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곳이 중견기업인데 진급 천만원??? 꿈같은 얘기입니다. 저런데가 존재하나 싶습니다ㅠ. 이형님 얘긴 대기업 기준인거 같아요. 거의 10년 전은 이런 정보가 공유가 안되니까 진급하면 상황이 나아지겠지 막연히 꿈꾸는건데 이제 블라인드도 생기고 커뮤니티가 많다보니 다들 현실을 알고 꺼리고 피하는거예요. 상사 뺑이치는거 보면서 그 돈 받고 저렇게 일하느니 안하고 말지...라고 뒤에서 다 얘기해요. 퇴근하고 투잡하는 사람 많아요. 투잡하면 팀장보다 더 버는데 뭐하러 투잡도 못할 정도로 갈아가며 회사에 봉사하나요.
완전히 전문직으로 갈 수 있는 직군이면 승진하고 더 큰 프로젝트에서 일하는게 당연히 더 좋은거고 중소기업 재직자면 승진에 목숨걸기 보다는 퇴근 후에 사이드 프로젝트 하면서 아이템 발굴하고 창업준비하면서 사장 할 생각을 하는게 훨씬 나은거 같네요. 중소기업은 어지간히 전문프로젝트 수행경험자가 아니고서야 30중반 줄 넘어가면 중견, 대기업으로 점프하기가 매우 힘들고 대부분의 중소기업 재직자가 큰폭으로 커리어 점프를 할 수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직급을 줄이는 것은 발전적인 인사혁신을 해낼 수 없고, 인재를 발굴해낼 자신이 없어서입니다. 인재를 구분할 방법을 가지고 있으면 몇 단계던 승급시키면 될 일입니다. 다만 직급이 줄어버리면 동일 부서가 아닐 경우 직급에 의한 압박을 덜 느낄 가능성 같은 부분에 있어서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동일 부서야 대충 몇년차인지도 알고 먹이 사슬도 보이니 눈치를 보겠지만 타부서야 다들 프로님이면 사실 알아가는게 더 귀찮을 일이긴 하거든요. 그런데 4직급제같은거는 대기업(혹은 계열사), 스타트업 아니면 아직도 머나먼 이야기이고, 넘어가더라도 눈치보고 따라가는거지 비전이 있어서 방향을 바꾸는게 아닙니다. 일 안하는 인사팀들 이야기 그렇게 하시면서도 평균 눈높이는 잘할거다라는 생각이 있으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주변 사람들 승진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언제나 똑같습니다. 나는 승진에 관심이 없다. 승진할 생각이 없다. 관리자 하기 싫다. 이러던 사람들이 어느 정도 연차가 차면 그 레벨에 맞는 대우를 갈구합니다. 나보다 일찍 진급하는 후배들을 보면 열받아합니다. 호봉하나 올려주는 특진조차도 왜 저 사람이 받냐 이러더라니까요. 그저 쿨한 척 하는 겁니다. 다들 돈 조금이라도 더 벌고 싶고 한 직급이라도 더 높아지고 싶고 내가 상황을 통제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면서 아닌 척 하죠. 남이 시키는 일에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주도적으로 하던지 나가면 될 일인데 입만 걸어집니다. 그리고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권한을 가져야 하고, 책임도 질 수 있어야 하니 승진을 해야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데 그걸 몰라요. 물론 정치적 행위/라인타기 등을 통해 승진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고, 능력도 없는데 높은 직급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한탄이 나올만도 하고, 승진 시스템에 대해 의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회적으로 잘못된 상황에 저항은 해야 하나 그것을 개인적으로도 포기하는 것을 당연시하면 안됩니다. '노오력' 이야기가 나올 때 사회적으로는 비판해도 개인적으로는 노력하는게 맞거든요. 흑인 인권운동의 과실은 본인들 세대에서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뭐든지 현재의 사회적인 폐해는 우리 세대엔 견뎌내야 할 것일 겁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미리 비판하고 개선하는거죠. 자신이 깨인 사람이면 승진도 하고 주변 사람들 영향도 좀 주면서 나은 세상을 찾아가야지 현실에 순응해서 '응 그래봤자 소용없어. 그냥 적당히 즐기다갈래'라고 하는게 뭔 의미가 있겠냐는 거죠. 마지막으로 MZ세대는 정말 웃긴 이야기입니다. 한 살 차이만 나도 세대차 느낄 시대에 20대에서 40대까지 아울러서 퉁치다니 성의가 너무 없지 않나요? 처음에 MZ라고 묶어서 특이한 성질이 있고 대단한 세대인 양 포장해서 한 그룹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흐름으로 만들더니 그냥 요즘은 머저리 취급하기 바쁘더라구요. 목표가 있던거죠. '젊은 애들은 안돼'. IT에 한정해서 말하자면 나이와 상관없이 얼리어탭터에 개발까지 가능한 그룹이 있고 (그 안에서도 엄청난 세분화가 가능하지만) IT맹들도 있는건데 이건 사실 나이랑은 또 다른 이야기이죠. 반례가 너무나도 많은데 MZ가 왜 정답인양 손에 쥐고 흔들어대고 있는지 영 모르겠습니다.
대기업이야 승진할때 연봉 팍 오를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승진 하나 안하나 연봉 오르는 정도가 큰 차이가 없다보니 굳이 승진 안하는게 낫다 라고 생각하는거죠. 같은 양의 난이도의 일을 한다치면 직급이 낮은 쪽이 오히려 일 잘하는걸로 보이기도 하니까요.
@@billtrima 중소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은 해봐야 사실상 드라마틱한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물론 업계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은 대체로 중소기업에서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직급간의 급여차이가 크지 않거든요. 요근래 10여년간 최저임금이 쑥쑥 오르면서 중소기업들은 그거 맞추기에도 빡빡해서 연차간, 직급간 차이를 줄여왔거든요. 지금은 부장 1년차의 연봉이 신입사원 연봉의 2배도 안될 정도의 차이죠. 게다가 이 회사에서 과장 달고 1년만에 이직한들 옮겨가는 회사에서 과장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도 미지수 입니다. 이직할 회사에서 스카웃되서 가는게 아니라면요. 왜냐면 다른 기업에서 일을 잘 해왔다고 해서 곧바로 여기서도 잘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상 1년정도의 유예를 두죠. 그 1년안에 이직한 회사에 적응하고 성과를 보여야 직급을 인정받을 수 있는겁니다. 그냥 뇌피셜로 하는 말이 아니라 중소기업 다녀보니 그래요. 이직도 해봤고 조기진급도 해봐서 만나이로 39세에 부장급 2년차인데 이틀전에 연봉 계약하고 현타가 오더라고요. 물론 같은 나이대에서 중소기업 다니는 친구들보다 연봉으로 500~800정도 많이 받긴 합니다만은 대기업다니는 친구나 은행다니는 친구랑 비교하면... 뭐... 그래도 업무자체에는 큰 불만은 없지만요. 이렇게 근무시간에 슬쩍 딴짓할 수 있을만큼 여유도 있고 이 회사 내에서는 다른 사람으로 대체 불가능한 업무를 하며 성과도 잘 내고 있거든요.
