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댓글로 문의를 주면 소재로 다뤄주신다는 말이 있어서 궁금한 것을 씁니다 ㅠ 이번에 싱가포르 회사에서 괜찮은 오퍼를 받아서 처음으로 해외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돌이 안된 아기와 함께 이주를 하려니깐 저보다는 가족걱정이 많은데요. 새로 옮기는 회사에서 직원과 가족의 보험을 제공해주지만, 혹시 큰병이 생기면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자국민 대상 의료 서비스는 한국이 가장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그런데 알아보니 해외취업한 재외국민은 국민건강보험을 유지하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직장가입자거나, 지역가입자 모두 등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들어서요. 또 한국으로 복귀를 하더라도 한국회사로 바로 이직하지 않는 이상, 6개월이 지나야 재가입이 된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아기가 3개월 때부터 싱가포르에서 키우셨다고 했고, 또 싱가포르 로컬 법인이라 저와 비슷한 환경이실 것 같아서. 의료서비스 관련 대책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건강보험은 영주권을 받고 대사관에 재외국민 등록, 국민연금해지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해지가 됩니다. 이럴 경우 한국에 돌아가더라도 6개월 이상 체류를 해야 재가입이 되고요. (제가 재작년에 직접 경험한 내용인데 그 사이 바뀐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을 경우 한국에 오가면 출입국 기록으로 건강보험은 자동 정지/재개 되고요. 저희는 아내가 지역 가입자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한국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 보험료도 내고 아내와 아이는 보험 적용을 받고 있어요. (물론 재외국민 등록을 한 저는 한국에 가도 혜택은 없습니다. 싱 병원비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 무보험으로 병원에 갑니다.) 그리고 민간보험은 찾아보시면 해외 유학/장기체류 보험이 있는데요. 저는 회사에서 가족들은 커버해주지 않아서 이 보험으로 가족들 현지 병원비는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이나 기타 질병은 예전에 가입했던 보험들이 있고요. 건보료 관련해서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영상으로 전달해드리기보다 간략하게 댓글 남겨드립니다.
ㅎㅎㅎ맞아요. 사실 큰 차이는 없다 볼 수도 있어요. 저도 거기서 거기지 싶은데😅 이 곳 생활에 익숙해지고 낯선 동네들에 가보면 그 안에서 차이가 있더라고요. 새로운 음식점 열었다고 하면 줄서고 작은 일도 큰 이벤트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됐는데.. 늘 똑같은 환경이다 보니 이제는 차이점도 보이도, 몇몇 모습은 흥미롭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첫집을 어디쪽으로 정할지 고민이에요. Julong,lakeside,galangal,eunos 우선 보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른곳은 렌트비가 너무 비싸서...;; 우선 대충 정한곳이 저 4곳에요. 아직 가본적이 없다보니.. 3월에 여행차 들어갈때 한번 둘러볼려구요. 혹시 추천하시는 지역이 있을까요? 센트럴과 멀어도 상관없거든요. 싱가폴은 대체적으로 안전하다고 해서... 걱정은 안하지만..그래두 전혀 모르는곳이라 보니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오랫만에 싱가폴 여행 다녀왔는데 사람이 너어무 많아서 기빨리고 온 느낌인데 싱가폴에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진건가요? 예전에 싱 살때는 나름의 여유도 있고 이정도로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비보시티, mbs 등등 사람에 떠밀려 다닌거 같아요. 푸드코드더 전쟁터이고...ㅜ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ㅎㅎ 싱가폴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했는데 이번에 너무 사람 많아서 힘들어서 ^^;; 로컬 분들 사시는데는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12월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쇼핑하고 가족, 지인들하고 시간 보내려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싱가포르 인구나 관광객이 급격하게 늘진 않았거든요. 쇼핑몰은 평소에도 주말에는 거의 안 가요. 사람에 치여서 ㅎㅎ 동네에서 시간 보내거나 공원이나 바닷가.. 뭐 이런데에 아이 데리고 외출해요. 그래야 좀 한가하거든요
![여행은 건축가랑 가야지 [싱가포르 여행 Vlog]](/img/n.gif)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랫 동안 야당을 지지해온 하우강이라는 지역이 특히 흥미롭네요. 싱가포르 사람들도 상당히 풍자적인 것 같네요ㅋㅋ
정말 다양한 지도가 있네요
싱가포르의 지역 분위기를
알수있어 너무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한동안 뜸했는데 종종 현지 깊숙한 이야기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가폴에 2.5년 살았던 때부터 마리싱님 컨텐츠 보다가 지금까지 쭉 보고있어요.
현지에 계신 분들이 시청해주실 때 제가 혹시 잘못된 이야기를 전달할까 긴장도 되지만 뿌듯하기도 합니다. 😅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2월에 싱가는 티켓팅을 해놔서인지 더 집중이 쏙쏙😊
웰컴 투 싱가포르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드디어 싱가폴가요!! 😁
그래서 그런지 집중해서 보게되네요 ㅎㅎㅎ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오~ 선선한(?) 날씨에 오시네요! 우기이긴 한데 계속 비가 내리는 경우는 드물어서 좋은 날씨에 방문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싱가포르 Woodlands 살고있는데
잼있게봤네요ㅎ
이야 지도 보니까 많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지하철 고장 자주나는거는 유명하죠 뭐.. 그거땜에 놓칠뻔한 적도 한두 번이 아니기도 했고 전 역시 좋은데 살았군요
써클라인쪽으로 오니 지하철 고장이 없어 좋더라고요😅 앞으로도 빨강, 초록 라인 동네는 피하려고요 ㅎ;;
공감되는게 처음에는 좁은데서 왜 이렇게 cbd따지나 했는데 살다보면 또 적응이 되서 좀 먼곳은 안가게 되요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현지인 켜뮤니티는 어떤걸 쓰나요?
