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천재 수리물리학자, 우주의 기원에 대해 충격적인 설명을 하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로저 펜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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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сер 2022
  •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안녕하세요. 해외 유튜브를 보다가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지에 관해 정말 재밌는 영상이 있어서 한번 번역해 봤습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해하기 쉽게 만들다보니 원래 인터뷰와는 내용이 약간 다릅니다. 본래 인터뷰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Roger Penrose - Why Di...
    채널후원: 110-419-383939 신한은행 이*녕

КОМЕНТАРІ • 1,9 тис.

  • @chungco_phil
    @chungco_phil  5 місяців том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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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 @user-im7el3bs4t
    @user-im7el3bs4t Рік тому +69

    파고들면 궁금한거 천지인데,
    어차피 다 가설일 뿐이고 진실들을
    알지도 못하고 먼지로 돌아가야
    한다는 점이 가장 안타까울 뿐입니다

    • @Harmony_Korea
      @Harmony_Korea Рік тому +7

      타운크리님의 원자도 우주로 다시 돌아가겠죠..그리고 저도..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Місяць тому

      빅뱅보다 중요한 것은 머리털의 개수 보존량 변화죠.

  • @기타쌤
    @기타쌤 Рік тому +19

    알고리즘 축복 받은 거 축하 드려요. 구독하고 갑니다 ^^

  • @likyishi
    @likyishi Рік тому +49

    와..겁나 재밌게 잘봤습니다....극대가 극소가 되고..무한하고도 순환한다는 생각...아름답습니다

  • @taeyounglee6413
    @taeyounglee6413 Рік тому +15

    너무 재밌었어요!! 이런 과학/철학자 분들의 우주론 자주부탁드립니당!!

  • @qmfforwnsh
    @qmfforwnsh Рік тому +7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We_met
    @We_met Рік тому +305

    과학 우주는 알수록 신기하고 그 끝도없을뿐더러 언제 시작인지도 알수가 없다 하지만 동시대 태어난 여기 계신분들 어쩌면 엄청난 인연일수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 😂 😎

    • @user-qt2gj1me6v
      @user-qt2gj1me6v Рік тому +20

      🙋‍♂️반갑습니다

    • @We_met
      @We_met Рік тому +17

      반갑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 @Young_Ruya
      @Young_Ruya Рік тому +8

      2개월전에 이 글을 쓰신 님 반갑습니다.

    • @user-gh8os6zu6k
      @user-gh8os6zu6k Рік тому +6

      빅뱅을 알고 있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분들 반가워요

    • @Circularop1
      @Circularop1 Рік тому +3

      유튜브내에서 별로 인연이고 싶지 않네요

  • @user-hl8kh4vo8c
    @user-hl8kh4vo8c Рік тому +24

    빅뱅 이전이 우주의 끝과 소멸이라니..그리고 그 과정이 무한대로 반복. 정말 흥미로운 이론입니다

    • @a01022997074
      @a01022997074 9 місяців тому

      우주의 윤회현상 느낌

  • @dmlwltn6864
    @dmlwltn6864 Рік тому +2

    놀라운 생각이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 @user-qj1os2ti1n
    @user-qj1os2ti1n Рік тому +7

    정말 흥미롭네요.. 뭔가 무서운 기분도 들면서 말이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user-ei8zf1vz6l
    @user-ei8zf1vz6l Рік тому +17

    이해가 왔다 갔다 합니다. ㅎㅎ 우주는 어떻게 이해 해야 할까? 점점 흥미도 있고 신의 존재와 함께 생각 해 보고도 싶어지네요. 80을 바라보는 노인의 짦은 생각 입니다.

    • @TV-os2dv
      @TV-os2d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멋지세요

  • @user-th4tj4cy2u
    @user-th4tj4cy2u Рік тому +40

    무시무종이네요.
    시작도없고 끝도없다는.
    부처님의 가르침 그대로네요.
    새삼 처음 어떻게 생명이 시작되었냐는
    제자의 질문에 그런 생각말고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 @akyl109
      @akyl109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래도 궁금하지요. 부처님도 수억겁년 지나서 드디어 깨우치셨는데 그분 보시기에 일체 현생 중생들 한없이 부족하겠지요. 설명이 안되니 밥잘먹고 그날까지 계속 정진하란말씀.

    • @user-th4tj4cy2u
      @user-th4tj4cy2u 11 місяців тому

      @@akyl109
      애초에 시작을 논하면
      물리학에서 말하는 빅뱅이있죠.
      그리고 그 빅뱅 이전을 말하라고하면
      태초엔 물리학에서 말하는
      절대점,우주알 그 자체만 존재했고,
      이걸 종교적으로 말하면 하느님이라고도 부를수도 있겠죠.
      우주가 현재 무한팽창하는데 팽창하는 것은 한계에 도달하면 다시 수축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니 만큼 어느 순간에는 다시
      수축해서 태초의 상태로 돌아가고 다시
      빅뱅으로 터지고 이렇게 반복하는게
      순리겠죠.

    • @bbokdoong
      @bbokdoong 4 місяці тому +2

      ​@@akyl109수억겁년도 없고 수만생도 없고 너와 나의 차이도 없고 삶도 없고 죽음도 없고. 업보도 없고. 오직 존재할뿐. 그 조차도 의미없고. 이걸 깨달은다면 해탈에 도달할것입니다. 물론 그 조차도 의미없습니다. 처음도 없고 끝도 없는데 무지와 깨달음의 차이도 없죠.😂😂

    • @user-dt5eo9sx7p
      @user-dt5eo9sx7p 4 місяці тому +1

      우주의 삼라만상은 아름다운것 부처님 말씀데로 인류가 수만수십년 동안정진한 깨달음으로 오늘날 우주과학을 태동시킨것도 다 가르침덕이 아니엿는가 지금도 께달음은 계속되고 앞으로도 수억년 인류는 께달음의 길로 끝없이 갈것이로다

  • @Reptile12346
    @Reptile12346 Рік тому +55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우주가 이미 계속 반복되는 N회차 빅뱅후의 우주일까 라는 상상을 해보네요..

  • @user-ok3qy1tr6b
    @user-ok3qy1tr6b Рік тому +11

    오ㅏ...아예 새로운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ghdwpdi
    @ghdwpdi Рік тому +1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이런 영상 더 만들어주세요. 너무 재밌네요

  • @T_QQQ
    @T_QQQ Рік тому +8

    굉장히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견해입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 @DonBoksaMan
    @DonBoksaMan Рік тому +30

    와 끝내줍니다. 현재의 우주가 다음 우주의 특이점이 될 수 있다니.
    그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srs1659
    @srs1659 Рік тому +68

    'Closer to Truth' 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채널인데 충코님의 해설과 함께 보니 이해가 더 잘 됩니다. 이 채널의 다른 인터뷰도 앞으로 이렇게 편집해서 보여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기획입니다~~

    • @ba4694
      @ba4694 Рік тому

      돌려까기의 지존

    • @dandan_hae
      @dandan_hae 5 місяців тому

      @@ba4694꼬아보기의 지존

  • @zanacking9109
    @zanacking9109 Рік тому +15

    개인적으로 이영상이 우주 영상중에서 제일 좋았음

  • @user-df9xm8mv1b
    @user-df9xm8mv1b Рік тому

    아~ 너무 줗아요 굿굿 감사합니다^^

  • @user-oi2hy6yv2n
    @user-oi2hy6yv2n Рік тому +112

    과학이란게 파고 들수록 신기하고 점점 다가갈수록 멀어진다는게 신기하네요 그래서 이게 다 뭐지로 끝나는 게 애초에 우리가 무언가를 쥐는게 당연한건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 @user-cc3fm6vl3d
      @user-cc3fm6vl3d Рік тому +14

      겉만 핥으면 됩니다. 술자리 스킬정도로만...

