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차도 적응 안되는 독일인 특징 5가지/ 독일 문화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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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лис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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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10년간 안됐던 독일어가 1년만에 편해진
비법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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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문화가 우리나라 문화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상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 약자 배려가 없는 한국인의 모습이 슬프네요! 약자를 잘 배려하는지 나부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꼭 가고픈 나라, 살고 싶은 나라 독일 입니다~ 독일이야기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넘 감사합니다 지원님❤😊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바쁘실텐데 영상 제작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늘 응원해요~!!
항상 힘이되는 댓글 진짜 넘넘 감사해요 🫶🫶🧡 천사 레나님 😇도 건강 유의하셔용!
영상 하나하나가 너무 도움돼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된다니 기뻐요! 저도 댓글에 넘 감사드려요 🙏
자기개발이 동시에 되는 시스템, 독일어가 중요하다는 것이 더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 감사드려요 ☺️😊
너무 잘보고있어요!😊 독일 회사 다니면서 언뜻 느꼈던 부분이 말씀을 들으니 정리갸 되네요 ㅎㅎ 이북도 감사합니다 👏👏👏
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넘 감사해요 😊 댓글도 넘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한 정보네요^^ 초5딸아이 키우는 엄마인데요. 독일교육에 관심많아서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 도움되는 영상이 많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에 제가 더욱 감사합니다 ☺️ 힘을 내어 더 유익하고 좋은 정보들 갖고 올께요 ㅎㅎ
ㅋㅋㅋㅋ 재미잇게 봤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독일의 Seminar, 체조로 전개한 민족운동, 문학살롱 등을 보면,
당연한 문화인 것 같습니다.
와~~ 다시 사는 독일에서 책이 나오다니!!!!!!!!🎉🎉🎉🎉🎉🎉🎉🎉🎉🎉어서 다운로드 받아야겠어요!!!! 너무 멋져요~~~
읽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
많이 와닿네요. 특히 계획!초보-왕초보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 감사합니다!
독일 아이랑 계획중입니다.아직 독일어 책만 사놓고 엄두가 안나고 있어요. 전자책 먼저 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후반부에 꼽아주신 주제,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친다는 내용이 깊이 공감이 가네요. 전 독일어 구술시험에 자기소개 파트에서 취미로 악기를 몇 년했다는 내용을 말하자마자 시험감독관님이 그걸로 직업을 가질 생각은 없냐고 질문을 하더라구요. 한국사람으로써 악기로 직업을 가지려면 전공을 하고 대학원과정을 거치는 그런 코스가 아니면 보통 생각도 해보질 않으니... 전공은 커녕 취미로 끄적인 걸로도 직업삼을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는 그 흐름이 너무 당황스러워서 화들짝 놀라면서 답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전국민 J썰도 그렇고 하나하나 대공감하면서 봤습니다.🤣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꾸준히 다루신 악기가 있다면 독일에서는 직업감이 맞죠 😆
비록 취미일지언정 할 줄 아는걸 인정해 주는 사회같아요.
그래서 독일 엄마들이 아이들 어릴때부터 기를쓰고 스포츠나 악기 경험시키나 싶기도 하고요.
영상 늘 좋게 봐주셔셔 넘넘 감사드려요!
Blizzard 님 댓글 저도 모르게 은근 기다린답니다. 😆
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때 친절하게 말하는것보단 세게 말하는게 도움되는거 같아요. . . 현실적이게도 동양인들을 만만히 보는 사람이 많아서🤣
지원님 안녕하세요~ 혹시 다음 책은 독일어 과외 수업시 사용하시는 책이라고 알고있는데요. 그 책은 독일에서도 주문 가능한 건가요? 아님 그 책도 전자책이신 건지 궁금해요! 첫번째 책 읽고 나중에 나올 책으로 공부하려구요 ㅎㅎ
안녕하세요 지선님! 독일 생활 재밌게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ㅎㅎ
다음책은 아시는것 처럼 과외 수업에 사용하는
교재이고요, 역시 전자책으로 발행될 예정이에요. 열심히 쓰는 중인데 좀 더 빨리 완성해보도록 할께요 😆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상당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멋진 나라라고 생각되네요❤ 기회가되면 독일어가 안되니 살기는 힘들겠지만 여행가고싶네요^^
합리적이고 이성적임이 독일 지식인들이 추구하는 방향이란 생각이 딱 듭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와 다같이 동등하고 떠받드는 문화가 없다니 너무 부럽네요
저도 내년에 딸 데리고 입독하려고 독일어 공부중인데 독일에 대해 공부할수록 말씀해주신 저런 독일문화때문에 기대가 돼요~ 한편으로는 전국민적으로 이성적이고 감정표현이 적다는 얘기가 있어서 걱정도 되구요..저는 극 F거든요ㅎ 어쨌든 지원님 유투브 보며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좋아요, 구독만 하다가 책 무료나눔 감사하다는 댓글남기려고 처음 댓글달아요:))
모두가 그렇다고는 할 순 없겠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성과 합리를 추구하는 나라인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극 F라 적응하는데까지 너무 오래 걸렸네요.. ㅎㅎ
허나 아무리 적응을 해도 끝까지 섞일 수 없는 외국인인건 사실이라..
