이 레시피로 직접 해서 먹은 리뷰 갑니다. 일단 저는 약간 추가해서 만들었어요. 3인 기준입니다. 처음에 파기름을 만들고 비계가 없는 돼지고기라 풍미를 살리기 위해서 싸구려 네모 마아가린(버터?)를 1큰술 넣고 영상의 조리법 대로 조리 했습니다. 그리고 설탕을 조금 줄이고 양배추와 당근 조금 추가 했습니다. 그리고 대량(?) 조리이기 때문에 간을 1인분 기준으로 했을 때 조금씩 줄였어요. 라면 3개 끓일 때 스프량 조절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와이프와 딸아이랑 같이 먹었는데, 와이프도 너무 맛있다고 하고, 딸아이는 맛있는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 같다고 극찬을 하네요 ㅎㅎ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덕분에 가족과 함께 좋은 저녁시간 됐네요~
그 중에서도 중국집이 탑티어 타지역 이사 오면서 직장 구하기전 배달 했는데 그 다음주터는 중국집 안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몇몇 중국집은 위생 좀 챙기더라고요 니트릴 장갑도 끼고 보배 반점이 기억남 까만 니트릴 장갑 다 끼더라고요 3군데 정도 갔는데 무슨각 무슨각... 들어가면 걍 맨손에 코 한번 훑고... 조리대는 다 쩔어있고... 탕수육은 먼저 초회 튀겨서 바닥에 있고.. 배달하면서도 고객한태 얘기 해줘야 하나... 고민 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님 ㅋㅋ 전 인천 부천 인근에 배달 댕겼습니다
깨끗하게 위생 잘 지키는 중국집도 있습니다... 저희 집은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장사한지 20년 됐고 예전엔 배달원만 3명 따로 계셨습니다 동네가 너무 오래되서 배민 같은건 안하고 그냥 예전처럼 배달전화 장사랑 홀장사만 합니다 주방장님도 곧 70 되시는 손주있는 아저씨셔서 사장인 저희 아버지도 그러시고 얼마 안있으면 닫을 예정이긴 합니다 짜장면이 너무 저렴하게 인식된 음식이라서 사실 밀가루랑 재료비가 올라도 가격을 올리기 쉽진 않습니다... 동네에서 오랫동안 정직하게 장사하는 곳도 있으니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매닐저녁을 배달음식먹으면서 지꾸먹다보니 한중일양식까지 다 지겹고 별로라서 어느순간부터 해먹게됨.. 배달시켜먹던것들 거의대부분 다 직접만들어봤는데 시켜먹는것보다 더 맛있음....유투브는 진짜 최고의 요리스승들인듯... 족발, 보쌈, 탕수육, 깐풍기, 짜장면, 짬뽕, 치킨, 피자, 토마호크, 파스타, 스파게티, 필라프, 삼계탕등등 배달대신 계속 만들어먹다보니 지금은 전부 다 만들줄앎.. 덕분에 냉장고도 한개 더 늘어서 두개쓰고있음~
돼지고기 구입을 정육점에서 하신다면 돼지비계를 따로 더 얻으셔서(보통은 단골이면 그냥 주십니다) 아주 잘게 다져서 영상처럼 볶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잘볶아서 기름 충분히 내시고 지방이 과자처럼 바삭해지면 춘장을 넣고 같이 볶으세요. 그다음이 돼지고기, 양파 순서입니다. 모든 조리가 끝나고 짜장면 드실때 과자처럼 바삭해진 비계가 살짝 부드러워진 식감과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설탕은 조금만 넣어도 되지만 소금은 넉넉히 넣으세요. 그래야 밍밍한 면발과 섞이면서 간이 잘맞게됩니다.
생강 넣는건 잘하셨어요. 저는 파도 같이 넣습니다. 파향 + 생강향은 환상의 콤비 입니다. ^^ 근데 기름에 비계 넣고 비계가 괴자 처럼 딱딱하질 때 까지 충분히 볶고 생춘장 바로 넣고 볶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생춘장은 충분히 볶아야 춘장향이 제대로 나옵니다. 그다음 고기 넣고 볶고, 양파 넣고 기타 등등 가정집은 어쩔수 없이 화력이 약한게 한계이니. 완전한 간찐장은 불가능 합니다. 물넣고 전분 넣고 물짜장이 편합니다.
1980~90년대 자장면 진짜 맛잇었습니다. 그 맛을 아직 기억하네요. 근데 요즘 자장면 어디석먹든 맛있다고생각된적 한번도없었는데 몇년전 남해 미조가는길에 먹었던 자장면 진짜 맛있었네요. 면이 연한 녹색이었는데 맛은 옛날먹던 그맛이었습니다. 가까우면 자주가고싶은데 너무 멀다는..
최근 커뮤니티나 주변의 얘기를 들어보면 짜장면 정말 맛없어졌다는 말이 많은데요. 제가 먹었던 짜장면 중 세 손가락안에 들만큼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공개합니다! 많은 재료를 넣지 않아도 정말 맛있는 간짜장을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 이번 레시피는 여경옥 셰프님, 이연복 셰프님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Okcheftv @leeyeonbok --- 제 영상은 사먹는게 나쁘고, 집에서 해먹는 것이 좋다는 의도의 영상이 아닙니다. 집에서 따라 만들어 보실 분들을 위해 대략적으로 들어간 재료의 가격을 표기하는 것이지, 파는 음식의 원가를 파헤쳐서 과도한 이익을 취한다고 비판할 목적이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저도 밖에서 사먹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음식은 취향 차이고, 특히 요리는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취향의 영역입니다. 지극히 흥미를 위한 영상이고 제가 찾은 좋은 레시피를 공유하기 위함이니, 너른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격 기준은 쿠팡, 네이버 등 기준으로 가정용 포장 단위의 제품을 이용하여 책정하고 있습니다 :) --- [재료] 양파 큰 것 1개, 마늘 2~3알, 생강 반 톨, 삼겹살 120g, 식용유 약간, 춘장 1큰술(듬뿍), 맛술 1스푼, 진간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설탕 1스푼, 미원 반 스푼, 냉동중화면 1개 [레시피] 1. 양파는 2~3cm 정도 크기로 썰어주세요 2. 마늘과 생강은 잘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3. 삼겹살은 비계 부분을 따로 잘라 다져주시고, 살코기 부분은 1~2cm 정도 크기로 깍둑 썰어주세요 4.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다진 비계 부분을 넣어 튀기듯이 돼지 기름을 뽑아주시고 적당히 기름이 나오면 살코기 부분과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어느정도 익을때 까지 볶아주세요 5. 거기에 춘장을 넣고 눌어붙지 않게 강불로 1분 정도 잘 볶아주세요 6. 그 후 양파를 넣고 양파가 약간 익을때까지 볶다가 7. 맛술, 간장, 굴소스, 설탕, 미원을 넣고 센 불로 잘 볶아주시면 소스 완성입니다. 8. 냉동중화면을 끓는 물에 1분만 삶아주시고 그릇에 옮겨담아 소스를 끼얹으면 간짜장 완성입니다. [Tips] - 예전에는 돼지기름(라드유)을 사용해서 짜장면을 만들어서 더 깊고 묵직한 맛이 났다고 합니다. 라드유를 사서 쓰긴 어렵더라도 삼겹살에 붙은 지방을 처음에 잘 볶아서 조금이라도 돼지기름을 뽑아내주시면 맛이 더 좋습니다. - 야채와 고기를 썰어두고 바로 면을 삶아줄 물을 다른 화구에 올려주시면 소스가 만들어지는 타이밍과 거의 맞춰서 면을 익힐 수 있어 따뜻한 짜장면을 드실 수 있어요! - 면을 한번 익히고 찬물에서 전분기를 뺀 다음, 다시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서 온도만 약간 높여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면이 너무 뜨거운 것보다 적당히 미지근하면 소스 맛이 더 잘 느껴져요 - 약불로 조리하시면 양파에서 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물전분을 약간 넣어주시면 농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 취향에 따라 새우, 오징어 등 해물을 넣어주시면 삼선짜장면으로 즐길 수 있고 다른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서 만드셔도 맛있습니다!
