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 10년 살았습니다. 싱가폴의 법이 무척 엄격한데 그런이유가, 제가 느끼기엔, 그렇지 않으면 개판이 되기 때문입니다. 법을 잘 준수하지만 법의 사각지대가 되면 엉망진창이 됩니다. 싱가폴은 무척 수동적인 나라라고 느꼈습니다. 아시다시피 민주국가가 아닌 독재국가(?)이지만 누구도 불평불만을 소리낸적이 없어보여요. 많은 싱폴친구들이 현재에 불만은 있어도 한국처럼 목소리를 내어서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가진 친구는 한명도 없었네요…. 전 상폴에서 살기 굉장히 쉬웠어요. 나라가 외국인에대해 무척 관대한것도 있었고 한국이랑 비슷한점이 많아서 적응도 쉬웠어요. 한국도 키아수에대해 자유롭진 않네요… ㅠ
싱가폴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대다수가 비슷한거 같은데...자원없고 사람만 바글바글하다보니 사람 갈아넣어서 경제성장시키고 국가의 생존을 위해서 거기에 몰두하다보니 국민행복도나 삶의 만족도는 크게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저출산으로 이어지는거까지 거의 비슷함...유럽이 복지를 할 수 있는 원동력도 넓은 영토 낮은 인구밀도 거기에 풍족한 자원 플러스로 제국주의시절 식민지에서 가져다 쌓아놓은 부 등등 그런것들이 복지를 가능하게 한거지 심지어 안보비용은 미국이 상당부분 해결해주고 있고...
싱가포르 가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인간적인 면을 거의 볼 수 없고 ... 그리고 사람들이 벤치를 따라 길게 서 있었는데 무심코 벤치에 잠깐 앉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줄 서 있는데 왜 새치기 하냐고 난리를 치더라고요.. 난 줄이 있는 줄도 모르고 벤체에 앉으려고 했던 것 뿐인데.. 겁나 뭐라고 하던데... 가 보면 깨끗하고 할 게 많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호감은 가지 않는...
싱가포르 최근에 갔었는데 코로나 이후에 좀 꺾여서 인지 아니면 정말 경쟁을 하다 배려가 없어진건지 적적한 분위기가 나더라구여.... 물론 휴가철이 아닐때 가서 사람이 적긴 했는데 약간 북유럽 같은 국가의 개인주의 느낌도 나면서 또 경쟁으로 지친 모습도 보였던거 같네요..... 여행자로서 잠깐 보고 느낀 바도 그랬는데 싱가포르 사회에 속해서 사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지..
교육에 대해 조금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은데 저는 싱가포르국립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싱가포르에서 15년째 살고있어요. 학교다닐때는 대부분 주변에 싱가포르사람들이었지만 외국계 대기업에는 싱가포르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저는 일반적인 싱가포르사람들과 말을 섞을 일이 없어요. 그래서 문화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아는 싱가포르 사람들은 다 학교친구들이라... 지금은 여기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대학교다닐때도 일하면서도 자리잡는데 오랫동안 힘들었어요. 캐나다에서 학교 다닐때는 서로 배려하고 같이 배우는게 중요하고 특히 부정행위하는건 절대 안된다고 배웠는데 싱가포르국립대에서는 학교수업, 숙제, 시험 한번도 빠지는 학생도 한 명도 없을뿐더러 더 좋은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뭐든지 하고 성적에 중요하지 않은건 일체하지 않는 문화를 봤고, 학생들은 단순히 투자은행에 취업하려는 목표이외에는 머리에 아무 생각도 없습니다. 한번 학교친구에게 너는 왜 투자은행에 취업하려고 해? 라고 물어봤다가 뭐 저런 멍청한 질문을 하나.... 하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봤던 기억이 있네요. 공부도 어려워요. 다른 나라에서는 MBA과정에서 가르치는 과목을 대학교1학년때 가르치니까요. 그리고 전교1등하던 학생들이 수두룩한 곳에서 비교평가로 등수를 매기니 평균점수 92점 이하면 B도 안나오구요... 그렇지만 그런건 아이비리그에 가도 비슷한거니까 싱가포르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런 환경을 버티고 졸업하고 취직하니 회사에서 경쟁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다른 나라에는 석사박사과정을 마치고도 취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 경영학과 동기들중에 한명도 취업못한사람이 없었어요, 다들 졸업하기 6개월 전부터 오퍼를 여러개 받고 비교하고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했어요. 대학교때는 밤낮주말할것없이 공부만 했는데 회사는 저녁시간이면 끝나고 자유시간이 생기니까 오히려 신기했구요. 진짜 일 잘하고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어릴때 와서 잘 버티면 적응을 잘해서 잘맞을것 같아요.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곳일 것 같습니다... 어느 나라나 그렇지만 특히나 자본주의적인 나라인것은 맞는것 같아요.
난 싱가폴에서 19년째 살고 있다. 대기업에서 11년 일했고. 거기서는 확실히 애들 다 예의바르고 똑똑하고 말귀도 잘 알아먹고 눈치도 있는 편이었고 배려도 잘하드라.. 그때까지만 해도 싱가폴리안들은 다 그런줄 알았다. 회사 그만두고 자영업하고 있는데.. 여기서 만나는 사람들은 정말 비교되드라. 주변 상인들은 텃세도 심하고. 내가 먼저하면 내꺼 뭐 이런식이고. 상도덕도 없고. 손님들은 말귀 못 알아먹고 메뉴판도 제댜로 못 보는 사람들 천지더라.. 나도 이런 인간들이랑 부대끼며 살아야 되고 동급으로 취급 받겠단 생각 들어서 한동안 우울증 심하게 왔었다.. 일부는 똑똑하지만 대부분은 확실히 수준 떨어진다. 법이 쎈거는 진짜로 안 그러면 개판되서 그런거다.. 자율적으로 맡겨버리기엔 수준이 너무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살고 있고 아이 교육까지 시키는 이유는 그래도 한국보다는 외모에 대한 평가라던지.. 부모의 재력에 대한 비교라던지.. 약자에 대한 포용력이라던지.. 클리어한 정책과 외국인에 대한 차별없고 일괄적인 대우 라던지.. 여기서 살아도 서러운 일은 안 당하겠단 생각은 변함이 없어서다.
한국도 똑같음. 대기업에서 일하다 퇴직하고 자영업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회사 다닐때는 다들 예의바르고 똑똑하고 말귀도 잘 알아먹고 눈치도 있고 배려도 잘하는데 자영업 하는 순간 온갖 미친놈들 다 만난다고ㅋㅋㅋ 싱가폴은 양반이고 한국에서 자영업하면 애엄마가 벼슬인지 아는 맘충들 말귀 못알아듣고 소리지르는 노인네들 가끔씩 문신국밥충들 들어오고 그럼. 싱가폴은 법이라도 강하지 한국은 법이 물러터졌고 공권력이 약한데 점점 마약이 퍼지고 있어서 앞으로 더 난장판 될거임.
작년 싱가포르에 6년살다가 파리로 이주했어요. 저같은 외국인들 및 주변 외국친구들과 이야기해보고 느낀 공통된 점은 국가자체는 살기 너무 좋지만, 사람들이 싫다고 였습니다. 아😱 지금도 싱가폴과 파리를 오가면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지만 진짜 싱가폴 본토인들…..컴플레인거는거 눈치없이 막 들이대는거 기본적상식 그런거 별로 없습니다, 물론 교육및 집안배경에 따라 다릅니다. 제 친구들이나 저의 고객들을 봐도 잘사는집안은 말투 및 행동부터가 다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하지만 일반 서민들….장난 아닙니다. 키아수+질투심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진짜 거기에 갈 기회가 있으면 사람들 인상들 보세요 더워서 찡그리고 다니는것도 있지만 정말…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혹은 그곳에 오래 살지 않고서는 공감하기 힘드실겁니다. 저 통합하려는 이데올리기는 풀수없을겁니다, 다인종국가이지만 그냥 중국계 국가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오죽하면 총리가 티비에 나와 중국계 싱가폴리안에 대한 특권은 없다고 할 정도니깐요 근데 있어요 눈에 안보이게 확실히 있어요. 웃긴게 중국계 싱가폴리안들..중국 별로 안좋아합니다 당장봐도 150년도 안된 본인들 윗세대인 조부모님 세대 및 증조부모님인데 어쩌구 저쩌구 심지어 중국어쓰면서, 중국본토인들 엄청 아래로 생각합니다. 하는행동과 생각은 비슷하면서 말이에요, 지금은 파리에 와서 지내는게 너무 좋습니다.
이거 진짜 ㄹㅇ 입니다. 저도 작년에 싱가포르 다녀왔는데 선진국이라고 생각해서 엄청 동경하던 국가였는데 의외로 최악이였음 사람들 죄다 외국인한테도 불친절하고 시기질투 겁나 심하고 서로 감시하고 경계는게 눈에 보임 법도강해서 배려도 없고 남들이 좀 잘살아보이면 한국보다 더 시기질투함
,,, 싱가폴 30년 살았습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외국인,재산 있는 사람 살기 좋아요,, 하지만 계급이동의 사다리는 재산이 없으면 초등졸업과 동시에 치워집니다 정해지면 달려야합니다 전형적인 잔혹한 적자생존 경쟁,앵글로 섹슨 국가모형입니다,,, 근대 왜 선진국이냐 국가지배층이 정해준대로 사고하고 국가권위에 덤비지말고 감사히 또 감사히 살고 순응하고 조용히 성실히 살면 안전,집,의료,교육은 북유럽수준엔 어림없지만 숨은 쉬고 생활은 가능하게 해준다,, 역동성은 없지요,, 지배층이 딱 사회를 잡아놨습니다,,,, 정은이등 전세계 독재자들의 롤모델,,,, 독재향기는 나지 않는 국가 하지만, 그 어떤국가 권력 코어보다 확고한 내부권력 지배시스템,,,,이나라는 전세계 미래의 국가모습,,,디지탈전체주의 ,,, 리콴유
싱가폴 지니 계수는 안 나오나요? 부의 불균형이 엄청 날텐데. 괜찮은 사업은 이광요 친인척들이 다 해먹고 있습니다. 그것도 합법적으로. 만약 거기에 대해서 야당 정치인 딴지 걸면 민사 소송으로 완전히 파산 시켜 버립니다. 일당 독재 하는 나라입니다. 잘사는 북한으로 표현해요.
그래도 잘살잖아요. 몇몇 독재자가 해먹는 양이, 지자체 포함 온갖 관료와 부패 집단이 곳곳에 널려 해처먹는 것보다 국민들이 피를 덜 빨립니다. 개미 떼에게 골고루 뜯길 건지 모기 몇 마리에게 뜯길 건지... 어차피 한국은 정치 및 노조 등 온갖 집단들 자체가 특권층이고 부패 세력. 갈수록 국민들만 가난해지고 나락 갑니다
@@wjyoun 거기는 지역개발이 없다고 보죠? 웃기는 소리입니다. 검색해보세요. 북부지역 개발하고 있어요. 거기에 누가 안 들어갈려고 하나요? 팬데믹시절에 렌트비가 엄청 올랐어요. 지금은 싱가포리안들이 싫어하는 중국인들이 귀화하거나 투자이민으로 많이 와 있죠. 겉만 알고 모르시는 지식으로 써 놓으셨네요
경쟁은 사회를 발전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개인을 소외시키는 부작용을 낳는다 소외된 개인은 협력할줄 모르고 파편화되어 차츰 사회전체를 이기심에 물들게 하고 결국 그 사회를 붕괴시키지.. 그래서 경쟁과 협력을 균형감있게 교육시켜야 하는데 한국은 그저 경쟁뿐이라 결국 한계에 부딪혔다고 본다.
싱가폴에서 애 낳고 직장생활 20년째입니다. 의외로 부정적인 내용과 댓글이 많아서 놀란 마음에 제가 느낀 좋은점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직장은 출산휴가, 병가, 개인휴가 눈치안보고 자유롭게 쓸수있고 기본적으로 개인상황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많다고 느낍니다. 학교는 경쟁이 심하지만 그건 개인의 선택이고 공부에서 큰 성과를 못낸다고해서 그걸 인생의 실패로 보거나 남들보다 뒤쳐진다고 보지않는거 같습니다. 경쟁이라는게 내가 잘하고 싶다는 것이지, 다른애보다 비교해서 내가 더 좋은 점수를 받아야해 이런건 아닙니다. 대입시험도 점수가 아니라 과목별 75점이상은 모두 A로 봅니다. 한국처럼 교과서를 통해 다양하게 깊게 배우진 못해도 토론수업및 자가가 잘하는 분야에 참여할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많고 학생들의 스트레스 레벨이 한국보다 많이 낮지않을까 합니다. 학원을 전과목 다니는 애들도 있지만 하나도 안다니는 애들도 있습니다. 티슈로 테이블을 찜하는 것도 한국과 다른 생활로 인한 여기 문화로 받아들이면 될것같습니다. 자기 직업에 만족도가 떨어져서 불친절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말투가 거칠 뿐인 경우도 많구요. 제 회사가 시내 중심지가 아니여서 그쪽은 몰라도 최소한 제가 다니는 지역에서는 서로 몸 부딪히는걸 싫어해서 밀고 당기고는 없고 줄 잘 서서 다닙니다.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많이 여유롭다고 느낍니다. 자국민을 위한 연금과 부동산 정책도 상당히 잘되어있구요. 요즘 인플에이션과 많은 관광객의 유입으로 기본 물가가 많이 오른 점, 금액인상에 맞춰 서비스 및 질적인 부분이 따라가지 못하는것은 아쉽습니다.
