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경의선 지선(서울역행)이 최단시간에 찔러주니, 광역버스 노선이 줄어드는데 한몫했죠. 1000번 외에는 대화-서울역 700번이 있지만 이건 급행이 아닌 간선버스라서 대화역-서울역 전구간 타는분은 거의 없을듯(심지어 환승센터 회차가 아니라 구 서울역YTN정류장이 회차지점이라 서울역까지는 걸어가야됨... 수색, DMC역, 모래내시장 등에서 사직동, 세종문화회관, 삼성본관, 상공회의소 갈때는 한번에 가서 편함)
1991년인가? 3호선 끝을 보고 싶어서 당시 간이역사였던 지축역으로 갔었죠. 지축은 그때 제대로 된 상가 건물 하나 없는 정말 시골 면 소재지 정도의 마을이었고, 지축교회 건물 첨탑이 가장 높은 구조물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구파발역을 지나서 천천히 지상 밖으로 나와 고가역으로 올라가던 때, 꼬맹이 시절 2호선 잠실역에서 성내역(현재의 잠실나루역)으로 가는 고가구간에서 창밖을 열심히 보던 때처럼 보고 그랬죠. 그때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옛 추억이...
@이별 다들 무슨 소리 하세요? 기존 경의중앙선이 서빙고역이든 용산역이든 그쪽 에서 더이상 선로용량이 한계가 있으니 서북부 경의중앙선 라인에 긴 배차간격 사이에 대곡소사선 추가노선을 확대한거잖아요! 능곡역 이후 역들은 경의중앙선 배차간격에 목매고 있을지 몰라도 대곡역 기존역들은 기존 경의중앙선 열차+ 대곡소사선 열차들이 같이 다니기때문에 배차간격이 짧아지는 효과를 얻는겁니다.
개포동은 한번도 개포리였던 적이 없고요. 사실 표정속도 저하의 주범 3개의 역은 개포2동에만 있습니다. 따라서 개포1동, 개포4동(구 포이동)은 아직도 지하철의 혜택을 못받고 있습니다. 까실거면 그당시 개포2동의 아파트들 주민들을 까셔야합니다. 개포1동 주민들은 당시 전철에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지역민원=꾸불꾸불노선... 우리나라와 일본의 지하철의 다른점은 우리나라는 주거지역이 생기고난후 지하철이나 전철이 들어오지만 일본의 경우는 먼저 선로가 깔리고 주택단지를 만들었다는것입니다. 아무튼 노선만 연장할것이 아니라 급행열차의 실행으로 빠른 이동도 강구해야할것으로 여겨집니다.
폐선은 아닙니다. 아직도 교외선은 운영중입니다. 방송국과 지자체에서 하도 폐선이라고 잘못 홍보해서(작년에 예능프로그램 tvN식스센스 8회에서도 교외선을 폐선이라고 잘못 홍보했습니다.) 진짜 폐선으로 아는 사람들이 무단으로 교외선 선로에 침입해서 과태료 낸 사람들이 수천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교외선은 폐선이 아니고 현재도 운영중인 선로이며 간간히 화물열차들이 다니는 휴선입니다.
네 교외선은 폐선구간이 아니라 여객수요 감소로 여객운송만 중단됐을 뿐이죠. 부정기적으로 화물열차가 다니기 때문에 폐선된 걸로 생각해서 철로에 들어가면 정말 큰일날수 있는곳... 청량리-상봉 구간이었나 이쪽 선로용량 과포화라서 화물열차가 교외선으로 우회하는거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절대 폐선될 수 없습니다.
대청역은 실질적으로 일원동이라 개포동은 3호선에서 완전 소외됐음. 과거 상대적으로 힘있는 주민이 많았던 대치동 민영아파트 주민들이 정치권에 압력을 가해 서민 집중 지역이던 개포동의 주공아파트 지역을 지나려 예정돼 있던 3호선 노선을 바꿔버렸음. 그 반작용으로 10년후 분당선의 강남리 마을전철(대모산입구, 개포동, 구룡역)이 탄생했지만, 개포동 전체가 부자동네로 변모한 지금도 개포1동, 구포이동(현개포4동) 지역은 여전히 지하철 음영지역임.
