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백화점에서 가방살일이 있었는데 상품권 행사가 2주뒤에 있다며 저렇게 볼펜으로 양각문자 인쇄해서 결제 취소하고 재결재해서 상품권 받아준적 있었음ㅋㅋ 그때도 진짜 옛날방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쓴다니 너무 신기함 요즘에는 페이, 앱카드가 하도 많이 발달하고 있어 조만간 카드도 옛날물건이 되지 않을까 싶음
비슷한 기능으로 개인 어음 관련한 정보도 알려주세요, 제가 어렸을때 아버지가 수표? 어음을 발행하는걸 봤거든요, 은행에서 받은 수표?같은 종이에 금액이랑 정보 기재해서 상대에게 주는 방식이었던거 같아요, 일정날짜 지난후에 돈이 지급되었던가, 잘은 모르지만 어렸을땐 신기했거든요, 근대 성인이 되서는 볼수가 없었어요, 개인 사업자가 발급하던 그런것도 궁금해요 ㅎㅎ
@@pdsin아직도 써용.. 올영 세일 기간에 가끔 포스 서버 나가면 감열지 영수증에 볼펜으로 압인해서 카드번호 받아냄.. 양각 없으면 수기로 적어도 되긴 함..귀찮아서 그렇지 그리고 나중에 승인센터 전화해서 전화승인 받구.. 뭐 그런식으로 본인이 아는 게 다가 아니에요 ^^;
저 양각이 2000년 중반이후 까지도 쓰였던게 그당시에는 지금 처럼 인터넷이 아주 발달된게 아니고 카드 단말기도 전화선으로 연결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통신 이상이나 연결 이상이 생기면 그때는 음각으로 해서 받기도 했어요. 그런후에 다시 단말기 작동되면 수동으로 카즈 정보 입력. 아마 찾아보면 그때 긁는 기계 아직도 어디 쳐박혀 있는거 같은데. 이제는 진짜 사리진듯. 그리도 요즘는 단말기도 인터넷인데. 통신 장애 한번 생기면 그날은 아예 장사 못하는거죠.
어렸을 때 용산에서 엡슨 도트프린터를 엄마카드로 살 때 전표에 볼펜으로 긁던 기억이 남. 주로 오래된 상가나 구석진 점포같은데가 주로 저렇게 수동으로 긁어서, 불법으로 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었고. 요즘도 백화점은 카드 가져다가 멀리서 결재해 오듯이, 옛날에는 동네 어느 가게인가로 갔다오는거 많이 봤기도 했고. 아득한 기억들 ㅋㅋ
10년전에 캐나다 놀러 갔을때 기차로 밴쿠버에서 토론토로 가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전파가 안잡히는 구간이 꽤 있는데 이 구간을 지나갈 기차안에서 바 나 기념품 구매시 카드를 쓰면 저렇개 양각을 긇더군요. 그리고 기차가 중간 경유지에 멈추고 젼표가 매입되면 그때 결재 문자가 옵니다. 뒷면 레이져 인쇄는 그대로 하되 전면 양각은 금박을 입히지 않고 유지하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금박만 안입히면 그림 넣는데는 지장은 크게 없을것 같거든요
참고로 저 전표 긁어서 결제하는 방식, 요즘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방식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추가되었다가 정확한 표현인데, 현재는 워낙 전자결제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사용하지 않지만 정전 및 서비스 장애로 사용할 수 없을 때 저 전표 결제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 결제 방식의 단점 중 하나인 유효카드인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없고 전표 매집을 요청해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정전 및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 결제를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표를 긁으면 제품을 고객에게 넘겨주고, 나중에 전표를 카드사에 넘기고 돈으로 받아요. 분실 카드나, 정지된 카드나, 잔액이 없는 카드면, 전표의 돈을 손해보게 되요. 카드사에 전화 해서 사용 가능 여부와 결제 가능 금액을 물어 보고 전표를 긁더라도, 전표가 카드사 까지 전달 되는 시간이 있으므로 여전히 손해 위험이 있어요. 그런 사고가 많이 발생하니까, 처음에는 신용카드 결제를 피했고, 정부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강제 하니까, 신용카드 단말기를 이용해서 카드 결제시 실시간으로 카드사에서 결제 되는 방식으로 간 겁니다. 자동차 같이 고가의 제품 결제시 카드 할부를 많이 이용 했고, 전표 사기 사건도 많이 발생했어요.
