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에 지브리가 직접 밝힙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완전분석 (+논란, 도시전설,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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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841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2 роки тому +459

    [공지 및 정정할 것들*]
    [1]
    취미로 만들어 본 ASMR 컨텐츠입니다
    잠자리에 드시면서 한 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온천장'에 가보기 ♨
    ua-cam.com/video/6W6BOlW8UnM/v-deo.html
    도쿄 미타카 '지브리 뮤지엄'에 가보기 🌳
    ua-cam.com/video/T_AA6yMbWUA/v-deo.html
    [2]
    나레이션 실수가 있었어요
    영상 속에서 설명드린 공원의 이름을 코네가이 -> 코가네이 공원
    메구로 마사조엔 -> 메구로 가조엔으로 정정합니다
    제 기억의 오류, 한자 잘못읽음 탓입니다
    혹시라도 찾아가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체크하고 알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tube9317
      @tube9317 2 роки тому +5

      잠자면서 들으면 개꿀

    • @BabyRoseNim
      @BabyRoseNim 2 роки тому +5

      와.. 케이지님 채널인가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벌써 20년전이네요...

  • @user-bb1cy1px7v
    @user-bb1cy1px7v 2 роки тому +4620

    지브리의 후계자가 없다는 건 정말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음, 어릴적부터 보아왔는데 그 특유의 그림체와 감성때문에 나이를 먹고 보면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건 정말 좋은데 이제 미야자키는 정말로 마지막이라고 볼 때가 됐고 이 감성은 이제 못본다는거지

    • @Holics-dokda
      @Holics-dokda 2 роки тому +62

      그래도 호소다 마모루에 만족이라도 해봅니다..

    • @marinesoundstage9986
      @marinesoundstage9986 2 роки тому +552

      후에 인터뷰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너무나 완벽주의자여서 같이 일하던 스테프들이 스트레스를 엄청니게 받았다고 하죠. 일례로 스태프들의 작업 방식이나 결과물이 맘에 들지 않으면 자신의 기준에 맞을 때까지 계속 시키거나 그래도 안되면 가챠 없이 프로젝트에서 내쫒았다고 합니다. 이런 성격의 소유자들은 결과물에서의 디테일이나 완성도에서 제 3자의 감탄을 자아내지만, 정작 후계자를 키우는 데는 적합하지 못하다고 보네요 ㅠ

    • @lee_min_hyeok
      @lee_min_hyeok 2 роки тому +86

      @@Holics-dokda 늑대아이 이후로 10년 동안 잠잠하신 분

    • @queengod5802
      @queengod5802 2 роки тому +10

      왜 마지막이라고 볼때가 됐는데요? 미야자키가 죽은것도 아닌데?

    • @vlovmin5064
      @vlovmin5064 2 роки тому +350

      @@queengod5802 미야자키가 작품을 만들때 들어가는 시간을 고려하고.
      나이를 고려해보면 진짜 마지막이라 그래요.
      은퇴를 반복하셨고 지금도 작품제작중에 있으시지만 나이가.,

  • @KanyeNewjeans
    @KanyeNewjeans 2 роки тому +1674

    개인적으로 지브리 감성의 완성은 히사이시조의 노래들이 시켜줬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센과치히로 ost는 듣기만해도 벅차고 눈물이 남

    • @azewpsc
      @azewpsc 2 роки тому +68

      이번에 히사이시조 오케스트라 공연있길래 가서 들었는데 정말...... 한곡한곡마다 몸에 소름이 끼침

  • @해무해무-h4p
    @해무해무-h4p 2 роки тому +2759

    지브리 애니가 어느 순간부터 힘을 못 쓰는 것 같아 참 아쉬우면서도 새로 나올 작품이 기대가 되네요. 미하자키 감독이 너무 특출나서 후배 양성이 쉽지 않아버린게 정말 아쉬운....

    • @이정환-x7p
      @이정환-x7p 2 роки тому +86

      호소다 마모루나 콘노 요시후미같은 적당한 후계자와 인연을 길게 가져가질 못한 탓도 크죠. 둘중 하나만 잡았어도...

    • @이정환-x7p
      @이정환-x7p 2 роки тому +71

      지브리의 한축을 이루던 다카하타가 타계했고 사실상 제작팀을 해체한 상태... 이제 그들은 11월에 개장하는 지브리테마파크에 더 치중하는 건지도 ...디즈니의 행로를 따라가는거 같기도 하고. 아마 미야자키의 마지막이 될 작품이 개봉되면 그 이후에 또 누가 나올지 사실 불투명하죠.

    • @panzer8672
      @panzer8672 2 роки тому +10

      뭐 후계자를 양성하지 못한 대가라고 보심 됩니다..

  • @TwinHead108
    @TwinHead108 2 роки тому +105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개봉한지 20년이 되었어도 여전히 좋은 작품이죠. 몇번을 보아도 질리지않구요. 개봉했을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초등학생때, 사춘기때, 20대때 그리고 지금 30대 매 번 볼 때마다 새롭고 느껴지는게 다르게 다가왔었습니다. 볼때마다 관람 포인트도 다르게 되구요. 계속 이런 작품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건 욕심이겠지만 지브리의 작품 활동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 @beer5250
    @beer5250 2 роки тому +1582

    이시절 여성 오타쿠들 이상형은 하쿠였음. 몇년 후 하울로 옮겨가게 되었지만..

  • @finnthehuman6358
    @finnthehuman6358 2 роки тому +1512

    Ost도 정말 끝내줬죠… 특유의 파리한 음정이 부모님과 떨어진 치히로의 상황을 잘 나타낸거 같았죠 초등학교때 음악시간에 맨날 리코더로 불렀던 기억나네요 ㅎㅎ

    • @user-ggagga0
      @user-ggagga0 2 роки тому +19

      저는 용의 소년이요.... 듣자마자 오묘한 느낌해서 웅장한 분위기 속에 용이 하늘을 나는 게 바로 그려지는 곡이에요ㅠㅠㅠ 하쿠 그 잡채....... 사실 오스트 다좋아요ㅠㅠㅠㅠ

    • @만총의합비
      @만총의합비 2 роки тому +20

      기차씬은 진짜 레전드임

    • @nero7050
      @nero7050 2 роки тому +1

      파..파리용..?

