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내게 이젠 과거에 묶이지않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혼자남았을때 저는 무너졌었습니다. 삶에 의미도 같이 잃어버렸습니다. 제 중심은 제가 아니라 부모님이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저는 아직 만신창이 몸으로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살고싶습니다. "나는 그런기억도 없지만 내가 만약 그랬다면 다 너가 맞을짓을 해서 그랬겠지" 가정폭력 가정에 아버지가 하신말씀입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 두 분을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작년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모른다는 불안감. 간과신장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고싶지만 마음도 제 마음데로 되지않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또 이런 저라도 위로나 힘이 될까하여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공감받고 위로 받고있습니다. 소통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았습니다. 덕분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단단히 해야합니다. 핵개인의 삶을 추구합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나"가
미래의 *나*를 만든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이제는 개인 능력에 따라 일의 범위와 공간이 달라지겠네요.
무한경쟁시대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내게
이젠 과거에 묶이지않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혼자남았을때 저는 무너졌었습니다.
삶에 의미도 같이 잃어버렸습니다.
제 중심은 제가 아니라 부모님이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저는 아직 만신창이 몸으로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살고싶습니다.
"나는 그런기억도 없지만 내가 만약 그랬다면 다 너가 맞을짓을 해서 그랬겠지" 가정폭력 가정에 아버지가 하신말씀입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 두 분을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작년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모른다는 불안감.
간과신장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고싶지만
마음도 제 마음데로 되지않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또 이런 저라도 위로나 힘이 될까하여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공감받고 위로 받고있습니다.
소통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았습니다.
덕분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단단히 해야합니다.
핵개인의 삶을 추구합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사니까 어쩔 수 없죠.
한국여자 평균수명이 90세가 되었다고 하던데 일생에서 돈 못버는 기간을 생각하면 최대한 길게 일해야 할 것 같고 자식들이 늙었는데 부모가 살아있으니 부양하기도 힘들듯.
제가 좋아하는 송길영 박사님께서 출연하셨네요! 진행하시는 분의 톤도 좋고 질문도 좋아요! 구독합니다!
손경제 유투브 응원합니다 ~!❤
팟빵으로 청취하다가
유투브로 보면서 들으니
또 새롭네요~
송길영박사님의 '핵 개인의 시대'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손에잡히는 경제도 매일매일
청취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목소리는 부드럽고. 친근합니다. 여맨도. 구독자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샘이. 사회도 보는. 프로그램도있네요
핵개인의 시대라지요~~
저는 두 분 다 좋아요^^
세상이 그렇게 흘러갈수 있다는 부분은 동의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옳고 합리적인 방향이라는 판단은
아니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살지 않으려 합니다.
여의도 멘션과 송길영 작가의 만남이라니 ㅎㅎ 세계관 충돌입니다ㅋ 아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
상류층은 어느나라나 가족위주랍니다. 아마 핵개인화는 하류층을 시작으로 점점 올라갈듯..
일자리도 부족하고 중장년층일자리가 외노자도입해서 다 막아놓고 외노자나조선족한테 갑질도당하는데 ㅋ
무식한 게 그럼 외국에 취업한 한국인들은?? 너님 무능을 탓해라. 인간아 도배라도 배워
Zzz
서판교>판교>분당>성남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