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알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목숨과도 같은 세계수랑 같이 불타없어졌는데 저 분노를 그저 한낱 개인들의 분노따위로 치부할수가 있을까? 모두가 그런 악감정을 지우고 살 수 있다면 당연히 해피엔딩이겠지. 근데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키나 하겠냐고..누가 감히 티란데한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안두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티란데한테 강력하게 얘기할수 없는거지
근데 이건 호드가 할 말 없긴 함ㅋㅋㅋㅋㅋ 테라모어 날려먹은 걸로도 두고두고 얼라한테 책 잡힐텐데 아예 작정하고 텔드랏실까지 태웠으니... 온건파였던 제이나가 원래대로 돌아오기까지 10년이나 걸린걸 보면 강경파에 속하는 티란데는 이번 기회로 아예 호드와 척을 진게 아닐까 싶어요
호드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종족마다 지도자가 수차례 바뀌면서 '호드'에 대한 충성심은 와우초창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은 것 같아요. 뭔가 삐끗하기만 하면 금방 찢어질 것 같습니다. 얼라는 뭐 대놓고 분열중이죠. 와우에서는 얼라/호드로 인한 대립컨텐츠를 갑자기 중단하지 않는 한 지금처럼 소수만 살짝 떨어져 나가면서 보스가 되거나 영웅이 되는 걸 반복할 것 같네요. 근데 만약 워4가 나온다면 단순히 호드/얼라 또는 휴먼/오크/나엘/언데 구도로 가지 않고 좀 더 엉망인 상태로 종족이 섞인 진영들이 생길 것 같네요.
이해하기 쉽게 인게임 지나간 영상들까지 다 모아서 편집하는 센스 대단하세요. 와우 스토리 예전이야기와 현재진행 이야기 모두 라이너님의 콘텐츠로 봐왔었는데, 이제 라이너님이 와우콘텐츠를 안 올리셔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불법냥님 영상이 더 재밌네요. 콘텐츠가 몰입도를 확 높여줘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티란데의 반응은 당연하다고 할 수 밖에 없음. 티란데는 만년동안 지 남편 꿈속에서 한번도 안나오는 와중에도 사활을 결고 지켜오고, 의지해왔던 고향과 동족들을 한순간에 호드때문에 잃게된거나 다름이 없고 이런 슬픔을 수명이 짧은 휴먼이나 다른 종족이 쉽게 공감할 수 없겠지. 제이나는 역사가 얼마 안된 테라모어때도 그렇게 흑화했는데 티란데는 자그마치 만년이라는 역사가 쌓인 곳을 잃은건데 이성을 유지할 수 있을리가 없지.
원래 게임이든 영화든 악역이나 라이벌이 강력하고 매력적이어야 흥하는 법인데 와우에서 호드는 매력도 없고 등신같음. 그러니 얼라이언스도 덩달아 그런 등신 호구에게 쩔쩔매는 모습으로 비춰져서 매력이 떨어져 얼라호드 동반자살하는 거지. 위쳐 시리즈가 전세계에서 흥한 것도 '선악의 모호성'이라는 요소를 통해 '선이 반드시 옳은것은 아니다'라는 현실성을 드러내면서도 '그럼에도 선함을 행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옳다'라는 당위성을 유저에게 납득시켰기 때문인데 그거와 비교하면 와우의 스토리텔링은 한심함 그 자체지. 얼라나 호드나 앵무새처럼 '평화'를 부르짖는데 정작 '무엇을 위해'라는 목적성은 실종된 '공허한 평화'지. 저 영상에서도 수많은 동족들과 고향이 잿더미가 된 티란데에게 같은 동맹국 수장이라는 놈이 평화조약서 한장 내밀며 쟤들이 화해하자고 하니 너도 그만 과거는 잊어라 이딴식으로 평화를 '강요'하는데 이게 사이코패스지 무슨 수장이야ㅋ
근데 왠지 다음 타락자가 티란데가 되지않을까싶음.. 잘 흐르던 스토리에서 뜬금없이 어느순간 실바를 나쁘게 만들고 레이드 보스감으로 만든거보면 다음에서는 티란데까지 그런 절차를 밟게하는건 아닌지 은근 걱정이 됨.. 뭔가 스토리가 발전하는게 아니라 기존에 있던 구도에서 인물만 잡아먹는것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우주TV-g3w 2차세계 대전 이후 독일은 본토인 프로이센, 브란덴부르크, 포메른, 슐레지엔을 넘겨주고 피해받은 국가들에 직접적인 사과 금전적보상 전범 처형, 심지어 남은영토의 정치체제간섭, 국가의 분단등의 조치를 당했는데.... 호드는요? 적어도 실바나스 머리를 바치면서 요청하면 몰라도...
