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분당선의 경우엔 전압 문제가 아니라 신호체계 호환 불가로 인해 진입이 불가능한 경우입니다. 수인분당선은 1세대 전동차(흔히 납작이)에 ATS 호환되는 장치를 달게 되면 운행이 가능하긴 합니다.(단,예외적으로 22편성만은 ATS가 살아있는 유일한 수인분당선 납작이 1세대 차량으로, 1세대 납작이 차량 중에선 유일하게 해당 차량만이 수인선 구간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다만 수인분당선 1세대(일명 납작이) 차량들도 점차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차량 ATS 설치 작업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teaky5818 초기형납작이(93~94)년산은 4호선이랑 사양 차이는 없었어서 교직겸용에 ATS/ATC 겸용이었지만 분당선이 교류, ATC전용이라 직류관련 부품과 ATS를 철거하고 1인승무 대응으로 와이퍼도 하나씩 더 달렸다고 하더군요 96년 도입분부터는 아예 교류/ATC전용으로 들어왔고요 물론 예전에 분당선 납작이가 ATS구간 시운전한 자료가 있긴 하다만 속도코드 오류로 실패했다고 들었습니다. 노후와 외에 기타 등등 여러 사유로 기존에 ATC만 설치되어있던 22편성만 개조되고 말은 듯 합니다
이 때문에 과거 성북(현 광운대)역의 플랫폼은 1, 2번 홈에 1호선 본선이 지나가고, 3번 홈을 성북~용산(현 중앙선) 지선의 승강장으로 사용했죠. 중앙선 분리 이후의 현재의 광운대역 플랫폼은 1, 3번홈에 1호선 본선이 지나가고, 2번홈에는 광운대역 시종착 열차가 대기하는 승강장 형태가 되었습니다.
전기는 교직겸용차를 투입하면 되고, 신호는 ATC/ATS 겸용차량을 투입하면 되기에 문제가 쉽게 풀렸지만, 통행 방향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죠. 평면교차로 통행방향을 바꾸면 선로의 용량을 깎아먹는 문제가 있어서, 꽈배기굴을 뚫는 것으로 해결했죠. 김포공항역도 꽈배기굴이 섞인 형태로 설계하여 건설했습니다. 9호선(우측통행)과 인천공항철도(좌측통행)의 직통운행을 염두하여 이렇게 만들었고요.
@@박세정-k8c 아닌데 ㅋㅋㅋ 미국 거의 대부분 오른쪽. 암트렉 타본 내가 알지. 증거1: www.wikidata.org/wiki/Q14747203#/media/File:Handedness_of_rail_traffic_worldwide.png 증거2: ua-cam.com/video/WH-3FsmU6KQ/v-deo.html
1,3,4호선이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이 같이 운영을 하는 노선인데다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의 전력 사용방식이 서로 다르고 그 때문에 1,4호선은 전력 공급방식이 변경되는 구간이 존재 합니다. 1호선은 지하 청량리역과 회기역 사이 구간/남영역과 지하 서울역 사이 구간이고 4호선은 영상에 나와있듯 남태령역과 선바위역 사이 구간에서 통행방식까지 바뀌기 때문에 꽈배기굴 형식으로 존재합니다. 1호선 전동차는 모든 차량이 직류방식과 교류방식 모두 통행이 가능하지만 4호선은 그게 불가능한 전동차가 있어서 당고개역에서 사당역 까지만 다니는 전동차가 존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밑에 분께서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4호선에 직류구간만 운행 가능한 직류전용 전동차가 있기는 합니다만, 사당역 까지만 다니는 부분에서 더 정확히 언급하자면, 사실 직류전용 전동차는 직류전기를 사용하는 마지막 구간인 남태령역까지 운행이 가능하고, 남태령~선바위 사이에도 회차선이 존재하지만, 정작 남태령역은 이용객이 너무 저조한 탓에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서 사당역까지만 운행을 합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남태령행 운행계통도 존재했었지만, 위에 언급한 이용객 문제 때문에 2016년에 완전히 폐지되고 극히 일부의 사당역 종착 열차가 남태령~선바위 사이에 위치한 회차선까지 갔다가 회차합니다.
