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처음에 만들때는 몰입하면서 진짜 자장면이 될까? 막 걱정도하고 긴장하면서 열심히 면을 만들었는데. 마지막에 스프까지 뿌리고 비비면서 뭔가 진짜 내가 만들었구나 뿌뜻하면서도 마음한켠엔 한편으로 이제 어떤 목표를 가지고살아가나 슬픈거임.. 약간 비유하자면 부모님들이 자식 처음에 가지고 기뻐하다가 낳고 우여곡절 키우면서 어느새 보니 나중에 성인이 되고 자식이 결혼까지할때 결혼식날 왜 펑펑 울겠어.. 복합적인 저 감정... 나도 몇 번이나 같이 울었는지모르겠다.. 저 자장면맛은 결코 중요하지않다 자장면이라는게 저 김씨에게 어떤 의미이며 상징인지를 봐야지. 보통 자장면이 아니다. 나무를 보지말고 전체적인 틀인 숲을 보라
섬에 표류해서 인생의 목표가 짜장면을 먹는것이 되버린 저남자에게 여자주인공이 짜장면배달을 시켜주는데 그는 거부합니다. 그의 노력으로 인해서 얻어진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걸보고 책에서 읽은 구절이 생각났는데 "껍질을 벗고 변태하는 나비가 안쓰러워 번데기를 조금 벗겨냈더니 나비가 쉽게 번데기를 벗었다. 하지만 그 나비의 날개는 기형이되어 날수가 없었다
이 영화가 뭔지 모르시는분들이 있을까봐 설명 드리자면 화면에 나오는 김씨 영화 시작부에 한강 추락방지턱에 올라 서서는 은행에 전화를 걸고 대출빛이 약3억정도 쌓인것을 듣고는 직원에게"감사합니다,덕분에 용기가 나네요."라는 말을 하고는 한강에 투신을 합니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죽진않고 한강 다리 바로아래 무인도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그때 김씨는 물에 젖어 겨우 켜지지만 배터리가 한개도 없는 휴대폰으로 119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한강 무인도에 있다는 설명을 명확히 하지 못하고 미친놈 취급을 받는 동시에 폰이 꺼집니다. 그리고 나선 섬생활을 하게 되는데 밖에서 처럼 카드도 필요 없고 집을 만들고 음식을 먹기위해선 그저 자신이 수집해서 먹으면 끝이라는것에 섬생활이 맘에 들게되고 섬 파밍을 하던 도중에 짜파게티 스프를 발견합니다. 그때 짜장면이 미친듯이 먹고 싶어서 스프를 털어 넣을까 생각 했지만 참고 짜장면을 만들 방법을 궁리하다가 새똥에 옥수수와 여러 곡식들이 딸려 온걸 보곤 "똥이다!"이러면서 농사를 짓고 김씨는 짜장면을 먹기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저리 노력해서 드디어 먹는거죠.
감독은 저 짧은 장면에도 많은 의미를 담았다고 봅니다. 못난이 채소와 고물도 김씨와 마찬가지로 소외된 자들입니다. 김씨는 사회에서 버림받고 섬에 와서야 짜장면이란 삶의 목표를 찾았습니다. 저 채소와 고물들 역시 사회에서는 쓸모없는 존재에 불과하지만 김씨를 만나 비로소 존재 가치를 부여받은겁니다. 그렇게 버려진 것들이 만나 작지만 소중한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무엇이 쓰레기고 무엇이 보물입니까. 모든것은 관계 속에서 정의되는 겁니다.
'작은것에 감사하라' 라는말을 잘 살고있는 사람에게 이야기한다면 그건 자연스레 흘려듣게된다 하지만 작은것에 감사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진다면 정말 말도못하게 크게 와닿게될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이렇게 어쩔수없는 상황에 놓여졌을때 느끼게되는 작은것에 감사해야한다는 의미를 정말 진하게 표현했다
이 영화를 보면 삶은 무겁다가도 때론 가벼운 것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든다.. 죽으려고 했던 사람이 짜장면 한그릇을 먹기위해 삶에 희망을 걸고, 그것을 수확해서 맛보는 그 결실의 맛이란.. 이 영화를 보기 전 그 유명한 짜장면 먹는 장면을 먼저 보았다.. 영화를 보기 전엔 왜 우는지 몰랐다.. 그저 짜장면이 맛있어 보였을뿐.. 영화를 보고 난 후 이제 그 장면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장면이 되었다.. 무언가 큰 것을 잃었을때 죽고 싶은게 인생이지만, 작은 사탕 하나의 달콤함에 다시 살고 싶어지는 것도 인생 이란걸 가르쳐 준 영화..