싱가포르 영주권자에요. 1. 개인주의 엄청 심함 - 남이 뭘 하든 신경 안 씀.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됨. 강요도 없고, 비교도 없고, 눈치 볼 일도 없어서 살기 편함. 2. 돈 엄청 밝힘 - 인간들 자체가 다 계산적임. 무조건 돈이 전부임. 여자들은 명품에 환장하고, 돈 많은 남자 찾음. 남자들도 돈 많은 여자 밝힘. 정이 없음. 진짜 계산적임. 3. 손해보는 걸 극도로 꺼림 (키아수) - 사람들이 손해를 정말 싫어함. 어떻게든 손해 안 보려함. 계산적임. 무료 이벤트 있으면 몇 시간씩 줄 서있다가 이벤트 끝나면 싹 사라짐. 4. 수동적이고 개혁이나 변화, 창의성 없음 - 정치는 사회주의 독재, 경제는 자본주의임. 사람들은 정치 얘기 잘 안 하고, 그냥 반항 없이 잘 따름. 변화 의지나 창의성은 전혀 없음. 줄 서는 곳에서 옆 줄이 비어있어도 다들 한 줄로 꼿꼿이 서있음. 5. 자만심 넘침 - 옷 못 입고 얼굴도 별로인 사람들이 많은데, 본인들은 선진국 자부심에 쩔어 있음. 좀 웃김. 6. 싱가포르 여자들, 외국 남자들한테 환장함 - 싱가포르 여자들이 외국 남자들한테 엄청 적극적임. 싱가포르 남자들은 별로 안 좋아함. 외국 남자들은 이쁜 홍콩, 베트남, 한국, 일본 여자들 찾음. 7. 싱가포르 남자들은 싱가포르 여자들이 하도 못생겨서 태국, 베트남 여자들이랑 많이 결혼함. 8. 버스/지하철 - 자리 양보 잘 해주고 배려심 넘침. 9. 한국처럼 교육열 미침 - 한 과목 튜션비가 일주일에 30-40만 원이고, 한 달에 거의 100-200만 원 사교육비로 나감. 기본 금액이 이 정도임. 얘네도 교육에 미쳐있음. 결론: 개인이 살기엔 너무 편한 나라. 사람들 대부분 돈 밝히고 계산적이고 고지식하지만, 착하고 온순함. 영국 살다 여기 오니까 너무 좋음. 일단 인종차별 없고, 영어 못 해도 눈치 안 줌. 월급도 많이 줌. 한국보다 싱가포르가 더 살기 좋음.
전세계 선진국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인들이 다른나라들에 비해 ‘물질적 풍요’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데, 곧 근시일 내에 우리나라도 이렇게 될 것 같네요.. 입시경쟁에 절여져 성인이 된 사람으로서 서울에서 출퇴근하다보면 늘 지쳐서 약자를 배려할 여유조차 없는 사람들을 종종 보는데(저 역시도 그렇고요), 사회적 관계나 심리적인 안녕에 더더욱 집중하지 못하는 우리가 될까봐 안타깝습니다.
싱가포르에 중국 본토인들이 크게 늘어났으며, 인도계도 증가하였다. 중국과 인도계의 증가가 불러온 사회적 무매너, 경쟁심화와 함께 정치는 북한 뺨치는 통제국가이기 때문에, 실용주의 때문이라기 보다, 통제국가적 면모로 정치에 무관심한 층이 늘어난다. 중국계 안에서도 객가 출신들과 대륙 출신들은 기질도 달라 매우 복잡한 민족적 양상이 치열한 경쟁사회로 변화되고 있다.
영상편집이 진짜 맘에 드네요~ 지도를 활용해서 국가간 어떻게 서로 영향을 받았는지를 너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이와 별개로 드는 질문 1가지! 도구적 합리성을 대체할만한건 뭐가 있는지 바로 안떠오르네요. 그렇다고 비합리적 도구를 사용하도록 권장할수도 없고... 실력주의가 약해지면 중국의 꽌시처럼 인맥주의로 흐르지 않을까 우려도 되고.. 싱가포르의 지정학적인 위치를 고려하면, 지금처럼 실력주의 시스템은 유지하되, 지속적인 캠페인을 하는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10:10 이거도 이스라엘을 베낀겁니다. 이스라엘 유대인들도 아랍계와 유럽계로 나눠져서 문제가 되었었거든요. 공용어도 일부러 유대인들간의 민족 통합을 위하여 건국 세력인 동유럽의 아슈케나지의 언어인 이디시어가 아닌 히브리어를 공용어로 삼았고요. 이스라엘이 군대를 통해 민족국가를 형성했듯, 싱가포르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건국 초기에는 말레이계가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에 협조할 수 있다는 명목으로 징집에서 배제되었고, 현재도 군 요직에는 말레이계가 잘 없습니다.
저 싱가포르에 사는데 다들 차갑고, 다들 자본주의톤 아님 신경을 안씁니다. 좋게 말하면 경쟁이고, 나쁘게 말하면 각박한 사회의 끝판왕이죠 뭐. 솔직히 싱가포르 저는 맨날 로컬 애들은 하루종일 공부한다, 너보다 잘하는 애들 봐봐 같이 매일 비교 당하기 일수입니다.(마치 대치동 애들과 비교당하는 것처럼요) 저도 나름 학교에서 상위권인데, 경쟁이랑 비교가 너무 심해 힘들기도 합니다. 유학 오시면 진짜 제대로 생각하시고 오는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싱가포르에서 8년동안 이민생활을 하면서 공감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싱가포르 사람들은 저희가 생각하는 도덕적인 인식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영상에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리 양보를 '키아수' 때문에 잘 안한다고 하는데 실생활에서는 그누구든 자리를 잘 양보하고 친절하게 감사의 말도 전하면서 영상에 표현된 일들과는 사뭇 다른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버스에서 휠체어를 탄 사람이 탈려고 하면 모두 참착하게 배려하고 기다리는 모습도 흔히 보입니다. 이러한 모습만 봐도 '키아수'라는 말로 소수의 사람들의 행동으로 모든 싱가포르인들을 싸잡아서 '이기적이다' 라고 하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 와서 느끼는 불편함과 불친절함이 더 크다고 느꼈습니다. 뭐 예를 들어 다른 사람과 실수로 부딫치면 한국에서는 그누구도 선뜻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안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대부분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지나가는데 한국에서는 가벼운 사과도 안하고 획 지나가는 모습이 큰 충격이였습니다. 이런걸 보면 한국에 싱가포르 보다 더 '키아수'에 찌든 나라라고 생각할수 있을것 같네요.
저도 완전 동감입니다. 미국 사는데 한국 들어올때마다 한국사람들 배려심 없는 행동들, 이기적인 사고방식, 개매너 등등으로 정말 스트레스만 받다가 미국 돌아가요. 반면에 싱가포르 놀러 갔을땐 (사람들이 엄청 친절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질서 잘 지키고 매너는 확실히 있었어요. 한국사람들 행동 중 특히 더 역겨운건 지들 못난거 생각은 못하고 남의 나라 티끌만한거라도 잘못 된거 있으면 그걸 지적하고 조롱하는거 엄청 좋아해요. 진짜 문제 많아요
무려 50년 넘게 리콴유 가문이 독재를 하고 집회결사 및 언론의 자유가 없고 영토 마저 코딱지만 하니 국민들의 만족도가 바닥을 기고 있음. 거기다 돈좀있다고 이웃국가 멸시하기 일수니 동남아국가들과 사이가 안 좋음. 그래서 국방비가 GDP대비 높아서 특히 공군은 주변국 대비하여 압도적인 격차를 유지함.문제는 공역이 좁아서 자국내 전투기 유지 및 훈련이 불가능해서 구입한 전투기를 미국 에다 두고 거기서 훈련하는 희한한 모습을 보임. 가상 적국인 말레지아나 인도네시아가 침공하면 3일도 못 버틸텐데 이들 나라와 좋은 관계 유지는 못할망정 국민이나 정부나 할것 없이 선민의식에 휩쌓여 하루가 멀다하고 트러블을 일으키니 국가의 무력행사가 여느때 보다 높은 지금, 심각한 일이 벌어질수도 있음
한국인이 배려는 좀 더 할거 같네요. 한국은 거대한 도덕 경쟁의 실험장이란 말이 있듯이 유교적 바탕이 깔려 있어서 중국계들보다 좀 더 젊잖은척을 하죠. 대신 도덕적으로 찍히면 사회적 죽음을 맞게 되죠. 이런 점이 싱가포르보다 한국이 더 숨막히는 나라라는거죠. 법도 준수해야 하고 도덕적으로도 흠잡히지 말아야 하면서 또 서로 비교질로 날을 지새우는..
첫째 임신해서 배 많이 나왔을때, 한국에서는 버스타면 아무도 자리 양보 안하더라구요.. 지하철도 그렇구요.. 기사 아저씨가 좀 비켜주라고 해도 젊은 분들은 안비켜주고 노인분들이 오히려 비켜주심.. 싱가포르에선 적어도 한번도 안겪어봤어요 임신하고 출퇴근하는데, 싱가포르는 임산부 배려석도 따로 없고 뱃지도 없지만 배 부른거 보면 바로 비켜줘서 힘들지 않게 다녔구요. 예전엔 한국가면 그래도 정있다고 느꼈는데, 요즘은 오히려 한국이 점점 사람들 마음에 여유가 없는걸 느껴요..
영상 초반부 설명을 보면서 한국 요즘 풍경같아서 공감되었습니다. 모든 경우가 다 해당되진 않겠지만 도서관 자리 맡아놓는 경우라던가 대중교통 등에서 약자에 대한 배려 부족 등등. 주로 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많이 겪을 법한 일들이죠. 게다가 후반부 설명을 보면 우리나라의 상황과 소름돋도록 비슷한 점이 많은데, 결코 무시하지 못할 유사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한 취지로 우리나라인줄 알았단 내용의 댓글을 달았던 것 같은데, 꼭 이런 댓글들에 보면 "난 본적 없는데?" 하면서 초치는 대댓이 달리는군요. 본인이 그런 광경을 못봤을 수야 있겠지만 왜 저 사람들은 그렇다고 느꼈고 나는 그렇지 못하다고 느꼈을지 생각이나 해 보면 좋을 것을.
한국도 싱가폴도 전환이 늦은 탓이라고 봄 생존에만 급했던만큼 단기적으로 역량을 집중해야 했지만 최정상에 올라 장기적인 경기를 준비해야 함에도 지금의 기성세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오래 달려야 하는 장거리 청년 세대에게 단거리급 전력질주를 계속 요구하니 인간성은 말살 되고 도구로 전락하고 사람이 아닌 도구가 될 위험에서의 번식은 사치
싱가폴 살았던 분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도시국가라는 특성상 앞으로 더했으면 더했지 절대 덜해질리 없습니다. 당장 일자리는 해외에서 넘어오는 우수 코쟁이들이랑 경쟁해야 하고, 남한테 떵떵거릴 일자리는 금융, 부동산 등 극히 좁은 분야밖에 없습니다. 홍콩이 반 나락간 덕분에 포지션이 많이 늘긴 했다만 그만큼 니즈 역시 많아져서 경쟁률은 더 심해졌구요. 최소 2억대에서 시작하는 해외취업이라기에 한국 공돌이 지인들이 가끔 물어보는데 공돌이들 일자리 없습니다. 있다해도 중국, 미국, 인도애들 뽑지 삼성,하이닉스 출신 아닌 이상 한국사람 안뽑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싱가폴을 갈리가 없거니와..) 그리고 물가.. 심지어는 식수조차 다 수입입니다 ㅋㅋㅋ 그럼 설명으로 충분할련지.. 개인적으론 오히려 그 양보 잘하고 다양성 존중하고 배려 넘친다는 유럽친구들이랑은 일로도 일상적으로도 정말 울화통이 치민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너무 안맞더군요. 그래서 전 각박하고 효율성 넘치고 정내미없는 서울,싱가폴,홍콩이 더 좋습니다.
ㅎㅎ....싱가포르를 잘 모르니 용감하구먼...키아수문화때문에 배려가 없다고 분석히는자체가 좀 웃김..어느나라에나 있는 경쟁심이고..싱가포르만 딱히 정도가 강해서 이기적이라고눈 생각안됨..내가 한국에 가면 탈북자나 간첩취급받을 정도로 싱가포르 오래살면서 느끼는게 그럼..그리고 초반에 엘리베이터사진은 창이공항 사진임..서있는 사람들 거의 인도 중귝에서 온 진짜 막가파들임..이사람들 자기나라에서 하던거 그대로 하기때문에 극단적으로 이기적이고 짜증남..반대로 싱가포르 사람들 오히려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고 법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의 배려심 및 안보는데서 준법정신도 뛰어남..휠체어탄 장애인이 버스타면 기사가 내려서 발판 내려주고 아무리 만원이라도 사람들은 공간내주면서도 짜증도 안냄..그리고 싱가폴 젊은애들은 아직도 노인네들보면 자리양보함..오히려 나한국 전철에서 80넘은 우리 아버지랑 어머니랑 가는데 아무도 자리 양보를 안해서..난 자리생겼을때 앉으려는 어린놈들이랑 싸우고 두분 앉혔음..80노인네들이 1시간을 서있었음..ㅎㅎ..
