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골병 앓는 바프! 섭식장애가 응급질환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닥터프렌즈의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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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406

  • @sapiens_studio
    @sapiens_studio  2 роки тому +40

    닥터 프렌즈가 읽어주는 건강! 더 많이 보고싶다면?
    👉 ua-cam.com/play/PLWFNKrYyaIP6vaBVQ2zvzat3Ool1g-igN.html

  • @wve_e
    @wve_e 2 роки тому +2734

    김종국님이 유튜브에서 바프 언급하시면서 인생은 사진이아니라 동영상이라고 한말이 공감이 되었음. 사진 몇장에 갈아넣기엔 건강을 다시 회복하는데 드는 비용들과 비가역적인 손실들이 너무 아까워서 나는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듦...

    • @NCTSWISH
      @NCTSWISH 2 роки тому +84

      와...멋진말이댜

    • @ghh1871
      @ghh1871 2 роки тому +100

      맞아요 꾸준히 길게하면 되는데 왜 다들 그리 짧은시간에 하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user-gg9sb1tm8r
      @user-gg9sb1tm8r 2 роки тому +218

      바프찍으면서 메이크업 사장님께 여러 이야기 들었는데 바프준비하면서 생리 안하는 분들이 엄청 많대요.. 그거듣고 충격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2 роки тому +102

      @@user-gg9sb1tm8r 겉으론 건강해보이지만 그 속은 그야말로 썩어문드러져있는 상태네요

    • @ybc7596
      @ybc7596 Рік тому +32

      바프 트라이 자체가 이미 세미 정신질환 이라고 생각합니다

  • @yoplait_protein
    @yoplait_protein 2 роки тому +2323

    바프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다만 온갖 상술이 뒤섞여서 생전 운동이라고는 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 헬스장에 수백만원 내고 3개월 굶고 찍고 끝내는 요행이 되어버린지 오래인듯.
    근데 바프만이 아니라 초단기에 뭔가 이루었다고 과시하고 싶은 인스턴트 문화가 엄청 만연해있는거 같아요. 3개월에 책 100권 읽기, 100일 완성 바디프로필, 일찍 일어나는건 좋은데 그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딱히 아무것도 안하는 미라클모닝… 뭔가 내실이 없음

    • @user-eu6hw8sg2d
      @user-eu6hw8sg2d 2 роки тому +124

      정확하십니다

    • @kimangela1024
      @kimangela1024 2 роки тому +91

      그걸 해낸 것도 사실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일단 대단하긴 한거죠. 다만 몸에 무리가 안가야 하는데 그게 아니면 그게 문제지 그걸 달성하려고 노력하는 그 과정은 또 나름 의미가 없진 않은 것 같아요.

    • @mjk-krtr
      @mjk-krtr 2 роки тому +22

      그래도 이렇게 도전해보고 또 실패해도 다시 한 번 더 해보고 하는 과정을 통해서 한 발 더 가는 과정이 우리 사회를 이만치 만들어왔다고도 봐요!ㅎㅎ

    • @pjh0313
      @pjh0313 2 роки тому +100

      바프는 잘 모르겠고 미라클모닝이나 책읽기는 안하는 것보다는 저거라도 하는게 낫습니다. 오히려 대단하죠.

    • @wami320
      @wami320 2 роки тому +52

      그렇다고 바프자체가 좋은거다 라고 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하네요 사람마다 체질 자체가 완전히 달라서 바프하다가 급사하는 경우도 있어서 극단적으로 바프를 하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바프 자체가 나쁘다 라고 생각은 안해요 확실 바프가 좋은점이 한두개가 아니긴 합니다 단지 무조건 좋다고 하기에는 아니라고 생각이 안들어요

  • @hj_k9672
    @hj_k9672 2 роки тому +913

    개인적으로 바프가 유행을 타게 된 이유 중 가장 큰게 '살면서 한번쯤은 최상의 몸을 경험해보자'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이런 슬로건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바프 자체에 포커싱하게 되면서 그 한컷의 사진을 위해 몸을 오히려 혹사시키고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는 지경에 이르게되니까...

    • @IM-eu2lp
      @IM-eu2lp Рік тому +7

      진짜 어불성설이죠ㅋㅋ 최상의 몸이랍시고 몸한테 못할짓하는게 ㅋㅋㅋㅋ

  • @jieunkkk
    @jieunkkk 2 роки тому +571

    급하게 하지 마시고 장기간에 걸쳐 몸을 만드세요. 살을 갑자기 많이 빼면 체질 변화까지 동반되는데, 몸에게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합니다.

  • @고래상어-v9z
    @고래상어-v9z 2 роки тому +531

    수영, 스케이트, 복싱 등 가능하면 일 1시간, 주 3~4회 운동 꾸준히 해온 입장에서
    '건강한 몸'의 정의부터 바뀌어야 돼요. 겉으로 올록볼록하지 않아도 꾸준히 단련한 몸은 탄탄하고 튼튼합니다

    • @himi000
      @himi000 Рік тому +24

      맞아요 보디빌딩이 건강의 기준이 된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 @김정현-j8q3j
      @김정현-j8q3j Рік тому +10

      @@himi000 보디빌딩은 건강의 기준이 아니라 미의 기준으로 보지 읺나요? 누가봐도 건강한 상태가 아니란걸 알텐데요

    • @user-mo3bk6wv6l
      @user-mo3bk6wv6l Рік тому +10

      @@김정현-j8q3j전 몰랐어요… 요즘들어서 암

  • @user-ko4hm7iq5p
    @user-ko4hm7iq5p 2 роки тому +187

    영상끝부분에 첨언하자면 SNS 끊고 난 뒤로 정신건강이 훨씬 좋아졌어요. 남들 다하는 유행? 한 발자국 뒤에서 합리적인 판단 후 편승할 수도 있고 뭣보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내 자존감 깎지 않는 게 제일 좋더라구요.
    너무 유행에 휩쓸리고, 분별 못하거나 우울증 증세가 있을 땐 SNS 끊는 것도 답이라 생각합니다. (대신 취미가 많은편)

    • @CocoPhamHannie
      @CocoPhamHannie Рік тому +4

      ㄹㅇ

    • @user-vz6pj3yk5d
      @user-vz6pj3yk5d Рік тому +2

      확실히 유행에서 반대에 있으면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허니버터칩 유행할때 안 사고 유행 끝난다음 싸게 사먹고, 포켓몬빵도 스티커도 엄청 유행할 때 하나도 안 사먹었죠.. 뉴스로 나왔을 때 이런게 있구나 하고 지나친 거 같습니다. 군중심리에서 탈피하고 남들과 비교를 안하고 남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는게 최고인 거 같아요.

    • @hannachoilee844
      @hannachoilee844 Рік тому

      근데 sns적당히 하면 휘둘리지않고 그냥 할 수 있움ㅋㅋ

  • @user-xl3pf8vq2x
    @user-xl3pf8vq2x 2 роки тому +663

    사람마다 타고난 체형이며 식사패턴 입맛이 다 다른데.. 정해진 미를 위해 그걸 무시하고 진행한다는게 ㅜㅜ 끔찍하죠. 저도 식이장애로 고생했고 여전히........고생중이여요. 모두들 잘이겨내시길

    • @jellyrolly
      @jellyrolly Рік тому +30

      체형, 체질 정말 무시 못함. 어떤 사람은 아무리 빼고 뱃살이나 허벅지살이 유독 안 빠지는데, 그 부위를 빼려면 혹독할 정도로 음식을 안 먹어야 함. 그러다가 탈모 등 여러가지 문제가 더 많이 생기니 바프가 평소 운동 하는 거 좋아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거 아니라면 비추.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3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sundari2886
    @sundari2886 2 роки тому +294

    바프가 위험한게 유지가 안되는데 그 한순간을 정말 유지할수 있다고 믿고 기준이 거기에 맞춰진다는 거예요.
    그러니 자꾸 먹는걸 부정하고 바프식단을 하다보면 몸도 그렇고 호르몬까지 밸런스가 깨져서 정말 위험한 상태가 되는것 같아요. 몸이 정말 위험해지면 정신도 좋아질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거기에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할듯해요.

    • @user-ku5xh8sk2j
      @user-ku5xh8sk2j Рік тому +2

      사진찍기전에 금식하고 설사약먹고 다음날 초콜릿한조각 먹으면서 찍더라

  • @nyoungsunnie
    @nyoungsunnie 2 роки тому +210

    저는 그냥 먹고 싶은 음식 다 먹되 과식하지 않기, 유산소 운동 일주일에 몇 번씩 꾸준히 땀나도록 하기,로 18킬로그램 감량했어요.
    아직 제가 세운 최종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표준체중이 될 정도로 몸이 가벼워져서 무릎, 발목 등이 아프지 않으니까 정말 '건강'해졌다는 느낌이 들고,
    쉽게 피로해지지 않아서 말그대로 생활의 활력이 생겼어요.
    당연히 그 과정에서 제가 제 자신을 통제하고 이겨냈다는 그 성취감으로 자신감도 다시 차올랐고, 운동으로 꾸준히 노폐물 배출이 되니까 피부도 깨끗해졌어요!
    저는 딱 이게 맞는 거 같아요. 여전히 감량 중이지만, 바프 같이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서 단기의 성과만 올리고 싶은 생각 전혀 없고, 정말 건강히 즐겁게 살 수 있는 정도의 방법을 유지할 거에요.