94년 7살 때 길음쪽에서 아부지 사업장인 대치역으로 3호선 타고 갔다가 혼자서 겁도 없이 왔다고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몇년후 이사가서 초중고 학창시절 다 보내고 (대학때는 삼성역으로 외도함) 이제 대청으로 혼자 나가 살며 5호선 타러 오금방향으로 가는 출근전철에 몸을 싣고 있습니다 . 어릴적 봤던 은색과 파란색의 3호선 전철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3호선의 숨겨진 13가지 비밀 ZIP 00:10 수서 연장의 원동력은 담배소비세 지방세 전환 ? 01:08 두번의 변경을 거친 3호선 수서 연장 02:06 분당신도시로 원래 3호선이 이어질 계획? 03:00 착공이후 노선이 변경된 일산선 06:41 두 운영기관 경계는 지축역 한 가운데서? 07:43 IMF 위기에도 다행히 살아남은 오금연장 08:36 3호선 연장은 파주 - 하남시청 까지? 9:51 END
제 생각엔 여러 문제가 있을것 같은데 일단 3호선 신선보다 경의선을 따라가고자 했다면 거리가 두배는 됩니다. 경춘선이나 중앙선 처럼 경의선과는 별개로 건설을 해여 하다보니 여기에서 많이 들어 간것 같습니다. 물론 개통하면 기존 경의선은 철거가 되겠지요. 그리고 새로운 선로 놓은 곳에 대한 토지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 비용도 컸을것 같네요.
구 국철구간의 하나였던 안산선 구간까지 직결운행을 하게 되었으므로 통행방향이나 절연구간은 필연적이었지만 문제는 그걸 적절히 지상구간에서 해결하는등 타협을 했어야 하는데 철도청과 지하철공사 양측 다 양보없이 자기 관할구간까지 그대로 공사하는걸 고집해서... 지하 꽈배기굴이라는 희대의 괴작이 나왔고 통행방향교차(꽈배기굴), 직교류변환, 절연구간 등 한군데에 다 몰려있는 문제가 생겼죠. 그 문제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일산선 구간은 철도청 관할이지만 3호선 시내구간과 동일하게 우측통행과 직류를 사용하도록 중재된 거구요.
3호선은 구불구불한 것만 없으면 딱 좋은 노선인 것 같더군요. 3호선을 운정신도시연장뿐만 아니라 하남시까지 연장되면 어떤일이 생길지 궁금해집니다. 고덕기지와 수서기지통합안이 나올 듯 합니다. 과연 3호선 운정신도시에 주박기지 만들겠다고 하긴하지만 사실상 지역주민들이 반대를 한다면 결국은 김포시가 날리를 칠 것입니다. 김포시:서울3,5,9호선,인천1호선,2호선 모두다 가져와!
뭐니뭐니해도 굴곡중에서 가장 따지고 싶은 부분은 강남지역입니다. 그냥 한남대교~강남대로로이어지는 모양새를 했스면 네트워크상 가장 이상적이죠. 그렇게 한다면 1차적으로 양재아래 염곡사거리가 종착역이었다가 2차로 분당으로 연장된다면 현재의 신분당선 모양새로 분당 정자이남 에서는 신속하게 강남 및 서울4대문안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blueberryhpk6009 고터의 위치도 좀 불합리한점이 많습니다. 제생각은 고터의 위치를 현재 염곡사거리 기아현대자동차자리나 원예상가단지 자리가 적합하다라고 봅니다. 반포보다는 거리가 멀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강남대로에 바로 걸처 있는 모양새이기에 그렇게 후미졌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5분교통]경의중앙선은 왜 항상 안 올까?](http://i.ytimg.com/vi/hQgV0IjH1iA/mqdefault.jpg)
1:31 이게 분당선 강놈리 마을전철의 비극의 시작
엄청나게 길......지는 않겠구나!
서울 3호선의 TMI 설명을 저렇게까지 설명 해 주시다니! 대단합니다!!
일산은 그래서 그런지 버스가 참 많이 발달되어 있지. 대화-서울역 가는 노선만 해도 열댓개는 될텐데..
@오각폰ogakphone 전에는 많았는데 줄었죠
3호선은 백석에서 충무로 가는데도 44분이 걸리다보니 강남이야 말할 것도 없고 도심권 접속에 있어서도 광역버스에 비하면 장점이 없어서 경의중앙선 개통 이전까지는 압도적이었죠.
