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는 전원주택을 동경하며 노후에는 전원주택을 예쁘게 새로 지어서 아내와 단둘이 조용하게 살고 싶은 꿈이 있었으나 지금은 아님.계획이 바뀌었어요.은퇴후에는 현재 살고 있는 큰아파트를 팔고 근처에 있는 작은 아파트로 이사하여 문화생활을 즐기며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네요
집도 잘 지어졌으면 그래도 괜찮지요.... 날림으로 지어서 공급한것들은 정말 팔아먹기도 힘듭니다. 난방비가 정말 장난 아니지요.... 그리고 동네 주민들과의 갈등은 결국 거기서 살지 못하고 나와야만 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뭐 ? 마을 발전기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도둑놈의 ㅅ ㄲ 들..... 시골인심 ? 무섭습니다....
낚시를 좋아했던터라 여주 강가에 집짓고 살고 있습니다. 릴 던지면 퐁당하는 거리인데 이사온이후 8년간 낚시 한번도 안했습니다. 한가하게 낚시 할 시간이 없기 때문인데 그 정도로 정원에 일이 많습니다. 가장 힘들었던건 집 경계때문에 옆집과의 불화 였습니다. 측량해서 내땅으로 5미터나 들어온 경계를 원상복구하면서 말안통하는 할아버지와 불화 였는데 시골엔 그런일 많습니다. 도시가 그리워서 서울가면 정신없어 빨리 내려오고 싶어 집니다. 적응되면 살만하죠.
저희 시골도 전원 주택인데 진짜 교통이 젤문제고 밤이면 무서움....그리고 벌레 일단 모기부터 쥐 뱀 장난 아니고 병원이 너무 멈 ㅠ할아버지 돌아가셨지만......... 아프셨을때 병원이 너무 멀어서 너무 곤란했음.... 그래서 그냥 우리집에서 며칠지내시면서 서울에 있는 병원다니심...서울은 거의 병원이 가깝고 교통이 잘돼 있으니까...보고싶다 ㅠ 할아버지
전원주택은 어디까지나 세컨 하우스 개념으로 생각하면 좋아요. 집을 팔기위해 방송에 나온다는분도 있겠고 이유야 붇이기 나름. 밤 이 무섭다면 낮은? 전원주택 매매하려고 하시는분 진짜 많아요. 그런데 매매 안돼서 골마 터지는분도 많아요 결국 5분의1가격으로 경매로 헐값으로 매매
요새 지방 소도시에 도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전원주택단지를 40-50가구 정도로 지어서 분양하는게 있는데 괜찮더군요 도심까지 차로 10분거리니 병원 및 생활문제 없고 원주민이 없이 다 외지인이라 텃새없고 50가구정도 모여사니 밤에 덜 무섭고요 장모님이 그런 곳에 가신다 했을 때 걱정 많이 했는데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여유를 다 느낄 수 있어 좋더군요 이번에도 점심은 15분거리 프렌차이즈에서 먹고 저녁은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었어요
할머니 홀로 산골 마을 외딴? 동네서 좀 먼곳에 혼자계셨는데 집에 쇠붙이는 다 훔쳐갔어요 외양간 도구서부터 부엌에 솥까지 다 떼어갔어요 게다가 뒷간에 염소도 훔쳐갔어요 신고해도 금방 못오잖아요 게다가 후환이 두려워 신고도 못합니다 할멈 저 왓어요" 이거 버리는거죠 가져가요" 이런식으로 몇 차례왔다네요ㅜ 셰퍼트나 진돗개를 집 주위에서 활동하도록 줄을 길게 묶어놓으세요 맹견 2마리는 필수입니다
이천시 xx면 전원주택단지 2017년에 계약해서 살고 있습니다. 소음때문에 인간 돌아버립니다. 전원주택단지들은 대부분 옆집이 낮은 나무 울타리 형태이고 사실상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옆집 마당에서 애들 노는 소음이 어마어마합니다. 쉽게 말해서 아파트 놀이터 바로 20m 이내에 우리집 모든 창문들이 있는 형태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조용한 단지이므로 애들이 꺄르르르 뛰어놀면 그 소음의 크기가 훨씬 크게 들리고, 무엇보다 이쪽 전원주택단지들이 대부분 2억대후반~4억대초반에 형성되기때문에 30대 젊은 부부들이 많다보니 애들이 죄다 3살~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15가구 단지 안에서도 절반입니다. 그러다보니 그집 입장에서는 마당있는 집에서 애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게 하려고 전원주택을 얻었겠지만, 그 옆집인 다른 집들은 정말 그 소음 다 받아내며 살아야해요. 환장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술파티 벌어지죠....이것도 미쳐요. 술취해서 떠들고 목소리도 커서 옆집에서 대화내용 다 이해될 정도입니다. 정말 단지형 전원주택에 살다보면 애들이 하루종일 집에 있는 주말이 무섭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무서워요. 조용한 곳에서 조용하게 살고싶어서 왔다가 완전히 놀이터 바로앞 아파트 1층에 사는 꼴이라 돌아버릴 지경이에요
전원 생활은 집 주인인 스스로 다 알아서 해야 함. 즉 아파트 관리실에서 하는 역활을 본인이 다 해야 함. 나무치고 풀베고 약치고 청소하고 낙옆치우고 집 내부 관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움직이고 관리하고 수리하고 ..............끝없음. 물론 주변 사람들과도 소통하고 잘 관리해서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당연..
금강변으로 이사온지 2년. 60대 초로서 오랜 세월 준비를 했지. 시골도 제일 중요한게 돈. 일단 먹고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한다. 시골가서 과일나무라도 심어 일부라도 생활에 도움을 받으려 생각한다면 가지 않는게 좋다. 살집은 당연히 동네와 떨어진 외딴곳... 동네 가운데 있어봐야 좋을게 없다. 우리집은 대략 좀 올라가야 하는데 풍광이 너무 좋다. 좀 올라가야 한다면 대부분 노인들이 많기에 특별히 미운털이 박히지 않는 한. 힘이 없어 쫒아와 갈구지 않는다. 여름에 일하는데 배짱이같이 이일저일 소일만하고 있으면 많이 미안하다. 그래서 행사때는 고기나 술로 좀 투자를 하는 편이다. 그래봐야 사람들이 많지 않아 일년에 몇십만원 들지 않는다. 언덕위 하얀집에 빨간지붕을 얹으며 집을 짓는이에게 한가지 부탁을 했다. 단열.... 집을 지으며 가장 중요시한게 단열이었다. 얼마나 잘됐는지 11월초 기름 3드럼 사면 3~4월까지는 거뜬하다. 아침 저녁만 대충 돌아가는데도 실내 온도가 25도다. 낮에 해가 뜨면 26~7도 거추장스런 옷은 입을 필요가 없다. 정말 따듯하고 경제적이다. 아니 놀라울정도다. 바닥은 우리집에 많은 진흙으로 두껍게 다져넣었는데... 한번 따듯해지면 식을줄을 모른다. 내 인생에 제일 잘한게 있다면 이집의 단열인거 같다. 아파트가 따듯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파트는 울고갈지경.. 시골살면서 가장 어려운게 있다면 뭐니 뭐니 해도 풀관리다. 나는 처음부터 디테일하게 관리하는게 싫어 대충 마당에 듬성 듬성 나무 심고 산다. 밭이 어딘지 마당이 어딘지 구분이 좀 묘하다. 좀 멀리는 과일나무 가까이는 관상수 뭐 이런식이다. 잔디 심는거 좋긴 하나 그거 관리하려면 보통일 아니다. 힘드니 제초제 뿌려대고. 제초제 뿌리고 농약치고 살려면 뭐하러 시골에 살겠는가. 청정은 나에게 있어 꼭 지켜야 할 가치이기에 농약같은것은 처음부터 없다. 식초.백분.효모.계피가루등으로 처리하는데 그런대로 효과가 있는듯 싶다. 동네가 아래고 위에는 나하고 작은 절하나 있고 두집정도 있는데 농사도 많이 짓지 않고 주로 산이 차지한다. 별로 오염될게 없으니 지하수를 먹는데 수질또한 굿이다. 텃세가 시골은 심하나 위에서 언급한대로 내가 먼저 베풀면 된다. 그렇다고 많은것을 할수는 없지만.... 암튼 인간적 이질감을 극복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할것이다. 가까워졌다고 쉽게 다가가면 안된다. 약간 거리감을 두되 실수는 하지 마라. 항상 가깝고도 먼 당신이 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이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금강변이라면 투자는 2억 안쪽에서 하면 좋다. 물론 1억 내외로 하면 더욱 좋고.. 전원생활한다고 너무 많이 때려 박는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예를 들어 수십수백억이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저 보통 수준이라면 많이 투자해서 살 일은 아니다. 가급적 적은 돈을 투자해야 회수도 빠르고 다시 시내로 간다 해도 가볍게 생각할수 있는것은 별장으로 생각하면 되니까 말이다.
@@이상-j8q 전원생활에 성공 하려면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준비는 젊은 시절부터 목표를 가지고 한다면 좋겠지요. 적당히 일이 있고 돈도 벌수 있다면 금상첨화... 잘못하면 시골에 와서 너무 심심하게 살아야 합니다. 버티지 못하고 나가는 사람들 의외로 많은거 같더라구요. 잘못하면 정말 답 안나오는데가 이런곳 아닌가 생각합니다. 깨끗한 공기 맑은 햇살이 저주스러운것은 인간이 그것만으로 살수 없어 그런거 같습니다. 나같은 경우 젊은날부터 공부한게 있어 매일 할일이 적당히 있고. 사람도 찾아오고 또 출장갈일이 한달에 몇번씩은 생기고 적당히 매출도 올립니다. 농사와는 전혀 다른일이죠. 1500평정도 인데 드믄 드믄 나무심고 상추도 열포기 케일은 세포기 이런식으로 정확히 먹을것만 가꾸고 밭인지 숲인지 뭐~~그렇게 삽니다. 그렇게 사니 좋은것은 하나 있더라구요. 밤에는 반딧불이 날아다닙니다. 요놈들이 살수 있도록 조그마한 논을 만들어 벼도 좀 심고 우렁이도 넣으니 갈수록 더 많이 날아다닐거라 생각됩니다.
