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우선 이 영상은 8년동안 제가 미국 동북부에서 생활하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장점들에 대해서 설명 드린겁니다. 사실 제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절대로 제 의견이 무조건 맞다는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무조건 살기 좋고 무조건 살기 나쁜 나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유토피아같은 곳이 어떤 사람에게는 지옥같은 곳 일수도 있겠죠. 똑같은 연봉을 받아도 "나는 이정도 세금을 내고 생활해도 이정도 연봉을 받으니깐 만족해" 라는 사람과 "나는 이정도 연봉밖에 못받는데 이만큼이나 세금을 내야해" 라는 사람과 같이 누구나 행복과 부의 기준은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영상은 "아 미국은 요런 느낌이구나" 정도로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영상으로 모든걸 판단하지 마시고, 미국 취업 단점이라든지, 이민을 하면 안되는 이유같은 영상들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국 마지막 판단은 자신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영상 하나만 보고 "난 무조건 미국가야지"라고 성급한 결정을 하시는 분은 없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반대되는 의견이 있다면 얼마든지 댓글에 적어주세요 (시비조로만 적지 말아주세요... 저는 항상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다른 영상들을 만들때 참고하겠습니다.
미국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한국들어와서 초반 1년정도는 울화통이랄까...진심으로 화병이 나버리는 상황이옴... 분명 본인이 원하는바는 소신있게 밝히라고 배웠고 회사내에서 인정도 받았는데....한국은 무슨 의견을 제시하던지 반대된 의견이라면 한국에서는 개싸가지 후배로 낙인찍힘. 못참고 결국 개인사업하는데 맘도편하고 수입도 배로뛰니 하나둘씩 연락옴.. 오지랖넓고 남의사생활에 관심많고 진짜 이해불가.. 그때 미국에 눌러앉아있을껄 후회하는날도 많음
이거 뉴욕도 똑같은 곳들 많아요 금융이나 로펌 쪽은 적어도. 본능적으로 지금 자기가 있는 곳에 불만이 있으면 다른 곳은 더 좋겠지하고 환상을 가지게 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뉴욕 금융이나 로펌 쪽은 사람을 아주 비인간적으로 부려먹습니다. 노동자로써 인권이런건 돈을 많이 준다는 이유로 없습니다. 몇달 연속으로 한달에 300시간 넘게 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daylight을 못보는 사람들 많습니다. 일한 만큼 성과금이 좋은곳들도 있지만 완전 부려먹고 성과금이 부조리하게 수여되는 직장들도 많습니다. 조직이 수평적이지도 않습니다. 한국보다야 덜 하지만 늘 어느정도는 윗사람들 눈치를 보며 살아갑니다.
@김유하 왜 반말하는지 모르겠지만 군대 생각하면 편하죠. 자대 갔는데 부조리가 많고 이등병이 개고생한다 = 상병장 달면 ㅈㄴ 편하다 자대 갔는데 병장이 변기 닦고 있다 = 나도 병장달면 변기닦고 있어야 한다 쌀밥이 안될때는 꼰대들이 이해가 안가고, 회삿밥이 안될때는 상사들이 이해가 안가고, 짬밥이 안될때는 고참들이 이해가 안가죠. 근데 자기가 쌀밥 좀 먹고, 회삿밥 좀 먹게 되고, 짬밥 좀 먹게 되면 그 사람들이 그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적응하고 순응한걸 알게 되죠. 그게 싫으면 운동권 들어가거나, 자기 사업하고 사장이 되어서 자기가 부조리하다 생각했던것들 전부 자기 직원들은 겪지 않게 하고 매일 생존을 위해 고심하며 살아가면 되죠. 님같은 분들때문에 세상이 더 나아지는거겠죠?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주인의식을 가질 수 없는 구조라는 말에 절대 공감합니다. 미국으로 경영학 공부하러 와서 취업하려고 했을때 부딪힌 가장 큰 어려움이 일을 주도적으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었어요. 인터뷰에서 항상 물어보는게 니가 리더로서 일한 경험,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일해본 경험 같은 질문들인데, 정말 대답할 거리가 없더군요. 개발자라던가 프로젝트/프로덕트/브랜드 매니져 직군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다르겠지만 일반 문과생으로 대기업 전략기획 같은 부서에 취업해서 일한 사람들은 사실상 자기 뜻대로 뭔가를 추진하는 일이 주어지지를 않죠. 늘 전략은 사장 부사장 전무님들이 짜는거고 전략기획 사원 대리 과장 심지어 차장까지도 그냥 높으신 분들의 손발이 되어 피피티랑 레포트를 만들뿐...그나마 프로젝트성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과장때부터 겨우 주어지는데 10년동안 저렇게 살 자신이 없어서 저도 미국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없는 경험을 쥐어짜서 미국에서 취업하려고 개고생 하고 있죠.
어릴때 와서 미국에서는 이제 어느덧 30년 이네요 중간에 부모님 때문에 30대 초반에 한국에서 3년 정도 살다 도저히 못버티고 돌아 왔어요. 맞아요 비교급이 아니라 전 이곳이 더 익숙한 것 같아서 편해서 좋아요. 한국에 있을때는 정말 개인적인 가정 문제는 물론이고 내가 입는 옷 부터 화장까지 간섭을 받았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참 적응이 어렵더라구요...
@@kalaln323 너무 공감되서 댓글남겨요. 이민 가신건가요? 저도 이런이유로 스트레스 참많이받고있어요. 일단 한국은 옷스타일이 어쩌냐를 떠나서 남을 무례하게 쳐다보는 것이 무례한지도 모르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싫은데 이민의 길은 또 너무 어려워보이고, 고민이 많습니다.
아직 한번도 해외를 나가본적이 없는데 제가 하는 직업특성상 가장 귀에 와닿는건 '다른 나라들은 남의 시선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심지어 중국조차도 그렇다고 들었어요 이것부터 걷어내야 한국도 많은것들이 발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본질적으로 가장 한심한짓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요
예전에... 쿨 유리 남편 "XX, 별 시답지도 않은 LA여편네들아 거울 좀 봐" 기사나오는 것처럼..... 한국인들은 해외에서도 한인타운 안에 말많아요. 고향 싫어서 떠난 분들은 한인무리에 경계 있구요. '경계'는 있으나 우리나라 문화권의 영향대로 타인의 사생활에 '관심'은 많으니 전세계 어디든 한인타운은 좋은소식과 나쁜소식 연중 내내 시끌벅적... 합니다. 먹고살기 바쁜 사람들은 바쁘니 경황이 없고, 외국사람들중에서도 성향은 사바사인것같아요.
밴쿠버에서 대학 다니면서 승무원 시절에 일주일에 두번씩 갔던 곳이 뉴욕이라 뒷 배경만 봐도 너무 그리운 곳이네요 ^^ 전 현재 상남님이 일하시는 분야완 완전히 다른 공기관에서 일하는데도, 역시 미국처럼 캐나다 또한 런치타임이 비교적 자유로워서 저또한 런치타임에 헬스장가서 운동 하고 온답니다. 정말 런치는 일하면서 따로 먹고요! 너무 공감 되네요 :)
한국은 중고등시절, 심지어 대학에서까지, 선후배따지는 문화, 술까지, 심지어 놀이 문화까지 선후배따지는 ,, 당연히 직장에서도, 선후배 지독하게 따지고, 퇴근후에도 같이 어올려 술마시지 않는 자는 왕따되교 새로운 아이디어 선배무시하고 상부에 올리면, 상사 선배 기수 문화 무시한 개자식되는 나라,,
저도 미국에서 석사진행하면서 인턴중인데 말 하나하나 다 공감이 갑니다. 정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으면 많이 힘들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요즘 너무 행복해요 노력하는만큼 얻어진는 사실이 저를 계속 움직이게 합니다. 환경 탓하지말고 미국도 다 똑같다는말 엄청 많이 들었어요. 그말 믿고 도전을 포기했더라면 지금의 저도 없었겠죠. 저는 개인의 능력자체도 중요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환경을 잘 찾아 움직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박사하고 연구원으로 취업해서 DC에 살고 있는데, 상남님의 의견에 많이 공감이 되네요. 요즘 유투브에서 자동 추천해줘서 미국 사는 한인들 영상 몇 개 봤는데, 상남님의 영상이 개인적으로 제일 공감이 많이 가요. 저는 유학 올 때 부터 미국에 살겠다는 각오를 하고 왔었고, 운이 좋게 미국인 과친구들이랑 너무 잘 맞아서 한국학생이나 교민들과 거의 교류를 하지 않고 살았어요. 100% assimilation하려 무지하게 노력했어요. 그러다 보니 저의 대학 생할도 취업도 취업 후 생활도, 다른 유학생들이나 직장인 유투버들이 말하는 미국 생활과 달랐고 다르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았는데, 상남님의 영상이 미국생활에 대한 spectrum을 넓혀 주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보기 좋아요. 화이팅입니다.
미국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심합니다. 뉴욕, LA, 하와이 대표적으로 집값이 비싼 곳이니 생활비도 셉니다. LA 에서 왠만한 아파트 렌트비 2천 넘으나 텍사스는 반값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식으로 살려고 하면 생활비가 많이 듭니다, 수입품으로 생활을 하는거니까요. 삶의 질과 교육을 위해선 이민이 답이나 언어를 잘해야 취업과 삶이 달라집니다. 한국에서 말잘못하는 외노자가 일반 회사에 취업하기란 힘들겠죠?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능력에 따라 대우를 받습니다. 일단 취업이 되면 한국계 기업보다 많은 휴가와 보험을 받고 한국식 정치와 꼰대질이 사라지고 쓸데없는 회식이 없어집니다. 일이 많아서 더 일하면 1.5배의 오버타임 꼬박꼬박 적용되구요. 한국의 골아픈 정치얘기도 남의 나라 얘기가 됩니다. 한국은 전체를 위해 개인의 희생, 가족의 희생을 당연시 얘기하나 미국은 가족이 먼저 입니다. 미국에서 쓸수있는 능력과 영어실력을 갖추어야 이룰수 있습니다.
나도 그렇고 주위 사람도 그렇고 ...우리나라 조직문화에 적응을 못해서 그냥 장사함... 우리나라는 조직집단에 들어가면 완전 군대 느낌.. 즐겁지도 않고..일하는데 즐거워야 하는데...다들 할수없이 참는 사람이 대부분... 참아서 하는 직장이라면 얼마나 싫겠나요... 나가서 성취감을 얻고 나가면 항상 즐겁고 ..직장사람 보고 싶고...이래야 정상인데.. 그냥 고역 고역 그 자체..
막 열심히 하는만큼 인정받고 성과가 보답으로 눈에 보이게 돌아오는데 이게 충성심이 안 생길수가 없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상남님 처럼 저또한 한국이랑은 몸이 맞지가 않아서(...) 미국에 올 기회자체가 주어졌다는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하고 지금까지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진짜 유별나다 생각해요, 한국에서 나고 자랐는데 한국보다 쌩판 외국이 더 잘 맞는다는게.
잘못 전달될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It쪽 특히 엔지니어 쪽은 연봉차이가 그렇게 있는건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 외의 많은 일반직은 그렇게 연봉 차이가 심하지 않습니다. 잘한다고 한달만에 상사가 되지도 않구요. 그리고 세금도 많이 높은게 사실입니다. 건강보험의 문제도 있습니다. 집값은 많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한국도 서울 아닌 지방은 많이 저렴합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지만 월세가 미친 수준이라 회사의 지원이 없으면 서울보다 딱히 엄청나게 돈을 많이 모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한국에서도 직장생활을 오래 해 보셔야 정확한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35년을 한국에서만 살다가 2년 전에 미국에 와서 학교를 다니고 인턴쉽 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시험도 붙고 높은 연봉도 받으며 10년 정도를 일을 해왔는데, 왜 내가 그 동안 힘들었는지... 미국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상남 님처럼 그냥 제 성격이랑 한국의 문화가 안 맞았던 거죠. 한국 문화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 문화가 절대적으로 좋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제가 한국에서 일했던 얘기를 여기 동일 직종 비슷한 경력의 사람과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괴감이 심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더 많이 일을 했는데도 연봉은 이미 2~3배 차이가 나더군요. 시작부터 2배였고... 지금 경력까지 고려해서 생각하면 거의 많게는 4~5배 차이가 났습니다. 사실 제가 일한 경력으로 보면 여기서 max 급의 wage와 bonus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는 삶의 질입니다. 가족과의 시간을 존중하고 개인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이상하지 않고..오히려 권장되는 사회.. 한국에서는 이런거 챙긴다고 하면 쪼다라고 놀리죠...유난이라고 놀리죠.. 그러다 보니 조직문화도 그런 쪽으로 가고. 참 가족들에게 미안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이런 동영상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좋은 일들 많으시기 바랍니다. ^-^
해외에서 미국계 지사에 다니고 있는데 말씀하신 내용 모두 동일하게 적용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사인데도 이런데 본사면 얼마나 더 개인이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끔 서포트하고 존중해줄까? 생각했습니다. 가족과 본인을 위해 휴가를 쓰고 업무를 딜레이하고 휴가중에 절대 방해받지 않는.. 그런 문화도 정말 좋더라고요 저도 한국을 떠나니 진짜 생활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연봉도 물론이고요 ㅠ
채널주인에게 하는 말이 아니고 일반론으로 말하자면 한국직장사회에 대한 반감 때문에 미국직장문화가 더 좋아 보이는건 인지상정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을 너무 미화해 볼 필요는 없어요.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고 나름 사내 정치활동, 부조리들 다들 존재 합니다. 성과 가로치기도 존재하고 또 바른소리 하다가 찍히기도 하고요. 인간성 나쁜 넘들은 어느나라에나 존재하죠. 그걸 시스템의 문제로만 보려고 하니 딴나라가 더 잘해놓고 사는것 같이 보이는것 뿐 이고요.
