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 사람들은 친구라고 연락은 하면서 만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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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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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6

  • @박하중-t9q
    @박하중-t9q 6 років тому +29

    직장생기면 일한다고 몸 혹사시키고 그러다보면 나가서 놀생각도 없어지고.학생도 공부한다고 밤늦게까지 자지도 않고 공부한다거나 여러모로 밖에서 사람만나기보다 집에서 쉬는게 절실해지는게 지금 한국현실이라 보는게 좋을듯해요.

  • @sarakjhan107
    @sarakjhan107 6 років тому +39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친구에 관한 모습을 잘 얘기한듯. 신선하고 일리있다.
    어쩌면 그래서 한국은 연애에 대해 더 집착하는 것일 수도 있다.

  • @minkyeong815
    @minkyeong815 6 років тому +6

    맞는말...한국인들은 자기일 아니면 조금이라도 불편해하죠. 그런데 그 이유는 한국인들이 자기일을 할때 아주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아주 신경쓰이고 예민해지죠.

  • @김경아-v7d
    @김경아-v7d 6 років тому +15

    신선한 주제와 분석인거 같아요. 물론 친구들과 자주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20대 후반이후부터는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카톡정도로 안부 주고받고 sns로 친구의 생활을 엿보죠. 씁쓸한 현실이네요~

  • @자가격리당한엄준식
    @자가격리당한엄준식 6 років тому +6

    한국인특징 또 나오네요. 다른 탓으로 돌리는거 . 힘들어서 그래요. 한국 사회가 그럴수밖에 없게 만들어서 그래요. ㅋㅋㅋ 뭐라는거야 자꾸 탓좀하지마

  • @thestrongestmanintheworld
    @thestrongestmanintheworld 2 роки тому

    3:32
    5:53appointment

  • @sue4788
    @sue4788 6 років тому +2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는말이 중고등학교때 친구가 제일 진정한 친구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말에 아무래도 성인이되서 만나는 관계는 덜 순수하거나 목적이 있는 관계라 그런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은 남의 시선을 아주 중요시 여기며 비교하는 문화입니다. 안그러신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한국인들은 속으로 자기도 모르게 누가더 낫네 하며 비교하는 편입니다. 세계에서 상하관계, 하이라키가 제일 심한나라기도 하지요. 나이별로 나뉘고 회사에서 엄청나게 많은 상위레벨로 나뉘어지지요. 자기가 위치가 남들보기에 자랑스럽지 않으면 사회생화을 소심히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때 상황에 맞는 목적을 위한 만남이 더 시간낭비가 아니라 생각하는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 @limsujeong336
    @limsujeong336 5 років тому +2

    이런 새로운 시각과 통찰 너무 흥미로워요..

  • @김선제-w1i
    @김선제-w1i 6 років тому +14

    현실 친구가 저렇게 인터넷 친구가 되어간다면 결국 인터넷 친구가 많은 아싸인 나는 사실은 인싸인 게 아닐까??

    • @user-yi4oe2ym4q
      @user-yi4oe2ym4q 6 років тому

      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무적태웅-q3e
      @무적태웅-q3e 6 років тому

      ㅋㄲㅋㄲㄱ 듣고보니 현실친구나 인터넷 친구나 연락하는게 거기서 거기였네요 저도 ㅋㅋㅋㄱㄱ 아

    • @뿌-f9b
      @뿌-f9b 6 років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발상의전환ㅋㅋㅋㅋ

    • @madosingong3940
      @madosingong3940 6 років тому

      정말 동감이에요

    • @알수없음-c3h
      @알수없음-c3h 6 років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yn6se1mr99
    @user-yn6se1mr99 4 роки тому

    베스트프렌드 3명 있는데, 나 서울 살고 1명은 부산살고 1명은 전라도 살고 1명은 경기도 산다 부산이랑 전라도 사는애는 1년에 3-4번 보고 경기고 사는애는 1-2달에 1번 본다. 바쁜데 이정도면 자주 보는거라 생각함.

