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japoling1172 아 그렇군요. 그 점도 꼭 기억할께요. 단거리 비행 자주하고, 태평양이나 대서양 비행은 일년에 두번 하는데 사실 별로 불편함 없이 다니긴 했는데 이제 나이 먹으니 여행 전 후 짐싸기, 짐 풀기 외엔 그닥 불편한 점은 없어요. 비행 일주일 전부터 시간을 여행지 시간에 맞추고, 한번 가면 오륙개월 씩 지내다 오니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중요한 점은 실내온도와 비슷한 물을 자주 마시고, 야채스틱을 서너번 먹고, 고기와 술은 비행 중 전혀 안하고 있어요. 기내에서 스트레칭 충분히 하고 있구요.
오늘 콘텐츠 넘 좋네요. 어릴 땐 기내식 완전 신났는데요. 술도 음식도 공짜라 완전 신나죠. 십여년전부터는 기내식을 아주 기본만 먹고 반정도 남기거나, 안 먹습니다. 한번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비슷하게 왔었거든요. 미국에서 한국오는 비행기에서 심장이 굳는 듯 온 몸이 굳는 증세가 지나갔어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후 제주 서울 정도 1시간 미만에서만 창가에 앉습니다. 1시간 이상은 무조건 복도자리에 앉고 물 많이 마시고 가능한한 여기저기 돌아댕깁니다. 하지정맥류가 한참 비행기 타고 다니던 십여년부터 생겼어요. 하지정맥류 수술하신 주위분들 다 말씀하십니다. 소용없다고 ..증세 똑같답니다. 살 빼고 운동, 건강한 식사밖에 답이 없어요. 잘 자고 잘 먹고 잘 댕기는게 잘 사는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합시다!
ㅋㅋㅋ 선생님~ 근력운동 ㅋㅋ 제 팁은 시간이 있다면 1. 인터벌 러닝하고 탑승. 2. 장시간은 꼭 복도좌석, 수시로 일어나 뒷 쪽으로 가서 스트레칭 3. 절대 마시는 것으로 열량 섭취는 안하고, 물병 준비하여 체온과 동일한 물 수시로 마시기 ( 뜨거운 물 요청) 4. 스페셜 밀 신청할 수 없는 상황도 종종 있어서 야채->고기순으로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게 조금 먹거나, 아예 단식 5. 전 날 안자고 탑승하여 멜라토닌 복용하고 바로 취침. 6. 수분 로션, 수분 미스트, 인공눈물 챙겨서 중간중간 뿌리고 넣으면 훨씬 편안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저는 거의 20년 가까이 기내식을 절대 먹지 않고 거의 자는것을 목표로합니다. 3-4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통로를 걷거나 화장실 앞에서 간단히 스트레칭 또는 스쿼트등을 해주고 도착 1시간 전쯤 커피나 홍차등을 마시고 살짝 각성시키는 방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살겠더라구요..
제가 젊었을 땐 비행기를 많이 타도 몸에 부담이 없었는데, 점점 비행기 타는 게 힘들어져서 요즘은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지 않습니다. 별로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뭘 먹는 게 부담스러워서요. 대신 라운지에서 레몬조각을 넣은 물 3병 정도 준비해서 비행 내내 조금씩 마십니다. 그러면서 확실히 비행 피로도 덜 느끼고, 시차적응도 쉬워졌어요.
정희원 선생님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저는 13시간씩 비행기를 타면 음식이 다 플라스틱을 먹는 느낌이 들어 전혀 아무것도 못 먹고 뉴욕에 내리곤 했는데 잘한거네요 그래도 내릴때 신발이 안 맞아 힘들었어요 이제는 허리가 안좋아 긴여행은 못할거 같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박사님, 오늘도좋은 내용, 술과 비행에 대해서 특히 더 좋았습니다. 옆지기가 꼭 술을 마셨거든요. ㅋ 뱅기 탈때마다요. 박사님 말씀 들으며 그의 표정을 쓰윽 봤는데 ㅋ 그이의 표정이 조금😮 이랬어요. ㅎㅎ 자기 아들 닥터 말은 잔소리라 안 듣는 분이 정박사님의 말씀에선 왠지 😂
클래식 음악이 중간 중간 나오는게 너무 좋아요. 시끄러운 음악이 아닌, 마음과 영혼을 정화 시켜줄 클래식 음악이 참 좋네요. 말씀하실 때 음악이 안나오는게 너무너무 좋아요!! 그래서 마음이 차분하고 그리고 소음이 없으니 스트레스도 안받고 집중도 잘되고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유럽 미국 아프리카 일 년 넘게 다니다가 불면증 심하게되고나니 올해 당뇨전단계 나오고 이직 후 스트레스 핑계로 배달음식 주로 먹었더니 살까지 쪄서... 최악의 상태가 되었습니다ㅜㅜ 여전히 비행횟수는 많을 것 같아서 이 콘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화장실에서 스쿼트라도 하고 타야겠어요ㅜㅜ
렌틸콩은 납작해서 안된다 하셔서 대신 완두콩처럼 굴러왔습니다 🙂🙃🙂🙃 저도 장거리 비행기 탈 때 꼭 하는 게 몇 가지 있는데, 오늘 교수님이 대부분 말해주신 것들이었어요.ㅎㅎㅎ 그 외에, - 간식은 받아두기만 함 >> 실은 비행기 내리면 배고파서 그 때 먹을 요량😂 - 충분한 물 마시기 (저는 음료는 원래 안 좋아해서 물만 먹는 편. 가끔 원두커피..) >> 기내가 진짜 건조해서 많이 마셔야 살 수 있.. - 1시간마다 복도를 걸어다니거나 기내 공간이 있는 곳에서 스트레칭 >> 저는 장거리는 무조건 복도석 앉는 편이고, 라텍스볼 작은 걸 기내에 챙겨가요. - 8~9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 시 잠을 자야 한다면 경추를 잘 세워주는 수면베게+마스크 콤보로 내 몸을 최대한 보호 이렇게 하면 확실히 덜 힘들더라구요😂