그로 인해 오는 단점은 차라리 인정하고 확 드러내서 장점으로 만드는게 제일 건강한 삶이라는 생각이 요새 좀 들더라고요. 장점은 감사하게 취하고요 ㅎㅎ 무튼 이렇게 댓글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따님분과 잘 준비하셔서 오시길 바래요~ ☺️
가족관계 오픈 저도 정말 느꼈어요!!! 예전 룸메가 형제가 5명이였거든요. 엄마가 첫번째 결혼에서 A남편과 낳은 아이2, 이혼하고 두번째 남편B 사이에서 낳은 아이 2, 또 다시 이혼하고 첫번째 남편인 A와 재결합해서 낳은 아이 1, 지금은 첫번째 남편인 A와 계속 잘 살고 있는데 명절이면 모든 아이들이 모이고 그 안에서도 뭔가 시기질투가 있다 등등 그걸 되게 아무렇지 않게 설명해서 내가 이해한게 맞는건가 ..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전국민 J설도 엄청 공감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국에서는 명함내밀 수 있는 파워J인데 이곳에서는 음... 제가 P였나 하며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그런 얘기 들을때마다 귀를 의심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어서 너무 공감이요 ㅎㅎㅎㅎㅎ
와중에 파워 J 성향이신게 넘 부러워요..
극 P 라 거부반응이 넘 심했어요 … 🙈🙈🙈
안녕하세요 아이 교육때문에 입독하고 싶어서 독일어 공부 중이에요. 어젠 독일 5년차 사시다가 병원치료때문에 한국에 나와있는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독일은 왜가냐, 환상을 깨라 등등 아놓은 소리만 들어서 뭔가 목적을 잃어버린듯한 기분이 들면서 좀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그런데 영상 보면서 독일인 특징인데도 저와 맞는부분이 많다고 생각이 들면서 꼭 가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무료로 나눠주신 e북 보면서 열심히 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먼저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일 살이가 참…그런 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힘듦이 깔려있는건 사실인데..
또 그걸 감내할 정도의 장점이 있기도 해요.
저역시 장점만 보면서 살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독일의 어떤 사고방식(?) 과
잘 맞다고 느끼셨다면 기본적인 만족도가 높으실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독일어 공부도 응원할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그리고 가끔 교회 이야기 해주셔서 많은 도움과 위로가 됩니다^^ 저도 독일에서도 아이랑 신앙생활 잘 하고싶어요@@smint37
다시 사는 독일님이 있었다면 제 독일생활도 좀 더 편했을 것 같아요. 아쉽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추억해야 겠어요 ㅎ
아웅 이런 liebe Worte 감사합니다 ☺️
독일이 그리우실 때 종종 들려주셔요! ㅎㅎ
ㅋㅋㅋㅋㅋㅋ웃겨요 ㅠㅠㅠ 전국민 J썰 😂
5번은 저도 정확히똑같이 경험함..
독일사는 가족이있는데 한국와서 백화점갔다가 3층에서2층 딱 한층이동하는데도 엘베 빈자리안나서 한20분기다리다.. 결국 유모차들고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갔음..
그때 내반응은 누구나똑같이 권리가있다.. 였었고 독일사는가족은 유모차보면 비켜주는게 매너다.. 였었음. (만약 휠체어였다면 조금은 달랐을수도?)
이영상보니깐 독일식매너도 일리는 있는듯.
20년전에 바이에른에 있었는데
공감됩니다. 재밌게 봤어요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남의집 가정사가 제게 영향을 주는 가능성이 1이죠 반대로도… 전 오히려 개인적인 부분이고 긍정 부정의 감정은 개인 각각이 느끼는건데 미리 앞서서 조심해야하는 한국의 분위기가 불편했어요
프랑크프루트 중앙역옆 호텔에서 이분들은 어떻게 살까?싶어 여기까지왔네요. 잘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독일이 지역마다 억양 차이가 엄청 심해서 독일인끼리도 지역이 다르면 서로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다던데 사실인가요?
(사투리가 아닌 독일어인데 억양차이가 심하다고...)
대화가 안통할 정도로 억양이 달라요?