  • @weeee5468
    @weeee5468 2 роки тому +837

    이런 작품을 만드신 미야자키 감독님의 후계자가 없다는 건 정말 슬픈일이네요… 다시는 이런 감성의 영화가 없다니…ㅠㅠ 워낙 대단하시고 독특하셔서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전 아직 지브리 감성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이 작품을 포함해 지브리 작품들은 정말 수십번을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그만큼 재밌고 내용도 흥미롭고 매끄럽게 이어지죠.. 특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어느 것 하나도 모자람 없이 감동을 가져다주는… ost만 들어도 제게 향수를 일으켜 왠지 모를 촉촉한 마음을 주는 인생영화 입니다 말 나온 김에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오토케나
      @오토케나 2 роки тому

      후계자가 아니라 더 잘하는 새로운 인물 이 나와야

    • @muju-n5b
      @muju-n5b 2 роки тому +54

      @@오토케나 미야자키하야오 보다 “더 잘하는”이 없음. 이분은 실력만이 아니고 특유의 감성이 있는건데 그걸 님이 공감못하니 그런소리 하는거. 이분만의 감성은 이미 독보적이라 비슷하게 그려서 잘하는 몇 감독이 있음에도 지브리 감성을 절대 대처할순 없는거임.

    • @SuperPowerissu
      @SuperPowerissu 2 роки тому

      진짜 천재

  • @gattosazio5778
    @gattosazio5778 2 роки тому +877

    차기작 작업속도가 한달에 1분정도 분량? 100분이면 100개월, 8년이상이네... 진짜 영혼을 갈아넣는구나..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2 роки тому +846

    센과 치히로는 그냥 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 남을 마스티피스죠.....제게 있어 인생영화 탑 5에 들어갑니다. 지브리는 어릴적 제게 추억과 현실을 알려주고 선물해주고 책임져준 참 고마운 회사죠. 하야오가 활동을 안한 이후 지브리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게 참....안타까울 뿐입니다.

    • @chriskim7123
      @chriskim7123 2 роки тому +33

      초등학교 6학년 때 영화관에서 보고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다니 생각했습니다. 특히 치히로가 하쿠와 부모님 돼지우리 찾으러 가는 길 꽃밭을 가로질러 갈때 옆에 꽃 묘사에 머리카락이 곤두설 정도로 감동했습니다.

    • @hurtsoo3951
      @hurtsoo3951 2 роки тому +2

      저는 넘버원이요! 제일 좋아요~!

    • @nanco-b8t
      @nanco-b8t 2 роки тому

      진짜 인정. ㄹㅇ 인생영화 다섯손가락에 들어감

  • @Lohygvgg
    @Lohygvgg 2 роки тому +147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은 1차 보다 2차 감상때 더 와 닿는 부분이 많은 거 같아요. 1차때는 센,하쿠,가오나시라는 캐릭터에 몰입으로 스토리를 보았다면 2차때 부터는 배경, 시선이동, 이야기의 순서, 조연, 그리고 색감 등 이런 부분이 더 눈에 확 들어오고 스토리가 더 기억에 남는 거죠.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비교 하자면 하울은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 센과 치히로는 색감으로 기억되는 영화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Mido-z4u
      @Mido-z4u 2 роки тому +2

      와 맞아요 하울은 음악으로 기억하고 치히로는 색감보는맛…. 시각적으로 너무 훌륭하기때문에 눈이 즐거워서 스토리를 다 알아도 재밌는것같아요 저도 다시볼땐 캐릭터 밖의 것들을 보면서 아는내용이지만 또 새로운느낌으로 봤던것같네요

  • @pinenine
    @pinenine 2 роки тому +467

    지브리 작품중에 진짜 이만한 작품이 나오지 못한다는건 그만큼 이작품이 대단히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이런 고퀄리티 덕에 후계자 육성은 더더욱 어렵지 않았을까 하네요

  • @travellingboylife
    @travellingboylife 2 роки тому +389

    꼭 다시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 싶네요.
    지금도 지브리 ost를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죠.

    • @mrsukwoo8257
      @mrsukwoo8257 2 роки тому +5

      미국에선 10/30-11/2 에 다시 영화관에서 상영해요. 한국도 꼭 다시 나왔으면 좋겠네요

  • @낭만파인
    @낭만파인 2 роки тому +42

    이 애니메이션을 자세히 보면 복선같은 부분도 있더라구요.
    처음에 치히로가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동굴을 통과해서 신기한 곳으로 들어왔을때 치히로의 아버지가 말하죠.
    이곳은 경기가 좋을때 테마파크로 만들려고 계획한 곳이었는데 경기가 나빠져 버려진 곳이라고 하죠.
    하쿠의 경우도 강의 신이지만 치히로의 말을 통해서 예전에는 강이 있었지만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강이 사라져 버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즉 자신의 역할을 잃어버린 존재기도 하고요.
    즉 하쿠와 유바바가 사는 세계는 사람들에게는 버려져서 잊혀지고 신들만이 아는 아련한 추억만이 있는 곳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말은 강한 힘이 있지만 한계도 존재한다는 것으로 암시하는 부분이 있죠.
    치히로가 엄청난 활약으로 부모님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현실로 되돌아 올 수 있었지만 부모님으로 부터 감사는 커녕 어디 갔었나며 꾸지람만 듣는 모습이라던가
    하쿠가 자신의 진명을 알게 되었지만 치히로와 같이 현실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다음에 꼭 만나자고 하며 헤어지는 부분이죠.
    하쿠도 진명을 알게되어서 유바바로 부터 자유를 찾을수는 있지만 현실세계에서 역할을 잃어버린건 변함이 없습니다. 자신이 관리하던 강은 현실세계에선 이미 사라졌으니까요.
    하쿠는 그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같이 돌아가지 않고 헤어진거 같습니다.

