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상처를 내 상처처럼 여겨서 시간 체력 상황이 다 될 때는 친구형이에요 하지만 체력이 없고 시간이 없고 내가 여유롭지 못한 상황엔 독재자로 변했다가 아이의 방향이 그래도 내 맘대로 안되면 방관자로 방향이 틀어져버려요 얼마나 아이에게 일관적이지않는 부모일까 생각이 많네요 멘토형 부모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강의 반복해야겠어요💪🏻
하원 후 키즈카페에 가는 걸 좋아하는 5살 남아 집에서 키즈카페까지 1km거리. 1시 하원 후, "엄마 키즈 카페 가면 안될까요? 제발요~" "너 어제도 엄마에게 걸어가기 힘들다고 짜증내고 화냈었잖아.." "절대 안그럴게요~진짜에요 절대요" "그럼 걷기 힘들다고 짜증내면 앞으론 키즈카페 안 갈거야. 약속하면 지금 카즈카페 갈 수 있어" "네 약속해요!!" 키즈카페에서 다 놀고, 집으로 가는 길.(실컷 놀았기 때문에 피곤하기도하고 낮잠이 밀려 옴) "엄마 힘들어요" "많이 힘들어? 그래도 집까지 걸어가야해 ."" "못걷겠어요 안아주세요" "엄마도 짐을 들고있어서 못 안아줘." "나 지금 기분이 화나. 엄마 아무말도 하지마!!! 엄마 미워!!!!" "너 키즈카페 가기전에 약속해놓고 엄마에게 또 화내네? 앞으로 키즈카페 안 갈거야. 앞으로 가자고 말도 하지마!" 저는 평소에는 친근하고 다정하나 내 몸이 아프거나 '내가 해줄만큼 해줬는데~ ' 라는 생각이 들때, 아이의 감정을 억압하고 있어요 이래놓고 '허용만 해주면 이기적인 아이가 될거야. 참는 법도 알아야 해. 한번씩은 거절해도 돼.' 이렇게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최대한 감정을 받아주다가 한계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 확 화가 납니다. 아이의 감정 받아주기 잘 하다가 한 번씩 폭발하는 엄마.. 저와 같은 엄마에게서 자란 아이는 정서가 어떻게 될까요? 오락가락 하지않고 일관성있는 엄마가 되고싶은데 정말 어렵습니다.
방관자 부모 밑에서 자라 친구형 부모를 선택했지만 이제는 멘토형으로 방향성을 잡고 가는 중입니다. 깔끔하고 귀에 쏙쏙 박히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인지 알고 맞는 말만 했던 저의 과거의 모습이었네요. 맞는 말 + 공감 . 마음을 읽어주는 그거 꼭 하겠습니다
공감과 가르침을 균형있게 / 아이의 감정과 입장 존중 / 아이말을 경청… 멘토형 부모로 가는 방향을 잃지 않는 부모가 되도록 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멘토형부모로 가기위해 공감과 적절한 가르침 아이의 입장도 존중 방향성을 잘 잡도록 하겠습니다
저 예전에 늘 그 생각했어요 애에게 내가 독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 적이 있어요 지금도 독침쏘는 엄마같아요 양약같은 엄마 되는 것이 이제는 꿈이에요 늘 가르쳐주신대로 방향을 잡아봅니다 감사해요❤
너무나.베어버린 방관 명령들...😢😢 멘토로 다가서기엔 아직도 부족하네요.. 선생님말씀대로 방향성!! 그리고 아이의 말의 경청하는것, 불편한면도 인정하고 공감해주는거 잊지않아야겠어요 ㅎ
제 스스로가 정서적 성장을 해서 충분히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가르침을 주는 멘토형 부모가 되겠습니다!
아이의 상처를 내 상처처럼 여겨서
시간 체력 상황이 다 될 때는 친구형이에요
하지만 체력이 없고 시간이 없고 내가 여유롭지 못한 상황엔 독재자로 변했다가 아이의 방향이 그래도 내 맘대로 안되면 방관자로 방향이 틀어져버려요
얼마나 아이에게 일관적이지않는 부모일까 생각이 많네요
멘토형 부모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강의 반복해야겠어요💪🏻
멘토형 부모되기😂😂쉽진 않지만 이상적인 부모의 모습이네요. 맞는말.경청. 공감. 갖춰야할 덕목이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오
기억나요!!
전 방관자 독재자 친구형과는 멀어져서
멘토형 부모가 되겠습니다 😊
하원 후 키즈카페에 가는 걸 좋아하는 5살 남아
집에서 키즈카페까지 1km거리.
1시 하원 후,
"엄마 키즈 카페 가면 안될까요? 제발요~"
"너 어제도 엄마에게 걸어가기 힘들다고 짜증내고 화냈었잖아.."
"절대 안그럴게요~진짜에요 절대요"
"그럼 걷기 힘들다고 짜증내면 앞으론 키즈카페 안 갈거야. 약속하면 지금 카즈카페 갈 수 있어"
"네 약속해요!!"
키즈카페에서 다 놀고, 집으로 가는 길.(실컷 놀았기 때문에 피곤하기도하고 낮잠이 밀려 옴)
"엄마 힘들어요"
"많이 힘들어? 그래도 집까지 걸어가야해 .""
"못걷겠어요 안아주세요"
"엄마도 짐을 들고있어서 못 안아줘."
"나 지금 기분이 화나. 엄마 아무말도 하지마!!! 엄마 미워!!!!"
"너 키즈카페 가기전에 약속해놓고 엄마에게 또 화내네? 앞으로 키즈카페 안 갈거야. 앞으로 가자고 말도 하지마!"
저는 평소에는 친근하고 다정하나
내 몸이 아프거나 '내가 해줄만큼 해줬는데~ ' 라는 생각이 들때,
아이의 감정을 억압하고 있어요
이래놓고
'허용만 해주면 이기적인 아이가 될거야. 참는 법도 알아야 해. 한번씩은 거절해도 돼.'
이렇게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최대한 감정을 받아주다가 한계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 확 화가 납니다.
아이의 감정 받아주기 잘 하다가 한 번씩 폭발하는 엄마..
저와 같은 엄마에게서 자란 아이는 정서가 어떻게 될까요?
오락가락 하지않고 일관성있는 엄마가 되고싶은데 정말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