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과학] 왜 빛보다 빠를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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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은 빛의 속도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으며, 그 어떤 것도 빛보다 빠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가 광속보다 빨리 이동할 수 없는 이유를 상대성 개념에 입각한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설명해 드립니다.
    [상세 소개]
    1905년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특수상대성이론을 발표했습니다.
    이 이론은 온갖 놀라운 일을 예측했죠.
    예를 들면 거리가 짧아지고 시간이 느려지는 현상을요.
    특수상대성이론은 빛의 속도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으며 그 어떤 것도 빛보다 빠르지 않다는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왜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움직일 수 없을까요?
    흔히 광속보다 빠를 수 없는 이유를 속도가 빨라지면 질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더 빨리 움직일수록 질량이 변한다는 설명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 영상에서 상대성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고 방식을 통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핵심은 우주의 근본적인 속성과 단순한 기하학의 조합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두 가지 중요한 통찰이 있는데, 첫 번째는 공간과 시간이 별개가 아니라 시공간이라고 하는 더 큰 개념의 두 가지 구성 요소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먼저 이해해야 하고 그 다음에 이 통찰을 빛의 속도는 상대 속도와 관계 없이 항상 동일하다는 관찰 결과와 연계해야 합니다.
    자, 아주 크고 평평한 곳을 이동하는 자동차를 상상해 봅시다.
    또한 자동차가 한 속도로, 예를 들어 시속 100km로만 달릴 수 있다고 합시다.
    이제 화면에 북쪽과 동쪽을 가리키는 화살표 두 개를 넣겠습니다.
    자동차의 속도는 알고 있지만, 동쪽이나 북쪽만의 속도는 알 수 없습니다.
    차는 오로지 동쪽으로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즉, 북쪽으로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또는 자동차는 오로지 북쪽으로만 이동할 수 있으며 동쪽으로는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물론 북동쪽으로 이동할 수도 있죠.
    그러면 자동차는 북쪽과 동쪽 둘 다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제 상대성 이론을 생각해 봅시다.
    상대성 이론에는 물론 동쪽과 북쪽이 없습니다.
    대신 시공간이 있죠.
    수평 방향이 공간이고 수직 방향이 시간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또한 시공간을 여행할 수 있는 단일한 속도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이것은 사실이니, 말도 안 되는 가정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면 앞서의 비유와 비슷해집니다.
    물체가 수직으로 이동하면 공간으로 이동하지 않고 완전히 시간으로만 이동하는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이 지금 그러고 계실 겁니다.
    지금 앉아서 영상을 보고 있으므로 공간 상 당신의 위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경험하죠.
    공간 이동이 아니라 시간 이동입니다.
    그러면 공간에서 이동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속도를 얻는 간단한 방법인데요.
    이전보다 시간을 통한 이동이 적어집니다.
    더 나아가 공간을 통해서만 이동하면 시간을 전혀 이동하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기본적으로 상대성 이론이 말하는 것입니다.
    더 빠르게 움직일수록 시계가 느려집니다.
    그리고 빛의 속도에 아주 가까워지면 시계가 거의 멈춥니다.
    이것이 상대성 이론을 근본적으로 깨닫게 해 줍니다.
    우리가 공간을 빛보다 빨리 이동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가 시공간을 빛의 속도라는 단일 속도로 끊임없이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공간을 이동하지 않으면 가장 빠른 시간을 경험합니다. 공간을 이동하기 시작하면 시간이 점점 느려집니다.
    결국, 우리는 단일 속도로 시공간을 이동하므로 오로지 공간을 통해서만 이동한다면 더 얻을 수 있는 속도가 없습니다.
    우리는 시공간을 빛의 속도로 이동합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이 관찰은 아인슈타인이 아니라 그의 스승인 헤르만 민코프스키의 작품입니다.
    민코프스키는 아인슈타인의 조언자 중 한 사람이었으며 더 나은 수학자였습니다.
    아인슈타인이 1905년 논문을 발표한 2년 후, 민코프스키는 특수 상대성 이론의 기하학적 토대를 높이 평가했고 공간을 빛보다 빨리 여행할 수 없는 이유를 이러한 근본적인 방식으로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두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민코프스키는 빛의 속도가 공간을 통과하는 최대 속도인 이유를 보여 주었지만, 우리가 시공간을 한 속도로만 움직이는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까지 아무도 모릅니다 어쩌면 시공간의 기본 속성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요점은 좀 더 이론적이며 물리학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앞선 비유에서 동쪽을 공간에 북쪽을 시간에 연결했는데 이러한 접근법은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 이동에서 공간 이동으로의 전환은 자동차가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비유는 기술적으로 부정확합니다.
    수학적 관점에서 원의 기하학을 사용한 것인데, 정확히 하려면 쌍곡선의 기하학을 써야 합니다.
    비유가 완벽하지는 않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더 깊이 파고 들고 싶다면 완전하고 적절한 민코프스키 수학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비유로 설명한 핵심 개념은 유효합니다.
    우리가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공간을 통과할 수 없는 이유는 모든 물체가 하나의 속도, 즉 빛의 속도로 시공간을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디어와 공간 및 시간이 시공간의 두 방향과 같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핵심 아이디어를 이해하면 이상해 보이던 상대성의 모든 관찰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특수 상대성 이론이 완전히 의미가 통하게 됩니다.

