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과 각본은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은 골든보이,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키타쿠보 히로유키 그가 참여한 작품으로는 "시끌별 녀석들" "초시공요세 마크로스-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의 초반 발키리의 미사일 발사 씬(48개)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패트레이버 얼리 데이즈(OVA 1기) AKIRA 공각기동대(극장판) 등이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 진입 시대에 만들어진 애니로, 당시에는 황당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시대를 앞지르는 애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시점에서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고령화. 애니의 내용은 좀 황당하고, 코믹하게 그려졌지만,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고령화를 대하는 자세와 간병이 필요한 노인들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하게 만드는 애니입니다.
작화의 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한데, 특히, 인물 작화는 취향을 많이 타는 부분이라, 확실히, 싫어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메카 디자인과 전투장면, 추격장면은 지금 봐도 뛰어난 작화임은 틀림없습니다.
30년전에 이런 주제라니 정말 놀랍군요. 하긴 그 당시 일본 애니는 대단했죠. 그 시대 전세계 어린이는 모두 일본애니를 보며 자랐으니까요. 애들용 말고 성인용 애니도 상당히 내용이 철학적 교육적이고 심오했었답니다. 바리스타라던가 소물리에 리스크관리같은 우리나라에서는 전혀앖던 직종이나 전문용어들을 일본애니를 보며 알게되었으니까요.. 중국의 장예모 공리조합의 영화라던가 뛰어난 예술성의일본 애니들이 사라져가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니까요. 많이 보고 자랏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일본애니가 많네요. 그리고 볼때마다 내용, 그리고 훨씬 더 뛰어난 작화, 왜 요즘 애니를 보면 퇴화된것 같은 느낌일까요. 특히 작화를 보면, 더 발달된 cg 효과를 쓰지만 엉성한 싸구려 그림에 어울리지않는 효과만 섞어놓은 느낌..
음 주제 자체는 딱히 대단할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대화 이래로 데즈카 오사무를 선두로 우후죽순 쏟아져나왔던 미국만화의 sf물 플롯을 베껴와서 회의적인 미래를 추가한 그런 sf물중에서, 오히려 작화와 연출 그래픽 자체는 좋았으나, 스토리는 그냥 그저그런 평범한 sf라고 볼 수 있겠네요. 총몽이나 공각기동대는 작가가 전달하고픈 메세지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반면, 이 작품은 메세지랄건 없고 단지 시간떼우기 용으로 만들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회적 으로 대두 되는 문제들을 삼은 애니 들은 상업성 애니들에 비해서 크게 빛을 못 바라지만, 평론가 나 사회적인 이슈 에 관심 있는 사람들 한테는 꽤나 신선하면서도 뉴스 에서 잘 다루지 않는 부분을 더 현실적으로 보여준것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작품들이 뒤늦게 서야 예언서 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슷하게 흘러가게 만들었다는게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버블 직후에 이미 일본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를 앞두고있던 시기죠. 모두가 예상할수 있었고 그렇기에 암울했던 시기였기도 하고요 이미 일찍 은퇴한 사람들을 대상으로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연금에대한 젊은사람들의 회의감이 높아지기 시작했던 시기입니다. 지금의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살짝 이른 시기입니다.
정말 저당시의 일본 애니의 작화와 디테일은 감탄이 나올 정도이고, 진짜 저 높은 퀄리티는 인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데... 저기서 나온 간병머신을 보면은 영화 엘리시움에서의 치료장치나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나온 외과수술로 봇??캡슐의 디자인이 따오르는데요... 정말 로봇 기술이나 무선인터넷과 무선통신 기술 등이 결합을 하면은 정말 침대 나 의자 형태로의 변형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의 이동을 도우면서 침대형태에서는 누운 사람의 자세나 심장박동이나 호흡, 욕창 방지를 위한 마사지 기능, 대소변의 처리를 위한 기능 등등이 들어간 간병을 위한 침대형태의 무언가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보이긴 하죠...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애니 제작진들의 이름이 하나같이 대단한 분들이네요... 그리고 여주인공 하루코의 미모가... 역쉬 여주가 이뻐야 하죠...^^;;
진짜 명작애니입니다. 현실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노인문제.. 요양병원, 요양원..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집보다 더 좋겠습니까? 한번이라도 이곳에 가본 분들이라면 느낄겁니다. 자식들은 모시기 힘들고.. 이런 시설에 있는 것도 안타깝고.. 무엇이 최선의 정답인지 곰곰하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건강하게 살다가 고통없이 한 순간에 죽고 싶다. 너무나 큰 욕심인가 싶네요...
