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라페에서 한 잔하고 왔는데요. 사람 엄청 많은데. 대형 공영주차장 4갠데 주차공간 없어서 다른데 대야할 정도고, 택시 줄 30명 넘게 줄 서있음 새벽1시 상황. 웬만한 서울 부도심보다 유동인구 많음. 예전처럼 옷사러 오는 사람은 없어도, 술 마시러 오는 사람은 여전합니다
이분 예시를 전혀 잘못들었음 현실은 대형할인마트들 쿠팡등의 온라인 쇼핑몰에 밀려 매출 급감하고 폐점하는곳 늘어나고있는데? 신세계 기업 자체가 지금 스스로 위기라고 하는데 뭔 잘되갑니까 바글바글 하다는거 그거 예전 기준보다 줄어든겁니다 일산이 1기 신도시로 노후화된 도시 이미지가 강하고 서울 강북 및 경기 북부가 예전보다 엄청 죽었음 사람 바글바글 하던 명동만봐도 예전만 하지 못한것에 반해 강남3구 성수동쪽 가면 사람 많아요 언급한 하남도 강남 영향권이고
1. 우리는 남들 먹고마시는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함 & 기존 것에 쉽사리 질려함 2.어차피 한두시간이면 원하는 곳 대부분 가볼 수 있다는 점. 굳이 집근처라고 머물러 있지 않는 다는 점 3.인구대비 과도한 쇼핑몰과 상가들 & 인구 고령화로 소비여력은 갈 수록 떨어질 것임 4. 각종 시행사들의 난립( 지들은 분양하고 돈벌어쳐먹고 공실은 나던말던 상관 안하는 점,결국 나라에 비싼 쓰레기를 건설한다는 죄책감도 없다는 점) 구한말 힘 없어 나라를 빼앗긴 무능한 선조들이 있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50년 뒤 인구 절반으로 줄어들 었을 때의 고민없이 이 많은 아파트과 건물들의 공실을 후손들에게 남겨주고 가는 멍청한 세대들이 될 것임
정말 필요한것때문에 가지않는이상 라페나 웨돔을 갈 일이 없죠… 94년부터 일산에살던 92년생인데 중학생때 시험끝나고 친구들이랑 라페스타 갔던기억이 아직도 선명한데 저런 모습이라니 안타깝습니다…ㅠㅠ 조금만 나가도 일산 가로수길도 생겼고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킨지구 쪽에서만 놀아도 충분해서 오래된 라페나 웨돔에 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상가 동선 효율도 그렇고 오래되다보니 시설이 노후화 돼서 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좀 그랬음. 더군다나 햇볕좋고 바깥 풍경 구경하기도 좋은 일산인데 건물들이 죄다 안쪽을 보도록 설계해놔서 어두운데 사람 없으면 더더욱 음침하고 상권이라고는 특색없는 프랜차이즈와 타로집, 악세사리점, 시끌벅적한 술집 위주. 리모델링하고 월세 낮춰서 공방과 특색을 갖춘 소품샵 등 기타 체험성 취미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상점이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식당이나 카페도 더 들어설텐데 리모델링씩이나 하고 월세를 낮춰서 받을리 없고 또 활기가 생기면 그만큼 월세가 더 올라가면서 이 굴레가 무한반복 되겠지
저는 이분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호수마을에서 자란 90년대생 1인인데 결혼하고 저는 킨지구 쪽에 터를 잡을 예정이지만 대부분 친구들은 일산을 많이 떠났습니다. 직장에서 가까운 서울이나 수원쪽으로 많이 갔어요 일산엔 직장이 없죠 공무원이나 공기업 혹은 방송국에서 일하는친구 아닌이상…😂😂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나마 일산에 사는 친구들은 라페스타에서 놀지않아요 스타필드나 이태원, 한남쪽으로 갑니다… 저도 그렇구요…
일산에 30년째 거주합니다. 일산은 노인들의 도시입니다. 처음 왔을땐 젊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물론 나라 전체가 그렇긴 하지만... 파주 일산에서 토지보상 받은 노인들이 부의 상당수를 점하고 있고 젊은층은 그냥 베드타운 개념으로 사는 도시입니다. 분당과 달리 주변에 고용을 일으키는 큰 사업장이 없습니다. 이런 고령화는 1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페는 오래전부터 그냥 술마시는 가는 곳 입니다.
이 채널 최근 첨 알앗는데 예전 영상 쫙 둘러보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실상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경제가 알게모르게 야금야금 망해가고 잇는게 정말 와닿고 확실히 느껴집니다 나중엔 상가만 공실이 아닌 아파트,단독,빌라,원투쓰리룸등등 싹다 전방위적으로 감소 가속화 붙을거고.. 물론 인구줄면 매우 높은 확률로 차까지 감소함
위치나 교통편 인구밀도 호수공원 등등 최적의 장소인데 트렌드를 못쫓아가서 망한 케이스. 얼마전 라페와 웨돔 가보고 진짜 놀람. 10여년전 새벽까지 바글바글했던 모습은 없고 낮에도 황폐화 그 자체. 반면 고양 스타필드는 아주 미어터짐. 주말엔 어깨빵 자주 일어남. 라페나 웨돔은 그래도 위치가 좋아서 새로 리뉴얼되면 회생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봄. 스타필드도 주변에 상권 거의 없지만 사람들 미어터지는거 보면 결국 트랜드가 답입. 타겟을 제대로 잡고 차별화를 해야함. 주차 문제도 해결해야 함. 이게 핵심임.
어딜가든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만 수두룩한데 굳이 가야할 이유가 없죠. 젊은 사람들이 홍대 연남 이런곳을 가는건 프차보다 개인샵이 많고 제각각 개성이 있기 때문임. 라페스타가 월세를 대폭내려 저력있는 개인샵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을 유치하면 채워지는건 시간문제라봄. 연남동도 크게된 이유가 10여년전 연남동 살때 정말 조용하고 주택가에 개성있는 작은 가게가 수두룩했는데 입소문나면서 커진거임. 지금은 뭐 엉망진창이지만 라페스타가 놀리느니 차라리 세를 낮추면서 흡수하면 개인샵이 몰리죠. 요새 은평쪽으로 연남동에 있던 사람들이 내몰리고 있다던데 연남동도 얼마 안남았다고봄. 홍대가 무너지고 있잖아요.
안타까워 할 필요가 없음. 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 주변에 대재제가 많이 생겼고,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상권이 몰락한거지. 그에 맞게 임대료를 낮춰야 그나마 있던 상인들이 남아있지. 월세는 예전과 그대로 또는 더 높게 받으려고 하니까 공실이 생기는 거임. 과거의 영광이 영원할 거라는 착각에서 빨리 빠져나오시길....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음.