КОМЕНТАРІ • 61

  • @버터쿠키-p2f
    @버터쿠키-p2f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빛보다 더 빠른 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빛은 정지질량이 0이라 질량을 가진 모든 것은 빛의 속도를 이길수 없다. 라고하죠.
    오늘날의 과학은 빛을 찾아내었습니다.
    그럼 오늘날의 과학이 찾아내지 못한 것 중에
    우리가 정의하고 있는 질량이 없는 것이 또 있을 수 있지않나요?
    못 찾아낸거지 없는 것은 아니죠.
    그러므로 그 어떤 것도 빛보다 빠를 수 없다라고 단정 짓는 표현은 좀 문제가 있어 보이고,
    적어도 현대 과학은 아직 빛보다 빠른 것을 찾아내지 못하였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puhaha9401
    @puhaha9401 Рік тому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지식으로 쉽게 설명한다는 느낌이네요.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mini-rz5lg
    @mini-rz5lg 3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시공간에 대해 흥미가 많은데 좀 더 다양한 영상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공간은 저희도 관심이 많아 계속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다만, 쉽지 않은 내용이라 시간은 좀 걸릴 듯합니다.

  • @하루-l7w3r
    @하루-l7w3r 3 роки тому +2

    정지 상태에선 시간이 빛의 속도로 이동중이고, 공간을 빛의 속도로 이동하면 시간이 정지 상태인거죠? 그래서 광속을 뛰어넘게 된다면 이론상 시간을 거스르게 된다고 하는거군요. 궁금한 게 있는데 그럼 광속에 가까운 우주선을 타고 우주 여행을 한다고 가정하면 탑승자는 나이를 거의 먹지 않으면서 우주 여행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1

      광속에 가까운 우주선에 있더라도 승무원의 일상은 똑같습니다. 내가 나이를 거의 안먹는구나 하고 생각하기 어렵죠. 나이를 먹는다, 거의 안먹는다는 오로지 지구에 있는 사람과 비교할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광속에 가까운 우주선의 승무원은 지구의 사람과 비교할 때 나이를 거의 먹지 않습니다.

    • @seunghoonlee8467
      @seunghoonlee8467 2 роки тому

      우주의 끝이 148억광년 거리라고 할 때, 지구의 입장에서 우주 끝까지 빛의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을 보면 탑승자들의 생체시계가 거의 흐르지 않으면서 지구 시간으로 148억년 후에 우주 끝에 도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시간팽창 효과),
      우주선의 입장에서는 지구에서와 동일한 시간 간격으로 시간이 흐른다고 느끼지만, 거의 금방(거의 곧바로) 우주 끝에 다다를 것입니다. 우주 끝까지의 거리가 원래 짧았다고 인식을 하게 되죠(길이수축 효과) 우주선의 탑승자 입장에서는 원래 짧은 거리를 짧은 시간 동안 이동했다고 느낄 것입니다

  • @cleandust530
    @cleandust530 2 роки тому +3

    태어나서 들은 설명중에서 가장 명료한 설명입니다.