    • @user-qn5pg3rx2e
      @user-qn5pg3rx2e 2 роки тому +5

      근육량 체지방률에 집착하십쇼.
      몸무게는 그냥 몸의 무게일 뿐 입니다.

    • @77Ibebe
      @77Ibebe 2 роки тому +10

      제 생각에도 이게 정답인 것 같아요.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다이어트가 최고👍🏻

    • @marineauclair647
      @marineauclair647 2 роки тому +48

      @@user-qn5pg3rx2e 이분이 몸무게에 포커스 두고 댓 쓴것도 아닌데 참... 누가보면 원댓쓴 분이 몸무게타령한줄 알겠음

    • @songsong0803
      @songsong0803 Рік тому +4

      정말 기립박수밖에 안나오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용

    • @user-xl9rr6dc7u
      @user-xl9rr6dc7u Місяць тому

      고도 비만자라서 쉽게 빠지니 가능함 보통 몸매 표준 몸매는 살이 그렇게 해서 안빠짐

  • @homoludens2498
    @homoludens2498 2 роки тому +130

    운동을 사랑하는 약사입니다.
    주4일 크로스핏 주2일 서핑or트레일러닝 하지만 바디프로필은 절대 안찍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 바디프로필 찍지 말라고 합니다. 동영상 내용에 200% 공감합니다.

  • @unmeus5113
    @unmeus5113 2 роки тому +52

    바프 목표로 운동, 식단을 미친듯이 관리하다가 끝난 후 식이장애를 꽤 오래 겪었어요 저탄고지가 아니라 탄수화물은 거의 먹지 않았고 하루 3시간 운동하면서 단백질, 수분, 섬유질만 채워넣었어요 운동을 못하는 날엔 죄책감으로 새벽에라도 운동을 했고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 다음날 단식을 할 정도였습니다
    결국 먹토는 물론이고 식도염에 위염까지 달고 살았어요 몸이 음식을 거부해서 뭐든 먹어도 목구멍을 넘기지 못하고 토하러 화장실로 뛰어갔어요 너무 너무 힘들어서 온전한 식사를 하는게 소원이 될 정도로 최악의 몸상태를 겪고 운동을 그만둔 후 다시 돌아오기까지 1년이 걸렸네요
    지금도 식도염과 위염 증상이 있지만 그때보다 훨씬 나아요 바프... 너무 멋지죠 운동에 집중하고 멋진 나를 만드는 그 자체가 매력적이죠 뭐든 도전하는 사람은 멋있지만 보이는 것에 민감하고 외적인 것에 집착하면 나를 망칠 수 밖에요 짧은 기간 내 큰 변화는 후폭풍이 와요 저는 다신 운동을 못할 거 같은 두려움이 생겼거든요 심리적,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다 챙기려면 바프를 목적으로 두지마시고 오랜 습관을 목표로 합시다

  • @dosto8
    @dosto8 2 роки тому +48

    근데 바프는 또 웃긴게 내 인생 제일 멋진 몸을 기록해두자! 이러면서 죽어라 다이어트 해놓고 스튜디오 촬영하면 신체 보정 싹다 해서 자기 몸이 아니라 걍 보정된 몸 보면서 뿌듯해 함...이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 @냥-q2h
      @냥-q2h 6 місяців тому

      근께 찰나의 쾌락인가 몰까? 저도궁금

  • @오리-t3k
    @오리-t3k 2 роки тому +50

    내 친구 돈 엄청 들여서 바프 찍었는데...다 끝나고나서 보상심리??같은걸로 폭식하고 운동 안 나가고 그러다보니 한달도 안 되서 원래대로 돌아옴....그거 때문에 우울하다고 친구들이 불러도 집에서 안 나오고 불면증도 생가고 또 쪗으니까 뺀다고 밥까지 제대로 안 먹음 머리 빠지는건 당연하고..다들 제발 건강하게 장기간으로 다이어트 했으면 좋겠다

  • @Dawn._
    @Dawn._ 2 роки тому +159

    바프를 찍진 않았지만 저도 다이어트로 인해 정말 고통받은 사람으로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2

      뚱녀40년+지방흡입까지 했었거든요.다 실패하고 결국 10kg감량을 할수있던 방법은 "실컷먹기"였어요.과일 탄수화물 단백질을 순서대로 먹었거든요.너무너무 알려주고싶어서 책까지 썼다는.....세상의 상식이 모두 진실은 아니라는 깨달음도 얻었어요. 저의 채널이 도움되셨으면..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1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phtisporin6411
    @phtisporin6411 2 роки тому +64

    인스타에서 몸 좋은 사람들
    어느 순간 바프 찍는다고 체중관리 하면서
    얼굴살 빠지고 몸 바짝 마른듯이 바뀐거 보면
    오히려 체중관리 전이 훨씬 보기 좋았다는 생각듦

  • @야옹-x5u
    @야옹-x5u 2 роки тому +30

    sns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누군가의 인생의 최고의 순간과 어쩌면 자신의 인생의 최악의 순간을 비교하는 행위는 건강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누군가가 3시간 보정한 사진과 거울속 자기 모습을 보면서 자기비판에 빠져버리는 일상이 반복 된다면 sns를 더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 & sns를 멀리하고 좀 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용기를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이걸 읽는 모두가 자기에게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

    • @펭러뷰-n7k
      @펭러뷰-n7k 2 роки тому +5

      그러니까요 본인도 젤 잘나온 사진만 올리면서 남들이 올리는 무수한 사진과 행복해보이는 모습 보면서 박탈감 느끼는 사람이 많아져서 큰일이에요.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확실히 늘고 있어요. ㅜㅜ

  • @user-hy9iz6ot3h
    @user-hy9iz6ot3h 2 роки тому +384

    저도 33키로 뺀 다이어터(정확히는 유지어터)지만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시는 게 제가 바프를 안 찍은 이유에요.
    안 먹기만 한다고 살은 빠져주지 않아요~ 급히 빠진 건 체지방보단 수분이 대부분이고 원래대로 먹거나 오히려 폭식하면 더 많이 늘어요.
    차라리 어느정도 먹고 가벼운 생활 운동(걷기, 가벼운 맨몸운동 등)을 꾸준히 하는 게 훨씬 잘 빠지고, 겉만 번지르르한 몸이 아니라 조금 못생겼어도(?)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어요.

    • @user-hy9iz6ot3h
      @user-hy9iz6ot3h 2 роки тому +4

      @@user-yf2qs8bp6s 식습관 바꾸신 거 정말 잘하셨습니다👍 뭐든 적당한 게 좋은 거 같아요~

    • @신창민-t7g
      @신창민-t7g Рік тому +8

      그래도 웨이트 트레이닝 넣는게 좋아요. 어쨋든 근육 붙이기엔 웨이트 트레이닝이 제일 좋으니까. 가벼운 운동 사이에 웨이트 트레이닝 가볍게만 넣어도 겉도 번지르르한 몸 만들 수 있어요.

    • @yeosintoeic
      @yeosintoeic Рік тому

      @@user-yf2qs8bp6s ㅁ

  • @꺄르륵-o5j
    @꺄르륵-o5j 2 роки тому +28

    폭식증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진짜 제발 병원가세요…1년동안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었고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였어요
    진짜 치료 꼭 필요한 병이에요
    지금은 나아지고 평화롭게 살고 있지만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숨이 막히는
    트라우마에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신 닥프쌤들과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당…😭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뚱녀40년+지방흡입까지 했었거든요.다 실패하고 결국 10kg감량을 할수있던 방법은 "실컷먹기"였어요.과일 탄수화물 단백질을 순서대로 먹었거든요.너무너무 알려주고싶어서 책까지 썼다는.....세상의 상식이 모두 진실은 아니라는 깨달음도 얻었어요. 저의 채널이 도움되셨으면..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지반곰
    @지반곰 2 роки тому +66

    지금 제가 겪고 있는 문제를 딱 집어주시네요 건강한 정신과 몸을 유지하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뚱녀40년+지방흡입까지 했었거든요.다 실패하고 결국 10kg감량을 할수있던 방법은 "실컷먹기"였어요.과일 탄수화물 단백질을 순서대로 먹었거든요.너무너무 알려주고싶어서 책까지 썼다는.....세상의 상식이 모두 진실은 아니라는 깨달음도 얻었어요. 저의 채널이 도움되셨으면..