@@성이름-h3r6g 일본애니가 90년대에 전성기 인거랑 버블이 무슨상관 이죠? 가령 91년에 버블이 무너져도 한참 남았다는게 어느정도 쯤을 얘기하면서 뭔 의미인지 부정확해서 모르겠으나 93년경 부터 니케이 지수가 15000~20000 대로 하락한건 분명하네요 일본애니 가 90년대 가 전성기 인건 버블이 무너져서 나름 심오한내용의 작품이 많이 쏟아져서 나올때 인데다가 셀화 마지막 전성기 라서 버블이랑 착각하는거 같은데 일본의 94~95년은 상당히 암울했습니다 고베 대지진 마츠야마히토미 실종사건 옴진리교 사건 등등 풍요로웠다는걸 일본인도 아닌 한국인이 부풀리듯이 얘기를 하는거같네요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오마에카? 라고 부르는데 한국말로 번역하면 너냐? 이런 뉘앙스. 저렇게 사랑하고 보고싶어 하는데 왜 존칭이 너, 어이 로 밖에 부를 수 없는것인가.. 살아있을때 좀더 잘해주고 곁에 있을때 더 소중함을 느끼며 살 수는 없는것인가. 많을걸 느끼게 해주는 애니다.
저런게 과연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물건일까 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편하겠다 생각했는데 돌보는 사람들이 편한거지 노인분들의 원하는것을 생각하지 못한거 같아요 늙어서 저렇게 살아가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면서 늙어보지도 않고 이런 생각하는게 잘못된 것 같기도하고 누구나 늙는데 어떻게 해야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맞이 할지 고민하게 됬네요 지금 당장 제가 할 수 있는건 건강하게 늙을 수 있도록 몸관리하는 것이 최선 같네요ㅋㅋ 아니 영상 보면서 댓글을 썼는데 병기로 만든다는 생각은ㅋㅋㅋㅋㅋ 진지해졌었는데 기분전환이 됬네요
UN에서는 노인비율이 7%면 고령화 사회, 12%면 고령사회, 20%면 초고령사회로 보는데 일본은 1971년에 고령사회 진입했고 92년도에는 고령사회에 진입합니다. 91년도에 이 작품이 나온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죠. 그런 사회적 배경이 충실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화가 단순하게 간병인쪽으로만 간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게 그 당시 일본, 그리고 그 시대 사람들의 한계인것이었죠. 지금 환갑은 물론이고 칠순잔치도 안하는집 많습니다. 제가 아는 72세 아저씨는(뭐.. 할아버지죠) 대리운전을 하루 14시간이상 거의 매일, 뚜벅이로 뛰어다니면서 하십니다 그리고 60대 분들은 그냥 4~50대 아저씨 같아요 이미 한국은 기대수명이 100세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건강관리 잘한 분들은 80세이신데도 정정하십니다. 기저귀 갈아줘야할 연세가 아니라는거죠 고령사회에 대한 시각이 바뀌어야한다고 봅니다. 정년이나 노동가능인구 등 모든 수치를 재조정해야합니다.
아니 너무 놀라운게 제가 노인Z 애니를 한 20년전쯤 잡지에서 본 적이 있는데 진짜 2~3일 전쯤에 노인Z라는 이 애니를 그냥 단순히 그냥 떠올렸거든요. (검색한 적도 없음) 예전에 봤던 그 잡지 포스터 같은 걸 떠올리며.. 근데 불과 비슷한 시기 이틀전 영상이 올라왔고 그게 알고리즘 추천되다니... 알고리즘이 제 무의식 사고방식을 유추라도 하는건지 너무 놀랍네요. 아무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작화에 호불호가 갈리는게 아니라 스토리가 너무 개판이라 스토리로 호불호가 갈릴거임. 여주의 뒤틀린 봉사정신에 황당한 사람만 나올듯. 전하려는 메시지는 끝에 희석되어 온데간데 없어지고 고령화문제를 다뤘다기엔 주제로 어그로만 끌고 바로 패싱해버림. 전투씬이나 로봇 디자인은 신박하고 잘만들었고 로봇의 폭주는 아키라의 폭주장면 오마주. 통제를 잃고 마구 부풀어오르는게 완전 빼박. 뛰어난 작화에 반비례하는 괴상한 스토리로 머리를 비우고 보면 괜찮은 작품.
어디까지가 본인의 의지이고, 어디까지가 생명체의 기본 욕망일까요. 이미 태어나서 살아 계신분들을 어디까지 우리는 대접 해드려야 하는걸까요. 그럼 대접 해야드려야 하는 이후는 우린 생명활동을 우리의 판단하에 끊을 수 있는걸까요. 더 나아가서 심정지는 과연 사망일까요. 사망 이후의 육신과 정신은 정말로 끝난걸까요. 정신이라는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 자체로서 존재의 의의를 가질까요? 아니면 내가 기억하기에 존재의 의미를 가지게 되는걸까요. 생명을 가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살아있는(존재하는) “나”라는건 무슨 의미를 가질까요.
이 영화는 1991년작
노인 Z입니다.