@@unit-0150 "히틀러 마저 실바 보단 양심있다. 실바와 캐리건은 명성황후 아니면 서태후에 불과하다. " 선 넘지 마세요. 이래서 현실의 예를 아무리 갖다 바쳐도 전혀 맞지 않는거에요. 히틀러 마저 실바 보단 양심있다? 실바나스가 뭔가를 했나요? 뭘해서 히틀러가 게임캐릭터 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습니까? 실바나스가 사람을 죽였습니까? 집단학살을 했습니까? 전쟁을 벌였습니까? 과몰입 하신건 이해해도 현실과 게임, 가상과 실제의 차이는 인지 하세요. 실바나스는 성공적으로 자살한적이 있어요. 부활받아서 그렇지. 그외에도 2번이나 죽었었지만 다시 살아났습니다. 봤죠? 현실세계와 와우는 아무리 해도 매치 자체가 안되요. 현실세계에서는 실바나스같은 악인이 부활할 요소 자체도 없고, 그런 사람들을 만들 군단이나 리치왕 같은 존재도 없으며 보탬이되는 흑마법 같은것 조차 없어요. 심지어 그렇게 타락시킬 고대신이나 어둠땅 너머의 존재 같은것도 없다구요. 거기는 인간과 비슷해 보이는 휴먼이라는 종족마저 마법을 쓰고 한번 뛰면 오십보는 날라가는 세상이라구요.말그대로 마법과 신과 정령과 악마가 있는 곳인데다가 행성 자체가 살아있는 존재인곳인데 이런건 기본적으로 "가상이고 게임이니까" 하며 알아 먹으면서 어케 일부 설정은 현실에 대입하고 현실과 비교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전 소설들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마 아시겠지만... 얼라이언스의 분위기를 보니 사실 상 얼라이언스 내부에 분열을 일으킨다는 실바나스 의도가 먹혀 들어간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군요; 이 장면을 어디선가 보고 웃고 있을 실바나스의 얼굴이 그려지네 ㄷㄷㄷ 군단 때는 모두가 협력하는 와중에 실바나스만 독자 노선타는 발암 캐릭터였는데, 분위기를 보아하니 어둠땅에서는 모두가 협력하는데 티란데만 독자 노선 탈 것 같네요! (그런데... 위 회합에 말퓨리온은 안 온 것인가요? ㄷㄷ)
@@Celebrimbor-e3g 악역과는 조금 다르겠죠. 스토리상 속에서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올라서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은 것을 참느라 으르렁 대는 것 같은 목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비꼬거나 단호하기만 해서는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살지 않죠. 근데 이건 미국쪽 성우분도 그닥 느낌이 살진 않더라고요. 어둠해안 진입퀘에서 블라이트콜러 부를 때는 쉰 목소리가 나오던데... 개인적으로는 디3의 발라 연기가 일품인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발라는 그래도 세월을 보내면서 예리하게 잘 다듬어진 복수심이어서 차분하면서도 칼같은 연기가 어울렸지만, 티란데는 지금 당장 눈에 불이 켜진 상황이라 이를 뿌득뿌득 가는 느낌으로 연기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지금 티란데는 그냥 조금 화나고 삐진 20대 여성 느낌만 나요.
안두인 슬슬 답답해지려는게 본인도 실바나스 잡으려 하면서 다짜고짜 평화만 외치는건 좀 아님... 티란데 나엘이 큰 전력인데 진짜 평화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티란데랑 같이 실바를 잡는게 그 과정이 되어야 하지 않나.. 물론 얼라이언스 대표라는 위치에 대한 부담과 다른 동맹들, 국민들 걱정이 되겠지만 덮어두고 평화만 추구하는 건 아직 안두인이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걸 너무 보여주는 느낌이네... 담 확팩에서 얼라 호드 둘 다 정상궤도로 오면 좋겠다..
티란데가 현실적인 반응임 다른 평화주의 노선 얼라이언스들도 사실 보면 믿지를 못하겠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은 지쳤으니 멈추자는 거지 왜냐면 한두번 이랬어야지 믿지 스랄조차도 제이나에게 호드를 못믿겠다고 말하는 판에 그리고 티란데의 복수심을 부정하는 것도 존나 웃기는 짓이지 뜬금없이 쳐들어와서 도시를 홀라당 불태우고 사람들을 다 죽였는데 그걸 참으라고? 진짜 성인군자들 넘쳐나네
9:25 이거 넘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알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목숨과도 같은 세계수랑 같이 불타없어졌는데 저 분노를 그저 한낱 개인들의 분노따위로 치부할수가 있을까? 모두가 그런 악감정을 지우고 살 수 있다면 당연히 해피엔딩이겠지. 근데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키나 하겠냐고..누가 감히 티란데한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안두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티란데한테 강력하게 얘기할수 없는거지
동감. (과거 나엘 유저인) 나도 그 밴시x 찢어 죽여야 속이 풀리겠음..
얼라 전쟁광들 정말.....
여왕님이 옳으셨다!
@@이한결-b6o 낫띵
omegael kim
자 그러면
언데드가 된 엘프들은...
