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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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лип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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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863

  • @ultra_darkness
    @ultra_darkness Рік тому +953

    고3때 학생을 폭행하는걸 즐기던 수학선생을 내가 공직자가 되어 그를 다시 만났는데.. 그의 집이 불법건축물인걸 알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장쾌한 사건이 생각나네요.

  • @essentialview83
    @essentialview83 9 місяців тому +86

    선생답지 않은 인간들 많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처에 좌절하지 않고
    이렇게 좋은 영향력 끼쳐주시는 선생님이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 @user-le2ng7nx9k
    @user-le2ng7nx9k 6 місяців тому +52

    공시생도 아니구
    저는 가정주부인데
    선생님 강의는 공부가아니라 전 연령대가 다 들어야할 강의같아요~
    감사합니다~^^^

  • @UknowUloveme7
    @UknowUloveme7 Рік тому +50

    중딩때 국어쌤한테 싸대기 맞은적있음. 노하신 우리 담임쌤이 국어쌤한테 사과하라고... 결국 우리반한테 사과하심... 평생 그떄 울 담임쌤 존경하며 살아감..

  • @user-wx7if5bg6u
    @user-wx7if5bg6u Рік тому +1650

    나이 먹은 어른이 봐도 참 멋있는 강의 입니다. 배울점이 너무 많습니다.

  • @TP.universe
    @TP.universe Рік тому +2060

    초등학교 애기들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 수업중 발표할때
    엉뚱한 답변, 장난 섞인 답변 해도 절대 무시하지 않습니다. 일단 발표했다는 것을 칭찬하고 학생이 했던 말 다시 한번 그대로
    제 입으로 더 크게 말해줍니다.
    조금만 바로 잡아주면 정답에 가까워지고
    스스로 깨닫습니다. 그리고 사실 초등에선 정답 그 자체가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아요~
    그냥 내 생각을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 경험, 정답 찾아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그치만 솔직히..옛날 시대 선생들이 부럽기도하고....하....)

    • @user-fu3gb2dm8u
      @user-fu3gb2dm8u Рік тому +37

      맞는말씀이네요

    • @user-ph4ef1tw6u
      @user-ph4ef1tw6u Рік тому +90

      고생많으십니다ㅎㅎㅎ

    • @GoodgoldBee
      @GoodgoldBee Рік тому +102

      좋은 선생님이시네여
      존경합니다

    • @youngjun823
      @youngjun823 Рік тому +52

      좋은 선생님으로 많은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 @blackstar-vs8zl
      @blackstar-vs8zl Рік тому +32

      고맙습니다 당신이 애국자입니다

  • @user-es2gi6lr3p
    @user-es2gi6lr3p Рік тому +41

    저도 수학을 완전 놓고 살다가 고1때 주변 친구들 보고 위기의식 느껴서 등록한 학원 가장 하급반. 거기서 만난 선생님이 틀려도 시도 자체를 칭찬 해주시고, 제 정신 자체를 온전히 공부에 쏟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공부라는걸 시작해서 공대 진학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정말 감사한 분이네요

  • @user-ts4hs1th3l
    @user-ts4hs1th3l Рік тому +444

    진짜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그래요. 중학교때 학원 선생님이 제가 수학을 뒤지게 못했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개인 시간까지 내면서 가르쳐주셨어요. 그 결과 명문대 입학했고, 그때 얻은 자신감으로 공시도 합격했습니다. 무언가에 대한 자신감과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는 선물을 주신 분입니다.

    • @user-xb9nc9ux3k
      @user-xb9nc9ux3k Рік тому +1

      어쩌라고

    • @user-tj4zd5em7e
      @user-tj4zd5em7e Рік тому +87

      @@user-xb9nc9ux3k 진짜 불쌍하다

    • @twou4851
      @twou4851 Рік тому +4

      명문대나와서 공뭔따리나 하고 있냐 ㅋㅋ 딱봐도 5급은 아니고

    • @roofrangers2033
      @roofrangers2033 Рік тому +1

      좋은 안좋은 예시

    • @user-rw3bk6wp4m
      @user-rw3bk6wp4m Рік тому +88

      @@twou4851
      "소인은 다른 이의 작은 흠 하나도 쉬이 넘어가는 법이 없다."
      - 공자 -

  • @ccc77777
    @ccc77777 10 місяців тому +30

    참으로 정말 훌륭하신 가르침 잘듣고 갑니다
    강의내용이 구구절절 모든내용이 우리사회가 더욱 건강해지는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꽃보다전한길선생님 훌륭한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 @user-ps3bo8rm7p
      @user-ps3bo8rm7p 6 місяців тому

      재쏟는가르침참으로더욱큰역할맛없재

  • @wisdomj2h
    @wisdomj2h Рік тому +406

    그 충격을 받고 똑같이 자라서 똑같이 상처주는 사람이 있는반면 , 역시 한길샘은 그 나쁜기억을통해 나는 그런사람이 되지말아야겠다 하시면서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셨네요! 그 덕에 저도 진정한 어른이신 한길 선생님의 좋은 말씀을 듣고 있는 이 시간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user-ys4dp7mq2i
    @user-ys4dp7mq2i Рік тому +53

    05:44 맞음.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면 되는걸 그거 해주기싫어서 인성쓰레기 선생들 2000년대 초중반까지 ㅈㄴ많았음. 지금시대면 바로 아웃될인간들ㅉㅉ