@@로또1등-y3e 서울에 두타 밀리오레 테크노마트 같은 쇼핑몰에 강남 홍대 같은 먹자골목을 합성해서 만든게 라페 웨돔이었고 당시에는 1권역으로는 김포 파주 고양 / 2권역으로는 은평 강서 부천 인천 사람들도 어디갈까? 이러면 몇 안되는 선택지중 하나였어요 망해가는 이유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지 않아서인데 그게 뭐냐면요 SNS와 B2B 커머스의 급격한 발전으로 망한겁니다. 살릴수 있는 해결 방법은요? 말안해줄거예요>_
라페 영상속에 나온 매장중 한곳 수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일단 현재 보증금 임대료 4~6천에 200~300 이정도로 형성되어있는데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2천에 100정도가 적당한 시세입니다 그리고 라페스타 관리단에서도 신설업체 업종별로 제한두거나 그래야하는데 너무 이상한 업체만 많이 들어와있음(대형 프랜차이즈도 간간히 있고 해야하는데 애들이 안갈만한 생계형 자영업자가 많단말임)
개인에게 분양하는 집합건물의 가장 큰 문제가 리뉴얼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거. 새로운 트랜드에 맞출 대응력이 거의 없음. 소유주중에서 선출된 회장 휘하에 관리단이라고 있으나 일상적인 관리업무 외에 할수있는게 별로 없음. 회장이 구청가서 환경개선을 위해 예산을 따오기도 하지만 역부족임. 리뉴얼같은 혁신적인 방법을 강구하기가 불가능함. 소유주들은 월세 받는데만 관심있고 월세 안내리려고 거품물고 버팀. 리뉴얼을 한다면 소유주들이 발벗고 나서서 필요하면 투자도 하고 해야하는데 그런 마인드 1도 없음. 임대료라도 대폭 내려주면 그나마 상인들도 버티면서 어찌해볼것인데 절대 그짓 안함. 결국 변해가는 트랜드와 주변 상황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소유주들의 욕심도 그에 못지 않게 큰 요인이라고 봄. 객관적 시각으로 보면 망해가는게 훤히 보이는데 당사자들은 눈을 감고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니 망하는건 시간 문제라고 봄.
제가 지금은 영등포에 가게를 냈는데 그전에 상권 돌아볼때 연차로는 3년 20년9월-10월에 방문 했을땐 바글바글 했어요. 회장님댁부터해서 2층까지 바글바글했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론 젊은 층이 많아서 픽하진 않았지만 그랬된곳이 코로나 지나고 이렇게까지 변한한게 충격적이네요정말ㅜㅜ
사업적 가치가 없는 투자라 리모델링도 의미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영상본문에서 나왔듯 보다좋은 대체재가 너무 많습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자차가 없어 이동제약이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주로 소비할만한 것들로 타겟팅 한다면 근미래까지는 약간의 활성화는 바랄수 있겠습니다 라페웨돔라인에 오는 마을 버스노선들이 닿는곳에 저동 신일 발산 주공 일공 신정등 많은 학교가 분포해있다는것에 기대가 좀 있긴 하네요
서울에 살던 저희가 일부러 아이들 데리고 일산호수공원가서 자전거 타고 라페스타가서 밥먹고 쇼핑하고 알라딘중고서점가서 아이들 책도 읽히고 원마운트가서 물놀이하고 웨스턴돔가서 식사하고 그랬는데...고등학생이 된 저희아들 아직도 웨스턴돔 돈까스집을 기억하는데....참..세월이 13년이 지난 지금 너무 유령도시같이 된거같아 아쉽네요..
낡아도 낡은 티가 없게 리뉴얼도 하고 관리를 잘 해야하는데 너무 옛날 느낌임... 1층에는 음식점보다는 옷가게들이 많았는데, 요새 스트릿에서 옷 사는 사람 별로 없죠. 메이커 매장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있어봤자 거의 보세 위주다보니까 애들이나 가지 어른들은 잘 안가고요. 저쪽 상가에나 사람 없지 라페스타에서 한 블럭 떨어진 일반 술집거리에는 사람들 바글바글해요. 그리고 저렇게 2층 3층 되어있는 긴 스트릿 상가 자체가 별로 좋은 구조가 아닌 듯. 규모가 너무 크면 1층 걷는 것도 벅차서 사람들이 2층 3층으로 잘 안 올라가려고 하고, 점포가 많다보니 공실도 많은게 눈에 너무 띔.
올해 6~7월에 트레이더스몰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면서 T-CAFE 생기고 식음료매장 들어오면 타격이 조금 더 있을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25년에 운정 스타필드 생기면 그나마 일산호수공원 놀러오면서 들리던 손님들도 더 없어질 확률이 높죠. 웨스턴돔 만돈돈까스는 매번 갈때마다 대기가 너무 많아서 아직 먹어보지도 못했네요..
구청. 세무서. 우체국. 교육청. 방송국. 마두동(법원). 병원까지 있는 라페.웨돔 상권이랑 야당을 비교하시는건 좀 과대망상인듯. 물론 파주에선 가장 큰 상권이 야당이지만... 쇼핑몰(의류)이 망한거지 라페 유동인구는 여전히 (어제 금욜도) 서울 부도심 수준 유동인구는 되요. 제가 느끼기엔 신촌연대앞 신촌로 상권 정도는 되요. 유동인구가
고양시에서 10년이상 살았습니다 그냥 단순히 트렌디한 음식점이나 카페가 들어오면 됩니다. 삼송까지 갈 필요도 없이 바로 옆에 일산가로수길, 밤가시마을만 봐도 사람 많아요 이쪽에 들어와있는 업종보면 라페, 웨돔과의 차이가 뭔지 바로 알 수 있을거임. (글고 라페, 웨돔에서도 트렌디하고 유행타는 몇몇 가게는 1-2시간 웨이팅은 기본임) 건물주? 회사? 인지는 모르겠지만 결정권자가 나서서 인테리어랑 트렌디한 업종을 좀 끌어들이면 될듯
올이유가 없다 반대로 말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갈데가 없어서 왔다 이말이죠 평수대비 월세가 말이 안돼니 제대로된 매장이 들어올수가 없고 한정적 상권은 상가를 지어논다고 형성 되는게 아님 그 상가에 입점해있는 매장이 정말 중요함 특색있고 맛있고 그런 상점들이 모여야 상권이 형성됨 평수도 5평에서 10평사이 이런곳에선 뭘 할수가 없음.. 적어도 20평은 되야함 그래야 주방빼고 테이블 최소 5개 이상 놔두고 장사할 수 있음 근데 죄다 10평미만으로 쪼개놓고 월세는 250씩 받아 쳐먹으니 거기서 무슨장사를 하겠어 권리금 장사나 하는거지 장사가 잘되는 매장이 들어오면 어떻게든 계속 붙들고 있어야함 그래야 그 상권이 살고 유동인구가 줄지않아 근데 멍청한 건물주 버러지들은 월세를 올리고 쫓아내버려 당장 5년은 가겠지만 그 상권은 10년안에 망함
원래 라페는 서울에 가까운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반대편 사람들 파주,김포쪽 사람들의 수요가 많았음. 거주지 근처 제일 번화가+호수 공원이 유입요소 였는데 파주 운정, 김포 한강 신도시내에 번화가+대단위 공원 조성되고 더 신축이고 대규모라서 이제 굳이 일산 시내까지 안나감. 일산 갈거면 차라리 점더 가서 연남동이나 서울을 감. 그런 상권들은 신도시와 다른 차별점이 있으니 별개임.
내가 느끼는 원인 10대들이 안가는게 원인이 크다고 봄 10대들이 교복입고 돌아다니면 20대들이 10대에게 패션자랑하러 감 10대 20대들이 자주출몰하면 젊은이의 거리라고 생각하고 30대, 40대초반까지 나도 젋다고 생색내러 구경히러 감 이렇게 상권이 살아나는거아닐까 싶음 학생인구들이 어디서 노는지 조사가 먼저 필요함 20년전만해도 10대가수 및 오빠부대 많았는데 시대가 변한거 아닌가.. 아무리 30대 40대들이 그 자리를 매꾼다 한들 업무에 쩌들어서 죽을둥 살둥 살기 바쁜데 아니면 부모세대가 아이를 데리고 갈곳도 한정적일테고.. 10대들이 너무 없음.. 티비에도 드라마에도 시트콤에도... 다 늙은 사람만 나옴..