  • @쑻-m9g
    @쑻-m9g 2 роки тому +33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제목 자체가 지브리를 어린 시절부터 사랑했던, 지금은 어른이 되었거나 저처럼 곧 어른이 되는 걸 앞두고 있는 관객들과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던지는 질문 같아서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브리가 후계자 양성에 실패하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는 것은 안타깝지만 그런 만큼 지금까지의 노력과 그 작품들에 대해서 더 박수를 쳐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팩트맨-o7c
    @팩트맨-o7c 2 роки тому +457

    최고중의 최고는 성인들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음에도
    아이들과 함께 보는것도 전혀 무리가 없었다는 점
    애니메이션에 대한 반감이 강한 기성세대를 제외한 모두를 위한 레전드 동화.

    • @너굴맨-z8c
      @너굴맨-z8c 2 роки тому +10

      내가 이걸 초딩때보고 무서워서 잠 못 잤는데 다들 재밌게 봤구나

    • @두둥-s5s
      @두둥-s5s 2 роки тому +19

      애니 싫어하는 사람들도 지브리는 인정해줌

    • @사월-w1r
      @사월-w1r 2 роки тому +12

      @@너굴맨-z8c 오히려 전 어렸을 때는 아무 생각없이 봐서 그런지 아무렇지 않았는데 커서 다시보니 소름돋는다던가 섬뜩했던 기억이있어요

    • @luke7664
      @luke7664 2 роки тому +7

      @@너굴맨-z8c
      울 꼬맹이들은 유딩때 이거 볼때마다
      치히로 불쌍하다고.. 무섭다고 하면서도 백만번을 돌려 보더라고요~
      맨날 무섭다면서도 뭐 볼래? 하면 꼭 치히로를 봤었다는...
      이런게 미야자키 하야오 지브리 작품의 장점이자 막강한 힘이 아닌가 싶더군요..
      이 작품 뿐만 아니라, 모든 지브리 작품을 백만번씩 돌려본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ㅋㅋ

    • @panzer8672
      @panzer8672 2 роки тому

      @@너굴맨-z8c 오물신 얼굴이 좀 무서웠긴 했지

  • @redeer4668
    @redeer4668 2 роки тому +31

    덕분에인지 때문에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커서 피아노학원을 다니게 되고 전자피아노를 사고 밤마다 연습을 하게만든 작품... 어느 여름날은 정말 언제들어도 그 아련한 애틋함이 어렸을때 본 노을같은 노래에요

  • @kyomkyomkyom
    @kyomkyomkyom 2 роки тому +27

    오...이 채넬만 유일하게 유곽이 모델이 되었다는걸 인정하고 있네요. 좀 더 심층적으로 접근하자면, 일본에서 개봉시에 한 잡지 인터뷰등 종합하자면,
    유곽의 형태로 표현되어있지만, 그 구조는 [지브리]그 자체라고 합니다.
    당시 지브리에 사내문제로 베테랑 작업자들이 많이 빠지면서, 그 인력공백을 신입 애니메이터들을 대거 채용해서 매꿨는데, 신입사원의 대부분이 여성분이였었죠.
    게다가 모노노케 히메의 대히트로 대중적/상업적 영화를 제작하라는 압박이 상당했었습니다.
    거기에 환멸을 느낀 미야자키가 자기가 속한 [지브리]를 "손님(관객/스폰서)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유곽과 뭐가 다르냐"라는 자조적인 의미도 들어가 있습니다.
    [유바바]가 [스즈키 토시오]이 모델이고, 지하에서 묵묵히 보일러를 돌리는 [가마 할아범]이 [미야자키]본인이 모델입니다.
    한국에서는 "10살 친구딸을 위해서 만들었으니까 그런게 모델이 될리가 없다"라는게 박혀있는데, 이건 한국과 일본의 사회적 차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왜 친구딸에 헌정하는지"라는 경위가 제대로 안알려진 것입니다.
    이거, 미야자기가 관계자 가족과 함께 놀러갔었는데, 그 "10살 친구딸"이 너무 버르장머리가 없는 소녀여서,
    "이 아이. 우리 지브리에 쳐넣어서 좀 성격 고치고 싶다"라는 경위입니다.
    인터뷰 기자에서도 "왜 그 소녀를 모델로 하셨나요?"라는 질문에 "그 아이가 못생겼거든"하고 답하고 있죠.
    그런 뜻에서 실제상황과 연관되는 은유부분만 말하자면
    상업적으로 변질된 [지브리 스튜이오]를 자조적으로 [유곽]이라는 형태로 표현하여,
    성격이 고약한 [친구딸]을 모델로 이름까지 비슷하게 지어서, [유곽화 된 지브리]에서 일을 시켜서, 성격을 고쳐나가고
    소녀 및 어린이들이게 "너희 부모세대는 돼지쓰레기이며, 구제될 희망은 없지만, 너희들 다음세대에게는 희망을 걸어보겠다"
    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물론 미야자키 작품의 메세지는 다층적인 부분이 있어서, 이게 작품의 메세지의 전부는 아닙니다.
    기묘한 케이지 님이 원하신다면, 일본에서 제가 구한 관련 일본어 서적 자료 공유드리겠습니다.

  • @뉘-v8f
    @뉘-v8f 7 місяців тому +41

    진심 센과치히로는 백번봐도 안질리고 아련한 이유는 뭘까..?