밍숭맹숭 한 원인은 덜 짜서 그런것임. 그래서 춘장과 간장 설탕을 적절하게 섞어서 어느정도 짭잘하다고 느끼게끔 해야함. 그리고 맛있는 중국집 맛 그대로 재현하려면 생강이 들어가야함. 생강은 가루를 사용하여 충분히 풀어주고 또 한가지는 돼지고기를 아주 살짝만 볶거나 아니면 완전히 삶아서 맨나중에 같이 춘장과 섞어서 한번 볶을때 넣어야 함. 대부분 삼겹살익힐때 정도로 익히기 때문에 고기가 과자같이 딱딱하고 질겨져서 실제 입에서 따로 놈. 부드럽게 같이 다른재료와 섞이게 끔 하려면 위의 방법대로 해야 함. 양배추 양파 호박 같이 볶고 고명으로 오애와 완두콩도 얹으면 더 좋음.
짜장면 맛없어진 이유: 요즘 물가 엄청 올랐는데 짜장면은 가성비로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물가에 맞춰 비싸게 팔기 좀 그런 유형의 음식이라 아예 원재료 값을 줄여서 살아 남는 방식을 택함 들어간 재료들이 싸지고 짠돌이가 되니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근데 물가 오르는데 가격 안 올린거라 뭐라 할 수도 없음
집근처에 맛있는집 두곳이 있어요. 한곳은 사장님이 고기에 미쳐서... 짜장, 탕수육에 큼직한 고기들이 듬뿍 들어가고 양도 엄청 많아요. 다른 한곳은 일반적인 짜장,짬뽕 맛인데... 특별하진 않지만 맛있고 양도 넉넉하게 나와요. 근데 이상하게 짜장 먹고싶을땐 고기 많이 넣는 집보다 그냥 보편적으로 맛있게 하는 집이 더 당깁니다.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은, 점심/저녁 두번 피크시간대에 사용 할 소스를 미리 볶아서 만들어놓습니다. 그래서 야채든 뭐든 신선한 맛은 없고 물가는 올라서 재료가 충분하지않아 제대로된 맛도 안납니다. 가급적이면 간짜장을 주문하시는게 좋아요. 간짜장은 야채의 식감과 어느정도의 불향을 입혀야 하기때문에 주문 즉시 조리하거든요. 똑같은 예로 짬뽕도 미리 끓여놓습니다. 그래서 야채가 입에서 녹는 느낌과 물컹한 맛이나죠. 요것도 기본짬뽕 제외한 다른 짬뽕을 시켜드셔야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기때문에 더 맛있습니다~
자장면 본연의 재료가 사실 키포인트인데 돼지고기 지방의 고소한맛 춘장의 짠맛 양파의 단맛을 최대한 살린다음 조미료가 보완을 해야 하는데 조미료가 우선시 되다보니 맛에 깊이가 떨어지는 거죠.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릴려면 재료값 때문에 이익이 떨어져서 그럴 수 있기는 하지만 백종원대표님 말처럼 눈앞에 이익만 쫓아서 스스로 망하는 거죠.
짜장면도 춘장의 구수한 장맛이 베이스로 단맛은 볶여진 양파의 단맛에 아주 약간의 설탕 맛 정도의 밸런스여야하는데, 요즘 짜장면은 진짜 달아도 너무 달고 장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음. 근본적으로 배달위주로 하는 중국집은 음식이 죄다 맛이 없는게 요리의 과정을 전부다 미리 다 만들어두고 부어서 내보내고 부어서 내보내고 이러니깐 거의 군대 짬맛 수준임. 홀손님만 받고 겨우 포장이나 커버하는 정도로, 애초에 홀이 항상 바빠서 배달은 도저히 할 여력도 없는 중국집이 직접 사장님이 음식 그때그때 볶아만드는집이 많고 맛있음.
간짜장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동네 중국집에서 간짜장 먹으면 양념 비빌 때 까지만 해도 기대감 정상 찍다가 막상 먹으면 급 추락하면서 현타옵니다. 돈쓰고, 살찌면 맛있어야 하는데, 만족도는 점점 떨어지고. '아 괜히 먹었다. 돈이나 아낄걸.' 이런 현타온게 한 두 번이 아니에요. 옛날에는 진짜 동네 짜장면도 정말 맛있었는데.
예전 짜장면은 라드유라는 돼지기름써서 풍미가 장난없었는데 이 라드유가 배수관에 응고되서 자주 막히고 볶다가 주변에 튀면 기름제거도 힘들뿐더러 건강에 안좋다는 인식도 많아져서 요즘은 쓰는 가게가 거의 없지요. 라드유가 안들어가니 고기를 직접 볶아 기름이라도 조금 내야하는데 그마저도 귀찮아 대량으로 파는 하급 냉동고기쓰니 맛이 없을수 밖에요. 진짜 진심으로 만드는 중국집 요즘 찾기가 진짜 힘들어요. 심지어 간짜장도 야채에서 우러난 물로 달달 볶아야 간짜장인데 춘장에 물섞어서 양파만 넣고 볶아 간짜장이라 하는 가게가 99프로라 중국집 잘 안먹게되죠ㅎㅎ
배달웹 생기고 배달전문 중국집은 무조건 안시킴 우선 위생이 최악인 경우가 많고 재료 줄여 맛도 더럽게 없다 아직 가까운 거리 전화배달 해주는 곳 있는데 그긴 살아남은 곳이고 방문 해보면 주방내부가 밑은 타일 위는 유리로 안이 투명하게 보여 조리과정과 위생이 보임 이런곳을 찾아야함
보통 요리는 다양해질수록 맛이 발전하는데 중국집 만큼은 하향평준화가 온 듯. (도시대표급 맛집은 옛날식으로 잘 나오지만 시대가 지나 옛날만큼의 감동은 받기 어려운 것도 있음) 1. 짬뽕 -> 목초액 섞은 불맛짬뽕 유행한 뒤로, 오히려 옛날식 짬뽕이 쇠퇴. 그나마 짬뽕은 맛집마다 각자 고유의 스타일이 있으며, 맛집만 찾자면 꽤 다양하게 많이 있음. 2. 탕수육 : 찹쌀탕수육이 유행한 뒤로, 옛날식 바삭한 탕수육이 쇠퇴함. 고기가 실하거나 기본 염지에 충실한 탕수육 찾기가 더 어려워짐. 도시 내에서 잘 찾다보면 잘하는곳은 꽤 있음. 평균만 따지자면 중국집 탕수육 그냥 맛없어짐. 맛집 찾기도 어려움. 대부분 니맛내맛. 심지어 맛집들 마저 옛날보단 덜꾸덕하거나(간짜장 쟁반짜장 맛집), 밍숭맹숭(일반짜장 맛집) 해진 경우도 많음. 나름 기본은 하는집 짜장면 먹어도 옛날보다 맛없으면 내가 동심을 잃은건가 생각해봐도, 편의점 은박지에 짜파게티 끓여먹어보면 그 생각 싹 사라짐. 짜파게티는 여전히 맛있음 4. 볶음밥 -> 홍콩반점의 짜장덮밥식 볶음밥 나온 뒤로, 옛날식 볶음밥들 쇠퇴함. 볶음밥은 맛집 찾기가 사실 제일 찾기 힘듬. 같이 나오는 짬뽕국물은 짜고 짜장소스도 짬. (가끔 짬뽕국물이 심각하게 맹탕인 경우도 있음) 면보다 그나마 밥이 소화잘되서 시키는것도 있는데, 소스는 짜고 밥은 그냥 기름밥이니, 막상 먹음 오히려 더 더부룩 한 경우가 다반사. 짬뽕국물 대신 계란국 주고 볶음밥+짜장만으로 승부보는 집은 그래도 잘 치는 편인데, 진짜 옛날 그대로의 중국집 볶음밥을 맛있게 잘하는 곳은 찾기 개어려움. 두 곳정도 5. 중화요리는 그냥 마라탕이나 먹는게 남. 마라탕 맛들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 심지어 마라샹궈에 밥 비벼먹는게 볶음밥보다 맛있다
![[Eat What's Mine_Hong Kong Banjum] Thank you for waiting, your words were right](/img/n.gif)
이 레시피로 직접 해서 먹은 리뷰 갑니다.
일단 저는 약간 추가해서 만들었어요.