고양시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처음으로 웨스턴돔 오마카세에 2시간 있었나? 주차 2시간 무료 할인 받고 주차장에서 나가려는데 2시간 5분 되었다고 요금 2천원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근처에 스타필드는 주차요금 같은거 안받으니 여유롭게 다닐 수 있어서 그 이후로 시간에 쫓기는게 싫어서 웨스턴돔 안갑니다. 거기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주차비를 낸다는게 참.. 기분이 더러워요. 주차장도 널널하더만...
임대문의 현수막 덕지덕지... 가뜩이나 공실 많은 곳 부동산업자들끼리 누가 더 지저분하게 하나 내기하는 것 같아서 더 가기 싫어짐
오늘 방금 라페에서 왔는데. 택시줄만 30명 넘게 서 있음. 라페 근처 먹자골목엔 유동인구 많음. 예전 수준이 아니라서 그렇지 ㅋㅋㅋ. 주말에 차끌고 오면 주차장 못들어가서 1시간이상 줄 서야 되는데. 잘 되는데는 잘됨
@@kuunivable 먹자골목은 사람 좀 있음
근데 라페스타는 진짜 사람 없는건 맞음
@@kuunivable 먹자는 라페에사 한블럭더가야되자늠ㅋㅋ
웨돔도 휑하다해도 라페만큼은아님
근데 누굴 안타까워해야하는거지... 공실폭탄인데도 3년째 임대료 250-300 유지하면서 세입자 못받는 상가소유주들;? 진짜 안타까운 사정이면 더 낮게 내놔서라도 세입자 들이겠지..
방금 라페에서 한 잔하고 왔는데요. 사람 엄청 많은데. 대형 공영주차장 4갠데 주차공간 없어서 다른데 대야할 정도고, 택시 줄 30명 넘게 줄 서있음 새벽1시 상황. 웬만한 서울 부도심보다 유동인구 많음. 예전처럼 옷사러 오는 사람은 없어도, 술 마시러 오는 사람은 여전합니다
@@kuunivable 걍 유흥쪽으로 발전시키는게 더나을듯?
지금도 이런데 본격적인 디플인 30부턴 어떨지 매우 궁금해지네ㅋㅋ 극소수 상가(것도 거의 먹거리)외엔 싹다 폭망각일거임 그때되면 자영 비율도 아마 약 15퍼될듯.
임대료를 낮추면 상가가격이 내려가니 ㅎㅎㅎ
@@kuunivable 음주 운전자들 많겠군요.
분양형 쇼핑몰은 오래 갈수가 없음 끝없이 리모델링하고 통일성있게 관리도 하고 큰 매장도 들어와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안됨
백화점 같은 식으로 계속 상가 관리도 하고 분위기도 신경쓰고 새로운 인기 매장도 계속 들여오고 그래야 살아남죠. 주차도 불편하고 편의시설도 거지같은 쇼핑몰을 요즘 누가 찾아가나요
@@AndreKostolany. 라페 주차장은 안불편한뎅. 음식점가도 2.3시간 정도 넣어줘서 비용도 따로안듬. 공영주차장이 만차라서 글치.
동서울터미널 테크노마트도 인서울 금싸라기 위치에 공실이 많음 분양형 쇼핑몰이라 소유주가 수백명 의견을 모을수가 없음 문제가 복잡하니 대기업도 인수못함 쇼핑몰은 관리가 일괄적으로 되야함
해운대 엘시티도 1층빼고 다 비어있더라구요
임대료 너무 비싸겠지요
자영업이 너무많다
장사치가 너무많어
전국민이 서로 장사하고 있음
그러니 장사가 되냐
파주에 아울렛 두개나 있고 삼송도 라페보다 쇼핑하기 더 좋은 스타필드 있는데 굳이 갈 필요가 없음 ..거기다가 실외에 있어서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움
파주 아울렛은 평일엔 죽은도시. 라페랑 유동인구로 비교할 정도는 아니죠. 구청 세무서 교육청 방송사 법원(마두동) 등등 평일에도 상권이 돌아가는데.
주말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하남스타필드 같은곳 가보면 사람 바글바글합니다. 결국 사람들도 대기업이 운영하는 깨끗한 최신 시설로 간다는 거죠
가로수길. 건대 랑 스타필드랑 비교하는거라고 보는데. 의류 쇼핑은 스트릿몰이 죽은게 맞는데. 온라인으로 옮겨가서... 근데 굳이 따지자면 음식점, 헤어샾 등 다른 상권으론 건대. 일산 라페가 스타필드보다 더 붐벼요.
당연...😊
이분 예시를 전혀 잘못들었음 현실은 대형할인마트들 쿠팡등의 온라인 쇼핑몰에 밀려 매출 급감하고 폐점하는곳 늘어나고있는데? 신세계 기업 자체가 지금 스스로 위기라고 하는데 뭔 잘되갑니까 바글바글 하다는거 그거 예전 기준보다 줄어든겁니다 일산이 1기 신도시로 노후화된 도시 이미지가 강하고 서울 강북 및 경기 북부가 예전보다 엄청 죽었음 사람 바글바글 하던 명동만봐도 예전만 하지 못한것에 반해 강남3구 성수동쪽 가면 사람 많아요 언급한 하남도 강남 영향권이고
스타필드도 전국 전매장 적자임
거기도 이렇게 되는건 시간문제...
초창기에 채널V도 입주해있었고 M COUNTDOWN 촬영도 해서 연예인들도 많이 오고 촬영도 많이 했었죠~ 롯데씨네마, 신나라레코드, 한양문고, 캔모아 추억돋는가게들 많았는데 아쉽네요
kmtv가 라페에 들어와서 쇼뮤직텡크 개최하고 그랬던..
40대아줌마 추억이네요
뭔가 슬프기까지 하네요.. 웨돔, 라페.. 먹거리집 많던곳이었는데.. 추억이 있던곳인데.. 이렇게.. 끝나가는군요..
먹자골목은 여전히 잘나갑니다
방금 라페에서 집에 왔는데. 새벽2시에도 바글바글한던데. 주차자리 없어서 공영주차장 1시간 기다려서 들감
자영업이 너무많다
장사치가 너무많어
전국민이 서로서로 장사하고 있음
그러니 장사가 되냐
@@kuunivable 중요한건 예전에는 먹자골목도 잘되고, 라페도 잘됐는데,
이젠 먹자골목만 남았다는거임.
예전에 여기 핫하고 사람많다길래 바빠서 까먹고있었는데 많이 변했납좀
여기를 마음먹고 한번 가면 느끼는 감상은 야 오랜만에 왔는데 바뀐 게 하나도 없네 완전 추억이다.
상가인데 오랜만에 시골집 가는 감성이 느껴짐.
저도 딱 그생각 했네요.
근데 그립네요
가게 공실 많아진거말곤 변화가없으니
1. 우리는 남들 먹고마시는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함 & 기존 것에 쉽사리 질려함
2.어차피 한두시간이면 원하는 곳 대부분 가볼 수 있다는 점. 굳이 집근처라고 머물러 있지 않는 다는 점
3.인구대비 과도한 쇼핑몰과 상가들 & 인구 고령화로 소비여력은 갈 수록 떨어질 것임
4. 각종 시행사들의 난립( 지들은 분양하고 돈벌어쳐먹고 공실은 나던말던 상관 안하는 점,결국 나라에 비싼 쓰레기를 건설한다는 죄책감도 없다는 점)
구한말 힘 없어 나라를 빼앗긴 무능한 선조들이 있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50년 뒤 인구 절반으로 줄어들 었을 때의 고민없이 이 많은 아파트과 건물들의 공실을 후손들에게 남겨주고 가는 멍청한 세대들이 될 것임
정말 필요한것때문에 가지않는이상 라페나 웨돔을 갈 일이 없죠… 94년부터 일산에살던 92년생인데 중학생때 시험끝나고 친구들이랑 라페스타 갔던기억이 아직도 선명한데 저런 모습이라니 안타깝습니다…ㅠㅠ 조금만 나가도 일산 가로수길도 생겼고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킨지구 쪽에서만 놀아도 충분해서 오래된 라페나 웨돔에 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작년까지도 일산가로수길 공실률 높던데 좀 개선됬나요?