김씨 표류기. 나온지 10년된 영화로, 인생의 끝에 내몰린 남자와 세상과 벽을 쌓고 살아가는 여자가 닿을듯 말듯 하며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만나면서 끝이나는 영화.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며 대사도 그렇게 많은편이 아닌영화지만, 심도있는 연출로 짧은 장면과 대사에 많은것을 내포한 영화 라고 생각됨. 이게 한국에서는 ㅈ같은 마케팅 홍보방식으로인해 될것도 안되게 만든 케이스인데 우리나라영화계는 진짜 반성 많이해야한다. 이작품만이아니고 어바웃 타임이나 판의미로 등 해외작품도 작품 이해는 하나도 하지못하고 그저 상업적으로 돈만 보려는 홍보방식을 택해 혼란을 초래하는등 한국 영화홍보쪽은 정말 병신들뿐이라 생각된다. 이영화는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부류만 보자면 10년동안 이영화에 견줄만큼 깊고 현대적인 문제를 재치있게 표한 작품은 거의 없다고 할수있을정도로 수작임.
어릴때 저 멀리 바다한가운데 외딴섬이나 무인도가 아니라 저 높은 빌딩들이 한눈에 보이는 가까운곳이라서 오히려 더 무서운느낌이 들었음 무인도는 뭔가 절대 내가 저상황이 닥칠리 없는 느낌이라면 저곳은 더 현실적이면서 나에게는 가깝고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느낌이라 괜히 공포스러윰
참....지금 애들은 모르겠지만...나 같은 40대 정도의 세대만해도 자짱면은 특별하게 의미가 있고 추억도 많은 음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힘들때 보다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왠지 더 생각나는 음식이고 그리고 중국집에 가서 김이 모락모락 나고 볶은 춘장의 향이 달콤하게 올라오는 자짱면을 스윽 비벼 한 입 먹는 순간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진다.
단순히 짜장면이 먹고싶었던거면 걍 그때 배달온거 그냥받고 끝냈겠지 근데 배경을보면 저남자 자체가 이미 과거가 어떻게되어왔던간에 사실상 빚때문에 사회에게도 전부 치일대로 치인 상황에서 죽으려고 뛰어들었는데 죽지못해살아남았던거고 다시 죽기에는 무섭고 살기도 사회에 돌아가지도못하니 이도저도못하던차에 뭔가 몰두할일이생긴게 짜파게티 스프조각 연출이라곤해도 낟알 틔워서 수확하고 이짓저짓 다할시간이면 진즉에 가족이 찾고도남을텐데 그런거없었던거보면 이미 가족도 저남자 포기했다고해야하고 그렇게 이제 어느 누구에게도 치이지않고서 오로지 자기만을 위해 행동할수있게된 상황에서 나온 산물이 저 짜파게티 한그릇이라 그 어떤음식보다도 파급력이 컷던거
살아가는 방법을 모르는 채로 압박만 당하는 세상에 스스로는 미어터지는 복창을 이끌며 연명하다 꼭꼭 눌러 담아둔 생각들이 터져나와 결국 짓눌려 몸을 던졌던 그는, 이제서야 압박없이 현실에 직면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것들을 행했을 때의 느낌이 얼마나 달고도 좋던지 깨달았습니다. 압박만이 있던 세상에서 터져버린 복창은 꿰메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 듯한 황홀함,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느낌이 어떨까...어떤 생각이 들까....
죽으려고했던 사람이 고작 짜파게티 하나로 살아갈 목표가 생기고 직접 재배해서 만들고 먹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는데... 많은 생각과 감정이 눈물로밖엔 표현안될듯....
어떻긴 개맛있고 또 먹고 싶겠지
버스탄다고 카드 찍는 장면도 개쩔엇는데.. 정재영 표정연기 쥰내잘함
@@OhTJ89 감정표현도 못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댓글들 병신들인가 영화자체가 그냥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라 인생이나 삶에 대한 메시지가 있는 영화인데 이해력 좃병신에 실실 쪼개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놈들이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간성이 풍부하네랍시고 이리저리 비꼬는거 사회생활은 가능하냐?
맛없어서 우는것
저 차림으로 저런 세트에 카메라 다 있는데서 짜장면 비비다가 눈물연기 하는 저 배우님을 존경한다
송이강김 ㅋㅋㅋㅋ ㅇㅈ
@예뻐지인예뻐 맛있어서 우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뒷 이야기로 저거 맛없어서 연기하기 힘들었다네요.
송이강김 ㅇㅈ
@예뻐빵빵덕아 맛이고요. 누가봐도 맛있어서 우는게 아닌데요
사회에서 스스로 이루지못한게 많지만,
사회에서 벗어나 소소한 목표를 스스로의 능력으로 이루어내는 감동이 벅차올라 눈물흘리는 연기😢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은 아무런 목표없이 어쩌면 자신에게 아무런 가치없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 같다. 남들이 추구하는 목표를 따르느라 정작 자신이 원하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행복을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어떤 리뷰에선 사회인들에게 힘내라고 말하는게 목표라내요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일시적인 쾌락만을 추구하는 대다수의 현대인에게 전하는것같아요
짜장면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와우!!
