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시어머니 퇴치하는 방법ㅣ며느리VS시어머니 고부갈등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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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얼굴만 봐도 숨이 턱,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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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말이지만
아들+며느리를 통해 충족하고싶은게 있으면 그게 뭐든 독입니다. 역설적이게도 스스로 채울줄아는 자기인생 살아야 가까워져요.
냉정하긴요😂
삶의 지혜늘 배웁니다
오 너무 멋있는 말씀입니다
스스로를 채울줄 알아야 한다
시누도 되어보고 결혼도 해보니, 애들끼리 잘 살게 두는게 가장 좋은건데 내 방식대로만 생각하게 되는게 문제같아요. 좋아하겠지? 하고 부르는거욬ㅋㅋㅋㅋ 그게 갈등의 주범임...
ㅎㅎ맞아요~ 둘이 잘 살게 두는게 제일 좋죠~
효자는 결혼 하지말고 부모님 모시고 평생 홀로 살으십쇼 제발 귀한집 자식들 고통스럽게 하지맙시다 여자나 남자나 둘다 마찬가지입니다 ㅇㅇ
빙고!!
후 이런분이 시어머니면 부담도 없고 감사해서 진심으로 잘하고 싶을거같네요..제발...시어머니가 이걸 봣음 좋겠네요😅
결혼8년됐어도 불편하고 80년되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시어머니 대처법 보니까 9년 전 새댁일 때가 생각나요😅 시어머니랑 편한 사이인데 이렇게 좋아지기까지 저는 제 성격이 한 몫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가서 내가 속상할 것 같으면 앞에서 내뱉자' 그리고 '평생 이렇게 잘 할 자신 없으면 예쁨받자고 지금 나대지 말자'.. 초반엔 어머님이 며느리 안부전화 문제로 살짝 섭섭해 하시기도 했지만 한결같은 저를 보며 얘는 원래 그러려니 하십니다. 용건은 아들한테 전화하심. 대신 안하면 서운할 날에는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자마자 꼭 전화드립니다! 무지 좋아하심. 어머님이 밥이야기 했을 때 요새 맛있는 식당 많아요^^ 저희 밥은 회사에서 먹어서 괜찮아요^^ 아들이 설거지하는 모습 보고 안절부절 하실 때도 "어머니 저 팔뚝보세요^^ 저 팔뚝으로 저것도 못하면 어떻게 해요~ 냅두세요^^" 평소 내 이름을 잘 불러주시다가 작은애야~ 아니면 손주이름으로 나를 부르실 때, "어머니^^ 저는 제 이름을 불러주는게 좋아요" 어머니가 무안하셨을걸 알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켜켜히 쌓아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어머니가 집에 오신다고 해도 대청소없이 평소 집안모습 그대로 보여준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언제오셔도 이제 신경쓰이지 않는다. 어디가서 며느리 흉을 본다 하더라도 그건 어머니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남편칭찬 안하지만 시댁에 가면 아주 작은거라도 남편에 대한 칭찬을 시부모님께 쏟아붓고 온다. 그러면 시부모님도 아들근황 들어서 좋고 집에가는 길에 남편도 기분이 좋고 평소 부부사이도 좋아지는 것 같다.
멋진분이시네요! 부럽습니다 🎉
오~너무 훌륭하십니다.^^
현명하시네요. 알지만 되지않는 부분을 실천하는 강심장도 부럽습니다
ㅎㅎ 시어머니가 그만큼 강경하지 않은겁니다.
Pd … 그럼 그땐 자주 가도되는거에요? ㅋㅋㅋㅋ 허허허 참나 본인은안간다면서 데려갈생각에 벅차나요
박PD 결혼하면 안되겠다…😊 평생 착한아들로 사세요
제발 효자들은 결혼하지 마세요 미친다고요.
왜이렇게 불러제끼는건지 그 심리가 참 특이하다
10년전에 이런 상담이 있다는 걸 알았다면 현재의 우리 부부, 재정 상태 모두 달라졌을텐데...
깊이있는 설명해주시니 고부갈등의 원인이 이해가 되네요!
좋아요 숫자가 누적으로 보이면 더많은 사람들에게 알고리즘으로 추천된다고 들었어요
유투브가 더 많이알려지셨으면 좋겠어요😊
ㅎㅎ응원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기쁘네요~
정말 핵사이다네요~!!!
시어머니도 힘들어요
집에 오면요..
걍 아들이나 어머니나 부부중심으로 살기를 원하는데 왜 꼭 집에 방문을 해야할까???