@@minggggggggggg 호수공원쪽은 주말이면 바글바글 합니다… 작년보단 공실률이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
라페스타 그립다....2000년대에 철판볶음밥집에서 3000원즘에 밥한그릇 때리고 아이스베리나 캔모아가서 디저트 먹고 상가 구경하고...진짜 재미있었는데...ㅠㅠ
음식상권 자체는 여전히 핫합니다. 나머지가 부실해서 그렇지..
앗 철판볶음밥집 혹시 “통일이요“집 아닌가요 ㅎ 2층에서 아이스베리 빙수먹고 스티커사진 찍은것도 어렴풋이 기억납니당 ㅎ ㅜㅜ
@@Yeseul-v7k 통일이요 먹은 사람 여기 추가요..! 다들 아시는군요ㅜㅜ
@@Yeseul-v7k 헐 추억의 통일이요 ㅠㅠㅜ 아직도있나요? 약 15년쯤 가던 그곳 ㅠㅠ
통일이요 ㅌㅋㅌㅌㅋㅋㅋ ㅠㅡㅠ 2003년 중2때 친구 넷이서 제육 두개 피자치즈밥 두개 통일해서 먹었었는데.. 통일하면 오백웡 할인 ㅎㅎ 그립네요
개인적으로 상가 동선 효율도 그렇고 오래되다보니 시설이 노후화 돼서 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좀 그랬음.
더군다나 햇볕좋고 바깥 풍경 구경하기도 좋은 일산인데 건물들이 죄다 안쪽을 보도록 설계해놔서 어두운데 사람 없으면 더더욱 음침하고
상권이라고는 특색없는 프랜차이즈와 타로집, 악세사리점, 시끌벅적한 술집 위주.
리모델링하고 월세 낮춰서 공방과 특색을 갖춘 소품샵 등 기타 체험성 취미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상점이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식당이나 카페도 더 들어설텐데
리모델링씩이나 하고 월세를 낮춰서 받을리 없고 또 활기가 생기면 그만큼 월세가 더 올라가면서 이 굴레가 무한반복 되겠지
이렇게 구색맞추기가 힘든게 상가들 주인들이 다 개별이라 힘들죠.
인사동 쌈지길처럼 아기자기한거 들어오면 좋을텐데 각자도생에 공멸로 가고있는
탁상댓글ㅋㅋ 말은쉽지
이상적인 말은 누구나 할수있지 걍 시대의 흐름에 맞게 뒤쳐지는거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최초 신도시로 몰릴 그당시의 아이들이 커서 성인이 되거나 분가를 하는 경우가 있다보니...최초 신도시 상권으로는 버티기가 힘들겠죠....
초딩가족들이야 근처에서 해결하고 하겠지만...
오.. 다른 관점.
저는 이분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호수마을에서 자란 90년대생 1인인데 결혼하고 저는 킨지구 쪽에 터를 잡을 예정이지만 대부분 친구들은 일산을 많이 떠났습니다. 직장에서 가까운 서울이나 수원쪽으로 많이 갔어요 일산엔 직장이 없죠 공무원이나 공기업 혹은 방송국에서 일하는친구 아닌이상…😂😂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나마 일산에 사는 친구들은 라페스타에서 놀지않아요 스타필드나 이태원, 한남쪽으로 갑니다… 저도 그렇구요…
저도 라페스타가 생길 때 일산에 사는 학생이었는데요 그 친구들 다 다른 도시로 나갔습니다 이젠 30대인데 일산에 사는 친한 친구가 없어요
저도 10대를 일산신도시에서 보냈지만, 대학이다 취업이다 하면서 서울로 나갔고...
결국 일산에 일자리가 없는게 청년층을 떠나게 만들었고, 가장 큰 원인인거 같아요.
일산은 직장이 없음.. 나도 일산 사람인데 직장생활은 청주에서함.. 청주는 현대차 빼고 대기업 즐비함.. 고양시는 뭐 아무것도 없음.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신선한 느낌 줘야하는데 소유주가 여럿이라 그게 될지가 문제
젊은 세대의 감소가 가장 큰 원인
앞으로 인구 감소로 특정 지역 빼고는 저런 지역이 점점 더 많이 질 것임
자연인들도 무시못함 그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경제는 점점 안좋아짐 대부분 젊을때 열일햇던 사람들이 야금야금 줄어드는거니.. 물론 단순 귀농귀촌인 반자연인들(다만 퇴직하고 일은 안하는 상태여야함)도 싹다 포함임
일산이면 그래도 수도권에서 꽤 유명한 중심지인데도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없나요?
다들 해외로 쳐 나가니까 본진이 털리지 ㄷㄷㄷ
@@hwangstory 본진이 허접하니까 다들 해외로 쳐 나가지 ㅋㅋ
일산에 30년째 거주합니다.
일산은 노인들의 도시입니다.
처음 왔을땐 젊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물론 나라 전체가 그렇긴 하지만...
파주 일산에서 토지보상 받은 노인들이 부의 상당수를 점하고 있고 젊은층은 그냥 베드타운 개념으로 사는 도시입니다. 분당과 달리 주변에 고용을 일으키는 큰 사업장이 없습니다. 이런 고령화는 1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페는 오래전부터 그냥 술마시는 가는 곳 입니다.
대기업 쇼핑몰은 비용을들여 꾸준히 리모델링하고 관리를 해주니 몇년이 지나도 새거같아요.
그런데 저런 소규모 나열식 입점가게가 있으면 소유주들이 관리비를 그렇게 낼 수도 없고, 내지도 않기때문에 점점 낡아가죠.. 그러면 당연히 사람이 안모이고...
관리보다 개장해도 볼거리가 없음...
요즘 20-30대 누가 저런데 가서 쇼핑함... 볼거리가 있어야 가는 거지...
이 채널 최근 첨 알앗는데 예전 영상 쫙 둘러보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실상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경제가 알게모르게 야금야금 망해가고 잇는게 정말 와닿고 확실히 느껴집니다 나중엔 상가만 공실이 아닌 아파트,단독,빌라,원투쓰리룸등등 싹다 전방위적으로 감소 가속화 붙을거고.. 물론 인구줄면 매우 높은 확률로 차까지 감소함
@@nopregnant서울만 무사할듯 이것도 일부지역은 제외일수도요
@@nopregnant 집 사지마세요 가지고 있는 집도 파셔야되요 큰일 납니다
70년생이 100만명인데 2005년생이 45만입니다. 2019년은 30만명입니다.
애를 못낳게 하면 이민이라도 확대해야 하는데
학생때 항상 저 두군데서 놀았는데 안타깝네요 ㅠ 지금도 계속 일산에 살고 있지만 웨돔 라페 안간지 오래되었네요 심지어 지금은 라페 도보권에 살고 있는데도요 추억이 사라져가서 슬픈기분도 드네요
이상할게 없는게 서울 세운상가 용산 전자상가 노후되서 사람들이 가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죠
을지로 세운상가에는 핫플 많아요 ㅎㅎ
@@Space-gw3yj 을지로도 한때일거같은게 가기가 너무 불편하고 주변이 지저분하죠
용산은 거의 온라인전문으로 사무실만 있고, 거기서 주문 오면 다 배송 보내죵
부동산 커뮤니티 가서 요새 땅집고에 올라온 영상들 보여주면 똥씹은 표정하고 다 쫓아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은 어케 알아요? ㅎ
@@Space-gw3yj 이모티콘이요
건물주들 쉽게 버는 돈인데 심보도 고약함
일산 신도시 막 지어지고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분위기를 체험했던 사람이라 일산 상권이 무너진게 무엇보다 가슴아프네요,,,
그때만 해도 모든 청춘남녀들의 만남의 장소였었는데ㅋㅋ
나도 일산 오래살았는데 맘이 전혀 안아픈게 왜일까요..