  • @울라울라훌라춤
    @울라울라훌라춤 2 роки тому +54

    전 목표없이 걍 재미있고 스트레스 풀라고 헬스하는데 주변사람들이 자꾸 왜 운동을 열심히 하녜요 대회나가? 바프찍어? 이러는데 ㅋㅋㅋ
    없어요 그런목표 ㅠㅠ 그냥 재미있어서 하는건데 다들 목표없이 운동하는걸 이해못한다는 듯이 말하더라구요 ㅠ

  • @sksskdi
    @sksskdi 2 роки тому +93

    6:00 이 부분이 김종국 형님이 말한 부분이랑 굉장히 유사하네요
    "자기 만족이긴 하지만 왜 인생을 사진 한 장에 거냐는 이야기야. 인생을 사진에다 걸면 안돼 인생은 끊기지 않는 동영상"
    너무 극단적인 바프를 위해서 운동하지말고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길게 하는 운동 습관이 중요하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 @손주승
      @손주승 2 роки тому +1

      그럼 사진말고 동영상으로 찍어야겠누

  • @앨리스-x6b
    @앨리스-x6b 2 роки тому +67

    작년에 반년준비해서 바프를 찍었는데요 바프를 시도한 후 다시 요요가 와서 스트레스를 받아왔엇지만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평생 유지할수 없기에 방식을 바꿨습니다
    빨리 먹었던 식습관과 폭식했던 습관을 고치고 먹고싶은 음식을 먹으며 소식하기, 천천히 먹기를 실현하며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유지하고있습니당

  • @Romistory105
    @Romistory105 2 роки тому +85

    1-3개월 준비해서 바프찍는거 좋아보이진않더라구요 평생 그몸을 유지하는게 아닌데 잠깐 만든다고 그게 큰의미가 있을지.. 젊었을때 한번 남겨보자 라는 의미를 둔다기엔 너무 극강의 텐선으로 운동과 식이를 하니, 몸이 골로가기 쉽죠. 그리고 자기만족이라기엔 너무 보여주기식의 몸과 의상 ㅎ ㅎ 거의 헐벗고 찍는거 보면 조금 저급해보이기도합니다

  • @user-ez9mu5vw9x
    @user-ez9mu5vw9x Рік тому +19

    현직 트레이너입니다 한번씩 바프를 찍으려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바프에 대한 간절함이 미치도록 원하는게 아니라면 절대 권하지않고있습니다..사탕발린 말로 제가 바프 찍으면 좋습니다! 라며 고객의 몸을 망가뜨리면서 돈을 벌고 싶진 않거든요.. 제가 지향하고자 지도를 하는건 사람들의 좋은 바디컨디션을 찾기 위함과 탄수화물을 급격하게 줄임으로써 특징 음식이 엄청땡겨서 못참고 입터지게 하는게 아닌 자연음식으로 충분히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그럼으로써 멘탈자체를 편안하고 내적인 스트레스를 덜하게 만드는게 제가원하는 티칭입니다 내장기관 다 파괴되고 호르몬장애오고 강박관념이 나를 갉아먹습니다 눈에 보이는 건강도 좋지만 일단 내적인 건강을 찾고나서 나중에해도 늦지않습니다 sns…남과 나를 비교할수록 비극일겁니다

  • @silLee910
    @silLee910 2 роки тому +94

    최소 3년 이상 꾸준히 운동했던 사람만 찍어봐도 된다고 생각함. 식단이나 운동이 생활화 되어있지 않으면 거의 대부분 요요옴

  • @user-yu9bb1gn6p
    @user-yu9bb1gn6p 2 роки тому +139

    신경성 폭식증 정상~과체중이 많다는 얘기가 유독 와닿네요... 다들 식이장애라고 하면 깡마르거나 아주 과체중인걸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식이장애가 습관이 되면 살이 빠지지도 찌지도 않고 남들은 모르지만 숨어서 먹는 상태가 됩니다
    식이장애 쉽게 낫지 않아요. 저는 십년가까이 식이장애를 겪는데 노력하면 나아졌다가 멘탈이 약해지면 다시 시작됩니다. 무엇보다 아무리 스스로를 잘 달래도 체중이 늘면 식이장애가 다시 재발되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놓을 수도 없더라고요.
    그럼 살을 빼면 낫지 않을까? 하고 운동해서 살을 45kg까지 뺐는데, 그럼에도 스스로가 뚱뚱해보이는 그런 경험을 저도 하게 될 줄이야... 머리로는 지금이 마른 상태라는 걸 아는데 여전히 거울을 보면 스스로가 돼지같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식이장애 정말 낫기 어렵습니다 개인만 노력해서 될 일도 아니라 나아질만 하면 이런저런 외부적 요인으로 악화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1

      뚱녀40년+지방흡입까지 했었거든요.다 실패하고 결국 10kg감량을 할수있던 방법은 "실컷먹기"였어요.과일 탄수화물 단백질을 순서대로 먹었거든요.너무너무 알려주고싶어서 책까지 썼다는.....세상의 상식이 모두 진실은 아니라는 깨달음도 얻었어요. 저의 채널이 도움되셨으면..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박율2
    @박율2 2 роки тому +76

    요즘의 거식증 환자들은 사실 스스로가 과체중이라고 생각한다기보단 극도의 마름을 아름답다 생각하는 것 같아요. sns 상에서 스스로를 '프아(프로아나)'라고 하면서 그들끼리 커뮤니티를 만들고 소통하는 걸 보면, 일주일-한 달 물 빼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단식하는 게 멋진 거고, 그렇게 해서 살 뺀 사람을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스스로 동기부여를 위해 아름답다고 올리는 사진들을 보면 모두 관절이 드러날 정도로 저체중 상태인 몸들이에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나비약도 많이들 먹고요.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 잘 먹고 잘 커야하는 성장기 여성 청소년(혹은 20대 초반)이라는 거죠...
    그런데 이 문제는 사실 개인의 탓을 할 수도, 단순히 개인의 문제도 아니라는 게 가장 어려운 지점인 것 같아요. 솔직이 사회, 나아가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살 빠졌다, 말랐다가 칭찬이 되는 세상이고, 특히 우리나라는 살이 찌면 일면식도 없는 남들부터 가족들에게마저 살 좀 빼라, 자기관리 안한다 비난을 듣는 사회인데 어떻게 체중에 대한 강박이 생기지 않을 수 있겠어요. 깡 마르고 뼈가 드러나는 여자 아이돌의 몸을 예쁘다 하는 세상인데요. 바디 프로필의 유행도 그래서 시작된 거라고 봅니다. 안먹고 굶으며 살을 빼는 방식은 해로운 방식이지만, 운동하고 식단조절하며 살을 빼는 방식은 다들 건강한 방식이라고 인식하고 주변에서도 인정해주니까요. 사실은 둘 다 체중과 외형의 집착에서 이어진다는 같은 지점을 공유하고 있음에도 말이죠.
    이런 댓글을 적고있는 정상체중인 저도 살 빼고싶다, 마르고 싶다는 생각을 적지 않게 하지만 정신과 약 부작용으로 저체중이던 시절 몸이 얼마나 아프고 피곤했는지를 기억하기 때문에 정신을 다잡는 상태입니다. 사실 여성들에게는 그리 남일 같지 않은 문제일거에요.
    살이 쪘으면 쪘다고, 빠지면 또 너무 말랐다고, 비난이 아닌 칭찬이라 하더라도 그 말을 삼키는 게 맞는거라는 사회적 인식부터 갖춰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 문제는 사회적으로 꾸준히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yoon5726
      @yoon5726 2 роки тому

      마지막 문단 진짜 ㅜ 공감해요 저도 강박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몸을 볼때마다 자꾸 친구들이랑 비교하게되고 안 먹게 되고... ㅠ 빅시 노래 댓글에서 눈막귀막 하는 댓글 보다가 좋은 의견 듣고 가요 항상 건강하시길!!

  • @user-rw6zt9hs5d
    @user-rw6zt9hs5d 2 роки тому +8

    사람마다 다를 순 있지만, 전 바프 준비하면서 정신단련 잘 되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내가 이 힘든걸 이겨낼 줄 아는 사람이구나 하면서요. 그리고 몸도 전보다 많이 건강해졌어요. 건강검진도 정말 최상으로 좋은 상태로 결과도 나왔어요. 생리문제도 없이 제 기간에 잘하고 더 규칙적으로 바꼈어요. 무엇이든 건강하게 먹으며 운동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ililllilllililillllllll0
    @ililllilllililillllllll0 2 роки тому +275

    여성분들 무월경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ㅜㅜ,,
    다이어트 하다보면 그럴 수 있지 먹으면 돌아오겠지 할 수도 있는데 몸이 생각보다 그렇지 않아요.
    저도 바디프로필 목표로 준비하다가 무월경 지속되면서 그만뒀어요. 하루 세끼 꼬박꼬박 탄단지 맞춰가며 먹고, 운동도 정말 열심히 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했는데도 한번 깨진 호르몬 리듬이 돌아오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심지어 마른것도 아니고 통통에서 보통 체형이 된건데도 .. 결국 산부인과 갔더니 여성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다고 하셔서 병원 다니고 호르몬 약도 먹고 적당한 운동 유지하면서 7-8개월만에 돌아왔어요. 무월경이 오래 지속될수록 돌아오는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 다이어트 하면서 무월경은 너무너무 중요한 신호이기 때문에 혹시나 이상징후를 느끼셨다면 당장 병원 방문하시고 무리한 운동이나 식이요법 개선하세요 ㅠㅠㅠㅠ 정말로 ...
    + 탄수화물 안먹는 다이어트 절대 좋은거 아니에요.. 매 끼니 탄수화물만 잔뜩 먹는 식단을 하라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합니다 ㅠㅠ 단당류 당연히 많이 먹어서 좋을건 없지만 그렇다고 절대 먹으면 안되는 독도 아니에요.. 단당류 절대 금지! 탄수화물은 하루에 150g만! 이런 다이어트 절대절대 하지 마세요 정말로 ㅠㅠㅠㅠㅠㅠㅠㅠ

    • @SweetZeroDonut
      @SweetZeroDonut 2 роки тому +10

      여 부터 ㅠ 까지 다 맞말

    • @bataillej7178
      @bataillej7178 2 роки тому +12

      저는 탄수화물 끊었더니 쓸데없는 허기도 없고 정신도 또렷하고 컨디션 너무 좋았는데 딱 한가지 월경이 끊겨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 사이 2~3키로 정도 빠지고 컨디션도 최상이었어서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건강생각하니까 계속하긴 부담되더라구요...