    • @safeb8770
      @safeb8770 Рік тому +10

      뻥인걸 잠재의식은 깨달았는데 이성은 깨닫지 못하니 신기하면서도 언제나 멀어지죠 .끝을 알 수 없는 소설에 가둬둔거죠. 맨날 이거다 하다가 시간 지나면 이거다. 계속 바뀌는 이유가 뻥 즉 사기라는 증거. 결론은 우주과학은 사실이 아닌 그럴싸하면서 유식해 보이면서 알아 볼 수 없는 영역을 보기좋게 믿는것.ㅋㅋㅋ

    • @user-qf6te4yj2o
      @user-qf6te4yj2o Рік тому +5

      "공부란 무지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하면 할수록 더 모르게 되고, 쥐면 쥘수록 손에 잡히지 않는 것 같은....

    • @TV-ft1lv
      @TV-ft1lv Рік тому

      @택정함을 받은자다 입은자다 택함을
      ua-cam.com/video/jzAkX4c4gtM/v-deo.html
      보셨어?

    • @user-bx5ul5mm9i
      @user-bx5ul5mm9i Рік тому

      @@improving1142 느금마다

  •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Рік тому +14

    뭔 소린지는 모르겠다만, 졸라 빠져들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chungco_phil
    @chungco_phil  Рік тому

    제 철학책 신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상의 중요한 고민들과 철학을 연결시킨 책입니다.
    www.yes24.com/Product/Goods/115309107

  • @user-pc8bc1re9m
    @user-pc8bc1re9m Рік тому +1

    와우~ 뭔가 실마리가 잡히는 느낌 ! 물리학은 잘 ~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ㅎㅎ

  • @jooni123
    @jooni123 Рік тому +13

    저도 우주가 완전히 균등해지는 날에 결국 특이점과 차이를 못 찾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것이 정식 이론으로 나오다니 놀랍네요.

  • @user-yi7om7oo3l
    @user-yi7om7oo3l Рік тому +4

    기존 우주론에 대한 의문들에 힌트를 주는 멋진 주장! 잘 봤습니다!

  • @user-gt6vi5ve1i
    @user-gt6vi5ve1i 6 місяців тому

    이전에 가설적으로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열역학적 설명 너무나 흥미롭습니다

  • @user-si6lx6od3r
    @user-si6lx6od3r Рік тому +7

    제가 혼자 독학 하고 이해한것과 같은 결과를 얻었네요. 저도 먼미래엔 우주가 차갑게 식어서 정적인 상태 즉 빅뱅 이전 상태로 간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주를 신이 창조 했다는 신을 믿는 사람들은 절대로 이해 할 수 없는

  • @user-sj1jp6cg4g
    @user-sj1jp6cg4g Рік тому +3

    내용이 너무 재미나서 바로 구독 누릅니다~~^^

  • @user-ef8vy8zj2e
    @user-ef8vy8zj2e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걸 이해하신다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게 너무 존경스럽네요~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ㅋㅋㅋㅜㅜ

  • @bravejson6743
    @bravejson6743 Рік тому +2

    ㅎ 재밌게 봤네요 근데 사실적 명시함으로 명확한 답은 쉽지가 않다는거 ㅎ

  • @MonkyDRoopy
    @MonkyDRoopy Рік тому

    많이 배워갑니다

  • @chanhyunpak4021
    @chanhyunpak4021 Рік тому +9

    쿠르츠게작트에서 말한 것보다도 더 많은 것을 알아가서 좋네요!! 이런 과학철학 유익한 것 같습니다! 과학에 대한 통찰력이 옅보이네요!

  • @kyc7764
    @kyc7764 Рік тому +11

    여태까지 제가 봐왔던 우주에 관련된 모든 영상중 최고의 영상입니다
    이보다 더 완벽하게 이해되는 설명은 없습니다

  • @seungdongkim7202
    @seungdongkim7202 Рік тому

    이게 또 맨 위로 올라와서 보게 하네요. 그런데 또 봐도 재미 있네요. 잠시 끝없는 무한과 무한조차도 사라진 것에 머물게 되었네요. 인간?의 의식은 이 우주의 탄생과 소멸에대한 것까지도 알 수 있는지 도 몰라요. 단지 알지 못하고 있을 뿐이죠. 개가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듣듯 현재 모르고 있을 뿐일지도.

  • @user-wv3jw8is8n
    @user-wv3jw8is8n Рік тому +2

    우주의 경이로움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 @oa505
    @oa505 Рік тому +5

    Closer to truth 참 좋은 채널이죠

  • @whys21
    @whys21 Рік тому +39

    해당이론은 이미 논파된 과거의 이론입니다.
    우주배경복사를 가지고 엔트로피를 이야기하면 오류가 생깁니다.
    우주배경복사는 열이 고르게 분포했었다는 것만 알 수 있는 것이지,
    엔트로피와 상관없습니다. 애초에 열역학이라고 하는게, 열이 평형이다라고 해서 엔트로피가 최대치인게 아닙니다.
    우주배경복사 당시의 온도는 우주의 기본온도인 절대온도보다 높은 상태이고, 지금보다도 더 열이 높은 상태입니다.
    즉, 우주 전체가 지금보다 덜 팽창했기 때문에, 우주를 하나의 계로 봐야 하고, 그때의 열 에너지가 지금보다 집중되어있고, 더 높습니다.
    우주팽창속도가 빛보다 빠르다는 것을 상대성이론에 위배된다고 했던 것과 비슷한겁니다.
    우주 자체가, 공간 자체가 커지는 것이므로, 위해되지 않습니다.
    해당 영상에서의 내용도 마찬가지로, 팽창 자체가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행위이기 때문에(암흑물질이나 반물질을 포함) 지금보다 작았던 시기가 엔트로피가 높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 @moo76man
      @moo76man Рік тому +1

      배경복사가 당시 얼마나 우주가 열평형상태였는지를 말해준다는 거지 지금보다 당연히 온도가 높은 상태죠.
      지금 이 동영상의 내용은 어떻게 열적 평행상태로 우주가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려는 시도입니다.

    • @phoenixjayseoh4982
      @phoenixjayseoh4982 Рік тому

      James CHANG+ 여기서 이러시면 어쩝니까. 지금 이분꼐서 올리신 영상 내용들은 '로저 펜소어'라는 사람이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님이 일갈하고 싶으시면 여기가서 댓글을 다세요. ua-cam.com/video/7o0gAglNdZw/v-deo.html

    • @sho1023
      @sho1023 Рік тому

      @@phoenixjayseoh4982 ‘로저 펜로즈’

    • @phoenixjayseoh4982
      @phoenixjayseoh4982 Рік тому

      @@sho1023 제가 오타를 냈네요. 로저 펜로즈. 그리고 철학적 관점에서 우주는 왜 생겼나를 설명하는 짐홀트의 영상도 보면 재미있습니다.

    • @sho1023
      @sho1023 Рік тому

      @@phoenixjayseoh4982 봤지요 Ted 강연 말하시는거죠?

  • @user-ee2hm9tx5z
    @user-ee2hm9tx5z 18 днів тому

    잘배우고 갑니다.