0:42 싱가포르 오래 있었는데 이거는 조금 배경설명 필요한거 같아서 남깁니다 1. 싱가포르는 열대기후다 보니 음식을 조리 후 보관이 매우매우매우 어렵다. (부패) 2. 집에서 음식을 먹지 않고 외식문화가 자리잡았다 3. 외식하는 곳에서 저렇게 임시로 책상을 맡아두고 음식만 받아가지고 착석한다 4. 물티슈 외 핸드폰 / 노트북 두고 가는 사람도 있다 5. 의외로 노트북 핸드폰 놓고 가도 잘 안훔쳐간다....(지역편차 있긴 합니다) 6. 회전율 미쳐돌아가서 어지간해선 자리가 남기 때문에 별 불만이 아직까지는 없다 7. 식기반납이 기본이다
@@강승문-j6k 저도 살다가 지금 귀국했는데, 어느 냉장고도 음식 상하는 일은 없습니다. 나는 싱가폴 살면서 한번도 냉장고에 두고 음식 상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당신이 냉장고 관리 못한 본인 탓을 왜 싱가폴 탓으로 돌립니까? 강고는데, 아울러, 당신 경험이 세상 진리인 마냥 지껄이지 마세요. 당신만 싱가폴 살아본 게 아니니까. 한가지 확실한 건, 해외 나가면, 당신 같은 한인들은 걸러야 하는게 경험으로서 증명했다는 것이죠. 강승문씨.
@@__-ry3de 그리고 '싱가폴 탓'이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싱에 사는 동안 누구보다도 그 사회에 동화되어 정확히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싱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기후적인 특징을 언급했을 뿐인데, 마치 저를 해외 나가서 한국에서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고집하며 온갖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부류로 몰아가는 것이 심히 불쾌하군요.
어떤 미국인이 디지털 사업으로 싱가폴에서 살다 나오면서 그 사회의 단점을 블로그에 올렸어요. 싱가폴인들의 엄청난 댓글이 달린 글이었는데 대체로 통제된 사회의 답답한 분위기를 엄청 싫어했던 글이었는데, 한국에 잠깐 와서 머무르면서는 여기서라면 자기는 충분히 살 수 있다고 I could totally live here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죠 우리는. 싱가폴 언론인이 쓴 글을 봤는데, 자기 중국계들은 통제로 사회를 운영하는 경향이 강해서 낭만성이 부족하다고 하는 글도 봤습니다, 한류 문화 같은 게 발전하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면서요. 우리도 하마터면 그럴 뻔 했죠. 북한. 한반도엔 통제의 극한까지 간 나라와 동아시아에서 가장 표현력에서 자율성을 가진 두 나라가 공존하는 셈
싱가폴 사람 대다수가 중국계입니다. 뭘 바랍니까? 이광요도 포기했어요. 그래서 법치주의를 강화하고 전근대적인 태형을 아직도 유지하는 나라입니다. 그렇게 안 하면 나라 질서 유지가 안 됩니다. 한국처럼 자율에 맡기면 나라 망해요. 기본적으로 싱가폴은 중계 무역과 동 서양을 잇는 지리적 잇점 때문에 먹고 사는 겁니다. 싱가폴 제품 집안에 뭐 있습니까? 저희 집에는 없습니다.
저 일때문에 미국에서 비행기 매주 타고 다니는데요. 비행기에 착륙표시가 있나요? 첨 들어 보는데. 비행기가 착륙한후 활주로를 지나서 게이트에 들어오면 기장이 엔진을 끄면서 "띵 " 하는 소리를 내줍니다. 그땐 일어나서 짐 꺼내고 그래도 되죠. 비행기 문 열리는건 좀 지나서 열리는데 그때는 이미 승객들이 하기를 시작 하는거고. 인천에서 중국 대련에 갔더니 그 " 띵 " 소리가 나기도 전에 중국 사람들이 일어나서 짐꺼내고 일부는 앞으로 전진 하더라구요. 먼저 내릴려구 한국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 없던데
아니 이거 영상 인트로 보면서 외국 사례로 우리나라를 투영해서 보여주는 대한민국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진짜 우리나라가 아니네-_-;;; 마지막에 이건 사실 대한민국의 이야기였습니다 라고 빡 나오는줄 알았는데 아니라는게 더 신기하네..우리나라는 아직 공동체 의식 같은 것보다는 준법의식 이런걸 시민의식의 척도로 삼는 그 정도의 단계인듯. 그걸 스스로 인지는 해야....발전할텐데
음 싱가폴 살고 있는데 사실 엘리베이터는 한국인 훨씬 심해요. 여긴 유모차 가지고 가면 그래도 다 비켜주고, 비행기에서 먼저 일어나고 하는것도 싱가폴 에어일 뿐이지 외국인도 많구요. 식당에 아이들 데리고 가도 눈치주는데는 거의 없어요. 여러 민족이 섞여살고 여기도 여러 사람들이 있지만 여유없거 빡빡한건 한국이 정말 심한거 같아 갈때마다 안타깝네요
여러가지로 복잡한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다 문화 또는 민족 + 공통 이데올로기(상식) 없음 + 자주적 역사 없음 + 시민 연대의식 없음 + 억압적 사회 지배 구조 그래도, 사이즈가 도시국가이니 어떻게든 극복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잘사는 북한, 박정희식 사회 체제 라는 억압적 지배 구조부터 일단 개선을...
걍 동아시아 인종이 인구 대다수인 나라들 특징인듯 싱가포르도 지리적으로는 동남아쪽인데 인구는 대부분 한족계 화교들임 그리고 사회 문제 이전에 동아시아 인종적 이유도 빼놓을수 없는데 동아시아인이 일단 유전적으로 우울증 관련된 세로토닌 자체가 타인종 대비 잘 발현이 안됨 걍 본능적으로 무한 경쟁하는거임 저 문제는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타 동아시아 나라에서 석유 유전 터져서 초고도 복지국가 되도 못바꿈 아마 소위 말하는 천국가도 동아시아인만 있으면 거기서도 초경쟁 사회 실현시킬듯
싱가폴은 고소득 국가로 분류되지, 선진국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고 1당 독재국가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쿠웨이트/카타르/ UAE 같은 고소득 산유국들도 결코 선진국 취급을 받지는 못합니다. 절대왕정 국가이거나 1당독재 체제 국가이면 아무리 고소득 국가 일지라도 선진국으로 분류하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밑에 댓글에 초딩보다도 못한 개소리를 적어 놓은 댓글들이 보여서 추가로 더 적어 봅니다. (요즘 초, 중, 고등학교에선 선생들이 제 할 일을 못하나 보다. )
선진국은 국가체제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경제규모로 채택되는 겁니다. 혼자 뭔 소리세요. 경제적으로 선진화됐는가가 선진국의 척도지 그럼 민주주의 채택하면 선진국입니까? 정량화가 불가능한 추상적인 기준으로 누군 1랭크 덜, 누군 1랭크 더 선진국이겠습니까? 당연히 경제수준으로 선진국의 기준을 잡겠죠. 그게 수치화가 가능하니까요. 선진국을 왜 지들 멋대로 해석을 하는지
@@수학-u7d 싱가포르랑 국민소득이 비슷한 카타르는 그럼 선진국임? 1인당 국민소득이 5만 달러가 넘는 왕정 국가 아랍에미리트나 3만 달러가 넘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도 선진국? 왕정 독재 국가도 국민소득으로만 나열해서 선진국이라고 우기면 개나 소나 선진국인 셈이군.
부모들이 꺼리낌없이 "네 친구를 밟고 올라가야 네가 산다"라고 가르친다고 싱가폴 친구가 말하더군요. 자신은 그런 문화가 싫어서 이민갔다고. 싫어서 이민갔다 하는데, 그 친구의 행동에서 종종 그러한 문화적 영향이 보이더군요 - 자신이 올라가기 위해 친구도 한 순간 남이 되는.
소득이 높다는 것이 선진국의 유일조건은 아니죠. 게다가 싱가폴은 외국 자본, 동남아 중국 부자들의 거주 등을 유도해서 그 부로 전체 소득이 높아보이는 거죠. 홍콩이 한순간에 쇠퇴해 가득, 싱가폴도 어느 순간 외국자본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순간 껍데기만 남는 위험성을 항상 안고 있죠. 그래서 과도한 질서강제 처벌, 금융 규제 최소화 등 어떻게든 외국자본을 끌어들이려고 온갖 노력을 하는거고. 한국이나 일본같이 전방위적인 산업 국방을 갖추고 자국 브랜드로 승부하는 나라와 비교는 무리입니다. 울산이나 인천과 비교함이 옳을 듯.
이런말하기 좀 그렇긴 하지만 대체로 동아시아 문화권 자체가 인간적인 낭만이나 생활속 유머, 배려심이 조금 부족해 보이긴 한것같다 유교의 영향인지 인종의 영향인지 큰 범위에서의 문화권 전체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비슷비슷한 졸렬한(?)느낌은 다소 있는것 같은데 서구권은 대체로 외향적 폭력적인 성향이 좀 더 강한것 같고
배려는 위계사회에서 나오는 것 같네요. 위계가 있는, 처벌이 강한(사적제재든 까다롭고 강한 법과 처벌이든) 곳에서 갑질과 배려가 같이 자라는 것 같고 미디어(정부, 매거진, 뉴스, 소셜매체) 등의 평가 요소 영향력이 강해지면 갑질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제일 좋은 건 교육인데 돈이 많이드는 게 문제고 갑질이 줄어들려면 많은 선례가 필요합니다 선진국들이 경제 성장하면서 겪은 여러 끔찍한 갑질 범죄 사례들을 겪고 미디어로 보안하고 그걸 교육으로 메우며 일상생활 일반인들 수준까지 정해진 대로 교육받은 대로 움직이게 하려면, 적당한 억압과 평가로 인한 경쟁 선택압이 존재해야하는데 참 쉽지 않죠
집이 있고 잘 살아도 인구가 집중되어 경쟁이 심하면 출산율은 낮아진다는걸 알 수 있죠. 싱가포르 홍콩은 우리보다 훨씬 잘살지만 출산율이 1이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잘사는 서울이 출산율 최저라는건 단순히 돈을 푸는게 능사는 아니란 증거라고 봐요. 나보다 잘사는 사람들에 둘러싸이면 그렇게 살지 못하는 내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거겠죠. 안보려해도 어딜가나 사람으로 바글거린다는거..이게 인구소멸해서 멸망한다는 나라 맞나싶죠ㅎㅎ 결국 인구를 퍼뜨리고 서울집중화를 해소하는데 필사의 노력을 해야하는데 정치인들은 서울불패신화를 지키고 재건축 용적율 높이기에 열심인듯하네요
싱가폴은 외국인 가사도우미에게 50만 ~ 70만원을 주는데 한국도 싱가폴처럼 외국인가사도우미를 고용하면 월 200 만원버는 서민 가정에서도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음 !!!! 서민들의 육아 와 취사, 집 청소 문제등이 해결 되고 맞벌이도 가능해줘 1인당 실질 국민소득도 2배로 늘어남 !!!!
사실 싱가폴이 잘 사는 것도, 한국에서 서울의 오피스타운과 울산의 고부가가치산업지대만 뽑은다음, 낙후된 농어촌지역을 빼버린채 자기들끼리만 발전해서 그렇다고 하면 이해가 안갈것도 아니죠. 도시국가라서 애초에 일반적인 영역국가와 비할수가 없는 부분. 게다가, 세계 최고입지의 항만이기도 하고, 동남아라는 지역 자체가 애초에 중국계 화교들이 동남아 원주민들을 경제적으로 지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바로 그 화교들만 모여서(전체인구 70%가 화교) 맨든 나라이니 말할것도 없는거고.
5:50 초 경에 나오는 “키아수”의 한자 독음 중 “驚”은 두려워할(놀랄) “경”이 맞는 독음입니다! 실수 찾아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보실 때 참고부탁드립니다!
싱가폴에서 10년 살았습니다.
싱가폴의 법이 무척 엄격한데 그런이유가, 제가 느끼기엔, 그렇지 않으면 개판이 되기 때문입니다. 법을 잘 준수하지만 법의 사각지대가 되면 엉망진창이 됩니다.
싱가폴은 무척 수동적인 나라라고 느꼈습니다. 아시다시피 민주국가가 아닌 독재국가(?)이지만 누구도 불평불만을 소리낸적이 없어보여요. 많은 싱폴친구들이 현재에 불만은 있어도 한국처럼 목소리를 내어서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가진 친구는 한명도 없었네요….
전 상폴에서 살기 굉장히 쉬웠어요. 나라가 외국인에대해 무척 관대한것도 있었고 한국이랑 비슷한점이 많아서 적응도 쉬웠어요. 한국도 키아수에대해 자유롭진 않네요… ㅠ
사실상 키아수 2호점…
키아수 서울공화국지점
중화권 전체가 다 그럼
한국은 원래 안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급격하게 그런 식으로 변화하는 느낌
불과 6~10년 전만 해도 안 이랬음
@@LSW-qw7oi2000년대 야자 째면 쳐맞고 청소년 자살율도 높지 않았나요.. 당장 우리 아빠 세대부터 공부 못하면 쳐맞던 나라였는데
싱가폴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대다수가 비슷한거 같은데...자원없고 사람만 바글바글하다보니 사람 갈아넣어서 경제성장시키고 국가의 생존을 위해서 거기에 몰두하다보니 국민행복도나 삶의 만족도는 크게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저출산으로 이어지는거까지 거의 비슷함...유럽이 복지를 할 수 있는 원동력도 넓은 영토 낮은 인구밀도 거기에 풍족한 자원 플러스로 제국주의시절 식민지에서 가져다 쌓아놓은 부 등등 그런것들이 복지를 가능하게 한거지 심지어 안보비용은 미국이 상당부분 해결해주고 있고...