ㅡㅡㅡ다른질문 답변
독일거주 거의 20년되감. 한국에서 10개월 배우고 감(기초문법 작문 가능)
그럼에도 독일어가 자유롭지못한 상태에서 대학원 졸업. 출산 이후 독일어가 편해짐.
육아하면서 영화 책 볼시간 없어서 잘 모르지만 다양한 매체 정보습득 가능
글쎄요.. 🤔 남부나 스위스 지역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독일내 바이에른 쪽 말고는 억양이 특이한 지역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요..
또 억양이 특이해도 원어민들은 다 알아듣더라고요..
@@smint37베를린있는 동쪽이나 (서)북부 항구도시쪽, 남부 서로 억양이 많이 다르다고 들어서요..
못알아들을 정도로 큰 차이는 아니고 아주 작은 차이인가보네요..?
@@XYZ-qv7kx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독일내에서 자국민도 못알아들을 만큼 지역방언이 많이 다른 곳은 바이에른입니다. 바이에른 사람들중에서도 알프스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완전 독어가 아닐정도로 달라서 다른 지역 독일인도 못알아들어요. 완전 외국말. 그외 지역은 서로 알아듣는데 문제가 전혀 없어요.
@@MrWhitney4e 그럼 다른지역사람들과 바이에른지역사람들은 어떻게 대화하나요?
@@XYZ-qv7kx 제주도를 생각하시면 비슷해요. 자기들끼리는 방언쓰고 다른지역 사람이랑은 일반 독일어써요.
안녕하세요. 아시아식품점에ㅜ손두부 처럼 생긴거 팔아서 샀는데 두부에 유창이라고 한글로 써있어요 근데 한국 사람이 만든 두부라고 거기 직원이 말했지만 정말 한국사람이한건지. 그냥 일반투명봉지 에 있더라구요. 근방에 Kim son 이라는 식당도 중국사람이 운영하는거 같아서 아직 안가고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워낙 예전에 얻은 정보긴 하지만 두부 만드셔서 아시아상점에 납품하시는 한국분이 계시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이전 동네에
중국여자랑 독일남자 부부가 하는 아시아 마켓이 있었는데 그렇게 설명했던걸로 기억해요.
아시아 상점이 없는 시골로 이사온지 오래라..
최신 정보는 잘 모르겠어요.
04년 슈베비시 할에서 어학연수할 때 거기 주말마켓에 중국인이 두부를 만들어냈는데, 어느날 없어졌음. 기계가 고장났다고.
앞부분만 보고 끄더라고요 😂😂😂😂😂😂😂
ㅋㅋㅋㅋ현실부부 ㅋㅋㅋㅋㅋ
독일학교 선생님 자녀2명을 부탁해서 영어과외를 해줬어요.
그런데 과외비를 주지않아서 몇번 언급해 일부 받았는데 나머지는 결국 받지 못했어요, 다른곳으로 이사를....😢
이거는.. 신고해야할 일이 아닐까요 ㅠㅠㅠ
사실 좀 당혹스러움과 실망감이 컸었어요~
그래도 교사라는 신분이었기에
설마하며 기다렸거든요.
그런데 조용히 본국으로 가버려서...ㅠ
혹시 독일은 mbti P성향은 살아남기 힘든 나라인가요? ㅋㅋ ㅜㅜ
ㅎㅎ J가 확실히 유리한 것 같아요..
저같은 찐 P도 J화 시켜주는 나라랍니다.. ㅋㅋ 🤣
가족사 공개 ㅋㅋㅋㅋ 전 독일 학교에서 애들이 울 엄빠 이혼한다 또는 했다 라는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걸 보고 엄청 충격이었는데 ㅋㅋㅋㅋ 그리고요... 3월 부터 크리스마스때 교회 반주 부탁 들어와요... ㅋㅋㅋ 뭐 일정 빼 놓으라는 뜻이려니 하지만은... 9개월 전 부터 ㅋㅋㅋㅋㅋㅋ;;;;
코미디언 되신 분 이야기 너무 재밌네요 ㅋㅋ 그 장면이 떠오르는것 같아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코르준님 독일 이야기도 많이 많이 궁금합니다 나중에 한 번 더 출연 부탁드려요 🙏☺️
@@smint37 게르네 입니다 ㅎㅎ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아니면 어떤 특정 집단에서나 ... 독일사회는 누구 한 사람을 떠받드는/특별대우 해주는 문화가 없다는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콧수염 특이하게 기른 한 사나이'를 국가 전체가 거의 신처럼 떠받들었다가 어떻게 되었는지 역사가 말해주고 있기 때문에......
독일은,
슬라브(크로아&슬로바&세르비아등등),
네덜란드,
폴란드,
체코,
마자르(헝가리),
이탈리아(티롤 접경) 등등
다민족이라서,
특성을 딱집어서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자책 안 열리는데 ㅠ 더이상 유효하지 않은가요??
