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무조건 랜딩기어를 수납하기 위한 포지션입니다. 휠포지셔너가 위치를 잡아주는데 그거 잘못되면 바퀴 들어가면서 기골을 우지직 부술겁니다. 휠포지션의 가장 큰 이유가 기골 설계를 하다보니 주요 구조 부재의 위치 때문에 휠(보기)이 이리저리 돌림빵 당하는 것 같습니다. 항공기에서 랜딩기어 근처가 가장 힘이 많이 받는 구역인데 그놈의 랜딩기어 때문에 날개에 큰 구멍이 뻥 뚫린 형상이 되는거죠. 랜딩기어 스트러트는 구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초기설계 결정되면 어지간 해선 안바꾸는 대신 보기 위치 바꾸는 거야 액츄에이터 조정만 하면 되거든요.
랜딩기어 다리를 무한정 튼튼하게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빠른속도로 비행시 랜딩기어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초기 항공기에 경우에는 영상에서 설명한대로 안에 집어넣는것이 기계적인 기술력의 한계로 불가능해서 그냥 밖에 내달고 다녔습니다만 2차대전때 까지만 가도 대부분의 항공기가 집어 넣는 방식을 채택하게됩니다
비행기 착륙할 때 저렇게 바퀴 기울이는 것을 보면 약간 나뭇가지에 앉으려는 새를 보는 것 같아용
330 시리즈는 먹이 낚아채기 직전의 독수리 발 모양
틸팅을 일단 하는 이유는 알았지만..
기종마다 제각각인 이유는 몰랐는데
이 영상 보고 알았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오 부품하나하나에 고뇌가 들어가 있네요 ㅋㅋㅋ
야 ㅋㅋㅋ 아무생각없이 랜딩기어 붙였는데 칭찬받은썰 푼다 ㅋㅋㅋ
평소 궁금하던것
속시원히 해결해 주십니다.
저건 무조건 랜딩기어를 수납하기 위한 포지션입니다.
휠포지셔너가 위치를 잡아주는데 그거 잘못되면 바퀴 들어가면서 기골을 우지직 부술겁니다.
휠포지션의 가장 큰 이유가 기골 설계를 하다보니 주요 구조 부재의 위치 때문에 휠(보기)이 이리저리 돌림빵 당하는 것 같습니다.
항공기에서 랜딩기어 근처가 가장 힘이 많이 받는 구역인데 그놈의 랜딩기어 때문에 날개에 큰 구멍이 뻥 뚫린 형상이 되는거죠.
랜딩기어 스트러트는 구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초기설계 결정되면 어지간 해선 안바꾸는 대신 보기 위치 바꾸는 거야 액츄에이터 조정만 하면 되거든요.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보던것도 궁금해지게하는 ㅋㅋㅋ잘보고갑니다!!
내부에 최적의 상태로 수납하기 위해 기울이기도 한다는게 신기하네요.
넷플릭스 드라마 어둠속으로에서 보면 군인 하나가 비행기 랜딩기어에 들어가 숨어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건 역시 드라마적 허용이겠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그래도 랜딩 기어에 사람이 숨어서 들어갈 공간정도는 생겨요. 다만, 휠 베이는 객실이 아니기 때문에 비행하는 동안엔 저온과 저산소로 인해 사망합니다. 실제 사례이기도 해요.
실제로 랜딩기어에 숨어서 밀항(?)한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공항도착후 저체온증으로 바로 실려갔지만요
좋은 영상 많이 보고 있습니다~ 새로 알게 되는 것들이 많네요 😊😄
항공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구독하고 항공에 점점 빠져드는군요
오늘도 좋은 영상과 정보 감사합니다^^
느아닛 찐이다!!!
ㅎㅎ여기서 뵐줄이야!!
착륙 영상 볼때마다 궁금했던건데 이런 이유였군요
평소 궁금하던거 여기서 다알아가네요 ㅋㅋㅋ😊 디아이싱 시스템도 부탁드립니다
랜딩 기어가 저런 식으로 작동하는 지 몰랐네요 ㅎㅎ
형님 영상 더 내놓으십쇼!!!!!!!!!!!!!!!!!!!!!!!!!!