요즘 10대들은 "카드긁다"가 정말 복권을 긁은 것처럼 신용카드를 긁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겠네... 정말 옛날에는 저렇게 복권을 긁듯이 고객의 신용카드를 긁어서 은행에 접수하면 보름 정도 후에 입금이 되었는데 ㅋㅋㅋ. 그래서 더이상 필요없는 양각이 사라진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건데 ㅋㅋㅋ.
긁는다는 표현은 이것도 있고 마그네틱으로 결제하던 시절에(지금도 쓰입니다) 이 마그네틱을 단말기에 긁어서 결제를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 전표를 필기구로 긁는 방식은 압인기로 꾹 눌러서 한방에 인쇄하는 방식도 잠시 쓰였고 그 다음이 마그네틱, 그리고 지금은 IC카드가 됩니다.
제목처럼 소탐대실이네요. 중요한게 빠졌습니다. 마그네틱이 나왔어도 한참동안 사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보안때문이였습니다. 카드에 번호를 선명하게 찍기위해서는 상당한 설비가 갖추어져야 했거든요. 그래서 카드 복제가 힘들었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신용카드가 나올때 마그네틱카드가 같이 나왔습니다. 신용카드를 받는 가계가 단말기 보급이 안되어 사용한거죠. 처음은 물론 가계에서 은행과 온라인이되어 있지않아서 그리고 아날로그 전화 접속으로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관계로 빠른 결제로 압인기나 볼팬으로 먹지대고 그 증명으로 긁었지만 온라인 되고 나서도 한참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마그네틱 카드로 복제해서 사용할 수있었거든요. 요세는 그 증명을 신용카드 칩과 보안넘버로 기타등등으로 복제가 되더라도 금방 발견하고 정지가 가능해서 필요가 없어진거죠. 그리고 저렇케 번호가 나오도록 만들려면 비용이 상당히 들어갑니다. 아무곳이나 발행할 수도 없고요 그리고 카드당 굳이 많은 돈을 들여 만들필요가 없어 안만드는 거죠.
카드를 긁는 다는 표현은 영상 중반 결제기에 긁는, swipe 하는 데서 나온 거라는 설이 더 맞습니다. 볼펜으로 즉석복권 긁듯이 하던 시절, 카드를 올려놓고 좌우로 슥삭해서 긁는 도구가 있었습니다. 압인기가 나오기 전에. 그거라면 설득력이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선 거의 없었고 외국에서 흔히 보던 도구였습니다. 그 다음 압인기가 나왔지만 외국에선 압인기 사용하는 나라가 별로 없었고 저는 그냥 그 전 도구로 다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정지된 카드 번호 목록이 있는 잡지 같은 걸 가맹점에 해당은행이 매달 보내줘서 번호 대조해 보고 그랬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 그렇게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후에도 90년대 후반부에도 카드를 많이 취급하지 않는 곳, 고액 결재가 필요한 곳등에서는 직접 그 도구에 긁어서 하는 집이 간혹 있었습니다. 외국의 경우이고 그렇게 제가 일했었습니다.
IC칩도 쓰다보면 닳아서 인식 제대로 안됩니다. 한 1년 쓰니까 성공확률 60%정도로 떨어지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은색 칩은 좀 나은데 예전 금색 칩은 진짜 내구도가 처참합니다.. EMV 컨택리스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등 해외에서는 도입된지 오래됐는데 국내는 아직 보급이 잘 안돼서 아쉽죠
양각문자가 더 좋은게.. 그냥써놓은 글씨는 카드가
낧거나 지갑에 넣었다뺐다 하면서 벗겨지고 하면
번호가 잘 안보여요..
지갑에 쳐박아두고 삼페쓰면 아무 문제없쥬?
@@hsu0l1206 그거랑 그게 뭔상관이냐? 삼페 안쓰는 사람은 어떡하라는건지? 생각을 하고 말을 해라
번호 있는 곳에 테이프 한번 붙여두면 오래갑니다 :-)
@@user-hi1cy5yy1v바본가. 이해력이 딸리나. 그런 별다른 조치 없이 편리하게 쓰는걸 말하는거자나.
