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죄인이라고 말하는 이유 (feat. C.S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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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чер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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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11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4 роки тому +40

    우리가 죄인임을 일깨워주는 이 작업이 정말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죄인이란 사실에 대해서 깊게 절망하고 수치를 느끼지 못하면, 복음을 들어도 어떤 감흥을 느끼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서 일어났던 회심들을 종합해보면, 모두 공통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깊은 절망 단계를 거쳤었어요.

  • @user-gl7gi8es5x
    @user-gl7gi8es5x 4 роки тому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 @pjy6849
    @pjy6849 2 роки тому +1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ji6mu6hk1r
    @user-ji6mu6hk1r 4 роки тому +5

    제게 정말 필요한 주제였어요. 평소에 나는 그냥 이런 세상에서 태어나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 불완전한 존재일뿐인데 왜 자꾸 죄인이라고 하는거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죄인이라고 하는걸 정말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습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생각과 싸워야겠지만요

  • @TV-fn2qt
    @TV-fn2qt 4 роки тому +6

    고통의 문제는 진짜 책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읽었는데...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네요 ㅎㅎ굳굳굳

  • @user-zl2ig9ni7q
    @user-zl2ig9ni7q 4 роки тому +4

    요즘 고통의 문제 읽고 있었는데 넘 반갑네요~
    설명해주셔서 책이해가 더 잘 됐어요! 감사합니다! 다른 루이스 시리즈도 기대할게요

  • @airbeunb9547
    @airbeunb9547 4 роки тому

    오늘도 무릎을 탁!

  • @TheologyandFriends
    @TheologyandFriends 4 роки тому

    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user-xq7vs5xs1f
    @user-xq7vs5xs1f 4 роки тому

    선댓 후 감상합니당!

  • @user-cr6nx1uu2v
    @user-cr6nx1uu2v 4 роки тому +5

    하나님은 도덕성을 초월해 있는 분🙂 선 그 자체이신 주님을 신뢰하면 소망을 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감사해요~

  • @user-gt6vc7wc2p
    @user-gt6vc7wc2p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user-kw2yu3zu3o
    @user-kw2yu3zu3o 4 роки тому +4

    으흐흐 선교사님이 점점 좋아집니다,,,,,,,,,,,

  • @bellflash2307
    @bellflash2307 3 роки тому

    늘 잘 보고있습니다 선교사님. 영상 내용 다 너무 공감되고 필요한 말씀이라 생각이들어요.. 다만 한가지 조금 궁금한게 마지막 요한일서4장 절 말씀의 형제의 범위에대하여 저는 줄곧 마태복음 12장48~50절의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로 받아들이고 있었거든요.. 가능하시다면 저처럼 궁금해 하실수 있는 분들을 위해 이부분에대한 생각을 조금 공유해 주실수 있으실까요..!

  • @amazedmonky
    @amazedmonky 4 роки тому +6

    1:04 "갑시다~~!" 볼때마다 웃겨 ㅋㅋㅋㅋㅋㅋ

  • @히타
    @히타 4 роки тому +1

    와!!!전적 타락을 부정하는것에 충격먹고 오랜만에 생각 빡시게 때리게 되네요ㅎㅎ 너무좋앜ㅋㅋ

    • @user-sv3xc4jb8t
      @user-sv3xc4jb8t 3 роки тому +1

      전적 타락이 2000년 역사적 기독교의 가르침인데 그것을 부정하면 구원도 없는데 왜 좋다고 하시는지......

    • @히타
      @히타 3 роки тому +1

      @@user-sv3xc4jb8t 엥?ㅎㅎ 저는 전적타락을 믿어요 그냥 생각해보지 못한걸 생각해보는게 좋다는겁니다ㅎㅎ 생각의 결과는 전적타락을 부정할 수 없다는것이었구요ㅎㅎ

    • @user-uo7ks2qc7q
      @user-uo7ks2qc7q Рік тому

      @@user-sv3xc4jb8t 전적 타락은 2000년 기독교의 가르침이 아니라 종교개혁 시대 칼뱅의 신학이죠

  • @teo_baek
    @teo_baek 4 роки тому +6

    왜 하나님은 아담이 인간의 대표가 되게 하셨는가... 죄인임을 인정은 하겠다마는...

  • @user-kp6cz5iy1c
    @user-kp6cz5iy1c 4 роки тому +1

    1:46 자비->차비로 오타났네요ㅎ

  • @user-bp8yd8yu7e
    @user-bp8yd8yu7e 4 роки тому +2

    다메섹님은 결정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를들어 어떠한 사람이 폭행했다고 해봅시다. 그 사람은 폭행까지 수많은 요소들이 합력해서 이루어진 어쩔수 없는 결과라고 말하는데.. 리뱃실험과도 연관이 있겠지요. 그렇다 몀 우리는 그냥 살아 지는존재라는 뜻인데 이것에 대해서 다매섹님과 다름분들의 생각을 듣고싶네요!

    •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4 роки тому +1

      수많은 요소들에 영향을 받지만 달리 선택할 수 있는 제한적인 자유의지를 믿습니다.

    • @user-bp8yd8yu7e
      @user-bp8yd8yu7e 4 роки тому

      오예 답글이다~ 감삼다~

  • @jeong_su_shin98
    @jeong_su_shin98 4 роки тому +2

    4:50 저도 동의합니다!!!

