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잠깐 살 때 날이 추운데도 쪼리를 끌고 다니거나 개성있게 입거나 옷에 신경을 안써도 너무 안쓰는 사람들을 보고 충격먹었고 조금씩 나도 내가 입고 싶은 것에 자유로워지며 개성을 표출해보기도 하고 대충 입고 돌아다니기도 해보고 그때 그 자유로움에 희열?을 느꼈습니다. 한국에서는 가을에 여름구두를 여전히 신었다고 대학동기들에게 지적(?)을 당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셔츠를 주구장창 입는다고 면박을 주고, 물론 그런것을 너무나 신경쓰는 저도 한 몫하지만요. 여튼 후에 한국 돌아와서 그 자유로움은 금방 사라지고 저도 다시 원상복귀됐고요. 어느날은 미국인 친구가 한국에 놀러왔는데 11월 중순-말쯤이었는데 다들 자켓과 코트를 입고다닐 때였죠. 이 친구가 자기는 안 춥다고 반팔만 입고 나와서 좀 당황했습니다. 예전의 그 자유로움이 생각나서 웃음도 나고ㅎ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정말 다들 쳐다보고 어르신들은 춥다고 걱정하고 만지고ㅎ 다행히 친구가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아서..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앙대 마크 주커버그는 옷에대해 1초도 생각안하는데 그게 효율이 부족해서 페이스북을 만들게 아니잖슴. 오히려 쓸데없는 타인의 관심을 자신의 관심에서 완전히 배제함으로써 보다 본인에게 필요한 일에 에너지를 집중할수가 있는거고 님 생각과 반대로 한국인들은 남의 시선에 쓸데없이 굉장한 시간낭비를 한다고 보는게 더 설득력있지 않나 생각해보시길..
Uool Gone ???: 우리나라가 옮아 우리나라 방식이 옮아 우리가 편해 ㅡ경찰에 대해서 말할때 아냐!!우리나라 경찰이 옳은거양!! 무조건 옳아! . . .너. . .애국심이 없지? ㅡ법에 대해서 말할때 우리나라 법이옳아. . .다른나라법이 강.한거야^^ 송방망이처벌? 아냐 외국나라가 법이 쌘거야. . . 우리나라 법이 이상한게 아니야. . .불평하지마 니. . .노력안하고 남탓하쥐. . . ? ㅡ자살률,어두운 사회 다른나라도 그런데?? 우리나라만그런거 아닌데?? (어떻게든 전체적으로 평준화된 식의 논리 그래야만 우리나라만 유독이상해 보이지 않기때문) ㅡ 개개인의 노력 집단의 노력 무조건 개인의 탓이야 집단의 노력이란 없어!!! 우리나라 시스템은 잘못된거없어!! 모든게 우리나란 잘 돌아간다구~~~!!! 빼애애액 비교하지망 비교할꺼면 그쪽나라로 이민가~~~~~ (우리나라의 단점을 그냥 말하거나 고치자는식의 말에는 뜬금없이 그나라로 이민가라는 식으로 그단점의 문제를"회피"하기 바쁨) 퍼트려주세요
우리나라가 옷을 잘 입는 이유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전통적인 요인도 일부 있습니다. 옛날부터 어른들은 의복도 하나의 예절이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지저분한 몰골과 옷을 입고 사람을 만나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여겨졌습니다. 단정하고 깔끔하게 옷을 입는 것이 일종의 매너(?)로 여겨졌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가 외모지상주의로 지나치게 빠진 요인 중 일부는 이런 부분도 조금 있다고 봅니다. 상대방에게 단정하고 깔끔하게 보이는게 예의인데, 이게 조금 변질되서 얼굴 등 외모를 지나치게 보는걸로 변한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음... 다른 나라는 잘 모르지만 유럽에선 이탈리아 같은 나라는 스타일도 꽤 신경쓰는것 같던데요 ㅋ 세계적인 패션, 럭셔리 브랜드도 거의 이탈리아죠.
저는 시선의식이 없다고하지 않았는데요..? 시선의식없는 아메리칸도 '어떻게'는 입을 수 있잖아요 근데 흔히들 입는 그 어떻게가 왜 '구리게'냐는거죠.. 시선의식없어도 예쁘게, 멋지게, 깔끔하게, 캐쥬얼하게, 화려하게 등 좋은 스타일들이 있고 그렇게 입음으로써 "내가 예쁘게입어서, 멋지게입어서 기분이 좋다"는 생각도 존재하는데 왜 구리게 입어놓고 "난 시선의식을 안하니까 기분이 좋다"가 주류인지 이해가 안간다는거에요 옷이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론 스타일표현이 일반적이잖아요? 근데 개대님이 말하는 아메리칸들은 옷을 오로지 whatever, I don't care을 표출하는 수단으로밖에 생각 안하는것처럼 보여서 하는 말이에요
나는 한국인이지만 똑같은걸 느꼈음. 나도 스타일 신경 안쓰고 다니는 사람임. 근데 주변사람이 옷 잘입은거 보면 멋있다고 느낌. 옷이 진짜 생각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같음. 멋있다고 느끼는것 뿐만 아니라 호감도 가고, 내가 입은것도 아닌데 기분좋음. 그래서 나도 옷 신경써야겠구나 배웠음
뭔소리임? 그 광목천을 하얗게 만들어 입느라 매일매일 빨래터에서 방망이로 두드리고 풀먹이고 다려서 입히는건 쉬웠을까? 우리 그렇게 살때 저기어느 나라에선 수저도없이 손으로 밥을 집어먹는 나라도 있음. 그럼뭐 그것도 미개한건가? 그저 그시대의 문화였을뿐. 비난할일도 내려다볼일도 아님
@@max3may 흰옷 관리하는 거 엄청 힘들어요ㅋ미개하다뇨?삼국시대 지나고부터 염색기술도 발전해서 조선시대에 이르고부터는 모자 신발 평상복 잠옷 두루마기까지 종류가 엄청나졌는데요 제발 모르면 가만히라도 계시길. 남욕도 아니고 본인 나라 까는데 아무런 지식도 없이 나불대시네요 그렇게 따지면 일본같은 경우는 내내 전란에 휩싸여 의복이나 먹거리 수준이 처참할 지경이었는데요ㅋ
먹자 짜장 면 근데 그건 외국도 명품 시계나 고급 차 등 다 있는 거 같은데 그냥 인간의 본성 아닐까요. 외국만 봐도 명품이 훨씬 발달했는데. 자랑이나 보여주기식 그건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노페, 나이키, 아이다스 이런 것도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뭐.. 신경쓰는 애들은 쓰고 안쓰는 애들은 안쓰지 않나요.
일반적으로는 한국인이 잘 입는게 맞는듯 일본인은 실험적인걸 많이 입는다는데 그럼 그만큼 실패가 많다는거고 한국인은 거의 규격화니까 일반적으로는 일본보다 잘 입는다 그게 맞는듯 스타일은 일본이 더 다양하게 많지만 오해가 많아서 추가합니다 제가 말하는 잘 입는다는 한국이 더 스타일이 좋다기 보다는 오히려 잘 차려 입는다에 더 중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을 두고 봤을 때 일본은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입고, 우리나라는 격식과 어울림을 더해서 입는 것 같아요ㅎㅎ 사실 헤어스타일이나 패션 등 일본에서 먼저 유행한 게 나중에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경우가 이제까지 많았는데, 일본인들이 실험적으로 표현한 것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중화시켜 가져오는 듯해요 ㅎㅎ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돋보이지 않게, 통일성 있게 입는 건 최근 젊은이들한테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닌듯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옛날부터 '이럴때는 이렇게 입어야지' '그런곳엔 그렇게 입고 가면 안된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던 것 같거든요.. 상황에 맞는 옷차림도 하나의 예절문화가 되어있는듯해요 대표적인 결혼식 장례식뿐만 아니라 평소에 누구를 만나는 날이냐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지 않나요?
저는 이 영상 보고 제 생각과 반대여서 놀랐어요..저는 한국 살다가 미국에 왔는데, 반대로 한국에서 입던 옷 스타일이 촌스럽다고 느껴져서 지금은 미국인들처럼 프리하게 입고 다니고 있거든요.. 한국은 스타일이 유행 타는 옷들이 많고, 사람들도 유행에 따라 입고, 브랜드도 유행을 타게 입고 다니는데(구찌니 발렌시아가니..) 미국 옷들은 몇 년이 지나도 그대로 입는 기본템들이 많아서 그런지 몇십년 지난 미국 영화나 시트콤을 봐도 패션이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한번은 한국에서 흔히 입던 유행하는 브랜드 옷들을 입고 나갔는데 딱 누가 봐도 한국인인거에요..^^; 옷 입는 스타일, 브랜드만 봐도 저 사람 한국인이구나 알 수 있겠더라구요.
