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나와 잘 맞는지 알아보는 3가지 요인/ 이 것 없이는 독일로 안오시는게 더 나을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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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ве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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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역이민 하지 않는 이유 3가지 /독일 유학 만족도, 독일 교육 경험 허심탄회하게 풀어봅니다.
    • 스무살에 독일와서 역이민 하지 않는 이유...

КОМЕНТАРІ • 81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독일에 나오지 않고도 독일과 궁합보는 법!
    재밌게 보시고 좋아요& 구독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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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june.x
    @user-june.x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요즘 독일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는 중인데 유익한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GermanDigger-ot9ci
    @GermanDigger-ot9ci 9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제가 이 채널을 좋아하는 이유가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를 가감없이 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프랑크푸르트 살면서 만난 한국 분들 대부분이 만족 못하고 결국 한국으로 돌아갔구요, 독일 이민 준비 오래 해서 오신 젊은 커플 분들이 대체로 블로그 같은데 너무 좋은 얘기만 꽃밭처럼 전시해놓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기가 꿈꿔서 힘들게 온 이상 그냥 show off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부분 그런사람들은 독일삶에 안맞아 하죠.
    아이러니하게 한국에서의 삶이 별볼일 없고 불만에 차서 뭔가 남들보다 좀 나은 삶, 쉬운 삶을 찾아 도피성으로, 온 사람들이 많은데 독일에서의 삶은 그냥.. 좀 과장해서 서민의 삶이죠. 편안하고 만족할만 하지만 남들보다 뽐내고 살만한 한국인 이주자는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블로그에서나 뽐낼뿐 사실은 실망과 좌절감을 안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거주하시는 분들은. 일단 다시사는 독일님처럼 학교를 거쳐 직장을 잡고 가족이 같이 뿌리를 내리는 분, 그리고 남들보다 뽐내고 살기보단 그냥 스트레스 덜받고 조금 여유있는 삶을 살고 싶은 분들일것 같아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제 채널을 그렇게 좋게 평가해주시다니..! 🥹 정말 정말 감사해요! 너무 힘이됩니다 ㅎㅎ
      사실 저역시 아직까지도 독일 이민을 성공적으로 했다고 표현할 수 없을 것 같고요,,,🙈
      (불쑥불쑥 도저히 적응 불가한 상황들과, 넌 여기서 외국인일뿐이야를 각인시켜주는 사건들이 종종 튀어나온답니다..)
      더욱더 솔직히는 한국에 남겨두고 온게 아무 것도 없어서 못돌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다니 기뻐요! 감사합니다 ☺️

  • @MrWhitney4e
    @MrWhitney4e 6 місяців тому +13

    미국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겉으론 잘웃고 빈말 잘하고 친근하지만 깊이 친해지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 친한 친구들은 다 유럽사람들...저 개인적으론 겉으로 헤헤 웃고 하는 거보다 진국인 사람, 좁고 깊은 인간 관계를 중요시하는 타입이라 그런거 같아요.
    사교적으로 활발하시고 넓게 사귀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국, 특히 뉴욕이 잘 맞을듯해요. 넘 일반화한 점도 없지 않으니 태클없기를...

  • @user-zt7kw1hr1y
    @user-zt7kw1hr1y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는 한국에서 독일 유학 준비하고 있는데 독일에 대해 알면 알수록 저랑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원칙이랑 인간관계에서요. 중고등학교 다닐때 원칙을 안지키는 사람들이 진짜 이해가 안됐어요. 팬데믹 당시에도 사회적 거리두기하라는데 굳이 만나서 노는 게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부담스럽지 않은 인간관계도 제 성격이랑 너무 비슷하네요.. 막상 가면 또 다를 수도 있겠지만...ㅎ

  • @KyooSungBae
    @KyooSungBae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추상적인 내용이 아니라 진심 구체적인 통찰을통한 설명에 감사합니다. 근데 3가지성향은 저랑 모두 반대! 네요 ㅎㅎㅎ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응원드립니다! ✊