저도 일본에 살아보고 미국에서 살아봤지만..... 문화 이런건 저도 한국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한국을 알리고 싶고 한국 제품을 세계에 잘 알리고 싶다라는 생각에 한국으로 턴했네요... 한국도 좋은 점 있고 미국도 좋은 점 있는 것 같아요.. 일본도 좋은 점 있고... 또 이 영상만 보고 환상 가지시면서 나도 미국 가야겠다!! 역시 한국은 구려.. 이러는 분들은 없기를...ㅎㅎㅎㅎ 상남님은 외국인으로써 그곳에서 잘 지내고 계시니까 잘맞는거니까.. 또 이거 보고 일반화하는 분들은 제발 없길 바라네요... 제가 한국으로 들어오니까 주위에서 하는 말이 "왜 한국 들어왔어" "헬조선이야. 당장 나가"라고 하는데...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거니까요 ㅠㅠ 제가 어려서 꿈을 좇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전 자원도 없고 아무것도 없도 없는 이 나라에서 사람들의 능력만으로 여기까지 경제적 성공 이룰 수 있었던 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똑똑해서 그렇다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남님 코멘트에 쓰신 말씀처럼 제발.. 좋은 면만 보고 한국을 까는 사람들이 없길 바랍니다.. 해외에서 수고하시고 그곳에서도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zrc247 근데 그렇게 안하면, 웃긴건 한국 모임에선 선 넘는 놈들이 꼭 나오는 루드 놈들이 실제 존재한다는게 문제. 한국 종족 특성 성격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얕잡아보고 무시하고 까 내릴려고 하는 게 한국 집단 의식 특성인지 그런 식으로라도 넘보지 못하게 박아두질 않으면 그건 그것대로 대학생활 군대생활 사회생활 다 안풀리는 것도 사실이죠. 한 번쯤은 누구나 경험 있을껄요. 결국은 모든 것은 하향평준화를 좋아하는 한국인 종특 문제.
중간에 시키는 것만 하는 아이들이란 책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다 보니 그게 눈에 들어오네요ㅋㅋ 영상들 보면 저한테도 도움이 되지만 아이 키우면서도 아이에게 어떤걸 알려주면 좋을지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이미 구독은 꾸욱 눌렀습니다ㅋㅋㅋ
현재 장교로 군 복무를 하는 대학원 휴학생입니다. 한국 직장 문화를, 어찌보면 가장 폐쇄적인 집단에서 처음 맞이해보니 위아래 서열부터 시작해서 선배와의 마찰, 수직적이면서도 책임 의식이 낮은 공동체 생활..심지어는 전방인지라 지인들도 못 만나고 퇴근하고 나면 거의 홀로 자기개발이나 취미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최근에는 유학을 가고픈 마음이 강하게 들면서 유학 관련 영상도 많이 시청하곤 하는데 오늘 상남님 영상을 보니 미국 생활이 더욱 감미롭게 다가옵니다. 얼른 복무 마치고 유학에 도전해 연구원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알찬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dq8fj5vu4q 근무 시간은 병원마다 다른데 내친구 동생이 근무하는 병원은 일반 병원급에 복지가 좋고 하루씩 교대근무라서 주3일 적으면 2일 일하고 있음. 미국서 대학 나왔고 간호사로 근무한 년차가 좀 있어서 얘도 억대연봉 받고는 있음 연 11만달러 받음. 종합병원급 가면 주 40시간 근무하고 초봉이 10~15만 달러 정도 된다. 년차 쌓이면 더 높아지지. 모르면 검색해봐. 간호사 억대연봉이다 참고로 환경미화원도 한국돈으로 연 6~8천씩받아 내가 미국사는데 뭔 거짓말이야? 구글 검색만 해도 증거가 수두룩 나오는구만 모르면 검색해봐라 자꾸 아니라고 비판만하지말고 그리고 한국에도 주 4일 근무하는 회사가 가끔 있듯이 미국도 주 3일 근무하는 회사나 병원이 가끔 있어. 종합병원 말고 일반병원들은 근무타임이 널럴하단다.
@@benik4961 간호사 대우자체가 한국하고 급이 다른데 개소리라고 비하하네 간호사 자격증 따서 현장 근무하는 친구 동생 자주만나서 이야기하는데 넌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참고로 한국도 삼성병원 간호사 초봉이 세전 연 5천이다 월 350씩 받아. 근데 미국이 억대가 안된다는건 개소리지. 미국 종합병원만 가도 초봉이 10만달러가 넘어 꼬우면 검색해봐 미국 간호사가 억대가 아니면 미친거지 미국에선 엔지니어들도 억씩 받고 나도 미국 의료기기 개발업체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데 연봉이 억넘거든? 미국의 전문직 대우에 대한 기본상식을 모르네 니 지인은 뭐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냐? 간호사 억대연봉이 개소리라는건 또 첨들어보네. 참고로 미국은 엔지니어보다 간호사가 사회적 인식과 대우가 더 좋고 복지도 더 좋단다~ 그래서 내가 친구 동생이 부럽다고 한건데 니 지인은 미국사는거 맞냐? 2-3일 근무하는 곳도 병원 잘 찾아보면 교대식으로 근무하는 곳도 있어. 종합병원만 주 40시간 근무하지. 일반병원은 근무타임이 널럴하다. 일단 개소리라고 비판하기 전에 구글링부터 해봐라.
꼭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나이 48에 처자식을 데리고 이민을 왔는데 아이교육때문에 학군이 좋은 곳으로 가야했습니다. 아파트 랜트는 한달에 2천불이구요 인근집값도 6억이 넘습니다. 한국에서 살던대로 살다보니 한달에 대략 6~7천불이 듭니다. 반면 한국에 있을 때는 나름 좋은 대우를 받으며 대기업을 다닐만큼 학벌과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심지어는 미국자격증도 인정이 안되서 미국오니 졸지에 무학력, 무경력자가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할 수 있는건 월마트 점원을 했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영어가되서-시간당 11달러를 받았습니다. 주당 40시간이니 한달내내하면 1600불..200만원 정도 밖에 벌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벌던돈의 1/3도 안되죠. 주당 11불도 이민자들에게는 많은금액입니다. 최저임금 7불50전 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한달에 6000불드는데 벌이는 1600불이니 시간이 가면갈수록 가져온돈 까먹는 시스템입니다. 돈이 없어지고 빚은 쌓이고 부부간에 불화가 생기고 몸은 힘듦니다. 물론 그돈으로 살수 있습니다. 막 수용소에서 탈출한 이민자처럼 월 300불짜리 원룸아파트에 의료보험도 없이 거지같이 살면됩니다. 하지만 그러려고 이민온 건 아니죠. 간단하게 말해서 나이들어 처자식 데리고 이민오면 정말 운이 좋지않은이상 다 털리고 귀국하게 되어있습니다. 절대 미국 여행과 유학이나 이런 경험을 믿고서 이민오시지 마십시오. 그런건 혼자 젊었을때나 도전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최악에 흙수저로 살다가 미국에와서 인생역전을 이뤘어요 다망하고 다 잘못되고있는것같지만 지금도 미국에서 신화를 이루는 위대한 코리언들이 활동하고있읍니다 ... 잘못되거나 결과가 나쁘게된건 저는 100 % 지탓이라고 생각합니다 .. 미국 ? 아직도 기회에 땅입니다 !
@@pitbullmoja 정말 님말에 동감하는데 위에분 말도 공감되네요 사실 미국이 젊을때 기회의 땅이지 나이가 좀 많이 차시면 사실 돈만 엄청 깨지는곳입니다 물론 미국은 나이가 상관없을정도로 한국처럼 나이가 중요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젊을때야 미국이 최고지 나이들어서는 굳이 한국을 떠나정도로 돈이 많지 않은이상 언어도 안통해 힘들꺼에요
글쓴이님 진정 생활의 고수이신것같아요. 정말 사람 사는덴 솔직히...다 같은거같아요. 못하면 당연히 주변이 불편해하고, 노력해도 결과물이 별로면 관심없구요. 반대로 잘하면 주변인들이 그사람을 달리볼거고 결과물 좋으면 관심가질거구요. 이게... 큰 나라에 볼거리많고 여유로워도, 사람은 아무래도 일을 하며 사는게 일반적이기때문에 짚어주신 부분들이 거의 뭐 매일 체감되는 부분들일것같아요. 정말노력했고 노력한만큼 잘하고 또 그만큼 인정도받는다면 그 어디든 이런부분들이 웃으며 넘겨지겠지만요 :)
저는 재정적으로 어려움 겪고있는사람으로써 그 조언이 좀 필요했는데욥 오히려 한국분들보다 미국분들이 그 조언을 어느 정도 잘해주는거 같애요ㅎ 미국: 이런저런 비유도 해주고 표현도 해주면서 어느정도 비법을 가르쳐주는 스타일 (그렇다고 만점은 아님) 한국: 너무 보수적이고 돈문제 공개하기 어려워서 오히려 감추려고 하는 스타일 (말도 잘안해줌)
아이가 태어나면 시민권자인데, 한국에서는 부부가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안정적이게 살 수 있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다양하지않은 경쟁 속에서 한국에서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에 대한 걱정으로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고민 중이에요. 요즘은 미국 이민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많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영상도 있어서 좀 더 멀리 내다보게 되네요.
한국에서도 일해본 사람으로서 상남님께서 지적하신 한국 직장 문화의 문제점 깊히 공감합니다! 혹시나 영상을 보고 미국 유학 취업 생활에 대한 로망을 가지실수도 있을거같아요. 미국 사회의 문제점(의료보험, 미친 교육비 등) 대한 생각도 공유해주시면 미국유학이나 이민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게 맞는말이지만 저게 실현이 될려면 신분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미국에서 일할신분을 따는건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어렸을때 미국와서 대학교때 유학생친구들도 많이 만나봤는데 거의다 미국에 일하고 싶어도 opt가 안나오거나 영주권 문제때문에 많이 돌아가더라고요. 유투버님께서는 어떻게 일할비자를 따고 영주권을 해결했는지 모르지만 그부분을 어렵다고만 하지말고 자세하게 알려줘야 오해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신의 미국 연봉이 5-6만불이하면 사실 한국에서 사는게 더 나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엔지니어 계열들은 10만불 넘습니다. 그럼 다른 얘기가 되는거죠. 일할능력이 되서 미국에서 잡을 잡는것보다 잡을 잡을수 있는 신분이 해결되는게 훨씬 어려운 일이니 미국취업을 목표로 하는분들은 너무 뜬구름 잡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Fortune 50 라고 불리는 회사에서 10년이상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미국에서는 20년 넘게 살았구요.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에 지역에 기반해서 씁니다. 많은 한국 사람들이 미국 직장에 가지는 환상? 과 현실의 차이 1. 상사와 수평적인 관계 - 직장은 결국 위로 올라가기 위함인데, 어느정도 레벨이 오르면 그 다음부턴 한국 회사처럼 정치가 모든것을 좌우함.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승진을 하다보면 실력보다는 운, 타이밍, 그리고 관계가 훨씬 중요해지는 때에 부딛히게됨. 역시나 직장의 문화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어느정도 이상 (임원급) 부터는 보이지않는 글래스 실링 이 존재함. 2. 높은 연봉 - 물론 연봉이 한국보다 훨씬 높은건 맞음. 현재 제 연봉은 보너스제외 16만불, 한국으로 치면 차장급임. 캘리포니아에서 거주하고 있음. 하지만 말씀하셨다시피 직장의 기회가 많다 = 집값이 비싸다 임. 지금 아내가 임신을 해서 내년에 일을 그만두고 저만의 연봉으로 아이와 함께 살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녹록치 않음. 세금, 보험료, 집모기지, 차값, 유틸리티 등등을 생각하면 저축은 커녕 현재의 삶의 수준에는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이 됨. 결국 사는건 한국과 똑같이 부부가 대기업에서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힘들다 임. 집의 크기가 삶의 수준의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3. 대기업 vs 중소기업 - 미국에서도 큰 회사와 작은 회사의 차이는 엄청남. 제가 다니는 회사는 대기업인지라 집에서 일하는 것도, 점심시간의 플렉시블함도, 출퇴근의 자유로움도 주어지지만, 작은 회사는 타임카드 찍고, 점심시간 정해져있고, 5분 지각에 눈치주고 하는 회사도 많음. 그러면서 연봉의 수준의 차이도 큼. 달마다 집값의 부분이 큰지라 후자의 회사에 다니면, 삶이 녹록할 수가 없음. 4. 내집 마련의 꿈 위에 말했다시피 어느정도 한국마켓의 거리에 닿고 학군 나쁘지 않고, 직장과도 멀지 않은 곳을 구하려고 한다면 집값의 가격은 비쌀 수 밖에 없음. 그렇다고 서울의 미칠듯한 가격은 아니겠지만 (뉴욕, 샌프란 같은 곳 제외) 연봉이 비교적 높아도, 집을 사기 전에는 월세를 낼 수 밖에 없음. 그 월세의 수준이 한달에 이백만원은 우스움. (물론 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러면 월급에서 많은 부분이 월세로 나가고, 집을 살때 처음 다운 페이먼트를 모으는 것이 쉽지가 않음. 그래서 점점 젊은 세대로 갈수록 집을 소유한 사람들이 적어지는게 미국 현실임. 위의 내용들은 신분문제와 언어문제같은 문제가 전혀 없을때의 일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람 사는거 다 똑같고 미국이라고 무조건 나을거 없다 입니다. 하지만 상남님처럼 어느정도 특별한 기술이 있고, 또 그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한다면, 미국에서 사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많은 사람들이 막연한 기대와 이상을 가지고 미국으로 와서 힘들게 살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리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남깁니다.