  • @졔졔-l2v
    @졔졔-l2v 2 роки тому +28

    어렸을 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봤던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이후 여러번 봐도 항상 좋았지만 어렸을 때 처음봤을 때 느꼈던 재미와 감정은 정말 최고였어요

  • @jamesswdeveloper1449
    @jamesswdeveloper1449 2 роки тому +78

    여태 수많은 애니메이션들을 봐왔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큼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라던지 무겁지만 전율을 일으킬만한 파격적인 작중 연출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은 여태 없었던 것 같다.

  • @귀여운나그네
    @귀여운나그네 2 роки тому +45

    이런 기획 너무 좋습니다! :)
    사람들이 사랑받는 영화, 애니들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시고,
    그걸 보고 들으니 흥미롭고 행복하네요 ㅎㅎ 종종 이런 기획 부탁드려요 ^^ 영상들 항상 잘보고있어요 :)

  • @Onyang_Oncheon
    @Onyang_Oncheon 2 роки тому +160

    작화,음악,스토리,흥행,아카데미... 그 시절 일본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드높여준 갓작중의 갓작... 크으...

  • @anygrams
    @anygrams 2 роки тому +103

    처음이자 유일하게 극장에선 본 지프리시리즈이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명작!!!! 가끔 넷플릭스에서 돌려보면서 그때의 감정이 올라오는게 너무 좋네요!!

  • @zzano3851
    @zzano3851 2 роки тому +23

    지브리 파크도 곧 문을 연다고 들었는데 아직 20대지만 언젠가 자식을 낳으면 지브리 영화를 보여주고 손잡고 지브리파크에 놀러갈듯해요. 지브리 영화들이 세대를 초월하는 매력이 있는듯해요.

  • @thqoem
    @thqoem 2 роки тому +42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을 보면 마음이 순수해지고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나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됨. 어릴때 왜 그리 유명했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나이먹고 봐도 재밌음.

  • @kilfshin
    @kilfshin 2 роки тому +16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은 항상 "자연"과 "공동체"에 대한 향수가 나오죠.
    그리고 뭔가를 잃은 사람들이 그것을 극복해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대학생 때 아직 번역도 제대로 되지 않은 라퓨타를 시작으로
    나우시카, 토토로, 코난 등 하나도 빼지 않고 모두 봤었네요.
    근데 참 이상한게 볼 때는 재미있고
    분명 해피엔딩인데 보고나면 마음 한쪽이 허전하더군요.
    대부분 이게 정말 끝이구나 싶은 느낌이 들어서인거 같기도 합니다.
    분명 미야쟈키 하야오의 작품들엔 2탄 3탄같은 후속편이 없으니 말이죠.
    이게 미국이나 유럽같은 만화, 혹은 일본 내의 다른 만화와도 다른거 같습니다.
    이야기의 끝을 보면 절대 후속편이 나올 수 없는 이야기구나 싶으니까요.

  • @Hae-rong
    @Hae-rong 2 роки тому +36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영화인데 기묘케님께서 제가 모르는 것들을 깔끔하게 설명해주시고 알려주셔서 감동입니다..❤️❤️❤️

  • @김성은-v7n
    @김성은-v7n 2 роки тому +39

    볼때마다 감동이고 눈물나는데 정확한 이유는 알수없는 제 최애 애니가 센과 치히로예요! 제작기가 늘 궁금했는데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잘봤습니다!!

  • @boynet80
    @boynet80 2 роки тому +38

    미야자키 선생님이랑 스튜디오 근처에서 길가다 마주쳐서 인사하니까 살짝 웃으면서 인사 받아주시던게 아주 기억에 남음 ㅎ
    작업용 앞치마 그대로 산책하고 계시던게 아주 인간적이었음.

  • @WA-xx5ie
    @WA-xx5ie 2 роки тому +24

    초등학교때부터 학창시절동안 수십번은 본 것 같은데 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눈에 들어와서 또 봤습니다. 조금만 보고 끄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끝까지 다 봤네요. 직장 수습 기다리고 있는 지금 보니까 다시한번 감회가 새롭네요. 미야자키 하야오의 마지막 작품은 꼭 보러갈 생각입니다.

  • @saemsoong
    @saemsoong 2 роки тому +104

    '지브리' 라는 단어만 봐도 뭔가 몽글몽글 느껴지는 특유의 감성이 있어요 ㅎㅎ 저녁 먹으면서 밥친구로 잘 보겠습니다!!

  • @omiza123
    @omiza123 2 роки тому +26

    0:38 어렸을땐 몰랐는데 커서 항상 느끼는점 : 얘네 차 아우디엿네

  • @ahhhh1019_
    @ahhhh1019_ 2 роки тому +6

    아주 아주x100000 마음에 드는 주제입니다!! 지브리 영화, 우주 영화(인터스텔라,듄,컨택트 등)를 제일로 좋아하는데… 듄부터해서 기묘케에 입덕했는데 이렇게 센과 치히로까지 시올려주시다니.. 정말 ㅜ ㅜ 사…사… 사는동안 행복하세요 기묘케님!! 다음 기획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휴휴-m5e
    @휴휴-m5e 2 роки тому +17

    하ㅜ 너무 좋아요 지브리 시리즈 리뷰 올려주세요🫶🏼🫶🏼 원령공주부터 사랑이였던ㅠㅠ OST도 진짜 완벽!!!!❤

  • @아름드리나무준
    @아름드리나무준 2 роки тому +5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지브리작품이 센과 치히로였는데 이작품을 어렸을때 봤었다는게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어렸을때 보고 느끼는 감상과 어른이되고나서 본감상이 조금은 달라지긴했지만 작품에서 느껴지는 온도랄까 그 시간은 변하지않고 그자리에 굳건히 자리하고 있는거같아요 미야자키팬으로서 다음작품을 기다릴수있다는것이 행복한일이기도하지만 앞으로 이런작품을 다시 만나기 어려울수있다는점이 슬프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래서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지기도하구요ㅜ

  • @까리한정우영
    @까리한정우영 2 роки тому +57

    지브리의 작품들은 1년에 한두번씩은 꼭 봐줘야하죠. 특히 저는 잘때 늘 지브리OST를 틀어요. 그럼 바로 지브리 안의 환상같은 배경속으로 들어간 느낌이 들죠..