  • @hw7382
    @hw7382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독일 운전자들의 기본 규칙 정말 놀라웠어요.
    놀라운게 아니라,한국사람들이 많이 규칙을 어기는 거였던 거드라구요😅😅😅독일 사람들 의식 너무 존경스러웠어요.특히 아우토반,시내주행등

  • @DaRum-bu4go
    @DaRum-bu4go 3 місяці тому

    한국에 다시 들어가려고 맘먹었는데 이게 알고리즘에 떠서 낌짝 놀랐네요. 유튜브가 저희 가족대화를 들었나 놀랍네요. 왜이런때에 이런영상이. ㅠㅠ
    근데 영상과 댓글들 읽어보고 생각이 정리가 되고 내가 모르고있던것들이 환하게 밝혀졌네요. 그리고 그 미국의 친절함이 전 무지무지 좋더라구요. 얼마나 서로편하게 대할수 있어서좋은지 몰라요. 저는 미국이 맞는거같아요. ㅎㅎ

  • @blizzard8442
    @blizzard8442 9 місяців тому +8

    하나하나 들을 때마다 아 이 나라 사람들이 이래서 그랬구나! 싶어요. 역시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력~!! 👍외향적인 사람들은 여기서 또 여기 스타일로 외향적인 사람들과 재미있게 삶을 즐기겠지만, 제 눈에도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에 독일은 내향적인 사람들이 지내기에 참 좋아보여요. 사람 간의 경계도 대부분 지켜주려 하구요. 선 넘는 사람들이 현저히 적은 느낌!
    독일 오기 전에 저도 많은 경험담, 유튜브 찾아보면서 독일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려 부단히 노력했었는데, 원칙주의적이라고 콕 찝는 컨텐츠는 저는 못 접했었거든요. 뭐든지 예약 없이 안 굴러가는 나라라고는 많이 설명해주시는데, 그 기저에는 사실 원칙주의가 깔려있었던거네요. 사회 전체가 그러하니 특히 원칙주의적인 면은 정말로 안 맞는 분들이 오시면 참 괴로우실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아요, 외향적인 분들은 또 그룹내 인싸가 되어 잘 즐기시더라고요. 근데 대부분이 선 잘 안넘는다는거 정말 너무 공감해요. 엄청 친한사이에서도 불쑥방문하고 이러는건 거의 상상불가..
      써주신 댓글읽고보니.. 역시 원칙주의가 힘드신 분들이면 가장 괴로우실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좋은 피드백 늘 감사합니다 ☺️

  • @dlxbsk
    @dlxbsk 8 місяців тому

    독일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고 1 학생입니다 ! 수의대나 의대쪽을 준비 하고 있는데 이 영상 보니 제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ㅜ 그래도 언어와 함께 재미있게 살 수 있겠됴..?

    • @smint37
      @smint37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 1때 유학 준비 중인 나라 정보에 대해 찾아보는
      학생이라면.. 어디서든 재밌게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고 1을 아~무 생각 없이 보낸
      1인으로서.. 그저 대단하고,, 무한 응원 드립니다…!! 👏👏👏

  • @vivioolet5218
    @vivioolet5218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어쩔 수 없이 항상 긴장하며 살아야한다는 말에 엄청 공감이 되네요! ㅠㅠ 폐쇄적인 인간관계도 너무 공감해요 ㅠㅠㅜ 처음에는 내가 뭐를 잘못했나.. 우리는 이정도밖에 안되는 관계였나.. 나만 애정을 쏟은건가.. 등등 별의별 생각을 다 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하며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 다가오면 다가오고 떠나가면 떠나가고~

    • @smint37
      @smint3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ㅋㅋㅋㅋㅋ 별의별 생각 다든거 진짜
      공감이요 😂 알다가도 모르겠는 국민성…
      이제는.. 말하기 싫은 날 같이 모른척해도 되서 좋아요 ㅋㅋㅋㅋ

    • @DaRum-bu4go
      @DaRum-bu4go 3 місяці тому

      좀 친해졌나 싶은데 어느날 다시 남이고.. 그말맞쵸?