@@wencunshin3711 그들은 칼리아가 데려갓어요 칼리아가.이끌어주기로햇으니
근데 왠 놈들이 나타나서 자기 집 태우고 부동산까지 턴데다 설사똥도 지리고 가족들 해꼬지하고 갔는데 거 좋게좋게 풉시다.뭐하러 싸워요 하면 안빡치는게 이상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유갑
티란데 심정이 매우 이해감. 전범 처리도 안했는데 평화조약 맺으라고 하면 못하지..수도는 민간인째로 불에 탔는데 종이쪼가리 하나로 다 용서하라고?
이해는가는데 이 누님이 리치왕한테 도시가 불타고 종족이 개박살난 켈타스에게 분노는 또다른 문제를 만든다고 했던 대사가 스쳐지나가는게 문제.
그때 분노를 다스리라던 누님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던 귀쟁이 왕자 최후가 어떤지는 다들 알잖수. 괜히 걱정이 되네.
겐이 티란데 옹호하는게 그 불탄집 세입자니까
@@colourbear1981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근데 자기들 도시 불태운 실바나스는 뻔히 살아있는데 얼라호드는 자기들 할일만 하고 종전선언하면 나엘입장에선 빡칠만도 하지않나
텔드랏실은 불타고 얼라의 전폭적인 지원은 없었고 전쟁도 아예 끝난게 아닌 실바의 도주로 인해 애매하게 끝나면서 나엘이 뒤집어질만 한데... 죽은 이들이 안돌아온다는 말 듣고서 어둠땅에서 혹할수도...?
근데 티란데 성우 괴리감 왜 이래;;
티란데 대사는 살벌한데 목소리가 너무 상큼 발랄 하잖엌ㅋㅋ
그러니깐욬ㅋㅋㅋ좀 더 악했스면 좋은데 새침해옄ㅋㅋㅋ
말퓨리온 내 사랑 어디있는거죠~~~?? ㅋㅋ
아따맘마 엄마한테 일러야 겠네요.. 티란데 사춘기라고
9:30 뒷걸음질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디 주차 ㅋㅋ 수드 궁디 ㅋㅋ
저게 엿듣는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빡칠만 하지 ㅋㅋㅋㅋ 격아의 시작이 텔드랏실 불꽃놀이였는데
스톰이 다 불타먹었어도 평화운운 할수있을지 궁금함 ㅋㅋㅋㅋㄱㄱ 티란데는 정신나갔어도 안이상하지
아제로스 구멍낸건 지들이면서...
아즈샤라 비롯한 명가들이 그런거지. 다른 엘프들은 무슨죄
구멍낸게 나이트엘프면 오크대려온건 스톰윈드겠네 ㅋㅋㅋ
@@수호지-q9e 스톰윈드가 아니라 메디브입니다
근데 이건 호드가 할 말 없긴 함ㅋㅋㅋㅋㅋ 테라모어 날려먹은 걸로도 두고두고 얼라한테 책 잡힐텐데 아예 작정하고 텔드랏실까지 태웠으니... 온건파였던 제이나가 원래대로 돌아오기까지 10년이나 걸린걸 보면 강경파에 속하는 티란데는 이번 기회로 아예 호드와 척을 진게 아닐까 싶어요
알레리아랑 투랄리온 부부 함께 다니는 거 보니 좋네요. 오랜만에 벨렌도 보이고 ^^ 티란데 빡친 거 충분히 이해 가요. ㅜ0ㅜ 텔드랏실 불타던 게 가장 충격적이었는데 흑.. 잘 보고 갑니다! 냥님!
한번이면 몰라도 2번이나 뒤통수를 친 호드를 믿는게 비정상이죠
아니 밤전사 되고나서 티란데 목소리 이질감이 너무 커졌다... 블자에서 케릭터를 휙휙 바꿔버리니 적응하기 어려운건 이해하는데
이번 녹음은 복수에 불타는 여전사보단 삐져버린 여고생 같아...
호드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종족마다 지도자가 수차례 바뀌면서 '호드'에 대한 충성심은 와우초창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은 것 같아요. 뭔가 삐끗하기만 하면 금방 찢어질 것 같습니다.
얼라는 뭐 대놓고 분열중이죠.
와우에서는 얼라/호드로 인한 대립컨텐츠를 갑자기 중단하지 않는 한 지금처럼 소수만 살짝 떨어져 나가면서 보스가 되거나 영웅이 되는 걸 반복할 것 같네요.
근데 만약 워4가 나온다면 단순히 호드/얼라 또는 휴먼/오크/나엘/언데 구도로 가지 않고 좀 더 엉망인 상태로 종족이 섞인 진영들이 생길 것 같네요.
솔까 티란데말도 틀린건 아니지.
스톰윈드가 불의세례를 받았으면 이리 쉽게 끝나진 않았을것..
지금 티란데 모습은 마이에브와 똑같음
????:말해 누굴 생각했지?
자신이 맨날 감성적이게 행동하면 안 되다 말하는 일리단과 다를 게 없음. 일리단이나 티란데나 결국엔 원하는 건 vendetta
@@침낭-k7m ???: 마이에브님 입니다..!
