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0 인트로 00:00 인트로 00:20 테마곡과 함께 듣기 00:20 테마곡과 함께 듣기 46:20 음악 없이 앰비언스에 집중하기 46:20 음악 없이 앰비언스에 집중하기 - 가을이 깊어가는 숲속의 호숫가, 숲토끼 가족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른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만든 둥지 속에서 꼬물꼬물 바스락대는 아기 토끼들. 잠에서 깬 아기 토끼들은 아늑한 둥지 안에서 기지개를 켭니다. 곧 겨울이 올 것을 직감한 어른 토끼들은 먹이를 찾아 자리를 비웠습니다. 토끼들은 따뜻한 둥지 안에서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엄마와 아빠를 기다립니다. 토도독! 빨갛게 익은 나무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신기한 눈으로 지켜보기도 하고, 찬란한 물결이 찰박이는 호숫가에서 깃털을 고르는 백조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합니다. 유난히 작고 여린 몸으로 태어난 막내 토끼도 조그맣고 반짝이는 눈으로 열심히 세상을 구경합니다. 숲은 온통 노랗고 붉은빛을 띠고 있어서, 마치 거대한 태양을 마주한 것처럼 강렬한 모양새입니다. 그때 멀리 상수리나무 꼭대기에 앉은 독수리 한 마리가 무심한 날갯짓으로 석양을 향해 사라집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아기 토끼들은 그 모습조차 경이로운 순간으로 기억합니다. 분명 세상은 대단히 거대하고, 차갑고, 위험한 곳이지만 동시에 매우 반짝거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름다운 곳이니까요. * * * 🌙 가을♡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원작이 없는 순수창작물이며 복사 및 배포는 불가합니다.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ua-cam.com/video/gZWu0cfCO6k/v-deo.html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배경음악 없는게 훨씬좋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와우... 지금은 전혀요 배경음악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어느새 소리는 안들리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ㅠㅠ 이제는 테마곡나오는 부분을 돌려봐여... 낮잠님의 테마곡 선택이.. 정말 너무 좋아요...🥺💜 게다가 영상미도 ㅠㅠㅠㅠ💜 오늘 영상도 잘 들으면서 공부할게유~~~~
와 작년 이맘때 엄청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올해도 뭔가 빠르게 지나갔네요 ..ㅎ 한해가 마무리 되는 계절이라 그런지 마음이 더 뭉클해지는 것 같아요. 이영상 나온지 딱 1년이 되는 해인데 지나간 나날들이 그리워 지네요 .낮잠님도 남은 2개월동안 한해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어요!
낮잠님! 제가 요새 너무 꾸고싶은 꿈들이 있는데 에이에스엠알로라도 듣고싶어요.. 반짝이가루가 떨어지는 폭포수에 잔잔한 오르골소리, 부드럽게 발을 스치는 땅과 보랏빛으로 물든, 하얗고 커다란 달과 그곳을 우아하게, 그리고 천천히 걷는 유니콘들, 곳곳에서 유리조각을 물고 뛰어다니는 토끼들, 그리고 그 가운데에 누워있는 내 시점의 에이에스엠알이요.. 정말 이런꿈 한번쯤 꾸고싶어요..
