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절때마자 며칠에 걸려 내돈들여 장 다보고 종일 전부치고 음식 만들고 명절 지나면 몸살나서 출근도 못하고 했는데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이번 추석에는 기본반찬은 만들고 다 사버렸죠 명절전날 저녁에 갔다가 다음날 아침 해먹고 와 버렸어요 그러니까 동서도 시간많아 여유있다고 좋아하고 저도 몸에 무리안가고 좋았어요 한번쯤 잘라줘야 되요 욕을먹던 싸우던 시점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남자들은 아내가 우리집에 시집왔다눈 개념 부터 좀 고치시기를. 일단 우리가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서 우리만의 가풍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 가진 남자만 가정을 이룰 자격이 있음. 저런 남편은 내 원가족에 와이프가 들어왔으니 우리 부모님 가풍을 이어 받아야한다고 생각함. 그 근본부터 틀려먹은 시대착오적 발상 할거면 사위노릇은 매달 금전적으로 잘 하고 며느리 도리 찾는거겠지?
그렇지만 그건 엄마들 사정이죠. 며느리한테도 그걸 바라면 안 되지. 자기 딸은 그런 며느리 되는 거 싫어 독기 품으면서 자기 며느리한테는 며느리 도리 따지는 앞뒤 안 맞고 이기적인 시모이니 싫은거임. 자기 딸년 시모 욕을 며느리 붙잡고 하면서 명절에 그 딸년하고 사위 보고가라고 붙잡고 오면 며느리가 밥 차리기를 바라는게 시모 속마음. 자기 딸도 며느리고 자기 아들도 사위된거는 왜 계산에 못 넣고 본인만 자식 낳아 키워 결혼시킨 줄 아는 무식함이 싫음. 명절은 자기 집만 명절인가. 사돈집에서는 자기 집 식구 불려줄려고 자식 키웠나. 왜 명절마다 아들 며느리 딸 사위 벅적댈려고 그러는지. 솔직히 멀이남. 시모가 정신적 허기가 있는 사람 같고 자기한테나 당연한 희생을 왜 며느리한테도 당연하게 요구하는지 모르겠음. 무식하고 이기적인 거지.
김창옥님이 숨을 참는 것과 같다란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딱 그 기분이에요. 멀다보니 명절연휴 내내 지내다 왔고 여름휴가도 시집에서 지냈고(지겨워) 어느 해 남편한테 너만 휴가지 나도 휴가겠냐고 항의하고 하룻밤 자고 오는걸로 했다. 명절도 전날 갔다 다음날 저녁에 옵니다.
오늘 이 강의는 김창옥씨 강의 님의 진솔한 마음이 담겨잇어 참 좋네요. 강의 님의 젊은 시절에는 공감도 햇지만, 한편으론 다른 분의 댓글처럼 웃픈슬픈 눈을 가졋다는 말에 자신을 감추는 것이 보엿어요 자존심이 문제라고 생각하셔서..,근데 오늘 강의처럼 자신만의 자존심을 뛰어 넘어 더 업그레이드 된 오늘 강의, 마음에 와 닿네요. 그러고 보니 이 강의 님 강의가 단풍이 짙게 물들어 가듯 강의가 익어 들어가네요. 잘 익은 단풍 잎, 그 어느 봄꽃보다 이쁘고 곱지요 ^^ 감사합니다. 늘 잘 챙겨보고 잇어요. 강의 님의 강의가 무척 잘 익어 맛난 강의 되는 것 같아 늘 청취하게 되네요. 늘 건강하시고 늘 우리와 함께 해 주시길 소망 합니다. ^^
쌍둥이 손주손녀 키우느라 고생 하는데 남편하고 저하고 전부침 3가지 해놓으면 며느리 둘이 큰며리 갈비 맡아 해오고 둘째 며느리 올갱이 국끊어 오면 저녁 먹고 두 며느리 설거지가 끝입니다 간소하게 아침에는 아들 둘이서 설거지 마무리 합니다 두 며느리 좋아하더군요 제가 나름 지혜롭게 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리조트 예약해서 즐건 명절 잘보내려고 적금 넣고 있어요 우리나라 명절 이제 바꾸어 보는것도 괜찮을듯 요즘 며느리들도 직장생활 하니 우리 시어머니들이 지혜롭게 명절 풍습을 바꾸어 보면 어떨지요 😅❤
@@chuchu184 직장 생활하고 요즘은 재택이나 프리랜서 하면 거의 주말에도 못쉬고 밥먹듯이 야근 하는 수준의 업무를 365일 못쉬고 일하는 여자들도 많은데 제발 명절에라도 쉬게좀 해주면 안되냐. 수명 단축되다 못해 뒤질것 같다. 실제로 이렇게 살다가 스트레스와 과로로 30대 초반인데 자궁에 혹도 생기고 대장에 용종에 위에는 헬리코박터균 나오면 위암 전단계일수도 있다는데 그것도 나오고 업무 보면서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서 참아가면서 하루 4시간도 못자고 365일 과로하다가 신장에까지 무리 와서 검사받고 고통 받고 있다. 옛날 여자들은 하는일 없어 살림이랑 명절만 신경 쓰면 되지만 지금 여자들은 명절때 안쉬면 일년 365일 안쉬고 일하고 살림에 육아까지 하는데 진짜 곧 암걸려서 죽을것 같다. 제발. 정신적으로 돌아버리는것도 문제인데 그보다 몸이 어마어마하게 아프다. 그만좀 괴롭혔으면. 몰라서 그러는건 이해 가지만 리조트가 웬말인가. 말만 들어도 암걸릴거 같네.