근데 일본은 나름 식민지가 영프 다음가는 규모의 식민지를 경영했었는데 왜 '국민'은 대부분 풍족하지 못한걸까요?
@@조조-w5l패전국이라서
@@조조-w5l 일본의 식민지는 유럽에 비하면 엄청 작았고 기간도 짧았어요. 그리고 일본은 유럽국가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은 인구를 가진 국가입니다. 그러니 세계 2위 경제국가를 상당기간 유지했죠.
@@조조-w5l 버블 터진거 + 자원 없는거
@@조조-w5l패전국이라 부 리셋에
일본 인구가 유럽 국가들과 비교해서 겁나 많은 편이라
그런거임.
처벌이 따르는 법은 잘 준수하지만, 처벌이 없는 도덕은 무시한다. 로 귀결되네.
처벌이 없는게 자유입니다
자유와 자유가 충돌하면 유혈사태인데 왜 극우들은 모를까...@@whitefyre-qk5kb
@@whitefyre-qk5kb개솔 ㅋㅋ
우리나라는 심지어 처벌이 있는 법도 제대로 안 따르고
인권, 인맥, 조합질 등등으로 처벌마저 프리패스함.
저런 나라니 당연히 민주주의는 불가능하지
남들이 볼때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로 보는데 정작 국민들은 마음의 여유가 없이 각박한게 한국과 공통점인듯
그런가봐요
경험상 동남아는 의식수준이 다 비슷한듯.. 덥고 다인종에 인구밀도 높고 빈부격차 높아서 자기 밥그릇 챙기는게 최우선이됨.. 한국, 일본은 여유로운 편임
경험상 동남아는 전빈적으로 이기적이더라.. 덥고 다인종에 인구밀도 높고 빈부격차 높아서 자기 밥그릇 챙기는게 최우선이됨.. 일본, 한국은 매우 여유로운 편임..
경험상 동남아는 전반적으로 여유가 없고 이기적이더라.. 덥고 다인종에 인구밀도 높고 빈부격차 높아서 자기 밥그릇 챙기는게 최우선이됨.. 일본, 한국은 사실 매우 여유로운 편임..
아무리 각박해도 동남아 극빈민국 사람들 사람들 사는거보면 진짜 우리는 천국에 사는거에요
서로가 서로를 옥죄어 사람이 살기 어려운 국가들은 신기하게도 뜻밖의 공통점들이 많은 듯
(높은 수준의 치안, 의료보험, 빠른 행정, 빠른 인터넷 속도, 높은 교육열 등 대체로 한국에도 나타나는 특징들)
한국의 빈부격차 < 중국의 빈부격차 < 미국의 빈부격차 < 싱가포르의 빈부격차
공감합니다.
업무상 싱가포르 자주 가는데 아무리 그래도 한국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좀 더 질서 있고 좀 더 남을 배려하고 좀 더 여유 있습니다.
아무려면 한국만 할까요? ㅋㅋ
나아가 해당 국가들을 어떤 역사들이 옥죄어 왔는지까지 생각하면 좋은 논제가 될 것 같음
@@hawkman8596 싱가포르 빈부 격차는 그렇게 심한가요???
@@포미넷나랑 전혀 반대로 느끼셨네 싱가포르에서 일 하는 서양인들 말고 싱가포르 국적을 가진 싱가포르에서 사는 사람들 만나보면 다들 여유도 없고 배려도 없다고 느겼는데
싱가포르 가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인간적인 면을 거의 볼 수 없고 ... 그리고 사람들이 벤치를 따라 길게 서 있었는데 무심코 벤치에 잠깐 앉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줄 서 있는데 왜 새치기 하냐고 난리를 치더라고요.. 난 줄이 있는 줄도 모르고 벤체에 앉으려고 했던 것 뿐인데.. 겁나 뭐라고 하던데... 가 보면 깨끗하고 할 게 많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호감은 가지 않는...
싱가폴 인구 대부분이 화교여서 그럼 중국피가 흐르지
근데 새치기면 말할수있는거 아닌가요... 말안하면 계속 앉아있을거아니에여
줄을 설거면 계속 서있던가 시발 줄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윤윤-x6m3n
싱가포르 최근에 갔었는데 코로나 이후에 좀 꺾여서 인지 아니면 정말 경쟁을 하다 배려가 없어진건지 적적한 분위기가 나더라구여.... 물론 휴가철이 아닐때 가서 사람이 적긴 했는데 약간 북유럽 같은 국가의 개인주의 느낌도 나면서 또 경쟁으로 지친 모습도 보였던거 같네요..... 여행자로서 잠깐 보고 느낀 바도 그랬는데 싱가포르 사회에 속해서 사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지..
싱가폴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집어주시네요 우리나라가
교육열 심하다지만 저기는
훨씬 더 해요 십 수년전 싱가폴에서 2년 살았는데
꼬마들이 밖에 나와서
노는 걸 못봤습니다
사람들도 인간미없고 진짜
돈만 밝히는~ 정나미 떨어지는 나라
@@connielm2849 한국같은 나라가 할 소리냐
영상 안보고 사운드만 듣는 편인데, 초반부 설명 진심 한국인줄ㅋㅋㅋㅋ 이번 싱가포르도 그렇고 약탈과 강력범죄 빈번한 미국, 공중도덕과 질서준수 개판인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등 선진국 생각보다 별 거 없는 듯
경험상 동남아는 다 비슷함.. 날씨 덥고 다인종에 인구밀도 높고 빈부격차 높아서 자기 밥그릇 챙기는게 최우선이됨.. 한국인은 양반이에요
우물안개구리가 뭘 알겠냐 ㅋㅋㅋㅋㅋ ㅂㅅ
저도 한국 얘기인줄 ㅋ
유모차 끌고 다니면서 새치기는 여러번 당해봤지만 단한번도 한국에서 양보받아본 적 없는 걸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ㅎ
선진국중애서 유일하개 일본만 국민들도 정상임 ㅋㅋㅋㅋㅋ
@@노빵멘솔직히 공동체가 파괴된 곳은 어디든 똑같음. 같이 가는 존재가 아니라 제쳐야하는 경쟁상대일 뿐...
교육에 대해 조금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은데 저는 싱가포르국립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싱가포르에서 15년째 살고있어요. 학교다닐때는 대부분 주변에 싱가포르사람들이었지만 외국계 대기업에는 싱가포르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저는 일반적인 싱가포르사람들과 말을 섞을 일이 없어요. 그래서 문화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아는 싱가포르 사람들은 다 학교친구들이라... 지금은 여기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대학교다닐때도 일하면서도 자리잡는데 오랫동안 힘들었어요. 캐나다에서 학교 다닐때는 서로 배려하고 같이 배우는게 중요하고 특히 부정행위하는건 절대 안된다고 배웠는데 싱가포르국립대에서는 학교수업, 숙제, 시험 한번도 빠지는 학생도 한 명도 없을뿐더러 더 좋은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뭐든지 하고 성적에 중요하지 않은건 일체하지 않는 문화를 봤고, 학생들은 단순히 투자은행에 취업하려는 목표이외에는 머리에 아무 생각도 없습니다. 한번 학교친구에게 너는 왜 투자은행에 취업하려고 해? 라고 물어봤다가 뭐 저런 멍청한 질문을 하나.... 하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봤던 기억이 있네요. 공부도 어려워요. 다른 나라에서는 MBA과정에서 가르치는 과목을 대학교1학년때 가르치니까요. 그리고 전교1등하던 학생들이 수두룩한 곳에서 비교평가로 등수를 매기니 평균점수 92점 이하면 B도 안나오구요... 그렇지만 그런건 아이비리그에 가도 비슷한거니까 싱가포르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런 환경을 버티고 졸업하고 취직하니 회사에서 경쟁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다른 나라에는 석사박사과정을 마치고도 취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 경영학과 동기들중에 한명도 취업못한사람이 없었어요, 다들 졸업하기 6개월 전부터 오퍼를 여러개 받고 비교하고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했어요. 대학교때는 밤낮주말할것없이 공부만 했는데 회사는 저녁시간이면 끝나고 자유시간이 생기니까 오히려 신기했구요. 진짜 일 잘하고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어릴때 와서 잘 버티면 적응을 잘해서 잘맞을것 같아요.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곳일 것 같습니다... 어느 나라나 그렇지만 특히나 자본주의적인 나라인것은 맞는것 같아요.
난 싱가폴에서 19년째 살고 있다. 대기업에서 11년 일했고. 거기서는 확실히 애들 다 예의바르고 똑똑하고 말귀도 잘 알아먹고 눈치도 있는 편이었고 배려도 잘하드라.. 그때까지만 해도 싱가폴리안들은 다 그런줄 알았다. 회사 그만두고 자영업하고 있는데.. 여기서 만나는 사람들은 정말 비교되드라. 주변 상인들은 텃세도 심하고. 내가 먼저하면 내꺼 뭐 이런식이고. 상도덕도 없고. 손님들은 말귀 못 알아먹고 메뉴판도 제댜로 못 보는 사람들 천지더라.. 나도 이런 인간들이랑 부대끼며 살아야 되고 동급으로 취급 받겠단 생각 들어서 한동안 우울증 심하게 왔었다.. 일부는 똑똑하지만 대부분은 확실히 수준 떨어진다. 법이 쎈거는 진짜로 안 그러면 개판되서 그런거다.. 자율적으로 맡겨버리기엔 수준이 너무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살고 있고 아이 교육까지 시키는 이유는 그래도 한국보다는 외모에 대한 평가라던지.. 부모의 재력에 대한 비교라던지.. 약자에 대한 포용력이라던지.. 클리어한 정책과 외국인에 대한 차별없고 일괄적인 대우 라던지.. 여기서 살아도 서러운 일은 안 당하겠단 생각은 변함이 없어서다.
결과적으로 한국보다 나은건가요?
백프로 동의 합니다.
한국도 똑같음. 대기업에서 일하다 퇴직하고 자영업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회사 다닐때는 다들 예의바르고 똑똑하고 말귀도 잘 알아먹고 눈치도 있고 배려도 잘하는데 자영업 하는 순간 온갖 미친놈들 다 만난다고ㅋㅋㅋ 싱가폴은 양반이고 한국에서 자영업하면 애엄마가 벼슬인지 아는 맘충들 말귀 못알아듣고 소리지르는 노인네들 가끔씩 문신국밥충들 들어오고 그럼. 싱가폴은 법이라도 강하지 한국은 법이 물러터졌고 공권력이 약한데 점점 마약이 퍼지고 있어서 앞으로 더 난장판 될거임.
아마 대기업 친구들은 싱가폴에서 학교 안 다니고 외국에서 유학 갔다 온 친구들이 아니었을지?
무슨 한국이 맨날평가하고 비교질하냐 니 피해의식이지
작년 싱가포르에 6년살다가 파리로 이주했어요. 저같은 외국인들 및 주변 외국친구들과 이야기해보고 느낀 공통된 점은 국가자체는 살기 너무 좋지만, 사람들이 싫다고 였습니다. 아😱 지금도 싱가폴과 파리를 오가면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지만 진짜 싱가폴 본토인들…..컴플레인거는거 눈치없이 막 들이대는거 기본적상식 그런거 별로 없습니다, 물론 교육및 집안배경에 따라 다릅니다. 제 친구들이나 저의 고객들을 봐도 잘사는집안은 말투 및 행동부터가 다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하지만 일반 서민들….장난 아닙니다. 키아수+질투심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진짜 거기에 갈 기회가 있으면 사람들 인상들 보세요 더워서 찡그리고 다니는것도 있지만 정말…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혹은 그곳에 오래 살지 않고서는 공감하기 힘드실겁니다. 저 통합하려는 이데올리기는 풀수없을겁니다, 다인종국가이지만 그냥 중국계 국가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오죽하면 총리가 티비에 나와 중국계 싱가폴리안에 대한 특권은 없다고 할 정도니깐요 근데 있어요 눈에 안보이게 확실히 있어요. 웃긴게 중국계 싱가폴리안들..중국 별로 안좋아합니다 당장봐도 150년도 안된 본인들 윗세대인 조부모님 세대 및 증조부모님인데 어쩌구 저쩌구 심지어 중국어쓰면서, 중국본토인들 엄청 아래로 생각합니다. 하는행동과 생각은 비슷하면서 말이에요, 지금은 파리에 와서 지내는게 너무 좋습니다.
와 진짜 공감됨ㅋ 싱가폴 애들 진짜 까탈스럽고 어휴.. 프랑스도 좀 한 싸가지 하는데 싱가폴 애들이 더하더라
싱가폴에서 6년 살았습니다 정말 공감해요 나라는 좋은데….
경험상 동남아는 의식수준이 다 비슷한듯.. 덥고 다인종에 인구밀도 높고 빈부격차 높아서 자기 밥그릇 챙기는게 최우선이됨..
중국계 싱가폴인들 중국어 못 합니다ㅎㅎ (싱가폴 생활 2년차)
본토에서 넘어온 홍콩인들이 본토 욕하는 거랑 같음
진짜 홍콩인들은 이제 대만이나 영국으로 도망치고 있는데
이거 진짜 ㄹㅇ 입니다. 저도 작년에 싱가포르 다녀왔는데 선진국이라고 생각해서 엄청 동경하던 국가였는데 의외로 최악이였음 사람들 죄다 외국인한테도 불친절하고 시기질투 겁나 심하고 서로 감시하고 경계는게 눈에 보임 법도강해서 배려도 없고 남들이 좀 잘살아보이면 한국보다 더 시기질투함
그렇다고 담배 푸고 침찍찍 뱉고 오토바이 자동차 과속밟고 그걸 자랑이라 떠들고 온갖 가오 다부리다가 처맞고 평소에 욕박던 경찰 뒤에 숨어서 쩔쩔매는 우리보단 낫잖아?