진짜 이런 야생의 소리(?)도 잘 표현하시네요... 진짜 한번만 부탁드리자면 에린헌터 작가님들의 '전사들' 시리즈를 바탕으로 asmr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ㅜㅠㅜ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시지만, 고양이들이 숲에서 사냥하는 소리, 강을 헤엄치는 소리 등을 넣어서 asmr 들으면 진짜 좋을 것 같아서요..!! 항상 잘 듣고 있고, 감사해요 :)
초가을 늦은 밤. 하늘을 올려다보면 보석이 박혀있는 듯이 반짝반짝 빛나는 한 없이 맑은 날, 일과 학업에 찌든 몸을 이끌고 집으로 가던길 이었다. 길에 있는 공원은 유독 쓸쓸해 보였다. 나는 지친몸을 이끌고 밤공원 벤치에 앉아 주변을 바라 보니, 평소 여유를 가지고 살지 못해 제대로 구경해 본적 없는 단풍과 밤하늘 나는 왜 여태까지 이런 멋진걸 보지 않았는지 뒤 늦은 후회가 밀려왔다. 좀더 일찍 볼껄 그러자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이올린 소리 마치 바이올린이 나를 위로해 주는 듯 했다. 나는 전보다 가벼워진 몸을 이끌고 바이올린 소리를 따라 갔다. 부드럽지만 무거운 선율, 맑지만 무거운 소리의 바이올린과 예쁘게 물든 단풍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소리를 따라가다 보니 평소에 보지 못했던 꽃과 작은 참새, 하천에 사는 물고기들이 보였다. 물고기들은 바이올린 소리에 맞춰 살랑살랑 헤엄치는 거 같았고, 작은 참새들은 소리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거 같았다. 그렇게 도착한 작은 쉼터에는 가로수 하나와 연주를 하고 있는 작은 아이가 보였다. 가까이 가보니, 귀와 꼬리가 달려 있는 남자 아이였다. 지금 내가 뭘 보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귀과 꼬리라니? 말도 안되는 일이다... 꿈이라고 생각해 봤지만 지금 이 순간이 꿈이라기엔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나도 선명했다. 나는 좀더 자세히 보기 위해 앞으로 갔다. 그 아이는 주황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고, 어깨까지 오는 단발이었다. 진한 눈썹과 큰 눈이 너무나도 아름 다웠다. 살랑살랑 흔들리는 꼬리는 귀여운 강아지를 보는 듯 했다. 그러다 그 아이가 내 시선을 눈치 챘는지 바이올린을 정리 하기 시작했다. 나는 곧바로 달려가 아이의 손을 잡았다. 아이의 키는 160정도 되는 거 같았다. 나는 아이에게 연주를 조금더 들려 줄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가 조금 난감하다는 듯이 꼬리를 살며시 숨기며 말했다. 나는 그럼 언제 또 연주하러 올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는 이 시간에 매일 이라고 말하고는 내 이름이 뭐냐고 물어 보았다. 나는 내 이름을 말한뒤 이름을 물어 보니 홍단 이라고 했다. 단이라고 부르라고, 그렇게 말하고는 쑥스 러운듯이 후다닥 챙기고 도망치듯이 가버렸다. 나는 그 이후로 계속 이곳에 와 그 아이를 찾고 있다. 언젠가 만나면 그때는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다.
노래 들으니까 흑집사 생각나요 ㅠㅠ 흑집사랑 너무 잘 어울릴거 같은데 업무보는 시엘 or 집안 일하는 세바스찬 중간중간 사고치는 다른 하인들 창밖에 새소리 브금으로 바이올린 소리 큰 저택이지만 사람이 몇 없어서 한적한 여유있는 그런 느낌.. 잠 자거나 잔잔하게 공부할 때 너무 좋을거 같아요! + 마차나 티타임 이런것도 어울리네요 ㅠ 아니면 새벽에 촛불하나 들고 혼자 정리하고 집 안 곳곳 돌아다니면서 체크하는 세바스찬도 좋을 거 같아요
와와 낮잠님 제가 토끼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고ㅜㅜㅜㅜㅜ이런 포근하고 풋풋한 가을 분위기 완전 좋아하는데..오늘도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여기가 맛집이에요..다른데 갔다와도 다시 여기로 돌아와요..낮잠님의 매직..아,진짜 더보기란에 써주신 짧은 글들 읽을때면 마음이 진짜 몽글몽글해지곤 해요...이런 능력은 정말 글쓰기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동영상 제목도 매일매일 하나같이 너무 의미있어서....낮잠님의 동영상과 글들은 지금 중세 판타지 소설을 쓰고 있는 13살인 저에게 많은 영감이 되어요!작가가 꿈인 저에게는 본받고 배우는 대상이 바로 낮잠님이고 그만큼 저의 우상(?)이라 해야 하나..어쨌든 멋지시고 존경해요!!! 그래서 그런뎃....낮잠님 영상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이 캠프파이어 거든요오....지금 제가 쓰고 있는 소설의 배경에 맞춰서 중세시대의 모험가들의 여정..?같은 asmr 조심스럽게 신청해봐도 될까요?ㅜㅜ흙먼지 날리는 땅바닥의 나뭇잎들을 밟는 소리랑,모험가 일행들 중 한 방랑기사의 검자루가 찰캉대는 소리...(실제로 제 소설 등장인물 중 제 최애가 방랑 기사인 (이름은 비밀) 이랍니다ㅋㅋ)서로의 모험담을 풀어놓는 부드럽게 웅얼거리는 수다라던지....아니면 여정 도중에 중세 시장이 나와서 걷고,물건 팔고 그런 소리라던지..정말 낮잠님의 팬으로서 꼭 원해요..ㅎㅎ항상 낮잠님의 영상에 위안 받고 영감받아가서 너무 감사하고,때로는 저만 이렇게 많이 받아가도 되나...싶을 정도에요ㅋㅋ저번에는 주제 신청은 아니고 그냥 댓글 남겼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용기내어서 주제 신청해봐요! 큼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상황에 힘내시라구 말씀드리고 싶어요.그럼 저는,마저 asmr에 심취하러 이만 총총....
