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이 교회 세습을 막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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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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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교회의 사유화와 이의 세습입니다. 대다수의 뜻 있는 기독교인들은 지금의 상황을 한국 기독교의 위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교회의 세습은 알고 보면 아주 오래된 역사입니다. 중세 유럽에서도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중세에 접어들어 교회로 돈과 권력이 몰리면서 교회의 부패는 자꾸만 커져갔습니다. 그 중심은 자식들에 대한 성직과 교회의 대물림이었습니다. 이를 끊기 위해 로마 교황청은 수백 년 간 각종 대책을 내놨지만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12세기에 로마의 라테라노 대성당에서 열린 공의회에서 성공적인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당시로선 급진적이었지만 정말 세습의 싹 자체를 잘라 버리는 근본적인 솔루션이었습니다.
#교회세습 #중세교회 #한국교회문제
![예수가 처형된 진짜 이유 f.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I6G-0kcHEC8/mqdefault.jpg)
한국의 대기업형 세습교회들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고싶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잊니다. 👍🏻
@acd see 그럼 개독은 자식을 다 제물로 바쳐야 하는거군요!! 와우!! 대박!!
악마의 종교네요!!
보여줘도 소용없어요 죄는 맘대로 지어도 회개만 하면 용서? 자동으로 되는데 반성을 할리가요 ㅎㅎ 꿈깨세요~
뭔가 전쟁터가 될것같은 댓글창이네요
@@qamarpapa485 회개만 하면 용서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 신이란 존재가 인간따위에게 이용 당할 만큼 바보는 아닐 텐데요 ~
@@frrostf382 누가 신이 인간한테 이용당한다고 했음??? 이상한 양반이 이상한 해석을 지맘대로 하네 ㅋㅋㅋ 종교란 이름으로 신앙인이라는 "인간"이 신을 이용해 먹는걸 지적하는데 무슨 내가 언제 신이 멍청하다고 했나?? 이냥반 이상한 그 신일세 ㅋㅋㅋ 그리고 그 신앙심 충마놘 인간들이 주댕이만 열면 하는말이 바로 "회개하고 구원 받으세요"입디다 ㅋㅋ
왜 좋아요는 한번밖에 누룰수 없는가 참으로 간결하며 핵심적인 내용말 알기쉽게..너무 너무 잘 봤습니다..
2번 누르면 좋아요 2배까지는 가능해요 3번째부터는 안되니 조심하시구요.
@@user-ri73bdis88h7 아 그래요 함 해봐야지
@@김맑음-y1d 두번 누르면 좋아요가 취소됩니다.. 윗분이 장난이 심하시네요 하하
제가 대신 눌러드릴게요ㅎㅎ
정말 좋은 영상^^😊
와 !! 용기 있는 좋은 내용의 컨텐츠!! 속시원합니다
세습하는 교회를 묵인하는 신도가 더 문제 아닐까요?
중세처럼 교회가 권력을 갖고 횡포를 부리는 시대도 아닌데 말이죠...
그만큼 믿음이 무서운겁니다. 믿으면 끝도없이 믿거든요. 그걸 묵인하는 사람들이 바로 믿는 신도들입니다.
이게 핵심임. 즉 종교가 개인믿음의 영역이 아니라...
개인의 사회적(종교분야 또는 그로 엮인 인적네트웍크로 역인 경제망) 활동임을 증명함... 교회로 엮인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기에 그렇게 된것.
이는 사실.... 모든 인간의 특징이기도 함.
그래서... 법제도가 필요하고 성역없는 평등한 법적용을 해야하는데...
@@jwsangyun 근데 성역을 가장 많이 만드는게 종교지. 일단 어원부터...
