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역에서 기차가 안올때 소래철교로 걸어서 건너던 사람들을 봤습니다 그게 거기가면 해야 하는 것 같았는데 난 무서워서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소래에 지금은 지하철이 다니더라고요 그때는 소래에서 협궤열차를 타고 인천으로 와서 인천에서 서울로 가는 전철을 타고 집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유네스코 문화유산까지 올라간 남한산성, 수원화성, 창덕궁 등도 이젠 기능도 못하는 것이니 전부 철거하고 건물이나 아파트 세우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원래 보존은 후손을 위해서 하는 것이죠. 특히나 수인선은 협궤열차가 멸종한 한국에서는 마지막 흔적으로서 남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근현대 시대의 문화재 보존은 대한민국의 약세입니다. 수인선 흔적이 바로 그 예시입니다. 역사 보존에 관해서, 우리가 중국보다는 낫지만 일본한테 여전히 밀리는 것이 바로 역사의 보존 이에요. 그 동네는 애니나 건담까지 조차 자기네들 과거 역사에서 따 오고 세계대전 시절의 기억만 지운 채로(식민지 지배 당시의 참혹함) 모든 중요한 시기들의 것들을 남겨서 아시아 문화=일본 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거기에 근현대의 것들도 있습니다. 근데 우리는 그걸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국력 차이 때문이 20세기에 존재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큰 차이도 안 나는데, 왜 문화대혁명이라는 명목으로 과거 흔적으로 진짜로 말살직전까지 가려고 했던 중국의 스타일대로 가는 것이죠..? 중국한테 밀리지 않고 일본과 대적할 수 있으려면 역사의 보존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대 유산은 보존해둬야지. 고대 유산만 유산인가?
일제가 지었다고 불경하다고 부수고, 시대가 지나서 필요 없다고 흔적마저 없애면 훗날 기억될 역사는 어디에서 찾을까?
맞소 과거를 기억하고 점점 발전하는거죠
진짜 우리나라는 보존 잘 안하는거 같아요 함백역도 부셨다 다시 짓고.. 지나고 나면 사라지고 아쉬움 뿐인데
그나마 함백역의 경우 마을 주민들이 기억해 주어서 다시 살아날 수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서버린 역을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복원한 극히 드문 사례였습니다.
다 때려부수고 새로 만드는것은 좋아하지만 보존하는 생각은 코딱지만큼도 없다는...
협궤니까 우리나라에선 매우 희귀한데 보존하면 좋을 텐데 장거리 전철로 만들었죠
복원하는 것보다도 있는 것을 잘 보존하는 것이 진짜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다.
이 협궤열차선만 해도 일제때보다 그 이후 사용기간이 더 김. 그놈의 잔재타령하면서 다 없애면 대체 뭐가 남나?
젊은나이이지만 저기 많이 걸어다녔는데 소래포구
소래포구 구 소래철교
우리나라는 돈돈돈 만 최우선시해서
역사고 추억이고 보존이고 딴 세상이야기다
나중에 말나오면 그 때돼서 뒤늦게 조잡한 모형세우고 뒷북친다 이미 흔적은 다 없어졌는데
국개의원들 월급 확 줄여서 그 돈으로라도 처음부터 보존해야하는데
추억속으로 남게 보관 해두었으면 합니다
1:33썩었습니다엌ㅋㅋㅋㅋㅋㅋㅋㅋ
95년에 마지막 열차를 탔었던 1인입니다.
그립네요
덜컹덜컹 흔들흔들
55555 편해요? 불편해요
그 1995년 12월31일날 맞나요?
소래역에서 기차가 안올때 소래철교로 걸어서 건너던 사람들을 봤습니다
그게 거기가면 해야 하는 것 같았는데 난 무서워서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소래에 지금은 지하철이 다니더라고요
그때는 소래에서 협궤열차를 타고 인천으로 와서 인천에서 서울로 가는 전철을 타고 집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1:33]
김정은은? 1:33
ㅋㅋㅋ
아베는 1:33
@@Lo_Clas 문재인은 [1:33]
@@Seoul2977 시진핑또한 1:33
코로나끝나면 휴가쓰고 수원부터 안산역까지 도보답사 하러가야지
저도갈려구요
재미있겠네요~중간중간 끊긴곳도많으니 조심하세요^^ 수원에도 수인선체험구간 이런게있으면 좋을텐데 전부개발이 되버려서 아쉽습니다.