  • @user-ti5eh7sl9v
    @user-ti5eh7sl9v 4 роки тому

    일등입니다.~!!

  • @user-metachurch
    @user-metachurch 4 роки тому

    많은 선조 그리스도인들이 (특히 미국을 기점으로?) 세계 평화와 존중과 독립과 존엄성과 차별을 목숨걸고 바꾸어왔기 때문에, 인권과 선함이 충분히 존중받는 시대가 되어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납득하기 힘든 것 같아요. 법도 완벽하지 않으니깐요. 영상 잘봤습니다!

  • @user-ef3rm4wf6o
    @user-ef3rm4wf6o 3 роки тому

    알고리즘 무서워 ~! 어떻게 내가 좀전에 생각하는걸 알고

  • @Shinwon94
    @Shinwon94 4 роки тому

    나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가 너무나 옳고 정당함이 전존재적으로 강력하게 체험되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런 사건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가 않는것같아요. 날마다 은혜를 고백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user-jh8mi6qx4g
    @user-jh8mi6qx4g 4 роки тому +5

    공공의 도덕성 vs 개인의 도덕성, 시대의 과제같기도 하네요. 왜 현대사회는 책임을 분산하기
    쉬운 공공의 도덕성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일반화되었을까요? 하는 문재의식이 드네요

    • @user-sv3xc4jb8t
      @user-sv3xc4jb8t 3 роки тому +1

      개인의 죄와 하나님의 진노에 관한 개념을 지극히 혐오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역사속에서 항상 복음을 왜곡했을 때에는 항상 사회의 공공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공공주의나 도덕주의나 기독교가 아예 아닙니다. 유사품입니다

    • @user-jh8mi6qx4g
      @user-jh8mi6qx4g 3 роки тому +1

      황범진 이제는 기독교인들도 간절히 경건해지거나 선해지길 갈망하지 않죠 ㅠ

  • @Blessing_KOREA
    @Blessing_KOREA 4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좋 아 요 ! 🌷🌷🌷
    lyric 입니다 ^^
    3명이 함께 듣고 있습니다 ^^
    턱에 뭔가 붙어 있어요?
    시력이 안 좋아서 ^^;;;;;

    • @user-kw2yu3zu3o
      @user-kw2yu3zu3o 4 роки тому

      리릭님 여기서 보내요!~왜케 반갑지^^

    • @Blessing_KOREA
      @Blessing_KOREA 4 роки тому

      @@user-kw2yu3zu3o 낮은창문님 ^^
      저도 반갑습니다! ^^ 😃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요
      건강 조심하세요!

    • @user-kw2yu3zu3o
      @user-kw2yu3zu3o 4 роки тому

      @@Blessing_KOREA 감사합니다!~^^고마워요!~님도 화이링!~

  • @TheJUNGSUNGMIN
    @TheJUNGSUNGMIN 4 роки тому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다메섹님은 야한걸 보거나 상상하면서 자위행위같은거 하시나요?
    아니면 오로지 의지와는 상관없는, 어쩔 수 없이 하게되는 생리현상인 몽정만 하시나요? 신앙심이 깊은 남성 같아서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했습니다.

    •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평범한 사람입니다. 똑같은 것들로 고민하고 또 이겨내려고 노력합니다.

    • @TheJUNGSUNGMIN
      @TheJUNGSUNGMIN 4 роки тому

      @@DamascusLiveTV
      결론은 자위하시나요? 안 하시나요?

  • @user-hh5fy3lf3k
    @user-hh5fy3lf3k 4 роки тому +9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성경 말씀을 보는 중에 주님께서는 제 눈을 열어 성경 말씀을 깊이 깨닫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말씀 앞에 비친 제 모습은 먼지 같이 초라한 존재였습니다

    죄악된 본성은 나를 비참함의 감옥 속에 가두고 절망케 하였습니다
    죄에 강력히 사로 잡힌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밝게 비춰질 때 나는 더욱 괴로워 하였습니다
    몸은 전율하며 내 영혼과 육신의 뼈들은 떨며 신음 하였습니다

    눈물이 나를 어느 정도 위로하였으나
    말씀 앞에 강한 두려움에 사로잡혔고 몸이 떨렸습니다
    그 날 따라 성경을 읽고 싶어서 별 생각 없이 보았던 성경이지만 저는 더 이상 성경을 읽어 나갈 수 없었습니다
    말씀의 찔림에 육신이 크게 고통 하였으나
    조금 뒤에는 도리어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나의 속 깊은 부패함까지도 아시는 주께서 회개하는 영을 주셔서 나를 바른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나는 여태 주님의 아름다운 빛에 이끌려
    주님만이 나의 모든 것이며 나의 기쁨이 되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나의 삶은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살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은 내게 빛이 되어 비추고 있는데 나는 숨고 외면하며 모른척하고 등한시하고 거부하며 가까이 하지 않으려는 내 모습을 보며 나는 애통해하였습니다