늘 낮잠님 엠비언스와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나비잠입니다:) 오늘 테마는 꼭 넷플릭스 빨간머리앤에서 앤이 낙엽과 풀더미, 나뭇가지를 밟으며 들어간 숲 속에서 이야기 오두막집을 짓던 모습이 그려지네요🍂🍃 (그곳엔 호수가 없었지만ㅎㅎ) 낮잠님의 상상력은 대체 어디까지 신거죠🤦🏻♀️ 다소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다음 엠비언스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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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 테마곡과 함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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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0 음악 없이 앰비언스에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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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깊어가는 숲속의 호숫가, 숲토끼 가족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른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만든 둥지 속에서 꼬물꼬물 바스락대는 아기 토끼들.
잠에서 깬 아기 토끼들은 아늑한 둥지 안에서 기지개를 켭니다. 곧 겨울이 올 것을 직감한 어른 토끼들은 먹이를 찾아 자리를 비웠습니다. 토끼들은 따뜻한 둥지 안에서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엄마와 아빠를 기다립니다. 토도독! 빨갛게 익은 나무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신기한 눈으로 지켜보기도 하고, 찬란한 물결이 찰박이는 호숫가에서 깃털을 고르는 백조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합니다. 유난히 작고 여린 몸으로 태어난 막내 토끼도 조그맣고 반짝이는 눈으로 열심히 세상을 구경합니다. 숲은 온통 노랗고 붉은빛을 띠고 있어서, 마치 거대한 태양을 마주한 것처럼 강렬한 모양새입니다. 그때 멀리 상수리나무 꼭대기에 앉은 독수리 한 마리가 무심한 날갯짓으로 석양을 향해 사라집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아기 토끼들은 그 모습조차 경이로운 순간으로 기억합니다. 분명 세상은 대단히 거대하고, 차갑고, 위험한 곳이지만 동시에 매우 반짝거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름다운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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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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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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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역시 낮잠님 💜
아니 진짜 사랑해요 가을 낙엽 뽀시락 대는 소리도 좋고 토끼도 좋아하는데 진짜
사랑해요 🥺❤❤
@@나를보면예쁘다고해주 예쁘세요
예뻐요
세계 최초 백색소음 공무원
이젠 낮잠님없으면 못 살아요 책임져요
아 1등 아니네ㅠㅠ
@@you-ty1hj 제가 일등이지요옹
ㅠㅠㅠ
나도
저도요ㅠㅠㅠㅠ
제 집에 거주하는 아기 토끼가 이 소리 듣고 폴짝폴짝 뛰는 모습에 심쿵 당했습니다..ㅠ 우리 사탕이 사랑해♥
세상에 이름도 사탕이ㅠㅠㅠㅠ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joanyb ㅠㅠ 그쵸! 솜사탕..너무 사랑스럽죠..!!♥
이런 소리와 영상미를 담아내기 위해서 낮잠님은 얼마나 공을 들여서 만들었을까요??😢 바스락 거리는 낙엽 소리,찰박찰박 물소리,가을느낌 물씬 풍기는 음악까지,,낮잠님 사랑해요.❤
처음에는 배경음악 없는게 훨씬좋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와우... 지금은 전혀요
배경음악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어느새 소리는 안들리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ㅠㅠ
이제는 테마곡나오는 부분을 돌려봐여...
