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제가 독일에 갔을때 어떤 할아버지 한분을 만났었는데, 부산에서 일하시다가 은퇴하셨다고 하더군요.(BMW직원이셨다고..) 거의 한국인처럼되어서 우리들이 잘하는 농담표현도 잘하시고 재미있더라구요. 말씀중에 처음엔 유럽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잘 모르다가 이제 인지도가 올라가니까 너무 기쁘다고하셔서 저도 울컥했어요.
그것에 관해서는 문화적으로 세계시장에서 현재 한국이 엄청난 유행입니다 한국을 통하면 아시아 시장 진출이 수월하기도 하답니다 영화 포함한 모든것에 동일합니다 영화에 가치는 수익이외에 미디어로써의 가치가 더 큰것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입장에서 한국 영화수입 구조상 제약이작고 고수익 구조라고 들었습니다
더 큰 시장에서 한국이 예전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자랑스러워하거나 주목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할 필요까지는 없어서 주변 반응이 조용한 것 같아요. 약~간 선민적인 입장에서 말한 영상인 것 같아서 좀 기분이 묘하네요... 한국은 언제나 예전처럼 지금도 쭉 한국의 모습 그대로예요. 그런데 서양 사람들, 그리고 더 큰 산업시장에서 한국을 알아봐 준다고 해서 한국인들이 그걸 자랑스러워해야 할까요? 그들이 이제서야 한국을 의식하기 시작한 것뿐 한국이 이제서야 괜찮은 나라가 된건 아니니까요.
Anycia Hyeyoung Ko 맞습니다. 한국을 다른 나라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더 이상 좋고 나쁨의 가치가 서양사람이 아냐 모르느냐에 좌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민의식이 영상에서 느껴집니다. 미국사람들은 그에 대한 메타적 자기인식이 별로 없어서 문제지요.
완전 공감.. 영상에서 계속 이건 엄청난 일이라고 대단한거라고 말하는게 공감도 안가고 묘하게 불편하더군요 한국이 주목받아야한다고 한국인들이 축제벌이고 유난이라도 떨어야하나요? 아직 서구권에서는 그들의 방식대로 한국을 보고 있는데 말예요. 여전히 헐리웃에선 동양인 캐릭터나 동양권 문화의 화이트워싱 등이 이뤄지고 있고 영상에서만큼 정말로 한국을 대접해주진 않다고 느껴왔거든요ㅋㅋ 물론 더 바뀔거라 기대는 해보지만... 아무튼 선민사상 정말 공감가요
이건 외람된 말이지만 클라우드아틀라스에 배두나와 서울이 나온다길래 기대하고 봤었는데, 정작 그곳에 나오는 모든 배경과 소품들은 일본의 것에 더 가깝더군요.. 제 기억에 한국어를 빼면 도쿄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독과 배우 라인업만 봐도 이 영화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겠어요. 그런데 정작 서울이라 소개해놓고 일본 배경이 나오니 모르는 사람들은 한국문화에 대해 오해할 수도 있겠더군요. 적어도 그 문화에 대해 최소한의 연구는 하고 만들었어야 되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최근 들어서 보면 할리우드에 한국이 막 등장하기 시작했을 때보다는 이런 일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거기에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걸 실감했습니다.
님이말하는 그 일본문화라는게 실체는 없고 그냥 다 중국꺼배껴가서 살짝변형만해논건데 지네문화인냥하는건데 클라우드아틀라스에나오는배경과 소품이 일본의것에 가깝다닠ㅋㅋ 실소가 나오네 그리고 클라우드아틀라스는 배경이 몇백년뒤인데 그때쯤이면 이미 나라간의 경계가 허물어져 문화도 비슷해지는게 당연하고 그걸 의도했다고 감독도 말했는데 이 양반은 진짜 무식한 소리만하고 자빠졌네
동감해요. 한글만 갖다 놓고서 나머지들은 일본풍으로 채우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한데 그게 서양권 사람들만 그러는게 아니라 한국사람들도 그러한 경향이 있다는게 좀 슬프긴 해요. 그래도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한국의 정체성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아 조금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도 될 것 같아요.
님의 지적도 일리가 있습니다 허나 저 부분이 말하고자 하는것은 한국이 아시아의 어느 나라에서 독자적인 개별나라로 서양인들한테 인지되기 시작했다는걸 말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아프리카을 그냥 하나로 뭉둥거려서 말하는것처럼~ 그리고 대표적으로 이집트나 남아공같은대만 말을 하지 기타 나머지 나라들은 거의 모르고 관심도 없잖아요
자막을 영상에 나오는 분이 달은건지 다른 사람이 달아준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듣기엔 그 부분 자막과 대화 내용이 맞지 않습니다. 처음에 톰행크스 얘기한건 맞는데 그 뒤에 할리베리, 그리고 매트릭스에 나오는 요원(스미스요원 연기한 배우 '휴고 위빙' - 반지의 제왕에도 출연)이 나왔다고 얘기하면서 그 요원이 자기랑 닮았다는 말인걸로 들립니다. ...그런데 이분이 톰행크스도 약간 닮으셨긴 하네요 ㅎㅎ
제생각에는 박개대님이 우리에게 자꾸 헬조이니 하면서 자학하지 말고 힘을내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려는 생각이 있으신거 같아요. 그것도 없는 말을 지어내서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난 사실에 근거하여 이러 이러한 면이 많이 있으니 서로 용기를 주며 지금과 같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상처를 입고 있는 우리에게 다시 일어나라고. 박대개님께 감사하는 마음 전해드리고 싶네요. 처음에는 시각적인 재미가 없어서 지루했는데, 박개대님의 진지한 토론적/소통적 내용이 저를 진지하게 모든 문제를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라는 권유에 흥미를 느끼고 지금은 참 진지하고 잼있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라우드 아클라스 배두나 나온다길레 나오자마자 봤는데여 미래의 서울이라고는 하지만ㅋㅋ 다다미방에 벚꽃에 일본 중국 등등 짬뽕해놓은 수준이고 동양인 캐릭터에 늘 나오는 검은 머리에 보라색 브릿지.. 글쎄요 미래의 도쿄가 아니라 미래의 서울인건 이미 웬만한 아시아문화에 관심이 있는 위쇼자매감독들이 기존의 것과 다른 특별함을 위해 설정한 것 같구요 영상에서 뭘 말하려는지는 알거같은데 솔직히 100%동의는 못하겠어여
감독은 미래의 '서울'이 아니라 미래의 아시아를 표현하려고 했던거 같아요. 그들이 생각하는 아시아의 대표적 이미지를 섞어놓은거구요. 우리가 서구권을 하나로 묶어 생각하듯.. 중요한건 그 아시아를 대표하는 곳이 서울이라는거 아닐까요 ? 전 너무 기뻐서 맘에들진 않지만 한중일 구별 못하는것쯤은 이해할수있다 생각했어요. 감독은 아마 알고도 섞었을거같아요.