    뼛 속까지 깊이 박힌 나의 죄악된 마음은
    언제나 선하신 주님을 업신여기고 하나님 경외하기를 잊어버립니다
    날마다 거룩하게 사는 것에 집중하지 않으면 그리스도를 집중하지 않으면
    죄를 짓는데 담대하고 부패한 마음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나 자신은 절망했으며
    내게 선을 행할만한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하시며 오직 성령께서만 나를 선하게 인도해나가신다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낮은 마음 가운데서 주님의 놀라운 자비를 내게 베푸셔서 내 마음을 새롭게 하십니다
    소망을 가지게 하시며 나를 통하여 일하시겠다는 그 선하신 의지를 보이시며
    나를 악에서 건져내사 주님을 바라보며 살 수 있는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나는 감격합니다
    내가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나를 돌보아 주시는지요 놀라운 주님의 인자하심을 어찌 말로 다 설명하리요
    내 입술은 주를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날마다 새 노래로 주를 찬양하기 원합니다

  • @conjugateofw..2231
    @conjugateofw..2231 4 роки тому +12

    저는 기독교를 믿지 않지만 이 영상 내용은 정말 맞는 것 같아요

    • @user-zz8mv5lu2o
      @user-zz8mv5lu2o 3 роки тому +1

      논리적으로 동의 하신 것을 수고 있지만 당신은 이미 기독교인이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user-sv3xc4jb8t
      @user-sv3xc4jb8t 3 роки тому +3

      @@user-zz8mv5lu2o 기독교를 믿지 않는데 어떻게 기독교인이 되어 있을 수 있죠?

  • @user-xt7kj2bv3x
    @user-xt7kj2bv3x 4 місяці тому

    그리스도인이 죄의 문제를 다룰 때에는 "하나님 앞에서 죄는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이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죄는 살인, 도둑, 사기가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처럼 혼탁한 세상 기준에서, 지나가다 과일 하나 따먹은 것이 무슨, 세상을 뒤집을 만한 큰 죄가 되겠습니까?
    이것은 정의의 문제에서도 그대로 적용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정의는 세상과 지역 사회가 말하는 정의와는 다르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음탕한 행위가 아니라 마음에 음욕을 품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죄라고 하셨죠.
    또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이스라엘이 어린이와 아녀자와 가축까지 진멸하는 것을 죄라 하지 않으시고 권장하신 것을 보아도 하나님의 판단과 사람의 판단 사이의 엄청난 간극이 있죠.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하나님의 관점에서 (현대주의자들의 자기 중심적 판단을 버리고) 바라보고 생각하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 @user-fn6ys3mv6f
    @user-fn6ys3mv6f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다마스커스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 여쭤봅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라고 합니다. 자범죄 때문이기도 하지만 원죄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죽으셨는데 왜 우리의 원죄는 사함받지 못하고 여전히 원죄때문에 죄인이라고 하는건가요?

    • @christianextractreformed3818
      @christianextractreformed3818 4 роки тому +2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셨지만 그것은 구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대속하심은 로마시대에 있었지만 구약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과거와 다르다고 구분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원죄에 대해 아직 마지막날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는 때는 완전한 나라와 완전한 더이상 죄가운데 있지못하는 우리사람들이 되겠지만. 아직은 오신예수님과 오실예수님의 사이의 간극에 있는 우리의 상태입니다.
      칭의라는것은 의롭다 칭함받는 것이지 의로운 상태는 아닙니다. 아직 죄가운데 있는 상태이나 하나님이 의롭다 칭함으로 구원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막 사는 건아니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살아야겠지만요.

    • @user-mi7ij6kw8y
      @user-mi7ij6kw8y 3 роки тому

      십자가를 믿음으로 의롭다 칭해주시지만, 개인적인 문제에서는 자범죄가 해결되어야합니다.회개를 시작하면 죄용서의 시작이 되어지지만 모두 다 해결되어야 지옥에서의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지요. 십자가를 믿는 믿음보다 더 위에 있는 구원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야고보가 말한 산 믿음, 행함이 없는 믿음이 너희를 구원하겠느냐. 십자가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도 제대로 행함은 안따를 수 있습니다. 재판장 입장에서 그 날에 해결되지 않은 자범죄가 남아 있으면 지옥보내는 것이지요.
      결국 행함이 따르지 않으면 지옥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부자든 거지든 차별이 없습니다. 과부의 두 렙돈, 액수의 크기가 아닌 것입니다. 행함에 있어서 악함이 잘 나오는 사람은 아직 구원을 못 받은 것이지요.
      구원받을 때보다 더 높은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믿음입니다. 직장 상사의 요청(거짓말)에 못이기는 것, 즉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있어야 안할 수가 있습니다. 이 믿음은 십자기를 믿는 믿음보다 훨씬 위에 있습니다.
      병고치고 귀신쫓는 믿음, 내가 생각지도 못하는 죄를 해결받을 수 있는 믿음입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는 믿음은 구원의 믿음에 해당됩니다. 자기 가족을 버릴 수 있는 믿음. 자기 가족은 우상을 섬기기에 거기 있으면 구원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사도들처럼 살아야 구원을 받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좇으니라, 열두겨리 소를 버려두고 좇아야 구원의 믿음이 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종교적인 믿음, 어떤 사람은 참된 믿음. 다르기에 다툼이 생기고 분쟁하게 됩니다. 유대인 안에서도 똑같이 하나님을 믿지만 세례요한처럼 참으로 믿는 사람이 있다면 니고데모처럼 형식적으로 믿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는 구원의 믿음을 가지고 가나안에 갔는데 네 자식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아진다고 하였습니다. 몇십년 지나고 자식이 생기지 않아도 아브라함은 절대 그것을 믿는 믿음을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이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믿음, 계시될 믿음과 비슷한 것이지요. 여기서 더 나아가서 이삭을 바치는 믿음, 이삭을 산제사로 드려라. 내가 이삭을 죽여도 다시 살려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것은 십자가를 믿는 믿음보다 훨씬 몇단계 위에 있는 믿음입니다.
      이처럼 구원을 이루어가는데 믿음과 회개는 막연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옥가는 것은 원죄가 아닌 자범죄 때문이지요. 자범죄를 사함받아가는데 있어서 구원받을만한 기준의 믿음과 회개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구원에 대한 더 많은 진리는 빌라델비아 교회 연합을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user-pb8ib8ec8r
    @user-pb8ib8ec8r 4 роки тому +3