3인 기준입니다. 처음에 파기름을 만들고 비계가 없는 돼지고기라 풍미를 살리기 위해서 싸구려 네모 마아가린(버터?)를 1큰술 넣고 영상의 조리법 대로 조리 했습니다. 그리고 설탕을 조금 줄이고 양배추와 당근 조금 추가 했습니다. 그리고 대량(?) 조리이기 때문에 간을 1인분 기준으로 했을 때 조금씩 줄였어요.
라면 3개 끓일 때 스프량 조절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와이프와 딸아이랑 같이 먹었는데, 와이프도 너무 맛있다고 하고, 딸아이는 맛있는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 같다고 극찬을 하네요 ㅎㅎ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덕분에 가족과 함께 좋은 저녁시간 됐네요~
감동적인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직접 해보시고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시다니.. 고정을 안드릴수가 없네요
따님과 부인분과 함께 정말 행복한 저녁시간 되셨을 것 같아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레시피로 즐거운 저녁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errrmat 덕분에 저도 좋은 남편 멋찐 아빠가 됐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라드대신 마가린(버터가 아님) 쓴거 아주좋은 아이디어
@@nvdcxcv태클거는것은 아니고..유투브채널등에 라드에관해 검색만해보셔도 아시겠지만 마가린보다 라드가 훨씬 풍미는 말할것도없고 건강면에서도 비교가 불가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기에 식용유.마가린은 식물성이라 돼지기름인 라드보다 건강에는 조금더 나을거다라고 착각들 많이하던데..정반대라고 보시면됩니다. 저는 이레시피로 식용유.마가린 1도안쓰고 오로지 라드&돼지고기로만 만들었는데 ' 딱 옛날 정통 중국집 간짜장맛 난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예전엔 중국집들에서 라드 많이썼지만 요즘은 진짜 고급중식레스토랑같은데 아니면 거의 안쓰죠.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라드가 돼지기름이라 쌀거라고 생각하던데..비쌉니다ㅋㅋㅋ 대신 라드를 뽑아낼수있는 돼지비계는 겁나~~싸죠. 심지어 어떤정육점은 돼지고기사면 걍 주는데도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돼지비계사다가 라드뽑아내서 냉동실보관하며 그때그때 씁니다.
@@nvdcxcv 식물성기름이 몸에 훨 나빠요.. 라드가 몸에도 맛도 훨 좋음
짜장면 배달시킬때 홀장사 하는지 꼭 체크후 주문하세요 배달 전문점은....화장실에서 조리하는게 훨씬 위생적일 정도로 심각합니다
하.. 아직도 생각남.. 거의 반 먹어가는데 발견한 바선생
진짜 실제로 경험하니까 거의 트라우마 수준이됨
와... 바선생 진짜 생각도 하기 싫다
이거 레알임 ㅋㅋ 배달만 하는곳은 위생 진짜 심각항
@wt9468뭐야 이 장애는
그 중에서도 중국집이 탑티어
타지역 이사 오면서 직장 구하기전 배달 했는데 그 다음주터는 중국집 안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몇몇 중국집은 위생 좀 챙기더라고요
니트릴 장갑도 끼고 보배 반점이 기억남 까만 니트릴 장갑 다 끼더라고요 3군데 정도 갔는데
무슨각 무슨각... 들어가면 걍 맨손에 코 한번 훑고... 조리대는 다 쩔어있고... 탕수육은 먼저 초회 튀겨서 바닥에 있고..
배달하면서도 고객한태 얘기 해줘야 하나... 고민 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님 ㅋㅋ
전 인천 부천 인근에 배달 댕겼습니다
짜장면 맛없어졌다는 말 진짜 공감합니다
시판 짜장라면중에
가장 오리지널 짜장면이랑 맛 비슷한거 아시는분?
@@Foebwnndqdjcb짜짜로니 인듯요 춘장베이스 ㅇㅇ
@@Foebwnndqdjcb 짜슐랭요 짜장면과 비슷하다기 보다는 옛날 짜파게티랑 맛이 비슷함
@@Foebwnndqdjcb 라드사셔서 노브랜드 짜장면끓이실때 미리 면삶아두시고 양파조금 라드약간 동봉소스 볶으신후 면 넣어서 살짝볶아드셔 보셔욥 아님 톡딜에 레토르트형식으로 나온 군산에서올라온 짜장면짬뽕있는데 요놈물건입니다 기존,레토르트짜장면은 기름쩐맛이나 너무 달아서 별로였는데 이건 쩐맛안나고요 짬뽕도 맛있어용 가격도 유명쉐프이름달고나온 제품보다 싸고 맛있어요
대용량짜장스프 하나사서 입맛에 맞게 한스푼씩 추가해서 만드시면 옛날맛이 날겁니다..
깨끗하게 위생 잘 지키는 중국집도 있습니다...
저희 집은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장사한지 20년 됐고 예전엔 배달원만 3명 따로 계셨습니다
동네가 너무 오래되서 배민 같은건 안하고
그냥 예전처럼 배달전화 장사랑 홀장사만 합니다
주방장님도 곧 70 되시는 손주있는 아저씨셔서 사장인 저희 아버지도 그러시고
얼마 안있으면 닫을 예정이긴 합니다
짜장면이 너무 저렴하게 인식된 음식이라서 사실 밀가루랑 재료비가 올라도 가격을 올리기 쉽진 않습니다...
동네에서 오랫동안 정직하게 장사하는 곳도 있으니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직하게 하시는 분들이 피해를 보죠 근데 심하긴 하네요 댓글들 보니 중국집 이젠 못 시킬거 같아요 물론 중국집만 그런건 아니겠지만ㅠ
가게명 위치 알려주세요 가거겦어요
짜장면은 배달원이 철가방 열때 그 설레임이 절반인데 요즘은 그게없으니...
@@mcohammer 아 맞다 철가방..ㅋㅋㅋ 그거 진짜 설렜는데
거기 어디에요???
짜장면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하는사실은 우리는 해먹기 싫어서 배달을 시킨다는 것이죠
요즘 너무 맛이없어서 시키고도 후회함ㅠ
글고 이장도면 간단한데
시키고도 후회하면 또 다른집 시켜먹지😂
@@서포터-h5f보는것과 하는건 다르다는걸 해보면 알텐데😂
혼자살고, 요리관심 없는 자취생이야 빡세지
요리좋아하고, 요리 해 먹는 가정집은 영상처럼 쉬움
@@BerryBlack-x6z 응 니얘기
진짜로요..배달앱이 생기고 먹거리가 늘었는데 짜장면은 정말 맛있는집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시판되는 봉지 짜장라면중에
가장 오리지널 짜장면이랑 맛 비슷한거 아시는분?
진짜루요 ㅠㅠ
전 제가 나이가 들어서 짜장면이 옛날보다 맛없어진것처럼 느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보니 진짜 짜장면이 맛없어진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탕수육은 간혹 식초로 한 거같은 신맛이 과하게 나는 곳 몇군데 거르면 다 비슷비슷함.... 찹쌀 탕수육인곳과 일반 탕수육인곳이 있는데 쫄깃바삭한걸 선호하면 찹쌀탕수육 고소하게 바삭한걸 선호하면 일반탕수육임
그거보다 가격이보니까 치킨이랑똫같노 구라안치고 미니탕수육 짬뽕이치킨값이노 ㅅㅂ
짜장면이 느끼해지고 밍숭맹숭해졌다는 말에 진짜 공감갑니다 차라리 달거나, 짜거나하던가 진짜 하나같이 판에 찍은듯 느끼하고 특색없는 맛
누가 물어봤나여?
ㅎ 라드 사용이다소 어려운감이있음 하수구문제나, 금액대비, 콩기름 요즘더저렴하나? 허나 라드유가 훨씬담백함 ㅎ 글고 왼만한실장들은 목숨안걸어요,
공들이나 공들이지않나,급여는같으니까요 ㅎ
구지 몸망가져가미 공들이지않아요, 실상 일이년만 팬돌 려도 뭐 매출에따라다르지만, 하나씩 몸이망가짐ㅎ
배민랭킹 상위업체는 대부분이 프랜차이즈가 리뷰이벤트로 독점하고있어서 맛대가리가 없어요
대부분 완제품으로 옵니다.
홀있고 오래된 중국집이 근본입니다.