@@billtrima 맞아요. 이직하려면 중견 중에서도 상위급 이상은 가야 드라마틱한 연봉상승이 가능하죠. 중견급 회사다니는 제 친구들 얘길 들어보면 거기도 연봉은 도긴개긴인거 보면 하위급은 큰 차이 없는것 같구요. 가장 확실한건 대기업으로의 이직이겠죠. 근데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일은 대기업 공채 통과하는 것 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것도 감안되야 하겠죠. 저도 헤드헌터한테 제의받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력직 특별채용에 지원한적이 있는데 최종면접에서 떨어졌어요. 그때 지원자가 총 10명이었고 최종에는 6명 갔는데 결국 다 안뽑고 떨어졌다더군요. 그리고 다시 지원받았다고... 그만큼 대기업들도 경력직 뽑을때는 더 까다롭게 뽑는다고 볼 수 있는거죠.
@@billtrima 같은 일에 급여도 별 차이가 없다면 직급이 낮은쪽이 낫긴 합니다. 이건 일을 잘할때보단 실수가 발생한다거나 못했을때 더 그런데요. 'ㅇㅇ 달고서 일을 이렇게 밖에 못하냐' 는 둥 '이제 ㅇㅇ인데도 아직까지 이런 실수를 하냐'는 둥 그런 소리 듣기 쉽죠. 더불어 직급이 오르면 대체로 일도 늘어요. '이제 ㅇㅇ 인데 이런 일도 맡아서 할 줄 알아야지' 하며 일을 주죠.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일을 해야해서 사원, 대리보다 야근횟수가 더 늘어나는 경우도 많죠. 다들 ㅈ소라고 하면 상사는 일안하고 부하직원들에게 떠넘겨서 ㅈ같다 하는 경우가 많던데 제 경험으로는 직급이 올라도 업무량이 늘어날뿐 업무자체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ㅈ같습니다. 내 프로젝트 말고도 아랫사람 프로젝트까지 챙겨야 해서 돈 더 받는 만큼 일도 더 많이 해야 했죠. 지금은 이직 했다가 재입사하며 다른 보직인데 부장급이지만 부하직원이 없어요. 제 일은 제가 알아서 찾아서 혼자서 다 합니다.
@@billtrima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데, 승진을 안하는게 낫다는거지 일을 대충한다는게 아닙니다. 직급보다 실질적인 연봉이 더 중요하다는 거죠. 어쨌거나 성과를 내고 인정받으면 그에 따라 연봉이 오르는거니까요. 중소기업이라 오르는 폭이 적어도 오르긴 오르니까요. 그리고 역설적으로 직급이 낮아서 평판을 더 잘받을 수 있다면 연봉도 조금 더 올릴 수 있겠죠. 결국 회사내에서 비교는 같은 직급끼리 되는거니까요. 님 같으면 진급하고 연봉 200만원 오르는게 좋으신가요, 진급 안하고 연봉 300만원 오르는게 좋으신가요? 이런 상황에서 직급을 택하신다면 님은 이직준비를 하는거라고 봐야겠죠.
@@billtrima 꿈과 희망이 가득하시네요. 저는 현실적으로 그렇다라는걸 말씀드린거고, '그래서 제가 진급을 신경 안씁니다' 라는 의미로 한 말이 아니라 '제가 진급해보니 그렇습니다' 라는 겁니다. 전 이미 일반적인 직급의 끝인 부장급까지 올라왔고, 물론 앞으로도 이 회사를 계속 다닌다면 이사까지도 올라가겠습니다만은... 뭐...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면 연봉이 확 오르는 날도 올 수 있겠죠. 그래도 저희 회사 전무님 연봉은 1억이 넘으니까요. 희망이 가득하신건 이해합니다만 꿈을 이루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셔야 할겁니다. 전 그런 노력하기엔 지쳐서 쉬엄쉬엄하고 있지만요. 부디 끊임없는 노력으로 꿈을 이루시길! 화이팅!
누구나 할 수 없는 그런 일/성과로 직결되는 일은 윗 직급이 쥐고 놓지 않고,자질구래한 일/밑그림 그리는 일만 아래에 시키는데요.. 경쟁력있는 일을 하고 싶어도 이 잡스러운 일을 넘길만한 사람을 뽑지 않으니 해가 갈수록 할 수 있는 일은 늘어가고 업무량은 많아지는데 승진은 안됩니다. 그렇다고 엄청 경쟁력 있는 일을 하는 레벨로 올라가지도 못하고..
13:00 전까지 내용은 사실 그닥 동의하지 않습니다. 진짜 들어볼만한 얘기는 13:00 부터. 회사에서의 리더십은 사실 대표이사나 본부장의 마음을 읽어내고, 아랫 사람 쪼아서 어떻게든 달성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원론적인 개념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싶으면 차라리 창업을 하십시오. 마름은 마름일 뿐입니다. 주인이 되십시오.
딱 35세인데 조직개편되면서 혁신팀 리더로 발령나서 일하고 있어요. 원래 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 일하는거 좋아해서 전환이직을 많이 했었고 프리랜서도 했는데.. 혼자 하니까 프로젝트 규모나 진행이 한계가 있기도 하고 중요한건 물가 올라서 직책수당 뿌리치긴 어렵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자유로울때가 그립긴 합니다..ㅋㅋ ..🥲
사수 및 사내정치 등 쓰레기 인성을 갖고 있는 인간들한테 업무스트레스 및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 받으면서 진급을 꼭해야 한다면 절때 안하고 나올거 같습니다. 육체적 및 정신적 고통으로 진료비값이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많이 나갈거같습니다. 꼰대 인성 쓰레기들 한테 남아서 혜쳐먹고 잘쳐먹고 잘살으라고 생각하고 빠른 손절해서 나와야합니다.
여기 저기 일하세요. 짧게 짧게 일하면서 맞는데에 가서 일하면 되지 20대부터 30대중반까지는 여기저기 짧게 일하면서 맞는곳을 찾고 그리고 나서 길게 일하세요. 그리고 너무 생계가 될정도에 돈를 버시고 그 이상의 돈를 벌려고 하지마세요. 진짜 돈이라는건 일한만큼 버는것 입니다. 열심히 성실히 정직히 서로 모르는거 힘든거 서로 채우면서 앞으로 나가야지 돈이 갚진거지 진짜 거짓말 1도 안하고 쓰레기 같지 남 정치질하고 뺀질거리면서 번돈 진짜 오래 못갑니다.
고민입니다..팀내에서 계속 허리가 잘려나가고 있습니다. 팀장이되면 매주 회의소집이있고 회의때마다 거의 청문회 수준으로 진행이되며 다들 얼마 버티지못하고 퇴사를 합니다. 제가 이직한지 1년6개월새에 벌써 팀장이 3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이제 제가 팀내 왕고가 되는데 이제 제가 떠날때가 되었나봅니다. 그저 맡은 업무 잘처리하며 오래다니고 싶었을 뿐인데..거의 승진이 강요시 되네요. 책임과 부담과 스트레스만 늘어나는 승진은 하고싶지 않은데 참 고민입니다..