와🎉🎉🎉 정희원 님 연예인 도 아니시지만 요즘 가장 핫한 분이신데... 정말 너무 미리미리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수 있도록 살과 피가 되는 정보들을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올려주시니 늘 너무나 잘 보고 있어요 근데 아산병원 진료 하시고 방송하시고 또 유튜브 까지.. 혹시 번아웃 되시지 않도록 잘 관리 하시길 바래요!! 부모님 께서 정희원 선생님 요즘 너무 뜨시고 잘 나가셔서 흡족해 하시겠어요!! 늘 따뜻하게 온유하신 모습으로 방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축복 넘치는 행복한 혜주 피아노❤
다 맞는 말이긴한데 이 영상을 보고 더 신경쓰기 시작하면 더 스트레스 받고 더 힘들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 경험상 예민하신 분들이 장거리 비행에 더 힘들어하더군요. 10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 20번 가까이 해봤고 극지방 같은 곳도 다니느라 총 여정 24시간 혹은 2박3일도 몇번 해본 결과 제 결론은 신체컨디션도 문제지만 시간과의 싸움, 정신적인 문제가 더 큰 영향을 주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1.여행전날 잠을 최대한 적게 자고 장거리 비행시간동안 그힘든상황에도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한다 (잠으로 시간보내기, 아플때도 그나마 편할때는 잘때이지요). 2. 음주건 영화시청 만화보기등 (심지어는 질이 낮은 식사까지도) 깨어있는 시간을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한다. 3. 반바지, 샌들 등 최대한 편한 옷차림으로 여행한다. 4. 좌석은 가능하면 복도쪽으로 하여 최소한 한쪽방향은 좀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다 입니다. 언제 시차적응으로 힘든 저에게 외국인 친구가 그렇게 말하더군요. 시차적응(Jet lag)이 뭐가 힘드냐 잠이 안오면 그시간을 즐기면 되고 잠이오면 자거나 일하는 시간일경우 할 수 있는만큼만 버티고 끝나면 바로 자면된다. 모든것은 너 머리에 달려있다고요. 그분 보니 정말 똑같은 장거리 여행을 했는데 힘들어하지도 않고 잠안오면 음주도하고 영화도 보면서 즐겁게 그시간을 보내더군요. 그 이후로 시차적응 시간은 제 나름대로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ㅎㅎㅎ 대부분 미국 등 첫 장거리 여행은 이것저것 처음 경험하는게 많아서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고 나름 즐겁게 보낸 경험이 있을겁니다. 이론보다는 정말 생각 (본인의 마인드)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이런 콘텐츠 너무 좋아요!! 유럽 거주중이라 장차 14-16시간 장거리 비행 여러번 하는 사람으로써 사람들에게 기내식 주는대로 그대로 먹지 말고 잘 생각해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코펜하겐-암스테르담-서울 노선에서는 특히 아이들을 위해 오이, 당근, 토마토 같은 것들을 썰어서 챙겨오는 엄마들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아몬드 맘이어서 그런게 아니라 덴마크 사람들의 식습관에 야채 생식은, 여름철 국민 간식이 완두콩일 정도로 정말 보편화되어있어서 그런거랍니다. 저희 가족도 여기서 영감을 받아서 비행할때는 무조건 오이, 당근, 양배추, 토마토 준비해가서 기내에서 제공되는 간식을 대체해요. 정제되지 않고 곡물이 알알이 살아있는 덴마크식 곡물 발효빵도 몇조각 챙겨서 기내식에서 나오는 탄수화물을 대체하기도 하구요! 당뇨가 있으셔서 관리를 엄청 꼼꼼하게 하시는 저희 어머니도 이렇게 하기 시작한 뒤로 장거리 비행간 혈당 관리가 수월해져서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또 하나 추천할 건 - 여기는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하지정맥류가 있기 쉬운 여성분들이나 자주 붓는 분들은 압박스타킹을 비행 준비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전반적으로 기압차와 장거리 비행 시 앉아있는 시간을 고려해 의사들이 권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정맥류 있는 저도 식습관 조절하고, 압박스타킹 하고, 자주 화장실 가며 움직이니 비행기에서 매번 꿀잠자고 컨디션 조절 잘 해서 내려요. 무조건 주는 대로 먹어야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챙겨온 채소와 음식을 가지고 탈 수 있으니,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여행하는지 관찰해보시면서 본인의 여행 루틴에 접목시켜보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
This is very helpful information for I am coming to Korea at the end of September. I have been anxious about the long flight from Seattle to Incheon. I will follow your suggestions during my flight. Thank you again.😊
안녕하세요?
