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ЕНТАРІ •

  • @user-wy7nt8wm5g
    @user-wy7nt8wm5g Рік тому +430

    당시 제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께서 트라우마 겪었다는 게 얼마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현장 재구성이 얼마나 사실적이였는지 보여준다.

    •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Рік тому +15

      맞아요..

    • @skrillex627
      @skrillex627 Рік тому +32

      참전용사들 말로는 소리 빼고 다 똑같다고 했다네요

    • @yubi923
      @yubi923 Рік тому +39

      @@skrillex627 그 당시 노르망디와 달랐던점은 화약냄새가 나지 않았던것뿐

    • @user-eb8sw5fv7e
      @user-eb8sw5fv7e Рік тому +8

      @@skrillex627 냄새

    • @pedrogim6952
      @pedrogim6952 Рік тому +2

      1993년작 스딸린그라드 전투를 보면
      라일구와는 또 다른 참혹함을 알게되요.

  • @coreantiger5210
    @coreantiger5210 Рік тому +5

    와, 이 영상 정말 고퀄이네요. 명작의 디테일을 분석하는 고퀄 클립.

  • @Carrot_Lightning
    @Carrot_Lightning Рік тому +19

    항상 상세한 영화 분석 감사합니다!

  • @konigs1788
    @konigs1788 Рік тому +37

    라이언일병 구하기 해변상륙씬에서 언덕위 독일군 기관총 부사수가 사수한테 헬멧 툭툭쳐서 사선유도하는 그런 깨알같은 디테일들이 ㄹㅇ 인상깊었음

  • @tbkdbdw
    @tbkdbdw Рік тому +9

    근래 들어 봤던 영상 중에 제일 재밌었네요 ㅋㅋㅋ
    잘 봤습니다

  • @SDH-ej3bk
    @SDH-ej3bk Рік тому +18

    체코인 쏘고 밥먹을라고 손 씻었다고 낄낄 대는 장면, 불에 타는 독일군 보고 -고통 스럽게 죽게- 쏘지말고 타게 냅둬 라는 씬은 전쟁이 인간성을 얼마나 파괴 하는가 보여주는 장면이죠

  • @user-in4ni8lk7m
    @user-in4ni8lk7m Рік тому +263

    아버지께서 월남 참전하셨던분인데 당시 tv에서 툭하면 해주던 전쟁 영화를 좋아하셔서 아버지가 전쟁 ptsd가 없는줄 알았습니다.
    라일구가 dvd로 나왔을때 전쟁영화 좋아하는 아버지에게 보여줘야지 하고 아버지와 영화를 보는데 영화 첫장면 오마하비치 장면을 잠깐 보시더니 방으로 들어가시더니 오마하비치 장면이 끝나니 나오시더군요. 그때 알았습니다. 수십년이 지났지만 전쟁의 ptsd가 있었다는걸 아버지가 좋아했던건 케찹같은 피만 흘리는 액션영화같은 전쟁영화라는걸 말이죠.

    • @PTWDK
      @PTWDK Рік тому +29

      전쟁을 모르면 멋진 장면이지만 당사자들에겐 지옥이니까요..

    • @anonymous-yx6kf
      @anonymous-yx6kf Рік тому +6

      남자의 의무입니다.
      견뎌야죠.
      꼬우면 특혜받는 성별로 태어나야죠.

    • @defensivematrix
      @defensivematrix Рік тому +47

      @@anonymous-yx6kf 말씀하신 것처럼 국방의 의무는 맞지만 군대에 입대한 남성들은 모두 용기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용기를 내는 사람들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defensivematrix
      @defensivematrix Рік тому

      특혜라기보다는 원래 평화로우면 병신들이 태어나고 병신들은 힘든 세상을 만들 뿐이죠.

    • @Benz3284
      @Benz3284 Рік тому +28

      @@anonymous-yx6kf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간 사람에게 그렇게 말하는건 예의가 아닙니다.
      당신의 아빠 할아버지는 나라를 지키려고 전쟁에 참여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러 갔는데 그렇게 대하는것은 당신을 비하하는것입니다.

  • @CurryWurst19
    @CurryWurst19 Рік тому +181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나이 먹고 작년에 다시 봤는데 그렇게 숨이 막히는 줄을 처음 봤던 어렸을 땐 몰랐다는 게 의아했었죠. 일말의 설명도 뭣도 없이 방어선을 구축한 독일군을 향해 달리는 병사들이 수도 없이 죽으면서도 멈추지 않는 진격 장면은 생존자들을 다시 그 자리로 불렀음직하네요.

    • @kevinkang9471
      @kevinkang9471 Рік тому +9

      전 초등학교때 처음 봤는데 그때도 저 장면을 보고 군대가기 싫다면서 전쟁나가는거 싫어 ㅠㅠ 하면서 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나이가 어느정도 먹고나서야 다시 저 장면을 제대로 볼 수 있었어요...

    • @user-bv2dl6yd1t
      @user-bv2dl6yd1t Рік тому +8

      그리고 그렇게 도달한 병사들이 불로지져서 불타는 독일군 확인사살하지말고 내버려두라고 할때 그 상황과 병사들 마음이 어땟을지 나이먹으면서 조금은더 알게된..

