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완벽히 나쁜 자는 없군요. 범인의 인간적 면모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ㅎ 동경 노숙자에 관한 기술이나 고양이 부분에 분량을 할애한 것이 좋아요. 패티시즘이 그저 성적 취향의 한 갈래라고 생각하고 존중(?)하는 입장이었는데, 유사 마사미에 대한 묘사 덕분에 딱 싫어졌습니다.ㅎ 덕분에 주말 아침을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언제나처럼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책에 대한 감사 글은 '조릿대 베개'편 댓글에 남겼습니다.^^
[스포있음] 오 모리무라 세이치!! 예전에 읽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듣습니다 다시 들어도 여전히 재미있고 좋습니다 초반에 아오바 요시오의 상경기때부터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구나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생면부지의 남자를 집에 데려와 밥을 먹여주고 차비까지 줘서보낸 천사같은 스기무라가 그렇게 어이없이 목숨을 잃어버린게 너무 안타까워요 처음에 노인의 짐을 소매치기한 사건이 결국 이 작품의 핵심소재로 돌아오는 귀결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역시는 역시다 일본 추리소설의 저변은 역시나 넓고도 깊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WonAudioBook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나이가 좀 있어요 ㅎㅎ 60대죠 제가 30대 쯤 아이들 키우며 밤에 주로 읽었습니다 그때 고층의 사각지대를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모리무라씨 작품은 거의 다 읽었다고해도 무방할 정도로 빌려봤었어요 그땐 아파트 상가에 책 빌려주는 곳이 있었죠 제목은 생각이 안나는게 많치 요 증명시리즈 말고도요 감사합니다
![원기범 아나운서 [원아나의 책 읽는 TV #꿀잠 오디오 북]](http://yt3.ggpht.com/a3NXta_nUp6gXzyLN_l8Ui6BuD1gi6kC7p3HQJ_gyzi1kjF7rxLFZvUrJPkRDnMG_d95EKXLUA=s48-c-k-c0x00ffffff-n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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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오는 인물 면면 묘사부터 그 중 누가 범일일까 머릿속에 추측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ㅎㅎ
아침에 듣다가 출근해서 점심시간 기다리다 듣고 퇴근하며 마무리~~😍
주말 덕분에 귀 호강 했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감사!!!👍
Dignity 님, 안녕하세요? 그것이 바로 추리소설의 묘미이지요. 기다리시면서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슬며시 다가온 봄날 토요일아침. 게으름 피우며 듣는 소설한편이 주는 여유와 행복감. 감사합니다.
Ps.보내주신 책 정독하며 주위에도 홍보 중임다.
설정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새봄의 토요일 아침을 저희 채널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릿대 베개' 재미있게 읽으세요^^
감사합니다! 즐겁게 잘 들었어요!
Yujin 님, 반갑습니다. 재미있게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주말 선물 감사합니다! 혼술 중인데 벗이 생겼네요
좋은 친구가 되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네요^^
와우 저는 4등이네요 오늘도 감사히 잘듣겠습니당 낭독 감사합니다 원선생님 수고하셨어요 선댓글 후청취입니당 😃😃😃❤❤❤
Sabrina님, 안녕하세요? 정말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우 와 1등😂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1등 축하드립니다 ^^
어머...제
이야기인가요 ㅎㅎㅎㅎㅇ
ㅋㅋㅋ 그런가요?^^
좋알댓구 필~~ 늘 감사합니다
시크호 님, 반갑습니다 ^^
오늘도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
댓글을 달지 않을수가 없네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그 엽서가 그 엽서였다니..😂
작가님들은 다 천재인가봐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그러게말입니다. 일반인들이랑 뇌구조가 다른 게 아닌가 싶어요. 기발한 작가들이 많운수록 우리는 더 즐겁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등 ㅋㅋㅋㅋ
2등 축하드려요^^
오늘은 제법 바쁜 날이었습니다
노곤한 몸을 눕히고 오디오북을 펼칩니다
꿀밤을 주시옵소서~^^
ㅋㅋㅋ 바쁘게 보내신 금요일이군요. 꿀밤을 드려야 할텐데 살짝 걱정됩니다. 넘 재미있는 작품이라서요^^
역시 완벽히 나쁜 자는 없군요. 범인의 인간적 면모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ㅎ
동경 노숙자에 관한 기술이나 고양이 부분에 분량을 할애한 것이 좋아요. 패티시즘이 그저 성적 취향의 한 갈래라고 생각하고 존중(?)하는 입장이었는데, 유사 마사미에 대한 묘사 덕분에 딱 싫어졌습니다.ㅎ
덕분에 주말 아침을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언제나처럼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책에 대한 감사 글은 '조릿대 베개'편 댓글에 남겼습니다.^^
Jein 님, 안녕하세요? 모리무라 세이이치 작가도 사회파의 거장이지요. 범죄를 보는 시각이 개인의 일탈 보다는 사회 구조적 문제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있음]
오 모리무라 세이치!!
예전에 읽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듣습니다
다시 들어도 여전히 재미있고
좋습니다
초반에 아오바 요시오의 상경기때부터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구나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생면부지의 남자를 집에 데려와
밥을 먹여주고 차비까지 줘서보낸
천사같은 스기무라가
그렇게 어이없이 목숨을 잃어버린게
너무 안타까워요
처음에 노인의 짐을 소매치기한
사건이 결국 이 작품의 핵심소재로
돌아오는 귀결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역시는 역시다
일본 추리소설의 저변은
역시나 넓고도 깊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SunnyTen 지사장님, 반갑습니다! 죄송하지만 (스포 있음) 표시를 댓글 앞부분에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WonAudioBook 아!! 죄송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글을 썼네요!!
@sunnyten4687
아뇨, 별말씀을요. 수정 요청드려서 저희가 죄송하지요. 봄햇살 만끽하면서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소설의 도입부는 마치 우리나라의 7~80년대 같아요. 시골을 떠나 도시로 오던 젊은이들..
일본은 요상한 가게가 많아요. 중고 속옷가게라니..ㅎ
'압화'에서는 엿보기가게도 있더니..
스기무라의 살인범은 저도 알아맞혔어요.😂
재밌게 들었습니다 ❤
정숙 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본 작가중에 제일 좋아하는
모리무라 세이치 작품 맞나요? 조금 다른 느낌이네요 원래 아주 섬세한 작가인데 사건도
아주 미세하게 다루는데..
감사합니다
네, 모리무라 세이이치 작가의 작품 맞습니다. 2012년 이전에 씌인 '특별 단편 의뢰작'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
@@WonAudioBook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나이가 좀 있어요 ㅎㅎ 60대죠 제가 30대 쯤 아이들 키우며 밤에 주로 읽었습니다
그때 고층의 사각지대를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모리무라씨 작품은
거의 다 읽었다고해도 무방할 정도로
빌려봤었어요
그땐 아파트 상가에 책 빌려주는 곳이 있었죠
제목은 생각이 안나는게
많치 요
증명시리즈 말고도요 감사합니다
@jeannie1079
Jeannie 님의 댓글로는 도저히 연세를 알아챌 수가 없네요
ㅋㅋㅋ 예전부터 모리무라 세이이치 작가의 팬이셨군요.
앞으로도 고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