서양악기인 호른을 연주하는 사람입니다.
일반인들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중간 영상 바뀔때마다 나오는 호른 연주를 들으니 괜히 기분이 좋아 지네요:) 좋은 정보와 기분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할게요!
귀여우시당~^^
영상속 호른은 프렌치 호른인가요 잉글리시 호른인가요
@@Himalayas-l2o 프렌치 호른으로 금관악기입니다. 잉글리쉬 호른은 오보에의 파생악기로 목관악기 입니다.
@@rucy1275 :) 감사합니다
역시 호르지 않은 연주 보다
호른 연주가 좋더라구요
음료는 토마토 쥬스로,
물은 실내온도와 같은 온도로, 커피는 설탕 우유 넣지않는 상태로,
모항공사는 특별히 야채스틱을 몇번정도 제공 받을 수 있음. 밤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일년에 한두번 태평양을 건너는 사람으로 희원선생님 이 방송 참 좋습니다.
비행기에서 커피는 드시지 마시길
커피머신 청소 안 해요
@@song_537 그렇군요.
기억할께요.
토마토 쥬스는 내경험으로 다리에 근육 마비가 나기쉬어요. British Air 의 Stuwardis가 내가 다리근육통으로 비행기내에서 고생할때 도와주면서 충고했어요.
그이후 기내에서 절대 토마토 쥬스먹지않고, 그런일은 없어요.
@@hyejapoling1172 아 그렇군요. 그 점도 꼭 기억할께요.
단거리 비행 자주하고, 태평양이나 대서양 비행은 일년에 두번 하는데 사실 별로 불편함 없이 다니긴 했는데 이제 나이 먹으니 여행 전 후 짐싸기, 짐 풀기 외엔 그닥 불편한 점은 없어요. 비행 일주일 전부터 시간을 여행지 시간에 맞추고, 한번 가면 오륙개월 씩 지내다 오니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중요한 점은 실내온도와 비슷한 물을 자주 마시고, 야채스틱을 서너번 먹고, 고기와 술은 비행 중 전혀 안하고 있어요. 기내에서 스트레칭 충분히 하고 있구요.
뱅기 밥도 문제지만,, 넘 추춰요!! ㅜㅜ 꼭 24도로 맞춰야 하는 이유는??? 혹시 뚱띵 코끼리 몸땡이들 더울까봐는 아니겠죠??
오늘 콘텐츠 넘 좋네요. 어릴 땐 기내식 완전 신났는데요. 술도 음식도 공짜라 완전 신나죠. 십여년전부터는 기내식을 아주 기본만 먹고 반정도 남기거나, 안 먹습니다. 한번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비슷하게 왔었거든요. 미국에서 한국오는 비행기에서 심장이 굳는 듯 온 몸이 굳는 증세가 지나갔어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후 제주 서울 정도 1시간 미만에서만 창가에 앉습니다. 1시간 이상은 무조건 복도자리에 앉고 물 많이 마시고 가능한한 여기저기 돌아댕깁니다. 하지정맥류가 한참 비행기 타고 다니던 십여년부터 생겼어요. 하지정맥류 수술하신 주위분들 다 말씀하십니다. 소용없다고 ..증세 똑같답니다. 살 빼고 운동, 건강한 식사밖에 답이 없어요. 잘 자고 잘 먹고 잘 댕기는게 잘 사는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합시다!