  • @Ian-ng7ms
    @Ian-ng7ms 5 років тому +1

    경로가 정해진 사회라 그런 것 아닐까요. 인간사회야 뭐 비슷하겠지만 약간의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들 수도 있으니깐요. 내 나이에는 대부분 뭘 해야 한다 -> 여유가 없다 -> 마음에 여유가 없는데 막상 만나려면 부담된다.
    이건 나이대에 맞는 옷차림이나 습관, 더 나아가서는 재정적인 여유도 포함된다 봅니다. 아무리 친해도 열등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싫으니까요. 그리고 그냥 그런 관계를 유지하는게 더 낫죠.
    그리고 ‘마음’을 중요시하는 문화와도 맥이 닿겠네요. 전형적인 예로 ‘꼭 사랑한다 말해야 그걸 알아?’라는 식의 생각인거죠. 사실 말하지 않으면 모르고 만나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데도요.

  • @카즈나리-m7m
    @카즈나리-m7m 6 років тому +4

    이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좋은 분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관점 감사합니다

  • @햄찌-v2w
    @햄찌-v2w 6 років тому +19

    그냥 난 모든게 힘들어서 사람을 실제로 만나기 힘든 것 뿐이에요... I'm just burned out... i know it sounds weird but a cruel truth that we have.

  • @뿌-f9b
    @뿌-f9b 6 років тому +17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는 한국의 현실.. 그 이면에는 한국인 종특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한국인들 특유의 경쟁의식과 열등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인거같네요
    (여기서 말하는 열등감이란 ~대학,~회사정도는 들어가야지/성적이 ~정도는 돼야지/이나이에는 반드시 결혼을 하고 이때쯤엔 애를 낳고~~/외모는 이만큼 꾸미고 다이어트는 이만큼하고~/ 이런 사고방식들이 저는 다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데서 오는 열등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yeoul
      @yeoul 6 років тому

      초코우유 저 이거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제일 친한친구 그리고 연인에게서도 열등감 느낄때가 많아서 자괴감 많이 들고 같이 지내기 힘들어 할때도 많고.. 속을 다 내비칠수도 없고 정말 괴롭더라구요 ㅠ

    • @yeoul
      @yeoul 6 років тому

      그래서 더 얘기를 안하게 되고 멀어지게 되는 길을 택하게 되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ㅜ

  • @seokkim7196
    @seokkim7196 6 років тому +14

    서양과는 정서가 달라서 그런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서양에서는 늘 같이 어울리는 사람이 절친이겠지만 우리의 정서는 다릅니다. 특히 남자들은요...
    베프의 개념은 마음의 계약? 같은 것으로 연결된거라 1개월을 못보든 5년을 못보든 특별한 사연없이 사이가 허물어지지 않는답니다.
    저도 베프란놈과 만난지 2년이 넘었는데 관계에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인의 친구 관계에게선 친구마다의 거리가 설정되어 있는데 그 간격은 만남의 횟수와 무관하게 일정하게 유지된답니다.
    자주 만나서 간격이 좁아지고 덜 만나서 벌어지는게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ㅋ

  • @joshuala71
    @joshuala71 6 років тому +1

    인터넷 시대에 인터넷 소통은 진실성이 없다라고 거부하며 매번 전화나 만나서 얼굴을 보면서 소통을 해야만 진짜 친구다.. 백퍼 본인이 투머취토커인 경우죠. 박씨 중에 그런 경우가 많쵸.

  • @mj6357
    @mj6357 6 років тому

    I agree with pretty much of what you’re saying. Especially I don’t think it’s common in Korea to introduce their friends to another

  • @Radio_Thin
    @Radio_Thin 6 років тому +1

    인터넷 친구가 현실 친구보다 가치있지 않다는 소리에 딱히 반박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저에게는 pc통신 시절에 알게 되면서 여태껏 얼굴 한번 안 봐왔지만
    지금까지도 20여년 가까이 꾸준히 연락하는 인터넷 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와서 제 인생을 돌이켜보면 최고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었네요
    평온한 일상을 보낼때는 그 누구보다도 재밌는 농담 친구고
    제가 벼랑 끝에 몰릴때에는 정신적인 조언이나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서
    저에게 실망감 한번 안기지 않은 친구인데 어떻게 보면 현실에서
    이만한 친구를 만들거나 만나지 못한 제가 실책이 큰걸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제 의형이 있는데 이 형이나 저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사는 지역도
    점점 멀어지고 또 서로 일이 바빠질때가 많다보니 일년에 거의 한번꼴로 얼굴을 봅니다
    하지만 이 형의 얼굴을 볼때만큼은 마치 며칠전에 만났다가 오늘 만난것처럼 반갑고
    어색함도 전혀 안 듭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현실 친구가 인터넷 친구가 되버리는것도 애달파보일수도 있겠지만
    현실 친구냐 인터넷 친구가 되버렸느냐 라고 굳이 분류하는게 무의미할 정도로
    끈끈한 인연들 또한 존재한다고 저는 느껴요 :)

  • @damianlee6418
    @damianlee6418 6 років тому +2

    Finding real best friends is extremely hard anyway. the older I get the more I feel it.