88세 시어머니... 시댁 가면 거미줄친 천정을 시작으로 욕실까지 대청소해야해요. 그거 끝나면 주방청소. 설겆이에.. 며느리 셋이 전만 7~8시간 부치고 며느리 한명은 나물.또 한명은 고기. 그리고 시어머니가 명절때 먹어야 한다고 식혜에 물김치. 파김치나 겉절이. 잡채에.. 양도 어마무시하고.. 며느리들에게 지휘하며 담그고...그후에 저녁 차리고 새벽까지 술상... 그 담날 새벽부터 제사상 준비해서 제사 끝나면 아침. 술상.점심.술상.술상.저녁.술상.술상.술상...... 결혼한 시누는 자기 시댁에서 24시간도 있지 않고 자기 며느리랑 아들들. 남편 데리고 친정와서 시댁 가서 고생했다. 힘들어 죽겠다고 명절때 친정 한번 가지도 못하고 고생하는 올케들 앞에서 눈치 밥말아드셨는지 징징거리고 시어머니는 명절끝나는 날 저녁까지 며느리 부려 먹었으면 해서 아들들 잡고 있고... 명절 그냥 달력에서 파버리면 안되나요??? 시누이들이 맨날 자기 엄마 돌아가실때까지만... 그때까지만 해서 21년간을 명절때랑 초겨울 3~500포기 김장담는 시댁에서 보내느라 항상 친정부모님은 시댁에서 고생하는데 오지마라.. 하며 김장도 몰래하시고 전도 안부치신다하시고... 그러다 우리 엄마. 아빠도 낼 모레 80 되시고 살날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는솔로 출연자 분들편에서 김창옥 샘 말씀에 절대 공감 하지 못하는 부분.... 이미 일이 있다고 얘기 해 놓았던 상태에서는 *어머니 이사람이 다음날 일이 없어서 힘들 것같아요.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이렇게 끊어줬어야 *아냐 오빠 내가 갈게* 이렇게 나올거 같아요. 경험상 시부모근 시누든 내 의사를 물어보고 연락줄게 하는 내 남편의 말은....거절을 하면 모두 며느리가 거절해서 못한게 되어 버린다. 이런것 쯤 남편이 컷트를 먼저해주면 맘이 조금더 돌아가지 않을까? 며느리 21년차로써 생각한다
우리 세대까지만 명절제사 지내고 지금 젊은 세대들에겐 물려주지 말아야지. 다 조선시대 유교의 산물인데 농경사회에선 같은 일가끼리 모여살다보니 이런 문화가 있었지만, 요즘엔 여자도 경제활동하는데 이런 유산을 넘겨줘서는 안되죠. 나도 시집와서 63살 되도록 하는게 지긋지긋한데 왜 자식들한테 하라고 해야하나요? 난 93살 시아버지 가시고 나면 안할거임.
시집살이.고부갈등도 옛날이야기가 될날이 멀지않음 이미 제사 정리한집도 많고 가족행사는 밖에서 하고 방문은 최소화 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음 그리고 지금 2~30대는 자아가 강해서 자신이 부당하다 느끼면 받아들이지 않음 고부갈등은 7~80대 셤니 4.5~60대 며느리가 겪고있는것 90대이상은 팔팔한분 별로없음 살아계셔도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힘이없어 시집살이 못시킴
해녀 아닌데 숨 참으면 죽죠. 본인 아버지 제사는 본인이 차려야죠. 아내가 차릴 이유는 전혀 없어요. 본인이나 3일동안 차리세요. 나가서 돈벌고 일하는게 낫지 무급 종 인생 살게 만드는건 남편이 잘못된거죠. 일이 바빠서 라는 핑계 대지마세요. 키워주신 아빠 제사음식 보다 생업이 더 중요하면 없애야 맞는거죠.
@@borabora227 아내가 할 이유가 없죠. 애초에 제사를 왜 꼭 지내야 하죠? 김씨 조상 제사는 그 집안 김씨가 하면 되죠. 왜 박씨 며느리가 그걸 해야하나요? 아내 집안 제사, 사위가 와서 지내나요? 사위는 아내 집안 제사를 안하는게 기본인데, 왜 여자는 시집와서 남의 성씨 제사를 지내야하냐고요
난 시댁에서 내내 음식하다가 명절날 저녁무렵 친정가면 쌓여있는 음식보고 엄마한테 화낸다. 올케언니 오랜만에 시댁와서 쉬지도 못하고 음식만 하다가 가게 했냐고. 올케언니가 알아서 시누이들 다섯이나 되니 먹을만큼 해야한다고 했다는데 그럴필요 없다고 친정오면 명절음식 말고 산뜻하고 간단하게 셀프로 다 만들어 먹으니 제발 자기식구들 먹을만큼만 하고 가라고 해도 잘 안바뀝니다.
30년간 헝님도와 제사준비 설겆이 했지만 큰며느리만 제사지내느라 애썼다하심 이젠 형님도 지쳤는지 절에서 차례모시고 시가 발길끊으심 이제는 시누네 땉들 사위들 손주들 까지 아침부터 들이닥침, 난 손가락 관절염으로 치료 받으러 다니는데 여전히 설거지옥 ㅠ 정말 벗어나고 시퍼여
시자들은 결혼할 때 집 한 채나 머 특별하게 해준거 없으면 며느리한테 당연한 듯 머 바라지 말자. 며느리 도리니 딸 같은 며느리니 되도 않는 소리 입 밖에 내지 말고 며느리도 사위같이 좀 어렵게 대해라. 남의 낳아 키운 남의 집 귀한 딸이니 적절한 예의도 갖추고 제사나 집안 대소사는 당연히 며느리 역할이 아니고 부탁하고 고마워 해야 하는거다. 그 집 아들 딸들이 알아서 하고 며느리나 사위는 돕는 역할인거지. 남편아 니가 돕는게 아니야. 니들집 제사는 니가 주가 되서 하고 니 와이프가 돕는 거지.
전부치는거 정말 짜증 20년하고 이젠 나보고 만들기도 다하라네? 그래서 혼자못하니까 힘들다고 못한다했슴 윗동서 밥하고 나물한다고 안하려고 나보고 전업주부인 벌로? 나 스트레스받고 류마티스 인자 발견되고 더이상 전사시라고 난리치고 남편과 남되고 요즘은 애들키우는 의무로 살고 있슴 슬픔가득😢
좋은마음으로 가족들먹이는거라고 생각하고 기분좋게합니다 언젠간 다 내 복으로 내 자식 복으로 돌아올거라 생각하며ㅋㅋ 시댁도 십분거리 그냥 가족처럼살아요 며느리도 싫은소리 할땐 해가면서 시댁이 편해지면 싫을일도 그리 안생기더라구요 편해지기까지 수많은 부딪힘과 기싸움이 있었고 아직도 자잘하게 있긴하지만 그냥 미워도 봐야하는 가족이예요 이젠😂
#김창옥 #김창옥쇼3
타인과의 갈등/불통에 꽉 막힌 속?
'김창옥'이 뻥 뚫어 드립니다🥊
초특급 소통 솔루션 〈김창옥쇼3〉
9/17 [화] 저녁 8시 tvN STORY 첫 방송
명절은 숨을 참는것과 같다 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20년. 숨을 참다 보니 건강에 이상이 왔었지요😢 힘들었네요
순가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저는 30년.