    • @BORI_CHUNG
      @BORI_CHUNG 2 роки тому +3

      진짜 탄수먹어야함

    • @BORI_CHUNG
      @BORI_CHUNG 2 роки тому +1

      @@bataillej7178 진짜 다이아트할때는 탄단지 다맞춰먹어야 해요 ㅠㅠ 몸망가짐

    • @jonyjonysdiary2932
      @jonyjonysdiary2932 2 роки тому +1

      무월경이 오래 지속될 경우 불임 외의 부작용이 뭔지 궁금해지네요. 노화가 빨라지는거려나요

  • @____wwwwwwww___
    @____wwwwwwww___ Рік тому +12

    섭식장애 진짜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ㅠㅠ 음식이 막 무섭고 힘들었네요... 저도 대학병원에서 쌤 추천 해주셔서 그 병원 8개월? 다니고 고쳤는데 지금도 진짜 그때 생각하면서 제 몸에 만족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ㅠㅠ...

  • @dd-jv1se
    @dd-jv1se 2 роки тому +221

    내가 뷔페에서 일할때 제일놀랐던게
    화장실가면 토하는사람이 진짜 많은거...
    소리안내려고 숨죽여서 하는것같은 데 모를수가 없음...
    진짜 먹고토하는사람이 이렇게많은줄 처음알았다
    그뷔페만해도 그정도였는데 우리나라전체로보면 얼마나될지
    상상도 하기싫다ㅜㅠ

    • @yeahS-o6p
      @yeahS-o6p 2 роки тому +41

      뷔폐에 먹토하는사람들이 있어요?놀랍네요.

    • @Lwsss933
      @Lwsss933 2 роки тому +2

      헝거게임 시리즈의 캣칭파이어 연회장면처럼..

    • @user-nu5nl6dn8t
      @user-nu5nl6dn8t 2 роки тому +34

      와...이건 좀 무서운데

    • @dd-jv1se
      @dd-jv1se 2 роки тому +69

      @@강류연 음..그런분들도 분명 있겠지만
      많이먹고 화장실 갔다와서 또많이먹고 이걸 반복하는 사람도 많이봐서요..ㅜㅠ
      한두명도 아니라 의심이 갈수밖에요..

    • @Limgeunoh
      @Limgeunoh 2 роки тому +8

      헐.. 로마멸망기의 귀족들인줄

  • @mooncccc
    @mooncccc 2 роки тому +140

    바프는 바프 이후가 더 문제인 듯..

    • @ggaggyomi
      @ggaggyomi Рік тому +2

      바프 이후가 최악이죠..

  • @jeon2632
    @jeon2632 2 роки тому +12

    바디프로필이랑은 관련없이 다이어트에 강박을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굉장히 좋은 이야기였어요.
    제 식단을 적었고 이제 식사시간에 대한 교정을 스스로 해볼려고 합니다...
    배고프면 아침에 눈뜨자마자 음식을 엄청 먹고 그렇게 아침부터 거나하게 먹어서 점심저녁을 굶어야하게 되는게 습관이 되어버려서 이게 일상생활에도 문제를 주고 있어요... 사회생활을 하면 이렇게 살 수 는 없는거니까요...
    정말 도움되었고 의식적으로라도 장기전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교정해나가볼려고요!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과레-j9w
    @과레-j9w 2 роки тому +40

    바프는 일종의 마약같음.. 최고의 몸매를 찍은 뒤에 보통은 그걸 유지를 못하고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찍었던 사진 보면서 스트레스 더 받는듯.. 개인적으로 일반인은 안찍는게 나은것같음.. 본인이 만족한다면 상관없지만!

  • @momojjni
    @momojjni 2 роки тому +27

    저는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엄청 살에 대한 말을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매일매일 몸무게 재는게 일상화 되어있었어요 하루 한끼 몰아서 먹고 굶으면서 살빠진다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그런데 남편 만나고나서 밥 3시3끼 다 먹고 하고 살이 좀 찌니까 확실히 감기가 덜 걸리고 더 건강해지더라고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세요 안그러면 진짜 몸 상해요

  • @user-qr8mq4et9n
    @user-qr8mq4et9n 2 роки тому +17

    섭식장애 너무 힘들어요.. 어느정도의 양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겠고 식사패턴이 폭식/절식으로만 나눠져요. 신경과를 다니고 있는데 식욕절제약만 받고 다이어트 강박은 사라지질 않네요..

    • @user-hh9os6ew9d
      @user-hh9os6ew9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저도 폭식증이 있었는데요
      식판을 한번 써보세요 어린이 식판에 꽉 채워 먹으면 심리적으로 많이 먹었구나 라는 안도감도 들고 실제로 포만감도 들어요
      그리고 꼬옥 30번씩 씹어주시구요
      저는 이렇게 해서 폭식증 고쳤어요
      1인분을 아는게 중요하더라구요 꼭 그 지옥에서 빠져나올 수 있으시길 바라요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doctorfriends_kr
    @doctorfriends_kr 2 роки тому +1343

    안녕하세요 닥터프렌즈입니다! 영상을 전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디프로필 자체에 대해서 나쁘게 말한 것은 아닙니다. 바디프로필이 최종 목적이 되기보다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수단 정도로 잘 이용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 @user-vv5ri8bd4l
      @user-vv5ri8bd4l 2 роки тому +6

      어그로성 제목이 문제에요
      열심히 운동하고 바프를 찍은 사람들을
      문제가 있는 사람들로 몰아가는 어그로성 제목들이 많더라구요
      이 영상도 마찬가지구요

    • @user-vv5ri8bd4l
      @user-vv5ri8bd4l 2 роки тому +3

      내용이 아닌 제목의 어그로를 집었는데 이해력이 떨어지거나 상당히 심한 난독증이 있거나 편집증이 있거나 난청이 들리는게 아닐까요?
      뭐가 됐든 빠른 치료 받으시길 바래요

    • @chenycabbage5189
      @chenycabbage5189 Рік тому +96

      @@user-vv5ri8bd4l 이 정도가 어그로라고?
      그냥 댁의 댓글이 어그로 같은데요

    • @user-ez3ij5bn3d
      @user-ez3ij5bn3d Рік тому +57

      @@user-vv5ri8bd4l 우선 제목이 조금 어그로인건 맞는데 저는 이 정도 어그로는 영상 올리는 입장이면 당연히 해야 할 적당한 어그로라고 봅니다. 제목에서 관심을 끌어야 사람들이 보잖아요.
      그리고 제목이 '바프 찍은 사람을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몰아간다'는 의미라는 건 너무 비약이 심한데요? 굳이 따지자면 '바프로 내 잘난 모습 한 순간을 남기기 위해서(혹은 자랑하기 위해서) 억지로 몸을 만드려다 평생가는 건강을 잃는다(ex - 섭식장애)'같은 느낌이 더 맞는 것 같은데요... 영상에서 지적하는 부분도 이 부분이고, '건강한 바프를 찍자'가 영상의 취지인데 내용이랑 연관 짓든 안 짓든 제목에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어그로를 집고 난청이 들리는건 뭘까요??? '집다'보다는 '짚다'가 자연스러울 것 같고, 난청은 증상인데 증상이 들립니까? '난청이 있다', '난청을 겪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 @gyk2058
      @gyk2058 Рік тому

      바프 찍고 그 몸 유지하면 인정. 오직 사진 한장 찍으려고 그 지랄한거면 ㅂㅅ

  • @candypiece8474
    @candypiece8474 2 роки тому +12

    바프 찍고 싶냐고 누가 나한테 물어봐서 나는 그럴 생각은 없다고 함. 내가 운동을 하다 어느 날 내가 본 거울 속 내 모습이 진짜 마음에 들어서 '아, 이건 남겨두고 싶다!'하는 마음이 들게 되면 찍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그걸 목표로 셋팅해두고 나를 거기에 갈아넣기엔 내 현생이 너무 빡쎄다..ㅋㅋㅋㅋ 애 셋 낳고 육아하면서 다이어트 중인데, 예쁜 몸 만들기가 아니라 좀 안아프고 살고 싶어서 운동하는 거라서...ㅋㅋㅋ