요즘은 대화-서울역 버스노선 거의 전멸했어요. 직통노선 없구요 그나마 1000번버스가 근처에 신한은행으로 가긴하는데 내려서 좀 걸어가야하고 나머진 전부 환승입니다.
아무래도 경의선 지선(서울역행)이 최단시간에 찔러주니, 광역버스 노선이 줄어드는데 한몫했죠.
1000번 외에는 대화-서울역 700번이 있지만 이건 급행이 아닌 간선버스라서 대화역-서울역 전구간 타는분은 거의 없을듯(심지어 환승센터 회차가 아니라 구 서울역YTN정류장이 회차지점이라 서울역까지는 걸어가야됨... 수색, DMC역, 모래내시장 등에서 사직동, 세종문화회관, 삼성본관, 상공회의소 갈때는 한번에 가서 편함)
3호선은 나의 인생입니다. 연장 축하드려요👏🏻
2부 올라오자마자 봅니다.
1:11 흥미진진해 ㅋㅋ
개포동과 대치동 주민들의 싸움에 결국
3호선만 쥐어터져나가네 ㅋㅋㅋㅋㅋㅋ
3호선의 서쪽 연장인 운정신도시 연장과 관련해서 금릉역에 차량기지(또는 주박기지)를 세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산갈때 왜 올라갔다 내려가지 했는데 ㅋㅋ 민원 그리고 강남부분도 직선화가 아니라 구불구불 ㅋㅋㅋㅋ 좋은정보 감사여~~~!
5:30 철도청 일산 구간 넘기고 서울역-청량리 알짜 노선 가져오려고 했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다,,, 칼만 안 들었지 완전 날강도잖아..!
0:44 와우!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 담배소비세 엄청나네요.
1991년인가? 3호선 끝을 보고 싶어서 당시 간이역사였던 지축역으로 갔었죠. 지축은 그때 제대로 된 상가 건물 하나 없는 정말 시골 면 소재지 정도의 마을이었고, 지축교회 건물 첨탑이 가장 높은 구조물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구파발역을 지나서 천천히 지상 밖으로 나와 고가역으로 올라가던 때, 꼬맹이 시절 2호선 잠실역에서 성내역(현재의 잠실나루역)으로 가는 고가구간에서 창밖을 열심히 보던 때처럼 보고 그랬죠. 그때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옛 추억이...
지축역 근처는 2022년 현재 많이 개발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용객도 많이 증가했죠
지축역은 5년 전만 해도 운전면허학원과 교회가 대부분이었죠…
지축역에서 구파발 가려고 터널 들어가기전 꺾는길에 북한산뷰 좋더라
3호선 특집 2부가 올라왔네요, 다시 한 번 3만명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드디어 2부!
배차간격 넓기는 한데 경의중앙선 생각하면....
문제는 경의중앙선에 대곡소사선 개통하면 배차간격이 빡빡하게 들어와서 3호선이 배차간격 휠씬 길듯요
경의중앙선은 선로용량때매
@이별 개인적으로는 KTX를 지하화해서 경의중앙선의 배차를 해결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별 다들 무슨 소리 하세요? 기존 경의중앙선이 서빙고역이든 용산역이든 그쪽 에서 더이상 선로용량이 한계가 있으니 서북부 경의중앙선 라인에 긴 배차간격 사이에 대곡소사선 추가노선을 확대한거잖아요!
능곡역 이후 역들은 경의중앙선 배차간격에 목매고 있을지 몰라도 대곡역 기존역들은 기존 경의중앙선 열차+ 대곡소사선 열차들이 같이 다니기때문에 배차간격이 짧아지는 효과를 얻는겁니다.
@이별 아직 10년 가까이 걸리지만 미래에 수서광주선이 완공됐을 때 청량리발 경강선 및 강릉선 ktx를 수서역으로 돌리면 청량리-망우 구간의 선로용량에 여유가 생길 거예요.