@@jwsangyun 핵심을 제대로 짚어주심. 예전에 세습 문제로 시끄러웠던 모 교회 교인 이었는데 95%는 이런 경우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교인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아니라 목사를 숭배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리고 그 실수는 현재 한국 교회들이 저지르고 있다
세습은 일부 대형교회가 아니라 거의 모든 '자립형' 교회에서 점점 더 노골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여러 교회 대부분이 자식, 사위, 또는 친척에게 세습, 또는 세습 준비중입니다. 몇년전에 뉴스엔조이에서 조사했을때에도 세습교회가 수백개 였는데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회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회가 지금의 한국 교회입니다. 8세기에 도입돼 교회 타락의 단초를 제공하고 이제는 폐지된 십일조를 절대적으로 강조하는 것만 봐도 한국교회가 하나님 대신 돈을 섬긴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세습하는거 맞지만 더럽움짓도 만이하죠 여신도 성범죄 직업이top3안에들어요 더웃낀거는십일조 와교회건축헌금감사기타등등
그저돈돈돈 그런일을격 어서안갑니다 저는 개썩어서요
자극적일 수 있는 영상을 담백하개 담아낸 당신은 대채
교수님입니디
@@wakabro11 그쵸
한국 기독교라는 표현보다는 한국 개신교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기독교는 개신교와 로마카톨릭을 포함하는 단어인데 그 중 로마카톨릭인 천주교는 신부가 결혼을 하지 않아 세습이 불가능합니다.
맞습니다. 물론 카톨릭도 반성 할것은 반성해야죠.
개독교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듯
@@레프트-b5z 개신교+기독교의 합성어... 하지만 중의적 의미..ㅋㅋㅋ
신약에 기반하여 예수를 메시아로 믿는 건 다 기독교입니다. 동방정교회, 심지어 콥트교까지도…
@@kdyu178 그건맞죠. 근데 영상올리신분은 세습이라는 걸 말해주는데, 로마카톨릭은 신부가 결혼을 하지 않는데 어찌 세습이 되겠습니까. 그건 결혼이 가능한 영국 성공회 신부들이나 결혼이 가능한 개신교가 세습이 되는거겠죠. 그래서 세습이 된다? 한국으로 보면 기독교라는 표현 보다는 개신교란 표현이 더 적절해 보여서 저리 말한겁니다. 사실 기독교는 신약 기반으로 하는 모든 종교를 말하는 yu님의 말이 맞습니다.
한국교회의 현상황을 깨우는 "죽비"같은 내용을 담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사회가 정치에서의 세습을 경계하고 막아선 것처럼 종교계에서의 세습이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합니다!
가톨릭 사제로서 재밌게 봤습니다. 세습만의 문제뿐 아니라 여러 요인들이 있긴 합니다만 이 부분이 강하게 작용한건 사실이지요.. ^^; 독신제가 처음 문서화된것은 306년 스페인 엘비라 공의회부터였습니다. 강제된것은 말씀하신대로 11~12세기부터긴 합니다만요. 다행히 과거 교회역사의 탓 때문이 아니라 기쁘게 독신을 봉헌하고있습니다^^
ua-cam.com/video/eXPDEvp5xDE/v-deo.html
교회의 탐욕으로 인해 성직자가 결혼을 금지 당하고 그로인해 성교를 할 수없는 것을 기쁘게 받아 드린다?
관념에 영혼을 저당잡히면 인간이 노예가 되는 걸 즐기는군요...
@@몽펠리에 여기서 근본적인 핵심 가르침은
1.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마태오 복음 19장 12절)
2. 하느님께서 각자를 부르셨을 때의 상태대로 살아가십시오. (코린토 1서 7장 17절) ; 1코린 7, 25-38
이렇게 두 가지임.
이 가르침에 대한 예가 바로 12사도들과 바오로 사도. 특히 요한 사도와 바오로 사도는 부르심을 받았을 때 미혼이었던 관계로 평생 독신이었음.
이 가르침이 교회의 전통으로 이어져, 성직자가 되는 부제 때의 상태가 죽을 때까지 지속되는 것임.
기혼 성직자가 인정되는 정교회를 예로 든다면, 부제 서품 전에 결혼한 상태인 경우 그 결혼 생활을 계속 유지하다가, 喪妻(상처)하면 재혼 금지. 물론 부제 서품 전에 미혼이면 평생 독신.^^
가톨릭 교회는 결국 여기서 미혼 남성만 성직자로 서품하게 된 것이고. 그 이유 가운데 현실적인 것이 이 영상의 주제.
@@배달의기수-w7e
그 관념의 틀속에 스스로를 가두어 이 지구란 행성에서 실질적 존재이유를 버린다는 건 아이러니군요.
그나마 기독교가 다행인 건 그리스신화가 서구사회의 주종교가 되지 않은 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행복한 종교생활되시길..
@@몽펠리에 타종교에 대해서 모르는 것을 알게 되면 그렇구나 하면 될 것을, 또 관념의 틀 운운하면 본인의 지적 자존심이 덜 다치는 것인가? (웃음벨^^)
기독교의 세습보다 더 나쁜건 윗 분처럼 다른 종교를 존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관념이 종교에 사로 잡히면 부도덕이 무엇인지도 모르게 되는건지..
