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그 세균은 현재 가끔 보고되는 감염 사례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랑 다르죠ㅋㅋ 사례에선 치사율은 높지만 쥐벼룩이란 매개체에 물리지만 않으면 전염이 안되는 오리지널 페스트균이고 그 세균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 전염성이 높은 변종이 된 채로 유럽을 덮친거니까요ㅋㅋ 과거 그 변종은 완전히 박멸된걸로 공식적으로 인정이 된 것으로 압니다 아마 그때 그 변종이 또 인간사회에 퍼진다면 그 때만큼은 아니여도 코로나 이상의 펜데믹은 올 듯...
04:27 몽고라는 단어는 중원 지역의 한족이 이민족이자 유목민족이던 몽골인들을 무지몽매할 몽(蒙) 자와 예 고(古) 자를 써서 비하해서 표현한 것이기에 몽골제국이라고 써야합니다. 몽골(Mongol)의 원뜻은 '몽'이라는 부족이 중심(골)이 되어서 세운 국가로 세상의 중심이다라고 하는 뜻입니다. 그리고 흑사병 가설 중에 카파공성전 중 몽골군의 시체투척에 대한 가설은, 무시스라는 직접 보지도 않은 다른 도시에 있던 사람의 기록을 토대로 한 가설입니다. 이게 여러모로 흑사병 전파의 하나로 전해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당시 몽골(유럽인들은 당시 타타르인이라고 칭함)을 공포의 대상으로 악마의 종자들로 여기던 유럽 사회에서는 흑사병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찾아내기 힘들었으며 몽골같은 잔인하고 파괴적인 학살자들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 분명하다는 커다랗게 보면 동양이라는 미지의 곳에서 온 존재들을 혐오스럽게 본 것에 기인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시스의 기록을 과연 신빙성있게 봐야하는가는 각자가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할 점입니다. 오히려 중앙아시아에서 발병했던 페스트가 실크로드를 오가던 상인들에 의해서 유럽 각 국가에 퍼진 설이 제일 유력하다고 볼 수 있죠. 실제로 카파공성전이 진행되던 때에 다른 유럽의 도시에서는 흑사병이 전파가 되는 중이었다는 걸 알아도 무시스의 기록이 여러모로 몽골을 악독한 놈들로 몰아가려는 의도였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유럽도 미신 오지게 많았는데... 심지어 20세기 중반까지. 유럽이 선진적인 사고 때문에 세계를 정복한 걸까요? 아님 탁월한 총칼을 만들어서 세계를 정복한 걸까요? 솔직히 유럽애들 삽질하는 역사 보면 하도 어이가 없어서 재미는 있는데 동양에선 진즉부터 알던 걸 왜 모르고 살았냐 싶은게 너무 많음...
세균이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아는 이상, 세균무기 연구를 안할 수는 없죠. 만약의 경우에 내가 쓰기 위해서든, 아니면 적이 공격해올 때 방어하기 위해서든. 가장 유명한 기구는 미국의 생물학방위분석센터입니다. 그리고 몇몇 나라들에도 비슷한 연구기관이 있을 거라고 강력히 의심되고 있습니다.
닥터프렌즈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휴학중인 본2 학생입니다. 혹시 의대생이 읽을만한 의학 관련 도서를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예를 들면 노태호 교수님의 알기쉬운 심전도라는 책 처럼 의학 지식 위주의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휴학하는동안 kmle 문제집을 공부하려고 했는데,, 아직은 이해하기가 힘들고 혼자서 볼 단계가 아닌것 같습니다..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닥프💚 낙준 쌤은 문과적 모먼트와 재능이 출중했는데 머리가 더 출중해서 의사가 되신건가여~~ㅎㅎㅎ 웹툰도 레전드 명작인데 책도 발간해주시고 닥프 초창기 펌킨이부터 우연히 접하게되어 보던 전 이 시리즈의 시작으로 간호사가 꿈인 저한테 유익하고 재밌기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어서 넘 좋네요😊👀🫶🏻
교양 과목 중에 의학의 역사를 다루는 수업이 있는데 닥프 의학의 역사랑 꽤 많이 겹쳐서 너무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수업이랑 비교하면서 들으니 복습되고 좋네요ㅋㅋㅋㅋ첫 수업이 페스트, 두 번째가 콜레라의 역사여서 페스트의 역사도 다뤄주셨음 좋겠다 했는데 드디어!!감사합니다..