4호선 전기일 했던 사람입니다... 사실 남태령쪽 전기설비들 보면 신기한게 참 많았었죠. 남태령역은 코레일이 처음에 설계 다 했기에 서울메트로 쪽 전기설비스타일과는 좀 달라서 설비 익히는데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지금은 노후화로 서교공 스타일로 다 바꾸고 있을겁니다) 제가 알기론 남태령역 운영권을 가지고 메트로/철도청이 싸워서 결국 남태령이 서울시구역이라 손을 들어줬던걸로 알고 있는데 관련해서 알고 계신 거 있으신가요?
글쎄요 싸운것이 아니라 서로 미룬것이 아닐까요, 남태령 같은역은 적자역이라 서로 운영하길 꺼려합니다, 코레일에서 건설하고 서울시로 넘겼지요, 지하철 코레일 구간을 무상으로 서울시에 넘겨줘도 안 받을 겁니다, 지하철은 엄청난 적자에 시달려서 거의 자본 잠식상태이고, 코레일은 전철구간만 정리하면 흑자입니다, 반대로 서울시도 코레일이 원하면 무상으로 줄겁니다
02:16 송파구 남부순환철도 계획은 초기에 가락동, 오금동이었으나 이후에 문정동, 거여동(현 5호선 거여역 위치)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취소된 철도인 만큼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겠습니다만.... 일단 그림으로 표시하신 위치는 가락동, 오금동이 아니라 문정동과 거여동입니다.
아무튼 전동차운행하는것보면 뒤죽박죽... 좀더 신중해야하는데... 3호선탔는데 4호선 노선도가 있으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방향 바꾸기위한 꽈베기 터널은 세계에서 유일무일한 구성이고... 수인분당선은 그렇게 노선이 연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6량 그대로 운행이고... 답답합니다.
꽈배기굴 때문이 아니고 절연구간 때문에 그런겁니다. 절연구간은 교-교, 교-직 절연구간이 있는데 지하서울-남영은 교직절연구간으로 전력방식이 서로 달라 중간에 전기가 통하지 않는 구간을 만들어 둔 것이고 해당 구간에는 전기가 흐르지 않으니 전동차에 전력공급이 안되 밧데리에서 수전하는 직류용 형광등만 켜지죠.
게다가 4호선은 다른 노선에 비하면 자살하는 역들이 상당히 많았었죠... 당장 예로부터 수도권 전철에서 자살의 성지로 유명했었던 삼선교(한성대)역과 동작역, 중앙역, 공단(초지)역만 봐도.... 4호선 주로 이용한 주변 사람들 중에는 4호선 쪽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죽하면 그 사람들이 死호선으로 깠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도로는 대부분 우측통행 인데 왜 좌측통행으로 하는지 대개 궁금하네.. 전부 다 우측통행으로 통일하고 역명판 및 방향 위치만 바꾸면 안되나?? 굳이 힘들게 안해도 될듯 어느 노선은 좌측, 어느 노선은 우측 그렇게 하니까 번거롭다.. 도로 및 철도는 교통편의를 위해 반드시 우측통행으로!!
역명판과 방향 위치만 바꿔서는 절대 안되죠. 철도는 차량과 다르게 통행방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통행방향이 바뀜으로 인해서 열차가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 선로분기기가 위치한 장소와 선로의 설계까지 바꿔야할 뿐더러, 신호기의 위치와 차량이 지나가면 신호가 바뀌게끔 해주는 선로 밑에 설치된 차상장치 등등 신호설비의 위치또한 바뀐 통행방향에 맞도록 바꿔야 하는 등 예산이 결코 적지 않게 들어갑니다.
섬식이 상대식보다 잘못탈 확률이 낮긴 하지만 없진 않아요. 방향 안보고 탔는데 가려는곳과 반대방향일 수 있어서. 그리고 김재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확장불가능 문제가 심각한데 일례로 신도림역이 1호선, 2호선 다 섬식이었는데 (1호선은 쌍섬식이나 완행은 그 중 1개 승강장에서만 양쪽 정차, 2호선은 쌍상대식이나 역시 섬식처럼 가운데만 본선열차 정차) 1호선 승강장 크기에 비해 이용객이 너무 많아서 안전사고 우려 때문에 상행(청량리,의정부 방면) 승강장을 따로 넓게 지어서 상대식 형태로 쓰고 있죠.
사실 3호선 일산선 구간도 꽈배기굴이 될 뻔 했으나 4호선에서 벌어진 꽈배기굴을 본 감사원이 이러한 계획을 컷해버렸습니다.
