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영상을 보는 시간은, 성냥팔이 소녀가 성냥불을 켜고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는 그 느낌과 비슷해서,,, 내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일인데 오히려 낯선 곳을 탐험하는 것과 더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선생님이 선두에 서서 뒤에 졸졸 따라다니면서, 설명해주시는 대로 여기저기 눈을 돌리면서 보면 또 다 이해가 되는데, 영상이 끝나고 나면 내 마음 속 정글탐험은 온데간데 없고 현타가 오죠. 아무튼 선생님이 이끄시는 이 마음 속으로의 가이디드 투어/탐험은 쥬만지만큼, 롤러코스터만큼 재밌습니다 XD !!
저도 너무 비슷한 상황이어서 눈물흘리며 시청했습니다. 서른이 넘어서 이미 집은 독립한지 2년 되었는데 이제 서서히 연을 끊어볼까합니다. 저도 지지를 못받고 너만 힘든거 아니다 니가 힘들어할때마다 스트레스받는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어릴때부터 공감과 격려가 부족한 엄마 밑에서 자라기가 힘드네요….
📍 5:47 부모의 경험 때문에 걱정되는거지, 성격은 좋고 나쁜게 아닌데, 부모가 "예민하다 참아라" 남의 편드니 자녀는 오히려 힘들고, 지지받지 못하는 느낌. 그러다보면 힘들면서 어필 못 하고 미안함으로 느낀다. 상대방에게 분노가 일어나지만 대상이 부모일 때는, 특히 지지 못 하는 경우 분노 표현은 물론 분노 마음도 용납 못해서, 방향이 나에게 돌아와 자책, 미안해하는 패턴 생긴다. 6:52 평소 대인관계 남 위주. 좋은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대인관계는 상호적. 사람이 생각보다 훌륭하지 않다. 이용, 대수롭지 않게 대할 수 -> 상처 -> 더 남 위주 악순환 8:29 ** 부모 미움, 일기장 욕 (내 감정 생각 자유롭게) 9:19 *위축, 남 위주 패턴이면 지지받기보다 대인관계 상처받기 쉬워. 외롭지만 먼저 나한테 초점, 일기나 상담 지지받기 자아상 회복하고, 그 다음에 관계 회복. 선순환. 10:00 폭식장애 진단기준 11:45 병 유무보다, 증상의 패턴이 나에게 있다는 걸 알기. 증상은 껍질 결과. 자책X. 항상 이면의 마음보기. 12:13 폭식 가장 흔한 유발요인 '부정적인 감정상태' (ex. 주변사람 경험(가까운사람의 사망), 몸무게 관련 정신적 트라우마, 대인관계 스트레스, 다이어트 체중 음식 관련 부정적 감정, 일상 허무함 지루함) 감정이 먼저 14:10 폭식은 하루종일 먹는게 아님 정해진 시간(2시간이내)동안 빨리 많이 막 먹는거 14:21 사회문화적 원인 비교, 다이어트 자기조절 선망하는 인식 16:12 폭식 악순환 이유 고리 부정적 감정⬆️ -> 폭식 -> 부정적 감정⬇️(일시적 완화) -> (통제력 상실의 느낌 - 자괴감, 죄책감)부정적 자기상 -> 부정적 감정⬆️ -> 폭식 (강화) 17:22 머리로 악순환인 걸 알아도 감정으로 돌아간다 18:59 핵심은 부정적 감정이 많은 거, 억누르고 참고 처리 못 하는 패턴. 감정을 처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거. (:상담) 의지의 문제X 19:57 먹이는 부모 20:19 특히 부모가 불안-통제(지지보다)적일 때 먹이는 습관, 통제. 억지로 먹임. 식욕 - 포만감 축 무너짐. 억지로 먹게됨. 기분에 따라 식욕 오르락 내리락, 시간 먹는거 포만감 느끼는거. 억지로 먹으면 조절 못하게됨. 21:50 부모님의 기대로 받는 스트레스 사람마다 차이. 사연자는 삶의 패턴, 부모님께 지지보다는 기대 요구받는 느낌이 커, 스트레스 클 것. 22:14 지지받는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항상 내편이 되는 느낌) 22:39 폭식증 있는 경우 흔히 보이는 것: 부모와 감정적 대화하는데 어려운 공통점 보이는 패턴 (사연 - 감정 억압, 사생활 간섭/통제) 유기불안 방어, 먹는 것 가족이 폭식 조절을 비난, 정서적인 부분을 인정하지 않고 투사(탓, 너가 조절 못해서, 폭식해서 그런거야)하는 특징 25:59 * - 내가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었구나. 절대 자책할 필요 없다. 행동 < 그때 내 감정 26:36 폭식은 인지행동치료 부터 26:56 *먹는 패턴 양상 쓰되, '그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중요하게 적는 것. (어떤 이유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생각과 감정이 들었다 (옛날 감정, 지금 상황, 지금 상황에 옛날 감정 불러와서 등) 적고 보는 것 반복. 감정-폭식 연관 인지, 이해, 감정 집중하게 됨. *진짜 중요한 건 천천히. 섭식 관련은 오래된 패턴 반영된 것 시간걸림. 급하면 자책할수도. 천천히할수록 성공적. 성공 실패 반복하면서 천천히.
