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근까지 “버림받을까 무섭다”를 앵무새처럼 외쳤어요. 그러다 문득 왜 이 감정이 흘러가지 않는 걸까 생각해보니 1. 감정과 하나되어 이 감정을 없애버리고 싶다. 제발 더이상 느끼고 싶지 않다는 진심. 2. 관찰자는 이런 내가 어떻게 보일까? 를 놓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관찰자 시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거울 앞에 앉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문득 “평생 버림받아도 괜찮아. 평생 무능해도 괜찮아. 세상이 너를 다 버려도 난 널 버리지 않을거야.”라는 말이 갑자기 떠올랐어요.(들린거랑은 약간 다른..그냥 알아지는?) 그러더니 이 감정의 끝에는 냉소적이거나 울기만 했는데 이번엔 따뜻한 미소가 피어오르면서 엄청 편안해졌어요. 그리고 이젠 “사랑받고 싶다, 버림받고 싶지 않다“ 라는 감정에 집착이 없어졌어요. 또 떠오른다고 해도 ”날 버리지 않을 존재“에 대한 앎이 분명해져서인지 잘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받고 싶어요. 버림받기 싫어요. 그래서 버림받고 초라한 나를 외면했어요. 버림받은 나는 안그래도 버림받아 힘든데 내가 외면하니 제발 나 좀 봐달라고ㅡ 다시 지옥같은 현실을 안겨주네요. 까짓거 버림받으면 어때요. 버림받는다고 죽는것도 아닌데ㅡ 슬프겠죠. 힘들겠죠. 아프겠죠. 그 감정 다 오롯이 느껴주려구요. 버림받은 내가 소외당하지 않게요.
우와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폭력적인 아버지에 나르시스트인 어머니.. 무조건적으로 사랑받는 남자이자 막내인 동생과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미움받고 사랑 못 받는 나.. 공부를 잘했고 나르시스트 남자들과 연애를 해온 것도 똑같네요! 이 영상을 교과서 삼아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명상을 몇년간 해오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 관념을 그저 지켜보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다..." 입니다. 우리는 오감을 가진 인간으로 살아가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순간순간 이라도 그것을 알아차리고 혹은 명상을 통해 진짜 내가 누구인지(관찰자-참나-진자아)를 알아차리는 것이겠지요. 여전히 헤매고 있지만 예전처럼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고통이 오거나 어떤 사건을 마주하면 "아 이것이 내가 놓아주어야 할 무언가이구나..." 라고 알아차리는 힘이 생겼습니다. 여기까지 온 것도 저는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거짓말처럼 못할 것 같았던 일들, 혹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일들도 하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예전처럼 조급한 마음도 더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 때가 있고 시간이 필요하겠거니 하고 갑니다. 저도 사연자분처럼 이정도면 될 것 같았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을 마주하기도 했었고, 더 참혹한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었습니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도 그런 길을 가신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우리 모두가 진짜 누구인지 알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저는 앞으로도 기꺼이 겪어보려고 합니다. 명상하는 과정이 여전히 쉽지는 않습니다.. ㅎㅎ 여러분들에게도 축복과 평화가 함께하길 기도드립니다.
* 자기수용, 에고수용, 자아수용, 부정적 감정 받아들이기, 무의식정화 * 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에고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김상운 선생님 답변입니다] 감정도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 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대성통곡, 눈물,기침, 하품, 몸살...등)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 내가 근원의 사랑속에 들어간 상태에서(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나를 상상하면서) 버림받은 나로 살아가는 나의 아픈 감정을 털어놓으면,그 아픈 감정들은 어떻게 될까요? 텅 빈 근원의 사랑속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기에 제가 한번 정리해서 댓글로 올려보았습니다.