힘들고 불편해요. 평생
이제 할말 하고 사세요....오래 참고 사니 치매만 오는 거 같아요(어른들 보니 그래요)
저는 명절때마자 며칠에 걸려 내돈들여
장 다보고 종일 전부치고
음식 만들고
명절 지나면 몸살나서
출근도 못하고 했는데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이번 추석에는
기본반찬은 만들고
다 사버렸죠
명절전날 저녁에 갔다가
다음날 아침 해먹고 와 버렸어요
그러니까 동서도 시간많아 여유있다고 좋아하고
저도 몸에 무리안가고 좋았어요 한번쯤 잘라줘야 되요 욕을먹던 싸우던 시점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
늦은결정인 감은 있지만
잘 하셨고 구정부터는 가짓수도 줄이시면ᆢ
요즘 추석을 안하는 분위기입니다
참고하셔요
남자들은 아내가 우리집에 시집왔다눈 개념 부터 좀 고치시기를. 일단 우리가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서 우리만의 가풍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 가진 남자만 가정을 이룰 자격이 있음. 저런 남편은 내 원가족에 와이프가 들어왔으니 우리 부모님 가풍을 이어 받아야한다고 생각함. 그 근본부터 틀려먹은 시대착오적 발상 할거면 사위노릇은 매달 금전적으로 잘 하고 며느리 도리 찾는거겠지?
엄마들의 무대는 주방 밖에 없는 시대를 사셨다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엄마들 사정이죠.
며느리한테도 그걸 바라면 안 되지.
자기 딸은 그런 며느리 되는 거 싫어 독기 품으면서 자기 며느리한테는 며느리 도리 따지는 앞뒤 안 맞고 이기적인 시모이니 싫은거임.
자기 딸년 시모 욕을 며느리 붙잡고 하면서 명절에 그 딸년하고 사위 보고가라고 붙잡고 오면 며느리가 밥 차리기를 바라는게 시모 속마음.
자기 딸도 며느리고 자기 아들도 사위된거는 왜 계산에 못 넣고
본인만 자식 낳아 키워 결혼시킨 줄 아는 무식함이 싫음.
명절은 자기 집만 명절인가.
사돈집에서는 자기 집 식구 불려줄려고 자식 키웠나.
왜 명절마다 아들 며느리 딸 사위 벅적댈려고 그러는지.
솔직히 멀이남. 시모가 정신적 허기가 있는 사람 같고 자기한테나 당연한 희생을 왜 며느리한테도 당연하게 요구하는지 모르겠음.
무식하고 이기적인 거지.
참 이해를 잘 하시분 이시네요.
여자 남자의 심리를
넘넘 잼나게
예를 들어주시는
김창옥 박사님!
최고입니다!❤❤❤
45살에 남들보다 갱년기도 일찍와서 힘든데 주변에 공감 해주는 사람들도 없어서 외롭고...잠도 못자는 새벽에 김창옥님 강의 보면서 울다웃다 하네요^^ 댓글에 인생 선배님들 글들도 좋고 도움되고...^^ 요즘엔 덜 외로운것 같아요~ 😅
김창옥님이 숨을 참는 것과 같다란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딱 그 기분이에요.
멀다보니 명절연휴 내내 지내다 왔고 여름휴가도 시집에서 지냈고(지겨워)
어느 해 남편한테 너만 휴가지 나도 휴가겠냐고 항의하고 하룻밤 자고 오는걸로 했다.
명절도 전날 갔다 다음날 저녁에 옵니다.
오늘 이 강의는 김창옥씨 강의 님의 진솔한 마음이 담겨잇어 참 좋네요.
강의 님의 젊은 시절에는 공감도 햇지만, 한편으론 다른 분의 댓글처럼 웃픈슬픈 눈을 가졋다는 말에 자신을 감추는 것이 보엿어요 자존심이 문제라고 생각하셔서..,근데 오늘 강의처럼 자신만의 자존심을 뛰어 넘어 더 업그레이드 된 오늘 강의, 마음에 와 닿네요. 그러고 보니 이 강의 님 강의가 단풍이 짙게 물들어 가듯 강의가 익어 들어가네요. 잘 익은 단풍 잎, 그 어느 봄꽃보다 이쁘고 곱지요 ^^ 감사합니다. 늘 잘 챙겨보고 잇어요. 강의 님의 강의가 무척 잘 익어 맛난 강의 되는 것 같아 늘 청취하게 되네요. 늘 건강하시고 늘 우리와 함께 해 주시길 소망 합니다. ^^
명절이 왜 필요한지 사실 잘 모르겠음... 돈은 돈 대로 쓰고 스트레스 받고 몸은 몸대로 힘들고.. 근데 수고에 대해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결혼후 남자가 부모에게 효자노릇 할려는 목적. 남자들만 먹고,자고,싸고 편한명절입니다.
시대에 맞게 명절 문화 없어져야됨.
와이프 음식 하느라 힘든거 알기만 하고 모르는척 하는게 젤 나빠...알고 있으면 일을 좀 줄여줘야지...남편이 엄마한테 말도 못하면 며느리가 무슨 재주로 해결하나
명강의 명강사!
김창옥 선생님!
큰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 저랬는데 어느날 조상님 제사를 저에게 물려 주시더라구여 ~🙄
기회가 왔으니 내손에서 서서이 확~ 줄였다
첨엔 눈치봤는데 암 말 못하시더라구여
정성담긴 손길로 내맘대로~😋
저도 세남매 어릴때 시댁 가는시간이 7,8시간 걸려서 도착하고 나면 전 몇시간 부치고, 셋째 업고 엉덩이 흔들어 가면서 잡채 한 양동이 했네요. 너가 한게 맛있다~~ 하시면서, 둘째 시누가 좋아한다고 냉동에 넣었다 준다 하실때 참 그랬네요...7,5,1살 세남매 데리고 하루종일 음식준비하는게 서글프기도 했고... 세대가 틀리니 이해해야지 싶은데도 그냥 힘들고 때로는 눈물도 나고... 다 지나간 시간들이기는 하네요
고생많으셨어요ㅠ🎉
고생하셨습니다!
결혼한 딸내외를 데리고 살면서
며느리는 가풍을 배워야 한다고 분가안시킨
시부모의 모순이 대단합니다.