  • @카본나이젤
    @카본나이젤 6 років тому

    같이 있는 시간이 즐겁지 않기 때문이죠 한국은 불필요하게 마음이 차가운 사회입니다

  • @with_beauties
    @with_beauties 6 років тому

    먹고사니즘 때문이죠, 그리고 결혼 이후에는 더더욱 힘들어 집니다. 배우자가 여성이든 남성이든 친구 만나는 것을 달갑게 생각하진 않아요. 자신과 가정, 자녀에게 충실하길 바랄거예요

  • @헬로포메
    @헬로포메 6 років тому +1

    soy de españa, tengo misma idea.
    no entiendo esta costumbre coreana

  • @archineon
    @archineon 6 років тому +2

    We should meet. Haven't met you for such a long time man.

  • @찰리투어
    @찰리투어 6 років тому +1

    ㅜㅜ

  • @알밤빵
    @알밤빵 6 років тому

    so Intense but i like to discuss this kinda topic

  • @zi9575
    @zi9575 6 років тому +1

    I am not sure if you see this comment but I want to ask you about your real life friends. I like your sights on korean relationship but I am really wondering how it works on American culture! Do you have only a few friends that you can meet frequently? How do you spend your time with your friends? And how do you plan your time between work and friends? I want to learn managing time both for work and friends :)

    • @GaedaePark
      @GaedaePark  6 років тому

      Join the chatroom with the link in the comments and I'll tell you all about it 😎

  • @jayann.
    @jayann. 5 років тому

    일단은 문화의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는 분석인듯...왜 3달 또는 6달에 한번 만나게 되는 친한 친구들을 인터넷 친구들의 범주에 넣는거죠? 자주 만나야만 real friend가 되는건가? Real friend와 internet friend의 정의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거기에 또한 real friend가 internet friend보다 훨씬 valuable하다는 것도 역시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value 라는건 박개대 님도 알겠지만 굉장히 개인적인 거죠.

  • @金雪梅-f7v
    @金雪梅-f7v 6 років тому

    미국은 체험하고노는게 문화이지만..한국은 빨리빨리가 그들의 문화이기에..인 듯 합니다 반반가졌으면 ㅋ.10/10

  • @bird-honey
    @bird-honey 6 років тому

    그닥 공감이 안가네요. 친구면 연락하고 만납니다. 그럼 사람만날때 친구라서 만나는거지 누굴만난다는건지. 애당초 만나지 않을거면 그냥 친구가 아닌거죠.

  • @kkannib
    @kkannib 6 років тому

    요즘 새 친구를 사귀어보려고하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20대 후반이 돼 다들 각자의 직장을 다니니 서로 멀어지고 연락도 뜸해지고 모임을 이뤄 만나는게 연례행사가 되었습니다. 개별적으로 누구한테 연락하거나 만나긴 상대가 부담스러워할것같고요. 친한친구라고는 연애중인 상대가 전부가 되어버리는것같습니다.

  • @user-mi4xo3fy6c
    @user-mi4xo3fy6c 6 років тому

    I think, real friend is not important how many time they often meet. Real friend is that whenever I can call and send a massage to them without hesitation. It was my personal opinion.

  • @송찬우-i1t
    @송찬우-i1t 6 років тому

    김XX고 얼굴본지는....한 4개월 된거같네 그놈 아들내미 돌잔치때 ㅇㅇ
    음....친구를 인터넷친구로 만든다고 표현하면 좀 어려운것이.... 인터넷친구들과는 그 친구들만큼 깊은대화를 하진 않아요;;;
    게다가 먹고살기위해 다른도시로가면 몇달에한번 혹은 1년에한번이나 얼굴보는정도죠
    (현재 친구놈은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있다보니 주변의 자리잡지못한 친구들을 자기가사는 도시로 불러모으고있습니다 자기자신의 일이 직업을 소개하는일이거든요;;;;)