선생님 또래 아저씨들을 다 봐도 선생님처럼 말씀하시는 분은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선생님께서 몸을 떠난 텅빈마음. 관찰자로 살라는 말씀이 불교에서 가르치는 뱅뱅도는 윤회에서 벗어나 해탈하여 정토 극락세계로 들어가는길이라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극락으로 가는길이 불이문을 통해서 간다는 점하고, 짝이되는 생각들을 합쳐서 텅빈마음으로 돌아가라는 말씀하고도 역시 같은 뜻이네요. 고통에 헤매는 어리석은 중생으로 그만살고 본래자리로 돌아가서 살라고 신호를 요즘 격주마다 보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나르시시스트 엄마마음이 가해자로 내 안에 각인되어 있어요. 삶에서 그 가해자가 올라와서 상대방과 또는 나 자신한테 미움(가해자-피해자)으로 표현돼요. 당할 때도 있고, 나도 모르게 그 가해자 행동을 할 때도 있어요. 내 안의 나르 가해자 인지하고, 옛날에 엄마한테 당한 상처 하나하나를 관찰자가 되어 엄마가해자와 나피해자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허용하여 이 가해자가 나라고 인정이 되어야 합니다. 가해자 에너지가 다 내 안에 각인되어 있어서 가해자 마음을 알고 풀어야 해요. 부모가 준 상처가 서로의 입장에서 다 이해가 되어 부모마음을 다 품었을 때 그 때부터 참된 인생시작이라고 볼 수 있어요. 결국 내 안에 각인되어 있는 부모 마음 푸는 게 전부입니다.
사랑받고 싶다 나도 인정받고 싶다 누군가에게 소중하고 예쁜 사람이고 싶다 나도 뭐든 잘하는 사람이고싶다 그래서 사랑받고 싶다 사랑 받고 싶다 무조건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항상 사랑을 갈구해왔다 사랑받기 위해서 싫어도 뭐돈 해야했고 조금만 잘해줘도 그게 사랑인줄 알고 덥석 믿어버렸다 사랑받기위해 거짓말도 하고 내 자신보다는 사랑줄것 같은 그 사람 맘에 들기 위해 노력했다 사랑받지 못하는 나를 미워했고 저주했다 이제 놓아줄려고 사랑 그건 정말 좋고 따뜻한건데 사랑 받지 못해도 이제 괜찮다고 이 세상 단 한명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해도 이저 괜찮다고 이제 나 자신한테 말해줄려고 더이상 스스로를 사랑을 구걸하는 거지로 만들지말라고
선생님, 사연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연자분들 대다수가 거울명상 중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그분들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어린시절의 두려움과 수치심이 분노로 위장되어 가슴과 눈에 갇혔는지, 해와 달처럼 허공에 떠있었던듯 의식못했던 두 눈알이 머릿속 어딘가에 단단하게 매달린 듯 관자놀이가 조여들고 양쪽 귀로 들리는 쐬하는 소리에 때도없이 좌우를 두리번 거리게됩니다. 눈물을 흘리면 기분전환이 됐던 경험도 있지만 눈물더러 나오라고 쥐어박을수도 없고 하는 저의 처지에서 보면서는, 거울명상 중에 많이 울고 소리치고 눈물 흘렸다는 님들 참 부럽습니다. 2주에 한번으로 함축되어 귀한 사연자님들과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정을 통제하고 살아온 세월이 길다면, 남자는 약한 모습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다면 술 기운을 빌려보시길 권합니다. 몸과 마음이 이완될 정도로 마시고 명상을 하시면 감정을 더 깊이 느끼게 되실 겁니다. 눈물은 아픔을 느낄때 나오는데 아픔은 약자의 감정이라고 생각들을 하지요. 사실은 강자와 약자가 하나인데~