중위소득이 3000인데... 10~20% 오르면 300~600이 오르죠... 20%가 올라서 천만원이 오르려면 연봉이 5000이어야 하고 대부분의 기업은.... 저 연봉을 거의 안주기 때문에 승진을 하는게 좋은가에 대한 영상 초반의 내용부터 그냥 틀린 내용들이네요...... 예전에는 승진을 너무 빨리하면 연공서열에 따른 은퇴연령이 앞당겨지고, 경쟁이 치열해진다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런 압박이 적어져서 일단 승진을 빨리하는건 거의 무조건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이직을 노리는 사람의 경우에 차장 이후의 진급은 시기가 늘어지는 경우가 많은게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성장하기 싫다 =월급은 많이 안받아도 된다 지금정도에 물가상승률 + 숙련도 만큼만 받으면 된다. 그러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월급을 꼭 많이 받아야 하나요? 지금도 쓸거 쓰고 노후준비로 잘 되고 있는데....? 많이 주면 누구나 다 좋아하긴 한데, 성장 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은 월급을 많이 받고 싶긴하지만 여차하면 많이 받지 않아도 된다는 각오는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인것 같은데...
미국 사기업에서 10년정도 일하다가 얼마전 미국 정부기관로 이직했습니다. 대체로 pandemic과 맞물려서 많은 baby boomer 들이 많이 은퇴하는 시기이다보니, 조직내에서 이형님이 말씀하신대로 MZ세대가 그전 세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속도로 승진하는 것을 보고 있네요.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요즘 애들이 대리까지는 가는데 과장급 이상으로는 잘 안가고 다 퇴사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왜인고 하니, 과장 달면 그때서부턴 본인 혼자서 주로 움직여야하니까요. 즉, 위에서 이런 일 해라라고 막연하게 던져주는 경우가 많고, 밑에서는 과장의 지시를 기다리는 사원, 대리급들이 있으니 본인의 판단이 매우 중요해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게 너무 귀찮거든. 여기서부터 자기의 역량이, 직무수행 능력이 다 드러나거든. 게다가 밑에서 말 안들으면 애들 데리고 술먹여서 다독거려야되, 그럼 내 시간이 이중으로 날라가. 스트레스 엄청 받어. 거기에 스타트업이거나 제조업이면 본격적으로 거래 업체 관리도 할겁니다. 대리급에서 맡기는 업체도 있긴 하지만, 모기업이든, 하청이든. 모기업은 굽신굽신 거려야되. 하청은 말 징그럽게 안들으면 쫓아가야되. 그게 싫어서 나가는 겁니다. 귀찮거든. 그걸 보고 자기 번아웃 당했다고 예쁘게 포장하고. 그러다가 평생 사원 대리만 하다가 어느새 40살이 되면 차라리 막노동판 가야지. 생산직이나. 택배나. 40살인데도 사원이다? 대리다? 무시당합니다. 이런 사례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니까 입사를 하기 이전에, 입사하려는 회사가 나랑 정말 잘 맞는지부터 꼼꼼히 보십쇼, 제발. 괜히 회사 들어왔다가 자기랑 안맞다고 나가버리고 회사에 상처주지 말고. 3개월 수습기간 보통 주잖아요? 그때 파악 다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3개월이 지나도 파악이 안된다? 논겁니다, 진짜로.
조금 주제와 다르지만 이런 유형의 상사와 같이 일하는게 저한테 도움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다른분들께도 이것도 가스라이팅 세뇌 같아서요 1.내가 하는 불편함이나 불만은 그냥 내가 예민하고,생각이 많다 식으로 넘어간다 친해지면 누나동생 하자 소주먹고풀자 식으로 이야기한다 2. 자기 아들 까지 걸고 자기를 믿고 따라오면 잘될거라고 약속한다 본인이 약속 했던 채용조건이 입사후 안지켜져도 회사 정책이라고 이해해라 식으로 넘겨버림 3. 내가 무슨 실수를 하니까 사실 확인도 안하고 돌변해서 퍼붓고 삼자대면 하자고 함부로 말한다 4. 마치 자기는 깨끗하고 트집 안잡히려 하는게 보인다 나쁜 사람으로 안보이려고 하듯이 5. 나를 필요하다고 리쿠르팅 할때는 언제인데 내가 실수를 했다고 당신 없어도 우리 상관없다 우리는 인원 많이 필요한 조직 아니다 식으로 이야기 한다 알아서 나가라는 뜻인지.... 5. 나의 답글에는 답장도 없다 이야기도 하기싫다는건지 .. 자기눈에 이상하면 내가 이상한 사람인것 처럼.. 느끼게 한다
급이 나눠짐 안하고 월급 많이 받으면 좋다고 생각했었지. 근데 연봉은 까지 않은 상태에서 말로만 너 더 준다 해도 나보다 능력 낮은 애가 먼저 승진한다? 다음 해에도 연봉이 나보다 낮을 거라 확신할 수 있을까? 그리고 경력에 한줄 적을 게 생기는데 책임 운운하며 그냥 회피하면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방증하는 꼴임
승진을 하면 전문가가 된다고 하셨는데 안그런 곳도 많아요. 특히 중소기업은 대표(윗사람도 아니고 그냥 대표...) 비워맞추는게 전문지식과 능력보다 중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셀프 브랜딩을 시작했어요. 브런치랑 블로그에 제 직무에 대해 글을 올리고 강의도 섭외받고 하다보니 어느새 대외적으로 꽤나 그럴듯한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 업과 연결된 부업수익으로 한달에 100이상 버는건 당연한거구요(이제 동료나 왠만한 상사보다 연수입이 많음...) 반면에 회사에서 전문성 없이 대표 밑구녕 핥던 사람들은? 전문성은 커녕 밑구녕 핥는 능력만 높아지고 있네요. 아마 평생 밑구녕 핥으면서 살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이형님 너무 구시대적 발상에서 벗어나시길.
저도 이말에 동감합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어차피 회사 시스템 안에서 회사 뒷배경으로 일하는 거기 때문에 승진한다고.. 일 잘한다고 전문가되는게 아닙니다. 물론 해당 업계에 많은 경험과 전문가 있긴하지만, 그게 회사 안에 있을때 애기지.. 회사 밖에서 누가 쳐다봅니까.. 전문가라는 말이 회사 밖에서도 먹힐 수 있는 능력이 진짜 전문가지.. 회사 배경과 회사 시스템안에서의 전문가는 나이 먹을 수록 나중에 회사 나오면 아무 쓸모 없습니다. 회사 일 열심히 하는거 맞는데, 윗 분 처럼 자기 능력 자기거를 찾아야합니다. 롱런해야죠. 회사는 50전후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계속 다닐거면 승진은 필수라 봅니다. 못해서 무시당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열심히 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직급체계, 출신, 정치 따라서도 피해 가는 경우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참...
제가 다니는곳이 중견기업인데 진급 천만원??? 꿈같은 얘기입니다. 저런데가 존재하나 싶습니다ㅠ. 이형님 얘긴 대기업 기준인거 같아요. 거의 10년 전은 이런 정보가 공유가 안되니까 진급하면 상황이 나아지겠지 막연히 꿈꾸는건데 이제 블라인드도 생기고 커뮤니티가 많다보니 다들 현실을 알고 꺼리고 피하는거예요. 상사 뺑이치는거 보면서 그 돈 받고 저렇게 일하느니 안하고 말지...라고 뒤에서 다 얘기해요. 퇴근하고 투잡하는 사람 많아요. 투잡하면 팀장보다 더 버는데 뭐하러 투잡도 못할 정도로 갈아가며 회사에 봉사하나요.
