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2:20에는 운 좋게 껴들 수 있었네요. 중학생 이후로 문학작품은 해리포터 외에 단 한권도 읽지 않았고. 비문학만 읽어 왔는데 총균쇠라는 책에 안나카레니나의 법칙이 언급되는 장이 있어서 간신히 한 타이밍 껴들 수 있었네요ㅋㅋ 근데 저분들처럼 "저도 그거 갖고 있어요" 이런 말은 할 일 없을듯ㅋㅋ 특히 도구와 기계의 원맄ㅋ 저걸 갖고있다는 멘트가 나올줄이야. 결론:저는 그래서 무인도갈 때 해리포터 전집을..
문과와 이과의 차이점은 한 사건을 볼때의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인것을 명백히 나타내주는 주제였다. 문과는 철학이 근본이 되어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정신적 목표를 주기에 무인도에서 생존할때 무인도에서 사는 나의 삶을 가치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책들이 나왔고, 이과는 물질이 근본이 되어 직접적인 삶의 도움이 될수있는 책을 선정한것이 아주 정확히 드러났다.
안나 카레니나 학창시절 읽고 느꼈던 충격과 감동의 이유를 김영하작가님 입으로 들으니 반갑네요. 전 세계 작가들이 최고의 명작으로 꼽는다니...톨스토이는 남자인데 여자의 심리를 어찌 저리도 잘 알고 글로 표현해냈을까 중학생 어린 마음에도 톨스토이가 대문호인 이유를 알 것 같았는데 다시 한번 알쓸신잡 덕분에 확인하네요. 유튜브 시대에 이젠 책 한권 잡으면 끝내기 힘들 정도로 게을러졌지만 그때 그 감동은 지금까지 살아있어요.알쓸신잡 너무 재밌고 유익한 프로. 정재승 박사님과 이 멤버로 알쓸신잡으로 다시 뭉쳐주셨음 좋겠네요 코로나 이전 프로라 다시 보니 뭔가 맘이 찡해요 ㅠ
3:48 나는 이부분을 보면서 무인도의 외로움을 정신적으로 풀어간다고 생각해서 종교적인 책이 나오나 생각했는데 코스모스라니까 조금 신기함 코스모스에서 교감을 한다고 느끼기 쉽지않은데... 근데 막상 또 생각해보면 코스모스도 과학분야 포교용(?) 도서같은 느낌이 있기도 하고 ㅋㅋㅋㅋ
책 안 읽는 일반 사람들이 드라마 보고 영화보는거랑 비슷한거죠. 10년 전에 본 영화도 인상깊게 본 영화라면 핵심줄거리 정도는 기억나잖아요? 하다 못 해 줄거리는 기억 안나도 마지막 반전은 알고 있다든지. 그런것 처럼 재밌게 그리고 인상 깊게 본 책들은 그냥 기억이 나는거죠.
[#알쓸신잡] 시즌1 정주행하기😎
👉 ua-cam.com/play/PLgbB1gJhmG7B9Qd9-oukgLg2hO5n_CVpr.html
8
무인도에 가져갈 책을 골라라의 의미
문과:내 인생 마지막의 책
이과:내 인생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도와줄 책
ㄹㅇ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예체능:안가져감
ㅁㅊ 철학과라 무조건 죽을때까지 곱씹을 책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대생인 저도 저 질문에 어떤책이 가장 유용할까를 곤했습니다.....
생전 처음 듣는 얘기하는데 저사람들은 뭔 말만 꺼내면 다 한마디씩 거들만큼은 알고있어ㅋㅋㅋㅋ
ㅋㅋㅋ저는 코스모스밖에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일단 영상보고 저도 저 대화에 낄 수 있었는지 후기 남기겠습니다.
수고하세요
ㅋ 2:20에는 운 좋게 껴들 수 있었네요. 중학생 이후로 문학작품은 해리포터 외에 단 한권도 읽지 않았고. 비문학만 읽어 왔는데 총균쇠라는 책에 안나카레니나의 법칙이 언급되는 장이 있어서 간신히 한 타이밍 껴들 수 있었네요ㅋㅋ
근데 저분들처럼 "저도 그거 갖고 있어요" 이런 말은 할 일 없을듯ㅋㅋ 특히 도구와 기계의 원맄ㅋ 저걸 갖고있다는 멘트가 나올줄이야.