오늘 영상 중에 "몸을 나와 동일시하며 나를 위로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거울명상 중 오랜 기간 '아이고~~ 이 불쌍한 것!'하며 생각지도 않은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럴때마다 마음이 아파 엉엉 울었어요. 제가 제게 하는 말인데 어떤 제가 어떤 저에게 하는 말인지는 모릅니다. 주체와 객체가 누구이건 다 마음 안에서의 일이겠지요. 이와같이 거울명상 중에 나도 모르게 나온 위로라면 도움이 될까요? 이번 영상을 확인할 때엔 구독자 수가 5만을 넘겠구나 하고 예측해봤는데 정말 그러네요.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기뻐할 일이겠지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vidya-73 반갑습니다 마인디님 채널에서 많이 뵈었어요^^전 이름을 바꾸었어요 많이 정화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사 겨우 중딩때를 정화했더군요 살아온 인생을 거꾸로 정화되더라구요 제경우 모든걸 꿈으로 보여집니다^^ 우리같이 천천히 한발씩 나아가 봐요 ^^ 함께해줘 고맙습니다
사연자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요즘 명상하면 계속 가슴이 콩닥거리며 불안합니다. 살아가는게 무섭다고 계속 되뇌입니다. 한편으론 외부세계의 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인가? 의문이 듭니다. 계속 명상을 하면서 알아봐주면 제 몸도 저절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들까요? 아니면 이 공포, 두려움을 알아차리면서 외부문제해결을 먼저 해야할까요...? 왜 무서운가를 생각해보면 엄마가 첫아이를 유산했다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저는 둘째로 태어났거든요.. 그 공포가 세상을 살아가기 무서워하는건지 단지 이게 전부인걸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가르침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내용 진짜 좋네요 도움되었습니다 그런데 텅빈 마음은 어떻게 해야 가질 수 있는 걸까요? 저는 거울명상 한지 반년도 안 됐는데 사연자분은 4년씩이나 하고도 비슷한 부류의 남자를 만난 것 보면... 갑자기 희망이 없어지네요ㅠㅠ 어차피 매번 똑같이 상처 줄 남자만 만나게 되는데 그냥 아무도 만나지 말아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정말 최근까지 “버림받을까 무섭다”를 앵무새처럼 외쳤어요. 그러다 문득 왜 이 감정이 흘러가지 않는 걸까 생각해보니
1. 감정과 하나되어 이 감정을 없애버리고 싶다. 제발 더이상 느끼고 싶지 않다는 진심.
2. 관찰자는 이런 내가 어떻게 보일까? 를 놓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관찰자 시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거울 앞에 앉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문득 “평생 버림받아도 괜찮아. 평생 무능해도 괜찮아. 세상이 너를 다 버려도 난 널 버리지 않을거야.”라는 말이 갑자기 떠올랐어요.(들린거랑은 약간 다른..그냥 알아지는?) 그러더니 이 감정의 끝에는 냉소적이거나 울기만 했는데 이번엔 따뜻한 미소가 피어오르면서 엄청 편안해졌어요. 그리고 이젠 “사랑받고 싶다, 버림받고 싶지 않다“ 라는 감정에
집착이 없어졌어요. 또 떠오른다고 해도 ”날 버리지 않을 존재“에 대한 앎이 분명해져서인지 잘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그래요
앵무새처럼 “버림받고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삶이두렵다.미움받는게 두렵다”
님 댓글보니,먼가 해소가 되는듯한….댓글감사합니다.
사랑받고 싶어요. 버림받기 싫어요. 그래서 버림받고 초라한 나를 외면했어요. 버림받은 나는 안그래도 버림받아 힘든데 내가 외면하니 제발 나 좀 봐달라고ㅡ 다시 지옥같은 현실을 안겨주네요. 까짓거 버림받으면 어때요. 버림받는다고 죽는것도 아닌데ㅡ 슬프겠죠. 힘들겠죠. 아프겠죠. 그 감정 다 오롯이 느껴주려구요. 버림받은 내가 소외당하지 않게요.