실제로는 역병의사하고 흑사병하고는 거의 관계가 없습니다. 흑사병은 유스티니아우스 역병, 중세 흑사병, 3차 대역병 이렇게 3개로 나뉘는데, 유스티니아우스 역병은 6세기~8세기이고 중세흑사병은 14세기에 유행했고 3차 대역병은 19세기~20세기 입니다. 역병의사는 17세기에 등장했죠 물론 중간중간 뜸하게 흑사병이 조금씩 유행하긴 했지만 대규모로 터지지는 않아서 연관성은 그리 많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우와 오늘 전쟁과 의학의 역사에 관련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책의 내용과 낙준쌤 설명이 정말 유사해서 듣는내내 엄청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까는 책을 읽으며 의학의 역사 생각했는데, 방금은 영상보면서 ‘헉 책이랑 비슷하잖아?!’ 하면서 놀랐네요 ㅋㅋㅋㅋㅋ 아는 내용 나오니까 더 반갑고 더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확실한건 없고 가설 뿐임 주류 가설은 흑사병 이전 유럽의 메이저 종이었던 곰쥐와 새로 유입된 시궁쥐와의 서식지가 겹치면서 곰쥐가 경쟁에서 도태되어 밀려났고 이후 유럽을 장악한 시궁쥐에게 기생하는 벼룩은 인간을 잘 물지않고 페스트균도 잘 퍼트리지 않는 벼룩이었다는 겁니다 시궁쥐는 현재까지도 유럽 도심지 주류종입니다 근데 이 가설은 이미 인간사이에서 퍼질대로 퍼진 페스트균이 어디로 간건지는 설명하지 못해서 불완전하긴함 아마 걍 당시엔 인권 그딴게 없었으니 마을이고 도시고 다 봉쇄하고 페스트균이랑 같이 죽게 냅두고 태워버리면서 줄어들지 않았나 해요
세계사에서는 기후가 바뀌는 것이 인류한테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빙하기 역시 예외는 아니다. 몽골에서는 소빙하기로 인해 초원이 줄어들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마침내 몽골은 하나로 통합됐는데 그 우두머리가 칭기즈 칸이다. 칭기즈 칸은 몽골 제국을 건국했는데 정복을 통해 영토를 넓혔고 동유럽에서 중국까지 이를 정도였다. 어쨌든 이로 인해 대륙 끝에서 다른 대륙 끝까지 인류 최초로 안전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서양에서는 동양의 발명품인 화약, 종이 등이 전해졌다.
4:30 몽고는 북송시대에 중국에서 몽골을 한자로 음차해 만든 명칭입니다. 현재는 몽골 공식표기에 몽고라는 한자식 음차를 쓰지 않고, 키릴문자로 몽골이라 표기하고 있습니다. 몽골 외교부에서도 정식으로 한국에 몽고,몽고제국은 비하표현이니 몽골,몽골제국으로 수정해달라고 요청했던 적이 있습니다.
![Lp. Последняя Реальность #107 РОДНОЙ ДОМ [Финал] • Майнкрафт](http://i.ytimg.com/vi/IK3QKzKUlHM/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50분) 평범한 시골 소녀가 프랑스의 영웅에서 악마의 추종자로 몰리기까지ㄷㄷ🔥 죽은 뒤에도 정치적으로 이용당한 잔다르크의 안타까운 잔실💧](/img/n.gif)
흑사병이 여태 안 나왔었네
ㄹㅇ 생각도 못함
ㄹㅇ....