  • @user-oh4zo7hz8h
    @user-oh4zo7hz8h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저는 쾰른 근처 사는데 사람들 되게 친절해요. 독일 사람들 쌩판 남한테 말 안건다 이런 얘기 되게 많이 듣는데 저는 여기 살면서 (저는 독일어도 못하는데) 독일사람들이 말거는 경우가 너무 잦아가지구 공감이 안돼요 그 부분은! (행정 느리고 그런건 정말 공감되죠..말할 것도 없이!)
    이걸 제가 예전에 누구한테 얘기한 적이 있는데 쾰른 쪽 지역이 좀 특히 더 타인한테 오픈된 분위기라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문자 답장도 엄청 빨리 와요 ㅋㅋㅋ 저는 좀 한국인 치고 답장 느린 편인데 여기 독일 사람들은 답장 되게 빨라서(보내자 마자 답장 오거나 몇 시간 안에) 오히려 제가 부담스러울 정도더라구요! 아마 지역 편차가 있는 것 같아요!

    • @user-rs4sg2tz6k
      @user-rs4sg2tz6k 2 місяці тому

      예쁘거나 잘생기신 분이실듯

  • @tnlqka
    @tnlqka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독일 인간관계 적응하기 어려워요..ㅋ 말걸면 세상 친절한데 안그러면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는 느낌 ㅋㅋ 너무 극과 극이라 프락티쿰하는데서 적응중이에요 ㅠㅠ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우.. 그 시기를 지나고 계시는군요.. 정말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는 .. 곧 익숙해 지시리라 믿습니다😂

  • @Chidori_1
    @Chidori_1 Місяць тому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전 독일에 한번도 가 본 적이 없는데, 3가지 다 제 얘기인가 싶었어요.
    평소에 그렇게 자주는 아니어도 독일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걸까요😅

    • @smint37
      @smint37  Місяць тому +1

      뭔가 비슷하다 느끼셔서 관심이 가셨을까요 ㅎㅎ
      전 독일을 유난히 좋아하고 그런건 없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남아 있을 수 있는 이유가 저 세가지 모습이 저한테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 @user-wl6ec2ph1f
    @user-wl6ec2ph1f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선생님. 독일 유학 관련해서 물어보고 싶은 게 많은데, 혹시 제가 따로 문의드릴 만한 곳이 있을까요?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단순한 문의들은 개인 이메일 smint37@msn.com 으로 연락주시면 되시고요, 정말로 상담을 원하신다면 화상으로 진행하실 수 있도록 이메일상으로 다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user-ew2yi9pr3s
    @user-ew2yi9pr3s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유럽와서 저 자체가 느려지고 사람이 인색하게 많이 바뀌더라고요. 사람이 환경에 따라 바뀌게 된다는데 저도 바뀌게 되는 계기가 주로 여러 서비스 받을때나 폐쇄적인 인간관계 (문화) 부분이요. 늘상 케바케라고 생각하니까 마음편하게 잘사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환경적인 분위기는 제가 겪었던 반대의 입장이 되어보면 펀안한 분위기에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없는거 같아요.

    • @smint37
      @smint37  6 місяців тому +1

      ㅎㅎㅎ 저 이 댓글 대공감이요. 한국식 마인드로 제가 너무 인색해지고 정없어지는.. ㅋㅋㅋㅋ
      근데 이들의 리그에선 정 많은편…. ㅋㅋㅋㅋ 🤣

  • @useruseruseruseruseruseruser12
    @useruseruseruseruseruseruser12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일본살고있는데 독일이 유럽에서 일본이랑 비슷한점이 많다고 들어서 찾아보다가 이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진짜로 비슷한점이 많은거 같으면서도 살짝 다른점이 있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mint37
      @smint3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그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ㅎㅎ
      독일도 일본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실제로 비슷하군요! 직접 사시는 분이 말씀해주시니 넘 재밌어요 ㅎㅎ 어느 부분이 살짝 다른지도 넘 궁금하네요 ㅎㅎ 댓글 감사해요 ☺️

  • @user-tw4kc8ne2c
    @user-tw4kc8ne2c 4 місяці тому

    독일에서 한식당을 열려면 한국에서 무조건 돈을 모아가지고 와야하나요? 거기서 대출을 받거나 하는건 상당히 므리죠?