내로남불이라고 하죠
@@성이름-x8n6p ㅋㅋ 그렇게요 내가하면 요즘 시대가 그렇다
니가하면 어디서 그딴소리하냐고 ㅋㅋ
우린 뼈대있는 가문? 개뼈닥귀같은 소리
@@도시농부-z1g다 상놈의 집안이죵ㅎㅎ
미친거지.
지독하게 무식하고 이기적인 거거나.
욕하고 말거도 없이 며느리들도 아니다 싶으면 속으로 끙끙대지 말고 미친척 하고 들이받읍시다.
이혼하게 되면 하는거고.
진심 미친 시모 같음.
며느리의 인권 보호해주세요
며느리의 노동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노동자유권을 지켜주세요
명절이 두렵지 않게 명절에 하고 싶은거 하고 가고 싶은데 가게 해주세요
명절 3달전부터 달력보는게 무섭습니다
명절날 하루종일
전부쳤던
새색시 시절 ㅠㅠ😢
저두요..ㅠㅠ 정말 십여년을 ㅠㅠ 어휴...ㅠㅠㅠㅠ
참어리석게도 살았어요.왜 뭣땜에 맘에 들게 하려고
자처 무수리짓을
했는지.
음식보다
감정노동이 훨씬 힘들어요.
시댁에서는 소화안되고 잠도 못들고
식구들도 많은데 화장실이 하나라 그냥 안먹고 일만(4박5일) 하다 가는 시가"였죠!!(27평 아파트)ㅠ
느~~~~무 싫어요!!
저도 연휴내내 지내다 일만하다 왔는데
지금은 전날 갔다가 다음날 저녁에 옵니다.
너무 싫고 불편해요.
@@borabora227 잘 하셨어요!!~^^
저는 이제 몸도 맘도 지쳐서 못한다고
3년간 씨름하다 23년 종"노릇 폐업했어요!!
이제부터 상한 맘 과 몸은 그 때을 서서히 잊고 싶어요!!~ㅜ
마누라한테 잘해라
니 아버지 아프신걸
왜 아내한태??
남편이 철이 많이 없고
엄마가 문제가 많네
50인데 결혼해서 연년생 아이들 업고 안고하면서 시댁가서 일했다는 ᆢ 갱년기되니 지난세월이 나도 모르게 화딱지가 납니다 ㅜ
명절 싹 없어지면 좋겠어요, 인구소멸에 큰 영향을 줬을거예요, 징글징글한 시자들
이 영상 보면 혼자사는게 정답인듯요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이 시대 사람이 변화를 못 따라가니 혼자 외로운게 더 정신적으로 좋은것 같아요.
60인데 아들내외 앉혀놓고 즉석 요리에 한상 차려내었어요.
손님이니까 잘 대접해서 보냅니다.
4박5일 근교여행하고 갔네요.
혼자일때 외로움보다 둘이였을때 외로움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답니다...
마지막 초록색의상의 어머님.. 마치 울 엄마랑 비슷한 거 같아서 자식 셋에 가정보아 일,그리고 시부모님이 우선이셨던 아버지 까지 너무나도 비슷해서 나도 모르게 짠해지네 ㅜㅜㅜㅜ 그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우리엄마도.... 저렇게 사셨어요. 근데 저도 육체적 노동은 저만큼 아니지만
정신적으론 저렇게
살고 있네요
할 말 하긴 하는편인데도 명절 없었으면 좋겠음 죽은 사람땜에 산 사람이 뭔 고생인지 심지어 죽은 사람은 살아있을 때도 산 사람 괴롭혔었음 참 아이러니함
조상단지사상이 맘에안들면 십자가를 매새요.
쌍둥이 손주손녀 키우느라 고생 하는데 남편하고 저하고 전부침 3가지 해놓으면 며느리 둘이 큰며리 갈비 맡아 해오고 둘째 며느리 올갱이 국끊어 오면 저녁 먹고 두 며느리 설거지가 끝입니다 간소하게 아침에는 아들 둘이서 설거지 마무리 합니다 두 며느리 좋아하더군요 제가 나름 지혜롭게 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리조트 예약해서 즐건 명절 잘보내려고 적금 넣고 있어요 우리나라 명절 이제 바꾸어 보는것도 괜찮을듯 요즘 며느리들도 직장생활 하니 우리 시어머니들이 지혜롭게 명절 풍습을 바꾸어 보면 어떨지요 😅❤
리조트도 예약하지 마세요. 얼굴 보고 기분 맞춰 주는 게 더 힘듭니다. 아예 부르지 마세요. 그게 좋은 시어머니입니다.
뭔 리조트여. 그냥 용돈이나 받아서 두분 놀러가세요.
명절에도 못보면 자식새끼들 얼굴은 언제보냐?
다른 날은 오고 싶고?
어째 지 생각만하고 사냐 들~
물론 나도 리조트 예약 어쩌고는 아니라고 본다.
글쓴님은 지금 지혜롭게 잘하고 계십니다.
리조트는 더 힘들어요~😊
리조트 진짜 넘 이기적이네
명절에 좀 쉬게 냅도라
여행까지가서 수발들어야하냐
@@chuchu184
직장 생활하고 요즘은 재택이나 프리랜서 하면 거의 주말에도 못쉬고 밥먹듯이 야근 하는 수준의 업무를 365일 못쉬고 일하는 여자들도 많은데 제발 명절에라도 쉬게좀 해주면 안되냐.
수명 단축되다 못해 뒤질것 같다.
실제로 이렇게 살다가 스트레스와 과로로 30대 초반인데 자궁에 혹도 생기고 대장에 용종에 위에는 헬리코박터균 나오면 위암 전단계일수도 있다는데 그것도 나오고 업무 보면서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서 참아가면서 하루 4시간도 못자고 365일 과로하다가 신장에까지 무리 와서 검사받고 고통 받고 있다.
옛날 여자들은 하는일 없어 살림이랑 명절만 신경 쓰면 되지만 지금 여자들은 명절때 안쉬면 일년 365일 안쉬고 일하고 살림에 육아까지 하는데 진짜 곧 암걸려서 죽을것 같다. 제발.
정신적으로 돌아버리는것도 문제인데 그보다 몸이 어마어마하게 아프다.
그만좀 괴롭혔으면. 몰라서 그러는건 이해 가지만 리조트가 웬말인가.
말만 들어도 암걸릴거 같네.
어머니가 사랑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너무나 남편을 사랑하고 계시네요.. 몰라주는 신랑이 야속하여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는시는듯 저 나이에 신랑이라 여행 가고 싶다는 어머니 정말 찐 사랑이시네요.. ^^ 반어법 쓰지말고 직설법으로 표현해 주세용~~^^ 너무 행복한 가정입니다
며느리들눈치보지말고살아여.