@@papitoricokim8475 이거 ㄹㅇ 나도 그럼 이제 고양시도 낡았음
ㄹㅇ 라페랑 먹자사이 신호등은 사람들꽉찰정도였는데
상권이 무너지는게 아니라 이동하는거죠.
일산 주민으로서 공감함. 라페스타는 썰렁해도 근처 삼송 스타필드나 야당역(운정신도시), 화정역은 주말에 바글바글함
야당,화정은 유흥…
그냥 여름엔 덥고 겨울에 추운 상가를 찾아가는 손님은 없는거죠 뭐…
스타필드, 이케아에 사람들 많음
저도 근처 사는데 밤가시 쪽에 새로 상권 형성돼서 그쪽으로도 많이 가더라구요…거기도 주말엔 바글바글해용
앗 야당,화정으로 가끔 주말에 유흥즐기러가는데ㅋㅋㅋ;;
라페에서 방금 집에 왔는데. 유동인구는 야당보다 많음. 새벽2시에도. 근처에 세무서랑 교육청 구청있어서 밥집도 장사 잘되던데. 문제는 옷 사러 거기 안간다는거임. 먹자골목은 새벽2시에도 바글바글함. 화정, 야당, 구래동과 비교해도 라페가 유동인구 더 마늠
위치나 교통편 인구밀도 호수공원 등등 최적의 장소인데 트렌드를 못쫓아가서 망한 케이스.
얼마전 라페와 웨돔 가보고 진짜 놀람. 10여년전 새벽까지 바글바글했던 모습은 없고 낮에도 황폐화 그 자체.
반면 고양 스타필드는 아주 미어터짐. 주말엔 어깨빵 자주 일어남.
라페나 웨돔은 그래도 위치가 좋아서 새로 리뉴얼되면 회생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봄.
스타필드도 주변에 상권 거의 없지만 사람들 미어터지는거 보면 결국 트랜드가 답입.
타겟을 제대로 잡고 차별화를 해야함. 주차 문제도 해결해야 함. 이게 핵심임.
스타필드는 주변에 상권이 있으면 안되지..스타필드가 다 빨아들이는데 스타필드 옆에 있으면 망하지..스타필드 들어가면 그 안에서 다 해결하고 종일 있다 나와도 피곤한데 다른 상가 못가지..
고양 스타필드가 딱히 좋은 거 갠적으론 모르겠는데(PK마켓 없어진 후론 더욱) 넓어서 션션하긴 하더군요.
맞아요. 주차 편한 것도 커요.
@@DesN.A. 저도 좋은거 딱히 모르겠네요. 초등학교 체험학습을 올 정도인데 뭘 체험하자는 건지.. 암튼 신세계에서 고양시 상권 싹쓸이 할려고 작정하고 대규모로 승부를 걸었고 성공했네요.
라페처럼 개인들한테 분양한곳은 트랜드따라 바뀌는게 거의 불가능 수많은 소유주들과 협상해야 되고 자금부담해야 되는데 이게 현실상 불가능...
제가 파주에 살아서 쇼핑겸 놀러 많이 갔는데 여러모로 아쉽네여 ㅠㅠ
상인말씀도 맞네요 ㄷㄷㄷ 원래 김포 파주 사람들이 여기 상권이 참잘되있으니까 호수공원보면서 같이왓엇는데 그런사람들이 많이 줄어든것도 클거같습니다
역마살 급 병인지 돌아 다니는거 좋아해서 돌다 보면서 느낀 건데 왠만하면 자기 동네 상권 씀 자기 동네 아닌 다른 동네 간다?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잇다고 봄
김포사는데 전에는 분명히 갔었음. 언제부터인가 안가게됨. 굳이 일산대교톨비까지 내고안감.
코로나3년 하면서 안가게 된거죠.
일산호수공원이라서 갈사람이 많았을텐데
13년전 파주금촌살때 여기 자주감
자영업이 너무많다
장사치가 너무많어
전국민이 서로서로 장사하고 있음
그러니 장사가 되냐
어딜가든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만 수두룩한데 굳이 가야할 이유가 없죠. 젊은 사람들이 홍대 연남 이런곳을 가는건 프차보다 개인샵이 많고 제각각 개성이 있기 때문임. 라페스타가 월세를 대폭내려 저력있는 개인샵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을 유치하면 채워지는건 시간문제라봄. 연남동도 크게된 이유가 10여년전 연남동 살때 정말 조용하고 주택가에 개성있는 작은 가게가 수두룩했는데 입소문나면서 커진거임. 지금은 뭐 엉망진창이지만 라페스타가 놀리느니 차라리 세를 낮추면서 흡수하면 개인샵이 몰리죠. 요새 은평쪽으로 연남동에 있던 사람들이 내몰리고 있다던데 연남동도 얼마 안남았다고봄. 홍대가 무너지고 있잖아요.
그나마 웨돔은 cgv가 있어서 유동인구 많음
서서히 월세도 적어지고, 공실도 많이지니 가격도 싸지고 있는 부동산.
좋은 현상입니다.
서울 화이팅.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그것을 못따라오고 있으니 탈이 생길수
박에 없겠죠!! 내년쯤 되면 어느정도 적당한 답이 나올듯 하네요!!
어떻게 따라가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ohvely88 적당한 답이라는게 해결이 된다는게 아니라
망하겠구나 라는 정확한 미래가 보인다는 뜻일겁니다.
한마디로 상장폐지 될테니 빨리 탈출하세요
@@YASS_777 간절해서 그랬습니다..
간절한 게 죄는 아니잖아요 흑
안타까워 할 필요가 없음. 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 주변에 대재제가 많이 생겼고,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상권이 몰락한거지. 그에 맞게 임대료를 낮춰야 그나마 있던 상인들이 남아있지. 월세는 예전과 그대로 또는 더 높게 받으려고 하니까 공실이 생기는 거임. 과거의 영광이 영원할 거라는 착각에서 빨리 빠져나오시길....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음.
이제는 상가시대는 끝난듯.....여기 2000년대 번성했었는데😢😢
이게 시작임. 이렇게 여기저기 신도시에 대형 상가들을 지어지게 되면 소비 매출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라페스타같은 부동산들은 몰락하여 유령상가 즐비할거고 자영업자 매출이 줄고 경쟁이 치열해지겠지
이제는 스타필드 같이 주차장 편하고 마트릉 백화점 붙어 있는 곳이 아무래도 편하고 하도 온라인 몰이 잘 되어 있어서… 상가가면 월세 내니까 비싸기도 하거 물건이 인터넷보다 몰락은 뭐 너무 자연스러운 거 같아요…
요즘 애들은 인스타에 사진올리고싶은 장소가서 놉니다. 여의도 현백이나 ifc에는 평일 낮에도 젊은 사람들 넘쳐요.
10년전에 상가 팔고 나오길 얼마나 잘했는지...아직도 갖고 있었음 정말 끔찍할듯..
가게가 아니고 상가요?
대박이네
상권은 워낙 유동적이라 특히 새로 아파트 촌이 생기면 상업 거점이 옮겨지더라구요.
햇빛도조쿠 요양원으로 쓰면 조켓네요
이동이유연한곳에 요양원이잇어야함
와.... 내 군생활때 진짜. 호황이였는데.