    죄는 인간의 삶 전체에 포함이 된다.
    왜냐면 이미 세상은 모두 죄투성이기 때문이다 어딜 가나 넘어지고 몸이 괜찮으면 정신이 돌아 불고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만약 인간이 죄없이 말끔해지고 싶다면 산속에서 발가 벗고 과일만 먹고 살아야 할것이다.

    • @user-nr8lg8kq4z
      @user-nr8lg8kq4z 4 роки тому +1

      그럼 하나님은 죄인이 될수 밖에 없는 환경과 지향성을 인간에게 줘놓고, 그걸 판단하는거임? ㅋㅋ

    • @daynnightnoel5881
      @daynnightnoel5881 2 роки тому

      @@user-nr8lg8kq4z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을 떠난겁니다. 님이 하나님 탓을 하려는 의지 자체가 인간에게 죄가 들어와서 시작된 겁니다.

  • @user-tf5wm6dh1v
    @user-tf5wm6dh1v 4 роки тому +6

    안녕하세요. 다메섹님. 그동안 다메섹님 채널 영상 꾸준히 봐왔어요. 논리적인 말솜씨로 이성적 변증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아왔어요.
    저 또한 다메섹님처럼 죄의식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아무래도 저는 문학 쪽을 공부(?)하고 있어서 기독교인들이 쓴 문학 작품을 읽으며, 죄의식에 대해 생각해보긴 했으나, 아무래도 교리랑 연관 지어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게 꼭 나쁘다는 뜻이 아니지만, 이게 교리랑 연관 짓다 보면 답은 하나잖아요. 우리가 하나님을 떠났다는 것.
    그러다 엔도 슈사쿠라는 가톨릭 작가를 알게 되었고, 이 작가가 동양인과 서양인의 세계관, 좁게 보면 동양인의 범신론적 세계관과 서양인의 일신론적 세계관의 충돌이랄까, 뭐 그런 것들을 고민하면서, 결국에 서양의 딱딱하고 교리 중심의 기독교를 어떻게 범신론적인 일본인(동양인)의 사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를 깊이 고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다메섹님이 루이스의 글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것처럼, 저 또한 엔도 슈사쿠의 소설을 읽으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토록 기독교의 교리를 받들고, 열심히 살려고 했지만(전적으로 제 기준에서), 이것이 믿음을 위한 믿음이랄까, 믿기 위한 믿음에 그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심이 들려고 하면, 재빨리 신앙 서적과 성경을 읽었고, 그러면 방금 했던 의심은 무의식 속으로 가라앉았죠. 그리고 의심이 들려고 하면 반복.
    일종의 강박이랄까, 그런 게 자꾸 저를 괴롭혔습니다. 다메섹님이 어떤 영상에서 말씀하신 대로 제 신앙은 세계관의 변화를 동반한 게 아니었어요. 제 세계는 끊임없이 흔들렸죠.
    이야기가 좀 셌는데, 아무튼 저는 죄의식에 대한 루이스의 생각에 공감이 가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논리보다는 직관을 중시하는 동양인의 사고방식에는 조금 안 맞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제 주변 사람들을 보며 죄의식에 대해 무감각한 사람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것은 영적으로 어느 정도 병들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느낄 새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감각은 단순히 바쁘다거나, 그런 생각을 귀찮아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친구한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이익을 원하며 살잖아. 각자의 이익. 그렇다면 별로 이익을 주지 않는, 사회에서 도태되고 소외된 이들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들이 별로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만나려 할까? 결국 사회 밖으로 더더욱 밀려날 수밖에 없는 거 아닐까?”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건 당연한 거고. 그런 사람들을 도와주는 게 바로 사랑인 거야.”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했어요.
    “그 사람들이 정말 이익이 되지 않고 오히려 손해가 된다면, 그 사람들과 더 관계하려고 할까? 그 관계가 지속될 수 있을까?”
    친구는 잠시 말이 없다가 “그건 안 되지.” 이렇게 말하더군요. 친구는 조금 복잡해 하는 것 같았지만, 저는 그거에 대해 더는 캐묻지 않았습니다.
    이 친구는 성품이 괜찮은 편이고, 주변 사람들과도 대체로 관계가 원만합니다. 배려심도 있고요. 하지만 죄의식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 친구에게 “죄의식”에 관해 묻는다면, 아마 내가 기독교의 교리를 설명하는 것쯤으로 간주할 수도 있겠죠.
    두서없이 말이 길어졌는데요.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이거예요. 동양인에게 죄의식이란 상당히 미미한 개념이 아닐까?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의 교리에 대해 무지하고, 관심조차 없는 이에게 죄의식이란 상당히 먼 개념이 아닐까 하고요. 다메섹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4 роки тому +2