4:36 새겨들으렴~ ㅋㅋ 너무 밝고 명랑한데
얼라 반응이 틀린 게 없는게 지금까지 맨날 호드가 전쟁걸었잖슴
근데 뭔가 지금 흐름 보면 이제는 얼라가 먼저 선빵 칠거 같은 분위기임
호드는 맨날 지도자가 개판이었음
리치킹 : ???
@@호국-o2u 리치킹=언데드=호드
초대 리치킹 넬쥴=오크=호드
ㅅㄱ
이강산 리치킹 = 언데드ㅋㅋㅋㅋㅋㅋㅋ 아서스는 태생이 언데드였나보네
나중에 얼음성채에서 어둠땅 향하는 문(천장) 열릴 때 자기 아부지가 실바나스한테 뚝배기 털린 것도 알게 되면,
텔리아도 티란데를 따라 나설지도..ㅋㅋ
이해하기 쉽게 인게임 지나간 영상들까지 다 모아서 편집하는 센스 대단하세요. 와우 스토리 예전이야기와 현재진행 이야기 모두 라이너님의 콘텐츠로 봐왔었는데, 이제 라이너님이 와우콘텐츠를 안 올리셔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불법냥님 영상이 더 재밌네요. 콘텐츠가 몰입도를 확 높여줘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불법냥님 웃긴게 있는데 ㅋㅋㅋ 엔피시들 대사 끝난줄알고 곰변으로 천천히 슬금 슬금 문입구로 걸어나가다가 다시 천천히 백스텝 ㅋㅋㅋㅋㅋㅋ
얼라이언스의 위기인 만큼, 아서스왕자가 지옥에서 돌아와 이 위기를 해결해주기를 로데론의 국민으로서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아제로스 최고의 미녀는 역시 발리라군요?
(그렇지만 아제로스 최고의 성숙한 매력은 역시 알렉스트라자님이죠. )
그의견 반대합니다 붉은 십자군 수도원의 그녀가 일등입니다!
@@전문눈팅 아아 불끈십자단...
@@전문눈팅 아아 불끈 십자군..
아 백발의 고기 여제~~ 군침 돕니다
뭔가 이상하잖아ㅋㅋㄱㅋ
아니 그리고 불법냥님 안두인 제이나 대화엿듣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네욬ㅋ
티란데의 반응은 당연하다고 할 수 밖에 없음.
티란데는 만년동안 지 남편 꿈속에서 한번도 안나오는 와중에도 사활을 결고 지켜오고, 의지해왔던 고향과 동족들을 한순간에 호드때문에 잃게된거나 다름이 없고 이런 슬픔을 수명이 짧은 휴먼이나 다른 종족이 쉽게 공감할 수 없겠지. 제이나는 역사가 얼마 안된 테라모어때도 그렇게 흑화했는데 티란데는 자그마치 만년이라는 역사가 쌓인 곳을 잃은건데 이성을 유지할 수 있을리가 없지.
솔직히 얼라이언스가 존나 호구같긴함 모든것에서 호드보다 압서는데
그냥 호드가 선빵치고 약탈하고 줘패고 조롱해도 동내 바보마냥 헤헤 그러지마..친하게지내자...우리는 친구...이러면서 맨날 조금 반항하다가 화해하고 용서하고 ㅋㅋㅋ...
티란데 반응이 정상이지 ㄹㅇ
딱 남한 북한인데
원래 게임이든 영화든 악역이나 라이벌이 강력하고 매력적이어야 흥하는 법인데 와우에서 호드는 매력도 없고 등신같음. 그러니 얼라이언스도 덩달아 그런 등신 호구에게 쩔쩔매는 모습으로 비춰져서 매력이 떨어져 얼라호드 동반자살하는 거지.
위쳐 시리즈가 전세계에서 흥한 것도 '선악의 모호성'이라는 요소를 통해 '선이 반드시 옳은것은 아니다'라는 현실성을 드러내면서도 '그럼에도 선함을 행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옳다'라는 당위성을 유저에게 납득시켰기 때문인데 그거와 비교하면 와우의 스토리텔링은 한심함 그 자체지. 얼라나 호드나 앵무새처럼 '평화'를 부르짖는데 정작 '무엇을 위해'라는 목적성은 실종된 '공허한 평화'지. 저 영상에서도 수많은 동족들과 고향이 잿더미가 된 티란데에게 같은 동맹국 수장이라는 놈이 평화조약서 한장 내밀며 쟤들이 화해하자고 하니 너도 그만 과거는 잊어라 이딴식으로 평화를 '강요'하는데 이게 사이코패스지 무슨 수장이야ㅋ
근데 선빵은 프라우드무어가 먼저 치지않았나영? ㅇㅅㅇ 내가 잘못알고있나..