최근에 시즌2 제작중인 센스8 보시면 (워쇼스키 자매가 쭉 배두나와 작업했었죠.센스8 전까진 쭉 말아 먹었지만..) 한국이 한국적이게 나와요. 세계의 아름다운 곳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한국입니다. 재벌 문화도 나오고...와패니즈, 중국느낌 이런거 하나도 없이 서울이 그냥 적나라 하게 나옵니다. 미드를 많이 보는데 한국인이 나오는 드라마도 꽤 있고, 언급도 되는 편이에요. 최근 들어선, 점점 '얘네들이 이런것도 알아??' 하는 경우가 많아요.
답답하네요. 글을 읽어도, 영화를 봐도 이야기를 들어도, 누군가의 주장을 들어도, 좀 더 주의 깊게 들을 수 있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그게 서울로 안보인다 도쿄로 보인다는 전혀 논란이 될수 없는 영상이며 그걸 논하는게 아닌데 어느 닭대가리는 그걸 논하고 자빠지시네 참 답답한 두뇌...... 그게 도쿄로 보이던 말던..어구 답답혀. 거기에 좋아요 누른 115의 닭대가리들....그 전에 도쿄를 표현 할땐 중국 뻬이징에 더 가깝게 묘사 되었다...세월이 가면서 도쿄의 위상이 높아진거구. 세상 이치를 그리 몰라????
Amazinga kim 외국인들 특히 서양인들은 일본인과 한국인을 잘 구별 못합니다. 오랫동안 일본의 대중문화가 아시아를 대표해 왔고 아직은 그들의 눈에는 한국의 문화 풍물이 일본 것과 비슷하게 보여 진다는 것이죠. 위쇼스키 남매가 조금 더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졌다면 아마도 영화 속 서울의 모습이 일본스럽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래도 배두나라는 배우가 캐스팅되었기에 영화 속에 서울이라는 도시가 나올 수 있었고 배두나가 아닌 일본 배우가 캐스팅되었다면 서울이 아닌 도쿄로 나왔겠죠 ㅎㅎ
그게 별로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당시 뉴스도 많이 나왔고.. 국격이 높아졌다고 느끼는게 해외 나가면 요즘은 일본이냐고 묻지 않고 한국인이냐고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예전에는 아예 한국이란 나라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한국 사람이 느끼는건 그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kpop이나 영화 드라마 덕에 한국이 좀 알려졌다 정도..뭐 특별히 달라졌다고 할 건 없는 듯..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정도는 아니니까.. 걍 호들갑 떨 필요 없는거지.. 아직 우린 갈 길이 멀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헐리우드 영화에 한국이 종종 등장하는 건, 국내 영화시장 규모가 인구 대비 놀라울 정도로 큰 시장이라는 점에서 그리 놀랍지 않아요. 오히려 유투브나 상업적 이해관계가 없는 보통 사람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는 점이 놀라워요. 그런 외국인 유투버들의 한국 관련 영상들을 볼때 마다 신기해합니다.
중국이나 일본은 과거 전통적인 부분을 선전을 잘 했는데 우린 그러지 못했죠. 오히려 현대에 들어서 지금의 문화를 많이 알리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이게 좋은거 같아요. 게임만 봐도 일본은 과거 칼휘두루는 캐릭만 나오는데 한국은 현대적인 이미지로 나오고 또 외국 드라마나 영화보면 한국인은 협조적이고 착한 이미지로 많이 나옵니다. 반면에 중국이나 일본은 다른 이미지로 나올때도 많죠
사실 일본문화는 같은 동양인도 이해하기 어려워요 ㅋㅋ 그리고 로스트 보는 한국인이나 k-pop보는 미국인이나 심정은 서로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발음가지고 뭐라고 하면 안되죠. 근데, 사실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묘사된 서울도 잘사는 동네는 벚꽃 그림에 다다미 깔린 일본풍 방이, 못사는 동네는 동남아같은 복장의 서민들과 뚝뚝(삼륜오토바이 개조한 택시)이 다니는 동남아풍 거리가 묘사되어 있고, , 를 연출한 워쇼스키 형제, 아니, 자매는 원래 일본문화에 심취해 있던 사람들이라.... 그리고 어벤져스에 나온 한국은.... 휴. 아무튼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서구권에 증가하고 있을 뿐이지, 한국이 중국,일본과 다른, 중국,일본이 가지지 못한 정체성이나 문화적 특징이 무엇이냐? 라고 물으면 아직은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죠. 물론 문화적 잠재력은 높지만 그걸 일본처럼 개발하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다만 일본문화는 그 특질이 분명한 만큼 치명적 한계또한 많이 내포하고 있어서...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주로 스포츠류 월드스타에만 주목하는이유는 뭘까요? 최근에, 아프리카하면 가난하고 물 구하러 다니고, 굶어죽는 아이들만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편견에 대한 인터뷰를 본 적이 있어요. 재밌는 점은 한국 사람들도 그 편견을 인정하면서, 그 이유를 아프리카의 빈곤한 면만 보여주는 한국 매체 때문이라고 말하더라고요. 뭐...아마도 이것또한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대중 매체에서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배우보다는 주로 추신수, 박지성 같은 월드스타들만 소개하기 때문인 것이죠. 그리고 시청자들은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하면, 더 많이 접한 쪽이 익숙하게 느껴지고요. 저는 미디어 산업에서의 변화가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식의 변화가 매체 속에서 일어나면 그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하니까요. 하루빨리 한국의 다양한 모습이 미국 매체에 소개되어 한국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자리잡혔으면 하네요. 미국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 열일하는 한국인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i think you meant hugo weaving, a guy who once you were told you looked like. but the subtitles said that you heard you looked like tom hanks. plus i don't think the title of the video quite represents the gist you wanted to say. the title says "doona bae, who changed the image of korea that foreigners used to have", but is that what you really wanted to say? i thought you wanted to say how korea starts standing out as an asian country in american mass culture especially tv shows and movies, other than sports or politics. anyways, speaking of post-apocalypse, in a movie called "colossal (2016)" there's a gigantic-monster-figure woman tramping over seoul and i thought exactly the same thing watching the preview of it. "it could've been tokyo with a bunch of gozila references if it had come out a decade ago"
박개대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서양인에 대한 한국의 다양한 주제들에대한 시각 생각에 대한것 뿐아니라 영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좋은영상 기대할게요~!! Thank you for vedios. its good viedo not only knowing about your(may westener's) perspective, thinking for various subject of korea but also study english. i hope you coming for good video again.