남의 눈에 잘 보일려는 생각은 오래된 유교문화에서 온것 같아요,,예의를 갖추는 유교문화지요,,그리고 다음은 한국은 남을 판단할때 외모를 보고 판단합니다,,외모중에서 옷을 어떻게 입었는가를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잘 보일려면 옷을 잘 입을수 밖에 없어요,,특히 취업을 위해서 면접을 보러 갔을때 옷을 어떻게 입었는가가 점수에 반영이 됩니다,,^^
꼭 논어를 읽어야 유교를 알수 있는것은 아닙니다,,조선시대에 유교를 많이 숭상했으니까 유교의 문화가 우리문화에 다양한 생활에 녹아든것입니다, 나쁜 점보다는 좋은점이 더 많아요,,생활에서 예를 갖추는것입니다,,노인을 존경하는것도 좋은 문화죠,,의복을 잘 갖춰 입는것도 좋은 문화에요,,다만 그런 문화가 너무 고정관념이 되면 자유로움을 놓치게 되는 면도 있습니다,,자유로움의 문화는 히피문화에서 엿볼수 있습니다,,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문화이고 격식을 피하고 자유롭게 옷도 입고 사는것입니다,,찟어진 청바지는 히피문화에서 왔다고 봅니다,,청바지를 오래 입으니까 찟어졌는데 그냥 찟어진채로 입는 문화죠,,그게 유행이 되니까 아예 공장에서 찟어진채로 생산해서 입는데 보면 되게 멋있잖아요? 유교문화의 눈으로 보면 아주 비정상으로 보일겁니다,,
한국인이 옷을 잘 입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생각하는 것도 전혀 배제할 수 없지만 저는 사계절이 뚜렷한 자연 속에서 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사계절의 색감을 자연히 습득하는 거죠 그리고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조화를 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의식주 안에도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우주 자연과의 조화가 다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화의 유전자가 내려 온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수많은 종교들이 있어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옷을 딱히 잘 입고 다니는 편은 아닌데 그냥 반바지 티셔츠가 편해서 그런 거고, 실제로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겠죠. 근데 한국인들은 자기 스스로 잘 입고 다니고 남 시선 신경쓰기만 하면 되는데 남이 이거 한다고 지랄, 저거 한다고 지랄하는 게 문제임. 대표적인 예로 혼밥과 옷. 혼밥하면 친구 없냐고 뭐라 해대고 옷 안 차려입으면 옷 살 돈 없냐고 하고.. 남이 사는 방식에 왜 이렇게 딴지를 거는지. 그리고 특히 여자들한테 화장 안 하냐고 뭐라 하는 건 진짜 쓰레기인 것 같음. 남이 화장을 하든 말든 뭔 상관인지. 주변에 그런 말 하는 사람들 많던데. 누구에게나 외적 완벽함을 추구하라고 강요하는 사회는 정말 쓰레기 같은 사회라고 생각함. 그래서 '난 시선이 딱히 나쁜 건 아니고 오히려 좋은 것일 수도 있다'라는 박개대 씨 의견에 공감 못 함.
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한편으론 저쪽운 '남의 시선을 신경 안쓰는것'에 지나치게 의식을 하는거같아요 오히려 저는 그것또한 일종의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남이 자기를 쿨한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에대해 신경을 쓰는것ㅎ 그리고 미국은 남자애가 여자아이의 옷을 입는것(우리는 엄마들이 귀엽다고 아들한테 장난삼아 입히고 머리도묶고), 남자가 핑크색티셔츠나 의상을입는것, 남자가 필요이상의 감정표현을 하는것 등등을 게이같다고 치부하고 너무 금기시 되는 것들도많고 미국이 시선을 신경 안쓴다고는 절대 생각이 안되요.. 물론 우리는 남의 시선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면이있는데 너무 치우치는게 안좋은듯 뭐든 적당히적당히..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을 평가하거나 뒤에서 얘기하는 걸 즐겨하죠. 저는 혼자 다니는데 제가 혼자라는 이유로 여럿이 저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저는 저들은 나처럼 혼자다니는 것을 하지않아서 모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배려심이 없고 이기적이에요. 경쟁속에서 이겨야한다는 것이 절대적이지 않은데.. 저는 20년전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더 이기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잘 입고싶지않고 그냥 입고싶은걸 입고싶음 입고나가면 나한테 너무 관심 줌 10년전에 산 재킷을 해져도 입고싶고 목만 살짝 조금 늘어난 질좋고 이쁜 엄마가 20년전입었던 티셔츠 입고 다니고 싶다 제발 뭘입든신경 좀 꺼라 주변인 따라입는거 지쳤다 화장도 내맘대로하고싶다 내가 좋아하는색 덕지덕지바르고싶다
겨울이면 단체 패딩+아웃도어룩. 투블럭 누군가 유행시켜서 4살 꼬맹이까지 투블럭으로 다니는 중. 흰티에 검은바지, 떡볶이코트, 청자켓 등 유행하는 걸 너도나도 따라하는 경향은 있다. 그게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고 무난히 중간은 간다라는 심리에서 입는 것인듯. 주도하자니 부담스럽고, 안따라하자니 시골사람처럼 보이는것같고. 이게 남 의식하는 거겠지
그렇게 말씀 하시니 신기하고 재밌네요 ㅎㅎ 우린 그져 외출시엔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그 모습들이 외국인분들 눈엔 그렇게 보였나 봐요 ㅎㅎㅎ 저 역시 가까운 동네 은행을 가더라도 완벽한 차림은 아니지만 좀 (신발을 포함)단정하게 하고 가거든요 왜 그런 거 있죠 헝클어진 머리에 슬리퍼를 질질 끌고 온다던가 하면 기본적인 예의가 없어보이는 막돼먹은 사람처럼 보이거든요 생각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 됩니다 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음. . 이런 말 어떻게 들릴 지 모르겠는데 공격의 의도는 아니구요. 서양사람들이 한국인에게 개성없이 다 똑같이 입는다고 하지만, 사실 한국인에게도 서양인들이 다 똑같이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는 개성없이 똑같은 모습으로 보여요. 유럽인들은 좀 덜하긴 하던데. 미국인들은 그냥 다 똑같이 티셔츠에 반바지, 조금 큰 덩치 이렇게 보이더라고요. 다들 똑같이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데, 그 복장으로 어떻게 본인들은 개성있어 보일거라 생각하는지 가끔 이해가 안 갔어요. 티셔츠 프린트로 본인의 개성이 표현될 수 있다고 보는 걸까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다들 똑같이 티셔츠 반바지를 입고서 한국인들은 다 똑같이 입는다고 얘기할 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ㅜ 한국인이라는 걸 알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심지어 티셔츠를 보곤 국적도 잘 모르겠거든요.
이십년전에 미국 유니버살 스튜디오에서 놀랬던게. 흰티에 베이지반바지 그리고 운동화-특히 중년들이 그렇게 입고 있었는데 단체교복인줄 알았음. 내 여조카도 열여섯 la시골 학교 다닐때 숏팬츠에 티셔츠 그럼 끝. 이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취미로 인한 다양한 차림새는 한국에서보다 많이 봤었음.
저는 일본에 유학을 갔다 왔는데 박게대님의 생각에 5000프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영상 항상 챙겨보고 있어요 문화의 차이도 알아보면서 외국인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졌을지에 대해 잘 알수 있어서 참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하는 일마다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역시...외국인의 시각인것같네요. 이런 외국인들의 의견이 참 많은데 일부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한국인들은 잘입는것보다는 청결하고 단정한 것에 기본을 두는겁니다. 공공장소나 크든작든 사회를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덜 주고 단정함을 유지하는게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 하거든요. 국적을 떠나 제대로 안씻거나 세탁 안된 옷을 입거나 자다깨서 짓눌리거나 휘날리는 머리로 사람을 대한다면 결코 이미지관리가 되지 않으니까요. 독특한 스타일 추구해보셨어요? 해보시면 바로 아실거예요. 그런사람들이 오히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는것을요. 패션과 스타일에 대해 일반화시킨 관점은 너무 큰 오류라고 생각해요.