브라보 ~~~~~~~~~~~~~ !
매 편마다, 군더더기 말이 없고, 절제되고 간결한 문체로
핵심만 논리정연하게 진슬하셔서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눈치보느라 할말 못하는 지식채널들 많는데 용기있는 발언 해주시는 지식브런치! 최고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유투브채널입니다
오늘은 정말이지 최고의 내용입니다
한국교회는 그 본질이 하나님도 니가 누구냐 내가 너를 알지못한다라고 하실듯한 정도인데요
목사 장로 이런 자들이 그 우상을 다 떨치기가 낙타바늘비유처럼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자비량목회만이 종교개혁의 출발점이라고 믿습니다
게다가 십일조는 없어져야 할 악습입니다
요점을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과거를 되풀이하는 벌을 받을 것이다.
유튜브 댓글은 처음인거 같네요. 어쩌면 용기가 필요할 수도 있는 내용이고, 그런 현실이 개탄스러운 상황인데,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 이고 온국민 필히 봐야할 영상,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교회의 탐욕이 클수록
인간사에서 멀어지는것
와~~ 정말 매번 모든 영상들이 이토록 똑부러져도 되는 겁니까!!
감탄을 금할 수가 없군요~!!
선생님 영상을 통해 정말 배움을 받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영상^^😊 입니다
한국에 와서는 대기업이 되어버린 종교…. 정말 반성하고 바뀌지 않는 한 신임을 받기엔 너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분 구독중이고 항상 좋아요 누르는데
오늘 영상은 정말 촌철살인.
항상 영감을 주는 좋은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간단 합니다. 현재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묵인을 해주고 있으니까요. 높은 사람들이 부정을 저질러도, 자연스럽게 용인하는 풍토가 있으니까요.
한국교회의 가장큰 패악은 메카시즘과 결부되어서 일종의 정치세력화 되었다는게 가장 무서운 부분이네요
처음에는 친교
그리스로 가서 철학
로마로 가서 제도
유럽으로 가서 문화
미국으로 가서 기업
명언이네요
한국으로 와서는 대기업.
항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교회세습 없어져야할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네요
브런치라니요. 아침, 점심, 저녁은 물론 야식으로도 부족함 없는 콘텐츠~^^
십일조는 진짜 신도들 삥뜯는거다... 그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공개하지도 않고 세금도 않내고... 대기업보다 더 큰 수익률이다.
매출 100% 가 net profit 이니... 아무리 부패 안할려고 해도 할 수 밖에 없다...
내가 보기엔 부패한 기독교 신부는 죽어서 천당가기 글렀다...
세금도 내고 요즘은 많은 교회들이 헌금사용대장? 같은걸 분기별로 공개한답니다
신부는 천주교 성직자인데요...?
천주교는 십일조 안걷습니다
개신교 목회자와 혼동하신 모양이네요
목사인듯
@@육이삭-z5o 십일조의 가장 중요한 용도가 '구제'였는데 십일조에 대부분을 다른데 쓰는 - 세상 말로 재정 유용이라고 하죠. 것도 문제고 8세기에 뜬금없이 도입돼 중세 교회 타락의 단초가 되어 종교개혁이후 폐지된 십일조를 하나님의 절대적 축복 법칙이라며 아직도 걷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죠. 십일조 열심히 낼수록 성직자가 타락한다는 것이 역사가 주는 교훈인 것 같습니다.
‘신부’는 카톨릭(천주교)의 성직자이며 천주교는 십일조가 없습니다
기독교는 카톨릭, 개신교, 동방정교회,네스토리우스 등의 크리스트 종교를 하나로 묶는 단어이고요
욕을 하셔도 알고 욕하셔야…
ㅇㅣ번 강의는 모든 교회에 예배 시작전에 보여져야할거 같습니다.