승진 자체에 욕심이 없지만 승진은 약간 회사 내 평판같이 느껴져요. 나랑 같은 연차에 직급인 사람이 먼저 승진하면 제가 밀려난거같고 뒤쳐진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요즘 대기업 추세
- 차장까지는 승진을 하는데 부장을 안 달려고 함.
- 팀장 관리직을 안 달려는 이유로 일이 많아지는 반면 연봉은 그에 상응해서 오르지 않음.
팀장되믄 책임도 져야됨. 밑에애들 출근해 놓고 맨날 1층가서 커피숍가서 토크타임 하고, 밥먹고 늦게오고. 이런거 다 팀장한테 지적일함.
맞음 ㅋㅋ 노조때문에 승진거부하는사람도 있더라 ㅋㅋ
직급이 올라가면 기회가 많아집니다~ 발탁까지 됐다면 면접가서도 충분히 어필 할만 하죠.. 승진 못해서 기분 나빠서 먼저 나간 사람들이 더 위너 이긴 하지만ㅎㅎ
완전히 전문직으로 갈 수 있는 직군이면 승진하고 더 큰 프로젝트에서 일하는게 당연히 더 좋은거고 중소기업 재직자면 승진에 목숨걸기 보다는 퇴근 후에 사이드 프로젝트 하면서 아이템 발굴하고 창업준비하면서 사장 할 생각을 하는게 훨씬 나은거 같네요. 중소기업은 어지간히 전문프로젝트 수행경험자가 아니고서야 30중반 줄 넘어가면 중견, 대기업으로 점프하기가 매우 힘들고 대부분의 중소기업 재직자가 큰폭으로 커리어 점프를 할 수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맞음. 중견 대기업으로 점프 못할거 같으면 최대한 빨리 전문성을 끌어올릴 자기개발해서 조그마한 개인사업 같은거 차려야함.
요즘은 승진에 대헤 관심이 많이 줄었음 걍 내 할일만 하자 이 마인드임
전 경영인이 아닌 생산직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입니다. 6년전부터 몸값을 올리고싶어 자기개발한답시고 책도 읽고 영상을 찾아다니면서 보는데 오라지 않지만 이형님영상 넘 잼잇게 보고 잇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잘 배워서 꼭 소원성취 하고싶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직급을 줄이는 것은 발전적인 인사혁신을 해낼 수 없고, 인재를 발굴해낼 자신이 없어서입니다. 인재를 구분할 방법을 가지고 있으면 몇 단계던 승급시키면 될 일입니다. 다만 직급이 줄어버리면 동일 부서가 아닐 경우 직급에 의한 압박을 덜 느낄 가능성 같은 부분에 있어서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동일 부서야 대충 몇년차인지도 알고 먹이 사슬도 보이니 눈치를 보겠지만 타부서야 다들 프로님이면 사실 알아가는게 더 귀찮을 일이긴 하거든요. 그런데 4직급제같은거는 대기업(혹은 계열사), 스타트업 아니면 아직도 머나먼 이야기이고, 넘어가더라도 눈치보고 따라가는거지 비전이 있어서 방향을 바꾸는게 아닙니다. 일 안하는 인사팀들 이야기 그렇게 하시면서도 평균 눈높이는 잘할거다라는 생각이 있으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주변 사람들 승진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언제나 똑같습니다. 나는 승진에 관심이 없다. 승진할 생각이 없다. 관리자 하기 싫다. 이러던 사람들이 어느 정도 연차가 차면 그 레벨에 맞는 대우를 갈구합니다. 나보다 일찍 진급하는 후배들을 보면 열받아합니다. 호봉하나 올려주는 특진조차도 왜 저 사람이 받냐 이러더라니까요. 그저 쿨한 척 하는 겁니다. 다들 돈 조금이라도 더 벌고 싶고 한 직급이라도 더 높아지고 싶고 내가 상황을 통제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면서 아닌 척 하죠. 남이 시키는 일에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주도적으로 하던지 나가면 될 일인데 입만 걸어집니다. 그리고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권한을 가져야 하고, 책임도 질 수 있어야 하니 승진을 해야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데 그걸 몰라요.
물론 정치적 행위/라인타기 등을 통해 승진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고, 능력도 없는데 높은 직급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한탄이 나올만도 하고, 승진 시스템에 대해 의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회적으로 잘못된 상황에 저항은 해야 하나 그것을 개인적으로도 포기하는 것을 당연시하면 안됩니다. '노오력' 이야기가 나올 때 사회적으로는 비판해도 개인적으로는 노력하는게 맞거든요. 흑인 인권운동의 과실은 본인들 세대에서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뭐든지 현재의 사회적인 폐해는 우리 세대엔 견뎌내야 할 것일 겁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미리 비판하고 개선하는거죠. 자신이 깨인 사람이면 승진도 하고 주변 사람들 영향도 좀 주면서 나은 세상을 찾아가야지 현실에 순응해서 '응 그래봤자 소용없어. 그냥 적당히 즐기다갈래'라고 하는게 뭔 의미가 있겠냐는 거죠.
마지막으로 MZ세대는 정말 웃긴 이야기입니다. 한 살 차이만 나도 세대차 느낄 시대에 20대에서 40대까지 아울러서 퉁치다니 성의가 너무 없지 않나요? 처음에 MZ라고 묶어서 특이한 성질이 있고 대단한 세대인 양 포장해서 한 그룹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흐름으로 만들더니 그냥 요즘은 머저리 취급하기 바쁘더라구요. 목표가 있던거죠. '젊은 애들은 안돼'. IT에 한정해서 말하자면 나이와 상관없이 얼리어탭터에 개발까지 가능한 그룹이 있고 (그 안에서도 엄청난 세분화가 가능하지만) IT맹들도 있는건데 이건 사실 나이랑은 또 다른 이야기이죠. 반례가 너무나도 많은데 MZ가 왜 정답인양 손에 쥐고 흔들어대고 있는지 영 모르겠습니다.
대기업이야 승진할때 연봉 팍 오를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승진 하나 안하나 연봉 오르는 정도가 큰 차이가 없다보니 굳이 승진 안하는게 낫다 라고 생각하는거죠. 같은 양의 난이도의 일을 한다치면 직급이 낮은 쪽이 오히려 일 잘하는걸로 보이기도 하니까요.
@@billtrima 중소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은 해봐야 사실상 드라마틱한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물론 업계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은 대체로 중소기업에서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직급간의 급여차이가 크지 않거든요. 요근래 10여년간 최저임금이 쑥쑥 오르면서 중소기업들은 그거 맞추기에도 빡빡해서 연차간, 직급간 차이를 줄여왔거든요. 지금은 부장 1년차의 연봉이 신입사원 연봉의 2배도 안될 정도의 차이죠. 게다가 이 회사에서 과장 달고 1년만에 이직한들 옮겨가는 회사에서 과장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도 미지수 입니다. 이직할 회사에서 스카웃되서 가는게 아니라면요. 왜냐면 다른 기업에서 일을 잘 해왔다고 해서 곧바로 여기서도 잘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상 1년정도의 유예를 두죠. 그 1년안에 이직한 회사에 적응하고 성과를 보여야 직급을 인정받을 수 있는겁니다.