한국사람들이 스타일이 좋다고 좋게 이야기 하셨지만 한편으론 외국인이 느끼는 그 시선 때문에 창의성이 부족하고 몇가지 흔한 패턴의 반복들을 너무나 자주목격 한다고 합니다. 그게 딱 보면 한국인의 옷 입는 특성이 바로 나타나죠. 특히 20~30대 경우 항상 모자를 쓰고 유행하는 패션룻은 똑같이 늘 따라하고 (이건 다른분야에서도 나타나는 현상) 일본사람들처럼 실험적이거나 너무 튀는 옷들은 절대 입지 않아요. 솔직히 전 잠옷차림의 옷을 입고 학교에 나오는 미국 대학생들의 그 마인드가 더 부럽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분명히 뒤에서 한소리 할테죠! 아~챙피하지도 않나봐! 주위를 보면 아시겠지만 커피전문점이 유행하니깐 한집걸러 커피전문점을 오픈하고 편의점이 좀 뜨니깐 도로를 사이에 두고 편의점이 3~4개가 들어서고 있죠! 이런게 획일적인 한국교육의 한면일지도 모르죠
이분 말에 공감하는게 진짜 "잘"입으려면 오히려 남들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함 무슨말이냐면 유행따라 입지 않고 개성있게 또는 새로운걸 시도해보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이거 좀 별론데?" "이건 좀 이상한거같은데?" 라고 말하면 어느정도 내성이 있지 않는이상 스스로 조금 움츠러들게 됨 그래서 이걸 극복하고 영상속 남자가 말하는 미국인들의 생각 "남들이 뭐라던 좆도 신경안써" 를 실천해야 스스로 코디함에 있어서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보통 대채적으로 일반인들이 한국사람 처럼 그만큼씩이나 꾸미고 다니지는 않는것 같아요 가까운곳에 가더라도 화장을 한다던지 사람이 많은곳에 나갈때도 꾸미고 간다던지 외국분들 보면 어떤 특별한 일이있어서 외출 하는게 아니면 잘 꾸미고 다니지않는듯 하던데요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입는 옷스타일이랑 외국이랑 다른가보더라구요 제 눈에는 큰 차이 없어 보이는데 외국사람이 볼때는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잘생긴건 어느나라를 가던지 잘생긴 사람은 잘생겼고 아닌사람은 아니고
그게 멋진가요 한심한데.. 실제로 미국가서 보면 꾸미는 사람들이 훨씬 자신감 넘치고 나 이런 사람이야! 하고 다녀요. 저런 말 하는 사람들도 두 종류가 있겠죠. 하나는 남들과는 좀 다르지만 난 내 패션을 사랑해. 이게 내가 나를 나타내는 방법이야. 이고, 다른 하나는 인생 막 살고 난 신경도 안써 뭐라 할거면 해봐 이러면서 막상 신경 쓰고 자존감 낮은 부류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상에서 저 말의 뉘앙스는 후자인 것 같아서 그리 멋있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Hahaha...love your honest straightforward comments..Yes dressing nice is very important..it's respect for you and others...When you take care yourself you take care the surroundings with respect that create a positive environment.
저는 오로지 '자기만족'을 위해 꾸밉니다. 제 자신을 열심히 치장하고 가꾸는 일에 보람을 느끼거든요. "한국인들이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뭐 주변만 봐도 많이 느껴요. 저는 그런걸 지양하지만 딱히 뭐라고 하지는 않죠. 그들이 불편을 느끼거나 나에 대한 좋지 못한 시선을 가지게 되는게 너무나도 싫거든요. 본의아니게 불필요한 얘기가 첨가된거 같은데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의식하지 않아도 될 부분은 너무 크게 의식해버리고 의식해야할 부분은 너무 작게 의식해버리는 게 한국인들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 점은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머리 작아서 무슨 선글라스를 껴도 잘어울린다면, 팔다리 길쭉 길쭉한 서양인들 처럼 티셔츠에 반바지만 걸쳐도 잘어울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국사람이나 일본사람들은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려고 옷이나 꾸밈새를 더욱 가꾸는것같아요! 미의 기준은 항상 서구적인 기준에 맞쳐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제생각입니다😃
저는 옷예쁘고 입고 다니면서 사진찍는걸 좋아하는데 그 사진 볼때마다 그날 옷이 정말 맘에들었다는 기분좋음이 담겨있어서 좋아요. 남 시선 신경쓰는것도 맞지만 남의 시선만 신경쓴다면 그냥 마트 잠깐 다녀올때의 옷차림새라고 생각해요. 놀때는 좀더 특별한 기분을 내고싶고 그때만의 추억을 예쁘게 남기고싶은 욕구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해요.
I often heard that Koreans are one of the best dressers in the world, and you told koreans take care of others' 시선. To add details on your idea, i think the reason why people in Korea dress like a prince is that Koreans consider first impressions very much. Maybe it is a big part of South Korean's culture. It is just my personal opinion as a south korean haha. BTW thanks for uploading interesting videos xD
저는 지금 센디에고에 살고 있는데 동영상을 보니 반갑네요. 센디에고에 살다 보니 저도 올드네이비나 마샬같은데서 옷 대충 사서 입고 다니네요. 이게 어디에 사는가에 따라 그 지역 분위기 따라가는거 같아요. 영상에서 지적 잘 한 것이 한국에 살면 타인의 시선과 자신의 체면에 상당히 신경쓰면서 살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어떨때는 이 사람이 내 뇌속을 들여다 보고 말하는 것 처럼 보임 나도 몰랐던 사실인데 근데 솔직히 90년대만 해도 예전 남자들은 구질구질하게 입는거 좋아했음.. 요즘 세대 친구들은 이해못하겠지만 일부러 그지처럼 입고 다니고 그랬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마저도 그당시의 유행이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음 아마 그지처럼 입는것 마저도 일정한 룰을 정해서 따랐던 기억이 남 직장 다니면 수트가 참 편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이런부분임 공식이 있어서 그거에만 따르면 안전하거든 ㅋㅋㅋㅋ 미국에서 산다면 센디에고에서 살고 싶어짐 옷이 셔츠랑 반바지만 있으면 되는 세상이라면 삶이 얼마나 단순해질지 부럽기만 함
It is rude if you met the one for first time and when you become close with her? It's no problem but there are exception so ask her for respect or see her attitude.
Aw, I am really sorry. I was totally rude. Sorry I have been taking Hollywood medias so I thought it's okay to say and I didnt know how rude it is.I apologize. I truly respect you. My bad
뭔가 굉장히 조심스럽게 기분 안나쁘게 말씀 하시려고 하는게 많이 느껴져요ㅎㅎ.. 저같은 경우는 아침에 화장을 포기하고 차라리 잠을 더 자고 옷도 늘 비슷하게만 입고 신발도 똑같은걸로 신다보니 너무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사람들 시선에서 해방되는것 같고ㅎㅎ 그냥 시작이 어려울 뿐이져
나는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걸 좀 늦게 알았어. 똑같은 옷을 계속 입고 각자 편하게 사는 너의 고향 샌디에고 같은 곳에 살고 싶다. 보통의 한국인들보다 난 옷이 적은 편이고, 여러가지 옷을 갖고싶지도 않거든. 내가 대만에 간다면 '한국인'으로 보이지 않을거야.ㅋㅋ
그냥 정리하자면 미국은 너무 마초적이라서 옷에 신경쓰는 걸 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거고 유럽도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은 일부 유럽이 옷에 신경쓰지 체코나 헝가리 같은 동유럽은 오히려 미국만도 못하죠.중국은 아직 문화가 성숙하지 못해서 후진거고일본은 너무 개성을 찾다보니 다양은 한데 무리수가 나오는 거고우리나라는 안정성을 따지면서도 최신 유행에 민감해서 일관되고 어느정도 스타일이 보장된 퀄리티가 유지되는 거죠.사실 패션의 발전에 있어서는 일본의 방향성이 유익한데,사실 일본의 다양한 스타일이라는게 이젠 실제로 다양한게 아니라 독특하게 고착된 형태라 큰 의미 없는듯.위 영상에서 말하는 인형같이 입는 스타일이라던가 하는 것들이 10년 15년 전에나 독특한 창의적인 개성 패션이었지..지금은 그냥 하나의 오덕 문화마냥 고착된 패션이라 발전이 없음.
![[올리버쌤 영어꿀팁] '기대하지마' 영어로 Don't expect라고 하시나요?](http://i.ytimg.com/vi/b90VNOm0H8g/mqdefault.jpg)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이번 비디오에서 조금 다른 톤으로 한글 자막을 달았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무례하게 들리나요? 아니면 괜찮은가요?
이런 형식으로 자막 처리를 계속해도 괜찮을지 아니면 좀 더 공손한 자막이 좋을까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게 더 친근한거같아요
평균적으로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 수준을 보면 딱 적당한 톤이라고 생각합니다.
+히동 감사합니다!
진짜 궁금해요 :)
괜찮소.편한대로 해요. 의미전달만 되면 되니까
It matches greatly well. don't need to worry about it. I think it's better than using 존댓말.
미국에 잠깐 살 때 날이 추운데도 쪼리를 끌고 다니거나 개성있게 입거나 옷에 신경을 안써도 너무 안쓰는 사람들을 보고 충격먹었고 조금씩 나도 내가 입고 싶은 것에 자유로워지며 개성을 표출해보기도 하고 대충 입고 돌아다니기도 해보고 그때 그 자유로움에 희열?을 느꼈습니다. 한국에서는 가을에 여름구두를 여전히 신었다고 대학동기들에게 지적(?)을 당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셔츠를 주구장창 입는다고 면박을 주고, 물론 그런것을 너무나 신경쓰는 저도 한 몫하지만요. 여튼 후에 한국 돌아와서 그 자유로움은 금방 사라지고 저도 다시 원상복귀됐고요. 어느날은 미국인 친구가 한국에 놀러왔는데 11월 중순-말쯤이었는데 다들 자켓과 코트를 입고다닐 때였죠. 이 친구가 자기는 안 춥다고 반팔만 입고 나와서 좀 당황했습니다. 예전의 그 자유로움이 생각나서 웃음도 나고ㅎ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정말 다들 쳐다보고 어르신들은 춥다고 걱정하고 만지고ㅎ 다행히 친구가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아서..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Stitch Love 진짜 ㅇㅈ
JAMES LO 아님 쌍쑤한줄 오해하거나요 ㅠㅠ
저도 현재 외국에서 패션테러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했다죸ㅋㅋ
존나싸움잘하는개 닉값하네 싸움잘하는개
가아니라 걍 개만도못한 정자아님?ㅋㅋ
공주 니도 그러는가봐? ㅋㅋㅋ
잘입는 이유의 하나가 남의 시선을 신경쓰기 때문에인건 인정함 ㅡ 외국나가면 확실히 외모에 신경쓰고 치장한 사람은 아시아인들중에 일본아니면 한국임 겉모습이 중요는하나 너~무 중요하게 여김.....그리고남의 외모에 평가질이 심함..
summer b 그런데 지금 시대에는 그렇게 안하면 욕먹잖아요..