근데 그런집은 배달팁도 비싸고 리뷰이벤트도 안하니
상대적으로 주문수가 떨어지지요
@@데스나이트-n8q누가 너더러 이 댓글 읽으라고 했냐? 국어 연습하냐? ㅋ
너무 많이 처먹어서 면역이 된거지
어쩐지 나이먹으면서 입맛이 변해서 자장면이 맛이없고 느끼하다고 생각했는데 조리의 방법이 시대를 타면서 맛이 변질되었던거였군요.
면도 멀리 배달주문 가야되니 퍼진다고 전분 많이 넣어서 면이 꾸덕 꾸덕 진짜 맛없어요
맛이 그대로인 가게가 주변에 하나밖에 안나음..
나이들어서 맞음 ㅋㅋ 예전은 배고파서 먹는거고 요즘은 대충 때울라거 먹는거
저는 짜장면 좋아해서 처음 본 중국집이 맛있어 보이면 가서 먹는데 맛있게 만들면 다르더라구요 ㅋㅋㅋ
@@myungchoi3486 응아니야 배달앱 없던시절에 20년넘게 단골집 있었는데 사장님 건강땜에 폐업하고 다른짜장면집 시켜먹어보니 맛대가리없음 그뒤로 10년가까이 내돈으로 짜장면 안사먹음
이사 온 동네에서 한달동안 맛있는 제육과 맛있는 짜장면을 찾아다녔는데 둘다 단 한곳씩 찾고나니 밥 먹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짐
매닐저녁을 배달음식먹으면서 지꾸먹다보니 한중일양식까지 다 지겹고 별로라서 어느순간부터 해먹게됨..
배달시켜먹던것들 거의대부분 다 직접만들어봤는데 시켜먹는것보다 더 맛있음....유투브는 진짜 최고의 요리스승들인듯...
족발, 보쌈, 탕수육, 깐풍기, 짜장면, 짬뽕, 치킨, 피자, 토마호크, 파스타, 스파게티, 필라프, 삼계탕등등 배달대신 계속 만들어먹다보니 지금은 전부 다 만들줄앎..
덕분에 냉장고도 한개 더 늘어서 두개쓰고있음~
돼지고기 구입을 정육점에서 하신다면 돼지비계를 따로 더 얻으셔서(보통은 단골이면 그냥 주십니다) 아주 잘게 다져서 영상처럼 볶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잘볶아서 기름 충분히 내시고 지방이 과자처럼 바삭해지면 춘장을 넣고 같이 볶으세요. 그다음이 돼지고기, 양파 순서입니다.
모든 조리가 끝나고 짜장면 드실때 과자처럼 바삭해진 비계가 살짝 부드러워진 식감과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설탕은 조금만 넣어도 되지만 소금은 넉넉히 넣으세요. 그래야 밍밍한 면발과 섞이면서 간이 잘맞게됩니다.
설탕. 동물성(볶은)기름 맛은 있지요. 건강유의요
@@이주현-v2p7t 그렇죠!
그래서 설탕은 조금만 넣어도 되고요. 비계에서 기름을 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어요. 하지만 비계에서 기름을 낼 때 태우듯이 볶는건 아니고 중불에서 계속 저어가면서 기름을 뽑아내는 것이니 그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비계있는 돼지고기가 필수임.
동물성 지방보다 포도씨유, 카놀라유 이런 게 몸에 더 안 좋죠.
카놀라유는 유전자변형여부가 변수라고 해도 포화지방이 식용유들 중에서 최하위권이라 튀기고 볶는데엔 좋지 않아요?
생강 넣는건 잘하셨어요.
저는 파도 같이 넣습니다.
파향 + 생강향은 환상의 콤비 입니다. ^^
근데 기름에 비계 넣고 비계가 괴자 처럼 딱딱하질 때 까지 충분히 볶고 생춘장 바로 넣고 볶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생춘장은 충분히 볶아야 춘장향이 제대로 나옵니다.
그다음 고기 넣고 볶고, 양파 넣고
기타 등등
가정집은 어쩔수 없이 화력이 약한게 한계이니.
완전한 간찐장은 불가능 합니다.
물넣고 전분 넣고 물짜장이 편합니다.
생강 싫어하는데 안 넣어도 상관 없나여?
@@채희철-l9q다진마늘 넣으시면 됩니다. 고기를 튀기듯이 볶고나서 조리하시고 양파요새 햇양파라서 양파만 먹어도 맛있으니 대충 볶아서 드셔도 맛있을껍니다
@@채희철-l9q조금이라도 넣어야해요. 안넣으면 짜장맛이 안납니다. 처음부터 넣고 볶으면 섞여서 잘 못느껴요
화력 약하면 안 되는 부분이 뭔가요? 일하는 곳(호프집, 화력강함) 가서 해먹으려고 하는 데 어떤 이점이 있나요?
토치로 지지면 됩니다.
요즘은 진짜 간짜장 하는 곳도 찾기 힘듬! 요즘 간짜장은 그냥 짜장 베이스 똑같고 거기다. 양파만 새로 넣고 간짜장 이지롤 하는 곳 대부분!
색깔부터 간짜장 특유의 새카만 색이 아니라 일반짜장의 갈색 ㅋㅋ
그래서 메뉴에 유니짜장 없는 집에선 간짜장 절대 안시킴 ㅋㅋ
ㄹㅇ 간짜장시키면 양파만 엄청많고 맛은 일반짜장맛인곳 많음
탕수육에 목이 버섯도 안 넣더구만요.
1980~90년대 자장면 진짜 맛잇었습니다. 그 맛을 아직 기억하네요. 근데 요즘 자장면 어디석먹든 맛있다고생각된적 한번도없었는데 몇년전 남해 미조가는길에 먹었던 자장면 진짜 맛있었네요. 면이 연한 녹색이었는데 맛은 옛날먹던 그맛이었습니다. 가까우면 자주가고싶은데 너무 멀다는..
그런 자장면 집 조금만 소문나면 면도 일반면으로 바뀌고 얇아지고 맛도 바뀌잖아요ㅜㅜ
나만 알고 있는데 집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다..
자장면집 이름 알수있을까요?
@@nerolicheodoli8219 저도 다시가고싶어요. 그때 남해사는 후배랑 낚시가서 집 가는길에 동생이 에스코트해준곳이엇는데 이 후배랑 연락이 힘드네요.기억할란지도모르겠구요
나이 들어서 입맛도 변한겁니다
인정하십시다, 우리 ㅋ
@@gunsnroses3647 저도 님말에 동의
20년전 자장면 먹으면 욕할꺼에요
맛도 발전하는거죠
춘장을 미리 볶는 이유는. 한번 볶아 놓으면 냉장고에 최소 한달은 보관이 됩니다. 그리고 생춘장을 쓰고 남기면 볶아놓은 춘장보다 보관 기일이 짧습니다. 또한 보통 춘장1개가 4인분으로 표기가 되어 있지만 막상 볶아놓고 쓰면 10인분 이상 나옵니다.
진짜 요즘 중국집 시킬때 마다
항상 맛이 없어서
진짜 짜파게티가 훨씬 맛있음...
ㄹㅇ ㅋㅋㅋ😅
시판 짜장라면중에
가장 오리지널 짜장면이랑 맛 비슷한거 아시는분????
공화춘이 제일 비슷해요ㅋㅋㅋ 이연복팔도짜장은 너무달아서 못먹겠더라구요
@@Foebwnndqdjcbgs 매운짜장 컵라면인가 그거 괜찮음
@@Foebwnndqdjcb하림에서 나온거요
진짜 중국집들이 다 하향평준화 됐음...
울집앞 일원동 대림각은 존맛이던데.. 주에 2번은 꼭 가는듯
@@ssggss50able울 집앞 공화춘도 존맛임 ㅇㅇ
@@ssggss50able울 집앞 공화춘도 존맛임 ㅇㅇ
@@ssggss50able울 집앞 공화춘도 존맛임 ㅇㅇ
@@ssggss50able울 집앞 공화춘도 존맛임 ㅇㅇ
현역 짬뽕전문점 실장입니다
밍밍한 이유는 배달집들은
짜장을 볶는게 아니라 다 때려넣고 끓이기 때문에 밍밍합니다!!