    • @user-ce1ij9dn2w
      @user-ce1ij9dn2w Рік тому +2

      저기 미필 아니세요??

    • @CurryWurst19
      @CurryWurst19 Рік тому +2

      @@user-ce1ij9dn2w 저 말씀이세요?

    • @user-ce1ij9dn2w
      @user-ce1ij9dn2w Рік тому

      쿰척쿰척쿰척 비만소대

  • @user-lr4gj9du4t
    @user-lr4gj9du4t Рік тому +88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잘 만든 영화인줄 알았지만 이정도까지 디테일한 대작일줄은 몰랐네요

  • @jacobj9907
    @jacobj9907 Рік тому +4

    장비하나 무기하나에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해외엔 더한 밀덕들이 많아서 고증 하나만 잘못되도 명작의 반열에서 끌려내려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과거 2차대전 영화에 사용된 전차들의 고증오류가 특히 유명한데 이를 조롱하는 수많은 짤이 양산된걸 보면 고증은 전쟁영화에선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 @gorgumamattang4785
    @gorgumamattang4785 Рік тому +17

    1917 마지막 질주하는 장면은 옥의티이기도 하지만.. 스코필드는 병사들이 이미 돌격하고 잇는 상황보다 지금 임무 밖에 보이지 않는 무아지경 상태 같아 보여서 좋앗네요

  • @koreapatriotism1869
    @koreapatriotism1869 Рік тому +11

    "마지막 총알"이라는 말을 듣고 생각나는 영화가 있는데, 홍콩영화 " 첩혈쌍웅"에서 주윤발의 명대사 한마디 " 킬러는 항상 마지막 총알을 남겨 놓는다, 상대를 위해 ,또는 나를 위해 ...." 나를 위해 마지막 총알을 남겨놓는다는 것은 적들에게 잡혀 포로가 되어 비참하게 죽을 바에는 자결로 끝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 @jisuw2747
    @jisuw2747 Рік тому +33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초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보여주는 장면 중 독일군복을 입고 있는 체코인 둘을 보니...
    마치 비슷한 시기에 일본군에게 강제 징집 당해서 태평양 전선과 중국 전선에서 총알받이로 끌려갔을 우리 조상들 모습들의 모습과도 오마주되어 남일 같지 않게 느껴지네요

    • @user-qr1do9yh1n
      @user-qr1do9yh1n Рік тому +2

      영화 마이웨이 가 노르망디의 한국인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 영화한 것입니다.
      노몬한 전투에서 시작해서 독소전쟁의 스탈린그라드 전투 ...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까지 세계2차대전을 관통하는 전투로
      만주에서 프랑스 노르망디까지 기나긴 여정을 그린 사건입니다..

  • @SilverSnow
    @SilverSnow Рік тому +1

    설명이 없었더라면 결코 몰랐을 장면들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 잘 보고 갑니다

  • @Honggeunetlqkffha
    @Honggeunetlqkffha Рік тому +3

    전쟁영화만의 먹먹함..? 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찾아보고 씁쓸해 하는데 마지막 옥에티는 정말 귀엽네요

  • @user-ko1di6np4p
    @user-ko1di6np4p Рік тому +26

    10:53 주인공의 탄이 10발만 있다는 추측은 조금 무리 입니다. 주인공 허리요대 양쪽에 자리한 리엔필드소총 탄입대에 기본 소지량이 들어있을것이고 바로 다음장 독일군 파일럿 사살 장면에 탄입대 안으로 탄 클립도 살짝 보이고 있습니다.

    • @user-ci7gh7ju3p
      @user-ci7gh7ju3p Рік тому +2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탄입대 안의 탄은 아예 생각안하고, 총에 장탄한 탄만 가지고 너무 무리하게 추측... 미필 아니신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게다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저격수 잭슨은 볼트액션 방식의 스피링필드 M1903이 자기 주력 화기인데, M1 tumb(썸)을 언급하신 것도... 좀 맞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 @parkjuyi
      @parkjuyi Рік тому

      그리고, 한번에 장전하는 탄알수는 5발로 알고 있습니다.

    • @user-ci7gh7ju3p
      @user-ci7gh7ju3p Рік тому +1

      @@parkjuyi 리엔필드는 10발 장전입니다. 동시대 다른 볼트액션 두배였죠.

    • @parkjuyi
      @parkjuyi Рік тому

      @@user-ci7gh7ju3p 아그렇군요. 5발짜리 클립 두 번 장전할 수 있나 보군요.