안산에 40년 살면서 이런 정보를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안산선 처음에 개통되었을때 안산~금정구간 이였다가
차츰 차츰 과천쪽으로 역이 늘어나더니 말씀이 맞네요
예전에는 한번에 안산에서 청량리하고 성북하고 구로역도 운행했었는데
부대가 진접읍에 있었는데 진접선이라는 단어만 보면 복무했던 부대가 생각나는....
추가 영상 2탄 감사합니다. 재미있네요. 꽈배기굴도 다시 보고,
90년대 후반까지도 철도청 소속 차량 일부는 8량으로 다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황색 도색이었지요. 이슈될만한 사건은 없어서 뉴스로 기록된 건 없는 것 같네요.
6량이었습니다 95년에 10량화가 됐죠
@@조성빈-n2s 다시 말하지만 철도청 주황색차량 = 4호선 전동차는 8량 없었고 6량으로 운행하다 1995년에 10량으로 증량됐습니다.
8량없었는데?
8량이 아니라 6량입니다
ㅋㅋ
2003년까지였나, 하루 세번 안산선에 노량진행이 있었고, 더 옛날엔 구로역 9번 승강장에서 안산행도 타고 그랬는데(수원행과 같은 승강장) 다 엄청 옛날 얘기가 됐네요 ㅎㅎ
찐이다 ㄷㄷ
3호선은 특이하게 안산선,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이나 경의중앙선 그 외의 코레일에서 운행하는 역과 다르게 파랑색 배경에 글씨가 있는걸 안쓰는 군요
수인분당선도 나중에 연장되면서 전압 문제로 왕십리-고색 편성만 가능한 열차들이 생겼죠. 뭔가 4호선이 떠오르는 사례... 남양주 연장 구간은 3호선처럼 4호선 서울 구간과 같은 시스템으로 맞춘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거긴 전압이 아니라 신호장비 문제...
수인분당선은 전류방식 문제가 아닌, 신호방식 문제입니다. 왕십리~고색 구간은 ATC신호를, 고색~인천 구간은 ATS신호를 사용하죠.
4호선도 당고개~금정 구간은 ATC신호를, 금정~오이도 구간은 ATS신호를 사용합니다.
수인분당선의 경우엔 전압 문제가 아니라 신호체계 호환 불가로 인해 진입이 불가능한 경우입니다. 수인분당선은 1세대 전동차(흔히 납작이)에 ATS 호환되는 장치를 달게 되면 운행이 가능하긴 합니다.(단,예외적으로 22편성만은 ATS가 살아있는 유일한 수인분당선 납작이 1세대 차량으로, 1세대 납작이 차량 중에선 유일하게 해당 차량만이 수인선 구간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다만 수인분당선 1세대(일명 납작이) 차량들도 점차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차량 ATS 설치 작업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teaky5818 초기형납작이(93~94)년산은 4호선이랑 사양 차이는 없었어서 교직겸용에 ATS/ATC 겸용이었지만 분당선이 교류, ATC전용이라 직류관련 부품과 ATS를 철거하고 1인승무 대응으로 와이퍼도 하나씩 더 달렸다고 하더군요 96년 도입분부터는 아예 교류/ATC전용으로 들어왔고요 물론 예전에 분당선 납작이가 ATS구간 시운전한 자료가 있긴 하다만 속도코드 오류로 실패했다고 들었습니다. 노후와 외에 기타 등등 여러 사유로 기존에 ATC만 설치되어있던 22편성만 개조되고 말은 듯 합니다
4호선을 15년동안 이용하면서 몰랐던 내용도 있었는데 알게 되어서 좋네요
신호변경구간(금정역 장내) 교직절연구간(선바위-남태령 간)
고가(산본)-지상(금정)-지하(범계-남태령)라는 환상적인 모든 조건이 갖쳐줘있어 산본-남태령 구간이 시험구간으로 선정된 4호선
시험보기엔 최적의 코스네요 ㅎㅎ
어쩐지...어렸을때 대야미 살때 시운전용 전철이 많이 다닌다 싶었더니 그런이유였군요
안산선이 1호선 지선으로 만들어진건 처음 알았네요.
금정역 4호선 플랫폼이 1호선 플랫폼과 같이 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현재의 경의중앙선 또한 과거에는 성북(현 광운대)~지상 청량리 경유~용산 구간의 운행계통으로 1호선의 지선으로 운행하였으나, 2005년 12월 16일 회기~덕소 구간이 개통되면서 기존의 지상 청량리~용산 구간이 중앙선으로 분리되었죠.