수타면 이냐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소스를 미라 끓여놔서 큰 보온틀안에다 넣어놓는다란 얘기야 면 얘기가 아니라
짜장면 시키면 나무젓가락으로 휙돌려서 2젓가락반 곱배기 시키면 3젓가락 그주위 중화요리모임에서 단합했는가 다똑같음 주방장 직접한번먹어보고 어른 먹을양인가.초등생 먹을양인가 도무지이해안감 짜파게 2봉끓여먹으면 훨씬 위생적이고 양도많고 아무리 면값이 비싸다고 어른들큰입2젓가량이다
원래는 볶은 춘장 준비해놓고 고기 볶다가 채소 넣고 그 후에 춘장 넣고 조미료 및 전분 넣는건데 그런 과정 없이 야채고기 물 조미료 다 때려놓고 끓여서 간만 맞추고 농도 맞춰서 그런다는 말 아닐까용??
@@조뚱띠-n2h 그건 되도 않는 백종원식 조리법
시판 짜짜로니 돼지비계 볶아서 춘장스프 넣고 볶다가 삶아놓은면이랑 같이 볶아드시면 짜장면 그잡채입니다.
짜장에 삼겹살은 귀족임
돼지는 후지살을 쓰고 양배추를 추가하면 재료값은 훨 줄어듬.
추가로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쓰고 청양고추 1개~2개를 야채 볶을때 같이 볶으면 매운간짜장이 되는데 느끼한맛 제대로 잡아줍니다
최근 커뮤니티나 주변의 얘기를 들어보면 짜장면 정말 맛없어졌다는 말이 많은데요.
제가 먹었던 짜장면 중 세 손가락안에 들만큼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공개합니다!
많은 재료를 넣지 않아도 정말 맛있는 간짜장을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
이번 레시피는 여경옥 셰프님, 이연복 셰프님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Okcheftv @leeyeon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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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영상은 사먹는게 나쁘고, 집에서 해먹는 것이 좋다는 의도의 영상이 아닙니다.
집에서 따라 만들어 보실 분들을 위해 대략적으로 들어간 재료의 가격을 표기하는 것이지, 파는 음식의 원가를 파헤쳐서 과도한 이익을 취한다고 비판할 목적이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저도 밖에서 사먹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음식은 취향 차이고, 특히 요리는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취향의 영역입니다.
지극히 흥미를 위한 영상이고 제가 찾은 좋은 레시피를 공유하기 위함이니, 너른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격 기준은 쿠팡, 네이버 등 기준으로 가정용 포장 단위의 제품을 이용하여 책정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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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양파 큰 것 1개, 마늘 2~3알, 생강 반 톨, 삼겹살 120g, 식용유 약간, 춘장 1큰술(듬뿍), 맛술 1스푼, 진간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설탕 1스푼, 미원 반 스푼, 냉동중화면 1개
[레시피]
1. 양파는 2~3cm 정도 크기로 썰어주세요
2. 마늘과 생강은 잘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3. 삼겹살은 비계 부분을 따로 잘라 다져주시고, 살코기 부분은 1~2cm 정도 크기로 깍둑 썰어주세요
4.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다진 비계 부분을 넣어 튀기듯이 돼지 기름을 뽑아주시고 적당히 기름이 나오면 살코기 부분과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어느정도 익을때 까지 볶아주세요
5. 거기에 춘장을 넣고 눌어붙지 않게 강불로 1분 정도 잘 볶아주세요
6. 그 후 양파를 넣고 양파가 약간 익을때까지 볶다가
7. 맛술, 간장, 굴소스, 설탕, 미원을 넣고 센 불로 잘 볶아주시면 소스 완성입니다.
8. 냉동중화면을 끓는 물에 1분만 삶아주시고 그릇에 옮겨담아 소스를 끼얹으면 간짜장 완성입니다.
[Tips]
- 예전에는 돼지기름(라드유)을 사용해서 짜장면을 만들어서 더 깊고 묵직한 맛이 났다고 합니다. 라드유를 사서 쓰긴 어렵더라도 삼겹살에 붙은 지방을 처음에 잘 볶아서 조금이라도 돼지기름을 뽑아내주시면 맛이 더 좋습니다.
- 야채와 고기를 썰어두고 바로 면을 삶아줄 물을 다른 화구에 올려주시면 소스가 만들어지는 타이밍과 거의 맞춰서 면을 익힐 수 있어 따뜻한 짜장면을 드실 수 있어요!
- 면을 한번 익히고 찬물에서 전분기를 뺀 다음, 다시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서 온도만 약간 높여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면이 너무 뜨거운 것보다 적당히 미지근하면 소스 맛이 더 잘 느껴져요
- 약불로 조리하시면 양파에서 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물전분을 약간 넣어주시면 농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 취향에 따라 새우, 오징어 등 해물을 넣어주시면 삼선짜장면으로 즐길 수 있고 다른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서 만드셔도 맛있습니다!
저장
이런사람들은 정말 착해 자기 노동비를 0원으로 산다는게 ~ 박수
저 재료들을 다 사야하고 춘장은 잘 쓰지도 않는데? ㅋㅋㅋ 거기에 내 노동력이랑 기름튄거 뒷정리 생각하면 사먹는게 쌉니다;; 괜히 규모의 경제라는 말이 나왔겠습니까 쯧..
얼마나 대단한 레시피라고 나라를 망하게 하는 컨텐츠를 대놓고 만드는지.. 배달료 비싼돈 다내면서 별에별 배달음식 다시켜먹고 그래도 감사한 중화요리까지 선동하려고 나대네..
4천원 원가내고 평생 만들어드시고 절대 중국집시켜드시지 마시길..
얘네들은 조회수로 단돈 만원벌려고 을마나 위험하고 무책임한 자극적인 제목으로 영상을 세상에 뿌리는지 모름..안타깝다.정말
맛은 없어졌는데 가격은 하늘높이 솟구치고 한때 부담없이 모두가 즐겼던 국민음식은 이젠 추억속에서만 존재하네요
짜장면 뿐만이 아님. 걍 바깥에서 사먹는 음식들 자체가 하향 평준화됨. 그리고 밀키트나 냉동음식들은 상향평준화됨.
음.... '밀키트가 냉동음식들은 상향평준화'라는 마지막 문장이 무슨 말인가요? 좋아요 수는 많은데 이해가 아예 안 되네요..
@@soo-rock 가를 나로 바꿔서 읽어보세요
말이 안맞다고 느낄땐 생각이라는걸 해서 맞게 변형 시켜봐라 저정도 간단한 문장도 재해석 못할정도면 너도 생각이 매우 짧은 사람이라 오타낸 댓작성이나 너나 또이또이임@@soo-rock
@@귀차니즘-y3i 어떻게 오타낸거랑 행간 못읽는거랑 같냐 고졸 빡통년아
ㅋㅋ 가로 적힌줄도 몰랐다
보통 돼지비게 좀 많은걸로 하면 더 맛있더라구요 고기부터 볶고 양파볶고 춘장넣고 기호에 따라 양배추나 애호박 넣어도 되고 어떤데는 껄죽해지라고 감자전분물 넣던데 굳이 그거 안넣고하는게 더 맛있어요
옛날엔 짜장면이 까맣고 점성이 높은게 딱 봐도 맛있었는데
요즘 짜장면은 일단 색깔부터 갈색빛이 돌고 흐물흐물하고 심한곳은 양파가 거의 안익어서 오는 경우도 많음
시판 짜장라면중에
가장 오리지널 짜장면이랑 맛 비슷한거 아시는분?????
@@Foebwnndqdjcb짜짜로니?
그냥 짜장라면은 짜슐랭
가성비는 이춘삼(4개짜리 묶음2000원)
@@커피_coffee 라면 좀 치시네욧
라드 안써서 그런듯
일반 짜장에 생양파 추가해서 간짜장으로 파는ㄴ놈도있음
요리하는 취미를 만들면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위생도 챙기고 맛도 챙깁니다..