낮잠님의 테마곡 선택이.. 정말 너무 좋아요...🥺💜
게다가 영상미도 ㅠㅠㅠㅠ💜
오늘 영상도 잘 들으면서 공부할게유~~~~
아기 토깽이들이 낙엽 속에서 부스럭거리는 걸 상상하자니..심장이 터질 것만 같아요 제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넘 생생하네요 오늘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즐거워지는 소리 정말 감사합니다 화이팅해서 열공해볼게요😊💕
아기 토끼들아 밖은 너무 위험해 얼른 둥지로 돌아가렴. . . (낮잠님 너무 조아여 잘 들을게여😭
조아여 40 감사해요 ^^
오! 이름이 같은 사람이다!!!
세상은 위험한 동시에 반짝거린다.... 정말 감사해요
오자마자 생각나는거 피터레빗,,,,💗
오늘 자장가는 너다,,,,
뽀시락뽀짝하는 소리 너무좋다증말.. 이거키고 책을몇권이나 읽엇는지모릅니다 풀벌렌지 귀뚜라민지소리가 아주 리얼하네요.. 저희집앞이 산이라소 제가문열면 얼마전까지 들을수있었던 소리 그대롭니다 아주..
첼로소리 너무죠타....❤
이 이게모야 도대체........ 넘 평화롭자나........
와 공간감 미쳤네요
와 작년 이맘때 엄청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올해도 뭔가 빠르게 지나갔네요 ..ㅎ 한해가 마무리 되는 계절이라 그런지 마음이 더 뭉클해지는 것 같아요. 이영상 나온지 딱 1년이 되는 해인데 지나간 나날들이 그리워 지네요 .낮잠님도 남은 2개월동안 한해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어요!
낮잠님! 제가 요새 너무 꾸고싶은 꿈들이 있는데 에이에스엠알로라도 듣고싶어요..
반짝이가루가 떨어지는 폭포수에 잔잔한 오르골소리, 부드럽게 발을 스치는 땅과 보랏빛으로 물든, 하얗고 커다란 달과 그곳을 우아하게, 그리고 천천히 걷는 유니콘들, 곳곳에서 유리조각을 물고 뛰어다니는 토끼들, 그리고 그 가운데에 누워있는 내 시점의 에이에스엠알이요.. 정말 이런꿈 한번쯤 꾸고싶어요..
가을♡ 느낌 물씬나네요ㅠㅠㅠ악넘좋아 낮잠님덕에 내 가을이 1시간30분 생겨났따아ㅋㅋㅋㅋ
오늘도 내일도 열공!!
와...가을!!! 제가 또 가을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시고!!! 오늘 픽은 너다!! 아..저 이제 잠 못 자잖아요.. 책임져요!♥
앗 아까 낮에 바스락 소리 낙엽 요청했는데 이미 만들고 계셨을줄이야! 방심했슴니더!
토끼 최고.
영상에서 가을 냄새 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실감 나는 숲소리도 오랜만인 것 같네요 완전 자연 그 자체 속에서 공부하는 기분이에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호텔 델루나만 백만번 돌려봤었는데 배경음악 들어간 것들이 이것저것 나와서 너무 좋아요. 잘 듣고 있어요.