홧병난다.
교수님 너무 멋지십니다 오랜만에 뜨거운 눈물이 납니다 😊
김창옥 선생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
울시엄니 92살인데 이번 추석에도 물김치김치통으로 8통담궈서 온동네 살람다나눠 주더라 나한테 운전시키고 장보고 혼자하지도 못하면서 계속 옆에서 도우미처럼 시중들고 왕짜증나더라 계속 힘든데 그만하시라해도 절대 말안듣고 고집부리고 계속 이러고 살아야 되나 답답함
하...안당해봄모름..시모들은..혼자할수있는것만하자고..이러니..누가명절을좋아해..싫지.제사명절다없어져야됨..
92살이신데 치매 안오고 건강하게 활동하시는것도 대단하시네요
@@nllrlrl 나보다 더오래사실거같아요 난매일 아파서골골 엄니는코로나도한번 안걸리시고 같이있어도 나만걸리고 이게뭔일가싶었음 ㅜㅜ
말리셔도 해야한다면 어머님 사람들에게 나누고 살아오신 그복이 다 웅이님과 남편분에게 웅이님의 예쁘고 귀한 아이들에게 다 돌아오니 기쁜마음으로 해보세요 어머님 보다 웅이님 앞날이 더 많을테니까요 힘들어하며 나가나를 괴롭히지 마세요 고생하신 그이상으로 복받으실 겁니다 사랑합니다 애쓰셨어요🤗💕💞👍👏👏👏
아오.. ㅠㅠ 며느리입장에선 고생이네요
어머니야 좋아서 한다지만..헐..ㅠㅠ
따듯한 시간허락되어 행복하겠네요 초록니트입으신 어머니 승리하셨어요 🎉❤
당신들 딸은 함께 살면서 며느리는 집안 가풍을 가르쳐야한다고 데리고 살고!그것도 일하는 며느리를!고생많이 하셨네요.힘들게 사셔도 누구하나 고마운걸 모르죠.신혼초엔 고맙다 미안하다 내가 잘할게...하지만 어느순간 넌 며느리니까 당연히 해야지! 가 되어버리더라구요.
명절날 점심먹고 집에 간다니까 시누들 오면 밥은 어찌하냐는데 해논 음식 차리기만 하면 되는데
신랑은 엄마 무서워 하고
구박 받으며 고치긺30년.
지금은 제가 갑입니다.
시누들이 밥하면 되지 그게 뭔소리래요 ??
최고다. 아내가 만들어줬다 말씀하시는 분. 완전 로맨틱
저는 지금 50인데 결혼하고 첫 명절에 큰집가서 여자8명이 10시간 명절음식했던 기억이 나네요.사는지역이 달라서 시어른들사 투리도
못알아들어서 어렵고긴장되고...그리고 처음보는 명절음식들.계란을 3판쓰더라구요.바닥에앉아서 10시간을 전부치고 저녁에 자다가 울었던기억이나네요..
고생하셨습니다ㅜㅜ 이제는 그렇게 힘들게 하지마세요.
아들을 아가라고 부르는건
시어머니와 그것을 즐기는 아들의 며느리, 마누라 견제용
우리아들 귀하니 너 잘해라는 뜻
아들 또 난 엄마한테 사랑받는 존재이니 니 나한테 잘하라는 아들이 더 즐기 꼴 50먹어도 철없는 미성숙한 행동
시어니한테 반품하는게 좋을듯
아기 더 키우라고
아가라고 하는건 애정표혅으로 그냥 넘기면 안되나요? 어머니는 부르면서 엣날 키울때 생각나기도하고 ~
@@블루마운틴-o8t 결혼을하고 내품을 떠나면 놓아 줘야지,언재까지 내 것인량 엄마 아기 소꿉놀이 할려고, 자식이 크면 성인 대접을 해야지
@@블루마운틴-o8t
성인보고 아가는
겉모습은 애정표현의 모습을 하지만
교묘한 가스라이팅
깊이들여다 보면 아들을 복종시키고 통제하려는 어리석은 어머니들의 이기심일뿐
그것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애정표현 이라고 덩달아 춤추는 성인 아들은 어머니 못지않은
미성숙한 모지리.
스무살된 아들한테 아가라는 말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50넘은 아들 얼마나 엄마한테 응석부리면 아가소리가 나올까ㅋ
아가는 진짜 정신적 문제가 있는거죠
어떻게 컸는지 말 안해도 알겠음
88세 시어머니...
시댁 가면 거미줄친 천정을 시작으로 욕실까지 대청소해야해요.
그거 끝나면 주방청소. 설겆이에..
며느리 셋이 전만 7~8시간 부치고 며느리 한명은 나물.또 한명은 고기. 그리고 시어머니가 명절때 먹어야 한다고 식혜에 물김치. 파김치나 겉절이. 잡채에.. 양도 어마무시하고.. 며느리들에게 지휘하며 담그고...그후에 저녁 차리고 새벽까지 술상...
그 담날 새벽부터 제사상 준비해서 제사 끝나면 아침. 술상.점심.술상.술상.저녁.술상.술상.술상......
결혼한 시누는 자기 시댁에서 24시간도 있지 않고 자기 며느리랑 아들들. 남편 데리고 친정와서 시댁 가서 고생했다. 힘들어 죽겠다고 명절때 친정 한번 가지도 못하고 고생하는 올케들 앞에서 눈치 밥말아드셨는지 징징거리고 시어머니는 명절끝나는 날 저녁까지 며느리 부려 먹었으면 해서 아들들 잡고 있고...
명절 그냥 달력에서 파버리면 안되나요???
시누이들이 맨날 자기 엄마 돌아가실때까지만... 그때까지만 해서 21년간을 명절때랑 초겨울 3~500포기 김장담는 시댁에서 보내느라 항상 친정부모님은 시댁에서 고생하는데 오지마라.. 하며 김장도 몰래하시고 전도 안부치신다하시고... 그러다 우리 엄마. 아빠도 낼 모레 80 되시고 살날 얼마 남지 않았는데..
강의 가 굿 굿굿이예요😊😊😊
나는솔로 출연자 분들편에서 김창옥 샘 말씀에 절대 공감 하지 못하는 부분....
