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오 신부의 노래 주머니 #24 죽음을 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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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하느님 사랑
안녕하세요 그레고리오 신부입니다. 성모 성월 잘 보내고 계신가요? 부활시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교회력으로 내일이면 주님 승천 대축일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는 사목적인 이유에서 주일에 옮겨 지내기는 하지만요. 그래서 이번에 주머니에는 주님의 승천기념하는 노랫말을 담은 곡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죽음을 이긴' 가톨릭 성가 141번에 수록된 곡입니다. 오랜만에 가톨릭 성가를 준비해보기도 했네요^^
가삿말 1절에서 4절까지는 예수님의 승천에 대해서 노래하고, 마지막 5절에서는 승천하신 주님을 따라 살려는 우리 인간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곡의 작곡자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고 단지 슬로바키아에서 유래된 곡이라고만 알려져 있습니다. 그 곡을 미국의 교회음악가 몬타니가 정리한 '성 그레고리오 찬미가와 가톨릭 합창곡집(St. Gregory Hymnal and Catholic Choir Book)'라는 모음집에 수록하였고, 한국 가톨릭 교회는 거기에서 이곡을 찾아 담았다고 합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우리 곁을 떠나 승천하시겠지만, 영 이별이 아닌 오히려 영원히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시며 우리를 지켜주시고 위로하시며 사랑하시기 위한 위대한 사랑의 시작이지요. 좋은 날씨속에서도 여전히 들려오는 코로나의 아픔 그로 인해 지칠대로 지쳐버린 일상이지만 특이 이 주님 승천을 통해 그분의 희망과 행복이 스멀스멀 꽃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로 우리에게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함께보면 좋을 글
'[이상철 신부의 성가 이야기] (60) 141. 죽음을 이긴'
www.cpbc.co.kr/...
*슬로바키아 성가
*Nicola A. Montani 편곡
*사용된 글씨체
넥슨 메이플스토리체
*장소
서울대교구 목동성당 지하식당
*가사
1절
죽음을 이긴 우리 주님 하늘나라로 개선한다
악마의 권세 물리치고 구원하신 영혼들 데리고
2절
찬란한 빛에 둘러싸여 강복하시며 떠나시나
마지막 날에 심판하려 위엄 중에 다시오시리라
3절
빛나는 화관 쓰시옵고 무수한 천사 옹위 받아
승리자 예수 승천하니 웅장하게 개선가 울려라
4절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성부 우편에 앉으시니
권능과 영광 무궁하고 영원토록 주재하시리라
5절
주님을 따라 가려하나 이 세상 유혹 심하오니
은혜로 선을 행하도록 항상 나를 이끌어 주소서
신부님 감사합니다 ㆍ성령님 사랑 가득한 오늘을 신부님 맑은 성가와 함께 시작함은 전능하신 우리 주님의 은총입니다 ㆍ신부님 사랑합니다 ♡
짝짝짝~~~♡^^♡
신부님 말씀처럼 주님 승천 대축일을 보내고 성령강림 대축일을 맞이해야 하는 우리들...작년엔 칠은 중에 경외심을 받아 하느님의 마음을 상할까 염려하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은사를 받았거든요...그래서 인지 사순 시기 동안 절반을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더 이상의 아픔과 주님의 사랑을 뿌리치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부활을 맞아
어느덧 저에게 더 가까이 오시고
저 또한 주님께 한 발 한 발 가까이 갈 수 있었던 은총의 시간였고 크나큰 사랑으로 매일을 행복해 하니 감사하는 일들만 생기더라구요^^
매일 새벽 미사 참례를 통해 주님의 기도를 온 마음을 다하여 올려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큰 기쁩니다 .♡아름다운 성가 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아멘~♡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권능과 영광 무궁하고 영원토록 주재하시리라.
주님을 따라가려나,이 세상의 유혹 심하오니
은혜로 선을 행하도록 항상 나를 이끌어주소서~♡
맞아요 .. 예수님께서는 우리 곁을 떠나 승천하시지만, 영 이별이 아닌 영원히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 하시며 우리를 지켜 주시고, 위로하시며,사랑하시기 위한 위대한 사랑의 시작~♡ ㅎㅎ 주님 승천을 통해 그분의 희망과 행복이 스멀 스멀 (독특한 표현 ㅎㅎ) 꽃필 수 있도록 그대로 우리에게 이루어지길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오늘 조금은 산란했었는데.. 많은 위로와 희망,기쁨,행복 한 아름 받고 갑니다~♡
어둠을 이기신 빛이신 주님만을 바라보며~♡
그레고리오 신부님 감사합니다 ~♡
+찬미예수님.
신부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주님 승천 대축일을 앞두고 죽음을 이긴 성가가 더 마음에 와 닿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