전원생활 물론 불편한거 많아요 엄청 많죠. 이번태풍때 집에 물새서 진짜 어릴때나 하던 대야에 물받는 짓을다 했네요. 물론 옥상 방수공사를 5년동안 안해서 글치만 ㅋㅋㅋ 도로가 잘되어있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전제하에 사람 부딫히는거 싫고 조용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으면 딱이구요,도시의 화려함과 편리함 누리고 싶으면 오시면 안되요. 그리고 들어오실때 가족들과 상의는 충분히 되어야하구요, 가족이 화기애애하고 사이가 좋은편이 좋습니다. 가족이 일이있어 한 일주일 적막한 전원에 혼자 멍하니 있으니까 우울증 오더라구요. 외로움 많이타시는분들 절대 안됩니다. 우울증옵니다. 저는 혼자 하는 취미가 엄청 많은편인데도 그래요. 뭐 따지고보면 어디든 살기 나름이긴하지만.... 그리고 텃새는 있습니다. 살아보시면 알아요. 정많은 시골마을이라뇨 ㅎㅎㅎ 지나가다가 한번 걸리면 사돈팔촌 얘기까지 다물어 봅니다. 대응잘못해서 찍히면 동네 나다니기 완전 눈치 보이죠. 시골에 가난하고 외롭게 지내는 노인분들 입장에선 이쁜집짓고 잘사는것"처럼" 보이니까 소외감 느끼기 때문에 더합니다. 만약 시골 마을에 속해있는 한부지에 집을 짓는다면 끝입니다. 모르는 동넷분도 웬만하면 무조건 인사하는게 좋고, 마을 공동 물탱크청소도 가야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인간관계도 신경써야 해요. 다행히 그때는 같이 전원생활 들어간 형님이 옆집에 집을 지었는데 이분이 오지라퍼라서 온동네 노인분들 보일러 고쳐주고 풀베주고해서 전구갈아주고 소일거리 다해줘서 평판이 엄청 좋아서 저는 편했는데 만약 저혼자 들어갔다면 힘들었을겁니다. 그집이 형님집이라 이제는 나와서 산꼭대기에 아예 떨어진 곳에 허허벌판에 혼자 있는데 완전 조용하고 공기 좋습니다. 대신 어마어마하게 불편했는데 개척하는 재미로 즐겼네요. 뭐 건축사기도 당했는데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집짓다가 사람 죽어나간다는말 완전 실감했네요. 이 개노무새끼가 저희집도 제대로 안지어놓고는 주변에 주택 20개를 계약을 맺어서 그돈들고 외국으로 튀려고 하길래 온동네 소문내고 소송걸어서 개떡 만들어 놨네요. 그래도 아직도 미시공대금+보상금 못받았구요,(판사가 워낙 이놈이 재판때도 양아치처럼 굴어서 보상금 쎄게 불러 줬습니다.)채권추심 2년차 입니다.ㅋ 돈안받아도 되니까 평생 추심업자들 바꿔가면서 보내서 동네 개쪽 다주고, 통장압류에, 타고 다니는 자동차 번호판 뗴가면서 괴롭히려구요. 아참, 우리나라 건축법 30년전에 만들어놓고 개정도 안해서 개판오분전이니 조심하세요. 싸게해준다는 아마추어 한테 맡기지 마시고 돈좀 더주고 제대로된 건축사무소에서 (일산 하우징페어같은데 가면 건축 사무소들 많은데 거기서 잘알아보고 계약서 깐깐하게 다 적어서 하시면 그나마 안전합니다.)계약하세요. 결론은 전원생활 쉽지는 않은데 음...제생각에는 돈많이 벌어서 별장하나 지어놓고 휴일이나 시간날때 한번씩 놀러 오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이게 뭔소리야 ㅋㅋㅋ집에 걸려있는 원예농협 담보는 어떻하지?ㅋㅋㅋㅋㅠㅠ 아참 그리고 정원에 개좀 키우지마세요. 보통 진돗개 같은 믹스 백구가 많은데 딴에는 집지킨다고 어찌나 짖어대는지 나중에 진짜 돈많이 벌면 산을 하나사서 주변에 아무도 집못짓게 하고 살고싶은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자기한테나 꼬리치지 개한테는 이뻐라 해주다가 때되면 야생에 작은 플라스틱 집하나 덜렁주고 자기는 안전한 집으로 들어가버리는 꼴인데 얼마나 무섭겠어요? 예민해져서 밤에 달리기 하는거 좋아하는데 아예 못해요, 짖어대서...그러면 주인이 나와서 한단 얘기가 무슨 조깅을 밤에 하냡니다...=_=;;; 낮에 달리기해도 미친듯이 짓던데요. 그개 한마리가 들어오고부터 이쁜 동네에 사람들 산책하는거 하나 못봤습니다. 확 신고해 버리고싶은데 동네가 좁아서 이웃끼리 사이나빠지면 끝이니까요.... 전원생활 해보니까 전원생활도 기본 에티켓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요. 넓은 정원에 이쁜 전원주택+ 큰개한마리
서울에 살며 주말 잠깐씩 외각 드라이브는 참 낭만적이죠 그러다 실행에 옮기게 되면 토지구입, 건축회사와 도면부터 갈등 주택건축, 등등 죽여줍니다 만들어진 집 사면 간편할것 같은데 내 입맛에 맞는 내구성과 효율의 집은 없습니다 원주민 동네와 떨어져 있어도 이장과 동네 망나니들 자주 나타나 마을 일로 갈굽니다 도시의 옆집윗집 아랫집 붙어있던 공동주택보다 도시가스 없는 독립된 주택이라 난방비 엄청납니다 스치고 지나칠때 낭만적이던 나무 화초 잔디 이거 그냥 크는거 아닙니다 관리 중노동입니다 토일요일 휴일 노가다로 평생 보내야 합니다 왜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이 무덤덤해지는지 알게될 것입니다 개똥과 주변 비닐쓰레기는 왜 그리 많은지 겨울은 고행의 시작이고 출퇴근은 장기전입니다 2006년도에 전원주택 입주해 2016년 도시로 탈출했는데 땅값만 계산해 넘겨주니 서울 원래 살던곳 월세 보증금 정도만 남더군요 목적이 뚜렷하다면 찬성이지만 낭만에 젖어 막연히 이주하신다면 절대 반대입니다 서울 10분 거리도 고행의 시작은 마찬가지 입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손등과 손바닥처럼 세상의 모든 것은 양면성이 있으므로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 하기보다는 결국 필요와 선택의 문제이겠죠... 그런 점에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잘 요약해 주셨습니다... 워낙 고려할 요인들이 많아서 빠진 것도 있지만 아래 댓글들에서 보충해 주고 있네요...
동영상 보니까 공감대가 ㅋㅋ 아파트살다가 전원주택 3년째 살고있는데 장단점 있습니다. 갠적으론 아파트보단 장점이 많아 선택했고, 현재는 만족합니다. 집에서 뭔갈 많이 하는 사람들한테 좋은거죠. 개인적 후기를 적는다면 1. 위치선정이 고민을 많이함 전원주택이 대부분 시골에 있기때문에 - 시내10분이내 위치 이마트 위치/3분이내 중간마트 상점 - 버스정류장 집앞 (배차 30~40분) - 전철역 버스로 30분소요 - 뒤산 앞에 하천 - 초등학교 걸어서 20분 > 시내역세권과 너무 떨어져 있으면 불편한점이 많아서 자연도 느낄수 있고,생활권이 가능한 지역을 최대한 중점으로 골랐어요. 2. 상수도와 난방+태양열+화목난로 지하수단수문제 있어 상수도 가능지역으로 선정. 지역난방이 있었음 좋겠지만. 지역난방전원주택 자리가 많지 않다는거 겨울엔 온수매트와 화목난로를 이용합니다. 진짜 추울때 난방키고요 ㅋ 태양열 설치해서 전기는 저렴하게 쓰고 있고, 특히 여름에어컨 사용시 엄청 절약해서 쓸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기 많이 6만원이상 안쓰는 집은 태양열은 필요없습니다. 화목난로 이용시 나무값도 무시못하는데 여름에 나무자르고 버리는데 많습니다. 정보잘활용하면 무료로 목재 구할수 있어요. 3. 배달음식 > 강제 다이어트 배달음식 아파트에살땐 엄청 시켜먹었는데.. 못먹음. 시켜먹어도 다양성 없고, 장점일수 있는데, 그래서 나가서 들어올때 정먹고싶으면 포장해옴. 포장은 할인이 더 많이 되니, 저렴하긴한데 번거로운게 없지 않아 있음. 사람은 다살게 되어있다고 요리실력이 늘어나게 됨. ㅋ 4. 벌레는 아파트 살때도 놀라기는 마찬가지라.. 5. 보안은 CCTV 설치. 나름 요긴합니다. 그리고 좀 전원주택도 단지가 형성된 곳이 좋아요. 보안생각하면 그런단지들은 단체로 보안서비스 가입할수 있는 상품도 있으니 고려하시면 될것같음. 6. 잔디외에 텃밭가꾸기를 하고 있어서 이웃들끼리 채소교환이 자주 일어납니다. 상추가 많이나오면 상추와 당근을 교환 ㅋ 근처 남아도는 땅이 있어 고구마를 심어서 20박스 나왔는데, 전원단지내에 사람들 나눠주고, 받기도 합니다. 전 갠적으로 아파트 살때 소음과 담배연기가 너무 싫었던지라 지금이 좋고, 관리비 면에서 갠적으로 여기가 훨 적게 듭니다. 아이들도 맘껏 뛰어놀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죠. 하지만 전원주택 사는건, 겪어 보고 사는게 좋아요. 저희 부모님의 예전에 시골에서 사셨던 분들이라, 밭관리이며, 조경관리 하시는 낙이 있으셔서 별로 힘들어 하지 않으세요. 열매 같으거 생기면 따먹는 재미도 있고, 하지만 집에 애착이 없고 관리 능력이 없으면, 살기 힘들고 직접 살려는 마음아니고, 투기투자의 의미로 집을 사시면 더 힘들어집니다. 참고로 전원주택도 소형이 인기입니다. 큰집은 관리도 힘들고, 혼자있으면 무서워지기 때문에 ㅋ 참고로 텃세이야기들 많으신데.. 전 고향이 아닌곳인데도 텃세는 없었습니다. ㅋ
전원 생활 12년차 인데요 좋은 점도 참 많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하루하루가 너무 보람차고 재미있고 행복합니다 어쩌다 도시로 볼일보러 나가면 어찌나 가슴이 답답하고 공기가 더러운지 집에오기가 바쁘답니다 몸이 많이 아프고 급하면 119에 도움 요청하면 되고요 조금만 부지런하면 불편한게 없답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이정희-u5n 제가 주택을 구매할려고 1년간 알아보고 했던 결과 우선 땅이 중요합니다 습한땅은 뱀이든 무엇이든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산언덕도 좋지 않아요.. 산언덕이라 함은 오르막길이라는 전제가 있는데 눈이라도 오게 되면 오도가도 못합니다. 그리고 계곡물이 흐르는곳은 절대 피하셔야됩니다.. 장마철이나 그럴때 물이 불어나서 큰일날수도 있을뿐더러 풍수지리적으로 물은 사람에게 좋은영향보다는 안좋은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물은 멀리서 보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계곡 근처에 주택을 지어서 사는사람이 없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만약 그런집이 싸게 나왔다면 사면 안됩니다. 물은 즉 건강과 직결됩니다. 텃세는 주택만 짓고 사는것이라면 그다지 어울리고 살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주로 텃세를 당하셨던 분들은 귀농을 하신분들입니다. 같은농사를 짓게 되면 얼굴을 보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귀농이 아닌 주택만 짓고 살고 인사만 잘한다면 솔직히 말해 텃세는 생길일이 없다고 봅니다 . 저도 초년 부모님이 시골에서 사셨기 때문에 시골인심 잘알고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거 하나 빠졌슴. 바로 주말마다 몰려와서 먹고 마시고 밤새 난리 피우고 쓰레기는 나 몰라라 하고 떠나버리는 친구네 가족들... 휴가철에는 친척.친구 가족들이 겹치기로 몰려들어서 아예 집 한채 더 짓고 펜션업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펜션으로 전환한 후 친구들은 안 온다고 좋아함!