잘봤습니다. 공기업 엔지니어 계통 종사자인데 IT/엔지니어 분야 연봉얘기는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그래도 저는 상호존중을 해주며 + 적당히 개인주의 + 적당히 어울리는 공기업 문화 + 칼퇴근 문화가 저랑 잘 맞더라구요.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진짜 사람마다 다르다. 나에게 잘 맞는 곳 찾는게 참 어렵구나 느꼈습니다. 추가로 하나 더 고려해보자면....직장생활은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거 같습니다. 여튼....미국이든 한국이든...직장생활 하시는 분들!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하셨네요. 힘내시고.....내일은 불타는 금요일 ^^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좋아보야요 브라이언트파크ㅠㅡㅠ 다시한번 미국뽕에 차게되네요.. 열심히하는만큼 성공하는 나라다 .. 지금 뉴욕본사있는 외국계 다니다보니 저도 말씀하시는 그 사내문화가 어떤건지 알아요ㅠ 그래서 더더욱이 미국가거나 본사로 트랜지션되면 좋겠다는 꿈을 .. 문제는 영어나 소통은 괜찮은데 이렇다할 경력에서 막히네요 미국대학을 나온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대단한 전문기술을 갖춘것도 아니라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미국에서 근무해보면 느껴지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심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다른 곳은 몰라도 미국쪽은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와 신뢰 그리고 거만함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곳인 거 같긴 합니다. 무엇보다 프라이드가 중요한 곳인 거 같아요. 짧지만 일해보고 전 한국보단 미국이 나을 거 같아서 미국에 오래 일하고 싶어서 노력 중입니다.
미국에서도 수직적인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거기 나이든 교포분들 중에 가끔 있습니다. 게다가 회사에 정치적인 면이 없지는 않아서 그것 덕분에 가끔 말 못할 고난이 있어요. 특히 윗 사람들이 아랫사람 못 올라오게 은근히 견제하는 것, 이민자들이 잘 되는 것도 은근히 방해하는 경향이 곳곳에 따라 있긴 합니다. 영상을 듣고 보니 근무환경이 좋은데 들어가신게 맞네요. 여기는 상사들이 근무시간을 좀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거든요. 9시 출근에 여유있는 점심과 운동시간, 6시 퇴근이면 내가 있는 곳 보다 훨씬 좋군요.
한국직장문화는 그... 나이대의 사람이 살았던 환경이 만들어낸거라.. 빨리 발전한만큼 정말 젊은세대와는 동떨어진 문화죠. 근데 직장생활 하면서 느낀건데 세상이 빨리 변하고 세대간 생각도 빨리 바뀐만큼 직장문화도 빨리 바뀌는듯. 불과 10년전만해도 술 강요하는 사람이 남아있었는데 요즘은 회식 1차는 참석하라고 해도 그 뒤론 좀 눈치보면서 튀는 정도고 아마 10년 지나면 회식 문화 자체가 사라질듯. 그런데 서열문화는 쉽게 안바뀔것도 같아요. 개인적으론 존대말, 나이 따지는 문화가 한국문화중에 경쟁력을 갉아먹는 서열문화의 일등공신같음.
공감합니다. 토론토지만. 북미만의 특징입니다. 누구도 내 자유를 침해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 함부로 오지랍 떨지 않는다는 것. 비정할 정도로 내 문제는 내 문제로 내버려 둡니다.경제적인 문제는 좀 복잡한데, 돈 때문에 외국사는 시대가 아니라, 좀더 인간적으로 살려고 오는 거 같습니다. 근데 마인드가 열리지 않으면 평생 스스로 안에 갇혀 사는 거 같습니다. 다른 인종,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이해하려 하지 않으면 평생 내가 왜 여기서 이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는지 질문하면서 붕 떠서 살아가죠. 그리고 왠지 내가 차별당하는 거 같은 자기방어기제가 엄청 작동하기도 하고요. 자존감도 떨어지죠. 실제로 차별당하기도 하지만요. 외국 사시는 분들, 다들 적응 잘하시고 오픈마인드로 행복하게 살아가셨음 합니다. 기왕 낯선 곳에서 정착한 거 적극적으로 그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려고 하는 마인드로, 나라가 둘이 있다는 생각으로 살면 어때요. 꼭 어떤 나라를 증오하고 어디를 평가하고 이러기 보단.
요즘 한국 직장도 그래요. 근무시간 자율이구요.. 근대 말입니다 세상 어디서나. 사업 또는 과제, 과업이란게 프로젝트 단위로 딱딱 나눠 떨어지는 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니일 네일 딱 가를 수 있는 경우가 그리 흔한 경우가 아니지요. 그리고 매니저 역할을 하시나 본데 , 매니저말고도 그냥 회사 또는 부서의 일원으로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 그 처지에 있는 사람은 안 보이시나 보군요. 그런 사람들 그러니까 대부분의 직장인들 그리 자유롭지 못합니다. 한국도 능력되고 운따르면 어디에서건 편하고 행복합니다. 그다지 일반화할 미국 직장 경험은 아닌 듯요. 어쩌면 대부분의 경험없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댓글 남겨요.
영상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물론 마음먹었다고 미국으로 갈 수 있는건 아니지만, 한국도 빨리 근무 환경이라던지 인식이 개선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제 주변 지인들만 봐도 업무 스트레스는 덤이고, 사람스트레스까지 있으니 한번씩 얼굴 보면, 찌들었다는 표현이 딱 맞겠더라구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게 맞는데, 지금 저와 제 지인들은 살아가기 위해 일을 하는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부러운점. 수평관계.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겠지만, 주눅들지 않고 본인의 생각을 얘기하고, 윗사람은 그걸 수렴하고... 일이 더욱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능력에 따른 처우도 개인의 발전을 더더욱 부추기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잠시나마 미국이라는 나라의 좋은 근무 환경에 마음으로나마 힐링을 하며, 대한민국도 여러모로..일하기 좋고 살기좋은 나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유학생활중인 대학생입니다:) 한국에서도 대학을 다녔었고 한국대학을 다니기 전부터 유학은 가고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는데 대학을 다니다가 한국대학이 안 맞다고 느끼기도 했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싶은 마음에 미국 유학을 결심했습니다 이제는 유학을 왔으니 취업이 제가 넘어야할 산이 되었더라구요 저는 미국대학생활이 정말 잘 맞아서 자연스레 미국 취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많은 도움이 되고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고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취직해서 생활하는 한국인으로서 일하는 문화에 대해서는 미국이 더 잘맞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미국은 상사를 부를때만봐도 호칭이아닌 이름부르면서 일을하는 것 자체가 수평적인 구조를 만들수 있는 베이스가 된다고 생각해요 ㅠ. ㅠ 한국에서도 닉네임쓰는 중소기업들 조금씩 생긴다고 하던데 이런 분위기가 대기업까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구독, 하든 말든 에서 '와 쿨하시다' 하다가 마지막에 보너스 영상처럼 구독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에 빵 터졌네요. 저도 뉴욕에서 5년 생할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그 곳에서 우연히 요가(?)를 만나 지금까지 요가선생님으로 활동중이에요. 지금은 인도, 마이소르에서 요가 수련하러 머물고 있습니다. 수련하고 나면 여유시간이 많아서 유튜브 보는데 상남님 채널에 푹 빠졌네요. 브라이언트 파크며 도시 곳곳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자주자주 뉴욕 배경을 위주로 찍어주세요! 자주 놀러올게요:)
저랑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경험 하셨는데 완전 반대라 신기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이 완전 학벌과 인맥 특히 인맥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이 느껴지고 한국은 알려지면 문제제기될수 있는 사항들이 여기선 당연하게 여겨지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취업에 추천인 제도가 너무나 당연하게 이뤄지잖아요 미국은? 평균 연봉이 높은거 조금 높아봐야 살기빡빡한 서민수준에서 벗어나긴 불가능한건 매한가지고, 퇴근시간이 보통 빠르긴 한데 그만큼 모든 식당도 일찍닫고 배달 교통등이 안좋고 비싼 인건비로 어지간한거 집에서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하니 퇴근좀 일찍해서 시간이 많아진다고 여유롭지도 않은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치안도 안좋지... 병원도 안좋고. 택배 식당 거의 생각할수있는 모든서비스가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정도로 안좋다보니 너무 답답합니다. 미국 유학이나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고 살아왔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것이며 외국으로 나가게되면 포기해야만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상남님. 저는 부산에 사는 15살 여중생입니다. 저는 외국에 살아본적도 유학을 가본적도 없지만 ㅠㅡㅠ 늘 이민을 가보고 싶었거든요. 한국에서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것도, 여자라는 이유로 면접을 갈때도 예쁘게 하고 가야하고 나이로 사람을 무시하고 이런 문화? 도 너무너무 싫고 노력을 했는데도 너무 허전한것도 싫구요..제가 외국에 대한 환상이 있는건지 외국에 사는 15살 애들은 저랑 너무 다른 세상에서 사는거 같고 그래서 이민가거나 유학가는 친구들이 정말 너무 부러워요.. 저는 돈도 정말 많이 벌고싶고 한국보다 나은 환경에서 세상을 바라보고싶은데 어른들은 저보고 제가 어려서 뭘 몰라서 하는말이라고만 하셔서요 학생때 홈스테이처럼 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 한국에서 학생생활을 하는것보다는 나을까요? 상남님은 미국에 대해 좋게얘기하시는거 같지만 또 어떤 분은 한국이 낫다 이러시더라구요.. 솔직히 저희 가족이 저에게 투자해주실만큼 부자도 아니고.. ㅎㅎ 제가 돈을 버는 입장도 아니고 부모님도 제 말을 귀기울여 들어주시지 않으니 상남님께 이렇게 긴 댓글 남겼네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외국계기업 일하다 미국 왔는데, 생활이나 워라밸은 오히려 한국에서가 더 좋았어요. 휴일, 휴가도 한국지사에서 더 많았고요. 여기선 제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고, 한국지사에서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으니 버티고 있지만요. 한국에서도 미국/유럽 같은 직장문화로 일하는거 외국계기업이면 가능합니다. 한국이 생활은 더 편리하니 최적의 조합이죠.
저는 어릴때 미국에 살앗던게 엄청난 터닝포인트와 함께 후유증이 와서 한국에서 공교육 사교육의 폐해를 맛보고 고딩때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한국에서 다시 대학교 졸업하고 취준활동을하고 있어요 올해 취업난 장난아닙니다... 저도 상남님과 똑같은 마인드에요 한국 미국간의 장단점이 존재해서 한국에 잇든 미국에 가든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수없듯 포기해야하는것들은 잘 알고 있어요 이런 상태에선 솔직히 나아지는게 없는게보여서 맨몸으로 성인으로서 미국취업에 도전해볼까 말까라는 생각을 수십번을 하고 있어요 오늘 영상 처음보는데 다른것들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해야겟어요 구독합니다~또봴게요!
음.. 영상에서는 보증금이 월세 한달치라도 하셨는데 맞긴 맞아요. 원룸이 아니라 방한칸빌리는게 기본 100만원선이에요 ㅎㅎㅎ 저는 지금 뉴욕 퀸즈에서 방 한.칸 빌리는데 월세가 100만원이에요 ㅎㅎ 그것도 싼거죠. 맨하튼에서 살려면 정말 코딱지만한 방 한.칸이 150-200 만원입니다. 제친구는 월세 2000불 내고 맨하튼에 있는 후진 아파트 렌트 했는데 ㅎㅎ 쥐가 나왔구요~ 사람마다 삶의 가치가 다르지만 저는 뉴욕와서 월세값과 생활비 충당으로 파트타임 풀타임 하면서 너무 정신없게 사는거 같아요~ 대학졸업해서 지금 풀타임 잡을 구했는데 제 주위에서는 뉴욕의 좋은 대학교 졸업했어도 비자 스폰서 해주는 회사들이 거의 없고, 결국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ㅎㅎ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미국 취업은 정말 힘든 현실이고 취업했어도 계속 미국에 있을 수 있을지 걱정도 눈치도 계속 봐야해요. 저는 인터뷰를 꽤 많이 보고, 긍정적이었는데도 비자때문에 안된 회사들이 꽤많아요 ㅎㅎ 능력이 있으면 스폰서 해주는것도 하늘의 별따기고 심지어 요새 스폰서도 추첨제로 하는거라 회사에서 스폰서를 해줘도 추첨에서 떨어져 한국 간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ㅎㅎ 저에겐 뉴욕은 아직까지 외국인 신분으로 살기에는 힘든 도시네요.
Net income 이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적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똑같은 수입으로 한국에서 일하면서 살려면 저는 자살할듯..물론 개인작인 차이지만 한국에서도 알아보고 캐나다에서 9년해봤지만 같은 수입이거나 더 적은 수입이라도 전 캐나다에서 일하는게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적은거 같네요. 전 미국에서 돈 더 준다해도 정치적인 이유로 일 안할거구요..뭐 다 나름이유가 있으니까요. 어쨌든 어느 정도 수입이 있는 상태라면 마음편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더 좋을거 같다는 지극히ㅜ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영상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우선 이 영상은 8년동안 제가 미국 동북부에서 생활하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장점들에 대해서 설명 드린겁니다.
사실 제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절대로 제 의견이 무조건 맞다는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무조건 살기 좋고 무조건 살기 나쁜 나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유토피아같은 곳이
어떤 사람에게는 지옥같은 곳 일수도 있겠죠.
똑같은 연봉을 받아도
"나는 이정도 세금을 내고 생활해도 이정도 연봉을 받으니깐 만족해" 라는 사람과
"나는 이정도 연봉밖에 못받는데 이만큼이나 세금을 내야해" 라는 사람과 같이
누구나 행복과 부의 기준은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영상은 "아 미국은 요런 느낌이구나" 정도로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영상으로 모든걸 판단하지 마시고, 미국 취업 단점이라든지, 이민을 하면 안되는 이유같은 영상들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국 마지막 판단은 자신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영상 하나만 보고 "난 무조건 미국가야지"라고 성급한 결정을 하시는 분은 없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반대되는 의견이 있다면 얼마든지 댓글에 적어주세요 (시비조로만 적지 말아주세요... 저는 항상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다른 영상들을 만들때 참고하겠습니다.