나도 짜장면은 집에서 해먹음 의외로 쉬워요 몇배 맛있고 첨에 비계로 볶는거 강추
맛잘알이시군요 ㅎㅎㅎㅎ
면은 스파게티면 쓰면 불지도 않고 맛있어요
뭔 대장암이야 ㅋㅋ 돼지기름은 라드라고 10대 건강식품에 뽑힐 정도로 건강에 좋아 ㅋㅋ 콩 옥수수 해바라기 코코넛 등으로 만든 기름보다 몸에 훨씬좋아
@@51vs49그거 먹고 대장암 걸릴거면 ㅋ
혼자 해먹었는데 저 가격이면 지금 짜장면 값이 납득이 되네. 기술적 부분 + 재료 사는거 + 귀찮음까지 치면 그냥 사먹는게 싼거 맞는듯
집에선 한냄비 만들어서 밥에도 비벼먹곤하죠 배달 짜장면에 고기가 있던가요?
춘장을 따로 볶아야 제대로된 짜장면 맛이 납니다 그리고 춘정을 볶은 기름은 별도로 빼뒀다가 나중에 다른 음식 볶아먹을때 사용하면 중국요리 풍미를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요즘 짜장가루2천원이면 동네작은 마트도 다팔아요~양파 당근 호박 돼지고기(짜장용)도 4천원이면팔아요 아무것도 안넣어도 짜장가루 간이다되있어서 돼지고기볶고 야채넣어같이볶고 짜장가루 물넣고 끓
으면 끝!라면처럼 쉬워서 배달비 비싼 중국집 짜장면 안먹어도되요. 계란후라이까지해서 먹으면 꿀맛이에요
현직 배달라이더입니다 배달전문 중국집..위생상태정말 토나옵니다 중국음식 왠만하면 직접 가서 드세요 참고로 전 짜장면 땡기면 그냥 짜장라면 끓여먹네요
시켜먹기가 무섭다
웬
웬
9년차 방역하는 사람입니다. 주방 들어가보면 절대 중국요리 못먹습니다 ㅋㅋ 10에 9곳은 바퀴벌레 기본이며 특히 볶음밥은 언제 볶아 놓은건지 모르는 밥들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주문들어오면 탕수육 튀기던 기름 웍에 넣고 그밥 넣고 다시 볶아서 나갑니다 ㅋㅋㅋㅋ
중국집 알바했었는데 위생 진짜 레전드긴 해요
맞아 요즘 짜장면들 넘 밍밍함.. 옛날에 그 꾸덕꾸덕하고 찐한 짜장면 ㄹㅇ 맛있었는데
요 레시피 어렵지 않으니 한번 따라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원하시는 그런 느낌입니다
꾸덕한 설탕
라드 사용할때 좋았죠.. 요즘은 식용유만 사용하는거같은데 느끼하기만 하고 별로인거같아요
고기랑 감자등 재료를 다 빼서 그래요
그건 니가 초딩입맛이라 그래. 너무 달면 맛없어
밍숭맹숭 한 원인은 덜 짜서 그런것임. 그래서 춘장과 간장 설탕을 적절하게 섞어서 어느정도 짭잘하다고 느끼게끔 해야함. 그리고 맛있는 중국집 맛 그대로 재현하려면 생강이 들어가야함. 생강은 가루를 사용하여 충분히 풀어주고 또 한가지는 돼지고기를 아주 살짝만 볶거나 아니면 완전히 삶아서 맨나중에 같이 춘장과 섞어서 한번 볶을때 넣어야 함. 대부분 삼겹살익힐때 정도로 익히기 때문에 고기가 과자같이 딱딱하고 질겨져서 실제 입에서 따로 놈. 부드럽게 같이 다른재료와 섞이게 끔 하려면 위의 방법대로 해야 함. 양배추 양파 호박 같이 볶고 고명으로 오애와 완두콩도 얹으면 더 좋음.
전문가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대구 남경반점 한번 가보세요! 집근처인데 생활의달인에 나올정도로 간짜장 맛집이에요!!
요즘 간짜장 하는 중국집이 거의 없고 메뉴에 간짜장이 있다고 해도 진짜 간짜장이 아닌 만들어 둔 짜장 푹 떠서 대~에충 볶볶 시늉만 한 가짜 간짜장을 간짜장이라고 파는곳이 득실득실하죠! 진짜 이 레시피대로 만들어 먹는게 낫겠어요!
저희 아버지 아산에서 중국집 43년째 하세요. 짜장면 5천원에 파는데 아버지 말씀이 원가는 2천원 안넘는다하셨어요 ㅎ간짜장은 짜장면하고 원가500원차이도 안나는데 손이 더가니까 6천원에 파신다고 하셨어요. 맛없는 집이라면 40년넘게 한자리서 장사 못하셨겠죠 ㅎㅎ 나름 지역에선 맛집으로 알아줍니다.
어딘데요?
@sodrive 원재료가아니라 원가입니다. 인건비 포함해서요 원재료비는 더 아래겠죠
@@지식드립 충남 아산입니다
아산 어딘데요? 가게이름 알아야 그쪽 갔을때 먹어야죠.
아산이라 그럴지도요
수도권 근처라면 가게세도 붙고
만약 사장이 따로 주방장이 따로면 인건비가
계산되기 때문에
그렇게 가격이 책정되기 쉽진 않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 저렴하게 파신다니 대단하십니다 마진 더 남기실 수도 있으실텐데
전에 짜장면 직접 해보고 쉽고 너무 맛나서 깜짝 놀랐어요
간짜장도 해보고싶네요
우리동네 짜장면은 아직까지 예전그맛 그대로라 너무좋다 ㅠㅠ
와..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라드로 만드나 보네요
어딘지 알려주세요.
진짜 어디에요? 너무 궁금하다
저희 동네도 어릴때부터 있던 집이 위치만 바뀌고 사장님 그대로라서 간짜장 탕수육 존맛
현직 중식 주방장입니다..
짜장면은 우지로 볶아야 합니다 저는 삼겹살 먹다 남은 기름 걸러서 재활용...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그리고 msg 팍팍 뿌려야 합니다...msg먹어도 건강엔 성관없습니다 ..살 빼시거나 고지혈증 분은 거르세요
볶음밥 경우...헌국 쌀은 찰저서 볶음요리에 안 어울립니다 옛날 ...중식 중방장은 밥을하고 하루 냉장실에 찬밥으로 묶힙니다 물기 빠지고 ...꼬들 꼬들해지고 . 볶을때 영념이 잘 스며들죠.. 이것도 우지랑 내지 ? 돼지기름 ? msg 로 팍팍 뿌려주면 됩니다 양념은 푸짐하면 좋고. 굴소스도 약간 뿌려 주면 좋아요....탄내나 파기름 낼려면 파를뽂아서 걷어내면 됩니다😮
더싸게 드실분은 짜파게티에 면끓일때 양파 고기 좀 넣고 끓이다 부족한간은 춘장이나 굴소스 로 ㅋㅋ
저도 직접 짜장면 만들어 먹습니다.
해보면 만들기 쉽고 비계 볶아 넣으면 풍미가 좋고 정말 맛있습니다
현직 라이터 입니다 중국집 위생상태 안좋아요
시판되는 봉지 짜장라면중에
가장 오리지널 짜장면이랑 맛 비슷한거 아시는분?
저도 라이턴데 요즘 화력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기름 보충 어떤 제품으로 하시나요?
@@Foebwnndqdjcb 공화춘이 그나마 비슷..
@@bkh7693 이게 진짜 돌리는거아니냐 ㅋㅋ
@@bkh7693ㅋㅋㅋㅋㅋ 님 친구 없죠..