  • @젠젠-y6d
    @젠젠-y6d 6 років тому

    내 대부분의 친구들은 인터넷 친구일지도... //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 @오늘내일-c5c
    @오늘내일-c5c 6 років тому

    구독 신청해놓고 거의 안보고 있었는데 하루 한편 혹은 두편씩 꼭 보도록 하고 싶네요. 그냥 보면 영아자막이랑 해석에 너무 신경쓰느라 제풀에 꺽였는데 그냥 같은거도 여러번 보면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봐야할까봐요 ㅋㅋ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는 우리나라 문화라 재밌어요

  • @zacstover1477
    @zacstover1477 6 років тому

    I think it's more of a reflection on an existing issue within the society of over emphasis on work and study, and a strong lack of personal time and exploration. They are socialized in the classroom and at their desks, and leaving no time to actually develop as people and it continues into adulthood. I get where you're coming from, and i think the conversation could go into a lot of more macro or micro subjects.

  • @youjungro6719
    @youjungro6719 6 років тому

    Regardless how you define a friend, this topic just made me too depressed. I haven't seen my good friends for months....I miss them so much.

  • @jaemyungkim5226
    @jaemyungkim5226 6 років тому

    many folks, unless they and their family judge sucessful, feel ashamed to meet others. Because of turning those real friends into cyber ones, great ones turn good ones. then jist alright friends from long past ago.
    i guess whole korea is sickened by the convenience. For last chuseok, my family didnt have union. This generation likes to travel, than meeting other relatives has no peiority. that goes same for friendships.

  • @JDthesubscriber
    @JDthesubscriber 6 років тому

    This video raised me some questions. Obviously, people relocate over the course of their life. And my impression is that Americans often move to a faraway place for college. Then, do you regularly meet up with every friend that you made in those different places you've ever lived in? In other words, is your best friend always somebody who lives nearby? Or, do you think your current best friend might not be your best friend anymore if he moved to the other side of the planet?
    I'm not trying win an argument - sometimes I can be petty but I'm not this time haha. I'm asking these questions because it feels like to me that Korean people have this firm belief that a "best friend" cannot change. If you ask a Korean person "who's your best friend?", I bet he or she will name somebody from their high school or college. On the other hand, even if they have somebody they hang out regularly, most likely a work friend, they wouldn't call that person their best friend. I would dare to say that if a person says his best friend is somebody he met a year ago, we might look down on him for not being able to have a long term friendship. And this inevitably makes a Korean's best friend a person who he meets not very often.

  • @purplemelon07
    @purplemelon07 6 років тому

    오우 대개닷컴

  • @kkm1541
    @kkm1541 6 років тому

    근데 이분은 1년전이나 지금이나 구독자가 4만9천임?

  • @김경이-x3f
    @김경이-x3f 6 років тому

    현실친구라...저도 모르는 한국의 현실을 알게 된 내용이군요.

  • @robin_fiske
    @robin_fiske 6 років тому

    이제까지 본 영상 중 가장 날카로운 영상입니다.

  • @qqq-c3c
    @qqq-c3c 6 років тому

    친구도 사이버 외로운 시대입니다

  • @MrJunram
    @MrJunram 6 років тому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user-lkjin
    @user-lkjin 6 років тому

    글쎄요 ㅠ 친구라?

  • @KoreanFoodOnly
    @KoreanFoodOnly 6 років тому

    와진짜공감

  • @jihoonjern
    @jihoonjern 6 років тому

    맞는 말이네

  • @applehipppo
    @applehipppo 6 років тому +1

    한국 밖 친구들의 만남을 더 디테일하게 듣고 싶네요. sns발달로 오히려 사람들끼리 멀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들었는데, 새로운 바깥에서의 시각을 들려주시니 좋습니다.
    유학이라도 갔다와야할까요

    • @lifeseek833
      @lifeseek833 6 років тому

      유학 갔다오시면 더 힘듭니다. 제가 현재 5년째 미국에서 유학하고 군대를 가서 한국 문화를 접하고 다시 미국에 가니 적응이 안됩니다. 한국의 문화의 문제점도 많이 보이게 되구요. 근데 그런 문제의 한국문화가 몸에 배여 의식하게 되죠. 두 완전히 다른 문화를 동시에 얻는 일은 정말 힘들고 혼란스럽습니다. 요즘엔 우울증도 생겼구요. 차라리 한국 문화를 의심하지 않고 받아드린체 행복하게 사는게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 @S음오심서
    @S음오심서 6 років тому +5