  • @howsol8910
    @howsol8910 2 роки тому

    빠른지 안 빠른지 알려면 빛이 있어야 관측이 됨 빛 안에는 여러가지가 포함되 있음 빛이 아닌 무언가 있다고 해도
    빛이 없으면 측정 불가

  • @쿼크입자
    @쿼크입자 3 роки тому +2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두번째 보는데,,, 완전히 이해될때 까지 봐야지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영상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간이 아니라 시공간을 말한다는 점에 주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NeWalnut
    @NeWalnut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럼 빛의속도로 이동하는 우주선에 타고 있으면 시간이 아예 흐르지 않나요? 그럼 손에 찬 시계가 안 움직이는 건가? 영원히 나이를 먹지 않는 건가? 직관적으로 와닿진 않네요

  • @moonmoonblueblue1493
    @moonmoonblueblue1493 2 роки тому

    동쪽으로 초속 20만km로 날라가는 우주선A와 서쪽으로 같은 속도로 날라가는 우주선b가 있다면 A에서 봤을때 b는 초속 40만km로 날라갈텐데... 빛은 초속 30만km로 이동한다고 하지만 빛이 더 빠른 거겠죠... 숫자는 그냥 장난이니까...

  • @user-cb4yj5fg6v
    @user-cb4yj5fg6v 3 роки тому +3

    시공간의 개념에서 왜 기준이 빛의 속도이며 왜 빛 보다 빠를수 없냐구여?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네, 근본적인 이유는 아직 모릅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영상을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시공간에서 우리는 빛의 속도로 이동하므로
      광속보다 더 빠르거나 느릴 수가 없는데,
      우주의 시공간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다는 겁니다.
      시간의 정체가 밝혀지면 또 다른 관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우주가 왜 그런 구조인지 앞으로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 @흠이-u3e
      @흠이-u3e 3 роки тому +1

      @인터스텔라 그럼 결국 이유를 알 수 없다가 이 영상 제목의 답변 아닌가요..?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네, 빛보다 빠를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모른다는 것이 맞는데요, 이 영상은 흔히 우리가 속도를 얘기하면 느린 속도, 빠른 속도, 빛의 속도, 빛보다 빠른 속도 등 여러가지 속도의 개념을 생각하는 데서 더 나아가, 공간을 시공간으로 바라보면 시공간의 속도는 여러가지가 아니라 빛의 속도라는 오직 하나의 속도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 @seunghoonlee8467
    @seunghoonlee8467 2 роки тому

    민코프스크 시공간 좌표계를 나타낸 것이라면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민코프스키 시공간 좌표계에서 45도 대각선으로 보조선을 하나 추가하면, 그 보조선은 빛의 이동궤적입니다
    단위시간당 단위공간(단위거리) 만큼 45도로 이동하는 빛의 세계선입니다
    일반적인 관성계의 물질은 그 45도선 위쪽에서만 수평방향(공간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광속보다 느린 일반적인 물질들은 45도선에 닿을 수 없죠
    45도선에 닿는다면 광속으로 이동하는 것이며 시간이 정지하게 됩니다
    45도선을 넘어서서 이동한다는 것은 광속을 넘어서 더 빨리 움직인다는 것으로 애초에 말이 안 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질은 45도선을 그대로 공유하면서 안쪽으로 시간과 공간축이 원점을 중심으로 회전이동을 하게 되죠
    영상에서는 45도선을 넘어서 비행기가 이동하는 것처럼 설명을 하고 있네요

  • @나만알고싶은채널-d6d
    @나만알고싶은채널-d6d 2 роки тому +2

    한줄 요약: 우리는 시공간을 항상 빛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해호-e8m
    @해호-e8m 3 роки тому +1

    시공의 초월자가 된다면...우주의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단번에 이동하는것도 가능하지않을까요?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시공을 초월하면 당연히 가능하죠!
      양자역학에는 양자얽힘이라는, 시공을 초월하는 듯한 현상이 있습니다. 다음에 따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이진완-j6g
    @이진완-j6g 3 роки тому +2