  • @user-jx4qn4ty3e
    @user-jx4qn4ty3e Рік тому +16

    ㅠㅠ 와 저 칠판만 봐도 한길쌤 얼마나 교육과 제자들에 대한 열정 사랑이 대단한지 느껴진다

  • @user-wy2oc7iw8l
    @user-wy2oc7iw8l Рік тому +353

    공무원 시험 준비생은 아닌 중년의 남자입니다.
    중년의 저에계도 일침이 되고 삶의 이정표를 제시해주시는 강의네요.
    전한길 선생님 감사합니다

  • @user-uk5fc4hk4r
    @user-uk5fc4hk4r Рік тому +368

    나도 초등학교 1학년때 손들어서 정답같은거 자신있게 말했는데 그게 맞겠냐고 꼽주고 다들 웃어서 그 이후로 엄청 소극적으로 됐음..

    • @TrunksDB-vu2ff
      @TrunksDB-vu2ff Рік тому +76

      요즘 젊은 교사들은 덜하겠지만 옛날엔 정말 수준미달 교사들이 많았죠
      스승이 아니라 병x이죠 체벌도 심하게하고

    • @user-bs7zy6oq6v
      @user-bs7zy6oq6v Рік тому +10

      전 왼손잡이인데 초6까지 전부 오른손 교정시키는게 엄청 심했어요.
      친구들 체육시간에 뛰어노는데 교실에서 오른손으로 글씨쓰라하고..

    • @user-gw5cg4tv4k
      @user-gw5cg4tv4k Рік тому +34

      한국 학생들이 질문하지 않는 문화는 이런 분위기에 학습되어서 그런거겠죠?

    • @user-bx4zo7xi9s
      @user-bx4zo7xi9s Рік тому +3

      난 초딩 4학년때 비보이춤추고댕겼는데 담임이 날라리라고 맨날 방과후에 남겨서 자길위해 춤춰보라고해서 춤추고 잘하면 잘한다고 좋아하고 못하면 못한다고 화내고 때리고.....

    • @ThePKKim
      @ThePKKim Рік тому +15

      @@TrunksDB-vu2ff 애초에 교사되는 난이도도 근 20년?15년?정도랑 그 이전이랑 천지차이죠 지금 기준 나이 많은 교사들은 진짜 쉽게 교사된 케이스라 수준미달이 많을 수 밖에 없죠

  • @christmasmerry1996
    @christmasmerry1996 Рік тому +12

    멋진 지적인 선생님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늘 보고 있습니다 🎻

  • @simonjeong1381
    @simonjeong1381 Рік тому +120

    저도 초2 담임선생님이 나이 37살인데도 기억에 납니다.
    초2 때 친했던 친구와도 아직까지 친한데...
    기억 나는 건
    1. 친구들에게 늘 친절하게 대해주어라
    2. 힘들고 어려운 일은 한 번만 차분하게 생각하자
    3. 더운 여름 지나고 시원한 가을오고, 더운 날 내린 소나기 뒤에 무지개 나온다
    기억하는 이유는...
    당시 일기에 이런류의 글들이 선생님 메모로 남겨져 있더라구요.
    수업시간에 이야기 해주셨던 것도 기억나구요.
    선생님이 저희들을 너무 예쁘게 보살펴 주셨다는 기억이 선명합니다.
    중2때 교육청에 물어봐서 선생님 뵌 적 있는데...
    그 뒤로 한 번도 못 찾아뵜네요ㅜㅜ
    더 늦기 전에 초2 시절 친구와 한 번 꼭 뵙고 싶네요

    • @user-ph8sd4ui2n
      @user-ph8sd4ui2n Рік тому +2

      와…정말 좋은 선생님 만나셨네요. 축복입니다,진짜로ㅠㅠ

  • @beautifulu3479
    @beautifulu3479 Рік тому +133

    진짜 틀린말 하나없으시네요.이래서 꽃보다 전한길 전할길 하는군요~💐 멋지세요 👍👍👍

  • @user-iw3dd6ow6l
    @user-iw3dd6ow6l Рік тому +17

    난 여태 만난 선생이라는 사람들 다 훌륭한 사람 없었다. 전한길 쌤이 최고!!

  • @user-no4mb4yq2e
    @user-no4mb4yq2e Рік тому +371

    선생님 강의로 이번 한국사 고득점 맞았습니다.
    더불어 한국사강의보다ㅜ중간중간 해주시는 말씀이 너무 힘이 되었고 성숙한 사람으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이번 소방9 급 합격을 하였고 공직자가 되어서도 선생님 말씀들 하나하나 잊지 않고 봉사하겠습니다

    • @deep-rootedtree
      @deep-rootedtree Рік тому +30

      소방합격 축하드립니다ㅎ 국민의 생명을 항상 지켜주는 소방은 언제나 존경의 대상이라는 것

    • @muragohazi
      @muragohazi Рік тому +12

      @@Veritas..1989 이 댓글은 자랑보단 감사에 가까운 글입니다.