미국 생활 19년짼데 뉴욕에서 고등 대학 졸업하고 취업을 놀캘로 왔는데요 뉴욕이 100배 더 생활하기 편합니다 ㅠㅠ 음식들도 그렇고 근데 개인주의 성향으로 일 하기 편한건 여기도 인정이요~ 👌🏻
좋아요 꾹!!
상남[SANGNAM] 군대에서 잘 보고있습니다~
성과에 따라 위치가 바뀌는게 당연한거고 발전적이고 생산적인건데 미국은 그런걸 하는거고 한국은 선후배라는 논리에 묶여서 못함
누가 더 미래가 있을까?
사회성이 강요되는 동아시아 문화랑은 안 맞을 가능성이 있죠. 특히 사회성 없거나 내향적인 분들은.
미국에서 직장생활은 아니고 학교다닌적이 있는데 가장 좋았던건 아무래도 서열문화나 나이에 대한 압박이 많이 없다는거? 그리고 남 신경안쓰는 개인주의도 정말 편한것같아요
맞아요 ! 우리는 존댓말,반말 이걸 없애기전에는 ... 지위,돈이있으면 나이가 어려도 반말조 명령. 없으면 그반대...그러다보니 사람이 개인주의가 아닌 이기주의자가 되죠...이영상 내가사는곳에서 100미터정도 떨어진 Bryant park 에서 찍었냉...
Maddison M ㄴ...네... 그게 제가 미국 가고싶은 이유... ㅜㅜ😍😭
그래서 아이디어 저아이디어 얻어서 더큰 것을 만들수가있는데 여기선 뺏어먹을생각만합니다
@@yoohoo8955 준비없시 가면 >>>ua-cam.com/video/bO4uSSZj5F0/v-deo.html
근데 그만큼 이상한 사람도 ㅈㄴ많음
별 ㄸㄹㅇ들 다 봄
우리나라는 사회생활이라는 명분하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줍니다 이런 문화 없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솔직히 알아보면 다 불필요하거나 효율적이지 못한 것들을 명분삼은 것들이 많죠.
미국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한국들어와서 초반 1년정도는 울화통이랄까...진심으로 화병이 나버리는 상황이옴... 분명 본인이 원하는바는 소신있게 밝히라고 배웠고 회사내에서 인정도 받았는데....한국은 무슨 의견을 제시하던지 반대된 의견이라면 한국에서는 개싸가지 후배로 낙인찍힘. 못참고 결국 개인사업하는데 맘도편하고 수입도 배로뛰니 하나둘씩 연락옴.. 오지랖넓고 남의사생활에 관심많고 진짜 이해불가.. 그때 미국에 눌러앉아있을껄 후회하는날도 많음
ion s 지금은 한국에 계신건가요?
@@cebolla8012 네 한국에 거주합니다.
능력되면 미국 가는게 나을듯 ㅎ
저도요 진짜 화병!!! 전 일하다 좀 심해져서 말도 잘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입버릇처럼하는 말 다 날위하고 회사를위해서다 착한척 하는 가식적인놈들 때문에 장이 꼬이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공감합니다
ion s 평생 한국에서 산사람은 오죽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한국와서 느꼈던 부분을 이렇게 영상으로 남의 입으로 들을줄이야. 공감 100%. 진짜 후회하는게 미국살때 브이로그를 남길걸 싶어요. 10년 살면서 집같던 뉴욕시가 이제는 남의 나라 도시가 되었네요. 항상 건강 챙기세요!
한국에서 태어나 직장생활 십수년 넘게 하고 30대 후반에 미국이민와서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요 . 저 같은 경우는 미국 직장 문화가 훨씬 합리적이고 편한거 같아요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Sunmi Shin 30후반에 이민과 직장생활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영어는 어떻게 준비하셨는지도..
저도 궁금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즐거운 인생 사시길 ㅎㅎ
@@FairfaxSpears1216 나도이민갔어
한가지 지적할게요.
위 4가지 장점을 논외로 치더라도
체류 신분과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미국 생활은 지옥이 될겁니다..
그린카드나 시민권 취득도 중요함.
그만큼 내가 이 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걸
스스로 증명해야 합니다.
ㅇㅈ요.. 주위에 그린카드없어서 취직못해서 돌아간사람이 거의다임.
그건 본인 능력이되서 회사만 잘잡아도 비자문제는 회사에서 처리해줌.
@@이오-h7j 이말 맞다고 생각해요. 다 자기능럭임
이 글은 결국 한 마디로 집약이 가능하죠. 어렵다. 어려움을 가능하게 만드는 게 도전인 이상 해볼 가치는 있습니다. 적어도 영잘알 이란 타이틀은 달만 해지겠죠.
ㄹㅇ 맞아요 제가 아는 언니가 아마존에서 프로그래머로 10년 일했는데 아직까지 그린카드도 못받아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ㅜㅜ
한국은 위에서 시키는데로 해야만 하고, 아이디어 내면 네가 뭔데 아는척하냐고 짓밟힘. 근데 더 열받는건 위에서 책임조차 안 지려고 함. 잘되면 위에서 자기 공이라 그러고 안되면 밑에 얘들이 못해서 그런거라고 함. 진짜 무능한 쓰레기들.
반대로 내가 짬되면 그렇게 할수있어서 절반은 고생 절반은 개꿀이란말
이거 뉴욕도 똑같은 곳들 많아요 금융이나 로펌 쪽은 적어도. 본능적으로 지금 자기가 있는 곳에 불만이 있으면 다른 곳은 더 좋겠지하고 환상을 가지게 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뉴욕 금융이나 로펌 쪽은 사람을 아주 비인간적으로 부려먹습니다. 노동자로써 인권이런건 돈을 많이 준다는 이유로 없습니다. 몇달 연속으로 한달에 300시간 넘게 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daylight을 못보는 사람들 많습니다. 일한 만큼 성과금이 좋은곳들도 있지만 완전 부려먹고 성과금이 부조리하게 수여되는 직장들도 많습니다. 조직이 수평적이지도 않습니다. 한국보다야 덜 하지만 늘 어느정도는 윗사람들 눈치를 보며 살아갑니다.
핵공감 한국은 노답 떠나야합니다
@김유하 왜 반말하는지 모르겠지만 군대 생각하면 편하죠.
자대 갔는데 부조리가 많고 이등병이 개고생한다 = 상병장 달면 ㅈㄴ 편하다
자대 갔는데 병장이 변기 닦고 있다 = 나도 병장달면 변기닦고 있어야 한다
쌀밥이 안될때는 꼰대들이 이해가 안가고, 회삿밥이 안될때는 상사들이 이해가 안가고, 짬밥이 안될때는 고참들이 이해가 안가죠.
근데 자기가 쌀밥 좀 먹고, 회삿밥 좀 먹게 되고, 짬밥 좀 먹게 되면 그 사람들이 그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적응하고 순응한걸 알게 되죠.
그게 싫으면 운동권 들어가거나, 자기 사업하고 사장이 되어서 자기가 부조리하다 생각했던것들 전부 자기 직원들은 겪지 않게 하고 매일 생존을 위해 고심하며 살아가면 되죠.
님같은 분들때문에 세상이 더 나아지는거겠죠?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공감합니다 위에서 책임도 안지려고해요
무엇보다 미국 사회는 상식이 통하고, 기회의 창이 크다는 점...
노력할 준비만 되어있다면, 본인의 잠재능력을 인정받고, 보다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치기 위해선 미국>>>한국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상식이 전혀 안통하는것처럼 말씀을하시네 상식이 안통한다는건 너무 개인적인 의견이 아닐런지 물론 안통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일테고
미국에서는 상식이 통한다. 좋은 말이네요. 이년전 글이지만 지금 처음 저는 봅니다. 보다가
진짜로 학문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성공하고 싶다면 미국으로 가는 게 맞음 미국에서의 성공은 곧 세계에서의 성공이나 마찬가지기에
주인의식을 가질 수 없는 구조라는 말에 절대 공감합니다. 미국으로 경영학 공부하러 와서 취업하려고 했을때 부딪힌 가장 큰 어려움이 일을 주도적으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었어요. 인터뷰에서 항상 물어보는게 니가 리더로서 일한 경험,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일해본 경험 같은 질문들인데, 정말 대답할 거리가 없더군요. 개발자라던가 프로젝트/프로덕트/브랜드 매니져 직군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다르겠지만 일반 문과생으로 대기업 전략기획 같은 부서에 취업해서 일한 사람들은 사실상 자기 뜻대로 뭔가를 추진하는 일이 주어지지를 않죠. 늘 전략은 사장 부사장 전무님들이 짜는거고 전략기획 사원 대리 과장 심지어 차장까지도 그냥 높으신 분들의 손발이 되어 피피티랑 레포트를 만들뿐...그나마 프로젝트성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과장때부터 겨우 주어지는데 10년동안 저렇게 살 자신이 없어서 저도 미국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없는 경험을 쥐어짜서 미국에서 취업하려고 개고생 하고 있죠.
독일에서 일하시는 한 형님이 야근 몇번하니까 상사가 뭐라 하더라구요
그 이유가 너는 너의 소중한 가족과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고 면박주던데
그냥 생각자체가 다름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헬조선이 아님
김현수 아휴 ㅋ 어젠가 소장님 왈 전에 일하던 회사에 밤새가며 하라고 시킨일도 아닌 일을 완성해서 가져다주는 결혼한 친구가 있었는데 어떻게 안이뻐할 수 있겟냐고 ㅋㅋ 저는 들으면서 왜 자발적 슈퍼호구가 되어 가족을 등한시하고 회사에 충성을 하지...? 생각했네요..
김현수 한국은 반대죠 ... 저흰 독일이랑 관계 있는 회사인데도 .. 전혀 문화가 .. ㅋㅋ
열심히 일하는 건 문제가 아님 그래서 우리가 택배부터 공공서비스 등을 단시간에 이용가능 헬조선은 북한이죠
@박문위 ?? 난독증 ㅋㅋㅋㅋㅋㅋ
과연 그 형님은 해외에서는 야근 안한다는 말 못듣고 독일 가서 야근 했을까?
들었는데 야근 한거면 지가 맡은 일 못 쳐내서 남아서 야근하다 욕 먹은거고
못들었으면 한국에서 교유관계, 독서, 인터넷 안하고 살아왔다는 빙딱 인증이지?
어릴때 와서 미국에서는 이제 어느덧 30년 이네요 중간에 부모님 때문에 30대 초반에 한국에서 3년 정도 살다 도저히 못버티고 돌아 왔어요. 맞아요 비교급이 아니라 전 이곳이 더 익숙한 것 같아서 편해서 좋아요. 한국에 있을때는 정말 개인적인 가정 문제는 물론이고 내가 입는 옷 부터 화장까지 간섭을 받았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참 적응이 어렵더라구요...
제가 아는 이화누님 같은데..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한국 사람들이랑 옷입는거랑 화장하는 스타일 틀리다고 절 이상하게 쳐다보고해서, 한국 나갈때마다 스트레스에요- 특히여름엔 더.
@@kalaln323 너무 공감되서 댓글남겨요. 이민 가신건가요? 저도 이런이유로 스트레스 참많이받고있어요.
일단 한국은 옷스타일이 어쩌냐를 떠나서 남을 무례하게 쳐다보는 것이 무례한지도 모르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싫은데 이민의 길은 또 너무 어려워보이고, 고민이 많습니다.
Bianca Bianca 전 어릴때 유학갔다가, 결혼해서 미국에서 쭈욱 살게되었어요.
한국의 남의 이목 눈치보는 문화가 하루빨리 바꼈음 좋겠어요. 무례한게 뭔지 아는 사람들도 많아졌음 좋겠고요.
한국이 비정상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선생들이 방관해왔던일이었고
아직 한번도 해외를 나가본적이 없는데 제가 하는 직업특성상 가장 귀에 와닿는건
'다른 나라들은 남의 시선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심지어 중국조차도 그렇다고 들었어요
이것부터 걷어내야 한국도 많은것들이 발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본질적으로 가장 한심한짓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요
중국은 정말 신경 안 씁니다. 큰 나라 친구들이 그런 부분이 많이 닮은 거 같아요. 의외로 미국인하고 러시아 하고 닮은 부분이 엄청 많듯이
예전에... 쿨 유리 남편 "XX, 별 시답지도 않은 LA여편네들아 거울 좀 봐" 기사나오는 것처럼..... 한국인들은 해외에서도 한인타운 안에 말많아요. 고향 싫어서 떠난 분들은 한인무리에 경계 있구요. '경계'는 있으나 우리나라 문화권의 영향대로 타인의 사생활에 '관심'은 많으니 전세계 어디든 한인타운은 좋은소식과 나쁜소식 연중 내내 시끌벅적... 합니다. 먹고살기 바쁜 사람들은 바쁘니 경황이 없고, 외국사람들중에서도 성향은 사바사인것같아요.
한국은 희안한게.. 이런 악습을 고치기 위해 서열이나 나이 따지지 않고 어린 사람을 평등하게 존중하면 오히려 어린 사람들한테 무시 당하죠. 진짜 한국문화는 맞는 사람에게나 맞는 문화임
밑에 댓글만 봐도 한국문화가 왜 안 맞는다고 하는지 정말 잘 알수 있음
아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밴쿠버에서 대학 다니면서 승무원 시절에 일주일에 두번씩 갔던 곳이 뉴욕이라 뒷 배경만 봐도 너무 그리운 곳이네요 ^^ 전 현재 상남님이 일하시는 분야완 완전히 다른 공기관에서 일하는데도, 역시 미국처럼 캐나다 또한 런치타임이 비교적 자유로워서 저또한 런치타임에 헬스장가서 운동 하고 온답니다. 정말 런치는 일하면서 따로 먹고요! 너무 공감 되네요 :)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폴 총15년 외국살다 현재 한국에서 살고있습니다..물론 행복지수 최하구요..외국살때 없던 비교 당하는거 모든거에서 최고만 인정받는 문화..과시문화든 암튼 국민성이 너무 틀립니다..