      서양인들도 현재 추세는 죄의식이 거의 없는 방향으로 흐릅니다. 개인적으론 죄의식이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때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죄의식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득시킨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인간은 죄인이 아니다라는 명제에는 논리적으로 반론해볼 수 있겠지요. 굳이 기독교가 아니라도 죄의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소스는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더 정리해서 꼭 다뤄보도록 할게요. 다만 죄의식을 마음으로 와닿도록 당장 설득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는 건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 @latochoi3413
      @latochoi3413 2 роки тому +1

      질문이 너무 좋아서 저도 지나가다가 나눠봅니다. 동양인의 죄의식은 어떠한가, 주제가 상당히 방대하고 크군요. 옛 유교의 성현들이 염치를 강조했다는 정도로 언급하고 저도 답하기에는 어려운 질문입니다. 설사 그것이 미미하다고 쳐도, 그것이 큰 문제가 될 것인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부르시는, 그래서 인간이 처음 하나님을 믿게 되는 지점이 죄의 각성과 회개를 통해서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친구나 연인을 좋아하게 되듯이 그렇게 하나님과 친해지면서 신앙이 생길 수 있잖아요. 억지로 믿기 위한 믿음으로서 죄의 교리를 수용하는 데는 이성적으로 아무래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신앙 생활을 하다보면 언젠가 자기의 죄인임을 깊이 깨닫게 되는 순간이 성숙의 과정으로서 지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소설 에서 자기의 밀고로 십자가에서 화형 당하는 옛 동료에게 악인이 무언가를 가슴에서 느끼고 말합니다. "글라우쿠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를 용서해주오!"

  • @english_bible
    @english_bible 4 роки тому +2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Romans3:23)
    모든 인간이 범죄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라.

  • @user-gv9vt4xv2y
    @user-gv9vt4xv2y Місяць тому

    사람은 원래 하느님께서 지니신 완전성을 부여받고 영원히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담 특히 하와는 먹으면 죽는다는 금지된 열매를 먹고 죽게 된 것이죠 당장 죽이진 않으셨지만 후손들을 위해 아담은 930세까지는 살았습니다 하느님의 시간으로는 단 하루도 못 살은 것입니다 결국 범죄자는 첫 조상이었지만 후손들은 범죄자는 아니죠 하지만 유전죄라는게 있죠 그런 의미에서 죄인입니다 하지만 태어난 후손들을 구원을 시켜주시고 싶어서 예수를 대속으로 갚게 하신 것입니다 예를들어 대속은 값이 같아야 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의 하느님이시며 또한 공의의 하느님이십니다 공의롭다면 아담이 잃어버린 완전성을 누군가 되찾아야 하는데 천사들은 대속의 자격이 없습니다 그들은 개별적으로 창조되었지만 하느님의 완전성을 부여받질 못하고 보고 배워야 하는 입장이었죠 당연히 사람들 중에도 이미 유전죄로 불완전해져서 누구도 자격이 없죠 하느님 자신은 자격이 있지만 불멸이시라 죽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는 그때 당시는 불멸성이 아니고 영계에서 유일하게 하느님의 완전성을 부여 받으셨어요 따라서 그분만이 대속으로 바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이 있으셔서 하느님의 공의에 충족되어 죗값을 치를실 수 있게되어 죽게 돤 것입니다 그분이 대속을 바치시고 하늘로 가셔서 비로소 불멸성을 부여 받으셨답니다 그러면 그분은 왜 그토록 고통속에 비극적으로 죽으셔야 했을까요? 사탄때문인데 사탄은 인간은 누구라도 고통이나 유혹을 당하면 이기적인 성향이 발동되어 하느님께 충성스러울 수 없다는 논리를 폈는데 그걸 입증하기 위해 그렇게 되셨고 사탄은 거짓말장이라는 것을 증명하신 것입니다 천사장에서 인간이 되시고 자신을 낮추셔서 죽음을 맞이한 이유도 있는데 인간들은 번식을 통해 하느님의 완전성을 자동으로 부여 받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예수도 번식과정을 통해 완전한 인간으로 태어나셔서 아담이 잃은 완전성을 되찾아 주신 것입니다 그야말로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완전한 공의에 충족되신 것이죠 예로써 만원을 빌렸다면 완전한 만원을 갚아야 속이 시원하듯이 말이죠 그래서 예수는 대속주로서 완벽한 완전성을 찾아주셨기 때문에 그분을 믿고 그분이 하신 말씀들을 지켜나간다면 더 이상 죄의 종들이 아닌 하느님의 종이되어 때가되면 낙원이 된 땅에서 다시 영원한 생명으로 회복되는 것이 하느님의 뜻 입니다 성경에 다 나와있는 명확한 진리를 교회가 천당이니 지옥이니라는 교리들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 @user-sv3xc4jb8t
    @user-sv3xc4jb8t 3 роки тому +4

    전적 타락의 교리를 잘 못 알고 있네여 공부좀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제발 좀
    개혁주의에서 말하는 전적 부패와 교리좀 제대로 공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user-en5gz6ff6s
    @user-en5gz6ff6s 4 роки тому +1

    목사님 안뇽

  • @user-vl6uh5hp8c
    @user-vl6uh5hp8c Рік тому

    인격 모독하는. 것들이.죄인. 아니라고. 하는 게. 웃긴 거죠.
    이젠 차분이. 반박하시게. 만드시는. 하나님!
    예수님이. 최고.입니다!
    저희. 모든. 피조물들은. 죄인. 입니다!