사람이 진짜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들다 저렇게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터질때, 진짜 저렇게 펑펑 우는데.. 연기력이 대단하다
포스터가 망친영화..
포스터가뭐였음?
ㅇㅈ...
@@cl-sx1wc 엄청 유치한 포스터에요. 네이버에 김씨표류기 쳐보세요.
해외포스터 보고 우리나라꺼 비교해보면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해외꺼 그냥 영화관에다 걸어놨으몀 10배는 더 벌었어
ㅇㅈ 무슨 만화보다 더 못만들었음.....
와 요리 할 때 사운드 이펙트 봐라;
시대를 앞서간 ASMR이었다
왜 그땐 몰랐을까 ㄷㄷ
실제로 영상이랑 사운드에 신경을 써서 생각보다 제작비가 많이 나왔대요ㅋㅋ
@@이승원-e2r 진짜 대단하네요..ㄷㄷ
근데 저 장면 찍을때 면발에서 돌 씹히는거때문에 고생했다고 나중에 밝혔다는...
니가 그 때 유튜브를 안해서 그런거임 호들갑 떨지마셈
@@캄풍 여기 관심줄게
이건 ㄹㅇ갑자기 유튜브 목록에 뜰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꼭 봄, 이 영상 보면 뭔가 힐링되고 쾌감도느껴지고 막그럼 10번 가까인 본거같아 몇년동안,,
@@죠교1도모르는자막러 ?
난 지금까지 4번봄
전 처음.
@@죠교1도모르는자막러 왜 그래..증말 그냥지나가
@@죠교1도모르는자막러 니한테 한 말 아니잖니 ㅋㅋ;:
10년간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가 뭐냐" 라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김씨표류기라고 얘기했었지만 항상 "그게 무슨영화냐?" 라는 반응에 속이 터졌었던... 10년간의 답답함을 풀어주세요
이거 완전 ㄹㅇ
그래서 김씨 표류기 라는 영화는 무슨 영화죠?
@@양념돼지갈비구이 너는 진짜ㅋㅋ
한국인 종특이라서 모르는 영화인지 물어보거나 꼽줌
@@양념돼지갈비구이김씨표류기 영화리뷰에서 김씨표류기를 찾는 그는 대체...
그냥 처음에 만들때는 몰입하면서 진짜 자장면이 될까? 막 걱정도하고 긴장하면서 열심히 면을 만들었는데. 마지막에 스프까지 뿌리고 비비면서 뭔가 진짜 내가 만들었구나 뿌뜻하면서도 마음한켠엔 한편으로 이제 어떤 목표를 가지고살아가나 슬픈거임..
약간 비유하자면 부모님들이 자식 처음에 가지고 기뻐하다가 낳고 우여곡절 키우면서 어느새 보니 나중에 성인이 되고 자식이 결혼까지할때
결혼식날 왜 펑펑 울겠어..
복합적인 저 감정... 나도 몇 번이나 같이 울었는지모르겠다..
저 자장면맛은 결코 중요하지않다
자장면이라는게 저 김씨에게 어떤 의미이며 상징인지를 봐야지.
보통 자장면이 아니다.
나무를 보지말고 전체적인 틀인 숲을 보라
너무 길어서 안읽은 사람?
↓
@@gamggggggggggggg 아무도 공감을 눌러주지않네요...본인같은 긴글포비아는 없나봅니다. 왜 굳이 이런 댓글을 단건지 썩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긴댓글을 읽던말던 그건 본인 자유지만
약올리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별로 분쟁하고싶지않아서 넘어가려다 댓글달아봅니다
@@gamggggggggggggg 느낀점 적은 댓글에 뭐하는짓
@@gamggggggggggggg 어쩌라고 ㅋㅋㅋ
@@gamggggggggggggg 초딩이냐? ㅋㅋㅋ 저 정도 글도 못읽을 정도면 니 뇌가 얼마나 단순할 지 보인다
섬에 표류해서 인생의 목표가 짜장면을 먹는것이 되버린 저남자에게 여자주인공이 짜장면배달을 시켜주는데 그는 거부합니다. 그의 노력으로 인해서 얻어진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걸보고 책에서 읽은 구절이 생각났는데 "껍질을 벗고 변태하는 나비가 안쓰러워 번데기를 조금 벗겨냈더니 나비가 쉽게 번데기를 벗었다. 하지만 그 나비의 날개는 기형이되어 날수가 없었다
연을쫓는아이 말씀하신 구절이 와닿습니다. 어떤 책인지 알 수 있을까요?
@@ChickenKing. 마음을 밝혀주는 소금1 이라고 이런저런 얘기 엮어놓은 책이에요 작가는 안써있고 엮은이 유동범, 출판사ㅡ움직이는책
뭔가 여러생각을 하게되는 구절이네요...