제 인생도 아마 "사랑받지 못한 나"가 제발 자기를 알아달라고 틀어주는 영화였겠군요. 사연자분의 얘기에 제 마음이 뻥 뚫린듯 시원해졌습니다. 선생님과 사연자분과 다른 여러 구독자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
제 이야기 같네요...그토록 아프지 않기위해 발버둥 쳤는데...아픔을 받아들여야 한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엄마가 정신과 환자라 너무 싫었는데...그런엄마 그대로 완벽하다는걸 알아야 한다는걸 이제야 이해합니다...감사합니다.
"너는 나를 빌려 생기기때문에 너가 곧 나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연자분 어려운 환경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하셨네요 앞으로도 좋은 인연만나 행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한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금 여기에서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스승님 ❤❤❤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지구별 수업이 녹록지 않지만
스승님 말씀따라 가고 있습니다.
우와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폭력적인 아버지에 나르시스트인 어머니..
무조건적으로 사랑받는 남자이자 막내인 동생과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미움받고 사랑 못 받는 나..
공부를 잘했고 나르시스트 남자들과 연애를 해온 것도 똑같네요!
이 영상을 교과서 삼아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명상을 몇년간 해오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 관념을 그저 지켜보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다..." 입니다.
우리는 오감을 가진 인간으로 살아가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순간순간 이라도 그것을 알아차리고 혹은 명상을 통해 진짜 내가 누구인지(관찰자-참나-진자아)를 알아차리는 것이겠지요.
여전히 헤매고 있지만 예전처럼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고통이 오거나 어떤 사건을 마주하면 "아 이것이 내가 놓아주어야 할 무언가이구나..." 라고 알아차리는 힘이 생겼습니다.
여기까지 온 것도 저는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거짓말처럼 못할 것 같았던 일들, 혹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일들도 하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예전처럼 조급한 마음도 더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 때가 있고 시간이 필요하겠거니 하고 갑니다.
저도 사연자분처럼 이정도면 될 것 같았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을 마주하기도 했었고, 더 참혹한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었습니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도 그런 길을 가신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우리 모두가 진짜 누구인지 알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저는 앞으로도 기꺼이 겪어보려고 합니다.
명상하는 과정이 여전히 쉽지는 않습니다.. ㅎㅎ
여러분들에게도 축복과 평화가 함께하길 기도드립니다.
가을볕이 내려앉은 나무와 잔디도,
마지막 꽃잎이 달린 꽃들도 이제 쉴 쥰비를 하고 았는것 같습니다.
이 가을 우리 모두 좀 더 편안하고 따스한 날들이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거울명상으로 제 삶울 바꿔주신 선생님께도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자기수용, 에고수용, 자아수용, 부정적 감정 받아들이기, 무의식정화 *
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에고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김상운 선생님 답변입니다]
감정도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 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대성통곡, 눈물,기침, 하품, 몸살...등)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 내가 근원의 사랑속에 들어간 상태에서(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나를 상상하면서)
버림받은 나로 살아가는 나의 아픈 감정을 털어놓으면,그 아픈 감정들은 어떻게 될까요?
텅 빈 근원의 사랑속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기에 제가 한번 정리해서 댓글로 올려보았습니다.
정리해주신 덕분에
이해가 더욱 잘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텅빈마음도 몸이 나가 아니라는것도 상상으로 하나요
텅빈마음, 몸이 나가아니라는건 도저히 마음으로 와닿지 않습니다
저도 어려운 부분인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상하면서 나를 느껴주는게 어떤건지 정말 모르겠어요..ㅜㅜ
가슴과 목이 엄청 답답해요..
관찰자라는것이 하늘에서 저늘 보는 것을 상상하는건가요?
그 관찰자가 몬지 자꾸 미궁속으로 들어갑니다.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늘 귀한말씀 잘들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선생님 또래 아저씨들을 다 봐도 선생님처럼 말씀하시는 분은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선생님께서 몸을 떠난 텅빈마음. 관찰자로 살라는 말씀이 불교에서 가르치는 뱅뱅도는 윤회에서 벗어나 해탈하여 정토 극락세계로 들어가는길이라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극락으로 가는길이 불이문을 통해서 간다는 점하고, 짝이되는 생각들을 합쳐서 텅빈마음으로 돌아가라는 말씀하고도 역시 같은 뜻이네요.