원작과 각본은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은
골든보이,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키타쿠보 히로유키
그가 참여한 작품으로는
"시끌별 녀석들"
"초시공요세 마크로스-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의
초반 발키리의 미사일 발사 씬(48개)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패트레이버 얼리 데이즈(OVA 1기)
AKIRA
공각기동대(극장판)
등이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 진입 시대에 만들어진 애니로,
당시에는 황당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시대를 앞지르는 애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시점에서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고령화.
애니의 내용은 좀 황당하고, 코믹하게 그려졌지만,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고령화를 대하는 자세와
간병이 필요한 노인들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하게 만드는 애니입니다.
작화의 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한데,
특히, 인물 작화는 취향을 많이 타는 부분이라,
확실히, 싫어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메카 디자인과 전투장면,
추격장면은
지금 봐도 뛰어난 작화임은 틀림없습니다.
이상 정오비디오 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공각기동대 보고싶네요,재패니메이션은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작품성도좋구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내가 늙고 아파서 더이상 살아갈 의욕이 없을때
편하게 눈을 감을 수 있는 기계를 보급해줘요
저렇게 비참하게 연명하다 죽는것도
인간의 존엄성이 문제가 아닌 학대라고 생각해요
미래는 안늙을수 있는 기술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billowkim7496 진짜 가능성이 있죠
그래도 오래오래 살고 싶다는 노인이 많은 듯
결국은 본인의사 존중해주면 좋겠음 죽고싶을수도 있고 저렇게라도 살고 싶을수도 있으니...
물론 치매나 뇌사같이 본인 의견을 물을수 없을때는 어쩔수 없겟지만
3대 거짓말
1. 처녀의 “난 시집 안 갈거야.”
2. 장사꾼의 “이거 밑지고 파는 거야.”
3. 노인들의 “빨리 죽어야지.”
현재 가장 심각한 저출산, 초고령화 문제를 생각해봤을때 1991년 작이라는게 놀랍습니다. 저런 기계는 도입을 못하더라도 1인 1간병인의 필요가 필요한 사회라는 선견지명이있었던 작품같습니다.
ㅇㅇ..
일본은 이미 1971년 고령화사회 진입을 시작으로
1991년에는 12%까지 도달해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중이었습니다.
23년 기준 한국 고령화 18.4프로.. 곧 일본을 역전할건데 준비는 턱없이 부족하죠
진짜 90년대 디테일한 작화는 다시봐도 멋짐
애니메이터들이 한장한장 욕먹어 가며 갈려 나오는 모습이니~~ 기분이 좋아짐 ㅋㅋㅋ
요즘 흔하디 흔한 3D렌더링에 유사 2D따리들이랑은 비교가 안됨 ㅋㅋㅋㅋ
저때는 수명과 작화를 바꾸던 시대였으니..
팩트)작화는 저때보다 지금더 좋다
@@치즈버거1 기술은 훨씬 좋아졌는데 저때 섬세함은 요즘은 잘 안보이죠ㅠㅠ
91년에 만들었다니..이때가 일본문화의 전성기가 맞네요
마지막 전성기 일본문화의 현자들은 이미 몰락을 예견하고 있었
30년전에 이런 주제라니 정말 놀랍군요. 하긴 그 당시 일본 애니는 대단했죠. 그 시대 전세계 어린이는 모두 일본애니를 보며 자랐으니까요. 애들용 말고 성인용 애니도 상당히 내용이 철학적 교육적이고 심오했었답니다. 바리스타라던가 소물리에 리스크관리같은 우리나라에서는 전혀앖던 직종이나 전문용어들을 일본애니를 보며 알게되었으니까요.. 중국의 장예모 공리조합의 영화라던가 뛰어난 예술성의일본 애니들이 사라져가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니까요. 많이 보고 자랏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일본애니가 많네요. 그리고 볼때마다 내용, 그리고 훨씬 더 뛰어난 작화, 왜 요즘 애니를 보면 퇴화된것 같은 느낌일까요. 특히 작화를 보면, 더 발달된 cg 효과를 쓰지만 엉성한 싸구려 그림에 어울리지않는 효과만 섞어놓은 느낌..
음 주제 자체는 딱히 대단할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대화 이래로 데즈카 오사무를 선두로 우후죽순 쏟아져나왔던 미국만화의 sf물 플롯을 베껴와서 회의적인 미래를 추가한 그런 sf물중에서, 오히려 작화와 연출 그래픽 자체는 좋았으나, 스토리는 그냥 그저그런 평범한 sf라고 볼 수 있겠네요. 총몽이나 공각기동대는 작가가 전달하고픈 메세지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반면, 이 작품은 메세지랄건 없고 단지 시간떼우기 용으로 만들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robert-shin 불새.....한번 보시면 재밌을거같아요. 추천드립니다
@@robert-shin 아휴 국뽕꼰대
보니까 작화만 봐도 꽤 대작인데 안알려졌네요
황당한 전개지만.. 단순히 병맛으로
받아들여지는게 아니고 뭔가 여운이 남네요
저 시절에 저런 콘텐츠를 만들어낸거 자체가 소름이다……… 공각기동대 도 그렇고, 일본이 세계 최고 경제력을 구가하던 시절 나온 당연한 아웃풋들
근데 나이 들어서 보니까 너무 오버테크놀로지라 유치함 ㅋㅋ
저 시대에서 선각자1명은 있죠. 그 선각자 1명이 추진해서 펀딩해서 영화만들고 ..영화로 일본 개몽..전세계수출로 세계 개몽
디즈니와 픽사의 3d 애니메이션이 나오면서 스멀스멀 죽어갔쥬.