그냥 뇌피셜로 하는 말이 아니라 중소기업 다녀보니 그래요. 이직도 해봤고 조기진급도 해봐서 만나이로 39세에 부장급 2년차인데 이틀전에 연봉 계약하고 현타가 오더라고요.
물론 같은 나이대에서 중소기업 다니는 친구들보다 연봉으로 500~800정도 많이 받긴 합니다만은 대기업다니는 친구나 은행다니는 친구랑 비교하면...
뭐... 그래도 업무자체에는 큰 불만은 없지만요. 이렇게 근무시간에 슬쩍 딴짓할 수 있을만큼 여유도 있고 이 회사 내에서는 다른 사람으로 대체 불가능한 업무를 하며 성과도 잘 내고 있거든요.
@@billtrima 맞아요. 이직하려면 중견 중에서도 상위급 이상은 가야 드라마틱한 연봉상승이 가능하죠. 중견급 회사다니는 제 친구들 얘길 들어보면 거기도 연봉은 도긴개긴인거 보면 하위급은 큰 차이 없는것 같구요.
가장 확실한건 대기업으로의 이직이겠죠. 근데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일은 대기업 공채 통과하는 것 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것도 감안되야 하겠죠.
저도 헤드헌터한테 제의받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력직 특별채용에 지원한적이 있는데 최종면접에서 떨어졌어요. 그때 지원자가 총 10명이었고 최종에는 6명 갔는데 결국 다 안뽑고 떨어졌다더군요. 그리고 다시 지원받았다고... 그만큼 대기업들도 경력직 뽑을때는 더 까다롭게 뽑는다고 볼 수 있는거죠.
@@billtrima 같은 일에 급여도 별 차이가 없다면 직급이 낮은쪽이 낫긴 합니다. 이건 일을 잘할때보단 실수가 발생한다거나 못했을때 더 그런데요. 'ㅇㅇ 달고서 일을 이렇게 밖에 못하냐' 는 둥 '이제 ㅇㅇ인데도 아직까지 이런 실수를 하냐'는 둥 그런 소리 듣기 쉽죠.
더불어 직급이 오르면 대체로 일도 늘어요. '이제 ㅇㅇ 인데 이런 일도 맡아서 할 줄 알아야지' 하며 일을 주죠.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일을 해야해서 사원, 대리보다 야근횟수가 더 늘어나는 경우도 많죠.
다들 ㅈ소라고 하면 상사는 일안하고 부하직원들에게 떠넘겨서 ㅈ같다 하는 경우가 많던데 제 경험으로는 직급이 올라도 업무량이 늘어날뿐 업무자체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ㅈ같습니다. 내 프로젝트 말고도 아랫사람 프로젝트까지 챙겨야 해서 돈 더 받는 만큼 일도 더 많이 해야 했죠.
지금은 이직 했다가 재입사하며 다른 보직인데 부장급이지만 부하직원이 없어요. 제 일은 제가 알아서 찾아서 혼자서 다 합니다.
@@billtrima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데, 승진을 안하는게 낫다는거지 일을 대충한다는게 아닙니다. 직급보다 실질적인 연봉이 더 중요하다는 거죠. 어쨌거나 성과를 내고 인정받으면 그에 따라 연봉이 오르는거니까요. 중소기업이라 오르는 폭이 적어도 오르긴 오르니까요. 그리고 역설적으로 직급이 낮아서 평판을 더 잘받을 수 있다면 연봉도 조금 더 올릴 수 있겠죠.
결국 회사내에서 비교는 같은 직급끼리 되는거니까요.
님 같으면 진급하고 연봉 200만원 오르는게 좋으신가요, 진급 안하고 연봉 300만원 오르는게 좋으신가요? 이런 상황에서 직급을 택하신다면 님은 이직준비를 하는거라고 봐야겠죠.
@@billtrima 꿈과 희망이 가득하시네요. 저는 현실적으로 그렇다라는걸 말씀드린거고, '그래서 제가 진급을 신경 안씁니다' 라는 의미로 한 말이 아니라 '제가 진급해보니 그렇습니다' 라는 겁니다.
전 이미 일반적인 직급의 끝인 부장급까지 올라왔고, 물론 앞으로도 이 회사를 계속 다닌다면 이사까지도 올라가겠습니다만은...
뭐...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면 연봉이 확 오르는 날도 올 수 있겠죠. 그래도 저희 회사 전무님 연봉은 1억이 넘으니까요.
희망이 가득하신건 이해합니다만 꿈을 이루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셔야 할겁니다.
전 그런 노력하기엔 지쳐서 쉬엄쉬엄하고 있지만요.
부디 끊임없는 노력으로 꿈을 이루시길! 화이팅!
안 하고 월급 올려주는게 최고..ㅋㅋㅋ
않하고 100만원씩 올려주는곳 곳망함
그렇게 안하지
승진안하면 월급적은게 정상임
저희 회사는 보수적이라 10년차 과장이 접수전화받고, 1년차가 할일을 하는데 전혀 일도 안맡기고,
추가 일도, 프젝도 요구안하는데ㅎㅎ
나이스
누구나 할 수 없는 그런 일/성과로 직결되는 일은 윗 직급이 쥐고 놓지 않고,자질구래한 일/밑그림 그리는 일만 아래에 시키는데요.. 경쟁력있는 일을 하고 싶어도 이 잡스러운 일을 넘길만한 사람을 뽑지 않으니 해가 갈수록 할 수 있는 일은 늘어가고 업무량은 많아지는데 승진은 안됩니다. 그렇다고 엄청 경쟁력 있는 일을 하는 레벨로 올라가지도 못하고..
그 잡스러운일을 누가하냐..이말이죠~ 누가햌ㅋㅋㅋ
승진해도 연봉 안올려주는 회사도 꽤 있습니다... 그냥 타이틀만 바뀔뿐
일도 더 늘어나죠 책임감과 함께..
팀장 스펙 쌓아서 이직
승진할 바에 직원으로 남는게 편함 승진하면 윗사람과 아랫 사람들과 소통도 해야 하고 힘들어도 혼자 감당해야 되는지라
ㅠㅠㅠㅠㅠㅠㅠ
외국에서 근무중입니다. 관리자로 승진하고 성과 안나면 다음 분기나 다음년도에 바로 뎅강입니다.
요새같이 경기가 안좋을때는 모가지 뎅강하기 넘 쉬워서 지금은 좀 조심해야된다고 봅니다.
동감합니다. 메타도 중간 매니저들보고 IC로 돌아가던가 나가라고 한다고 하죠.
승진하려고 노력도 하겠지만
승진 하고나니 그만큼 일하는 시야가 달라지긴해요 간부의 시각으로 일하기
한 가지, 일은 일대로 하고 성과는 성과대로만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흔히 도구로 쓰이다 정치 안하고 떠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ㅎㅎ 아형팬이지만 실제로 연봉에는 보이지 않은 것도 포함되어 있죠
13:00 전까지 내용은 사실 그닥 동의하지 않습니다. 진짜 들어볼만한 얘기는 13:00 부터. 회사에서의 리더십은 사실 대표이사나 본부장의 마음을 읽어내고, 아랫 사람 쪼아서 어떻게든 달성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원론적인 개념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싶으면 차라리 창업을 하십시오. 마름은 마름일 뿐입니다. 주인이 되십시오.