민원의 폐해 : 3호선의 굴곡화, 분당선 개포리 구간…
개포동은 한번도 개포리였던 적이 없고요. 사실 표정속도 저하의 주범 3개의 역은 개포2동에만 있습니다. 따라서 개포1동, 개포4동(구 포이동)은 아직도 지하철의 혜택을 못받고 있습니다. 까실거면 그당시 개포2동의 아파트들 주민들을 까셔야합니다. 개포1동 주민들은 당시 전철에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MingyuKim-mk9hx 개포리인적 없는건 알죠. 개포리라는 표현은 분당선 역의 마을전철화되것을 나타내는 표현이죠.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반포리였었으니까요. 그리고 정확히는 구 개포2, 3동에서 요구한거구요.
정확한 별명은 '강놈리 마을전철'입니다
@@gsp_gamsung 뭐 다른 별칭으론 "분당선 개포동 막장구간"이죠
역시 기차관련 정보에는 진심인 형님👍👍👍👍👍
👍
3호선 노선조정도 불만족스러웠던 주민들은 기어이 광역철도인 분당선을 강남마을철로 바꿔버렸죠...
아니 이용객도 없을 지하철역을 왜 만들어 ㅠㅠ 망할
@@dannylee9662 아파트 가격
구룡역... 핌피질의 폐해
그래도 선형변경 없이 역만 추가한 거라 용인시가 하는 짓(가장 안좋은 예:인덕원동탄선 흥덕역)에 비하면 양반인지도(?)
06:42 그래서 그런가... 일산선이 운행한 다음에도, 또 은평뉴타운이 건설되던 와중에도...
지축역은 왠지 도시의 끝 느낌이 물씬 났음.
연장된다면 수서, 지축기지도 옮길수도 있겠네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2호선 비밀도 다뤄주심^^
전에, 3호선 하남 연장 계획이 취소됬다고 들었는데,
결국은, 연장 확정이군요.
본래 계획은 일산이 아닌 벽제라서... 그걸 원당 쪽으로 틀었으니 그렇죠.
지역민원=꾸불꾸불노선... 우리나라와 일본의 지하철의 다른점은 우리나라는 주거지역이 생기고난후 지하철이나 전철이 들어오지만 일본의 경우는 먼저 선로가 깔리고 주택단지를 만들었다는것입니다. 아무튼 노선만 연장할것이 아니라 급행열차의 실행으로 빠른 이동도 강구해야할것으로 여겨집니다.
대화-금릉구간은 계속 코레일에서 맡을거 같고, 오금-하남시청은 경기교통공사에서 맡게 되겠죠???
역쟁이님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ㅎ
07:47 그나저나 12호선은 월계역이 아닌 광운대역(당시 성북역)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ㅎㅎ
네 확인해보니 그러네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외선은 정말 운도 지지리 없고 불쌍한 노선이네요.
초기 계획에서도 벽제역으로 이어지지 못하더니 일산선 마저 대장역이 사라지다니...
폐선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나봐요.
벽제 아님?
기분 나쁘셨다면 ㅈㅅ
@@메테오기름-h2v 벽제요 ㅋㅋ 써놓고 확인을 못했네요. 수정했습니다. ㅎㅎ
폐선은 아닙니다. 아직도 교외선은 운영중입니다. 방송국과 지자체에서 하도 폐선이라고 잘못 홍보해서(작년에 예능프로그램 tvN식스센스 8회에서도 교외선을 폐선이라고 잘못 홍보했습니다.) 진짜 폐선으로 아는 사람들이 무단으로 교외선 선로에 침입해서 과태료 낸 사람들이 수천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교외선은 폐선이 아니고 현재도 운영중인 선로이며 간간히 화물열차들이 다니는 휴선입니다.
@@Ycmjg37143 여객운송을 생각해서 폐선이라 했는데 휴선이군요
네 교외선은 폐선구간이 아니라 여객수요 감소로 여객운송만 중단됐을 뿐이죠. 부정기적으로 화물열차가 다니기 때문에 폐선된 걸로 생각해서 철로에 들어가면 정말 큰일날수 있는곳...
청량리-상봉 구간이었나 이쪽 선로용량 과포화라서 화물열차가 교외선으로 우회하는거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절대 폐선될 수 없습니다.
대청역은 실질적으로 일원동이라 개포동은 3호선에서 완전 소외됐음.
과거 상대적으로 힘있는 주민이 많았던 대치동 민영아파트 주민들이 정치권에 압력을 가해 서민 집중 지역이던 개포동의 주공아파트 지역을 지나려 예정돼 있던 3호선 노선을 바꿔버렸음.