    • @smint37
      @smint37  4 місяці тому +1

      네.. 여기서 사업자들에게 바라는 일정수준의 돈을 매년 증명못하시면 비자가 안나오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대출자체 직업이라던지 집이라던지 무언가는 담보가 잡혀야 나오니깐요..

  • @user-sd5wx2wo2d
    @user-sd5wx2wo2d 4 місяці тому +2

    제가 지금 독일 들어온지 몇주 안되어서 영상에서 나열하신 모든 문제점으로 힘들어하다가 아 괜히 왔나 현타가 오고 있었는데요, 특히 전에 미국에 있었어서 낮선이한테 인사하면서 미소짓거나 문 잡아서 한참 기다려주거나 고맙다는 인사를 자주하는 등 친절에 익숙했는데, 독일에서의 쌩함이 좀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뭐지? 지금 인종차별한거야?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런데 원래 그런 사회라 하니 조금
    위안도 받고 제 자신도 좀 인내를 키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smint37
      @smint37  4 місяці тому +2

      ㅎㅎ 인종차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었던 경험.. 살면서 진짜 많이 했던 거 같아요. (물론 진짜도 있긴 했지만요 )
      한국 사람 마인드로 적응이 매우 힘든 나라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좋은 점도 많이 있으니 장점만 취하시면서 잘 즐기시기를 응원할께요!

    • @DaRum-bu4go
      @DaRum-bu4go 3 місяці тому +1

      독일서 오래살은 한국인도 그렇게 변해요. 그래서 한국인들 교회가서 상처 많이받아요. 저도 그래서 교회안다니고싶었는데 그냥 생각하고 그런게 아니고 그러고 사는사람인데 악의는 없더라구요. 아 진짜 적응안되요 ㅠㅠ

  • @dlau420
    @dlau420 9 місяців тому +9

    독일에서 아이 키우는 엄마 얘기 들어보면, 훨씬 집단주의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이 생일파티만 해도 장소 빌려서 크게 해야하고, 내 아이가 초대받으면 그 순간 그 엄마도 열댓명 있는 왓츠앱에 초대를 받아서 와르르 쏟아지는 메세지를 주고받고.. 친한친구들 생일파티 다 다니는것만 해도 굉장히 피곤하고. 한국보다 더 교류를 많이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다독님은 유치원에서 생일파티나 여러 모임 안불려다니셨는지 궁금합니다!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독일 사람들이 생일에 몹시 진심인 면이 있더라고요. 😆 저희 아이도 여러 생파에 다녔었는데 아직 유치원생때여서 그런지 대부분 집 아니면 실내놀이터에서 했었고요, 4-5살 정도부터는 부모가 같이 있는 파티가 아니라 아이들만 두고오면되서 막 부담된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전 아이를 봐주니 오히려 더 좋았어요 😂)
      아이가 더 어렸을때 모임에는 제가 동행해야했는데 아이들 생일이 다 몰려있어서 피곤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던거 같긴하고요..
      와츠앱 그룹방엔 강제초대되긴 하는데 저희 동네 엄마들은 정말 아이들 사진 보내주는 용으로만
      쓰는거라서..고맙다고만하고 그냥 다 나가더라고요.
      근데 하원,하교 후 플레이데이트 같이 친구와의 교류는 확실히 한국보다 더 신경써서 하는거 같아요. 전 별생각이 없었는데, (솔직히 어린 둘째때문에 신경쓸 겨를도 없었고요.. ) 저만빼고 서로서로 약속잡고 다 만나고 있었더라고요 ㅋㅋㅋ 아기때 친구가 어른까지 쭉 가는 문화때문인가? 싶었어요.
      저는 도움 1도 없는 외쿡인 엄마라는 나름의 이유로 따로 약속잡아주는 건 거의 안하고요..
      학교 방과후에서 그냥 최대한 늦게 데려온답니다 😅 그러니 요새는 본인이 알아서 저희 집 가까운 곳 사는 친구들이랑 스스로 약속잡고 놀다오더라고요.. ㅋ 가끔씩 저희 집으로 들이닥치기도 하고요.. ㅎㅎ

