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가 된 가난한 선비의 딸] 세계민담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꿀잠 3시간 / 중간 광고 없음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лют 2023
-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꿀잠 스페셜! 3시간 연속듣기
경기도 이천에 가난하지만, 학식이 풍부하고 인품이 좋은 김 선비가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열여섯 살 된 딸이 있었는데, 미모가 뛰어나고 정숙하기 이를 때 없었다.
그 무렵, 궁에서는 세자비를 택하기 위해 대신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수소문해서 학문을 갖춘 곱고 총명한 처녀들을 뽑았다.
그런데 김 선비의 딸이 물망에 올라 간택이 되었다. 가난한 선비 집안이라 딸은 초라하기 이를 데 없는 가마를 타고 아버지는 터덜터덜 그 뒤를 따라 걸어갔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왔다가 얼어 죽었다’는 말이 있듯이 고추같이 추운 소한 무렵이라 찬바람이 살을 에웠다.
온종일 걷다 보니 가마꾼들도 기운이 빠져 몸이라도 녹이려고 주막집을 찾았다. 고개를 넘어서자 해는 뉘엿뉘엿 서산으로 넘어가고 땅거미가 내리고 있었다.
가마가 주막집에 이르자 김 선비는 가마 문을 열며 딸에게 말했다.
"소현아, 빨리 내려라. 몸도 녹이고, 여기서 하룻밤 지내고 가자꾸나."
그런데 선비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냐? 정신 차려라."
선비는 딸을 붙잡고 흔들더니 대성통곡을 했다.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모아보기 #잠잘때듣는이야기
여왕부군이 된 가난한선비의 아들
잘듣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 🙏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해요.
감사드립니다
야화님 오늘도 좋은 애기 감사히 듣겠습니다.
이제 자리에누우니 야화님 애기들어면서 자렵니다
#감사히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oonlightstory ㅖㅣ
242424년 지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야화라 하지만 많이 외곡 되어 있는데 어느 왕후인가요?
영조 후비 정순왕후 이야기 같은데~
세자비가 아니고 60 넘은 영조가 정성왕후 죽고 후비를 뽑을때 16살 정순왕후의 일화인것 같은데요.
이야기듣 노라면 잠이 와야하는데 잠은안자고오늘은 이아ㅡ야기가 재미있어서 이야기에 몰두하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달빛 야화 쨈나게 경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늘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네안녕
안녕 하세요👋달빛 야화 진행자님 ~ 조선시대 이야기 흥미롭게 잘 감상 했읍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1:18:24
넘 길어 다 못 듣고 잠들겠지요
그럼 꿀잠자 행복이겠죠 ㅎ
늘 감사합니다~♡
커브
감사합니다
달빛야화님 안녕 하세요~
달빛님 오늘도 재미난
이야기 들어며 잠들수
있어 늘 감사드려요 🫠
감사합니다
딸이 예 수인가요?얼어줏었는데 다시살아나다니?? 리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울 엄마 잔소리?꽃은 가정 에 피는 웃음꽃이 아닐까요?
@@moonlightstory 😮😮ㅡ
날씨가 추울수록
따스한 온정이 그리워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따뜻하게 다가오지요^_^
어느덧 2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네요!
내일 하루도 힘차게 출발하시고, 보람있게 이번달 마무리 잘 하세요
홧~팅👍입니다🎶
Ioiiiiiiiiiioiirviiiiiioiivrkrrikriiikrbii juju
감사합니다
Nhi
핢머니들이 작은고추가 맵다고 말했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ㅇ ㅈ ㅅ ㅈ
우리아버지가 들려주신 옛이야기인데 내가성장해서보니 세자빈이 아니고 영조임금 늙어서 뽑은 계비 정순왕후 이야기다.
?
ㅡ
할머니가 이리말하신다
ㅐ
임으98ㆍ
세자빈 간택 실패한 여인은 그냥 다른인연 찾아서 시집가나요
ㅈ😮.😅
이 밑에여자 무슨 동화를듣고 멍멍이소리냐 무슨 국모냐 국모란 명칭 한부러 사용하지마라
꿈에 김건히여사님이 나와서 다음날,으구 ㅠㅠ,,,,,, 부산대 사가지샘보러갔다가,,,,,
우리 국모 김건희. 배우면 좋겠다
칠푼이…
너
명신이 택이,
건희 열이 어떤 인간인지 아니??
ㄷ633
국모 같은 소리 하네요
ㅎㅎ
이봐요! 뭘좀 알고 쓰셔 !지금 조선 시대가 아닌 대한민국 시대 국모라니?그냥 퍼스트 레이디 쪼매 ~더 쉽~~게 영부인!아시겠어요?이해됩니까?understand?모른다스텐드!
잡년을 앉혀놓고 국모, 너도 잡것이냐?
웃겨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