오리지널 짬뽕도 찾기가 힘듦 시원한 해물베이스로 짬뽕을 만들어놓고 거기다 육고기를 넣어 중화시켜버리는 황당한 조리법도 있고 맹탕짬뽕들이 판을 침 육고기를 넣을거면 고기짬뽕이라고 따로 메뉴를 내놓던가 옛날 짬뽕맛 내는 중국집 10곳중 한곳 찾기도 힘들다
아~~!! 면 뭐야! 2~3배 삶아 잔뜩 비벼 먹어야죠~ 간짜장 +계라후라이👍👍
진짜 요즘 짜장면 맛나게 하는데 귀해졌음 원래도 짬뽕파였는데
감사합니다
맛있게 요리해 먹어보겠습니다
진짜 언제부턴가 짜장면 하향평준화된거같음
죄다 맛없어
다른 음식들은 경쟁 업체가 많아질수록 점점 상향평준화 되어가는데 유독 요즘 짜장면,짬뽕은 왜이럴까요😢
전 사실 짜장보다 더 안시켜먹는게 짬뽕이에요
실력도 없는것들이 개니소니 다 중국집 개업하니 그런듯
그럴때 간짜장먹으면됌
@@김은수-f9b간짜장도 맛없게 하는곳은 뒤지게 맛없어서 …
일반 짜장면보다 맛집하고 ㅈ갗이 하는곳 차이나는게 간짜장인데 뭔 요새 간짜장 제대로 볶는집 거의 없음
옛날에는 당연히 부어먹었던 탕수육도 부먹찍먹 논쟁이 생긴 이유가 예전 맛있는 중식집들은 갓 튀겨나온 바삭바삭한 탕수육이라 소스를 부어도 눅눅하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처음부터 눅눅해져서 잡내 나는 탕수육이 오니까 도저히 부어먹을 수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짜장면에 오이 채 가 들어가 있는 것을 좋아하고 선호 합니다만 요즘 오이 가격이 비싸서 다른 채소들도 그렇고...ㅠㅠ 음식점이 가격 오르는 이유가 물가 때문에 확실히 가격이 인상 된 것 같네요 거기에 인건비 포함이니...
와 오늘 만들어 먹었어요.. 진짜 개맛있음ㅋㅋ
어렸을때 먹던 간짜장 맛나네요
재료비도 앞다리살로 하면 얼마안들고 재료 다 있으면 10분 컷 가능 합니다 강추!!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와 이건 진짜 해먹어보고 싶다!!!
치복 선생님 이건 진짜 꼭 해드셔보세요 김짜장으로 개명하고 싶으실수도...
와 진짜 누가 해줬으면 좋겠다!!
이 정도면 직접 만들어 먹어야겠네
양파를 기름에 먼저복으면 닝닝한 양파맛이아닌 고소한 양파향이 나는데 더 맛있어 질수 있어요
파스타 면을 베이킹 소다 와 같이삶으면 탄력면이 된다하네요
가격 적어주시는 게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저렇게 만들고 나서 계란후라이에 오이채썰어서 올려주심 더 맛나요 ㅋㅋㄴ
개인적으로는 밖에서 먹는 이유는 딱 하나 뿐인듯 해요. 화력에서 나오는 불맛👍
그쵸! 배달은 그마저도 아닌 경우가 많아서 너무 아쉬워요 🥲
방금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앞으로 배달 않시킬듯!! 저는 면수 조금 넣어서 먹었더니 덜 빡빡합니다!!
해보셨군요 ㅎㅎㅎ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정말 맛있겠어요👍
우연히 고향의 어느 중국집에 갔는데 자장면이 진짜 맛있더라구요.보통은 물자장같은 느낌이라 자주 먹진 않는데 분명 라드유에 춘장을 볶아서 만드는것 같더라구요.먹고나서 곱배기 시킬걸...이라고 후회했었네요.내일 또 방문할 생각에 기분이 들뜨네요😂😂
와...요즘은 직접 만들어먹어도 재료비만 4천원 가까이 나오내 ㄷㄷㄷ 전에 5천원에 사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ㄷㄷㄷ
짜장면 맛없어진 이유: 요즘 물가 엄청 올랐는데 짜장면은 가성비로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물가에 맞춰 비싸게 팔기 좀 그런 유형의 음식이라 아예 원재료 값을 줄여서 살아 남는 방식을 택함 들어간 재료들이 싸지고 짠돌이가 되니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근데 물가 오르는데 가격 안 올린거라 뭐라 할 수도 없음
특히 배달 병행하는 곳들이 더 그런것 같은데 말씀하신 이유를 포함해서 맛이 떨어지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거라 더 안타깝습니다 ㅠㅠ
짜장면 가격을 안올렸다구요?
주변 짜장면 가격 죄다 올라갔는데
짬뽕은 상향평준화 되고
짜장은 하향평준화 됨
단가문제가 아니라 이영돈부터 해서 온갖 텃새때문에 라드유와 조미료 사용이 줄어서 맛없어진거임
이 레시피도 돼지기름에 미원들어가니까 맛있는거
지금은 음식점 사장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로 장사하는곳은 얼마 없습니다 그냥 주위에 아는 사람소개로 주방장 구해서 쓰고있는곳이 다반사죠 그래서 특유의 가게만이 가지고 있는 맛을 내는곳이 사라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그런데 찐또배기 화교 출신 혹은 거기서 배웠던 사장님들 노령화로 사라지면서 그 빈자리를 요리 실력도 부족한 근본없는 것들이 채우니 그런 것도 있음
집근처에 맛있는집 두곳이 있어요.
한곳은 사장님이 고기에 미쳐서... 짜장, 탕수육에
큼직한 고기들이 듬뿍 들어가고 양도 엄청 많아요.
다른 한곳은 일반적인 짜장,짬뽕 맛인데...
특별하진 않지만 맛있고 양도 넉넉하게 나와요.
근데 이상하게 짜장 먹고싶을땐 고기 많이 넣는 집보다
그냥 보편적으로 맛있게 하는 집이 더 당깁니다.
가스비 수도비 설거지 인건비는 조상님이 내주나요
돼지기름 잘 안쓰면서 맛이 좀 없어졌지요 라드유
돼지기름에 양파만볶아도 짜장면 냄새 나는데..
볶을때 양파익은 후 오이고추나 풋고추 하나 썰어넣으면 풍미 작렬합니다!
맞아요. 진짜 요즘 짜장면들 느끼하고 기름이 고여있고 혹은 전분떡임
작년에 제부도 들어가전 시골당구장에서 시켜먹은 짜장면 잊을수가 없네요. 춘장의 짠맛과 감칠맛에 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옛날먹던 짜장연맛이었네요 언젠가는 기억을 더듬어서 찾아가서 다시 먹고싶네요.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은,
점심/저녁 두번 피크시간대에 사용 할 소스를 미리 볶아서 만들어놓습니다. 그래서 야채든 뭐든 신선한 맛은 없고 물가는 올라서 재료가 충분하지않아 제대로된 맛도 안납니다.
가급적이면 간짜장을 주문하시는게 좋아요. 간짜장은 야채의 식감과 어느정도의 불향을 입혀야 하기때문에 주문 즉시 조리하거든요.
똑같은 예로 짬뽕도 미리 끓여놓습니다. 그래서 야채가 입에서 녹는 느낌과 물컹한 맛이나죠. 요것도 기본짬뽕 제외한 다른 짬뽕을 시켜드셔야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기때문에 더 맛있습니다~
자장면 본연의 재료가 사실 키포인트인데 돼지고기 지방의 고소한맛 춘장의 짠맛 양파의 단맛을 최대한 살린다음 조미료가 보완을 해야 하는데 조미료가 우선시 되다보니 맛에 깊이가 떨어지는 거죠.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릴려면 재료값 때문에 이익이 떨어져서 그럴 수 있기는 하지만 백종원대표님 말처럼 눈앞에 이익만 쫓아서 스스로 망하는 거죠.
간짜장 재료볶을때 식용유대신 동물성 마가린 사용해도 됩니다
옛날에 한번 짜장 볶아보고 나서 한두끼양은 귀찮아서 안만들었는데, 생춘장으로 된다는게 참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밀가루그까짓거 얼마한다고 요즘 중화요리 너무비싸서 안먹음~~
짜장면도 춘장의 구수한 장맛이 베이스로 단맛은 볶여진 양파의 단맛에 아주 약간의 설탕 맛 정도의 밸런스여야하는데, 요즘 짜장면은 진짜 달아도 너무 달고 장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음.
근본적으로 배달위주로 하는 중국집은 음식이 죄다 맛이 없는게 요리의 과정을 전부다 미리 다 만들어두고 부어서 내보내고 부어서 내보내고 이러니깐 거의 군대 짬맛 수준임.
홀손님만 받고 겨우 포장이나 커버하는 정도로, 애초에 홀이 항상 바빠서 배달은 도저히 할 여력도 없는 중국집이 직접 사장님이 음식 그때그때 볶아만드는집이 많고 맛있음.