    • @user-bo9oq1tj6s
      @user-bo9oq1tj6s Рік тому +1

      @@Veritas..1989 ㅎㅇㅌ

    • @user-sj2vd8ln9x
      @user-sj2vd8ln9x Рік тому

      팩트로 따지면 군무원이 젤 쉽다 여기서부터 ㅈ도모른 티나 나네 남자는 보통 행정보단 경찰 소방 사관학교 가는 경향이지 2~3개월 공부 어디 자료노? 커뮤니티만 봐도 군무원에서 경찰 소방 이직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 @user-wx1dk2gy4n
      @user-wx1dk2gy4n Рік тому +1

      @@Veritas..1989 체력 면접 갖다버리고 가산점/필기 2~3개월 컷 능지면 1년만에 로스쿨 수석 입학 달겠다

  • @user-xy1tx5lx4z
    @user-xy1tx5lx4z Рік тому +62

    2배속으로 들으면 더 재밌는 인생수업. 존경합니다 40대 후반 아저씨도.

  • @user-ey9js6pj6i
    @user-ey9js6pj6i 7 місяців тому +9

    나두 옛날옛적 생각이 납니다ㅡㅡ우리집두 가난해서 엄마가 줄넘기를 안사줘서 못 가져 갔는데 안 가져 왔다고 담임이 휘초리로 종아리를 때렸는데 아파서 운게 아니고 창피하고 서러워서 운게 생각나는 밤입니다 ㅡㅡㅡㅡ

  • @user-yk8zt7vc6t
    @user-yk8zt7vc6t Рік тому +185

    중3 수험생 엄마예요~~~ 공무원 준비하는것도 아니고 수험 준비를 하는것도 아닌데 ㅡ 삶이 힘들때 선생님 강의를 보러옵니다. 구독신청해서 업로드되면 바로 강의 보러 옵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해요 수업뿐 아니라 인생강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도 항상 건강유의하세요~~~저의 아들이도 커서 선생님강의를 들을수 있게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꽃보다전한길♡👏🙇‍♀️👏🙇‍♀️

    • @user-gt8hk3ip6i
      @user-gt8hk3ip6i Рік тому +7

      중3이면 수험생 보다는 학생이 조금 더 어울리네요ㅠ

    • @user-yk8zt7vc6t
      @user-yk8zt7vc6t Рік тому +21

      @@user-gt8hk3ip6i 제 눈에는 한없이 애같은데 아드님이 수험생이라고 불러달라네요 ㅎㅎ 특목고준비중이거든요~~ 님도 내내 평안하세요

    • @user-gt8hk3ip6i
      @user-gt8hk3ip6i Рік тому +6

      @@user-yk8zt7vc6t 앗 특목고면 열심히해야죠…좋은 결과 바랍니다

    • @user-yd9ut4nq7o
      @user-yd9ut4nq7o Рік тому

      너같이 엄마가 나대서 니 자식이 힘든 경우가 분명히 있을거다. 꼭 부담감 많이주지 말고 너의 자랑거리를 위해 애한테 부담을 주지마라. 니 아들을 믿고 가만히 있어라. 부디 제발..

    • @user-gt8hk3ip6i
      @user-gt8hk3ip6i Рік тому

      @@user-yd9ut4nq7o 나중에 크면 저 방향이 좋을 수 있습니다..

  • @everyday30365
    @everyday30365 Рік тому +12

    공무원뿐만 아니라 어느조직의 어느 자리에 있는 사람도 타인에 대해 인신공격이나 무식한 태도로 타인을 무시하고 깔볼수있는 자격있는자는 없으니 인간이 가져야할 기본적 소양이고 기본 마음가짐입니다.
    전한길샘 요즘 사람들이 널리널리 들을수 있는 강의 였으면 좋겠습니다

  • @user-st9db1jc7q
    @user-st9db1jc7q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전한길 선생님은 대승보살같은 분이세요

  • @jaeyoung0513
    @jaeyoung0513 Рік тому +29

    진짜 이런 강의를 누워서 폰으로 볼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게 감사한 일이다

  • @leesunsang3
    @leesunsang3 Рік тому +432

    한길쌤 14급 공무원 자리있습니까

    • @euphoria_JS
      @euphoria_JS Рік тому +19

      140급 은 있습니다

    • @user-gg8oi5bj7v
      @user-gg8oi5bj7v Рік тому +9

      급여 80짜리 있어요.

    • @ssecretsauce
      @ssecretsauce Рік тому +12

      시급 2천원 단기 14급 공무원 공지 떴어요.

    • @doit156
      @doit156 Рік тому +19

      @@ssecretsauce 시금 이천원ㅋㅋㅋㅋㅋㅋ노예인줄

    • @user-yu4oe1xw4l
      @user-yu4oe1xw4l Рік тому +19

      ​@@ssecretsauce 대학원생인가요?? 아..아...아앗

  • @user-beautifulfujiko6974
    @user-beautifulfujiko6974 Рік тому +42

    한길쌤 같은 경우엔 공시생들 합격을 많이 배출해야하니까 저런 쓴 소리가 미니건처럼 자동사격모드인 거고 보통 사람들은 더 말 조심하긴 해야함. 특히 성인되고 나서 취직해서 사회생활 할 때 더 신경써야하고

