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12음계를 사용하게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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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7

  • @코타바-x3e
    @코타바-x3e 8 місяців тому +2

    훌륭한 영상입니다.

  • @이태형-s8w
    @이태형-s8w Місяць тому +1

    음계는 소립자들의 세계와 동일한듯,,,,,

  • @이창연-h1z
    @이창연-h1z 3 місяці тому +1

    음악 전문가에게 물어봅니다--저의 생각이 맞는가요 뭐가 틀린가요
    1. 음악은 아주 감정적이기도 하지만 수학적 숫자로 표현된다고 합니다 모든 음은 고유 진동수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2. 피아노 중앙 도는 261.63hz 1 옥타브 위 도는 523.26hz 2옥타브위 도는 1046.52 hz 모든 악기는 각음의 진동수가 맞아아야 됩니다
    3. 1옥타브는 주파수를 동일한 간격으로 12등분(523-261=502)/12 ---하여 12계단 음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도, 도#, 레, 레#, 미 , 파, 파# , 솔, 솔#, 라, 라#, 시, 도 가 됩니다
    4. 소리가 아름답게 되려면 밝은 장음계는 기준음에서 4계단 다시3계단를 눌러야 어울리는 소리가되고 슬픈 단음계는 3계단 다시 4계단음을 누른다합니다
    5. 한 곡에서 한 음(2계단높은 주파수)높게 불러라 하면 모든 멜로디 음을 한 음(2계단높은 주파수) 로 부르면 됩니다
    6. 이것을 오선지나 현재 건반으로 표시하려면 아주 복잡하게 표시될 뿐입니다--애초에 피아노 건반을 왜 이렇게 만든 것인지 이상할 뿐입니다
    7. 저가 새로운 피아노를 만든다면 검은 건반 없이 1옥타브 흰색 12계단 건반을 만들겠습니다 ---악보는 1옥타브를 6개줄과 칸으로 표시하면 됩니다

    • @lupus1010
      @lupus1010  2 місяці тому

      저 또한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의 기보법과 피아노건반배치는 아무래도 조옮김 표기와 연주에 있어 직관적이지 않은 면이 있지요
      정확하게는 알아보지 못했으나, 이 문제에 대한 대안을 고안한 흔적들도 상당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긴 합니다.
      다만, 현재까지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기존 시스템이 너무 익숙해져 바꿀 필요성을 못느끼거나,
      해당 시스템도 다른 단점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화되지 못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령, 7번의 대안은 기존 피아노건반에 비해 "도가 어디인지" 음 위치를 찾는것이 직관적이지 않지요.
      그래도 이렇게 한계점을 알고 거기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대안을 찾아보려는 노력이 발전의 좋은 첫걸음이라 생각됩니다!
      직관성이 약하다는 점의 적절한 개선점을 찾아내셨으면 좋겠네요 :)

  • @claireandpiano
    @claireandpiano Рік тому +2

    컨텐츠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보자마자 구독했어요!기대되요~~

  • @DCH_Music
    @DCH_Music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정말 유용한 영상이네요, 잘배우고 갑니다!

  • @bbubbuiam
    @bbubbuiam 2 місяці тому +1

    2:3 비율은 1:3 비율에서 한옥타브를 낮춘거군요..!
    왜하필 2와3인지 항상 궁금했는데 드디어 해결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bbubbuiam
      @bbubbuiam 2 місяці тому

      피아노 건반의 불규칙적인것만같은 색깔배치도 펜타토닉스케일을 함께 표현하기 위함이였다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거같습니다

  • @박선진ParkSunJin_artist
    @박선진ParkSunJin_artist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구독했어요. 더좋은콘텐츠 기대합니다

  • @user-piano79
    @user-piano79 Рік тому +3

    우와!!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해박한 지식을 나누어 주심
    감사합니다!!

  • @엘상산시리즈
    @엘상산시리즈 Рік тому +2

    음악은 12진법을 씁니다..
    음악은 공간을 시간으로 미분하는 회로를 사용하는 예술활동입니다..
    빛과 그림자가 있듯 밝은 소리 어두운소리로도 구분되죠..

  • @yakok1838
    @yakok1838 Рік тому +3

    진짜너무궁금했는데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 @베짱이스프링
    @베짱이스프링 4 місяці тому +1

    오호! 한국에선 드문내용. 감사합니다

  • @피스타치오는맛있다
    @피스타치오는맛있다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12음계로 나눌 때 어떤 음은 '곱하기 3 나누기 2' 만 하는데, 다른 어떤 음들은 왜 '곱하기 3 나누기 2 나누기 2' 이렇게 나누리 2를 두 번 하는가요?

    • @lupus1010
      @lupus1010  6 місяців тому

      2를 낮추는(옥타브를 낮추는) 것은 한 옥타브 범위 안에 넣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3을 곱했는데, 영상 속 기둥으로 세웠던 옥타브 범위를 두 옥타브 이상 넘어갈 경우 옥타브 안으로 들어올 때까지 계속 2를 나눠주는거예요!