한국인도 당신 같은 사람들 싫어 합니다.
왜 늙어서 한국에 삽니까?
한국의 국민성?. . 당신은 인간성이
양아치군요~~~
~ ~ 제발 힌국을 떠나세요.
욕하면서 왜 한국에 사나요?
. . . . 거지라서?!
어쩌다가 한국에... 다시 나갈 준비 하세요 ㅠ
@@clairejeongahlee2656 준비중입니다..
능력만 좋으면 미국 강추함. 근데 도피성 유학, 이민이면 그냥 한국에 있는게 좋음 ㅎㅌㅊ는 어딜가도 ㅎㅌㅊ인데 어차피 존나 힘들게 살거면 그나마 말 통하고 인종,치안 괜찮은 한국이 낫지
한줄 정리, 능력있으면 미국 가고 없으면 무능이라도 자리 지키는 거 쌉가능인 한국이 나음.
실제 회사들 보면 일 안하고 농땡이치는 50대 60대 널리고 널렸잖아요.
표현이 직설적이긴 한데 맞는말씀이시죠. 진짜 독한 마음,가서 열심히 살 자신이 없으면 이민의 ㅇ는 쳐다도 보지 말아야합니다.
근데 미국에서 적응할수 있는 적응력이 있고 평소 헬조선에서 살아왔던 악착같은 한국인이라면 잘 살수있을거같음.
@@CalmDain 공감합니다.. 엔지니어, 디자이너, 그 외 석박사급 연구직이나 학자 등 미국에서 더 대접받는 직종 아니면 미국이민은 진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하고싶어요.
ㅆㅇㅈ 하터치 로서 개공감
한국은 중고등시절, 심지어 대학에서까지, 선후배따지는 문화,
술까지, 심지어 놀이 문화까지 선후배따지는 ,,
당연히 직장에서도, 선후배 지독하게 따지고, 퇴근후에도 같이 어올려 술마시지 않는 자는 왕따되교 새로운 아이디어 선배무시하고 상부에 올리면, 상사 선배 기수 문화 무시한 개자식되는 나라,,
사실임. 심지어 극단적인 예시로는 제가 다니는 교회 안에서도... 청년부를 다니는데 선후배 따지고 나이 따지고. 신앙심으로 무게를 재야할 장소에서 나이로 역할이 정해지는
아 그 놈의 나이 나이
요즘엔 초등학교도 선후배 따지더군요..
외국은 안 그런줄아노ㅋㅋ
@ᄋᄂ 사대주의?
저도 미국에서 석사진행하면서 인턴중인데 말 하나하나 다 공감이 갑니다. 정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으면 많이 힘들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요즘 너무 행복해요 노력하는만큼 얻어진는 사실이 저를 계속 움직이게 합니다. 환경 탓하지말고 미국도 다 똑같다는말 엄청 많이 들었어요. 그말 믿고 도전을 포기했더라면 지금의 저도 없었겠죠. 저는 개인의 능력자체도 중요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환경을 잘 찾아 움직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 캐나다에 사는데, 외국에 있는 한국 법인에서 일하면 한국에서 일하는거나 똑같음 ㅋㅋㅋㅋ 벗어나니까 아주 속이 시원
jaybrother 절대 동감!
Ever Spring 유년시절부터 남을 등처먹는게 상당수 길들여졌음
외국기업도 한국지사
그냥 한국회사
한국은 외국나가면 외톨이 되던데
헐 ..... 해외 한국 법인 생각해보려 했는데..
미국에서 박사하고 연구원으로 취업해서 DC에 살고 있는데, 상남님의 의견에 많이 공감이 되네요. 요즘 유투브에서 자동 추천해줘서 미국 사는 한인들 영상 몇 개 봤는데, 상남님의 영상이 개인적으로 제일 공감이 많이 가요. 저는 유학 올 때 부터 미국에 살겠다는 각오를 하고 왔었고, 운이 좋게 미국인 과친구들이랑 너무 잘 맞아서 한국학생이나 교민들과 거의 교류를 하지 않고 살았어요. 100% assimilation하려 무지하게 노력했어요. 그러다 보니 저의 대학 생할도 취업도 취업 후 생활도, 다른 유학생들이나 직장인 유투버들이 말하는 미국 생활과 달랐고 다르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았는데, 상남님의 영상이 미국생활에 대한 spectrum을 넓혀 주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보기 좋아요. 화이팅입니다.
@@shouldves7030 왜이리 혼자 공격적이세요ㅋㅋㅋㅋㅋ ㅠㅠ
유토피아란 말의 의미 자체가 "그런곳은 없다"라는 뜻입니다. 세상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지 다 상대적인 것이고 절대적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살다가 호흡이 멋는 그날 각자의 곳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좋은 말이네요
그래도 상대적으로 더 나은곳은 구분이가능하죠 유토피아를 찾는게아니라 ㅋㅋ
유토피아대신 디스토피아를....
@@loveItalia-py6gp
휴...공부좀하세요...
단순하시긴...
@@loveItalia-py6gp
재밌는 분이시네요ㅎㅎ
그래요 님이 맞아요^^
미국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심합니다.
뉴욕, LA, 하와이 대표적으로 집값이 비싼 곳이니 생활비도 셉니다.
LA 에서 왠만한 아파트 렌트비 2천 넘으나 텍사스는 반값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식으로 살려고 하면 생활비가 많이 듭니다, 수입품으로 생활을 하는거니까요.
삶의 질과 교육을 위해선 이민이 답이나 언어를 잘해야 취업과 삶이 달라집니다.
한국에서 말잘못하는 외노자가 일반 회사에 취업하기란 힘들겠죠?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능력에 따라 대우를 받습니다.
일단 취업이 되면 한국계 기업보다 많은 휴가와 보험을 받고 한국식 정치와 꼰대질이 사라지고 쓸데없는 회식이 없어집니다.
일이 많아서 더 일하면 1.5배의 오버타임 꼬박꼬박 적용되구요.
한국의 골아픈 정치얘기도 남의 나라 얘기가 됩니다.
한국은 전체를 위해 개인의 희생, 가족의 희생을 당연시 얘기하나 미국은 가족이 먼저 입니다.
미국에서 쓸수있는 능력과 영어실력을 갖추어야 이룰수 있습니다.
예예에
Chris Kim ㅣㅡ
음. 텍사스 어스틴은 좀 비싸요. 캘리보다야 겠지만 ㅋㅋ
@Pun Jab I 흠...꼭 그런건 아님.
나도 그렇고 주위 사람도 그렇고 ...우리나라 조직문화에 적응을 못해서 그냥 장사함... 우리나라는 조직집단에 들어가면 완전 군대 느낌..
즐겁지도 않고..일하는데 즐거워야 하는데...다들 할수없이 참는 사람이 대부분... 참아서 하는 직장이라면 얼마나 싫겠나요...
나가서 성취감을 얻고 나가면 항상 즐겁고 ..직장사람 보고 싶고...이래야 정상인데..
그냥 고역 고역 그 자체..
좋은 영상이다 그냥 듣는걸로 도전 정신 생기는 분들도 있는 반면에 그냥 이런 삶도 있구나 하면서 라디오 듣는거 처럼 힐링되는 분들도 있을거고 뒷 배경 자체가 사기다
막 열심히 하는만큼 인정받고 성과가 보답으로 눈에 보이게 돌아오는데 이게 충성심이 안 생길수가 없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상남님 처럼 저또한 한국이랑은 몸이 맞지가 않아서(...) 미국에 올 기회자체가 주어졌다는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하고 지금까지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진짜 유별나다 생각해요, 한국에서 나고 자랐는데 한국보다 쌩판 외국이 더 잘 맞는다는게.
잘못 전달될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It쪽 특히 엔지니어 쪽은 연봉차이가 그렇게 있는건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 외의 많은 일반직은 그렇게 연봉 차이가 심하지 않습니다. 잘한다고 한달만에 상사가 되지도 않구요. 그리고 세금도 많이 높은게 사실입니다. 건강보험의 문제도 있습니다. 집값은 많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한국도 서울 아닌 지방은 많이 저렴합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지만 월세가 미친 수준이라 회사의 지원이 없으면 서울보다 딱히 엄청나게 돈을 많이 모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한국에서도 직장생활을 오래 해 보셔야 정확한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맞아요. 한국 직장생활 최소 10년 이상 미국 직장생활 10년 이상 이런식으로 양쪽 다 오래 해봤어야 더 신뢰성있는 지표가 형성될 듯 합니다.
뉴욕 엘에이를 제외하곤 3~5억대면 미국에선 2층짜리 새집 살수있는데 이게 잘못된거라니
도심 외곽지역 가면 2억짜리 주택 널렸는데
Brian Kim 제가 잘못됐다고 한 부분은 한국은 마치 집 사기 힘들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한 얘기입니다. 한국도 서울이 아니면 저렴합니다. 결국 마찬가지라는 얘기입니다.
한국은 전세제도가있죠 ㅎㅎ 대출도쉽고 지방은 1억이면 20평이상 아파트들어갑니다
개인의 자유와 창의성이 존중되는 세계1위 국가 미국에서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지잡대인데 엄청난 노력파입니다 상남님의 이야기에 자신감이 마구 솟네요 감사합니다 👍👍👍
책임이 없다는 것도 꼭 나쁜 것만은 아님. 정신적 고통에서 조금은 프리함.
대신 수평적이면 책임아라는 무게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함. 존나 고통스러움. 내가 그러함. = 고로 내선택. 스스로 선택하시길
사실 저는 35년을 한국에서만 살다가 2년 전에 미국에 와서 학교를 다니고 인턴쉽 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시험도 붙고 높은 연봉도 받으며 10년 정도를 일을 해왔는데, 왜 내가 그 동안 힘들었는지... 미국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상남 님처럼 그냥 제 성격이랑 한국의 문화가 안 맞았던 거죠. 한국 문화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 문화가 절대적으로 좋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제가 한국에서 일했던 얘기를 여기 동일 직종 비슷한 경력의 사람과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괴감이 심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더 많이 일을 했는데도 연봉은 이미 2~3배 차이가 나더군요. 시작부터 2배였고... 지금 경력까지 고려해서 생각하면 거의 많게는 4~5배 차이가 났습니다. 사실 제가 일한 경력으로 보면 여기서 max 급의 wage와 bonus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는 삶의 질입니다. 가족과의 시간을 존중하고 개인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이상하지 않고..오히려 권장되는 사회.. 한국에서는 이런거 챙긴다고 하면 쪼다라고 놀리죠...유난이라고 놀리죠.. 그러다 보니 조직문화도 그런 쪽으로 가고. 참 가족들에게 미안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이런 동영상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좋은 일들 많으시기 바랍니다. ^-^
한사코 부인할필요 없으세요 어차피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한국문화 나쁜게 맞아요
저도 나와보니 조금 과장하자면 내가 지옥에서 살고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해외에서 미국계 지사에 다니고 있는데 말씀하신 내용 모두 동일하게 적용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사인데도 이런데 본사면 얼마나 더 개인이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끔 서포트하고 존중해줄까? 생각했습니다. 가족과 본인을 위해 휴가를 쓰고 업무를 딜레이하고 휴가중에 절대 방해받지 않는.. 그런 문화도 정말 좋더라고요 저도 한국을 떠나니 진짜 생활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연봉도 물론이고요 ㅠ
채널주인에게 하는 말이 아니고 일반론으로 말하자면 한국직장사회에 대한 반감 때문에 미국직장문화가 더 좋아 보이는건 인지상정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을 너무 미화해 볼 필요는 없어요.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고 나름 사내 정치활동, 부조리들 다들 존재 합니다. 성과 가로치기도 존재하고 또 바른소리 하다가 찍히기도 하고요. 인간성 나쁜 넘들은 어느나라에나 존재하죠. 그걸 시스템의 문제로만 보려고 하니 딴나라가 더 잘해놓고 사는것 같이 보이는것 뿐 이고요.
공감합니다.
그래도 한국의 직장문화보단 훨씬 덜하죠
어딜가나 사람들이 만든것이기에 단점은 모두 존재하져
인간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 나라가 다르니 당연히 다르겠지 흠~
한국 지금 심각합니다 올해 마흔둘 직장생활부터 정의가 바닥을 칩니다 본인한테 피해가면 암묵적으로 그자릴 피합니다 얍삽하죠 얍삽한 한국문화 뿌리뽑아야 희망이 옵니다.
저도 일본에 살아보고 미국에서 살아봤지만..... 문화 이런건 저도 한국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한국을 알리고 싶고 한국 제품을 세계에 잘 알리고 싶다라는 생각에 한국으로 턴했네요...
한국도 좋은 점 있고 미국도 좋은 점 있는 것 같아요.. 일본도 좋은 점 있고... 또 이 영상만 보고 환상 가지시면서 나도 미국 가야겠다!!
역시 한국은 구려.. 이러는 분들은 없기를...ㅎㅎㅎㅎ 상남님은 외국인으로써 그곳에서 잘 지내고 계시니까 잘맞는거니까..
또 이거 보고 일반화하는 분들은 제발 없길 바라네요... 제가 한국으로 들어오니까 주위에서 하는 말이 "왜 한국 들어왔어"
"헬조선이야. 당장 나가"라고 하는데...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거니까요 ㅠㅠ 제가 어려서 꿈을 좇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전 자원도 없고 아무것도 없도 없는 이 나라에서 사람들의 능력만으로 여기까지 경제적 성공 이룰 수 있었던 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똑똑해서 그렇다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남님 코멘트에 쓰신 말씀처럼 제발.. 좋은 면만 보고 한국을 까는 사람들이 없길 바랍니다..