  • @seung716
    @seung716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는 프랑스 살고 성격이 약간 변한게 있는데 약속. 예를들어서 토요일날 만나고싶으면 (금요일날물어보게 되더라고요, 또는토요일 아침) 수요일이나 화요일날 안물어보고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 부분 너무 너무 흥미롭네요! 프랑스인들과 지내는 삶은 또 전혀 다른가봐요 🫢

    • @seung716
      @seung716 9 місяців тому +3

      @@smint37 대체로 라틴 유럽애들이 약속개념이 잘없어요(5일전에 약속정하고 3일전에 정하는) 당일날 약속정하든거 하루전날 . 라틴애들은 당일날 약속취소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거 이해못하더라고요 독일이나 일본애들(라틴애들이 이짓을 두국가에서 하면 거의 거절당한다고)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seung716 😂 ㅋㅋㅋㅋ 독일사람들 진짜 이해 못할거같은게 넘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
      독일사람중 일본 좋아하는 사람이 꽤 많은데 성향이 비슷해서 그런가봐요. 진짜 신기
      이런 제가 못가본 나라 경험담 듣는거 너무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

  • @thebacksideofthemoon5432
    @thebacksideofthemoon5432 Місяць тому

    조카가 얼마전 독일남자친구랑 결혼하고 독일가서 살예정이라 독일어인사말 찾아본이후로 독일관련영상이 계속 뜨더라구요
    말씀을 넘나 편하게 잘하셔요
    이야기도 재미있게 풀어나가시고 ❤
    애기들키움서 유툽까지 대단하셔요😊

    • @smint37
      @smint37  Місяць тому

      따뜻한 댓글 넘 감사드려요 😍 조카 분 결혼도 축하드립니다 ㅎㅎ 조카 사위를 위해 독일어 인사말찾아보시는 이모님을 두셔서 넘 행복할 것 같습니다. 축복된 시간 보내시고 종종 생각나시면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 @kkemmde
    @kkemmde 9 місяців тому +9

    1. 원칙주의
    2. 인내왕
    3. 폐쇄적인 인간관계

  • @exitnumber0146
    @exitnumber0146 9 місяців тому +8

    mbti istj 유형인 사람들이 굉장히 잘 맞는 나라인 것 같네요 깔끔한 내용의 영상 잘 보고가요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댓보실 다른 분들을 위해, 참고로 전 infp 입니다 😂😅

    • @holabird6529
      @holabird6529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 저 istj랑 infp 반반 나오는데.. 역시 한국은 치가 떨리는이유가 있었꾸나..

    • @jspark6046
      @jspark6046 8 місяців тому

      @@holabird6529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td4vd7nm6e
    @user-td4vd7nm6e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여 스민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6월쯤 블로그 댓글에 친절히 답변 달아주셨었는데 그때 참 감사했어요^^
    저희 가정은 하나님 은혜로 bochum에 무사히 입독할수 있었습니다^^ 독일 생활 아직까진 너무 좋네요
    저도 유일하게 보는 예능이 런닝맨인데 너무 반가운 마음에 글남깁니다 ㅋ
    평온한 주일 저녁 되시구요~^^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블로그 활동명을 알고계신 분이셔서 더욱 놀랐어요 ㅎㅎㅎㅎ
      같이 런닝맨 팬분이셨군요 ㅎㅎㅎㅎ
      또 Bochum 은 저희 가족에게 매우 친숙한
      도시인데 (첫아이 고향ㅎㅎ) 거기로 입독하셨다니 뭔가 더 반가운 마음입니다!
      아무쪼록 마음에 원하시는 일들이 성취되는
      독일 생활 되시길 응원해요 ✊👍

  • @user-rs4sg2tz6k
    @user-rs4sg2tz6k 2 місяці тому +1

    혹시 쌩까는 게 그들의 문화가 아니라 아시아인 인종차별일 경우는 팍 느낌을 알 수 있을까요?

    • @smint37
      @smint37  2 місяці тому +2

      쌩까는건.. 의식 있는 독일 사람들도 하는거 같아서요 😂 그부분만 갖고는 알아차리기 힘들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다만 느낌이 팍 오는 인종차별은 결정적인 순간에 티가 나더라고요.. 무리에서 누군가 손해봐야할 때 항상 내가 꼭 포함되는.. 그런걸로요.