고통에 헤매는 어리석은 중생으로 그만살고 본래자리로 돌아가서 살라고 신호를 요즘 격주마다 보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나르시시스트 엄마마음이 가해자로 내 안에 각인되어 있어요. 삶에서 그 가해자가 올라와서 상대방과 또는 나 자신한테 미움(가해자-피해자)으로 표현돼요. 당할 때도 있고, 나도 모르게 그 가해자 행동을 할 때도 있어요.
내 안의 나르 가해자 인지하고, 옛날에 엄마한테 당한 상처 하나하나를 관찰자가 되어 엄마가해자와 나피해자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허용하여 이 가해자가 나라고 인정이 되어야 합니다. 가해자 에너지가 다 내 안에 각인되어 있어서 가해자 마음을 알고 풀어야 해요. 부모가 준 상처가 서로의 입장에서 다 이해가 되어 부모마음을 다 품었을 때 그 때부터 참된 인생시작이라고 볼 수 있어요. 결국 내 안에 각인되어 있는 부모 마음 푸는 게 전부입니다.
사연보내주시는 당사자분들과
그 사연을 풀어주시는 김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단순하게 지나쳐볼수 있는 얘기지만, 나와 내가 바라는 너의 모습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면 진공속에서 근원의 원리가 확연하게 다가옴을,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선생님 영상을 계속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데 또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네요.
그래서 더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도 감사히 시청하겠습니다. 선생님 삶의 나침반이 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김상운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받고 싶다 나도 인정받고 싶다
누군가에게 소중하고 예쁜 사람이고 싶다
나도 뭐든 잘하는 사람이고싶다
그래서 사랑받고 싶다
사랑 받고 싶다 무조건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항상 사랑을 갈구해왔다
사랑받기 위해서 싫어도 뭐돈 해야했고
조금만 잘해줘도 그게 사랑인줄 알고
덥석 믿어버렸다
사랑받기위해 거짓말도 하고
내 자신보다는 사랑줄것 같은
그 사람 맘에 들기 위해 노력했다
사랑받지 못하는 나를 미워했고
저주했다
이제 놓아줄려고
사랑 그건 정말 좋고 따뜻한건데
사랑 받지 못해도 이제 괜찮다고
이 세상 단 한명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해도 이저 괜찮다고
이제 나 자신한테 말해줄려고
더이상 스스로를 사랑을 구걸하는
거지로 만들지말라고
선생님, 사연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연자분들 대다수가 거울명상 중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그분들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어린시절의 두려움과 수치심이 분노로 위장되어 가슴과 눈에 갇혔는지, 해와 달처럼 허공에 떠있었던듯 의식못했던 두 눈알이 머릿속 어딘가에 단단하게 매달린 듯 관자놀이가 조여들고 양쪽 귀로 들리는 쐬하는 소리에 때도없이 좌우를 두리번 거리게됩니다. 눈물을 흘리면 기분전환이 됐던 경험도 있지만 눈물더러 나오라고 쥐어박을수도 없고 하는 저의 처지에서 보면서는, 거울명상 중에 많이 울고 소리치고 눈물 흘렸다는 님들 참 부럽습니다. 2주에 한번으로 함축되어 귀한 사연자님들과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정을 통제하고 살아온 세월이 길다면, 남자는 약한 모습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다면 술 기운을 빌려보시길 권합니다.
몸과 마음이 이완될 정도로 마시고 명상을 하시면 감정을 더 깊이 느끼게 되실 겁니다.