저는 1년전부터.. 요청했었음.ㅠ.
제목 보고 당연히 예전 영상이겠거니 했는데ㅋㅋㅋ
사람 생각 다 똑같네요 ㅋㅋ
근데 지워진건가 했었던거 같은데
와.. 진짜 스토리텔러!!
말씀하시는 내용이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져요. tvN 어쩌다 어른,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하셨으면 좋겠어요.
벌거벗은 세계사 있어요. 매독 관련 영상인데, 우창윤 선생님께서 나오십니다.
@@estellaEmma헤헤. 본방사수했습니다.^^
패널이 아니라 스토리텔러로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달에도 페스트 환자가 보고될 정도로 자연계엔 어느 정도 잔존하고 있다는데, 마을 단위로도 전파되지 않았다는 걸 보면 확실히 인류는 성장했다는 게 느껴지네요 👍
유럽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그 세균은 현재 가끔 보고되는 감염 사례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랑 다르죠ㅋㅋ 사례에선 치사율은 높지만 쥐벼룩이란 매개체에 물리지만 않으면 전염이 안되는 오리지널 페스트균이고 그 세균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 전염성이 높은 변종이 된 채로 유럽을 덮친거니까요ㅋㅋ 과거 그 변종은 완전히 박멸된걸로 공식적으로 인정이 된 것으로 압니다 아마 그때 그 변종이 또 인간사회에 퍼진다면 그 때만큼은 아니여도 코로나 이상의 펜데믹은 올 듯...
증상이 너무 강력한 탓에 병의 특정이 쉬움. 치료법과 치료제가 확실하게 존재하니 전염만 조심하면 병약한 사람들과 조치가 늦은 사람들 외엔 살아남는 편.
흑사병 했는데 또 하나? 했다가 안했다는걸 깨달음ㅋㅋㅋㅋ
옛날에는 의사한테 가면 더 빨리 죽었을듯ㅋㅋㅋ
???: 고통의 근원을 제거한다
??? : 죽으면 안 아파
따끔~합니다~
@@Desirebox233그…왜 칼을 들고 그런 말을 하나요..?
04:27 몽고라는 단어는 중원 지역의 한족이 이민족이자 유목민족이던 몽골인들을 무지몽매할 몽(蒙) 자와 예 고(古) 자를 써서 비하해서 표현한 것이기에 몽골제국이라고 써야합니다. 몽골(Mongol)의 원뜻은 '몽'이라는 부족이 중심(골)이 되어서 세운 국가로 세상의 중심이다라고 하는 뜻입니다.
그리고 흑사병 가설 중에 카파공성전 중 몽골군의 시체투척에 대한 가설은, 무시스라는 직접 보지도 않은 다른 도시에 있던 사람의 기록을 토대로 한 가설입니다. 이게 여러모로 흑사병 전파의 하나로 전해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당시 몽골(유럽인들은 당시 타타르인이라고 칭함)을 공포의 대상으로 악마의 종자들로 여기던 유럽 사회에서는 흑사병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찾아내기 힘들었으며 몽골같은 잔인하고 파괴적인 학살자들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 분명하다는 커다랗게 보면 동양이라는 미지의 곳에서 온 존재들을 혐오스럽게 본 것에 기인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시스의 기록을 과연 신빙성있게 봐야하는가는 각자가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할 점입니다. 오히려 중앙아시아에서 발병했던 페스트가 실크로드를 오가던 상인들에 의해서 유럽 각 국가에 퍼진 설이 제일 유력하다고 볼 수 있죠. 실제로 카파공성전이 진행되던 때에 다른 유럽의 도시에서는 흑사병이 전파가 되는 중이었다는 걸 알아도 무시스의 기록이 여러모로 몽골을 악독한 놈들로 몰아가려는 의도였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대학 교양 강의에서 투석기 썰은 거의 100% 사장된 가설이라고 들었던것 같네요
몽고가 나쁜의미로 쓰기 시작했다면
몽골에서 자기들이 부르는 이름이랑 아예 달라야하는데(바바리안처럼)
비슷한거 보니 프랑스를 한자로 불란서로 적은것처럼 몽골을 한자로 음차해서 몽고라 적은건 아닌가요
이 시절엔 몽고라고 불렀으니 그에 맞게 몽고라 하신 게 아닐까요? 지금은 몽골로 부르자고 바뀌었지만요
@@user-kc6su3mv6o 몽골 현지인들이 나쁘게 들린다고 하고 실제로 그렇게 쓰이는데 바꿔 부르는게 맞죠..