@@invitebyte3278 와 선생님 글 진짜 잘쓰시네요 좋아요 박고 갑니다
@@freedom_855 네 잘못알고있으세요
영상보면 와우를 다시하고싶은데 막상 접속은 못하겠슴 ㅋㅋㅋ
동감..
1세대 수장들 전부 시공으로 보내서 세대교체를 완성하려는 블자의 빅 픽쳐가 보인다
티란데가 이해가는데 .... 자기 터전잃은거는 어케 보상할건데? 보상해준다면 사과도 거듭한다면 몰라 그냥 우리 평화롭기로 했어 이거아님?
그건 아닌듯 인간들도 존나 죽었는데
항상 이렇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앨런님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어둠땅 원정에서 겐과 티란데는 얼라이언스 원정 지도자 유력한데 호드는 모르겠어요.
티란데:어둠땅에서 실바나스를 죽이게 원정을 허락해주십시오!
안두인:알겠습니다.
겐:나도 여사제님과 동의하네! 나이트엘프들이 우리 백성들을 도와줬고 나도 실바나스한테 갚아야할일이있네!
나이로는 이길 수가 없네요... 만꼰대...
모든 악을 질머지고 증오의 연쇄를 끈을
준비를 마치신 실바나스...
그녀가 젤나가다...
와 발리라랑 티란데 성우가 같은분이셨다니...
차라리 비중많은 티란데가 발리라 목소리였다면 흑흑
수많은 나엘들이 불타 죽었는데 복수 해야지!
불타라 아제로스
티란데 목소리 하나로 유치원생이 돼버렸네.
컨셉과 목소리가 이렇게 중요하다
근데 왠지 다음 타락자가 티란데가 되지않을까싶음.. 잘 흐르던 스토리에서 뜬금없이 어느순간 실바를 나쁘게 만들고 레이드 보스감으로 만든거보면 다음에서는 티란데까지 그런 절차를 밟게하는건 아닌지 은근 걱정이 됨.. 뭔가 스토리가 발전하는게 아니라 기존에 있던 구도에서 인물만 잡아먹는것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내가 보기엔 티란데가 어떻게 되든 간에 갈등의 씨앗 원인이 되어서
제 5차 대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음
지금 호드 대표 인물들을 보면 딱히 전쟁 일으킬 인물들이 아님
ㄹㅇ 와우보면서 느끼는건데 드워프들은 왜이리 마음이 넓을까 ㅋㅋ
설정부터 대인배 종족임 ㅋㅋ
티란데는 벨렌앞에선 저러면 안되지; 벨렌짱은 그런적이 두번이나 있었는데.. 같은 사제인데도 차이가 심하네요. 심지어 오크하고 싸우지말자고 평화노선까지탐.
ㅇㅈ 벨렌한텐 그러면 안됐음
티란데 겐 제이나는
모두
호드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니..... 평화를 강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 안두인 뿐인....
이 상황의 티란테에게 뭐하나 해결된거 없이 평화협정에 싸인하라는건 선넘는 요구지
4:51 몸이 근질근질 하구나
하낫 둘 하낫 둘
설정 상 나이트엘프들은 일반 엘프들보다 덩치가 커요...워3 캠페인에서도 나왔던 설정인데...ㅎㅎ
어머니랑 자식 목소리가 바뀐것갘은데
실바나스의 죄이지 그걸 호드전체로 돌릴순없자나... ㅠㅠ
이런 예를 들어도 될진 모르겠지만
임진왜란 때 조선은 전 국토가 불탔는데
명이랑 왜랑 그냥 평화가 좋은거다~~이러면서 협정 맺은거랑 비슷한 거 아님??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니가 양보해~ 이런 말 듣는 조선 입장에선 개 빡치지
@@우주TV-g3w 아니죠. 히틀러(실바나스)가 안 죽은거죠.
그런 예를 들으면 안되구요. 현실의 예를 아무리 갖다 대봤자 와우에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우주TV-g3w 2차세계 대전 이후 독일은 본토인 프로이센, 브란덴부르크, 포메른, 슐레지엔을 넘겨주고
피해받은 국가들에 직접적인 사과 금전적보상 전범 처형, 심지어 남은영토의 정치체제간섭, 국가의 분단등의 조치를 당했는데....
호드는요? 적어도 실바나스 머리를 바치면서 요청하면 몰라도...
히틀러마저 실바보단 양심 있습니다. 그 양반은 지 대가리 총알 쏴 스스로 대가리 깨는데 실바와 케리건은 그저 명성황후(케리건) 아니면 서태후(실바나스)에 불과합니다.
@@unit-0150
"히틀러 마저 실바 보단 양심있다. 실바와 캐리건은 명성황후 아니면 서태후에 불과하다. "
선 넘지 마세요. 이래서 현실의 예를 아무리 갖다 바쳐도 전혀 맞지 않는거에요.
히틀러 마저 실바 보단 양심있다? 실바나스가 뭔가를 했나요? 뭘해서 히틀러가 게임캐릭터 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습니까? 실바나스가 사람을 죽였습니까?