예전 노선표보면 금정역에서 안산선 갈라저 있는거 볼 수있음
이 때문에 과거 성북(현 광운대)역의 플랫폼은 1, 2번 홈에 1호선 본선이 지나가고, 3번 홈을 성북~용산(현 중앙선) 지선의 승강장으로 사용했죠.
중앙선 분리 이후의 현재의 광운대역 플랫폼은
1, 3번홈에 1호선 본선이 지나가고, 2번홈에는 광운대역 시종착 열차가 대기하는 승강장 형태가 되었습니다.
90년대초반 안산행이 1호선이었을때 서울역이나 안양역 등에서도 철도청소속 중저항 안산행 자주 봤죠.
잘봤습니다. 과천에 지하철역 생길때가 기억나네요. 지하철 타려면 무조건 버스나 택시타고 사당 나가서 탔었어야 했었는데 ㅋ
산본에 93년 부터 살았는데 지하철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게 해주는 영상이라 좋네요 :)
금정역에서 4호선 개통되고 6량짜리 섞여다녀서 잘보고 위치해서 타고 그랬는데 ㅎㅎ
전기는 교직겸용차를 투입하면 되고, 신호는 ATC/ATS 겸용차량을 투입하면 되기에 문제가 쉽게 풀렸지만, 통행 방향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죠. 평면교차로 통행방향을 바꾸면 선로의 용량을 깎아먹는 문제가 있어서, 꽈배기굴을 뚫는 것으로 해결했죠. 김포공항역도 꽈배기굴이 섞인 형태로 설계하여 건설했습니다. 9호선(우측통행)과 인천공항철도(좌측통행)의 직통운행을 염두하여 이렇게 만들었고요.
해방후 미군이 주둔 하면서, 차량통행은 우측으로 바꿨는데 , 철도는 내버려 뒀죠. 그 때 철도도 바꿨어야 했죠.
@@davidjacobs8558 미국도 철도는 좌측이야 ㅋㅋㅋ
@@박세정-k8c 아닌데 ㅋㅋㅋ 미국 거의 대부분 오른쪽. 암트렉 타본 내가 알지.
증거1:
www.wikidata.org/wiki/Q14747203#/media/File:Handedness_of_rail_traffic_worldwide.png
증거2:
ua-cam.com/video/WH-3FsmU6KQ/v-deo.html
@@davidjacobs8558 당시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우측으로 바꿀 능력이 없었죠..
@@k233_jukjeon 그당시 복선이 거의 없고, 죄다 단선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미군정이 맘만 먹었다면 할 수 있었겠죠. 그러나 미군정은 철도에 관심이 없었고.
94년~95년초 한정해서 강북구간에 직교류 6량열차가 들어온 아침시간대는 정말 끔찍했겠네요;;
개통초기에 사당 10량 산본6량 안산 6량 식으로 편성 되었어요.. 철도 파업 하는날이면 헬오브헬이던..
1,3,4호선이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이 같이 운영을 하는 노선인데다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의 전력 사용방식이 서로 다르고 그 때문에 1,4호선은 전력 공급방식이 변경되는 구간이 존재 합니다.
1호선은 지하 청량리역과 회기역 사이 구간/남영역과 지하 서울역 사이 구간이고 4호선은 영상에 나와있듯 남태령역과 선바위역 사이 구간에서 통행방식까지 바뀌기 때문에 꽈배기굴 형식으로 존재합니다.
1호선 전동차는 모든 차량이 직류방식과 교류방식 모두 통행이 가능하지만 4호선은 그게 불가능한 전동차가 있어서 당고개역에서 사당역 까지만 다니는 전동차가 존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밑에 분께서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4호선에 직류구간만 운행 가능한 직류전용 전동차가 있기는 합니다만, 사당역 까지만 다니는 부분에서 더 정확히 언급하자면,
사실 직류전용 전동차는 직류전기를 사용하는 마지막 구간인 남태령역까지 운행이 가능하고, 남태령~선바위 사이에도 회차선이 존재하지만, 정작 남태령역은 이용객이 너무 저조한 탓에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서 사당역까지만 운행을 합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남태령행 운행계통도 존재했었지만, 위에 언급한 이용객 문제 때문에 2016년에 완전히 폐지되고 극히 일부의 사당역 종착 열차가 남태령~선바위 사이에 위치한 회차선까지 갔다가 회차합니다.