그 하오즈인지 하오쯔인지 짜장을 락앤락통에 담아서 파는데가 있는데
그거 통에 써있는 레시피대로 먹으면 그래도 파는 짜장하고 비슷한 맛을 그래도 가성비로 먹을수 있음
공장제 완품 받아서 뎁히고 포장하는 곳이 생기기 시작하니 퀄리티가 작살 안나면 이상하죠
순수 재료 비용이 판매가의 20%가 넘어가면 장사할 이유가 없음
그거 넘기면 박리다매로 가야 함
아니면 자기 건물이거나
정말 맞아요….언제부턴가 하향 평준화 돼버린 대표적음식 ㅠㅠ
간짜장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동네 중국집에서 간짜장 먹으면 양념 비빌 때 까지만 해도 기대감 정상 찍다가 막상 먹으면 급 추락하면서 현타옵니다.
돈쓰고, 살찌면 맛있어야 하는데, 만족도는 점점 떨어지고.
'아 괜히 먹었다. 돈이나 아낄걸.'
이런 현타온게 한 두 번이 아니에요.
옛날에는 진짜 동네 짜장면도 정말 맛있었는데.
고기 등심이나 안심5천원치만 사도 고기엄청만음 짜장도 3천원미만 야채 집에있는걸로 하면 1~2만원이면 10인분 이상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양파랑 양배추를 동량으로 쓰시면 건더기가 풍부한 더 맛있는 짜장먼을 드실 수 있습니다
짜장면 진짜 좋아하는데 요즘 시켜보면 시큼한맛이 많이나더라구요...양파가 오래된거 쓰셔서 시큼한건지...식초를 넣는건지 ..암튼 진짜 옛날 짜장면 먹고프네요
ㅡ그래서 한손가락.두손가락 에 뽑은 짜장면은 어디인가요?
이렇게 볶은후, 짜파,짜슐,진짜 등등 짜장라면 소스, 물 조금 넣고 살짝 볶은후 먹어도 최고 맛있어요
맛있어보이긴 하지만..빠쁜데 언제 이렇게 해먹나요?잘보고갑니다.
난 면 삶거나 구비해두기 귀찮아서 물이랑 전분 넣고 그대로 짜장으로 만들어 두고 밥위에 얹어서 짜장밥으로 먹거나 볶음밥 해서 같이 먹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다들 집에서 해보세요
주문하자 나오는 가게들치고 맛있는 곳이 하나도 없음. 예전엔 정말 많이 먹었는데 이젠 거들떠도 안봄. 떡뽁이집들도 맛멊는 가게들 많고. 영상처럼 해먹어 봐야겠어요
다른고기보다 삼겹이 진리인듯 . 삼겹에서 나오는 기름이 얼마나 고소하게 맛이있는지 ㅋ 저도 가끔 집이서 짜장 볶아서 먹어요
가장 단가가 쎈 선생님의 인건비가 빠졌어요.
하지만 낭만의 승리로 넘어가도록 하죠
춘장 떫은듯한 맛은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굴소스와 설탕을 안넣었어요 ^^;;
진짜 맛 어느정도 보증할라면 백화점 입점한곳 가서먹으면 그나마 맛있더라고요.
진짜 개공감해요 동네에 중국집이 많아서 여기저기 다 시켜봐도 다 하향평준화되버림. 근데 짜장만 문제가 아니에요 짬뽕이 더심한거같아요. 짜장은 참고 꾸역꾸역 먹긴한데 짬뽕들은 재료손질 상태부터 밍밍하고 최악
예전 짜장면은 라드유라는 돼지기름써서 풍미가 장난없었는데 이 라드유가 배수관에 응고되서 자주 막히고 볶다가 주변에 튀면 기름제거도 힘들뿐더러 건강에 안좋다는 인식도 많아져서 요즘은 쓰는 가게가 거의 없지요. 라드유가 안들어가니 고기를 직접 볶아 기름이라도 조금 내야하는데 그마저도 귀찮아 대량으로 파는 하급 냉동고기쓰니 맛이 없을수 밖에요. 진짜 진심으로 만드는 중국집 요즘 찾기가 진짜 힘들어요. 심지어 간짜장도 야채에서 우러난 물로 달달 볶아야 간짜장인데 춘장에 물섞어서 양파만 넣고 볶아 간짜장이라 하는 가게가 99프로라 중국집 잘 안먹게되죠ㅎㅎ
배달웹 생기고 배달전문 중국집은 무조건 안시킴
우선 위생이 최악인 경우가 많고 재료 줄여 맛도
더럽게 없다
아직 가까운 거리 전화배달 해주는 곳 있는데
그긴 살아남은 곳이고 방문 해보면 주방내부가
밑은 타일 위는 유리로 안이 투명하게 보여 조리과정과 위생이 보임 이런곳을 찾아야함
ㅋ 짜장면집 미워터집니다 자주 사먹습니다 꼭 한번 만들어 먹어 보겠습니다😂
지금 아침 먹기전인데
이 댓글 보고나니
괜히 봤다싶네요
요새짜장면 달아서 도무지 맛을 모르겠어요!
좋은 레쉬피 땡큐 입니다!
진짜 요새 짜장면 설탕맛밖에 안나고 기름범벅이라 맛대가리 하나도 없드라구여, 주방장 분들이 신경안쓰는 것같아여, 중화요리 잘하는 곳이 없죠
미원 안 넣어도 아주 맛 있겠는데요.굴소스 들어가니까
올해부터 냉면 짜장 짬뽕 볶음밥은 집에서 직접 해 먹어요 내가 한게 제일 먹기 좋음
보통 요리는 다양해질수록 맛이 발전하는데 중국집 만큼은 하향평준화가 온 듯.
(도시대표급 맛집은 옛날식으로 잘 나오지만 시대가 지나 옛날만큼의 감동은 받기 어려운 것도 있음)
1. 짬뽕 -> 목초액 섞은 불맛짬뽕 유행한 뒤로, 오히려 옛날식 짬뽕이 쇠퇴.
그나마 짬뽕은 맛집마다 각자 고유의 스타일이 있으며, 맛집만 찾자면 꽤 다양하게 많이 있음.
2. 탕수육 : 찹쌀탕수육이 유행한 뒤로, 옛날식 바삭한 탕수육이 쇠퇴함. 고기가 실하거나 기본 염지에 충실한 탕수육 찾기가 더 어려워짐.
도시 내에서 잘 찾다보면 잘하는곳은 꽤 있음.
평균만 따지자면
중국집 탕수육 그냥 맛없어짐. 맛집 찾기도 어려움. 대부분 니맛내맛.
심지어 맛집들 마저 옛날보단 덜꾸덕하거나(간짜장 쟁반짜장 맛집), 밍숭맹숭(일반짜장 맛집) 해진 경우도 많음.
나름 기본은 하는집 짜장면 먹어도 옛날보다 맛없으면 내가 동심을 잃은건가 생각해봐도,
편의점 은박지에 짜파게티 끓여먹어보면
그 생각 싹 사라짐. 짜파게티는 여전히 맛있음
4. 볶음밥 -> 홍콩반점의 짜장덮밥식 볶음밥 나온 뒤로, 옛날식 볶음밥들 쇠퇴함.
볶음밥은 맛집 찾기가 사실 제일 찾기 힘듬.
같이 나오는 짬뽕국물은 짜고 짜장소스도 짬.
(가끔 짬뽕국물이 심각하게 맹탕인 경우도 있음)
면보다 그나마 밥이 소화잘되서 시키는것도 있는데, 소스는 짜고 밥은 그냥 기름밥이니, 막상 먹음 오히려 더 더부룩 한 경우가 다반사.
짬뽕국물 대신 계란국 주고 볶음밥+짜장만으로 승부보는 집은 그래도 잘 치는 편인데,
진짜 옛날 그대로의 중국집 볶음밥을 맛있게 잘하는 곳은 찾기 개어려움. 두 곳정도
5. 중화요리는 그냥 마라탕이나 먹는게 남.
마라탕 맛들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
심지어 마라샹궈에 밥 비벼먹는게 볶음밥보다 맛있다
혹시 삼겹살 말고 추천할 만한 부위가 따로 있을까욥? (비계 좋아합니다만 질기지 않은 삼겹 찾기 힘든 나라 사는 1인)
앞다리살도 괜찮습니다 ㅎㅎ 보통 중식당에선 앞다리살로 사용하고 있어요!
볶음춘장도 굉장히 잘 나와서 양파랑 돼지고기 정도만 넣고 볶아도 먹을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