우리나라는 어느 회사든 높은 직급으로 가려면 결국 정치질을 해야 하더군요. 저도 그 정치질이 너무 싫거든요 .그래서 승진하기 꺼리는 것도 있어요. 그래서 회사에 기대 안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분이 은근 많으신듯해요.
열심히해도 아부잘떠는 사람이 올라가고 체계도없고 기준도 없으니 그냥 포기하는듯
승진을 하면 책임의무는 커지는데 그만큼 보상은 안커짐 그럴바에 책임도 안지고 그냥 돈받는만큼만 일해야지
보상이.커지죠 왜 안커짐
급여와 권력이 생기는데
연봉 안오르는 회사는?
맞아요
그냥 잔업수당받는 생산직이 더 연봉높은 경우가 많아요
@@슈팅스타북극곰 대기업이나 그렇지 중견이나 중소는 직급만 높지 수당도 못받고 포괄로 일반 평사원보다 더 못받는경우 허다함 ㅋㅋ
4월부터 육아휴직인데 복귀하고나서 팀장으로 승진이 됩니다. 공백기랑 여러가지 캐치업들이 잘 될까 승진을 받아들여야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육이휴직에도 뭘 어떻게 지내야할지도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네요
이형님 이야기를 쭉 들어보니, 승진 자체보단 롤레벨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그러나 결국 한국사회에서 롤레벨을 올리려면 승진을 해야하는 아이러니...
싫어요 연봉도 그만큼 주던가 연봉은 그대로고 책임만 지게하려는건데
누가 승진하면 배아파한다?
>> 완전 공감요
내가 그랬지...연봉만 올려주면 된다고 ㅎ 근데 막상 연봉만 오르고 난 누락되고 옆사람 승진하는거 보니까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형님 정말 이 업계 전문가 같아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
😢 ㅑ4ㅣ됴😂
딱 35세인데 조직개편되면서 혁신팀 리더로 발령나서 일하고 있어요. 원래 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 일하는거 좋아해서 전환이직을 많이 했었고 프리랜서도 했는데.. 혼자 하니까 프로젝트 규모나 진행이 한계가 있기도 하고 중요한건 물가 올라서 직책수당 뿌리치긴 어렵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자유로울때가 그립긴 합니다..ㅋㅋ ..🥲
대기업이 아닌 이상 승진에 대한 매리트가 없기 때문이죠..
이 채널의 모든이야기는 전통적인 대기업 기준에 대한 내용임. 내용에 시대상황은 별로 반영못하는게 아쉽네요..
동감...
모든 시대상을 다 반영하기는 어렵겠죠. 게다가 너무나 다양한 케이스가 있고 저분은 전통적 대기업 출신이니 아무래도 그 쪽에 포커스를 맞출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ㅎㅎ 결론은 승진하는게 안좋은데 왜 좋다고 하느냐 이건가요?
공기업에선 승진 왜하는지 잘모르겠음.. 득보다 실이 커보이는게 일단; 말년과장이 최고. 팀장되면 뜬금포 전국인사발령에 가족이랑 생이별. 일하는거에비해 못받는 직책수당, 시간외근무해도 시간외근무수당 못받는 이상한 차별까지
공기업은 호봉빨
드라마 미생 명언 : 직장인이 봉급이랑 때에 걸맞는 승진 아니면 뭘로 보상받나?
빨리할필요도 없고 너무 늦어도 안좋고 그냥 제때 혹은 살짝 늦게만 하는게 베스트인듯.
빨리해도 좋은거 없는 듯. 괜히 윗기수에 치이고 업무역량 더 요구받고 심하면 평정이나 고과깔고.... 제때제때 진급누락없이 잘하는게 난 제일 좋은 것 같던데.
@@최도영-b5o 잠시 좋아하더니 더빨리하라고 지랄함.
@@이재설-r7d역량이나 평판이 뭔 의미인가요? 편하게 일하는게 좋은건 아닌가요?
제가 다니고있는회사는
승진하더라도 연봉상승과는 관련이 없고 직책수당도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승진을 원하지 않게 되었어요...
세상에서 더블버튼과 안경이 제일 잘 어울리는 분
승진해서 업무 늘어나고 돈 조금 올려받을 바에는 투잡이 훨씬 나은거 같음
사수 및 사내정치 등
쓰레기 인성을 갖고 있는 인간들한테
업무스트레스 및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 받으면서
진급을 꼭해야 한다면
절때 안하고 나올거 같습니다.
육체적 및 정신적
고통으로 진료비값이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많이 나갈거같습니다.
꼰대 인성 쓰레기들 한테 남아서 혜쳐먹고 잘쳐먹고 잘살으라고 생각하고 빠른 손절해서 나와야합니다.
나와서할게없는데 어떡함
여기 저기 일하세요.
짧게 짧게 일하면서
맞는데에 가서 일하면 되지
20대부터 30대중반까지는 여기저기 짧게 일하면서 맞는곳을 찾고 그리고 나서
길게 일하세요. 그리고 너무
생계가 될정도에 돈를 버시고 그 이상의 돈를 벌려고 하지마세요.
진짜 돈이라는건 일한만큼 버는것 입니다.
열심히 성실히 정직히
서로 모르는거 힘든거 서로 채우면서 앞으로 나가야지
돈이 갚진거지
진짜 거짓말 1도 안하고
쓰레기 같지 남 정치질하고
뺀질거리면서 번돈 진짜 오래 못갑니다.
승진에 관심은 없는데 이직하는 이유중에 제일 큰건 돈 때문이 아니라 직장상사, 직장동료 때문에 이직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은가요?
아니 좋소기업에선 진짜 승진하면 연봉을 팍팍 올려줘여하는데 연봉은 쥐꼬리만큼 올려주고 승진 시켜줌 ㅋㅋㅋㅋ 좋소에서 돈안주고 직급 올리는건 회사에서 뭔가 해주는것처럼 가스라이팅 시키고 추노 못하게 막는 스킬임ㅋㅋㅋㅋ
맞죠!
고민입니다..팀내에서 계속 허리가 잘려나가고 있습니다. 팀장이되면 매주 회의소집이있고 회의때마다 거의 청문회 수준으로 진행이되며 다들 얼마 버티지못하고 퇴사를 합니다. 제가 이직한지 1년6개월새에 벌써 팀장이 3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이제 제가 팀내 왕고가 되는데 이제 제가 떠날때가 되었나봅니다. 그저 맡은 업무 잘처리하며 오래다니고 싶었을 뿐인데..거의 승진이 강요시 되네요.
책임과 부담과 스트레스만 늘어나는 승진은 하고싶지 않은데 참 고민입니다..
우와..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ㅠㅠ말씀하신상황이 저의 입장과 같으시네요
지금 어떠신가요ㅠㅠ
책임은 늘리기 싫지만 대우는 받고 싶어 라는 마인드
중위소득이 3000인데... 10~20% 오르면 300~600이 오르죠... 20%가 올라서 천만원이 오르려면 연봉이 5000이어야 하고
대부분의 기업은.... 저 연봉을 거의 안주기 때문에 승진을 하는게 좋은가에 대한 영상 초반의 내용부터 그냥 틀린 내용들이네요......