    질문이 있는데...영상에서 58초때 빛의 속도가 아니라 속력 아닐까요? 속도는 거리의 변화량이어서 중력때문에 휜 빛은 속도는 줄어들지요, 하지만 간 거리는 일정하기때문에 속력은 같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틀린부분중 하나더 있는데 같은 장면에서 299,792,458 m/s입니다. 영상속에서 km/s라고 쓰셨군요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2

      영상에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속력은 스칼라량, 속도는 벡터량으로, 이동의 방향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때 구분하는데요, 이 설명에서는 단순 편도 방향 운동이므로 속력이나 속도나 같은 의미로 쓸 수 있습니다.
      빛의 속도는 약 30만 km/s인데요, 영상의 표기에서 뒤의 458은 콤마가 아니라 소숫점입니다. 손글씨라서 콤마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해 부탁드립니다.

    • @이진완-j6g
      @이진완-j6g 3 роки тому +1

      @@interstellartv 감사합니다!

  • @heejaeshin1305
    @heejaeshin1305 Рік тому

    그래서 궁금한것은 일정한 단위속도 그게 왜 빛의 속도라는것이죠?

  • @원모-w9l
    @원모-w9l 2 роки тому

    공간이동 없이 시간이동을 한다는 것은 이해가 됐는데 시간이동 없이 공간이동을 한다는 것은 이해가 잘 안돼서요. 중력이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상대적인 시간은 변하지 않았다는 뜻일까요?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2 роки тому

      영상의 주제는 시공간에 한정되며 시공간 안의 힘과 물질은 별개입니다.
      우리는 시공간을 늘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데,
      공간에서 정지하면 시간이동이 최대가 되고 공간에서 최대 이동하면 시간은 최소가 된다는 개념입니다.

  • @윤수영-o6u
    @윤수영-o6u 2 роки тому +1

    시공간이라는 개념을 아인슈타인이 쓰진 않았어요
    시간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져
    어떤 물체의 속도는 관찰자의 기준으로 측정이 되요
    예를들어 내가 100km/h 속도로 달리고 있는 차안에서 같은 방향으로 같은속도로 달리는 차를 보면 정지 해 있는것 처럼 보이져
    빛의 속도를 측정하면 관찰자의 상태에 따라 바뀌어야 하는데 일정합니다
    약 1초에 30만km를 움직이는데 나의 속도 방향과 상관없이 일정 하다는 거져
    내가 29만km/s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에서 측정 해도 빛은 언제나 30만km/s 입니다.
    여기서 거리=시간x속도
    즉 속도가 변하는 만큼 시간이 달라지면 빛의 속도가 일정 할 수 있는거져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 시간은 멈쳐있는 상태가 되는 이유져
    여기서 빛의 속도라는 개념이 빛의 움직임 이지만 사실 우주 밖에서 본다면 빛이 움직이는건 아니에요
    빛은 원자핵과 전자가 도약 이동할때 나오는 에너지로 움직임이 없고 거대한 우주 자체가 움직이는 거져
    반대로 빛만이 우주내에서 유일하게 움직임이 없는 존재이고 우주의 움직임이 인간의 개념으론 30만km/s 속도로 방향성 없이 움직이며 변하고 있으며
    이 속도는 그 어느것도 넘을 수 없는 절대값 입니다

    • @윤수영-o6u
      @윤수영-o6u 2 роки тому +2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우주를 컴퓨터 프로그램 시뮬레이션이라고 한다면
      이 시뮬을 프로그래머가 30만배 속도로 재생하고 있습니다
      이 시뮬레이션내에서 30만배 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게 존재가 전자인데 빛은 1배 속도로 재생되고 있습니다. 30만배 차이가 납니다
      그레서 시뮬레이션내에 모든 움직임은 30만배를 넘을 수 없습니다.