    • @user-rs4sg2tz6k
      @user-rs4sg2tz6k 2 місяці тому

      @@smint37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에 독일 친구를 인터넷으로 알게 되면서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는 거 없는 거 다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있는데 유독 독일이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 @user-vi1gl4fm1m
    @user-vi1gl4fm1m 9 місяців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잘 안맞을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한번은 가서 살아보고 싶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떤 목적이 되셨던 독일 경험은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

  • @jiesuk
    @jiesuk 7 місяців тому +4

    겨울에 어두울때 출근해서 종일 내내 우중충한 오후 보내고 깜깜한 4시반에 퇴근하는 것도 추가 하고 싶내요 특히 혼자 살면 우울증 걸리기 딱 좋음

    • @smint37
      @smint3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ㅋㅋ 맞아요 겨울만 오면 또시작인가 싶고 두렵네요 ㅋㅋ 요새 심정 딱그래요 ㅎㅎ

    • @hannah-ht6tz
      @hannah-ht6tz 3 місяці тому

      둘이 살았어도 우울했었어요 😂

  • @NaviTv2024
    @NaviTv2024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독일의 원칙주의라...그러면 대중교통도 시간을 칼같이 잘 지킬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해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독일 노이젠부르크 성에 갔을 때도 성에 갈 때는 셔틀버스가 제 시간에 떠났지만 성에서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는 30분이나 지각을 해 빗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줄을 서야 했습니다. 막차인데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 수십 명이여서 혹시라도 그 버스를 놓치면 큰일나는 상황이었거든요. 기차도 갑자기 환승을 하게 됐는데 영어로 안내방송을 해주지 않아 황당한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미국보다는 나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보스톤에서 뉴욕 가는 버스가 연착하는 바람에 찜통더위 속에 2시간이나 서서 기다려야 했거든요. 그게 10년 전 일들인데 아마 지금도 크게 나아지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Deutsche Bahn 은 사실 그 자체로 너무 특별한 면이 있죠 😂 Delay Bahn 이라고도 불리는데.. ㅋㅋ
      독점 기업이라서 발전할 의지도 딱히 없는듯해요..

    • @theluckiest___
      @theluckiest___ 9 місяців тому +4

      @@smint37 입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짧은 의견이지만 대중교통의 지연이 습관적인것도 원칙주의적인 면과 관련이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가다 급정거로(한국 버스의 급정거 수준도 아니었음...) 타시던 할머니 승객분이 넘어지셨는데 기사가 차를 바로 갓길에 세우더니 다치신데는 없는지 확인하고, 할머니께서 충분히 진정하실때까지는 출발하지 않겠다고 승객을 다 내리라고 했어요. 한국은 오히려 손잡이 왜 안잡냐고 뭐라고 하고 다시 버스는 부아앙 달렸겠죠. 고속도로에서도 사고가 나면 일부통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습될때까지 전면통제를 하는것도, 진짜 너무 어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2차사고 발생 가능성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불편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라면 할수 있을 수 있는 조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그마한 이유라도 안전사고에 대한 것이나, 약자에 대한 배려를 생각한다면 시간이 지체되더라도 그러한 것들을 원칙적으로 챙기고 가는 것이 더 낫다라는 사회적 합의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한국은 특히나 안전불감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고, 약자에 대한 배려의식도 약해지고, 빨리빨리가 더 심해지고 있는 나라라서 적응하긴 어렵지만, 기계가 결함이 있었겠지, 뭔가 사고가 있었나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기다림을 정신승리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제 경험이 너무 적어서 다사독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

    • @smint37
      @smint37  9 місяців тому +2

      @@theluckiest___ 오.. 시간 지체가 원칙주의여서 온다는 이 시각이 저도 맞는 것 같아요.
      저역시 테크닉적 결함이나, 철로에 사람이 있다거나, 응급상황발생으로 기차 안에서 뻑하면 2,3시간씩 기다려보며.. 기차가 무리해서 달리는 경우가 없고, 나한테 응급상황이 발생한다고 해도 이 많은 사람들은 군말없이 기다려주겠구나 하는 어떤.. 사회적인 신뢰감? 같은게 쌓였던 것 같아요.
      육아할 때도 보면.. 안전이 제일 중요시 되는데…
      그들의 융통성 없음이 상당수는 안전을 위하는 부분이었다는 걸 느꼈는데 잊고 있었네요 😆
      다시금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catlover4357
      @catlover4357 2 місяці тому

      우리나라가 철도는 시간 잘 지키는 편이죠.