술이랑 음료가 공짜라니... 이미 티켓에 다 포함 되어있는건데
지난주 일본 출장을 다녀왔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저지방식 사전 신청하고 음료는 생수랑 블랙커피만 마셨어요 빵은 뜯지도 않았구요 하나씩 하나씩 안좋았던 습관 버리고 있습니다 ㅎㅎ
덕분에 지금 82년생인데 몇 년 뒤엔 친구들보다 더 젊어보일거 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비행기 안탔지만 오늘도 기내식처럼 먹는 나 반성합니다😢
기내식은… 평소에 삼겹살 등 구운 고기에 술 자주먹는 한국인들한테 조심하라고 할 정도는 아닌듯 ㅠ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빵 터졌네요😂😂😂😂😂
저두 별반 다르지 않아서...ㅠ.ㅠ
50대 중년 아줌마예요
2년전부터 음식 운동 실천중인데 교수님이 짠하고 나오셔 제가먹고 있는 음식들이 저속노화식이라는 확신을 주셔 요즘 더욱더 실천하며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자주 자주 영상 올려주셔요^^~
렌틸콩처럼 굴러왔습니다
ㅋㅋㅋ
@@user-gp6nh7mf3u 렌틸콩은 납작해서 잘 안 굴러갑니다. ^^
@@slow_doctor잘 안먹는 거 들켰네요..ㅎ
@@slow_doctor😂
@@slow_doctor ㅎㅎㅎ T가 확실하신듯 ㅎㅎㅎㅎㅎ
여성들 생리기간중 단거 기름진거 땡기는 가속노화 음식 당기는거 어떻게 줄이거나 안먹거나 할수있는 방법 도 알려주세요 🙏🏻🙏🏻🙏🏻
헐 제발요 평소 거들떠도 안보는데 생리전에 떡볶이 짜장면 빵과자.. 무슨 조갈난 사람처럼 정제 탄수화물을 찾아요
과도한운동 금물, 푹 자고 밥을 든든히 드시면 안 땡깁니다.
평소에 저속노화밥을 메인으로 드시면 과자간식이 확실히 덜땡겨요 경험담입니다🥰
맞아요.. 오늘도 과자 초콜렛 막 먹었네요;
평소 식단관리를 신경써서 하심 그날에도 기름진거 땡기는게 그나마 덜할거에요
알고먹는것과 모르고먹는차이는 엄청크죠, 감사합니다
교수님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시도를 하시는것 존경합니다
유익한 가르침으로 정년퇴직후의 삶을 잘 운영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아니.. 목소리랑 딕션, 어미처리방식이 어찌 이리 부드러우신가요?? 그럼에도 전달력도 좋으시고ㄷㄷㄷ 방송인 목소리보다 훨씬 좋으셔서 깜짝놀랐습니다
공항 어딘가에서 정희원교수님께서 근력운동하는 모습이 생각나서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말 옳은 이야기입니다! 항공사 요금도 비싼데 제공하는 음식은 정말 너무 해요. 차라리 보리차를 주시오~
ㅋㅋㅋ 선생님~ 근력운동 ㅋㅋ
제 팁은 시간이 있다면 1. 인터벌 러닝하고 탑승.
2. 장시간은 꼭 복도좌석, 수시로 일어나 뒷 쪽으로 가서 스트레칭
3. 절대 마시는 것으로 열량 섭취는 안하고, 물병 준비하여 체온과 동일한 물 수시로 마시기 ( 뜨거운 물 요청)
4. 스페셜 밀 신청할 수 없는 상황도 종종 있어서 야채->고기순으로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게 조금 먹거나, 아예 단식
5. 전 날 안자고 탑승하여 멜라토닌 복용하고 바로 취침.
6. 수분 로션, 수분 미스트, 인공눈물 챙겨서 중간중간 뿌리고 넣으면 훨씬 편안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
너무 좋네요. 제 두가지 팁은
1) 공항 게이트근처에서 샐러드밀 사서 가방에 넣고 대기하다가 타서 기내식안먹고 샐러드먹기
2) 게이트에서 대기할때 앉아있지 않고 계속 걷기
오 탑승전 인터벌러닝은 생각도 못했네요 개꿀팁 감사합니다
유용한 꿀팁이네요!!
ㅋㅋ 거리는 인간치고..
그 다음은 니가 반성해라😮
바로 잔다니ᆢ 평안한 여행?ㅋㅋㅋㅋ
진짜 신박한 주제네요.항상 기내식만을 기다렸는데 단식해야겠습니다.
비행기 자주 타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1년에 여행으로 몇번 가는 게 다인 사람은 그냥 기내식 맛있게 먹고 추억 쌓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기내식 맛이 없다는게 함정입니다
나같은 서민은 펑생 10번갔는데 그것도 중국.일본.대만.태국이고
장거리는 유럽 간게 다입니다
언제 기내식 먹냐
술도 먹어보고
은퇴하고 비행기는 눈으로만 구경
저는 거의 20년 가까이 기내식을 절대 먹지 않고 거의 자는것을 목표로합니다. 3-4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통로를 걷거나 화장실 앞에서 간단히 스트레칭 또는 스쿼트등을 해주고 도착 1시간 전쯤 커피나 홍차등을 마시고 살짝 각성시키는 방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살겠더라구요..
도착 한시간 전 카페인 섭취가 첫날 숙면을 방해할 수 있지 않나요?
@@ksun-21도착지 시간에 따라 다르긴한데, 제가 혈액순환이 잘되는 편이 아니라서 비행기에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짐찾고 입국심사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카페인에 도움을 좀 받아야합니다
비행기에서 잘 자는분들 진짜 부러움.10시간씩 더러 타고 다녀도 못자서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비행기탐.이제 탈일 없기를
장거리 항공은 특수 기내식 미리 주문 됩니다
저는 젊었을때 장거리를 하두 많이타서 이제는 해외 절대 안나갑니다. 관심도 없고, 하여간 비행기 탈일을 안만드는게 좋죠.