Haze Flurry 저는 호주 유럽 일본 가봤는데, 호주는 철저하게 실내 금연입니다. 하지만 실외는 모~~~두! 흡연구역입니다 ㅋㅋ 유모차 세우고 담배한대 피고 가는 엄마들도 많아요. 유럽도 매우 비슷하구요. 일본은 역근처나 길거리에는 흡역구역 지정되어있고 확실히 지키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실내 음식점 같은 곳에 흡연 가능한 곳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많은 나라를 가 본 것은 아니고 오래 체류한 곳은 호주 한 곳 뿐 이지만, 그래도 그 중 흡연 제일 질색팔색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였어요. 강력한 금연정책 실시할 거면 흡연구역을 잘 확충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요원한 일인것 같네요.
좋은 말씀이세요!😊 여러 영상을 봤는데 저를 포함한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점을 모르는 이유가 자주 접하는 언론매체나 교육에서는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점 위주로 계속해서 나오죠ㅠㅠ 그러다 보니 안좋은점이 이렇게나 많네..살기 힘들겠네..이런 생각들이 계속해서 나오게 되죠ㅜㅠ 뉴스의 95퍼센트 이상이 부정적인 면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스포츠나 연예관련 스타 관심도가 높은 이유도 이런 언론매체나 기사가 이런 쪽으로 이슈화 되어 많이 뜨기 때문이죠. 영어를 아주 잘 하지 않는 이상, 찾아보지 않는 이상 한국 매체를 많이 보게 되니까요. 오히려 궁금합니다. 외국 뉴스나 언론이 부정적인 점만을 계속해서 말하게 되면 사람들 인식이 부정적으로 흘러가진 않나요?
나머지 이야기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클라우드 아틀라스 얘기는 공감이 안가요. 나도 클라우드 아틀라스 봤는데 영화가 망하는데는 이유가 있음 쓸데없이 너무 난해하고 그냥 솔직히 노잼이었음. 캐스트가 좋아서 봤는데 와 진짜 별로였고. 미래의 서울이라고 나온 배경은 사쿠라 만개하고 있고 방에는 다다미 깔려 있고 한국이라고 하지만 일본처럼 보였음. 영화 본 한국 사람들은 딱 보고 시발 이거 아닌데. 이렇게 생각했을거임. 그런 식으로 헐리우드에서 영화 만들면서 자기들 보기 좋고 예쁘다고 벚꽃이나 쳐넣고 남의 문화 다 섞어놓을 거면 그냥 한국으로 배경 안했으면 좋겠음.
현재 시점에서 보자면, 광화문 촛불시위로 인해 평화적이며 합법적으로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진 점이 더욱 극적으로 전세계 시민들에게 한국이 각인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문화와 정체성은 박개대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이른 시간에 한국의 영화가 유럽 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 짐작되었던 일이기도 합니다. 박찬욱 감독이나 김기덕 감독이 그 예입니다. 물론 여배우들의 수상도 있었지요.
그야 세계무대의 대다수가 서양무대니까요. 영화를 기준으로 봐도 전세계적인 파급력을 가진 문화권은 할리우드를 위시한 구미문화권이죠. 우리나라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철저히 내수시장에서만 먹히는 영화였고 인도는 아직도 그래요. 아직은 서양무대를 배제하면 세계무대라는 게 성립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제작자님께서 아시아와 서양을 다 아울러 세계무대라는 표현을 쓰신게 아니라 서양에 알려지고 있다는 얘기를 세계무대라고 표현하신것에 대해 말한겁니다. 세계무대 얘기를 하시면서 서양 드라마나 영화만 예로 드시고요.물론 서양무대를 빼면 세계무대가 될 수 없죠.서양영화시장 규모가 훨씬큰것도 사실이고요. 어투가 부적절했던것 같네요 그점에 대해선 죄송합니다.
몇년전 제가 독일에 갔을때 어떤 할아버지 한분을 만났었는데, 부산에서 일하시다가 은퇴하셨다고 하더군요.(BMW직원이셨다고..) 거의 한국인처럼되어서 우리들이 잘하는 농담표현도 잘하시고 재미있더라구요. 말씀중에 처음엔 유럽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잘 모르다가 이제 인지도가 올라가니까 너무 기쁘다고하셔서 저도 울컥했어요.
홍찬호 Your comment put a smile on my face! 😘😙😙🙌
그 분이 한국의 정을 표현해주셨네요. . . ^^*
이사람 진짜 한국을 사랑하는게 느껴진다. 한국의 성장을 자기 일처럼 기뻐하니까 저런게 보이고 저렇게 느끼는 거라고 생각함
영화계, 특히 할리우드가 한국에 큰 관심을 갖는 이유는 놀랍게도 한국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영화시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영화 개봉할때 할리우드 배우들이 요즘 내한을 많이 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그것에 관해서는 문화적으로 세계시장에서 현재 한국이 엄청난 유행입니다
한국을 통하면 아시아 시장 진출이 수월하기도 하답니다 영화 포함한 모든것에 동일합니다 영화에 가치는 수익이외에 미디어로써의 가치가 더 큰것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입장에서 한국 영화수입 구조상 제약이작고 고수익 구조라고 들었습니다
요즘 헐리웃에서 한국이 자주 나오는 이유는 단순하게 영화 시장에서 한국 시장이 많이 크니까
중국 다음으로 한국이 큰 시장이 된 이후로 자주 나오는거
지원을 많이 해줘서
더 큰 시장에서 한국이 예전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자랑스러워하거나 주목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할 필요까지는 없어서 주변 반응이 조용한 것 같아요. 약~간 선민적인 입장에서 말한 영상인 것 같아서 좀 기분이 묘하네요... 한국은 언제나 예전처럼 지금도 쭉 한국의 모습 그대로예요. 그런데 서양 사람들, 그리고 더 큰 산업시장에서 한국을 알아봐 준다고 해서 한국인들이 그걸 자랑스러워해야 할까요? 그들이 이제서야 한국을 의식하기 시작한 것뿐 한국이 이제서야 괜찮은 나라가 된건 아니니까요.