경기도는 면단위 산속에도 상수도 많이 들어옵니다. 벌레 문제는 해충방재 서비스 두어달에 한번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되고, 난방비는 동일평수 아파트와 큰 차이 없는 듯 합니다. 제가 5년간 전원주택을 살아본 바에 의하면 결론은 간단하더군요. 저처럼 30년 넘게 평생을 도심속 아파트에 살고도 다시는 도심 속 아파트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어려서부터 시골 주택에서 생활하던 분 중에도 아파트 생활을 더 선호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비율은 전원주택 : 아파트 가 대략 3:7정도인 것 같습니다. 전원생활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근교의 전원주택에서 2년정도 전세로 잠시 머물러 보신 후에 스스로에게 맞는 집을 구입하시거나 아파트로 돌아가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교통과 주차시설이 좋은 신축 아파트와의 비교이지 주차장과 층간소음을 달고사는 구축 아파트나 빌라, 다세대 주택과는 삶의 질이나 주거환경 자체를 비교할 여지가 없습니다. 축사의 경우 우사나 목장보다 돈사나 양계장 등이 냄새가 훨씬 심합니다. 이것도 요즘은 분뇨처리 기술이 워낙에 좋아져서 1년 365일 냄새를 풍기는게 아니라 한달에 서너번뿐입니다. 전원주택을 구입하실 때는 가급적 첩첩산중으로 들어가시기 보다는 면소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상수도를 끌어올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시골에 있는 전원주택의 단점은 안봐도 뻔하겠죠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으러 나갈려면 1시간 넘게 걸리고 또한 시골은 대도시에 비해서 사회 기반시설이 너무나 부족하여 대중교통 발달이 잘 안되있으니 자동차가 꼭 있어야 하죠 추가적으로 시골의 도로는 평지가 아닌 거의 비탈길에 밤이되면 엄청 어두워서 도로에 전등이 거의 설치가 안되어있고 특히나 어디 무서워서 살겠습니까 ?? 당연히 없죠.....
저는 부모님따라 전원주택 생활하는데 우선 자동차는 필수인거 같아요~ 처음에 지내는거 적응하기 힘들어서 따로 나가서 살려고 생각 많이 했어요. 하지만 주변에 집도 멀리 있어서 한적하고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어서 휴무날 쉴때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점은 강아지들을 눈치 안보고 키울 수 있다는거..!!
우연히 지나가다가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 ^ 현재 아이 둘 그리고 와으프와 시골 사는 1인으로써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저는 워낙 복잡하게 사는걸 싫어해서 그런지.. 벌레도 많고, 편의점도 운전해서 10여분 거리고, 여름에 덥고, 겨울에 귀찮고 (화목보일러라서 몸이 힘들지만, 무지하게 더워요), 풀 정리가 힘들고 하지만... 탁 트인 마당에서 하늘보며 담배 피고, 아이들 언제든 나가서 흙장난하고, 산에서 아이들과 눈썰매 타고, 사계절 변하는 모습 감상하며 음악 틀고 차 막힘 없는 곳에서 드라이브 하고, 아이들 원없이 소리치고 뛰어도 남들 눈치 안봐서 좋고, 날 좋으면 마당에서 숯불에 고기 구워먹고, 가족끼리 도란도란 일주일 먹을거리 농협마트로 장 보러 다니고, 풍경 사진 많이 찍고, 차 소음 없어 고요하고.... 마음만 같아서는 계속 살고 싶은데.. 결국 중요한건 와이프와 아이들, 내 가족도 정말 편하게 살고있고 즐거운 것인가...라는 문제인듯 합니다. 그런 고민으로 와이프를 위해서 제 욕심 조금 내려놓고 옮기려고 마음 먹는 중인데... 저는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ㅠ ㅠ 갑갑하고 좁은 방과 건물들 사이에서 아이들에게 잔소리 하며 살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콱 막히네요..
전원주택 생활 6년차~~~ 겨울엔 할일이 없어서 좀 지루해요~ 봄부터 가을까지 정신없이 바쁜데~ 요즘엔 이웃들과 매일 1시간씩 운동하고 있어요. 차도 마시고 밥도 묵고~~ 첫해는 잡초 투성이 였지만 이제는 꽃과 나무가 잡초를 이겼어요... 그래도 간혹 꼬물거리는 잡초가 있지만~~~^^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현실적인 단점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젤 힘든건 인간관계
저도 예전에는 전원주택을 동경하며 노후에는 전원주택을 예쁘게 새로 지어서 아내와 단둘이 조용하게 살고 싶은 꿈이 있었으나 지금은 아님.계획이 바뀌었어요.은퇴후에는 현재 살고 있는 큰아파트를 팔고 근처에 있는 작은 아파트로 이사하여 문화생활을 즐기며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네요
숨기지않고 진실함에 감사드림니다
저는 전원생활 7년하고 힘들어서 매도하고 나왔습니다 무었보다 이웃간 인간관계가 제일 힘든문제입니다.제가 겪었던 단점들을 쪽집게처럼 찝어서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원생활 로망하시는분들 햇살가득님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넘 부정적인글이 많이올려놓으신것 같습니다ᆢ 저는 98% 강추입니다ᆢ
사람들하고도 거리두고 지내니 아무문제없습니다ᆢ
그래도 매도하고 나왔다니 성공하셨군요.. 전원주택 팔지도 못하고 유령집 되고 있는데 천지입니다.
유사한 글이 많아서
여기 한글 남긴다
혹쉬 당신 성격이 젖같다는
생각은 1도 안함?
정년하고 귀농한지 4년째인데 농사도 힘들고 집주변 관리하는 것도 힘들고 조금은 후회가 됨..... 나이가 들면 들수록 힘겨운 생활이지만, 할일 있다는 것이 좋은 점임...도시생활하는 자식들이 가끔 와서 즐길 수 있어서 좋다고 함...
저런 폐쇄된 곳을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음.
그러나, 첨 분양받을 때보다 반토막으로 떨어진 집값 때문에 탈출하지 못 해 억지로 버티며 사는 내 친구 한 명.
꼼꼼한 설명 귀에 쏙 들어옵니다.
막연하게 생각 했던일
나이 들고 보니 지하철 가깝고 병원 시장 마트 가까우면 최고!
고맙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전원주택은 아니지만 주말농장에 집짓고 주말에 쉬려고 생각해서 만든지 어언 5년
주말에 쉬려고 만든건데 주말 노동노예가 되어버렸네요
정원사, 집수리기사, 가사도우미 두고 생활할꺼아님 꿈도 꾸지마세요
겨울에만 일을 거의안하는데 겨울엔 너무추워서 갈생각조차 안납니다
전원생활 하고 싶으면 신도시에 전원주택용 부지가 나오는 곳이 있음. 거기 아니면 전원주택생활 꿈도 꾸지 않는게 나음. 시골? 어휴 사람은 도시에서 살아야됨
젤 중요한걸 빼셨네..
한번 들어가면 집값 떨어저서 못나옴 원가 3억들어간집 2억에도 안팔림.. 세도 안나감.. 전원주택 특성상 새집짓고 평생살줄 아는데. 이사 나올래면 골치 아픔..
전원주택 짓기전에 전월세 1년정도 살아보고 좋으면 그때 지어야 후회 안함.
맞습니다. 전원주택 매매는 단기간에 잘 안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매매정말안되죠
전원주택빈집.......
집도 잘 지어졌으면 그래도 괜찮지요.... 날림으로 지어서 공급한것들은
정말 팔아먹기도 힘듭니다. 난방비가 정말 장난 아니지요....
그리고 동네 주민들과의 갈등은 결국 거기서 살지 못하고 나와야만 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뭐 ? 마을 발전기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도둑놈의 ㅅ ㄲ 들..... 시골인심 ? 무섭습니다....
낚시를 좋아했던터라 여주 강가에 집짓고 살고 있습니다. 릴 던지면 퐁당하는 거리인데 이사온이후 8년간 낚시 한번도 안했습니다. 한가하게 낚시 할 시간이 없기 때문인데 그 정도로 정원에 일이 많습니다. 가장 힘들었던건 집 경계때문에 옆집과의 불화 였습니다. 측량해서 내땅으로 5미터나 들어온 경계를 원상복구하면서 말안통하는 할아버지와 불화 였는데 시골엔 그런일 많습니다. 도시가 그리워서 서울가면 정신없어 빨리 내려오고 싶어 집니다. 적응되면 살만하죠.
시골에서 크게 집 지면 후회합니다. 허세 버리고 소박한 맘으로 자연의 장점을 누릴 맘 없으면 가지 않는 것이 좋죠.