예전에는 승진을 너무 빨리하면 연공서열에 따른 은퇴연령이 앞당겨지고, 경쟁이 치열해진다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런 압박이 적어져서 일단 승진을 빨리하는건 거의 무조건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이직을 노리는 사람의 경우에 차장 이후의 진급은 시기가 늘어지는 경우가 많은게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승진 안해서 저평가 받다보면 나중에 나와야 합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 같은 경우에는 승진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만큼 대우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금융보조기관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거기도 능력 수준이죠.
능력있으면 관리자까지 올라 갈 수 있고 대우도 더 받을 수 있으니까요.
공기업인데 저희는 아무도 안하려고 해요😢
성장하기 싫다 =월급은 많이 안받아도 된다 지금정도에 물가상승률 + 숙련도 만큼만 받으면 된다.
그러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월급을 꼭 많이 받아야 하나요? 지금도 쓸거 쓰고 노후준비로 잘 되고 있는데....?
많이 주면 누구나 다 좋아하긴 한데, 성장 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은 월급을 많이 받고 싶긴하지만 여차하면 많이 받지 않아도 된다는 각오는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인것 같은데...
제가 요새 고민하고 있는 내용이 이채널에 다 있네요 감사합니다😊
미국 사기업에서 10년정도 일하다가 얼마전 미국 정부기관로 이직했습니다. 대체로 pandemic과 맞물려서 많은 baby boomer 들이 많이 은퇴하는 시기이다보니, 조직내에서 이형님이 말씀하신대로 MZ세대가 그전 세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속도로 승진하는 것을 보고 있네요.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대기업 제외하고는 승진해도 1000만원 못올리지 않나여? 300정도 올라갈거같은데..ㅋㅋ 이거올리느니 안하는게 나을 정도니 별 관심 없음 ㅋㅋ
이형님 혹시 승진 체계가 그들의 인맥, CEO의 친목으로 이루워지는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직 해야죠!
시스템적 평가로 진급이 잘되면 괜찬은데. 경영자 맘대로 하는 경향이 잇음.
승진해서 늘어나는일을 연봉인상률이 못따라감.그러면 적당히 받고 안하고싶죠ㅋㅋ
승진이고 나발이고 윗상사가 아주 각잡고 존내 갈궈봐 ㅋㅋㅋㅋ 회사 다니것냐 ㅋㅋㅋㅋ 회사는 말이다 이형아~돈이 문제가 아니다~윗사람을 누굴 만나느냐가 모든걸 좌우한다~명심해라
면접질문 이런건 공감이 안되지만 이런 회사 내에 태도나 역량 집중 이런 부분에선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일본 직장인인데요, 주임승진하고 연봉이 줄었어요😢 잔업수당이 없어져서요.
요즘 애들이 대리까지는 가는데 과장급 이상으로는 잘 안가고 다 퇴사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왜인고 하니, 과장 달면 그때서부턴 본인 혼자서 주로 움직여야하니까요. 즉, 위에서 이런 일 해라라고 막연하게 던져주는 경우가 많고, 밑에서는 과장의 지시를 기다리는 사원, 대리급들이 있으니 본인의 판단이 매우 중요해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게 너무 귀찮거든. 여기서부터 자기의 역량이, 직무수행 능력이 다 드러나거든. 게다가 밑에서 말 안들으면 애들 데리고 술먹여서 다독거려야되, 그럼 내 시간이 이중으로 날라가. 스트레스 엄청 받어.
거기에 스타트업이거나 제조업이면 본격적으로 거래 업체 관리도 할겁니다. 대리급에서 맡기는 업체도 있긴 하지만, 모기업이든, 하청이든. 모기업은 굽신굽신 거려야되. 하청은 말 징그럽게 안들으면 쫓아가야되.
그게 싫어서 나가는 겁니다. 귀찮거든. 그걸 보고 자기 번아웃 당했다고 예쁘게 포장하고.
그러다가 평생 사원 대리만 하다가 어느새 40살이 되면 차라리 막노동판 가야지. 생산직이나. 택배나. 40살인데도 사원이다? 대리다? 무시당합니다.
이런 사례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니까 입사를 하기 이전에, 입사하려는 회사가 나랑 정말 잘 맞는지부터 꼼꼼히 보십쇼, 제발. 괜히 회사 들어왔다가 자기랑 안맞다고 나가버리고 회사에 상처주지 말고. 3개월 수습기간 보통 주잖아요? 그때 파악 다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3개월이 지나도 파악이 안된다? 논겁니다, 진짜로.
결국 이해하지 못 하겠지만 님 같이 사고하는 사람은 회사나 구성원에게 있어서 피해만 됨..
무시당하면 뭐함 짤리는것도 아닌데 알빠노하면 그만임
같이 술먹는 게 의사소통능력이라 보는 건 😂😂😂
"말 안들으면 애들 데리고 술먹여서 다독거려야되" 이부분부터 그냥 댓글 접음 비추드림 진짜 님같은 사람때문에 젊은 사람들 죽어나감 ㅋㅋㅋㅋ 혼자 쳐마셔라 임마
지금 현 시대를 관통하는 최고의 영상일듯. 다만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창출해내는게 버거워요ㅜㅜ 그게 실력이고 곧 능력인데 ㅜㅜㅜ
확실히 외국이랑 한국은 많이 다른듯 외국은 해고가 쉬워서 promotion or layoff 둘중 하나인데 한국은 승진을 거부한다라...
2030으로 너무너무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Go the extra mile” 을 하자고 늘 후배들에게 이야기하고 저도 그렇게 살려고 하는데 이형도 그렇게 말씀하시니 좋아요 ㅎㅎ
주옥같아요 저의 멘토 이형❤❤❤
전략있는 의사소통이 리더쉽의 요건 중 하나
그럴싸한 이야기만 열심히 하는데 왜 알맹이가 없게 들리지..
조금 주제와 다르지만
이런 유형의 상사와 같이 일하는게 저한테 도움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다른분들께도 이것도 가스라이팅 세뇌 같아서요
1.내가 하는 불편함이나 불만은
그냥 내가 예민하고,생각이 많다 식으로 넘어간다 친해지면 누나동생 하자 소주먹고풀자 식으로 이야기한다
2. 자기 아들 까지 걸고 자기를 믿고 따라오면 잘될거라고 약속한다
본인이 약속 했던 채용조건이 입사후
안지켜져도
회사 정책이라고 이해해라 식으로 넘겨버림
3. 내가 무슨 실수를 하니까 사실 확인도 안하고 돌변해서 퍼붓고 삼자대면 하자고 함부로 말한다
4. 마치 자기는 깨끗하고 트집 안잡히려 하는게 보인다 나쁜 사람으로 안보이려고 하듯이
5. 나를 필요하다고 리쿠르팅 할때는 언제인데 내가 실수를 했다고 당신 없어도 우리 상관없다 우리는 인원 많이 필요한 조직 아니다 식으로 이야기 한다 알아서 나가라는 뜻인지....
5. 나의 답글에는 답장도 없다 이야기도 하기싫다는건지 .. 자기눈에 이상하면 내가 이상한 사람인것 처럼.. 느끼게 한다
가스라이팅. 세뇌 맞습니다. 당장 도망치는 게 맞습니다. 본인 내면의 직감을 절대 무시하고 회피하지 마세요. 위험에 대한 본능적인 감각입니다.