    • @extremepain9816
      @extremepain9816 Рік тому +1

      이 짧은 영상에 오류가 너무 많아서 어이가 없을 정도임 ㅋㅋㅋ

  • @realoaks
    @realoaks Рік тому +14

    3:48
    이부분에서 밀러대위가 하는 행동은 M1 개런드 소총의 트리거뭉치를 빼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개런드 소총의 분해중 제일 먼저 빠지는 부분이기도 하며 총의 방아쇠 공이등의
    주요 작동부가 한꺼번에 모여있어 해당 방식으로 분해한답니다.. 디테일 미쳤다

    • @jameschoi6159
      @jameschoi6159 Рік тому

      트리거 어셈블리… 방아쇠 (격발기)뭉치… 입니다…

  • @whgdmsehs852
    @whgdmsehs852 Рік тому +2

    오늘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dangpe
    @dangpe Рік тому +16

    신기하네요 보면서도 몰랐던게 많아요

  • @KimSabiwoo
    @KimSabiwoo Рік тому +44

    됭케르크에서 프랑스군 병사들이 토미를 매정하게 대하는 장면이 이해가 가면서도 한편으로는 토미에게는 그렇게 씁쓸할 장면이라 마음이 아팠습니다. 프랑스 병사들 입장에서야 바다 건너로 '도망가는' 영국군이었겠지만, 그들은 반대로 바다 건너 동맹인 프랑스를 '구하려고 온' 구원군들이었으니 말이죠.
    다른 나라 군대를 위해 희생해야만 하는 자신들에 대한 안타까움, 영국군에 대한 부러움이나 분노를 생각하기엔 프랑스 병사들이 가혹할 정도로 구원군으로 와서 헛죽음할 뻔한 토미에게 냉대를 한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그들은 영국군 철수 이후에 모조리 포로로 잡혀 나치 독일의 전쟁 물자 생산 등에 부역당했겠지만요... 그럼에도 그들을 구하기 위해 왔었고, 그들 상부의 무능함으로 곤란에 처한 이들을 배려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라, 영화를 보는 내내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국 원정군을 구원하기 위해 영국 해협에서 죽기살기로 싸운 영국 왕립 공군에게 영국 원정군들이 공군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불평을 하는 장면도 비슷한 맥락에서 씁쓸하게 느껴지더군요... 영화에서 뭐랄까 이런 인간의 '단편적인 이기심' 또한 나름의 주제 의식의 일부로 넣어둔 것이 아닐까 하난 생각이 들었습니다.

    • @treesnow5532
      @treesnow5532 Рік тому +10

      당시 덩케르크 최후의 방어선에서 철수하는 영국군을 지키기위해 프랑스군 3만이 사상당했을 정도로 참혹한 전투를 겪습니다. 프랑스에서 이 영화를 두고 프랑스군을 너무 비중없이 대했다고 투덜댔다는게 괜한게 아닌듯 합니다.

    • @KH-ct2bo
      @KH-ct2bo Рік тому +2

      당시 저나 님이 프랑스 군이었다고해도 영국군 좋은 맘으론 못 대할듯..

    • @KimSabiwoo
      @KimSabiwoo Рік тому +1

      @@KH-ct2bo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죽거나 포로로 끌려갈 것인데 눈 앞의 영국군은 본토로 간다니 뭐랄까 고운 시선을 보낼 수는 없겠죠. 제 견해는 어디까지나 후대 사람의, 또 영화를 시청하는 관찰자의 입장에서 든 생각입니다. 관찰자가 아니라 당사자였을 것이라 생각하면 선생님의 말씀처럼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았을 겁니다.

  • @user-go4nv8yl5k
    @user-go4nv8yl5k Рік тому +1

    다시보니 이런 디테일로 영화를 재 해석하게 더되는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 @user-mi4sp7gh1e
    @user-mi4sp7gh1e Рік тому +1

    구성이 알차고
    섬세하네요
    유익하게 즐겼습니다

  • @jaelongpark
    @jaelongpark Рік тому +2

    대단하네요~ 이런 세밀한 리뷰

  • @TonyJungjoo
    @TonyJungjoo Рік тому +7

    이런것까지 대체 어떻게 알아 차리는 거죠? ㅎㅎㅎㅎ 대단 합니다. 알아 차리신건지, 조사를 통해 알아 내신건진 몰라도요.

  • @wkawkfl8747
    @wkawkfl8747 Рік тому +4

    매번 느끼지만 영화보는 시각이 정말 대단하신듯

  • @soome3347
    @soome3347 8 днів тому

    이런 디테일들을 찾아주고 설명하는 채널이 있어서 더 즐겁고 감사하네요

  • @user-vs3qx2uc6p
    @user-vs3qx2uc6p Рік тому +59

    덩케르크 영화에서는 프랑스군이 방어선을 만들어 버티는 동안 영국군만 대피한 것처럼 그려지지만, 프랑스군도 덩케르크에서 10만 여명이 대피했죠. 정작 영국으로 건너간 인원 중 절반은 다시 싸우기 위해 프랑스로 돌아가 몇주만에 죽거나 포로가 되었지만... 마찬가지로 영국군도 프랑스군과 함께 방어선을 형성하는 데에 일조했고, 그런 인원들 중에는 대피하지 못하고 죽거나 포로가 되는 경우가 있었고요.

  • @TheToto5633
    @TheToto5633 Рік тому +4

    1990년대 전역자 입니다. 전시에 얼마나 정신이 없으면, 의무병 자신이 총맞은 줄도 모르고 수통에서 피가 나오는데, 자기 의무를 다하는 모습이 비록 영화지만, 디테일이 정말 미친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도 전쟁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땅 따먹기 싸움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하는지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mwk8120
    @mwk8120 Рік тому +4

    배우들의 리얼한 감정씬들을 위해 감독은 일부러 라이언 역할을 맡은 배우를 출연진들과 촬영 초반부터 서로 소개시켜주지않았다고 하네요
    후반에 소대원들이 정말 라이언을 찾았을때의 그 감정을 살리기위해서요

  • @user-ie9jz8ht6c
    @user-ie9jz8ht6c Рік тому +22

    참고로 개런드는 저런 식으로 트리거 박스를 뺍니다 개런드를 재사용 못하게 무력화 하는 것 맞습니다

    •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Рік тому

      오 트리거빼는거였군요..