적절한 구절이네요
원래 모든 결과물애는 적당한 과정이 있기마련이죠
실제로 저런 방식으로 짜장면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의 현실성 여부를 떠나서 현재까지도 이 장면은 저에겐 모든 영화 속 먹방씬들을 통틀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들중에 하나로 자리잡고 있네요..
이거 극장에서 봤었는데 너무 너무 재밌었고 기대 이상이라서 기억에 남음.. 삶에 의욕이 없던 주인공이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바뀌는걸 보니 평소엔 아무렇지 않고 작게만 여겨지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다시금 느끼게 해 준 소중한 작품임..
이 장면안에 유튜브에서 흥할요소 다있는듯 야생, 요리, 먹방까지 완벽 ㅋㅋ
+asmr
포스터가 모든걸 삼켰지.😢
처음 이 영상 볼때 자장면이 도대체 뭐라고 저렇게 우는 걸까 하면서 봤는데 영화 본 이후 이 영상보면 이 영상 장면 자체가 그냥 감동 그 자체임
이 영화가 뭔지 모르시는분들이 있을까봐 설명 드리자면
화면에 나오는 김씨 영화 시작부에 한강 추락방지턱에 올라 서서는 은행에 전화를 걸고 대출빛이 약3억정도 쌓인것을 듣고는 직원에게"감사합니다,덕분에 용기가 나네요."라는 말을 하고는 한강에 투신을 합니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죽진않고 한강 다리 바로아래 무인도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그때 김씨는 물에 젖어 겨우 켜지지만 배터리가 한개도 없는 휴대폰으로 119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한강 무인도에 있다는 설명을 명확히 하지 못하고 미친놈 취급을 받는 동시에 폰이 꺼집니다.
그리고 나선 섬생활을 하게 되는데 밖에서 처럼 카드도 필요 없고 집을 만들고 음식을 먹기위해선 그저 자신이 수집해서 먹으면 끝이라는것에 섬생활이 맘에 들게되고 섬 파밍을 하던 도중에 짜파게티 스프를 발견합니다.
그때 짜장면이 미친듯이 먹고 싶어서 스프를 털어 넣을까 생각 했지만 참고 짜장면을 만들 방법을 궁리하다가 새똥에 옥수수와 여러 곡식들이 딸려 온걸 보곤 "똥이다!"이러면서 농사를 짓고 김씨는 짜장면을 먹기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저리 노력해서 드디어 먹는거죠.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그중간에 짜장면배달이왔었음
농사가 짖는다 월!월!
감사합니다 ㅜㅜ설명
@@민서안-z6f 그거까지 설명하려면 너무 길어져서...
히키코모리 여자도 설명해야해서 힘드뤄여..
말 안하고도 연기 진짜 잘함 ㄷㄷ
2:32 첫입
여기서 첫입충이 나올줄은 몰랐네 ㅋㅋㅋㅋㅋ
@@Etnal4r 충은 뭐예요;;ㅡㅡ 저 분이 얘기해줘서 웃기고 좋은데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첫입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맞는말인데 왜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
@@치킨보다피자 진지충
감독은 저 짧은 장면에도 많은 의미를 담았다고 봅니다. 못난이 채소와 고물도 김씨와 마찬가지로 소외된 자들입니다. 김씨는 사회에서 버림받고 섬에 와서야 짜장면이란 삶의 목표를 찾았습니다. 저 채소와 고물들 역시 사회에서는 쓸모없는 존재에 불과하지만 김씨를 만나 비로소 존재 가치를 부여받은겁니다. 그렇게 버려진 것들이 만나 작지만 소중한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무엇이 쓰레기고 무엇이 보물입니까. 모든것은 관계 속에서 정의되는 겁니다.
쌌다
마지막 문장이 심금을 울리네요... 다이아몬드도, 비싼 옷도 만약 사람이 없어진다면 길바닥의 돌덩이고 별 볼일 없는 거적떼기와 다를게 없겠죠...
똥이다~ 라는말이 머리속에서 돌고 있어....ㅋㅋㅋㅋㅋㅋ진짜 레알 포스터 개 같은영홬ㅋㅋㅋㅋㅋㅋㅋ진짜 꿀잼이에욯ㅎㅎㅎ
실제로는 배우분이 저 짜장라면이 정말 맛이 없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었는데, 연기력이 어마어마한 듯
사실 영화속에서도 자기가 직접한 짜파게티가 너무 맛없어서 짜장스프 날렸다는 사실에 울화통난거아닐까...
정확히는 돌이 겁나 씹혔다고... 옥수수가루를 체나 키 같은걸로ㅜ걸러서 반죽해야하는데 그냥 반죽해서...