@@hsu0l1206 바보냐. 이해력이 딸리냐. 삼페 안쓰면? 어르신들이 쓰는거면? 하여간 뇌가없나;;;
이게 우리나라 기준에서는 양각이 필요 없는데, 유럽이나 미국에서 고액결제 할 때(차를 오래 빌린다던가 레지던스에서 월세를 일시불로 낸다던가) 여전히 전표 같은거 긁는 곳들이 있어서 카드 재발급 받을 때 양각 카드 발급 가능한 곳 찾느냐 진짜 이곳저곳 돌아다녔네요ㅠㅠㅠ
?? 미국 신용카드 양각 없어진지 몇년인데 ㅋㅋ
@@eleanorsong3522미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여기 독일은 보면 항상 양각 새겨져있음
어카운트 현지 꺼 열면 되는데 굳이...
'찾느냐'가 아니라 '찾느라'입니다.
@@eleanorsong3522아직 양각 비율이 한국보다 높은건 팩트인데? ㅋㅋㅋ
와,..옛날에는 저렇게 양각문자를 하나하나 긁었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새로운 지식 얻고 가요.. 어쩐지 요즘엔 양각카드가 안보이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카드 사용비율이 낮아서 가능했지요. 마트도 중소형 슈퍼마켓이 대부분이어서 계산대가 붐비는 일도 없었어요
헐 전표를 긁은적이 없다니 ;; ㄷㄷ 얼마나 어린거여
@@SHIPSUNBEE 21세기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니까 전표긁은시대는 저희 부모님때쯤 되겠네요...
@@dijaypark5257 그렇군요. 신기해요
@@user-st7rs9qr9l나도 21세기에 태어났는데 어릴때 과외 받았을때 직접 긁어보긴함
어렸을 적 아버지가 저렇게 카드를 긁어서 사용하셨던 걸 봤던 기억이 나네요~ 잊고 있었는데 추억이 다시 생각났네요!!
그렇군요. 흥미로운 정보 감사해요^^
제 신용카드는 작년에 재발급 받았는데 현재도 양각 문자로 새겨져 있네요. 이 영상을 보고 제 신용카드를 보니 뭔가 옛 감수성이 남은 카드라는 게 느껴지네요.
그 카드는 아마 옛날에 출시된 카드일거에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리디자인되고 하지만 최신 카드일수록 양각문자 없고 옛날에 출시된 카드일수록 남아 있을 확률이 높겠죠.
@@K-electronic 그럴수도있겠지만 고1때 처음받은 체크카드는 양각이 있긴하더라고요 체크카드라서그런거일수도있는데 결제 원리는같아서... 그나저나 이제 3년지나서 영장나오면 군대가는데...ㅠㅠ 슬프네요
@@hellohell-o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한 6년 쯤 인가 8뎐쯤전에 외국에 나가서 신카로 결제 하려고 보니까 영상에 소개된 방식인 카드의 돌출된 부분을 전표에 긁는 식으로 하더라구여
그때 신기하게 생각했던 적은 있네요
이 영상을 보나 잠시 잊고 살았던 옛날 생각이 나네요.
볼펜 옆으로 비벼대다 요상한 스테플러로 누르던 시절까지 그리고 전표는 두장으로 되어 있어서 서명후에 뒷편에 있는 노란색 복사지를 주었던 기억도 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필요없지만 외국에서는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에서도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마냥 없어진다고 좋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촌이면 캐쉬씁시다
디지탈 카메라 미국에서 먼저 쓰기 시작. 우와~ 하면서 신기했는데 그 담에 한국에 그냥 전국적으로 퍼짐. 그 담에 미국 가보니 필름카메라랑 혼용하고 있더라구요. 한국은 거의 전체주의식으로 확 퍼져버리는 게 좀 있죠.
얼마전 화재로 통신 다 끊기고 IT대란 벌어졌을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함. 종종 카드기 에러로 오작동 날때 지금도 긁어서 써요. 양각문자 없애지 말아요. 제~발
어렸을때는 양각문자가 간지라고 생각해서, 카드가 갖고 싶었는데, 막상 성인이 되니까 양각문자가 거의 없어졌더라고요.