거의 모든 사연이 저와 같아서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제가 왜 그러는지,왜 그랬는지 표현하는거(나에게 이해시키려고) 조차 감을 못잡고 항상 어려웠어요…사연자 분들은 상황을 정리 잘하시는것 같아서 또 그 정리된 사연이 제가 느꼈던 부분들이기에 도움이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들이고 제가 듣고싶은 선생님의 말씀에 영상보는 동안엔 머릿속이 좀 명쾌해집니다…또 다른 문제가 생기면 이내 곧 힘들어하지만요~영상 감사합니다~
와.... 감정 억압은 딱 나네 싶어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폭식 이야기 하신 것들이 전부 제 이야기들이라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저를 이해하는 데에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어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제목을 섭식이나 폭식 관련된 내용으로 안하시고 감정 억압이라고만 하신 것은 저 같은 사람을 위해 그러신 거였나 싶었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사연자와 비슷한 처지의 20대 후반 취준생 --
> 부모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지 못한 채 내 마음 속에 쌓이면 이 감정을 처리하기 위해 상대가 아닌 내쪽으로 자책하게 된다 (감정은 어떻게든 분출되는 것 같다) > 폭식은 심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태어나서 처음 먹는 음식이 젖인데 어머니와 정서적인 교류가 안정적이지 못할 경우 이를 채우고자 먹는 걸로 의지하는 경우가 있다 결과(행동) 보다는 이렇게 하는 내 마음의 흐름을 살펴볼 것 내가 내 편이 되어주면 모든 것이 선순환의 흐름대로 흐른다 내 감정을 수용하고 나를 받아들이는 것은 긴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마음이 급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상담을 해도 변화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동생이 공황장애+우울증+폭식장애인데 몇년간 상담도 받고 약도 먹는데 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정신과상담 다니는데 의사쌤말로는 본인의지가 없어서 본인이 아무것도 하지않아서 변화가없는거라해요. 첨엔 그런 동생이 문제라 생각했는데. 스스로 그게 잘됐으면 비싼돈주고 상담을 왜 받으러가나요 혼자서 안되니까 간거지. 상담사를 바꿔야할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8:21
9:25 나한테 초점을 맞추는 작업을 한다음에 회복..탄탄한 자아상을 회복하고 관계를 맺으면 선순환이 될수 있다
11:38 증상의 패턴..증상은 결과 껍질이다 그 이면에있는 마음을 바라보기
15:58 내마음과 멀어질수록 잠시는 괜찮아져고 결국은 억누른게 터진다
26:23 자책 행동보다 긐대 내감정
27:44 조금함 천턴히
29:27 내가내편이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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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영상을 보는 시간은, 성냥팔이 소녀가 성냥불을 켜고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는 그 느낌과 비슷해서,,,
내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일인데 오히려 낯선 곳을 탐험하는 것과 더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선생님이 선두에 서서 뒤에 졸졸 따라다니면서, 설명해주시는 대로 여기저기 눈을 돌리면서 보면 또 다 이해가 되는데, 영상이 끝나고 나면 내 마음 속 정글탐험은 온데간데 없고 현타가 오죠.