진짜 이런 야생의 소리(?)도 잘 표현하시네요... 진짜 한번만 부탁드리자면 에린헌터 작가님들의 '전사들' 시리즈를 바탕으로 asmr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ㅜㅠㅜ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시지만, 고양이들이 숲에서 사냥하는 소리, 강을 헤엄치는 소리 등을 넣어서 asmr 들으면 진짜 좋을 것 같아서요..!! 항상 잘 듣고 있고, 감사해요 :)
토끼 보고 들어왔어요..ㅜㅜ 너무 좋아요
이거 ㅜ완전 ㅜㅜㅜ 냉정과 열정사이 주인공 된거가타여,,,또 또 나혼자 갬성 탄다
영상도 예쁘다ㅠㅠ
물소리 너무 듣기 좋아요,,,
물소리 최고
제 방을 정리하는 이 가을밤에 딱이네요 😍
할게 많아서 지쳤었는데 이걸들으면서 토끼가 되면 내삶은 어땠을까 한번 생각해봐여>< 나름힘들겟지만 토끼삶도 행복할거같은...ㅎㅎㅎ 좋은 소리 감사합니당))
가을이 가기전에 🍁🍁🍁
이거 뭔데 뭐야 짱귀여워 토끼소리야 🐰 🥕
당근 씹으면서 들으면 딱이네
낮잠님 asmr은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가을 호숫가의 토끼 둥지를 정말 좋아해요. 배경의 첼로 소리가 너무 좋고, 호수의 물소리와 잘 어우러져서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집중이 잘 되게 해주는 듯 해요!
초가을 늦은 밤. 하늘을 올려다보면 보석이 박혀있는 듯이 반짝반짝 빛나는 한 없이 맑은 날, 일과 학업에 찌든 몸을 이끌고 집으로 가던길 이었다. 길에 있는 공원은 유독 쓸쓸해 보였다. 나는 지친몸을 이끌고 밤공원 벤치에 앉아 주변을 바라 보니, 평소 여유를 가지고 살지 못해 제대로 구경해 본적 없는 단풍과 밤하늘 나는 왜 여태까지 이런 멋진걸 보지 않았는지 뒤 늦은 후회가 밀려왔다. 좀더 일찍 볼껄
그러자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이올린 소리 마치 바이올린이 나를 위로해 주는 듯 했다. 나는 전보다 가벼워진 몸을 이끌고 바이올린 소리를 따라 갔다. 부드럽지만 무거운 선율, 맑지만 무거운 소리의 바이올린과 예쁘게 물든 단풍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소리를 따라가다 보니 평소에 보지 못했던 꽃과 작은 참새, 하천에 사는 물고기들이 보였다. 물고기들은 바이올린 소리에 맞춰 살랑살랑 헤엄치는 거 같았고, 작은 참새들은 소리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거 같았다. 그렇게 도착한 작은 쉼터에는 가로수 하나와 연주를 하고 있는 작은 아이가 보였다. 가까이 가보니, 귀와 꼬리가 달려 있는 남자 아이였다. 지금 내가 뭘 보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귀과 꼬리라니? 말도 안되는 일이다... 꿈이라고 생각해 봤지만 지금 이 순간이 꿈이라기엔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나도 선명했다. 나는 좀더 자세히 보기 위해 앞으로 갔다. 그 아이는 주황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고, 어깨까지 오는 단발이었다. 진한 눈썹과 큰 눈이 너무나도 아름 다웠다. 살랑살랑 흔들리는 꼬리는 귀여운 강아지를 보는 듯 했다.
그러다 그 아이가 내 시선을 눈치 챘는지 바이올린을 정리 하기 시작했다. 나는 곧바로 달려가 아이의 손을 잡았다. 아이의 키는 160정도 되는 거 같았다. 나는 아이에게 연주를 조금더 들려 줄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가 조금 난감하다는 듯이 꼬리를 살며시 숨기며 말했다. 나는 그럼 언제 또 연주하러 올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는 이 시간에 매일 이라고 말하고는 내 이름이 뭐냐고 물어 보았다. 나는 내 이름을 말한뒤 이름을 물어 보니 홍단 이라고 했다. 단이라고 부르라고, 그렇게 말하고는 쑥스 러운듯이 후다닥 챙기고 도망치듯이 가버렸다.
나는 그 이후로 계속 이곳에 와 그 아이를 찾고 있다.
언젠가 만나면 그때는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다.
글 솜씨 대박이네요...
@@만듀-z9b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요즘 낮잠님 영상들으면서 공부해요!!