전 지금도 양각이 훨 좋습니다 ㅋㅋ 요즘은 대부분 세로형에 프린팅으로 새겨 나오던데 예전에 가로형에 양각으로 나오던 시절이 훨씬 좋은데 요즘 꼬라지 보면 다 카드 뿌시고 싶네요
어릴때 눈높이 선생님 오셔서 색열필로 긁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10년전에 백화점에서 가방살일이 있었는데 상품권 행사가 2주뒤에 있다며 저렇게 볼펜으로 양각문자 인쇄해서 결제 취소하고 재결재해서 상품권 받아준적 있었음ㅋㅋ 그때도 진짜 옛날방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쓴다니 너무 신기함
요즘에는 페이, 앱카드가 하도 많이 발달하고 있어 조만간 카드도 옛날물건이 되지 않을까 싶음
비슷한 기능으로 개인 어음 관련한 정보도 알려주세요, 제가 어렸을때 아버지가 수표? 어음을 발행하는걸 봤거든요, 은행에서 받은 수표?같은 종이에 금액이랑 정보 기재해서 상대에게 주는 방식이었던거 같아요, 일정날짜 지난후에 돈이 지급되었던가, 잘은 모르지만 어렸을땐 신기했거든요, 근대 성인이 되서는 볼수가 없었어요, 개인 사업자가 발급하던 그런것도 궁금해요 ㅎㅎ
일본에 사는데 뒷판으로 넘기거나 아예 번호를 안 박아주고 앱으로 보라고 넘버레스 카드가 많더라구요 요즘 꼽아서 결제하거나 애플페이나 EMV결제로 많이 하니깐...
정보 감사합니다. 친근하게 생긴 누님이 설명하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인쇄로 바뀌면서 아쉬운 점은...
좀 크게 표기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특히 카드번호가 뒷면에 있는 카드는 디자인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글씨가 작은지.
양각이 그래도 어쩌다 인터넷이나 전기 나갔을때 아직도 유용해요.
@@pdsin 2년전 댓글에 죽자고 달려드네 ㅋㅋㅋ
@@pdsin아직도 써용.. 올영 세일 기간에 가끔 포스 서버 나가면 감열지 영수증에 볼펜으로 압인해서 카드번호 받아냄..
양각 없으면 수기로 적어도 되긴 함..귀찮아서 그렇지
그리고 나중에 승인센터 전화해서 전화승인 받구.. 뭐 그런식으로
본인이 아는 게 다가 아니에요 ^^;
둘 다 써본 입장에서 양각문자가 더 좋은듯.. 평평한 프린팅의 경우 마그네틱 긁다보면 문자가 자꾸 지워져서 온라인 뱅킹할 때 종종 애먹음. 특히 직구...
요즘카드 특히 토스는 카드에 카드번호도 없음
양각 디자인 너무 안예쁨 ic칩 디자인두
역시 평소에 궁금했던 걸 알려줘서 신기해요!
어떻게 아셨지!?
그러고 보니까 요즘 신용카드는 양각문자가 없네 처음에는 저렇게 긁는 용도인 줄 몰랐는데 하나 알아가네요
저당시 국세청은 진짜 극한직업이네
카드결제도 수기방식이였으니
개인적으로 양각을 좋아함.
레이져 마킹(프린팅)의 경우,마치 90년대 직불카드 같아서 카드가 너무 싸구려티 나고 볼품 없음.
여담으로 해외에서는 프린팅 카드 내밀었을때 결제 거부하는 사례도 있음.
정말 개인적이시네요
저 양각이 2000년 중반이후 까지도 쓰였던게 그당시에는 지금 처럼 인터넷이 아주 발달된게 아니고 카드 단말기도 전화선으로 연결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통신 이상이나 연결 이상이 생기면 그때는 음각으로 해서 받기도 했어요. 그런후에 다시 단말기 작동되면 수동으로 카즈 정보 입력. 아마 찾아보면 그때 긁는 기계 아직도 어디 쳐박혀 있는거 같은데. 이제는 진짜 사리진듯. 그리도 요즘는 단말기도 인터넷인데. 통신 장애 한번 생기면 그날은 아예 장사 못하는거죠.