    • @pedrogim6952
      @pedrogim6952 Рік тому

      제대로 알았내요.

    • @user-hc8do4wo5y
      @user-hc8do4wo5y Рік тому

      어휴 왕밀덕님이시다. 탄창 버리나? 개런드는 탄창이 없는데 ㅡ ㅡ 그랬는데 휴 왕밀덕

    • @user-kd3py2ui8p
      @user-kd3py2ui8p Рік тому +1

      ​@@user-hc8do4wo5y 틀

    • @IJARI_GOGUMA
      @IJARI_GOGUMA Рік тому

      @@user-hc8do4wo5y조현병이나 경계성 지능장애 같은데

  • @kuho2090
    @kuho2090 Рік тому

    와우~정말 대단한 분석 감사 합니다

  • @kihun2276
    @kihun2276 Рік тому +14

    영화들의 디테일도 쩔고
    그걸 잡아내서 보여주는 백수골방도 쩔고
    이 집의 영업비밀을 알고싶네...요.... 진짜

  • @matthewchoi6320
    @matthewchoi6320 Рік тому +14

    몰랐던 사실 알게 되니 재밌네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극장에서 볼 때 너무 충격이라 할말을 잃고 영화를 봤죠.

  • @dshur
    @dshur Рік тому +1

    공감합니다. 잘 집어줬네요

  • @panda_king1998
    @panda_king1998 Рік тому +1

    02:57 이렇게 쏘고나서
    "쟤들 뭐라는거냐?"
    "똥싸고 손 안닦았데" 하는 모습이 전쟁중 인간성 말살을 보여줌

  • @sempyoganjang
    @sempyoganjang Рік тому +2

    와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 @djyo672
    @djyo672 Рік тому +3

    라이언일병보고 전쟁의 참상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다른 전쟁영화는 전투씬을 멋있게만 묘사 했는데 라이언 일병은…. 와~~~ 정말이지… 그때 충격이란….

  • @joybike3355
    @joybike3355 Рік тому +1

    목소리만 들어도 구독각이넹~~
    같은 남자로서 부럽네용

  • @KOR_chaffe
    @KOR_chaffe Рік тому +2

    라이언일병구하기 여러번 봤는데 저런 디테일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
    거의 20년 되가는 작품 아닌가?
    대단하다 진짜

  • @Turnright868
    @Turnright868 Рік тому +37

    어릴 때 아무생각 없이 비디오가게에서 빌려본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어릴 적 봤던 영화중 가장 무서운 영화로 등극 할줄을 몰랐음..
    해변에 내장이 쏟아진채로 울부짖는 장면은 당시 엄청나게 큰 충격이었음

  • @doraedang
    @doraedang Рік тому +5

    라이언일병구하기는 소장까지 하고있는 광 팬인데 잭이 저런 디테일까지 생각못했다 감탄했다. 덩케르크는 적이 안보여서 답답했는데 저런 효과가 있었다니 놀랍다.

  • @Amen.Buddha
    @Amen.Buddha Рік тому +25

    어린시절 시골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장면 중 주인공이 속한 부대원들이 주먹밥 먹다가 포탄 포격당하는 장면을 보고 있었는데
    방에서 주무시던 할아버지가 진짜 포탄이 떨어진줄 알고 나를 들쳐맨 뒤 집 밖으로 뛰쳐나간게 아직도 기억난다.
    나중에서야 할아버지가 참전용사출신이라는 것을 알게된 순간 20년이 지난 지금에야 태극기 휘날리며는 현실이 되었다.

  • @user-rr6oz9qi1m
    @user-rr6oz9qi1m Рік тому +186

    저격수 잭슨의총은 m1 개런드가 아닙니다. 스피링필드 라이플이고 볼트액션식이라 개런드 썸과는 관련 없습니다. 영국군가슴에 달린 주머니는 탄입대 이고 그안에는 탄환이 들어있습니다. 영국군은 스트레이트풀 엔필드를 쓰고 연속사를 강조했기에 많은 탄환 휴대를 강조했습니다.

    • @ekm9904
      @ekm9904 Рік тому +28

      맞는 말입니다. 영국군은 속사를 강조해서 최소 탄창 5-6클립은 들고 다녔죠. 영화상에서에도 스콧필드는 강물에 휩쓸리기 전까지 일반적인 영국군 군장상태였고 장거리 전령 임무이니 탄창 한클립만 줬을리도 없습니다. 영상 설명과는 다르게 스콧필드가 반격을 포기하고 도망가는건 탄이 없다기보단 재장전을 해야 되는데 시간이 없었거나 아니면 심리적으로 완전히 몰렸거나 아니면 뭐 정신이 없었거나 뭐 그런 이유가 아니었지 않나 싶습니다.