    • @user-ln6kh1rk6k
      @user-ln6kh1rk6k Рік тому +2

      사람손절이 많아지고, 또 만남도 많아지게되고.. 말 한 마디가 비수로 돌아옴 ㄹㄹ

  • @Theokahn
    @Theokahn Рік тому +61

    과목을 떠나 인간의 삶의 태도에 대한 최고의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 중에 한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user-kf4cq8ym8w
    @user-kf4cq8ym8w Рік тому +121

    강의 숏츠보고 그냥 재밌게 강의 하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마인드가 되게 멋있으신 분이셨네요!! 파이팅하십쇼👍👍

  • @user-ck3vo8qr7b
    @user-ck3vo8qr7b Рік тому +152

    가끔 알고리즘에 의해서 이 분 영상 올라오는데 자주 보게 되어 한 번 영상봐볼까 해서 봤는데 이분도 뭔가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서 참된 선생님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에 속한다고 생각해서 공무원시험을 보지 않음에도 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이 분처럼 학생들을 생각하는 선생님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밝아지겠죠 :)

  • @user-ox5uj7ee7w
    @user-ox5uj7ee7w Рік тому +67

    수험기간동안 나름 열심히 해봤지만 결국 안되었고
    사회생활중에도 한길쌤 강의는 계속 생각나네요.
    이렇게라도 뵈니 인생교훈도 얻고 반가울 따름입니다.

  • @ronaldavid7813
    @ronaldavid7813 Рік тому +63

    초등학교 3학년때 글쓰기숙제 내주셔서 혼자 시 하나 창작해갔는데, 담임이 발표듣더니 "ㅇㅇ아 어디서 본거 베껴오고 그러면 혼난다!!" 라며 애들 앞에서 혼내더라고요.. 정말 제가 스스로 생각해서 쓴게 맞는데ㅠ 그 시 쓰고 스스로 되게 뿌듯해 했었거든요
    그전까지는 글쓰는걸 정말 좋아하는 아이였지만 그 이후로 스스로 시같은거 써본적 없어요

    • @user-pl6zn1nh5h
      @user-pl6zn1nh5h Рік тому +2

      시를더이상안쓴건 그거때문은아닌듯.....

    • @user-ox3rg8nc5v
      @user-ox3rg8nc5v Рік тому +1

      어린 아이의 시를 직접 지은 것이라고 믿어주지 않으니 상처받으셨네요
      참 이상한 선생님도 많았네요

    • @june8602
      @june8602 6 місяців тому

      선생님이 애가 직접 지은 시가 아니고 기존작을 베껴온것처럼 느꼈다면 그것대로 칭찬 아닐까요? 그 나이답지 않은 훌륭한 작품을 썼다고 볼 수 있으니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 @user-be6em1hm3c
    @user-be6em1hm3c Рік тому +31

    부모님들도 자식들에게 꼭 적용시켜야할 요소라고 생각이 드네요!! 영상 시청 잘했습니다!

  • @merry-go-round2467
    @merry-go-round2467 Рік тому +46

    초등학교 5,6학년 때 미술시간에 미술작품 다 걷어서 반 학생들 앞에서 작품평가 하는데 내가 그린그림이 이상하다고 지적하는게 아직도 기억난다. 얼마나 부끄러웠으면 상처 받아서 아직도 열받아서 기억 남 .

    • @solan6841
      @solan6841 Рік тому +1

      시바 이 댓글 보니 생각나네. 상상화 그려라 해서 상상화 그리면서 사람 사지 다 찢어진거 그리고 내 손가락 컷트칼로 피 내서 그림에 뿌렸더니 선생이 나더러 싸이코냐고 하던데...

    • @menoi7427
      @menoi7427 Рік тому +8

      @@solan6841 사이코 맞는거 같은데 ㅋㅋ

    • @user-bi5tg6qz1j
      @user-bi5tg6qz1j Рік тому +7

      @@solan6841 그건 ㅋㅋ 잘보셨네

    • @pinggu199
      @pinggu199 Рік тому +6

      전 중학교 1학년때 미술 선생님이 그러셨네요 ㅎㅎ. 저도 그때 상상화를 그리래서 그때 감명 깊게 본 타이타닉호를 그려냈는데 이건 타이타닉이 아니라 어선아니냐며 모두의 앞에서 망신을 주신…. 그때 이후로 미술시간만 되면 두려움에 그림을 바로 그리지 못하고 우물쭈물댔던 어렸던 제 모습이 기억나네요… 씁쓸하면서도 저도 생각해보면 정말 진정된 스승을 못만난것 같아 슬프네요.

    • @user-ox3rg8nc5v
      @user-ox3rg8nc5v Рік тому

      @@pinggu199 선생이 머리에 똥이 들었네요 아이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하다니