..진짜 얼마 시대가 변했는지 체감이드네요
아하 그정도였음? 예를들면 어느정도임?
@@로또1등-y3e 서울에 두타 밀리오레 테크노마트 같은 쇼핑몰에 강남 홍대 같은 먹자골목을 합성해서 만든게 라페 웨돔이었고 당시에는 1권역으로는 김포 파주 고양 / 2권역으로는 은평 강서 부천 인천 사람들도 어디갈까? 이러면 몇 안되는 선택지중 하나였어요
망해가는 이유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지 않아서인데
그게 뭐냐면요
SNS와 B2B 커머스의 급격한 발전으로
망한겁니다.
살릴수 있는 해결 방법은요?
말안해줄거예요>_
와 10년전 군생활할때 외출 외박 나가면 진짜 바글바글 했는데 진짜 격세지감 느껴지네..
막 생기기시작한 20년전에 일산에서 군생활했는데 그때는 라디오 공개방송도하고 연예인들도 종종 보이던곳이죠. 그야말로 핫플이었어요^^
@@동네큰형 그냥 지나가는 중이었겠죠ㅋㅋ1층 상가 공실좀 보세요..보려고 왔어도 볼수있는게 없음..
@@동네큰형 그럼 이 영상이 허위사실이라는 건가요?
요즘에는 많이 없죠... 웨스턴돔은 점심 먹으러 오는 사람들 잠깐이고 라페는 웨돔 들어오고 거의 죽어가기 시작했고. 라페 옆 먹자골목은 그래도 금토요일에는 꽤 있지만 평일에는 사람들 잘 안지나 다녀요. 뭐 아직도 20대 초반애들 라페로 모이는거 같더라구요.
요즘 나이가 젊어질수록 왠만한거는 죄다 인터넷 구매 해서 오프라인은 점점 더 힘들어질듯
라페 영상속에 나온 매장중 한곳 수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일단 현재 보증금 임대료 4~6천에 200~300 이정도로 형성되어있는데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2천에 100정도가 적당한 시세입니다
그리고 라페스타 관리단에서도 신설업체 업종별로 제한두거나 그래야하는데 너무 이상한 업체만 많이 들어와있음(대형 프랜차이즈도 간간히 있고 해야하는데 애들이 안갈만한 생계형 자영업자가 많단말임)
6년 전 꽃축제 갈때만 하더라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상황이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명동. 신촌.이대 랑 비슷한거에요. 비싸니깐 바로 옆건물로 가는거에요. 오히려 뒷건물들이 공실이 없는...
10년 전에는 진짜 사람 되게 많고 볼 것도 많았는데 확실히 인근에 스타필드나 다른 거 많이 생기고 나서는 많이 죽은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심지어 진짜 가게 없는 거 말고는 변한게 하나도 없는 거 같네요 웨돔이나 라페 1층에 옷가게 정말 많았는데 😢
헐.. 2005년 일산 살때는 주차도 못할 정도로 복잡했는데...
지금도 공영주차장 네군대는 다 만차에요. 쇼핑몰은 죽어도, 음식점 헤어샾 상권은 여전히 북적거림
파주 야당역 앞은 주말엔 웨이팅이 있고 바글바글해요
일산에서 중,고등학교 나왔습니다
지금도 일산에 자주 가는데, 코로나 초창기부터 너무 황망해져서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라페스타 뒤 먹자골 쪽은 그래도 훨씬 나은 거 같던데, 제가 학생 때 아르바이트 했던 곳들도 다 없어지고 한걸 보니 😢
코로나 전에는 공실도 적고 사람도 좀 많았나요?
@@TheBigBeat00 2010년 웨스턴돔 생기고 힘이 좀 빠지긴 했지만, 지금같은 씬씨티틱한 을씨년스런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씬씨티 라는 표현은 과장을 섞은 것이니 오해는 마시길)
@@용우김-k7m 감사합니다
@@용우김-k7m 저도 일산 살았었는데 제 체감상 2018년 여름즘부터 라페 망하기 시작한듯해요
애들 어릴때 많이 갔었는데.. 주차도 힘들고 다른 상권들도 많이 생겨서 안 가게 된건 사실..
주차가 힘들지는않음 정확한 댓글 바랍니다
@@텀-t7o 주차 힘들었어여.. 😑 차들이 많아서.. 댈곳 없었음~
@@장지혜-i8y 라페 웨돔이 주차가 힘들게 느껴지면 서울은 못다니시겠네요
@@dks84019 ? 차 댈 곳 없어서 힘들다고 했지 그거랑 서울이랑 뭔 상관? 서울도 주차난 땜시 대중교통 이용 하는뎅~ 가지고 다니는건 문제가 안돼는데 주차할 곳 찾기가 힘듦..
@@장지혜-i8y일산에서 차댈곳 없으면 ㅋㅋㅋ 도심지는 다 힘드시겠어요 ㅋㅋㅋ
좋은 영상이네요
상권 몰락의
원리를 생각해보게 되엇슴다
개인에게 분양하는 집합건물의 가장 큰 문제가 리뉴얼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거. 새로운 트랜드에 맞출 대응력이 거의 없음. 소유주중에서 선출된 회장 휘하에 관리단이라고 있으나 일상적인 관리업무 외에 할수있는게 별로 없음. 회장이 구청가서 환경개선을 위해 예산을 따오기도 하지만 역부족임. 리뉴얼같은 혁신적인 방법을 강구하기가 불가능함. 소유주들은 월세 받는데만 관심있고 월세 안내리려고 거품물고 버팀. 리뉴얼을 한다면 소유주들이 발벗고 나서서 필요하면 투자도 하고 해야하는데 그런 마인드 1도 없음. 임대료라도 대폭 내려주면 그나마 상인들도 버티면서 어찌해볼것인데 절대 그짓 안함. 결국 변해가는 트랜드와 주변 상황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소유주들의 욕심도 그에 못지 않게 큰 요인이라고 봄. 객관적 시각으로 보면 망해가는게 훤히 보이는데 당사자들은 눈을 감고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니 망하는건 시간 문제라고 봄.
와…여기가 이렇게까지 됐다고…? 진짜 말이 안나오네 불과 2년전만해도 진짜 장난 아니였는데…뭐지 저게 저럴수가 있나
2년전까지 장난아니었다고?
4년전에 사람 엄청 바글바글 했는데 이렇게 변하다니 안타깝네요
주민인데 2년전 4년전에도 이상태 였음
10년전으로 가야됨
제가 지금은 영등포에 가게를
냈는데 그전에 상권 돌아볼때
연차로는 3년 20년9월-10월에 방문 했을땐
바글바글 했어요. 회장님댁부터해서 2층까지 바글바글했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론 젊은 층이 많아서 픽하진 않았지만 그랬된곳이 코로나 지나고 이렇게까지 변한한게 충격적이네요정말ㅜㅜ
@@addawpj448 웨돔 보신거죠? 라페스타는 10년전부터 2~3층 빠지기 시작해서 한 5년전부터는 1층상가도 엄청 비었어요.ㅠ
인구절벽으로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게 문제~
점점 사회곳곳에 양극화가 심해질것임
정부에서 경각심을 갖고 여러가지 문제해결방안을 마련해야되는데 거꾸로가고있음
역세권 입지는 좋으니까 이렇게 계속 슬럼화되면 나중에 재개발되겠죠. 기존 상가 주인들은 빠져나오기 어렵겠지만...
저도 지금은 야당이나 근처 가지 라페는 안감 아아 옛날의 영광스런 날들이 스처 지나가는구나. 2008년 10년 정말 감출수없이 영광스러웠는데...