Anycia Hyeyoung Ko 공감
Anycia Hyeyoung Ko 맞습니다. 한국을 다른 나라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더 이상 좋고 나쁨의 가치가 서양사람이 아냐 모르느냐에 좌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민의식이 영상에서 느껴집니다. 미국사람들은 그에 대한 메타적 자기인식이 별로 없어서 문제지요.
진짜 공감가요!! 전 솔직히 영상을 보면서 뭐가 그렇게 놀랄만한 일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한국은 예전부터 제가 사랑하는 나라였는데 말이죠
완전 공감.. 영상에서 계속 이건 엄청난 일이라고 대단한거라고 말하는게 공감도 안가고 묘하게 불편하더군요 한국이 주목받아야한다고 한국인들이 축제벌이고 유난이라도 떨어야하나요? 아직 서구권에서는 그들의 방식대로 한국을 보고 있는데 말예요. 여전히 헐리웃에선 동양인 캐릭터나 동양권 문화의 화이트워싱 등이 이뤄지고 있고 영상에서만큼 정말로 한국을 대접해주진 않다고 느껴왔거든요ㅋㅋ 물론 더 바뀔거라 기대는 해보지만... 아무튼 선민사상 정말 공감가요
좋아요
이건 외람된 말이지만 클라우드아틀라스에 배두나와 서울이 나온다길래 기대하고 봤었는데, 정작 그곳에 나오는 모든 배경과 소품들은 일본의 것에 더 가깝더군요.. 제 기억에 한국어를 빼면 도쿄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독과 배우 라인업만 봐도 이 영화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겠어요. 그런데 정작 서울이라 소개해놓고 일본 배경이 나오니 모르는 사람들은 한국문화에 대해 오해할 수도 있겠더군요. 적어도 그 문화에 대해 최소한의 연구는 하고 만들었어야 되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최근 들어서 보면 할리우드에 한국이 막 등장하기 시작했을 때보다는 이런 일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거기에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걸 실감했습니다.
님이말하는 그 일본문화라는게 실체는 없고 그냥 다 중국꺼배껴가서 살짝변형만해논건데 지네문화인냥하는건데
클라우드아틀라스에나오는배경과 소품이 일본의것에 가깝다닠ㅋㅋ 실소가 나오네
그리고 클라우드아틀라스는 배경이 몇백년뒤인데 그때쯤이면 이미 나라간의 경계가 허물어져
문화도 비슷해지는게 당연하고 그걸 의도했다고 감독도 말했는데 이 양반은 진짜 무식한 소리만하고 자빠졌네
동감해요. 한글만 갖다 놓고서 나머지들은 일본풍으로 채우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한데 그게 서양권 사람들만 그러는게 아니라 한국사람들도 그러한 경향이 있다는게 좀 슬프긴 해요. 그래도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한국의 정체성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아 조금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도 될 것 같아요.
gummygom 님 말씀에 동감함다~!
님의 지적도 일리가 있습니다
허나 저 부분이 말하고자 하는것은 한국이 아시아의 어느 나라에서 독자적인 개별나라로 서양인들한테 인지되기 시작했다는걸 말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아프리카을 그냥 하나로 뭉둥거려서 말하는것처럼~
그리고 대표적으로 이집트나 남아공같은대만 말을 하지 기타 나머지 나라들은 거의 모르고 관심도 없잖아요
gummygom 최근미드sence8배두나나오는곳 서울나오는데 왜곡된게 없어요
다른 외국인 유튜버들이랑 다르게 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의 문화나 의식 등을 말해주는게 새로운 것 같음.
가볍게 먹고 즐기고 그런건 다른 유튜버들이 많이 하는데 그보다 깊은 얘기는 이 분 말고 본 적이 없음.
다른 외국인처럼 먹방으로 때우거나 하는게 아니라 한국에대해 깊고 솔직한 의견을 말해주는게 흥미롭네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부탁해요
이 영상의 중심 내용: "근데 제가 톰행크스를 닮았대요"
그나저나, 하긴 너무 스타(?)에 집중하는 경향이 심했죠. 그것때문에 피로해져서 요즘은 오히려 그런게 싫어지기도 하고. 오죽했으면 요즘은 두유노xxx 시리즈로 자학개그도 하고 그러죠 ㅋㅋ
자막을 영상에 나오는 분이 달은건지 다른 사람이 달아준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듣기엔 그 부분 자막과 대화 내용이 맞지 않습니다. 처음에 톰행크스 얘기한건 맞는데 그 뒤에 할리베리, 그리고 매트릭스에 나오는 요원(스미스요원 연기한 배우 '휴고 위빙' - 반지의 제왕에도 출연)이 나왔다고 얘기하면서 그 요원이 자기랑 닮았다는 말인걸로 들립니다.
...그런데 이분이 톰행크스도 약간 닮으셨긴 하네요 ㅎㅎ
Pine Snow 맞아요.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 자막이 잘못 됐네요;;;
자막오류인거 같습니다. Pine Snow님께서 달아주신 답글이 정확하네요.
genchicken 매트릭스에 자기 닮은 사람 이라고 한것같은데....그 매트릭스 악당 스티븐
제생각에는 박개대님이 우리에게 자꾸 헬조이니 하면서 자학하지 말고 힘을내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려는 생각이 있으신거 같아요. 그것도 없는 말을 지어내서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난 사실에 근거하여 이러 이러한 면이 많이 있으니 서로 용기를 주며 지금과 같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상처를 입고 있는 우리에게 다시 일어나라고. 박대개님께 감사하는 마음 전해드리고 싶네요. 처음에는 시각적인 재미가 없어서 지루했는데, 박개대님의 진지한 토론적/소통적 내용이 저를 진지하게 모든 문제를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라는 권유에 흥미를 느끼고 지금은 참 진지하고 잼있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인 긍지를 가져라고 이야기 하시는거 같아서 좋아요.
볼때마다 태생이 한국인인지 의문이 들뿐 감사하고 한국을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클라우드 아클라스 배두나 나온다길레 나오자마자 봤는데여
미래의 서울이라고는 하지만ㅋㅋ 다다미방에 벚꽃에 일본 중국 등등 짬뽕해놓은 수준이고 동양인 캐릭터에 늘 나오는 검은 머리에 보라색 브릿지..