  • @banilla22
    @banilla22 Рік тому +4

    정상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마름으로가겠다고 무리하게 다이어트 제발 하지마세요 20대 내내 그렇게살았고 정말 저는 괜찮을줄 알았어요. 건강에 과신했고 자신했어요.무리하게 절식하며 다이어트를해도 당연히 괜찮을줄 알았고 막상 건강에 안좋다해도 좀 막연했어요. 마르기만하면 됐거든요. 제가 지금 어떻게 됐을까요? 혈관이 다 망가졌습니다. 뇌동맥이생겼고 위도 다 망가졌어요. 하루라도 약을 거르면 안됩니다. 대학병원다니며 치료받은지 2년넘었어요. 30대초반 이른나이이고 가족력은 없어요. 교수님께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이렇게될수도있다고하는데 제생각에도 20대때 무리한다이어트로 이미 혈관 건강이 다망가진거같아요. 쉽게 멍들고 혈관자체가 망가진거죠. 어떤병이 어떻게 올지 몰라요. 우습게 보지마시고 건강챙기세요 다들..! 깡마른거 추앙하지마세요 ㅠㅠ

  • @piggyloverish
    @piggyloverish 2 роки тому +6

    저두 폭식증으로 엄청 힘들었었어여... 먹는데 돈을 하루에 30ㅡ40만원씩 쓸 정도로 정신병이었답니다... 근데 이걸 정말 놓기가 무서웠던게 이렇게나 많이 먹는데..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놓으면 나 순식간에 100kg되는 것 아닌가 엄청 걱정했어욥.
    그런데 딱 놓으니 결국 건강한 체중으로 알아서 돌아가더라고요!!♡

  • @tiri234
    @tiri234 Рік тому +1

    인생에 젊고 예쁜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놓는건 좋은 것 같아요, 다이어트 준비하면서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먹던 음식들이 내몸에 얼마나 안좋은지 깨달았구요! 시중에서 파는 음식은 당도 높고 나트륨 함유량도 높기 때문에 늘 소화가 잘안됐거든요! 바프 찍으면서 식습관도 바뀌고 운동하는 습관도 만드니,제 자신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쉽게 컨트롤 할 수 있어요! ㅎㅎ 빨리 가려는게 문제입니다. 저도 1년 반 동안 천천히 늘려갔어요. 고통 없이 얻을 수 있는게 없으니깐요, 어디 올리는 것도 남과 비교할 수 있지만 그게 또한 나를 움직일 수 있는 삶의 원동력을 줄 수 있어요. 극단적으로 식단제한하지 않고 잘챙기면서 운동하면 훨씬 건강해집니다! 나를 사랑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수단중 하나입니다.

  • @user-fd1dh2od7x
    @user-fd1dh2od7x Рік тому +5

    바디프로필은
    몇장의 사진 남기려고
    평소엔 안하던 식단과 운동을
    3개월내지 6개월동안
    반짝해서 찍는게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한 식단 운동으로
    탄탄한 몸을 만든 상태에서
    단기간에 타이트하게 줄여서
    찍는게 제일 좋죠

  • @dwoojuin
    @dwoojuin 2 роки тому +8

    뭐든 과하면 독인듯 다이어트 한번 해보겠다고 운동해서 잘 빠지다 정체 시작되니 욕심 생기고 두끼에서 한끼 하다가 수술함. 아픈대도 운동못해 불안하고 걱정하는 지경이었다가 수술때메 조금씩 식단 먹고 1.2kg 왔다갔다 하는거보고 정신차림.
    약 먹어야해서 다 챙겨 먹고 운동 조금씩하는데 두통 속쓰림 근육통도 없고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사라짐. 수술대에서 후회말고 다들 건강하게 운동하시길...

  • @오뉴블
    @오뉴블 2 роки тому +11

    난 내가 먹는걸포기할수없어서 진짜평생할수있는 강도의 운동과 식단을 하고있음, 백퍼건강한식단은 아니지만. 피자.치킨햄버거고기 먹더라도 꼭 풀떼기를함께먹음.

  • @emptyspace8358
    @emptyspace8358 2 роки тому +45

    SNS 가 발달하지 않았으면 절대 유행하지 않았겠죠.

  • @yumijeon3303
    @yumijeon3303 Рік тому +6

    바프찍느라 여자들 6개월 이상 생리 안하는거 너무 많이 봄 절대 건강한 방법 아닙니다 ㅜㅜ 원래 마름 사람이 좀 더 건강한 몸으로 만드는 건 되지만 체지방률 줄이고 다이어트 목적으로 완전 말리는건 글쎄…. 개인 피티 하시는 분들 일부러 바프 찍으라고 유도 하더라구요 목표잡는 다고… 상술인 거 느끼고 그냥 그만 뒀어요 저도 다아어트 때문에 1년 생리 안한 적 있어서… 바디프로필이라는게 사진상 예뻐야 하고 그러려면 완전 나무 장작처럼 말라야 되요 ㅜㅜ그러다보니 먹는 걸 다 줄이면서 완전 악영향 ㅜㅜ 일반인들에게 바프용 몸은 건강한 상태가 아닌 것 같아요 ㅜㅜ

  • @민트슈가-g3n
    @민트슈가-g3n Рік тому +3

    저도 바프찍었는데 평생 운동하고 있어서 따로 운동 별로안하고 전날 피자먹고 찍었습니다. 단기간에 이루지않고 장시간의 운동의 결과로 찍으시면 무리없이 하실수있습니다

  • @EnGangJo
    @EnGangJo 2 роки тому +4

    전 다이어트할 때 살을 빼는것 보다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하나씩 나에게 정착시킨다는 생각으로 했어요. 그렇다고 늘 건강하고 막 바른생활만 해야한다는 생각도 안하고 친구들과 놀거나 할 때는 맛난거도 좀 먹고 그런다는 생각으로

  • @ginniem9779
    @ginniem9779 Рік тому +3

    제가 흔히 들은 말이 뚱뚱한 사람들은 자기 관리 안 하는 거라는 말이었어요. 들을 때마다 너무 섣부른 일반화/너무 쉽게 하는 타인 비판처럼 느껴졌어요. 물론 운동/몸매 관리도 자기관리 중 하나죠. 하지만 자기관리라는 것은 꼭 운동이나 몸매 관리뿐 아니라 외국어 공부, 예술활동, 업무 등 다양한데 딱 한눈에 보이는 체형 하나로 저 사람은 자기관리한다 안 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너무 섣부른 것 같아요. 그리고 체형에는 태고난 체질도 정말 영향이 커요.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이 운동 전혀 안 하는 사람보다 더 통통한 경우도 여러번 봤고요. 슈퍼사이즈 모델들도 운동 열심히 하고요. 꼭 사람이 살집 있다고 운동 안 하는게 아니거든요.하지만 사람들은 한눈에 보고 '쟤 날씬하네 -> 자기 관리하는 거야, 칭찬해' 혹은 '쟤 뚱뚱하네 -> 자기 관리 안 하는 사람이군' 하더라고요.

  • @wildestdreams6887
    @wildestdreams6887 2 роки тому +41

    한국사람과 유행…
    유행 유행!!!
    코딱지 먹는게 유행이라고 하면 먹을 유행에 집착하는 문화!!

  • @le-ui9tx
    @le-ui9tx 2 роки тому +5

    원래도 다이어트 강박이 사회에 도사리고 있긴 했지만
    유독 요즘 더더욱 심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나도 다이어트로 건강 잃어 본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까움
    하나를 얻기 위해 나머지를 다 포기하지 말기를..

    • @rovusqjq
      @rovusqjq Рік тому

      하나를 얻기 위해 다른걸 포기하는건 훌륭한 전략이긴한데 문제는 덜 중요한걸위해 더 중요한걸 포기해 버린다는게 문제..

  • @wowbddlz8334
    @wowbddlz8334 Рік тому +3

    연예인이야.. 보여지는 직업이고 늘 비교하고 비교당하는게 일이니 어쩔수 없지요. 그들의 생계와 직결되어 있잖아요. 그들이 완벽한 몸매와 외모를 가졌지만 정신적으로 피폐한 사람이 훨씬 더 많을꺼라 예상입니다.
    지금 많은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은 일을, 한꺼번에, 잘, 거의 완벽에 가까이 하고싶어해요. 다 욕심이지 싶습니다..
    옵션이 너무 많아진 세상이다 보니 모든 분야에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접근할수있죠. 그러다 보니 이것도 해야되고.. 저것도 해야되고... 이왕시작한거 잘하고 싶고.. 아니겠습니까?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죠. 조금 내려놓고 살자구요. 마부없는 불 붙은 마차마냥..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미친듯이 달려가는 사람들이 많아보여 한줄 씁니다..

  • @PARKHYEMIable
    @PARKHYEMIable 2 роки тому +9

    결국 예쁜 몸은 건강한 몸 같아요😎

  • @niemi7508
    @niemi7508 2 роки тому +3

    운동하면 소모한 에너지보다 더 많이섭취 해주는게 기본 안그럼 속부터 썩습니다.
    체중을 줄이는것 보다 좀 늘어도 근육량이 늘면 됩니다.