  • @minda_minjudy
    @minda_minjudy 2 роки тому +6

    가끔 심심하면 틀어놓는게 지브리 영화입니다!! 센과치히로도 좋아하는데, 저는 하울의움직이는성도 너무 좋아해요!! 이름은.. 음 치히로는 순수한 캐릭터가 설정이니까, 솔직하게 정말 자기 이름을 쓰려던 것 아닐까요?ㅋㅋ 그리고 일본 글씨체를 잘 아는건 아니지만, 치히로 글씨체가 막 곱고 정갈한 편은 아닌 것 같..아요?ㅋㅋㅋ 그래서 더 개견으로 써진 건 아닐까요..?ㅋㅋㅋㅋ
    이번 영상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밌었어요! 유익하고 재밌는 정보들도 많아서 알찼고여!! 요즘 환절기에 일교차가 오락가락하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키묘케님!!

  • @christie1051
    @christie1051 2 роки тому +1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세상에나 20년이나 됐네요 지브리 여러 작품 중 하나만 추천하라면 망설임 없이 선택 할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데 하나 밖에 없는
    조카에게 보여주니 여지없이 최애로 꼽더라구요 다시 봐도 전혀 촌스럽고 옛스럽지 않고 볼 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서 지브리 새 작품 기대되네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원작과는 꽤 다른데 리뷰 이렇게 해 주시면 좋겠어요ㅋ

  • @youctube
    @youctube Рік тому +14

    22년전 작품인데도 여전히 세련된 느낌..

  • @바다사람-z6n
    @바다사람-z6n 2 роки тому +42

    정말 정성들여서 만든 영상이네요! 덕분에 평소에도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의 뒷배경과 이야기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잘 보았습니다~

  • @ma3ma3ma3
    @ma3ma3ma3 2 роки тому +7

    밥 친구로 후루룩 봤네요 ㅠㅠ 알고 있던 내용들도 기묘케님 목소리로 들으니 더 재미나게 들려요🫶🏻 영상 감사합니다

  • @crystal_Aa
    @crystal_Aa 2 роки тому +36

    매번 다시 보고싶어지는 마법같은 작품 ㅎㅎ
    애니메이션과 음악의 전설같은 하모니… 이런 작품이 하나 더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dbstn303
    @dbstn303 2 роки тому +17

    와 ㅜㅠㅠ 기묘케님의 차분한 설명을 들으니 센과 치히로를 오랜만에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ㅠㅠㅠ 지브리 신작도 얼른 나오길 바라구요!!!

  • @MELDIJAY
    @MELDIJAY 2 роки тому +5

    저는 묘하게 그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남아요
    치히로가 아기쥐, 가오나시, 날개다린 작은친구와 열차를 타고 간판, 풍경, 사람들을 지나치는 장면이요.
    대사 한마디없이 장면들만 스쳐지나가는데.
    그때 흘러나온 곡이 sixth station 이에요
    묘하게 마음이 설레면서 쓸쓸하고 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이면서 혼란스러운..
    진짜 묘한 감정을 느낀 순간이였어요

  • @davinci2367
    @davinci2367 2 роки тому +4

    미야자키 작품은 전부 다 보고 볼 때마다 아련한 무언가를 가슴속에서 느낍니다
    거기다 히사이시 조의 음악까지 더하면 아련항 행복감이 밀려오는 그 감정은 좋으면서도 자주 느끼기기에는 심장이 남아나질 않을 거 같은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주말에 미야자키 작품들 쫙 봐야겠어요

  • @ssooboo
    @ssooboo 2 роки тому +12

    ㅠㅠㅠ 넘은 좋은 영상이였어요. 첨엔 다른거 하면서 틀어놨는데 어느순간 완전 집중해서 봤어요. 차분한 목소리 까지 😊 미야자키 감독의 후계자가 없다는게 정말 안타까워요.,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2 роки тому +13

      사실 미야자키 고로가 재능이 있었던 부분은 경영과 금전관리였어요
      지브리 뮤지엄의 부지 매입부터 토목, 건축, 홍보까지 미야자키 고로가 담당했고(7월부터 보수 이후 재개장)
      곧 오픈하는 지브리 파크 역시 미야자키 고로의 추진력이 바탕에 깔려있습니다
      의외로 작품보다 작품을 통한 가치 창출에 탁월한 기질을 발휘하곤 하더라구요 :)

  • @쓰담쓰담-n9t
    @쓰담쓰담-n9t 2 роки тому +10

    기억날때마다 또봐도 항상 좋아요 지브리작품들🥺

  • @lizzy-rb6ej
    @lizzy-rb6ej 2 роки тому +29

    진짜 지브리 작품은 잊을 수 없는 어린날의 추억의 영화네요..센과 치히로, 나우시카, 원령공주, 하울..지금도 문득 생각날 때마다 찾아보는 영화들

  • @cocoeonnie
    @cocoeonnie 2 роки тому +8

    2010년도에 에도 도쿄 건축 공원과 코가네이 공원 간 적이 있었어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여기 장소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었다 해서 언니랑 힘들게 버스 타고 찾아갔었는데, 도쿄 여행 중 이 곳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처음에 치히로와 하쿠가 유바바의 료칸에 몰래 들어갈 때 나왔던 작은 쪽문이 비슷하게 여기에 있어서 신기했었어요. 건축 공원 안에도 구경할게 많았고, 코가네이 공원에도 한적하니 좋아서 오래 있었어요. 케이지님 덕분에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또 가고싶네요.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2 роки тому +4

      저도 종종 나카노 - 기치조지 - 미타카 - 고네가이.. 이런 루트로 하루를 보내곤 했는데
      너무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

  • @유지혜-z8v
    @유지혜-z8v 2 роки тому +23

    오늘 처음 보는데 우와.. 컨텐츠도 좋지만 나레이션이 정말 좋네요. 딕션도 좋고 목소리도 좋아서 계속 듣고 싶네요!! 흥미로운 컨텐츠 감사합니다!