  • @user-cb7ih5df7f
    @user-cb7ih5df7f Рік тому +23

    중학교3학년때였다
    운동장에서 채육수업이 있던날
    1반이였던 우리반은 체육선생님의 부재로 7-13반을 가르치는 체육선생님께 다른반과 합동수업을 받았다
    수업내용은 농구였다
    그 선생님은 언제나 레이반 선글라스를 끼고
    키도 엄청큰 그래서 별명이 터미네이터 였던 선생으로 나는 그시절 너무 좋아했지만 반이 너무 떨어져 평소엔 뵐수없고 우리 담임이였으면 좋겠다 생각할정도로 동경의 대상이였다 그시절 유일한 …
    그런데 그 수업이후로 내 인생의 가치관이 변했다
    수업은 농구장에서 두반 약 100명의 학생들이
    선생님을 둘러싸고 농구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었고 그시절 남중에선 체육수업만큼 집중도가 높은 수업도 없기에 딴짓하는 이도 없이 숨죽이며 수업을 듣고있었다
    그러던중 그 선생이 질문을 한다
    골밑슛의 종류엔 뭐가 있는가
    모두들 저요저요 하며 탭슛 덩크슛 레이엽슛을 외쳤고
    나또한 레이업슛을 외쳤다
    선생은 그래요 탭슛이 있죠 덩크슛도 있죠
    문제는 그 다음이였다 레이업도 있죠 라고 끝날수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나에게 나오라는 손짓을 한다 처음엔 나인줄도 몰랐다
    난 너무 떨렸다 3년 학교생활동안 동경하는 선생의 앞에 처음 나서는 순간이였다
    그런데 …..얼굴이 벌게져 부끄러운 마음에 걸어나가던 나는 순간 양쪽으로 날아오는 뺨세레에 발길질에 무방비였다 일단 두세대 부터는 앞이 보이지 않았고 고피로 얼굴은 피범벅이 되었다
    그리곤 엎드리라고 하더니 학교 건물벽에 말리려고 세워놓은 마대걸레를 발로 부러트리더니 엉덩이와 허벅지를 때렸고 부러지면 또 다른 마대로 또 때렸다 그렇게 몇십대를 맞고는 한마디 했다 가서 얼굴씻어
    난 수돗가에 가서 얼굴을 씻고 다시 수업대열에 들어와 수업을 들었고 그렇게 수업은 끝났다
    단 한마디의 말도 없었다
    왜 맞았는지 왜 때렸는지
    평소에 수업을 늘 듣고 담임이거나 옆반이거나 하면 평소 쌓인 감정을 표출했다 생각할수있다
    하지만 처음이였다 ㄱ자로 된 건물에서 1반 학생과 13반 담임선생이 만날일은 거의 없었다
    조례시간에 멀리서 나만 일방적으로 지켜보는 정도
    코뼈가 부었고 얼굴은 긁힌 상처도 생겼다
    눈은 핏줄이 터졌고 엉덩이와 허벅지는 피멍이 한달동안 남았다
    요즘시대라면 경찰이 오고 고소를 해도 내편이 되어줄 사람도 있겠지만
    당시에는 선생님께 꾸중을 듣고 체벌을 받는건 당연한 시절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니가 잘못을 했으니 혼나는거지라는 답이 정해져 있던 시절이였다
    모범생은 아니였지만 그어떤 잘못으로 교무실도 거의 갈일이 없는 평범한 나였다
    나는 30년이 다 되어가는동안 아직도 그날의 꿈을 꾼다
    내 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폭행피해였다
    갑작스러움에 놀람에 당황스러움에 아픈지도 피가 줄줄 흐르는지도 몰랐던 그 날의 트라우마
    그 선생은 지금 60이나 되었을까
    정말 묻고싶다 그날 나는 왜 맞아야 했는지
    도대체 그렇게 까지 폭행을 한 이유가 뭔지
    난 나중에 스스로 추측했다
    그날 그 선생은 개인신변 혹은 업무에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었고 100여명 학생이 모두 저요저요 레이업슛을 외칠때 가장 만만해 보이던 평소 가르치지 않는 반 한 아이에게 자신의 분풀이를 한것이라
    그 희생양은 30년을 넘게 트라우마에 빠져살거란 생각은 어디에도 없이 …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30년의 트라우마가
    전한길 선생님의 말씀에 조금이나마 치유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tmi1901
      @tmi1901 Рік тому +5

      너무나 감정이입이 돼서 서글픕니다...얼마나 큰 상처가 되셨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 @bbgg153
      @bbgg153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가슴 아프네요 얼마나 황당하고 억울하고 화나고 속상했을까요
      제 친구도 어른이 된 다음에 얘기 하는데 고등학교때 체육시간에 운동장에서 이유없이 선생님한테 뺨을 맞았다고 하더군요 우린 여고였는데요
      친구가 지금 60이 넘었는데도 그날을 잊지못한답니다 친구가 그 선생을 선생으로 생각지도 않는다면서 속상해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글쓴님 상처가 아물기를 바랍니다
      그 선생 벌써 벌 받았을거라 생각듭니다

    • @chrishwang1004
      @chrishwang1004 2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중학교때 수업중 밖으로 끌려나가서 뺨을 맞았는데 아직도 턱에서 소리남 ㄷㄷ
      그시절엔 오지게 맞았네요 참 ㄷㄷ😂😂😂

  • @kingjohnson697
    @kingjohnson697 Рік тому +40

    이제 공무원은 약자입니다. 특히 공무원 초기 또는 실무자분들은 말할때 주변을 늘 조심하시고 누가 자신을 안 좋게 보고 약점을 찌를 수 있으니 말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약간 친하다고 해서 함부로 정보를 공유해주다가 뒤통수 맞을때도 있습니다. 모두가 아군은 아닙니다. 다만, 좋은 분들에겐 늘 친근하고 상냥하게 말씀을 나누고 서로 배려해준다면 더 좋은 인간관계가 되어 끈끈하게 서로 도움을 주고 이끄는 든든한 아군이 되어줄겁니다.