맞네
이걸 궁금해한 분 관찰력갑이시네
옛날 방식 처음 들어봐요. .. 신기하다
MZ 🤣
저양각카드일땐 나중에에 은행가서 접수해야 돈이나오기때메 도난카드여도 알방법이없어 손해보는경우 종종있었음
근데, 2세대-마그네틱은
긁을 때 한번에 처리되지 않아서 두번, 세번씩 긁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유럽 택시 같은데는 아직도 양각문자 쓰는데가 많더라구요
어렸을 때 용산에서 엡슨 도트프린터를 엄마카드로 살 때 전표에 볼펜으로 긁던 기억이 남.
주로 오래된 상가나 구석진 점포같은데가 주로 저렇게 수동으로 긁어서,
불법으로 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었고.
요즘도 백화점은 카드 가져다가 멀리서 결재해 오듯이, 옛날에는 동네 어느 가게인가로 갔다오는거 많이 봤기도 했고.
아득한 기억들 ㅋㅋ
단말기가 없을때... 거래 정지 카드 목록을 책으로 보내줬던 기억이....
신기하다 생각도 못함
엣날에 결제.했을때 가맹점에서 카드사 전화해서 카드번호 부르면 승인번호를 줬었죠
저거... 양각 긁었던 경험이 있긴 함. 호텔 프론트에서 일했을 때 해봤고. 학습지 교사할때도 이체 대신 카드 하신다는 학부모는 이걸로 한 적 있음. 한~~ 15년 전쯤이었나. 생각보다 최근이었네.
어렸을 때 학습지 선생님 바뀌시거나 과목변경있었을 때 부모님카드를 교사분께서 전표에 슥슥긁던게 생각나네요.. 어느덧 그것도 20년이나 된..ㅜㅜ
예전에 저거 긁어서 은행 가져다주면 그냥 돈으로 줬는데 카드깡하기 딱좋았음 ㅋㅋㅋ
와 30대인데 카드 전표에 긁는거 진짜 첨봄 신기하네요 배워가유
와.. 전표에다가 긁는건 상상도 못했다
8년전에 일본에서 카드 결제할때 진짜로 종이에다가 카드 대서 펜으로 저렇게 하는거 보고 컬쳐 쇼크였어요.
일본 왕실이 특별 행사할 때 사용하는 호텔인데, 완전히 아날로그 감성 풍만한 곳...
제가 벙쩌있는 얼굴을 보고 직원이 "?" 하는 표정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긁을일이 없으니... 저거 직접 해본 사람은 최소 40대 중반 쯤 되지 않을까...
+잡지식.지금도 손으로 저렇게 긁어주거나 기재해주고 전화승인하고 승인번호 단말기에 입력해주면. 마그네틱없이 결제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은행이나 카드사에 전표주는 건 같고요.
예. 일반소비재 안 파는 기업에선... 가끔 고객이 회사로 직접 왔을 때 카드 쓴다고 하면 그렇게 해 주지요
10년전에 캐나다 놀러 갔을때 기차로 밴쿠버에서 토론토로 가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전파가 안잡히는 구간이 꽤 있는데 이 구간을 지나갈 기차안에서 바 나 기념품 구매시 카드를 쓰면 저렇개 양각을 긇더군요. 그리고 기차가 중간 경유지에 멈추고 젼표가 매입되면 그때 결재 문자가 옵니다. 뒷면 레이져 인쇄는 그대로 하되 전면 양각은 금박을 입히지 않고 유지하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금박만 안입히면 그림 넣는데는 지장은 크게 없을것 같거든요
한국 신용카드 발전기
1세대 : 양각문자
2세대 : 뒷면 마그네틱 띠
3세대 : 앞면 좌측 IC칩
근데, 이 3가지가 모두 있는 카드도 있습니다!
4세대: EMV 컨택리스
교통카드처럼 단말기에 스치기만 해도 결제가 됩니다. 편의점같은데는 다 되지만 아직 작은 가게들 단말기가 지원안하는게 단점이죠.