전 비행기를 많이 타지 않아서
탈때 사육(?)당하는걸 즐겼는데요..
교수님 기내식 영상 들으니깐
주의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영상 넘 유익하고 재밌어요.😊
유익한데 재미있기까지... 댓글은 거의 달아본 적이 없는데, 교수님 채널에는 저도 모르게 손이 가네요. 솔직하고 담백하게 유익한 내용 알려주셔서 늘 감사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 챙겨가며 일하세요.
매일 매일 정희원교수님과 함께 할수 있다니 너무 기뻐요~~
목소리도좋으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내용은 더 좋으시고
감사합니다~🥰
목소리에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타이밍 너무 좋은 영상이네여👍🏻감사합니다!!!!!!!
교수님 오늘 강의 최고였어요❤
목베게 ㆍ마스크ㆍ 미스트ㆍ 인공눈물 진짜 필요한거 같아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목소리가 살살 녹아요❤여행가기전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와~~선생님 너무존경하는60대 입니다
선생님 나오는채널 다보앗고 항상자기전 또 듣고들어면서잡니다
유튜브 하시니 너무반갑고 구독 조아요 알람~~꾹~~
8일 북유럽여행가는데 참고하겠습니다 ~~~
한때 근육이 상당히 빠졌던 시기가 있었어요. 쌓아둔 내 근육... ㅠ 그때 저녁을 대충 컵라면으로 먹고나면 쏟아지는 잠에 짓눌렸었어요. 찜찜하게 잠이 들어서 희한하군 밀가루 잘 안받네 했었는데 이게 참말이네요...!! 짱신기해요
별결 다 알려 주시는 희원쌤~~
이론상으로가 아닌 실제 체험을 통하여 알게 된 정보들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니
어찌 지나칠 수가 있겠습니까~~!!👍
교수님 따라하기실천하고 헬쓰 돈들여배우고 저속노화식사
실천하고 수면잘하려노력하니 근육이 지방을앞질렀고 삶의질이 달라졌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젊었을 땐 비행기를 많이 타도 몸에 부담이 없었는데, 점점 비행기 타는 게 힘들어져서
요즘은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지 않습니다. 별로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뭘 먹는 게 부담스러워서요.
대신 라운지에서 레몬조각을 넣은 물 3병 정도 준비해서 비행 내내 조금씩 마십니다.
그러면서 확실히 비행 피로도 덜 느끼고, 시차적응도 쉬워졌어요.
라운지에 가려면 비지니스를 타야겠군요^^
교수님말씀대로 렌틸콩밥만 먹은지 몇달됐네요😄 단순당.정제탄수화물 거의 먹지않고 운동 열심히하고 있어요 교수님덕에 바르고 건강하게 살게되서 행복해졌습니당
안녕하세요. 거의 20년전 학생시절에 같이 호른 연주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유명한 교수님이 되셨네요.
영상 내용이 너무 유용하고 좋습니다. 꼭 실천해봐야겠네요.
중간중간 깨알같은 호른 연주도 너무 재밌네요. 😊
유튜브개설 축하하고..반갑습니다~~^^
공짜로 귀한말씀.깊은전문지식.진실한 내용..받아먹게(?)되어..깊이 감사드립니다~ㅎㅋ
선생님 정말 너무 도움되요. 👏👏👏
와우~~정말 생각지도 못한 유익한 정보입니다.감사합니다.
희원샘 설명 친절하고 재밌어요 젊게 나이들고 싶어요
목소리 너므 편안하고 깨끗하십니다
끝까지 다들을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는 다 찾아듣고 있네요. 늘 감사합니다~
허리디스크 있는 사람을 위한 비행기내에 보조도구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저는 작은 폼롤러랑 라텍스볼 가지고가서 발에 굴리고 등 풀면 좋더라구요 😅
고생 많으십니다 교수님, 자주 비행하는 분들은 말할것도 없고, 가끔이라도 안좋은거는 줄여야죠. 잘 새겨들 들으세요.
7시간 이상 자라고 하셨는데 ..교수님은 책쓰시고 트위터. 유투브까지 언제 주무세요?😮
노인의학 정희원 교수님 유투브 영상에서 만날수 있어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와~~~최고 최고 비행시 완전 꿀정보네요 기내식 공감 100배입니다 감사합니다^^
삿포로에서 귀국후 버스로 이동중에 알고리즘타고 보고있습니다 목소리 좋아서 구독합니다 나의 새로운 자장가
이런 고급 정보를 무료로 봐도 되나 싶을정도로 좋네요.... ✨영상도 오디오도 진짜 고퀄이에요 감사합니다
정희원 선생님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저는 13시간씩 비행기를 타면
음식이 다 플라스틱을 먹는 느낌이 들어 전혀 아무것도 못 먹고 뉴욕에 내리곤 했는데 잘한거네요
그래도 내릴때 신발이 안 맞아 힘들었어요
이제는 허리가 안좋아 긴여행은 못할거 같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속노화 실천하면 목소리도 감미로워지니요?? 귀가 정화되는 느낌이네요.