집단학살을 했습니까? 전쟁을 벌였습니까? 과몰입 하신건 이해해도 현실과 게임, 가상과 실제의 차이는 인지 하세요.
실바나스는 성공적으로 자살한적이 있어요. 부활받아서 그렇지. 그외에도 2번이나 죽었었지만 다시 살아났습니다.
봤죠? 현실세계와 와우는 아무리 해도 매치 자체가 안되요.
현실세계에서는 실바나스같은 악인이 부활할 요소 자체도 없고, 그런 사람들을 만들 군단이나 리치왕 같은 존재도 없으며 보탬이되는 흑마법 같은것 조차 없어요.
심지어 그렇게 타락시킬 고대신이나 어둠땅 너머의 존재 같은것도 없다구요. 거기는 인간과 비슷해 보이는 휴먼이라는 종족마저
마법을 쓰고 한번 뛰면 오십보는 날라가는 세상이라구요.말그대로 마법과 신과 정령과 악마가 있는 곳인데다가 행성 자체가 살아있는 존재인곳인데
이런건 기본적으로 "가상이고 게임이니까" 하며 알아 먹으면서 어케 일부 설정은 현실에 대입하고 현실과 비교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음?
와우 역사상 최악의 군주면서 와우 스토리를 막장으로 이끌었던 실바나스가 도망친 후의 호드는 좀 더 진보된 방향으로 다시 결집하는데
스톰윈드 중심으로 결집됐던 강력한 얼라이언스는 분열되는구나
다음확팩에선 복귀해야겠다
이쯤되믄 키드가가 다시 재등장할만도한데말이죠...
과연 키드가는 어둠땅에서 등장할지 아님 그 이후 확장팩에서 등장할지 궁금해지는군요 ㅋㅋ
격아의 승리자는 호드... 남의집에다가 불도내고 남의집 분위기도 파토내고...이쯤되면 완벽한승리자야.....
티란데가 만약 레이드 보스로 나오고 죽는다면 일리단은 어떻게 될지 궁금
그렇게되면 불타는성전2 아닐까요ㅋㅋㅋ
바로 살게라스 봉인품 ㅋㅋ
바로 사냥 궁강찍고 날라올듯ㅋㅋㅋ
티란데의 실바나스를 향한 복수심이 마치 아서스가 말가니스를 쫒는 복수심과 유사하네요.
+ 마이에브-> 일리단
오리지널 때부터 나에리 유저인데 격아 시작때 텔드랏실 불타는거 보고 진짜 억장이 무너지더라..
나엘 그자체이신분이네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전 소설들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마 아시겠지만...
얼라이언스의 분위기를 보니 사실 상 얼라이언스 내부에 분열을 일으킨다는 실바나스 의도가 먹혀 들어간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군요;
이 장면을 어디선가 보고 웃고 있을 실바나스의 얼굴이 그려지네 ㄷㄷㄷ
군단 때는 모두가 협력하는 와중에 실바나스만 독자 노선타는 발암 캐릭터였는데,
분위기를 보아하니 어둠땅에서는 모두가 협력하는데 티란데만 독자 노선 탈 것 같네요!
(그런데... 위 회합에 말퓨리온은 안 온 것인가요? ㄷㄷ)
갓정화님 목소리 녹는다 ㅜㅜ
얼라이언스 내부 반목 보니까 방역 문제 가지고 서로 싸우는 지방자치단체가 생각나는건 기분탓일까요
지금 보니까 제이나 머리스타일이 겨울왕국 엘사 같네요 ㅋㅋㅋㅋ
성우가 연기한 티란데 : 나긋하고 자애로운 여사제, 소녀전사, 사랑꾼
실제 티란데 : 만년간의 종족 지도자, 할머니, 최전선에서 뛰는 총사령관, 다혈질, 누가 내 남편 때리면 울기보다는 때린놈 쳐죽이는 누님 스타일
밤 전사 연기가 붕 뜬 원인은 이런 해석 차이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이계윤 성우님 드군 때 아킨둔 중간보스인 영혼술사 니아미 역으로 나올 때 악역 잘하셨는데 복수에 물든 티란데 컨셉을 조금 잘못 잡은 듯 싶습니다.
@@Celebrimbor-e3g 악역과는 조금 다르겠죠. 스토리상 속에서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올라서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은 것을 참느라 으르렁 대는 것 같은 목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비꼬거나 단호하기만 해서는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살지 않죠. 근데 이건 미국쪽 성우분도 그닥 느낌이 살진 않더라고요. 어둠해안 진입퀘에서 블라이트콜러 부를 때는 쉰 목소리가 나오던데...
개인적으로는 디3의 발라 연기가 일품인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발라는 그래도 세월을 보내면서 예리하게 잘 다듬어진 복수심이어서 차분하면서도 칼같은 연기가 어울렸지만, 티란데는 지금 당장 눈에 불이 켜진 상황이라 이를 뿌득뿌득 가는 느낌으로 연기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지금 티란데는 그냥 조금 화나고 삐진 20대 여성 느낌만 나요.