그래서 불편할 때도 많은 것도 사실 뭔가 동떨어진 느낌?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도 하나의 눈치랬음
또 시선 신경 안 쓰고 살면 말 그대로 눈치없는 사람 되는 거고 실제로 신경 안 쓰는 얘 보면 짜증남
또 겉모습은 첫 인상에 중요하기도 한데 자기만족도 있고 너무 안 꾸미고 다녀도 사람들이 쳐다보고 신경쓰임
앙대 마크 주커버그는 옷에대해 1초도 생각안하는데 그게 효율이 부족해서 페이스북을 만들게 아니잖슴.
오히려 쓸데없는 타인의 관심을 자신의 관심에서 완전히 배제함으로써 보다 본인에게 필요한 일에 에너지를 집중할수가 있는거고
님 생각과 반대로 한국인들은 남의 시선에 쓸데없이 굉장한 시간낭비를 한다고 보는게 더 설득력있지 않나 생각해보시길..
summer b 가장 처음보이는게 외모니까 잘보이면 좋은거지
재밌네요ㅋㅋㅋㅋㅋ이탈리아 친구가 의류디자인으로 이탈리아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거기서도 한국인 애들은 잘 입고 다닌다고 꾸밀줄 안다고 했던 말이 떠올라요 . 하지만 서양사람들은 옷을 좀 못입는다한들(?) 기럭지가 옷을 이겨요.....ㅎㅎㅎㅎㅎㅋㅋㅋ
Uool Gone 진짜 부러움 ㅋㅋ
두상이랑 수염어울리는것도
ㅋㅋ 한국인 옷만 잘 입는다는 거임
외모는 칭찬 절대 안함 ㅋㅋ
이분 참 정직하네
요약: 옷은 잘 입어 근데 그거 빼면 모든게 노답
Uool Gone ???: 우리나라가 옮아 우리나라 방식이 옮아 우리가 편해
ㅡ경찰에 대해서 말할때
아냐!!우리나라 경찰이 옳은거양!! 무조건 옳아! . . .너. . .애국심이 없지?
ㅡ법에 대해서 말할때
우리나라 법이옳아. . .다른나라법이 강.한거야^^ 송방망이처벌? 아냐 외국나라가 법이 쌘거야. . . 우리나라 법이 이상한게 아니야. . .불평하지마 니. . .노력안하고 남탓하쥐. . . ?
ㅡ자살률,어두운 사회
다른나라도 그런데?? 우리나라만그런거 아닌데?? (어떻게든 전체적으로 평준화된 식의 논리 그래야만 우리나라만 유독이상해 보이지 않기때문)
ㅡ 개개인의 노력 집단의 노력
무조건 개인의 탓이야 집단의 노력이란 없어!!! 우리나라 시스템은 잘못된거없어!! 모든게 우리나란 잘 돌아간다구~~~!!! 빼애애액 비교하지망 비교할꺼면 그쪽나라로 이민가~~~~~ (우리나라의 단점을 그냥 말하거나 고치자는식의 말에는 뜬금없이 그나라로 이민가라는 식으로 그단점의 문제를"회피"하기 바쁨)
퍼트려주세요
동양인으로 태어난 이상 옷이라도 잘입어야지,,옷까지못입으면...
그래도 동안 이라던가 피부나 헤어 등 좋은점도 있는데 다른점은 절대 말 안 하는군요 ㅎㅎ
우리나라가 옷을 잘 입는 이유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전통적인 요인도 일부 있습니다. 옛날부터 어른들은 의복도 하나의 예절이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지저분한 몰골과 옷을 입고 사람을 만나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여겨졌습니다. 단정하고 깔끔하게 옷을 입는 것이 일종의 매너(?)로 여겨졌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가 외모지상주의로 지나치게 빠진 요인 중 일부는 이런 부분도 조금 있다고 봅니다. 상대방에게 단정하고 깔끔하게 보이는게 예의인데, 이게 조금 변질되서 얼굴 등 외모를 지나치게 보는걸로 변한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음... 다른 나라는 잘 모르지만 유럽에선 이탈리아 같은 나라는 스타일도 꽤 신경쓰는것 같던데요 ㅋ 세계적인 패션, 럭셔리 브랜드도 거의 이탈리아죠.
Achates 반도의 특징인가?ㅎㅎ
Yujin Kim 그눔의 성리학!
윗사람을 대할땐 항상 공손히, 복장은 단정하고 깔끔하게, 웃으며 대하는 것이 문화죠. 그래서 양반은 항상 깔끔하게, 항상 깨끗하고 단정하진 않더라도 일반 백성들은 가끔씩 씼었죠. 천민들은 뭐...
외모가 아닌 성격을 보는 사회가 되야하는데 정말 안타까운 현실...
님이 아는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는 프랑스산입니다(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이탈리아인이 옷을 못입는다는건 아니고여.
미국남자에겐 옷으로부터 오는 좋은 기분들이 대부분 없는건가 맛있는걸 먹으면 기분이 좋듯이 예쁜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잖아요 옷이 일종의 취미인거죠ㅋㅋㅋㅋㅋ "잘"입는다는건 시선의식에서 오지만 "어떻게"입는다는건 스스로의 만족감에서 오거든요
저는 시선의식이 없다고하지 않았는데요..? 시선의식없는 아메리칸도 '어떻게'는 입을 수 있잖아요 근데 흔히들 입는 그 어떻게가 왜 '구리게'냐는거죠.. 시선의식없어도 예쁘게, 멋지게, 깔끔하게, 캐쥬얼하게, 화려하게 등 좋은 스타일들이 있고 그렇게 입음으로써 "내가 예쁘게입어서, 멋지게입어서 기분이 좋다"는 생각도 존재하는데 왜 구리게 입어놓고 "난 시선의식을 안하니까 기분이 좋다"가 주류인지 이해가 안간다는거에요 옷이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론 스타일표현이 일반적이잖아요? 근데 개대님이 말하는 아메리칸들은 옷을 오로지 whatever, I don't care을 표출하는 수단으로밖에 생각 안하는것처럼 보여서 하는 말이에요
일리있네요
나는 한국인이지만 똑같은걸 느꼈음. 나도 스타일 신경 안쓰고 다니는 사람임. 근데 주변사람이 옷 잘입은거 보면 멋있다고 느낌. 옷이 진짜 생각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같음. 멋있다고 느끼는것 뿐만 아니라 호감도 가고, 내가 입은것도 아닌데 기분좋음. 그래서 나도 옷 신경써야겠구나 배웠음
옷이 날개라는걸. . . 나이먹으니 더 느끼네요. . ^^*
한국외모지상 중증 단계인가요?ㅋ
우리나라가 외모에 신경쓰는건 최근에 일어난 일이 아니고 아주 옛날 우리 조상부터 의복은 사람을 나타내는 수단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단정하지 못하고 지저분하게 다니면 상놈 취급했음
김효섭 어느 나라든 옛날에 옷 못입고 지저분하면 낮은 신분이라고 인식했을듯
뭔소리임?. 과거 우리나라 의복문화 엄청 미개했습니다. 염색기술도 미개해서 광목천으로 만든 옷만 입었조. 오죽하면 백의 민족이라고 불렀을까...
뭔소리임? 그 광목천을 하얗게 만들어 입느라 매일매일 빨래터에서 방망이로 두드리고 풀먹이고 다려서 입히는건 쉬웠을까? 우리 그렇게 살때 저기어느 나라에선 수저도없이 손으로 밥을 집어먹는 나라도 있음. 그럼뭐 그것도 미개한건가? 그저 그시대의 문화였을뿐. 비난할일도 내려다볼일도 아님
@@max3may 흰옷 관리하는 거 엄청 힘들어요ㅋ미개하다뇨?삼국시대 지나고부터 염색기술도 발전해서 조선시대에 이르고부터는 모자 신발 평상복 잠옷 두루마기까지 종류가 엄청나졌는데요 제발 모르면 가만히라도 계시길. 남욕도 아니고 본인 나라 까는데 아무런 지식도 없이 나불대시네요 그렇게 따지면 일본같은 경우는 내내 전란에 휩싸여 의복이나 먹거리 수준이 처참할 지경이었는데요ㅋ
@@max3may 숙제는 했냐?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애들이 끼면 부모가 상놈소리 듣는다.