해외에서 수고하시고 그곳에서도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짱lalalu 나도 이러는데ㅋㅋ 그냥 한국도 좋고 미국도 좋음 친구 A도 좋고 B도 좋은 그런 느낌으로
성급하게 일반화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진짜
일본은 어떤가요??
애국자납셧네 ㅋㅋㅋㅋ스스로 노예화된거 불쌍..
개콘, 무한도전, 연속극,
어딜 봐도 선후배 연공서열 따지는 나라
한살만 차이나도 형,오빠,누나,언니-동생의 위계서열을 반강제로 맺어야하는 나라
나이가 같은 숫자면 무조건 친구인 나라
한살이라도 다르면 평등하게 친구를 맺을 수 없는 나라
전 자기보다 어려보이면 무조건 반말까는 아저씨들이 싫어요. 말 놓기로 한 사이라면 모를까 처음 본 사이면 상호존대가 맞는건데
빠른도 웃김 진짜 외국나가면 아무것도 아닌게 ㅋㅋ
@@zrc247 근데 그렇게 안하면, 웃긴건 한국 모임에선 선 넘는 놈들이 꼭 나오는 루드 놈들이 실제 존재한다는게 문제. 한국 종족 특성 성격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얕잡아보고 무시하고 까 내릴려고 하는 게 한국 집단 의식 특성인지 그런 식으로라도 넘보지 못하게 박아두질 않으면 그건 그것대로 대학생활 군대생활 사회생활 다 안풀리는 것도 사실이죠. 한 번쯤은 누구나 경험 있을껄요.
결국은 모든 것은 하향평준화를 좋아하는 한국인 종특 문제.
사실 한국어에 존댓말 반말이 따로 있는거부터가 문제죠.. 쓰는 언어에서부터 수직적인 사고방식을 형성하게끔 만드는것같아요. 영어가 그래서 최고의 언어인것같습니다ㅠ
중간에 시키는 것만 하는 아이들이란 책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다 보니 그게 눈에 들어오네요ㅋㅋ 영상들 보면 저한테도 도움이 되지만 아이 키우면서도 아이에게 어떤걸 알려주면 좋을지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이미 구독은 꾸욱 눌렀습니다ㅋㅋㅋ
저도 외국에서 일하고 있는데, 삶의 여유가 있습니다. 진짜 점심시간 자유롭게 사용하고 헬스장가는 친구들도 있고, 본인 업무만 하면 되니까요
현재 장교로 군 복무를 하는 대학원 휴학생입니다. 한국 직장 문화를, 어찌보면 가장 폐쇄적인 집단에서 처음 맞이해보니 위아래 서열부터 시작해서 선배와의 마찰, 수직적이면서도 책임 의식이 낮은 공동체 생활..심지어는 전방인지라 지인들도 못 만나고 퇴근하고 나면 거의 홀로 자기개발이나 취미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최근에는 유학을 가고픈 마음이 강하게 들면서 유학 관련 영상도 많이 시청하곤 하는데 오늘 상남님 영상을 보니 미국 생활이 더욱 감미롭게 다가옵니다. 얼른 복무 마치고 유학에 도전해 연구원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알찬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간호사하고 있는 1인 남성입니다. 한국의 근무환경때문에 너무 지쳐 이 영상을 보고 더 미국을 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미국 간호사 대우 엄청 좋던데 주 2~3일 일하고 억대 연봉 받음. 내 친구 동생이 미국에서 간호사로 근무중인데 진짜 부럽더라
@@andrewnathan629 거짓말 하지마 뭔 주 2-3일에 억대 연봉이야;
@@andrewnathan629 ㅋㅋㅋㅋㅋㅋ지인들 중에 간호사 있었는데 이게 뭔 개소리. 환상 좀 깨세요. 억대 연봉은 뭔 개소리에요
@@user-dq8fj5vu4q 근무 시간은 병원마다 다른데 내친구 동생이 근무하는 병원은 일반 병원급에 복지가 좋고 하루씩 교대근무라서 주3일 적으면 2일 일하고 있음. 미국서 대학 나왔고 간호사로 근무한 년차가 좀 있어서 얘도 억대연봉 받고는 있음 연 11만달러 받음. 종합병원급 가면 주 40시간 근무하고 초봉이 10~15만 달러 정도 된다. 년차 쌓이면 더 높아지지. 모르면 검색해봐. 간호사 억대연봉이다 참고로 환경미화원도 한국돈으로 연 6~8천씩받아 내가 미국사는데 뭔 거짓말이야? 구글 검색만 해도 증거가 수두룩 나오는구만 모르면 검색해봐라 자꾸 아니라고 비판만하지말고 그리고 한국에도 주 4일 근무하는 회사가 가끔 있듯이 미국도 주 3일 근무하는 회사나 병원이 가끔 있어. 종합병원 말고 일반병원들은 근무타임이 널럴하단다.
@@benik4961 간호사 대우자체가 한국하고 급이 다른데 개소리라고 비하하네 간호사 자격증 따서 현장 근무하는 친구 동생 자주만나서 이야기하는데 넌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참고로 한국도 삼성병원 간호사 초봉이 세전 연 5천이다 월 350씩 받아. 근데 미국이 억대가 안된다는건 개소리지. 미국 종합병원만 가도 초봉이 10만달러가 넘어 꼬우면 검색해봐 미국 간호사가 억대가 아니면 미친거지 미국에선 엔지니어들도 억씩 받고 나도 미국 의료기기 개발업체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데 연봉이 억넘거든? 미국의 전문직 대우에 대한 기본상식을 모르네 니 지인은 뭐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냐? 간호사 억대연봉이 개소리라는건 또 첨들어보네. 참고로 미국은 엔지니어보다 간호사가 사회적 인식과 대우가 더 좋고 복지도 더 좋단다~ 그래서 내가 친구 동생이 부럽다고 한건데 니 지인은 미국사는거 맞냐? 2-3일 근무하는 곳도 병원 잘 찾아보면 교대식으로 근무하는 곳도 있어. 종합병원만 주 40시간 근무하지. 일반병원은 근무타임이 널럴하다. 일단 개소리라고 비판하기 전에 구글링부터 해봐라.
정말 이분 같은 용기 있는 젊은 분들이 해외로 많이 진출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들이 지방대에서 컴퓨터공학과 재학중인데 미국에서 취업했으면 좋겠어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컴퓨터공학 미국에서 정말 미래가 좋은 필드에요!! ㅎㅎ 아드님이 쭉 그 분야로 가시길
화이팅
@@doflfldo1 감사합니다
@@jennypark7770 감사합니다
QA tester라는 직업을 알아보세요.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3달 학교 다니면 취업의 길이 열리는 직업인데(초봉 5만부터 시작) 그런데 문제는 취업비자가 있어야 하고, 실리콘 밸리는 물가가 뉴욕만큼 아주 비쌉니다. 뭐든 미국에선 일 가능한 비자가 아주 중요합니다.
꼭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나이 48에 처자식을 데리고 이민을 왔는데 아이교육때문에 학군이 좋은 곳으로 가야했습니다. 아파트 랜트는 한달에 2천불이구요 인근집값도 6억이 넘습니다. 한국에서 살던대로 살다보니 한달에 대략 6~7천불이 듭니다. 반면 한국에 있을 때는 나름 좋은 대우를 받으며 대기업을 다닐만큼 학벌과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심지어는 미국자격증도 인정이 안되서 미국오니 졸지에 무학력, 무경력자가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할 수 있는건 월마트 점원을 했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영어가되서-시간당 11달러를 받았습니다. 주당 40시간이니 한달내내하면 1600불..200만원 정도 밖에 벌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벌던돈의 1/3도 안되죠. 주당 11불도 이민자들에게는 많은금액입니다. 최저임금 7불50전 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한달에 6000불드는데 벌이는 1600불이니 시간이 가면갈수록 가져온돈 까먹는 시스템입니다. 돈이 없어지고 빚은 쌓이고 부부간에 불화가 생기고 몸은 힘듦니다. 물론 그돈으로 살수 있습니다. 막 수용소에서 탈출한 이민자처럼 월 300불짜리 원룸아파트에 의료보험도 없이 거지같이 살면됩니다. 하지만 그러려고 이민온 건 아니죠. 간단하게 말해서 나이들어 처자식 데리고 이민오면 정말 운이 좋지않은이상 다 털리고 귀국하게 되어있습니다. 절대 미국 여행과 유학이나 이런 경험을 믿고서 이민오시지 마십시오. 그런건 혼자 젊었을때나 도전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최악에 흙수저로 살다가 미국에와서 인생역전을 이뤘어요
다망하고 다 잘못되고있는것같지만 지금도 미국에서 신화를 이루는
위대한 코리언들이 활동하고있읍니다 ... 잘못되거나 결과가 나쁘게된건
저는 100 % 지탓이라고 생각합니다 .. 미국 ? 아직도 기회에 땅입니다 !
동감합니다
@@pitbullmoja 정말 님말에 동감하는데 위에분 말도 공감되네요 사실 미국이 젊을때 기회의 땅이지 나이가 좀 많이 차시면 사실 돈만 엄청 깨지는곳입니다 물론 미국은 나이가 상관없을정도로 한국처럼 나이가 중요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젊을때야 미국이 최고지 나이들어서는 굳이 한국을 떠나정도로 돈이 많지 않은이상 언어도 안통해 힘들꺼에요
경우가 다른것 같은데요. 이민 가는데 언어도 안되고 기본적인 잡이나 사업이 준비되지 않고 가면 당연히 생활비만 쓰는거죠. 한국에서 직업 사업 버리고 갈때는 준비는 하고 가지 월마트 점원해서 생계 유지한다는게 말이 안되는 얘기네요.
당연하져 ㅋㅋ 님이 학벌이 미국학부에여 영어를 잘해요 돈이 많아요 ㅋㅋ 님탓하세요
사람사는곳은 다비슷함 일못하면
짤리고 협동심없으면 왕따당하고 미국이라고 환상을 갖는건 무리임 한국보다 외식비비쌈 병원비비쌈 대중교통미발달 영어가능해야함 자가용은 거의필수 월세도 부담되고
인종차별 치안문제 향수병 음식도 기름진음식
글쓴이님 진정 생활의 고수이신것같아요. 정말 사람 사는덴 솔직히...다 같은거같아요. 못하면 당연히 주변이 불편해하고, 노력해도 결과물이 별로면 관심없구요. 반대로 잘하면 주변인들이 그사람을 달리볼거고 결과물 좋으면 관심가질거구요. 이게... 큰 나라에 볼거리많고 여유로워도, 사람은 아무래도 일을 하며 사는게 일반적이기때문에 짚어주신 부분들이 거의 뭐 매일 체감되는 부분들일것같아요. 정말노력했고 노력한만큼 잘하고 또 그만큼 인정도받는다면 그 어디든 이런부분들이 웃으며 넘겨지겠지만요 :)
@@BELLA-vq1fz 미국은 선진국이고 기업문화나 개인프라이버시를 존중하기에 한국생활보단 나을수 있죠
하지만 인생에는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당장 헬조선이다 하는데 본인일에 어느정도 능력과 부가 쌓이면 한국보단
살기좋은나라는 없습니다
@@그네나-w7u 돈 많으면야.. 어디든 살기좋다에 한표입니다..ㅋㅋ
@@jasonbourne3557 저희 친형이 09년도부터 지금현재까지도 미국에서 살고있고
들은이야기도 있고해서 저개인적으로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캐년 유니버셜스튜디오 아주 좋은 여행이었지만 저는 산다고하면 불편할거 같네요이유는 위에글에서 언급
돈많으면 한국보다 좋은나라없는듯..
미국에서 파벌이 없다라는건 주류문화를 제대로 못 봤기 때문이에요. 저도 상남처럼 처음엔 미국직장생활 너무 좋다 했지만 주류문화의 진실을 마주하고 절망에 빠졌던 1인이에요. 직장생활은 어디나 같다라는게 저의 경험.
영어가 제 앞길을 방해하고 있네요...
알바빡시게해서 미국동안 한달 지낼수있는 비용을 마련해보세요
그래야죠ㅠ 근데 돈도 문제지만 영어가...
네 그러니깐 한번 영어권 나라가서 살아보라는겁니다.
아 그냥 부딪히는게 낫다는 말씀이군요
1도모르더라도 어쨌든 그 나라 가서 앉아있으면 익혀지는게 언어에요
미국 다좋은데, 총기하고 의료문제가 해결이 안되면.....많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미국에서 생활하는 직장인인데요 정말 공감해요 !! 같은시간 같은 일을해도 한국에서보다 연봉도 높고 근무환경이 좋은것같아요!! 영상들 잘 보고있어요ㅎㅎ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영상 만드는게 점점 재밌어지네요!
미국 취업 단점 4가지도 보고왔어요! 정말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 졸업하고 현재 시카고백수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생활비에 대한 사실 중에 텍사스 오스틴의 생활비가 조금 더 저렴하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한국에서 일하는건 크리에이터님 뿐만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맞지 않습니다 😂
미국에서 일할수있고 생활이 되면
굳이 한국에 올이유가 없지
@라료 인종차별은 한국도 있어요. 단지 외국인이나 이민자들이 미국보다 현저히 적어서 그런 사례도 많이 드러나지 않은 거 뿐이고. 어렸을 때 부터 유학하면 솔직히 가족 그리움은 많이 없어져요, 목표나 꿈이 있다면. 어차피 성인되면 혼자 살고 싶어지고.
@라료 난 인종차별 당한적없음 키 175에 근육없는 멸치에다가 잘생기지도 않음.