그 반작용으로 10년후 분당선의 강남리 마을전철(대모산입구, 개포동, 구룡역)이 탄생했지만, 개포동 전체가 부자동네로 변모한 지금도 개포1동, 구포이동(현개포4동) 지역은 여전히 지하철 음영지역임.
3호선 특징 몇 가지 더.
•오금 방면 열차를 타고 무악재에서 독립문 갈 때 갑자기 덜컹거림.
•종로3가역 환승 구간 겁나 김.
•대곡역 연신내역 수서역 GTX-A 노선 들어옴 개꿀^^
종로3가는 1/5호선 환승시에만 굉장히 길고 3호선은 그 중간에있어서 최적환승칸에 탑승하면 빠른편입니다. (5호선은 좀 지하깊숙히있어 계단을 많이 타야하지만..)
서울 한강이북 지역 섬식 승강장이 유난히 많은 특징도 있죠
대곡역 수서역 연신내역
GTX-A 노선 개꿀^^
연신내역 근처사시나보네요
@@웃는꿀벌-c7b딱히 그건 아닌데 3호선에서 GTX-A 노선 들어오는 역이 연신내역 말고는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GTX-A
운정-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삼성(코엑스)-[수서]-성남-용인(구성)-동탄
신분당선(한강 이남 서울시계 내)
[신사]-논현-신논현-강남-[양재]-양재시민의숲-청계산입구
* 대괄호( [ ] ) 안의 역은 3호선 환승가능한 역 🚉
지축역 관할이 6:4로 나뉘어 있다는건 처음 안 흥미로운 사실이네요~
일산선 구간을 우측통행 직류로 건설하도록 감사원에서 중재한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4호선에서 꽈배기굴이라는 희대의 괴작을 만들고도 철도청이랑 지하철공사 3호선에서도 양보없었던건 여전했네.
3기3호선은 진짜 핌피의 결정체.
1,2,3기 지하철을 다 가진 노선
5호선과 가장 많이 만나는 노선
(유일하게 다른 1개 노선과 3회 이상 만나는 노선-하남시청 연장 시)
군대 휴가 복귀할때 삼송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구파발행 연속으로 오면 빡치던데... 고양시에 사람 많아서 지하철 많이 타던데 그냥 다 대화행으로 해주지 ㅋㅋㅋㅋㅋㅋㅋ
일원동 주민입니다.. 대치동이나 개포동 모두 강력하게 주장하지 않았다면 일원역이 없었겠네요
지하철 타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3호선은 일산가는게 너무 멀리 돌아가서 안탑니다
노선을 그따그로 멀리 돌아가게 만든이유가 대치뭔지.
3호선만 보면 화가나요
다시 짧게 못만들겠죠..
하나같이 스토리가 엄청 많네요 ㅎㅎ
3호선 타면서 궁금했던게 서울방향에서 지축역으로 들어갈때 거의 90도로 꺾으면서 들어가던데 왜 완만한 곡선형태로 건설하지 않은건가요? 주변을 보면 죄다 논밭 뿐이라 자리가 없어서 그런것같진 않은데 차량기지때문에 그런건가요?
지축역이 차량기지 쪽에 지은 것이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gurorapid 오오! 답변감사합니다!!
아침마다 3호선 타고 출퇴근하는데, 3호선의 역사를 보게 되어서 아주 재밌네요 ㅎㅎㅎ
6선 돌고돌고 ㅋㅋㅋ 장점은 졸아도 다시 돌아서 돌아온다는거죠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연장이 기대되는 호선이 1호선 3호선 7호선...
혹시 비운의 6호선도 해주실수 있나요?
응암순환을꼭했어야 했는지....
주민 요구 다 들어줄려고 그런 것
저 화정 사는데ㅎㅎ감사합니다!
뭐 3호선이 1,2,3기 신도시 다 지난다고?
