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동창인 애가 있었는데 걔는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라 하면 신 그 자체였음 아무리 잘한다는 사람 있어도 걔는 범접할 수 없는 레벨이라는 걸 그 어린 나이때도 느낄 정도였으니 ㅋㅋㅋ 초등학교 반 대항전하면 걔가 끼면 씹 밸붕이기 때문에 걔는 그냥 심판보고 그럴 정도 그러고 초등학교 정문 플랜카드에서 고대 입학했다는 걸 보게되고 그 후 K리그 뛰는걸 보게 되면서 역시 될 놈이구나 생각이 들었음 근데 그런 걔도 올림픽, 성인 국대에 끼지 못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벽이 높은지 짐작하게 됨 갓무위키 찾아보니깐 지금은 태국리그에서 뛰나보네....
선출입니다 저때 또래 잘했던선수가 고요한 선수였습니다 고요한선수 연령별로 대표팀했었고 전 고등학교때 그만뒀지만 고요한선수는 결국 프로가더군요 그외엔 살아남은선수는 못본거같네요 K리그는 중고등학교때 진짜 특출나게 잘하는선수가 가고 물론 대학때 포텐터져서 프로가는선수가 있지만 EPL 프리메라리가만 보신다고 K리그는 핫바리 리그 라고 보시는분이 많은 것같아서 얘기 해드리지만 k리그는 중고등학교때부터 정말 최상위 선수들만 가는 리그입니다 그리고 K2든 K3든 K4든 대부분 초중고등학교때부터 선출들이기때문에 일반인들이랑 붙어도 그선출들 체력이 무한이라고 가정하예 붙어서 1시간동안 볼한번이라도 뺏으면 정말 그일반인 축구소질있는겁니다
@@Joe-xe8nl 촬영 방식 문제 절대 아님. 프리미어리그 가서 보면 템포 자체가 다름. 그냥 수준이 다름. 슛차는 스피드의 볼이 와도 한번에 딱 잡아두고 바로 패스 나가고 스프린트 속도 부터 다름. 개같이 생긴 배우 백날 아이맥스니 소니 최고의 카메라로 찍어도 개같이 생겼음. 차은우는 아이폰이던 갤럭시건 싸이언 폰카던 잘생기게 나옴.
그런 얘기도 있더라구요. 디비전 k7부터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승격하고 k6가고 k5가서 진짜 무조건 지겠지만 그 fa컵 한번 뛰고 싶어서 중고등 선출인데도 지금 사회에서 일을 하면서 취미로 운동을 하더라도 자신의 축구의 대한 열정이 다시 올라와 꿈의 도전같은 리그 가 k6k5 같아요
대학교때까지 축구한 동생하고 같이 해보면 그냥 패스 수준부터가 다릅니다 빈공간 찾아 들어가는것과 그냥 우리 일반인이 알고있는 그 축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잘합니다 심지어 초등학교때 키가 큰이유로 고등학교때까지 골키퍼 하다 관둔 동생도 정말 잘 뜁니다 축구 흐름 읽는거 자체가 달라요
저희 아파트에 OOFC 선수들 여럿 살고있는데 숙소라 그런지 외국인도 많고 전체적으로 선수들 피지컬 보면 장난아님... 한번씩 홈구장에 런닝하러 가서 (런닝트랙 따로있음) 연습경기 하는거 보면 진짜 날라들 다니던데... 저래도 K1 못가는거 보면 우리가 집에서 치킨 뜯으면서 훈수두는 국대들은 얼마나 넘사벽일까 ? 라는 생각이 들었음..
@@alistartop1000 대거리에 든게 얼마나 없어야지 서울대를 깔까.. 전세계 200개 나라 수만개 대학들 중에서 30등인 대학교를 까는 니 수준은 얼마나 대단할까? 원래 멋도 이뤄본적 없는 빙+신들이 남한테는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밀지. 방구석에서 새벽 5시까지 잠도 안자고 유투브 쳐!하는 개돼!지백!수 인생인 니가 가슴에 손을 얹고 K리그를 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
호빙요님이 말에 100프로 공감합니다ㅎ 엄청난 실력을 가진 일반인도(공시생인 메시도??) 어딘가에 있겠지만 케이 1 2 3은 넘사벽입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멘탈 싸움이죠. 비교적 나이가 많거나 젊었을 때 테크 못 타서 약간 어중간한 친구들이 축구는 이어나가고 싶어 지푸라기 하나 잡고 싶은 마음에 계속하는. 그 사람들이 실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그 사람들도 구력, 내공이 엄청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더 이상 개인기가 늘 수도 없고 체력과 전투력으로 무장해도 사실 좋은 기회가 잘 오질 않잖아요. 그 정도 하는 친구들은 대학팀에도 깔렸고 K1 K2 2군에도 깔려 있거든요. 센스나 시야도 결국 체력이 압도적으로 튀어나가야 돋보이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축구는 가장 중요한 게 스피드라고 생각 합니다. 한국축구가 지향하는 스타일의 축구가 많이 타이트해서 일반인 고수가 프로팀에 풀타임은 안되고 한 40분 정도 같이 뛴다 하면 전제조건이 긴장만 안한다면 패스 받아 넘기고 한명 정도는 집중해서 제끼고 연결은 무난하게 할 수는 있겠지요. 프로도 사람이라 데이터가 없으면 페인팅에 걸리거든요. 가랑이도 잘 빠지고. 근데, 그게 끝이에요. 금방 1게임 내에서도 밑천 다 드러날 수 있어요. 원래 축구는 공격수출신이 수비수 출신보다 한수위고 10번 프리롤 역할 보던 일반인 중에서는 엥간한 세미프로수비수보다 접기기술이나 바디발란스는 뛰어난 사람들이 더러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 선수들 진짜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한번 몸 부딪혀 보고 훅 들어오는 거 보면 저도 아 임마 이런 놈이네 하며 다음 상황에 어떻게 상대해야 마음속에 그려놓고 수싸움하는데 프로들은 가소로울 겁니다. 그 다음엔 마음이 쫄리고 패스 받기 겁나고 뭐 아시겠지요?? 일반인이 드리블은 진짜 약간은 좋을 수는 있으나 킥스킬이 일단 상위리거들 절대 따라갈 수가 없어요. 아마추어들이 평생 사점 100번 가량 느껴봤을 때 프로들은 사점을 느낄대로 느껴봤고 그걸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에요. 호흡 자체도 다르고 압박 시 같이 그냥 훅 들어오는 게!! 진짜 사람이 아니에요. 한명이 아니고 여러명이 들어온다면 그런 걸 느껴본 적이 없기에 보통 마인드 여린 사람들은 당황해서 더 말리지요. 차라리 그럴 때는 유일한 방법이 있는데 더 천천히 여유있게 플레이해서 지능적으로 수비를 가지고 놀면서 빠져나와야 담턴에 함부로 못 붙습니다. 만만히 보이거나 괜히 수비 자극하면 서로가 체력만 빠지는 일만 나오므로 공은 얍삽하게 본인이 원하는 플레이만 할 수 있도록 차분해야 됩니다. 프로도 사람이고 일반인도 뭐 진짜 키핑만큼은 인천 아귈라르 정도의 실력은 만들 수 있다 보거든요. 근데, 평소 프로 훈련이나 경기의 템포를 못 맞춥니다. 밑에서 우연히 올라가더라도 기본기부터 다시 다 새로해야 되요. 그래서 축구는 진짜 어릴 때 제대로 배워서 진짜 기술 마스터 찍고 전국대회에서 무쌍찍고 해야 상위레벨 올라갈까말까인데 중간에 미련만 남아서 나도 할 수 있겠지 하는 분들은 그냥 늦은 거에요. 나이가 깡패입니다. 보이지도 않은 미래에 그리고 주위에 다 고만고만 비슷한 수준의 팀동료와 함께 맞춰가다보면 본인에게 마이너스죠....선출했던 애들도 진짜 똥볼 많이 찹니다. K5수준은 중.고등학교 선출이 많은데. 그리고 운영주축인 수비라인엔 아재들 좀 섞고 해놔서 선출 4명~5명 정도가 그 팀에 있다 해도 언제나 구멍은 있기 때문에 잡기 어렵지는 않죠. 일반인이나 선출이나 만약 26세 정도에 운좋게 진짜 특출나서 K4까지는 여차여차 갈 수도 있으나 축구로 뭘 하기는 안되죠. 나이가 깡패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에서 유명했던 이강 선수도 지금 K4 수준에 못 미칩니다. 저 정도면 압도적이진 않지만 K5 에이스 정도는 할 것 같은데. 조금 쉬건 많이 쉬건 몸관리가 중간에 끊긴다는건 그 전에 했던 모든 훈련들을 두배 세배로 해야 다시 만회 될까 말까인데 마음은 기억해도 몸은 기억 못합니다. 나이랑 체력은 절대적입니다. 드리블이 자신감에서 나오는 건데 스피드로 확 못 제친다면 게다가 키까지 어중간하다면 상위팀에서는 할 수 있는 포지션이 거의 없겠죠. 하 글쓰다보니 쫌 슬픕니다. 십수년전에 평생 운동을 하면서 스피드나 신체능력은 1등을 놓친적이 없는데 지금은 달리기는 뭐 평범하네요 ㅎ 이제 아직 남은 키핑용 순간스피드로 등지고 볼지켜주기, 인터쳅트, 2대1패스, 2선침투, 슛팅, 스루패스, 빈공간으로 어그로 끌며 공간열어주기 팀이 도움되는 플레이를 주로 하며 골루트를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치고 슛때리고 하는 것보다 정확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아마축구에서는 진짜 넣어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똥볼이 나오고 패스 정확도, 속도, 왼발에 주던지 오른발쪽으로 주던지, 바운드던 무릎쪽으로 크로스를 올리던 거의 구질에 신경을 안 쓰거든요. 디테일이 너무 떨어지는데 뭐 전부 그거 감안하고 뛰어야 합니다 ㅎ 축구는 50세까지는 할 생각인데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운동을 못하겠어요. 점점 공격적인 마음을 버리고 하루하루 공을 차는 그 본연의 행복함을 즐기고는 있는데 축구에 미쳤던 그 예전이 그립네요. 나의 우상 가브리엘 오마르 바티스투타, 루이코스타, fc서울 히칼도, 지네딘 지단, 오르테가, 아이마르, 파브레가스, 토티, 리켈메 모두 그립습니다. 이제 20년 가까이 비디오 녹화하면서 봤던 메시 하나만 남았네요..메시 은퇴하면 축구 경기는 거의 안 볼 것 같네여.
얼마전까지 K3 에서 있었던 사람입니다.작년부터 내셔널리그랑 K3 상위 리그 팀이랑 합쳐서 K3리그로 되고, K3 하부팀이 K4이 되었죠. K1 클래식, K2 챌린지, K3, K4 까지가 선수들 리그고 K5는 최상위 아마추어로 은퇴한 프로 선출 혹은 대학선출 이상급, 사실상 아마추어는 K6 K7 까지만 가능해요. 선수로써 활동하기엔 출전수당 승리수당 득점수당이 있는 K3 K4까지가 그나마 괜찮지만 K4와 그 이하 리그는 본업을 가지고 훈련, 선수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K3리그는 많이 좋아져서 팀 복지도 좋은팀도 많다보니 개편전 K3보다 선수사이에서 인식도 많이 좋아졌어요.