아웃도어가 완전히 망하는날이 한국의 패션이 완성되는 날이다
qv fl 진짜 그놈의 아웃도어..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전부다 평상시에나 언제나 아웃도어 입고다님;; 많은 아저씨 아줌마들도 그러고
qv f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관광지에서 아웃도어 패션은 모조리다 한국 아줌마 아저씨들!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캐나가 친구가 제 양말 보고 스타일리쉬하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그자리에 영국친구와 캐나다 친구 둘 다 양말이 짝짝이였던게 기억나네요. 근데 그렇게 남들 시선 신경안쓰고 쿨하게 살 수 있는건 부럽더라구요.
서로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salmon 다양성의 좋은점이기도 하고요
이원호 양말의다양성ㅋㅋ
헐 양말 짝짝이인건 좀 충격적이다 진짜 생각지도 못한 자유로움이네 나도 우리나라에서 개성있게 입는사람 많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완전 고정관념 깨뜨리는 댓글이네요ㅋㅋ
이원호 구멍난 양말도 잘 신고다님 ㅋㅋㅋ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것도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자기만족이 제일 큼.
락덕 ㅇㅈ
가아끔 기분전환으로 어디가지도 않는데 차려입고 화장하고 그러고싶을때가있음 그러고있을때도 있고
ㅇㅇ 자기만족임
자기만족도 결국 남의시선을 신경쓰면서나오는것
내가 잘 입고 싶어서 입는거지, 누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옷 잘입었다 칭찬받으려고 하겠어? 이건 백퍼 자기만족이라고 봄~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기보다 그냥 꾸미는 것을 좋아할 뿐... 스타일은 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니까요.
외모 신경쓴다고 잘못된 거 아니고 신경 안쓴다고 잘못된 것도 없슴다.
Eli Ahn 맞아요. 저도 시선 신경 안써요. 그냥 내가 입고 싶은걸 입는데 잘 입으려고 하는 것 뿐
Eli Ahn 솔직히 메이커 아디다스 노스페
등등 예전부터 남들한테 의식하면서 보여주는 문화는 있는것같아요
먹자 짜장 면 근데 그건 외국도 명품 시계나 고급 차 등 다 있는 거 같은데 그냥 인간의 본성 아닐까요. 외국만 봐도 명품이 훨씬 발달했는데. 자랑이나 보여주기식 그건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노페, 나이키, 아이다스 이런 것도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뭐.. 신경쓰는 애들은 쓰고 안쓰는 애들은 안쓰지 않나요.
하지만 얼마나 신경쓰느냐가 문제인 거 같아요. 내 삶을 통째로 흔들어 놓을 정도로 남들을 신경쓰느냐? 대체적으로 외국보다 남들을 신경쓰는 정도가 강한 게 문제인 거 같아요. 간섭도 많이 받고요. 댓글 쓰신 분처럼 남보다 자신을 위해 신경쓰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ㅠㅠ
저도 좀 눈치가 보이긴하지만 저 입고싶은옷 입고 다니려고 노력해요! 치마도 못입고댕겻다가 한번 입고 나가보기도 하고 ㅎ
뒤집으면 안보단 겉을 꾸미는걸 좋아한다는 얘기임~ 학력~들고 있는 가방과 옷브랜드~시계~핸드폰~차~등 외적인것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므로 그렇게 꾸미지 않으면 무시당한다는 단점~겉만 화려하다
일반적으로는 한국인이 잘 입는게 맞는듯 일본인은 실험적인걸 많이 입는다는데 그럼 그만큼 실패가 많다는거고 한국인은 거의 규격화니까 일반적으로는 일본보다 잘 입는다 그게 맞는듯 스타일은 일본이 더 다양하게 많지만 오해가 많아서 추가합니다 제가 말하는 잘 입는다는 한국이 더 스타일이 좋다기 보다는 오히려 잘 차려 입는다에 더 중점이 있습니다
일본은 패션이든 뭐든 섬나라 특유의 갈라파고스 현상때문에.. 이상해지죠
Mike McGarfield 엥....갈라파고스현상은 아니지않나 여즘시대에 ㅋㅋㅋㅋ애초에 우리도 북한때문에 옆에바로붙은땅없으니 북한제외시키면 섬나라 마찬가지인데..
이기성 일본에 와서 패션 못 봤죠? tv에서 나로는 간접정보로 일본패션을 정의한거죠? 자기 눈으로 직접보고 사물을 평가해야 하는 겁니다 님 다큐멘터리가 무조건 100 프로 실화라고 생각하시죠? 그 다큐에도 거짓이 있답니다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 판단하시길
Mc Hee 님이 일본에 가서 본다고 그게 직접 정보라고해서 님이 일본의 모든 패션을 본것도 아닙니다 일부분이죠 다큐는 차라리 전문가의 분석이 담겨져 있지만 님의 생각이야 말로 신빙성이 적지 않나요?
참고로 샤넬이 규격화 패션 만들어서 지금의 샤넬로 남은줄 아세요? 샤넬은 그 당시에.없던 여성의.바지스타일을 처음으로 만들어서 컬쳐쇼크를 일으킨 사람임 규격화 돼서 사람들이 옷 을 잘 입는다라 상당한 보수적인 패션논리네요
우리나라와 일본을 두고 봤을 때 일본은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입고, 우리나라는 격식과 어울림을 더해서 입는 것 같아요ㅎㅎ 사실 헤어스타일이나 패션 등 일본에서 먼저 유행한 게 나중에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경우가 이제까지 많았는데, 일본인들이 실험적으로 표현한 것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중화시켜 가져오는 듯해요 ㅎㅎ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돋보이지 않게, 통일성 있게 입는 건 최근 젊은이들한테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닌듯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옛날부터 '이럴때는 이렇게 입어야지' '그런곳엔 그렇게 입고 가면 안된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던 것 같거든요.. 상황에 맞는 옷차림도 하나의 예절문화가 되어있는듯해요 대표적인 결혼식 장례식뿐만 아니라 평소에 누구를 만나는 날이냐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지 않나요?
ㅇㅈㅇㅈ진짜임일본은 자기개성
외국에 사니 가끔 한국옷 입고 나감 예쁘다고 물어보는 사람들 좀 있음. 심지어 브랜드네임 적어감 ㅎ 직구? 했을려나.. 한국옷 자체가 질이 좋고 디자인이 예쁜듯. 어떤 필리핀 친구는 나 안입는 한국옷 좀 달라고 함 ㅎ 깨끗한거 골라 두번이나 줬는데 좋아라함 ㅎㅎ
Jihyun Park 맞아요 저도 코트입고나갔을때 브랜드물어보는 친구 있었어요 ㅋㅋ
저는 이 영상 보고 제 생각과 반대여서 놀랐어요..저는 한국 살다가 미국에 왔는데, 반대로 한국에서 입던 옷 스타일이 촌스럽다고 느껴져서 지금은 미국인들처럼 프리하게 입고 다니고 있거든요..
한국은 스타일이 유행 타는 옷들이 많고, 사람들도 유행에 따라 입고, 브랜드도 유행을 타게 입고 다니는데(구찌니 발렌시아가니..) 미국 옷들은 몇 년이 지나도 그대로 입는 기본템들이 많아서 그런지 몇십년 지난 미국 영화나 시트콤을 봐도 패션이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한번은 한국에서 흔히 입던 유행하는 브랜드 옷들을 입고 나갔는데 딱 누가 봐도 한국인인거에요..^^; 옷 입는 스타일, 브랜드만 봐도 저 사람 한국인이구나 알 수 있겠더라구요.
남의 눈에 잘 보일려는 생각은 오래된 유교문화에서 온것 같아요,,예의를 갖추는 유교문화지요,,그리고 다음은 한국은 남을 판단할때 외모를 보고 판단합니다,,외모중에서 옷을 어떻게 입었는가를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잘 보일려면 옷을 잘 입을수 밖에 없어요,,특히 취업을 위해서 면접을 보러 갔을때 옷을 어떻게 입었는가가 점수에 반영이 됩니다,,^^
Heechan Kim 유교...성리학...아오 폐단이 이만저만
Heechan Kim 항상 궁금한 게 유교를 언급하는 사람들은 논어, 맹자, 중용은 읽어는보고 언급하는 걸까? 성리학과 유교에 대해 제대로 알고 폐단을 언급하는 걸까? 잘 알고 계시다면 제게도 알려주시겠어요?
꼭 논어를 읽어야 유교를 알수 있는것은 아닙니다,,조선시대에 유교를 많이 숭상했으니까 유교의 문화가 우리문화에 다양한 생활에 녹아든것입니다, 나쁜 점보다는 좋은점이 더 많아요,,생활에서 예를 갖추는것입니다,,노인을 존경하는것도 좋은 문화죠,,의복을 잘 갖춰 입는것도 좋은 문화에요,,다만 그런 문화가 너무 고정관념이 되면 자유로움을 놓치게 되는 면도 있습니다,,자유로움의 문화는 히피문화에서 엿볼수 있습니다,,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문화이고 격식을 피하고 자유롭게 옷도 입고 사는것입니다,,찟어진 청바지는 히피문화에서 왔다고 봅니다,,청바지를 오래 입으니까 찟어졌는데 그냥 찟어진채로 입는 문화죠,,그게 유행이 되니까 아예 공장에서 찟어진채로 생산해서 입는데 보면 되게 멋있잖아요? 유교문화의 눈으로 보면 아주 비정상으로 보일겁니다,,
뭐래는거여 진짜 프사봐
씹인정 나도 그런 문화에서 영향이 많은 것 같아
대체로 정확하고 공감이 많이 가는 분석이네요.