반대가 극심해서 그렇게 할 수가 있을까요 ㅎㅎ
너무 너무 방대한 지식에 문장도 쉽고 깔끔하게 설명해 주시고 정말 훌륭하세요 진짜 진짜 감사하고 꼭 건강 하세요
울 할머니는 장로 여서 헌금을 엄청 냈지요 국민학교때 보름마다 집에서 전도사들 권사,목사 모여서 예배들이고 큰어머니 작은어머니 어머니 고생 많이 했습니다 음식 만드시느라 동네 허름한 교회였는데 말이지만 교회에서 계급을 주어진다는게 시간이 흘러 할머니 돌아가신날 교회에 해당되는 사람 이외에 엄청 많이 왔습니다 본것만해도 300명이상 정도 친척분들 엄청 고생하셧는데 부조금은 교회 생활한 만큼 뿌린대로 그이상 돌아왔다고 했네요 정말 오래됏지만도 권위 계급이 그런거 봐서 그런지 저는 천주교 입니다 프란치스코 팬입니다 없는자를 위해 봉사와 희생을 하신 그분이요
오늘도 재밌게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
지식브런치님 10만 넘은 기념으로(옛날에 넘었지만) q&a 한번 해주세요!! 이렇게 방대한 자료를 잘 정리해 주셔서 궁금한게 많아요!!
천주교의 제도 중에 정말 좋다고 느끼는 게, 모든 교회는 개인의 것이 아니고, 거둔 헌금도 교회것이 아니고 교황청에서 다 쓸만큼 나눠주는 거. 한 지역엔 지역 교회만 있는 거. 사제 결혼 금지하는 거. 개신교에도 적용됐으면 좋겠다.
독일 출장갔는데, 퀠른 기차역에서 내리니까 바로앞에 뚜둥~~~ 퀠른대성당.
아... 쳐다보고만 있는데도 '여기다 헌금내야 할것같아' 싶은 경외로운 마음이 들더이다.
그게 400년전부터 공사하고있는거라는데... 조선시대 세종대왕 어쩌고 하던때에... 이런 성당을 만들다니
도대체 얼마나 시민들을 삥뜯어야... 크레인도 없고 불도저도 없던시절에 맨손으로 이런걸 지을수 있는거지
얼마나 압도적인 권력을 갖고있어야 가능한건가... 왜 마르틴루터가 이거 다 갈아엎겠다고 종교개혁 한다고 설쳤는지... 완전 피부로 와 닿더군요.
개신교 신자신듯
교인이지만, 교회의 성직자들 전체적으로 회개와 적용 운동이 반드시 일어나야합니다
저도 종교인이지만 정말 사이다같은 내용에 속이 다 시원합니다. 신이라는 존재는 그래서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의 것이라고 봅니다. 팔복의 내용이 그렇습니다.
제 유투브 인생 가장 이로운 내용들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학교 1학년때 교수님께 듣던 세계사 강의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진짜 멋찐 내용입니다.화이팅!!!
이 영상이 짤리지 않길 바랍니다 .. 항상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에 종교개혁의 배경에 대해 배울때 교회세습문제는 문장하나로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 문제였네요
대학 인기있는 교양수업 듣는 거같아요~~~
교회를 세습하는 순간 그 교회는 종교적 생명이 끝난거라고 봐야겠군요. 지금의 한국 개신교가 1천년 전 교회보다도 부패했다는 사실이 재미있습니다. 열심히 전도하고 신도를 끌어모을수록 소득은 늘어나고요. 신도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 다행입니다.^^
마지막 한마디는 정말 새겨들어야 하는 말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식이 없으면 세습도 없다. 사람 사이에 상속만큼 어지러운 문제도 없는 것 같네용...
교회 다니는게 제일 멍청한거 같음
매달 십일조 눈뜨고 코베이는 짓을 자행하고 있으니 열심히 일하면 뭐합니까~~ 종교에 삥뜯기고 사보험에 사기당하고
그러다보니 정작 쓸 돈이 없는거죠. 그래도 교육비에 소비하는 국민성은 칭찬할만하지만.
얼마전 부자세습을한 전남 어느지역의 교회가 있습니다. 중세 서양도 안한 교회도 안한걸 한국의 지역대형교회가 함
오늘날 결과적으로 개신교는 타락을위해 천주교에서 떨어져나갔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데 신이 보일리가 없지않은가 하는데...
이거네
늘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중세에는 카톨릭이 종교개혁을 했는데, 현대에는 한국 개신교가 종교개혁을 해야할 상황이군요
가능할지는 몰라도…
예수께서 교회에서 장사하는 장사치를 채찍으로 내쫓았고 부패한 종교인을 혼냈었는데
역사는 계속 되풀이되죠. 돈과 권력이 있으면 종교도 똑같이 타락할 수밖에 없어요.