  • @user-pg2ex1xb8p
    @user-pg2ex1xb8p 4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 @wooniga
    @wooniga Рік тому +27

    이 세계의 영원함을 몸으로 느껴봐요

  • @iwasborntosurvive5396
    @iwasborntosurvive5396 Рік тому +76

    펜로즈가 직접 설명하는 등각순환론이군요 저도 이게 제일 우주를 잘 설명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 이론도 가장 최초의 원인에 대해서는 거의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빅뱅의 시작과 우주의 끝이 무한히 순환하고 있다는것이 제일 설득력있게 다가옵니다

    • @user-wc9cm9lw9c
      @user-wc9cm9lw9c Рік тому +3

      음 설득력있네요
      저는 다중우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 @unknown-io1yz
      @unknown-io1yz Рік тому

      ua-cam.com/video/5-g1Iluac1U/v-deo.html
      ua-cam.com/video/_DinCBV9vIU/v-deo.html

    • @taeyounglee6413
      @taeyounglee6413 Рік тому +1

      가장최초의 원인과 더불어 큼=작음이 같은 상태가 되는 것을 알방법이 없기에 저는 등각순환우주+시뮬레이션 우주가 될수도있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 @green8818
      @green8818 Рік тому +10

      확실히 우주안의 모든것들이 순환하고있는데 우주역시 순환한다는게 당연한것 같습니다

    • @Kevin-re7kt
      @Kevin-re7kt Рік тому +1

      흠; 최초의 원인도 충분히 설명된거 같은데요?? 애초에 시간도 질량도 없는 상태에서 최초의 원인을 찾는게 말이 안됩니다. 그런건 현재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우주에서나 생각할수 있는 인과관계의 개념임. 마치 무에서 유는 절대 불가능 하다! 이러는 기존의 상식이 우주초기에는 다 무너지는것 처럼..

  • @MyGomdi
    @MyGomdi Рік тому

    아주 흥미진진하네요

  • @user-fv2pu3mi8d
    @user-fv2pu3mi8d 7 місяців тому

    수고하세요..

  • @1stepofall918
    @1stepofall918 Рік тому +30

    엔트로피가 최대가 된다는 개념에 대해서 좋은 질문을 던져 주는것 같네요...
    무한하다=랜덤하다=평형상태이다

    • @user-peterpan
      @user-peterpan Рік тому +1

      이게 무슨 말인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랜덤≠평형 아닌가요?
      랜덤은 엔트로피가 높은 상태이고
      평형은 엔트로피가 낮은 상태 아닌가요?
      또, 무한=랜덤 이것도 맞는 건지 모르겠고...
      내가 틀린건지 님이 틀린건지 영상을 다시 봐야겠네요;;

    • @nihilist_0
      @nihilist_0 Рік тому

      @@user-peterpan 어느 지점이든 최대랜덤하다면 평형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user-zq6is7bl8l
      @user-zq6is7bl8l Рік тому +1

      저도 7년차 물리학자인데 랜덤하다는 표현이 틀렸다고 봅니다.

    • @mojarer5137
      @mojarer5137 Рік тому

      @@user-peterpan 랜덤하다는 이런 의미죠. 진동하는 바닥에 쌀을 한줌 던지면 뭉쳐진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엔트로피가 증가해서 쌀알들의 간격은 평형 상태로 되고 그것이 최대로 골로구 퍼진 상태가 최대로 랜덤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상태는 뭉쳐진 곳이 많기 때문에 랜덤하지 않는거죠. 랜덤 = 불규칙 = 엔트로피 = 평형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큰 의미는 없고 단지 같은 뜻 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 @user-peterpan
      @user-peterpan Рік тому

      @@mojarer5137 = 엔트로피 .... 이거는 엔트로피 증감을 써야 하는 거 아닌가요? 불규칙이 그럼 엔트로피 정의인가요?

  • @user-ik6xn6eg8d
    @user-ik6xn6eg8d Рік тому +64

    어릴때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분야였어서 스스로 어느정도 나름의 지식은 있다고 생각한 내가 너무 초라해지는 느낌이다.. 전공분야가 아닌 같은 일반인분들중에도 ~~법칙, ~~이론등등 여러가지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에 대한 경의와 존경을 표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 저도 더 공부해서 조금이라도 더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때가 오면 좋겠네요 ㅎ

    • @unknown-io1yz
      @unknown-io1yz Рік тому

      ua-cam.com/video/5-g1Iluac1U/v-deo.html

    • @been-zino
      @been-zino Рік тому

      good

    • @micoding
      @micoding Рік тому

      @@been-zino ㅣ9

    • @user-jt6mu3gx8k
      @user-jt6mu3gx8k Рік тому +1

      어차피 정답은없음

    •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Рік тому +9

      핵심은
      주파수라는 건 시간당 얼마나 진동하냐를 의미하는 거라서 시간의 단위가 들어가는데,
      E(에너지)=h(플랑크상수) x v(주파수)인데,
      E=m(질량)c(빛의 속도)2제곱 이니까..
      결국 에너지와 질량과 시간은 비례한다는 걸 의미 하는 거죠.
      그래서 에너지를 질량으로 전환 시킬수도 있고 질량을 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다는 걸 이용해서,
      핵융합발전을 시도하는 건데...
      여튼 결국 에너지=질량=시간 이라는 의미라면,
      나중에 극도로 랜덤한 상태에서는 변화가 없으니 시간의 의미가 없고, 시간이 의미가 없으니 질량이 의미가 없는 상황이 되는 거죠.
      시간도 의미가 없으니 변화도 없고 질량도 없으니 기준점이 없기에,
      우주의 크기가 얼마인지도 무의미한 상황이 되는 거고, 그게 크나 작으나 다를바가 없으니
      결국 무한히 확장된 우주가 아주 점과 같은 우주인 것과 다를바 없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런 평형상태가 무엇인가의 이유로 깨지면서 빅뱅이 일어나고 그러면서 질량이 의미가 있어지고 시간이 의미있어지면서 크기도 의미있어져 마치 과거에 무한히 확장되었던 우주가,
      그걸 인지한 이들에게는 아주 자그마한 점과 같은 걸로 이해될 수도 있는 거라는 거....
      로 이해됬습니다.

  • @yoonaeyoon
    @yoonaeyoon Рік тому +3

    제 우둔한 머리로도 이해될 수 있는 가장 그럴듯한 설명인 것 같습니다. 동일한 우주의 반복이 아니면 이 세계는 납득이 되질 않거등요.

  • @Science_habit
    @Science_habit Рік тому +3

    주파수가 질량을 재는 수단이다 👍 흥미롭습니다

  • @user-xj6ju8vu6q
    @user-xj6ju8vu6q Рік тому +40

    저도 우주가 무한한 반복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대로라면 반복은 아니지만, 우주가 끝나면 결국 다시 시작한다는 것 이니까요.
    빅뱅으로 커지다가 다시 줄어들다가 다시 빅뱅으로 커지는 것은 아니어도,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크고 작음이 의미가 없으니 빅뱅 이전의 상태와 같아져 다시 빅뱅이 시작되겠죠.
    우주 안에 들어있는 것은 그대로이니 다음의 우주가 지금의 우주가 완전히 똑같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시 태어나도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역경을 겪을지도 모르겠네요.
    니체가 과연 영원회귀를 수단적인 의미로만 쓴 것이었을지, 그의 뛰어난 사고가 여기까지 내다본것인지는 너무 과한 상상력이겠죠.
    그렇지만 물극필반이나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다는 식의 가르침은 동양철학의 시초부터 흘러내려온것을 보면, 그와도 일맥상통하는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 @imaginedorder54
      @imaginedorder54 Рік тому +5

      우주가 끝나면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는 논리는 아미도 우리 논리의 한계일수도 ....비트겐슈타인에 의하면 우리 자신이 바로 논리이므로

    • @user-xj6ju8vu6q
      @user-xj6ju8vu6q Рік тому +2

      아! 그저 침묵할수밖에요

    • @Harmony_Korea
      @Harmony_Korea Рік тому

      주역의 음양이론 하고도 맞닿는 듯 합니다

    • @KausAustralis
      @KausAustralis Рік тому

      저랑 같은 생각 하셨네요.