군대있을때 대대장이 축구매니아라 주말마다 소대별 축구리그를 진행했는데 어느날 3중대 3소대에 신병으로 k리그 2군소속 2명이 동반입대로 들어왔는데 그이후로 다른소대들을 전부 압도적으로 다 발라버림ㆍㆍ 참고로 한명은 선수시절 포지션이 수비였는데도 공격으로 뛰면서 엄청난 드리블로 3~4명은 그냥 재끼고 넣는거보고 진짜 선수는 다르다는게 느껴짐ㆍㆍ
축구 좋아해서 대학교 다닐 때 가끔 학교에서 u리그 경기 있는날 운동장에 보러 갔는데 축구 좋아하는 일반인 눈으로 봐도 지잡대 무명 대학선수들 조차 축구실력과 압박 수준이 차원이 다름. 그거 보고 K리그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음. U리그 에서 날고 기어서 MVP받아야 프로리그가서 후보로 겨우 시작할까 말까 정도니깐.....
일반인이고, k3 팀과 한번 붙은 적 있었습니다. (저희도 당시 왠만한 아마 팀은 두 자리 점수 차로 쉽게 크게 이기던 시절이었죠.) 상대에서 봐주면서 했지만, 호기좋게 우리가 첫 슛을 날린 이후로(그 때는 k3인줄 몰랐음.) 중앙선을 넘질 못했죠. 기량 차이가 어느 정도냐면, 당시 저희 팀 모두 아마 레벨에서 엄청 터프하게 했었는데, 저와 몸싸움하던 상대 선수(k3) 한분이 공을 발 등에 올려 놓고 등지고 버티더군요.;;(농락이죠) 이후 달려오던 선수에게 올려줬고, (동시에 돌아서 뛰어들어감) 바로 헤딩스루;;로 이어졌고, 돌아뛰어들어간 선수가 받아서 그대로 논스톱 슈팅을 때리더군요. 팀내 가장 체력 좋은 형이 10분 만에 교체로 나오고,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속도와 정확도, 말도 안 되는 퍼포먼스(왼쪽윙어가 뛰어가다가 오른발 칩샷으로 골대 옆그물에 박아 넣음 등등)에 혀를 내둘렀죠. 지금 생각해보니, 영광이었네요. 그분들과 했던것이 ㅎㅎㅎ
조기축구 한창할때 상대에 k2 은퇴선수 둘이 있는 팀이랑 해봤는데. 리얼로 거의 신급임. 둘이서 그냥 다 해 먹더라. 그 팀 선수도 아니고 그 팀 선수 지인이라서 놀러와서 뛴건데 우리가 항의해서 전반만 뛰고 쫓겨났음 ㅋ 드리블이나 슛팅 이런걸 떠나서 움직임이나 위치선정 자체가 사기캐릭이었음.
@@user-pgfdhhr 맞아요 제가 생각해도 저희 팀 잘 못합니다. 그래도 경기 이긴 적도 있고 진적도 있습니다. 저희 팀은 축구 즐기면서 승패와 실력 관계없이 축구하고 있습니다. 그냥 축구가 좋아서요 주영님 프로팀도 크게 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그 프로팀도 축구 그냥 못하는 건가요?? 축구 썰 말하는 자리인데 저희 팀이 못한다고 비하하시는 발언은 기분이 좋지 않네요.
경남 대 전북 창원홈경기 직관하러 갔었는데 1. 양팀 선수들 진짜 축구잘한다. 2.슈팅속도가 개쩐다.티비에서 볼때 홈런슈팅 욕했었는데, 축구전용구장에서 보니 그것마저 훌륭하다. 코로나전인데 그날 경기가 3:3으로 끝나고 난뒤 와이프,딸,아들이 축구재미있다고 해서 아빠로서 흐뭇했네요. 후반전에 투입된 경남 배기종(은퇴) 선수와 이동국선수는 대단하더군요.
축구에 대해 굉장히 해박하시고 재밌는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에 K리그가 그렇게까지 잘해보이지 않았는데 한마디로 별들의 경쟁이었네요 축구 하시는분들은 그 힘든 부상을 이겨내며 K리그,K2리그에 입성하지만 팬은 그 노력에비해 적은현실이네요 말씀 잘하시고 축구를 존중하시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잘봤습니다
맞아 예전에 중국 프로가 한국 K3 하고 경기하고 지고간적 있잔아 그렇다고 하국 K3 수준이 높다 더니 중국 프로팀 수준이 낮다 라고 하는 것은 축구를 모르는 거야 호빙요 말 처럼 1경기로 판단하는 자체가 우수은 거지 ㅋㅋㅋ 호빙요 말에 동감합니다 중국 프로팀이 한국 K3보다 수준이 높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유럽리그만 봤고 K리그는 재미없고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면서 무시했고 말년빙요님 유튜브도 유럽선수 소개영상 보다가 구독하게 됐는데 빙요님 의 K리그선수들 리뷰영상을 보면서 조금씩 국내선수들한테도 관심을 갖게 되고 이제는 K리그도 관심갖고 시청하고 응원하게 되었어요
그런 k리그에서 그것도 우승권 최상위팀에서 나이 40넘어도 주전을 했던 이동국은 대체 자기관리를 얼마나 한걸까... 심지어 이형 대단한게 매년 10골 이상 넣다가 진짜 딱한번, 단 한번 10골 못넣었는데 바로 그해 은퇴해버림... 자기자신에겐 조금의 부족함도 용납 못하고 ㅈㄴ 쿨하게 떠나버림 ...근데 1년만 더뛰지...ㅠ
다들 살면서 선출 한번씩 만나보잖아요. 저는 k3 풀백 선출 만나봤는데 일반인이랑 경기하면 그냥 메날두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이런더 보면 k1은 진짜 넘사벽이고 대한민국에서 축구 제일 잘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리그가 k1리그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제일 잘하는 사람들이 국대로 발탁되는거구요. 가끔 답답해서 욕하지만 우리랑은 차원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리그 성향이나 팀 성향이 있어 확답은 어려움 그 사이에 성장할수도 있는거고 다만 지금 폼이라면 개인적으로 K1에서도 살아남기 어렵다고 봄 K리그는 의외로 엄청 거친 리그여서 덩치좋은 용병들도 신입으로 와서 적응하는 경우 엄청 적음 팀이랑 시너지가 맞는거 아니라면 몸싸움에 밀려 잘해야 조커수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축구는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현역 선출 팀이면 모를까 수없이 많은 레알 유스, 중고, 대학교 선출, K3, 독일2부 등ㄷ 다 겪어봤지만 한두명이 11:11 에서 엄청 크진 않습니다. 댓글에 머 선출 한두명 있는게 엄청 크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마추어와 가장 차이점은 생각보다 기본기 (킥 드리블 패스 이런거는 잘하는 아마랑 구분 어려움) 보다는 리턴, 패스 앤 고 , 체력 그리고 순간 방향전환 이런게 남다르더군요
@@casioskim549 원래 대부분 선출인 케이스는 선출 수준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은데 바디는 선출이지만 단순한 선출 수준이 아니었던 거죠 제 친구 중에서도 초등6학년까지 축구했던 지인이 있는데 고등, 대학 선출이랑 차이 안 나고 오히려 더 잘합니다 이렇게 조금만 배워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타고나서 기회가 있을 때 훨씬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는 것 같아요
@@casioskim549 대표적으로는 캉테 선수가 있죠 캉테는 프랑스 2부리그 팀 유스에서 프로데뷔까지 하고 팀이 강등되자 3부리그에서도 뛴 적이 있습니다 바디보다 시작한 위치가 상대적으로는 높지만 지금 캉테의 위상과 실력을 생각했을 때 프랑스 2부, 3부 출신의 무명 선수였다는 커리어는 캉테가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음을 알려주는 전적이라고 볼 수 있죠 캉테는 레스터시티가 리그 우승을 따냈던 15-16 시즌 개막 전 여름 이적시장 때 팀에 합류했는데 곧장 PL 전체를 씹어먹었죠 그때를 기준으로 불과 2~3년 전만 해도 아무도 몰랐던 선수였습니다 현재 맨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야드 마레즈 선수도 프랑스 리그 3부 시절 캉테와 같은 팀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습니다 마레즈도 엄청난 성장을 이뤄낸 플레이어구요
중학교때 방학때마다 아침에 조기축구 아저씨들 사이에 끼어서 축구를 했었다. 분명 이 아저씨는 베르캄프가 98 월드컵 8강 아르헨전에서 결승골 넣을때 보여줬던 볼터치를 그대로 보여주었고 골을 넣은걸 보고 아저씨 프로선수였냐고 여쭤봤다. 그러자 어이없게 웃으시며 축구로 대학도 못가셔서 재수로 일반계로 대학가셨다고 했다. 고등학교 선출로 경력을 마감한 사람도 그정도라면 정말 프로선수들은 어느정도일지 짐작할수조차 없다.