    • @fury-of-pluto
      @fury-of-pluto Рік тому +12

      아무리 전령이라도 딸랑 한 탄창 주고 보냈을리가... 여러개 있는게 맞을 듯 잭슨은 분대에서 개런드로 지정사수로 활동하다가 저격수로 넘어가서 개런드 썸이 있을지도?

    • @bynps
      @bynps Рік тому +26

      좋은 지적이긴하나 실제 극중에 기관총진지를 공략하는 씬에서 잭슨은 업햄의 M1을 받아들고 공격에 나서는 모습을 보입니다. 스프링필드 소총에 익숙한 나머지 자주사용하지 않던 M1을 사용하며 생긴 개런드썸이 아닐까요? 감독이 이것까지 캐치했을지는 의문이지만 대단한 묘사로 보입니다.

    • @user-qh8ex3bo6w
      @user-qh8ex3bo6w Рік тому +4

      ​@@bynps 그러기엔 게런드 썸 화면에서 나온 것은 독일 저격병을 사살하는 장면으로 기관총 진지 공격 이전입니다

    • @user-jc6bd9pm9z
      @user-jc6bd9pm9z Рік тому +13

      독일군 사살하기 전 레이더진지를 공략할 시에 잭슨이 좌측을 맡아서 업햄의 m1을 대신 받아들고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평소에 스프링필드를 쓰다가 덜 숙련된 m1을 썼으니 당연히 일반 소총수들보다 장전할 때 엄지손가락을 다치기 쉬웠겠지요

  • @iiiiilllliilll188
    @iiiiilllliilll188 Рік тому +8

    1917은 진짜 우연히 본 영화인데 무심코 넘기지 않아서 정말 다행일 정도로 명작인 영화

    • @tory-Big
      @tory-Big Рік тому +1

      마지막 옥의 티 장면도 원테이크 촬영을 위해 불가피한 장면이었네요

  • @user-iv9yj9ry9l
    @user-iv9yj9ry9l Рік тому +1

    라이언일병은 너무마니 바서 나중에는 스토리보다 영화안에서 디테일적인걸더 발견하려고 했던영화인지라,,다이해가갔는대 손톱까만부분은 이제야 이해가 가네여 ,,,,
    그리고 몇장면이 더있던걸로 아는대,,기억이,,,다시함 보러 가야겠네여 ㅋㅋㅋ

  • @fury-of-pluto
    @fury-of-pluto Рік тому +13

    마지막은 돌격전에 무인 지대에서 적의 상태를 숨어서 지켜보던 정찰병들이 돌격 신호듣고 같이 뛰는 줄 알았음 그게 옥의 티였다니

    • @꽃슈카
      @꽃슈카 Рік тому

      그걸 본것도 신기하네

  • @soaring4783
    @soaring4783 Рік тому +15

    영상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덩케르크 영화의 막바지 쯤 탈출에 성공한 병사들 중 하나가 조종사에게 너희들은 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었냐고 비아냥대는 장면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독일기들을 막기 위해서 수많은 조종사들이 희생 되었지만, 그 싸움이 높은 고도와 먼 거리에서 이루어진 탓에 일반 병사들에게는 보이지 않았을 뿐이었죠.

  • @SJOONMEDIA
    @SJOONMEDIA Рік тому

    정말 흥미로운 디테일이네요

  • @user-hq7vb4wr9d
    @user-hq7vb4wr9d Рік тому

    영상속에서 나온 3편의 영화를 다봤는데 라이언 일병구하기 다음으로 울적 했던거는 1917 이었습니다. 노래부르는 그장면이 너무 심란했습니다.. 노래의 분위기와 가사가 듣고있는 병사들의 운명을 암시 하는것처럼 들렸어요..

  • @jong-fo7ix
    @jong-fo7ix Рік тому +1

    라이언일병 구하기 이영화는 아직도 전쟁영화의 한 획을 그은영화라 아직도 가끔봅니다 최고의 영화죠..

  • @hosinokoe
    @hosinokoe Рік тому

    이집 리뷰 맛집이군요 구독하고갑니다^^

  • @kibuemkwon1665
    @kibuemkwon1665 Рік тому +4

    오 디테일...

  • @bon101
    @bon101 Рік тому +1

    우와~설명~리뷰 굿~!!!!!!!

  • @user-yo2rz6ih7p
    @user-yo2rz6ih7p Рік тому

    친절한 설명에 영화를 만든사람의 고심을 이해하겠네요.. 전쟁이란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시키는데 라이언일병 구하기 중간에 나온 독일 포로 장면에서 지휘관의 고뇌를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나도 저런상황에서 어떻게 조치했을것인가. 단순하게 분노에 찬 적의로 처리했을것인가 ? 인간성은 미군이라 해서 그런 맘이 더 있고 독일군이라 해서 없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 @user-ez2hv3mn1l
    @user-ez2hv3mn1l Рік тому

    예전에 휴가나와서.,강변cgv에서 봤던..,군복입고..본 그영화가 어찌나 감동을 받았던가....

