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는 엄마도 그냥 그런가보다 축하해주고, sns에 올리는 엄마에 대한것도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 마음이 요동치진 않아요~ 아이 상장 올리는 엄마들 사진 보며 정보도 알 수 있어 좋구요. 왜냐면 저한텐 우리 가족 구성원 자체가 꽤 괜찮은 사람이고 , 아이도 장점 자체가 뚜렷해서 불안하거나 부럽거나 하지 않거든요. 생각해보니 제가 우리 가족 외의 사람들에게 큰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음 예시로 여러 모습을 언급해 주셨는데 한 두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모습을 동시에 어필하고 싶어하는 심리는 무얼까요? 예를 들면 돈있음+애처가남편+발달이빠른자녀+아이교육에똑소리나는엄마+평소책읽는이미지+정보에빠삭함+유명한지인+수년전일하면서받았던칭찬(?)+가족직업 등 뭐 종류도 가지가지에요 왜 이렇게까지 완벽해 보이려고 하는 걸까요? 저런 어필들이 자신에 대한 알맹이는 별로 없어보여서 늘 의아했어요 그래도 주변에서 인기는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자기 피드에,카톡에 자식자랑,남편자랑하는분들 많죠. 아니근데...이걸 꼭 자랑이다 라고 생각안했으면하는게..보통 자기 일상을 올리기때문에...그냥그러려니 하면 안되나요...내계정에 내아이,내행복한사진을 올리는것도 눈치봐야하는세상... 사진안올리고, 무리지어다니며 행동하는엄마들이 더 자랑처럼 느껴지던데::: 무슨사진을 올리든 자랑이다 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보는사람의 마음의여유가없어서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기모습에 만족하면 남이 어디가면 갔구나~ 하게되지않나요...나도가면되죠
언제나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영상 감사드립다. ^^ 궁금한게 있습니다. 페북이나 인스타를 안하는 심리는 어떤건가요? 괜찮은 걸까요? 저는 제 프라이벳 관련해서 민감한 거 같기도 하구요. 😂 지인들이 제 아이 사진 올리는것도 별로 안 좋아 해요… 안전에 관련해서 민감한거 같기도 하구요. 저는 예전에 싸이월드나 페북이 인기일 때 초기에 사진 올렸지만 한 일년 후에는 안 하게 되더라구요. 폐쇄는 아니지만요. 덕분에 페북 버려진지 한 10년 되네요. 하하. 근데 제가 대학생 때 올린 사진 들 보면 여행이나 커리어 관련된 것만 적극적으로 업뎃했네요. 제 가족들이야기도 없구요. 제 남편 (남자친구 일때도) 딸 사진 안 올리구요…. 제가 제 심리가 궁금해 지네요 ㅜㅜ 그렇다고 부모님, 형제, 제가 꾸린 가족과 사이가 나쁘지 않고요. 오히려 주변에서 가족끼리 많이 친한거 같다고 하거든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선생님 덕분에 페북에 들어갔네요. 😂
사회적인격 1편 ua-cam.com/video/zhCP6BLMJgE/v-deo.html
사회적인격 3편 ua-cam.com/video/6c1fn_Z8jLY/v-deo.html
비교를 안하는게 참 쉽지않아요 다만 안하기 시작하니 내 마음이 너무 편안하네요
내가 왜 이게 이렇게 불편할까
나는 저사람 이런면을 특히나 못봐주겠는가..에 집중하라. 자신을 돌아보고 돌보고~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지식을 빨리알았다면 훨씬 인생이 편했을듯하네요
전업맘들사이에서 얼마나 기빨리며 괴로웠는데 다시 복직해서 일하며 남의 사생활 관심 딱 끊고 제 자신에게 집중하니까 너무 좋아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들었습니다 :)
자랑하는 엄마도 그냥 그런가보다 축하해주고, sns에 올리는 엄마에 대한것도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 마음이 요동치진 않아요~ 아이 상장 올리는 엄마들 사진 보며 정보도 알 수 있어 좋구요. 왜냐면 저한텐 우리 가족 구성원 자체가 꽤 괜찮은 사람이고 , 아이도 장점 자체가 뚜렷해서 불안하거나 부럽거나 하지 않거든요. 생각해보니 제가 우리 가족 외의 사람들에게 큰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이랑 똑같아요. 아이 남편 요리. 차 바닷가 아파트 자랑하고 운동하러 가는것도 사진으로 나 이런 여자라고 자랑하는데 하루도 안빼고 매일 올리는데 궁금해요.