오~ 여기서도 뵙다니❤
유튜브 알고리즘님 감사합니다😊
제 책꽂이 1층 명당자리에 있는 선생님의 책~~^^ 바로 구독 신청했어요~~힘내세요 선생님 ♡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비행기가 무서워서 특별한일이 아니면 안가고 싶을정도입니다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채널만드셨네요!!축하드려요!!!
잘하셨어요.여기저기 교수님 찿아 댕겼는데 채널고정!!🎉🎉🎉
곧,태평양 건너는 먼 장거리 비행기 여행 할 여행자로써 감사합니다 🙇♀️
항상 다리가 부어서 비행기 타려면 걱정부터 되는데 이런 꿀팁 방출 대환영이고,꼭 실천해서 즐거운 비행기 여행이 되도록 할께요,😊
ㅎ..인트로에서 광기가 느껴졌어요..다음에 비행기 탈땐 한번 당뇨식 도전해보려구요ㅎㅎ 음료는 출국장 편의점이나 자판기에서 미리 당이 없는 탄산수같은거 사가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ㅎㅎ
비행기 타기 전 근육운동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동남아에 가는데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남아는 가까워서 안해도 될듯요 유럽이나 아메리카쪽이지
전 비행기 타는 게 너무 힘들어서 어느 순간부터 기내식을 안 먹었는데, 잘하고 있었던 거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살아남는법 시리즈 좋겠어요
회식장소라던지 점심시간이라던지
고맙습니다! 정박사님, 오늘도좋은 내용, 술과 비행에 대해서 특히 더 좋았습니다. 옆지기가 꼭 술을 마셨거든요. ㅋ 뱅기 탈때마다요. 박사님 말씀 들으며 그의 표정을 쓰윽 봤는데 ㅋ 그이의 표정이 조금😮 이랬어요. ㅎㅎ 자기 아들 닥터 말은 잔소리라 안 듣는 분이 정박사님의 말씀에선 왠지 😂
저도 비행기 타다타다 붓고 힘들어서 특별기내식 먹은지 오래됐어요. 온갖 거 다 시켜봤어요 ㅋㅋ 채식, 과일식, 그냥 단식하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클래식 음악이 중간 중간 나오는게 너무 좋아요. 시끄러운 음악이 아닌, 마음과 영혼을 정화 시켜줄 클래식 음악이 참 좋네요. 말씀하실 때 음악이 안나오는게 너무너무 좋아요!! 그래서 마음이 차분하고 그리고 소음이 없으니 스트레스도 안받고 집중도 잘되고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클래식 음악가입니다. 이런 제대로 된 방송을 정말 처음 접하는 듯 합니다.
비행기 타면서 늘 느끼건 것들이었어요~그래서 저는 비행기 안에서 한 끼만 야채 단백질 위주로 먹어요그러면 속이 편하더라구요.
유럽 미국 아프리카 일 년 넘게 다니다가 불면증 심하게되고나니 올해 당뇨전단계 나오고 이직 후 스트레스 핑계로 배달음식 주로 먹었더니 살까지 쪄서... 최악의 상태가 되었습니다ㅜㅜ 여전히 비행횟수는 많을 것 같아서 이 콘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화장실에서 스쿼트라도 하고 타야겠어요ㅜㅜ
렌틸콩은 납작해서 안된다 하셔서 대신 완두콩처럼 굴러왔습니다 🙂🙃🙂🙃
저도 장거리 비행기 탈 때 꼭 하는 게 몇 가지 있는데, 오늘 교수님이 대부분 말해주신 것들이었어요.ㅎㅎㅎ
그 외에,
- 간식은 받아두기만 함 >> 실은 비행기 내리면 배고파서 그 때 먹을 요량😂
- 충분한 물 마시기 (저는 음료는 원래 안 좋아해서 물만 먹는 편. 가끔 원두커피..) >> 기내가 진짜 건조해서 많이 마셔야 살 수 있..
- 1시간마다 복도를 걸어다니거나 기내 공간이 있는 곳에서 스트레칭 >> 저는 장거리는 무조건 복도석 앉는 편이고, 라텍스볼 작은 걸 기내에 챙겨가요.
- 8~9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 시 잠을 자야 한다면 경추를 잘 세워주는 수면베게+마스크 콤보로 내 몸을 최대한 보호
이렇게 하면 확실히 덜 힘들더라구요😂
비행기에서 쓸만한 경추베게가 있나요??
호주 공항에서 산 목배게가 좋더라구요.
다른거 다 버렸어요.
속을 안봤지만 라텍스 느낌이에요.