  • @user-yg9fb8dn4e
    @user-yg9fb8dn4e Рік тому +45

    잭슨이 쓰는 저격총은 볼트 액션인 스프링필드 m1903이고 손가락의 멍은 손톱 뿌리에 있는 것으로 보아 생긴지 몇 주 안 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저격수 주특기 교육에 적어도 몇개월이 걸린다는걸 생각하면 개런드 썸 상처가 생긴 건 오히려 다른 연유가 있는건 아닐까 싶네요 배우가 감독과 상의 끝에 캐릭터의 비하인드 서사를 설정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screwbyp204
      @screwbyp204 Рік тому +3

      나도 보고 느낀게 잭슨은 m1 안쓰는데 무슨 m1 Thumb?

    • @user-wu7fv1vy6k
      @user-wu7fv1vy6k Рік тому +2

      그리고 잭슨은 왼손잡이입니다.마지막 전투씬 탑위에서 저격할때 기도하며 장전하는모습이 어딘지모르게 부자연스러운게 왼손으로 노리쇠를 후퇴시켜서 그런겁니다.즉 개런드를 썼다해도 탄삽입은 왼손으로 했을것이며 손의 멍은 왼손가락일걸로 유추되네요.정말 감독의 의도로 캐릭설정이 되었으면 소름돋는데요?

    • @user-ew9kq8vx9v
      @user-ew9kq8vx9v 4 місяці тому

      @@screwbyp204 제작자가 그걸 모를까? ㅋㅋㅋ 손가락에 상처가 있는 디테일을 설정할 정도면 그정도는 알거같은데?
      영화에서만 국한되어 생각하지말고 .. 전쟁통에 스프링필드만 썼겠냐고.. ㅋㅋ 참 생각 짧어

  • @LUMINOX.
    @LUMINOX. Рік тому +1

    그리고 1917 돌격씬중
    옥의 티를 하나 더 말하자면
    여기 화면상에 안 나오지만
    저 돌격 영상만 따로 보면
    주인공과 부딪치고 다시는
    안 일어나는 엑스트라도 있죠

  • @user-yd5qm3el1t
    @user-yd5qm3el1t Рік тому +1

    예전엔 전쟁영화를 재미있게 보면서, 마치 오락게임의 한 장면인 것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였다면..
    요즘엔 정말 전쟁없는 세상에서 사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느낀다.
    전쟁없는 세상에서 사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 @gamevideochannel1550
    @gamevideochannel1550 Рік тому +3

    섬세하네여 ㄷ

  • @user-mr1ti9kf2r
    @user-mr1ti9kf2r Рік тому +3

    1917에서 돌격할때 총알,포탄에 맞지않아도 셀쇼크때문에 쓰러진사람, 급격하게 몰려오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때문에 쓰러지거나 기절한사람도 많대여ㅠ

    • @pedrogim6952
      @pedrogim6952 Рік тому

      나중에 가야 PTSD라고 밝혀지내요.

  • @yayaya97
    @yayaya97 Рік тому

    이 영상의 좋아요가 왜 5천밖에 안 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영상 내 설명이 넘 재미있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Рік тому +5

    1917에 옥의티가 숨어있는건 꿈에도 몰랐네요..

  • @user-do2zo3tz1b
    @user-do2zo3tz1b Рік тому

    영화를 몇십번씩 봐도 몰랐을 장면을 찾을 선생님은 도대체 몇번이나 보신겁니까..

  • @irbis7591
    @irbis7591 Рік тому +1

    Rim lock은 실제로 겪어봤던 거네요..
    모신나강 쏴보려고 하는데 한 발 쏘고 노리쇠가 전진이 안 되서 몇번 밀어보다가 결국 탄창에 다시 손으로 밀어넣고 나서야 밀리더군요
    처음 겪으니까 처리하는데 5초는 걸리던데 전장이면 어떨지 참..

  • @david-ed8es
    @david-ed8es Рік тому +5

    진짜 영화 속 이런 숨은 디테일 다시금 알려주는 거 은근 재밌는 거 같아요 진짜 오랜만에 구독버튼 눌렀어요! 나중에 "노예 12년" 이나 "그린 북" 이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매튜 맥커너히의 "머드" 도 디테일들 알려주면 좋겠어요!

  • @Kimhaegun
    @Kimhaegun Рік тому +2

    라이언일병구하기... 모 참전용사는 이런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때와 모든게 같았다. 냄새만 빼고. 지금은 영화관의 퀘퀘한 소파냄새가 난다."
    아마 피냄새 빼고 모든게 같았던 영화가 아니었는지... 당시 겪어본 분들이 아니면 감히 상상조차 못하겠죠

  • @harrison-forcha
    @harrison-forcha 3 місяці тому

    BOB 라일구 블호다 이런 영화는 20년이 넘었지만 지금 봐도 어색한지 않은 사실감이 느껴지는 영상인거 같습니다.

