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퍼지기 시작할 때 부터 대만에서 방역이 잘 되었기 때문에 대만 방역모델을 WHO 에서 배워야 한다고 일부 전문가들이 말했고 대만이 WHO에게 협력하겠다 했는데... WHO 에서는 결국 대만의 요청을 거부한 걸로 압니다. 제가 보기에는 WHO도 표면적으로는 인류의 건강을 위해서 일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어떤 특정그룹의 이익을 위해서 일한다고 밖에 볼수 없는 거 같습니다... 만약 제가 잘못 안 거면 댓글 대주세요
이번 사안이 아니더라도 국제기구의 편향성은 지적받아왔던 문재였어요. 국제기구의 자본도 결국은 각 나라에서 오는 것이고 어떤 나라는 더 많이내고 어떤 나라는 덜 내고 하는 등 이 문제에서도 자본지원에 따른 국제기구에게의 영향력 충동이 생겨요. 결국엔 각 나라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고있는데에 반해 국제기구는 다같이 화합해서 다같이 잘살아보자는 피자이론을 실현해보자는건데 이미 한계점을 보여주었죠. 결론적으로 국제관계는 제로썸게임이라는데에 동의 할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대만은 중국과의 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결단이 쉬웠을 수도 있고,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또는 앞으로 또 다른 바이러스 문제가 터졌을 때, 단순히 국가간의 차단이 답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대만 보다는 한국을 더 높게 평가하고 주목했던 겁니다. 비록 지금 대만이 한국보다 더 나은 상황이라하더라도.
다른 나라들은 한국처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시간을 많이 낭비했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선 어쩔 수 없이 최선의 답이 봉쇄일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다음 번 문제에선 이번 교훈을 통해, 한국을 모범으로 삼아 더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겠죠. 국경을 막는다거나 나라 안에서 봉쇄를 하지 않더라도 일상이 유지되고, 경제도 어느 정도 유지되는구나..를 알았을 테니까요. 그래서 앞으로도 한국이 중요하죠. 그런 선례를 남겨야 하니까. 그러나 대만에서 뭘 배울 수 있을까요? 초기에 바이러스 진원지 차단한 게 방역 모델일인가요?
국제적 리더십이 등장할 기회는 분명 있었다. 유엔과 who에서 초기에 코로나를 강력하게 진압하는 능력을 증명했다면 유엔과 who는 국제적 리더십을 만들어낼수 있었다. 그러나 초기에 바이러스가 중국내에서만 머무는걸 막지 못했고 그 결과 판데믹이라는 전세계적인 악영향을 초래했고 스스로 리더십을 잃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팬더믹이 명확한 시점에서 국가 간 방역 절차 강화, 상황의 심각도에 따라 특정 국가 입국 금지 등은 올바른 선택지일까요? 아님 외교 관계와 경제 효과를 고려하여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하는 최악의 수단인걸까요? 2020년 1월에 다시 돌아간다면 전세계와 우리 나라는 어떻게 대처했으면 가장 좋았을까요?
![[미라클 주말] 동서양 문화 차이는 '이것' 때문이다? 2050년에 문명이 붕괴한다? | 총균쇠 저자 직강📖 재레드 다이아몬드 #미라클주말 #위대한수업](http://i.ytimg.com/vi/0jlwsZ-Y0i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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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BC ‘뉴스 라이브 프라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인터뷰 [한글자막 CC /ENG SUB]](http://i.ytimg.com/vi/Lnpmyjl9pi4/mqdefault.jpg)
강경화장관님 카리스마 진짜 멋지시다.
너무 멋진 지식의 향연 ... 그립다
너무 멋진 여성장관🙏👍😊💛
코로나 바이러스 동물로 전파 되었다는 것은 인간도 동물에 속하기 때문에 맞는 말이기도 하네요.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전파되었으니까요.
이렇게 코로나가 둔감해지고 있는 시점에 경각심을 갖게 하는 강의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분들 보면
뭔지알겠는데 설명하기 어려운 뭉텅이들을
간결하게 정리해주시네요. 거기에 다양한 예시까지 들어시고
그걸할줄아니까 지혜로운듯
그쵸.진짜 알기 어려운 용어써가면서 횡설수설 하시는분들은 진짜 전문가가 아닌거죠.