눈물은 아픔을 느낄때 나오는데 아픔은 약자의 감정이라고 생각들을 하지요. 사실은 강자와 약자가 하나인데~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이젠 모든 영상에 광고도 붙이시고 계좌번호도 남기셔서 후원도 받으시면 좋겠어요 인생을 바꿔주신 분이어서 보답해 드리고 싶어 글을 남겨요 추석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선생님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여러분!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원하지 않는 내 모습조차 '나'이기에,, 그런 나조차 사랑할 줄 알아야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오직 감사할뿐입니다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영상보고 저도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사연자분 앞길을 응원합니다 사연 감사합니다❤
나르...정말 악마적. 그러나 넘어가면 큰 성장의 열매를 준다
결핍을 통해 진정한나 무한한나를 느끼는 거군요...몸은 창조주인 무한한나는 작은나의 결핍과 고통을 통해 다시 큰나로 돌아가는 순수영혼이 되기위해 모두들 파이팅합시다!!!
선생님! 평안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격주로 올려주시는 영상들을 통해서 제가 미워하고 버렸던 자아들을 만나 참회하고 화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우리가 몸을 갖고 인생 수업을 하는 것도 인생 영화 속에 갇혀 살아가는 고통을 통해 무조건적이고 영원한 사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깊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이 마음으로 느껴질 때까지 계속 바라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중에
"몸을 나와 동일시하며 나를 위로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거울명상 중 오랜 기간 '아이고~~ 이 불쌍한 것!'하며 생각지도 않은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럴때마다 마음이 아파 엉엉 울었어요. 제가 제게 하는 말인데 어떤 제가 어떤 저에게 하는 말인지는 모릅니다. 주체와 객체가 누구이건 다 마음 안에서의 일이겠지요. 이와같이 거울명상 중에 나도 모르게 나온 위로라면 도움이 될까요?
이번 영상을 확인할 때엔 구독자 수가 5만을 넘겠구나 하고 예측해봤는데 정말 그러네요.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기뻐할 일이겠지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첫번째 감사합니다 ^^
아픔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주체는 인생 영화를 지켜보는
무조건적인 사랑인 "텅 빈 마음" 이다
소중한 깨달음을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뭔가를 특히 싫어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게 내앞에 나타나는거같아요.. 네가 싫어하는걸 그쪽 입장에서도 이해해봐..이런식으로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시절같은 저에게 귀한 깨달음을 주시는 선생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 텅빈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함을 깨닫기 시작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계속 선생님을 말씀을 들으며 근원의 사랑 창조주의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 걸 깨달아가렵니다😅
다시금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크신마음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반복해서 듣고 깨우치겠습니다.
텅 빈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목마른 사슴이 단비를 만난 듯
빛으로 거듭나는 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7:57
선생님 감사합니다 ^^
무능한 열등한 그래서 사랑받지 못하는 나를 받아들이기가 너무나 괴로워요.
하지만 용기내어 바라보겠습니다
선생님😅
일교차가 심한 요즘의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픙성하고 평온한 한가위되세요.!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감사히 영상시청합니다❤❤❤
불안 두려움이올라오면 선생님영상봅니다
그럼 어느새 스르륵 평화가 찾아옵니다❤
❤선생님의 무한한 사랑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ㅠ 저에게 일침을가해주시는 영상이네요 난 그동안 너무나 열심히 살아왔기에 . 신랑때문? 이라고 .당연히 이제는 무한사랑을 받아도된다고.대우해주지않냐고 징징거리는 나에게 정신차리라는 영상입니다..인생영화속에는 영원히사랑해줄 누군가는 없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
원치 않는 나를 받아들이는 저를 거울 명상 해야겠어요 :)
선생님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 잠깐
박하향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린님께 어울릴 것 같은 박하향🌿
저도 거울명상 3년 넘겼습니다.
좋은 사연으로 좋은 기운 남겨주셔요.