가입하면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게 설정해 놓았습니다. ☺️ 혹시 안되시면 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한국인이 첨에 독일에 살게되면 놀랄일이 많은게 사실이지요,저도 30여년이 넘게 독일인과 살아요.저희 시가는 시아버지와,딸,며느리,손녀,손자가 같이 담배를 피우는데 그 이유는 먹는건데 왜 안돼냐는 사고 방식을 갖고있기에 가능한거같아요.한국문화와는 엄청난 차이점이지요.초등학교 4학년말에 세가지의 학교로 나누어지는 (9학년에서 졸업,10학년 졸업,그리고 대학을 갈수있는 12학년으로 나누어지지만 12학년에서 졸업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다시 11학년으로 내려와야하는 시스템)이고 1학년 때부터는 유급이 없고 5학년에서 부터 유급이 시작됩니다.12학년은 미국으로 비교하면 College 수준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것같아요.독일에서 살려면 독일어는 꼭 배워야하는게 사실입니다,독일인들은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그나라 언어를 하게되면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같아요.독일인들의 계획짜는거 들으면서 많이 웃었네요,저희도 그렇게 살고있답니다 ㅎㅎㅎ즐겁게 시청했어요.
독일 생활 대선배님이시네요! 넘 반갑습니다 그리고 좋은 말씀 넘 감사드려요 🙏
워낙 무딘편이라 문화차이에 별로 큰 영향 못느끼며 살다가 아이낳고서야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어요 ㅋ 육아도 교육도 제가 받아온 거랑은 정반대더라고요 🙈 저희 아이는 아직 1학년인데 유급되서 남은 아이가 4명이나 있거든요.. 것도 지역, 학교마다 다른모양 인가봐요~~
무튼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ㅎㅎ
@@smint37 교육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나보네요.저희 아이는 이제 28살이 되었고 외국에서 낳고 자라서 국제 독일 학교를 다니다가 대학을 독일에서 마쳤어요.남편도 5학년때부터라고 알고있었는데 미안해요.독일 애들은 한국 애들과 다르게 1학년때부터 학교에서 글씨를 배웠는데 요즘 애들은 정말 힘들겠네요.저희 아이는 독일어보다 한글을 먼저 배웠기도 했어요.학교가기전에 아무것도 가르치지 마라고 해서 학교에 갔는데 잘 배워오더라고요.
죄송하시다뇨..!! Gar kein Problem!!
저희도 학교 전에는 아무것도 가르치지 말라고 했어요ㅎㅎ 저희 아이도 한글은 뗀상태로 독일 학교 입학한거라 다른 부분까진 차마 제가 못봐주고 그냥 보냈어요. 4개월정도 지나니까 정말 다 읽고 쓰더라고요.
1학년 유급한 아이 보면..
학습적인 것도 느리긴 한데, 교우관계도 원만하지 못하더라고요.. 문제가 생기면 바로 폭력적으로 나가는 모양이에요.
지난번 학부모 상담가니 그런 부분까지 다 점수로 체크해 놓더라고요. 성적표는 아니지만 생활기록부같은 점수는 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헤어진 남친이나 남편과의 관계가 엄청 쿻하다는거 ㅎㅎ 저도 헤어진 남친의 부모님과 자주 연락주고받는데, 한국사람들은 저를 이해 못해요 ㅎㅎ
ㅋㅋ 안헤어진 남친 부모님하고도 연락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다르네요 ㅋㅋㅋ 🤣
아쉽지만 전자책 무료 다운은 끝났네요
다운하시려는 분 참고하세요
가족사에서 충격적인건 아빠만 두명있다거나 엄마만 두명이 너무 생각보다 많타는거... 그럴때 표정관리 진짜 필요해요. 특히 동성애자인 목사님도 있다는거... 29년째 살아도 적응이 잘 안되요...😅
ㅎㅎ 그런 순간 애써 표정관리 하려는 제자신을 느끼며..
전 여기서 영원히 이방인임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
교수와 맞담배? ㅋㅋ 한국에선 상상불가같은데 ㅋㅋ
그냥 내 가치관과 한치도 틀림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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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시도해봤는데 저는 문제가 없어서요 ㅠㅠ 혹시 가입하셨을까요? 아니면 이메일 주시면 거기로 보내드릴께요.
생각보다 독일인들의 생활이 일반적으로 매우 문란하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서양인의 사고를 문란하다고 말씀하신거면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요새는 한국도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
사람을 떠받드는 문화가 없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다른 형태로 떠받드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다른 형태 말씀이실까요?
제가 느끼기엔 때와 장소 상관없이 수평적인 관계임은 틀림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