@@L_ys 사실 이거까지 쓰려고 했지만 휴대폰으로 쓰다보니 여러모로 귀찮았...
4호선 안산선~과천선 진짜 지겹도록 타고다니는 사람인데 2편 기다렸어요~~ ㅎ ㅎ 재밌는영상 감사합니다
4호선 전기일 했던 사람입니다...
사실 남태령쪽 전기설비들 보면 신기한게 참 많았었죠. 남태령역은 코레일이 처음에 설계 다 했기에 서울메트로 쪽 전기설비스타일과는 좀 달라서 설비 익히는데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지금은 노후화로 서교공 스타일로 다 바꾸고 있을겁니다)
제가 알기론 남태령역 운영권을 가지고 메트로/철도청이 싸워서 결국 남태령이 서울시구역이라 손을 들어줬던걸로 알고 있는데 관련해서 알고 계신 거 있으신가요?
와우
글쎄요 싸운것이 아니라 서로 미룬것이 아닐까요, 남태령 같은역은 적자역이라 서로 운영하길 꺼려합니다, 코레일에서 건설하고 서울시로 넘겼지요, 지하철 코레일 구간을 무상으로 서울시에 넘겨줘도 안 받을 겁니다, 지하철은 엄청난 적자에 시달려서 거의 자본 잠식상태이고, 코레일은 전철구간만 정리하면 흑자입니다, 반대로 서울시도 코레일이 원하면 무상으로 줄겁니다
서울시 구간 맞습니다
방배동 지역이죠 전원마을과 우신운수 차고지가 있기도 하죠
님태령 개통 구간에서 전기 변환 사고가 자주 발생해 철도청장 모가지가 날라 갔었지요
남태령 개통 구간에서 직류. 교류 변환 장치가 고장을 일으켜 철도청장 모가지가 달아 났지요
남태령 선로가 철도청 구간이었기
예전 3호선 4호선 열차 의자가 엄청 불편했음 의자와 벽의 각도가 90도를 넘지 못해서 벽에 기대는데 앞으로 숙일수밖에 없어서 의자에 앉아서 가지만 엄청 불편했죠
4호선만 주로 탔더니 당연히 좌우측 바꿔가며 쓰는줄 알았었네요
요즘은 스마트폰하고 인지하지 못하고 타서 기억이 안나는데 남영역에서 서울역 지하로 갈때도 깜박깜박 거렸던것 같은데
1994년 당시 선바위역은 이용객이 제로였음.지금은 이용객이 많아졌음.
역쟁이 Tv 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호선의 비밀
00:20 안산선
01:50 과천선 24년만에 개통
02:53 꽈배기굴
04:47 1호선이였는데 4호선으로 바꾼 이유
05:41 4호선 열차가 2호선으로 바꾼 이유
07:01 혼돈의 4호선
08:02 2000년 개통 구간
오늘도 꿀잼 입니다.
한양대 에리카 다녀서 4호선 많이 탔는데 전력공급방식 변경 안내의 원인을 우연히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되네요
저 에리카 22학번 새내기예요
진짜 꽈배기굴은 신의 한수다
한국에서 살았을때 4호선 몇번 타본적 있는데 신기하네요 ㅎㅎ
왜 다시 올라왔나 했는데 뒷부분에서 이해했습니다!
오우
저에겐 친숙한 4호선이네요
외박나갈때 또 복귀할때도..ㅋㅋ
02:16 송파구 남부순환철도 계획은 초기에 가락동, 오금동이었으나 이후에 문정동, 거여동(현 5호선 거여역 위치)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취소된 철도인 만큼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겠습니다만.... 일단 그림으로 표시하신 위치는 가락동, 오금동이 아니라 문정동과 거여동입니다.
지도에 역명은 당시 노선계획서문서에 적힌 역명으로 넣었습니다. 당시 계획서상 역명이 실제 행정구역과 다를순 있는데 문서에 적힌 그대로 넣었습니다 🙃
이구간이 운전이 어려워서 기관사 실기시험시 남태령 아래 구간이 시험구간입니다
현재 안산선은 1호선 중검수 시흥기지 입고로만 1호선이 다닙니다 수인분당선 4호선 전동차가 다닙니다
과천선 꽈배기굴
거기에 지금은 전장연의 불법시위 테러행위까지
황금노선이면서 또 파란만장하기도 한 4호선
시민의 안전을 볼모로 하고 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전장연의 시위는 중단되고 주동자들은 구속수사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런정보는 어디서 조사하는건가요...? 어디서 나오나요? 정말 신기한것같아요..