@@noohij 어서 그런 헛소문 듣고왔냐
누히즈 실제로 저렇게 만들면 면이 안됨
근데 저딴 재료들로 만드니까 진짜 맛없긴 할듯
우리 인욱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네요~~
그거 보고 오셨구나~
설마해서 와봤는데 이미 점령 당했네
방금 보고왔는데 ㅋㅋ
검정고무신 라면거지편도 보셨나요?
크림빵도 한몫하죠~
치키챠~
영화 본사람들은 안다... 이게 얼마나 슬프고 짠한장면인지...
문득 혼자 사는 사람이 이 영화를 보았으면 좋겠다.
아무리 서로의 연결을 강요하는 사회이고 혼자 있는게 편하다지만, 어느순간 그 편함에 표류되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은것같다.
이영화 해외에서 인기많은 이유가 있음 일단은 주제,스토리,전개 다 ㄹㅇ 오짐 저런 영화 한번도 못봄 ㄹㅇ 내용이랑 엔딩은 ㄹㅇ 개좋은데 포스터가 망친거임;; ㄹㅇ 내용은 개꿀잼임 엔딩도 깔끔하고....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단순하게 늘 본다고 해서 가벼운것이 아니죠.. 전기, 식품, 생필품.. 우리의 기본을 위해 힘쓰는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표현합니다..
운이유: 올리브유 넣는거 깜빡하고 먹어서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짜파게티 먹고 있는데 님댓글보고 생각해보니깐 나 올리브유안넣음ㅋㅋㅋㅋㅋㅋ
뻑ㅡㅡ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리브유 넣는거 깜빡하고 잊어서아님
수특에 김씨 표류기 실린거 보고들어온 사람..있는가
5학년때 이거보고 불쌍해서 엄청 울었는데.. 지금 보니까 가슴이 막막하다.. 그나저나 저 배우분 진짜 존존경한다.. 연기를 어떻게 저렇게 리얼하게하지..
1:39 되게 어릴때 저 장면봐서
아직도 젓가락깔대 존나 울컥하는표정으로 저렇게 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랑 똑같네 내 분신인가
짜장면 먹을때 가끔 틀어놓음
@@kcc3082able 왜 틀어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kcc3082able 밥맛 개 떨어질듯
포스터 진짜 ㅋㅋ 속는셈 치고 친구들끼리 봤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ㅎㅎ
포스터가 다망친영화
교훈: 우리한테는 아무리 작은 일상일지라도 누구한테는 그것이 황금같은 행복이 될수있다. 매일매일 감사하면서 살아가자
겁나 자연스럽고 임팩트있는 간접광고당ㅋㅋㅋㅋ 짜파게티 먹고싶다ㅜㅜ
저주받은 걸작중 하나 첨 봤을때 코믹을 기대 그래서 뭐지 재미없다 락 생가하고 두번째 우연하게 다시 본 영화 같은영화 다른 느낌 ....우리는 모두 각자의 섬에서 살고 있다
저때 짜장면 배달부 역할 하신분 얼굴이랑 분위기 자체가 배달부랑 매치가 너무 잘맞고 연기도 일품이라 엄청 웃겼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배 타고 배달가면서 욕할때 현웃터짐
영화는 존나 재밌게 봤고 최고의영화라고 생각하는데 포스터가 개같았던 영화
ㄹㅇ 해외껀 긴박함 고독함이 묻어나는 영환데 정작 국내에선 어린이뮤지컬보다 못한 포스터였음
그냥 영화 한장면 아무거나 찰칵해도 그거보단 훨씬 나았을듯
좋아요 600개라 못누름 ㅈㅅ
@@안시우-v6d 오 미띤 좋아요 600개네
@@노래방마이크도둑엄준 ㅋㅋㅋㅋㅋ
지구를 지켜라와 더불어 포스터가 영화 망침 ㄹㅇ
진짜 이 장면 보면서 감탄밖에 안나왔음 우리는 정말 쉽게 만들었는데 저 사람은 저렇게 까지 노력하면서 먹는구나 하고
서로 다른 상황의 김씨2명이 서울 한복판에서 외로이 표류 하는 상황..... 참 재밌게봤습니다
이 장면에서 느꼈다. 저 눈물에 의미를.
우리가 잃은 건 큰 돈이 아닌 목표라는 걸
저 값 싼 짜파게티 하나로 살기로 하고
이내 이뤘을 때 이게 뭐라고 목표를 이룬 눈물
하지만 전부인. 크던 작던 자신의 목표가
잃었을 때는 하염없이 눈물이 나지.
'작은것에 감사하라' 라는말을 잘 살고있는 사람에게 이야기한다면
그건 자연스레 흘려듣게된다
하지만 작은것에 감사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진다면 정말 말도못하게 크게 와닿게될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이렇게 어쩔수없는 상황에 놓여졌을때 느끼게되는 작은것에 감사해야한다는 의미를 정말 진하게 표현했다
짜장면보다 배우님이 웃으면서 우는게 더 기억에 남는다... 감격에 차서 뭔가... 회사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보람? 같은거에 벅차서 나는 눈물 같아 보임...