  • @bhw7019
    @bhw7019 4 роки тому +3

    인상이 무서움

  • @user-eu9lq3tz5r
    @user-eu9lq3tz5r 6 місяців тому

    해방신학•민중신학•여성신학 등의 논리로 무장한 진보 좌파 기독교인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 - 하나님나라는 '억강부약'(抑強扶弱)함으로써 구현되지 않고 단 한 명도 예외 없는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 자기 죄를 자백하고 온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거룩한 존재로 변화됨으로써 구현된다. 그것이 하나님나라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 @gypgoodandtruth6783
    @gypgoodandtruth6783 4 роки тому

    한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들은 물질적 풍요와 자유주의로 인해, 도덕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 ‘정욕’과 ‘욕망’이 이끄는 행위를 얼마든지 할 수 있으며, 이를 ‘법’으로 ‘죄’라고 정의 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 입니다. 따라서 기독교 신자까지도 성경에서 ‘죄’라 정의 해도 주변에서 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에 ‘죄’라 인식 못하는 경우가 다수 입니다. (예 : 낙태, 간음, 음란물 등) 물론 자유주의 자체는 성경에 기초 하였지만, 사도 바울은 이러한 ‘정욕’과 ‘욕망’을 멀리하라 하였습니다.
    “All things are lawful for me,” but not all things are dominated by anything. (1 Corinthians 6:1)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 (고린도 전서 6:12)
    “나에게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유익하지는 않습니다. “나에게는 모든 것이 허용됩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도 나를 좌우하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1코린 제6장 12절)
    (고린토스의 주신은 ‘아프로디테’ 였으며 ‘성적’으로 타락한 도시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곧 무감한 상태에서 벗어나 자신이 ‘죄인’임을 인지 하고, 성경에서 정의한 ‘죄’를 찾아내 이를 멀리해야 합니다. 지금은 기독교인 들에게 영적인 전쟁이 매우 필요한 시기 입니다.

  • @user-kq6mb8vn6n
    @user-kq6mb8vn6n 4 роки тому +3

    교회신이 죄신이다 증거있음

  • @revermightstar8004
    @revermightstar8004 4 роки тому +1

    죄, 악의 정의가 뭡니까? 그것을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있는지? 또 그런 개념을 주입해서 어떤 좋은 방향으로 영혼을 이끌 수 있는지? 이건 선이고 이건 악이다라는 잣대로 어떤 것을 책망하고 어떤 것을 우러러보는 게 아니라 그저 우주에 살아가는 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고통이 초래되는 상태나 조화롭고 평화로운 상태가 되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누구는 그것에 대한 지혜와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고통을 초래하게 되는 상태에 있는 거라고 인식하는 게 더 깨어있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을 악이라고 규정하고 이걸 내가 왜 했지 하며 자책해봤자 애초에 칼같이 규정할 수 있는 선악이라는 개념도 존재하지 않거니와 인과론에 의해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던 존재입니다. 선악에 대한 개념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해보이고 자유의지라는 것도 결정론적인 현실을 인식한 위에 상정하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해보입니다.

    • @gypgoodandtruth6783
      @gypgoodandtruth6783 4 роки тому

      지나가는 천주교 신자인데 한가지 물어 봅니다. 모든 선과 악이 구분할 수 없고 인과론 때문에 그렇다면, 개개인이 선과 악을 판단하고 악을 자제하거나 멀리할 능력은 전혀 고려할 수 없나요? 예를 들어 감옥에서 10년 넘게 수감된 사람이 풀려 났을때, 돈도 없고 이성을 보지 못해 어떤 20대 여성을 쫓아가 강도 강간하였다고 합시다. 그럼 이 범죄자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으며, 자기 욕구를 위해 행동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봐도 된다는 뜻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합니다.

    • @revermightstar8004
      @revermightstar8004 4 роки тому +1

      @@gypgoodandtruth6783 아닙니다. 선과 악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없다는 게 아니라 이분법적이고 감정적인 차원을 넘어서야 된다는 말입니다. 선과 악은 우리의 고통을 줄이고 조화와 평화로 가기 위해 있는 차원에서 존재한다는 겁니다. 또 인과론 때문에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아니라 그것으로 인한 우리의 한계를 인지한 위에서 앞으로의 행동을 개선하는 게 더 효과적이고 건강하다는 겁니다. 여성을 강간하는 것을 악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것이 여성에게 고통을 낳기 때문에 그 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 악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고, 범죄자가 그렇게 행동한 것도 그 사람의 심성과 사고방식을 형성한 환경과 선천적 특성으로 인한 것이니 그 사람 자체를 악이라고 규정해 없애는 게 아니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의 처벌과 격리를 하고 그 사람을 바람직한 길로 나아가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 @gypgoodandtruth6783
      @gypgoodandtruth6783 4 роки тому

      @@revermightstar8004 위에 본인이 적은 글처럼, 인간 교화를 하려면 우선 '선'과 '악'의 개념이 필요 하다는 말입니다. 그 개념이 없다면 위에 강도 강간 행한 범인은 단순히 인과론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행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더 나은 세상과 인간 교화를 위해 '선'과 '악'의 개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분법도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습니다.