이미 일이 있다고 얘기 해 놓았던 상태에서는 *어머니 이사람이 다음날 일이 없어서 힘들 것같아요.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이렇게 끊어줬어야 *아냐 오빠 내가 갈게* 이렇게 나올거 같아요.
경험상 시부모근 시누든 내 의사를 물어보고 연락줄게 하는 내 남편의 말은....거절을 하면 모두 며느리가 거절해서 못한게 되어 버린다.
이런것 쯤 남편이 컷트를 먼저해주면 맘이 조금더 돌아가지 않을까?
며느리 21년차로써 생각한다
저도 이 생각 했어요!! 남편이 먼저 끊은 다음에 아내 의견을 따로 조심스럽게 물어봐야 하는 부분이죠 이건!!
착한 부인이시네요
손 큰 사람은 성에 안차서 죽어도 조금 못한다. 결국 다 버릴거면서...무식하면 답이 없다.
초록색출연자여성분께서는뒤늦게우울증
이온것같아요.그리고두분이안맞는데여성분이거의맞쳐주신듯..
부인잘얻으신거에요
명절 때마다 며칠 전부터 체끼가 가라앉질 않고 음식도 목구멍에서 잘 안넘어갑니다. 명절은 정말 없애야 하는 문화.. 명절에 한번 가려고 하면 다들 이동하느라 10시간씩 고속도로에 갇혀있고 진짜 뭐하는 짓거리인가 싶다.
인생을 배우고 갑니다..
저도 명절날튀김에 김장배추400~500포기 정말 너무 힘이듭니다~며느리사표내고싶습니다~진심으로
@@김수정-o8j 진짜 제가 다 울고싶네요
도대체 며느리들한테
왜이러는건데ㅠㅠ
고생하네요
세상에...
사먹어요 헐
사먹는 시대에 4~500포기요 헐 님이 짠하네요 ㅜㅜ이제는 못한다고 사표내세요
요즘도 저런집안이
있구나ㆍ
나도 맏며느리인데
제사 세개 하느라
10년고생ㆍ
지금은 시부모님이 모두
안계셔 절에모심ㆍ
요즘 시대에 손님이 50명 이라니 ᆢ
부침개 9시간 이라니 ㆍ
저 애기엄마 어쩌나 ㆍ
나도 60대 후반 ㆍ
우리 세대까지만 명절제사 지내고
지금 젊은 세대들에겐 물려주지 말아야지.
다 조선시대 유교의 산물인데
농경사회에선 같은 일가끼리 모여살다보니 이런 문화가 있었지만, 요즘엔 여자도 경제활동하는데 이런 유산을 넘겨줘서는 안되죠.
나도 시집와서 63살 되도록 하는게 지긋지긋한데
왜 자식들한테 하라고 해야하나요?
난 93살 시아버지 가시고 나면 안할거임.
시어머니 아프시니 자연스레 없어지던데...크게 아파야 그제서야 안한다는 사실이 참...
우리 시어머니랑 똑같네 에휴 말로만 니들 힘드니까 조금씩만 할란다 그러시고 정작 산더미같이 어마어마한 양의 전 기타등등 음식ㅜ 사연자 어머님은 같이 하시기나 하지 우리 시어머니는 사다놓기만...돈 많이 들었다고 계속 말씀하시지 줄이면 덜 들텐데
며느리는 시댁사람
이 아닌데 아들이
저거집문제는알아
서 해결해야지요.
시집살이.고부갈등도 옛날이야기가 될날이 멀지않음
이미 제사 정리한집도 많고
가족행사는 밖에서 하고
방문은 최소화 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음
그리고 지금 2~30대는
자아가 강해서 자신이 부당하다
느끼면 받아들이지 않음
고부갈등은 7~80대 셤니
4.5~60대 며느리가
겪고있는것
90대이상은 팔팔한분 별로없음
살아계셔도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힘이없어 시집살이
못시킴
해녀 아닌데 숨 참으면 죽죠.
본인 아버지 제사는 본인이 차려야죠. 아내가 차릴 이유는 전혀 없어요. 본인이나 3일동안 차리세요. 나가서 돈벌고 일하는게 낫지 무급 종 인생 살게 만드는건 남편이 잘못된거죠. 일이 바빠서 라는 핑계 대지마세요. 키워주신 아빠 제사음식 보다 생업이 더 중요하면 없애야 맞는거죠.
다른 말은 다 동의 하는데요.
아내가 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말은 정말 기가 차네요.
남편의 아버지 제사 잖아요.
그럼 그 남자뫄 이혼해야죠.
@@borabora227 아내가 할 이유가 없죠. 애초에 제사를 왜 꼭 지내야 하죠? 김씨 조상 제사는 그 집안 김씨가 하면 되죠. 왜 박씨 며느리가 그걸 해야하나요? 아내 집안 제사, 사위가 와서 지내나요? 사위는 아내 집안 제사를 안하는게 기본인데, 왜 여자는 시집와서 남의 성씨 제사를 지내야하냐고요
@@rhombus3815 이혼하라니까~~
그럼 아예 그 집 식구랑 엮일일 없겠죠?
그리고 지금 이 세상이 왜 이렇게 되가고 있는지 자신들을 돌아보시길
참다참다 재작년에 명절힘들다고 말했더니...남편이란 사람이 말하더군요 그건 당연히 해야되는거 아냐? 그 말듣고 그럼 각자 집에 셀프효도 하자고 하고는 친정만 챙겼습니다. 신랑은 그 뒤로 정작 시댁에 제사지내러 가기 귀찮다고 한번도 안가더군요 ㅋ
저의집도 셀프 효도 하고 있어요. 너무 편하고 좋아요.
있어요~지하철 에스컬레이트에서 비오는날에 조심히 걸어간다 했는데도 물이있어 미끄러졌어요~
순간 챙피하니깐 벌떡일어났어요~
그순간 아파도 아픈줄모르고 벌떡일어나 아무렇지않게 걸어갔어요~
그다음날 병원다니고 아직도 병원치료중이랍니다~ㅠㅠ
아무리 가족이라도 시댁은 따지고 보면 남이고 어른들인데 ㅋㅋㅋㅋ당연히 조금은 불편하겠지..그렇다보니 조금만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도 더 크게 느껴질거고
조금 아니고 많이 많이 불편해요 ㅋ
결혼생활 32년됐는데 다시 되돌아간다면 절대 안돌아간다, 왜 그런 집안에 갔는지
명절에 안 안하는 비결
가서 그릇깨고 하루종일 물 틀고 설겆이하고 음식에 소금 왕창 집어놓고
상 실수로 엎고 ㅋㅋㅋ
저는 나쁜 며느리 한번하고 요구안하세요..