진짜 그 사람의 기분을 보는사람이 너무 잘 알수있다...배우님이 연기를 너무 잘하시네..
찐하다. 짜장면이라는 꿈을 이룬 저 눈물이 지금와서 봐도 정말.
내가 저 상황이라면 짜장면이 맛이없든 맛이있든 울었을꺼같다 수많은 대출에 자살을 시도하다 밤선에 표류하고 이리된거 대충살자며 살아가다 짜장면이 먹고싶다는 희망으로 농사하고 만들어 먹었다면 펑펑울면서 오열했을꺼같음
저때 깨달았을듯.. 목표의식만 가지고 간절함를 품으며 꾸준히 노력만 한다면 그 무엇하나 이룰수없는것은 없을것이라고.
그리고 생각할거임, 사회에 있을때 난 이정도로 간절하고 노력한적이 있었는가..
한강에 뛰어들어 죽을려했던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을듯
1:21 이 장면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봉지 보고 비슷하게 만드려고 애쓰는게 너무 안타까워.ㅠㅠㅠㅠ
이런 영화가 흥행엔 실패했을지라도 좋은 영화입니다.
재미 웃음 감동 거기에 철학적인 메시지까지 던져줘서
한 번쯤 우리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저 짜장면은 삶의 목표같은대 주인공이 멀할려고 대출을 하지만 전부 할려는건 실패하고 빛이 싸이고 되돌아 오는것은 불행 뿐이였지만 그 짜장면, 저! 짜장면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짜장면이란 목표들 이루었고 처음으로 이득이 있었던 목표라고 생각되네요.....
이방법대로 요리해봤습니다
영상보러오세용
이 영화를 보면 삶은 무겁다가도 때론 가벼운 것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든다..
죽으려고 했던 사람이 짜장면 한그릇을 먹기위해 삶에 희망을 걸고,
그것을 수확해서 맛보는 그 결실의 맛이란..
이 영화를 보기 전 그 유명한 짜장면 먹는 장면을 먼저 보았다..
영화를 보기 전엔 왜 우는지 몰랐다.. 그저 짜장면이 맛있어 보였을뿐..
영화를 보고 난 후 이제 그 장면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장면이 되었다..
무언가 큰 것을 잃었을때 죽고 싶은게 인생이지만, 작은 사탕 하나의 달콤함에 다시 살고 싶어지는 것도 인생 이란걸 가르쳐 준 영화..
ㅋㅋ 왜이렇게 짜장면 하나에 애절하냐ㅠㅠ
보고있는 나도 눈물나오네
"김씨표류기 짜장면 매드무비"
ㄹㅇ 이 때 한국영화들은 낭만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양산형임 아쉽네
한번도 성공하지못했던 인생에서 더욱이 희망도 없는 무인도에서 성공한 짜파게티를 먹으며 지금의 자신을 후회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배우의 연기를 보고계십니다.
김씨 표류기. 나온지 10년된 영화로, 인생의 끝에 내몰린 남자와 세상과 벽을 쌓고 살아가는 여자가 닿을듯 말듯 하며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만나면서 끝이나는 영화.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며 대사도 그렇게 많은편이 아닌영화지만, 심도있는 연출로 짧은 장면과 대사에 많은것을 내포한 영화 라고 생각됨. 이게 한국에서는 ㅈ같은 마케팅 홍보방식으로인해 될것도 안되게 만든 케이스인데 우리나라영화계는 진짜 반성 많이해야한다. 이작품만이아니고 어바웃 타임이나 판의미로 등 해외작품도 작품 이해는 하나도 하지못하고 그저 상업적으로 돈만 보려는 홍보방식을 택해 혼란을 초래하는등 한국 영화홍보쪽은 정말 병신들뿐이라 생각된다. 이영화는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부류만 보자면 10년동안 이영화에 견줄만큼 깊고 현대적인 문제를 재치있게 표한 작품은 거의 없다고 할수있을정도로 수작임.
ㅇ? 10년이나 됨?
@@sharkinthecity300 영화검색해보셈 놀라는거가 잘만들엇단 거임.
@@collie.p2055 아 그렇넹 히힣
@럭키 뭔소리냐 스포가 아니라 평가인데 이 글에는 영화 내용에 대해서는 단 하나도 언급되어 있지 않은데 지 혼자 장구치고 북치고 뭐라는거야
@럭키 애초에 저것만 보고 아는 사람이 있겠냐?뭐 엄청 똑똑한 사람이면 알 수 도 있겠지만 니는 새대가리라 모를거 같은데
여태까지 그냥그런 코미디영화인줄 알았는데
저 아저씨 울자마자 눈물터졌다
평점 1점짜리 짜장면 먹방
아 개웃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ㅆㅂ ㅋㅋㅋㅋ
한번도 안본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본사람은 없다...