겐과 티란데는 무언가를 잃은 존재입니다 아들 고향말이죠 그런복수심은 당연하다 할수있죠 얼라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군요
실바가 호드를 이용했던 뭐던 일단 호드는 실바가 대족장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텔드랏실 불태우는데 침묵으로 호응했으니 또 실바나 가로쉬같은 대족장이 나오면 호드는 똑같이 행동하리라 의심하는건 당연하지
대한민국 보는거 같네요 .. 남한사람들 죽어나가도 혼자서 평화만 떠들어댐
물론 앞으로 와우 스토리가 진행되려면 호드가 있어야 되기때문에 안두인이 반대하는 스토리로 가겠지만 100프로 호드가 통수칠듯
솔직히 티란데는 빡돌만하다 수도가 개박살이 났는데 휴전했으니 닥치고 있으라는 건데
안두인... 평화를 외치다 제이나 같은 불행한 길을 걷지 않기를...
호드=대족장이 똥싸고 나머지가 치움
얼라=잘하다가 한명이 빡돔
ㅇㄱㄹㅇ
티란데 빌런될거같음 블리자드 스토리에 기대가 없음
엘프새ㅛ기들 얼라 퇴출
@@hannkim963 정의에사도지 왜빌런이노 안보 무임승차 하면서 툭하면 전쟁일으키는 노답을 공격하는게
현자는 전쟁을 일으키진 않지만 전쟁을 준비한다는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호드는 새미래 새꿈을 꾸는데 이제 상반대로 얼라가 고생길을 가는군요
이야... 제작진 참 대단하네. 판다리아때부터 그렇게 밀어줘서 만들어낸 주인공 포지션의 케릭터를 이렇게 암덩어리로 만들기도 쉽지 않겠다... 안두인 저거 어쩔꺼야ㅎ 어둠땅에서 실바 죽이고 나면 이제 뭐 진정한 평화의 시대다! 하고 와우 자체를 끝장낼 판인데 이건?
3:36
투랄리온 알레리아
나타노스 실바나스
로닌 베리사
에 이어서...
왜 와우에 주요 블엘 여캐들은 인남캐에 페티쉬를 느끼는걸까...?
블엘 남캐도 인여캐를 좋아한적 있으니..(로리콘 캘타스라던가...)
마지막에 안두인 심정도 이해는 가는게 볼바르의 진실을 알면 그 딸이 정신적으로 버틸수가 있을까
어쩌면 딸이 집적 볼바르를찾아갈것같은전개가 이어지지않을까요? 그러면서 지금의 리치왕이된 볼바르는 과거의 자신의 딸을보고 어떻게나올지도 전개가나올것같아요
겐도 실바나스한테 원한이 상당할 터인데 .... 진짜 이성적이다 그에 비하면 티란데가 너무 호전적이라 금쪽이같이 느껴짐
안두인 슬슬 답답해지려는게 본인도 실바나스 잡으려 하면서 다짜고짜 평화만 외치는건 좀 아님... 티란데 나엘이 큰 전력인데 진짜 평화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티란데랑 같이 실바를 잡는게 그 과정이 되어야 하지 않나.. 물론 얼라이언스 대표라는 위치에 대한 부담과 다른 동맹들, 국민들 걱정이 되겠지만 덮어두고 평화만 추구하는 건 아직 안두인이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걸 너무 보여주는 느낌이네... 담 확팩에서 얼라 호드 둘 다 정상궤도로 오면 좋겠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 법...
티란데의 행동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복수귀가 되어가는 티란데의 모습이
실바나스의 전철을 밟을까 두렵다
실바 끝까지 찾아내서 죽여야 마땅한데 제작진놈들이 실바 젤나가로 만들가봐 무섭다..
이미 젤나가엔딩 확정 아님?ㅋㅋ
모든 답은 하나다. 얼른 실바나스 모가지를 가지고 오면 된다.
제이나가 갑자기 평화로 돌아선다는게 너무 코미디
솔직히 평화로웠던 텟드라실이 불타면서 수많은 나엘이 죽었으니 티란데가 엄청 빡칠만함. 실바나스가 죽어야 마땅함
어둠땅에서 죽을꺼에요.
@@dalkongp1345 캐리건화된 실바나스보고 실망할 분들이 가득해질지도요..
나엘이 오리지널때부터 혼자 막은거라 제일 혼돈스러운 구간이였음 대격변때 정점 찍었고 나엘이 얼라중 제일고통받은종족임
어차피 종전후에 밴시를 잡으러 얼라랑 호드가 손을 잡아야하는데 굳이 반목할 필요가...어차피 어둠땅가면 얼라호드 상관없이 어둠땅의 4개 세력으로 나뉜다는거 같으니 큰 분열은 없을거 같긴하지만 말이죠.