  • @정예지-e2p
    @정예지-e2p 2 роки тому +1

    질문이 있습니다.
    Q1. 상대속도는 광속을 넘을 수 없다고 알고있는데 서로 반대방향으로 광속에 가까운속도 혹은 c/2 속도 이상으로 가면 양 관측자에겐 어떻게 보여지나요? 두 속력의 합이 c 가 넘어가는 경우는 전부 상대속도가 광속으로 보이나요?
    Q2. 보통 특수상대론의 예시로 나오는 뮤온입자의 경우 대부분의 설명이 지구관측자의 관점에서는 시간지연이, 뮤온입자의 관점에서는 길이수축이 일어나서 둘이 같은효과로써 지구까지 도달한다고 쓰여있는데, 속도가 증가하면 시간지연, 길이수축이 모두 일어날텐데 속도의 관점에서 본다면 상대방의 속도에서 로렌츠인자의 제곱의 역수항이 곱해지게 될텐데 그럼 광속으로 갈수록 상대속도값이 0으로 가게되어버리는데 무엇에 오류가 있는걸까요? 직관적으로 보아도 관찰자의 입장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가 시간도 지연되고 길이도 수축된다면 그 속도는 로렌츠인자의 제곱항이 들어가는게 맞을거같은데요, 실제 실험결과도 제곱항으로 들어가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뮤온의 좌표계에서는 뮤온의 수명은 지연되지 않으니 길이수축에 의한 효과만 있을텐데 지구쪽은 제곱항에 의한 효과가 있고 뮤온쪽은 제곱하지 않은 항의 효과만 있는것도 모순으로 보입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생각하고있는걸까요?
    꼭 답변 부탁드리길 간절히 부탁합니다

    • @seunghoonlee8467
      @seunghoonlee8467 2 роки тому +1

      A1: 상대속도 계산은 갈릴레이 변환이 아니라 로렌츠 변환으로 계산해야 되죠
      갈릴레이 변환식은 상대속도가 느릴 때 나타나는 근사식이고, 로렌츠변환이 상대성론을 고려한 계산입니다
      * 갈릴레이변환: 상대속도V=v1+v2
      * 로렌츠변환: 상대속도V=(v1+v2)÷{1+(v1v2/C²)}
      질문하신 예시에서, 반대방향으로 서로 0.6C로 이동한다면, 상대속도 V=(0.6C+0.6C)÷{1+(0.6Cx0.6C/C²)}=1.2C÷1.36=0.88C
      반대방향으로 서로 1C 즉 광속으로 이동한다면, 상대속도 V=(C+C)÷{1+(CxC/C²)}=2C÷2=C
      두 속력의 합이 2C일 경우만 광속이 되고, 그 이하일 경우는 광속보다 느리게 계산됩니다
      A2: 질문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겠는데, 제곱항 얘기가 왜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상대시간=고유시간x로렌츠인자
      * 상대길이=고유길이÷로렌츠인자
      앞쪽에 서술하신 이해의 내용이 맞습니다 (뮤온의 수명은 약 백만분의 2초, 뮤온이 백만분의 2초 동안 광속으로 이동하면 약 500m)
      지구 입장에서 보면, 지구의 시간는 '똑딱'식으로 정상적으로 가지만 뮤온의 시간은 '또옥딱' 하는 식으로 팽창하여(=뮤온의 수명이 증가하여) 대기권 10km 높이에서 지표면까지 도달, 뮤온은 기본입자이므로 크기가 없는 것으로 가정하여 뮤온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뮤온 입자의 크기(길이)이 수축하는 현상은 관측할 수 없음
      뮤온 입장에서 보면 지구가 뮤온쪽으로 거의 광속으로 다가오는 것으로 보임,
      지구의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뮤온 자신의 시간은 '똑딱'으로 정상적으로 가는 것으로 인식함(=뮤온의 본래 수명 그대로), 그렇게 '똑딱'하는 시간에 지구가 뮤온에게로 접근하였으므로 지구까지의 거리가 500m로 인식됨 따라서 길이수축.

    • @cham146
      @cham146 11 місяців тому

      개념자체를 이해못하신듯 우리가 광속으로 가는중에 빛을보면 그 빛은 여전히 빛의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 빛과 빛의속도로 가고있는 나와의 시공간 위치 자체가 다르거든요

    • @나폴레홍-k8q
      @나폴레홍-k8q 2 місяці тому

      과학 씹덕들의 대화.. 뭐라는지 1도 모르겠다..