    개대님 의견도 흥미롭지만, 어떤부분에서는 동의 할 수가 없습니다
    i think gaedae`s opinion is very interesting, but somepart i can`t argree with you
    한국사회의 인간관계가 친근하지 못하고, 형식적이고 집단주의 적이라는 것은 동의합니다
    i agree korea society`s human relationship isn`t freindly and it is fomality and collectivism
    저도 현실 친구가 많지 않고, 인터넷 친구가 대부분입니다
    i have a little real friend too, and my most friends are internet friend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친근한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에 대해서 개대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고
    3가지 이유를 제시해 볼까 합니다.
    however i disagree gaedae`s opinions about why korean people final internet friends
    i have other three ideas
    첫번째는 일이 너무 바쁘기 때문입니다. 학교,학원,직장에 쫓겨서 사느라 친구를 유지하는데 노력을
    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at first, korean people do fucking hardwork they chased by 학교,학원,지장 .
    so they have very few time for maintain their real friend
    두번째는 한국사회에 팽배한 이기주의 와 경쟁주의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공동체주의가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second, selfishness and competition prevatiling in korea is destory authentic korea`s comnnity
    우리는 이제 더이상 학교친구나 직장동료를 믿지 못합니다 왜냐면 그들은 우리들의 경쟁상대이자
    적이기 때문입니다
    we can`t believe anymore our friend in shcool and job because they are our competioir and enemy
    세번째는 이것이 가장 큰 이유로 일제강점기와 군사독재 시절때부터 내려온 군대문화적 사회시스템 때문입니다
    third Army culture from Japanese occupation and Military dictatorship. this is worst problem in korea society
    박개대 님이 싫어하는, 거대한 친구목록을 관리하고 치과의사 만나듯 친구를 대하고, 이런게 다 군대문화에서 나왔습니다
    something parkgaedae hate korean society`s problem such as administer huge friend list and, threat their friend like dentist,,,, are from by Army Culture
    제 영어가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위에 한글어 자막도 달아드렸습니다
    박개대님
    문제제기는 좋지만 문제에 대한 분석력과 통찰에 대해서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조금더 편견을 버리고 한국사회를 바라보아 주셨으면 분석과 통찰력이 상승하실것입니다
    제말은, 한국사회에 대해서 무조건 좋게 봐달라는게 아니라.
    한국사회의 특징은 흑백논리와 집단주의 기반한 잘못된것, 미국의 개인주의와 민주주의적인 사고방식을 한국인들은 반드시 가져야돼, 라는식으로 영상을 올리시면 보는 한국인들의 기분이 심히 골룸해 질것입니다
    ㅎㅎㅎ(lol)
    개대님이 한국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건 당연히 알져 ㅎㅎㅎ
    개대님을 비난하는건 아니구요, 저도 한국사회에 문제점이 많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게 우리가 살아온 방식이고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그나마 잘 적응한 형태라는것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ahnimhan4402
      @ahnimhan4402 6 років тому

      그런데 그것이 다 군대문화에서 나온 것인지에 대한 언급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한국은 아직도 능력주의 사회라기보다는 인맥과 같은 학연/지연에 의존하다는 사회이기보니까 그런 경향이 더 심한 것 아닐까요? 님의 의견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은 아닌데 모든 것을 군사주의로 환원시키는 것은 다소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세상 문제가 그렇게 간단할 것 같지는 않거든요.

    • @lifeseek833
      @lifeseek833 6 років тому +1

      근데 한국의 이런 문화는 고쳐야되는게 맞지 않아요? 이게 우리가 살아온 방식이라고 그 상태로 머물러야 한다는 법은 없죠... 문제 해결은 제기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 @S음오심서
      @S음오심서 6 років тому