@@다람지-h7b 일본 버블이 꺼지면서 더이상 만들 여력이 없어진 것이지, 디즈니와 픽사가 원인은 아니죠
...? 저 시기에 모든나라에서 SF근미래 장르가 유행했어요....;; 진짜 '일본문화'밖에 모르는 사람들 유독 호들갑이 심한듯...
확실히 시대를 너무 앞지르면 당대 사람들의 온전한 이해를 받기 어려운 건가🤔
지금 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 내용과 작화네요...
대체 몇 수 앞을 내다 본 건지😮
솔직히 버블 경제 당시 퀄리티만 좋은 애니도 많죠...요즘에는 평가자들이 이것저것 다 갖다 붙여서 그럴싸하게 만드는것도 있고
사회적 으로 대두 되는 문제들을 삼은 애니 들은 상업성 애니들에 비해서 크게 빛을 못 바라지만, 평론가 나 사회적인 이슈 에 관심 있는 사람들 한테는 꽤나 신선하면서도 뉴스 에서 잘 다루지 않는 부분을 더 현실적으로 보여준것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작품들이 뒤늦게 서야 예언서 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슷하게 흘러가게 만들었다는게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앞으로 도입이 시급하네요 미래에 꼭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할아버지가 불쌍한 것 보다도 판단력을 잃은 노인이 힘을 가지면 생길 혼란에 더 집중되더라
음? 완전 한국 얘기인데요?
사이코패스인가 ㄷㄷ
@@SP-pq7xo 다 죽여야죠
@@SP-pq7xo
근데 민주당 후보도 멀쩡하진 않았음 ㅋㅋㅋ...리짜이밍 아니었으면 안 뽑혔을텐데
사람은 다 늙는데 …
진짜 90년대 애니가 퀄리티가 다르긴 하네요
저는 전투신은 조금 오싹하게 느껴졌는데 20세기 소년을 보면 기계가 보여줄 수 있는 광기나 두려움등이 있는데 그런게 스쳐지나갔어요
진짜 90년대 일본 애니 퀄리티는 최고...
@ㅇㅅㅇ 아무리 요즘 작화가 좋아져도 버블때 사람 갈아넣어서 만든 작품들 갬성은 못 따라가는거 같음..ㅋㅋ
@ㅇㅅㅇ 버블때 돈과 인력 갈아넣은 애니는 요즘 애니로 못이김
@ㅇㅅㅇ 씹덕은 닥치고 있자
@ㅇㅅㅇ 아무리 눈을 화려하게 해도 갬성이 다름 대충 보지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잘보삼
프레임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흐름과 갬성이 다름
젊을 때 애니회사에 다녔을 적...선배들이 그리던 작화를 보며 감탄했던 그 시절.
그 땐 몰랐지.
그 작품이 이런 공간에서 회자가 될 작품이 될거란 것을.
90년대 일본애니메이션은 작화도 뛰어났지만
메시지나 철학같은게 담겨져 있어서 보고나면 뭔가를 생각해보게끔 하는게 있었던거 같음.
애니메이션이 정말 애니답던 시절이라고나 할까
저때는 정말 일본 애니가 대단했는데 현재는 안구에 습기만 차고 있으니 안타까울뿐
이시절 작화들이 너무 좋네요...
그리운 시절
사람을 얼마나 갈아서 만들었을까… 애니메이션 퀄리티 미쳤다.
진짜 작가들 갈아 넣엇을듯,ㅋㅋㅋㅋ....
한국에서 외주받아서 한국인들을 갈아 넣은 듯...ㅠㅠ
@@hesist저 때는 일본 작가들이 원탑이여
지금은 저런 작화가 나올수 없는게 한국하청 업체들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l.7161 그래서 해외에서는 북한에 일 시킨다나 뭐라나
이게 30년전 작품이라니.....놀랍긴 하다..
이당시 일본 애니는 정말 대단했네요 요즘엔 매주 다양한 작품들이나오지만 어째 이때만한 작품이 없어서 참 안타깝네요
주제의식도 물론이거니와 사회풍자등 어쩌면 더 건강한 시회였던 시기 같아요
일본은 정말 대단하네요. 최고 잘 살던 전성기 시기에 이런 암울한 미래를 예측하기 쉽지않았을텐데
저때는 버블이 꺼져가던 시기...