아직도 건물주가 머리에 똥만차서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을 못하네 아직 멀었다
ㅋㅋ ㅋ세입자를 유치해야죠 싸게 그동안 잘된다고 임차인들 바글바글했을때 건방이 하늘을 찔렀지
이건맞음
공실이 늘어나면 분위기상 을씨년스러워
더 가기 싫죠. 그러면 또 공실의 증가로 이어져 나중에는 관리도 안되어 잡초가 무성한 폐허로 변하죠. 이젠 수도권 등은
끝난듯!!!
서울 중심지구 아니면 노답
@@flame_flower 이대. 가로수길 보단 라페 유동인구가 더 많을텐뎅
정말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사업적 가치가 없는 투자라 리모델링도 의미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영상본문에서 나왔듯 보다좋은 대체재가 너무 많습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자차가 없어 이동제약이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주로 소비할만한 것들로 타겟팅 한다면
근미래까지는 약간의 활성화는 바랄수 있겠습니다
라페웨돔라인에 오는 마을 버스노선들이 닿는곳에 저동 신일 발산 주공 일공 신정등 많은 학교가 분포해있다는것에 기대가 좀 있긴 하네요
월세를 200에서 50으로 낮추면 청년들이 한번쯤 창업으로 도전해보지 않을까???
왜???그건 싫어????그럼 그냥 내비둬...뭐 나중에 폐허 되겠지 뭐....
한창 잘나갈때 권리금,월세 안정화시켜서 공실률 줄였으면 이렇게 까지는 아니었을텐데
서울에 살던 저희가 일부러 아이들 데리고 일산호수공원가서 자전거 타고 라페스타가서 밥먹고 쇼핑하고 알라딘중고서점가서 아이들 책도 읽히고 원마운트가서 물놀이하고 웨스턴돔가서 식사하고 그랬는데...고등학생이 된 저희아들 아직도 웨스턴돔 돈까스집을 기억하는데....참..세월이 13년이 지난 지금 너무 유령도시같이 된거같아 아쉽네요..
알라딘없어져서 넘 아쉽더라고요 ㅠ
낡아도 낡은 티가 없게 리뉴얼도 하고 관리를 잘 해야하는데 너무 옛날 느낌임...
1층에는 음식점보다는 옷가게들이 많았는데, 요새 스트릿에서 옷 사는 사람 별로 없죠.
메이커 매장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있어봤자 거의 보세 위주다보니까 애들이나 가지 어른들은 잘 안가고요.
저쪽 상가에나 사람 없지 라페스타에서 한 블럭 떨어진 일반 술집거리에는 사람들 바글바글해요.
그리고 저렇게 2층 3층 되어있는 긴 스트릿 상가 자체가 별로 좋은 구조가 아닌 듯.
규모가 너무 크면 1층 걷는 것도 벅차서 사람들이 2층 3층으로 잘 안 올라가려고 하고, 점포가 많다보니 공실도 많은게 눈에 너무 띔.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는 상가
남아돌아 가는 주택이 많아질텐데
남은 모든 상가 건물주들도
월세 좀내려야 됩니다
차량도 못들어와서 물류창고로도 못쓰는 똥건물
주차가 안되나요?
버스노선이 너무 많음. 60개가 넘음 대한민국에서 강남대로 다음으로 버스.지하철이 마니다님. 그만큼 유동이 많다는거지. 트럭이 들어올 수준이 못됨
일본처럼 ... 초장기 ... 슬럼화 되는 상황. ~~~ 초고령화 사회에 반드시 나타나는 현상. 생산 및 소비인구 급감은 상권에 영향. 초저출산으로 일본보다 영향 큼.
20대 인구가 너무 줄어서.. 저런데는 젊은 친구들이 가는데 요새 젊은 친구들이 별로 없음..
그래도 웨돔 맛집들은 한두시간 웨이팅기본이던데요... 다시 살아나길 화이팅!!! 다른곳에 비해서는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주변에 회사들도 많고해서 아이템만 좋으면 잘될듯합니당!!
20년전 여자친구랑 놀러갔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지금도 잘만나시나요
일산에서 초중고 나온 토박이 입니다.
아직 일산에 살고는 있지만
일자리도 이제는 손님으로서도
잘 안가는게 사실 입니다.
주로 홍대 오가는데 오갈때마다
비교됩니다.
올해 6~7월에 트레이더스몰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면서 T-CAFE 생기고 식음료매장 들어오면 타격이 조금 더 있을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25년에 운정 스타필드 생기면 그나마 일산호수공원 놀러오면서 들리던 손님들도 더 없어질 확률이 높죠. 웨스턴돔 만돈돈까스는 매번 갈때마다 대기가 너무 많아서 아직 먹어보지도 못했네요..
저번 주말에도 호수공원에 사람 너무 많아서. 차 막히고 난리도 아니었는데요. 공영주차장 주차하려면 1시간이상 기다려야 됐음.
@@kuunivable 일산 호수공원 너무 이쁘고 좋죠.
@@greatmeerkat 운정에 스타필드 안생깁니다 신세계에서.못박았어요 아마.스타필드 빌리지를 착각하신거같습니다
@@뱅이골-k8o 아 그렇군요. 그래도 운정호수공원과 전철역 바로 붙어 있고 극장이나 다양한 맛집 들어온다고 했으니 파급력은 대단할 것 같습니다. ^^
스타필드시티 정도 규묘가 들어오는건데 그걸 무슨 어마어마한게 들어오는거처럼 이야기 하시는 분이 있네요 ㅎㅎㅎ
요즘은 온라인 쇼핑이 워낙 싸고 빨라서 굳이 오프라인에 가서 살 필요가 없는듯... 정말 거기서만 살 수 있는 무언가가 있던가 온라인보다도 싸던가 아님 오프라인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재미라도 있던가 암튼 뭔가 차별화를 해놔야 살아남는듯
운정신도시 사람들도 야당역에 놀거나 경의선타고 35분이면 홍대갈 수 있으니 라페스타는 안가짐. 경의선 복선화전철 생기고 운정에서 라페스타 가는 시간이나 홍대가는 시간이나 비슷함 😂
ㅇㅈ
구청. 세무서. 우체국. 교육청. 방송국. 마두동(법원). 병원까지 있는 라페.웨돔 상권이랑 야당을 비교하시는건 좀 과대망상인듯. 물론 파주에선 가장 큰 상권이 야당이지만... 쇼핑몰(의류)이 망한거지 라페 유동인구는 여전히 (어제 금욜도) 서울 부도심 수준 유동인구는 되요. 제가 느끼기엔 신촌연대앞 신촌로 상권 정도는 되요. 유동인구가
소방서. 경찰서도 있넹. 주말엔 호수공원 주차장 들가기도 힘듬
발산역 저분은 일산에 부동산투자 혹은 라페에서 장사하는 분이신듯. 댓글마다 나타나셔서 피의쉴드 쥐어짜내심..ㅠ
도심한복판에다 주변에 문화시설, 방송국, 호수공원까지 연결되어있고 좋은 전략을 구상하고 상인들과 건물주 의지만 있으면 살아날 수 있는 곳임.
의류쪽은 힘들어도. 장사 잘되는 음식점은 평일 점심에도 웨이팅 걸려요. 라페1층에 있는 상무스시...
10년전에는 나름 핫플이었는데
와 라페스타에 요양원이 있네 ㄷㄷㄷ
핵심은 인터넷쇼핑의 발달과 함께 인터넷쇼핑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권이 몰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먹고 마시는 것은 인터넷이 대체할 수 없으니, 라페나 웨스터돔 인근 상권은 밤에 붐비네요..