      한안임 군대문화 이전에 조선시대부터
      유교권특유의 권위주의 같은건 있었지요
      하지만 어느문화권이나 농경중심의 사회유지를 위해서
      그러한 봉건적 관습을 갖는경우는 흔합니다
      한국이 그렇게 특별한 케이스인것은 아닙니다
      한국이 이제 산업화되서 농업국가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유교적 관습에서 벗어나야할때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헬조선 소릴 듣는걸 모두 유교에서만 찾을순 없습니다
      이미 유교적전통은 한국에서 거의 사장된상태이고( 물론 유교특유의 집단주의나 상명하복은 형식적으론 소실했으나 실질적으로는 건재하지요)
      한국사회에 끼지고있는 영향력이 이미 많이 쇠했다 생각합니다
      한국사회가 맞딱뜨린 최대문제는 유교가 아니라
      청소년기 학교,학원에서 배운 열등감과 경쟁의식 군대에서. 배우는 강자에대한 복종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오는 돈에대한탐욕과 이기심이고 이건 죄다 유교하고는 별상관이 없습니다

    • @S음오심서
      @S음오심서 6 років тому +3

      이탁봉 문제해결을 하지말란게아닙니다
      문제해결은 중요하지요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동기와 의지
      도도 중요합니다
      "난 한국에 자부심을 갖고있고 우리나라를 사랑해 그래서 한국을 더 살기좋은곳으로 만들거야!'
      가 동기가 아니라
      '한국은 정말모자란 나라야 저기저 서양선진국을 봐봐 우리도 저렇게되면 좋겠다
      더 빨리빨리 피똥싸게 노력해서 저들을 따라잡아야지'
      라는 마인드로 한국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들면
      한국의 개성있는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우리랑 잘맞자도않는 서구문물을 받아들이는 부작용에 시달리게됩니다
      한국의 문제점을 고쳐야하지만
      그 고치는 마인드는 한국의 부족하고 열등한 부분을 바꾼다가아니라
      한국의 잘못된부분을 인정하고 개선한다 여야합니다
      우리가 서구사상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이런게 아닙니다
      이미 한국은 거의 모든면에서 미국과 판박이입니다

  • @kimchi3837
    @kimchi3837 6 років тому +6

    친구에대해정답이있다고생각하면큰착각이다 브로 세달에여섯달에한번만나면 베프가 아니고 인터넷친구고 가치가 떨어져? 그건 무슨기준이야 미국기준으로 친구의 가치를 매겨? 매일만나면베프야? 미국인이전부그렇게생각하는건아니겠지 개대브로?

    • @jayleem908
      @jayleem908 6 років тому +2

      여기에서 박개대 님이 말씀하신 핵심은 '현실 친구를 인터넷 친구로 만들어버리고, 그렇게 되어버린 인터넷 친구를 현실 친구처럼 가치있게 여기지 않고 잊어버린 채 새로운 oo친구를 만드는 슬픈 과정을 반복한다'로 보여요. 때문에 오주영 님께서 말씀하신 '친구에 대해 정답이 있는가? 베프란?'과는 전혀 다른 주제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박개대 님께서 지금까지 영상으로 말씀하신 뉘앙스로, 개대 님의 가치관으로는 '인터넷 친구 = 현실 친구'인데... 개대 님께서 직, 간접적으로 얻은 경험에 의하면 한국 사람의 경우 '인터넷 친구 < 현실친구'인 것 처럼 보여 슬프다는 지적을 하신 것이고요. 개대님이 말씀하신, 대다수의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불편함으로 부터 얻는 불편함'으로부터 현실 친구가 인터넷 친구가 되었을 때, 마주하는 불편함의 차이로 인한 '연속성'이나 '불편함을 감수하고 갖는 감정의 교류'등을 지적하셨고, 이를 대다수의 한국인이 추구하는 '물질적 편리함'에 근거하여 지적하신 바는 논리적으로 타당하다고 생각해요.

  • @부열김-k4g
    @부열김-k4g 6 років тому

    Another very sad story but true story. I want to confess that I wanted only foreign friend because I could learn English. I'm changed now but I still tend to do that though. I loved friendship a lot. you might can say who doesn't? but I was seriously wanting friends because I was easily get lonely. If I was just wanting friends then I could simply hang out with friends but I was very ambitious young man. So I rather I met foreign friend so that I could learn English even during the time I'm just hang out with friends. This is the way of life I have been to satisfy both goals at the same time which were friendship and learning. I treat foreign friend very well because I felt guilt which means I'm kind of using them to satisfy my needs. It was good for each other since I wasn't just friend. I was helping them as well. But I still feel guilty and I need to help them for what I did. My excuse is Korean's busy life. If it was not then I could hang out with my Korean friend more often without any feeling of wasting my time. Very sad but reality of Korean life and another reason of Korea's success beh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