결론:저는 그래서 무인도갈 때 해리포터 전집을..
코스모스라
도서관도 닫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하권 잘 읽고 감탄했는데 중권이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중권
@@haliistatt 와 .......................
@@haliistatt 아 내가 드립 칠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있네
사라진 중권
ㅋㅋ무인도에 갈거면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들고가야지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이생각 한 게 아니였넼ㅋㅋㅋㅋㅋ
개띵작 ㅋㅋㅋ
ㄹㅇㅋㅋ
진용진이 했는데 못살아남겠더라구요..ㅋㅋㅋㅋㅋ너무 진지했나여..
문과는 사색하며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선택하고 이과는 도구를 만들어 생존할 생각을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몰 인터스텔라 보더라도 인류가 살려면 이과임
인문학이 살아남는것에 대한 학문이 아니긴하죠
만으로25 인문학은 인류의 가치를 완성시키는 학문.
왜 이과를 신격화 하며 문과를 천대하려는지 이해가 안되네
긍정 여기 어디에 신격화가 있고 천대가 있죠???????????
김영하 작가님 말하실때 가끔씩
툭툭 던지는 말이 재치있으심ㅋㅋㅋㅋㅋㅋㅋ
문과는 잘 죽는법을 연구하고 이과는 잘 사는 법을 연구하는 학문일지도...
와우 명언! 핵심을 찌르네요.
철학적 이시네요 ㄷㄷ
어떤 학문이던 그에 대한 철학이 있죠.. 굉장히 본질적인 관점이네요
사회과학 : am I joke to you?
오👍
2:33 지금 내 기분... 작가도 아니고 각기 다른 분야의 사람들인데도 한 사람이 책을 말하면 모두가 아아 그 책~ 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그리고 그걸 넘어서서 책의 내용도 술술 말하는 모습을 취하는 게 새삼 참 대단
보통 사람들의 대화수준이 아니다
안나 카레니나, 코스모스 두 권이 언급된 게 참 재밌네요. 칼 세이건의 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첫 문장이 그 책의 거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그런 책들이 있다. 가 그런 책이다.
멋있어요...
두권다 책장에 이쁘게 꽂혀있어요 😅😅
오~~
지식인들의 대화는 지루할 틈이 없겠다....
황교익은 빼고요~
촉새도 있었네 😮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유머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음 뭔지 모르게... 닮고 싶다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먹는다 ㅌㅋㅋㅋㅋㅋ 비유 찰지네
이게 힙합이지 ㅋㅋ
상편을 읽고 하편을 읽었는데 중편이 있었다.. ㅋㅋㅋ 진짜 지식인의 하이한 유머이네요 알쓸신잡 출연자 분들은 정말 말도 기깔라게 잘하시는데 은근 유머러스한 감각이 돋보입니다.. 다 제가 못읽어본 책이라 한번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3 김영하 작가가 멋있게 첫문장 얘기할 타이밍인데 과학자분이 절대 양보안해주시네ㅋㅋ
정재승왜그랫옹ㅡㅡㅡㅡㅜ
재승이
ㅋㅋㅋㅋ 유시민이 첫문장 얘기 먼저꺼냈는데 ㅋㅋㅋ 이 프로그램은 유희열만 모르는 얘기를 다들 하고 있는게 뽀인트임
문과와 이과의 차이점은 한 사건을 볼때의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인것을 명백히 나타내주는 주제였다. 문과는 철학이 근본이 되어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정신적 목표를 주기에 무인도에서 생존할때 무인도에서 사는 나의 삶을 가치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책들이 나왔고, 이과는 물질이 근본이 되어 직접적인 삶의 도움이 될수있는 책을 선정한것이 아주 정확히 드러났다.