  • @creme_the_cat
    @creme_the_cat 2 роки тому +7

    퇴근하고 켰는데 딱 업로드라니 😍 잘 보고 있어요!

  • @이경우-i5x
    @이경우-i5x 2 роки тому +5

    어릴때 봤던 이 작품을 어제오늘 아내와 5살배기 아들과 봤습니다 그러고 딱 기묘케님 영상이 뜨네요 ^^ 여러모로 10년뒤쯤 다시 가족하고 보고싶은 작품입니다

  • @mskim_0303
    @mskim_0303 2 роки тому +6

    다시 그때 극장에서의 감정이 느껴집니다. 내일 다시 봐야겠네요.
    소중한 기억을 다시 떠올려주시고.....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dhikmvxteeujphdstuupid
    @dhikmvxteeujphdstuupid 2 роки тому +11

    오오 ㅎㅎ 센과 치히로 리뷰라니.. 너무 반갑네요ㅠㅠ 지브리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너무 싫어했는데도 지금까지도 센과 치히로 보다 더 뛰어난 애니를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상징들과 함께 보는 사람들마다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은유와 감정의 울림이 있어서 너무 좋아합니다. 저 또한 직장생활을 하게되면서 사회 초년생으로 느꼈던 모든 어려움과 감정을 위로받는 느낌이라 펑펑 울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건 저 뿐만 아니라 치히로처럼 새로운 곳으로 이사가는 친구들이나 새로운 것에 대한 걱정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것 같아요.
    치히로가 이사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되는 것= 터널 안쪽의 새로운 세계에서 홀로 남겨지는 것으로 미야자키가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지 관객들한테 보여주고,
    자기 자신(이름)을 찾아가는것=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쌓아나가는 것=내 주변의 개개인이 자기 자신을 찾게 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해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환경에 대한 은유도 영상에서 언급하신 주변의 도움이 있어야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강의 신이나 이름을 기억하고 관심을 가져야 지켜나갈수 있는 고하쿠, 되돌리기 힘든 우리네 지구를 보는 듯한 물에 잠긴 일방통행의 선로 등등 나와 내 주변의 관계에 대해 너무 많은 것들이, 그것도 예쁘게 녹아 있는 애니 같아요.
    저도 이젠 많이 늙어서 어릴때 만큼 두근두근한 감정은 없지만 잊어버릴때쯤 다시 생각나게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creme_the_cat
    @creme_the_cat 2 роки тому +16

    센과 치히로 분석의 최종 최종 최최최종판이네요! 깊이있는 내용까지! 잘봤습니다!! 다시 한 번 또 봐야겠어요🐲🍙🐷🐸👩🏻👵🏻

  • @산타쁘
    @산타쁘 Рік тому +6

    디즈니와는 아예 결이다른 지브리만의 감성 ㅠㅠ 앞으로도 쭈욱 보고싶은데 😢 지브리에도 바톤을 이어받아 계속 이런 감성 스토리 그림체를 이러갈 시스템이 자리잡혀있었다면 좋으련만.. ㅜㅜ 센과 치히로는 정말 제 최애 애니메이션입니다. 몇번을 다시보아도 감동적인 명작.

  • @MBTI_is_SUPERSTITION
    @MBTI_is_SUPERSTITION 2 роки тому +4

    지브리영화는 항상 뒤에 여운이남아 아쉬워서 모든작품을 거의 10번넘게본것같아요..그래도 내년에 새작품이 나온다니까 너무 기다려지고 기대가 됩니다..😂ㅠㅠ제가 극장개봉에 맞춰기다려서 가는 영화가 손안에 꼽는데, 왠지 내년에 개봉하는다는 신작은 개봉날에 맞춰서 보러갈거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

  • @lucy6246
    @lucy6246 2 роки тому +5

    요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를 계속 돌려 듣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영상이! 잘 보았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4

    이게 무려 20년전 영화인데 말씀하신대로 내용은 물론 연출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지금 봐도 최고봉이죠^^.

  • @anjeong1239
    @anjeong1239 2 роки тому +7

    지난토욜에 이거 다시보고 너무 기분이 좋아졌는데 리뷰가 나왔네요 ㅎㅎ

  • @g11000011
    @g11000011 2 роки тому +4

    밥먹으면서 보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meipark
    @meipark 2 роки тому +23

    영화 분야에서 '완전분석'이란
    말은 기묘한케이지님만의 전매특허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상이예요!👍
    전 영상에서도 와~!
    하면서 감탄하고 입벌리며 봤는데요,
    이번 영상은 기묘케님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더 물씬 풍기네요~😘
    모티브가 된 장소를 직접 다녀가시고
    또 소중히 간직한 사진을 컨텐츠 안에
    멋지게 녹아 내셨어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기묘한케이지 화이팅!🍀☺

  • @user-Roopretelcham
    @user-Roopretelcham 2 роки тому +8

    100번정도 본 내 인생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다 보고 숨겨진 속뜻을 엄청 찾아봤다는 ~지브리스튜디오의 애니들은 숨은뜻이 꼭 있음 ‼

  • @mrs-pine
    @mrs-pine 2 роки тому +42

    오랜만에 다시한번보고싶어지네요 ㅠㅠㅠㅠ진짜 지브리감성은...🥺🥺

  • @sean7082
    @sean7082 2 роки тому +17

    흥미로웠습니다. 오랜만에 센과 치히로 이야기를 들으며 어째서인지 이 작품을 보던 시절의 저 자신을 추억했네요.