신체도 튼튼해야죠
근데 부동산 거래소가 집을 작게 지면 마진이 적으니 크게 지어서 높은 가격대 팔아 먹으려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인생은 자기철학없이 팔랑귀. 또는 허세. 로 살면 하질인생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자기에게 맞게 큰 그림을 설계해 놓고 소박하게 하나하나 채워가는 삶이 이것이 행복한인생 입니다 ㅡㅡ내생각ㅡㅡ
그래야지요 빙신들 딸딸이 치는 기분으로 짖고사니 원
@@이정희-u5n 재산의 정도와 삶의 가치는 제각각~ 허세는 가진자가 누릴수 있는 특권입니다
은퇴후 한쪽을 포기하고 용기와 지혜를 갖고 한 10 년 정도 열정적으로 새롭게 살아 볼려면 지방도시 차로 10 분 거리 내에서 시작이 답 그렇치 않으면 그냥 아파트
저희 시골도 전원 주택인데 진짜 교통이 젤문제고 밤이면 무서움....그리고 벌레 일단 모기부터 쥐 뱀 장난 아니고 병원이 너무 멈 ㅠ할아버지 돌아가셨지만.........
아프셨을때 병원이 너무 멀어서 너무 곤란했음....
그래서 그냥 우리집에서 며칠지내시면서 서울에 있는 병원다니심...서울은 거의 병원이 가깝고 교통이 잘돼 있으니까...보고싶다 ㅠ 할아버지
방송에서 전원주택나온집 집팔기위해 방송에 나온다는 내친구말. 밤이 무서워~~~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데도 따뜻하지 않다고 허네요...
귀신나올거 같아요 ㅋㅋ
전원주택은 어디까지나 세컨 하우스 개념으로 생각하면 좋아요. 집을 팔기위해 방송에 나온다는분도 있겠고 이유야 붇이기 나름. 밤 이 무섭다면 낮은? 전원주택 매매하려고 하시는분 진짜 많아요. 그런데 매매 안돼서 골마 터지는분도 많아요 결국 5분의1가격으로 경매로 헐값으로 매매
강남인근 청계산자락 전원생활하는데도 불편함. 마당정리? 환장해요...오직 공기하나 보고 살지요. 그리고 주변이 조용한건 좋고. 편한건 아파트가 최고지만..
딱 맞는 말씀
시골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텃세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밤에는 정말 무서울것 같아요 뱀나오고 벌레가 득실데고 정말 싫어요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쓰는게 좋죠. 서울에 아파트 한채 놔두고, 서울에서 100km 이내. 15-20평 정도 건축물로, 마당은 30평 정도 하면 딱 됨. 관리하기도 좋고. 크게지으면 개고생하고 친구들 접대하느라 펜션집 주인됨 ㅎㅎ.
길바닥에 돈다깔아버리는것 같기도 하구요
저도 님과 같은 생각 입니다 저는15평 높이 6미터 아담하게 캠핑장처럼 꾸며놓고 일년에 한두번 " " 휴" "차원에서 가족들과 지인들 농장와서 가볍게 "휴" 와서 놀다 가지요 . 요즘에는 봄나물 하러 모임니다.
시골에 살면 큰밭농사 안해도
큼직한 창고도 필수적 보유
지난주 미우새 정석용씨 말이 정답 "시골이 좋으면 가끔씩 놀러가"
요새 지방 소도시에 도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전원주택단지를 40-50가구 정도로 지어서 분양하는게 있는데 괜찮더군요
도심까지 차로 10분거리니 병원 및 생활문제 없고 원주민이 없이 다 외지인이라 텃새없고
50가구정도 모여사니 밤에 덜 무섭고요
장모님이 그런 곳에 가신다 했을 때 걱정 많이 했는데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여유를 다 느낄 수 있어 좋더군요
이번에도 점심은 15분거리 프렌차이즈에서 먹고 저녁은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었어요
전 도심이 좋습니다. 특히 나이들어서 병원 문제나 가까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죠.
정말 맞는듯 합니다
가슴에 콕콕 와닿네요 우리랑은 시골 가자고 하는데
저는 죽기보다 싫어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굽신굽신
한두번씩 다니시면서 감상
하고 구경만 하세요
편하게 살려면 도시살고
어릴적에 시골에서 살아보지 않았다면...아예생각마슈...
바로 포기합디다....
👌👌👌👌👌👌👌👌😅
뱀 쥐 개구리 날벌래 천국이지요..
지금은. 추가로. 멧돼지가
내려와. 마당에서. 놀고있다네요
전원주택이 좋다느니 아파트가 좋다느니.....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은데 각자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가면 된다.
영상 보고 나니 전원생활은 걍 포기 할래요 ~~^^
그냥 아파트 살고 ~ 답답하면 차타고 놀러가면되지~ 너무 불편한점이 많음
맞아요
서울..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다 도로가 막혀도 너무 막힌다.. 공기 더럽다.. 시끄럽다.. 도시건 시골이건 장점만 있는 곳은 없다
결론.. 월세나 전세로 1~2년 살아보고 매매하던지 말던지 결정하는게 좋을듯.. 나 같으면 별로..딴건 몰라도 주차문제랑 층간 소음 없는건 젤 좋음..
저희 큰형님도 밭에 중고콘테이너 사다놓고 취미로 밭일하고 쉬다오심.그게 젤 좋은듯.
sh park 인정
그래서 세컨하우스가 좋아요 우리도 취미가 최고예요
시골생활의문제중에 시골텃세도 문제이지만 새로들어온사람들이 시골환경 적응못하고 민원넣는것도 조금 차지하는편입니다.시골살면서 가축변냄새 난다고 민원넣고 시골에서는 가을에는 곡물건조기가 낮밤가리지 않고 시끄럽게 돌아가는데 시끄럽다고 민원넣고... 시골살러오셧는데 시골사람들에게 당연한것들이 들어온사람들에게는 낯설고 불편하기때문에 벌어지는일이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국유지에 높이를 이빠이올려서 자량들 하수로로 빠지는것은 형사처벌감입니다.
시골살다나온본인입니다
씨씨티브달았는데도
도둑은어쩔수없더군요
동네사람이더무서웠어요
그놈의터세
외딴집에서 여자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도
그놈들이 다시 또 왔더라고 그걸보고 집 비우고 팔았다더군요
@@연두-p3x ㄷㄷㄷ 이네요
막무가네란 말, 딱입니다!!
할머니 홀로 산골 마을 외딴?
동네서 좀 먼곳에 혼자계셨는데
집에 쇠붙이는 다 훔쳐갔어요
외양간 도구서부터 부엌에 솥까지
다 떼어갔어요
게다가 뒷간에 염소도 훔쳐갔어요
신고해도 금방 못오잖아요
게다가 후환이 두려워 신고도
못합니다
할멈 저 왓어요"
이거 버리는거죠 가져가요"
이런식으로 몇 차례왔다네요ㅜ
셰퍼트나 진돗개를 집 주위에서
활동하도록 줄을 길게 묶어놓으세요
맹견 2마리는 필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병원이 가까운곳에 살아야 합니다~~
돈이 엄청 많아서
기사까지 두고 사는거 아니라면요
ㅎㅎ 제일 불편했던게 옆집이나 동네사람이 불쑥집으로 들어옴. 사생활이 보정이 안됨 . 겨울에는 눈치워야 됨.
무식해요. 경기도도 깡촌 늙은이들 이런짓 많이 합니다. 왜 들어오냐니깐 옆집산대? 몇몇 늙은이들은 가난한 늙은이들 왕따도 시킴.
@@라라-w7w 저도 공감이용 ㅠ 대문 안잠궈놓으면 갑자기 할머니들 들어와서 이건어떻게 해야되고 저건어떻게해야되고 급잔소리 ㅋㅋㅋ 우리집은 마을이랑 조금 떨어졌는데도 그러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마을안쪽에있음 진짜더심했을거같아요
이런 걸 생각하면
우리집은 마을과 많이 떨어져있어
그나마 맘이 편하다
제가 전원생활의 현실을 말해주자면.. 농사나 가축 키우는곳 근처에 한 곳만 있어도 상상하던 싱그러운 풀냄새 맡으며 사는게 아니라 똥냄새 벌레랑 싸우면서 살게 되실거에요.
ㅎㅎㅎㅎ
전원생활 오래 못갑니다...그냥 시골생각나면 펜션에서 며칠묵으세요.그리고 정하고싶으면 월세 전원주택 알아보고 들어가세요
팬션에 비하다니 ᆢㅎ
맞습니다. 펜션이나 전원주택에서 전세 살아보고 들어가는게 정답이네요
정확한 정보 큰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이천시 xx면 전원주택단지 2017년에 계약해서 살고 있습니다.
소음때문에 인간 돌아버립니다.
전원주택단지들은 대부분 옆집이 낮은 나무 울타리 형태이고 사실상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옆집 마당에서 애들 노는 소음이 어마어마합니다.
쉽게 말해서 아파트 놀이터 바로 20m 이내에 우리집 모든 창문들이 있는 형태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조용한 단지이므로 애들이 꺄르르르 뛰어놀면 그 소음의 크기가 훨씬 크게 들리고, 무엇보다 이쪽 전원주택단지들이 대부분 2억대후반~4억대초반에 형성되기때문에 30대 젊은 부부들이 많다보니 애들이 죄다 3살~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15가구 단지 안에서도 절반입니다.
그러다보니 그집 입장에서는 마당있는 집에서 애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게 하려고 전원주택을 얻었겠지만, 그 옆집인 다른 집들은 정말 그 소음 다 받아내며 살아야해요. 환장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술파티 벌어지죠....이것도 미쳐요. 술취해서 떠들고 목소리도 커서 옆집에서 대화내용 다 이해될 정도입니다.
정말 단지형 전원주택에 살다보면 애들이 하루종일 집에 있는 주말이 무섭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무서워요.
조용한 곳에서 조용하게 살고싶어서 왔다가 완전히 놀이터 바로앞 아파트 1층에 사는 꼴이라 돌아버릴 지경이에요
개소리도
저는 큰 개미도 넘 무서워요
글구 밤 에 혼자 있을때 또 많이 아프면 ㅠㅠ😄
제일 괴로운 소음은 시도 때도 없는 개 짖는 소리
와 진짜 좋은 정보네요. 이글 안봤으면 클날뻔 했네요!
전원생활 하고싶었는데,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확한 식견이네요....저는 개인적으로 수도물이 안나오는 걸 제일 두려워요...