K1 초등학생이 성장해서 0.8프로 갑니다 K2 는 1이랑 거의 차이 없어요 에이스가 컨디션 살짝 안좋을때 실력입니다 K3는 엘리트축구 대학까지 나온선수 프로에서 조금 밀린선수 입니다 K4 거의 대학나온 선출입니다 엘리트선수들도 몇몇 있습니다 K5 또한 대학나온 선출들 입니다 K6 대학 나온선수들 많습니다 선출인데 자질이 조금 부족했던 분들 그리고 고딩때까지 날라다녔는데 부상이나 개인사정으로 폼이 하락한 선수들입니다 K7 조기축구중에서도 왕중왕 정도 되는 리그 입니다
K1-2까지는 어릴적부터 축구를 끊임없이 유지해야 도전가능하고 K3-4는 어릴적부터 축구를 꾸준히 했지만 중간에 부득이한 공백이 있었지만 몸관리는 꾸준히 한 사람 혹은 어릴적부터 꾸준히 했지만 은사 혹은 본인의 재능을 못살리고 있거나 거기까지거나 하는사람들이 도전하는곳이고 K5-7은 어릴적부터 축구는 했지만 성인이될시점에 경제활동에 더 중점을 두고 사회에 뛰어든사람들이 축구하는곳 이라고 정립하고 싶습니다(골키퍼는 특수해서 상황은 다를수도있지만 저도 골키퍼 11년 하다 군복무+경제문제로 그만두고 6년의 공백동안 체중은 120가까이 불어났지만 K5-7 사람들 막는건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대체로 맞는 말 이지만, k1 에도 수준 미달 선수 간혹 보여요. 축구가 개인기술 하나만 갖고 되는 건 아니지만, 주관적으로는 축구 선수스러움은 역시 개인기/볼 다루는 기술이 가장 우선 시 된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는, k3 및 심지어 k4 에서도 그런 개인 기술이 오히려 k1 선수들 보다 좋은 선수들 종종 보이더군요. 그렇지만, 언급했듯이 개인기 하나 갖고만 축구가 되는 게 아니라서 그런 개인기량 좋은 k3/k4 선수들은 다른 이유(피지컬, 체력, 스피드) 때문에 그곳에 머무르게 됐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제대로된 유니폼 한 번 입고 그라운드에 서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축구감독이셨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 축구선수의 길을 걷지못해 축구선수에 대한 미련이 있어 아마추어 라도 선수가 될 수 있는 학교 체대에 진학하여 선수권 대회에 총 4번 나갔었는데, 그래도 체력 좋다는 체대 친구들도 90분 게임 버티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적게는 5골 많게는 15골씩 먹고 졌지만 같이 뛰었던 그 대학 축구선수들 중에서도 프로에 간 선수는 손에 꼽습니다. 그 이후에도 축구에 미련을 못버리고 한국에서 고등학교 축구부를 찾아가 같이 운동하고 몸을 만들어 아르헨티나에 가서 5부리그도 안되는 수준의 독립구단에서 뛰어봤지만 '프로'라는 벽은 재능과 노력 그리고 운 모든게 따라줘야 넘을 수 있는 벽인것 같습니다. 저는 리그를 막론하고 단 한번이라도 돈 받고 축구해본 선수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k1부터 k4까지의 정보는 어느정도 알았지만 그래도 모른다는거~~~ㅋㅋ 그래도 이 영상으로 인해 알게 되었네요 k1 k2는 프로축구 국가대표 등등 알수있는 정보 선수들은 알지만 k3 k4이후 k7까지의 선수들은 좀 무시하고 알아주지 말아야지 했는데 k1k2만 알아주는 현실 이렇게 k1부터 k4까지 가고 싶어도 못가는 선수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걸 몰랐네요 좋은 정보 이야기 잘듣고 가요 우리나라 축구팀들 열심히 응원 해야되겠네요
공을 이쁘게 차고 기술이 좋은 선수는 k2에 가면 고생할듯 조금만 생각하면 느낌이 옴 k2는 조금은 투박하고 빡시게 피지컬로 밀어붙일것 같음 타이트하게 접근하니까 기술이 안통하고 주변에 선수들도 중요한데 혼자 공차는게 아니니 주고받고 하는게 클라스가 있으면 서로 윈윈되는데 그게 안되면 더욱 더 힘들듯 k2에서 팀을 이끌어 갈려면 일단 제일 중요한게 원터치패스와 조직력일듯 이건 어느팀이나 중요하고 통하는 것이긴하지만 특히 하위팀에겐 더 중요한 요소일듯
K리그 대구만 조금 보던 수준이었는데 빙요형 덕분에 k리그랑 하부리그 관심이 가게 됨 나에게 가장 k리그 영향력이 큰 유투버
형 칭찬 이렇게 밖에 못해? 더 해줘봐
세계 최고의 유튜버
김진짜
@@oldrobinho 어엇..형님 고정 감사해요 소신발언 하는것도 멋있고 선출이라 그런가 분석력이나 축구얘기하는거 너무 재밌고 축구 유튜버 중 가장 많이보고 최고라고 생각하는 유튜버고 영상도 재밌어요~
@@oldrobinho 맞습니다 형님 축린이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해주시는게 진짜 좋습니다
ㄹㅇ 호빙요 형 보기전에는 k리그 개무시했는데 이 형님 덕분에 K리그 팬되었네요 ㅎㅎ
같은 부대에 선출분 계셨는데 프로에서 벽느끼고 군대에 말뚝박더라구요.. 확실히 군대에서 볼좀 찬다는 사람들 다씹어먹고 여단대표로도 대화나가서 무조건 포상받아오던데 확실히 선출이랑 비선출은 급이 있는 것 같아요
?
선출이랑 비선출이랑 당연히 급이 있는거지 k2 k3뛴다고 비선출이냐
초등학교 때 동창인 애가 있었는데 걔는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라 하면 신 그 자체였음
아무리 잘한다는 사람 있어도 걔는 범접할 수 없는 레벨이라는 걸 그 어린 나이때도 느낄 정도였으니 ㅋㅋㅋ
초등학교 반 대항전하면 걔가 끼면 씹 밸붕이기 때문에 걔는 그냥 심판보고 그럴 정도
그러고 초등학교 정문 플랜카드에서 고대 입학했다는 걸 보게되고 그 후 K리그 뛰는걸 보게 되면서 역시 될 놈이구나 생각이 들었음
근데 그런 걔도 올림픽, 성인 국대에 끼지 못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벽이 높은지 짐작하게 됨
갓무위키 찾아보니깐 지금은 태국리그에서 뛰나보네....
저도 엘리트축구 10년을 했지만 k3에 있다가 나왔네요.. 정말정말 치열하죠.. 잘하는 선수들도 워낙많고 살아남기가 쉽지않아요..
여기선 좀 잘안된거처럼말했지만 풋살장에서보면 정말 괴물같은 k3새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uaterhead2372고딩선수 정도만 되도 일반인 앞에선 손흥민임ㅋㅋㅋ
K3도 진짜 괴물임..
조축나가서 보면 확실히 다름..
볼차는 센스 위치선정 컨트롤 등등 걍 어나더임..
ㅋㅋㅋㅋ우리 조기축구회장님이 김한원선수를 한번 모셔온적이 있는데
레알 1쿼터 뛰고 자리잡아주고 스위퍼로 지휘해주는데 말하는대로 다 플레이되고 혼자 다 컷트하는거보고 그때부터 일반인이랑 다르다는걸 느끼고 계속 경기보러다님 ㅋㅋㅋㅋ
엘리트 레벨로 갈수록 체력이 특히 좋은 듯. 10분~20분 까지는 어느 정도 발은 섞을 수 있지만 80분~90분, 다음 경기, 그리고 한 시즌까지 같이 뛰는 건 절대 불가 ㄹㅇ
ㅇㅈ
오히려 체력은 k2가 좋을듯 대신 기술이 좋지
@@junki231 ㄹㅇ K2는 체력으로 조져버리는 팀이 엄청 많음.
K1에 있다가 K2 떨어지면 올라오기 힘든게 볼 잘차는 선수들 나이 좀 있는 베테랑들이 섞여있는데 K2는 체력으로 조지니까 체력에서 밀려서 초반에는 잘하다가 후반에 떨어지는 경우가 엄청 많더라고요
선출입니다
저때 또래 잘했던선수가 고요한 선수였습니다
고요한선수 연령별로 대표팀했었고 전 고등학교때 그만뒀지만 고요한선수는 결국 프로가더군요 그외엔 살아남은선수는 못본거같네요 K리그는 중고등학교때 진짜 특출나게 잘하는선수가 가고 물론 대학때 포텐터져서 프로가는선수가 있지만 EPL 프리메라리가만 보신다고 K리그는 핫바리 리그 라고 보시는분이 많은 것같아서 얘기 해드리지만 k리그는 중고등학교때부터 정말 최상위 선수들만 가는 리그입니다
그리고 K2든 K3든 K4든 대부분 초중고등학교때부터 선출들이기때문에 일반인들이랑 붙어도 그선출들 체력이 무한이라고 가정하예 붙어서 1시간동안 볼한번이라도 뺏으면 정말 그일반인 축구소질있는겁니다
네셔널 리그에서 잠깐 스태프로 일했었는데 관중석에서 보는거랑 벤치에서 보는거랑도 또 다르더라구요.(가까이서 볼수록 체감Up)
이 말 너무 공감됩니다 사실 저도 스태프로 일해보기 전에는 템포가 느리다는 느낌을 가졌었는데 스태프로 일하면서 선수들, 코칭스태프들 옆에서 경기를 보다보니 템포가 느리다는 생각을 고쳐먹게 됐었죠 축구라는게 참 직접 보면 볼수록 재밌는거 같습니다
2023년부터 K리그1(1부리그)부터 K4리그(4부리그)까지 승강제가 확대 적용됩니다 그래서 김포fc가 프로구단으로 승인받고 K2로 올라오고 2023년에는 k리그1원까지 목표로 한다고합니다
K리그 촬영방식의 문제라고 들었어요...우리나라도 epl 촬영기술 도입해야된다고 하던데...
@@Joe-xe8nl 그러려면 시청률이 높아지거나 관람객이 많아야 운영가능한데... 이탈리아 세리에도 이피엘처럼은 안돼요
@@Joe-xe8nl 촬영 방식 문제 절대 아님. 프리미어리그 가서 보면 템포 자체가 다름. 그냥 수준이 다름. 슛차는 스피드의 볼이 와도 한번에 딱 잡아두고 바로 패스 나가고 스프린트 속도 부터 다름. 개같이 생긴 배우 백날 아이맥스니 소니 최고의 카메라로 찍어도 개같이 생겼음. 차은우는 아이폰이던 갤럭시건 싸이언 폰카던 잘생기게 나옴.
그런 얘기도 있더라구요. 디비전 k7부터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승격하고 k6가고 k5가서 진짜 무조건 지겠지만 그 fa컵 한번 뛰고 싶어서 중고등 선출인데도 지금 사회에서 일을 하면서 취미로 운동을 하더라도 자신의 축구의 대한 열정이 다시 올라와 꿈의 도전같은 리그 가 k6k5 같아요
2023년부터 K리그1(1부리그)부터 K4리그(4부리그)까지 승강제가 확대 적용됩니다 그래서 김포fc가 프로구단으로 승인받고 K2로 올라오고 2023년에는 k리그1원까지 목표로 한다고합니다
저희팀 목표랑 똑같네요ㅋ 저희목표가 fa컵
정확하십니다
k1탑이면 프리메라리가 프리미어 중하위권 주전보다 잘하나요?
@@maluhd-p5x ㄴ
대학교때까지 축구한 동생하고 같이 해보면 그냥 패스 수준부터가 다릅니다 빈공간 찾아 들어가는것과 그냥 우리 일반인이 알고있는 그 축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잘합니다 심지어 초등학교때 키가 큰이유로 고등학교때까지 골키퍼 하다 관둔 동생도 정말 잘 뜁니다 축구 흐름 읽는거 자체가 달라요
근데 국내에서 축구좀한다하는 얘들이 빅리그가면 10에 8~9은 망함.. 유럽5대리그 수준은 대체.. ㅋㅋ
@@pharaohking9290 유럽 5대 리그가 수준이 높은것도 있지만 시차,언어장벽등등 이런 원인도 큼
@@쌍쌍바-w4o 한시즌 내내 시차잼 ㅋㅋㅋㅋㅋㅋ
@@쌍쌍바-w4o K리그가 아무리 빡세다 빡세다해도 그냥 우물안의 개구리일뿐임
지금 국대 해외파 제외하면 수준이 진짜 처잠하다고 눈으로 느끼는데 그냥 격이 다른것 뿐임
@@쌍쌍바-w4o 언어랑 문화차이 탓이겠죠.
저희 아파트에 OOFC 선수들 여럿 살고있는데 숙소라 그런지 외국인도 많고 전체적으로 선수들 피지컬 보면 장난아님... 한번씩 홈구장에 런닝하러 가서 (런닝트랙 따로있음) 연습경기 하는거 보면 진짜 날라들 다니던데... 저래도 K1 못가는거 보면 우리가 집에서 치킨 뜯으면서 훈수두는 국대들은 얼마나 넘사벽일까 ? 라는 생각이 들었음..