승기천을 지나는 승기철교는 철로가 걷히고 교량만 남아있더군요
저도 거기 많이 가봤는데 철로가 없어서 처음에는 "왜 선로가 없지?"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그 교량은 승기천 수로를 변경하면서 새로 만든 교량이며, 원래 교랑은 이보다 더 짧았습니다.
고잔역에 선로 남아있던데...
특히 수려선은 객차1량 완전히 사람들매달려가고 히~~ 솔직히 2량도모자를듯싶으네요!
수원에서 여주까지 열차인데요
아주 예전에 할아버지 산소 가면서 저거 탔던 거익이 남아있네요. :D
예전 송도에서 수인선 타고 수원가던 기억이 엊그제같은데 그게 벌써 25~30년전 이야기네...쩝...
TimeMaster 아재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지금 안산에서 공원 조성해놓은 그 철로를 ㅋㅋㅋㅋㅋ
@@gilhyunan1139 뭣도 모르고 지랄하는 니가 한심하다
스타Star 내가뭘?? 안산사는데 고잔역앞에 공원 조성해놓았어
지금은 인천시립박물관에 있습니다 .
수인분당선이 이를 계승하기를..
보존 합시다
일제시대때부터 운행했다라 문화유산으로 좀 남기지 그래
지나다니는거만 봤는데...굉장히 아쉽습니다
협궤열차가 있는지 몰랐네
철거한뒤 나중에 복원하면 무슨 의미냐
수인선 다시 개통됨 물론 광역전철로
1:33
저런건 철거하면서 세운상가 주변에 판자촌은 왜 보존하냐? 역사적 가치는 저런 역사가 훨씬 높지 똥냄새나는 판자촌이 무슨 가치가 있다고 보존하냐ㅉㅉ
수인선 개량 안하고 보존했으면 지금쯤 15량 다닐려나
와 수인여주선
썸네일 최일구씨인줄 알았읍니다.
잘 봤습니다 ! 철교 침목이
다썪었군요 . ㅋㅋㅋ
썪이 아니라 썩이요
저기 뿐만 보존해야 할게 아닙니다. 송도역~인천역 구간에도 OCI공장 사유노선으로 개궤후 폐선된 흔적도 같이 보존되어야 합니다.
2:11 다리 부셔질거같음
왜 왜 자 철도 나무야 ㅋㅋㅋㅋㅋㅋ
쓸데없는거 지킨다고 세금만 날리겟지
저게 님보단 가치만을듯요
니보단 쓸데있음
보존?니들이 보존료 낼꺼냐?
그렇다면 유네스코 문화유산까지 올라간 남한산성, 수원화성, 창덕궁 등도 이젠 기능도 못하는 것이니 전부 철거하고 건물이나 아파트 세우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원래 보존은 후손을 위해서 하는 것이죠.
특히나 수인선은 협궤열차가 멸종한 한국에서는 마지막 흔적으로서 남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근현대 시대의 문화재 보존은 대한민국의 약세입니다. 수인선 흔적이 바로 그 예시입니다.
역사 보존에 관해서, 우리가 중국보다는 낫지만 일본한테 여전히 밀리는 것이 바로 역사의 보존 이에요. 그 동네는 애니나 건담까지 조차 자기네들 과거 역사에서 따 오고 세계대전 시절의 기억만 지운 채로(식민지 지배 당시의 참혹함) 모든 중요한 시기들의 것들을 남겨서 아시아 문화=일본 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거기에 근현대의 것들도 있습니다.
근데 우리는 그걸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국력 차이 때문이 20세기에 존재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큰 차이도 안 나는데, 왜 문화대혁명이라는 명목으로 과거 흔적으로 진짜로 말살직전까지 가려고 했던 중국의 스타일대로 가는 것이죠..? 중국한테 밀리지 않고 일본과 대적할 수 있으려면 역사의 보존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