출근시간에 콩나물 이겠네 ㅗㅜㅑ
서울 지하철3호선은 철도계의 간선143(정릉~개포동)
앞으로3호선은 북쪽으로 문산까지 동쪽으로는 둔촌오륜을 지나 감일지구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주제추천:서해선은 왜 한결같이,칼갈이 배차간격이 20분일까?(출,퇴근시간제외)
3호선의 저러한 구불거리는 선형 때문에 신분당선과 GTX-A선이 나름 급행 역할을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신분당선의 뜬금없는 용산 경유 삼송 연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유지로만 보면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지나는게 더 맞긴 할것 같아요
@@gurorapid 네, 남산하부를 통과하는게 어렵다면 신사 이북으로는 한남(경의중앙선)-녹사평 or 이태원(6호선)-서울역(1호선, 4호선, 공항철도, GTX-A선, GTX-B선, 신안산선)-시청(1호선, 2호선)-광화문(5호선)-경복궁(3호선) 경로로 가는게 타당해요.
3호선 탈 때 대화에서 앉아가면 엄청 편해요.
4호선의 비밀편도 올려주세요!!
5:30 종로선 구간을 철도청이 관리하고 일산선을 내준다는 제안에 서울지하철공사에서 내세운게 '철도청이 분당선도 내준다면 검토는 해보겠다'라고 해서 무산되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물론 이게 정확히 확인 안되고 잘 모르니.. 아무튼 이런 얘기가 있었지요..
3호선 오금역에서 매봉역까지는 출근 시간대에 사람 덜해서 좋았습니다. 한 4년 전 이야기라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지만요. 그 땐 의자에 못 앉으면 다음 열차타고 출근할 정도였죠.
나중에 언젠가 3호선 대화역에서 금릉역 연장하게 되더라도 직류 전차선을 설치할 예정인가요?
10호선일부분은 신안산선으로계승되네요
3호선이 구불구불해진 이유가 있었네요.
3호선은 노선중에서 황금노선이네요
분당으로 이었으면 더 좋았을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쉽네
이쯤되면 고속선 완행선 얘기도 한번 나와야할듯...
근데 열차 구매비용이
16대(1대=10량)에 천억원이라....
지금도 그정도 되나...
IMF 사건이 없었다면, 2021년 서울의 지하철망이 어땠을지 궁금해지네요.
14호선까지 개통했을듯합니다 경전철사업은 애초에 하지않았고
3호선 무악재역-독립문역 사이를 지날 때에 열차의 흔들림이 심한 현상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ㅎㅎ
풀가속하다가 급 곡선인 선형에 진입해서 그런 것 같긴 한데.. 서서 가면 참.. 서커스(?)를 추게 돼요;;ㅋ
수차 노선변경 민윈으로
바꿀수도 있었군요
나중에 경의중앙선에 관한 영상도 올려주세요^^
6:11 하남선쪽은 출퇴근시간 배차가 10분인데......
받아들이기 더 힘든 경강선 라인 거주자...
원당에서 탔을 때, 9분에 1대???인가 그래요. 4호선 안산 구간도 오래걸리고ㅠ
동해선도 만만찮음...
출퇴근때는 15분 이지만
평시30분은 진심 너무한듯
3호선 진짜 많이 타고 다녔었는데 ㅋㅋ점점 길어지니 왠지 뿌듯하네요
건설은 건설사가 하는데 님이 왜 뿌듯함?
정신병 있나?
@@김기수-n9x 와 진짜 친구없는 티 존나난다 우욱
@@김기수-n9x 정신병은 선넘지;;
@@levjerraz6983 너도 친구 없는 티난다. 키보드 워리어... 우웩
@@som-xt3fm 아니 맞잖아. 공사는 업체가 하는데 뜬금없이 지가 왜 뿌듯해 함? 정신병이지...
지금이라도 구룡 대모산은 없어져야함
94년 7살 때 길음쪽에서 아부지 사업장인 대치역으로 3호선 타고 갔다가 혼자서 겁도 없이 왔다고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몇년후 이사가서 초중고 학창시절 다 보내고 (대학때는 삼성역으로 외도함) 이제 대청으로 혼자 나가 살며 5호선 타러 오금방향으로 가는 출근전철에 몸을 싣고 있습니다 . 어릴적 봤던 은색과 파란색의 3호선 전철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3호선의 숨겨진 13가지 비밀 ZIP
00:10 수서 연장의 원동력은 담배소비세 지방세 전환 ?
01:08 두번의 변경을 거친 3호선 수서 연장
02:06 분당신도시로 원래 3호선이 이어질 계획?