방법은..
상다리부러지게 먹어야한데서. 요리해서 안드신거 싹다 보이는앞에서 모아서 버렸어요..80%남기신상태...
재탕 안한다고 싹다버리고나서..이틀을 그렇게 싹다 차리고 다~버렸어요.
돈얼마나 들었는줄 아시나요ㅠ 한달식비입니다ㅠ
근데 이걸 바라시고 하라고 하는지모르겠다고..했더니..
결과적으로..
주는데로 적당히 차린거 드신다 하셨습니다.
와~대단하십니다~
6년차라 참고하시는거죠.. 십년은지나야 에라이 하고 한번 엎죠 ㅋㅋㅋ
난 시댁에서 내내 음식하다가 명절날 저녁무렵 친정가면 쌓여있는 음식보고 엄마한테 화낸다. 올케언니 오랜만에 시댁와서 쉬지도 못하고 음식만 하다가 가게 했냐고. 올케언니가 알아서 시누이들 다섯이나 되니 먹을만큼 해야한다고 했다는데 그럴필요 없다고 친정오면 명절음식 말고 산뜻하고 간단하게 셀프로 다 만들어 먹으니 제발 자기식구들 먹을만큼만 하고 가라고 해도 잘 안바뀝니다.
우리 시어머니는 가는 날 아침부터 아들한테 전화해서 출발했는지 어딘지 묻고 굳.이. 나한테 다시 전화해서 빨리 출발 안했다고 화내시더라..ㅎ 밤엔 시어머니랑 형님이랑 술드시고 울고불고 니가 잘했네 니가 못했네 하시고. .하아...명절마다 지침..
그냥 만나고싶지가 않아
워킹맘은덜한데..전업주부는수십년 저짓을해야한다..위사연자분 안됐지만..그어머님 살아계실동안은그리하실걸요,시골남자와는결혼하지마세요!시모들은잘안바뀌어요..시모의유일한존재감이,밥에있거든요,본인이꽉틀어쥐고 주방에서안물러나죠,그래야새사람들에게 존재감,위신이선다 생각하시거든요ㅡㅡ;;웃긴건그시모가 돌아가실때까지 해야됨,무수리노릇,하다보면60됨,그땐 왜그리 살았지?자괴감들죠,홧병나요..알아서들잘하시길.. 참으셔야되는데,100세시대에,,미쳐버리죠,남편?ㅋㅋ일도도움안됩니다,시모에게꽉잡혀살거든요,한국남자90퍼이상이저런분들이많죠,많이안됐네저분,,
맞아요. 밥, 제사가 자기 존재감 드러낼 유일한ㅈ수단임.
그러든지 말든지 원대로 하라고 냅두고 신경꺼야 돼요.
맞춰주면ㅈ한도 끝도 없음.
@@jscho1269 밥..그놈의밥밥..한남들은결혼을 밥얻어먹기위해 한답니다 미쳐버리죠,,하는거라곤밥달라는말ㅋㅋ핵티비한 활동도안하고,,집에서먹고자고먹고자곸ㅋ한남들은 내능력되면 결혼들하질말고혼자사는걸추천!!노후까지 대비되는직업여성들에 한해서만가능;;노답이에여,경상도한남,시뫀ㅋㅋ!더해여!!!그밥도 시모가한다고..위세떨어요,새사람보단,시모가더고생한다는듯이,주위친인척들에게 말해요,그럼주위친척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할줄아는것없는 새사람때문에 시모가고생한다는 듯이 위해줄거아니에요?그걸노리는거에여,,시모본인의존재감을 확인받으려,주방에선절대 지시하고,새사람에게 위에서 군림하려해요 악하죠;;옛날시모죠,새사람을깔아뭉게니껀,,;;잘대해줄 필요없어요,,기본만하시길..기본만하시되 할수있는건 다모두 남편에게 토스하시길 윗사연자분 남편ㅉ..보니 ..깝깝하내여..고생길이훤함 저여성사연자분..ㅡㅜ
요새도 시골남자한테 시집가는 여자도 있네요 ㅜㅜ동남아여자들이나 가는 줄 알았지
@@나너우리-b9w 있죠,맞으면가야지..윗사연자분은 계속참으면 암걸림;;
시댁가서 일많이 하면 힘든거같아도
일안해도 행복한건 아니더라고요
30년간 헝님도와 제사준비 설겆이 했지만 큰며느리만 제사지내느라 애썼다하심
이젠 형님도 지쳤는지
절에서 차례모시고 시가 발길끊으심
이제는 시누네 땉들 사위들
손주들 까지 아침부터 들이닥침, 난 손가락 관절염으로 치료 받으러 다니는데 여전히 설거지옥 ㅠ
정말 벗어나고 시퍼여
난 친정도 못갓고 추석날 시누이가족 오고..
그냥 가세요 ㅠㅠ 처음에는 마음이 그래도 괜찮아요. 늦게가면 차 많이 밀린다고~~
넘나 공감 ㅜㅜ 냉동실에 떡 새우젖 쟁여놓는거 너무 힘들어요 . 종류별로 남는 김치들 ...하...단출허게 살고 싶어요
제사에는 정성이 들어가야 조상님이 복준다고하니 고등학생 아들왈... 조상덕본 사람들은 해외여행가요 우리는 조상덕없는거예요...헐... 종노릇도 부자집 종노릇해야한데요 그래야 콩고물도 생긴다고..제사는 제세대에서 끝날듯
@@김윤정-l7t 현명한 아드님
이런분들이 있어서
명절물가 비싸고
가정분란 만들고
고부간 갈등의 원인제공
전 시댁 가는 것 싫어하지 않아요. 남편이랑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동질감. 명절 오후부터 아가씨들 빠져 나가면 어머님이랑 맥주 마시면서 시아버지 신랑 욕하는 재미. 공감이 되니 이해가 되는. 일단 뒷얘기는 안 들려요. 12년째니깐.
경상도시엄니, 경상도남자,
엄청쎄고 힘듦
그지옥엘 왜 가셨을까
자기 아들 시키면 다 해결될텐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말...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상견례이후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가족카톡초대하거나
저없을떄 몰래 집들이하러오면서 벽에 시계뚫어버린 아버님
집들이올때 고춧가루같은거선물을 아들옆에있는대도 나한테 설명하고
식당가도 수저셋팅 차문열어주는거 배려하나에 고맙다는소리 1도 안하는 시어머니...