어머님이 결혼할때 아들 뺏겼다고 sns에 저희 얼굴과 함께 한풀이를 올리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연락 빈도가 줄어들었다고 매일 하루에 한번 연락도 못하냐고 남편에게 쏟아내고 욕하고 결혼식 안온다고 그러시구요ㅎ
나중에 하는 말이 니네가 서운하게 해서 그랬다며 내 아들이 그랬던적이 없는데 니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겠거니 했다고 말하시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남편이 제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 하지 말라고해서 살고 있는데 한번씩 어쩔수없이 어머님 뵐때마다 고역입니다
제가 시누가 되고 올케가 생기니 드는생각이 우리 올케가 너무 부러워요ㅠㅠ
며느리한테 어떤말도 혹여나 안좋게 들릴까 함부로 하지 않는 엄마를 보면 멋있어요
어머님의 결핍을 자꾸 우리로 채우려하시고 부부라는 가정 안에 본인도 속하고 싶어하니 힘든것 같아요 ㅎㅎ
결혼전부터 신혼 1년 넘어서까지 어머님때문에 시달려서 지옥이였어요😅
그 후에 어머님을 멀리하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니까 그제서야 나아지더라구요
3년 정도라도 둘이 지낼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게 정말 맞는것 같아요
제일 답답했던건 그렇게 막말하셔놓고 제가 시부모님과 가까워지려고를 안한다, 가족으로 생각을 안한다, 친해지려고를 안한다며 5년넘은 시누 남친(현재는 남편)이랑 비교하던거에요...
본인은 착하고 시할머님과 잘지내듯 너도 나랑 잘지내야하는데 왜 안해줘 이거에요ㅠㅠ
자꾸 자기 가족이 된거라 하시니 황당했어요
나는 어머님과 가족이 된게 아니라 남편과 가족이 된거고 그렇게 생긴 또다른 가족일뿐인데 말이죠..
제가 결혼비용 집 혼수 다 해온만큼 대접은 못받아도 그저 너네 둘이 잘살면 된다 그말이 듣고 싶었어요 ㅎ
제일 어이없었던건 자기 딸은 보낸거 아니라그러고 저는 들인거라고 표현하는거..
고부갈등의 원인은 인격에 있지 시어머니 탓도 며느리 탓도 아니다.
이영상을 남편이 봐야하는데...
우아한 시집살이는 차라리 낫네요😂😂
50세.마마보이가 매주 지네집에 가자고 지옥이에요 지옥. 개네부모는 안온다고 삿대질하고 친정에 전화해 내욕하고 ... 바닥을 치며 매주와서 밥하라고 사람미쳐버리겠어요
아이고 2번째줄까지도 심하다했는데
3번째줄에 매주와서 밥하라니 정말 힘드시겠네요ㅠㅠ마마보이는 마마걸하고 결혼하길
50세;;;;마마보이 정말 힘들겠네요.
으악 마마보이 너무 싫어요... 힘내세요🥲
ㅜㅜ
결혼 전 마마보이는 결혼 후도 마마보이
죽음이 갈라 놓을때까지 쭉~~
명절아침상에서 시모가 예전에아들이 교사랑 선봤는데 아들이 싫다고 했다며 왜그랬나 모르겠다며 초등손주가 둘이나 있는데 온가족앞에서 자꾸 말씀하셔서
며느리왈. 그러게 도시락싸서 다니면서 결혼시키지 그랬어요 그랬으면 이 고생은 그여자가 하고 있을텐데. 했더니 다신 그런말 안함
근데 중요한건 여기시월드는 이런거봐도 콧방귀끼지만 사과는합니다 근데 더 팩트날려버림요 어쩌라고 ㅡㅡ 노답
싹싹한 며느리가 아니라서 이혼하래요시댁에서 😭안부 전화도 않하고하니까 전화하면 가슴이 답답해죽겠는데 진짜이혼답일까요 남편괞은데 시댁은 정떨어져요
참....아직도 이런 일이 있군요. 며느리가 싹싹하지 않으니 이혼하라니...남편이 대처 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되면 남편 데리고 상담오세요. 제가 해결해 드릴게요.
아들하고만 잘살아주면 되는뎅.,
피디 ㅋㅋㅋㅋㅋ 십
며느리가 불편한 시부모 만나는 횟수보다 사위가 불편한 장인장모 만나는 횟수가 몇배로 더 많다는 사실... 그런데 사위는 불편해도 표현을 잘 안하는데 유독 며느리는 왜캐 예민하게 받아 들이는지...
딸들도 출가했으면 남의 남자 와이프 이니 친정 부모들도 딸을 남이라 생각하고 관심 꺼야 맞는거 아닐까 싶네요
그건 사위 사정이구요
불편하다고 표현도 못하는 건 개인성향이죠
시가ㆍ처가 물문하고 불편한 곳ㆍ불편한 사람들은 거리를 두고
서서히 좁혀가는 것도 현명하다고 봅니다
불편하다는 상태일뿐 거기서받는 기분이 다르죠 포지션잋다르다구요 예민하다는 표현 거기다 쓰지마세요
남자들은 하는일없으니 그럼.
시댁가서 나도남편처럼 누워있어도되면 불평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