일본이 암울한건 또 잘만들지 ㅎ
버블 직후에 이미 일본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를 앞두고있던 시기죠. 모두가 예상할수 있었고 그렇기에 암울했던 시기였기도 하고요
이미 일찍 은퇴한 사람들을 대상으로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연금에대한 젊은사람들의 회의감이 높아지기 시작했던 시기입니다.
지금의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살짝 이른 시기입니다.
소재가 참신하네요. 역시 자본이 넘쳐나던 시절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할 여유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잘팔리는것들을 양산할 뿐인데 말이죠.
근데 저런 요양기계 있으면 좋겠다ㅠㅠ 우리할머니 고관절 부러지시고 나서 장애등급받고 걷지도 못하시고 자꾸 기력이 쇠해지시는데 저런거있으면 싫으셔도 운동좀하고 콧구멍에 바람도 넣으러 나가시고 하실수있지않을까ㅠㅠ
40대입니다~
어릴적에 너무도 보고 싶었지만, 구할수 없었고.. 점점 기억에서 잊혀졌던 좋은 만화들을 하나씩 꺼내서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편집도 깔끔하니 너무 좋네요
저도 어릴적에 본적은 없지만, 애니 제목만 어렴풋이 기억나는거 같습니다. 어디 게임잡지에 소개된적이 있는거 같음.
정말 저당시의 일본 애니의 작화와 디테일은 감탄이 나올 정도이고, 진짜 저 높은 퀄리티는 인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데... 저기서 나온 간병머신을 보면은 영화 엘리시움에서의 치료장치나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나온 외과수술로
봇??캡슐의 디자인이 따오르는데요... 정말 로봇 기술이나 무선인터넷과 무선통신 기술 등이 결합을 하면은 정말 침대
나 의자 형태로의 변형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의 이동을 도우면서 침대형태에서는 누운 사람의 자세나 심장박동이나
호흡, 욕창 방지를 위한 마사지 기능, 대소변의 처리를 위한 기능 등등이 들어간 간병을 위한 침대형태의 무언가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보이긴 하죠...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애니 제작진들의 이름이 하나같이 대단한 분들이네요... 그리고
여주인공 하루코의 미모가... 역쉬 여주가 이뻐야 하죠...^^;;
여주가 예뻐야한다.... 인어공주 실사판 망친 캐스팅 ㅠㅠ생각이나네요
핸드폰과 바디 프랜드 합치고 거기에 전동의자합치면 되겠네요.
대소변은... 아직 기계가 없네요
하루코 예뻐요
저렇게 사는것이 진짜 살아있는것인지에 대한 정의부터내려야할듯
진짜 생각 많이 하게 만드는 병맛 애니였죠. 그렇게 재밋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메카 연출이나 그런 부분에서 엄청 감탄했던 기억이 있네요. 스카이넷 돌려차는 오버테크놀러지 AI가 의료 기계에 들어가면 이런 미친 물건이 만들어진다는 것에서 엄청난 사회 풍자를 느꼈고요.
인구가 적어질수록 젊은이가 적어질수록 젊음에 대한 가치가 훨씬 늘어날 것임
지금이야 시간 팔아서 최저임금받고도 일한다는 사람 많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젊음의 가치 시간의 가치가 적어도 지금보단 훨씬 높아지리라 봄
저 시절 애니가 확실히 철학이라던가.. 그런 쪽에서 느낌이 있는거같다
내가 늙었나ㅋㅋㅋㅋㅋ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애니메이션이네요.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니가 명품이 아니라 채널 주인장이 명품입니다 리뷰 진짜 맛깔납니다👍
뭐...그렇게까지....ㅎㅎ
방장도 품평가도.애니도.명작대열
22222 항상 기대하면서 들어오는 채널!!!!
@@정오비디오 엄마
돌격!
라이트하고 철학적인 내용을 저 퀄리티로 만들수있는 문화와 재력이 지금봐도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한국일 너무 성과급 빨리빨리가 좀 진정되면 좋겠단 생각도 드네요...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이렇게 표현하니
재밌고 가벼우먄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감독 시나리오 방향성이 대단합니다
어쩐지... 기계를 계속 무한대로 합체시키려는 모습이 영화 '아키라'의 테츠오가 바이러스에 걸려 각성한 모습으로 도쿄올림픽 경기장에서 주변의 유기물들을 에너지로 이용하려는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영상 정말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아키라의 할머니버전 ㅎㅎㅎ 어떤 심각한 문제에 너무 심각하게만 다가가면 사람에대한 존중은 없고 현실적인게 마치 해답인양 생각하게 만드는것같아요. 만화가 그려간 유머러스한 접근방식을 살면서 발휘합시다🎉
91년에 이런 작화,,재미 ,,교훈
AI 도 관련 되어져 있네요 AI일러 등 대두 되고 문제도 생각 해볼게 해주는 작품이네요
일본에서 개호(간호)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깜짝놀랐네요;;
영화에서 나온 목욕기능 같은건 스트레처 라고해서 누워서 목욕을 받는 기계가 있는데 거의 똑같이 생겨서 신기했습니다;;;
한국도 간호 업종 많은데 굳이 일본까지 가서 그일을 하나요?