  • @kimmy8302
    @kimmy8302 2 роки тому +8

    내 최애 센과치히로.. 어릴적엔 어린이날에 특별방송 해준다고 그러면 꼭꼭 기다려서 매번 봤지

  • @ca_alyst
    @ca_alyst 2 роки тому +21

    딱 미야자키가 타겟으로 했던 10세즈음 학교에서 보고 즐겼던 작품인데ㅎㅎ 그때는 어려서 이런 재미있는 비하인드를 알 수 없었지만 커서는 이렇게 알게 되는군요 ㅎㅎ 기분이 새로워요. 어디서 하쿠가 현세로 못건너와서 치히로를 못만난다는 소리를 들어서 넘 슬펐는데 ㅠㅠ 고건 다행이 아닌가봐여..

  • @리정-v9l
    @리정-v9l 2 роки тому +5

    20년 동안 한.. 10번쯤 봤습니다. 제 인생에서 영화, 애니 통틀어 가장 많이 본 게 센과 치히로겠네요. 그런데도 언제나 오프닝부터 울컥해요. ost를 들으면 난데없이 눈물이 또르륵하구요. 웃긴건 제 스스로도 도저히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ㅋㅋ 사실 내용은 그렇게 슬프지도 않고, 이미 모든 내용도 다 알고있는데 말이죠. 정말 매력적이고 좋은 작품.

  • @yeoirang
    @yeoirang 2 роки тому +7

    이 영화는 봐도봐도 좋아요ㅎㅎ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 @user-zzamani
    @user-zzamani 2 роки тому +2

    7:01 에서 여러 작품의 영상을 보여주실 때 내레이션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이라면’이라고 말씀하고 계셔서 영상 중 ‘고양이의 보은’이 미야자키의 작품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살~짝 눈에 거슬리고요😂 15:27 치히로가 돼지들 사이에서 엄마 아빠를 찾을 때 유바바에게 하는 말의 번역이 ‘오바짱 다메’로 ‘할머니 안되겠어요’가 맞는 거 같아요!

  • @nathanexp
    @nathanexp 2 роки тому +3

    좋은 영상 너무 고맙습니다, 만들면서 고생 많으셨을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고대하겠습니다!

  • @Unbbarjam77
    @Unbbarjam77 2 роки тому +18

    어느 여름날 곡을 다시 듣자마자 감정이 북받쳐 오르며 다시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이 떠올랐는데 지금 생각해도 감성으로나 음악으로나 애니메이션 역사상 다시 나올까 싶은 가장 마스터피스같은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 @lumeil579
    @lumeil579 2 роки тому +6

    미야자키 하야오씨와 같은 동네 살고 있어요.
    도코로자와는 사이타마현이라고 도쿄 근교에 있는 곳인데 토토로의 배경이 된 장소예요.
    매년 미야자키 하야오씨가 토토로의 숲을 청소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을 도코로자와 시와 함께 하고 있어요.
    하늘 길이 열린 지금 일본 도코로자와 시 추천드려요.
    운이 좋으면 도코로자와 한적한 카페에서 미야자키 씨를 만날지도 몰라요.

  • @린쭈-t6c
    @린쭈-t6c 2 роки тому +4

    영상의 내용과 구성도 당연히 좋았는데 목소리가 그중 으뜸입니다. 늘 듣는거지만 목소리 참 좋으십니다. 그래서 좋아요 꾸욱-😊

  • @gim56788
    @gim56788 2 роки тому +49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ㄹㅇ 그 누구도 따라 할수없는 작품밖에 없음

  • @먼지먼지-k2k
    @먼지먼지-k2k 2 роки тому +3

    아 정말 감사합니다. 울면서 봤어요. 마지막 영상에선 오열...

  • @TUKWANG
    @TUKWANG 2 роки тому +24

    언제봐도 재밌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죠 ☺️ 몰랐던 사실들을 함께 들으면서 보니 더 좋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unshine-dq7ny
    @sunshine-dq7ny 2 роки тому +33

    지브리 관련 내용은 언제나 즐겁고 손이 바로 가는 제재예요 ㅎㅎ 이와 같은 영상이 또 제작되면 좋겠어요❤️ 저의 영화 사랑에서 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너무나도 소중한 애니메이션이라 지브리 내용이 영상으로 제작된다면 언제라도 보고 싶네요☺️👍🏻👍🏻

  • @Soooooljin
    @Soooooljin 2 роки тому +2

    제가 지브리 애니메이션에서 제일 좋아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네요!! 볼때마다 참 새로운 느낌이 드는데 기묘케 채널에 올라오다니 넘 좋네욥ㅋㅋㅋ

  • @이현미-t9z6p
    @이현미-t9z6p 2 роки тому +4

    구독자분들의 댓글을 읽어보면.. 얼마나 기묘케에 진심인지 알게 되네요.
    아이들의 지난 여름방학때 미야자키의 여러작품을 보여 줬어요.
    대부분의 작품을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훌륭한 작품은 세월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해지는것 같아요.
    이번 영상도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haens2
    @haens2 2 роки тому +3

    와... 어렸을 적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벌써 20년전이라니!ㅠ 몇번이나 더 봤지만 센과치히로는 볼 때마다 마음이 저릿해요ㅋㅋㅋ 개인적으로 하쿠는 어떻게 살아갈 지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

  • @heesea37
    @heesea37 2 роки тому +11

    이런 심층 기획 넘 좋네요~!!! 학창시절 라퓨타 보구 완전 뿅 갔었는데...

  • @skyhfyzh
    @skyhfyzh Рік тому +1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혹시 영상 처음과 끝에 배경음악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0:01 19:36

  • @김장일-y8t
    @김장일-y8t 2 роки тому +25

    아홉살 딸이 센치행에 폭 빠져서 매일 숨겨진 앤딩 떡밥이야기를 조잘조잘하다보니 저도 어느 순간 찾아보게 되네요. 기묘한 케이지님이 이 이야기를 이렇게 치밀하게 다뤄주실 줄이야. 잘봤습니다.