글쎄요 미래의 도쿄가 아니라 미래의 서울인건 이미 웬만한 아시아문화에 관심이 있는 위쇼자매감독들이 기존의 것과 다른 특별함을 위해 설정한 것 같구요
영상에서 뭘 말하려는지는 알거같은데 솔직히 100%동의는 못하겠어여
감독은 미래의 '서울'이 아니라 미래의 아시아를 표현하려고 했던거 같아요. 그들이 생각하는 아시아의 대표적 이미지를 섞어놓은거구요. 우리가 서구권을 하나로 묶어 생각하듯.. 중요한건 그 아시아를 대표하는 곳이 서울이라는거 아닐까요 ? 전 너무 기뻐서 맘에들진 않지만 한중일 구별 못하는것쯤은 이해할수있다 생각했어요. 감독은 아마 알고도 섞었을거같아요.
첫술에 배부를 순 없는거지요
최근에 시즌2 제작중인 센스8 보시면 (워쇼스키 자매가 쭉 배두나와 작업했었죠.센스8 전까진 쭉 말아 먹었지만..) 한국이 한국적이게 나와요. 세계의 아름다운 곳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한국입니다. 재벌 문화도 나오고...와패니즈, 중국느낌 이런거 하나도 없이 서울이 그냥 적나라 하게 나옵니다.
미드를 많이 보는데 한국인이 나오는 드라마도 꽤 있고, 언급도 되는 편이에요. 최근 들어선, 점점 '얘네들이 이런것도 알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원작이었나 감독 인터뷰였나 서울이 배경인 이유는 soul이라는 단어와 비슷해서 라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그게 지금의 서울을 그린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먼 미래의 낯선 동양 도시일뿐
답답하네요. 글을 읽어도, 영화를 봐도 이야기를 들어도, 누군가의 주장을 들어도, 좀 더 주의 깊게 들을 수 있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그게 서울로 안보인다 도쿄로 보인다는 전혀 논란이 될수 없는 영상이며 그걸 논하는게 아닌데 어느 닭대가리는 그걸 논하고 자빠지시네 참 답답한 두뇌...... 그게 도쿄로 보이던 말던..어구 답답혀. 거기에 좋아요 누른 115의 닭대가리들....그 전에 도쿄를 표현 할땐 중국 뻬이징에 더 가깝게 묘사 되었다...세월이 가면서 도쿄의 위상이 높아진거구. 세상 이치를 그리 몰라????
이분 영상은 한국인들에게 자신이 몰랐던 사실을 잘 알려주면서 희망을 일깨워주시는것 같음
한국인들도 감지하고 있는 듯.. 늘 성의있는 생각 고마워요. 박개대. 땡큐!!^^
근데 난 보면서 좀 그랬는데.. 말만 서울이지 일본느낌이 강하고 긍정적인분위기도 아니고 삭막하고 로봇에 벚꽃에.. 나는 한글간판있는 일본같던데
Amazinga kim 맞아요 저두...그냥 일본으로대표되는 아시아문화에대한 편견을그대로가지고 이름만 서울이라고;
Amazinga kim
외국인들 특히 서양인들은 일본인과 한국인을 잘 구별 못합니다.
오랫동안 일본의 대중문화가 아시아를 대표해 왔고 아직은 그들의 눈에는 한국의 문화 풍물이 일본 것과 비슷하게 보여 진다는 것이죠. 위쇼스키 남매가 조금 더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졌다면 아마도 영화 속 서울의 모습이 일본스럽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래도 배두나라는 배우가 캐스팅되었기에 영화 속에 서울이라는 도시가 나올 수 있었고 배두나가 아닌 일본 배우가 캐스팅되었다면 서울이 아닌 도쿄로 나왔겠죠 ㅎㅎ
AV MAN 그거 soul이 seoul이랑 비슷해서 고른거라고 인터뷰에 말한거같은데
아시아 하면 일본 일본 도쿄 하던것에 다른 것도 있다는 것을 세계사람들에게 알게했다는것이 중요한게 아닐까요? 나머지는 지금부터 고쳐 나가는것이 중요한것이구요.
우리가 독일이랑 오스트리아 다른거 많이 못느끼는거랑 똑깉은거
재밌는 영상 늘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어요!
좋은하루~^^
그게 별로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당시 뉴스도 많이 나왔고.. 국격이 높아졌다고 느끼는게 해외 나가면 요즘은 일본이냐고 묻지 않고 한국인이냐고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예전에는 아예 한국이란 나라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한국 사람이 느끼는건 그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kpop이나 영화 드라마 덕에 한국이 좀 알려졌다 정도..뭐 특별히 달라졌다고 할 건 없는 듯..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정도는 아니니까.. 걍 호들갑 떨 필요 없는거지.. 아직 우린 갈 길이 멀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미키라틴 저도 이렇게 느꼈어요. 물론 우리나라 정체성이 잡혀가고 있는걸 느끼고 약간 뿌듯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갈길이 멀다는게 더 크게 느껴지네요. 가끔은 우리나라가 나온다고 해도 실제보다 훨씬 가난하게 묘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미키라틴 ㅇㅇ 이게 맞는듯 우리는 아직 그 정도로 호들갑떨면 안될것 같아서 티안내는거임 아직 갈길이 머니깐
공감합니다
미키라틴 정확한 지적이라 생각합니다.
이거레알
아 공감되네요. 세계적으로 그래도 아시아에서 이제 한국이라는 나라를 사람들이 어느정도 점점 조금씩 인지해가고 있다는거죠. 저도 이런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을 잘 짚어주셨네요.
다른 유투브영상은 자막을보는데 박개대님 영상은 귀를열고봅니다. 제가생각못했던부분을 영어로들으니 공부도되고 공감하데되는부분이많습니다.^^!감사합니다! Have a good day,too!
올리신 모든 영상 정주행 했어요 이것도 잘 볼게요~~❤️❤️❤️❤️
네오 서울이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오히려 배경자체는 네오 도쿄에 가까웠죠.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Its name was "neo-seoul" but its image was more like "neo-tokyo"
인기있는 미국 TV시리즈 워킹데드에 주요 캐릭터 중 하나로 한국인이 나오고 사랑받는걸 보면서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로스트 때는 오히려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점점 한국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변화를 느끼게 되네요 :)
개대님 흥미로운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수고많으시네요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날카롭게 잡아채는 관점이 아주 신선하고 매력적입니다. 배경음악도 없는 이런 무미건조한 화면인데도 보는 사람을 집중시키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어서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신선한 관점 기대할께요.