  • @kim-s
    @kim-s 2 роки тому +8

    바프보단 평소 건강하고 이쁜몸라인 선호해서 운동이랑 식단 완전 조절하는건 아니고 그냥 덜자극적인음식 먹으려하고 운동도 이틀에 한번이나 하루한번후 담날쉬고 하는데 그게3년이상 되니까 조금씩 몸라인은 이뻐지긴함 몸무게 45에서 50 늘었지만 꾸준히 체중신경쓰지않고 전체적인 발란스와 몸라인에만 집중하려함ㅎㅎ 피부탄력몸라인근력에만 제일 신경쓰는중

  • @ha_yaung
    @ha_yaung 2 роки тому +3

    마음에 확 와닿았어요… 감사해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먹고 운동하는 마인드를 길러야겠네요!!

  • @clapeyon541
    @clapeyon541 2 роки тому +78

    체지방률 극단적으로 낮추는게 그렇게 몸에 안좋다죠
    그래서 보디빌더들이 체지방 줄이는게 다 수명 깍아서 하는거라던데

    • @dannylee9662
      @dannylee9662 2 роки тому +15

      수명만 깎나요. 생식능력도 망가진다고 합니다 ㅠㅠ

    • @bella_s.y2115
      @bella_s.y2115 2 роки тому +7

      일찍 사망한 보디빌더들이 체지방률 때문에 사망한거 보다 약물을 장기간 써서 심장에 이상이 생겨서 죽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요.

    • @user-km2mx8mw3t
      @user-km2mx8mw3t Рік тому

    • @user-km2mx8mw3t
      @user-km2mx8mw3t Рік тому

    • @user-km2mx8mw3t
      @user-km2mx8mw3t Рік тому

  • @bakha9284
    @bakha9284 2 роки тому +29

    식사일기가 너무 힘들다면, 사소한 거라고 먹는 건 다 사진 찍는 습관 들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매 식사, 간식마다 사진 찍고, 앨범 따로 구별해두고, 매주 일정시간에 카메라에 쌓인 식단 사진들 앨범으로 이동시키면서 확인하면 뭔가 눈에 확 잘 보이고 자기반성도 잘 되더라고요...!!

    • @user-hh9os6ew9d
      @user-hh9os6ew9d Рік тому +38

      강박으로 가는 지름길인데요 ㅠㅠ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서람쥐
      @서람쥐 9 місяців тому

      그렇게 1년 살다가 섭식장애 온 1인

  • @Min-mt9hf
    @Min-mt9hf Рік тому +3

    이런 컨텐츠가 정말 필요한 사회입니다..😢

  • @이얏호-s6o
    @이얏호-s6o Рік тому +3

    아이 둘 낳고 키도 작은데 살까지 많이 쪄서 어느순간 사진속 제모습이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ㅎㅎ 둘째 어린이집 보내고 바로 헬스끊어서 일주일에 5번은 거의 간듯해요ㅎㅎ식단 1도 안했고 저녁에 술도 자주 먹고ㅎㅎ평소 먹는 양자체가 많진 않지만..그땐 체중계도 거의 안쟀어요ㅋㅋ 이러다가 언젠간 빠지겄지 하고 진짜 느긋하게 생각했고 10개월후에 10키로 빠져서 48키로까지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셋째가 생겨서......😃
    어느덧 몸무게는 다시 불어 56까지 찌고..
    올해 다시 운동을 시작했네요ㅎㅎ
    먹고싶은건 먹으면서 빼는게 심신에도 행복하고 좋더라구용ㅋㅋ

  • @sodam_improvement
    @sodam_improvement Рік тому +1

    폭식증을 앓았던 저로써 이영상을 접하고 너무 공감되네요..스트레스받고 치킨이랑 피자떡볶이 시키고 아이스크림까지 시켜서 먹고난후 너무 고통스러워하면서 속 더부룩하게 잠들었었어요. 자주 그랬었는데 요즘 천천히 극복하려 그 과정을 영상으로 담고있는데 식사일기가 도움될것같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김도도-i1j
    @김도도-i1j 2 роки тому +12

    운동 길게하면서 체지방 15프로 안쪽으로 유지하면서.. 좀 적응됐다싶으면 한두달 조금 타이트하게 식단하고 바프찍는게 가장 이상적임..
    운동 과 식단에 대해 역치값이 낮은 초보분들이 그저 sns에 올릴려고 바프 목적으로 하는거 보면 나중에 부작용으로 면역체계 망가지고 호르몬 다망가짐

  • @sstoon
    @sstoon 2 роки тому +24

    본인 얼굴들 엄청나게 보정해서 올리잖아요. 바디프로필도 그냥 포토샵하세요.

  • @jnewday
    @jnewday 2 роки тому +15

    제가 지난 11월부터 단 15분-20분 정도만 홈트하고 음식은 먹고싶은건 다 먹되 매번 먹을 때마다 칼로리 계산하면서 대체로 건강하게 저칼로리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먹으면서 10키로 뺐어요. 지금은 굳이 식단 조절하지 않아도 몸무게 유지하고 있어요!! 주말에 좀 맛있는 거 먹어도 평일 돌아오면서 빠진 몸무게로 다시 돌아와요. 이제는 매일 하는 운동이 습관화 되서 그런것도 있고 굳이 먹을걸 자제하지 않다보니 건강하게 잘 뺄수 있었던거 같아요. 절대 굶지 마시고 먹고 싶은가 강제로 억제하면서 먹으시면 안되요.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해로워요!!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저는 밤에 야식 땡기면 일단 물을 한컵 마시고 기다려보고 그래도 땡기면 밤에 오이김치를 급 만들어 먹던지 ㅋㅋ (그냥 생오이는 너무 맛이 없어서요 흑흑) 우동국물에 곤약 썰어서 불닭소스에 조금씩 찍어서 배를 달래곤 했어요. 오이김치나 곤약은 원래 좋아하는 음식이라 제가 밤에 먹어도 죄책감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이것도 지겹다 싶으면 아보카도 반 잘라서 스리라차 소스 엄청 뿌려서 한개 먹고 그래요. 매운거 먹으면 배고픈게 훅 가라앉더라고요 ㅋㅋㅋㅋ

    • @user-yf2qs8bp6s
      @user-yf2qs8bp6s 2 роки тому

      속세음식도 다 드셨었나요?? 저두 다이어트 한답시고 닭고야 먹고 밀가루, 당류 제한하니까 생리가 끊겼었거든요

    • @jnewday
      @jnewday 2 роки тому

      @@user-yf2qs8bp6s 속세음식 다 먹었어요! 다만 먹을때마다 칼로리 빡시게 계산하면서 먹었거든요. 점심때 기름진거 먹으면 저녁에 야채위주로 먹었어요.

    • @김애정-n6w
      @김애정-n6w Рік тому

      칼로리 몇칼로리로 하셨나요??하루에 한번씩 홈트했나요??추천좀 해주세용

    • @jnewday
      @jnewday Рік тому

      @@김애정-n6w 저는 키작고 몸집이 작아서 하루 1400-1500정도로 유지했고 여기서 초과된다 싶으면 운동을 조금 더 강한걸로 해서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을 썼어요. 덩치가 있으신 분들은 그만한 하루 적정 칼로리가 있으니 한번 찾아보심이 좋아요. 홈트는 다른거 없이 인터넷에 보면 workout for woman 이라는 앱이 있어요. 힘 별로 안들이고 하루 15분-20분으로 끝!! 살 빼면서 제일 크게 배운건 뭐냐면 먹고싶은거 굳이 참으면 안된다는거.. 대신 대체음식으로 칼로리가 덜 들어가게 먹을 수 있는게 있다면 그걸로 먹으라는거. 튀건거 그렇게 먹다가 살 빼면서 에어프라이어로 대체해서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이제는 기름진 음식은 속이 메슥거려서 많이 먹을 수도 없어요. ㅋㅋ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hannachoilee844
    @hannachoilee844 Рік тому +2

    살은 진짜 천천히 빼고 요요안오게만 조심해서 아주 조금씩 빼는 게 짱인듯……..그냥 욕심을 버리고 건강하게 산다생각하고 적당히 먹고싶은 거 먹고 적당히 멈추고.. 가벼운 식단일기 쓰는 게 진짜 좋은게 먹고싶은 거 틈틈히 넣고 건강식도 틈틈히 넣고 기름진거나 건강하지않는 걸 줄이려하다보먄 그게 다이어트

  • @김연지-d4g
    @김연지-d4g 2 роки тому +3

    난헬스3개월차. 하체기준으로 운동햇더니. 근육부자 라인이쁘고요~자신감뿜뿜~~

  • @Unkwon616
    @Unkwon616 Рік тому +1

    바프해본 1인입니다. 기본 50키로에서(160cm) 마른 비만+ 불규칙한 생활+술 야식 등 안좋은 식습관으로 운동시작하고 4개월만에 바프 찍었어요. 단수는 하루전애만 할정도로 빡세게 안했고 술 도 한달에 한번은 먹어가면서 했는데도 요요 무조건 옵니다. 거의 9키로 가까지 더 찌고(난생 첨 보는 몸무게...)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천천히 운동하면서(헬스) 일반식 하며 1년정도 뺏더니 원래 50키로로 돌아왔고 지금 뭘 먹던 항상성 유지로 몸무게가 돌아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원래도 몸이 좋은 사람 or 운동을 열심히 했던 사람(삭단만 조금 해도 한 두달이면 되는 사람 아니면 바프 절대하지마세요. 우선 운동시작하며 그걸 꾸준히 주 3회라도 해 나가면서 생식(야채 흰살 과일 등 ) 먹으면서 적당히 빼시고 목표를 바프로 잡으세여!!! 그러면 요요 좀 덜합니다. ( 아예 안오지는 않음 ㅋㅋ 평생 식단 할거아니라면)