2022시즌부터 K리그 승강제가 변화됩니다 기존 1+1에서 1+2로 확대. K리그1 10~12위 세 팀이 나란히 강등될 가능성도 존재 K리그2 5위가 2, 3위 팀을 제치고 승격될 확률도 존재합니다
2023년부터 K리그1(1부리그)부터 K4리그(4부리그)까지 승강제가 확대 적용됩니다 그래서 김포fc가 프로구단으로 승인받고 K2로 올라오고 2023년에는 k리그1원까지 목표로 한다고합니다
@@정찰리-j1z 혹시 k1 팀수가 변할수는 없나요? 프리미어리그 처럼 1부리그에 팀이 20팀은 있었으면 더 잿을거 같은데 더 박터지고
@@javiersolando6932 불가능할듯 epl처럼 늘리려면 축구에 관심과 투자가 많아야 함.. 근데 k리그는 epl이나 국내야구에 비해 관심도 낮고 투자도 열악함..
@@착한악마-y1f 그렇긴하죠.... 이럴때마다 일본축구의 인프라가 부럽긴 하네요 k리그도 빨리 시장이 학대되서 epl처럼 됬으면 좋겟네요
K4리그도 살벌합니다 ㅎㅎ
한국 축구 허리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년부터 K리그1(1부리그)부터 K4리그(4부리그)까지 승강제가 확대 적용됩니다 그래서 김포fc가 프로구단으로 승인받고 K2로 올라오고 2023년에는 k리그1원까지 목표로 한다고합니다
모르셨나요?
2023년부터 K리그1(1부리그)부터 K4리그(4부리그)까지 승강제가 확대 적용됩니다 그래서 김포fc가 프로구단으로 승인받고 K2로 올라오고 2023년에는 k리그1원까지 목표로 한다고합니다
K1의 위상을 올려주는 유투버.
솔까 K리그 챙겨보지만 대단하단 생각은 안했었음..
@@alistartop1000 내 댓글이 왤케 지워지냐? 니가 신고하냐?
@@alistartop1000 대거리에 든게 얼마나 없어야지 서울대를 깔까..
전세계 200개 나라 수만개 대학들 중에서 30등인 대학교를 까는 니 수준은 얼마나 대단할까?
원래 멋도 이뤄본적 없는 빙+신들이 남한테는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밀지.
방구석에서 새벽 5시까지 잠도 안자고 유투브 쳐!하는 개돼!지백!수 인생인 니가 가슴에 손을 얹고 K리그를 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
@@alistartop1000 너는 인생 뭣도 이뤄내 본적 없는것이.
학창시절 모든 시간을 쏟아 붇고 노력+재능충들이 가는 서울대,K리그를 까지.
지+능에 하자있냐?
평생 노력이란걸 한번쯤 해보긴했냐?
니같은 것들이 헌법조+무사 김+제동 같은거 물고빨+고 하지 않냐?
2년제 전문대 졸업 못해서 11년만에 졸업한넘이 연애도 한번 안해본게 연애특강하고 법특강하더만ㅋㅋ 니수준에는 김제동같은 선생이 있을것같네.
@@alistartop1000 니 유투브에 학생증, 성적표 올려봐라. 인생 구라로 채웠네 이색+기가..
@@alistartop1000 학생증+성적표 영상으로 올리라니까?
라스트네임만 보이게 하고 다가리고 올려봐라 구글에서 파일 긁어온거 너무 티난다ㅋㅋ
5:26 이때 언급된 백성동선수는
2년이 지난 지금시점에 우려곡절끝에 데뷔한 K리그1 첫시즌에 리그 도움왕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아 말년호빙요 그는 정말로 축구판의 미래를 내다보고 있었던가
우여곡절 이세기야
@@hoho3965글케 많이 배우신분이 존댓말은 못배웠나봐요..
군대있을때 프로리그 2군이였다는 그 친구.
나도 축구 꽤나 하는 일반인이였지만
그냥 넘사벽.
템포하며 감아차기 속도하며 궤적하며
후임이 J3리그출신. 타중대랑할때 혼자 10골넣음
공날아가는소리부터다름
프로 2군이면 프론데 ... 그럼 상무 간다는 거 아녀요 ?
@@djdjrusne 몰라요 그 당시엔 자기가 어디 2군이라 했는데, 20살 나이엔 비슷할줄 알았죠~
@@복자-e1y 2군이 아니였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정말 정리 잘해주셨네요!!
선출 비선출차이 또 한가지, 경기흐름, 템포조절! 비선출이면 절때 느낄 수 없고 조절 할 수 없는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빙요님이 말에 100프로 공감합니다ㅎ 엄청난 실력을 가진 일반인도(공시생인 메시도??) 어딘가에 있겠지만 케이 1 2 3은 넘사벽입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멘탈 싸움이죠. 비교적 나이가 많거나 젊었을 때 테크 못 타서 약간 어중간한 친구들이 축구는 이어나가고 싶어 지푸라기 하나 잡고 싶은 마음에 계속하는. 그 사람들이 실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그 사람들도 구력, 내공이 엄청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더 이상 개인기가 늘 수도 없고 체력과 전투력으로 무장해도 사실 좋은 기회가 잘 오질 않잖아요. 그 정도 하는 친구들은 대학팀에도 깔렸고 K1 K2 2군에도 깔려 있거든요. 센스나 시야도 결국 체력이 압도적으로 튀어나가야 돋보이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축구는 가장 중요한 게 스피드라고 생각 합니다. 한국축구가 지향하는 스타일의 축구가 많이 타이트해서 일반인 고수가 프로팀에 풀타임은 안되고 한 40분 정도 같이 뛴다 하면 전제조건이 긴장만 안한다면 패스 받아 넘기고 한명 정도는 집중해서 제끼고 연결은 무난하게 할 수는 있겠지요. 프로도 사람이라 데이터가 없으면 페인팅에 걸리거든요. 가랑이도 잘 빠지고. 근데, 그게 끝이에요. 금방 1게임 내에서도 밑천 다 드러날 수 있어요. 원래 축구는 공격수출신이 수비수 출신보다 한수위고 10번 프리롤 역할 보던 일반인 중에서는 엥간한 세미프로수비수보다 접기기술이나 바디발란스는 뛰어난 사람들이 더러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 선수들 진짜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한번 몸 부딪혀 보고 훅 들어오는 거 보면 저도 아 임마 이런 놈이네 하며 다음 상황에 어떻게 상대해야 마음속에 그려놓고 수싸움하는데 프로들은 가소로울 겁니다. 그 다음엔 마음이 쫄리고 패스 받기 겁나고 뭐 아시겠지요?? 일반인이 드리블은 진짜 약간은 좋을 수는 있으나 킥스킬이 일단 상위리거들 절대 따라갈 수가 없어요. 아마추어들이 평생 사점 100번 가량 느껴봤을 때 프로들은 사점을 느낄대로 느껴봤고 그걸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에요. 호흡 자체도 다르고 압박 시 같이 그냥 훅 들어오는 게!! 진짜 사람이 아니에요. 한명이 아니고 여러명이 들어온다면 그런 걸 느껴본 적이 없기에 보통 마인드 여린 사람들은 당황해서 더 말리지요. 차라리 그럴 때는 유일한 방법이 있는데 더 천천히 여유있게 플레이해서 지능적으로 수비를 가지고 놀면서 빠져나와야 담턴에 함부로 못 붙습니다. 만만히 보이거나 괜히 수비 자극하면 서로가 체력만 빠지는 일만 나오므로 공은 얍삽하게 본인이 원하는 플레이만 할 수 있도록 차분해야 됩니다. 프로도 사람이고 일반인도 뭐 진짜 키핑만큼은 인천 아귈라르 정도의 실력은 만들 수 있다 보거든요. 근데, 평소 프로 훈련이나 경기의 템포를 못 맞춥니다. 밑에서 우연히 올라가더라도 기본기부터 다시 다 새로해야 되요. 그래서 축구는 진짜 어릴 때 제대로 배워서 진짜 기술 마스터 찍고 전국대회에서 무쌍찍고 해야 상위레벨 올라갈까말까인데 중간에 미련만 남아서 나도 할 수 있겠지 하는 분들은 그냥 늦은 거에요. 나이가 깡패입니다. 보이지도 않은 미래에 그리고 주위에 다 고만고만 비슷한 수준의 팀동료와 함께 맞춰가다보면 본인에게 마이너스죠....선출했던 애들도 진짜 똥볼 많이 찹니다. K5수준은 중.고등학교 선출이 많은데. 그리고 운영주축인 수비라인엔 아재들 좀 섞고 해놔서 선출 4명~5명 정도가 그 팀에 있다 해도 언제나 구멍은 있기 때문에 잡기 어렵지는 않죠. 일반인이나 선출이나 만약 26세 정도에 운좋게 진짜 특출나서 K4까지는 여차여차 갈 수도 있으나 축구로 뭘 하기는 안되죠. 나이가 깡패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에서 유명했던 이강 선수도 지금 K4 수준에 못 미칩니다. 저 정도면 압도적이진 않지만 K5 에이스 정도는 할 것 같은데. 조금 쉬건 많이 쉬건 몸관리가 중간에 끊긴다는건 그 전에 했던 모든 훈련들을 두배 세배로 해야 다시 만회 될까 말까인데 마음은 기억해도 몸은 기억 못합니다. 나이랑 체력은 절대적입니다. 드리블이 자신감에서 나오는 건데 스피드로 확 못 제친다면 게다가 키까지 어중간하다면 상위팀에서는 할 수 있는 포지션이 거의 없겠죠. 하 글쓰다보니 쫌 슬픕니다. 십수년전에 평생 운동을 하면서 스피드나 신체능력은 1등을 놓친적이 없는데 지금은 달리기는 뭐 평범하네요 ㅎ 이제 아직 남은 키핑용 순간스피드로 등지고 볼지켜주기, 인터쳅트, 2대1패스, 2선침투, 슛팅, 스루패스, 빈공간으로 어그로 끌며 공간열어주기 팀이 도움되는 플레이를 주로 하며 골루트를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치고 슛때리고 하는 것보다 정확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아마축구에서는 진짜 넣어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똥볼이 나오고 패스 정확도, 속도, 왼발에 주던지 오른발쪽으로 주던지, 바운드던 무릎쪽으로 크로스를 올리던 거의 구질에 신경을 안 쓰거든요. 디테일이 너무 떨어지는데 뭐 전부 그거 감안하고 뛰어야 합니다 ㅎ 축구는 50세까지는 할 생각인데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운동을 못하겠어요. 점점 공격적인 마음을 버리고 하루하루 공을 차는 그 본연의 행복함을 즐기고는 있는데 축구에 미쳤던 그 예전이 그립네요. 나의 우상 가브리엘 오마르 바티스투타, 루이코스타, fc서울 히칼도, 지네딘 지단, 오르테가, 아이마르, 파브레가스, 토티, 리켈메 모두 그립습니다. 이제 20년 가까이 비디오 녹화하면서 봤던 메시 하나만 남았네요..메시 은퇴하면 축구 경기는 거의 안 볼 것 같네여.
ㅏ
형 화이팅
글에서 진지한 축구인의 삶을 관통하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긴 글 감사합니다.