잠에서 깬 아기토끼들과 가을 숲이라니.. 편하게 쉴 때 켜두고싶은 영상이네요 😌
아니 세상에 와기토끼들ㅠㅜㅠㅜㅠㅠㅜ 아가들아 냇가에서 놀 땐 조심해야해ㅠㅜㅠㅜ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부터 나네요ㅠㅠ
가을 토끼라니.....ㅠㅠ
오늘도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ㅜㅜㅜ
와 진짜 숲 속의 아기토끼들이 생각나요!
진짜 부지런 하신듯.. 언제나 몸조심 하세요ㅠㅠ
진짜 테마천재...
감사해요 매번 이렇게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처음 낮잠님 채널 발견했을 때만 해도 어? 영상 소리가 내 취향이네? 하고 들었는데 이젠 낮잠님 영상이 제 취향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제가 유튜브를 들어오는 이유...❤ 사랑합니다!!
벌써부터 좋은 느낌 뽝뽝
헙 아기토끼🙊🙊 너무 귀여워요ㅠ
크윽,,
심장에 무리가 상상을 하니 너무 귀여워ㅠㅠ
아니 듣는것 만으로도 이렇게 까지 상상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
듣는것 만으로도 치명상을 줄 수 있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아름다워요.. 가을뽕에 취한다..🐇
낮잠님...ㅠㅠ 너무 사랑해요......가을에 딱 알맞는 좋은 ASMR이에요 ㅠㅠㅠ 전 이제 낮잠님 없으면 살아갈수없는 인간이 되었어요..공부할때도..일할때도..일기쓸때도 무조건 틀어놓아야하는 낮잠 Ambience S2 I LOVE U.....
또 대박이다......😍
오늘 영상도 너무 좋아요 ㅠㅜㅠㅜ 제 최애 유튜버 낮잠님!!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넘 좋아요 ㅜㅜ 최고!!!!
흐앙 어릴 때부터 토끼를 많이 길러봤어서 토덕인 걸 어찌 아시규.... 🐰🐰🐰 아가 토깽이들 깡총거리며 낙엽 사뿐히 즈려밟는 소리가 넘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희희희 평온해지는 소리 잘 들을게요 💕
하 너무좋다...마음이 평안해짐 ..
이거 너무 좋아요 ⸝⸝ʚ̴̶̷̆ ̯ʚ̴̶̷̆⸝⸝ 책 읽을 때 듣는 소리인데 방해도 안 되고 몰입도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용
영상도 너무 아름답고 소리도 좋아요 이 영상도 자주 찾아오게될것같아요
꺄항♡ 이제부터 나는 귀여운 아.기.토.끼.
이만 공부하러 총총☆
16분전,,!! 빨리왓어요 오늘도 갬성 충전하고 가요 🥰🥰
낮잠 님 덕분에 집에서도 공원을
거닐며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만성 피로 두통이 있는데 요즘에 진짜 그게 심해져서 2시간 4시간 자고 엄청 피곤해하거든요? 와...세상에🤦 낮잠님 덕분에 오랜만에 피로없이 있어요 진짜 너무 오랜만에 개운해서 낮잠님한테 너무 감사해요ㅠㅜㅜㅠ 진짜 와 낮잠님 대박이에요🧡🧡🧡
선댓 후감상❤️ 아기 토끼라니 너무 귀여울 것 같네요 ㅠㅠ🥕 오늘 밤에는 이 영상 찜콩이다💕💕
헉ㄱ 일찍 왔다 이번 영상도 잘 들을께용
사랑해요낮잠님
우리 도까가 생각나네요🐰💞
이번 영상도 정말 짱이네요... 다음에 구미호뎐 컨셉으로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브금이 다 좋아요ㅜㅜㅠ
처음 시작 첼로 소리부터 완벽했다... 낮잠님 덕에 공부하는 시간이 덜 지루해졌어요! asmr 들으려고 공부하네요ㅋㅋㅋ 정말 매번 높은 퀄리티의 멋진 영상 감사해요. 지금은 겨울이지만, 낙엽이 바스락대는 가을 속에 있는 것만 같네요!