아무튼 선생님이 이끄시는 이 마음 속으로의 가이디드 투어/탐험은 쥬만지만큼, 롤러코스터만큼 재밌습니다 XD !!
저도 너무 비슷한 상황이어서 눈물흘리며 시청했습니다. 서른이 넘어서 이미 집은 독립한지 2년 되었는데 이제 서서히 연을 끊어볼까합니다. 저도 지지를 못받고 너만 힘든거 아니다 니가 힘들어할때마다 스트레스받는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어릴때부터 공감과 격려가 부족한 엄마 밑에서 자라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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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부모의 경험 때문에 걱정되는거지, 성격은 좋고 나쁜게 아닌데, 부모가 "예민하다 참아라" 남의 편드니 자녀는 오히려 힘들고, 지지받지 못하는 느낌. 그러다보면 힘들면서 어필 못 하고 미안함으로 느낀다. 상대방에게 분노가 일어나지만 대상이 부모일 때는, 특히 지지 못 하는 경우 분노 표현은 물론 분노 마음도 용납 못해서, 방향이 나에게 돌아와 자책, 미안해하는 패턴 생긴다.
6:52 평소 대인관계 남 위주. 좋은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대인관계는 상호적. 사람이 생각보다 훌륭하지 않다. 이용, 대수롭지 않게 대할 수 -> 상처 -> 더 남 위주 악순환
8:29 ** 부모 미움, 일기장 욕
(내 감정 생각 자유롭게)
9:19 *위축, 남 위주 패턴이면 지지받기보다 대인관계 상처받기 쉬워. 외롭지만 먼저 나한테 초점, 일기나 상담 지지받기 자아상 회복하고, 그 다음에 관계 회복. 선순환.
10:00 폭식장애 진단기준
11:45 병 유무보다, 증상의 패턴이 나에게 있다는 걸 알기. 증상은 껍질 결과. 자책X. 항상 이면의 마음보기.
12:13 폭식 가장 흔한 유발요인
'부정적인 감정상태' (ex. 주변사람 경험(가까운사람의 사망), 몸무게 관련 정신적 트라우마, 대인관계 스트레스, 다이어트 체중 음식 관련 부정적 감정, 일상 허무함 지루함)
감정이 먼저
14:10 폭식은 하루종일 먹는게 아님 정해진 시간(2시간이내)동안 빨리 많이 막 먹는거
14:21 사회문화적 원인
비교, 다이어트 자기조절 선망하는 인식
16:12 폭식 악순환 이유 고리
부정적 감정⬆️ -> 폭식 -> 부정적 감정⬇️(일시적 완화) -> (통제력 상실의 느낌 - 자괴감, 죄책감)부정적 자기상 -> 부정적 감정⬆️ -> 폭식 (강화)
17:22 머리로 악순환인 걸 알아도 감정으로 돌아간다
18:59 핵심은 부정적 감정이 많은 거, 억누르고 참고 처리 못 하는 패턴. 감정을 처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거. (:상담) 의지의 문제X
19:57 먹이는 부모 20:19 특히 부모가 불안-통제(지지보다)적일 때 먹이는 습관, 통제. 억지로 먹임.
식욕 - 포만감 축 무너짐. 억지로 먹게됨. 기분에 따라 식욕 오르락 내리락, 시간 먹는거 포만감 느끼는거. 억지로 먹으면 조절 못하게됨.
21:50 부모님의 기대로 받는 스트레스 사람마다 차이.
사연자는 삶의 패턴, 부모님께 지지보다는 기대 요구받는 느낌이 커, 스트레스 클 것.
22:14 지지받는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항상 내편이 되는 느낌)
22:39 폭식증 있는 경우 흔히 보이는 것: 부모와 감정적 대화하는데 어려운 공통점 보이는 패턴 (사연 - 감정 억압, 사생활 간섭/통제)
유기불안 방어, 먹는 것
가족이 폭식 조절을 비난, 정서적인 부분을 인정하지 않고 투사(탓, 너가 조절 못해서, 폭식해서 그런거야)하는 특징
25:59 * - 내가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었구나.