한국 보다는 낫더라 😂
진짜 갈수록 한국 심각해진다 도심지에서 과속 밟는 새끼 처음봤다 과속밟고 좌우로 틀던데 차가 붕 뜨는거 처음봤다 ㄹㅇ 답없다. 주거지역 도로인데
싱가폴에서 학교 다녔던 친구 몇 명 있는데 하나같이 경쟁심 시기질투 개심했음. 완전히 정 떨어져서 그 이후로 싱가폴 묻은 것 같으면 피함.
@@gggg33333ee한국애들도 심해서 정떨어지는데 싱가폴이 더 심해요.
,,, 싱가폴 30년 살았습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외국인,재산 있는 사람 살기 좋아요,, 하지만 계급이동의 사다리는 재산이 없으면 초등졸업과 동시에 치워집니다 정해지면 달려야합니다 전형적인 잔혹한 적자생존 경쟁,앵글로 섹슨 국가모형입니다,,, 근대 왜 선진국이냐 국가지배층이 정해준대로 사고하고 국가권위에 덤비지말고 감사히 또 감사히 살고 순응하고 조용히 성실히 살면 안전,집,의료,교육은 북유럽수준엔 어림없지만 숨은 쉬고 생활은 가능하게 해준다,, 역동성은 없지요,, 지배층이 딱 사회를 잡아놨습니다,,,, 정은이등 전세계 독재자들의 롤모델,,,, 독재향기는 나지 않는 국가 하지만, 그 어떤국가 권력 코어보다 확고한 내부권력 지배시스템,,,,이나라는 전세계 미래의 국가모습,,,디지탈전체주의 ,,, 리콴유
키아수가 홍콩이랑 마카오에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있는데..중화권을 넘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사회현상을 겪어봐서 그런지 공감하게 되어버리네요...
싱가폴 지니 계수는 안 나오나요? 부의 불균형이 엄청 날텐데. 괜찮은 사업은 이광요 친인척들이 다 해먹고 있습니다. 그것도 합법적으로. 만약 거기에 대해서 야당 정치인 딴지 걸면 민사 소송으로 완전히 파산 시켜 버립니다. 일당 독재 하는 나라입니다. 잘사는 북한으로 표현해요.
그래도 잘살잖아요. 몇몇 독재자가 해먹는 양이, 지자체 포함 온갖 관료와 부패 집단이 곳곳에 널려 해처먹는 것보다 국민들이 피를 덜 빨립니다. 개미 떼에게 골고루 뜯길 건지 모기 몇 마리에게 뜯길 건지... 어차피 한국은 정치 및 노조 등 온갖 집단들 자체가 특권층이고 부패 세력. 갈수록 국민들만 가난해지고 나락 갑니다
@@honeykris5113 “그래도 잘 살잖아요”가 영상에서 꼬집은 폐단 중에 하나가 아닐지. 맨날 oecd 들먹이면서 한국 선진국이다 선전 해봤자 일반 국민들의 삶은 더더욱 어려워지는데 “그래도 잘산다”가 무슨 의미가 있을지..
최신 선진국형 박정희시절이라고 해야지 뭘 또 북한입니까 ㅋㅋ 싱가폴 정계의 목표는 하나같이 싱가폴을 잘살기 하기 위한 신념이 장난아닙니다 공부 더 하세요
중국의 빈부격차 < 미국의 빈부격차 < 싱가포르의 빈부격차
@@user-not-found-_그렇게 부정해봐야 전세계 평균보다 훨씬 웃도는 삶을 살고 있다는 건 팩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스스로만 모르는 거지.
성과주의는 필연적으로 몰인정함을 동반한다..
정보) 저런 싱가포르도 출산율 0.97이다
대한민국 0.68
출산률 1점대 후반 나오는 말레이 제외하면 한국이랑 비슷합.
사회를 주도하고 돈많은 중국계는 출산율 우리랑 비슷합니다
난 한국 출산률 다시 올라갈거라 본다.
0.9와 0.6의 차이?
싱: 키아수+사교육.
한: 키아수+사교육+부동산.
@@wjyoun 거기는 지역개발이 없다고 보죠? 웃기는 소리입니다. 검색해보세요. 북부지역 개발하고 있어요. 거기에 누가 안 들어갈려고 하나요? 팬데믹시절에 렌트비가 엄청 올랐어요. 지금은 싱가포리안들이 싫어하는 중국인들이 귀화하거나 투자이민으로 많이 와 있죠.
겉만 알고 모르시는 지식으로 써 놓으셨네요
싱가포르에서 14년째 살고 있는데요. 재미없고 덥고 이런거는 인정인데 여기 사람들 도덕심높고 순하고 배려있어요. 물론 새치기 이런거는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버스만 타봐도 자리 앉을때까지 기다려주고 물론 케바케 좀 이상한 사람도 있겠죠
그렇게 케바케로 말하면 세계 어느나라던 똑같죠
한국보다는 훨씬나아보이던데
나라가 잘사는거 하고 국민들이 잘사는거 하고는 다른거 같더라구요. 일본보세요. 나라는 정말 잘살지만 일반 국민들은 어떻게든 돈 아끼려고 저축하고 아등바등삽니다.
사우스 코리안이 일본 국민 걱정하는거나
타이와니즈가 한국 국민 걱정하는거나
그밥에 그나물😂
맞아요 일본 서민들 진짜 허리띠 바짝 졸라메고 살더라구요 우리나라 보다 더...
돈 아끼고 저축하고 사는게 잘못된건가? 아니면 한국처럼 가계부채 세계 1등하는 것이 정상인가? 돈도 없는데 허세비용으로 카푸어 양산하는 사회가 정상인가?
허세,보여주기 좋아하는 한국인이 보기에 절약하는 일본인 보면 생활에 찌들고 찌질해 보이는 거지~일본인은 걍 평소대로 생활 하는 거야 ㅋ
국가에 큰 위기가 왔을 ㄸㅐ 일본이 살아남나 한국이 살아남나 보자 ㅋ 역사는 거짓말을 안 해 ㅋㅋㅋ
@@김용사-c7b 단편적인 예시만 놓고 전체를 호도하면 끝이 없죠.
20년 동안 임금 인상 없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이제 경기 활성화 되니 좀 나아지겠죠
경쟁은 사회를 발전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개인을 소외시키는 부작용을 낳는다
소외된 개인은 협력할줄 모르고 파편화되어 차츰 사회전체를 이기심에 물들게 하고 결국 그 사회를 붕괴시키지..
그래서 경쟁과 협력을 균형감있게 교육시켜야 하는데 한국은 그저 경쟁뿐이라 결국 한계에 부딪혔다고 본다.
싱가폴에서 애 낳고 직장생활 20년째입니다. 의외로 부정적인 내용과 댓글이 많아서 놀란 마음에 제가 느낀 좋은점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직장은 출산휴가, 병가, 개인휴가 눈치안보고 자유롭게 쓸수있고 기본적으로 개인상황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많다고 느낍니다. 학교는 경쟁이 심하지만 그건 개인의 선택이고 공부에서 큰 성과를 못낸다고해서 그걸 인생의 실패로 보거나 남들보다 뒤쳐진다고 보지않는거 같습니다. 경쟁이라는게 내가 잘하고 싶다는 것이지, 다른애보다 비교해서 내가 더 좋은 점수를 받아야해 이런건 아닙니다. 대입시험도 점수가 아니라 과목별 75점이상은 모두 A로 봅니다. 한국처럼 교과서를 통해 다양하게 깊게 배우진 못해도 토론수업및 자가가 잘하는 분야에 참여할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많고 학생들의 스트레스 레벨이 한국보다 많이 낮지않을까 합니다. 학원을 전과목 다니는 애들도 있지만 하나도 안다니는 애들도 있습니다. 티슈로 테이블을 찜하는 것도 한국과 다른 생활로 인한 여기 문화로 받아들이면 될것같습니다. 자기 직업에 만족도가 떨어져서 불친절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말투가 거칠 뿐인 경우도 많구요. 제 회사가 시내 중심지가 아니여서 그쪽은 몰라도 최소한 제가 다니는 지역에서는 서로 몸 부딪히는걸 싫어해서 밀고 당기고는 없고 줄 잘 서서 다닙니다.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많이 여유롭다고 느낍니다. 자국민을 위한 연금과 부동산 정책도 상당히 잘되어있구요. 요즘 인플에이션과 많은 관광객의 유입으로 기본 물가가 많이 오른 점, 금액인상에 맞춰 서비스 및 질적인 부분이 따라가지 못하는것은 아쉽습니다.
싱가포르 지니계수 0.464 홍콩에 이어 세계 최악의 2위 국가인데 정말인가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연봉이 얼마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그런데도 싱가포르 출산률이 하락하는 이유는요?
제 고모도 싱가폴로 이민가셨는데 그렇게 한국만큼 각박해보이진 않았어요
싱가포르 물가 빼면 살기 좋습니다. 날씨때문인지 매일이 할리데이 같아서 좋다는 사람도 있고 ㅎㅎ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각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거지요.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어째 익숙하고 많이 들어본 이야기네요 ....
급격한 발전의 뒷면에 포기한 것들을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단 걸 인지해야겟네요
말은 참 아릅답고 멋지네요 잃어버리고 포기한 것들 그거 다시 못찾습니다. 현실은 낭만적인 드라마나 영화가 아닙니다
현 대한민국을 보시면 아실텐데요 예를 들어 한국여성들이 예전의 몇 십년 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천만에 입니다
@@user-ssh7yr6tuteyii국결로 희석시키면 됨ㅋㅋㅋㅋ
@@user-ssh7yr6tuteyii그 등신같은 견해에 갇혀서 그걸 현실로 믿는 사람들이 많은거 자체가 진짜 나라의 문제라고 볼 수 있겠네요.
특히나 땅이 작은 나라들의 고충인듯.. 부울경 도시권이 800만인 시절에는 어느정도 괜찮았다가 휴전선에 걸친 지뢰모자 수도권에 다 몰려들고 있으니 문제지
싱가포르 영주권자에요.
1. 개인주의 엄청 심함 - 남이 뭘 하든 신경 안 씀.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됨. 강요도 없고, 비교도 없고, 눈치 볼 일도 없어서 살기 편함.
2. 돈 엄청 밝힘 - 인간들 자체가 다 계산적임. 무조건 돈이 전부임. 여자들은 명품에 환장하고, 돈 많은 남자 찾음. 남자들도 돈 많은 여자 밝힘. 정이 없음. 진짜 계산적임.
3. 손해보는 걸 극도로 꺼림 (키아수) - 사람들이 손해를 정말 싫어함. 어떻게든 손해 안 보려함. 계산적임. 무료 이벤트 있으면 몇 시간씩 줄 서있다가 이벤트 끝나면 싹 사라짐.
4. 수동적이고 개혁이나 변화, 창의성 없음 - 정치는 사회주의 독재, 경제는 자본주의임. 사람들은 정치 얘기 잘 안 하고, 그냥 반항 없이 잘 따름. 변화 의지나 창의성은 전혀 없음. 줄 서는 곳에서 옆 줄이 비어있어도 다들 한 줄로 꼿꼿이 서있음.
5. 자만심 넘침 - 옷 못 입고 얼굴도 별로인 사람들이 많은데, 본인들은 선진국 자부심에 쩔어 있음. 좀 웃김.
6. 싱가포르 여자들, 외국 남자들한테 환장함 - 싱가포르 여자들이 외국 남자들한테 엄청 적극적임. 싱가포르 남자들은 별로 안 좋아함. 외국 남자들은 이쁜 홍콩, 베트남, 한국, 일본 여자들 찾음.
7. 싱가포르 남자들은 싱가포르 여자들이 하도 못생겨서 태국, 베트남 여자들이랑 많이 결혼함.
8. 버스/지하철 - 자리 양보 잘 해주고 배려심 넘침.
9. 한국처럼 교육열 미침 - 한 과목 튜션비가 일주일에 30-40만 원이고, 한 달에 거의 100-200만 원 사교육비로 나감. 기본 금액이 이 정도임. 얘네도 교육에 미쳐있음.
결론: 개인이 살기엔 너무 편한 나라. 사람들 대부분 돈 밝히고 계산적이고 고지식하지만, 착하고 온순함. 영국 살다 여기 오니까 너무 좋음. 일단 인종차별 없고, 영어 못 해도 눈치 안 줌. 월급도 많이 줌. 한국보다 싱가포르가 더 살기 좋음.
저도 PR인데 3번 극공감 ㅋㅋㅋ 언티들 진짜 하........그래도 한국보다 살기 좋은건 공감합니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늘 행복하세요
화교, 이슬람, 힌두...이 답 안 나오는 끔찍한 조합으로 그나마 사람 사는 곳으로 만들려고 철권통치와 경쟁사회를 만들다 보니 저리 된 듯.
싱가포르 시기질투 끝판왕임...
항상 경쟁이고 남 내리까려하고.
전반적으로 현대 한국사회랑 정서가 비슷함.
대신 길거리는 깔끔하고 시스템은 선진적.
싱가포르국립대나 난양공대같은 세계탑급 대학도 았어서 교육에서는 이점이 많지만 ㄱ정신적으로 힘들거임 여기서 공부하면.