  • @Manpuku_Ao-mushi
    @Manpuku_Ao-mushi 2 роки тому +2

    누구나 마음속에 지브리작품 하나쯤은 품고 살잖아요ㅎㅎㅎ그림체랑 음악도 있지만, 어느날 되짚어봤을때 엇! 하게 되는 내용은 미야자키선생님만 그릴 수 있는것 같네요

  • @danbiw_5617
    @danbiw_5617 2 роки тому +3

    지브리를 원령공주로 알겠는데 정말 최고의 작품이었어요! 제가 그걸 봤다는게 자랑스러울 만큼요. 분명히 학생 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볼 때는 그저 재밌는데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른이 되서 다시 볼 때는 여러 장면의 의미 부여 하면서 보는 제 자신이 어른이 됐다는걸 느끼게 해줬어요. 영상미부터 음악까지 최고의 작품이었어요!!

  • @hyun4154
    @hyun4154 2 роки тому +13

    지브리 작품들은 좋은게 시간 지나서봐도 촌스럽거나 그런게 하나도 없음..

  • @lafleur4501
    @lafleur4501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미하자키하야오와 히사이시조의 결정체..

  • @redcarpetJH
    @redcarpetJH 2 роки тому +6

    4:13 어쩌면 이해할 수 없는 시나리오의 흐름이라 하더라도 시청자, 관람자가 스토리에 설득되고 매료가 된다면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MCU 작품들이 떠올랐는데요. 주사 하나로 슈퍼인간이 되거나(캡틴아메리카), 천재 과학 재력자가 인간형 전투기계를 만들거나(아이언맨), 화가 나면 온 몸이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괴력을 가진 미친 사람이 있거나(헐크), 미지의 세계에서 망치로 벼락을 치는 존재가 있는 다양한 캐릭터(토르)를 과연 상식에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하지만 그 설정을 시청자가 알게 되었을 때에 스토리를 따라가게 되면 대적자와의 결투에서 승리할 때에 우리는 환호성을 지르게 되고, 캐릭터가 퇴장할 때에 우리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게 되지 않나 싶어요.
    최근의 작품은 덜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도 성 규모의 바위가 하늘을 날아가거나 2,3미터의 고양이가 사람을 태우고 날아가거나 숲의 정령이나 짐승들이 인간에 대항해 싸운다는 설정이 말이 될 수 없겠지만 그 설정을 이해할 때에 기쁨과 감동 그리고 슬픔이 보는 이로 하여금 전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하는 작품들이 아닐까 싶어요. (근데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허수아비의 정체를 알 때의 관객들의 반응은 오히려 경악이었다는 ㅋㅋㅋ)

  • @wonder3803
    @wonder3803 2 роки тому +8

    엄청난 기획이네요, 준비 많이 해 주신 덕에 즐겁게 시청했고 이런 영상 또 기다릴게요!!

  • @치즈-w7v
    @치즈-w7v 2 роки тому +1

    재밌게봤습니다 ㅋ 목소리가 듣다보니 하쿠가 말하는거같아서 더 좋네요ㅋㅋ
    어릴때 환상적인 스토리와 영상미로 너무 재밌게 봤는데 커서 달리 보이는 배경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던 인생애니에요

  • @gen3057
    @gen3057 2 роки тому +2

    일본 애니를 좋아하던 엄마가 지브리 애니메이션 dvd를 전부 사 모았었고, 영화를 좋아하던 아빠도 dvd 플레이어가 나오자마자 비싼 돈을 주고 사셨대요. 덕분에 기억이 있는 어릴적 보았던 영화들 중 가장 처음, 가장 기억이 나는 영화는 제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에요. 당시엔 그저 무서운 악몽같지만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소장 dvd덕에 심심할 때마다 보고, 그 때마다 스토리를 하나하나 이해하고 받아들였던 영화에요. 빨간돼지나 토토로, 추억은 방울방울도 dvd씨디가 고장날 정도로 많이 봤지만 센과 치히로는 정말 여전히 사랑하는 작품이고요. 사실 마루 밑 아리에티부터는 지브리 영화에 그닥 애정을 두고 있진 않지만 제 유년시절을 요약하면 정말 “지브리” 라고 말 할 정도로 애정할정도ㅎㅎ 제 소중한 추억이 기묘케에 나오니 정말 반갑네요ㅎㅎ

  • @-15mm59
    @-15mm59 2 роки тому +2

    영상 고맙습니다. :)
    이런 부류의 영상 좋아요!! 진짜로...
    더욱이 센과 치히로라니...

  • @zazangbob
    @zazangbob 2 роки тому +6

    개봉한지 20년이 지났고 20번 넘게 본 영화지만 지금도 풀리지 않은 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의문이 앞서지않고 그저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같아요

  • @tv-ox3ii
    @tv-ox3ii 2 роки тому +1

    20분동안 좋은목소리에좋은나래이션이있어서 집중엄청잘돼네요🙏🙏

  • @sk104615
    @sk104615 2 роки тому +2

    취미로 만들었다니....넘 대단하고 재밌는 자료입니다,,,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더 좋은 자료 많이 부탁드립니다.

  • @danjjakchinguTV
    @danjjakchinguTV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yo-yo-yo
    @yo-yo-yo 2 роки тому +4

    와 센과 치히로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이렇게 또 그때 그 장면들을 떠올리며 몰랐던 이야기까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ekki7204
    @ekki7204 2 роки тому +5

    미하자키 하야오님의 은퇴작이 될뻔한 작품. 언제나 작품에 은은하게 묻어나는 묘한 아릿함이 정말 여운이 남고 20년이 지났는데도 여러 사람의 입으로 말이 나오는게 재밌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