와! 딱 공부하려고 켰는데 이런 행운이! 오늘도 감사합니다 낮잠님😘♥
제가 어릴때 좋아했던 토끼 동화가 있었는데 그 동화생각도 나고.. 몽글몽글하네요..ㅠㅠ!!! 낮잠님 오늘도 좋고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이분 진짜 아이디어 뱅크야 ㅠㅠ그냥 낙엽 소리도 아니고 "토끼 둥지"라니 들어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랑합니다...........
토끼가 빠스락.. 졸귀... 흫ㅎㅎ 잘 때 들어야겠어요🌙❤
와...정말🥺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니,,,제가,,,😓
하진짜 갈수록 퀄리티가 좋아지면 저보고 낮잠님 없이 어떻게 살라고 그러세요 참나
아기..토끼...아..기..토..끼...(심쿵사) 그나저나 영상도 다 직접 찍으시나요? 특유의 은근한 무빙이 너무 느낌있어요.
Asmr 항상 잘 듣고있어요 저 부탁할게 하나 있는데요 혹시 천국 asmr도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따뜻한 햇살에 포근한 구름 어디선가 들려오는 하프소리 아기 천사들 웃음소리 이런게 들어간 asmr을 찾고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ㅜㅜ
으앙....진짜 좋다.....
노래 들으니까 흑집사 생각나요 ㅠㅠ 흑집사랑 너무 잘 어울릴거 같은데 업무보는 시엘 or 집안 일하는 세바스찬 중간중간 사고치는 다른 하인들 창밖에 새소리 브금으로 바이올린 소리 큰 저택이지만 사람이 몇 없어서 한적한 여유있는 그런 느낌.. 잠 자거나 잔잔하게 공부할 때 너무 좋을거 같아요!
+ 마차나 티타임 이런것도 어울리네요 ㅠ 아니면 새벽에 촛불하나 들고 혼자 정리하고 집 안 곳곳 돌아다니면서 체크하는 세바스찬도 좋을 거 같아요
언니.. 막 도심소리 어때..?
크리스마스의 번화가.. 어때.. 밖을 못나가니까 사람소리 차소리 너무 듣고 싶어..
그냥 다 필요없고 이런 선명하고 예쁜 소리 올려줘서 고마워요...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수험생이었는데 낮잠님 덕분에 예쁜소리도 듣고 잠도 잘 자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앞으로도 예쁜삶을 지내시길 바래요❤❤❤
몰입에서 청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껴요!
낮잠님 ASMR 듣다보면 그런 생각이 드는 거 있죠 uu*
언제나 오늘도 참 고마워요, 낮잠님!
깡총깡총깡깡춍요용ㅇㅇㅇㅇ🐇🐇🐇🐇
핫쉬... 이게 모야..! 넘 좋자나ㅜㅜ
토끼둥지...하니 떠오르는 사내가 하나있네요... 남잠...남가 둘째공자...사랑해...(?_)
하 저는 배경음악 있는게 왜이렇게 좋을까요...
집중도 더 잘되고 편안해지는 늒김.....♥
와와 낮잠님 제가 토끼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고ㅜㅜㅜㅜㅜ이런 포근하고 풋풋한 가을 분위기 완전 좋아하는데..오늘도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여기가 맛집이에요..다른데 갔다와도 다시 여기로 돌아와요..낮잠님의 매직..아,진짜 더보기란에 써주신 짧은 글들 읽을때면 마음이 진짜 몽글몽글해지곤 해요...이런 능력은 정말 글쓰기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동영상 제목도 매일매일 하나같이 너무 의미있어서....낮잠님의 동영상과 글들은 지금 중세 판타지 소설을 쓰고 있는 13살인 저에게 많은 영감이 되어요!작가가 꿈인 저에게는 본받고 배우는 대상이 바로 낮잠님이고 그만큼 저의 우상(?)이라 해야 하나..어쨌든 멋지시고 존경해요!!!