@@새롭게-b3y한국말 하는 일본인 일수도 있지.
진짜 명작애니입니다.
현실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노인문제..
요양병원, 요양원..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집보다 더 좋겠습니까?
한번이라도 이곳에 가본 분들이라면 느낄겁니다.
자식들은 모시기 힘들고.. 이런 시설에 있는 것도 안타깝고..
무엇이 최선의 정답인지 곰곰하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건강하게 살다가 고통없이 한 순간에 죽고 싶다.
너무나 큰 욕심인가 싶네요...
나다 ㅋㅋ 너도 여기 보는구만
@@julian-yd2ug 허허...
@@CHTVp1 어쩌다..우연입니다.
ㅎㅎ...
돈 많이 쓰면 요양병원에 있고 싶어 할껄요.
그런 사람 많이 봤어요...
애니 연출과 디테일이 진짜 미쳤네
저 시절 뉴타입에 큰 꼭지로 다뤄져서 기억만 하고 있던 작품인데 이렇게 소개해주셔서 몇십년만에 내용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ㅎㅎ
빅파이군요
최첨단인데 CRT 모니터인게 참 재미있네요. 91년에 상상했던 과학의 미래와 지금의 미래를 살펴보면 참 비슷한 점이 많아보이네요.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할의 최후를 오마쥬한듯한 z 0001의 마지막 모습이 오히려 인간미가 넘치는게 저 시절 일본식 시뮬라시옹의 극치네요. 이런 애니들을 보고 성장한 감독들이 또 새로운 작품을 내며 이미지가 여러 형태로 또 환원되는것이 참 기묘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Wow!! 노인Z을 여기서 보다니욧!!🤩
그 옛날 화질 엉망 VHS 카피본으로 봤었지만 엄청난 작품이라는걸 금방 알수있었지요~
느무느무 반갑네요🥰
디테일하고 섬세한 작화.. 지금 나오는 양산형 애니들이랑은 차원이 다르네
저게 예술의 수준까지 올라온 애니메이션이지....🎉
정말이지 80~90년대 셀애니메이션의 퀄리티는 그저 경배스러울뿐....ㄷㄷ
버블경제 시기의 괴랄한 스토리네요 ㅋㅋㅋㅋ 스토리 진행이 진짜 독특
1991년 은 버블이 꺼지던 시기 였습니다....
@@tewi193 버블은 꺼져도 한참 남아 있습니다
인정하기 까지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하고요
@@성이름-h3r6g 일본애니가 90년대에 전성기 인거랑 버블이 무슨상관 이죠? 가령 91년에 버블이 무너져도 한참 남았다는게 어느정도 쯤을 얘기하면서 뭔 의미인지 부정확해서 모르겠으나 93년경 부터 니케이 지수가 15000~20000 대로 하락한건 분명하네요 일본애니 가 90년대 가 전성기 인건 버블이 무너져서 나름 심오한내용의 작품이 많이 쏟아져서 나올때 인데다가 셀화 마지막 전성기 라서 버블이랑 착각하는거 같은데 일본의 94~95년은 상당히 암울했습니다 고베 대지진 마츠야마히토미 실종사건 옴진리교 사건 등등 풍요로웠다는걸 일본인도 아닌 한국인이 부풀리듯이 얘기를 하는거같네요
앞으로의 고령화시대를 겨냥한 아주 훌륭한 내용의 애니네요 훌륭한 애니입니다만 현 고
령시대에서 간병문제도 쉬운 문제가 아닌걸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 애니 입니
다 그래도 무얼 전달하려는지 작화 내용 모두
너무 훌륭한 애니 입니다
일본 애니의 퀄리티 작가의 상상력은 상상을 초월하네요
우리나라 웹툰만봐서 그런듯
90대 그림체에 90대 기계적인 부분이나 컴퓨터 형태만 다르고 지금 기준으로도 상당히 미래적인 내용 이네요 역시 90년대 일본 애니는 ㅎㄷㄷㄷ
이야~ 저시대에 저런 소재라니...
잘 봤어요^^
이런 그림체 왠지 추억돋네요
코난 그림체라고 해야 하나~~^^
죽은사람을 위해 산 사람이 일하는 사회~~멋지네요
지난번 메모리즈에 이어 이 작품 메카 액션 연출도 엄청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탄한 내용에 왠지 할아버지 혼이 기계침대에 빙의한듯한 그로테스크한 설정 연출,, 그리고 버블 끝물 셀식 작화 ㅠ 진짜 감성 미쳤다...