고양시에서 10년이상 살았습니다
그냥 단순히 트렌디한 음식점이나 카페가 들어오면 됩니다. 삼송까지 갈 필요도 없이 바로 옆에 일산가로수길, 밤가시마을만 봐도 사람 많아요 이쪽에 들어와있는 업종보면 라페, 웨돔과의 차이가 뭔지 바로 알 수 있을거임.
(글고 라페, 웨돔에서도 트렌디하고 유행타는 몇몇 가게는 1-2시간 웨이팅은 기본임)
건물주? 회사? 인지는 모르겠지만 결정권자가 나서서 인테리어랑 트렌디한 업종을 좀 끌어들이면 될듯
밤가시. 가로수길보다 라페가 더 사람 많아요. 밤에 택시줄 30명 넘게 기다리고 있음. 음식점 장사 ㅈㄴ 잘됨
밤 말구요^^ 주말오전오후요 ㅎㅎ
와...충격적이네요...
올이유가 없다 반대로 말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갈데가 없어서 왔다 이말이죠
평수대비 월세가 말이 안돼니 제대로된 매장이 들어올수가 없고 한정적
상권은 상가를 지어논다고 형성 되는게 아님
그 상가에 입점해있는 매장이 정말 중요함
특색있고 맛있고 그런 상점들이 모여야 상권이 형성됨
평수도 5평에서 10평사이
이런곳에선 뭘 할수가 없음..
적어도 20평은 되야함
그래야 주방빼고 테이블 최소 5개 이상 놔두고 장사할 수 있음
근데 죄다 10평미만으로 쪼개놓고 월세는 250씩 받아 쳐먹으니
거기서 무슨장사를 하겠어 권리금 장사나 하는거지
장사가 잘되는 매장이 들어오면 어떻게든 계속 붙들고 있어야함
그래야 그 상권이 살고 유동인구가 줄지않아
근데 멍청한 건물주 버러지들은 월세를 올리고 쫓아내버려
당장 5년은 가겠지만 그 상권은 10년안에 망함
상권이 옮겨갔으니 당연한거지요.. 허허 다시 돌아올려면 최소10년넘게 기다려야되요 ㅋㅋㅋㅋ 물주들이 이악물고 가격을안내리니 저지랄이지요 반값이상내리면 아마 다시살아날껄요
15년전쯤 파주살때 라페스타 자주갔는데 주차가 너무 안좋아서 호수공원에 주차하고 걸어서 가고 그랬는데 지금도 그때 그대로면 망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듯
아파트도10년주기로트랜드가변한다는말이있듯이 상권은더빨리트렌드가변해요 그걸따라잡지못하고20년전그대로방치했기때문이죠 20년전신혼부부에서 미취학자녀키우던세대가20년지나니 자녀들이20살이넘어분가했죠. 새로운신도시는자꾸생기니굳이일산으로신세대들이 안오고 세월이지나 자녀들이크고 세대도바뀌었기때문에상권도 변하죠
파주 신세계, 롯데 그리고 고양 스타필드로 많이 갈듯하네요.
젊은 인구도 줄어들고 GTX 같은게 연결되면 더더욱 힘들어질꺼임
낙후된 시설도 문제지만, 애초에 라 페스타 옆 웨스턴 돔 허가가 행정 차원에서 거주 인구 대비 둘 다 망하고 모두 망하는 자충수였음.
중딩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추억들이 가득한 곳인데 저렇게 된 것을 보니 속상하네요 ㅎ
지금은대학생된애들이지만 어렸을때 자주데리고가서놀던곳이었는데..
먹거리도 쇼핑도 구경할것도많고북적거렸는데..씁쓸하네요.
제일중요한건 월세만큼 부담스러운 공용관리비죠...진짜 진절머리난다
다 망해서 나가는데 권리금같은 소릴ㅋㅋ
월세 100초반해도 안간다
실제로 가 봤는데 라페스타, 웨스턴돔 모두 식당가는 어느정도 유지 되는것 같은데 쇼핑몰은 진정 망한듯 보입니다.
원래 라페는 서울에 가까운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반대편 사람들 파주,김포쪽 사람들의 수요가 많았음. 거주지 근처 제일 번화가+호수 공원이 유입요소 였는데 파주 운정, 김포 한강 신도시내에 번화가+대단위 공원 조성되고 더 신축이고 대규모라서 이제 굳이 일산 시내까지 안나감. 일산 갈거면 차라리 점더 가서 연남동이나 서울을 감. 그런 상권들은 신도시와 다른 차별점이 있으니 별개임.
주말에 호수공원 갓다 자전거타고 라페가서 밥 사먹던 시절은 추억으로😢
와 ..04년 05년 그땐 바글바글
했다 ... 미샤 꽃모양 일때 미샤안에서 사람 바글바글 .. 안타깝다 ㅜㅜ
안녕하세요 2024년입니다.
라페는 아직도 살아나지 못 했습니다.
교통의 발달이 수도권 지역 호재 인줄 알지만 그냥 서울이 호재인거 임~~ ㅋㅋ 그냥 외각은 배드타운~
내가 느끼는 원인
10대들이 안가는게 원인이 크다고 봄
10대들이 교복입고 돌아다니면
20대들이 10대에게 패션자랑하러 감
10대 20대들이 자주출몰하면 젊은이의 거리라고 생각하고 30대, 40대초반까지 나도 젋다고 생색내러 구경히러 감 이렇게 상권이 살아나는거아닐까 싶음
학생인구들이 어디서 노는지 조사가 먼저 필요함
20년전만해도 10대가수 및 오빠부대 많았는데 시대가 변한거 아닌가.. 아무리 30대 40대들이 그 자리를 매꾼다 한들 업무에 쩌들어서 죽을둥 살둥 살기 바쁜데 아니면 부모세대가 아이를 데리고 갈곳도 한정적일테고..
10대들이 너무 없음.. 티비에도 드라마에도 시트콤에도... 다 늙은 사람만 나옴..
입지가 압도적으로 좋으면 트렌드에서 좀 떨어져도 괜찮지만 저런곳은 결국 시간 더 지나면 밀고 다른 용도 건물이 들어서지 않을까...
진짜 영원한 상권은 없는건가보다... 추억이 돋네
저기 정말 핫하고 사람도 많고 좋았는데 아쉽네요. 일산 가면 꼭 들르고 싶었던 곳인데
지난주말 웨스턴돔 밥먹으러 갔는데 흉가인줄 알았네요.
절반정도 가게가 차긴 했는데
정말 인터넷 SNS에 유명한 집만 손님있고.. 유동인구 자체가 적더라구요.
저기서 월세 200으로 뭐하냐 ㅋㅋㅋㅋㅋ 월세 80으로 내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시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처음으로 웨스턴돔 오마카세에 2시간 있었나? 주차 2시간 무료 할인 받고 주차장에서 나가려는데 2시간 5분 되었다고 요금 2천원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근처에 스타필드는 주차요금 같은거 안받으니 여유롭게 다닐 수 있어서 그 이후로 시간에 쫓기는게 싫어서 웨스턴돔 안갑니다. 거기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주차비를 낸다는게 참.. 기분이 더러워요. 주차장도 널널하더만...
오마카세 먹을돈은 있고 주차비 낼돈은 없나보네 ;;
동구청에 대고 걸어가
스타필드는 먹거리로는 좀 바가지고, 의류매장때매 가능거지... 글고 라페웨돔쪽 버스노선이 60개가 넘음. 대한민국에서 강남대로 다음으로 버스가 많이 다니는 도로임.
이렇게 된거 저기 상권들 다허물고 호수공원과 미관광장쪽 아예 연결시켜서 공원이랑 공연장. 등등 이렇게 만들어도 나쁘지않을꺼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