  • @김현우-j8k
    @김현우-j8k 3 роки тому +1

    에너지 관점으로도 빛보다 빠른 물질이 없다고 증명할수 있나요?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광속 한계는 시공간의 특징이며 중력과 같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질량 있는 물체가 빛의 속도에 다다르면 질량이나 에너지가 무한대가 되므로 광속은 불가능하다는 설명도 있는데요, 질량은 속도가 빨라진다고 해서 증가하지 않으므로 이런 설명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CutieByeongGun
      @CutieByeongGun 2 роки тому

      광자는 질량은 없으나 광속으로만 존재해서 오로지 에너지만 가진 입자임. 에너지 관점으로도 빛보다 빠를 순 없음.

  • @rangeo8783
    @rangeo8783 10 місяців тому

    먼 소리냐. 그래서 왜 빛보다 빠를 수 없는데?

  • @천국1004
    @천국1004 2 роки тому

    빛보다 빠른것은 인간의 생각이다.

    • @user-iz3zn2cg6f
      @user-iz3zn2cg6f Рік тому

      문과적인 생각이네요.

    • @Mudang_bug.
      @Mudang_bug. Рік тому +2

      그러나 그것은 틀렸습니다.결국 인간의 뇌는 전기신호의 상호작용으로 움직이기 때문이죠.

  • @Santa_Su
    @Santa_Su 2 місяці тому

    먼소리지?

  • @nostalgic6225
    @nostalgic6225 2 роки тому

    타키온이라는 입자가 빛보다 빠르다던데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2 роки тому

      타키온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가상의 입자인데요, 없다고 하는 게 정설이지만, 이론적으로 존재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고 하니 미래의 물리학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 @김영진-f5c
    @김영진-f5c 3 роки тому

    이 그래프의 설명은 그럴듯하지만 잘못된 설명이라고 합니다.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설명에 어떤 게 잘못된 걸까요?
      핵심 내용은 사실 맞고 틀리고 할 정도로 복잡한 내용이 아닌데요.
      물론 앞으로 시간이나 시공간의 정체가 밝혀지면 관점이 매우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olive1334
    @olive1334 3 роки тому

    "공간으로만 이동한다=빛의 속도로 움직인다=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인가요?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시공간을 항상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
      오직 공간으로만 이동하면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송준서-e3i
    @송준서-e3i 3 роки тому

    그니까 한마디로 니가 100으로 달리든 1000000이로 달리든 결국 빛의 속력은 일정하다 아님?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4

      네, 말씀하신 대로 빛의 속도는 관측자의 상태와 무관하게 일정하다는 것이 하나고 다른 하나는 시공간의 개념에서 시간의 이동과 공간의 이동을 더하면 항상 빛의 속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 @담비64u067mE
    @담비64u067mE 3 роки тому

    목소리 좋네요ㅎ

  • @bublemichael8273
    @bublemichael8273 Рік тому

    결국 궁극적으로 가장궁금한건 마지막에 나오네요.. 왜 빛의속도가 왜 무한대가 아니라 30만키로가 맥시멈이 되어야하는지 밝혀지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기부니가거의스무디야
      @기부니가거의스무디야 7 місяців тому

      속도가 빨라지면 시간은 느리게 갑니다 시간과 공간은 같은 것이기 때문에 공간도 수축합니다
      시간의 속도가 0이 되면 공간의 크기도0이 됩니다 시간과 공간이 0인 것은 움직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시간과 공간이 0이되는 지점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빛의 속도인 구간입니다
      공간과 시간이 더 이상 수축할 수 없기 때문에=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없습니다

  • @hoonilchoi8609
    @hoonilchoi8609 3 роки тому

    뭔말입니까. 왜 질량이 있으면 빛보다 빠를수없나요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1

      질량은 물체를 가속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나타내는 지표나
      중력을 얼마나 받게 될지 나타내는 지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질량은 물질이 공간에서 얼마나 이동하기 어려운가를 나타내는 물질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자는 질량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질량 있는 물체가 질량 없는 광자보다 빠르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 @user-fb2mu5fw3c
    @user-fb2mu5fw3c 2 роки тому

    이상한 설명인듯..

  • @user-xm5su5jl6x
    @user-xm5su5jl6x 3 роки тому

    誰の声?

    • @interstellartv
      @interstellartv  3 роки тому

      직접 영상에 음성을 입혀봤는데 좀 더 나아지도록 힘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