고양이요람
안나 카레니나
도구와 기계의 원리
월간낚시
향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월간낚시 ㅋㅋㅋ
안
ㅋㅋㅋㅋ3,4
코스모스
김영하작가님 참 말씀재밌고 재치있게 잘하셔
똑똑한 사람들 잔뜩 나오는 프로 너무 좋아
3:08 "서서히 죽어가겠다는 뜻" ㅋㅋㅋ 이과생 개그 ㅋㅋㅋ
소설가를 꿈꾸는 학생인 제가 열심히,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저기 무한도전 정총무의 책을 읽읍시다 편 찍었던 곳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정총무의 인터뷰가 떠올라서 갑자기 엄청 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코스모스 고등학생 때 학교에서 그렇게 읽어라 읽어라 할 때는 눈길도 안 갔는데 지금은 매일 밤 나를 힐링 시켜주는 고마운 책이 됐네
진짜 알쓸신잡 맞네요!! 처음 보는 내용이었어요
책 선정 밸런스가 기가막히네요 과학교양서, 과학실용서, 현대소설, 고전소설 한 권씩ㅋㅋㅋㅋㅋㅋ
이 멤버 조합이 제일 웃기고 좋음 ㅋㅌㅋㅌㅋㅋ 진짜 삼촌들이 이야기하는 거 엿듣는 느낌..
도구와 기계의 원리 읽어봐야 겠네요 ㅎㅎㅎ 영상보는 재미도 있고 댓글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용
친구들과도 저런 주제의 얘기를 하면 얼마나 즐거울까
친구1.드래곤볼
친구2.썬데이서울
친구3.슬램덩크
ㅋㅋㅋㅋㅋ
다꺼져
@@essekor5549 ㅋㅋㅋ
정총무의 책을 읽읍시다 촬영장소를 여기서도 보다니
4:54 와....나는 한번 읽기도 어려워서 몇달씩 끙끙대며 읽고 있는것을 몇번이나 읽으셨다네...진짜 대단하시다
저는 무인도에 단 한 권의 책만 가져가야 한다면 노빈손 로빈슨크루소 따라잡기를 가져갈 것 같아요. 무인도에서의 생존법을 만화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거든요. 박사님들의 대화를 들으니 저도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워낙 고수들의 대화라 그런지 알쓸신잡의 이야기도 단순한듯...
늘 인생의 심오한 이야기에서부터 간단한 이야기를 하며 공감하는 박사들과
늘 소외되는 희열이 햄... ㅎ
코스모스 읽는다는거 ㅈㄴ 멋지네..
코스모스 . 유시민님 역시 제가 존경할만한 분이시군요? ㅋㅋ
제가 그책을 첨 나올때부터 몇십번을 탐독했읍니다.
그로인해 나의 인생관과 가치관이
완전히 자리잡게된 책입니다.
벌써 삼십년이 지났군요 ㅜㅜ
3년전에 올라온 영상인데 최근 댓글이 베플이네요 ㅋㅋ 신기
이 장면이 마지막편에서 제일 흥미로웠던 장면. 여러번 봤네요.
알쓸신잡 이 멤버로 다시 한번 갔으면 좋겠네요. 시즌 1이 제일 재미있었음.
3년전에 올라온 영상인데 최신 댓글이 베플이라는 댓글이 3년전 댓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신기합니다
고양이 요람
안나 카레니나
도구와 기계의 원리
코스모스
ㅇㄷ
이방원 오 이런 댓글을 남겼는지 조차 잊고있었네요
@@riverlyyy ㅋㅋㅋㅋㅋㅋㅋ글쓴이의 와드가 되었네요
Soyon Lee 하...하나도 안읽어봤죠? 2년이 지난지금..
@@user-zb7dy2up3o 하아...맞..맞아요 어떻게 알았지
주옥같다 정말
상하편 다읽었는데~
중편 발견~빵 터졌어요ㅎ 이제서야 좋은 프로그램 발견함에 감사 ~😊
빵터지는 킬포인트
0:42 고추 + 고추장
3:27 월간낚시
전 안나 카레리나 중권에서 진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도구와 기계의 원리 어렸을때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유희열 표정 =내표정
다음에는 문과이과 반반으러 가면 재밌겠다.