  • @user-qv1oo1rw1d
    @user-qv1oo1rw1d 2 роки тому +17

    저는 신경성 폭식증을 앓고있어요 너무 오랜동안 앓아서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병원을 가는게 나을까요?? 폭식과 구토 죄책감 다시 폭식 구토 이 무한루트 속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이제 위도 너무 아프고 항상 소화불량에 시달려요

    • @Miro-s3p
      @Miro-s3p 2 роки тому +9

      당장 가세요

    • @woojincho7968
      @woojincho7968 2 роки тому

      식욕을 줄여주는 약도 처방받고 좋아요

    • @woojincho7968
      @woojincho7968 2 роки тому +1

      위아프면, 나중에 먹는게 힘든건 둘째치고 누워있기도 힘들어요

    • @woojincho7968
      @woojincho7968 2 роки тому +3

      식도암도 걸릴수있어요. 꼭꼭 가세요 병원. 얼마안해요

    • @crystalclearsky21
      @crystalclearsky21 2 роки тому +3

      정신과 가셔야되요...더 늦기 전에요

  • @Anti_user6
    @Anti_user6 2 роки тому +12

    멋진 한 컷도 좋지만… 몸도 챙기며 합시다… 다 건강하게 살자고 하시는건데…

  • @펭러뷰-n7k
    @펭러뷰-n7k 2 роки тому +10

    젤 코미디인 건 ㅋㅋㅋㅋ 몸은 몸대로 상하고 결과물은 다 뽀샵이면서 그걸 자기 몸이라고 자기위로한다는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한 뽀샵 아니고 완전 창조해주던데? 처음엔 바프 찍은 거 자기만족이라고 sns 안 올릴 거라는 사람이 사진 초이스 할 때 몇 장 보여주길래 보면서 음 너 왜 안 올린다는지 알겠다 생각했는데 나중엔 보정본 떡하니 올려놨더라? 근데 내가 본 몸이 아니대???ㅋㅋ 키 늘리는 거야 그런다 쳐도 분명 운동해봤자 마른 멸치였는데 갑자기 어깡이 되어있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내 친구도 좀만 했어^^ 이래서 봤는데 주름만 없애고 적당한 보정한 수준이 아니라 아예 다른 사람이었음 ㅋㅋ 무턱에서 김태희 뺨치는 옆라인 어좁이에서 직각어깨 생기고.... 그래도 얜 직업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알아서 평생 갠소하더라 ㅎ

  • @hanai8888
    @hanai8888 2 роки тому +6

    신경성 폭식증 저인거 같아요ㅠㅠ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완전히 낫기엔 오래 걸릴고 같네요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todli10
    @todli10 2 роки тому +51

    석천이형은 평소 운동하시지않나 평소 운동 안하는 사람이 단기간에 하면 문제가 안생기면 다행인듯

  • @uzemking
    @uzemking 2 роки тому +2

    와아 사스에서 닥터프렌즈샘들 보니까 더반갑네용😍👍

  • @차송은-d5d
    @차송은-d5d Рік тому +8

    역시 진승쌤!! 제가 염려 하던 바프 에대한 걱정과 생각을 정확히 짚어 주셨어요. 우창윤쌤의 내과적 문제점 해설도 너무 좋은 정보였고요~ 감사 또 감사합니다~

  • @live56789
    @live56789 2 роки тому +22

    바디프로필...의미없음 어차피 진짜자기몸도아님 ㅎㅎ

  • @user-lu8bw1nr7k
    @user-lu8bw1nr7k 2 роки тому +20

    저도 전에 36키로까지 가는 거식증을 겪였어요
    정말 거울보고 항상 내가 통통하다 생각했는데
    요즘 폭식증에 시달려서 54키로 찍엌ㅅ어요
    둘다 정말 힘든 질환이에요...
    폭식을 하면서 예민한 성격이 사라지긴했어요

    • @user-HootHootBear
      @user-HootHootBear 2 роки тому +3

      위랑 식도는 괜탆으신가요. 건강한 식습관으로 돌아가시길 바래요.

    • @skim260
      @skim260 Рік тому +4

      꼭 병원 가세요 ㅠ

    • @김애정-n6w
      @김애정-n6w Рік тому +2

      54키로 너무 이쁜 몸무게인데요...그정도만 유지해도 날씬해 보일듯..남자들 마른여자 안좋아해요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lintaro_0125
      @lintaro_0125 11 місяців тому

      @@김애정-n6w섭식장애가 남자들한테 잘 보이려고 굶다가 생기는 건 줄 아세요? 말을 해도 진짜ㅋㅋㅋ

  • @jessyoo6617
    @jessyoo6617 Рік тому +1

    남한테 보여주기 위한 몸은 내 몸이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건강에 이상증상이 생기면서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 해진거라면 더욱 심각한 상태이고요. 우리나라 여성분들 일반인들도 과도한 다이어트로 탈모, 무월경, 우울증 겪는분들 자주 보고, 날씬해지기 위해서는 당연하다는 생각들도 만연합니다. 무엇을 위한 다이어트고 몸관리 인지 되돌아봐야할 시점입니다.

  • @강혜준-x3s
    @강혜준-x3s 2 роки тому +1

    항상 공감합니다

  • @catthestupid2686
    @catthestupid2686 2 роки тому +5

    요요가 오는 이유
    육체적, 정신적으로 그게 원래 자신의 컨디션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 @eo9501
    @eo9501 Рік тому +1

    운동은 건강과 체력증진 및 정신 스트레스 완화가 목표 아닌가. 보기좋은 몸은 부수적인것. 체중감량은 그냥 딸려오든가 말든가. 왜들 운동목표를 몸매나 체중감소에 두는건지..
    몸과 마음이 건강한게 아름다운것임

  • @dpfla197
    @dpfla197 2 роки тому +2

    가장 문제는 단기간에
    만드려는 부분이 제일 문제인거 같아요..
    평생동안 살면서 먹어온 양이나
    이런건 고려 안하고 극단적으로
    조절해서 만드는 몸이
    요요가 안 오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 @user-kl7vs3sl6w
    @user-kl7vs3sl6w 2 роки тому +7

    최종 목표가 바프가 아닌
    건강이 되어야 함
    건강함을 되찾기 위한 바프는 수단임 안그럼 분명 그에 대한 댓가를 받게 됨 ㅋ ㅋ

  • @skull._xx0w
    @skull._xx0w 2 роки тому +14

    sns도 문제인데 트레이너들도 문제인듯 pt받으면서 열심히 잘빼면서 있었는데 갑자기 트레이너가 바프찍을생각없냐고 그럼 ㅋㅋㅋㅋ 나는 운동한지 3개월밖에 안되는 쩌리인데 누가봐도 자기 돈벌기잖아

  • @user-sz5yw9cs1j
    @user-sz5yw9cs1j 2 роки тому +2

    10년전 실제로 거식증을 앓았던 사람으로서 가끔 만약 아직도 치료가 안되었으면 어떨까? 라던가 다시 거식증 걸리고싶다 그럼 적어도 날씬하기라도 하지.. 하고 생각했는데 최근 2주 운동시작하면서 진짜 멍청했다는걸 느낍니다. 6개월 거식증으로 3개월 불면증에 여러차례의 자살시도, 충동, 외출자체를 못할정도의 대인기피현상에 수차례 기절하면서 기억도 날아가기까지.. 그 때의 몸상태는 진짜 최악이었죠. 그 때 거식증이 극한의 식단제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루 500칼로리 미만으로 섭취하면서 먹으나 안먹으나 똑같이 배고프다보니 나중에는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기억도 못했고 당연히 살찐게 스트레스였으니 기억이안나니 안먹었고 그렇게 시간이 흐른거였죠. 운동하면서 살빼는김에 바프도 찍고싶다 그정도로 빼고싶다는 생각은 들지만 바프를 목적으로 하는 순간 다시 거식증이 올까봐 걱정됩니다. 이제 운동 2주 반.. 7.5키로 감량하며 열심히 하고있지만 아직 하나도 안빠진 것 같아 음식을 더 제한하려고 했는데 이 타이밍에 이 영상을 보게되어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댕댕이-e8f
    @댕댕이-e8f Рік тому +1

    먹토하다 다시 요요오고 이후에 폭식증 으로 체중증가
    가끔가다보면 내 스스로가 컨트롤되지 않아서 미칠거같아요

  • @pionarlesmordo9310
    @pionarlesmordo9310 Рік тому +2

    섭식장애 거식증은 생각보다
    훨씬 무서운 질환임 진짜 조심해야함

  • @아도라-o3s
    @아도라-o3s Рік тому +3

    인스타가 없었으면 바프도 없었을 듯

  • @parksun9194
    @parksun9194 2 роки тому +14

    한달전에 바프찍고 요요없이 잘 유지중인 40대입니다. 선생님들 말씀에 백번공감해요~^^ 바프는 운동을하는 결과는 아니니까요~! 운동도 일상에 지장생기지 않게 적당히 했고 생리불순이나 스트레스, 수분조절없이 영양골고루1800칼로리씩먹으며 했는데도 사진잘나왔구요 지금도 맘대로먹고 체지방16프로대로 유지중이예요 즐거운기억으로 남아 넘 좋아요ㅎ
    건강과 행복을 양보하면서 해야하는 다이어트는 어불성설이죠~!! 다들건강운동하시길요~^^

    • @빔-b1e
      @빔-b1e 2 роки тому +3

      오우 그러면 영양 골고루라고 하는데 그래도 치킨 피자 살찌는 음식은 자제하셨나요,

    • @dannylee9662
      @dannylee9662 2 роки тому +11

      한달밖에 안지났잖아요 1년 후에 댓글다시길.