03:00 착공이후 노선이 변경된 일산선
06:41 두 운영기관 경계는 지축역 한 가운데서?
07:43 IMF 위기에도 다행히 살아남은 오금연장
08:36 3호선 연장은 파주 - 하남시청 까지?
9:51 END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호선 하남 연장 5호선 승객 분산용으로 개통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5호선도 팔당역까지 연장하면 더 좋을텐데...
1기 2기 3기로 나눠져 있다해서 3호선이라고 불렀다
3호선은 숫자처럼 왤캐 굴곡이 많나 했더니 돈문제였구만. ㅠㅠ
결국 전철은 집값 상승용으로 쓰고
막상 개통하고 나서는 토사구팽...
구불구불해진 이유: 핌피...안그래도 3호선이 인기 제일 많은 호선인데, 고맙지만 불쌍한 호선. 1~4호선 중 그래도 대교하나 차지해서 다행이긴 하지ㅠㅠ
3:26 질문 있습니다. 어째서 기존 경의선 복선 전화하는 비용이 일산선 지하로 새로 뚫는 것보다 비용이 더 산출되었던 겁니까? 원래 기존선 복선전철화가 지하 신선보다 더 싸게 먹히면 먹혔지 더 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일산선은 대부분 지상입니다.
@@korean_vocaloid_lab 예전에 타 봤는데 한 60%이상은 지하구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엔 여러 문제가 있을것 같은데 일단 3호선 신선보다 경의선을 따라가고자 했다면 거리가 두배는 됩니다.
경춘선이나 중앙선 처럼 경의선과는 별개로 건설을 해여 하다보니 여기에서 많이 들어 간것 같습니다.
물론 개통하면 기존 경의선은 철거가 되겠지요.
그리고 새로운 선로 놓은 곳에 대한 토지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 비용도 컸을것 같네요.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우선 일산선 대비 노선 길이가 상당히 길고, 단선을 복선화 시키는 과정에서 추가 토지 확보로 인한 비용 상승도 고려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korean_vocaloid_lab대곡 원당 지축만 지상이고 나머지는 다 지하로알고있네요
???: 전철로 드리프트!!
3호선은 아니지만 개포동쪽 지나가는 분당선 역들 그냥 다 폐쇄해버리면 좋겠다 한개만 남기고... 시간낭비 개쩔어
교통공사 직원이신가요? 정보력이 엄청나네요
감사합니다~ 교통공사를 다니지는 않습니다:)
강남 아래쪽은 강북갈때말곤 3호선 안 타요.. ㅋㅋ 버스가 주요 교통수단
4호선 건설과정도 알고싶어요 4호선 꽈배기 굴이 생긴이유가 알고싶어요
4호선 꽈배기굴은 사당역 이후로 과천선과 안산선을 건설시 서울지하철공사는 우측통행을 한 반면에 철도청에서는 좌측통행 방식을 고집을 했습니다.
두 기관이 팽팽히 대립하다가 결국 생겨나게 된 것이 꽈배기굴 입니다.
구 국철구간의 하나였던 안산선 구간까지 직결운행을 하게 되었으므로 통행방향이나 절연구간은 필연적이었지만
문제는 그걸 적절히 지상구간에서 해결하는등 타협을 했어야 하는데
철도청과 지하철공사 양측 다 양보없이 자기 관할구간까지 그대로 공사하는걸 고집해서...
지하 꽈배기굴이라는 희대의 괴작이 나왔고
통행방향교차(꽈배기굴), 직교류변환, 절연구간 등 한군데에 다 몰려있는 문제가 생겼죠.
그 문제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일산선 구간은 철도청 관할이지만 3호선 시내구간과 동일하게 우측통행과 직류를 사용하도록 중재된 거구요.
생각보다 국내에도 지자체간 영유권(?) 분쟁이 많은 편임
강남리 마을전철 역 중에서 이용자가 적은 역은 폐역 해야 한다.
정~말 아쉬운점, 3호선은 급행설계를 했어야했다.(출퇴근시간만)
은마타운 미도맨션을 지은 한보그룹과 당시 정부가 깊은 연관이 있었기 때문에...