  • @hj12388
    @hj12388 Рік тому +26

    8:28
    맞아요!!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가끔 조금 신경 써서 인사를 건넸을 뿐인데 ... 오히려 더 큰 친절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럴 땐 오히려 머쓱하면서 당황하곤 하는데... ㅋㅋ
    진짜 안 그러신 분들도 계시지만, 표정에서부터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이름 모를 많은 서비스업계 분들 진짜 감사했네요!! 저도 좀 그래야 하는데....전 그냥
    진짜 기본적인 인사라도............... 잘좀하고 살도록....;;;;
    정말 한길샘 말씀은 늘 옳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진작에, 몇 년 전에 때려쳤지만....
    한길샘 영상은 끊을 수가 없네요!!^^^

  • @likethisyo
    @likethisyo Рік тому +30

    수강생은 아니지만 늘 선생님 유튜브보면서 유익한 인생 강의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살면서 저 자신을 제3자의 입장에서 보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않았지만 선생님 유튜브보면서 그런 부분들이 채워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 @-xq8fh
    @-xq8fh Рік тому +7

    옛날 내 선생들 중에 자격미달 재수 좃나게 없는넘들 너무 많았음. 지금 생각해도 피가 꺼꾸로 솟는넘들 너무많음.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 학교학생들에게 푸는 넘들 넘 많았음

  • @arnshutain
    @arnshutain Рік тому +14

    3:53 미키 김이라는 구글 간부가 이런 말을 했음. "회사에서 물품지원해주고, 청소하시고, 경비를 하시는 분들과 그와 비슷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께 이유불문하고 무조건 잘 해드려라. 그게 나의 평판을 높아주는길이다."

  • @partypeople7945
    @partypeople7945 Рік тому +38

    말 하는 단어에 따라 품격이 달라보일수 있네요
    남한테 상처주는 말 안하는 사람이 우리모두 되면 좋겠네요

  • @yeon_zzi98
    @yeon_zzi98 Рік тому +21

    공무원 시험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꼭 듣고싶은 강의를 하시는 전한길 선생님

  • @user-kf1oi9kt4j
    @user-kf1oi9kt4j Рік тому +19

    공무원강의는 한 번도 안 들어봤으나 전한길선생님의 성함은 들어봤습니다.
    강사 그 이상으로 정말 배울게 많으신 분 같습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 @user-bp7rr5zq5f
    @user-bp7rr5zq5f Рік тому +12

    선생님과 교사의 차이를 느낍니다.
    찐 선생님으로 늘 남아주시는 한길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user-zy2zt8of8t
    @user-zy2zt8of8t Рік тому +7

    감사합니다 전한길 선생님
    말한마디로 상처입길 잘 하는
    성격인데
    선생님 말씀 듣다 보니
    치유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항상 말조심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인격적으로 존중하겠습니다

  • @TV-yq7yn
    @TV-yq7yn Рік тому +14

    중3때인가 고1쯤 유신학원 주말반 쌤 강의듣던 시절생각나네요~~^^재밌는 강의덕에 주말에. 버스타고 가도 신나서 맨 앞줄에서 강의 듣곤했었어요~~
    역시 갓한길~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벌써20년..;) 강의 중 좋은 말씀 해주시는것까지 예전이랑 똑같습니다.역시 참스승님.건강잘챙기세요 쌤~~~~^^♡

  • @bigbrother2581
    @bigbrother2581 Рік тому +6

    아.. 중학생때 생각나네요
    필기를 엄청 시키는 수학선생님이셨는데 그때당시 저는 오른손 골절로 엄지검지밖에 못쓰는 반깁스 상태였는데 필기를 열심히 다하고 앉아서 선생님을 보고 있었는데
    "야 팔병신.. 필기 안하고 뭐하냐?" 라 말씀하셨던게 기억에서 지워지지가 않네요
    전선생님의 올곧은 마음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올바르게 주고 앞으로 그래주시길 바라며 이런 강의 해주셔서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 @ordinarygroovyvibes
    @ordinarygroovyvibes Рік тому +34

    오늘 강의도 큰 울림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

  • @jyp6594
    @jyp6594 Рік тому +12

    기본부터 가르쳐 주시는 한길쌤
    감사해요

  • @user-ih3yk2xt3e
    @user-ih3yk2xt3e Рік тому +20

    선생님의 강의가 제 삶에 큰 힘이됩니다. 더좋은얘기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 @user-zr3mb7rg8v
    @user-zr3mb7rg8v Рік тому +8

    인생에 도움되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좋았던 한길쌤 강의❤

  • @슈퍼트레이더
    @슈퍼트레이더 Рік тому +67

    어른들도 들어야 될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 @user-man4885
    @user-man4885 Рік тому +61

    공무원 시험대비 강의에서 항상 인생의 참 의미를 배워갑니다.
    실천하긴 힘들지만 선생님의 말씀
    늘 기억하면서 살아갑니다.!!!