    • @Youlahee
      @Youlahee 2 роки тому

      @@빔-b1e 저도 유지중인사람인데 닭가슴살부분치킨한조각에 샐러드랑 현미밥 조금 먹어도 빼는데 문제 없었어요. 피자는 영양 고른 음식은 아니예요~

    • @user-iIiIiiiIiiIiii
      @user-iIiIiiiIiiIiii 2 роки тому

      혹시 여자분이신가용? 1800칼로리 드셨다기에 여쭤봐여!! 만약 여자분이시면 저도 더 먹어야겠다 싶어서요ㅠㅠ 기초대사량이 1100이 채 안 되어서 900-1000으로 맞춰 먹거든요. 식욕도 없구요...😢

    • @빔-b1e
      @빔-b1e 2 роки тому

      @@Youlahee 아는데요ㅋㅋ 그냥 영양골고루 섭취하고 치킨 피자같은 살찌는 음식을 아얘 끊었는지 조금 먹어도 지장 없는지 궁금해서요

  • @ksijssiw
    @ksijssiw 2 роки тому +5

    다이어트를 반복하다보니 거식증이 왔고 저체중이 됨 거식증을 겨우 고치고나선 폭식장애가 왔는데... 고도비만이 된 내 몸을 보는것도 고통스럽고 내 스스로 날 통제하지 못한다는게 너무 한심하고 창피함 밖에 있을 땐 앞에 있는 사람 먹는거 보면서 똑같이 먹으려고 하고 집에 있을 때만 엄청 먹어댐... 허리만 숙이면 와르르 토가 나올만큼 목끝까지 음식을 채워넣고 나서 위액이 나올때까지 다 토해내고 엉엉 울었던적도 있었음...ㅠ

    • @user-ku5xh8sk2j
      @user-ku5xh8sk2j Рік тому

      아 너무 씁쓸하네요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user-nu4sw8pg5q
    @user-nu4sw8pg5q Рік тому +3

    제가 정말 너무 힘든다이어트를하고 살뺏는데 그때는 너무좋았는데 조금씩살이 찌고..살찌면안되는 강박이생기고 섭식장애를 얻었어요 ㅜ ㅠ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user-nu4sw8pg5q
      @user-nu4sw8pg5q Рік тому

      @@stepone123 구독했어요!!!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1

      @@user-nu4sw8pg5q 고마워요.인생의 전환점이 되시길 ...^^

  • @youngmeeeeeeeeee
    @youngmeeeeeeeeee 2 роки тому +1

    내 말이 이 말이야!! 바프 조심히 찍어 친구들아!!

  • @joeueee
    @joeueee Рік тому

    찐바디프로필 몸에좋은..그런거는 못하는건가요?? 그냥 궁금해서
    지금 예전 제 다욧과는 달리 건강한 다이어트 하는중인데 아직 한참 멀었는데 . . .
    한 1년~1년 5개월 건강하게 운동하고 근육 자연스럽게 잡아가고 난 뒤에( 여유로운 맘으로 잡아간 이후)바프 찍는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건 괜찮을까요 ??
    ..댓글들 읽고 영상도 보고왔습니다!그냥 바디프로필이라는 단어를 머릿속에서 지우도록 할게요 그냥 내 건강한 몸이 오래 습관으로 잡히면 그때 떠올리는거로.살 뿐만아니라 내 자기개발부터 하자

  • @haj5260
    @haj5260 2 роки тому +11

    바프는 아니구요. 애기 입덧이 심해서 10개월 내내 토했어요. 그리고 애기낳고 좀 괜찮다가 입덧이 사라지니 살이 좀 쩠거든요? 그리고나선 계속 먹으면 토해요. 위내시경 받았더니 이상없다 그럽니다. 제가 많이먹진않은데 계속 토해요.(친정엄마가 먹는거보고 걱정할정도) 그리고 애기가 울면 스트레스받으니까 머리가 아파서 토해요. 토하고나서 속이 그나마 괜찮아지거든요. 머리도 괜찮아지고..
    또, 밥먹고 속이 좀 안좋다싶으면 괜히 폭식처럼 더 와구와구 먹고 토하러 들어갑니다ㅜ. 토하면 속이 편해지니까요..
    이건 섭식장애인가요?ㅜ

    • @그냥케찹
      @그냥케찹 2 роки тому +12

      의사와 상담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거나 호르몬때문에 그럴수도있으니까요.

    • @소확행동
      @소확행동 2 роки тому

      부인과전문 한의원도 생각해보심이.. 토하고 나서 말라있던 몸만 내몸이아니고, 애낳고 기르느라 고생한 나만 의미있는 사람도 아니니까~ 맛있게 먹고 살좀쪄도 괜찮아요~ 항상행복하시길:)

    • @유나-y3u
      @유나-y3u 2 роки тому +2

      신경성 소화불량인것 같아요 저도 소화불량이 심해서 좀 얹히면 토하기 쉽게 왕창 먹고 토하고 해서... 자율신경계 검사도 받아보시고 정신과에서 세로토닌 약 받아보셔요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김연지-d4g
    @김연지-d4g 2 роки тому

    바디프로필. 중요한가요~~정신건강이 중요하쥬~~^^나이50넘어가면. 건강미가최고쥬^^

  • @먹을
    @먹을 2 роки тому +2

    바프 찍진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군살 하나 없는 슬림한 몸매를 만들려면, 근력 운동하고 지방을 말려야 하는데,
    나이 들어서 고강도 운동 하면, 디스크가 자꾸 찢어지더군요.
    두통+ 안면통+흉추 통증 등 디스크 연관통 매일 달고 살다가, 하루 걷기 40분 빼고 운동 싹 끊었더니, 통증이 싹 사라졌습니다.
    운동식이 할 때 월경도 40-50일만에 겨우 했는데, 운동 끊고 저염식 안하니까, 28일 만에 따박따박 해요.

    • @dearmybaby
      @dearmybaby Рік тому +6

      저염식 절대 좋은거 아니에요 그냥 맛있게 밥먹고 가볍게 하루 40분정도 뛰면 다이어트 어렵게 할것도 없어요. 걷는게 익숙해지면 빨리걷기 속도로 뛰어보세요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 @user-hh9os6ew9d
      @user-hh9os6ew9d Рік тому

      저는 고강도도 아닌 러닝 하다가 슬개건염 와서 요양중이네요 으아ㅏㅏㅏ 드는 나이가 슬픕니다 ㅋㅋㅋ

  • @알빠노-e1x
    @알빠노-e1x Рік тому +1

    ㅜㅜ 식이장애 ....... 정말 힘든 병이죠.. 죽어야 끝나요.. 참는거에요 그냥..

  • @user-wf2cn3tz8r
    @user-wf2cn3tz8r 2 роки тому +4

    굶어서 빼고 하는 식으로 그냥 날씬한 정도 유지하다가 장기 하나 망가지더니 거식증수준으로 빠지고나서 후회하는 중이에요 절대 굶지마세요.,

    • @stepone123
      @stepone123 Рік тому

      먹지마라,굶어라,뛰어라 그래야 날씬해진다'는 세상의 잘못된 상식이 섭식장애를 만듭니다. 저는 40년간 뚱땡이로 살았는데, 오히려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되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어요. 수박한통.치킨 두마리씩 먹었으니까요.

  • @heepark2
    @heepark2 Рік тому +1

    아는 형 부인될 나이어린 예비 신부가 친한 사이니까 바디 프로필 찍었다며 보내준 사진을 자꾸 보면서 나에게도 보여주고 무언의 살빼자는 압박을 하던 구남친이 생각나네요. 말로는 이런거 왜하는지 모르겠어라면서 기회될 때 마다 사진을 보여주어서 한번도 못 본 그 분을 길에서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은..

  • @user-ej5or2vl5r
    @user-ej5or2vl5r 2 роки тому +22

    섭식장애..진짜 무섭더라구요..
    25세 25kg 여자 환자보고 진짜 놀랐음..식사를 아예 못해서 위루관으로 식사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