지금의 종교는 함께 신을 믿기보다는 장사치에 더 가깝지않나 생각하게됩니다.
믿음만 있다면 개인적으로 성경의 가르침을 잘 실행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늘 잘 보고있습니다
이번 편은 초반부터 강렬하네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잘봤습니다. 중세교회보다도 자정작용이 부족한 한국교회 현실이 서글프네요
세상에~~~너무나 충격적인 역사네요! 감사합니다
딱! 지금의 한국이네요.
애시당초... 개신교의 목사는 성직자가 아니라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문제일지도요.
매신교의 목사는 목회자이지 성직자가 아닙니다. 볼 수 있다는 이 아니라 그냥 아닌 거죠.
왜냐하면 성직자라면 성사를 행해야 하는데 그 성사를 거부하며 빠져나간 것이 바로 개신교거든요.
@@trykim8354
정말 착각은 누가 한 건데...
사전적으로야 교회하면 사찰도 포함되고, 모스크도 포함되고, 심지어 무당집도 포함이 됨.
하지만 실제 그렇게 씀? 협소적으로 기독교. 즉 그리스도교를 말하지.
성직자란 용어도 같은 방식으로 쓰이고 있음. 즉 협소적 의미이 그리스도교에서 쓴다면 성직자는 교회 내에서 성사를 행하는 직분이고, 교회의 타락을 성사로 보고 성사를 부정하면서 갈라져 나간 개신교회는 성사가 없으니 당연히 성직자도 없는 것임.
@@trykim8354
그러니까 나가서 아무 사람이나 잡고 물어 보세요. 교회가 뭐냐고. 그리고 불교 사찰도 교회다. 이러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왜 한국 사람이 한국어 안 쓰고 굳이 영어에 꿰맞춰 쓰려고 하나요? 물론 많은 용어가 외국어 번역이기는 하죠. 하지만 그것이 오래 쓰이면서 우리나라의 정서나 문화에 맞게 그 의미가 토착화되는 거죠.
그걸 무시하고 기존 외국에 얽매인다면 굳이 번역한 용어 쓸 필요있나요? 그냥 외국어 그 자체로 쓰지. 그런데 그나마도 토착화가 되면 그 의미가 문화나 정서에 맞게 조금 변하죠.
프리스트요? 길거리에서 사람 잡고 신부나 목사 둘다 프리스트다. 이러면 맞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별 말도 안 되는 소리한다. 이런 사람도 있을 걸요.
제대로 설명을 해줬더니 뇌내망? 개소리하네요. 초딩이라면 이해하고요. 그 이상 나이먹었는데 이해 못 한다면 더 이상의 설명이 무의미한 노답이죠.
@@trykim8354
예. 예. 그냥 사전하고만 말하세요.
내가 우리나라 정서와 문화에 맞게 말의 의미가 토착된다고 설명까지 했건만 전혀 받아들이려 하지 않네.
딱 봐도 개신교네. 목사가 성직자가 아니라고 하니 발끈해서는...
이보쇼. 목사들에게 로만칼라나 빼라고 하셔. 로만칼라는 교황에 대한 순명을 의미하는데 교황의 존재를 부정하는 개신교에서 뭔 짓인지...
@@trykim8354 현재 한국의 개독 목사는 성직자란 명찰을 달만한 놈들이 아닌건 사실아닌가?ㅋ 사전적 의미만을 고집하기엔 시대와 평판이 바뀜에 따라 의미가 재부여될수도 있는거고ㅋ
이 영상을 보고 한국교회에 대해 더욱 좌절했습니다.카톨릭은 통제하는 교황이있고 성관계금지가 가능하지만 한국교회는 통합지도자도 없고 성관계 금지는 시킬수 없으니까요
정말로 씁쓸한 한 마디였습니다. 기독교인으로써 언제나 잊어서는 안되는 부분이겠습니다.
독신 해야 하는 카톨릭 사제 제도가 생긴 이유를 평생 모르고 살았네요.
지식의 아름다움을 찬양합니다.
마지막구절 진짜 명언이네요 절절하게 와닫습니다
지교수님 덕분에 일주일에 한번씩 브런치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정 세습을 하고프면 교회운영에 필수적인 것들을 제외한 모든걸 과세해버리면 된다고 봅니다. 그것도 아주 높은 세율로요.