  • @user-iq2hu9kj1w
    @user-iq2hu9kj1w Рік тому +2

    잭슨일병의 손가락 멍은 오른손잡이 위주인 스프링필드 소총이 왼손잡이인 잭슨에게 맞지 않아 장전중 손이 자주 씹혔다는 설정인걸로 알고있습니다

  • @user-vi8lp9lp8q
    @user-vi8lp9lp8q Рік тому +1

    마지막 장면은 통찰력이 진짜... 와

  • @user-fi6um8fo2z
    @user-fi6um8fo2z Рік тому

    중2때봤던 라일구... 상륙작전씬보다가 구토를하던기억이 나네요

  • @user-vl9vo1fw4e
    @user-vl9vo1fw4e Рік тому +4

    04:00 라이언일병구하기 10번은 봤는데 이 디테일은 처음 알았네요 와 ,,,

  • @Anyou23124
    @Anyou23124 Рік тому +5

    영화와는 전혀 관련없는 내용이지만 덩케르크 스핏파이어 편대장 목소리로 출연했던 마이클 케인은 한국전 참전 용사이시죠

  • @user-sonjungha
    @user-sonjungha Рік тому

    와 재밌네요

  • @PTWDK
    @PTWDK Рік тому

    덩퀘르크 영화속 스핏파이어도 고증을 살려서 좋았던… 기체가 무거운 느낌을 준다고 할까요..

  • @smileman997
    @smileman997 Рік тому +1

    라일구 진짜 명작임....내 인생 영화...

  • @rarecat_159
    @rarecat_159 Рік тому +2

    크으으으으으
    이래서 내가 전쟁영화를 못끊어~
    백수골방도 못끊어~

  • @hbj_blink3306
    @hbj_blink3306 Рік тому +3

    카지노랑 더 글로리 리뷰해주세요🖤💖

  • @anony4704
    @anony4704 Рік тому

    라이언일병구하기 디테일은 소름돋을 정도네요 ㄷ ㄷ

  •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Рік тому +1

    라이언일병은 어릴 때 봤는데도 너무 잔혹해서 보기 힘들었는데
    전쟁 경험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말도 못할 것 같습니다. 일반인도 이펙트가 너무 컸는데...

  • @LeoPark02
    @LeoPark02 Рік тому

    아니 진짜 전쟁을 안 격은 나조차도 저 오마하 시퀀스볼때 숨이 가빠지고 몰입되는게 진짜 미쳤음

  • @user-bs5xx1lz1f
    @user-bs5xx1lz1f Рік тому

    넷플에 있는 최신 서부전선이상없다도 이렇게 분석해주시면 좋겠다. .

  • @doraedang
    @doraedang Рік тому

    라이언일병구하기는 소장까지 하고있는 광 팬인데 저러디테일까지 생각못하다 감탄했다. 덩케르크는 적이 안보여서 답답했는데 저런 효과가 있었다니 놀랍다

  • @user-fj1od6no5c
    @user-fj1od6no5c Рік тому

    와우 이런 디테일들이 있었다니...

  • @user-ep1kb9oo4h
    @user-ep1kb9oo4h Рік тому +3

    전쟁 영화는 못참지 ㅎㅎ

  • @Yesong_JR
    @Yesong_JR Рік тому

    타이타닉도 나오는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도 다시 나왔으면 좋겟당

  • @cdp8935
    @cdp8935 Рік тому

    와 마지막 옥의 티는 생각도 못했네요. 칮아낸것도 신기합니다

  • @Travel_over_sea
    @Travel_over_sea Рік тому +11

    3:48 M1이나 M14는 방아쇠울을 아래로 당기면 방아틀 뭉치가 통채로 뽑히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처리하는군요
    요즘의 소총의 경우엔 노리쇠를 뽑아서 던저 버리는 방법을 쓴다고 하네요.
    5:09 이작품에서 잭슨이 쓰는 총은 반자동의 M1은 아니고 볼트액션식의 M1903 스프링필드 소총입니다. 다만 신병 훈련받을때 부터 저격총을 주진 않았을테니
    훈련 받던 시절의 흔적으로 연출 한듯 싶네요.

    • @kingkong-gy2jm
      @kingkong-gy2jm Рік тому +3

      아니면 그냥 시꺼멓게 때가 묻은건데 그걸 부상이라고 착각한걸 수도 있죠.
      Garand thumb 은 그냥 손가락이 아픈 정도지, 손가락에 심한 부상을 줄 정도로 강한 충격을 주지도 못합니다.
      M1903 으로 몇번의 전투를 겪었을 잭슨이 과거에 사용했던 M1 개런드로 인한 멍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다?
      말이 안되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잭슨은 왼손잡이입니다.
      M1 개런드는 왼손잡이로 오른손으로 클립을 장전하려면 굉장히 이상한 자세가 되서
      결국엔 왼손으로 장전할 수 밖에 없는데, garand thumb 에 손가락이 씹혔다면 왼손이 되야지 오른손이 되면 안됩니다.

    • @Travel_over_sea
      @Travel_over_sea Рік тому +2

      @@kingkong-gy2jm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유조차 운전기사님이 계셨는데 그분 엄지손가락에 지름 5미리 깊이는 한 1~2미리 정도의 움푹 패인 흉터가 있어서 어쩌다 그렇게 되셨냐고 물어 봤더니 M1 소총 노리쇠에 찝혀서 살점이 조금 찢겨져서 그렇게 되셨다고 하더군요
      아마 심하면 이런정도 까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kingkong-gy2jm
      @kingkong-gy2jm Рік тому +2

      @@Travel_over_sea 뭐 군대 특유의 이빨아니겠습니까?
      이름도 Grand Thumb 인 총기관련 유명유튜버가 개런드썸을 직접 해보는 영상도 있는데 결론은 '많이 아프다' 정도 입니다. 멍이야 들 수 도 있겠지만 흉터요?ㅋㅋ;;;

    • @16thChemical
      @16thChemical Рік тому

      @@kingkong-gy2jm 흉터 생길 정도로 다치면 많이 아프잖아요.