(정오님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욧)
91년작이라니..작화가...대단하군요
리뷰 오래오래 해주세요 너무 좋아요
상당히 심오한 만화네요. 요즘은 이런게 안나와서 아쉬울 뿐입니다.
정말 90년대 00년 초반 일본애니에는 감동이 있다. 가슴속 눅진히 올라오는 고양감이 있음 진짜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오마에카? 라고 부르는데 한국말로 번역하면 너냐? 이런 뉘앙스. 저렇게 사랑하고 보고싶어 하는데 왜 존칭이 너, 어이 로 밖에 부를 수 없는것인가.. 살아있을때 좀더 잘해주고 곁에 있을때 더 소중함을 느끼며 살 수는 없는것인가. 많을걸 느끼게 해주는 애니다.
아 이게 30년 전이었구나... 세월이...
형을 오늘 알게 돼서 속상하냉 진짜 너무 목소리도 좋고 리뷰 미첬어ㅜㅜ 잘보고있을께여 바로 정비5호 박아버리깃~~~
@디오 와우!!! ~~~ 뭐, 이렇게까지....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야겠네요.ㅎㅎㅎ
거의 끝날때 들어와서 아쉽지만 현재를 대변해주는 만화네요. 만감이 교차합니다
한번쯤은 고민해야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ㅎ
이시기 작품들 기계표현은 진짜 보면볼수록 놀랍네
폭주하는 로봇이 병합하는 연출은 아키라 와 비슷하네요
@@퀄리티보다물량 아키라가 이런 작품들의 효시라고 보면 될까요?
이거 나올 때에는 크레이지 사이버펑크 갈때까지 간 스토리의 블랙 코미디였는데 ... 30년이 지나니 .. 현실반영 애니가 되어버렸네 .....
와...이런 애니가 있는것도 몰랐는대 이건 진짜 명작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취향저격 제대로 ㄷ
작품 안목이 최고 . ❤ 몰랐던 작품들 덕에 옛 일본으로 시간 여행중
중고딩때 보던 뉴타입 이라는 잡지에서 얼핏본 애니였는데 이렇게 내용을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와 어떻게 1991년에 저정도 작화를낼수있을까? 대단하다
미래가 가까이 다가오는 현실성있는 애니네요 부모님세대가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간호머신이 갑자기 저렇게 변해버린건 좀 많이 병맛 같지만,
그래도 코믹스러운게 재미는 있네요 ㅋㅋㅋㅋ
몇십년뒤 한국의 모습일듯 하네요. 미래에서 온듯.
저런게 과연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물건일까 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편하겠다 생각했는데 돌보는 사람들이 편한거지 노인분들의 원하는것을 생각하지 못한거 같아요 늙어서 저렇게 살아가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면서 늙어보지도 않고 이런 생각하는게 잘못된 것 같기도하고 누구나 늙는데 어떻게 해야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맞이 할지 고민하게 됬네요 지금 당장 제가 할 수 있는건 건강하게 늙을 수 있도록 몸관리하는 것이 최선 같네요ㅋㅋ 아니 영상 보면서 댓글을 썼는데 병기로 만든다는 생각은ㅋㅋㅋㅋㅋ 진지해졌었는데 기분전환이 됬네요
실제로 요양원도 지능 없이 누워서 식물인간처럼 있는 분들이 엄청 많음
원래 모든일은 멀쩡한 사람이 우선인거임. 혼자 생존이 불가능한 죽음앞의 노인이나 지성이 없다고 할 수 있는 지적장애인의 행복을 위해 멀쩔한 사람 몇 명이 희생하는건 말이 안되지
간호에는 애정이 필요하지만, 그 애정을 대규모로 시행하려면 결국 누군가의 돈이 필요한거죠.
UN에서는 노인비율이 7%면 고령화 사회, 12%면 고령사회, 20%면 초고령사회로 보는데
일본은 1971년에 고령사회 진입했고 92년도에는 고령사회에 진입합니다.
91년도에 이 작품이 나온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죠.
그런 사회적 배경이 충실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화가 단순하게 간병인쪽으로만 간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게 그 당시 일본, 그리고 그 시대 사람들의 한계인것이었죠.
지금 환갑은 물론이고 칠순잔치도 안하는집 많습니다.
제가 아는 72세 아저씨는(뭐.. 할아버지죠) 대리운전을 하루 14시간이상 거의 매일, 뚜벅이로 뛰어다니면서 하십니다
그리고 60대 분들은 그냥 4~50대 아저씨 같아요
이미 한국은 기대수명이 100세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건강관리 잘한 분들은 80세이신데도 정정하십니다.
기저귀 갈아줘야할 연세가 아니라는거죠
고령사회에 대한 시각이 바뀌어야한다고 봅니다.
정년이나 노동가능인구 등 모든 수치를 재조정해야합니다.