    • @flame_owl
      @flame_owl Рік тому +1

      와 니체의 영원회귀가 여기에서 연관된다면 굉장한 느낌인데요; 소름돋았;

  • @HoneyMoMee
    @HoneyMoMee Рік тому +8

    어렵지만 똑똑해지는 느낌이다ㅡ!

  • @piolozal2156
    @piolozal2156 Рік тому +9

    등각순환우주론과 블랙홀우주론은 우주 생성원리를 가장 논리적으로 설명할수있는 유력한 가설이라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와닿는 빅뱅가설은 아직까진 본적이 없음

    • @tykim4523
      @tykim4523 4 місяці тому

      블랙홀우주론이 머임?

  • @JS-rq8wm
    @JS-rq8wm Рік тому +1

    철학이나 종교에서 얘기하는 시작과 끝은 같다? 뭐 그런거랑 같아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재밌었습니다.

  • @bisa2072
    @bisa2072 Рік тому +79

    빅뱅과 우주의 팽창을 기하학적으로 분석할 생각을 하다니 마치 모든것이 맞아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부디 이 가설이 증명되어서 정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아름다운 이론입니다

    • @TV-pt1kk
      @TV-pt1kk Рік тому +22

      @좁불 진짜일 가능성도 있죠 아무것에나 욕 달지 맙시다 자신이 모른다고 개소리 그러는거 예의 아닙니다 특정한 이유를 두고 말을 하시는게 예의죠

    • @JJ-ph1fw
      @JJ-ph1fw Рік тому +5

      @좁불 개들한테도 이 이야기를 해주면 대답이 같을거 같네요

    • @Harmony_Korea
      @Harmony_Korea Рік тому +4

      @좁불 멍멍

    • @정몽규_축협퇴출추진
      @정몽규_축협퇴출추진 Рік тому

      @좁불 닉넴같이 수준보여주죠? ㅉㅉ

    • @elleryqueen9554
      @elleryqueen9554 Рік тому +8

      너무도 추상적이고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이 보여서 정설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결정적으로 우주에는 방향성이 있는데 이걸 완전히 무시한 이론입니다. 식어버린 물이 저절로 100도씨까지 끓는 경우는 절대 있을수가 없어요. 마찬가지로 식어버린 우주에서 갑자기 빅뱅이 다시 일어난다는 생각도 좀처럼 동의하기 힘듭니다.

  • @user-yq7nr6ou4e
    @user-yq7nr6ou4e Рік тому +3

    와우 1도 못알아들으면서 이렇게 흥미로울수가 우주는 정말🤪

  • @Euclid.
    @Euclid.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런식으로 무한한 반복, 시작과 끝이 같으면 태초라는 모호함과 모순들이 그나마 설명 되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그걸 꽤 과학적으로 설명하네요..
    항상 하는 생각이 무한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건데..
    특히 양자 역학과 관련해 무한은 무엇이든 할 수 있을것만 같아서 이런 이론도 꽤 타당한거 같아요.

  • @hopees6218
    @hopees6218 Рік тому +1

    우주초기와 지금의 엔트로피에 대한 저의 의문점을 말씀하셔서 너무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 @OhEasy123
    @OhEasy123 Рік тому +10

    너무나 철학적이네요.

  • @user-ll8qp7xm3t
    @user-ll8qp7xm3t Рік тому +17

    보는 내내 무슨말인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잘 보고 자러 갑니다.
    우리의 삶은 내일도 이어질꺼라는 당연한 착각을 가지고 말이죠.

    • @user-xk9km8ul6i
      @user-xk9km8ul6i Рік тому +2

      아무말대잔치니까요

    • @user-pz1ee1yj4q
      @user-pz1ee1yj4q Рік тому

      ㅋㅋ 아니 님들 수준이 새발의 피 수준인데 잘난척 하기는 마치 모래 사장에서 모래 알갱이들이 서로 더 크다고 자랑하는꼴임 ㅋㅋㅋㅋ

    • @user-ox3iw3mq8t
      @user-ox3iw3mq8t Рік тому +6

      @우성우 이걸 정확히 이해하는데 대단한거임 ㅋㅋㅋㅋㅋ 설마 본인이 이해했다고 상삭하는거?

    • @user-me4vy9em9h
      @user-me4vy9em9h Рік тому +3

      @우성우 그쪽 말 싸지르는 수준이 더 대단해보이는데;

  • @zonnage2877
    @zonnage2877 Рік тому

    영상을 보고나니 많은 생각이 납니다 ㅎ재밌네요
    랜덤성을 유지하기위해서 블랙홀이 존재하는것 아닐까 하기도하고
    온도가 빅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것같기도하고
    존재하지만 볼수없어 인식조차 못하는 암흑물질의 정체만 밝혀진다면 우주의 기본원리를 알것같네요

  • @user-sd3ni4fi9x
    @user-sd3ni4fi9x Місяць тому

    Wow! 이 영상은 오리지널 영어 영상을 번역 보완한 것인데 오리지널보다 훨 자세하게 쉽게 설명하고 있네요.

  • @whirlwhirlfly
    @whirlwhirlfly Рік тому +4

    질량 이전에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이 맞아야 되겠네요.

  • @JJuNNak
    @JJuNNak Рік тому +5

    큼과 작음, 질량과 시간,거리의 의미가 없어질때 다시 빅뱅이 시작된다는 느낌인가요??? 참 새로운 관점이네요ㄷㄷ 등각순환우주론(CCC)에 대해 더 찾아보고 싶은데 자료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 @WANSIKK
    @WANSIKK Рік тому +1

    아아, 완벽히 이해했어

  • @oksingaksin
    @oksingaksin Рік тому

    엊저녁에 잠을 설쳤는지 잠이 솔솔 오네요.

  • @jaek0201
    @jaek0201 Рік тому +37

    와 ㅋㅋㅋ 유튜브에서 이렇게나 수준 높은 이야기를 해주시다니 ㄷㄷ

    • @user-iw6zu8xu8w
      @user-iw6zu8xu8w Рік тому +5

      놀랍네요
      아는것이 없지만
      저도
      블랙홀의
      단계가있다고
      생각 하고있는
      사람 이거든요
      .....
      추측만일가요
      선생님!
      우리는
      무엇일까요
      물질은

      우릴
      생각하게
      만들었을까요
      신비를
      알고싶군요

    • @jaek0201
      @jaek0201 Рік тому +2

      @@user-iw6zu8xu8w 강한 인류원리를 생각하고 있으시군요 ㅋㅋ

    • @user-ny6ci9it2i
      @user-ny6ci9it2i Рік тому +2

      최초의 우주는 암흑 이였을겁니다 음양의 이치로보면 그와 반대가되는 빛이 출현 했으리라 상상이 됩니다 그로부터 생명이 시작 되었으리라 봅니다

    • @akyl109
      @akyl109 11 місяців тому

      당근❤
      성경에서도 이세상창조시 “빛이 있으라” 했지. 그 빛이 왜 어떻게 생겼나 가 궁금한거죠.