전세계 선진국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인들이 다른나라들에 비해 ‘물질적 풍요’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데, 곧 근시일 내에 우리나라도 이렇게 될 것 같네요..
입시경쟁에 절여져 성인이 된 사람으로서 서울에서 출퇴근하다보면 늘 지쳐서 약자를 배려할 여유조차 없는 사람들을 종종 보는데(저 역시도 그렇고요), 사회적 관계나 심리적인 안녕에 더더욱 집중하지 못하는 우리가 될까봐 안타깝습니다.
곧이 아니라 이미 그래요
항상 이야기 주제가 돈으로 직결된다고 들음
이미 그러함 ㅋㅋㅋ
저기에 보기에 성공이라는 항목이 있었으면 한국인들은 돈60,성공39%였을것임. 자신이 대단해지는것을 최우선. 다른 나라는 가족이우선.
위에는 북한 서쪽은 중국 동쪽은 일본이 있는 분단 국가에서 돈이라도 있어야 안전함을 보장 받죠 돈만 쫒는다고 욕 할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돈을 쫒는 마음으로 한국이 발전한거고 식민지 탈탈 털어먹으면서 천천히 성장한 유럽이랑은 다르죠
싱가포르에 중국 본토인들이 크게 늘어났으며, 인도계도 증가하였다. 중국과 인도계의 증가가 불러온 사회적 무매너, 경쟁심화와 함께 정치는 북한 뺨치는 통제국가이기 때문에, 실용주의 때문이라기 보다, 통제국가적 면모로 정치에 무관심한 층이 늘어난다. 중국계 안에서도 객가 출신들과 대륙 출신들은 기질도 달라 매우 복잡한 민족적 양상이 치열한 경쟁사회로 변화되고 있다.
나도 그냥 보니 이건 중국인데… 그 생각
경쟁은 원래가 더 심했음. 대학을 학생의 20%만 갈 수 있었고, 해외 대학으로 빠지는 상류층 학생도 적었기 때문. 지금이야 대학 진학률이 30%를 좀 넘고, 시민권자에 대한 특혜도 늘었기에 오히려 과거보다 나음.
싱가포르는 건국 당시부터 85% 중국계 이다
무슨 싱가포르가 북한 뺨치는 통제국가인지 무식하면 말을 말아야지 ㅋㅋ
싱가폴자체가 화교들이세운 화교국가임. 즉 대만처럼 중국인들임
영상편집이 진짜 맘에 드네요~
지도를 활용해서 국가간 어떻게 서로 영향을 받았는지를 너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이와 별개로 드는 질문 1가지!
도구적 합리성을 대체할만한건 뭐가 있는지 바로 안떠오르네요. 그렇다고 비합리적 도구를 사용하도록 권장할수도 없고...
실력주의가 약해지면 중국의 꽌시처럼 인맥주의로 흐르지 않을까 우려도 되고..
싱가포르의 지정학적인 위치를 고려하면, 지금처럼 실력주의 시스템은 유지하되, 지속적인 캠페인을 하는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종교적 도덕 관념
중세보다 르네상스가 더 사회 개판이었던 이유가 있음
싱가폴에서 3년 산 사람으로 말하자면 버릇 없는 싱가폴 사란 의외로 많음 (그러면서 지들은 중국 대륙인 깜 내로남불임)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많지만…
한국도 크게 다르진 않음
이런 이유로 홍콩인들은 싱가폴 깔 때 키아수를 항상 논함
@@doit3592 경직되어 있고 유교문화 때문에 위계질서적이고. 서양과 180도 다름
경험상 홍콩도 다를바가 없음
그래서 인도네시아 호텔리어들이 싱가포르 여행객을 욕하는 거였군
@@doit3592솔직히 해외 생활 오래해 본 바로는, 한국인은 저정도가 아님. 분명한 차이가 있음.
한국인>>>중화권임
@@doit3592 당장 버스랑 지하철 타봐라 ㅋㅋ 새치기 할라고 들이미는 할매 할배 ㅈㄴ 많다
10:10 이거도 이스라엘을 베낀겁니다. 이스라엘 유대인들도 아랍계와 유럽계로 나눠져서 문제가 되었었거든요. 공용어도 일부러 유대인들간의 민족 통합을 위하여 건국 세력인 동유럽의 아슈케나지의 언어인 이디시어가 아닌 히브리어를 공용어로 삼았고요.
이스라엘이 군대를 통해 민족국가를 형성했듯, 싱가포르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건국 초기에는 말레이계가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에 협조할 수 있다는 명목으로 징집에서 배제되었고, 현재도 군 요직에는 말레이계가 잘 없습니다.
저 싱가포르에 사는데 다들 차갑고, 다들 자본주의톤 아님 신경을 안씁니다. 좋게 말하면 경쟁이고, 나쁘게 말하면 각박한 사회의 끝판왕이죠 뭐. 솔직히 싱가포르 저는 맨날 로컬 애들은 하루종일 공부한다, 너보다 잘하는 애들 봐봐 같이 매일 비교 당하기 일수입니다.(마치 대치동 애들과 비교당하는 것처럼요) 저도 나름 학교에서 상위권인데, 경쟁이랑 비교가 너무 심해 힘들기도 합니다. 유학 오시면 진짜 제대로 생각하시고 오는걸 추천드립니다.
싱가포르 잘살면 뭐해, 님 같은 이상한 사람들이 싱가포리안 음해하는데@MariaraMargaretz
단톡방에 싱가포르 사는 분 계시는데 얼마전에 무례한 사람 만난 얘기 하던데 그게 키아수 문화였군요.
특히나 중국사람들(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지만)이 저런 경우 심한데 화교가 중심인 싱가포르 민족과 과도한 경쟁적인 사회가 만든 문화라고 생각되네요
화교하고 한국인들 근성 비슷함
솔직히 싱가포르에서 8년동안 이민생활을 하면서 공감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싱가포르 사람들은 저희가 생각하는 도덕적인 인식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영상에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리 양보를 '키아수' 때문에 잘 안한다고 하는데 실생활에서는 그누구든 자리를 잘 양보하고 친절하게 감사의 말도 전하면서 영상에 표현된 일들과는 사뭇 다른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버스에서 휠체어를 탄 사람이 탈려고 하면 모두 참착하게 배려하고 기다리는 모습도 흔히 보입니다. 이러한 모습만 봐도 '키아수'라는 말로 소수의 사람들의 행동으로 모든 싱가포르인들을 싸잡아서 '이기적이다' 라고 하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 와서 느끼는 불편함과 불친절함이 더 크다고 느꼈습니다. 뭐 예를 들어 다른 사람과 실수로 부딫치면 한국에서는 그누구도 선뜻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안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대부분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지나가는데 한국에서는 가벼운 사과도 안하고 획 지나가는 모습이 큰 충격이였습니다. 이런걸 보면 한국에 싱가포르 보다 더 '키아수'에 찌든 나라라고 생각할수 있을것 같네요.
정말 공감해요. 저도 여기 사는데 한국에서 매일 보던 눈살찌푸려지는 일들 겪은적이 거의 없어요. 도덕적이고 매너있는 시민들이 80퍼는 되는게 강점인거같아요. 솔직히 한국에서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 여기와서 1도 느낀적없어요
저도 공감해요. 엘리베이터 양보 잘하고 배려심 많아요. 싱가포르 있다가 미국 여행가면 사람들 무질서에 불친절해서 놀라요.
싱가포리언 돈 좋아하고 경쟁 치열한건 맞지만 공중도덕 잘 지켜요. 중국계라 째째하고 따지기 좋아하는건 있어요.
저도 의아했던게 정말 안좋았으면 한국보다 출산율이 낮았겠죠
본인을 돌아볼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뭔가 미안한 감정, 감사한 감정보다, 피해를 본다는 감정이 우위에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그 정도가 다르겠지만,,,,,, 좀 심한 사람들이 많아 진 것 같습니다.
저도 완전 동감입니다. 미국 사는데 한국 들어올때마다 한국사람들 배려심 없는 행동들, 이기적인 사고방식, 개매너 등등으로 정말 스트레스만 받다가 미국 돌아가요. 반면에 싱가포르 놀러 갔을땐 (사람들이 엄청 친절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질서 잘 지키고 매너는 확실히 있었어요.
한국사람들 행동 중 특히 더 역겨운건 지들 못난거 생각은 못하고 남의 나라 티끌만한거라도 잘못 된거 있으면 그걸 지적하고 조롱하는거 엄청 좋아해요. 진짜 문제 많아요
2004년 자카르타 근무 시 직원들 중 싱가폴 유학파들이 상당히 있었는데, 하나같이 싱가폴이 진짜 살기 버거운 곳이라고 했다.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그래선지 너무 팍팍하다고...
무려 50년 넘게 리콴유 가문이 독재를 하고 집회결사 및 언론의 자유가 없고 영토 마저 코딱지만 하니 국민들의 만족도가 바닥을 기고 있음.
거기다 돈좀있다고 이웃국가 멸시하기 일수니 동남아국가들과 사이가 안 좋음.
그래서 국방비가 GDP대비 높아서 특히 공군은 주변국 대비하여 압도적인 격차를 유지함.문제는 공역이 좁아서 자국내 전투기 유지 및 훈련이 불가능해서 구입한 전투기를 미국 에다 두고 거기서 훈련하는 희한한 모습을 보임.
가상 적국인 말레지아나 인도네시아가 침공하면 3일도 못 버틸텐데 이들 나라와 좋은 관계 유지는 못할망정 국민이나 정부나 할것 없이 선민의식에 휩쌓여 하루가 멀다하고 트러블을 일으키니 국가의 무력행사가 여느때 보다 높은 지금, 심각한 일이 벌어질수도 있음
한국이 더심해요 키아수
인트로 보고 한국인줄 알았어요
싱가포르 살아봤지만 저정도는 아닌데
힌국이 더 심하고 싱가포르에 사는 한국인들이 경쟁 겁나 심각해요
그래요? 그럼 싱가포르의 실상은 어떻습니까? 경험담을 말해주세요.
한국인이 배려는 좀 더 할거 같네요. 한국은 거대한 도덕 경쟁의 실험장이란 말이 있듯이 유교적 바탕이 깔려 있어서 중국계들보다 좀 더 젊잖은척을 하죠. 대신 도덕적으로 찍히면 사회적 죽음을 맞게 되죠. 이런 점이 싱가포르보다 한국이 더 숨막히는 나라라는거죠. 법도 준수해야 하고 도덕적으로도 흠잡히지 말아야 하면서 또 서로 비교질로 날을 지새우는..
첫째 임신해서 배 많이 나왔을때, 한국에서는 버스타면 아무도 자리 양보 안하더라구요.. 지하철도 그렇구요.. 기사 아저씨가 좀 비켜주라고 해도 젊은 분들은 안비켜주고 노인분들이 오히려 비켜주심.. 싱가포르에선 적어도 한번도 안겪어봤어요 임신하고 출퇴근하는데, 싱가포르는 임산부 배려석도 따로 없고 뱃지도 없지만 배 부른거 보면 바로 비켜줘서 힘들지 않게 다녔구요. 예전엔 한국가면 그래도 정있다고 느꼈는데, 요즘은 오히려 한국이 점점 사람들 마음에 여유가 없는걸 느껴요..
@nayonese1217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임산부인데 자리 양보를 못 받았다? 너무 나갔네요. ㅋㅋㅋ
@@MyLoveGoldStar 나도 이런걸로 구라치고 분탕질 치고 즐거워 하고싶은데 안타깝게도 진짜임ㅋ 자리 비켜주는건 양보지 의무가 아니니까 다들 피곤해서 그랬겠지 머.. 지금 둘째 임신6갤인데 또 한국 잠깐 들어간다 지난번 인상을 바꿀만한 일이 있을지 기대됨.
한 권의 책을 읽는 듯한 방대한 참고문헌과 한 국가에 빠른 성장으로 인한 부차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원인과 상황 전달과 메세지 전달까지. 매우 훌륭한 영상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초반부 설명을 보면서 한국 요즘 풍경같아서 공감되었습니다. 모든 경우가 다 해당되진 않겠지만 도서관 자리 맡아놓는 경우라던가 대중교통 등에서 약자에 대한 배려 부족 등등. 주로 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많이 겪을 법한 일들이죠. 게다가 후반부 설명을 보면 우리나라의 상황과 소름돋도록 비슷한 점이 많은데, 결코 무시하지 못할 유사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한 취지로 우리나라인줄 알았단 내용의 댓글을 달았던 것 같은데, 꼭 이런 댓글들에 보면 "난 본적 없는데?" 하면서 초치는 대댓이 달리는군요. 본인이 그런 광경을 못봤을 수야 있겠지만 왜 저 사람들은 그렇다고 느꼈고 나는 그렇지 못하다고 느꼈을지 생각이나 해 보면 좋을 것을.
아시아권이 거의다 저렇습니다. 공통적으로는 면적에 비해 인구가 너무 많고 경쟁이 지나치게 치열해서 남을 어떻게든 짓밟고 올라가는게 최고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병든 사회죠
한국도 싱가폴도 전환이 늦은 탓이라고 봄
생존에만 급했던만큼 단기적으로 역량을 집중해야 했지만 최정상에 올라 장기적인 경기를 준비해야 함에도 지금의 기성세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오래 달려야 하는 장거리 청년 세대에게 단거리급 전력질주를 계속 요구하니
인간성은 말살 되고 도구로 전락하고 사람이 아닌 도구가 될 위험에서의 번식은 사치
우리나라는 저출생문제를 항상 돈으로만 생각하는데 싱가포르만 봐도 그게 단순히 금전적인 이유만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음. 주거가 해결되어도 여전히 싱가포르가 저출산인 걸 보면 근본적인 가치관의 문제가 크다는 걸 알 수 있음.