@@user-kc6su3mv6o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몽골인들이 싫어한다네요.
중국이 그런 뜻으로 만들었어도 몽골 분들 자체가 중국을 싫어하니까요.
기다렸어요ㅠㅋㅋㅋ 넘 궁금했는데 곧 다뤄질 내용인것 같아서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내시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역사 쪽으로는 대강 들었는데, 의학적인 설명이 곁들여지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고자들은 환관입니다.
이야.. 패스트 -> 종교권위하락 -> 이성적사고 -> 실용적개발 -> 과학발전 사실 이때부터 동서양의 격차가 생겨버린거네
유럽도 미신 오지게 많았는데... 심지어 20세기 중반까지.
유럽이 선진적인 사고 때문에 세계를 정복한 걸까요? 아님 탁월한 총칼을 만들어서 세계를 정복한 걸까요?
솔직히 유럽애들 삽질하는 역사 보면 하도 어이가 없어서 재미는 있는데 동양에선 진즉부터 알던 걸 왜 모르고 살았냐 싶은게 너무 많음...
핵꿀잼 의학의 역사 드디어 페스트!!
아껴봐야지❤❤❤
아...진짜 낙준쌤 얘기 듣고 있음 막 빨려들어가는거 같아요~!
재미있어서 아껴보는 의학의 역사❤❤❤❤❤
6빠! 항상 너무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의학의 역사는 진짜 최애 컨텐츠에요
이때 찍었던 영상이 몇개인가요ㅜㅋㅋ😂😂
그러니까요ㅋㅋㅋ
벌써 4개나 같은옷이네요 ㅋㅋㅋ
아.. 매일 같은 옷을 입은게 아니었군요
너무 닦달 했나봄..
스토리텔링 능력 정말 조은신 : )
시간 순삭이네요 ^^
세균이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아는 이상, 세균무기 연구를 안할 수는 없죠. 만약의 경우에 내가 쓰기 위해서든, 아니면 적이 공격해올 때 방어하기 위해서든. 가장 유명한 기구는 미국의 생물학방위분석센터입니다. 그리고 몇몇 나라들에도 비슷한 연구기관이 있을 거라고 강력히 의심되고 있습니다.
대체 저 날 얼마나 열일하신 거예요ㅋㅋㅋㅋㅋㅋ 영상이 끝나질 않앜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항암치료로 골골대는 중에 닥프 영상 보면서 울렁거리는 속을 그나마 잊을 수가 있네요. 혹시 항암치료의 역사도 가능할까요? 너무 데이터가 없으면 아쉬운 거구요ㅎㅎ
수술전에 다찍고 가셨나봐요ㅠㅠ😢
얼른 쾌차하세요
오 오랜만에 보는데 편집이 되게 깔끔해졌네 보기 편하다
의학의역사1시간했으면 좋겠다하는 사람 !!😁🖐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닥터닥터닥터 돌려내요 ㅠㅠㅠㅠㅠ
귀에 쏙쏙 😊
이번꺼 꿀잼!
얘기를 재밌게 잘 하시는거 진짜 부럽습니다...어렸을 때 부터 가족이랑도 대화 없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친구들이랑도...제가 얘기하면 노잼되는 느낌이라 더 안하게 되네요 😂
최애 시리즈❤
이야... 수행평가때 필요한 자료를 여기서~!