원래 가독성 안 좋은 글은 안 읽는데 빠져들며 읽었네요 형님 화이팅입니다
긴글 잘안읽는데..ㅎㅎ 잘봤어요
호빙요님 친구분 얘기에 엄청 동의하는 게, 유럽 리그를 봐도 어느 나라나 1부리그보다 2부리그가 피지컬이 강조됩니다. 그게 선수들의 열정 문제일수도 있고, 반대로 기술부족 문제일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평균적으로 더 거칠구요.
ㅇㅈ 특히 영국이 심함 프리미어리그도 거친리그라는데 EFL챔피언쉽,1,2 보면 ㄹㅇ 살인축구함
1부 2부 대우 차이가 워낙 커서 진짜 죽기 살기로 1부 올라가려고 그럼.
2부리그는 스토크시티같이 사람 담궈버리는 축구 ㅋㅋㅋ
현 k6리그 1위팀 감독 입니다
4경기 3승 1무 중이구요
16득점 2실점
태국리그 제이3리그 중국리그 케이리그 대졸 고졸 출신 등 다양한 2030대 선수들로 구성 되어 잇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직장팀 소속입니다
내년에 k5 에서 우승해서 fa컵에 도전 해볼게요
얼마전까지 K3 에서 있었던 사람입니다.작년부터 내셔널리그랑 K3 상위 리그 팀이랑 합쳐서 K3리그로 되고, K3 하부팀이 K4이 되었죠. K1 클래식, K2 챌린지, K3, K4 까지가 선수들 리그고 K5는 최상위 아마추어로 은퇴한 프로 선출 혹은 대학선출 이상급, 사실상 아마추어는 K6 K7 까지만 가능해요. 선수로써 활동하기엔 출전수당 승리수당 득점수당이 있는 K3 K4까지가 그나마 괜찮지만 K4와 그 이하 리그는 본업을 가지고 훈련, 선수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K3리그는 많이 좋아져서 팀 복지도 좋은팀도 많다보니 개편전 K3보다 선수사이에서 인식도 많이 좋아졌어요.
와 k7까지 있는 건 몰랐네요
@@방구석심리학자-k8v k8로 바뀌었습니다..
우와 우리나라도 하부리그가 탄탄하군요!!!
와 멋있으세요 !!
세금리그 3부까지도 있고 좋네 ㅋㅋㅋ 조크보는 3부리그가 독립리그인데 돈내고 해야함 ㅋㅋㅋ. 복받은줄 아쇼 ㅋㅋ
한국 축구가 발전한다는 것. 선수 저변이 튼튼하며, 단계별로 공정한 경쟁이 열려 있는 시스템부터가 비로소 시작이라는 인식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저게다 세금인데 뭔 ㅋㅋㅋㅋㅋ저변은
저런리그 시민구단이 다세금이니까 축구발전이없는거야
응 k리그 개리그라고 소문났어~ 재미도없고~ 실력도 없고~ 그러니 당연히 관중도 없고~ 관심도 줄어들고~ ㅋㅋㅋ 지들이 재미없게 해놓고 관심좀 가져달라 징징거리기만하는 개리그
피치에서 한번이라도 해본사람이라면 저렇게듷 얘기 못하지..방구석 쫌생이들 ㅉㅉ
@@Nobody_knows.S2 ㅋㅋㅋ 다른나라 리그보다 훠얼씬~~ 수준 떨어지는건 사실이고요 일반인들이 못하면 뭐라안하지만 밥만먹고 훈련하는 선수들이 저러니 뭐라고하는거에요~ 문제점은 인정합시다 쫌 ㅎㅎ
@@열많구다른나라리그의 기준이 아시아라면 케이리그는 아시아 탑5 안에 무조건 든다고 봅니다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땀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K4리거들 화이팅 입니다 ㅎㅎ
당진 화이팅!!
군대있을때 대대장이 축구매니아라 주말마다 소대별 축구리그를 진행했는데
어느날 3중대 3소대에 신병으로 k리그 2군소속 2명이 동반입대로 들어왔는데
그이후로 다른소대들을 전부
압도적으로 다 발라버림ㆍㆍ
참고로 한명은 선수시절 포지션이 수비였는데도 공격으로 뛰면서 엄청난 드리블로 3~4명은
그냥 재끼고 넣는거보고 진짜 선수는
다르다는게 느껴짐ㆍㆍ
고교 선출만 해도 일반인 개발라버리는데 프로현역이면 메날두빙의
프로무대 밟아봤으면 포지션이 골키퍼였어도 공 뺏기 어려울 겁니다
ㅇㅇ 중학교 고등학교 선출엿던 수비수도 일반일하고 하면 ㅡ.ㅡ 메시됨. 스피드는 말할것두없고. 같은 체격이라도 부딪히면 이건머 돌덩어리랑 부딪히는 느낌. 체계적으로 몸을쓰는
방법을 배우고 연마햇던 사람들이라 확실히 다름 ㅋㅋㅋㅋ
@@BDLDSB 축구 1도 모르는 사람이 간혹 골키퍼라고 하면 막기만하지 공은 못차는줄 알길래 디게 놀랐음 ㅋㅋㅋㅋ
축구 좋아해서 대학교 다닐 때
가끔 학교에서 u리그 경기 있는날 운동장에 보러 갔는데
축구 좋아하는 일반인 눈으로 봐도 지잡대 무명 대학선수들 조차 축구실력과 압박 수준이 차원이 다름.
그거 보고 K리그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음. U리그 에서 날고 기어서 MVP받아야 프로리그가서 후보로 겨우 시작할까 말까 정도니깐.....
이거 찐인게 제 친구가 체대에 나름 대학팀에서 뛰었는데 곽태희선수랑 풋살했는데 메시라 그랬음ㅋㅋㅋㅋ국대 수비순데도 아마급정도 된 사람들 사이에 있음 시야나 스킬이 넘사로 사기랬음ㅋㅋㅋ
스페인 1부 프로주전뛴경험있으며 A매치경험있는 이승우도 K리그오면 주전보장 못하는게 현실
@@gwlee4151 응 지금 2경기연속골
일반인이고, k3 팀과 한번 붙은 적 있었습니다. (저희도 당시 왠만한 아마 팀은 두 자리 점수 차로 쉽게 크게 이기던 시절이었죠.) 상대에서 봐주면서 했지만, 호기좋게 우리가 첫 슛을 날린 이후로(그 때는 k3인줄 몰랐음.) 중앙선을 넘질 못했죠. 기량 차이가 어느 정도냐면, 당시 저희 팀 모두 아마 레벨에서 엄청 터프하게 했었는데, 저와 몸싸움하던 상대 선수(k3) 한분이 공을 발 등에 올려 놓고 등지고 버티더군요.;;(농락이죠) 이후 달려오던 선수에게 올려줬고, (동시에 돌아서 뛰어들어감) 바로 헤딩스루;;로 이어졌고, 돌아뛰어들어간 선수가 받아서 그대로 논스톱 슈팅을 때리더군요. 팀내 가장 체력 좋은 형이 10분 만에 교체로 나오고,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속도와 정확도, 말도 안 되는 퍼포먼스(왼쪽윙어가 뛰어가다가 오른발 칩샷으로 골대 옆그물에 박아 넣음 등등)에 혀를 내둘렀죠. 지금 생각해보니, 영광이었네요. 그분들과 했던것이 ㅎㅎㅎ
영광까진 아니지 ㅋㅋ 연고대 들어가는거보다도 쉽겟다 k3선수하기가
@@이민규-g6m 꼭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인간들이 있네 ㅋㅋㅋ조축가서도 5분도 못뛰실꺼같은데
@@이민규-g6m 시합장소가 전남 영광이였단겁니다..;;;
그러면 EPL선수랑뛰면 무슨기분인가?
축구 선출도 안뛰어본 방구석 좆문가들이 k리그 평가하는것도 신기하긴함 하도 해축 존나봐서 실력 낮아보이지 선출뛰었던 애들은 알거임 k리그 1부가 하늘의 별따기라는걸 ㅋㅋ 4부에서 불러주는것만으로도 평균 대기업 초봉값은 기본으로 뛰어넘음
동네축구에서 대학교때 부상으로 그만뒀던 선출 하나껴서 했던적있었는데...진짜 지단이 이정도 했을까 하는 느낌이었음. 그렇게 유명한 대학도 아니었는데... 선출은 완전히 다르다는걸 느꼈음.
나름 달리기도 빠르고 수비를 잘하는 편이였는데 선출은 그냥 볼 잡으면 저건 절대 못뺐겠다 싶은 느낌이 팍 들던데 ㅋㅋㅋㅋㅋㅋ
@@피키블라인더 선출이심?
@@피키블라인더 그건 맞음. 밥먹고 그것만 했는데
@@피키블라인더 몇대 맞아야되나요? ㅠㅠ 저도 잘하고싶음 ㅠㅠ
부상으로 관뒀다는 모든 스포츠종목 대부분은 못해서 관둔거임. 이강인이 2년짜리 수술한다고 축구 관두냐..
조기축구에서 k5로 뛰라고 해서 뛴적있는데 같은팀에 k7선수분들도 많았는데 실력차 오집니다. 7~5인데 2차이인데 엄청잘뛰고 대단함... 코로나가 끝나야 또 가는데..ㅠ
요즘 k7리그에 출전하는 팀들 수준은 구력 오래된 조기축구 평균연령 40대 정도 팀 수준입니다. k5는 일반인 중에 탑티어 수준이구요. 하늘과 땅 차이죠
코로나 끝남
K3에서 득점왕에 카바니라 불리던 선수가 k1와서 교체출전했다가 재교체당하는거보고 충격먹었음ㄷㄷ
그게누구임?????
포항에 있었지 않음?
최용우?
최용우...
그건 물론 실력도 있겠지만 그날 경기에 못 녹아들어서 그런 경우도 있음. 드물지만 1부리거들도 간혹 있는 일임.
교체명단 자체도 다 훈련거치고 각나오니까 넣어주는거지 아무나 드는게 아님..
영국도 프리미어리그가 더 스케줄도 빡시다더니 아무래도 그... TV나 연봉이나 주목도가 다르기 때문에 웃음기 지우고 더 열심히 열심히 뛰게 되는 그런 바이브가 있나봐요. 리그 전체적으로
영국 국민들 대부분이 축구에 죽고 축구에 살다보니 아마추어 하부리그도 감독 다 있고 피지컬 코치도 다있음ㅋㅋ
심지어 연봉 없이 그냥 축구가 좋아서 사비로 감독, 코치 하시는ㅋㅋㅋ
@@liveforever1469 그런 나라를 이기는 스페인 독일 브라질은 도대체 ㄷㄷㄷㄷ
@@breakthewall5566 그 나라들도 마찬가지ㅋㅋ 유럽은 그냥 축구에 미쳐있다 생각하시면됨ㅋㅋ 현장학습으로 EPL, 라리가보러가고 그러는데 말 다했ㅋㅋ
@@breakthewall5566 포그투갈도 축구에 미친나라임 진짜 미쳤어욬ㅋㅋㅋ
대학교에서 축구전술로 논문냄
그게 전술주기론이라고 유명한 전술이죠 ㅋㅋㅋ 한때 센세이셔널했음 티키타카 게겐프레싱과 더불어 유명했던 전술
대표적인 감독이 무리뉴 케이로즈 누누
근데 어떤때는 epl 경기보다 따분해서 하품나오고 그러는데 축구의 본질을 알기위해서는 조기축구회부터 해야겠다
잉글랜드도 프리미어리그의 수준이 물론 높지만 2부 3부는 피지컬적으로 더 빡세고 경기수도 많아서 오히려 고되게 느끼는 경우가 있던데 K리그도 비슷한가보네요
우리 부대에 2부리그에서 재계약 못해서 하사임관한 간부있었는데 공 드릅게 못차더라
프리미어리그 2부는 세계 20위권안에도 드가는 리그임
@@user-iu4mv3ti5m 군대는 사회에서 뭐하다 왔는지에 대한 썰은 80프로 구라다 친구야
@THC 세계리그 20위인건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규모나 수준은 k1보다 월등함..