그치만 서로 시선을 신경쓰고 판단하는것이 좋다는 점은 동의하지 못하겠어요.
옷차림으로 상대방을 너무 판단하고 '단지 옷차림 만으로' 친하게 지내지 않으려 하거나 사람을 무시하는 부작용도 있다고 생각해요.
항상 영상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게되요~우리가 모르는 좋은점을 논리정연하게 근거를 들어서 설명해주니까 잘 이해도 되고 기분도 좋구요 감사해요~~
항상 감사드려요
내용들이 정말 집중되고 이해가 될 수 밖에 없도록 말씀을 잘하시고
해박하시고 아무튼 좋은 비디오 감사합니다^^
한국인이 옷을 잘 입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생각하는 것도 전혀 배제할 수 없지만 저는 사계절이 뚜렷한 자연 속에서 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사계절의 색감을 자연히 습득하는 거죠 그리고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조화를 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의식주 안에도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우주 자연과의 조화가 다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화의 유전자가 내려 온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수많은 종교들이 있어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사계절 뚜렷해요...
외출 전 부모님이 내 차림을 보시고선 "그렇게 입고 나가면 욕먹는다"고, 나는 갈아입고 나가곤 했다. 우리나라는 다른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게 사실.
저는 옷을 딱히 잘 입고 다니는 편은 아닌데 그냥 반바지 티셔츠가 편해서 그런 거고, 실제로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겠죠. 근데 한국인들은 자기 스스로 잘 입고 다니고 남 시선 신경쓰기만 하면 되는데 남이 이거 한다고 지랄, 저거 한다고 지랄하는 게 문제임.
대표적인 예로 혼밥과 옷.
혼밥하면 친구 없냐고 뭐라 해대고 옷 안 차려입으면 옷 살 돈 없냐고 하고..
남이 사는 방식에 왜 이렇게 딴지를 거는지.
그리고 특히 여자들한테 화장 안 하냐고 뭐라 하는 건 진짜 쓰레기인 것 같음.
남이 화장을 하든 말든 뭔 상관인지.
주변에 그런 말 하는 사람들 많던데.
누구에게나 외적 완벽함을 추구하라고 강요하는 사회는 정말 쓰레기 같은 사회라고 생각함. 그래서 '난 시선이 딱히 나쁜 건 아니고 오히려 좋은 것일 수도 있다'라는 박개대 씨 의견에 공감 못 함.
박한결 그래서 어머님들 머리스타일도 정말 똑같은 이유가 그거에요.
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한편으론 저쪽운 '남의 시선을 신경 안쓰는것'에 지나치게 의식을 하는거같아요 오히려 저는 그것또한 일종의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남이 자기를 쿨한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에대해 신경을 쓰는것ㅎ 그리고 미국은 남자애가 여자아이의 옷을 입는것(우리는 엄마들이 귀엽다고 아들한테 장난삼아 입히고 머리도묶고), 남자가 핑크색티셔츠나 의상을입는것, 남자가 필요이상의 감정표현을 하는것 등등을 게이같다고 치부하고 너무 금기시 되는 것들도많고 미국이 시선을 신경 안쓴다고는 절대 생각이 안되요.. 물론 우리는 남의 시선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면이있는데 너무 치우치는게 안좋은듯 뭐든 적당히적당히..ㅎㅎ
여자가 화장안하면 남자가 길거리걸으면서 담배피는거하고 같은이치다 등신아 개인사생활하고 남한테 민폐끼치는거하고 구분좀하거라 여자들 화장안하고 다니면 눈썩을라 그래 ㅋㅋㅋ
@@hun5549 그럼 너도 똑같겠네? 너도 화장해
'koreans are the best dressed people in the world' - not me XD
+곽정민 ㅋㅋㅋㅋ
이건 나도 포함되는듯
곽정민 Oh! thanks♡
ㄹㅇ
곽정민 자유롭게...개성잇게..넘 가장하지 않게 입고다니면 좋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을 평가하거나 뒤에서 얘기하는 걸 즐겨하죠.
저는 혼자 다니는데 제가 혼자라는 이유로 여럿이 저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저는 저들은 나처럼 혼자다니는 것을 하지않아서 모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배려심이 없고 이기적이에요.
경쟁속에서 이겨야한다는 것이 절대적이지 않은데..
저는 20년전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더 이기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3년전 기준 20년 전이면 1998년이고 그 때는 인터넷이 발달도 안됐으니 인터넷이 발달한 현재는 사람들의 눈이 높아져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잘 입고싶지않고 그냥 입고싶은걸 입고싶음 입고나가면 나한테 너무 관심 줌 10년전에 산 재킷을 해져도 입고싶고 목만 살짝 조금 늘어난 질좋고 이쁜 엄마가 20년전입었던 티셔츠 입고 다니고 싶다 제발 뭘입든신경 좀 꺼라 주변인 따라입는거 지쳤다 화장도 내맘대로하고싶다 내가 좋아하는색 덕지덕지바르고싶다
ㅇㅈ
진짜 ㅇㅈ 긍데
눈치보임
하무냐 하무냐 미투미투
겨울이면 단체 패딩+아웃도어룩. 투블럭 누군가 유행시켜서 4살 꼬맹이까지 투블럭으로 다니는 중. 흰티에 검은바지, 떡볶이코트, 청자켓 등 유행하는 걸 너도나도 따라하는 경향은 있다. 그게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고 무난히 중간은 간다라는 심리에서 입는 것인듯. 주도하자니 부담스럽고, 안따라하자니 시골사람처럼 보이는것같고. 이게 남 의식하는 거겠지
그렇게 말씀 하시니 신기하고 재밌네요 ㅎㅎ
우린 그져 외출시엔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그 모습들이 외국인분들 눈엔 그렇게 보였나 봐요 ㅎㅎㅎ
저 역시 가까운 동네 은행을 가더라도 완벽한 차림은 아니지만 좀 (신발을 포함)단정하게 하고 가거든요
왜 그런 거 있죠
헝클어진 머리에 슬리퍼를 질질 끌고 온다던가 하면 기본적인 예의가 없어보이는 막돼먹은 사람처럼 보이거든요
생각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 됩니다
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Shinwoo Yang 제가 막돼먹은 사람입니다
Shinwoo Yang 우리 => 많은 사람들로 바꿔주시면 좋겠어요. 과괌한 일반화랄까? 몇몇사람들이 보기 불편하실수도 있을수도있으니까ㅎㅎ
근데 외국인들 안꾸며도 자연스럽게 멋진 나라는 어디? 비율이 다좋은 나라는 어느나라죠? 난 수년간외국 살면서 못봤을까요 ᆢ원래 이쁘니깐 안꾸며도 이쁜거예요 평균적으로 다그럴거라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ᆢ울나라 분들이 대체적으로 스타일리쉬한거 맞아욤
칭찬을 가장한 비웃음이군
jungkook s 영상속에 입고 있는 할아버지 셔츠가 다 말해주고 있죠
나는 니들 시선 상관 않는 상남자다
Haha 오늘은 웃지 않을수가 없네요
Anyway Thank you so much ~~
미국 이혼율 관련해서 자료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영상 너무 웃겨요ㅎㅎㅎㅎㅋㅋㅋㅋㅋ
음. . 이런 말 어떻게 들릴 지 모르겠는데 공격의 의도는 아니구요. 서양사람들이 한국인에게 개성없이 다 똑같이 입는다고 하지만, 사실 한국인에게도 서양인들이 다 똑같이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는 개성없이 똑같은 모습으로 보여요. 유럽인들은 좀 덜하긴 하던데. 미국인들은 그냥 다 똑같이 티셔츠에 반바지, 조금 큰 덩치 이렇게 보이더라고요. 다들 똑같이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데, 그 복장으로 어떻게 본인들은 개성있어 보일거라 생각하는지 가끔 이해가 안 갔어요. 티셔츠 프린트로 본인의 개성이 표현될 수 있다고 보는 걸까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다들 똑같이 티셔츠 반바지를 입고서 한국인들은 다 똑같이 입는다고 얘기할 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ㅜ 한국인이라는 걸 알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심지어 티셔츠를 보곤 국적도 잘 모르겠거든요.
맞는말씀
이십년전에 미국 유니버살 스튜디오에서 놀랬던게. 흰티에 베이지반바지 그리고 운동화-특히 중년들이 그렇게 입고 있었는데 단체교복인줄 알았음.
내 여조카도 열여섯 la시골 학교 다닐때 숏팬츠에 티셔츠 그럼 끝.
이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취미로 인한 다양한 차림새는 한국에서보다 많이 봤었음.
와국나가보니 우리 아가씨들이 예쁘게 입덜구요. 매우 좋앗어요.