닥터프렌즈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휴학중인 본2 학생입니다. 혹시 의대생이 읽을만한 의학 관련 도서를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예를 들면 노태호 교수님의 알기쉬운 심전도라는 책 처럼 의학 지식 위주의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휴학하는동안 kmle 문제집을 공부하려고 했는데,, 아직은 이해하기가 힘들고 혼자서 볼 단계가 아닌것 같습니다..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닥프💚
낙준 쌤은 문과적 모먼트와 재능이 출중했는데 머리가 더 출중해서 의사가 되신건가여~~ㅎㅎㅎ
웹툰도 레전드 명작인데 책도 발간해주시고
닥프 초창기 펌킨이부터 우연히 접하게되어 보던 전 이 시리즈의 시작으로 간호사가 꿈인 저한테 유익하고 재밌기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어서 넘 좋네요😊👀🫶🏻
의학의 역사만 기다림 진짜 의학의 역사가 진짜 유튜브 대히트 작품
👍🏻👍🏻👍🏻 역시 낙준쌤의 의학의 역사가 최최고입니다!
너무너무 설명을 잘해주세요
의학의역사 하나도 안빼고 다봤는데
진짜 맨날 보고싶댜.....
흑사병 아직 안했었구나...?
오랫동안 기다렸다
통풍의 역사 궁금합니다
요새 점점 걸리는 나이도 어려지고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식으로 발견됐는지도 궁금하네요
옛날영상인줄알고 다시볼까 싶어서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ㅋ 댓글들 보고 최근영상인거 눈치챘네욬ㅋㅋ
아…
다시한번 현시대에 살고있는 것에 감사하면셔 의료 사태가 얼른 해결되길!
별에 별 주제를 다룬 의학의 역사에서 제일 전설적인 질병은 안 다뤘었군요
우리는 닥터닥터닥터닥터 프렌즈 오프닝 그리워요😢
의학의 역사 너무 재밌어요
🏅닥프성공의 30%는 세련된 편집자 작업실력입니다.. !
유니콘 ㅋㅋㅋㅋㅋㅋㅋ
흑사병때문에 별의별 시도를 했군요..
교양 과목 중에 의학의 역사를 다루는 수업이 있는데 닥프 의학의 역사랑 꽤 많이 겹쳐서 너무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수업이랑 비교하면서 들으니 복습되고 좋네요ㅋㅋㅋㅋ첫 수업이 페스트, 두 번째가 콜레라의 역사여서 페스트의 역사도 다뤄주셨음 좋겠다 했는데 드디어!!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쌤들 이 옷입고 몇시간을 촬영하신거에요 ㅋㅋㅋㅋ 고생하셨겠다
크림반도를 크름반도라고 이야기하시는것에서 대단함을 느꼈읍니다...
제가 얼마전에 사랑니를 뽑았는데 사랑니 발치는 언제부터 되었고 사랑니 인식이 언제부터 되었는지 궁금해요!!!
낙준쌤!! 넘 보고 싶었듭니다ㅠㅠㅠㅠ
드디어.. 패스트 해주는구나.ㅋㅋ 1년전에..요청했었는데.ㅠ
0:48 흑사병 이전에도 페스트(라틴어 Pestis)라는 단어는 전염병 전반을 일컫는 일반명사였는데, 흑사병 이후에는 많은 병들 중 흑사병만을 가리키는 표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혹시 영어자막 다시 넣을 생각있으신가요? 영상 잘봤습니다!!
기다렸습니다
우와 페스트!! 저도 흑사병 왜 안 하시나~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ㅋㅋ
의학의역사가 너무 재밌어서 별도로 재생리스트 열어놓고 보는데
이상하게 영상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 심지어 이번 영상은 맨 밑에 깔려있어서 나온지도 몰랐습니다. 의도하신 부분인가요?
이거 영상 다합쳐서 몇시간짜리로 만들어주세용
약의 역사해주세텨!!