짜파게티는 물버리고 비비는게 아니라 졸인상태에서
스프넣고 비벼야
fuck fuck하지 않은 맛난 짜파게티
호로록 호로록
어릴때 저 멀리 바다한가운데 외딴섬이나 무인도가 아니라 저 높은 빌딩들이 한눈에 보이는 가까운곳이라서 오히려 더 무서운느낌이 들었음 무인도는 뭔가 절대 내가 저상황이 닥칠리 없는 느낌이라면 저곳은 더 현실적이면서 나에게는 가깝고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느낌이라 괜히 공포스러윰
이거 옛날에 교과서로 처음 접하고 영화 봤는데 진짜 띵작이었음.. 짱짱..
우리 다람쥐가 좋다고해서 보러왔어요~
저건 맛있어서 우는게 아니다. 원하는 대로 안돼는 자신의 삶에서 자신 혼자 목표를 달성해서다
이거 채널 돌리다 우연히 보게 된 영화인데 어릴 때 뭣도 모르고 봤지만..저 장면은 묘하게 짠하고 찡해서 눈물쪼금 났던 기억이 있음 지금은 의미도 이해하고 보니까 단순히 안쓰럽단 의미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메시지를 이해하고 보니 더 눈물 찡해짐
아니 시발 유튜브 알고리즘 미친거 아니냐 1,2년전에 봤던걸 또 홈에 띄워놓네 한 번 더 보고 갑니다
*ASMR*
No it's not ASMR that is the movie
Yeah Yeah This is asmr!!!
윤순 ASMR은 문장의 축약어기에 대문자로 쓰는게 옳습니다. 님이 쓴 asmr은 외국인입장에선 아ㅅㅁㄹ정도로 읽히겠네요
@@delivery_ 아아 죄송합니당!!!
먹다가 우는 asmr...
나이가 든 지금에서야 알게됐다
인생은.. 삶은.. 인간은..
목표가 있어야 살아갈수있다
누군가의 엄~청난 꿀팁으로 인해 곧 곱창날 댓글창입니다~
아 진짜 먹을때 울는거 너무 슬프다 나도 인정한다 혼자서 표류된체로 끼니를 때우고 할것 없이 너무 안쓰럽다..T^T
빚만 지고 살아가고있는 사람이 한강에 표류되면서 짜파게티 가루를 보고 짜장면 만들어먹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해서 그것을 이루는 갓 띵작영화.. 짜파게티 먹방할때 눈물 찔금나오던데 영화보면서 처음으로 눈물나온 영화에요
진짜 웃다가 울다가 김씨 둘이 만날때 훈훈해졌다가 마지막 장면의 의미를 알고 슬퍼졌던 그런 영화인데..포스터만 아니었어도...
짜장면 비슷한거 먹을때마다 챙겨보는 장면중 하나!! 맛이 두배가됨ㅋㅋㅋㅋ
팤선생님을 뛰어넘었네
@@정-h1e ㅋㅋㅋㅋㅋㅋㅋㅋㅋ팤보고 왔는데 2배있길래 허겁지겁 들어왔네
영화의 명장면중 대사가 있는 명장면도 좋지만 이렇게 대사가 없는 명장면이 더좋다 택시운전사 명장면중에서도 다시 광주로 유턴할때의 감정등을 오직표정과 몸짓으로 표현을하여
영화속 주인공의감정을 더욱더 잘표현해내는것 같다
영화에는 정성이 들어가야 돼. 베테랑과 도둑들 이후로 우리나라 영화 제목이 전부 내용이랑 같게 변했는데 문제는 내용도 제목 그 자체밖에 없어서 그냥 배우들 연기 포트폴리오를 보러가는거 같음.
???:개인적으로 뭐 쫘좡면 한 그릇먹고 싶다든지 그런 소뫙 없슙니꽈?
짜파게티 맛있게 하는법 짜파게티스프와 포도씨유 생양파를 썰어 팬에 볶는다 면을 삶아 찬물에 헹군다 그다음 다시 면을 삶은물에 따듯하게 한뒤 볶은 스프와 비벼준다 고추가루를 한큰술 넣어 먹는다 개꿀맛
누워서 유투브 보고 있다가 이거 보고 한그릇 바로 시켰다
2022 수능특강에 써져있길래 찾아와봤습니다
저때 먹고 우는거 맛없어서 우신거래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존나웃기네
ㄴㄴ 먹다가 모래랑 돌씹혀서
@@HJPark-ku5oj 진짜 드립이 하나같이 재미없네...대단하다! K-잼민!