  • @notoriousiversonmartinooba5712
    @notoriousiversonmartinooba5712 Місяць тому

    대부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 @YhanEsFf
    @YhanEsFf 8 днів тому

    항상 낯설고 긴장되는것도 맞죠 ㅠㅠ

  • @user-em3ho4cy5i
    @user-em3ho4cy5i 25 днів тому

    원칙주의는 아니지만 수동적이라 지키는 편이 마음 편하고, 상대방이 다가오지 않는 이상 겉은 웃고 속은 선 긋는 개인주의 강한 사람으로써 원래는 일본에서 한달살이 생각 중이었는데, 독일 유학 꿈도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smint37
      @smint37  25 днів тому +1

      일본이랑 독일사람들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좋은 결정하시길 응원해요 🥰

  • @kimmy1711
    @kimmy1711 8 місяців тому +8

    10년 간의 독일생활 접고 다음달에 귀국합니다 :)
    1. 음식 2. 관료주의 3. 세금 이 세가지가 저를 가장 괴롭혔던것 같네요^^

    • @smint37
      @smint37  8 місяців тому

      부러움이 확 몰려옵니다.. ㅎㅎ ㅠ Alles gute in Korea!!

    • @user-ew2yi9pr3s
      @user-ew2yi9pr3s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관료주의 완전 공감이요. . . 평소에 무성의하고 소극적으로 해결할려고 하고 무성의 하면서 누구 아는사람 또는 인맥있다고 그러면 급 돌변해서 적극적이고 친절해지는. . . ㅠ

  • @soh7021
    @soh7021 4 місяці тому +3

    저렇게 딱딱 법규지키는데 왜 회사에서는 일적으로 딱딱 안지키는지 의문입니다.. 같이 일할때마다 개속터짐

    • @smint37
      @smint37  4 місяці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분들만큼의 일머리가…

  • @YhanEsFf
    @YhanEsFf 8 днів тому

    정리하자면
    규칙을 중요시하고 융통성이 없다 / 연락시 반응이 잘 없다 / 남에게 기본적으로 큰 관심이 없고 한국같은 친밀함과는 좀 다른 점이 있다 정도로군요! 이것에 적응할 수 있다면 독일생활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 @smint37
      @smint37  6 днів тому

      어머, 정리 대마왕👍 탐나는 인재이십니다

  • @user-lx3hc8et8z
    @user-lx3hc8et8z Місяць тому +1

    독일 살려면 그냥 독일사람하고 결혼하는것이 최선
    한국사람 이 이민 가서사는건 결국 한인교회 커뮤니티 생활이 전부인듯

  • @user-qm2bq5wl1t
    @user-qm2bq5wl1t 3 місяці тому +1

    한국은 작은일에도 호들갑잘 떨고 눈치살피며 학학거리며 사는데 독일은 하나면 하나 둘은 둘 그냥 묵직하게 터벅터벅 걸어가는 스타일이라서 ㅋㅋ

  • @user-kk4tx7kv3w
    @user-kk4tx7kv3w 2 місяці тому

    ㅋㅋ 과거 당시 재무장관이었던 테오 바이겔(Theo Waigel)이 신분증이 없어서 독일 내에서 비행기 탑승 거부당한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 @smint37
      @smint37  2 місяці тому

      ㅋㅋㅋㅋ 한국이었음 어땠으려나요..
      거부한 사람이 짤렸으려나.. 하는 생각이…

  • @oshawalearn5939
    @oshawalearn5939 2 дні тому

    캐나다로 오세요..

    • @smint37
      @smint37  День тому

      캐나다는 장단점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