이분 영상은 일단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게되는 먼가가 있음 영상 시작 눌러노코 광고끝날때까지 댓글 남기는 센스 ㅋ
저는 일본에 유학을 갔다 왔는데 박게대님의 생각에 5000프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영상 항상 챙겨보고 있어요 문화의 차이도 알아보면서 외국인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졌을지에 대해 잘 알수 있어서 참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하는 일마다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지나치지 않는 한도내에서는 단정하게 그래도 코디 맞춰서 입고 다니는 것도 중요한거죠.
한국 사람들이 시선을 신경쓰는것도 있겠지만... 코디하는 걸 즐겨 ㅋㅋㅋㅋ 조상때부터 그런 게 있었던거 같은데...그리고 사계절이 있으니 옷을 바꿔가며 입는 재미도 있고
고마워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왠지 용기가 생겨요
👏👏👏정말 잘케치 하네요~ 대~박
한국 모든사람이 그런건 아니겟지만 여러나라를 다녀보면서 느낀게 유독 한국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게 더 심한거같음 그래서인지 더욱더 겉모습이 중요하고 남의시선이 중요해지고 겉모습만 치렁치렁하게 꾸미고 다니는거같음 항상 내자신이아니라 남에게 맞추는게 진짜 안타까움
역시...외국인의 시각인것같네요. 이런 외국인들의 의견이 참 많은데 일부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한국인들은 잘입는것보다는 청결하고 단정한 것에 기본을 두는겁니다. 공공장소나 크든작든 사회를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덜 주고 단정함을 유지하는게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 하거든요. 국적을 떠나 제대로 안씻거나 세탁 안된 옷을 입거나 자다깨서 짓눌리거나 휘날리는 머리로 사람을 대한다면 결코 이미지관리가 되지 않으니까요. 독특한 스타일 추구해보셨어요? 해보시면 바로 아실거예요. 그런사람들이 오히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는것을요. 패션과 스타일에 대해 일반화시킨 관점은 너무 큰 오류라고 생각해요.
말씀을 논리적으로 아주 잘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생각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네요!! 글로벌한 세상이다보니~~ 다양한 생각을 접할 수 있다는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존중과 배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유쾌한 경험입니다~ 고마워요^^
한국인들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도 없을듯
이사람 영상들 보니까 고도의 한국 돌려까기를 실현하고계시네ㅎㅎ
영상 너무 재밋어요 ㅎㅎ
Hi, You've made lot of good and valid points! Enjoyed your video!!! 😃😃😄😄😄😄🙆🙆
한국사람들이 스타일이 좋다고 좋게 이야기 하셨지만 한편으론 외국인이 느끼는 그 시선 때문에 창의성이 부족하고
몇가지 흔한 패턴의 반복들을 너무나 자주목격 한다고 합니다. 그게 딱 보면 한국인의 옷 입는 특성이 바로 나타나죠.
특히 20~30대 경우 항상 모자를 쓰고 유행하는 패션룻은 똑같이 늘 따라하고 (이건 다른분야에서도 나타나는 현상)
일본사람들처럼 실험적이거나 너무 튀는 옷들은 절대 입지 않아요. 솔직히 전 잠옷차림의 옷을 입고 학교에 나오는
미국 대학생들의 그 마인드가 더 부럽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분명히 뒤에서 한소리 할테죠! 아~챙피하지도 않나봐!
주위를 보면 아시겠지만 커피전문점이 유행하니깐 한집걸러 커피전문점을 오픈하고 편의점이 좀 뜨니깐
도로를 사이에 두고 편의점이 3~4개가 들어서고 있죠! 이런게 획일적인 한국교육의 한면일지도 모르죠
난옷잘입는사람중하나인데 어릴적부터 패션을 좋아해서 관심갖고코디했음
외국인들이 이영상처럼 한국인들이 남시선신경써서 옷잘입는거라그런말할때마다 좀웃김.
한국사람이남눈치신경쓰는거맟다해도 옷은일부그럴수있지만 그보단 분영히한국인들의 패션경향이높기때문임.
꾸미고입는것에관심많음.
남보다뒤쳐지않거나 보이기위해입는사람보다 옷에관심있고잘입는것을좋아하는사람들이 상대적으로많음
이분 말에 공감하는게 진짜 "잘"입으려면 오히려 남들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함
무슨말이냐면
유행따라 입지 않고 개성있게 또는 새로운걸 시도해보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이거 좀 별론데?" "이건 좀 이상한거같은데?" 라고 말하면 어느정도 내성이 있지 않는이상
스스로 조금 움츠러들게 됨
그래서 이걸 극복하고 영상속 남자가 말하는 미국인들의 생각 "남들이 뭐라던 좆도 신경안써" 를 실천해야
스스로 코디함에 있어서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고소피아
뭔소리야ㅋ
아무도 안봐주면 꾸밀 이유가없지
영상 넘 좋아요 ^^
동영상 재미있네요ㅋㅋ 미국패션이 별로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만 그렇게 본게 아니군요ㅋㅋ
미국 살 때 정말 티셔츠와 반바지만 있으면 다 해결됐었음. Gap이나 old navy 에서 옷 사서 입었었는데 한국와서는 그 옷들 다 버려야했었음. 넘나 촌스러워서 도저히 밖에서 입고 다닐 수 없음. ㅋㅋㅋ
남의 시선을 많이 생각하는 문화라 그런거 같아요 .. 마냥 웃을수는 없는거같은 ㅜㅠ
계속 보고 있는데 박개대님의견 듣는거 재밌네요
Wow...Here's very nice Eng. class for me absolutely...ㅎㅎㅎ
I subscribed without hesitate...
Thanks a lot...
그게 바로 예의에 기본입니다. 한국은 어려서 부터 교육을 받습니다. 누구앞에 가더라도 의복을 갖추는것은 예를 행하는겁니다.
seol
예의가아니고 겉멋만 부리는거임
@@user-hh6zd6xq2x 어느나라 사람인지 ㅋ
확실히 예의 맞는 듯... 나도 꼭 어렸을 때 조부모님 댁 갈 때는 항상 단정하게 셔츠 입고 갔었음...
겉멋 맞지.... 무슨예의냐 쓸데없는 보여주기식이지
보통 대채적으로 일반인들이 한국사람 처럼 그만큼씩이나 꾸미고 다니지는 않는것 같아요
가까운곳에 가더라도 화장을 한다던지 사람이 많은곳에 나갈때도 꾸미고 간다던지
외국분들 보면 어떤 특별한 일이있어서 외출 하는게 아니면 잘 꾸미고 다니지않는듯 하던데요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입는 옷스타일이랑 외국이랑 다른가보더라구요
제 눈에는 큰 차이 없어 보이는데 외국사람이 볼때는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잘생긴건 어느나라를 가던지 잘생긴 사람은 잘생겼고 아닌사람은 아니고
이렇게 공손하게 얘기하는데
안좋은점 이상한점 이해안돼는점 얘기하셔도 자막스타일로 기분안좋을일은 없을것같아요 영상 잘~~보고있어요 모쪼록 한국생활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화이팅^^~!!!
한국인 자부심 부족에 아주 좋은 영상이군요~~~~
고맙습니다
한국인은 세계에서 정말 똑똑하고 아름다운데 다들 자존감이 낮은것 같아요.
어중간 하게 똑똑한 수십만 보다 천재 한명이 국가적으로 더 이득인듯 합니다. 미국이 그런경우죠. 대다수는 무식(?)하지만 천재 한명이 그걸 다 커버하죠.
그렇게 똑똑한데 노벨 과학상이 하나도 없네?? 아름답다는것도 개소리지. 외꺼풀 몽골리안이니까
"특히 미국 남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1도 신경쓰지 않는 것을 자랑스러워해. " 와.. 멋진데??!!
그게 멋진가요 한심한데.. 실제로 미국가서 보면 꾸미는 사람들이 훨씬 자신감 넘치고 나 이런 사람이야! 하고 다녀요. 저런 말 하는 사람들도 두 종류가 있겠죠. 하나는 남들과는 좀 다르지만 난 내 패션을 사랑해. 이게 내가 나를 나타내는 방법이야. 이고, 다른 하나는 인생 막 살고 난 신경도 안써 뭐라 할거면 해봐 이러면서 막상 신경 쓰고 자존감 낮은 부류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상에서 저 말의 뉘앙스는 후자인 것 같아서 그리 멋있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Hahaha...love your honest straightforward comments..Yes dressing nice is very important..it's respect for you and others...When you take care yourself you take care the surroundings with respect that create a positive environment.
Thanks for sharing your thoughts. I've realized something that I've never thought of.
저는 오로지 '자기만족'을 위해 꾸밉니다. 제 자신을 열심히 치장하고 가꾸는 일에 보람을 느끼거든요. "한국인들이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뭐 주변만 봐도 많이 느껴요. 저는 그런걸 지양하지만 딱히 뭐라고 하지는 않죠. 그들이 불편을 느끼거나 나에 대한 좋지 못한 시선을 가지게 되는게 너무나도 싫거든요.
본의아니게 불필요한 얘기가 첨가된거 같은데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의식하지 않아도 될 부분은 너무 크게 의식해버리고 의식해야할 부분은 너무 작게 의식해버리는 게 한국인들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 점은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좀 많이 다른 얘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객관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네요. 영상을 볼 때마다 객관성있게 말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보여서 멋있다고 느껴요. 항상 감사합니다.