맨위에 ㅆ노잼드립만 안했더라면 좋은 댓글~
ㄴ 댓글 평가단에서 나오셨나봐요
완두콩도 렌틸콩도 다 몸에 좋지요. 그래도 저는 서리태 입니다.
저속노화쌤 왜캐 귀여우십니까ㅋㅋㅋ 영상 감사해요. 뱅기타고 집에갈때 적용하겠슴댜
나의 최애 유튜버🎉
와🎉🎉🎉
정희원 님 연예인 도 아니시지만 요즘 가장 핫한 분이신데...
정말 너무 미리미리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수 있도록 살과 피가 되는 정보들을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올려주시니 늘 너무나 잘 보고 있어요
근데 아산병원 진료 하시고 방송하시고
또 유튜브 까지..
혹시 번아웃 되시지 않도록 잘 관리 하시길 바래요!!
부모님 께서 정희원 선생님 요즘 너무 뜨시고 잘 나가셔서 흡족해 하시겠어요!!
늘 따뜻하게 온유하신 모습으로 방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축복 넘치는 행복한 혜주 피아노❤
영상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뭔지요? 하하하하하 오늘 처음 보면서 올라신 영상 다 보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발이 너무 부어서 깜짝 놀랐는데
교수님 말씀 들어보니 밤비행이라 저녁에 술을 마시고 탔어요😨
역시 몸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채널 만드신거 너무 좋아요~~^^
다음주 비행기 타는데 참고 하겠습니다.
좋은강의 듣게되어 넘 감사합니다~^^
정희원교수님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미국과 한국을 많이 오가는데 부종으로 고생 많이 했거든요.
내용도 유익하지만, 목소리도 좋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
유럽출장이 많아서 다녀오고
나면 염증수치가 높아져서 잇몸도 붓고 다리에 쥐가나는데
말씀대로 기내에서 샴페인도
끊고, 되도록 기내식도 적게 먹어얄듯 하네요…
교수님 유투브 방에서 만나니까 더 편안하고 신뢰가 갑니다^^
인기 강사이신데, 본인 방에서 강의를 제공하시니 더 좋습니다
교수님 특유의 다정다감한 감각이 돋보이는 강의입니다^^
초고속시청하러 왔습니다!
구독합니다! 💐
비행기 탈때 미리 준비 할수 있을것 같아요 ^^ 감사합니당 🤗💜💜
직접 유튜브 체널을 여셨군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교수님~~~정말 유용한 꿀팁 감사합니다~~
곧 장거리 가야하는데요~~교수님 영상보니 좀 안심이 되네요ㅎ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 쓰신 책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읽으면서 열공중입니다.
교수님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영상올려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저는 그래서 저염식 옵션으로 선택합니다. 간이 덜된 단백질이 나옵니다. 장거리에서 야채식이나 과일식은 너무 배고픕니다.
교수님 반갑습니다
하루종일 들어도 또 듣고싶은 목소리~쏙쏙들어오는 강의 ! 감사합니다❤
간호사면서 현직 승무원인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재미있네요 저도 간호사예요. 정말 노답이죠..승무원도 육체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것 같네요 힘내세요
유럽거주중인데 저는 컨디션 유지하기 위해서 기내식 왠만하면 참고 정 배고프면 과일 정도 조금먹고 내리기전에 주는 마지막 식사정도만 가볍게합니다. 음료는 물이나 탄산수 정도. 하지만 탄산수도 가스가 차기때문에 왠만하면 물로~ 정말 붓기없고 몸도 가볍습니다 :)
다 맞는 말이긴한데 이 영상을 보고 더 신경쓰기 시작하면 더 스트레스 받고 더 힘들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 경험상 예민하신 분들이 장거리 비행에 더 힘들어하더군요.
10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 20번 가까이 해봤고 극지방 같은 곳도 다니느라 총 여정 24시간 혹은 2박3일도 몇번 해본 결과 제 결론은 신체컨디션도 문제지만 시간과의 싸움, 정신적인 문제가 더 큰 영향을 주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1.여행전날 잠을 최대한 적게 자고 장거리 비행시간동안 그힘든상황에도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한다 (잠으로 시간보내기, 아플때도 그나마 편할때는 잘때이지요). 2. 음주건 영화시청 만화보기등 (심지어는 질이 낮은 식사까지도) 깨어있는 시간을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한다. 3. 반바지, 샌들 등 최대한 편한 옷차림으로 여행한다. 4. 좌석은 가능하면 복도쪽으로 하여 최소한 한쪽방향은 좀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다 입니다.