과거에는 안산선이 1호선으로 운행했나보네요
잼나네요 ㅎ
참고로 유럽도시들의 지하철 차량 도색이 노선색과 관계 없이 모두 같습니다.
3:52 그래픽은 실제와 동일합니다. 오이도 방면이 위로, 당고개 방면이 아래로 교차하는 터널인 걸 비탈길을 내려오며 선바위역으로 들어오는 열차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TMI: 과천선 완전 개통당시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직교류겸용을 10량 5편성, 6량 13편성으로 도입하였습니다.
그래서 10량 편성은 산본 이남으로는 가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전동차운행하는것보면 뒤죽박죽... 좀더 신중해야하는데... 3호선탔는데 4호선 노선도가 있으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방향 바꾸기위한 꽈베기 터널은 세계에서 유일무일한 구성이고... 수인분당선은 그렇게 노선이 연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6량 그대로 운행이고... 답답합니다.
4호선유명한곳이 꽈배기굴이죠 ㅎㅎ
번외로 4호선 서울교통공사구간의 시작점인 남태령역은 원래 바로 코앞에 수방사가 있던 탓인지 승강장 내부의 깊이가 휑한 역 주변과는 달리 엄청 깊긴 하던데
그것보다 남태령 부분 우면산 고도때문에 산성역처럼 깊게 공사를 한겁니다
차라리 범계역까지 서울교통공사에서 관리하고 직교류 전환을 금정에서 바꿨으면 공사가 더 편했을텐데 많아 아쉽군요
2:13 이 남부순환선이 지어졌다면 안양권+수원권의 강남 접근성이나 SRT 이용이 상당히 편리했을텐데...
어릴때오니 1호선 청량리~서울역 딱 9정거장 이엇는데오니 지금 노선보묜 눈 아퍼오니요
종로선만 있던 시절과는 차원이 다르죠. 4호선까지만 개통했던 당시에만 해도 이정도로 복잡하진 않았는데...
5:59 영국이 아니라 프랑스 아닌가요
꽈배기굴을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선이 위치한 남태령~선바위가 아닌 범계~금정 구간에 만들었으면 훨 나았을텐데 아쉽네요.
6량이라.. 지금도 금정~사당구간 무지하게 혼잡한데 그땐 정말 장난 아니었겠네요
네 평일이고 주말이고간에 6량은 앉을 자리가 없었지요. 게다가 그당시에는 연착이 심해서 아침시간에 당고개행쪽은 창동기지에서 당고개행으로 회송하는 편성 때문에 중간에 멈춰서는 때가 많았어요.. 오죽하면 맨앞칸에서 이전에 떠났던 열차가 보일정도 였음.
다사다난한 4호선이기도 하죠 허허허허
형 사랑해 💚 😘 😍 💕 💜 ❤️
세계에서 단 한곳뿐인 우측,좌측통행 혼재노선
신분당선에 대해서도 한번다뤄주세요!
4호선 최고
아 뭔가 4호선... 갑자기 드는 생각이
진접에서 더 연장해서 포천 아님 의정부까지 연장해도 좋을것 같은데...
그리고 경복대부터 21번버스 랑 동일하게 운행하면 좋을련...(?)
안녕하세요 저번 영상에서 7호선 석남역이 청라까지 개통된다고 올려주셨는데요 착공이 들어갔더라고요 ㅎㅎ 추가로 서울 2호선이 청라쪽으로 연결한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영상 만들어서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3:55지하서울역에서도 불꺼지던데 그것도 꽈배기굴 때문인가요
꽈베기굴때문이 아니고 전기관리의 관할이 바뀌기때문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촌역에서 용산역으로 가는 구간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전기관리의 관할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이구간의 경우 통일이 되어 꺼지는 현상은 없다고 합니다. 일명 데드존이라고 합니다.
꽈배기굴 때문이 아니고 절연구간 때문에 그런겁니다.