    • @user-ps3bo8rm7p
      @user-ps3bo8rm7p 6 місяців тому

      재큰시험대비갑늘마스크큰일만큼크고비국롤만큼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 @user-man4885
      @user-man4885 6 місяців тому

      @@user-ps3bo8rm7p 그사람노인편의철지시노크노이슈

  • @sgr1999
    @sgr1999 Рік тому +8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음속에 잘 새기고 실천하겠습니다

  • @choichoi4077
    @choichoi4077 Рік тому +5

    진짜 이 영상에서 나오는 분 말 듣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ㅠ
    너무나 따뜻한 말씀이시고 진짜 저는 제 자신조차 깎아내려서 남들과 비교하면서 제 자신에게 상처를 남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자신을 미워하게 되니 자존감이 떨어지고 나중엔 자기방어로 남 과 제 가족 까지 상처 주게 되더라고요. 진짜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ㅠ 이 지금 느끼는 감정과 기분을 평생 느끼며 살아야 하는데 싶지가 않네요 ㅠ

  • @user-pl2mf8em9b
    @user-pl2mf8em9b Рік тому +11

    아오~전쌤~너무 감동입니다
    요즘같은 시절에 인성교육은 얼마나 중요한지요ᆢ올바른 가치관이 확고하신 전쌤 같은분이 여러 교육기관에서 강의해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홧팅입니다
    좋은날되셔요~^

  • @tv-nf2uw
    @tv-nf2uw Рік тому +29

    전한길 강사는 진짜 훌륭한 스승이다

  • @ggullgoguma
    @ggullgoguma Рік тому +4

    진짜 맞는 말뿐이다.. 너무 귀감이 됩니다 선생님

  • @Kikiiiiki
    @Kikiiiiki Рік тому +43

    가끔 보지만 전한길쌤 대단하네요

  • @user-ox3rg8nc5v
    @user-ox3rg8nc5v Рік тому +18

    아이를 가르치는 모든 선생님들이 이 영상을 꼭 보셨으면 하네요

  • @user-jv6zg2th4t
    @user-jv6zg2th4t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쌤님!! 감사합니다 ~~^^ 👍 👍 👍 👍 👍 👍 👍 👍 👍 👍

  • @edwardpark9381
    @edwardpark9381 Рік тому +12

    고등학교때 반에서 1등 했는데, 모의고사 칠때 제2 외국어로 일본어 풀고 있는데. 감독하는 쌤이 나를 보고 요즘은 개나 소나 일본어 시험치나 이러면서, 정말 그말이 상처였음

  • @kimtaewon4513
    @kimtaewon4513 Рік тому +41

    참스승 한길쌤...

  • @TomeFromu20
    @TomeFromu20 Рік тому +6

    선생님... 진짜 멋있습니다.

  • @user-zu7oh1cl6j
    @user-zu7oh1cl6j Рік тому +4

    진짜 깨어서 살아가는 분. 이 분 한테서는 가짜가 안느껴져요... 계속 이 분 영상을 보는데는 저와 비슷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이예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s2

  • @user-ws9ng6tp4s
    @user-ws9ng6tp4s Рік тому +5

    백번 공감 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 @Saramsalyeo
    @Saramsalyeo Рік тому +6

    크으... 고삼인데 인생 배우고 갑니다!! 한길쌤은 선생님들의 선생님이세요ㅠㅠ

  • @HyeAn
    @HyeAn Рік тому +31

    이제 한두번씩 초등학생 강사로 들어가는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선생님 말씀을 엄청 크게 들었던거 같아요..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 @I_A_M
    @I_A_M Рік тому +4

    강의감사합니다^.^ 최고의강사님👍

  • @user-oj5ye8hf7p
    @user-oj5ye8hf7p Рік тому +8

    공무원이 되기 전에, 사람이 되기 위한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 @user-up9jv3px4b
    @user-up9jv3px4b Рік тому +5

    2020년인천 D 고등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생 M입니다. 특목고로 발탁되어 한명이라도 더 대학보내려고 혈안이 되있던 학교 분위기속에서 수능 모의고사 뒤에서 2등하던 제게 반 학급친구들 앞에서 다들으라는 식으로 조롱과 멸시를 담아 "인생 좆되고 있죠" 라며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알려주며 자극받으라는 취지로 했다고 말을 주워담았던 B선생님이 생각나는군요. 나이 서른 되서도 그때만 생각하면 얼굴이 울긋 불긋 해지는 교육방식이었습니다. 지금도 애들 그렇게 가르치고 계십니까 선생님?

  • @the_rme
    @the_rme Рік тому +18

    말에 힘이있으시네요 살면서 많이 들었던 말들임에도 하나하나 새롭게 각인되고 저의 가치관에 강하게 자리잡네요 정말 강사답고 스승다운 선생님이십니다

  • @Hhssss1864
    @Hhssss1864 Рік тому +16

    역시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늘 긍정적이고 겸손한 자세를 가진 마인드를 가진 자는 말도 이쁘게 할 뿐만 아니라, 겉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나 자신부터 남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ow2vz2nr8d
    @user-ow2vz2nr8d Рік тому +1

    항상 선생님의말씀 감사합니다 👍

  • @Leup-pa
    @Leup-pa Рік тому +8

    이래서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특별하게 교육을 하나 추가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함
    이해하고 포용하고 기다려줄 수 있는 능력을