싱가폴 살았던 분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도시국가라는 특성상 앞으로 더했으면 더했지 절대 덜해질리 없습니다. 당장 일자리는 해외에서 넘어오는 우수 코쟁이들이랑 경쟁해야 하고, 남한테 떵떵거릴 일자리는 금융, 부동산 등 극히 좁은 분야밖에 없습니다. 홍콩이 반 나락간 덕분에 포지션이 많이 늘긴 했다만 그만큼 니즈 역시 많아져서 경쟁률은 더 심해졌구요. 최소 2억대에서 시작하는 해외취업이라기에 한국 공돌이 지인들이 가끔 물어보는데 공돌이들 일자리 없습니다. 있다해도 중국, 미국, 인도애들 뽑지 삼성,하이닉스 출신 아닌 이상 한국사람 안뽑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싱가폴을 갈리가 없거니와..) 그리고 물가.. 심지어는 식수조차 다 수입입니다 ㅋㅋㅋ 그럼 설명으로 충분할련지..
개인적으론 오히려 그 양보 잘하고 다양성 존중하고 배려 넘친다는 유럽친구들이랑은 일로도 일상적으로도 정말 울화통이 치민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너무 안맞더군요. 그래서 전 각박하고 효율성 넘치고 정내미없는 서울,싱가폴,홍콩이 더 좋습니다.
삼성, 하이닉스 출신 인재들은 미국으로 가죠. 뭐하러 싱가폴에 갑니까? ㅎㅎ
한국인이 갈 곳은 싱가폴이 아니라 일본임
싱가폴 홍콩 한반도 일본열도 다 지리가 씹 극혐임 ㅋㅋㅋ 이래서 한국인들이 지리에 무관심한가 싶음 책도 없고 강의도 없고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 반도와 강 하구에 있는 삼각지처럼 조그만 땅에 든 거대경제국가라 진짜 개극혐임 자세히 들여보지 않아도 도로랑 지하철 버스가 어떻게 운용될지 눈에 선하고 말레이시아가 물길 끊으면 ㄹㅇ ㅈ됨
홍콩은 그냥 청나라때 살짝 숨통 뚫어논 외국무역항1 정도 였는데 영국 할양과 중국 때문에 돈 맡기기 안심되는 동아시아 코어로 산 땅이지 주변엔 산 천지고 중국 대륙에서 동떨어진 땅이고
요즘 자주 올려서 좋네영 😀 👍
ㅎㅎ....싱가포르를 잘 모르니 용감하구먼...키아수문화때문에 배려가 없다고 분석히는자체가 좀 웃김..어느나라에나 있는 경쟁심이고..싱가포르만 딱히 정도가 강해서 이기적이라고눈 생각안됨..내가 한국에 가면 탈북자나 간첩취급받을 정도로 싱가포르 오래살면서 느끼는게 그럼..그리고 초반에 엘리베이터사진은 창이공항 사진임..서있는 사람들 거의 인도 중귝에서 온 진짜 막가파들임..이사람들 자기나라에서 하던거 그대로 하기때문에 극단적으로 이기적이고 짜증남..반대로 싱가포르 사람들 오히려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고 법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의 배려심 및 안보는데서 준법정신도 뛰어남..휠체어탄 장애인이 버스타면 기사가 내려서 발판 내려주고 아무리 만원이라도 사람들은 공간내주면서도 짜증도 안냄..그리고 싱가폴 젊은애들은 아직도 노인네들보면 자리양보함..오히려 나한국 전철에서 80넘은 우리 아버지랑 어머니랑 가는데 아무도 자리 양보를 안해서..난 자리생겼을때 앉으려는 어린놈들이랑 싸우고 두분 앉혔음..80노인네들이 1시간을 서있었음..ㅎㅎ..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절대 다수인 나라인데 굳이 가리는것도 웃음벨😂😂
과 , 를 지키고 삽시다!
동아시아인들의 공통적인 특성임. 일본인들은 그래봐야 침체된 일본에서는 달라지는게 없다는 것을 30년 경험해 봐서 좀 덜 심한편인 것이고. 특히 급성장 하는 국가에서는 사람들이 저런 특성을 가지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음.
우리나라도 비슷함.
책 두어권으로 도서관 자리 찜하기는 수십년 전부터...
0:42 싱가포르 오래 있었는데 이거는 조금 배경설명 필요한거 같아서 남깁니다
1. 싱가포르는 열대기후다 보니 음식을 조리 후 보관이 매우매우매우 어렵다. (부패)
2. 집에서 음식을 먹지 않고 외식문화가 자리잡았다
3. 외식하는 곳에서 저렇게 임시로 책상을 맡아두고 음식만 받아가지고 착석한다
4. 물티슈 외 핸드폰 / 노트북 두고 가는 사람도 있다
5. 의외로 노트북 핸드폰 놓고 가도 잘 안훔쳐간다....(지역편차 있긴 합니다)
6. 회전율 미쳐돌아가서 어지간해선 자리가 남기 때문에 별 불만이 아직까지는 없다
7. 식기반납이 기본이다
@@nanu604 냉장고도 없나요? 부패 하는데, 그 드립이 맘에 안듬. 냉장고 살 돈 없이 가난한가? 냉장고 보관하면 되지.
@@__-ry3de싱가폴 거주 경험자인데요, 항상 덥기 때문에 냉장고 안에 두어도 식재료가 금방 상합니다.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함부로 말씀하지 마시길.
@@강승문-j6k 저도 살다가 지금 귀국했는데, 어느 냉장고도 음식 상하는 일은 없습니다. 나는 싱가폴 살면서 한번도 냉장고에 두고 음식 상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당신이 냉장고 관리 못한 본인 탓을 왜 싱가폴 탓으로 돌립니까? 강고는데, 아울러, 당신 경험이 세상 진리인 마냥 지껄이지 마세요. 당신만 싱가폴 살아본 게 아니니까. 한가지 확실한 건, 해외 나가면, 당신 같은 한인들은 걸러야 하는게 경험으로서 증명했다는 것이죠. 강승문씨.
@@__-ry3de 냉장고 관리를 잘못했다? 13년전 당시 콘도에 놓여있던 냉장고가 요즘 것들에 비해 한참 구형이긴 했지만, 문 열어둔 채 방치하는 일은 없었거든요. 댁이야 말로 자신의 경험이 세상의 전부인 양 여기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 같군요.
@@__-ry3de 그리고 '싱가폴 탓'이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싱에 사는 동안 누구보다도 그 사회에 동화되어 정확히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싱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기후적인 특징을 언급했을 뿐인데, 마치 저를 해외 나가서 한국에서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고집하며 온갖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부류로 몰아가는 것이 심히 불쾌하군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24 아차차~ 너무 익숙해서 우리나라인줄 알았내 ㅎㅎ
요즘 업데이트가 빨라서 아주 좋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와 흡사한 부분이 많은데 외국인이 싱가포르를 느끼는 것만큼 우리나라를 보고 느끼는 바도 이러할지 궁굼하네요. 외국인이 보는 한국에 대한 유튜브 영상들은 거의 조회수 올리기 위한 국뽕 자극 영상이 대부분 이라서 말이죠.
어떤 미국인이 디지털 사업으로 싱가폴에서 살다 나오면서 그 사회의 단점을
블로그에 올렸어요. 싱가폴인들의 엄청난 댓글이 달린 글이었는데
대체로 통제된 사회의 답답한 분위기를 엄청 싫어했던 글이었는데,
한국에 잠깐 와서 머무르면서는 여기서라면 자기는
충분히 살 수 있다고 I could totally live here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죠 우리는.
싱가폴 언론인이 쓴 글을 봤는데, 자기 중국계들은 통제로 사회를
운영하는 경향이 강해서 낭만성이 부족하다고 하는 글도 봤습니다,
한류 문화 같은 게 발전하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면서요.
우리도 하마터면 그럴 뻔 했죠. 북한. 한반도엔 통제의 극한까지
간 나라와 동아시아에서 가장 표현력에서 자율성을 가진 두
나라가 공존하는 셈
당장 싱가포르하면 금융 허브, 동남아 무역 중심지라는 키워드 빼고 아무 생각도 안 듬... 딱 봐도 재미없는 나라인게 느껴짐. 국뽕은 아니지만 bts같은거 하나라도 있을줄 알았음...
싱가폴 사람 대다수가 중국계입니다. 뭘 바랍니까? 이광요도 포기했어요. 그래서 법치주의를 강화하고 전근대적인 태형을 아직도 유지하는 나라입니다. 그렇게 안 하면 나라 질서 유지가 안 됩니다. 한국처럼 자율에 맡기면 나라 망해요. 기본적으로 싱가폴은 중계 무역과 동 서양을 잇는 지리적 잇점 때문에 먹고 사는 겁니다. 싱가폴 제품 집안에 뭐 있습니까? 저희 집에는 없습니다.
지난달에 일본가는 비행기에 착륙표시 뜨자마자 우리나라사람들 우르르 일어나서 짐 꺼내더라 어차피 문열지도 않아서 아직 못나가는데... 그와중에 당연히 좁으니까 지네끼리 부딪히는데 어떤새끼들은 시팔시팔 거리더라 심지어 지 가족들이랑 있는데... 중국인줄 ㅜㅜ
저 일때문에 미국에서 비행기 매주 타고 다니는데요. 비행기에 착륙표시가 있나요? 첨 들어 보는데. 비행기가 착륙한후 활주로를 지나서 게이트에 들어오면 기장이 엔진을 끄면서 "띵 " 하는 소리를 내줍니다. 그땐 일어나서 짐 꺼내고 그래도 되죠. 비행기 문 열리는건 좀 지나서 열리는데 그때는 이미 승객들이 하기를 시작 하는거고. 인천에서 중국 대련에 갔더니 그 " 띵 " 소리가 나기도 전에 중국 사람들이 일어나서 짐꺼내고 일부는 앞으로 전진 하더라구요. 먼저 내릴려구 한국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 없던데
특유의 빨리 나갈려고 캐리어 챙기고 줄 앞에 서는거 진짜 개극혐... 그냥 차례대로 나가면 될걸, 서로 부딪히게 참...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이었어요
초반보고 우리나라인 줄 알았어요...😅
2222
어디 노인들만 사는 빈민촌 사세요?
난 보자 마자 짱개 나라인걸 알았는데..
초반은 맨날 보는 풍경인데 ㅋㅋㅋㅋㅋ
우리 동네에선 본 적 없는데 서울은 다 그런가 보네
난 중국인 줄 알았음
경험상 동남아는 전반적으로 여유가 없고 이기적이더라.. 덥고 다인종에 인구밀도 높고 빈부격차 높아서 자기 밥그릇 챙기는게 최우선이됨.. 일본, 한국은 사실 매우 여유로운 편임..
집해결이 됬는데 초저출산인건 진짜 신기하네
부정적인 부분이 많이 과장됐네. 직접 살아보면 알겠지만 그래도 배려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낫다.
아니 이거 영상 인트로 보면서 외국 사례로 우리나라를 투영해서 보여주는 대한민국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진짜 우리나라가 아니네-_-;;; 마지막에 이건 사실 대한민국의 이야기였습니다 라고 빡 나오는줄 알았는데 아니라는게 더 신기하네..우리나라는 아직 공동체 의식 같은 것보다는 준법의식 이런걸 시민의식의 척도로 삼는 그 정도의 단계인듯. 그걸 스스로 인지는 해야....발전할텐데
배우신분.
그래도 우리는 순응보다는 불의에는 항거를 하는 문화죠.
싱가포르의 미래는 그리 밝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좁은 나라 많은 인구에서는 경쟁력이 높아지는게 어쩔 수 없는듯..
싱가폴에서 n년 살던 사람으로서 이 영상 진짜 진짜 공감합니다 ! 너무 숨막혔던 경험 뿐이라 아직도 헬조선이 안 느껴져요 ~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고 강약약강의 문화에 감당이 안 되었지요 ~
나이를 먹고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건
선진국이 없다는 사실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다 책에나 존재하는 선진국
옛날에나 그런 게 있었지
2010년대 후반부터 없어짐
우리어렸을때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고 봅니다. 우리기준이 너무 올라서 그런듯요
ㄴㄴ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되서 몰라보는거일뿐 님이 국가라고도 부르기민망한 개발도상국에서 산다면 선진국은 확실히 존재함
음 싱가폴 살고 있는데 사실 엘리베이터는 한국인 훨씬 심해요. 여긴 유모차 가지고 가면 그래도 다 비켜주고, 비행기에서 먼저 일어나고 하는것도 싱가폴 에어일 뿐이지 외국인도 많구요. 식당에 아이들 데리고 가도 눈치주는데는 거의 없어요. 여러 민족이 섞여살고 여기도 여러 사람들이 있지만 여유없거 빡빡한건 한국이 정말 심한거 같아 갈때마다 안타깝네요
카를 폴라니와 장하준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영상.
여러가지로 복잡한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다 문화 또는 민족 + 공통 이데올로기(상식) 없음 + 자주적 역사 없음 + 시민 연대의식 없음 + 억압적 사회 지배 구조
그래도, 사이즈가 도시국가이니 어떻게든 극복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잘사는 북한, 박정희식 사회 체제 라는 억압적 지배 구조부터 일단 개선을...