3호선 출근시간에 이용하는데 코로나로인하여 승객들이 줄은것같애요
서울지하철은 중간에 대피선로역을 만들어서 급행과 특급열차를 꼭 도입해야 한다.
노선이 길어지면 뭐하나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혹시 충북선 주덕역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 근처에 서충주신도시가 건설중이라 궁금합니다.
형 6호선은 왜 은평구 쪽에서 순환으로 끝나??
응암쪽에 차량기지를 만드려했으나 그린벨트 구역이라 차량기지 설치를 못해서 루프구간이 된 겁니다.
나중에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와코레일양심어디? 일산선과 1호선종로구간 트레이드는말이안돼죠!
3호선은 구불구불한 것만 없으면 딱 좋은 노선인 것 같더군요.
3호선을 운정신도시연장뿐만 아니라 하남시까지 연장되면 어떤일이 생길지 궁금해집니다.
고덕기지와 수서기지통합안이 나올 듯 합니다.
과연 3호선 운정신도시에 주박기지 만들겠다고 하긴하지만 사실상 지역주민들이 반대를 한다면 결국은 김포시가 날리를 칠 것입니다.
김포시:서울3,5,9호선,인천1호선,2호선 모두다 가져와!
이미 인천1호선은 공사중이고 서울5호선, 인천2호선은 계획중임
@@정훈이의생물 김포한강선 과연 제대로 시행할수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맨날 서울시는 건폐장을 가지고 날리치고 있는데 진짜로 건폐장 제발로 김포가 아닌 다른곳에 두면 어떨지 의문입니다.>포천시도 나브지 않는데 말입니다.
@@ANA-zs4vk 결국 서울시에서 서렌치고 방화차량기지 옮기면서 실행된다고는 들었는데...
대구 부산 3호선도 해주세요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굴곡중에서 가장 따지고 싶은 부분은 강남지역입니다. 그냥 한남대교~강남대로로이어지는 모양새를 했스면 네트워크상 가장 이상적이죠. 그렇게 한다면 1차적으로 양재아래 염곡사거리가 종착역이었다가 2차로 분당으로 연장된다면 현재의 신분당선 모양새로 분당 정자이남 에서는 신속하게 강남 및 서울4대문안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고터를 반드시 지날거였으므로 반포대교~한남대교 사이쯤에서 한강을 건넜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죠. 지금은 동호대교에서 건넌후 ㄷ자로 꺾어지니...
@@blueberryhpk6009 고터의 위치도 좀 불합리한점이 많습니다. 제생각은 고터의 위치를 현재 염곡사거리 기아현대자동차자리나 원예상가단지 자리가 적합하다라고 봅니다.
반포보다는 거리가 멀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강남대로에 바로 걸처 있는 모양새이기에 그렇게 후미졌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몇개 역이 잉여같았는데 3호선..특히 잠원역 거긴 사람 해도해도 너무 없음 위치도 신사랑 고속터미널 역으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고
개발도상국식 노선 결정.
7:51 만약 11호선이 개통되었다면 3호선 독립문역이 환승역이 되었을 거네요.
꿀렁꾸울렁
3:35 진짜 이대로 지어졌으면 경의선 복선전철화 기다릴 필요도 없이 일산에서 서울로 빠르게 갈 수 있었는데 틀어버리는 바람에 광역버스한테 밀림
사실 일산선 이용객이 저조한것은 우회보다는 일산과 가까운 곳의 부도심과 도심을 적절히 이어주지 못한게 크답니다. 최근 개발된 상암동은 차치하더라도 신촌쪽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서울 도심도 오늘날 와서 보면 이동수요가 많은 광화문 시청쪽은 우회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호선 자주 이용하는데 노선이 구불구불하고 워낙 경유하는 지점이 많다보니까 같은 강남구인데도 수서에서 압구정까지 가는데 30분 가까이 걸리게 되네요ㅠ
신사동에서 압구정으로 꺽일때 한숨나옴
다른노선도 부탁드립니다 꿀잼
3호선이 서울의 정중앙을 세로로 가르는ㅎ
하남은 땅 코딱지만한데 5호선 3호선 다 들어오넹 김포는 2량 경전철 하나로 끝내더니..
진짜 김포시민들 화날듯 ㅜ
먼 훗날 3호선은 파주 탄현면에서 남양주까지 이어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