저는
착륙시 노즈가 닿기 전에 무게가 분산되는
거 때문인 줄요 ㅎㅎ;
전 어느 부분이든 b787이 가장 멋있어요.
메인기어 앞쪽이 밑으로 숙여지는 기종들은 뭔가 좀 불안해보임...
실제로 땅에 닿을 때도 퉁퉁 튕기고.
궁금했던 부분!!!👍
통아저씨 비유는 꽤 적절하네요. 아무튼 저런 걸 설계하고 만들어내는 미국, 유럽 엔지니어들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이들은 두뇌도 우수하고 봉급도 많이 받겠지요? 보잉이나 에어버스 엔지니어들은 어떤 가정을 이루고 살지도 궁금.
차등접지가 목적이니까 벤딩이 상관이 없구나. 앞바퀴가 먼저 닿건, 뒷바퀴가 먼저 닿건 수납과 차등접지가 우선이구나.
오늘도 재밌네요 통아저씨라니.. 세대가 .. 크흠..
당연히 비행기가 발레 연습을 하기 위해 기울이는 것이지요!
340여톤이나 나가는 대형여객기가 착륙할때 받는 바퀴충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걸 다감당하려면 바퀴가 엄청나게 튼튼해야될꺼야 아 대단해야
바퀴도 바퀴지만 브레이크가 엄청남
@@mireii_77 타이어바퀴도 수시로 갈아줘야함
비행기가 한쪽 엔진이 망가져도 어느정도 날 수 있다는데 옆으로 안기울어지고 날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건 그냥 러더를 차서 요잉을 하면….
러더랑 엘레베이터를 쓰면 수평 방향 유지가 가능하도록 설계합니다 ^^
버드스트라이크 같은 상황에서는 상황 발생 직후 비행기가 한쪽으로 쏠립니다. 조종사 분이 엄청 빠르게 대처하셔서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것 처럼 보이는거에요.
트림조절합니다
실제로 기울어 집니다 조종사분들이 이를 보정해서 조종을 하시는거죠
인트로 330 랜딩 개쩐당
비행기에 관심없었는데 이 채널덕분에 관심이 생겨서 구독하네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이채널은 곧 떡상합니다
여객기는 아니지만 현대 여객기의 모태인 미국 폭격기 중 B-52의 랜딩기어 접힘이 정말 기묘하고 예술적이더군요 ㅎㅎ
변신로봇의 원조가 항공기 바퀴죠
👍👍👍
현실엔 변신로봇이 생각보다 많다.
멋있으니까!
궁금증:항공기 플랩은 무슨 의미일까요? 축 늘어지다인가요?
왜 이런 이름을 얻었나요?
787도 뒷쪽으로 틸팅 되어 있는데
기어 격납할때는 앞으로 틸팅 되도라구요 이건 왜 그럴까요?
기울이는 이유 : 2차 완충. 많이 기울일수록 유압효과가 좋나?
각이 다른이유: 수납시 내부공간수준차이
멋모르는 일반인이 봤을땐 독수리 발톱같아서 멋있음 반대로 내려간 기체를보면.. 고장났나 싶었음.
737은 왜 랜딩기어 덮개도 없나요?
덮개까지 달 여유가 없어요. 이건 별도로 다루겠습니다.
원가 절감 +727부품
통아저씨 소환하니 바로 이해가댐. 통아저씨 오랫만에 보네
"구독자보다 조회수가 더 많이 나오는 채널"
시원시원하게 못넣고 온갖 방향으로 기울인다라...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이퀄라이저 로드에 대해서도 알고싶어요 작동 방식이라던지
스무스리 ?
랜딩기어를 접지않고 외부로 노출해서 다니면 무슨 문제가 있나요.
항력(공기 저항)이 커집니다. 조종사가 느낄 정도라고 하네요.
랜딩기어 다리를 무한정 튼튼하게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빠른속도로 비행시 랜딩기어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초기 항공기에 경우에는 영상에서 설명한대로 안에 집어넣는것이 기계적인 기술력의 한계로 불가능해서 그냥 밖에 내달고 다녔습니다만 2차대전때 까지만 가도 대부분의 항공기가 집어 넣는 방식을 채택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