@@김종민-r3q 붙어봐야 알지
죽어도 선덜랜드를 보고 한국 축ㄱK리그 말고도 2 3 4 다 관심갖게 되었어요~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솔직히 이건 빙요형이 선출이라 K4부터 살짝 만만해 보이는거지 비선출 아마추어입장에선 아무리 난다긴다해도 한번만 같이 차보면 바로 자기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거 알게됨
당연한소리 아녀??;;
@@송동주-v2e ㅋㅋㅋ 그러니까 이런말을 무슨 대단한거 알아낸거마냥 글쓴거도 웃기고 ㅋㅋㅋ 그리고 호빙요 본인도 만만하다고 한적은 없는데 ㅋㅋㅋ
뭔만만해 보이는거지 이지랄하고 있음 ㅋㅋㅋ
진짜 조원희는 얼마나 웃길까 ㅋㅋ 맨날 ㅇㅇ 이랑 1ㄷ1 하면 이기나요 ?? 이런 댓글 맨날 달리는데
조원희 프리미어리그 출신임 .거기 세상에서 축구 젤 잘하는애들 모이는곳들임
뭐가 웃김..?? 하나도 안웃긴데
K1,2보장된 연봉있음
K3,4 팀마다 선수마다 다르지만 모든선수 연봉보장x
승리수당 훈련수당만 주는팀도 있음 그만큼 열악합니다 열악한환경에서도 열심히뛰는선수들 응원합니다
K2 까지만 가도 사실 축구 하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K3 세미프로 부터 투잡을 뛰어야죠...
@@김상원-n1v k3 기업구단이 k2 시민구단보다 많이 받지 않나요
@@시영-f6q K3가 기업 구단 이라 보다는
실업 축구에 가까워서 월급이 그렇게 많지는 않죠 거기다가 공기업 이라 예산도 한정 되있어서...
K리그도 축구 잘한다는사람들중 제일 잘하는 소수들만 가는 프로들인데
EPL에 있는 손흥민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상상이 안가네... 나중에 쏜이 K리그오면 진짜 쩔겠다
선수 생활 말년에 올껀데 그때는 비빌만 하겠죠ㅎㅎㅎ
집근처에 k4리그 포천팀 홈경기장이있어서 밤마다 연습하는거 종종 구경하는데 정말잘합니다...엄청빠르고 다들 피지컬도 장난아니에요 k4리그 선수들도 이렇게 잘하는데 k1리그 선수들은 얼마나 잘할지...
체력을 정말정말많이 쓴상태에서, 게다가 거기에 상대의 압박이 심하게 들어오고, 그 때 쉽지않은 판단을 내릴줄알고, 그와중에 동작을 수행할줄아는게 그차이인듯
그냥 풀어졌을때 차는건 솔직히 일반인이 공엄청많이차면 폼은 그럭저럭비슷하게나와요
@@O스만스 네 일반인은 프로선수 공 건드리지도 못합니다 아닙니다
@@O스만스 실제 경기장에서 하면 절대 일반인이 폼 안나와요
@@O스만스 맞아요 님 말 공감합니다 ㅋㅋ 체력저하 + 압박받는상황에서도 풀어졌을때처럼 하는게 진짜 잘하는사람인거같아요
@@O스만스 개쌉인정 합니다.괜히 세미프로가 아니더라구요!
템포 존나게 빠르고 완전 넘사더라구요..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K4가 요즘 대학 씹어먹죠
예전이랑 많이 달라젔어요
전 k3타는데..
제가 이겼네요.
조기축구 한창할때 상대에 k2 은퇴선수 둘이 있는 팀이랑 해봤는데.
리얼로 거의 신급임.
둘이서 그냥 다 해 먹더라.
그 팀 선수도 아니고 그 팀 선수 지인이라서 놀러와서 뛴건데
우리가 항의해서 전반만 뛰고 쫓겨났음 ㅋ
드리블이나 슛팅 이런걸 떠나서 움직임이나 위치선정 자체가 사기캐릭이었음.
K1 K2는 리그가 둘로 나뉜 뒤에 점점 차이가 생긴 것 같네요. 양쪽이 합쳐져 있을 때보다... 처음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승강제라는 제도라는게 영향을 많이 끼친 것 같네요
K리그랑 k2가 언제 합쳐줘있었죠?
@@t알고리즘-p9y 아마도 b팀 이야기하는 거 아닐까요? b팀도 k2는 아니지만...
@@t알고리즘-p9y 2부랑 승강을 시작하기 직전에 합쳐져 있었다고 보는겁니다
@@t알고리즘-p9y정확히는 K리구가 K1리그와 K2리그로 분리되었습니다.
잉글랜드 2부리그도 1부보다 피지컬적으로 빡세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저희 축구팀도 K5~6 선출분 3명낀 팀과 축구를 한적 있는데 12대2로 개발렸습니다ㄷㄷ 2점은 매너로 먹혀주신것ㅠㅠㅠ 따라 갈수도 없고 패스가 정확하고 빨라서 컷트를 못하겠어요ㅋㅋ
선출들 기본기가 일단 패스 앤 고가 진짜 빠름
@@user-pgfdhhr 맞아요 제가 생각해도 저희 팀 잘 못합니다. 그래도 경기 이긴 적도 있고 진적도 있습니다. 저희 팀은 축구 즐기면서 승패와 실력 관계없이 축구하고 있습니다. 그냥 축구가 좋아서요 주영님 프로팀도 크게 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그 프로팀도 축구 그냥 못하는 건가요??
축구 썰 말하는 자리인데 저희 팀이 못한다고 비하하시는 발언은 기분이 좋지 않네요.
@@user-pgfdhhr 내팀이랑붙자 발라줄게
@@피버스트 나대지마라 잼민아
풋살하는데 평소 잘한다고 생각하다가 k5선수랑 대전시티즌 비주전 선출 한 명있는 팀이랑했다가 35대 2로 발림
아니 사람들이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이런 진짜 세계에서 손꼽히는 리그만 보니까 K리그 무시하는데 실제로보면 진짜....잘해서 할말을 잃습니다.
동대문구 조기 축구회 우승팀만 해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믿지 않더군요.
저 조기축구 하는데 브라질 리그 8부리그에서 뛰다온 사람 있는데 진심 씹어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K리그 노잼 노잼거리는데 프로입단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고, 현재 프로선수들이나 매년 우승하는 전북, 경쟁자 울산 등의 실력은 어마어마한겁니다.
군필자들은 압니다.
고교선출만 되도 일반인은 범접불가 레벨이란걸
K리그랑 유럽5대리그 수준차 엄청남..
인정할건 하자구요.. K리그 멕시코 리그에도 개발림
K3 k4도 그렇게 잘하는데 유벤투스 상대로 골 넣은 세징야 그는 도대체..
2023년부터 K리그1(1부리그)부터 K4리그(4부리그)까지 승강제가 확대 적용됩니다 그래서 김포fc가 프로구단으로 승인받고 K2로 올라오고 2023년에는 k리그1원까지 목표로 한다고합니다
빗맞아서 들어간거 아님?
@@정찰리-j1z 와 k4까지 승강제 ㄷㄷㄷ 진짜 개좋다 ㅋㅋㅋ
@@정찰리-j1z 확실한가요?ㄷㄷ
K4 도 존나잘함 ㅋㅋㅋㅋㅋㅋ
청춘fc만 봐도 벽 얼마나 높은지 알 수있음.
아무나 k리그 뛰는게 절대아님.
김진짜 인천 훈련하는 영상만봐도 절래절래 하겠더군요.
근데 티비로보면 패스 제대로하는걸 못봄...동네축구하는거 같음..발전이없음..
그만큼 상대팀도 프로라서 탈압박 느끼거나 수비 좋아서 아닐까요
@@가즈아-x5l2r 상대도 프로
@@가즈아-x5l2r 아시아 치고는 수비시 피지컬이랑 체력이 좋은편이에요. 그리고 리그 대체로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는 느낌이 강하죠. 압박이 강해서 그런거에요. 실제 직관하면 선수들 진짜 개빨라요 보는것도 정신없어요
나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날고 기는애들 너무 많아서 선수 포기하고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경남 대 전북 창원홈경기 직관하러 갔었는데 1. 양팀 선수들 진짜 축구잘한다. 2.슈팅속도가 개쩐다.티비에서 볼때 홈런슈팅 욕했었는데, 축구전용구장에서 보니 그것마저 훌륭하다. 코로나전인데 그날 경기가 3:3으로 끝나고 난뒤 와이프,딸,아들이 축구재미있다고 해서 아빠로서 흐뭇했네요. 후반전에 투입된 경남 배기종(은퇴) 선수와 이동국선수는 대단하더군요.
저도 갔었습니다 조던머치 있을 적
그리고 경남은 강등당했...
설기현님이 지금경남fc감독
축구에 대해 굉장히 해박하시고 재밌는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에 K리그가 그렇게까지 잘해보이지 않았는데
한마디로 별들의 경쟁이었네요
축구 하시는분들은 그 힘든 부상을 이겨내며 K리그,K2리그에 입성하지만
팬은 그 노력에비해 적은현실이네요
말씀 잘하시고 축구를 존중하시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잘봤습니다
09년 k3리그 초기때 조기축구에는 적수가 없다며 k3에 도전했던 서울마르티스 그때 제 기억으로는 모든 팀 들이 엄청 긴장했지만 결과는 리그 최종 20득점 160실점 으로 리그 최하위 했던 기억이 있네요
ㄹㅇ 아마랑 프로 차이 개심함 조축할때 프로 문턱 시도도 못한 축구부출신 고졸공격수 존나 잘하드라
k리그 탑이면 프리메라리가 중하위권 주전이랑 비슷하거나 더잘함?
@@maluhd-p5x 하위권 혹은 2부리그 정도 될 듯 하네요. 스페인 1부 주전들 보면 각 나라 대표 선수들;; 심지어 2부에서 뛰는 선수들도 대표 선수 많음.