이야기를 듣고 보니까, 메이즈 러너에 이기홍 씨, 워킹데드에 스티븐 연 씨, 어벤져스엔 수현 씨가 나와서 연기를 했다는 사실이 떠올랐어요. 공감합니다 ㅎㅎ
Thank you for sharing your idea, it's kind of fresh point of view.
영상잘보고있어요~ 응원합니다^^
응원할게요ㅎㅎ 매번 재밌는 주제가 있어서 좋아요~
헐리우드 영화에 한국이 종종 등장하는 건, 국내 영화시장 규모가 인구 대비 놀라울 정도로 큰 시장이라는 점에서 그리 놀랍지 않아요. 오히려 유투브나 상업적 이해관계가 없는 보통 사람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는 점이 놀라워요. 그런 외국인 유투버들의 한국 관련 영상들을 볼때 마다 신기해합니다.
로스트에서 한국인이등장한건 배우 김윤진덕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감독이 김윤진씨를보고 한국인설정을 만들어낸거라고, 진짜 대단한배우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좋은 지적과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요태까지 날 미행한고야? 물논.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켸솤!
배경바꿔주셨네요! ㅎㅎㅎ 지난 댓글에 채도 좀 낮춰주라는 의견이 많아서 들어주셨나봐요 감사합니당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매번 볼때마다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주는것같다 고마워요!
너무 멋진 연설 같아요~!!^^ 자주 와서 볼께요!!
꽈찌주는 왜 햄복칼수가없어!
중국이나 일본은 과거 전통적인 부분을 선전을 잘 했는데 우린 그러지 못했죠. 오히려 현대에 들어서 지금의 문화를 많이 알리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이게 좋은거 같아요. 게임만 봐도 일본은 과거 칼휘두루는 캐릭만 나오는데 한국은 현대적인 이미지로 나오고 또 외국 드라마나 영화보면 한국인은 협조적이고 착한 이미지로 많이 나옵니다. 반면에 중국이나 일본은 다른 이미지로 나올때도 많죠
영상이 너무 좋네요ㅎㅎ 덕분에 자각하지 못했던 한국의 장점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흥미롭고요ㅎㅎ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생각지 못했던 거네요. 고맙습니다~~^^
20년 전이었다면 미래의 서울이 아니라 미래의 도쿄였을거다란 말이 너무 공감가네요
이다 아무도 날 못 알아볼 것 저도 끄덕 끄덕~~이고 있었어요~~
몬가 사고방식이 전환되는 느낌이어서 좋네요~
사실 일본문화는 같은 동양인도 이해하기 어려워요 ㅋㅋ 그리고 로스트 보는 한국인이나 k-pop보는 미국인이나 심정은 서로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발음가지고 뭐라고 하면 안되죠. 근데, 사실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묘사된 서울도 잘사는 동네는 벚꽃 그림에 다다미 깔린 일본풍 방이, 못사는 동네는 동남아같은 복장의 서민들과 뚝뚝(삼륜오토바이 개조한 택시)이 다니는 동남아풍 거리가 묘사되어 있고, , 를 연출한 워쇼스키 형제, 아니, 자매는 원래 일본문화에 심취해 있던 사람들이라.... 그리고 어벤져스에 나온 한국은.... 휴. 아무튼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서구권에 증가하고 있을 뿐이지, 한국이 중국,일본과 다른, 중국,일본이 가지지 못한 정체성이나 문화적 특징이 무엇이냐? 라고 물으면 아직은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죠. 물론 문화적 잠재력은 높지만 그걸 일본처럼 개발하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다만 일본문화는 그 특질이 분명한 만큼 치명적 한계또한 많이 내포하고 있어서...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즐겁게 보고 있어요 !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주로 스포츠류 월드스타에만 주목하는이유는 뭘까요?
최근에, 아프리카하면 가난하고 물 구하러 다니고, 굶어죽는 아이들만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편견에 대한 인터뷰를 본 적이 있어요.
재밌는 점은 한국 사람들도 그 편견을 인정하면서, 그 이유를 아프리카의 빈곤한 면만 보여주는 한국 매체 때문이라고 말하더라고요.
뭐...아마도 이것또한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대중 매체에서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배우보다는 주로 추신수, 박지성 같은 월드스타들만 소개하기 때문인 것이죠. 그리고 시청자들은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하면, 더 많이 접한 쪽이 익숙하게 느껴지고요.
저는 미디어 산업에서의 변화가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식의 변화가 매체 속에서 일어나면 그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하니까요. 하루빨리 한국의 다양한 모습이 미국 매체에 소개되어 한국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자리잡혔으면 하네요.
미국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 열일하는 한국인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그리고 배경 회색으로 바꿔서 눈이 편해졌어요 전 맘에듬
박개대씨 !!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다음번 에피소드도 기대됩니다. ^^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
배워가는느낌ㅜㅜ 이런 영상들 좋아요ㅠㅠ 구독 하고 갑니다!!!!
오 대단한 식견을 가지셨어요
내용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생각 해본적 없는데 그러고보니 요즘 게임이나 영화 등에서 한국에 관한 요소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네요.
정말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생각인거 같아요. 진짜 깊이있는 대화 감사합니다.
thank you^^ 좋은 글 감사합니다~
i think you meant hugo weaving, a guy who once you were told you looked like. but the subtitles said that you heard you looked like tom hanks. plus i don't think the title of the video quite represents the gist you wanted to say. the title says "doona bae, who changed the image of korea that foreigners used to have", but is that what you really wanted to say? i thought you wanted to say how korea starts standing out as an asian country in american mass culture especially tv shows and movies, other than sports or politics. anyways, speaking of post-apocalypse, in a movie called "colossal (2016)" there's a gigantic-monster-figure woman tramping over seoul and i thought exactly the same thing watching the preview of it. "it could've been tokyo with a bunch of gozila references if it had come out a decade ago"
박개대님 동영상은 다 퀄리티가 높은 반면 썸네일이 너무 무섭다능...
Thank you~ It was interesting idea. Have a good day !
좋은 영상 언제나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궁금한게 폰트가 두꺼운거랑 얇은게 뒤죽박죽 섞여있는데 뭔가 의도하신건가요?? 강조하는건가 싶었는데 딱히 그런건 아닌거같아서요!
영상 내용이 진정성있게 느껴집니다. 다른 외국인 유투버들은 스타가 되려고 영상을 제작하는 거 같은데 이분은 진짜 한국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시네요.