    • @user-hc8do4wo5y
      @user-hc8do4wo5y Рік тому +1

      어휴 밀덕님이시다.

  • @threecolor342
    @threecolor342 Рік тому

    와 .. 이 사람 뭐야.. 그 영화에 좋은 리뷰입니다.

  • @zokioki515
    @zokioki515 Рік тому +42

    이 집은 목소리에 살살 녹네

    • @syy0409
      @syy0409 Рік тому

      ai임

    • @cjss9427
      @cjss9427 Рік тому

      @@_LeBlanc 그래도 경박스러운 목소리보단 몰입감이 다르죠

    • @cjss9427
      @cjss9427 Рік тому

      @@syy0409 ??

    • @Drunken-Sheep-of-the-Lord
      @Drunken-Sheep-of-the-Lord Рік тому

      그래봐야 물속으로 총알이 들어가서 병사들이 죽는 장면이 있으니,
      현실감이 없죠

  • @pedrogim6952
    @pedrogim6952 Рік тому +7

    덩케르크의 33만 영국군의 입장은 영화 1960년대 쥐트코드의 주말에서 잘드납니다. 독일공군은 해변을 훍지나가듯이 BF-109전투기편대들이 저고도 비행으로 해변에 기총소사하는 장면은 옛날영화지만 CG를 능가하리만큼 압도적이고 당시는 2차 대전이 종전한지20년도 체되지 않았던 시점에 개봉한영화라서 상당히 고증이 살아있던 영화더군요. 독일공군 정말 지독하게 기총소사를하면서 해변의 영프연합군을 끈질게 괴롭히더군요.

    • @lantern8357
      @lantern8357 Рік тому

      33만은 벨기에,프랑스,영국 다 합친 값 아닌가요? 영국 대륙원정군은 10만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 @user-sk6cp1sl4s
    @user-sk6cp1sl4s Рік тому

    라이언일병구하기를 적어도 열번은 봤지만 항복하는 군인이 체코인이라는건 첨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소오름

  • @SaintRouis
    @SaintRouis Рік тому

    수통에 총알이 명중되자 잠시후 피가 섞인 물이 흘러나왔다는거는 어떤 원리일까요? 다리까지 관통 되어서 피가 흘러나온건가요?

  • @bundeswehr1131
    @bundeswehr1131 Рік тому

    중급 밀리터리 매니아로서 농담하자면 정말 백수이시면 공부 아주 제대로 하신 분이시네요.

  • @hesperides6292
    @hesperides6292 Рік тому

    그냥 전쟁이란건 인간이 인간다울 수 없다는걸 보여주는 영화같아요 . 이 영화가 모든걸 말해줌 . 전쟁이란걸 격어보지 않는 우리는 그 전쟁의 .. 아니 말해도 안될꺼 같아요 전쟁은 인간으로서의 존재 자체를 최소한의 도덕성 조차 자기합리화 시키는걸 보여주는거 같네요 그 어떠한 변명도 소용없이 말이죠 .

  • @user-qr9xv7rb2i
    @user-qr9xv7rb2i Рік тому

    최고입니다

  • @hyungjinsung
    @hyungjinsung 8 місяців тому

    고등학교 재학 당시 교련 시간만다 저 m1 분해결합 시간 재며 시험보던 생각이 나네요.
    도망가던 중 이미 소통을 분실했네요.

  • @woongsjinny
    @woongsjinny Рік тому

    엄지 멍이랑 수통 장면은
    진짜 디테일의 끝인거 같다

  • @user-wr7bz7zw1l
    @user-wr7bz7zw1l Рік тому

    진짜..이 영화 이후로는 전쟁영화나 총들고 싸우는 영화들의 배우들는 죄다...합숙훈련하는 게..일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 @jindol9526
    @jindol9526 Рік тому

    사소해보일지라도 이러한 고증 하나하나가 쌓여서 완성된 세계관, 개연성을 부여하고 이게 정교할수록 상상력을 더할 때 그 효과도 극대화 되는데 이를 철저히 무시하는 작품들이 한국에선 많이 만들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창작을 위해 희생되어야할 부분으로만 여겨지고 있음 항상 돈과 연루되어 언제나 뒷전임 이런 것을 지적하고 더 나아지길 바랄수록 관객들은 보다 탄탄한 기본 위에 얹어진 더 정교한 창작의 영역을 맛볼 수 있는데 이를 요구하지 않기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 예로 사극이 그렇죠 너무 철저하게만 따지는 고증은 독이지만 철저함 위에 서사를 얹는 형식이라면 이보다 더 한 탄탄한 용골대가 없다는걸 이제 알아야할텐데...

  • @lattecream3104
    @lattecream3104 Рік тому

    마지막 의 영화 제작팀 동선까지 생각하고 뛰게 만드는 발상 자체가 너무 신선하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