저렇게 늙는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더 젊은 나이에 품위있게 가고 싶네요
0:45 이 기법 뭐임 요샌 안 보이는데 옛날에니에 꼭 있음
아니 너무 놀라운게 제가 노인Z 애니를 한 20년전쯤 잡지에서 본 적이 있는데 진짜 2~3일 전쯤에 노인Z라는 이 애니를 그냥 단순히 그냥 떠올렸거든요. (검색한 적도 없음) 예전에 봤던 그 잡지 포스터 같은 걸 떠올리며.. 근데 불과 비슷한 시기 이틀전 영상이 올라왔고 그게 알고리즘 추천되다니... 알고리즘이 제 무의식 사고방식을 유추라도 하는건지 너무 놀랍네요.
아무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뭔가 일본 버블기 애니를 찾아본 일이 연관됐던 것 같네요 ㅎㅎ
대박...이거는 첨보네요. 일본이 2000년대까지만 해도 괜찮은 거 많았는데 안타까울뿐ㅠ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옛날에 애니잡지 포스터만 봤었는데 이런 내용 이었군요ㄷ 사고가 터지는 중반부가기전에 돌봄머신(?)의 기능은 대부분 실제로 적용해도 될만큼 사실적 기능들이네요ㄷ
느낌은 사람막 터지규 갈려나갈거 같은데 죽거나 다치는 사람 하나없이 마무리 되는게 신기방기
와 이거 어렸을때 nhk 에서 방송하는거 보고 무슨 내용인지 너무 궁금했는데 지금까지 그 애니는 뭐였을까 가끔 생각했는데 썸네일 보고 바로 알아봤어요!!!! 드디어 궁금증이 풀어졌네요 ㅠ
작화 지린다 역시 80~90년대
2:14 해설 진짜 맛깔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코 이쁘네요 저때 작화들이 그립다
나중에 볼 동영상에 저장해뒀습니다
하나하나 보고싶은 영상을 저장해두고 시간이 될 때 보고있어요
요즘의 양산형 애니보다 작화나 연출등이 뛰어난건
아마도 일본의 마지막 황금기에 제작된 애니라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세월의 흐름을 애니에서 보게될 나이가 되버렸네요 흑흑..
일본은 이런거 참진짜 잘만들어 ㅋㅋ 상상력 좋은거같음 그리고 나레이션해주시는분 짱구아빠랑 목소리가 똑같아요
진짜 광기어린 혼돈이다ㅋㅋㅋㅋ
한국과 일본의 서글픈 미래(고령화 사회)를 이렇게 파급력 넘치는 블랙 코미디로 풍자하다니!
형 리뷰하면서 중간중간 뼈때리는거 너무 매콤하다 ㅋㅋㅋㅋ 꿀잼
작화에 호불호가 갈리는게 아니라 스토리가 너무 개판이라 스토리로 호불호가 갈릴거임. 여주의 뒤틀린 봉사정신에 황당한 사람만 나올듯.
전하려는 메시지는 끝에 희석되어 온데간데 없어지고 고령화문제를 다뤘다기엔 주제로 어그로만 끌고 바로 패싱해버림.
전투씬이나 로봇 디자인은 신박하고 잘만들었고 로봇의 폭주는 아키라의 폭주장면 오마주. 통제를 잃고 마구 부풀어오르는게 완전 빼박.
뛰어난 작화에 반비례하는 괴상한 스토리로 머리를 비우고 보면 괜찮은 작품.
최고입니다
와 저 어릴때 일본에 살 때 이거 몇번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우연히 다시 보게 돼서 너무 기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아버지가 기계에 누워서 운동당하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커서 이렇게 봐뵈 여러가지 생각이 든네요 ㅠ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어디까지가 본인의 의지이고, 어디까지가 생명체의 기본 욕망일까요.
이미 태어나서 살아 계신분들을 어디까지 우리는 대접 해드려야 하는걸까요.
그럼 대접 해야드려야 하는 이후는 우린 생명활동을 우리의 판단하에 끊을 수 있는걸까요.
더 나아가서 심정지는 과연 사망일까요.
사망 이후의 육신과 정신은 정말로 끝난걸까요.
정신이라는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 자체로서 존재의 의의를 가질까요?
아니면 내가 기억하기에 존재의 의미를 가지게 되는걸까요.
생명을 가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살아있는(존재하는) “나”라는건 무슨 의미를 가질까요.
그림분위기, 한컷마다 느낌이 엄청 인상적이었던 작품
캐릭터 디자인이 낯익다 했더니 에구치 히사시네요 ㅋㅋ
1990후반도아니고 초반작인데 진심 퀄리티 돌았네
2000년대작이라고해도 믿을거같음
믿기지않게도 2000 년대는 작화가 더 떨어지기때문에 90년대 작이라고 더 보게되네요
확실히 아키라와 비슷하네요.
공각기동대의 타치코마도 여기서 나오는군요.
지금 재출시 되어도 괜찮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