마을 상수도 인데요
가뭄이오면 텃밭에
물도 못주게 방송
합니다 그리고 음식
물 쓰레기 안갖고
가죠 분리수거함
없죠 불편한게 너무
많았어요
전원생활준비중인데 공감많이갑니다 감사합니다
선택은 본인이 합니다
게으른분들은 살지마라
부지런 하면 최고의 삶이다
몸에 나쁜 배달음식 먹지마라
공기 맑고 물도 깨끗하고 기름진 배달음식 안 오고 엄청 움직여야되서 시골이 몸에는 정말 좋죠..ㅎㅎㅎ
@@손봉익-1 건강엔 최고
@@손봉익-1 서울서도 기름진 배달 음식 잘 안먹는데 시골의 배달집은 더 위험합니다 제주서 치킨 시켜먹다가 산화된 기름독이 올라 죽을뻔 했어요 손님들이 도시처럼 많지 않으니ㅠ 재료들이 맛탱이가 간걸 모르고 사용하고 합니다ㅠ ㅠ
@@손봉익-1 ㅋ6ㅋㄱㅋㅋㅋㅋㅋㅋㅅㅋㅇ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ㄱ6ㅋㅋㅋ6
백번 맞아요
글고
부지런한 사람도 늙으면 다 힘들고
고통만 남습니다.
무조건 둘 이상 사세요.
음 저의집도 산으로둘러쌓여있고
집이라곤 몆채되지않는곳에 살고있는데요
파리 모기 벌레 이건기본이고
가끔 뱀나오고 들고양이 다니구
마당이 흙이라 비오거나 장마때면
질퍽거려요 글구 잡초도많은데 예초기로 돌려도 일주일이면 금새또자라고 주택들이 처음지은집들은 그나마 몆년가도 이쁜데 이후에는 슬슬 노후되면서
관리가힘들어져요 지붕에는 낙엽쌓이고 먼지쌓이고 사이사이 거미줄장난아니고 근데 이건 적응되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근데 언덕이나 경사가있는집들은 겨울오면 난리납니다 눈이라도많이오면 저기밑에까지 눈쓸고 치워야하는데
휴~이걸안치우면 산이있어서 온도가
금방떨어져 얼거나그러면 차를가지고
못올라가요ㅡ ㅡ;;;; 글구 아이가있는집들은 항상 부모들이 어린이집이나 학교까지 태워다주고 태우고와야합니다 어린이집차들은
시내권만돌아서 안태워다줍니다
배달음식 안되고 병원갈땐 차로
넘힘들면 그땐 택시콜~휴
단점을말하자면 전 수십 수백개도 말할수있는데 댓글에다쓰자니 넘 힘드네요 장점은 주차하기좋아요
아무리 큰 덤프트럭이라도 100%
주차가능 차 긁힐일없습니다ㅋㅋ
글구 보안은취약한데 이상하게 도둑들이 시내권에많지 여긴 단한번도
도둑없었어요ㅋㅋ
한마디로 부지런하다면
전원주택 이쁘게 꾸미고관리하면서
살수있지만 저처럼 귀차니즘은 정말 살기힘듭니다 전원주택 생각하시는분들은 댓글주세요 알려드릴께요
누가 누가 도둑질하러 첩첩산중까지 갑니까ㅋㅋ걍 가까운데서 도둑질하겠죠ㅋㅋ
여기서 중요한게 빠진거 같습니다. 의료서비스 문제가 있죠. 특히 응급상황 걸렸을때 119 출동하는데도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시골은 신호등도 별로 없고, 차도 많이 없어 119 전화하면 굉장히 빨리 옵니다. 차 밀리는 도시보다 훨씬 빨라요~
119 맨날 부르시나봐요?
@@이선재-r7v 앞집에 건강이 굉장히 안좋은 할아버지가 삽니다. 부르면 바로 달려오지요.
의료써비스는 군단위가 도시 보다 헐씬 좋다. 병원비도 저렴하고 또한 병원에서 또 오라고 뻐스비도 준다. 요즘 군단위는 병원 다 있고 요양병원도 많다.
@@배인권-m2f
시골 병원 급해서
가보니 진통제 역활
밖에 안되던데요
할머니들 허리 다
휘어져있어요 종일
밭에서 일하느라고
쪼그리고 앉아 결국은 수술은 큰
병원(도시 대학병원)으로 가시
더라고요
전원생활에는 많은준비와 각오가 필요한거같아요
저도 시골생활적응하기 몇년걸렸지만 단점보단 장점이 더많은거 같아요
자기 하기 나름 이지유
살아보니 장점이더 많아요~~!!!
전원 생활은 집 주인인 스스로 다 알아서 해야 함. 즉 아파트 관리실에서 하는 역활을 본인이 다 해야 함. 나무치고 풀베고 약치고 청소하고 낙옆치우고 집 내부 관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움직이고 관리하고 수리하고 ..............끝없음. 물론 주변 사람들과도 소통하고 잘 관리해서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당연..
맞아요 벌레때문에 ... 벌레랑 같이 살지않으면 힘들죠ㅋㅋ 하시는 말씀 모두 공감합니다 그리고 나이먹을수록 대학병원 가까운곳에 살아야합니다
가장 결정적인 취약 부분이 큰 병원의 접근성 아닌가요?
대부분 노후에 전원주택 생활을 하시다보니 병원가실 일이 많으시잖아요
늙어서 하지말것 세가지
1.평 수 늘리기 (청소힘들고 빈 방 썰렁 냉난방비에 시달림)
2.전원 주택 (병원없고.밤에 무섭고.혼자되면 괴롭고.수퍼없고
원주민들 진상 )
3.땅 구매(살아생전 팔기 힘듬)
ㅎㅎ
살아생전에서 ᆢ빵 터짐
님 의견에 100% 동감입니다ㅣ
미리 걱정이 많으시네요..
3번 웃김 ㅋㅋㅋ
금강변으로 이사온지 2년.
60대 초로서 오랜 세월 준비를 했지.
시골도 제일 중요한게 돈.
일단 먹고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한다.
시골가서 과일나무라도 심어 일부라도 생활에 도움을 받으려 생각한다면
가지 않는게 좋다.
살집은 당연히 동네와 떨어진 외딴곳...
동네 가운데 있어봐야 좋을게 없다.
우리집은 대략 좀 올라가야 하는데 풍광이 너무 좋다.
좀 올라가야 한다면 대부분 노인들이 많기에 특별히 미운털이 박히지 않는 한.
힘이 없어 쫒아와 갈구지 않는다.
여름에 일하는데 배짱이같이 이일저일 소일만하고 있으면 많이 미안하다.
그래서 행사때는 고기나 술로 좀 투자를 하는 편이다.
그래봐야 사람들이 많지 않아 일년에 몇십만원 들지 않는다.
언덕위 하얀집에 빨간지붕을 얹으며 집을 짓는이에게 한가지 부탁을 했다.
단열....
집을 지으며 가장 중요시한게 단열이었다.
얼마나 잘됐는지 11월초 기름 3드럼 사면 3~4월까지는 거뜬하다.
아침 저녁만 대충 돌아가는데도 실내 온도가 25도다.
낮에 해가 뜨면 26~7도 거추장스런 옷은 입을 필요가 없다.
정말 따듯하고 경제적이다.
아니 놀라울정도다.
바닥은 우리집에 많은 진흙으로 두껍게 다져넣었는데...
한번 따듯해지면 식을줄을 모른다.
내 인생에 제일 잘한게 있다면 이집의 단열인거 같다.
아파트가 따듯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파트는 울고갈지경..
시골살면서 가장 어려운게 있다면 뭐니 뭐니 해도 풀관리다.
나는 처음부터 디테일하게 관리하는게 싫어 대충 마당에 듬성 듬성 나무 심고 산다.
밭이 어딘지 마당이 어딘지 구분이 좀 묘하다.
좀 멀리는 과일나무 가까이는 관상수 뭐 이런식이다.
잔디 심는거 좋긴 하나 그거 관리하려면 보통일 아니다.
힘드니 제초제 뿌려대고.
제초제 뿌리고 농약치고 살려면 뭐하러 시골에 살겠는가.
청정은 나에게 있어 꼭 지켜야 할 가치이기에 농약같은것은 처음부터 없다.
식초.백분.효모.계피가루등으로 처리하는데 그런대로 효과가 있는듯 싶다.
동네가 아래고 위에는 나하고 작은 절하나 있고 두집정도 있는데 농사도 많이 짓지 않고 주로 산이 차지한다.
별로 오염될게 없으니 지하수를 먹는데 수질또한 굿이다.
텃세가 시골은 심하나 위에서 언급한대로 내가 먼저 베풀면 된다.
그렇다고 많은것을 할수는 없지만....
암튼 인간적 이질감을 극복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할것이다.
가까워졌다고 쉽게 다가가면 안된다.
약간 거리감을 두되 실수는 하지 마라.
항상 가깝고도 먼 당신이 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이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금강변이라면 투자는 2억 안쪽에서 하면 좋다.
물론 1억 내외로 하면 더욱 좋고..
전원생활한다고 너무 많이 때려 박는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예를 들어 수십수백억이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저 보통 수준이라면 많이 투자해서 살 일은 아니다.
가급적 적은 돈을 투자해야 회수도 빠르고 다시 시내로 간다 해도 가볍게 생각할수 있는것은
별장으로 생각하면 되니까 말이다.
글잘쓰시네요
@@이상-j8q
전원생활에 성공 하려면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준비는 젊은 시절부터 목표를 가지고 한다면 좋겠지요.
적당히 일이 있고 돈도 벌수 있다면 금상첨화...
잘못하면 시골에 와서 너무 심심하게 살아야 합니다.
버티지 못하고 나가는 사람들 의외로 많은거 같더라구요.
잘못하면 정말 답 안나오는데가 이런곳 아닌가 생각합니다.
깨끗한 공기 맑은 햇살이 저주스러운것은 인간이 그것만으로 살수 없어 그런거 같습니다.
나같은 경우 젊은날부터 공부한게 있어 매일 할일이 적당히 있고.
사람도 찾아오고 또 출장갈일이 한달에 몇번씩은 생기고 적당히 매출도 올립니다.
농사와는 전혀 다른일이죠.
1500평정도 인데 드믄 드믄 나무심고 상추도 열포기 케일은 세포기 이런식으로 정확히 먹을것만 가꾸고 밭인지 숲인지 뭐~~그렇게 삽니다.
그렇게 사니 좋은것은 하나 있더라구요.
밤에는 반딧불이 날아다닙니다.
요놈들이 살수 있도록 조그마한 논을 만들어 벼도 좀 심고 우렁이도 넣으니 갈수록 더 많이 날아다닐거라 생각됩니다.