진리와 진실이 존재하지 않는 바탕 위에 쌓은 체제는 결국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좋아요가 한번 뿐인게 아쉽네요. 천번의 좋아요를 누릅니다.
잘보고 이습니다 내용구성능력도 뛰어나지만 ᆢ목소리가 컨텐츠를 완성시켜주네요ᆢ고맙합니다
확실한 믿음과 신염으로 시작되는 작은 개척교회도 꽤 많습니다.
종교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모두 훌륭한 모임이죠.. 그런데 이런곳에 더 많은 사람이 모이면.. 더 큰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더 큰 건물을 만들고.. 그럼 더 많은 돈이 들어오고
이런식으로 돈이 꼬이면.. 거의 1000% 타락합니다. 게다가 처자식 까지 있으니 남겨주고 싶은게 사람마음
가장 좋은 방법은 교회에 헌금을 안하면 됩니다. 아주 조금만 교회가 가난하게 유지 될정도만 헌금하고.. 십의 일조 해야한다면.. 그 맘으로 기부를 하면됩니다.
십일조 걷지 않을때 종교라 부를 것이다
그때까지는 교회는 그냥 영리기업이다
십일조는 자발적으로 성도가 내는거지, 교회에서 걷는게 아님 ㅋㅋㅋㅋ
성령이 마음을 움직이시는 만큼 내는게 헌금이고, 사실 안내도 되는게 헌금임.
@@Hans_JKPL 근데 교회는 사람들을 더 믿게 만들고 그러면 사람들은 더 많은 성금을 내지요. 직접적으로 내라고는 안하지만 결국 믿음이 세뇌가 되는 순간 직접적인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과정을 교회에서 하니까요
@@Hans_JKPL 안내면 주변에서 압박주고 린치하는데가 요즘 한국 개신교 쓰레기 교회잖아. 뭐 자발적?
교회에서 헌금 안내면 소위 왕따 당하지. ㅋㅋㅋ 개 쓰레기 교회수준 봐라. ㅋ
독신제를 했더니 자식을 조카라 하는 사생아 문제는 꽤 오래 갔음. 지금 자식세습이 없는 것은 독신제 덕분이 아니라 강제적으로 차남 이하 아들들이 사제나 결혼지참금 아끼려고 딸들이 수녀가 되는 풍조가 없어지고 사회적 이슈가 쉬운 여건과 사제 지원자 감소가 더 큰 듯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개신교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하더군요
외형적인 규모를 넓히려는 고전적인
한국 개신교의 한 방법인것 같아요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굉장히 흥미롭네요!
그들은 승계라 하지만 다른 이들은 세습이라 말한다.
김하나 목사님 보고 계시나요
감사합니다
퀄리티가 정말 엄지 척♡ 입니다~~
예전에 사회 선생님이 말했던게, 교회랑 절에는 세금을 물게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다시 생각나네요. 그러면 국회 앞에가서 목탁과
십자가를 들고 신에 대한 불경이라면서 시위할거라고.
옛날에는 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너무 많이 봐버려 슬프네요.
불교와 천주교는 종교과세에 찬성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개신교의 반대로 아직도 시행되지 못하고, 정치인 중에 개신교도인 여야국회의원들이 법 제정을 막고 있습니다.
이거이거
너무 팩트라...
뼈가 시릴정도 입니다
저도 정말 어려서부터 교회 다녔는데요.... 이제 좀 지치네요... 하아....
도대체 이게 ... 언제까지 교회에 가서 설교 시간에 야단만 맞고 있어야 하는건지 ....
물론 잘못은 일부 목사들이 했다지만 .... 좋은 이야기 좀 들으려고 갔는데 야단만 치고 참나 ...
나도 지금 먹고 살기 너무 힘든데 ....
아우 힘 빠져 ...
자기네들한테 필요할 때만 초대교회 이야기 하고 말이야 ...
초대 교회 사도들처럼 병을 고쳐준다든지 ....
지금 교회가 이렇게 된게 코로나 때문이지 성도 때문이냐고 ...
등 떠밀리고 야단 맞기도 지친다. 이제 진짜 ...
목사가 설교시간에 짜증내는거 들어주기 정말 싫다.
흠, 잘 보았습니다. 성직자의 독신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어 갑니다. 그런데 세습도 부자간의 세습만 있던 것은 아니었고 숙질간의 세습도 존재했습니다. 그럼으로써 독신제를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한 가문이 여러 세대에 걸쳐 교회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지요. 이런 세습도 동서방 교회 모두에서 관찰됩니다.