인종차별은 걱정 안해도 될듯요
@1988 돈 많이 벌어서 미국갈려고 했는데 정작 돈많이 생기니까 한국만큼 살기 좋은곳이 없디고 누가 그러던데
@@joerandom435 님이 안 당한다고 없는 걸까요 ㅋㅋㅋㅋㅋ 당장 그저께도 애틀란타에서 총 맞았는데 ㅋㅋㅋㅋㅋ
@라료 인종차별은 진짜 사우스 다코타 노스 다코타 같은 극단적이게 시골이고 백인들 밖에 없는데서나 당하지 뉴욕 델러스 보스턴 엘에이 시애틀 같은 도시는 외국인이 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인종차별 소수에 미친년놈들 만나지 않는 이상 흔하지 않음
뭔가 한국에서 자리잡고 많은걸 해놓은 사람들보다는 이제 시작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더 알맞은 선택일꺼 같아요 !
ㅇㅈ 근데 한국 직장인들은 자기일만 하길 원하지만, 책임은 책임자라는 사람이 지길 원하며 그 사람이 자기보다 많은 월급 받는건 배아파함. 어느 정도 다각도적인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함요.
근데 의료는 한국이 훨씬 좋음. 해외에 살다가 아파서 한국에서 치료받고 돌아가는 사람 많음,
대중교통도 한국이 좋음. 한국에 있으면 인종차별 당할 가능성 낮음.
의료지원이라도 안 좋으면 그 수많은 직업병을 치료할 수 없으니까요...
@강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흑인을 대하거나 특히 최근에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Docyang 뭔 소리에요 우리나라 의료복지 세계탑급이에요 잘한건 잘한건데
좋겠지 왜그럴까? 미래세대들의 돈까지 싹~싹 긁어다가 지금 퍼주고있거든 2023년에 고갈나고 게~속 혜택축소 세금 인상하다가 너 늙어서 치료제대로 못 바는게 현 제도야 좋은게 전혀없어
저는 재정적으로 어려움 겪고있는사람으로써 그 조언이 좀 필요했는데욥
오히려 한국분들보다 미국분들이 그 조언을 어느 정도 잘해주는거 같애요ㅎ
미국: 이런저런 비유도 해주고 표현도 해주면서 어느정도 비법을 가르쳐주는 스타일 (그렇다고 만점은 아님)
한국: 너무 보수적이고 돈문제 공개하기 어려워서 오히려 감추려고 하는 스타일
(말도 잘안해줌)
아이가 태어나면 시민권자인데, 한국에서는 부부가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안정적이게 살 수 있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다양하지않은 경쟁 속에서 한국에서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에 대한 걱정으로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고민 중이에요. 요즘은 미국 이민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많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영상도 있어서 좀 더 멀리 내다보게 되네요.
뉴욕에서 여행하고 삼일전에 돌아왔는데 요가를 좋아해서 브라이언트파크에서도 했거든요 덕분에 그 분위기를 다시 느낄수 있어서 좋네요😆
참 아름다운 곳이죠. 딱딱하고 삭막한 도시 한가운데 이런 공원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ㅎ
한국에서도 일해본 사람으로서 상남님께서 지적하신 한국 직장 문화의 문제점 깊히 공감합니다!
혹시나 영상을 보고 미국 유학 취업 생활에 대한 로망을 가지실수도 있을거같아요. 미국 사회의 문제점(의료보험, 미친 교육비 등) 대한 생각도 공유해주시면 미국유학이나 이민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9:55초에 굉장히 인상깊네요
한국은 무리하게 팀단위 프로젝트를 선호해서 단독으로 일하는 분위기는 거의 없다고 보는데
대학교육체계도 팀플이 선택이아닌 필수인상황인데 뭔가 부럽네요
저게 맞는말이지만 저게 실현이 될려면 신분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미국에서 일할신분을 따는건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어렸을때 미국와서 대학교때 유학생친구들도 많이 만나봤는데 거의다 미국에 일하고 싶어도 opt가 안나오거나 영주권 문제때문에 많이 돌아가더라고요. 유투버님께서는 어떻게 일할비자를 따고 영주권을 해결했는지 모르지만 그부분을 어렵다고만 하지말고 자세하게 알려줘야 오해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신의 미국 연봉이 5-6만불이하면 사실 한국에서 사는게 더 나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엔지니어 계열들은 10만불 넘습니다. 그럼 다른 얘기가 되는거죠. 일할능력이 되서 미국에서 잡을 잡는것보다 잡을 잡을수 있는 신분이 해결되는게 훨씬 어려운 일이니 미국취업을 목표로 하는분들은 너무 뜬구름 잡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Fortune 50 라고 불리는 회사에서 10년이상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미국에서는 20년 넘게 살았구요.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에 지역에 기반해서 씁니다.
많은 한국 사람들이 미국 직장에 가지는 환상? 과 현실의 차이
1. 상사와 수평적인 관계 - 직장은 결국 위로 올라가기 위함인데, 어느정도 레벨이 오르면 그 다음부턴 한국 회사처럼 정치가 모든것을 좌우함.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승진을 하다보면 실력보다는 운, 타이밍, 그리고 관계가 훨씬 중요해지는 때에 부딛히게됨.
역시나 직장의 문화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어느정도 이상 (임원급) 부터는 보이지않는 글래스 실링 이 존재함.
2. 높은 연봉 - 물론 연봉이 한국보다 훨씬 높은건 맞음. 현재 제 연봉은 보너스제외 16만불, 한국으로 치면 차장급임. 캘리포니아에서 거주하고 있음.
하지만 말씀하셨다시피 직장의 기회가 많다 = 집값이 비싸다 임.
지금 아내가 임신을 해서 내년에 일을 그만두고 저만의 연봉으로 아이와 함께 살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녹록치 않음.
세금, 보험료, 집모기지, 차값, 유틸리티 등등을 생각하면 저축은 커녕 현재의 삶의 수준에는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이 됨.
결국 사는건 한국과 똑같이 부부가 대기업에서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힘들다 임. 집의 크기가 삶의 수준의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3. 대기업 vs 중소기업 - 미국에서도 큰 회사와 작은 회사의 차이는 엄청남.
제가 다니는 회사는 대기업인지라 집에서 일하는 것도, 점심시간의 플렉시블함도, 출퇴근의 자유로움도 주어지지만,
작은 회사는 타임카드 찍고, 점심시간 정해져있고, 5분 지각에 눈치주고 하는 회사도 많음.
그러면서 연봉의 수준의 차이도 큼. 달마다 집값의 부분이 큰지라 후자의 회사에 다니면, 삶이 녹록할 수가 없음.
4. 내집 마련의 꿈
위에 말했다시피 어느정도 한국마켓의 거리에 닿고 학군 나쁘지 않고, 직장과도 멀지 않은 곳을 구하려고 한다면
집값의 가격은 비쌀 수 밖에 없음. 그렇다고 서울의 미칠듯한 가격은 아니겠지만 (뉴욕, 샌프란 같은 곳 제외)
연봉이 비교적 높아도, 집을 사기 전에는 월세를 낼 수 밖에 없음. 그 월세의 수준이 한달에 이백만원은 우스움. (물론 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러면 월급에서 많은 부분이 월세로 나가고, 집을 살때 처음 다운 페이먼트를 모으는 것이 쉽지가 않음. 그래서 점점 젊은 세대로 갈수록 집을 소유한 사람들이 적어지는게 미국 현실임.
위의 내용들은 신분문제와 언어문제같은 문제가 전혀 없을때의 일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람 사는거 다 똑같고 미국이라고 무조건 나을거 없다 입니다.
하지만 상남님처럼 어느정도 특별한 기술이 있고, 또 그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한다면, 미국에서 사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많은 사람들이 막연한 기대와 이상을 가지고 미국으로 와서 힘들게 살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리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남깁니다.
잘봤습니다. 공기업 엔지니어 계통 종사자인데 IT/엔지니어 분야 연봉얘기는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그래도 저는 상호존중을 해주며 + 적당히 개인주의 + 적당히 어울리는 공기업 문화 + 칼퇴근 문화가 저랑 잘 맞더라구요.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진짜 사람마다 다르다. 나에게 잘 맞는 곳 찾는게 참 어렵구나 느꼈습니다. 추가로 하나 더 고려해보자면....직장생활은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거 같습니다. 여튼....미국이든 한국이든...직장생활 하시는 분들!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하셨네요. 힘내시고.....내일은 불타는 금요일 ^^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좋아보야요 브라이언트파크ㅠㅡㅠ 다시한번 미국뽕에 차게되네요.. 열심히하는만큼 성공하는 나라다 .. 지금 뉴욕본사있는 외국계 다니다보니 저도 말씀하시는 그 사내문화가 어떤건지 알아요ㅠ 그래서 더더욱이 미국가거나 본사로 트랜지션되면 좋겠다는 꿈을 ..
문제는 영어나 소통은 괜찮은데 이렇다할 경력에서 막히네요 미국대학을 나온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대단한 전문기술을 갖춘것도 아니라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타국에서 성공한 한국인으로 우뚝 서시길 기원드림니다.
오류가 있는데 한국 문화는 안맞는게 아니라 나쁜게 맞는데요?
나쁘다고 얘기하면 피곤해질까봐 좋게 얘기하신 것 같네요.
ㅋㅋㅋ존나 정답
눈치챙겨ㅋㅋㅋ🤫
그러면 또 불편충들이 와갖고 깽판 치고 논란 생길 수도 있잖아요
미국에서 근무해보면 느껴지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심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다른 곳은 몰라도 미국쪽은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와 신뢰 그리고 거만함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곳인 거 같긴 합니다. 무엇보다 프라이드가 중요한 곳인 거 같아요. 짧지만 일해보고 전 한국보단 미국이 나을 거 같아서 미국에 오래 일하고 싶어서 노력 중입니다.
예전 영어강사. 미국인.
영어빼고 할 수 있는게 없음.
미국내 직장 못구하고 한국와서
영어선생이랍시고 대접받고 살았음.
전 솔직히 대한민국 국민은 정말 사막에 던져놔도 살아남을 것 같아요.👍
미국에서도 수직적인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거기 나이든 교포분들 중에 가끔 있습니다.
게다가 회사에 정치적인 면이 없지는 않아서 그것 덕분에 가끔 말 못할 고난이 있어요. 특히 윗 사람들이 아랫사람 못 올라오게 은근히 견제하는 것, 이민자들이 잘 되는 것도 은근히 방해하는 경향이 곳곳에 따라 있긴 합니다.
영상을 듣고 보니 근무환경이 좋은데 들어가신게 맞네요. 여기는 상사들이 근무시간을 좀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거든요. 9시 출근에 여유있는 점심과 운동시간, 6시 퇴근이면 내가 있는 곳 보다 훨씬 좋군요.
저도 미국에 온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무지무지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요!! ㅎㅎ
한국직장문화는 그... 나이대의 사람이 살았던 환경이 만들어낸거라.. 빨리 발전한만큼 정말 젊은세대와는 동떨어진 문화죠. 근데 직장생활 하면서 느낀건데 세상이 빨리 변하고 세대간 생각도 빨리 바뀐만큼 직장문화도 빨리 바뀌는듯. 불과 10년전만해도 술 강요하는 사람이 남아있었는데 요즘은 회식 1차는 참석하라고 해도 그 뒤론 좀 눈치보면서 튀는 정도고 아마 10년 지나면 회식 문화 자체가 사라질듯.
그런데 서열문화는 쉽게 안바뀔것도 같아요. 개인적으론 존대말, 나이 따지는 문화가 한국문화중에 경쟁력을 갉아먹는 서열문화의 일등공신같음.
공감합니다. 토론토지만. 북미만의 특징입니다. 누구도 내 자유를 침해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 함부로 오지랍 떨지 않는다는 것. 비정할 정도로 내 문제는 내 문제로 내버려 둡니다.경제적인 문제는 좀 복잡한데, 돈 때문에 외국사는 시대가 아니라, 좀더 인간적으로 살려고 오는 거 같습니다. 근데 마인드가 열리지 않으면 평생 스스로 안에 갇혀 사는 거 같습니다. 다른 인종,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이해하려 하지 않으면 평생 내가 왜 여기서 이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는지 질문하면서 붕 떠서 살아가죠. 그리고 왠지 내가 차별당하는 거 같은 자기방어기제가 엄청 작동하기도 하고요. 자존감도 떨어지죠. 실제로 차별당하기도 하지만요. 외국 사시는 분들, 다들 적응 잘하시고 오픈마인드로 행복하게 살아가셨음 합니다. 기왕 낯선 곳에서 정착한 거 적극적으로 그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려고 하는 마인드로, 나라가 둘이 있다는 생각으로 살면 어때요. 꼭 어떤 나라를 증오하고 어디를 평가하고 이러기 보단.
뉴욕생활에 로망이 있어서 검색하다가 보게됐고 구독도 했어요~ 번화가 배경으로 찍는 영상 너무 좋아요~
혹시 다른 분들 얼굴 안 나오게 찍으시는건 어떠세요..? 요새 많은 브이로거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얼굴을 모자이크 하더라고요~ㅎㅎ..
충고 감사합니다!!
미국으로 이민 생각하고 있는데 진짜 너무 도움되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 직장도 그래요. 근무시간 자율이구요..
근대 말입니다 세상 어디서나. 사업 또는 과제, 과업이란게 프로젝트 단위로 딱딱 나눠 떨어지는 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니일 네일 딱 가를 수 있는 경우가 그리 흔한 경우가 아니지요.
그리고 매니저 역할을 하시나 본데 , 매니저말고도 그냥 회사 또는 부서의 일원으로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 그 처지에 있는 사람은 안 보이시나 보군요.
그런 사람들 그러니까 대부분의 직장인들 그리 자유롭지 못합니다.
한국도 능력되고 운따르면 어디에서건 편하고 행복합니다.
그다지 일반화할 미국 직장 경험은 아닌 듯요. 어쩌면 대부분의 경험없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댓글 남겨요.