캬~~ 정말 부럽습니다
유토피아가 따로 없군요 ^^
이래서 시골생활은 한발은 항상뒤로빼고있죠
세컨하우스로 활용하는것도 괜찮다 하지만...
항상 가깝고도 먼 당신이 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이다. 그런데 뭐하러 그런 고생 하면서 시골에 살아야 할까요?
서울에서 저런 식으로 살면 성인군자라고 칭송할 겁니다..
동영상에 언급된 걸 요약하면
도시에서 누리고 살던 모든 장점들이
시골에서는 단점이 된다는 소리네요
언급하신 모든 단점에도불구하고 계절마다 주는 자연의 위로와. 특히 코로나로 매주 도시의 가족들이 쉬러오는 힐링 센터가 되는 것만으로도 100프로 만족하고 감사함!
그럼요~^^
본인이 만족하면 아주좋지요ㅋ
주택에서 사니까 행복합니다.
전원생활은 자기 인생을 스스로 교도소로 걸어들어가는것.
90% 후회함. 매매 된다면 아마 대부분 나올겁니다.
정 갖고 싶으면 서양인들 처럼 본집은 도시에 놔두고
주말이나 여가때 쉴 소박한 롯지를 갖고 사는게 현명하죠
공감 입니다
별장은 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주말만오시는분들 청소하다가 쉬지도 못하고 갑니다
평화스럽다는 뜻은 나른하다 외롭다는 말과 어느 정도 공유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전원 생활을 하는 친구는 특히 겨울에 김치, 된장, 나물국에 점점 익숙해 진다고 하네요.
전원생활 물론 불편한거 많아요 엄청 많죠. 이번태풍때 집에 물새서 진짜 어릴때나 하던 대야에 물받는 짓을다 했네요. 물론 옥상 방수공사를 5년동안 안해서 글치만 ㅋㅋㅋ 도로가 잘되어있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전제하에 사람 부딫히는거 싫고 조용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으면 딱이구요,도시의 화려함과 편리함 누리고 싶으면 오시면 안되요. 그리고 들어오실때 가족들과 상의는 충분히 되어야하구요, 가족이 화기애애하고 사이가 좋은편이 좋습니다. 가족이 일이있어 한 일주일 적막한 전원에 혼자 멍하니 있으니까 우울증 오더라구요. 외로움 많이타시는분들 절대 안됩니다. 우울증옵니다. 저는 혼자 하는 취미가 엄청 많은편인데도 그래요. 뭐 따지고보면 어디든 살기 나름이긴하지만.... 그리고 텃새는 있습니다. 살아보시면 알아요. 정많은 시골마을이라뇨 ㅎㅎㅎ 지나가다가 한번 걸리면 사돈팔촌 얘기까지 다물어 봅니다. 대응잘못해서 찍히면 동네 나다니기 완전 눈치 보이죠. 시골에 가난하고 외롭게 지내는 노인분들 입장에선 이쁜집짓고 잘사는것"처럼" 보이니까 소외감 느끼기 때문에 더합니다. 만약 시골 마을에 속해있는 한부지에 집을 짓는다면 끝입니다. 모르는 동넷분도 웬만하면 무조건 인사하는게 좋고, 마을 공동 물탱크청소도 가야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인간관계도 신경써야 해요. 다행히 그때는 같이 전원생활 들어간 형님이 옆집에 집을 지었는데 이분이 오지라퍼라서 온동네 노인분들 보일러 고쳐주고 풀베주고해서 전구갈아주고 소일거리 다해줘서 평판이 엄청 좋아서 저는 편했는데 만약 저혼자 들어갔다면 힘들었을겁니다. 그집이 형님집이라 이제는 나와서 산꼭대기에 아예 떨어진 곳에 허허벌판에 혼자 있는데 완전 조용하고 공기 좋습니다. 대신 어마어마하게 불편했는데 개척하는 재미로 즐겼네요. 뭐 건축사기도 당했는데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집짓다가 사람 죽어나간다는말 완전 실감했네요. 이 개노무새끼가 저희집도 제대로 안지어놓고는 주변에 주택 20개를 계약을 맺어서 그돈들고 외국으로 튀려고 하길래 온동네 소문내고 소송걸어서 개떡 만들어 놨네요. 그래도 아직도 미시공대금+보상금 못받았구요,(판사가 워낙 이놈이 재판때도 양아치처럼 굴어서 보상금 쎄게 불러 줬습니다.)채권추심 2년차 입니다.ㅋ 돈안받아도 되니까 평생 추심업자들 바꿔가면서 보내서 동네 개쪽 다주고, 통장압류에, 타고 다니는 자동차 번호판 뗴가면서 괴롭히려구요. 아참, 우리나라 건축법 30년전에 만들어놓고 개정도 안해서 개판오분전이니 조심하세요. 싸게해준다는 아마추어 한테 맡기지 마시고 돈좀 더주고 제대로된 건축사무소에서 (일산 하우징페어같은데 가면 건축 사무소들 많은데 거기서 잘알아보고 계약서 깐깐하게 다 적어서 하시면 그나마 안전합니다.)계약하세요. 결론은 전원생활 쉽지는 않은데 음...제생각에는 돈많이 벌어서 별장하나 지어놓고 휴일이나 시간날때 한번씩 놀러 오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이게 뭔소리야 ㅋㅋㅋ집에 걸려있는 원예농협 담보는 어떻하지?ㅋㅋㅋㅋㅠㅠ 아참 그리고 정원에 개좀 키우지마세요. 보통 진돗개 같은 믹스 백구가 많은데 딴에는 집지킨다고 어찌나 짖어대는지 나중에 진짜 돈많이 벌면 산을 하나사서 주변에 아무도 집못짓게 하고 살고싶은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자기한테나 꼬리치지 개한테는 이뻐라 해주다가 때되면 야생에 작은 플라스틱 집하나 덜렁주고 자기는 안전한 집으로 들어가버리는 꼴인데 얼마나 무섭겠어요? 예민해져서 밤에 달리기 하는거 좋아하는데 아예 못해요, 짖어대서...그러면 주인이 나와서 한단 얘기가 무슨 조깅을 밤에 하냡니다...=_=;;; 낮에 달리기해도 미친듯이 짓던데요. 그개 한마리가 들어오고부터 이쁜 동네에 사람들 산책하는거 하나 못봤습니다. 확 신고해 버리고싶은데 동네가 좁아서 이웃끼리 사이나빠지면 끝이니까요.... 전원생활 해보니까 전원생활도 기본 에티켓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요. 넓은 정원에 이쁜 전원주택+ 큰개한마리
ㅋㅋㅋ 의식의 흐름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 재밌는글 여요
길게도쓰네
읽는거 시간낭비 인가요?
재밌네요. 시골에 개 키우는거는 진짜 동감 마을에 들어서면 개가 짖기 시작하고 그러면 온동네 개가 합창을 하죠. 진짜 민폐입니다.
ㅎㅎㅎㅎㅎ 글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한적한곳엔 강도.야생짐승.도둑 별로
달같지 않은 손님들이 방문하신다
말이 좋아 전원생활이지 유배지다
사람이 젤 무섭다고들 허죠
실뱀뱀 무서워요
강도 도둑 못들어봄
농작물 도둑은 간혹 야생동물도 농작물이 문제지 사람에겐 그다지 뱀은 조심해야
펙트만 말씀 드릴께요 존나게 부지런 해야 합니다 앗 그리고 배달에 민족 어플 깔아도 주위 아무것도 안나옵니다ㅋㅋ
어버이날때 얘들이
꽃 배달 시켰더니
거절당했다더라고요 치킨도 시키면
배달비는 따로줘야
되요
존나게 부지런의 반대급부로 심심하거나 무료함이 없고 배달이 없는 대신 그모든것이 텃밭에 다있죠.
@@우스우-v6y 텃밭이 개고생의 지름길이지.
@@라라-w7w... 마저~개고생하겠네요^^
개고생을 사는재미라고
하는사람들은 아니겠지만...^^;
그런걸재미로알고사는게전원생활임니다그게싫으면전원생활자격이안데는거죠얼렁도시로나가요퇴출임니다
서울에 살며 주말 잠깐씩 외각 드라이브는 참 낭만적이죠
그러다 실행에 옮기게 되면 토지구입, 건축회사와 도면부터 갈등 주택건축, 등등 죽여줍니다
만들어진 집 사면 간편할것 같은데 내 입맛에 맞는 내구성과 효율의 집은 없습니다
원주민 동네와 떨어져 있어도 이장과 동네 망나니들 자주 나타나 마을 일로 갈굽니다
도시의 옆집윗집 아랫집 붙어있던 공동주택보다 도시가스 없는 독립된 주택이라 난방비 엄청납니다
스치고 지나칠때 낭만적이던 나무 화초 잔디 이거 그냥 크는거 아닙니다 관리 중노동입니다
토일요일 휴일 노가다로 평생 보내야 합니다 왜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이 무덤덤해지는지 알게될 것입니다
개똥과 주변 비닐쓰레기는 왜 그리 많은지 겨울은 고행의 시작이고 출퇴근은 장기전입니다
2006년도에 전원주택 입주해 2016년 도시로 탈출했는데 땅값만 계산해 넘겨주니 서울 원래 살던곳
월세 보증금 정도만 남더군요 목적이 뚜렷하다면 찬성이지만 낭만에 젖어 막연히 이주하신다면
절대 반대입니다 서울 10분 거리도 고행의 시작은 마찬가지 입니다.
tep Kim 공감가는 좋은 글입니다ᆢ
참고하겠습니다ᆢ
지금 땅 알아보고 있는데ᆢ도움 확 옵니다ᆢ
전 확실하니 ᆢ
참고하렵니다ᆢ
동네사람들 참견이 정말싫다......시골살기 그렇게 좋지않아요....동네사람들때문에
40대히키남 상처 많이 받으셨나보네요
많은 손실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시골에가면 시골법을 당연한거죠 더딜 가나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요,
간략하면서도 꼼꼼히 설명해 주셔서 매우 도움이 됬습니다.전원생활에 꿈이 있어서 경험있는 지인분들께 물어보면서 고민중이었는데, 오히려 이 영상을 보고 결정타를 맺게 해주었네요.결론은 안하겠다입니다. ㅎㅎ
나이들수록 병원, 마트가까운 곳에서 살아야함
맞는말 입니다,생각 접었읍니다.....