절연구간은 교-교, 교-직 절연구간이 있는데 지하서울-남영은 교직절연구간으로 전력방식이 서로 달라 중간에 전기가 통하지 않는 구간을 만들어 둔 것이고 해당 구간에는 전기가 흐르지 않으니 전동차에 전력공급이 안되 밧데리에서 수전하는 직류용 형광등만 켜지죠.
정말 추억이네요
지금도 고장 및 지연이 잦은 노선…..
더이상 부산전철이아닌 부산2호선도해주세요
과연 어디까지 연장될것인가
사행구간 경사선로 처음들어오는 3VF제어방식의 문제로 개통초기 두어번 꽈배기굴에서 전동차가 멈춰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천에서 4호선 타고 안양가기 엄청 힘든데. .ㅋ 환승만 몇 번인지. ㅎ
게다가 4호선은 다른 노선에 비하면 자살하는 역들이 상당히 많았었죠... 당장 예로부터 수도권 전철에서 자살의 성지로 유명했었던 삼선교(한성대)역과 동작역, 중앙역, 공단(초지)역만 봐도....
4호선 주로 이용한 주변 사람들 중에는 4호선 쪽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죽하면 그 사람들이 死호선으로 깠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동작역을 제외하면 주로 저소득자 즉 못사는 사람들 위주로 주민이 구성되어 있어서 그래요.. 4호선이 대체로 서울 경기에서 가난한 지역을 지나가죠 ㅇㅇ 용산 이촌 과천 사당 이수 이정도빼면 동네가… ㅋㅋ
평촌이 못산다니ㅋㅋㅋㅋㅋ
@@JeonghoonKang-un3ym 평촌은 딱 일반동네 ㅇㅇ
과천선 구간이 기존 4호선과 같이 직류 우측통행이고
범계 - 금정 구간이 절연구간이 되는게
좀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싶네요
경마역과 서울대공원은 평일에는 통과시켜야한다. 이용객이 없다
금정에서 인덕원 20분 간격 생겼을 때 기억나네요..금정 범계 벌말 인덕원
ㅎㅎ 맞아요 지금은 평촌역으로 개명된 벌말역
오호
당고개 주민으로서 이런거 볼 때마다 익숙하고 반가워서 좋네요
4호선이었던 지하철 2,3호선 어떻게 이적했는지 굼금합니다
지하철 안타고 다닌지 벌써 16년되가나??
차있으니까 탈 필요조차도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연상이 기대되네요
요즘 4호선만 파고 계시네여
4호선낡은열차들 특히직류전용열차는 전부폐차하고 전부직교류겸용열차로 도입하고 사당행은완전폐지해야죠!
직교류겸용 열차로 전부 도입된다고 해도 이용객이 대부분 몰려있는 사당 이북구간 때문에 효율적인 운행과 예산 절약을 위해 사당행이 폐지될 일은 아마 없을겁니다.
@@L_ys 글쎄요! 그러기엔 안산, 군포, 안양, 과천에서 배차가부족하다고 계속민원을 넣고있어요! 강북만출퇴근난이 아니고 4호선경기도구간도 출퇴근난입니다!
직류 전용보다 직교류 겸용 열차가 훨씬 비싸고. 사당행이라는 단거리 열차가 안산 혹은 오이도 까지 간다면 지금 서울시내 배차간격을 맞추려면 열차편성이 많이 늘어나야 하는데..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겠네요
@@최장순-m6r 서울시민들의 효율적인 운행이라지만 그러기엔 과천이남지역의 반발이커요! 그나마직류전용은 사당이남으로 못가니까 사당행명분이라도있지 직교류겸용이 사당행운행하면 당장과천이남 들고일어납니다. 여기는배차도헬이에요.
@엉냔 아 야! 배차반토막나서 공급부족으로인해 가축수송으로 악명높은데가 4호선남태령이남구간이다! 니는그러면상계동 쌍문동 수유동 일대이야기하는데 거긴중간에 대학교구간들에서 내리기라도하지만 남태령이남구간은 안그래도미어터지는데 사당오기전까지 내리는사람이드물고 타는사람만 존나많다고! 특히금정에서 1호선3대에서 내리는사람들이 4호선1대에 몰리고 그상태로사당까지간다고! 여기에 범계, 인덕원에서 평촌시민들존나타고 과천에서도 정부과천청사에 내리기도하지만 서울로가는과천시민들이 더많다! 그리고 광역버스내린 승객들몰리는 선바위도있네! 알고나태클쳐걸어!