스포함 말퓨리온 납치되는데 호드가 말퓨리온 구해줌 티란데 갑자기 지도 평화노선 그후 갑자기 겐이 날뜀
순환의 반복
오 벌써 그런 스토리가? ㄷㄷ
하긴 테라모어에 끔찍한 일이 일어났을때
호드와의 평화를 외치던 제이나도 그렇게 변했는데
텔드랏실에 그런 일이 있었는데
종족과의 평화를 항상 외치던 여사제 님도
화가 잔뜩 났겟죠....
와우에서 여자가 한을 맺으면 검은바위산도 얼어 붙을 정도인데....
근데 이걸 티란데 편들기에도 애매한게 자기들 전쟁도 아니라서... 현실로 치면 나토회원국이 공격받았는데 과연 미국이 모든걸 걸고 싸워 줄까?? 이거 하고 같은 이치 아님??
제이나도 테라모어섬 개박살나고 미쳤었던것처럼 티란데도 이해되지. 근데 가로쉬, 실바...너무 호드에서만 악당나오는데....얼라도 형평성좀 맞쳐주...
티란데가 현실적인 반응임
다른 평화주의 노선 얼라이언스들도 사실 보면 믿지를 못하겠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은 지쳤으니 멈추자는 거지
왜냐면 한두번 이랬어야지 믿지
스랄조차도 제이나에게 호드를 못믿겠다고 말하는 판에
그리고 티란데의 복수심을 부정하는 것도 존나 웃기는 짓이지
뜬금없이 쳐들어와서 도시를 홀라당 불태우고 사람들을 다 죽였는데
그걸 참으라고?
진짜 성인군자들 넘쳐나네
얼라이언스의 스토리가 역시 흥미진진하네요! 느그 아부지 리치왕! 들으면 어찌될지 궁금함 ㅋㅋ
빛날배빛날배신나는노래
집에 불지른방화범들 실바나스가 시켜서햇어여 어쩔수없엇어여 ㅋㅋ용서를 해줄수잇나여
길니아스 출신으로서 이젠 참을만큼 참았다... 실바 족치고 길니아스 재건하자 제발...
워크2 끝나고 하이엘프랑 길니아스 등이 나가더니만 이번에는 어느 세력이 나갈지 궁금하네요
호드가 켈드랏실 복원과 피해에 대한 막대한 손해배상을 하지 않는한 솔직히 저게 맞긴함
티란데 때문에 어둠땅에서도 박터지게 싸워야 된다는 말이지요?
와우접고있는데 또호드 악마화는 여전하군
담 확팩 레이드 땐 티란데가 넴드로 나올거 같다 일리단성님 슬퍼할듯
2차대전 때 히틀러가 베를린을 탈출해서 어딘가에 은신해 있다면 베를린을 점령했다고 한들 진정한 전쟁의 종결이라 할 수 없지. 지금은 실바나스를 추격하고, 호드 역시 화해의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얼라이언스와 함께 실바나스 추격대를 파견해야 함.
복수귀 밤전사 티란데 깡총깡총 귀여움 뭔데
죽은 귀쟁이 덕분에 산 귀쟁이까지...
발리라이모가 저렇게 다른 남자한테 가는건가....안두인 만큼은 엘프 마누라 얻어서 행복하게 사는걸 기대했는데 ㅠㅠ
탤리아하고 테스 있을걸요 아직
근데.. 스토리 ㅅㅂ 타락하고 흑화하고 이 둘 밖에 없는거냐 언제까지 이 플롯 갖고 갈건지..
아니 란데야 그럴더면 낫띵드립 칠 때 왔어야지
역병으로 가득한 언더시티가 청소 되고 로데론이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마음..
본격적인 자기복제에 들어간 블리자드네요... 가로쉬 -> 실바나스 / 제이나 -> 티란데 .. 다음 확팩에선 티란데가 영웅들을 이끌고 실바나스를 처단한 후 그 다음 확팩에선 티란데가 헛짓거리 하다 영웅들에게 사냥 당하겠네요
제 생각으론 어둠땅에서 세나리우스 혹은 녹생용 만나고 구원받을거 같아요
@@커비와워프스타 엘룬생각하면 그건 또 아닌듯
안두인빼고 평화노선인 얼라들은 솔찍히 힘회복한다음에 싸울준비하는거라 그냥 지금싸우냐 나중에싸우냐 차이정도 ㅋㅋ
이럴려고 나엘한게아닌데 ...텔드랏실이 불탄건 확실히 화낫음 격아스토리하면서 힘들엇어 ..쉬고싶음...
그런대 티란데 대사봐선 나엘케릭터는 전부다 실바나스 잡기전까지 생고생더하라는격 ... 회드 때려치고싶어진다...
조금 쉴려고하면 스토리 + 어둠의땅 떡밥회수해야겟고 + 거기서 실바나스랑 2차로 격전지 벌이고 또전쟁나고 난리나겟네...
어둠땅열리고 실바나스레이드도열리면 진짜 밴시의피로 채운 잉크병같은 퀘스트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