시즌3가 그랬죠
이제 문이과 통합의 시대라 그걸 나누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user-jl7qo8ym9c 지금은 그렇지만 저분들은 문이과가 나뉘어 계시니까요
시즌1 2에는 잡과도 한명 껴있는듯..ㅎ
@@user-jl7qo8ym9c 말만 문과이과 통합이지 ㅋㅋ
3:13 누가 창문을 닦으시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을 선택하는 것도 직업적인 면모가 보이는게. 김영하 작가님은 가장 문학적인 책을, 정재승 교수님은 가장 과학적으로 내가 생존할 수 있는 책을 그리고 정치인답게 자연과 교감을 중요시하는 책을 고른 유시민까지… 직업의식이 보이는 선택이여서 더욱 재밌었던 것 같네요.
문과생 여기서 뼈 뿌셔집니다.......ㅎ
와~ 이번 편은 진짜 재밌다
각자의 생각이 다 다르고...
안나 카레니나 김영하작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00:09 노래 Blind Pig-Emmi입니당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남겨봅니당
행복의 이유는 비슷하다 정말 멋있는 말이네
코스모스를 어떻게 여러번 읽지 진짜대단하다
와 진짜 담소인데도 진짜 수준높게 맛있게 한다... 재밌다
도구와 기계의 원리 2:33 어릴적에 아빠가 사주셔서 항상 책꽂이에 있었는데, 너무 일렀다... ㅋㅋㅋㅋ그림묘사랑 주제가 흥미로웠는데 내용은 1도 기억 안 남
대화의 내용과 장소가 찰떡이네
저마다 보는 것을 보는 구나
다채로워서 즐겁다
아 이과 미쳤나봨ㅋㅋㅋㅋㅋ
안나 카레니나 학창시절 읽고 느꼈던 충격과 감동의 이유를 김영하작가님 입으로 들으니 반갑네요. 전 세계 작가들이 최고의 명작으로 꼽는다니...톨스토이는 남자인데 여자의 심리를 어찌 저리도 잘 알고 글로 표현해냈을까 중학생 어린 마음에도 톨스토이가 대문호인 이유를 알 것 같았는데 다시 한번 알쓸신잡 덕분에 확인하네요. 유튜브 시대에 이젠 책 한권 잡으면 끝내기 힘들 정도로 게을러졌지만 그때 그 감동은 지금까지 살아있어요.알쓸신잡 너무 재밌고 유익한 프로. 정재승 박사님과 이 멤버로 알쓸신잡으로 다시 뭉쳐주셨음 좋겠네요 코로나 이전 프로라 다시 보니 뭔가 맘이 찡해요 ㅠ
내 최고의 음반도 어떤날이예요. 희열님.
초생달이 젤 좋아요.
올해는 더 많은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듦.작년에 1권사서 아직 다 안읽음;;
3:48 나는 이부분을 보면서 무인도의 외로움을 정신적으로 풀어간다고 생각해서 종교적인 책이 나오나 생각했는데 코스모스라니까 조금 신기함 코스모스에서 교감을 한다고 느끼기 쉽지않은데... 근데 막상 또 생각해보면 코스모스도 과학분야 포교용(?) 도서같은 느낌이 있기도 하고 ㅋㅋㅋㅋ
고작 3년도 안지났는데 다들 젊으시네요ㅜㅜ
저두 그 생각
특히 유시민이사님ㅠㅠ
뜬금없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그림도 진짜 예쁘다ㅎㅎ
유시민님의 코스모스 추천은 약간 의외지만 정말 공감됩니다.
늘 생각해요.
나도 저 자리에 끼고싶다.
난 이과인데 해리포터 전권 가지고가서 구조될때까지 주구장창 그거만 읽을 생각하고잇엇음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어 3:06
저사람들은 무슨 다 다른분야인데 책 뭐 얘기만하면 다알아 ㅋㅋㅋㅋㅋㅋ 미리 사전 인터뷰는 하겠지만서도 암튼 연출이라면 연출진짜 잘했다 아니라면 저사람들 대단쓰..