이영상은 한국인들은 옷을 잘입는다고 마냥 칭찬하는 영상은 아닌거같은데
전영상부터 꾸준히 말하던 '시선'에 영향을 너무 받는거같다 이걸 말하기위해서 옷을 잘입는다고 진행이되는듯
해탈곰 칭찬이라는 긍정적인 요소를 가진 가치판단이 아니라 그냥 외국인이 살면서 느낀 사실판단이라고 해두면 될뜻. 남의 시선에 신경쓰고 치장하는게 나쁜일은 아니니까.
Your are a best observer ,very kind comments ,I am Korean-Canadian
I 've heard from my Canadian friends ,bless you ! Keep up your You-Tube. Thanks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I agree with you, Mr. 박. But I think the word 외모 and style are two different things.
저도 뉴욕에 살땐 남신경 안썼는데.주변 아줌마들도
부시시하다가도 한국한번 갔다오면
아가씨들이 되서 오고 몆주 지나면
원상복귀. .
우리나라 눈치문화를 옷잘입는다고 좋게얘기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단체 해외여행객들의 등산복 패션을 못봐서 다행이야
요즘 한국인은 남한테 잘보이려고 옷을 입지 않아요.
자기만족을 위해서 옷을 입는거지
우리 부모님 세대는 유교문화 영향으로 의관 갖추는 것을 무척이나 중요하게 생각했죠.
지금은 남한테 잘보이려고 입는거같아요 허영.. 잘갖춰진마음상태(?)무슨그런거도잇을거같긴함데 남한테버이기위함이긴한듯
그렇게 옷 잘 입고 꾸미면서 거리에 가래침 켁, 마구 쓰레기버리고..자기꺼 아니면 함부로 부시고 더럽게하고 ..
또 정리정돈은 안하고...
흥미롭네요
ㅋㅋㅋㅋ포인트를 정확히 짚으셨네요 무모한 도전은 절대 하지 않는다! 왜냐 그렇게 하고가면 지나가는 유리창에 비친 제모습을 볼때마다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죠
한국인들은 옷을 잘입어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옷을 잘 입으로고 노력을 하져 저도 마트에 나가면 거울에 옷을 잘 갖쳐입고 나가요 ㅋㅋㅋ그게 한국인들의 특성인가같아요 멋을 아는 한국인이죠 ^^
항상 느끼는 거지만 머리 작아서 무슨 선글라스를 껴도 잘어울린다면, 팔다리 길쭉 길쭉한 서양인들 처럼 티셔츠에 반바지만 걸쳐도 잘어울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국사람이나 일본사람들은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려고 옷이나 꾸밈새를 더욱 가꾸는것같아요! 미의 기준은 항상 서구적인 기준에 맞쳐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제생각입니다😃
Photay XD 한국보다 상당히 신체조건 안 좋은 동남아에서 한국처럼 안꾸미고 다니는 걸 보면 그건 아닌 듯.
그냥 문화가 이런거에요.
물론 그런 문화도 큰 몫을 하죠! 그 문화를 부정하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ht ot 잘 생기고 자신감 있어보이면 진짜 아무렇게나 입어도 어울림
홍운기 그래서 저는 아무렇게나 입고다님ㅎㅎ
예지 어이쿠...
신선하고 재미있는 정보에요
국가마다 의복문화의 차이가 많은 줄 몰랐는데...
저는 옷예쁘고 입고 다니면서 사진찍는걸 좋아하는데 그 사진 볼때마다 그날 옷이 정말 맘에들었다는 기분좋음이 담겨있어서 좋아요. 남 시선 신경쓰는것도 맞지만 남의 시선만 신경쓴다면 그냥 마트 잠깐 다녀올때의 옷차림새라고 생각해요. 놀때는 좀더 특별한 기분을 내고싶고 그때만의 추억을 예쁘게 남기고싶은 욕구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해요.
I often heard that Koreans are one of the best dressers in the world, and you told koreans take care of others' 시선. To add details on your idea, i think the reason why people in Korea dress like a prince is that Koreans consider first impressions very much. Maybe it is a big part of South Korean's culture. It is just my personal opinion as a south korean haha. BTW thanks for uploading interesting videos xD
Thanks^^ I think so too
오오 ㅋㅋ박개대님도 샌디에고 사셨구나! 저 샌디에고 라호야 la jolla에서 살았어요
저는 지금 센디에고에 살고 있는데 동영상을 보니 반갑네요.
센디에고에 살다 보니 저도 올드네이비나 마샬같은데서 옷 대충 사서 입고 다니네요.
이게 어디에 사는가에 따라 그 지역 분위기 따라가는거 같아요.
영상에서 지적 잘 한 것이 한국에 살면 타인의 시선과 자신의 체면에 상당히 신경쓰면서 살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어떨때는 이 사람이 내 뇌속을 들여다 보고 말하는 것 처럼 보임
나도 몰랐던 사실인데 근데 솔직히 90년대만 해도 예전 남자들은 구질구질하게 입는거 좋아했음..
요즘 세대 친구들은 이해못하겠지만 일부러 그지처럼 입고 다니고 그랬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마저도 그당시의 유행이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음
아마 그지처럼 입는것 마저도 일정한 룰을 정해서 따랐던 기억이 남
직장 다니면 수트가 참 편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이런부분임 공식이 있어서 그거에만 따르면 안전하거든 ㅋㅋㅋㅋ
미국에서 산다면 센디에고에서 살고 싶어짐 옷이 셔츠랑 반바지만 있으면 되는 세상이라면 삶이 얼마나 단순해질지 부럽기만 함
그건 미국에서 유행한 '그런지 스타일'을 따라한 겁니다.
칭찬이라기보다 남들눈을 너무 신경 써서 옷잘입는다는 비꼼
You first do not judge us
Just came across your channel and I really like it :-) the vids all give me something to think about..and very interesting and fun to watch! SUBBED
very good method of shadowing
미국사람들이 옷을 대충 입고 다니는 이유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아주 흥미롭네요.
Woooow I like your swearing a lot lol. It's funny dude
+Seunb have a new translator and she uses 반말... Is it bad? Some of my Korean friends say it seems rude... What do you think?
It is rude if you met the one for first time and when you become close with her? It's no problem but there are exception so ask her for respect or see her attitude.
Also when you are older people normal ask for 반말 if they can. You can tell your feel of hearing 반말 from her.
+Seunb I mean, I understand the idea of 반말 I'm just not sure how it will feel to a first time viewer of my videos...
Aw, I am really sorry. I was totally rude. Sorry I have been taking Hollywood medias so I thought it's okay to say and I didnt know how rude it is.I apologize. I truly respect you. My bad
뭔가 굉장히 조심스럽게 기분 안나쁘게 말씀 하시려고 하는게 많이 느껴져요ㅎㅎ.. 저같은 경우는 아침에 화장을 포기하고 차라리 잠을 더 자고 옷도 늘 비슷하게만 입고 신발도 똑같은걸로 신다보니 너무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사람들 시선에서 해방되는것 같고ㅎㅎ 그냥 시작이 어려울 뿐이져
Thank you so much and you are kindness guy ever ^^
우선 세계인들이 한국인외모가 세계최고라고 한다는 팩트가 어딨음-_-
haha I agree your opinion especially about Chinese. haha
개대 형님 멋쩌요!!
시선때문이라는 것 공감하구요... 그 덕분에(?) 깔끔한스타일 추구하게된 것은 좋은 점이긴한데,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거 신경안쓰는 문화가 더 좋은 것 같네요
나는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걸 좀 늦게 알았어. 똑같은 옷을 계속 입고 각자 편하게 사는 너의 고향 샌디에고 같은 곳에 살고 싶다. 보통의 한국인들보다 난 옷이 적은 편이고, 여러가지 옷을 갖고싶지도 않거든. 내가 대만에 간다면 '한국인'으로 보이지 않을거야.ㅋㅋ
그냥 정리하자면 미국은 너무 마초적이라서 옷에 신경쓰는 걸 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거고 유럽도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은 일부 유럽이 옷에 신경쓰지 체코나 헝가리 같은 동유럽은 오히려 미국만도 못하죠.중국은 아직 문화가 성숙하지 못해서 후진거고일본은 너무 개성을 찾다보니 다양은 한데 무리수가 나오는 거고우리나라는 안정성을 따지면서도 최신 유행에 민감해서 일관되고 어느정도 스타일이 보장된 퀄리티가 유지되는 거죠.사실 패션의 발전에 있어서는 일본의 방향성이 유익한데,사실 일본의 다양한 스타일이라는게 이젠 실제로 다양한게 아니라 독특하게 고착된 형태라 큰 의미 없는듯.위 영상에서 말하는 인형같이 입는 스타일이라던가 하는 것들이 10년 15년 전에나 독특한 창의적인 개성 패션이었지..지금은 그냥 하나의 오덕 문화마냥 고착된 패션이라 발전이 없음.
느낌점이 너무 완벽해
5분47초 ㅋㅋㅋㅋㅋ공감되서 피식웃어버림요 ㅋㅋㅋㅋㅋ 자막좋네요 굳굳 시비거는 사람들은 무시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