그래서 그런뎃....낮잠님 영상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이 캠프파이어 거든요오....지금 제가 쓰고 있는 소설의 배경에 맞춰서 중세시대의 모험가들의 여정..?같은 asmr 조심스럽게 신청해봐도 될까요?ㅜㅜ흙먼지 날리는 땅바닥의 나뭇잎들을 밟는 소리랑,모험가 일행들 중 한 방랑기사의 검자루가 찰캉대는 소리...(실제로 제 소설 등장인물 중 제 최애가 방랑 기사인 (이름은 비밀) 이랍니다ㅋㅋ)서로의 모험담을 풀어놓는 부드럽게 웅얼거리는 수다라던지....아니면 여정 도중에 중세 시장이 나와서 걷고,물건 팔고 그런 소리라던지..정말 낮잠님의 팬으로서 꼭 원해요..ㅎㅎ항상 낮잠님의 영상에 위안 받고 영감받아가서 너무 감사하고,때로는 저만 이렇게 많이 받아가도 되나...싶을 정도에요ㅋㅋ저번에는 주제 신청은 아니고 그냥 댓글 남겼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용기내어서 주제 신청해봐요!
큼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상황에 힘내시라구 말씀드리고 싶어요.그럼 저는,마저 asmr에 심취하러 이만 총총....
늘 낮잠님 엠비언스와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나비잠입니다:)
오늘 테마는 꼭 넷플릭스 빨간머리앤에서 앤이 낙엽과 풀더미, 나뭇가지를 밟으며 들어간 숲 속에서 이야기 오두막집을 짓던 모습이 그려지네요🍂🍃 (그곳엔 호수가 없었지만ㅎㅎ)
낮잠님의 상상력은 대체 어디까지 신거죠🤦🏻♀️ 다소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다음 엠비언스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This is my new fave!
토끼가 바스락댄다는 건 어떻게 생각하셨어요?ㅠㅠ 전 낮잠님이 참 좋아요... 컨셉들이 다 너무 소중해 ㅠㅠ
ㅇㄴ 이번꺼 ㄹㅇ 내스탈..ㄷㄷ 내 취향 어찌 딱알고...❤❤❤
지금 막 공부하려던 참이였는데 감사해요! 🥰 오늘 이것저것으로 너무 힘들어서 펑펑 울었는데 낮잠님 영상 보면서 위안해야겠어요 (*´∀｀*)
아니... 이렇게 좋으면 댓글을 안 달수가 없잖아요.... 진짜.....
아니 정말 진짜..... 왤케 좋은거죠ㅠㅠㅠㅠ 토끼들도 진인짜 귀엽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감미로운 배경음악도 정말정말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제가 낮잠님 사랑한다고 말 했었나요??? 낮잠님은 진짜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구독자 30만은 되셔야 하는데
아가야 밖은 위험하니 어두워지기 전에 바로 들어오렴
이시간에 올리면....다 못볼줄알았찌!!!
맞어...
어제 시험이 끝나고 집에 들어와서 잠깐 낮잠 자려고 침대에 누운 건 기억나는데 어째서 아침 7시...?
어쨌든 오늘은 이 영상 들으면서 상쾌하게 일어나야겠어요ㅋㅋㅋ
낮잠님 에쎔알 닥쳐말포이편이랑 동양사극판타지 그거 두개 마르고 닳도록 주구장창 들으면서 공부하다가 대학 조기합격했어요 그이후로 손절친 독서실 토익공부한다고 다시왔네요 하,,., 이번엔 이거다
허 ㅠㅠㅠㅠ 컨셉 무쳤다 무쳤어 대박 너무 귀여워용,,, 라잌 낮잠님처럼••💓 글도 대박이에요..이젠 작가님이라 불러야겠네!!!!!! 아아아아 낮잠(작가)님 너무 좋아용 ㅠㅁㅠ💗💗
아기토끼라니💞
이거 쥑이는 구만
낮잠님 영상에 나오는 사진이나 영상들은 직접 찍으시는건가요...?!!?
이어폰을 꼈는데 왤케 감질맛나게 소리가 들리나했더니...
제대로 안끼고 있던것..
나는 소리를 좋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