최초의 약이 뭔지 궁금한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오ㅓ여.. ㅠ.ㅠ
실제로는 역병의사하고 흑사병하고는 거의 관계가 없습니다.
흑사병은 유스티니아우스 역병, 중세 흑사병, 3차 대역병 이렇게 3개로 나뉘는데,
유스티니아우스 역병은 6세기~8세기이고
중세흑사병은 14세기에 유행했고
3차 대역병은 19세기~20세기 입니다.
역병의사는 17세기에 등장했죠
물론 중간중간 뜸하게 흑사병이 조금씩 유행하긴 했지만 대규모로 터지지는 않아서 연관성은 그리 많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우와 오늘 전쟁과 의학의 역사에 관련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책의 내용과 낙준쌤 설명이 정말 유사해서 듣는내내 엄청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까는 책을 읽으며 의학의 역사 생각했는데, 방금은 영상보면서 ‘헉 책이랑 비슷하잖아?!’ 하면서 놀랐네요 ㅋㅋㅋㅋㅋ 아는 내용 나오니까 더 반갑고 더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어떤 책인가요? 저도 읽어버고 싶네요
@@junghasuh6357 [ 백승만 저] 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중간중간 나오는 쥐 너무 귀여워요
보청기의 역사 같은 청각 쪽의 역사도 해주세요!
헉 마침 생화학 무기를 개발하려고 했었는데 그만둬야겠군요
아껴둿다가 자기전에 봐야겠어요😊
살빠진 빠니보틀님이 안경끼고 설명해주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와 흥미진진
선생님!!들은 중세시대로 1가지만 들고갈수있다면 뭐들고가실거에여? 뭐부터하실지 궁금해요 ㅋ
페니실린 아닐까요
무인도 이후로 레전드 하나 또 탄생할듯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봤는데도 웃김
현미경
@@user-vj5mv1dn9e 너무 앞서나가면 갈릴레오 꼴날지도요:ㅋㅋㅋ
@@DontSayUnhappy 뭐 대충 하느님의 명으로 가브리엘이 기적의 명약 레시피를 주고 갔다고 둘러대면 되지 않을까요
의학의 역사보면 이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네요😊
징기스칸 당시 소빙하기였다는건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개인이나 국가적 차원을 넘어서는 기후의 변화가 역사를 만들기도..
항상 궁금했는데 그렇게나 끔찍하고 커다란 역병은 어떤 방법으로 종식된 건가요? 내용만 들어서는 인류도 멸망 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유럽인들은 절반 이상 살아남았잖아요 어떤 식으로 종식되고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었는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확실한건 없고 가설 뿐임 주류 가설은 흑사병 이전 유럽의 메이저 종이었던 곰쥐와 새로 유입된 시궁쥐와의 서식지가 겹치면서 곰쥐가 경쟁에서 도태되어 밀려났고 이후 유럽을 장악한 시궁쥐에게 기생하는 벼룩은 인간을 잘 물지않고 페스트균도 잘 퍼트리지 않는 벼룩이었다는 겁니다 시궁쥐는 현재까지도 유럽 도심지 주류종입니다
근데 이 가설은 이미 인간사이에서 퍼질대로 퍼진 페스트균이 어디로 간건지는 설명하지 못해서 불완전하긴함 아마 걍 당시엔 인권 그딴게 없었으니 마을이고 도시고 다 봉쇄하고 페스트균이랑 같이 죽게 냅두고 태워버리면서 줄어들지 않았나 해요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의 원전은 12세기였고 그때와 흑사병은 무관계했습니다. 흑사병이 발병한 시기에 흑사병과 원전을 합친 혼합이 된것이 지금 영상에서나오는 하멜른이고요. 하멜른이 흑사병때문에 나온거라셔서 원전을 착각할까 적습니다
실리콘브러쉬는 왜 3-5초 지났는데도 안뜰까여 ㅠㅠ
세계사에서는 기후가 바뀌는 것이 인류한테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빙하기 역시 예외는 아니다. 몽골에서는 소빙하기로 인해 초원이 줄어들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마침내 몽골은 하나로 통합됐는데 그 우두머리가 칭기즈 칸이다. 칭기즈 칸은 몽골 제국을 건국했는데 정복을 통해 영토를 넓혔고 동유럽에서 중국까지 이를 정도였다. 어쨌든 이로 인해 대륙 끝에서 다른 대륙 끝까지 인류 최초로 안전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서양에서는 동양의 발명품인 화약, 종이 등이 전해졌다.