언제 시차적응으로 힘든 저에게 외국인 친구가 그렇게 말하더군요. 시차적응(Jet lag)이 뭐가 힘드냐 잠이 안오면 그시간을 즐기면 되고 잠이오면 자거나 일하는 시간일경우 할 수 있는만큼만 버티고 끝나면 바로 자면된다. 모든것은 너 머리에 달려있다고요. 그분 보니 정말 똑같은 장거리 여행을 했는데 힘들어하지도 않고 잠안오면 음주도하고 영화도 보면서 즐겁게 그시간을 보내더군요. 그 이후로 시차적응 시간은 제 나름대로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ㅎㅎㅎ 대부분 미국 등 첫 장거리 여행은 이것저것 처음 경험하는게 많아서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고 나름 즐겁게 보낸 경험이 있을겁니다. 이론보다는 정말 생각 (본인의 마인드)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이런 콘텐츠 너무 좋아요!! 유럽 거주중이라 장차 14-16시간 장거리 비행 여러번 하는 사람으로써 사람들에게 기내식 주는대로 그대로 먹지 말고 잘 생각해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코펜하겐-암스테르담-서울 노선에서는 특히 아이들을 위해 오이, 당근, 토마토 같은 것들을 썰어서 챙겨오는 엄마들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아몬드 맘이어서 그런게 아니라 덴마크 사람들의 식습관에 야채 생식은, 여름철 국민 간식이 완두콩일 정도로 정말 보편화되어있어서 그런거랍니다. 저희 가족도 여기서 영감을 받아서 비행할때는 무조건 오이, 당근, 양배추, 토마토 준비해가서 기내에서 제공되는 간식을 대체해요. 정제되지 않고 곡물이 알알이 살아있는 덴마크식 곡물 발효빵도 몇조각 챙겨서 기내식에서 나오는 탄수화물을 대체하기도 하구요! 당뇨가 있으셔서 관리를 엄청 꼼꼼하게 하시는 저희 어머니도 이렇게 하기 시작한 뒤로 장거리 비행간 혈당 관리가 수월해져서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또 하나 추천할 건 - 여기는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하지정맥류가 있기 쉬운 여성분들이나 자주 붓는 분들은 압박스타킹을 비행 준비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전반적으로 기압차와 장거리 비행 시 앉아있는 시간을 고려해 의사들이 권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정맥류 있는 저도 식습관 조절하고, 압박스타킹 하고, 자주 화장실 가며 움직이니 비행기에서 매번 꿀잠자고 컨디션 조절 잘 해서 내려요. 무조건 주는 대로 먹어야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챙겨온 채소와 음식을 가지고 탈 수 있으니,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여행하는지 관찰해보시면서 본인의 여행 루틴에 접목시켜보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
누가 요점만
야채 챙겨가는거 꿀팁이네요 그런데 음식이 엑스레이 통과 괜찮나요? 물은 안되서 벌컥벌컥 마셔버리는데.
미국 거주중인데 당근, 오이, 토마토 괜찮았습니다. (나라, 비행사마다 다를지 모르겠으나).
@@Jmlml아 진짜요? 저는 몰라서 그걸 공항에서 다 먹고 들어갔거든요. 토마토, 오이, 생야채 너무 좋아하는데 기내식에서는 기대할 수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팁이에요~ 대부분 액체류는 갖고타기 어려운데 야채종류는 상관없을듯요
움직이는거 찬성이지만, 복도 미친듯이 걸어다니는 분들... 한두 사람도 아니고.. 🤦
0:28 이건 뭐 거의 잘자요~급 달달함이잖아요💚
This is very helpful information for I am coming to Korea at the end of September. I have been anxious about the long flight from Seattle to Incheon. I will follow your suggestions during my flight. Thank you again.😊
기내식 좋다고 먹을줄만 알았지 깊게 생각해본적없었는데... 생각해보니 내용하나하나 공감가네요~😮
맥주먹고 비행기 탔더니 몸이 너무 힘들었네요. 영상 먼저 볼것을 그랬어요. 감사합니다
우와 유튜브채널 생겼다니 너무 좋아요❤️❤️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항공사에서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단순 사람 물건의 장소 이동이 아닌 편안하고 건강한 이동을 위해서요
가격 인상으로 답변하지 마시고 ㅋㅋ 🎉
보통 사람들은 맛있는 기내식을 원하지요.저분 말대로하면 맛없는 음식을 만들수밖에 없어요.
@@Pia-x5w어쩌다 한번 먹는건데요 뭐
특수 기내식이 있으니 그걸 드시면 됩니다
그냥 뱅기 타지를 마세요.
교수님 화이팅❤응원해요🎉
선생님 안경 도수가 꽤 높아보이는데 라식라섹 왜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좋아요❤ 바로 구독했어요❤
와우 기다렸어요 샘❤❤
다 좋은 내용인데 뱅기에서 공짜 술 특히 비지니스 타면 안먹기 아깝...🤣
뭐가 아깝냐. 쯧 한심
@@박소연-t2d9c 웃자고 한얘기에 이런 댓글 무례하네??
이번 휴가에 비행기 많이 타고 다녔는데 적절한 지적과 대안 좋습니다. 유튜버 되신거 환영함다~.
깨알같이 음악이 다 좋아하시는 호른음악이군요 ㅎㅎ 디테일 굿굿 다음엔 교수님 호른연주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