    • @revermightstar8004
      @revermightstar8004 4 роки тому

      @@gypgoodandtruth6783 선악에 대해 생각하는 목적이 고통을 줄이고 평화와 조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인데, 그런 상태가 되게 하기 위해선 상황에 따라 알맞는 방법이 있고 시스템적으로 생각해야죠. 어떤 특정한 행동이 항상 선이거나 악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교조적인 사회를 만들죠. 상황, 환경에 따라서도, 과정적으로도, 장기적 단기적이냐를 따졌을 때를 봐야합니다. 모든 것은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정입니다. 강간이 피해자를 고통에 몰아넣는 것은 거의 어떤 경우에나 참이기 때문에 이건 유동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는 봅니다. 그런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역시 이분법적으로 접근할 순 없습니다.

    • @gypgoodandtruth6783
      @gypgoodandtruth6783 4 роки тому

      @@revermightstar8004 선과 악의 명확한 구분은 인간의 ‘양심’으로 하는 것 입니다. 거기에 상황, 환경에 따른 정상 참작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염증을 느끼는 것은 선과 악의 명확한 구분이 아니라, 진나라 상앙의 ‘법가사상’을 말하는 것 입니다.

  • @user-kq6mb8vn6n
    @user-kq6mb8vn6n 4 роки тому +4

    교회신이 가장 부도덕하다

  • @user-fr2jv3is1h
    @user-fr2jv3is1h Місяць тому

    인간을 죄인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왜 cs루이스에게 묻는 건가요?
    하나님이 인간을 죄인으로 정하셨으면 왜 그런지 하나님에게 물어야 타당한게 아닐까요?
    이미 성경에 죄에대하여 너무 자세히 그리고 확실히 말씀해 놓으셧는데 왜 성경을 통해서 찾지 않는건가요?

    •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Місяць тому

      님은 왜 예배 때 하나님에게 직접 안 묻고 목사님 설교를 듣나요?

    • @user-fr2jv3is1h
      @user-fr2jv3is1h Місяць тому

      @@DamascusLiveTV 예배는 드리지만 궁굼한것은 성경에서 찾고 구하고 묻습니다
      님처럼 똑똑하고 지혜로운 분들은 주로 성경이외에서 답을 찾기에 궁굼해서 물었습니다

    •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Місяць тому

      목사님의 설교는 성경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죠? 학자들도 마찬가집니다. 루이스를 따르는게 아니고, 루이스가 성경의 원리를 풀어 설명하는 걸 받아들이는 겁니다. 신학자들의 대부분은 애초에 성경에 기초해 연구하는 이들인데 왜 두 가지가 모순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직접 하나님과 교제하고 성경을 읽는 게 길을 걷는 것이라면, 신학자들의 연구는 지도입니다. 누군가가 지도를 본다고 직접 걷지 않는다고 단정하시면 곤란합니다. 단지 좀 더 잘 가기 위해 지도를 보고 걷는 것이죠.
      또한, 지도란 것은 본질상 직접 걸어본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드는 것입니다. 신학자들의 글도 직접 길을 걸어본 사람들의 글입니다. 읽고 참조하고 공부해도 되죠. 아니, 오히려 권장해야죠. 우리가 혼자 백지상태에서 성경을 전부 깨달을 능력이 없으니까요. 혼자 길을 다 찾을 수 없다고 믿는 겸손한 이들은 지도를 봅니다.

  • @hfrd9358
    @hfrd935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하나님이 인간이 죄인이라면 죄인인거겠죠.