피폐해지기 전에 다른 곳 알아보세요. 그 사람들 인연 거리 두셔서 정신 건강 챙기세요.
관련 유튜브 영상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팀장 즉 리더를 단다는것은 그만큼의 책무와 희생이 필요로 하는데 그걸 돈으로 퉁치는거지 근데 돈은 더 받고싶은데 책무와 희생은 하고싶지 않다? 그럼 승진포기하면됌 리더는 어느정도 성향상 타고나야 밑에 직원들한테 영향가지 않고 그들의 발전도 가로막지 않음 ..
이걸 젊은 친구들이 알아야 되는데 싶은 게 참 많네요.
승진해도 인상률이 똑같아서 답답했습니다
난 승진 할래말래 하면 안할래요 할듯
1. 실무만 잘하면 바보 된다.
2. 실무는 최대한 팀원들 한테 돌리고 지식을 늘린다.
3. 그런 소모성 팀원이 필요하다.
4. 리더십을 늘릴려면 입을 잘 털어야 한다.
5. 입을 잘 털려면 소모성 팀원에게 일을 다 주고 지식을 늘린다.
소모성 팀원 딱 저네요..퇴사 고고네요
실무를 잘하는 사람과 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다르다. 실무 실적이 좋아서 관리직으로 승진 시키는 체제 자체가 조금 불합리한 측면은 있다. 실무를 잘하면 실무에 두고 연봉을 늘리는 게 맞는 거다.
단적으로 직원때 잘했다고 임원을 잘할거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그럴거라는 맹목적인 확신만 있겠지.
승진을하려면~너무희생을강요하니~(출퇴근6시간, 차비로다쓴데 굳이 승진을해야되나?) 2년간 고생을해야할까요? 마이너스를 하면서 버텨야되나? 어떻게해야되나요?
맞는 말씀입니다!
승진해도 직급상승분 없는 곳은 승진모멘텀 없겠죠?
대부분의 중견기업 외국계기업은 승진해도 뭐 없습니다
적절한 컨텐츠다.. ㅎㅎ
돈보다 시간이 중요해서 고릃수만 있다면 안하고 싶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급이 나눠짐 안하고 월급 많이 받으면 좋다고 생각했었지.
근데 연봉은 까지 않은 상태에서 말로만 너 더 준다 해도 나보다 능력 낮은 애가 먼저 승진한다? 다음 해에도 연봉이 나보다 낮을 거라 확신할 수 있을까? 그리고 경력에 한줄 적을 게 생기는데 책임 운운하며 그냥 회피하면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방증하는 꼴임
직급보단 기간이 더중요한거아님?
@@doradora1471 기간 아무 쓸모 없음 기간만 길고 직급이 없으면 스스로의 무능력을 대변하는 꼴만 됨
딱... 부장까지만 좋은듯 ㅠㅠ 정년까지 부장할 수 있음 좋것음 ㅠㅠ 임원은 ... 정말 말그대로 임시직원 ㅠㅠ
승진을 하면 전문가가 된다고 하셨는데 안그런 곳도 많아요. 특히 중소기업은 대표(윗사람도 아니고 그냥 대표...) 비워맞추는게 전문지식과 능력보다 중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셀프 브랜딩을 시작했어요. 브런치랑 블로그에 제 직무에 대해 글을 올리고 강의도 섭외받고 하다보니 어느새 대외적으로 꽤나 그럴듯한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 업과 연결된 부업수익으로 한달에 100이상 버는건 당연한거구요(이제 동료나 왠만한 상사보다 연수입이 많음...)
반면에 회사에서 전문성 없이 대표 밑구녕 핥던 사람들은? 전문성은 커녕 밑구녕 핥는 능력만 높아지고 있네요. 아마 평생 밑구녕 핥으면서 살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이형님 너무 구시대적 발상에서 벗어나시길.
저도 이말에 동감합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어차피 회사 시스템 안에서 회사 뒷배경으로 일하는 거기 때문에 승진한다고.. 일 잘한다고 전문가되는게 아닙니다. 물론 해당 업계에 많은 경험과 전문가 있긴하지만, 그게 회사 안에 있을때 애기지.. 회사 밖에서 누가 쳐다봅니까.. 전문가라는 말이 회사 밖에서도 먹힐 수 있는 능력이 진짜 전문가지.. 회사 배경과 회사 시스템안에서의 전문가는 나이 먹을 수록 나중에 회사 나오면 아무 쓸모 없습니다. 회사 일 열심히 하는거 맞는데, 윗 분 처럼 자기 능력 자기거를 찾아야합니다. 롱런해야죠. 회사는 50전후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부사장님 혹시 송길영 아닐까요?? 송영길은 정치인이에요…..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셨나보네요 ㅎㅎㅎㅎ
승진하는 이유 젤 큰이유는 무시 안당하는거죠.. 급여는 덤이구요
그냥 지금도 예전도 승진하기위한 기본적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승진보다 월급올리기 빠른 게 없지
확실히 해야하는게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하고싶지도 않았던 조기 승진으로 팀장 달고 연봉은 안 오르니까 ㅋㅋㅋㅋㅋ 퇴사 진심으로 아른아른함… 원치도 않은데 올린 윗사람이 야속할뿐
5:25 💪🏻💪🏻💪🏻
승진해도 천은 안오르더라구요 ㅋㅋㅋ
지금 다닌 회사가 그나마 승진으로 500 정도 오른듯
승진 = 역할과 권한 확대
자동승진이지 ㅋㅋㅋㅋ연봉은 통보고 ㅋㅋㅋ
월급상승은 좋은데 직책수당은 싫은가보죠?
정말 개떡같은 질문이다.. 이직을 위해서라도 승진을
해야 연봉 협상도 수월한데
전략과 의사소통과 리더십...ㅜ
우리가 원하는거: 응애 나 10년차 주니어
40대초라했을땐 ... 아이티분야쪽 아닌 바에 지금의 디지털친화적 세대라 보기 어렵지 않나. 그 나이대로 바꾼 건 "MZ세대"로 변화라기 보다 기존의 경영진이 너무 노쇄해서 아닌가. 창업주들 부고소식도 적잖게 떴지...
같은 직급의 이직이라 해도, 돈이 목적이면 연봉을 15프로도 못올리는데 이직을 왜 하죠...?
나이 50넘고 승진 안 하고 있으면 정리해고 대상됩니다.
자존심이 있지 무조건 승진이지😢
본인은 퇴사해놓고 회사얘기하는게좀
빨리 승진하고 빨리 퇴사하고...노조 가입하고 만년 대리로 정년퇴직 하는 방법도 있슴
혜안에 감탄하고가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승진절대하기싫다생각했는데 알고리즘지배받는가
월급많이주면승진안해도상관없지
승진하면 천만원요?
기본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인간들이 이상한 소리를 많이 하죠
은행의 승진시험 ᆢ거의 과거급제수준 ㆍ 이혼한 남편이 어렵다고 포기하길래 승진 못하면 바로 이혼이다 했드니 전국 일등성적으로 합격 ㆍ 나보고 고맙다하데 ᆢ 난 성모님께 말씀드린건데 ㅡ 마침 묵주기도중이라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