절대 자책할 필요 없다.
행동 < 그때 내 감정
26:36 폭식은 인지행동치료 부터
26:56 *먹는 패턴 양상 쓰되, '그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중요하게 적는 것.
(어떤 이유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생각과 감정이 들었다 (옛날 감정, 지금 상황, 지금 상황에 옛날 감정 불러와서 등)
적고 보는 것 반복. 감정-폭식 연관 인지, 이해, 감정 집중하게 됨.
*진짜 중요한 건 천천히. 섭식 관련은 오래된 패턴 반영된 것 시간걸림. 급하면 자책할수도. 천천히할수록 성공적. 성공 실패 반복하면서 천천히.
거의 모든 사연이 저와 같아서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제가 왜 그러는지,왜 그랬는지 표현하는거(나에게 이해시키려고) 조차 감을 못잡고 항상 어려웠어요…사연자 분들은 상황을 정리 잘하시는것 같아서 또 그 정리된 사연이 제가 느꼈던 부분들이기에 도움이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들이고 제가 듣고싶은 선생님의 말씀에 영상보는 동안엔 머릿속이 좀 명쾌해집니다…또 다른 문제가 생기면 이내 곧 힘들어하지만요~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위로가 됩니다....ㅠㅠ 유튜브라는 걸 통해서 이런 말들을 듣게되서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맞아요.뱌려해주고 후회하는건 나도 상대방한테 잘하는데 상대방이 무시나 경청 신경을 안쓰고 자기들만의 소통.의사결정을 하니까 후회하고 또 같이있고 후회하는게 상대방은 괜찮은데 본인만 스트레스 받는거고 어디가나 귀신보다.인간들이 무섭게 혼란스럽고 이중적인 모습을 봤을때 가슴넘 아프죠.다 알고있는데 상대방이 모를까 있을까 생각되어 악질적으로 변화고 저는 하나님 말씀. a&A가 암튼 처음봤어요 끝까지 같이 가는것을 원하는데 현실은 아닌것 같아요.
와.... 감정 억압은 딱 나네 싶어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폭식 이야기 하신 것들이 전부 제 이야기들이라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저를 이해하는 데에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어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제목을 섭식이나 폭식 관련된 내용으로 안하시고 감정 억압이라고만 하신 것은
저 같은 사람을 위해 그러신 거였나 싶었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사연자와 비슷한 처지의 20대 후반 취준생 --
05:35, 16:18 저한테 무척 와닿네요.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선생님 영상 덕분에 위로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모음 보면 정리가 잘 되서 좋은거같아요..
오늘도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11:50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감사해요. 유익해요...
20:00
> 부모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지 못한 채 내 마음 속에 쌓이면 이 감정을 처리하기 위해 상대가 아닌 내쪽으로 자책하게 된다
(감정은 어떻게든 분출되는 것 같다)
> 폭식은 심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태어나서 처음 먹는 음식이 젖인데 어머니와 정서적인 교류가 안정적이지 못할 경우 이를 채우고자 먹는 걸로 의지하는 경우가 있다
결과(행동) 보다는 이렇게 하는 내 마음의 흐름을 살펴볼 것
내가 내 편이 되어주면 모든 것이 선순환의 흐름대로 흐른다
내 감정을 수용하고 나를 받아들이는 것은 긴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마음이 급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상담을 해도 변화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동생이 공황장애+우울증+폭식장애인데 몇년간 상담도 받고 약도 먹는데 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정신과상담 다니는데 의사쌤말로는 본인의지가 없어서 본인이 아무것도 하지않아서 변화가없는거라해요.
첨엔 그런 동생이 문제라 생각했는데. 스스로 그게 잘됐으면 비싼돈주고 상담을 왜 받으러가나요 혼자서 안되니까 간거지.
상담사를 바꿔야할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 원장 이 차도가 없는것이죠
우울증에 의지 언급하는 의사는 빨리 바꾸시길 바랍니다. 우울증은 의지와 별개예요.
억눌렀던 분노 표출을 위해 일기장에 온갖 욕지꺼리와 담아둔 말들을 몇일째 적고 있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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