    • @akyl109
      @akyl109 11 місяців тому

      한가지 hint.
      물질과 혼(spirit).
      우주론을 알려고하는것은 결국 우주삼라만상에 있는 혼을 이해하려는 깨어나는 인간이 해야할 영원한 과제. 쉽게 될일 아닐성. 어쩌면 영원히.

  • @doltwe4891
    @doltwe4891 Рік тому +37

    와우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특히 크기에 대한 정의
    저야 일반인이라서 생각의 한계가 있었는데
    역시 수학을 공부하신분은 생각의 깊이가 다르네요 !!

    • @user-lr2jk2su4m
      @user-lr2jk2su4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학으로는....못할일이 없습니다....수학자체가 공상이거든요.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설명구조예요.
      그러다보니....현실에서 불가능한 것도 얼마든지 만들어내죠.
      예를 하나만 들면....내머리속에서는 김태희가 내 아내입니다.......머리는 그런일들을 태연히 저지릅니다.
      공상과 실제는....다를수도 있는 것이죠.
      저는...우리 "기억"이라는 걸 하는 것도 신기하기만 합니다....뇌에 저장되었다구요?.....어떻게? 저장형태는?
      뇌의 구성성분은...달라진게 하나두 없거든요.....왜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나와 동일할까....진짜 신기합니다.

    • @uhwi1675
      @uhwi1675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lr2jk2su4m침팬지야 그래서 증명이란 작업을 한단다 딱 댓글만봐고 지잡

    • @user-lr2jk2su4m
      @user-lr2jk2su4m 7 місяців тому

      @@uhwi1675
      그 증명에....하나라도 예외가 있다면?
      뉴톤역학이...아인쉬타인의 양자역학으로
      부정된거 모르나?
      양자역학도 마찬가지야.
      앞으로...또 누가 부정할지 모르지.
      왜?...셜명이거든.
      논리적 설명....머리속에서 돌아가는 수학.
      그건...실제와는 다르지.
      이론은..이론일 뿐.

  • @jotcca
    @jotcca Рік тому +2

    충코 나레이션 목소리 너무좋다

  • @flame_owl
    @flame_owl Рік тому +2

    에서 우주에 탄생과 경로에 대해 비슷한 이론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 우주와 철학은 역시 함께 논해질 수 있네요 ㅎㅎ

    • @flame_owl
      @flame_owl Рік тому

      지금 기억나는 건, 마치 컴퓨터 전원을 켤 때처럼 빅뱅이 일어나고, 전원을 새롭게 켤 때마다 빅뱅이 일어나고.. 우주는 팽창과 폭발(빅뱅)을 반복한다.. 라는 이론이어서 신선했죠.

  • @user-rw1ly6zv7h
    @user-rw1ly6zv7h Рік тому +10

    분명 언뜻봤을 때 극과 극은 서로 정반대로 멀리 떨어진상태인데 우주는 그 극과 극을 서로 구분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그 양극들이 서로 같은 존재가 되며 순환구조를 만드는거 같음여.
    우주초기를 초원자상태(매우 뜨겁고 압력 지리는상태)라 하는데 바꿔말하면 현재우주의 모든존재가 서로 구분불가능한 상태에 있었다는건데 그게 이 영상에서 나온 우주의 종말상태(차갑고 완전히 늘어진상태)와 일치하기때문에 현 우주의 우주초기가 초원자상태였는지 종말상태였는지조차 확정지을 수 없다는... 우리가 종말을 향해 나아가는건지 새로운시작(초원자)을 위해 준비해나가는 상태인건지도 알 수 없고. (대충 걍 둘 다 점입자란 얘기)
    물론 현우주의 양에너지가 다음순환의 우주에서 음에너지가 되고 현 음에너지가 다음에 양에너지가 되는데 그냥 n극을 정해놓으면 반대가 s극이 되듯이
    하나를 임의로 초원자상태로 정하면 나머지가 종말상태가 되는걸로 보면 되긴하지만.

  • @nvvAve
    @nvvAve Рік тому +4

    수학적 과학적 지식은 별로 없는 인간이지만
    저도 현재 우리주변 그리고 지금까지 관측되어 알려진 우주안에서 벌어지는 별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재탄생의 반복되는 현상과 그 법칙들이 결국 우주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재탄생을 보여주는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수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모델이라는 거군요!

  • @hyunjinkim5308
    @hyunjinkim5308 Рік тому

    왜 이렇게
    쓸데없이 머리가 좋죠? 너무 머리가 좋으니까 별 이론을 다 만드네요ㅎ. 나도 머리가 좋았으면 ㅎ 부러워요

  • @user-jw7ee1ek8z
    @user-jw7ee1ek8z Рік тому

    바로 개같이 구독해버리기~

  • @user-nx6ej1ku9l
    @user-nx6ej1ku9l Рік тому +21

    우주는 끊임없이 성주괴공 한다는
    불교의 가르침이 떠오릅니다.
    생겨나고
    팽창하고
    줄어들어
    공이 되었다가
    다시 이 과정을 무한반복...

    • @user-rd6it8dp7d
      @user-rd6it8dp7d Рік тому

      성주괴공은 유튜버님이 언급한거와 일치하는거 같지만 해석부분이 잘못된것같습니다.
      '줄어들어 공이 되었다. 이부분은 잘못되었어요.
      이건 기존에 우주과 팽창과 축소를 반복한다는 이론과 일치하는거고 충코님이 설명한건 우주가 팽창하면서 우주가 식음에 따라 블랙홀이 소멸되며 모든것이 사라지고 다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한다고 한듯합니다. 공간은 무한

    • @user-rd6it8dp7d
      @user-rd6it8dp7d Рік тому

      우주는 커지기만 할뿐 줄어들지않고 계속 커지다가 자연소멸한다고

  • @thobecthistar3222
    @thobecthistar3222 Рік тому +6

    이 영상을 저장했다가 딱 10년후 다시 들어서 그때도 수긍한다면...... 어차피 이런 얘기들이야 가장 납득할만게 정론으로 받아들여지지만 10년후 20년후 상당수가 아니다 라는게 하도 많아서...

  • @user-uc9kv5gw2i
    @user-uc9kv5gw2i Рік тому

    다행이네요.

  • @user-wp9jb2ji1w
    @user-wp9jb2ji1w 4 місяці тому

    반복되는것이 핵심이군요. 반복되는것이 시,공간의 관념을 만들고 인식 가능한 것으로 보이게 하네요. 반복을 가져오게 하는 힘도 반복으로부터 나오는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시작과 끝이 없이 무한이 반복되며 그 속에서 물질의 상태에 변화만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vg3fg9xk4o
    @user-vg3fg9xk4o Рік тому +33

    제가 예전에 막연하게 생각만 하던 것하고 굉장히 유사하네요. 우리가 아는 빅뱅은 그 이전의 우주가 팽창하는 것이고 지금 우리 광활한 우주의 팽창도 먼 미래에는 한 점에서 시작된 것처럼 보이는 빅뱅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이런 원리로 설명되니 신기하네요.ㅎㅎ 근데 지금 도달한 결론은 결국 시작은 있을 거라는 겁니다. 무한 반복이 되어 지금의 우주로까지 도달했다고 해도 시초는 무엇인지 현 시대에 알 수 없으니 굉장히 아쉽습니다.