시골에 부모님살던집 있는대도
자식들이 안감비워 놔두고 폐허됨차로 10 분거리 아파트에서삶 싫대요 고향이고 장가 가기전까지 살았는대 애들도 안갈라래고 할머니도 읍에서 살고 옆집도 아들들이 다시내에서살고 비어있고 본인이살던집인데도 실어하던대요 가구 수가 자꾸 줄어들어요 새가 가까운데도 근처아파트는 마니살음
@@레이튼-p9u 10분거리면 불피우고 고기궈먹기 딱좋은데도 안가네
나이들수륵,도시에서사는게마쵸,외로워서리
전 그런 것들은 불편하지 않았어요. 솔직히 병원은 많이 안가게 되었어요 관절이 확실히 덜 아파서. 마트는 어차피 도시에서도 찾지 않고 모바일 쇼핑 했으니까요. 택배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웬만 한것은 주문상품 담날 오니까요. 다만 새벽배송은 없어요
전원주택 비 추 ! 나이들수록 병원, 시장 가까운 곳 살아야 한다.
맞습니다 아주 속시언해 ㅎㅎ
만번 정답!!!!!!!1
옳소...근데 살아보고는싶다ㅠㅠ
진짜 맞는말 나이먹으면 병원 시장은 무조건 가까워야함
빙고~★
나도 시골출신인데
절대로 전원생활안한다
왜~??
해보세요
엄청부지런해야하고 모든게 불편함
벌레와 잡초와 외로움과에 전쟁
ㅎㅎ
정답입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손등과 손바닥처럼 세상의 모든 것은 양면성이 있으므로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 하기보다는 결국 필요와 선택의 문제이겠죠... 그런 점에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잘 요약해 주셨습니다... 워낙 고려할 요인들이 많아서 빠진 것도 있지만 아래 댓글들에서 보충해 주고 있네요...
먼저 부지런해야 합니다 울집은 남편이 집주변 을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손봅니다 또 도시에 집이있어 지루해지면 올라와 도시생활도 즐기죠 아주 이사하는것은 좀 그렇고 3도4촌이 좋을듯요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심이 싫어서 전원을 택했다면 그 곳도 좋을리 없습니다. 도심도 좋지만 더 좋은 자연이 좋다면 사셔도 만족할 확률이 높을겁니다. 그런게 아니면 살던 곳에 사시는게 나을겁니다.
잘 짚어주시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있어요
좋은 정보 큰 도움이되는 거 같네요 응원하겠습니다
결국 도심의 마당잇는 단독주택 최고
옳소. 아파트는 돌대가리들이 사는 주거환경입니다. 층포의 공간소음 진짜...
제가 꿈꾸는 도심 잔디마당과개인주차장이 딸린 단독주택 .정말 진리임.
누구나 그게 최고라는건 알죠. 돈이 없어서 시골로 가는것뿐 ㅋㅋㅋㅋㅋ
비싸잖어
정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ᆢ
잘 정리해쥐서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ᆢ
감사ᆢ감사ᆢ
즐겨찿기 추가합니다
나중에 나올때는
계획대로 안되고ᆢ
가격도 올라가기는 커녕 건축비도ᆢ
노력값도ᆢ 무조건
손해가 많겠죠ᆢ
전
그래서 들어가려고
합니다ᆢ^^
동영상 보니까 공감대가 ㅋㅋ
아파트살다가 전원주택 3년째 살고있는데 장단점 있습니다.
갠적으론 아파트보단 장점이 많아 선택했고, 현재는 만족합니다.
집에서 뭔갈 많이 하는 사람들한테 좋은거죠. 개인적 후기를 적는다면
1. 위치선정이 고민을 많이함
전원주택이 대부분 시골에 있기때문에
- 시내10분이내 위치 이마트 위치/3분이내 중간마트 상점
- 버스정류장 집앞 (배차 30~40분)
- 전철역 버스로 30분소요
- 뒤산 앞에 하천
- 초등학교 걸어서 20분
> 시내역세권과 너무 떨어져 있으면 불편한점이 많아서
자연도 느낄수 있고,생활권이 가능한 지역을 최대한 중점으로 골랐어요.
2. 상수도와 난방+태양열+화목난로
지하수단수문제 있어 상수도 가능지역으로 선정.
지역난방이 있었음 좋겠지만. 지역난방전원주택 자리가 많지 않다는거
겨울엔 온수매트와 화목난로를 이용합니다. 진짜 추울때 난방키고요 ㅋ
태양열 설치해서 전기는 저렴하게 쓰고 있고, 특히 여름에어컨 사용시 엄청 절약해서 쓸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기 많이 6만원이상 안쓰는 집은 태양열은 필요없습니다.
화목난로 이용시 나무값도 무시못하는데 여름에 나무자르고 버리는데 많습니다.
정보잘활용하면 무료로 목재 구할수 있어요.
3. 배달음식 > 강제 다이어트
배달음식 아파트에살땐 엄청 시켜먹었는데.. 못먹음. 시켜먹어도 다양성 없고,
장점일수 있는데, 그래서 나가서 들어올때 정먹고싶으면 포장해옴.
포장은 할인이 더 많이 되니, 저렴하긴한데 번거로운게 없지 않아 있음.
사람은 다살게 되어있다고 요리실력이 늘어나게 됨. ㅋ
4. 벌레는 아파트 살때도 놀라기는 마찬가지라..
5. 보안은 CCTV 설치. 나름 요긴합니다.
그리고 좀 전원주택도 단지가 형성된 곳이 좋아요. 보안생각하면
그런단지들은 단체로 보안서비스 가입할수 있는 상품도 있으니 고려하시면 될것같음.
6. 잔디외에 텃밭가꾸기를 하고 있어서 이웃들끼리 채소교환이 자주 일어납니다.
상추가 많이나오면 상추와 당근을 교환 ㅋ
근처 남아도는 땅이 있어 고구마를 심어서 20박스 나왔는데, 전원단지내에 사람들
나눠주고, 받기도 합니다.
전 갠적으로 아파트 살때 소음과 담배연기가 너무 싫었던지라 지금이 좋고,
관리비 면에서 갠적으로 여기가 훨 적게 듭니다.
아이들도 맘껏 뛰어놀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죠.
하지만 전원주택 사는건, 겪어 보고 사는게 좋아요.
저희 부모님의 예전에 시골에서 사셨던 분들이라, 밭관리이며, 조경관리 하시는 낙이 있으셔서
별로 힘들어 하지 않으세요. 열매 같으거 생기면 따먹는 재미도 있고,
하지만 집에 애착이 없고 관리 능력이 없으면, 살기 힘들고 직접 살려는 마음아니고, 투기투자의 의미로 집을 사시면 더 힘들어집니다. 참고로 전원주택도 소형이 인기입니다.
큰집은 관리도 힘들고, 혼자있으면 무서워지기 때문에 ㅋ
참고로 텃세이야기들 많으신데.. 전 고향이 아닌곳인데도 텃세는 없었습니다. ㅋ
말씀들어보니 정말 좋은 곳에 터를 잡으셨네요
딱 제가 원하는곳에 사시는거 같아요
혹시 어느동네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막연히 생각했던 전원 생활
불편한 점이 많군요.
나이가 들면서 전원생활의 환상을 꾸어보기도 합니다.
어릴적 시골생활 해본 사람많이 견디거나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원 생활 12년차 인데요 좋은 점도 참 많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하루하루가 너무 보람차고 재미있고 행복합니다
어쩌다 도시로 볼일보러 나가면 어찌나 가슴이 답답하고 공기가 더러운지 집에오기가 바쁘답니다 몸이 많이 아프고 급하면 119에 도움 요청하면 되고요 조금만 부지런하면 불편한게
없답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살고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겨울에 난방비 장난아님ㅠ 차없으면 어디 나가기도 불편함ㅠㅠ그리고 뭔일 그렇게 많은지 해놓고 돌아서면 일이고 일이고 끝이없음ㅠ
저희집도 그래서 화목난로랑 온돌로 했더니 겨울에일은많은데 따뜻하고조아영 2층은 일반기름이지만 ㅠ
공감합니다ㅜ
전 아파트보다 난방비 적게 나오던데. 도시형 단독주택이고 도시가스라 그런듯 합니다. 도시형 단독주택이 좋아요
겨울에눈오면 차들도 안다니고 나갈수도없고 겨울이 더 미친대요 세상이 하얀게 눈마보고있대요 예술가들은 조을듯
자본주의사회에서 가격이 편리성을 말해줍니다
왜 거길 안살려고 하는지 왜 서울 아파트값이 몇십배 더비싼지를 보면 알수있어요
전원생활을 느끼고 싶을때 분기별로 펜션이나 리조트가면 충분합니다
계속 살라고하면 못살아요
미국이나 선진국은 아파트가 거러지가 살고, 있는 사람은 전원주택에 살죠. 한국만 아직 까진 아파트인데 과연 나중도 그럴까요?
도시 아파트 30년살다가
전원생활 9년차입니다,,,!!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있답니다,,
자연인처럼 단독으로 들어가서살지않은이상 특별히 불편한거는 못느낌니다,,!!
모든것이 개인취향이지요,,,!!!
1.운전 2.배달음식 3. 벌레 4. 밤에 무서움
(호불호 취향단점: 1.난방비(관리비), 2.마당관리잡일, 3 사회기반시걸취약(수도,전기,도로, 병원)
4. 야간 취미생활 5.대인관계 텃세 )
직접 살아보기는 싫고 멀리서 바라보며 즐거운 상상만 하겠습니다...😁
취미생활이 집관리 여야 하겠네요
집 관리하다 인생 마감하겠어요.ㅋ
듣고 보니 단점도 꽤 많군요.
전원 생활 되게 부러웠는데 그냥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게 됩니다.
정선군 하장면에 지은 집에서 살며
청담동의 분위기와 주변시설을 원하시는군요. ㅋㅋ
헬기 한대와 기사 두명, 그리고 살림도우미 2명, 경비2명, 정원사 1명 정도 구비하면 됩니다.
ㅋ ㅋ ㅋ
전용기는 필수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말씀
입니다. 무엇보다. 무서워서
못살것. 같네요. 낯선사람이
무서워요
귀촌 6년차입니다. 치열한 사회생활 벗어나서 유유자적 할수 있는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존경 공감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전원주택은 좀 비써더라도 도심에 있는 산자락 밑에 있는 주택임. 도심의 혜택 다 누리면서 전원주택의 장점인 좋은 공기와 전원의 뷰를 사시 사철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좋은공기요?