조영제의 역사도 궁금하네요
흑사병과 리스본 대지진이 종교의 권위를 박살낸 2대 사건...
요새 왜 오프닝 노래 전체사 안나오나욥ㅠㅠㅠㅠ 듣고싶어요오
1:13 설취류 -> 설치류 입니다...나름 의학 정보 채널인데 가끔씩 이런 오타들이 보이네요😅😅
아니 근데 역병이 돈 시신을 투석기로 쏴버릴 생각을 한 게 진짜 똑똑하다…몽골사람들 보면 전쟁 전술이 정말 뛰어난거 같음
욕에 병이름 들어가는건 동서가 똑같네요 우리나라도 염병할이 장티프스 관련욕인데 ㅋㅋㅋ
아아어어ㅓ어어아어아아나어ㅓ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너무 쟈밌공
저번에도 한자리에서 7개의 의학의 역사 찍으셨던데 이번에도 7개 찍으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준 프렌즈님 얼른 회복하셔서 그동안의 근황이야기랑 밀린 의학의 역사해주세요~!
엇, 설마 게임 스킬중에 4인조 도둑의 행운이던가? 라고 나오는게 여기서 나온건가...?
임신 관련 의학기술~ 제왕절개의 역사도 해주세요~
전쟁역사에 임용한 슨생님이 있다면 의학의역사에는 낙준쌤이 잇다
닥프가 왜 100만 채널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영상
화상치료의 역사도 해주세요
아토피의 역사 궁금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저 역병의사들이 매개체가 되어 더 퍼졌다는 말이 있음
자막중에 설취류 표기가 잘못됬네요! 설치류 입니다!
썸네일에 있는 이미지 제 백반증에 있는 타투랑 똑같네요 ㅋㅎ
4:30 몽고는 북송시대에 중국에서 몽골을 한자로 음차해 만든 명칭입니다. 현재는 몽골 공식표기에 몽고라는 한자식 음차를 쓰지 않고, 키릴문자로 몽골이라 표기하고 있습니다.
몽골 외교부에서도 정식으로 한국에 몽고,몽고제국은 비하표현이니 몽골,몽골제국으로 수정해달라고 요청했던 적이 있습니다.
전쟁의 역사를 봐도 의학의 역사를 봐도 역사적으로 종교가 살린 사람 보다 종교 때문에 죽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7:42 ㅋㅋㅋ 성직자들이 태세전환이 빠르네 ㅋㅋㅋ
11:54코로나때도 그렇고 과한 믿음의 종교인들때문에 더퍼지네요 ㅋㅋ
시대가 바뀌어도 똑같은 일을 한다니
흑사병 이미 나온건줄 알았는데, 아직 안나왔었네요 ㅎㅎ
이런거보면 우리나라 조선까지 참 느린 나라였고 모르는 시절이니 지금보면 멍청한 행동도 많이 했다지만 유럽쪽은 더 심각하게 멍청했던거 같음 감에따르고 ㅋㅋㅋ 그래서 더 아무행동이나 막해보고 하니까 결과도 얻었겠지만 ㅋㅋㅋㅋ
이 때 나온 영어 단어가 쿼런틴이죠 베네치아 사람들 격리해서 나온 영어단어로 알고 있어요.
듣기만 해도 멍청해지는 브금에 유니콘 뻘하게 터졌네
지금 시대에 사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ㅠㅠ
일단 좋아요 누르고 봅니다 ㅎㅎ
형님들 너무 재밌어서 책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