    • @nigre_is_N-word
      @nigre_is_N-word Рік тому +13

      시작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지구의 끝을 정의할 수 없듯이 그 자체로서 존재할 수도 있어요

    • @nigre_is_N-word
      @nigre_is_N-word Рік тому +3

      그..고도로서의 끝말고 땅끝...이런느낌

    • @1stepofall918
      @1stepofall918 Рік тому +11

      시작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영상을 잘못 이해 하고 계신것 같네요..
      그렇다면 님께서 이전에 생각했다는것과 지금 이영상의 내용은 완전히 다른 내용이라고 생각 됩니다.

    • @diary2101
      @diary2101 Рік тому +5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 개념 등이 안 통하는 고차원의 무언가가 있을 거 같네요. 근데 갠적으로 저희가 생각하는 절대전능한 '신'과 비슷한 존재는 분명 이 세상 어딘가에 있다고 봐요.

    • @qwerty-jk5xw
      @qwerty-jk5xw Рік тому +4

      @@diary2101 결론적으로는 신으로 도달함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나도 다뒤져보고 포럼도 보고 했는데 신이라고 인정하기 싫어서 별말로 다 만들더라고요
      초월적 존재 등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 그걸 결국 거꾸로 돌리면
      시작이 있을 수 밖에 없음
      우주가 우연히 이렇게 있을확률은
      우주가 시작한 이래 1초로 계산해도 아직
      도달못한 확률임
      말 다한거임

  •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Рік тому +27

    로저 펜로즈 박사의 시각이 정말 독특하고 신뢰가 가요.
    이 빅뱅과 관련된 이론 뿐만 아니라 의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양자의식을 주장하는 데,
    그것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로저 펜로즈 박사가 주장하는 양자의식에 따르면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인간의 영혼에 대해서 설명이 가능하고,
    사후세계 체험을 설명이 가능해집니다.
    되게 독특한 시각이에요. 빅뱅에 대한 시각만큼이나 의식에 대한 시각도 흥미롭습니다.

    • @user-on8xq5zl8d
      @user-on8xq5zl8d Рік тому +2

      혹시 관련내용볼수있는 링크같은게 있을까요?

    • @rocohkim
      @rocohkim Рік тому +3

      어휴..
      작은 먼지도 안되는 지구에 사는 인간.
      무슨사후세계?? 천국과 지옥이 어디?
      어이없어 웃고만다

    • @lifeisCbetweenBandD
      @lifeisCbetweenBandD Рік тому

      @@rocohkim 죽어서생각해봐라니는 ㅋㅋ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Рік тому

      @@rocohkim
      에혀 아가야
      니같은 우물안 개구리 들 100억 마리가 울부짖는 다 해도 ㅋ
      지옥도 있고
      천상도 있단다...ㅋ
      < 사후체험에 대하여... >
      제 1 편 지옥의 세계
      이승에서 맑은 마음으로
      청정하게 살았던 사람들에게
      사후에 영혼이 가는
      영계는 아주 맑고 깨끗한 곳으로 보인다.
      다른 이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많이 베푼 이들은
      아주 평화롭고 아늑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영계에 들어간다.
      욕망과 번뇌에 깊이 물들지 않았던
      이들은 날아갈 듯 개운한 기분으로
      영계에 들어간다.
      그러나
      마음이 탁했던 이들의 영혼들은
      영계를 어둡고 으스스한 곳으로 느낀다.
      영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무서운 고통을 느낀다.
      그들이 받는 고통은
      그들의 성품에 따라 또
      살아서 행한 바에 따라 다르다.
      탐욕이 심했던 영혼은
      혹독한 추위를 느낀다.
      꽁꽁 얼어붙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
      그들은 덜덜 떨며 괴로와한다.
      오만방자하고 남을 업신여기던
      영혼은
      허공에서 검불처럼 휘날리다가
      핏물, 독물, 뜨거운 모래에 뒤덮이는
      느낌을 받는다.
      입속으로 뜨거운 독물이 쏟아져 들어온다.
      뜨거운 쇳물이 입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독이 가득한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기도 한다.
      화를 잘 내는 영혼들은
      칼이나 창으로 찔리는
      고통을 받는다.
      도끼로 찍히고
      작두로 잘리고
      쇠 곤장으로 두들겨 맞고
      톱으로 썰리는 고통을 당한다.
      까닭없이 남을 원망하고
      미워한 영혼들은
      바위에 짓눌리고
      돌에 맞는 고통을 당한다.
      독안에 갇혔다가
      독과 함께 자갈밭에 던져지는
      고통을 당한다.
      남을 많이 속인 영혼들은
      더러운 오물 속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오줌똥의 늪에 빠져 고통을 당한다.
      간사하고 아첨을 많이 한 영혼들은
      밧줄로 목이 졸리는 고통을 당한다.
      음욕에 빠진 영혼들은
      활활타는 불길 속에서 고통을 당한다.
      이런 무서운 고통들은 모두
      각자 스스로의 마음이 만든 것이다.
      음욕은 뜨거운 불기운을 일으키니
      음욕에 빠진 영혼은
      불길 속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탐욕은 한없이 빨아들이는 마음이니
      탐욕스런 영혼은 얼음과 같아서
      얼어붙는 듯한 고통을 당한다.
      오만방자한 마음은 뽐내는 마음이니
      허공에서 이리저리 휘날리는
      고통을 당한다.
      간사한 마음은 남을 유혹하여
      서서히 망가뜨리니
      남의 목을 조르는 것과 같아서
      자신의 목이 졸리는 고통을 당한다.
      화내는 마음은
      남에게 날카로운 살기를 쏘니까
      그 살기가 결국 자신을 찌르게 된다.
      원망하는 마음도
      남에게 독한 기운을 쏘아 보낸다.
      그 독기가 자신에게 되돌아와
      돌에 맞는 고통을 당한다.
      사후에 영계로 들어가는 영혼들은
      살아 생전에 행한 바에 따라서,
      즉 스스로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가는 곳이 정해진다.
      악업을 행한 영혼은 지옥으로 떨어진다.
      선업을 쌓은 영혼은 천상으로 올라간다.
      천상과 지옥 모두 일체
      마음이 지어낸 것이다.
      지옥은 아비규환이다.
      지옥으로 떨어진 영혼은
      살아 생전에 저지른 죄업을
      되돌려 받는다.
      처절한 고통의 외침과 신음 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이다.
      살인을 저지른 영혼은
      자기가 죽인 사람이 죽으면서 겪는
      고통을 그대로 똑같이 당한다.
      남을 때린 영혼은
      자기한테 맞은 이의 고통을
      그대로 똑같이 당한다.
      힘없는 중생들을 죽이고
      학대한 영혼들도 마찬가지다.
      남을 슬프게 한 영혼은
      똑같은 고통을 당하며
      비통한 눈물을 흘린다.
      남을 억압한 영혼은
      똑같은 억압을 느끼며
      고통을 당한다.
      남을 공포에 떨게 한 영혼은
      똑같은 공포 속에서 벌벌 떤다.
      모두가 스스로 뿌린 씨앗을
      도로 거두어 들인다.
      인과응보에는 티끌 만큼의 오차도 없다.
      지옥에서 수많은 영혼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내린 벌을 받는 모습은
      차마 눈뜨고 쳐다보기가 어렵다.
      자신이 저지른 죄업에 합당한 고통을
      모조리 받고나면
      영혼은 지옥을 벗어난다.
      그들은 귀(귀신 귀)가 된다.
      귀들은 본래 가졌던 성품에 따라
      가는 길이 달라진다.
      음욕이 강했던 귀들은
      바람에 실려서 이리저리 휘날린다.
      살아서 상대를 자꾸 갈아치웠듯이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휘날린다.
      이런 귀들을 발귀라고 한다.
      발귀들은 바람따라 휘날리며
      사람들의 마음을 방탕하게 만들고
      음욕을 부추긴다.
      탐욕이 심한 영혼들은
      온갖 물건에 달라붙는다.
      이런 귀들을 괴귀라고 한다.
      괴귀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유혹하여 갖가지 물건들에
      마음을 빼앗기게 부추긴다.
      오만한 영혼들은 아귀가 된다.
      아귀들은 극심한 허기를 느끼며
      고통을 당한다.
      또 사람들의 식욕을 한없이 부추긴다.
      화를 잘내는 영혼들은 여귀라 한다.
      여귀들은
      화재가 일어나는 곳,
      전염병이 도는 곳,
      사고가 일어나는 곳,
      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배회한다.
      간사한 영혼들은 이매귀라 하는데
      온갖 축생에 붙어다닌다.
      원한에 사무친 영혼들은 고독귀라 하는데
      독을 품은 벌레들에 붙어다닌다.
      고독귀들은 독충들이 독을 뿜어
      다른 중생들을 괴롭힐 때 쾌감을 느낀다.
      남을 억울하게 만든 영혼들은
      역사귀가 된다.
      역사귀는 힘든 일을 하는 곳에
      떠돌아 다니며
      고된 노역의 고통을 당한다.
      남을 속이기를 좋아했던 영혼들은
      몽염귀가 되어서 어둠 속에 숨어서
      이리저리 떠돌아 다닌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숨기고 변명에 능한 영혼들은 전송귀가 되어서
      무당에게 붙어 미래사를 알려주고
      길흉을 점쳐준다.
      영혼들은 지옥에서는
      마음과 행위로 저지른 죄업의 과보를 받는다.
      지옥을 벗어나 귀계로 들어오면
      생각으로 지은 죄업의 과보를 받는다.
      귀계의 영혼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업의 과보를 모두 받은 후에는 여러가지 짐승으로 태어난다.
      축생이 되어서
      인간 세계에서 지은 빚을 갚는다.
      남을 죽인 자는 죽임을 당하고
      상처 입힌 자는 상처를 입는다.
      원수끼리 서로 만나서
      자기가 뿌린 대로 거둔다.
      축생으로 태어나서
      스스로 지은 죄업의 과보를 모두
      갚은 이후에야 비로소
      다시 사람으로 환생한다.
      사람으로 환생한 이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또 업보를 받고
      새로운 죄업을 저지른다.
      온갖 번뇌망상과 탐욕에 빠져서
      어둠 속을 헤매는 중생의
      삶을 산다.
      그리하여 이승의 삶을 속절없이 마감하고 다시 지옥에 떨어진다.
      제 2 편 천상의 세계
      < 천상의 여러 차원에 대하여>
      탐욕을 버리고
      번뇌를 씻은 영혼들은
      천계로 올라간다.
      천계는 여러 층이다.
      더욱 크게 깨우친 영혼일수록
      더 높은 천계로 올라간다.
      즉 천상에서도 영혼들은
      각자 스스로 마음을 닦은 정도에 맞는
      천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 @rocohkim
      @rocohkim Рік тому