@@vidya-73
반갑습니다
마인디님 채널에서 많이 뵈었어요^^전 이름을 바꾸었어요
많이 정화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사 겨우 중딩때를 정화했더군요 살아온 인생을 거꾸로 정화되더라구요 제경우 모든걸 꿈으로 보여집니다^^
우리같이 천천히 한발씩 나아가 봐요 ^^
함께해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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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으로 보여진다는 건 그만큼 영적 성장을 이루셨다는 말씀 같아요.
전 아직 생생하게 아프거든요.
모두에게 따뜻한 밤이 되길 조용히 기도합니다. 🙏
나는 텅 빈 무한한 마음속에서 거울명상 한다고 자각하며 거울 앞에서 느껴보겠습니다. 현실속에서 사랑받기 위한 노력들을 내려놓고, 지금 나를 받아들이며 살아가겠습니다
사연자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상기 시켜주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직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인생영화에서 찾고 있네요😢
제대로 거울명상 하는것이 어렵다 느껴져요.
늘 감사합니다 아직도 많이 모르지만 계속 공부해야죠 덕분입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덕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나는 텅빈 마음속에서 살아간다
나는 텅빈 무한한 사랑 속에서 살아간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정알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광고도 없이 편안하게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썸네일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여❤
감사드림니다오늘도배웁니다항상존경합니다
이글을 읽고서 스스로가 제가 나르시스트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에요. 끔찍하네요... 왜 이리 되었는지 들여다보면 여기 사연자분처럼 컸죠..
나르시스트인 나를 어서 벗어던지고싶네요😊
나르시스트가 되어서라도 나를 지키고 싶어했던 내면아이의 사랑과 아픔을 느끼고 이해해주세요 :) 그 아이는 너무 아파서 나르시스트라는 갑옷을 입었을 뿐이니까요.
가을비가 내리는군요. 오늘도 선생님의 영상보며 설명과 함께 잘 봤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선생님 강의를 접한지 4~5새월 남짓..
처음보다 요즘은 더 세밀한 내용이 들립니다.
어둔 밤의 등대가 되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텅빈마음은 거울 어떻게만나나오 거울만 몇년씩 보게돼면 어떻게하나오
선생님 건강하세요 ❤❤❤ 헤헷 😊
😊
👍👍
😊😊😊❤❤❤
난 엄마가 너무싫다. 다 싫다
선생님 싫다 라는 감정을 받아 들일 때의 상태는 어떤 상태인가요? 더이상 그 모습이 싫지 않은 상태가 받아 들인 상태인가요?
선생님! 몸을 나와 동일시하며 위로하는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말씀의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다르게 얘기하자면 몸을 자신으로 여기는 에고가 아닌 관찰자아의 위치에서 나를 보라는 이야기로 이해하면 될런지요?
사연자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요즘 명상하면 계속 가슴이 콩닥거리며 불안합니다. 살아가는게 무섭다고 계속 되뇌입니다. 한편으론 외부세계의 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인가? 의문이 듭니다. 계속 명상을 하면서 알아봐주면 제 몸도 저절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들까요? 아니면 이 공포, 두려움을 알아차리면서 외부문제해결을 먼저 해야할까요...? 왜 무서운가를 생각해보면 엄마가 첫아이를 유산했다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저는 둘째로 태어났거든요.. 그 공포가 세상을 살아가기 무서워하는건지 단지 이게 전부인걸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가르침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내용 진짜 좋네요 도움되었습니다 그런데 텅빈 마음은 어떻게 해야 가질 수 있는 걸까요? 저는 거울명상 한지 반년도 안 됐는데 사연자분은 4년씩이나 하고도 비슷한 부류의 남자를 만난 것 보면... 갑자기 희망이 없어지네요ㅠㅠ 어차피 매번 똑같이 상처 줄 남자만 만나게 되는데 그냥 아무도 만나지 말아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둘다 받아들이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라는 건가요
생각을 하지말라는건가요 생각이 자동으로 떠오르는데 ㅋㅋ
감정을 억압할수 밖에 없는 어린이의 고통(ex- 아동학대 )의 원인에 대해서 제발 설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