  • @이현-r9h
    @이현-r9h 2 роки тому +5

    아하 이래서 12음만 쓰는 구나

  • @wonchoi5423
    @wonchoi5423 Рік тому +2

    2분29초에 도와 솔을 1:3 이라 하였는데,어떻게 1:3 이 됩니까? 도는 주파수가 261이고 솔은 391로써 비율로 따지면 1: 1.5 정도 인데, 궁금하네요.

    • @lupus1010
      @lupus1010  Рік тому +1

      그에 관련해서는 아래의 논리 흐름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1. 인간은 주파수 비율이 단순한 음들일 수록 조화롭다 느낀다.
      2. 1:2(옥타브관계)는 너무 잘 어울려 아예 같은 음이름을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3. 다음으로 단순한 관계는 1:3인데, 2보다 크니 옥타브를 넘어가버린다.
      4. 한 옥타브 속에 넣어주기 위해서 "3"에서 2를 나눠준다.(="솔"을 한 옥타브를 낮춰준다)
      5. 그 결과 한 옥타브 안에 들어가 있으면서, 음이름으로 표현하면 "도-솔"의 관계가 된다.
      즉, 1:3과 1:1.5는 같은 옥타브 안의 솔이냐, 한 옥타브 위의 솔이냐 정도의 차이 되겠습니다
      지금과 같이 "도-솔" 완전5도 관계만 과학적으로 설명할 때는 수가 직관적인 1:3이 편할 것이고
      "도레미파솔라시"를 전부 표현하거나 음악적으로 사용할 때는 옥타브를 넘나드는 게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한 옥타브 안의 1:1.5를 쓰는 것이지요
      관련 내용이 바로 앞의 영상, "도미솔은 같은 크기로 소리내야 할까?|화음이야기"영상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

  • @쿰척쿰척-p2u
    @쿰척쿰척-p2u Рік тому +2

    1:2는 옥타브고 1:3은 12음계다. 이번 영상의 내용은 잘 이해 했는데요. 피아노 건반이 왜 지금처럼 배열됐는지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 @lupus1010
      @lupus1010  Рік тому +2

      괜찮으시면 "지금처럼"배열된 것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평균률 관련해서는 다음영상을 만들었고... 흰건반 검은건반 배치문제일까요?

    • @쿰척쿰척-p2u
      @쿰척쿰척-p2u Рік тому +1

      @@lupus1010 네 말 그대로 현대식 피아노의 견반 배치요..

  • @정윤서-e4l
    @정윤서-e4l Рік тому +2

    굳이 왜 3으로 곱하는것이며 굳이 2로 나누는 이유가 뭔가용??

    • @lupus1010
      @lupus1010  Рік тому +2

      ① 두 소리가 동시에 울릴 때, 그 비율이 단순할 수록 조화롭게 들립니다.
      ②1:1은 같은 음이고, 1:2비율은 그에 못지 않게 어울려서 옥타브가 다른 상태에서 "같은 이름"이름을 가지죠(예> 가온도-1옥타브 높은 도)
      → "2를 나눠준다 = 옥타브를 낮춰준다"로 보시면 되구요
      → 그래서 음계의 시작과 끝음은 대개 옥타브관계를 가지죠
      ③ 1:3은 1:2 다음으로 다른 이름을 가지면서 가장 조화로운 첫 소리입니다 (도-솔 관계)
      → 그래서 시작음을 기준으로 X3을 해주는 것이구요
      ④ 그런데, 1:2가 옥타브니 3을 곱하면 옥타브를 넘어가버리게 됩니다.
      ⑤ 그래서 3을 곱한 음이 범위 안에 들어가도록 옥타브를 낮춰줘서(÷2) 범위 안에 음들을 모아주는 것이죠

    • @lupus1010
      @lupus1010  Рік тому

      비율관계 자체에 대해 왜?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전 영상,
      화음을 다룬 "도미솔은 같은 크기로 소리내야 할까?"에 보시면 이해에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원래 화음-음계 시리즈로 만든 영상이라...ㅋㅋㅋ

  • @JOY-ic8gr
    @JOY-ic8gr 2 роки тому +6

    배경지식 벼락치기 하러왔으면 개추 ㅋㅋ

    • @lupus1010
      @lupus1010  2 роки тому +3

      오늘 갑자기 이 영상 조회수가 좀 오르더라니
      수능 앞두고 오르비에서 링크타고 오는 분들이신가보네요
      요즘 비문학 지문 말 많드라니 음악까지 건드리는구나..ㄷㄷ

    • @시간을아끼자-r6m
      @시간을아끼자-r6m 2 роки тому +2

      ㅇㄷㄴㅂㅌ 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