참....지금 애들은 모르겠지만...나 같은 40대 정도의 세대만해도 자짱면은 특별하게 의미가 있고 추억도 많은 음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힘들때 보다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왠지 더 생각나는 음식이고 그리고 중국집에 가서 김이 모락모락 나고 볶은 춘장의 향이 달콤하게 올라오는 자짱면을 스윽 비벼 한 입 먹는 순간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진다.
내 인생영화 코믹영환줄 알고갔다가 뭔가 먹먹한 감성으로 집에돌아갔는데... 이거 영상미가 너무 좋음. 초여름 고등학교 토요일에 일찍 끝나고 집에갈때 느낌
캬 표현력 오지네요...
선생님 영상보고 온사람
운이유=젓가락 잘못뜯음
울은이유=새똥맛나서
표류기:아니 오랜시간동안 이거만들었는데 새똥맛나네 시부를탱
미친 ㅋㅋㅋㅋ
운이유: 짜장면이 맛없어서
운이유=대본에 울으라고써져있어서
@@강지원-m3q 1절만해라 미친놈아 에휴 ㅡㅡ
짜장면 매드무비? No "손인욱 꿀팁 매드무비"
"짜장면은 나에게 희망입니다"
+자장면 배달원 졸라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거 명작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
누가 어떤 한국영화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김씨 표류기 같은 영화가 좋다고 함
이거랑 뷰티인사이드 최애 영화임
이거 먹으면서 운 이유가 맛없어서 운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는 꼭 보러갈테니까 재개봉해주라
개카야 고맙다..
옥수수로 반죽을 만드는데 가능하군요....
마치 칼국수처럼 만들어 짜장면을 먹으니 나도 먹고싶은데....사회에대한 아픔과 슬픔....ㅠㅠ 공감....ㅠㅠ
단순히 짜장면이 먹고싶었던거면 걍 그때 배달온거 그냥받고 끝냈겠지
근데 배경을보면 저남자 자체가 이미 과거가 어떻게되어왔던간에 사실상 빚때문에 사회에게도 전부 치일대로 치인 상황에서 죽으려고 뛰어들었는데 죽지못해살아남았던거고 다시 죽기에는 무섭고 살기도 사회에 돌아가지도못하니 이도저도못하던차에 뭔가 몰두할일이생긴게 짜파게티 스프조각
연출이라곤해도 낟알 틔워서 수확하고 이짓저짓 다할시간이면 진즉에 가족이 찾고도남을텐데 그런거없었던거보면 이미 가족도 저남자 포기했다고해야하고 그렇게 이제 어느 누구에게도 치이지않고서 오로지 자기만을 위해 행동할수있게된 상황에서 나온 산물이 저 짜파게티 한그릇이라 그 어떤음식보다도 파급력이 컷던거
1:49:표류하는데 나무젓가락따는솜씨 와웅
무인도에서 저걸 먹다니... 감동이 물씬 올라오겠군..... 난 야식으로 저걸. 먹었지..... 아흥 조흔나 좋앙
현실은 한강 한가운데 있는섬
@@나는브라질땅콩이다 ? 영화내용이 진짜 그거에요?ㅋㅋ
응기잇!
@@lilill266 0:21
요때 보시면 강건너편에 아파트들이 우르르
철퇴마구니 네 맞습니다 막 구조할수도 없고 밝혀지지 않은 무인도 이런곳이 아니에요
이영화 당연히 정재영때문에 믿고봤지만
이영화때문에 한때 정려원한테 빠졌었던 기억이.. ㅋㅋ
이거 댓글이 웃겼는데 ㅋㅋㅋ 힘들게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없어서 우는거라고 ㅋㅋㅋㅋ
살아가는 방법을 모르는 채로 압박만 당하는 세상에 스스로는 미어터지는 복창을 이끌며 연명하다 꼭꼭 눌러 담아둔 생각들이 터져나와 결국 짓눌려 몸을 던졌던 그는, 이제서야 압박없이 현실에 직면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것들을 행했을 때의 느낌이 얼마나 달고도 좋던지 깨달았습니다. 압박만이 있던 세상에서 터져버린 복창은 꿰메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 듯한 황홀함,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2배로 맛있게 먹으러 왔습니다 ~
실제가 아니여서 다행이네요.
전 이영화 재미있고 감동적이던데요.
포스터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죠.
전 별 5점
100점만점에
별이 다섯개
*****
이름없음 맞아요 포스터보고 코미디영환줄알고봣다가 진지한내용이더라고요.
김정문 장수돌침ㄷ..
알고보니 최대 평점이 별10점인거임
인욱이가 추천하는 짜장면 2배로 즐기기
베어그릴스, AD 스테포드를 능가하는 대한민국 토종 생존전문가~! 그들에겐 없는 재미와 눈물~~! 그 심오한 철학적 세계관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감동...!!!
짜빠게티 해먹을때면 무의식적으로 이 영상을 틀게됨... 먹으면서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