@@시사콕 아 넵.. 이강인은 특이한 케이스인가보네요 이동경한테 밀려서 국대도못가고
@@maluhd-p5x 선수 기준이면 실력으로는 라리가 강등권 팀 가능한것 같고 팀 기준이면 스페인 2부리그 중위권정도 되는것 같아보이네요
맞아 예전에 중국 프로가 한국 K3 하고 경기하고 지고간적 있잔아
그렇다고 하국 K3 수준이 높다 더니 중국 프로팀 수준이 낮다 라고 하는 것은
축구를 모르는 거야 호빙요 말 처럼 1경기로 판단하는 자체가 우수은 거지 ㅋㅋㅋ
호빙요 말에 동감합니다 중국 프로팀이 한국 K3보다 수준이 높습니다.
2019년 9월 2일에
파주시민축구단이랑 허베이 화샤 싱푸 친선경기함.
말컹이랑 마스체라노 있고
파주에서 하니까 보러감.
이렇게 한국에서도 수준차이가 나는데 월클 손흥민은 엄청난 선수라는게 느껴지네요~
손흥민 선수도 너무나 엄청난 선수이고 그 위로 해버지 박지성 선수 그 위에 조상 차범근 감독님은 그냥 레전드죠 ㅎㅎ
수원에서 날리던 데니스 선수와 5년전에 축구 한게임했는데... 미친줄... 그 나이에 그 스피드와 스킬. 깜놀했숨돠
데니스는 케이리그 레전드죠
18세때 수원 입단해서 12년가량을 케이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이고요
친정팀레전드 김주성 얼굴을
축구화신고 밟았죠ㅜㅜ데니스 수원가기전 부산이 친정팀인데ㅜㅜ
고종수선수와 쌍벽을 이뤘던 데니스요?????
와,,, 간만에 검색 해봐야겠다 그시절 수원삼성블루윙즈 최고였는데 😢
솔직히 그동안 유럽리그만 봤고 K리그는 재미없고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면서 무시했고 말년빙요님 유튜브도 유럽선수 소개영상 보다가 구독하게 됐는데 빙요님 의 K리그선수들 리뷰영상을 보면서 조금씩 국내선수들한테도 관심을 갖게 되고 이제는 K리그도 관심갖고 시청하고 응원하게 되었어요
수준낮은건 맞음
@@whykano5301 유럽 상위리그에 비해 낮은거지 세계적으로는 낮은건 아님 ㅋㅋ
@@whykano5301그건 니가 유럽것만보고사니 눈이높아져서
@@차누-e5z 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개발도상국 동남아들도 감독 말 열심히 듣고 준비하니 한국 프로 신급이라고 띄워주는 애들 가지고 놈ㅋㅋ
재미는 없을수 있는데 대체 무시는 왜한거임??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저 독일 친구랑 K리그 경기 자주보러 갔었는데...
분데스리가랑 비교해달라고 하니 2부리그 중상위권이라고 평가해주더군요.
한국선수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k리그 선수는 김신욱이라고 했어요.
@@그렇지만-k8o 유럽리그 웬만한 팀들을 케이리그 상위권팀들이 이긴다는 건 어느나라에서 본건가요?
@@그렇지만-k8o k리그가 그렇게 잘하면 다들 k리그 보지 뭐하러 해외리그 보냐
@@그렇지만-k8o 국뽕ㄷㄷㄷ
@@그렇지만-k8o 2부상위 정도면 객관적으로 말한거 맞지 국뽕이나 좋게말해줬으면 1부하부정도까진 납득가능
프로였던 김병지가 챔피언쉽 비빈다고하는데 fc코리아 이놈들은 죄다 아니라고 억까 ㅋㅋㅋ
훈련소시절 상무분들이랑 같은 생활관 쓰는바람에 1.2부리거분들 공차는걸 볼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 김용대 골기퍼.김명중 선수등등) 괴물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초군사훈련시 체력들이 말도안되게 좋으시더군요.. 덕분에 포상전화 거의 못해봤습니다.ㅋㅋ
군대에서 선출 K3였나 어디 윙백하다 왔다고 들었는데 수비도 아니고 공격수로 걍 혼자 다 제치고 골 오지게 잘넣던데
미쳤더라... 그 친구는 프로 포기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K리그나 해외 프로 선수들은 얼마나 잘할지ㄷㄷ
그런 k리그에서 그것도 우승권 최상위팀에서 나이 40넘어도 주전을 했던 이동국은 대체 자기관리를 얼마나 한걸까...
심지어 이형 대단한게 매년 10골 이상 넣다가 진짜 딱한번, 단 한번 10골 못넣었는데 바로 그해 은퇴해버림...
자기자신에겐 조금의 부족함도 용납 못하고 ㅈㄴ 쿨하게 떠나버림
...근데 1년만 더뛰지...ㅠ
콘텐츠 정말좋다~~ k리그분석은 처음듣게됐고 더관심도생기네요
좀 잘하는 사람 기준으로 된거 같은데 K5는 조기축구계의 레알마드리드고 현실은 K7 나가는 사람이 보통 일반조기축구회 에이스지
진짜 고딩때 미친듯이 잘하는 애를 봤는데 하프라인에서 그대로 뻥 차서 골대에 공넣고 그런 애들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게 진짜 레전드임...
소올직히 하프라인에서 골먹히는건 운동장이좁아서 그렇거나 먹힌팀이 ㅂㅅ인거임..물론 고등학생에서도잘하는분 있는데 하프라인에서차서 먹힌건 실력평가하기 그리잘한거라 보기 어려울듯
@@Atrocityexhibition2016 ㄹㅇ 공중에 뻥 찼는데 골대로 홀인원 하는거 보면 아무말 못할껄요
@@김태연-g9m 고등학교축구장에서 하프라인에서 찼을 때 킥 잘 차는애들은 쉽게넣어요..요지는 킥 잘차야 넣는다는게아니고 못해야 먹힌단점임
하프라인에서 차서 넣는 실력이면 키퍼가 K2이하여도 키커는 발롱급일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장이 개줫만해서그럼
다들 살면서 선출 한번씩 만나보잖아요.
저는 k3 풀백 선출 만나봤는데 일반인이랑 경기하면 그냥 메날두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이런더 보면 k1은 진짜 넘사벽이고 대한민국에서 축구 제일 잘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리그가 k1리그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제일 잘하는 사람들이 국대로 발탁되는거구요.
가끔 답답해서 욕하지만 우리랑은 차원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나때 포항에는 83년생 권석근이라는 형이 포철공고 주장이었는데 그형이 진짜 초등학생일때부터 유명했고 고등전국대회 엠브이피도 먹었었는데 ..어느날 사라지심 ..ㅠ 너무잘해서 기억에 남는데 가끔생각남..기억하는 포항사람이 있을까 ㅎ
내가 청춘fc랑 이랜드fc 직관보고 기절했습니다. 청춘fc 경기전 몸푸는것만 봐도 차원이다른수준
86년생 군대후임이 자기가 해본사람중 제일잘한다는게 윤빛가람 이랬음 2009년에
선생님 윤빛가람은 지금 K1에서도 최고수준인데 비교대상이 너무 거대합니다
윤빛가람 학창시절부터 천재소리
듣던 선수에요ㅎㅎ
청춘fc선수중에 k1간 선수는 있나요?갑자가 궁금해서
호빙요님 만약 이승우선수가 온다면 k1버틸수있을까요?
소속팀에서 뛰지못해서 폼이 떨어져서 온다면궁금합니다
2023년부터 K리그1(1부리그)부터 K4리그(4부리그)까지 승강제가 확대 적용됩니다 그래서 김포fc가 프로구단으로 승인받고 K2로 올라오고 2023년에는 k리그1원까지 목표로 한다고합니다 어느 선수든 폼이 떨어져서오면 힘들죠 손흥민도 폼 다 떨어져서 오면 힘들됴
리그 성향이나 팀 성향이 있어 확답은 어려움 그 사이에 성장할수도 있는거고
다만 지금 폼이라면 개인적으로 K1에서도 살아남기 어렵다고 봄
K리그는 의외로 엄청 거친 리그여서 덩치좋은 용병들도 신입으로 와서 적응하는 경우 엄청 적음
팀이랑 시너지가 맞는거 아니라면 몸싸움에 밀려 잘해야 조커수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 수원fc로 옴 ㅋ
@@lake3194결론은존나잘하는걸로
진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인것 같아요. 말씀하신 부분 두루 틀린거하나 없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시니 더 좋아요~~!!
k1 선수들은 한경기 90분을 다 소화하고 일주일에 몇경기 뛰고
한 시즌이라고 하면 몇달 이겟죠?
그런 경기를 소화하는데 체력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난 이말이 틀렸다고봄
중고등때부터 난다긴다 해서 갈수있는곳은 K2, 3정도임
상식적으로 인원만 생각해봐도
현재 서울시내에서 중학교 1,2,3 학년 합쳐서 제일 축구를 잘하는 5명이 K1을 가는거임
그정도면 난다긴다가 아니라 거의 일반인 기준 신이어야함 ㅋㅋㅋㅋ
내친구가 초딩때 축구 학교에서
제일잘했는데 심지어 스카웃도받고 승승장구했는데 최근에 만나서 하는말이 k리그 들어가는것만해도 성공이라고 말함 솔직히 유럽리그보다보면 재미없지만 k리그 가서 성공하게 하늘의 별따기라고
말함 ….
엘리트 코스를 발아온 선수들은
배운길이 다릅니다 제가 수영 선출인데
엄마가 수영다니시는데 수영시합있다고
나가서 1등하면 한달 무료등록권 받을스있다고 제가 수영그만둔지 20년이 지났지만 그냥 1등했습니다
엘리트로 배운거랑 차이가넘사에요
이런 거 볼 때마다 유럽 3대리그 선수들은 진짜 말도안되는 선수들인 걸 느낀다....
걔네는 전세계 재능충+노력충들 모인데잖아
그말도 안되는 선수를 까는게 한국인
@@마이리틀-s2z 걔네는 자국+영국에서도 까여 ㅋㅋㅋ
@@마이리틀-s2z 우물개구리쉑ㅋㅋㅋ 축구선수 안까는 나라가 어딨냐
@@마이리틀-s2z 축구선수 안까는 나라가 어딨음ㅋㅋ
축구는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현역 선출 팀이면 모를까
수없이 많은 레알 유스, 중고, 대학교 선출, K3, 독일2부 등ㄷ 다 겪어봤지만 한두명이 11:11 에서 엄청 크진 않습니다.
댓글에 머 선출 한두명 있는게 엄청 크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마추어와 가장 차이점은 생각보다 기본기 (킥 드리블 패스 이런거는 잘하는 아마랑 구분 어려움) 보다는
리턴, 패스 앤 고 , 체력 그리고 순간 방향전환 이런게 남다르더군요
짧게 뛰긴했지만 비선출 k4 출신입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그당시 챌린저스리그, k3리그 갈수 있긴 합니다
물론 약팀 후보니까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디는 그럼 계속 프리미어리그 갈때까지 엄청난 성장을 이뤄낸케이스인가요? 아님 원래 잘햇는데 운이없어서 꼴찌리그뛴건가융?