드라마 ‘보르지아’ 보면 카톨릭이 한참 막장의 절덩을 달릴때의 모습이 참 현실적으로 묘사가 되어있음;
좋은 주제입니다. 탐욕이 신앙으로 조절될 거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다만 이러한 주제들에 대해 댓글 역시 한결같이 미꾸리와 그 화려한 춤을 옹호하는 무리에 의해 호수 전체가 흙탕물이 되었다고 호수 자체를 폄훼하는 반응이 있다는 현실도 아쉽습니다.
와 속시원해
오늘은 멘트가 맵네요 개독들 몰려와서 부들대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헐 영상 초반에 나오는 교회 눈에 익어서 찾아보니 제가 자주 돌아다니는 길에 있는 교회네요. 몬트리올 ㅎㅎㅎ
Anglican Diocese of Montreal
Diocèse anglican de Montréal
덕분에 샤를르마뉴 대제에 대한 역사 복습했어요 ^^ 십일조보다 국왕이 대관식에 교황의 축사를 받아 온전한 하느님의 지상 대리인 권한을 부여받아 프랑스와 교회 (교황청) 가 서로 강화하는 시대를 연 인물이며 그로 인해 프랑스가 "교회의 딸" 이라는 별칭을 가지게 된것... 이라 기억하는데 긴가민가에요 ㅎ 요즘은 덜 그렇지만 80년대만 해도 프랑스 문화는 교회문화가 숨쉬는 문화였어요.
좋은 영상
기독교가 욕을 안먹으려면 적어도 사유재산은 금지시켜야 합니다.
오..머리가 띵해지는 주제네요 생각해보지 못한 면..
이 첨단의 시대에
창조주가 있다고 믿는사람들이
이직도 있다는게 신기할뿐^
소중한 몇가지를 버리면 중요한 한가지를 얻을수 있어요
종교가 인간 욕심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증거
왤케 재밌징
"나를 따르려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셨는데---- 성숙한 신자들에게 십자가란 무엇일까? 성도들을, 이웃들을 사랑하는 것이란 무엇일까? 보다 크고 화려한 교회를 지어 보다 안락한 환경으로 인도하는 것일까? 성령의 9열매-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충성, 온유, 절제-를 맺는 삶의 현장이란 어떤 곳일까?
이 지구 행성 에 진정한 평화 가 지속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가르침은 불교 이외에는 없다
영국의 역사 학자 아놀드 토인비 ㅡ역사의 연구ㅡ에서
이분은 목소리나 말투부터 신뢰가 듬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Domine quo vadis?)
목사는 사업자이지요. 그냥 세금 물게하고 활성화 시키는게 더 나을듯... 믿을넘만 믿겠징
개인의 선택인데 그런 목사를 신봉하는 얼빠진 신도들이 있으니 번성하겠죠. 나라에 내는 세금은 아까운데 헌금은 안아깝고.어디 무인도라도 보냈으면 좋겠어요
지식브런치님이 모를리가 없겠지만
초반의 교회와 종교개혁 이전의 교회가 사실상 분파된 종교이기에 카톨릭으로 표현이 더 이해하기 명확하지 않았나 싶네요. 교황청과 신부이야기가 나오다가 다시 현대 교회의 타락된 부분 으로의 잘 오버랩되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그래도 잘 보았습니다.
서울의 그 큰 교회를 보면 신자들은 드는 생각이 없으신가요 ? 종교의 의미는 세속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라는 것인데.. 비종교인으로서 제가 밖에서 보면 우습기 그지없습니다.
교회 세습과 목사직 대물림은 당연합니다. 더 괴상한 것은 그런 행태를 보면서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는 미친 신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씨비에스 방송설교나 각 교회 먹사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그말이 그말이고 그냥 돈내라 이겁니다. 참.........우습지도 않지요......야훼나 예수나, 알라가 너희들의 행복을 바라는게 아니고 먹사들에게 복종과 헌금을 받기 위해서 신을 만든거야......먹사는 안죽냐? 범죄가 없냐? 그걸 보면서 믿는 똥으로 가득찬 미친 신자들이지......중넘들도 더욱 심하지.....
오 내용이 깊고 깊다.
👍 감탄 감탄 또 감탄
그나저나 인간은 똑같이 기승전타락 으로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