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 부인의 드러난 흉계] 옛날이야기 / 세계민담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 중간 광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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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сер 2023
  •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
    어느덧 어둠이 지고 찬바람이 문풍지를 뚫고 들어왔다. 낮에 손님들의 웃음소리와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던 소리는 밤하늘에 묻힌 듯 이 진사의 집에는 고요한 불빛만이 안마당을 희미하게 비추고 있었다.
    대궐 같은 이 집은 이진사의 집이었다. 그날은 이진사가 가장 아끼는 딸이 혼례를 치른 날이었다.
    김포 이진사는 삼대째 대를 이어오는 천석꾼이요, 인품이 좋아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했다. 하지만 처복은 없었는지 일찍이 상처를 하고 오씨 부인을 후실로 맞아서 아들을 얻었다.
    전실 자식으로 지연이라는 딸아이가 있었는데 클수록 외모가 아름답고 뛰어나서 이진사는 금지옥엽같이 길렀다. 어느덧 지연의 나이 열여덟 살이 되어 주변의 칭찬을 한 몸에 받자 오씨 부인은 그게 못마땅했다.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모아보기 #잠잘때듣는이야기

КОМЕНТАРІ • 16

  • @user-vo8nj2zs4h
    @user-vo8nj2zs4h Місяць тому

    불면증으로 고생할 때가 많았는데 요즘은 매일 밤 들려 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며 잠이 들곤합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ye5ol6kf3i
    @user-ye5ol6kf3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 @moonlightstory
      @moonlightstory  10 місяців тому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wv4yd1te7c
    @user-wv4yd1te7c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오늘도 달빛야화로
    꿀잠을 청해보네요😊
    감사드려요 🤩

    • @moonlightstory
      @moonlightstory  10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user-sk3xo2ux9f
      @user-sk3xo2ux9f 9 місяців тому

      ​@@moonlightstory😊😊😊😊😊😊😊😊😊😊😊😊😊

  • @user-ww1cn7yh6y
    @user-ww1cn7yh6y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한번도 끝까지들은적없이 ᆢㅜㅜ잠ᆢ

  • @user-ed7kl9sh1o
    @user-ed7kl9sh1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달빛야화님 자다가 일어났네요.
    다시잘려고 야화님 애기들으려 들어왔어요.
    애기들어면서 잠 청해봅니다
    #늘감사합니다

  • @user-wd4ol4eo5p
    @user-wd4ol4eo5p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오늘은 기필고 끝까지 완벽하게 다 듣고 잠들기 !!!ㅎ
    맨날 늦게 들어와 거의 뒤에 건 못 듣고 꿀잠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JoYunjeong62
    @JoYunjeong62 10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user-ry7cz9uf3e
    @user-ry7cz9uf3e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