  • @user-hw5uq3ih7l
    @user-hw5uq3ih7l Рік тому +2

    참 멋있는사람 전한길쌤♡ 존경합니다

  • @user-mh5mw7yf7l
    @user-mh5mw7yf7l Рік тому +6

    진짜 배울점이 많은 강의네요

  • @user-wk6ri7ym8t
    @user-wk6ri7ym8t Рік тому +6

    어렸을때 외향적인 성격에 활발해서 사고를 종종 치고 다니곤 했는데, 초등학생 시절 선생님이 날 혼내면서 눈치라곤 1도 없는 새끼라고, 친구들도 니 다 싫어한다고 주변 애들 눈치 좀 보고 다니라고 막 혼냈었음 ㅋㅋ 그 뒤로 무슨 일만 생기면 눈치 보고 다니면서 엄청 주눅든채로 자랐음. 친구들이랑 이야기 할때마다 이말을 하면 애들이 기분나빠하진 않을까? 선을 넘는건 아닐까? 재미없어 보이진 않을까? 하나하나 따져가고 눈치보고 하면서.. 웃긴건 그렇게 소극적이게 된 덕분에 새 친구는 잘 못사귀게 되었고 그래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쭉 이어져온 친구들이랑 가장 친하고 편하고 지금까지도 연락 중이라는거.. 초딩 시절 그 선생 말론 내 주변 친구들이 다 날 싫어한다고 했었는데..ㅋㅋ 그 친구들한테 어린 시절의 나에 대해서 물어보면 그냥 활달하고 발 넓은 웃긴 친구였다는 대답만 돌아오지, 눈치 없었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었음. 진짜 어린 시절엔 선생 한마디 한마디가 미치는 영향력이 말도 안되게 큰 것 같음 고등학생 시절까지도 그 선생 말이 계속 생각나서 눈치보고 다녔던 거 생각해보면...

  • @user-qs6nw9fv6t
    @user-qs6nw9fv6t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한길 선생님 강의 들을때마다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 @user-nh9no7rq1z
    @user-nh9no7rq1z Рік тому +5

    인간답게 살게 인간답게 사는게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잘 알려주는 명강의 입니다 전샘같은 강의 하는분 과연 몇이나 될까요

  • @laguz1234
    @laguz1234 Рік тому +7

    공부에 담 쌓고사는 35살 청년이지만 이 영상은 먼 훗날 아들에게 보여주고싶은 가르킴 영상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Kevin-vj5ni
    @Kevin-vj5ni Рік тому +3

    알고리즘에 떠서 별 생각없이 보게됐는데 하나하나가 다 좋은 말씀이네요. 저도 스스로 뒤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wonjongkil8973
    @wonjongkil8973 Рік тому +4

    선생님.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user-pt2ri2cn9w
    @user-pt2ri2cn9w 2 місяці тому +1

    역시 명강의!!
    멋진 선생님 ❤

  • @genie8539
    @genie8539 Рік тому +1

    선생님 건강하세요!!!

  • @user-cd9be6yg1z
    @user-cd9be6yg1z Рік тому +1

    정말 멋있습니다.. 존경합니다

  • @user-gg5xo2hg5z
    @user-gg5xo2hg5z Рік тому +32

    선생님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ht1nc8ct5b
    @user-ht1nc8ct5b Рік тому +3

    진정한 선생님이십니다 강사님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 @spesmiracu
    @spesmiracu Рік тому +5

    ㅋㅋㅋㅋㅋ올인원 인강 들으면 한국사 + 전한길선생님에 대하여 배울수 있습니당ㅋㅋ 재밌어요. 단점은 수업내용보다 전한길쌤 사적인 대화가 더 기억나요😀 역사 내용보다 전한길쌤 인생스토리가 재밌어요.

  • @user-bz8xc9qi8d
    @user-bz8xc9qi8d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와~ 배울게 너무 많으신 스승이세요🎉

  • @NEWTUBELOVE
    @NEWTUBELOVE Рік тому +6

    미리 20만 축하드려요~

  • @user-bo4fu7qs2y
    @user-bo4fu7qs2y Рік тому +9

    20년전에 강의 듣던 학생입니다~~ 좋은강의 잘 듣고 갑니다~!!

  • @user-po7sm3vq2j
    @user-po7sm3vq2j Рік тому +2

    TV로 봤는데 격하게 공감하고 폰으로 글 남깁깁니다
    먼저 경험하고 깨우친 분의 절대적 진리라고생각됩니다 선생님 아니면 이런 말씀을 어디서 듣겠습니까
    감사 감사합니다

  • @user-nr2di1ti8e
    @user-nr2di1ti8e Рік тому +1

    한길샘 진짜 사랑합니다ㅜ

  • @user-yj4ed4nw3x
    @user-yj4ed4nw3x Рік тому +12

    학교선생님들 대다수가 수준미달이었음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분은 손에 꼽을 정도

  • @jslee8737
    @jslee8737 Рік тому +1

    귀한 말씀입니다.

  • @7anggg
    @7anggg Рік тому +18

    한길쌤 말투 너무 중독성있다…

  • @dohwan1244
    @dohwan1244 Рік тому +13

    말할 때 상대방의 입장을 한 번만 생각하면 되는데 그냥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막말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게 함정 ^

  • @papagilzook3934
    @papagilzook3934 Рік тому

    단 한번도 실제로 뵌 적은 없지만 항상 고귀한 말씀 귀담아 듣게 됩니다. 깊이 있는 지혜의 말씀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korea1269
    @korea1269 Рік тому +3

    형님 오늘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