젊은사람은 답답하고 힘들어서 못삽니다. 그러면 나이먹은사람은? 나이먹은 사람은 병원도멀고 시골일이란게 많은데 몸아파서 못살아요. 이래저래 불편하고 힘든게 한두가지가 아님. 진짜 돈이 수십억있는 사람이라면 도시와 전원주택 두곳다 집을마련하고 왔다갔다 편하게 살순있겠죠. 어중띠게 돈도 몇 푼없는 사람들 시골,전원주택짓고 못삽니다.
한달만 좋다. 심심하고 따분하고 짜증나고 힘들고..
전원주택 눈이 쌓여 있는모습을 보니
살고싶은데요 ~~
정말 살아라 하면
못살 것 같습니다 ~~
아침에 이 영상의 말씀을 들으며 많은
동감을 합니다^^*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지금은 도시 내 택지지구에 살고있지만 다음번엔 호수가 언덕위에 서 살고 싶네요^^ 불편한 점이 많겠지만 또 얻는게 있겠지요
시골에서 39년살고 있는데 낮시간에는 괜찮은데 밤시간 밤에 넘 심심따분 집뺄고 어디갈때가없네요 가끔돌아버림
8시전에 주무시지요
정답은 도시에가까운 시골같은 곳에 전원주택으로 사는게 최고임
남양주 김포 파주 광명 동두천 양평 이런곳 전세 2억~2억5천이면 괜찮은곳 있음
그게 좋은데
비쌈요
ㅎ
ㅇㅈ
산과 언덕 초목도 있고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곳 이 좋으련만 그놈의 미친 광란의 이유없는 텃새가 말성이라? 나보다 부터 이 마을에 살고 있는것 이유 하나로 꼬장 부린다면 대처하는 방법이 있는분 있나요?
@@이정희-u5n 제가 주택을 구매할려고 1년간 알아보고 했던 결과 우선 땅이 중요합니다 습한땅은 뱀이든 무엇이든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산언덕도 좋지 않아요.. 산언덕이라 함은 오르막길이라는 전제가 있는데 눈이라도 오게 되면 오도가도 못합니다. 그리고 계곡물이 흐르는곳은 절대 피하셔야됩니다.. 장마철이나 그럴때 물이 불어나서 큰일날수도 있을뿐더러 풍수지리적으로 물은 사람에게 좋은영향보다는 안좋은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물은 멀리서 보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계곡 근처에 주택을 지어서 사는사람이 없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만약 그런집이 싸게 나왔다면 사면 안됩니다. 물은 즉 건강과 직결됩니다. 텃세는 주택만 짓고 사는것이라면 그다지 어울리고 살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주로 텃세를 당하셨던 분들은 귀농을 하신분들입니다. 같은농사를 짓게 되면 얼굴을 보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귀농이 아닌 주택만 짓고 살고 인사만 잘한다면 솔직히 말해 텃세는 생길일이 없다고 봅니다 . 저도 초년 부모님이 시골에서 사셨기 때문에 시골인심 잘알고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거 하나 빠졌슴.
바로 주말마다 몰려와서 먹고 마시고 밤새 난리 피우고 쓰레기는 나 몰라라 하고 떠나버리는 친구네 가족들... 휴가철에는 친척.친구 가족들이 겹치기로 몰려들어서 아예 집 한채 더 짓고 펜션업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펜션으로 전환한 후 친구들은 안 온다고 좋아함!
일본말로
야마리통이라고하나요
양심 소갈머리 없는 인간들 ㅎㅎ
왜 그런짓들을하고사는지
와서 정리도 안해주고 가는 모양이네요.. 정내미 떨어지내요 정말
ㅋㅋ 공감.^^~~
경기도는 면단위 산속에도 상수도 많이 들어옵니다. 벌레 문제는 해충방재 서비스 두어달에 한번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되고, 난방비는 동일평수 아파트와 큰 차이 없는 듯 합니다. 제가 5년간 전원주택을 살아본 바에 의하면 결론은 간단하더군요. 저처럼 30년 넘게 평생을 도심속 아파트에 살고도 다시는 도심 속 아파트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어려서부터 시골 주택에서 생활하던 분 중에도 아파트 생활을 더 선호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비율은 전원주택 : 아파트 가 대략 3:7정도인 것 같습니다. 전원생활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근교의 전원주택에서 2년정도 전세로 잠시 머물러 보신 후에 스스로에게 맞는 집을 구입하시거나 아파트로 돌아가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교통과 주차시설이 좋은 신축 아파트와의 비교이지 주차장과 층간소음을 달고사는 구축 아파트나 빌라, 다세대 주택과는 삶의 질이나 주거환경 자체를 비교할 여지가 없습니다.
축사의 경우 우사나 목장보다 돈사나 양계장 등이 냄새가 훨씬 심합니다. 이것도 요즘은 분뇨처리 기술이 워낙에 좋아져서 1년 365일 냄새를 풍기는게 아니라 한달에 서너번뿐입니다. 전원주택을 구입하실 때는 가급적 첩첩산중으로 들어가시기 보다는 면소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상수도를 끌어올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밤에 정말 무섭습니다.
ㅎㅎㅎ짜증날정도로 다~ 맞아요. 대형마트 주차까지 차로 10분 안걸리고 타운하우스처럼 여러세대가 인접해있고 마당도 데크, 현무암, 잔디 섞어서 크기대비 관리쉬운편인데요. 단점 거의 맞아요. 근데 태양광하고나니 전열기구 전기장판으로 아파트때 가스비정도. 아! 남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쓰레기부리수거를 아파트처럼 못해요. 정해진 요일 정해진 장소 인데 차타고 버리러가야함.
근데요...진짜 다~맞는데 철마다 꽃피고 밤엔 멍때리며 별보고 달보고 날좋음 물받아놀고 고기꾸워먹고 가끔 텐트치고 밖에 누워놀고 걍 거실에 앉아서 밖보면 풀벌레소리 고즈넉한 풍경...ㅎㅎㅎ 적응해버려서 그런지 좋아요. 층간소음 걱정 1도 없어서 더 좋고.
전 진짜 주택싫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애들 커서 좀 큰도시서 학교보내려면 나가야는데 쪼금만더 그러면 5 년째 살고 있어요ㅎㅎㅎ 진짜 이제 고학년이라 나가야는데 내년엔 가야지 꼭 그러고 있네요. 불편한만큼 편안합니다^-^
지금은 어다서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시골에 있는 전원주택의 단점은 안봐도 뻔하겠죠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으러 나갈려면 1시간 넘게 걸리고 또한 시골은 대도시에 비해서 사회 기반시설이 너무나 부족하여 대중교통 발달이 잘 안되있으니 자동차가 꼭 있어야 하죠 추가적으로 시골의 도로는 평지가 아닌 거의 비탈길에 밤이되면 엄청 어두워서 도로에 전등이 거의 설치가 안되어있고 특히나 어디 무서워서 살겠습니까 ?? 당연히 없죠.....
그럼 전원 생활이 아니고 도시생활이죠!
지인이 양평 전원주택에 사는데
단점이 더 많다고 하네요~
전원주택의 단점...
공감합니다.
이쪽에서는 7시되면 거의 식당문을
닫아 당황한적이 많아요
저는 부모님따라 전원주택 생활하는데 우선 자동차는 필수인거 같아요~ 처음에 지내는거 적응하기 힘들어서 따로 나가서 살려고 생각 많이 했어요. 하지만 주변에 집도 멀리 있어서 한적하고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어서 휴무날 쉴때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점은 강아지들을 눈치 안보고 키울 수 있다는거..!!
집 에서
개 목 욕 물
그 오수
결 국 사람 들 다시 먹 고
더러워
우리 나라
집 에서 개 목 욕 시키 고 문 제다
그 물 이 어디로 가는지
@@백은숙-d6k 빨래 샤워 설거지 아무것도 안하시겠죠? 그렇게 마시는물에 예민하시면
@@노채림-g1b 네 아 합 니다
눈치볼때는 뭐 다르게 행동하셨나 그냥 눈치만 본거 아닌가
잘 정리하셨네요. 도움 많이 되었어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 ^ 현재 아이 둘 그리고 와으프와 시골 사는 1인으로써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저는 워낙 복잡하게 사는걸 싫어해서 그런지.. 벌레도 많고, 편의점도 운전해서 10여분 거리고, 여름에 덥고, 겨울에 귀찮고 (화목보일러라서 몸이 힘들지만, 무지하게 더워요), 풀 정리가 힘들고 하지만...
탁 트인 마당에서 하늘보며 담배 피고, 아이들 언제든 나가서 흙장난하고, 산에서 아이들과 눈썰매 타고, 사계절 변하는 모습 감상하며 음악 틀고 차 막힘 없는 곳에서 드라이브 하고, 아이들 원없이 소리치고 뛰어도 남들 눈치 안봐서 좋고, 날 좋으면 마당에서 숯불에 고기 구워먹고, 가족끼리 도란도란 일주일 먹을거리 농협마트로 장 보러 다니고, 풍경 사진 많이 찍고, 차 소음 없어 고요하고.... 마음만 같아서는 계속 살고 싶은데..
결국 중요한건 와이프와 아이들, 내 가족도 정말 편하게 살고있고 즐거운 것인가...라는 문제인듯 합니다. 그런 고민으로 와이프를 위해서 제 욕심 조금 내려놓고 옮기려고 마음 먹는 중인데... 저는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ㅠ ㅠ 갑갑하고 좁은 방과 건물들 사이에서 아이들에게 잔소리 하며 살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콱 막히네요..
ㆍ
왜 부인과 아이들이 도시로 가고 싶어하나요?
관악산밑 평수넓은아파트인데 산도가깝고 뷰도좋아요.전원생활같아요.서울이라교통도 좋고. 만족합니다.
@@루나나-c2w 대부분 부인들은 6개월 버티면 많이 버틴다고 하네요.~~~
전원생활은 확실하게 호불호가 갈립니다.
생활의패턴의변화와 도시생활의 장점을 잘 조합하여 선택하시면됩니다...
전원생활10년차입니다.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공감합니다.
구독,좋아요,꾸욱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전원주택 생활 6년차~~~
겨울엔 할일이 없어서 좀 지루해요~ 봄부터 가을까지 정신없이 바쁜데~
요즘엔 이웃들과 매일 1시간씩 운동하고 있어요.
차도 마시고 밥도 묵고~~
첫해는 잡초 투성이 였지만 이제는 꽃과 나무가
잡초를 이겼어요... 그래도 간혹 꼬물거리는 잡초가
있지만~~~^^
미국처럼 관리회사가 관리하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