한국인으로 살면서 몰랐던 생각에대해 알려줘서 고마워요 영상 하나하나가 다 흥미롭네요
구독도 했어요!
박개대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서양인에 대한 한국의 다양한 주제들에대한 시각 생각에 대한것 뿐아니라 영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좋은영상 기대할게요~!!
Thank you for vedios. its good viedo not only knowing about your(may westener's) perspective, thinking for various subject of korea but also study english. i hope you coming for good video again.
톰행크스 닮았다는게 아니라 매트릭스 나오는 요원 닮았다고 하는거 같은데..
34초대에 오역있네요. 매트릭스의 '에이전트 스미스'와 자기가 닮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동영상 잘봤습니다~!!좋은동영상 계속 찍어주세여
재미있게 ^^ 잘 봤어요 구독도 했구요 앞으도로 다양한 시점으로 다른 생각들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네요
알림이 날 배신하지않았어!
+포크로찍어불라 ㅋㅋㅋㅋㅋ
박개대 난똨ㄱㅋㄱ박개대님이 포크로 찍어불라이런줅ㄱㄱㄱㅋㄱㄱㄱㄱ
HaeIn K 하......저도요~~~놀라고 있었네요~~
ㅋㅋㅋㅋㅋ저도요 박개대님이 포크로 찍는다고 하는줄 알았네 닉네임이었어 ㅋㅋㅋ
자막에 톰행크스닮은게 아니라 매트릭스의 스미스요원 말씀하신거 같아요. 자막오류인듯.
재미있고, 저도 깨닫지 못하던 것들을 집어줘서 흥미로와요. 구독합니다.Cheers!
정말 그러네요
요즘 당신의 동영상을 자주 보고있는데
제 3자의 입장에서 본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그런 느낌들을
아주 잘 말해 주시네요
~~^^
이제는 찾아보는 팬이 되어가고 있네요~~
박개대 아저씨 요즘 서울에 길거리 흡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데 전세계의 길거리흡연과 서울의 흡연에 대해 이야기 해주실 수 있나요!!
한국은 그래도 엄한 편이에요. 저번에 저희 학과에서 독일 학생들이랑 교환 모임 같은거 했는데, 한국은 너무 흡연에 너무 strict 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프랑스인 친구에게 들었는데 프랑스 역시 길에서 담배 자연스레 피우는 편이라고 들었어요.
Haze Flurry 바르셀로나 관광 가이드 왈 '스페인에선 하늘이 보이면 흡연구역이다 흡연자 분들은 그냥 아무데서나 마음껏 피시라'
우리나라도 싱가폴 같은 무지막지한 국가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단속이 나름 철저한 편
Haze Flurry 저는 호주 유럽 일본 가봤는데, 호주는 철저하게 실내 금연입니다. 하지만 실외는 모~~~두! 흡연구역입니다 ㅋㅋ 유모차 세우고 담배한대 피고 가는 엄마들도 많아요. 유럽도 매우 비슷하구요. 일본은 역근처나 길거리에는 흡역구역 지정되어있고 확실히 지키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실내 음식점 같은 곳에 흡연 가능한 곳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많은 나라를 가 본 것은 아니고 오래 체류한 곳은 호주 한 곳 뿐 이지만, 그래도 그 중 흡연 제일 질색팔색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였어요. 강력한 금연정책 실시할 거면 흡연구역을 잘 확충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요원한 일인것 같네요.
Haze Flurry 아 그리고 호주와 유럽에서는 길빵이 아주 만연합니다 ㅋㅋㅋ 그걸 문제시 삼지 않아요. 휴지통에서 불 나는것도 여러번 봤네요. 그리고 미국은 안가봤는데 듣기론 유럽보다는 흡연에 엄격하다고 하더라구요~
Haze Flurry 오히려 다른나라가 길빵 더 심하고 흡연자 더 대우받음.
소위 선진국이라는 유럽쪽 미국 일본 등도 한국처럼 심하게 규제안함.
좋은 말씀이세요!😊 여러 영상을 봤는데 저를 포함한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점을 모르는 이유가 자주 접하는 언론매체나 교육에서는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점 위주로 계속해서 나오죠ㅠㅠ 그러다 보니 안좋은점이 이렇게나 많네..살기 힘들겠네..이런 생각들이 계속해서 나오게 되죠ㅜㅠ 뉴스의 95퍼센트 이상이 부정적인 면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스포츠나 연예관련 스타 관심도가 높은 이유도 이런 언론매체나 기사가 이런 쪽으로 이슈화 되어 많이 뜨기 때문이죠. 영어를 아주 잘 하지 않는 이상, 찾아보지 않는 이상 한국 매체를 많이 보게 되니까요. 오히려 궁금합니다. 외국 뉴스나 언론이 부정적인 점만을 계속해서 말하게 되면 사람들 인식이 부정적으로 흘러가진 않나요?
잘 봤습니다!ㅎㅎ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한국에 관해서 한국인 보다 더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마워요 재미있는 영상 항상 잘 보고있어요!!
음.. 왜 제목에 '배두나'가 이미지를 바꾸었다고 써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Just because she starred in that American movie?
우리나라 영화시장 규모가 커져서 그런거아님? 그리고 제작자들이 한국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 잘 몰라서 영화같은데 보면 중국이나 일본처럼 묘사됨;;
좋은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D
우앙 아 ㅇ영상 기다렸는데 드디ㅓㅇ 올러왔다 ㅠㅠㅠㅠㅠ
이분은 생각하는 깊이가 남다른것같네요 잘보고있습니다
로스트하니 생각난다 논 자유의 모미 아냐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께속
너무너무너무 신선하고 제가예전부터 궁금했던거 소름이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기분좋게 만드는 영상이었네요
근데 항상 아시아만 이야기나오면 한중일..셋트같은 느낌이예요 아시아...나라 많은데~~~ 우린 왜 맨날 한중일 예민할까몰라
우리야 역사가 그랫으니 그렇다쳐도..서양사람들이 생각하는 '아시아'라고하면 딱 떠오르는게 중국.일본&한국 !이런느낌인가?궁금하네 갑자기ㅎ
김마이웨이 유럽하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다 나오는것처럼 한 나라를 외국인이 떠올릴 때 대등한 인지도의 인접국이 연상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같네요
유럽! 하면 코소보, 알바니아, 몰타, 라트비아 가 슬프게도 안떠오르죠.. 물론 전 몰타 사랑합니다.
아하~~!! 이제 와닿네요 고마워요~^-^♡
수교도 안한 마케도니아도...