      @@user-zv8mq3so1f 왈왈왈

  • @Hiyaiyaho
    @Hiyaiyaho Рік тому

    영상은 잘 봤습니다. 우리가말하는'빅뱅'이전보다는 그 자체에 대해 탐구해보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이건 빅뱅 자체를 어느정도 틀에 두고 추론하는것 같네요.

  • @ADSO_21
    @ADSO_21 Рік тому +1

    석학이 설명하는 것의 좋은 점이 청자의 이해도에 따라 당연히 달라지지만, 설사 낮은 이해력이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깨달음을 준다는 것.
    적어도 나의 경우엔 굉장한 인스피레이션을 내 뇌 망상의 원천으로 삼을 수 있었음!😄😄

  • @jinsim1004
    @jinsim1004 Рік тому +7

    이야 본인은 아시고 말씀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설명하신부분이 동양철학과도 음양오행 / 무극태극황극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ㅎㅎ

    • @mtrx-wh7ox
      @mtrx-wh7ox Рік тому

      천부경?

    • @happinessg1062
      @happinessg1062 Рік тому

      중국출신의 물리학자가 팔정도에서 유래한 물리학이론으로 노벨상을 받았죠

  • @omer3260
    @omer3260 Рік тому +15

    펜로즈옹의 실체에.이르는 길을 읽었을 때 그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ㅜㅠ 젤 존경하는 분 ㅜㅜ

    • @Harmony_Korea
      @Harmony_Korea Рік тому

      혹시 펜로즈 옹의 철학을 한 마디로 정의해볼 수 있으실까요??

    • @user-db3vw6yu3s
      @user-db3vw6yu3s Рік тому

      와 물리학과 나오셨나요?
      중간에 진짜 머리 깨지는줄 알았는데 ㅋㄱㅋ
      교양서중에서 가장 난이도는 높은거 같아요

    • @a156a2
      @a156a2 Рік тому

      @@user-db3vw6yu3s 사실 일반인에게 교양서가 아니라 물리학과 전공자들한테 교양서 엌 ㅋㅋㅋㅋㅋㅋ

    • @omer3260
      @omer3260 5 місяців тому

      ​@@Harmony_Korea 상대성 이론을 기저로 삼고 양자역학을 품고 싶어하시며 양자세계에서 중력장 세계로 전환되는 어떤 경계를 찾으시는 분이지용. 이러한 유니버셜한 메커니즘이 당연히 우리 의식에도 영향으로 미친다고 보시고 그 의식은 so-called 컴퓨테이팅과는 다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지용

  • @happygaga100
    @happygaga100 Рік тому

    잠자기 전에 들으면 좋아요.

  • @user-ol6yp3lu3u
    @user-ol6yp3lu3u Рік тому +4

    무한함이 처음과 동일하다.. 신기한 견해네요..

  • @otatryu2943
    @otatryu2943 Рік тому +19

    나름의 상상력으로 빅뱅에 관해서 생각해 보아도 저런 존경스러운 천문학자들의 천재적인 머리와 사실로 만들어낸 이론을 도저히 따라갈수 없네요.

  • @coldtruth3944
    @coldtruth3944 Рік тому +12

    우주에 대해서 생각하면 할수록 어쩌다가 시작된 상상도 할수 없는 크기와 역사의 우주 한구석에서 현제 이렇게 누워서 유튜브를 보고 있는 내가 신기하기만 함. 나란 존재나 이 순간이 우주에 비하면 티끝이나 찰나보다도 못한거 같지만 내가 없다면 이 우주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우주가 나를 존재하게 하는 것인지 내가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음. 그래서 인간이 바로 우주라는 말이 있는 듯

    • @jongsupark8462
      @jongsupark8462 Рік тому +4

      그렇죠. 나라는 자아의식이 없다면 이 우주, 우리가 사는 세계 자체도 부정되고 없는것이죠. 내가 의식하고 그 곳에 우주라는 존재를 알기에 우주라는 것의 실체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왜 관측해야만 그곳에 있을수가 있는것인가?우리가 없어지면 그곳에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우리 자의식 자체가 우주일수도 있다가 제일 맞는말 같기도 합니다.