길지만 내용이 간단하다 라는 것을 저런일화로 웃기게 말하다니ㅋㅋㅋ
당연히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가져가야지 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책들이 나올 줄은
우리는 그저 재밌게 시청하면 되지 않을까요? ^^ 덕분에 책한권 구매하는걸로..^^
무인도에서 살아남기?ㅎㅎ
서서히죽어가겠닼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도구와 기계의 원리
이 분들은 책을 1년에 몇 권을 읽을까요? 그리고 그걸 다 기억하고 요약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
책 몇권인지 세어 가면서 읽냐? 밥 먹듯이 읽지
책 안 읽는 일반 사람들이 드라마 보고 영화보는거랑 비슷한거죠.
10년 전에 본 영화도 인상깊게 본 영화라면 핵심줄거리 정도는 기억나잖아요?
하다 못 해 줄거리는 기억 안나도 마지막 반전은 알고 있다든지.
그런것 처럼 재밌게 그리고 인상 깊게 본 책들은 그냥 기억이 나는거죠.
어우 역겨워 그냥 댓글 단거에 지들은 책 얼마나 읽는다고 난리,... 책 좀 더 읽으셔야겠네
@@sylvesterdavid2029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심한듯. 윗사람들도 걍 그에 대한 댓글을 단 것 뿐인데 왜 혼자 경기 일으킴?
맨 윗댓은 띠꺼운거 맞지않나
이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모르겠더라는...
과학도는 역시.. 다른사람들이 말한거에서 벗어난 독특한 얘기를 하고싶어하는 반항심이 무의식적으로 있는듯
1.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리나
다양한 감정묘사
2.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과학 교양서
매번 다시 봐도 재미있다! '갓시민💙'
저렇게 유명한 책이라 할지라도 첫문장을 합창하여 읽는게 대단하고 저들 사이 가운데 난 앉아있는 유희열 또한 다른 의미에서 대단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저렇게 똑똑하고 상식깊은 사람 되고싶다 ㅠㅠ 책읽자!
매력있다
이 방송으로 코스모스는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지요^^
카레니나 인정 ㅋㅋ 1권 보고 바로 마지막권 봐도 괜찮음
저는 조지프 캠벨의 로 고를듯요
코스모스라는 선택 인상적이다 정말 학구적인 사람인듯
코스모스 캬
무인도에 유일하게 없는 것, 다른 사람
안나 카레리나는 이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줄듯,,
와 초반부 30초 대 배경음악 누구 목소린 줄 아시나요? 갑자기 취향저격ㄷㄷㅠ
Blind Pig - EMMI
7개월 전이지만 지나가다 보여서 답글남겨용
ua-cam.com/video/jdJlFSOQpAo/v-deo.html
무조건 어린왕자 ... 읽으면서 어린왕자 기다려야지!
아 이분들 이야기 훔쳐듣는거 꿀잼~^^👍
책을 읽어도, 공부를 많이 해도 저들만큼 내가 성장할 수 있을까? 뭔가 저들과 나는 가지고 있는 삶의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힘들 것 같다
그대도 나이가 들어 연륜이 쌓이면 다른이에게 저분들 같은 존재로 보일수 있습니다. 꼭 누군가가 되려는 이유가 아니어도 독서와 공부를 할 이유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님만의 무게가 만들어질거에요
유작가읽는책목록알구싶다
노빈손의 무인도 완전정복
도구와 기계의 원리 진짜 설명 잘해놨는데
멋진분들의대화에끼어있으니
기분좋네재밌다
재밌다
이과는 의식주를 해결하고
문과는 죽으려는게 아니라 외로움을 해결하는게 아닐까요
결국에 인간은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살아가니까요
0:43 죽어가면서 종말에 관한 책을 읽는다는 건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먹는 것과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3:06 안나 카레니나를 읽고 서서히 죽어가겠다
유발하라리 사피엔스~~ 어떻게 인간에 대한 역사를 설득력있는 상상으로 풀어 갈수 있는가..
5:02 이왕 만들거면 월간 낚시 넣어주지...
안나카레니나 어제 다 읽었어요 처음에는 안나를 질투 했는데 읽을수록 가슴이 저리네요
양많이아서 오랫동안 천천히 불태울수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