둘 다 해당됩니다 바디도 어릴 때 축구 배운 선출이라 원래 잘하는 상태에서 아마추어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 거고 진짜 프로로 나아가기까지는 또 개인적으로 엄청난 발전이 있었던 거죠 따지자면 엄청난 성장을 이뤄낸 쪽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jkj1593 오호...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casioskim549 원래 대부분 선출인 케이스는 선출 수준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은데 바디는 선출이지만 단순한 선출 수준이 아니었던 거죠 제 친구 중에서도 초등6학년까지 축구했던 지인이 있는데 고등, 대학 선출이랑 차이 안 나고 오히려 더 잘합니다 이렇게 조금만 배워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타고나서 기회가 있을 때 훨씬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는 것 같아요
@@jkj1593 와 ㄷㄷ 축구 잘아시는군요!! 그럼 보통 그 레스터 돌풍때 보통 바디말고도 바디랑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이 있나요? 🤔
@@casioskim549 대표적으로는 캉테 선수가 있죠 캉테는 프랑스 2부리그 팀 유스에서 프로데뷔까지 하고 팀이 강등되자 3부리그에서도 뛴 적이 있습니다 바디보다 시작한 위치가 상대적으로는 높지만 지금 캉테의 위상과 실력을 생각했을 때 프랑스 2부, 3부 출신의 무명 선수였다는 커리어는 캉테가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음을 알려주는 전적이라고 볼 수 있죠 캉테는 레스터시티가 리그 우승을 따냈던 15-16 시즌 개막 전 여름 이적시장 때 팀에 합류했는데 곧장 PL 전체를 씹어먹었죠 그때를 기준으로 불과 2~3년 전만 해도 아무도 몰랐던 선수였습니다 현재 맨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야드 마레즈 선수도 프랑스 리그 3부 시절 캉테와 같은 팀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습니다 마레즈도 엄청난 성장을 이뤄낸 플레이어구요
포항에서 최용우선수가 뛰는걸 보면서 확실히 1부와 3~4부의 템포차이를 느꼈었네요
이렇게 빡센 축구에서 국대 시합 전날 술집에 간 이운재 이동국 당신들은 대체...
심지어 이운재는 그 대회 혼자서 다 함 ㅋㅋㅋㅋ
룸동국
술만 먹은게 아니라 룸에 갔지
솔직히 1부리그는 천재들중에서도 천재들만가는듯
천재는 해외가겠죠
@@Longlonggggg59머든 상대적인거임 일반인한테는 k리그 자체가 넘사벽임 1부리그는 ㄹㅇ 신급이고
@@Geometry364 신ㅋㅋ 이러는데
브라질한테 개털리면서 뭔 신이냐?
@@Geometry364 그것도 리그 탑이어야 국대 가는건데
@@지기지기-d3n글을 못읽냐? 일반인 눈에 그렇다고 ㅋㅋ
중학교때 방학때마다 아침에 조기축구 아저씨들 사이에 끼어서 축구를 했었다. 분명 이 아저씨는 베르캄프가 98 월드컵 8강 아르헨전에서 결승골 넣을때 보여줬던 볼터치를 그대로 보여주었고 골을 넣은걸 보고 아저씨 프로선수였냐고 여쭤봤다. 그러자 어이없게 웃으시며 축구로 대학도 못가셔서 재수로 일반계로 대학가셨다고 했다. 고등학교 선출로 경력을 마감한 사람도 그정도라면 정말 프로선수들은 어느정도일지 짐작할수조차 없다.
K1 초등학생이 성장해서 0.8프로 갑니다
K2 는 1이랑 거의 차이 없어요
에이스가 컨디션 살짝 안좋을때 실력입니다
K3는 엘리트축구 대학까지 나온선수
프로에서 조금 밀린선수 입니다
K4 거의 대학나온 선출입니다 엘리트선수들도 몇몇 있습니다
K5 또한 대학나온 선출들 입니다
K6 대학 나온선수들 많습니다
선출인데 자질이 조금 부족했던
분들 그리고 고딩때까지 날라다녔는데
부상이나 개인사정으로 폼이 하락한 선수들입니다
K7 조기축구중에서도 왕중왕 정도 되는
리그 입니다
K7도 최소 고졸까지 선출. 은퇴한 프로선수들 뛴다..
조기축구 왕중왕이면 최소 고졸 이상 선출이죠
진짜 호빙요 썰 들을때 재밌고 행복하다
진짜 궁금했던 꿀자료다.. 호빙요 형은 내맘속에 프리미어리그😍
K3엔 서동현, 조동건, 남준재, 이재안, 김동찬, 김은선 정도 뛰는거 같던데
아 조동건..아 성남일화 생각나네요
@@gwlee4151 여태 일본에서 뛰다가 작년쯤 화성fc로 온거 같더라구요
전국체전에 나오는 선수들은 어느정도 인가요 ? 그리고 전국체전을 둘이 멱살잡고 캐리하면 그건 또 어느정도 일까요 ? 지인이 있는데 이게 어느정도 잘하는건지 모르겠어서 여쭙습니다.
보통 전국체전 일반부는 K3-K4가 나갈겁니다.
예전에 네셔널리그팀들이 나왔으니까요.
나k7에서 뛰어본 사람임
K5에서도 잘하는사람 보면 젊은 김흥국같은분들 있고
일반초중고에서 공잘차는 사람들이 k5에서 주로노심
근데 그래봤자 k7까지 거기서거기긴한데
확실히k7보단 스피드나 운동능력보면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신분들이더라구요
이런 어디서 설명도 안해주는 꿀정보 감사합니닷 좋아요꾹
K1-2까지는 어릴적부터 축구를 끊임없이 유지해야 도전가능하고 K3-4는 어릴적부터 축구를 꾸준히 했지만 중간에 부득이한 공백이 있었지만 몸관리는 꾸준히 한 사람 혹은 어릴적부터 꾸준히 했지만 은사 혹은 본인의 재능을 못살리고 있거나 거기까지거나 하는사람들이 도전하는곳이고 K5-7은 어릴적부터 축구는 했지만 성인이될시점에 경제활동에 더 중점을 두고 사회에 뛰어든사람들이 축구하는곳 이라고 정립하고 싶습니다(골키퍼는 특수해서 상황은 다를수도있지만 저도 골키퍼 11년 하다 군복무+경제문제로 그만두고 6년의 공백동안 체중은 120가까이 불어났지만 K5-7 사람들 막는건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대체로 맞는 말 이지만, k1 에도 수준 미달 선수 간혹 보여요.
축구가 개인기술 하나만 갖고 되는 건 아니지만, 주관적으로는 축구 선수스러움은 역시 개인기/볼 다루는 기술이 가장 우선 시 된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는, k3 및 심지어 k4 에서도 그런 개인 기술이 오히려 k1 선수들 보다 좋은 선수들 종종 보이더군요.
그렇지만, 언급했듯이 개인기 하나 갖고만 축구가 되는 게 아니라서 그런 개인기량 좋은 k3/k4 선수들은 다른 이유(피지컬, 체력, 스피드) 때문에 그곳에 머무르게 됐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제대로된 유니폼 한 번 입고 그라운드에 서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축구감독이셨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 축구선수의 길을 걷지못해 축구선수에 대한 미련이 있어 아마추어 라도 선수가 될 수 있는 학교 체대에 진학하여 선수권 대회에 총 4번 나갔었는데, 그래도 체력 좋다는 체대 친구들도 90분 게임 버티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적게는 5골 많게는 15골씩 먹고 졌지만 같이 뛰었던 그 대학 축구선수들 중에서도 프로에 간 선수는 손에 꼽습니다.
그 이후에도 축구에 미련을 못버리고 한국에서 고등학교 축구부를 찾아가 같이 운동하고 몸을 만들어 아르헨티나에 가서 5부리그도 안되는 수준의 독립구단에서 뛰어봤지만 '프로'라는 벽은 재능과 노력 그리고 운 모든게 따라줘야 넘을 수 있는 벽인것 같습니다.
저는 리그를 막론하고 단 한번이라도 돈 받고 축구해본 선수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북현대 박진섭 선수가 4부리그부터 1부리그까지 올라와서 주전먹었죠
진지한 질문인데요.
이용이 국대 수준 맞나요?
크로스 올리면 항상 밖으로 나가던데요
재밌게 잘봤어요 ㅎ머리에 쏙쏙 박힙니다 ㅎㅎ
정말 재밌는 이야기...,.,..
이러한 여러 이야기들이 쌓여
케이리그가...다채로워지고 재밌어지는거임
K리그가 이런데 EPL이나 유럽 5대리그는 얼마나 대단할까.. 거기서 뛰는 손흥민은 ㄷㄷ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같은 운동도 난다긴디 하는 생활체육인하고 선출이었던 사람하고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음. 기술의 안정성은 물론이고 경기운용과 체력차이도 넘사임. 점수 몇점 멋있게 딸 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결국 짐.
k1부터 k4까지의 정보는 어느정도 알았지만
그래도 모른다는거~~~ㅋㅋ
그래도 이 영상으로 인해 알게 되었네요
k1 k2는 프로축구 국가대표 등등 알수있는 정보 선수들은 알지만 k3 k4이후 k7까지의 선수들은 좀 무시하고 알아주지 말아야지 했는데
k1k2만 알아주는 현실
이렇게 k1부터 k4까지 가고 싶어도 못가는 선수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걸 몰랐네요
좋은 정보 이야기 잘듣고 가요
우리나라 축구팀들 열심히 응원 해야되겠네요
공 한참찰때 운이 좋게 청대 출신분이랑 상대편으로 만났는데 살이 많이 찌셔서 엄청 뚱뚱하셨는데
일반인 4명이 붙어도 못뺏더라 ㅋㅋㅋ
클라스..
원창연 아님?
이번 컨텐츠 완전 꿀잼
군대때 중대vs중대 했는데 상대편중대 (중,고)선출출신으로만 했는데 공중볼 경합하는데 나보다 머리하나는 높이 뛰고 볼 전개속도가 너무빨라서 따라잡을수가없었음 진짜 프로들 너무 대단한거같음
축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주는 의미있는 방송이네요.
훨씬 존중하는 마음으로 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여러분들이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가장 축구 잘한다고 느꼈던 학교 동급생이 있겠지만 그 사람들이 K1에 뛸 확률은 0.1% 정도 ㅋㅋㅋㅋ TV 말고 실제로 봤던 축구 잘하던 사람은 K1 절대 못 뛰어요. 그만큼 K1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수준이 높음.
그 지역 씹어먹어야 3부리그 갈까말까일걸요 ㅋㅋㅋ
공을 이쁘게 차고 기술이 좋은 선수는 k2에 가면 고생할듯 조금만 생각하면 느낌이 옴 k2는 조금은 투박하고 빡시게 피지컬로 밀어붙일것 같음 타이트하게 접근하니까 기술이 안통하고 주변에 선수들도 중요한데 혼자 공차는게 아니니 주고받고 하는게 클라스가 있으면 서로 윈윈되는데 그게 안되면 더욱 더 힘들듯 k2에서 팀을 이끌어 갈려면 일단 제일 중요한게 원터치패스와 조직력일듯 이건 어느팀이나 중요하고 통하는 것이긴하지만 특히 하위팀에겐 더 중요한 요소일듯
ㅋㅋㅋ 재밌네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리그가 많은줄 몰랐어요~~ ㅠㅠ
개뿔 모르는데 EPL이나 챔스 유에파 요딴거 보면서 아는척 했네요~~ ㅠㅠ 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