90년대 4호선
6량이 되면 인천도 왔다갔다 할수있다
만약 직교류를 안 했다면
2종 전기철도 면허는 어디 구역을 했을까...?
1호선?ㅋㅋㅋㅋ
서울에 무제한 패스권이 있나요
부산에는 현금 5000원 이면 4호선까지 무한인데
부산은 있지만 서울은 없습니다.
1호선도 중간에 전류와 통행방식이 바뀌지 않나요?
통행방식은 바뀌지않고 전류만 바뀝니다~
원래 1호선~~
다음에는 7호선 해주세요
몇호선의 비밀 재생목록 만들어주세요
재생목록 있습니다!😀
4호선 신차 우진산전 405편성 운행 시운전
4호선이라니
7호선도 ㅜㅜ
1호선도 그렇지않나요서울역서 남영역사이서요
지금 6량이면 아마 어우 상상하기도 싫다ㅋㅋ
공포의 꽈배기굴
근데 수인분당선은 노선도 길면서 열차가 왜 10량이아닌건지..
3호선, 4호선 다음에는 5호선
4호선도 잔고장이너무많아요.일본마냥 직결운영으로 바뀌어야합니다.4호선은 진접선과 경춘선이으고,5호선은 하남거쳐 중앙선직결해서 덕소까지 9호선은 인천공항철도로 직결운행으로 안될까요?3호선은 경의중앙선과 분당선직결운행
그냥 마구잡이로 직결하면 혼란만 가중됨 지금 4호선은 쌍문부터 사람들이 타는데 진접연장하면 진접부터 사람들이 들이차서 기존이용하는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지 안그래도 미어 터지는데
지금은 시위단체가 정복한 안습한 노선...
95년고등학교 졸업하고..당고개에서안산까지 약1달정도 출퇴근했던 기역이...힘들어서 안산으로 내려가서 정착한지25년이 되었네
4호선은 잘못 들어갈 수도 있겠다
6량 열차되면 사람들이 겁나많지.
다이나믹한 4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도로는 대부분 우측통행 인데 왜 좌측통행으로 하는지 대개 궁금하네..
전부 다 우측통행으로 통일하고 역명판 및 방향 위치만 바꾸면 안되나??
굳이 힘들게 안해도 될듯
어느 노선은 좌측, 어느 노선은 우측 그렇게 하니까 번거롭다..
도로 및 철도는 교통편의를 위해 반드시 우측통행으로!!
바꾸는 돈은 누가 냅니까?
역명판과 방향 위치만 바꿔서는 절대 안되죠.
철도는 차량과 다르게 통행방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통행방향이 바뀜으로 인해서 열차가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 선로분기기가 위치한 장소와 선로의 설계까지 바꿔야할 뿐더러, 신호기의 위치와 차량이 지나가면 신호가 바뀌게끔 해주는 선로 밑에 설치된 차상장치 등등 신호설비의 위치또한 바뀐 통행방향에 맞도록 바꿔야 하는 등 예산이 결코 적지 않게 들어갑니다.
@@Aiden_bnsg 그건 나라가 잘못한거니까 나라가 책임져야지.. 그렇다고 국민들 돈 누릴려고 하는건 아냐.. 저기 좀 그렇다면 너가 내라
섬식 승강장으로 해야 잘못 탈 일 없고 양방향 타고 갈수 있어서 그게 더 편할듯
역 전부 다 그랬으면 좋겠다
근데 그러면 승강장 확장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환승역일경우엔 좀 그렇다고 합니다.
섬식이 상대식보다 잘못탈 확률이 낮긴 하지만 없진 않아요. 방향 안보고 탔는데 가려는곳과 반대방향일 수 있어서.
그리고 김재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확장불가능 문제가 심각한데
일례로 신도림역이 1호선, 2호선 다 섬식이었는데 (1호선은 쌍섬식이나 완행은 그 중 1개 승강장에서만 양쪽 정차, 2호선은 쌍상대식이나 역시 섬식처럼 가운데만 본선열차 정차) 1호선 승강장 크기에 비해 이용객이 너무 많아서 안전사고 우려 때문에 상행(청량리,의정부 방면) 승강장을 따로 넓게 지어서 상대식 형태로 쓰고 있죠.
그냥 직결하지 말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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