저희 회사 보스(여성) 인스타그램이 나는 일도 열심히하지만 책도 많이 읽고 아들둘맘의 육아도 잘하는 멋진여자지 라고 올리는데 ㅋㅋㅋ
그게 불편하신가요?
음 예시로 여러 모습을 언급해 주셨는데 한 두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모습을 동시에 어필하고 싶어하는 심리는 무얼까요? 예를 들면
돈있음+애처가남편+발달이빠른자녀+아이교육에똑소리나는엄마+평소책읽는이미지+정보에빠삭함+유명한지인+수년전일하면서받았던칭찬(?)+가족직업 등 뭐 종류도 가지가지에요
왜 이렇게까지 완벽해 보이려고 하는 걸까요?
저런 어필들이 자신에 대한 알맹이는 별로 없어보여서 늘 의아했어요 그래도 주변에서 인기는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친구라면
친하고 싶지 않은 유형
적당히 모자라고
어수룩하고 맹하는 사람이 좋더라고요
완벽함을 추구하는 타입같은데요 비밀이 많은 친구는 다가서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군요
저는 주변에 이런 친구들과 지인이 많은 편인데(자기 인생을 열심히 살고 잘하는 게 많은 사람) 그분들의 장점을 배울 수 있어서 오히려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전혀 착하지 않은데 되게 착한척하고 자기자식도 착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구역질나서.. 에효...
왜 못봐주겠는가 라는 생각을 하는사람이 이해가 안되요 자기 피드에 지맘대로 올리는건데 왜 문제죠?? 보기싫으면 언팔하면 되는데..
본인이 저런류의 사진들 많이 올리는 당사자신가봐요? ㅋㅋ
지 피드에 올리는 것도 자랑질하려고하는게 가식적이니 하는 말 아니겠어요?
본인 가족들끼리나 공유하면 인정.
자기 피드에,카톡에 자식자랑,남편자랑하는분들 많죠. 아니근데...이걸 꼭 자랑이다 라고 생각안했으면하는게..보통 자기 일상을 올리기때문에...그냥그러려니 하면 안되나요...내계정에 내아이,내행복한사진을 올리는것도 눈치봐야하는세상... 사진안올리고, 무리지어다니며 행동하는엄마들이 더 자랑처럼 느껴지던데:::
무슨사진을 올리든 자랑이다 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보는사람의 마음의여유가없어서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기모습에 만족하면 남이 어디가면 갔구나~ 하게되지않나요...나도가면되죠
언제나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영상 감사드립다. ^^ 궁금한게 있습니다. 페북이나 인스타를 안하는 심리는 어떤건가요? 괜찮은 걸까요?
저는 제 프라이벳 관련해서 민감한 거 같기도 하구요. 😂 지인들이 제 아이 사진 올리는것도 별로 안 좋아 해요… 안전에 관련해서 민감한거 같기도 하구요. 저는 예전에 싸이월드나 페북이 인기일 때 초기에 사진 올렸지만 한 일년 후에는 안 하게 되더라구요. 폐쇄는 아니지만요. 덕분에 페북 버려진지 한 10년 되네요. 하하.
근데 제가 대학생 때 올린 사진 들 보면 여행이나 커리어 관련된 것만 적극적으로 업뎃했네요. 제 가족들이야기도 없구요. 제 남편 (남자친구 일때도) 딸 사진 안 올리구요…. 제가 제 심리가 궁금해 지네요 ㅜㅜ 그렇다고 부모님, 형제, 제가 꾸린 가족과 사이가 나쁘지 않고요. 오히려 주변에서 가족끼리 많이 친한거 같다고 하거든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선생님 덕분에 페북에 들어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