좋음 말씀 잘 들었습니다. ~
7:52~8:02사이 나오는 미국 및 영국과 같은 국가는 준비가 안되어 있고 핀란드가 준비가 되어 있었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막은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퍼지기 시작할 때 부터 대만에서 방역이 잘 되었기 때문에 대만 방역모델을 WHO 에서 배워야 한다고 일부 전문가들이 말했고 대만이 WHO에게 협력하겠다 했는데... WHO 에서는 결국 대만의 요청을 거부한 걸로 압니다. 제가 보기에는 WHO도 표면적으로는 인류의 건강을 위해서 일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어떤 특정그룹의 이익을 위해서 일한다고 밖에 볼수 없는 거 같습니다... 만약 제가 잘못 안 거면 댓글 대주세요
대만의 경우에 외교상황이 간단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번 사안이 아니더라도 국제기구의 편향성은 지적받아왔던 문재였어요. 국제기구의 자본도 결국은 각 나라에서 오는 것이고 어떤 나라는 더 많이내고 어떤 나라는 덜 내고 하는 등 이 문제에서도 자본지원에 따른 국제기구에게의 영향력 충동이 생겨요. 결국엔 각 나라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고있는데에 반해 국제기구는 다같이 화합해서 다같이 잘살아보자는 피자이론을 실현해보자는건데 이미 한계점을 보여주었죠. 결론적으로 국제관계는 제로썸게임이라는데에 동의 할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대만과 한국의 결정적 차이는, 대만은 코로나 터지자 마자 바로 중국을 막았고, 한국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어느 나라도 입국금지를 하지 않고,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는 거죠.
한국 방역의 핵심은 국경을 봉쇄하지 않는 것 입니다.
대만은 중국과의 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결단이 쉬웠을 수도 있고,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또는 앞으로 또 다른 바이러스 문제가 터졌을 때, 단순히 국가간의 차단이 답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대만 보다는 한국을 더 높게 평가하고 주목했던 겁니다. 비록 지금 대만이 한국보다 더 나은 상황이라하더라도.
다른 나라들은 한국처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시간을 많이 낭비했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선 어쩔 수 없이 최선의 답이 봉쇄일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다음 번 문제에선 이번 교훈을 통해, 한국을 모범으로 삼아 더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겠죠. 국경을 막는다거나 나라 안에서 봉쇄를 하지 않더라도 일상이 유지되고, 경제도 어느 정도 유지되는구나..를 알았을 테니까요. 그래서 앞으로도 한국이 중요하죠. 그런 선례를 남겨야 하니까. 그러나 대만에서 뭘 배울 수 있을까요? 초기에 바이러스 진원지 차단한 게 방역 모델일인가요?
다이아몬드 교수님 진짜 귀염상이시당 ㅋㅋㅋㅋㅋ 책도 물론 너무 좋아하지만
국제적 리더십이 등장할 기회는 분명 있었다. 유엔과 who에서 초기에 코로나를 강력하게 진압하는 능력을 증명했다면 유엔과 who는 국제적 리더십을 만들어낼수 있었다. 그러나 초기에 바이러스가 중국내에서만 머무는걸 막지 못했고 그 결과 판데믹이라는 전세계적인 악영향을 초래했고 스스로 리더십을 잃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팬더믹이 명확한 시점에서 국가 간 방역 절차 강화, 상황의 심각도에 따라 특정 국가 입국 금지 등은 올바른 선택지일까요? 아님 외교 관계와 경제 효과를 고려하여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하는 최악의 수단인걸까요? 2020년 1월에 다시 돌아간다면 전세계와 우리 나라는 어떻게 대처했으면 가장 좋았을까요?
제러드 다이아몬드 책 정말 유익하고 재밌어요 ㅠㅠ 모두들 꼭 읽어보시길 최근 책 대변동도 너무 좋았어요
강경화 장관님(전) 국민들 특히 젊은이들에 롤-모델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방송으로 뵙고 싶습니다.
잘봤습니다. 영어 자막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너무좋은프로그램ㅜㅜ
고수들은 질문자체가 다르군 ㅡㅡ
한국에서 제일 멋진 장관
한국은 호란 두번을 겪고도 왜란 두번을 맞았죠. 답이 없는 민족성, 과외선생도 소득세를 자진신고하고 공원의 벤치를 교체하려해도 10년을 검토한다는 핀란드와는 근본적으로 유전자가 뉴기니만도 못한
정치적으로 악용하는거면서.,.코로나 안끝내는 이유는 강옥가기싫어서
13:17
International leadership...
Global Unified governance.....
Sounds so scary 😟
Just hope it won’t never happen in the future....
ㅎㅎ ...
여유롭다ㅎㅎㅎ이런거 찍을 시간도 있으시구나ㅎㅎㅎㅎ
그러게요 님도 이런거 보고 댓글 남길 시간 있네요ㅎㅎㅎㅎ
저기 나와있는 사람들이 다 여유롭고 시간이 남아돌아서 별것도 아닌 전염병가지고 방송에서 떠들고 있는거 같은가보죠?
님도 빈정거릴 시간에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일 좀 해봐.
아무리 사람이 꼬여도 이건 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