  • @danbeelee7663
    @danbeelee7663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여혐관련 동영상에 용사마라는 분의 댓글에 생각을 정리해서 말씀드린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동영상은 아예 지워지고 생각 정리한 동영상은 올라오지 않네요.
    몇개월전에 라이브방송에서 순결을 지키는 것은 남자들사이에서 애세끼가 되는 것이다라는 말과 관련해 정말 조금의 비난도 없이 다메섹님의 모든 사역을 지지한다, 성관련 부분은 크리스천으로서 여성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이메일을 보냈는데 나는 성적욕망이 상상을 초월하는 20대 남자라서 남자편을 들수 밖에 없다라는 답변을 듣고 언젠가 다메섹님이 여성관련 일로 터지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터졌네요.
    다메섹님의 이메일을 받고 예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제가 상상도 못한 남자의 20대를 직접 인간의 몸으로 겪으시면서 욕정 많은 남자들 사이에서 애새끼(물론 다메섹님은 이 말이 여자혐오라고 생각조차도 하지 않으시겠지만)같은 말을 하지 않으시고 세상의 모든 여자들을 존중해주고 사랑으로 감싸주셔서 하고요.
    정말 다메섹님이 방송을 듣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스칼렛 요한슨을 섹스대상으로 1도 생각하지 않고 그런 의상을 입고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의 프로의식과 영화에 대한 깊은 철학을 생각하셨다면 영상의 댓글에 발끈하면서 대댓글을 달지 않고 그런마음은 정말 없었지만 크리스천으로서 더욱더 신중 했어야 했다. 그 말을 듣고 마음이 상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영상을 올리셔야 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영상을 올리지 않아도 3만명의 구독자가 있고 여전히 다메섹님을 지지하는 자들이 많아서 상관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이래서 목사들이 그 수많은 성범죄를 저지르고 교회에서 문제를 일으켜도 계속 목사로서 살아가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애새끼와 함께 연애상담을 위한 카톡 아이디를 30만원에 판다는 소리도 참으로 황당했습니다. 정말 스스로 당신의 아이디가 30만원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농담한거다라고 반문하시면 팀 켈러의 일과영성이라는 책에서 밤낮없이 일해도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다라는 소제목만 보고도 눈물을 쏟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메섹이라는 닉네임도 신분과 지식이 출중했던 바울이 다메섹이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 모든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소위 20대의 그 성적 욕망의 시간을 다 보내고도 예수님의 더욱더 사랑하려면 결혼하지 마라는 바울의 생각과 전혀 상관없이 살아가는 분께서 이 닉네임을 사용하는게 참으로 아이러니 하네요.
    이제 모든 사역의 지지를 철회합니다.
    언젠가 당신이 이런 언행과 사과하지 않은 행동이 얼마나 큰 죄이고 여자를 비인격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지, 상대방이 듣기에 얼마나 음담패설 처럼 들렸는지 부끄러워하고 알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4 роки тому +14

      치킨복음은 해당 내용 수정과 함께 공지를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비난만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자들이 너무 많아서 여러모로 고뇌가 있어 늦어지는 것이거든요.
      방송내용과 이메일에 대한 악의적인 왜곡은 매우 유감이네요. 컨텍스트를 다 빼버리니 아주 사람이 우스워지는군요. 제가 언제 성욕이 엄청나서 어쩔 수 없다고 말했죠? 제가 언제 남자편을 들 수밖에 없다고 했죠? 무조건 하지마라는 말로는 어려우니 다른 방식으로 죄를 이길 수 있게 접근해야 된다고 말했죠? 제가 청년들 사이에서 동정을 애새끼 취급하는걸 옹호했습니까? 그래서 더욱 청년들이 죄를 이기가 어려운 상황에 빠져있고, 사람들과 모여서 어떻게든 이기려 노력한 경험이 저에게도 있다고 말했죠?
      개인적인 질문에 대해 개인적으로 답변한 걸 입맛대로 끄집어와서 명백한 사실관계 왜곡을 하시네요. 저한테도 그 이메일 기록 다 있으니 의도적으로 편집하지 마세요. 너무 마음이 괴로워서 이제부턴 이메일로 질문하시는 분들께 답변하는 일을 그만둬야겠습니다. 저는 얼마나 힘들면 이메일로까지 문의를 할까 마음이 쓰여서 아무런 의무가 없음에도 수 십통의 이메일에 답을 하고 있는데.. 돌아오는 게 이런 왜곡이네요.
      참 슬픈 일은, 님께서는 제가 그런 의미로 한 말이 아님을 이미 인지하고 계셨을거란 사실입니다. 지나가던 초등학생도 그 정도 컨텍스트는 읽을 줄 알거든요. 다 알고도 어떤 이유에서 발생한지 알 수 없는 분노를 이기지 못해 이렇게 사실을 왜곡한 댓글을 적으시는 거겠죠. 엄밀히 말해 한 평범한 개인일 뿐인 제가 당하는 입장은 당연히 생각을 못하실겁니다.
      30만원 얘기는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연애상담을 해준 상대에게 농담으로 상담비 내라고 말한거고 들은 사람 전부 웃고 넘어간 일인데요. 색안경을 한번 끼니 뭐든 역겹게 보이는 건 이해합니다만, 이걸 그런 식으로 표현하니까 대단히 심각한 왜곡이 발생하네요. 그리고 뭘 보고 제가 가난을 겪어보지 않았을 거라고 판단을 하시죠? 공개된 정보로만 따지면 최소한 언급하신 팀 켈러 목사님만큼은 저도 가난을 알고 있을겁니다.
      지지 철회야 마음껏 하십시오. 하지만 특정성, 공연성, 모욕성을 모두 성립하는 왜곡 댓글에 대한 책임과 사과는 필요할 것입니다. 적반하장으로 나오시면 저도 알아서 조치하겠습니다.

    •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4 роки тому +12

      그리고, 성범죄 목사요? 음담패설이요? 선 한번 제대로 넘으시네요. 제가 얼굴도 모르는 당신에게 그런 소릴 들을 만한 무슨 이야기를 했나요? 아무리 최선을 다해 왜곡해도 댓글에 적은게 전부지요? 그런데 성범죄 목사요? 큰 죄이자 비인격적인 여성 비하요? 제가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과 부당한 이유로 특정 죄를 짊어지는 건 매우 다른겁니다. 놀랍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