***** 그리스 위에 작게.. 알바니아 동쪽에.. 수교를 하지 않아서 다른나라 대사관 거쳐가야한다고 들은 1인..
좋게 나오면 상관없는데 이상하게 나오잖아요ㅠㅠ 로스트에서 한국 장면 나올때도 무슨 70년대 베트남이 나오고...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도 아무리봐도 일본풍이었는데ㅎ 그럼 그렇지~~~ 했음ㅎ
재밌게 잘보았어요^^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네오서울이 서울로 비춰졌나 이름만 서울이지 왜색짙었는데
In my opinion, I guess if this video is entitled with English as well, it can draw attention more. :)
Second to this. One of my Japanese friends thoughts it's interesting, but I'm sure without my suggestion she had just no chance to look at it.
Thank you I liked you and subscribed just now
Keep up the good work for us pls
구독합니다~~
나머지 이야기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클라우드 아틀라스 얘기는 공감이 안가요. 나도 클라우드 아틀라스 봤는데 영화가 망하는데는 이유가 있음 쓸데없이 너무 난해하고 그냥 솔직히 노잼이었음. 캐스트가 좋아서 봤는데 와 진짜 별로였고. 미래의 서울이라고 나온 배경은 사쿠라 만개하고 있고 방에는 다다미 깔려 있고 한국이라고 하지만 일본처럼 보였음. 영화 본 한국 사람들은 딱 보고 시발 이거 아닌데. 이렇게 생각했을거임. 그런 식으로 헐리우드에서 영화 만들면서 자기들 보기 좋고 예쁘다고 벚꽃이나 쳐넣고 남의 문화 다 섞어놓을 거면 그냥 한국으로 배경 안했으면 좋겠음.
한국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하와이 파이브 오'에서 나온 파주.... 영어표기도 이상하고 한국의 묘사는 어더욱 이상하고 파주는 우리나라 출산사가 거의 집중된 도시인데 왜 그렇게 정글로 나왔는지... 아직 갈길은 멀다고 봅니다
좋은 분석이네요~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안알아주면 대단한 한국도 아무것도 아닌게되고
미국에서 알아주면 아무것도 아닌 한국이 대단한게 된다는듯이 말하고있네
세계에서 알아주던 아니던 본질이 변하는것은 아닌데 진짜 한심하네...개오글거린다 진심
현재 시점에서 보자면, 광화문 촛불시위로 인해 평화적이며 합법적으로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진 점이 더욱 극적으로 전세계 시민들에게 한국이 각인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문화와 정체성은 박개대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이른 시간에 한국의 영화가 유럽 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 짐작되었던 일이기도 합니다. 박찬욱 감독이나 김기덕 감독이 그 예입니다. 물론 여배우들의 수상도 있었지요.
죄송한데... 박찬욱쓰시려다가 영상에서 나오는 박찬호가 각인돼서 박찬호라고 쓰신건 아니신지... ㅋㅋ
아, 그러네요. 죄송해요.ㅠㅠㅠ 박찬욱 감독의 올드 보이를 말하는 겁니다. 수정했어요.
정현주 ㄹㅇ 사실상 미국은 트럼프 일본은 아베 중국은 시진핑이 날뛰는 지금시대를 문명게임에 비유하면 한국은 탄핵한 순간 문화승리로 게임 끝낸거임
트럼프나 아베 시진핑은 박근혜처럼 삽질 안했는데 ㅋ 박근혜가 잘못해서 탄핵한게 뭘 잘났다고 문화승리래 ㅋ 병신 같은 소리
지랄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주제네요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줘서 고맙습니다^^
I really impressed when I see your vedio~^^ and thank you for explaining our country well.
내가 초중 다닐땐 몰랐는데 솔직히 정부만 빼면 우리나라 진짜 살기 좋은나라라고 생각하고있음
미국 영화 드라마에 등장하는걸 '세계무대'라 표현하고 있는데... 미국중심적 사고를 잘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네요. 꼭 백인중심 국가에 인정박는것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hanaro1227 할리우드가 제일 큰 시장인건 맞잖아요
hanaro1227 영어가 세계공용어중에 한개인데 그바닥에서 어필이된다는건 세계화된거 맞는데 무슨 근거로 아니라고하냐
hanaro1227 영화 할리우드가 세계무대맞죠. 할리우드 따라올 나라 있어요? 인도 발리우드? 한참 멀었습니다. 그럼 어디가 세계무대죠? 그럼 한국이 세계무대일까요 ? 아니면 유럽? 할리우드가 세계무대인 건 인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hanaro1227 개대님이 말하시는건 팩트인데요..전 아직까지 이분보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말하시는 분을 보지 못햇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는 하지만, 세계무대를 정말 말 그대로 이해해도 한국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걸 설명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좋은 분석이예어요~
그냥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시는데 영상이 되게 흥미롭네요 좋아요 누르고 갈게요
이분 '세계무대'의 기준을 아예 서양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음ㅋㅋㅋㅋ 아시아 쪽에서는 원래 한국 유명했는데,서양 쪽에서 알려지고 있다고 표현을 해야지 왜 세계무대가 나오냐고ㅋㅋㅋㅋㅋ
한빵순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문화산업 시장 규모가 서구권이 월등히 크니 어느정도는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그야 세계무대의 대다수가 서양무대니까요. 영화를 기준으로 봐도 전세계적인 파급력을 가진 문화권은 할리우드를 위시한 구미문화권이죠. 우리나라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철저히 내수시장에서만 먹히는 영화였고 인도는 아직도 그래요. 아직은 서양무대를 배제하면 세계무대라는 게 성립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제작자님께서 아시아와 서양을 다 아울러 세계무대라는 표현을 쓰신게 아니라 서양에 알려지고 있다는 얘기를 세계무대라고 표현하신것에 대해 말한겁니다. 세계무대 얘기를 하시면서 서양 드라마나 영화만 예로 드시고요.물론 서양무대를 빼면 세계무대가 될 수 없죠.서양영화시장 규모가 훨씬큰것도 사실이고요.
어투가 부적절했던것 같네요 그점에 대해선 죄송합니다.
전지적 미국인 시점ㅎㅎㅎ
애초에 이런 유투버의 영상에 왜 이렇게 많은 한국인들이 관심을 가지는지 모르겠음. 저 사람의 태도와 사고방식이 느껴지지 않는가? 한국에 관심있는 외국인이면 그저 신기한건가. 정상적인 댓글이 하나라도 있어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