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고온에 서해안 중심으로 벼멸구 확산···“특단 대책 시급”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벼멸구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을까지 지속된 이상 고온 현상이 이번 피해 확산의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피해 지역의 쌀 생산자 단체는
정부가 피해를 본 벼를 전량 매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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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비의시골생활]

이제 기온이 20도 이하로 훅 떨어지면 벼멸구 확산 피해는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다만 핵심 조치는 논물을 몇일동안 고여 있게 가두어 두면 좋지 않습니다.

[@가즈아-g7j]

전남볏짚 먹이면 소죽것는데

[@화식전-d8w]

전량 매입해서 퇴비화

[@양승철-x7w]

저도 농사를 짖고 있지만 벼멸구가 생긴논도 있고 그 옆논은 또 안생기고 하는데 이유가 뭐인가요? 멸구가 발생하면 그 일대가 전부 걸려야 하지 않나요? 너무 비료욕심이 많고 많은 수확을 위해 모를 너무 많이 촘촘히 심어서 그러는건가요? 현재 저희 지역쪽은 45주 50주 심은 논들은 멸구 피해가 없는것 같거든요. 벼멸구 발생원인을 아시는분 댓글 부탁 드려요. 농사짖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재비의시골생활]

이유는 간단하면서도 복잡하지만 벼 등숙기에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극도로 확산 되는 이유에서 >>고온기에 논물을 몇일동안 가두어 둔 농지에서 분명히 벼멸구의 서식 밀도가 많이 높게 나타나며 계속 물을 대어 놨던 농지에서 벼멸구의 확산 속도도 빨라지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벼의 품종별로도 차이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같은 입지 조건하에서 중생종인 해품벼가 보다 적게 나타났습니다.

[@홍동건-r4n]

상대적으로 벼가 부드러운 품종이 벼멸구가 선호하여 피해가 심합니다.

[@시골살이-b9g]

벼멸구로인해 벼대가약해지고 이번에 비와바람으로인해 다넘어가버렸네요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약을했음에도 죽지않고 번져만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