저희집이 형편더 좋고(노후준비완료) 제가 전남친보다 더 잘벌고 잘모았는데도 (2억정도) 남친은 3천
없는집에서 공무원이라 세상잘났다고 (그놈의 꼬추;) 결혼전부터 노예취급하고그래서
제가 무응대 무반응하니까 (가족카톡 일절반응안함 ) 남친이 파혼하자하더라구요
뭐 자격지심인지 모르겠지만...파혼당하길 잘 한 것 같아요
빠른 결정 잘 하셨어요.
처음 시집가서 제사나 명절때
설겆이하면 수저만 23인
나중엔 발바닥이 따가울정도로 서 있었죠.
우리 세대에서 끝내야 함.
아들이 서울서 직장다니는데
서울여자랑 결혼해서
명절때 내려오지말고
처갓집 들렀다가 여행가라고..
지들은 온다고 힘들고
난 먹을거 해놓느라 힘들고
시자들은 결혼할 때 집 한 채나
머 특별하게 해준거 없으면
며느리한테 당연한 듯 머 바라지 말자.
며느리 도리니 딸 같은 며느리니 되도 않는 소리 입 밖에 내지 말고
며느리도 사위같이 좀 어렵게 대해라.
남의 낳아 키운 남의 집 귀한 딸이니 적절한 예의도 갖추고
제사나 집안 대소사는 당연히 며느리 역할이 아니고 부탁하고 고마워 해야 하는거다.
그 집 아들 딸들이 알아서 하고
며느리나 사위는 돕는 역할인거지.
남편아 니가 돕는게 아니야.
니들집 제사는 니가 주가 되서 하고 니 와이프가 돕는 거지.
전부치는거 정말 짜증
20년하고 이젠 나보고 만들기도
다하라네? 그래서 혼자못하니까
힘들다고 못한다했슴
윗동서 밥하고 나물한다고 안하려고
나보고 전업주부인 벌로?
나 스트레스받고 류마티스 인자
발견되고 더이상 전사시라고
난리치고 남편과 남되고
요즘은 애들키우는 의무로 살고
있슴 슬픔가득😢
기독교인이신이라 더 힘들것 같네요 믿음지키지 못할것같아 더 속상할것 같아요 며느님 제사는 안됩니다
시댁은 가고싶을때가야하는데 의무적으로가야하는게 고달프네요.화기애애한분위기도아니고 부정적인집안이라 가는자체가 괴롭네요
신랑은 자기집은언제가냐고하지만 친정가자는소리는안하니얄미움..시어머니는 이번주에올꺼냐며 문자오는것도 괴로고 .그냥 신랑 데려가라하고싶네요.
이쁜 며느님이시네요
장해요
하지만 어머님이 음식은 좀 많이 줄이셔야겠네요
김창옥교수님 말씀처럼 어머님께 수고하심에 감사의 인사드리면 좋겠죠
저도 30년을 넘게 명절과제사를 모시고 있지만 제 며느리에게는 안 주고 싶네요
사줄께 샤넬 김창욱님 짱
근데 며느리가 다 받아주니까 계속 반복되는거 아닌가요? 하기싫거나 부당(남편은 놀기만 한다거나)하면 안하면 되는거죠..다 인간관계이고 아닌건 아니라 말하면 초반에는 삐걱거릴 수 있지만 길게보면 서로 이해하며 더 사이좋아져요.
자식이 딸만 있었어야,.... 언제적 모유 사랑이신지... 80되신 저희 시어머니도 분유로 크게 키우셨더구만
집사람이란 말은 싫다. 집에만 ㅇㅆ는 사람이여?
시댁에는 며느리가
하고싶은대로하면
된다고봐요.며느리
는 아들과함께 커온
형제 자매가아니잖
아요.시어머니와시아버지 아들딸도아
니고요.
아내라는말을두고 말끝마다 집사람 집사람.
어우…
남이 한 음식 나눠주는 거 싫음
그때그때 해야 맛있지
우리 시댁인줄.. ㅎ
며느리는 나 혼자
음식 안나눠가고 혼자 다 드시게하면 음식 줍니다
저희동서랑 예기해서 안가져가니 어머님께세 음식이 확 줄었습니다
이해가 안된다 요즘 저걸 당하고 사는게
시장비용.백만원ㅡ많치않아요.ㅡ물가봐요
좋은마음으로 가족들먹이는거라고 생각하고 기분좋게합니다 언젠간 다 내 복으로 내 자식 복으로 돌아올거라 생각하며ㅋㅋ 시댁도 십분거리 그냥 가족처럼살아요 며느리도 싫은소리 할땐 해가면서
시댁이 편해지면 싫을일도 그리 안생기더라구요 편해지기까지 수많은 부딪힘과 기싸움이 있었고 아직도 자잘하게 있긴하지만 그냥 미워도 봐야하는 가족이예요 이젠😂
어보세요 어른이 92세~참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 자손들 먹이고싶어~92세 황. 할머님. 하는거 예요 ~자들은 세상. 더 살아보라. 하고싶다~
잡채가 저 양이 많은가요? 우리 네식구 먹을 때도 저 정도는 하는 것 같아요.,.우리 식구가 많이 먹긴 하나보네요..ㅠㅠ
장은 다 내가보고 돈도 다 쓰고 음식은 시누이들이 싸 가고 이제 안한다ㅎㅎㅎ
❤❤❤❤❤
미국에서 온 교포 며느리인 나..요리 하나도 못하니 울 시어머니 요리 집에서 하나도 안하고 아에 외식 하신다. 😅
전 튀김 요즘세상에 건강에도 안좋은걸 무식하게 해놓고 냉동실넣었다 처치곤란되고..ㅉㅉ
힘든건 알겠는데 건강에 안좋다 어쩠다는 말은 좀~
왜 안좋아요. 튀김은 하는 집이나 하는거고 전은 좋은 재료에 기름에 부치는게 그리 나쁨?
고기 구워 먹고 그런게 더 안좋은거 같구만 ㅉ
난 며느리도 아닌데 명절이 끔찍한데 찐며느리들은 얼마나 더 싫을까
전 부치는 아내의 남편아
평생 고마워하고 살아라
남의 조상 제사! 큰 손 엄마는 생각 좀 하고 큰 손은 자기만족으로 며느리는 원수를 만듭니다.
돈없으면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222 돈있는 시골집이니까 저렇게 가능 손크고 제사에 집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