대표적으로 Hardwarezone이라는 곳이 있어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댓글로 문의를 주면 소재로 다뤄주신다는 말이 있어서 궁금한 것을 씁니다 ㅠ 이번에 싱가포르 회사에서 괜찮은 오퍼를 받아서 처음으로 해외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돌이 안된 아기와 함께 이주를 하려니깐 저보다는 가족걱정이 많은데요. 새로 옮기는 회사에서 직원과 가족의 보험을 제공해주지만, 혹시 큰병이 생기면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자국민 대상 의료 서비스는 한국이 가장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그런데 알아보니 해외취업한 재외국민은 국민건강보험을 유지하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직장가입자거나, 지역가입자 모두 등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들어서요. 또 한국으로 복귀를 하더라도 한국회사로 바로 이직하지 않는 이상, 6개월이 지나야 재가입이 된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아기가 3개월 때부터 싱가포르에서 키우셨다고 했고, 또 싱가포르 로컬 법인이라 저와 비슷한 환경이실 것 같아서. 의료서비스 관련 대책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건강보험은 영주권을 받고 대사관에 재외국민 등록, 국민연금해지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해지가 됩니다. 이럴 경우 한국에 돌아가더라도 6개월 이상 체류를 해야 재가입이 되고요. (제가 재작년에 직접 경험한 내용인데 그 사이 바뀐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을 경우 한국에 오가면 출입국 기록으로 건강보험은 자동 정지/재개 되고요. 저희는 아내가 지역 가입자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한국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 보험료도 내고 아내와 아이는 보험 적용을 받고 있어요.
(물론 재외국민 등록을 한 저는 한국에 가도 혜택은 없습니다. 싱 병원비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 무보험으로 병원에 갑니다.)
그리고 민간보험은 찾아보시면 해외 유학/장기체류 보험이 있는데요. 저는 회사에서 가족들은 커버해주지 않아서 이 보험으로 가족들 현지 병원비는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이나 기타 질병은 예전에 가입했던 보험들이 있고요.
건보료 관련해서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영상으로 전달해드리기보다 간략하게 댓글 남겨드립니다.
One north라는 mrt역 바로 앞에 있는 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여기는 집값이 높은 편일까 고민되네요
통학 30분 내에 좋은 지역을 찾으러 property guru를 살펴보는데 가격 참 살벌합니다ㅜㅜ
미국이나 호주 사랑들이 보면 싱가포르는 그냥 한동네로 생각할 듯요^^ 물론 우리나라도 작지만요
ㅎㅎㅎ맞아요. 사실 큰 차이는 없다 볼 수도 있어요. 저도 거기서 거기지 싶은데😅 이 곳 생활에 익숙해지고 낯선 동네들에 가보면 그 안에서 차이가 있더라고요.
새로운 음식점 열었다고 하면 줄서고 작은 일도 큰 이벤트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됐는데.. 늘 똑같은 환경이다 보니 이제는 차이점도 보이도, 몇몇 모습은 흥미롭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첫집을 어디쪽으로 정할지 고민이에요. Julong,lakeside,galangal,eunos 우선 보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른곳은 렌트비가 너무 비싸서...;; 우선 대충 정한곳이 저 4곳에요. 아직 가본적이 없다보니.. 3월에 여행차 들어갈때 한번 둘러볼려구요. 혹시 추천하시는 지역이 있을까요? 센트럴과 멀어도 상관없거든요. 싱가폴은 대체적으로 안전하다고 해서... 걱정은 안하지만..그래두 전혀 모르는곳이라 보니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서쪽 공장지대나 그쪽 근로자들 많은 동네, 그리고 게일랑이라는 동네만 피해 거주지 주변이면 어디든 안전하고 비슷한 분위기긴해요. 직장이나 학교 가까운 곳이 최고라 특정 동네가 좋다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혹시 관광 숙소로 잡기 어느 역 근처를 추천하시나요? 센트럴지역을 조금 더 소분해서 지역별 특징이나 알고 계신 관광 정보 영상 보고 싶습니다~
싱가포르 방문이 처음이시면 시티홀역 주변이 가장 좋다 생각해요. 비슷한 영상을 올린 적이 있긴 한데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Lucky plaza 35년전 카메라 산 적 있었는데.
헐..leedon2네오..여기사는데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오랫만에 싱가폴 여행 다녀왔는데 사람이 너어무 많아서 기빨리고 온 느낌인데 싱가폴에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진건가요? 예전에 싱 살때는 나름의 여유도 있고 이정도로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비보시티, mbs 등등 사람에 떠밀려 다닌거 같아요. 푸드코드더 전쟁터이고...ㅜ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ㅎㅎ 싱가폴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했는데 이번에 너무 사람 많아서 힘들어서 ^^;; 로컬 분들 사시는데는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12월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쇼핑하고 가족, 지인들하고 시간 보내려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싱가포르 인구나 관광객이 급격하게 늘진 않았거든요.
쇼핑몰은 평소에도 주말에는 거의 안 가요. 사람에 치여서 ㅎㅎ 동네에서 시간 보내거나 공원이나 바닷가.. 뭐 이런데에 아이 데리고 외출해요. 그래야 좀 한가하거든요
작년부터 어딜가나 한국인 관광객이 젤 많아요.
쇼핑몰은 언제가도 항상 사람 많구요. 소비를 정말 많이 하는 나라에요.
2:07에 나오는곳은 어딘가요???
내셔널 갤러리 위층 덱입니다. (레스토랑 있는 쪽)
@@myrealsingapore 갑사합니다~ 방문해봐야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