싱가포르 체제의 핵심은 자유로운 경제 및 이민인데, 이걸 규제하자는게 제1야당 노동당임.
정권이 교체되는 순간, 싱가포르는 현재와 아주 다른 국가가 될거임.
한국의 저출산은 긍정적인 것임. 엄청난 인구밀도로 인해 도를 넘는 살인적인 경쟁으로 자살율1위 우울증발병률1위가 되버린 병든 국가가 치유되는 과정임.
저출산이 긍정적? 좌파 폐미같은 망언
참 단세포네. 저출산의 문제는 연령분포가 고르게 인구감소가 되는게 아니라 결국 젋은층은 거의 없고 노인만 남게 된다는거다. 에혀..답답하네
여기는 정치에 너무 집착하네(물론 세계모든나라에도 정치에 집착하긴 하지만)
@@Kampfgruppe9260노인 인구와 수명이 늘어난만큼 정년도 연장될겁니다. 노인분들이 멍청하지 않아요. 회사에서 보면 50대 이상인 분들이 안잘리려고 더 열심히 하시는데 일 잘하십니다. 막노동 판에도 노인이 더 많구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싱가포르가 한국보다 삶의 질이 높은 줄 안다
서민들 생활은 한국이 훨씬 더 좋습니다
동남아시아 고소득국가
부르나이도 마찬가지죠 ㅎㅎㅎ
싱가폴과 남한이 곧 상류층은 싱가폴이 가장 유리하고 서민은 북한이
남한과 북한인 격이네요.
중국의 속물스러움과 일본의 각박함이 합쳐진 느낌인듯..
한국?
@@egatoki 한국은 여기에 나르시시즘 + 유교 특유의 체면차리는 문화 추가해야됨
@@미야자와 숨이 턱~
이 채널을 구독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걍 동아시아 인종이 인구 대다수인 나라들 특징인듯 싱가포르도 지리적으로는 동남아쪽인데 인구는 대부분 한족계 화교들임
그리고 사회 문제 이전에 동아시아 인종적 이유도 빼놓을수 없는데 동아시아인이 일단 유전적으로 우울증 관련된 세로토닌 자체가 타인종 대비 잘 발현이 안됨 걍 본능적으로 무한 경쟁하는거임
저 문제는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타 동아시아 나라에서 석유 유전 터져서 초고도 복지국가 되도 못바꿈 아마 소위 말하는 천국가도 동아시아인만 있으면 거기서도 초경쟁 사회 실현시킬듯
리콴유 가족기업 국가
싱가폴은 고소득 국가로 분류되지, 선진국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고 1당 독재국가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쿠웨이트/카타르/ UAE 같은 고소득 산유국들도 결코 선진국 취급을 받지는 못합니다. 절대왕정 국가이거나 1당독재 체제 국가이면 아무리 고소득 국가 일지라도 선진국으로 분류하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밑에 댓글에 초딩보다도 못한 개소리를 적어 놓은 댓글들이 보여서 추가로 더 적어 봅니다. (요즘 초, 중, 고등학교에선 선생들이 제 할 일을 못하나 보다. )
그건 님 뇌피셜이구요
선진국은 국가체제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경제규모로 채택되는 겁니다. 혼자 뭔 소리세요. 경제적으로 선진화됐는가가 선진국의 척도지 그럼 민주주의 채택하면 선진국입니까? 정량화가 불가능한 추상적인 기준으로 누군 1랭크 덜, 누군 1랭크 더 선진국이겠습니까? 당연히 경제수준으로 선진국의 기준을 잡겠죠. 그게 수치화가 가능하니까요. 선진국을 왜 지들 멋대로 해석을 하는지
그래서 순수 민주주의로 저소득국가에서 고소득 국가가 된 힌곳만 말해봐 나 디금바로 아파트에서 뛰어내림 ㅇㅋ?
민주주의는 없어져야될 제도임
@@수학-u7d 싱가포르랑 국민소득이 비슷한 카타르는 그럼 선진국임? 1인당 국민소득이 5만 달러가 넘는 왕정 국가 아랍에미리트나 3만 달러가 넘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도 선진국? 왕정 독재 국가도 국민소득으로만 나열해서 선진국이라고 우기면 개나 소나 선진국인 셈이군.
부모들이 꺼리낌없이 "네 친구를 밟고 올라가야 네가 산다"라고 가르친다고 싱가폴 친구가 말하더군요. 자신은 그런 문화가 싫어서 이민갔다고. 싫어서 이민갔다 하는데, 그 친구의 행동에서 종종 그러한 문화적 영향이 보이더군요 - 자신이 올라가기 위해 친구도 한 순간 남이 되는.
소득이 높다는 것이 선진국의 유일조건은 아니죠. 게다가 싱가폴은 외국 자본, 동남아 중국 부자들의 거주 등을 유도해서 그 부로 전체 소득이 높아보이는 거죠. 홍콩이 한순간에 쇠퇴해 가득, 싱가폴도 어느 순간 외국자본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순간 껍데기만 남는 위험성을 항상 안고 있죠. 그래서 과도한 질서강제 처벌, 금융 규제 최소화 등 어떻게든 외국자본을 끌어들이려고 온갖 노력을 하는거고. 한국이나 일본같이 전방위적인 산업 국방을 갖추고 자국 브랜드로 승부하는 나라와 비교는 무리입니다. 울산이나 인천과 비교함이 옳을 듯.
관광하기 좋은 나라다~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새로운 정보 좋은 영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좁은 곳에 사람 몰려 살게 하면 저리 되는듯. 예전엔 인구가 늘면 해외진출을 해서 저걸 해결했는데 지금은 그게 안되니.
한국하고 싱가폴은 비슷하지 조차 않는다. 국가 정체성과 정치 참여 면 만 봐도 너무 다름. 싱가폴이 한구과 같아질려면 총리 탄핵하자고 몇천만명이 벽돌 하나 안깨지는 평화 집회를 반년 정도 할수 있어야 하지.
싱가포르는 법은 강해도..... 시민의식은 글러먹은지가 오래인것을 떠나서 지나친 인간(인적)자원으로 운영하는것에 한계가 있다는것을 알아두자.....
동양인들은 행복할 수 없는 운명인건가요...그래서인지 재벌 정치인 연예인 주인님들은 자식들을 국제학교, 미국학교로 보내던데...
미국학교 보내면 또 거기서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인종차별받고 자존감떨어짐
@@BYESEA 그래도 단점보단 이득이 더 크니까 미국 보내는거 아닐까요.
@@BYESEA결국 그 상처를 극복해낸 어릴 때부터 해외거주한 친구들이 뭐든지 더 잘 적응하더라고요... 물론 그 상처를 남들이 겪지 않으면 하는 바램에서 본인들은 남들에게 유학 가지 말라고 말하지만...
굉장히 익숙하구먼
싱가포르에서 6년 외노자로 살았습니다. 한문장만 쓰겠습니다. 한국인은 한국에 살아야 합니다.
참고로 자기네들끼리 키아수라고 하면 농담처럼 되는데, 외국인이 키아수, 키아수랜드 이런말 쓰면 난리납니다 에효
저도 미국에서 살았습니다. 한국인은 한국에 살아야 합니다.
한국인인데 고교졸업후 일본대학 진학해서 일본취업해서 도쿄에 산지 어언 15년인데 일본이 너무 좋은데요?
@@amitta5145 그럼 축하드립니다
@@LSW-qw7oi 싱가폴은 일본보다도 더 상위 선진국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일단 탈조선엔 만족하지만 일본도 만만치 않게 ㅈ 같은 나라라서
한국사람도 돈돈돈 한다고 그러는데 댓글단 본인이 그렇다는 건지 아니면 자기는 빼놓고 다른 사람 오천만명이 그렇다는 건지 를 분명히 하세요.
이런말하기 좀 그렇긴 하지만 대체로 동아시아 문화권 자체가 인간적인 낭만이나 생활속 유머, 배려심이 조금 부족해 보이긴 한것같다
유교의 영향인지 인종의 영향인지 큰 범위에서의 문화권 전체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비슷비슷한 졸렬한(?)느낌은 다소 있는것 같은데
서구권은 대체로 외향적 폭력적인 성향이 좀 더 강한것 같고
얼마전 싱가폴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이기적이고 불친절함.. 진짜 별로였음
돈이 너무 많아서 그럴거에요
도시국가면서 잘 산다고
한국 일본 다 무시해요 ㅎ
@@말라유 미국은 뭔데?
@@antwerpant418 서양 백인들은 돈 많다고, 으시대고 사람 깔보는 인성 가진 사람 거의 없어요. 일본도 그런사람 극히 드물고요. 우리처럼 수천년간 똥밭에서만 산 민족들이 대부분 그래요
경험상 동남아는 전반적으로 여유가 없고 이기적이더라.. 덥고 다인종에 인구밀도 높고 빈부격차 높아서 자기 밥그릇 챙기는게 최우선이됨.. 일본, 한국은 사실 매우 여유로운 편임..
배려는 위계사회에서 나오는 것 같네요. 위계가 있는, 처벌이 강한(사적제재든 까다롭고 강한 법과 처벌이든) 곳에서 갑질과 배려가 같이 자라는 것 같고
미디어(정부, 매거진, 뉴스, 소셜매체) 등의 평가 요소 영향력이 강해지면 갑질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제일 좋은 건 교육인데 돈이 많이드는 게 문제고
갑질이 줄어들려면 많은 선례가 필요합니다 선진국들이 경제 성장하면서 겪은 여러 끔찍한 갑질 범죄 사례들을 겪고 미디어로 보안하고 그걸 교육으로 메우며 일상생활 일반인들 수준까지 정해진 대로 교육받은 대로 움직이게 하려면, 적당한 억압과 평가로 인한 경쟁 선택압이 존재해야하는데 참 쉽지 않죠
0:49 한국입니다
집이 있고 잘 살아도 인구가 집중되어 경쟁이 심하면 출산율은 낮아진다는걸 알 수 있죠. 싱가포르 홍콩은 우리보다 훨씬 잘살지만 출산율이 1이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잘사는 서울이 출산율 최저라는건 단순히 돈을 푸는게 능사는 아니란 증거라고 봐요. 나보다 잘사는 사람들에 둘러싸이면 그렇게 살지 못하는 내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거겠죠. 안보려해도 어딜가나 사람으로 바글거린다는거..이게 인구소멸해서 멸망한다는 나라 맞나싶죠ㅎㅎ 결국 인구를 퍼뜨리고 서울집중화를 해소하는데 필사의 노력을 해야하는데 정치인들은 서울불패신화를 지키고 재건축 용적율 높이기에 열심인듯하네요
한국인들 꽁초 아무데나 버리는 .... 개인꽁초통 갖고 다니기 운동 벌여요.
싱가포르 조상 자체가 중국 본토 남부 하층민, 범죄자들이었기에 그 들의 문화나
생존의식이 본성에 잠재되어 있어요...그리고 실제 서울 반만한 좁은 국토에서 살려니 어항 속에 삶이라 할까...계속 움직이고 숨쉬어야 하니까
배려나 양보는 사치죠...😅
한국 대만 싱가폴... 아시아 최저 출산.. 그리고 싱가폴은 보기만 화려하지 여행하기엔 노잼 국가.... 사람들도 재미없음.. 수동적이고 로봇같음
어라?? 싱가폴 아이들이랑 여행갔는데 항상 유모차 다 넣을때 까지 엘베 버튼 눌러서 잡아주는게 감동이였는데😇
아시아에서 가장 잘 살면서도 외국인 가사도우미에게 70 만원 정도만 주는 나라.
왜그러시나 안하면그만.지가좋아했고 미리알고했고 계약서 작성했고.본인결정 본인책임져야지.그래서사람이화장실갈대하고나올때딴판이래요
한국은 좌파들이 서민들이 잘 산다고 느끼지 못하도록 만들기 위해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최저임금을 주도록 민. 형사상 적용함 !!!!
싱가폴은 외국인 가사도우미에게 50만 ~ 70만원을 주는데 한국도 싱가폴처럼 외국인가사도우미를 고용하면 월 200 만원버는 서민 가정에서도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음 !!!! 서민들의 육아 와 취사, 집 청소 문제등이 해결 되고 맞벌이도 가능해줘 1인당 실질 국민소득도 2배로 늘어남 !!!!
맞는거 같은데? 오히려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같은 임금을 주는 한국이 잘못하고 있는 것
외국인 가사도우미한테 50-70만원만 줘도 충분한데
주제 넘게 너무 스윗해서 200-300만원 주는 망해가는 나라 ㅋㅋㅋㅋ
사실 싱가폴이 잘 사는 것도, 한국에서 서울의 오피스타운과 울산의 고부가가치산업지대만 뽑은다음, 낙후된 농어촌지역을 빼버린채 자기들끼리만 발전해서 그렇다고 하면 이해가 안갈것도 아니죠. 도시국가라서 애초에 일반적인 영역국가와 비할수가 없는 부분. 게다가, 세계 최고입지의 항만이기도 하고, 동남아라는 지역 자체가 애초에 중국계 화교들이 동남아 원주민들을 경제적으로 지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바로 그 화교들만 모여서(전체인구 70%가 화교) 맨든 나라이니 말할것도 없는거고.
싱가폴 거주중인데요..... 사람 많고 몰리고 분명 있지만... 한국보단 백배천배 덜하고 친절하고 준법정신 좋고 젠틀해요...;;; 자리맡고 이런거 있긴해도... 한국이랑 비교안되요. ;; 인구밀도도... 서울이랑 비교불가에요;;
완전 한국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