👍 쭉 거기 사시길 밤길 조심하시고😅
영상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물론 마음먹었다고 미국으로 갈 수 있는건 아니지만,
한국도 빨리 근무 환경이라던지 인식이 개선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제 주변 지인들만 봐도 업무 스트레스는 덤이고, 사람스트레스까지 있으니
한번씩 얼굴 보면, 찌들었다는 표현이 딱 맞겠더라구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게 맞는데, 지금 저와 제 지인들은 살아가기 위해 일을
하는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부러운점. 수평관계.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겠지만, 주눅들지 않고
본인의 생각을 얘기하고, 윗사람은 그걸 수렴하고... 일이 더욱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능력에 따른 처우도 개인의 발전을 더더욱 부추기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잠시나마 미국이라는 나라의 좋은 근무 환경에 마음으로나마 힐링을 하며,
대한민국도 여러모로..일하기 좋고 살기좋은 나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35세를 넘고 처자식이 있으면 미국이민은 안하시는게 좋고 그 이전이라면 할만합니다. 게다가 지방대 이하 출신이라면 한국에서는 답없으니..이민하시는게 좋고..
Young Moon 왜 35세에요? 혹시 35세라고 하신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 궁금합니다
한국에서 미쳤다고 결혼을 하나ㅋㅋㅋ 다들 제발 좃한민국에서 애키우지말고 결혼하지말자 할거면 탈조선하자
김형철 니 부모가 이 댓글 보면 좋아하겠네 ㅋㅋㅋ
지방 사립대 출신으로 서울에서 자리잡았습니다. 일반화 OUT!
.....
현재 미국에서 유학생활중인 대학생입니다:) 한국에서도 대학을 다녔었고 한국대학을 다니기 전부터 유학은 가고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는데 대학을 다니다가 한국대학이 안 맞다고 느끼기도 했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싶은 마음에 미국 유학을 결심했습니다 이제는 유학을 왔으니 취업이 제가 넘어야할 산이 되었더라구요 저는 미국대학생활이 정말 잘 맞아서 자연스레 미국 취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많은 도움이 되고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고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뉴욕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살고 있는 실리콘벨리 회사들은 한국보다 훨씬 압박 심하고 근무환경도 안좋아요 집값도 비싸서 회사 옆에 컨테이너에서 먹고자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미국에서 취직해서 생활하는 한국인으로서 일하는 문화에 대해서는 미국이 더 잘맞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미국은 상사를 부를때만봐도 호칭이아닌 이름부르면서 일을하는 것 자체가 수평적인 구조를 만들수 있는 베이스가 된다고 생각해요 ㅠ. ㅠ 한국에서도 닉네임쓰는 중소기업들 조금씩 생긴다고 하던데 이런 분위기가 대기업까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능력되고, 취직되면 큰나라 미국에서 살아야지요.화이팅!
대략 한국의 두배는 받아야 한국처럼 살만합니다. 미국에서 10만불정도 벌면 한국에서 연봉 5천으로 사는 정도 생활할 수 있습니다.
혹시 오일앤가스쪽에 있으셨던분인가요? 미국에 일하러가고싶어서 찾아보다가 펫북에서 비슷한 이름을 본거같아서요. 말씀하시내용중 젊을때, 젊음의 기준은 몇살쯤이신가요? 경험을 해보셨으니까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30후반에 싱글입니다. 님께서 보실때 아직도전할만한 나이인지요?
@@uukss 30세 후반이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2년 정도는 고생을 하신다고 각오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youngmoon8762 답변감사합니다.
한국은 그냥 살기에는 최고의 국가임 근데 이와 상반되게 최악의 근무환경을 가진국가임 ㅋ
그냥 사는 법: 건물주 백수로 띵까띵까 살기.
ㅇㅇ 인정.
한국이 수도권기준 타 국가에 비해 음식도 훨씬 다양하고 교통도 다 연결되있고 그외 장점이 너무 많음
먹을거리 놀거리가 풍부함. 단지 저같은 사람에겐 볼거리가 없달까?
돈이 많으면 제일 살기 좋은 국가죠.. 돈 없으면.. 너무 힘듭니다.
@호리호리 사실이라 할 말이 없네;
@@탑엔드 돈이 많아도 세금 때문에 좋은 곳 아님
구독, 하든 말든 에서 '와 쿨하시다' 하다가 마지막에 보너스 영상처럼 구독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에 빵 터졌네요.
저도 뉴욕에서 5년 생할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그 곳에서 우연히 요가(?)를 만나 지금까지 요가선생님으로 활동중이에요.
지금은 인도, 마이소르에서 요가 수련하러 머물고 있습니다.
수련하고 나면 여유시간이 많아서 유튜브 보는데 상남님 채널에 푹 빠졌네요.
브라이언트 파크며 도시 곳곳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자주자주 뉴욕 배경을 위주로 찍어주세요! 자주 놀러올게요:)
YejiYoga예지요가 그쵸 상남님 때문에 매일 뉴욕을 갑니다 ㅋㅋ
@@Kwonpro_Succulents 그냥 틀어놓고 있어도 좋더라고요 ㅎ
저랑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경험 하셨는데 완전 반대라 신기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이 완전 학벌과 인맥 특히 인맥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이 느껴지고 한국은 알려지면 문제제기될수 있는 사항들이 여기선 당연하게 여겨지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취업에 추천인 제도가 너무나 당연하게 이뤄지잖아요 미국은? 평균 연봉이 높은거 조금 높아봐야 살기빡빡한 서민수준에서 벗어나긴 불가능한건 매한가지고, 퇴근시간이 보통 빠르긴 한데 그만큼 모든 식당도 일찍닫고 배달 교통등이 안좋고 비싼 인건비로 어지간한거 집에서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하니 퇴근좀 일찍해서 시간이 많아진다고 여유롭지도 않은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치안도 안좋지... 병원도 안좋고. 택배 식당 거의 생각할수있는 모든서비스가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정도로 안좋다보니 너무 답답합니다. 미국 유학이나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고 살아왔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것이며 외국으로 나가게되면 포기해야만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사시나요 그래서?
회사에서 스폰을 해줘도 제비뽑는 그 시스템땜에 비자 못받은 친구들 너무 많이 봤어요.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있어야 되더라구요. 뉴욕 7년 살면서 신분땜에 마음 고생 많이 한 생각이 나네요...
와우! 오래 살아 본 체험에서 나온 명쾌한 이유..!! 공감백배입니다. 승리하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상남님. 저는 부산에 사는 15살 여중생입니다. 저는 외국에 살아본적도 유학을 가본적도 없지만 ㅠㅡㅠ 늘 이민을 가보고 싶었거든요. 한국에서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것도, 여자라는 이유로 면접을 갈때도 예쁘게 하고 가야하고 나이로 사람을 무시하고 이런 문화? 도 너무너무 싫고 노력을 했는데도 너무 허전한것도 싫구요..제가 외국에 대한 환상이 있는건지 외국에 사는 15살 애들은 저랑 너무 다른 세상에서 사는거 같고 그래서 이민가거나 유학가는 친구들이 정말 너무 부러워요.. 저는 돈도 정말 많이 벌고싶고 한국보다 나은 환경에서 세상을 바라보고싶은데 어른들은 저보고 제가 어려서 뭘 몰라서 하는말이라고만 하셔서요 학생때 홈스테이처럼 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 한국에서 학생생활을 하는것보다는 나을까요? 상남님은 미국에 대해 좋게얘기하시는거 같지만 또 어떤 분은 한국이 낫다 이러시더라구요.. 솔직히 저희 가족이 저에게 투자해주실만큼 부자도 아니고.. ㅎㅎ 제가 돈을 버는 입장도 아니고 부모님도 제 말을 귀기울여 들어주시지 않으니 상남님께 이렇게 긴 댓글 남겼네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외국계기업 일하다 미국 왔는데, 생활이나 워라밸은 오히려 한국에서가 더 좋았어요. 휴일, 휴가도 한국지사에서 더 많았고요.
여기선 제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고, 한국지사에서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으니 버티고 있지만요.
한국에서도 미국/유럽 같은 직장문화로 일하는거 외국계기업이면 가능합니다. 한국이 생활은 더 편리하니 최적의 조합이죠.
미국에 야근 철야 없다는건 기업에 따라 다릅니다. 금융업이나 IT기업 같은 경우엔 야근 밥먹듯이 하고 업종 특성상 밤샘도 많습니다.
IT기업의 경우 게임 회사나 프로그래머 같은 경우엔 스케줄에 따라 밤샘을 밥먹듯이 하죠. 금융업도 그렇고..
한국은 수직 문화를 고치려해도 존댓말 땜에 힘듦. 존댓말과 반말을 쓰는 순간, 서열인식에 민감하도록 뇌 구조가 바뀜. 무조건 이름 부르게하고 서로 존댓말 또는 반말로 통일해야함.
와 너무 멋집니다....ㅠㅠ 제인생의 방향을 고민하게됩니다...구독!!!!
미국은
하는 만큼 받는 곳
대신, 잘하지 못하면
또는, 돈이 없으면
살기 힘든 곳
김소희 한국이라고 다른가유 ㅎㅎ
@@이상윤-i5q 미국은 그 차이가 한국보다 더 커요.
@@이상윤-i5q 공무원 공기업은 일못해도 안짤리잖슴 ㅋㅋ철밥통이니까 미국은 일못하면 짤리는건 시간문제임.
긍정적이고뭔가 깨끗한느낌을받았어요 . ^^응원할께요.
저는 어릴때 미국에 살앗던게 엄청난 터닝포인트와 함께 후유증이 와서 한국에서 공교육 사교육의 폐해를 맛보고 고딩때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한국에서 다시 대학교 졸업하고 취준활동을하고 있어요 올해 취업난 장난아닙니다... 저도 상남님과 똑같은 마인드에요 한국 미국간의 장단점이 존재해서 한국에 잇든 미국에 가든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수없듯 포기해야하는것들은 잘 알고 있어요 이런 상태에선 솔직히 나아지는게 없는게보여서 맨몸으로 성인으로서 미국취업에 도전해볼까 말까라는 생각을 수십번을 하고 있어요 오늘 영상 처음보는데 다른것들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해야겟어요 구독합니다~또봴게요!
우리나라 연금이 걱정인게 정부에서 예산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특히 단기 공공일자리로 예산이 쓰이는데 부실화될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인플레 감안하면 실질 연금 수령액은 미국이 더 낳을 것 같네요.
음.. 영상에서는 보증금이 월세 한달치라도 하셨는데 맞긴 맞아요. 원룸이 아니라 방한칸빌리는게 기본 100만원선이에요 ㅎㅎㅎ 저는 지금 뉴욕 퀸즈에서 방 한.칸 빌리는데 월세가 100만원이에요 ㅎㅎ 그것도 싼거죠. 맨하튼에서 살려면 정말 코딱지만한 방 한.칸이 150-200 만원입니다. 제친구는 월세 2000불 내고 맨하튼에 있는 후진 아파트 렌트 했는데 ㅎㅎ 쥐가 나왔구요~ 사람마다 삶의 가치가 다르지만 저는 뉴욕와서 월세값과 생활비 충당으로 파트타임 풀타임 하면서 너무 정신없게 사는거 같아요~ 대학졸업해서 지금 풀타임 잡을 구했는데 제 주위에서는 뉴욕의 좋은 대학교 졸업했어도 비자 스폰서 해주는 회사들이 거의 없고, 결국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ㅎㅎ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미국 취업은 정말 힘든 현실이고 취업했어도 계속 미국에 있을 수 있을지 걱정도 눈치도 계속 봐야해요. 저는 인터뷰를 꽤 많이 보고, 긍정적이었는데도 비자때문에 안된 회사들이 꽤많아요 ㅎㅎ 능력이 있으면 스폰서 해주는것도 하늘의 별따기고 심지어 요새 스폰서도 추첨제로 하는거라 회사에서 스폰서를 해줘도 추첨에서 떨어져 한국 간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ㅎㅎ 저에겐 뉴욕은 아직까지 외국인 신분으로 살기에는 힘든 도시네요.
돈되면 외국가서 언어 배우면서 자기개발 하는게 진짜 좋은듯.
성향만 잘 맞으면 만족도가 엄청 높을거 같네요.
미국이 연봉은 높은데 대도시 기준 땔거 다 때면 4대보험 및 세금 등등 거의 40%에 육박하고 남는거에서 월세나 공과금 제하면 남는게 별로 없어서 한국이랑 비등하다는 말도 많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Net income 이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적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똑같은 수입으로 한국에서 일하면서 살려면 저는 자살할듯..물론 개인작인 차이지만 한국에서도 알아보고 캐나다에서 9년해봤지만 같은 수입이거나 더 적은 수입이라도 전 캐나다에서 일하는게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적은거 같네요. 전 미국에서 돈 더 준다해도 정치적인 이유로 일 안할거구요..뭐 다 나름이유가 있으니까요. 어쨌든 어느 정도 수입이 있는 상태라면 마음편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더 좋을거 같다는 지극히ㅜ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간 친구들이 차이없다는 애기 하더라구요
전부 적어도 작년까지 얘기고 이젠 한국에는 일자리 자체가 소멸했기 때문에 미국을 갈 수 있다면 영어를 못해도 가는게 좋음. 채소한 거기서는 접시는 닦을 수 있으니.
돌아왔잖아 ㅋㅋㅋ 말을 조심해야지 ㅋㅋㅋ 왜 이거 자꾸 추천에 뜨는거야
유튜브는 인류 역사상 발견한것중에 최고의 프로파간다 소프웨어임
나도 이게 자꾸 추천으로 뜸
ㅋㅋㅋㅋㅋ
안온다더니 와서 사는거 보고 뭐라고 해주라고 자꾸 뜨나...해서 들어옴
ㅋㅋㅋㅋㅋㅋ저도 이거 보고 ㅋㅋㅋㅋㅋ
미국이 아무리 서로 반말쓴다고 해도 갑을병정이 더 심합니다.
사람 가치관이 원래 변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