    • @haepark5434
      @haepark5434 Рік тому +3

      우주공간은 거대한 필라멘트로 연결되어 있어서( 빈 공간 빼고는) 우리자신도 중요한 우주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이 있답니다 ☆ 예전에는 모래 알갱이보다 못한 존재라고 생각했었는데... 자부심이 뿜뿜 ☆

    • @halo80111
      @halo8011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jongsupark8462우주란 내 의식이 만들어낸 환상입니다.

    • @halo80111
      @halo80111 11 місяців тому

      ​@@jongsupark8462꿈이죠

  • @sang3655
    @sang3655 4 місяці тому +3

    우주는 엄청 큽니다. 일부지역은 퍼지기도 하고 일부지역은 축소합니다. 퍼지는 지역에 살고 있는 생물은 빅뱅이라고 부르고 축소지역에 사는 생물은 블랙홀이라고 부릅니다.

  • @user-ei3uz4ft9e
    @user-ei3uz4ft9e Рік тому

    인생을 논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자는 없다고 했는데 ,우주를 논한다는건 참으로 신비롭네요.
    이해가 될듯말듯 아리송한게 우주 같네요ㅎ

  • @tinyfire153
    @tinyfire153 Рік тому +9

    우주물리학자들의 빅뱅 이론들을 들어보면
    점점 신화시대로 회귀하는 것 같음
    과학이란 이름과 용어로 변형된 신화

    • @user-pv1em4vk7m
      @user-pv1em4vk7m Рік тому +1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
      그냥 뻥하고 터져보니 우주더라

    • @jaek0201
      @jaek0201 Рік тому +5

      애초에 신이라는 존재 자체가 사람의 인지를 초월하는 존재이죠.
      그런 의미에서 우주라는 개념과 크기는 우주 역시 사람의 인지범위를 초월하는 무한에 가까운 공간이자 사건의 집합체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신이나 우주나 아무리 과학적으로 분석해볼려 해도 초월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죠.
      더군다나 관측기술이 더 발전할수록, 우주의 비밀에 가까워지기보단 더 알수 없는게 많아질겁니다.

  • @user-dc7ct6qq1u
    @user-dc7ct6qq1u Рік тому +59

    과학과 철학이 한끗 차이라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너무 흥미롭습니다. 종교인은 아닌데 이런 얘기를 들으면 불교의 통찰에 감탄하게 됩니다.

    • @ernestkim7564
      @ernestkim7564 Рік тому +3

      한 발 더 나아가 진정한 불교인이 되시길 추천합니다.

    • @jj-ki2kr
      @jj-ki2kr Рік тому +2

      갓불교 불교는 종교가 아닌 철학사상이죠

    • @nigre_is_N-word
      @nigre_is_N-word Рік тому

      우연이라고 느끼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우연도 아닌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예언과 비슷한 거죠 우주는 뇌의 뉴런과 그 모양이 비슷하고(필라멘트) 태양계는 원자모형과 비슷하고... 모두 우연이아닙니다. 그저 인간이 비슷하게 볼뿐이지 지구랑 수박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습니다.

    • @kjh5565
      @kjh5565 Рік тому

      그런 불교를 우상숭배라고 타종교에 대한 존중조차 안하면서 지들은 창조론을 믿어버리는 개독의 미개함이란...

    • @1stepofall918
      @1stepofall918 Рік тому +4

      과학이 철학이죠....

  • @user-qs8gl3zi2d
    @user-qs8gl3zi2d 11 днів тому +1

    가수 이정희의 (그대여,어젯밤 일기,바야야, 그대생각, 나는 행복한 사람)를 듣고 싶어요! 늦은 가을, 초겨울에 들으면 추억은 방울방울, 눈시울은 글썽글썽! 저 하늘 끝 우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다 지나가고 오지않는 게 너무 슬퍼요!

  • @HD-ie5yo
    @HD-ie5yo Рік тому

    와우 수준이 높습니다 ㅎ

  • @user-ch1bt2nx3o
    @user-ch1bt2nx3o Рік тому +3

    .......우주가 영원히 순환/반복한다는 개념은 늘 있어 왔지만.....그 이론적 개념에서 이것은 새로운 시각일 수 있겠네요.......큼과 작음의 차이도 없고, 질량과 시간의 의미도 없어지는 상태에서 ....오로지 중력만 남아 ...다시 시작되는 우주.........초기 우주부터 엔트로피가 최대치였다는 게 충격이네요 .....으흠.....흥미롭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 @unknown-io1yz
      @unknown-io1yz Рік тому

      ua-cam.com/video/5-g1Iluac1U/v-deo.html
      ua-cam.com/video/_DinCBV9vIU/v-deo.html

  • @kjh0807
    @kjh0807 Рік тому +50

    과학을 알면 알수록 아는 것 보다 모르는게 더 많다는 사실만이 남네요

    • @user-uv3ij9zk2c
      @user-uv3ij9zk2c Рік тому

      당신의 의견이 진실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 @wprlf100
      @wprlf100 10 місяців тому

      과학으로 모든것을 밝혀낼수없습니다

  • @essqe
    @essqe 6 місяців тому +1

    3년전에 떠올렬던 생각이 견해로써 제시되니 뭔가 좋네 망상이아니였다는거니까

  • @CM0535
    @CM0535 Рік тому

    찾았다 내가 원하던 채널

  • @FactoryNo.592
    @FactoryNo.592 Рік тому +4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물체가 있을때 그걸 우리가 옆에서 본다면 그 물체는 정지해있다가 가속하고 감속하고 정지하겠죠.
    시작과 끝이 없는 것을 시작과 끝이 있다고 보게 되는 건 저희가 있는 차원이라는 위치 때문이겠죠

  • @7_zoo
    @7_zoo Рік тому +4

    그럼 현재 우주의 이전과 이후의 우주는 현재 우주와 같은 우주일까요 다른 우주일까요? 계속 새로운 우주가 탄생하는 것일까요 같은 모습을 무한히 반복하는 지루한 우주일까요? 참 흥미롭네요.

    • @user-yr2mx9jc9n
      @user-yr2mx9jc9n Рік тому

      프렉탈 우주론 이고 무한히 반복되는 우주가 지루해 보일것 같다는건 착각
      우리의 하루하루가 큰틀로 보면 갈때까지 반복이고 지루함?
      무한우주라면 다양함도 무한적으로 봐야

  • @guk-hyonyon8230
    @guk-hyonyon8230 Рік тому +2

    충격적입니다. 저는 최근 빛(Photon)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상대성 이론으로 생각해 보면 빛은(내가 빛이라면) 우주를 점으로 보고 시간도 느낄 수 없게 되죠. 질량이 없어진다면 결국 크기가 무의미 해진다. ^^.. 이게 바로 빅뱅 이전의 세계라는 거로군요..

  • @apple308278
    @apple308278 Рік тому +2

    그냥 있다 보면, 무슨 일은 하다 보면...갑자기 내가 실존하고, 내가 보고 듣고 맡고 만지고 느낀 세상이 정말 존재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때 느껴지는 그 공포감...아, 지금도 찾아오는 그 공포갑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