버스 카드 주머니에서 계속 결제된 적 있음. 20년 전에..
과연 옆에 지나가는 게 결제 의도냐, 실수로 되면 어쩌냐, 그런 문제가 있죠.
마그네틱 카드는 몇십년전에 생겼고 양각문자 없어진건 엄청 최근일인데 심지어 양각문자 있는 카드가 아직 훨씬 더 많지 않나
맞습니다.
제 카드중 일부는 아직 양각으로 발급되는게 있긴해요 하나는 올해 기간 갱신인데 갱신발급시 양각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어요~
참고로 저 전표 긁어서 결제하는 방식, 요즘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방식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추가되었다가 정확한 표현인데, 현재는 워낙 전자결제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사용하지 않지만 정전 및 서비스 장애로 사용할 수 없을 때 저 전표 결제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 결제 방식의 단점 중 하나인 유효카드인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없고 전표 매집을 요청해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정전 및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 결제를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표를 긁으면 제품을 고객에게 넘겨주고, 나중에 전표를 카드사에 넘기고 돈으로 받아요.
분실 카드나, 정지된 카드나, 잔액이 없는 카드면, 전표의 돈을 손해보게 되요.
카드사에 전화 해서 사용 가능 여부와 결제 가능 금액을 물어 보고 전표를 긁더라도, 전표가 카드사 까지 전달 되는 시간이 있으므로 여전히 손해 위험이 있어요.
그런 사고가 많이 발생하니까, 처음에는 신용카드 결제를 피했고, 정부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강제 하니까, 신용카드 단말기를 이용해서 카드 결제시 실시간으로 카드사에서 결제 되는 방식으로 간 겁니다.
자동차 같이 고가의 제품 결제시 카드 할부를 많이 이용 했고, 전표 사기 사건도 많이 발생했어요.
근대 옛날 방식이 뽀대남
우리나라에서도 얼마전에 저걸로 결제하는 사장님 봤음
와 ㅋㅋㅋ 저 긁는거 89년 90년 이럴때 예전에 엄마 따라다니다가 본 기억이 난다 ㅎㅎㅎ
요즘 10대들은 "카드긁다"가 정말 복권을 긁은 것처럼 신용카드를 긁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겠네... 정말 옛날에는 저렇게 복권을 긁듯이 고객의 신용카드를 긁어서 은행에 접수하면 보름 정도 후에 입금이 되었는데 ㅋㅋㅋ. 그래서 더이상 필요없는 양각이 사라진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건데 ㅋㅋㅋ.
30대 초반인데 저도 몰랐어요 ㅋㅋㅋㅋ 신기함
요즘 10대들은 마그네틱 카드를 긁을때 긋는 동작?그런걸로 생각할듯
양각문자가 간지인데 그걸 없애려하다니
근데 카드 디자인 때문인지는 몰라도 카드번호가 카드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하고 꼭 앱에서만 가능한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울 아빠 카드 아직도 양각문자가 있는 신용카드임 이 영상보니까 신기하네
0:56 카드 긁는단 표현은 마그네틱 읽히는 과정이 더 설득력이...
92년생인대 옛날생각나네 저걸로 전표 쓰고 결재하고 그랬는대
양각 문자를 긁어서 카드를 긁는게 아니고 마그네틱으로 슥하고 긁으니까 카드를 긁는다고 하는거임~
아니에요. 마그네틱이 나오기 이전에 전표에 대고 긁는것에서 카드를 긁는다는 표현이 나온겁니다
오호!!! 나도 원글처럼 생각했었는데...
0:19 영수증 찢어진거 개웃기네 ㅋㅋ
압인기 없는 가게는 연필 기울여서 긁었음
긁는다는 표현은 이것도 있고 마그네틱으로 결제하던 시절에(지금도 쓰입니다) 이 마그네틱을 단말기에 긁어서 결제를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 전표를 필기구로 긁는 방식은 압인기로 꾹 눌러서 한방에 인쇄하는 방식도 잠시 쓰였고 그 다음이 마그네틱, 그리고 지금은 IC카드가 됩니다.
양각문자가 그래서 종종 보이게 되었군요 어쩐지 예전 카드에는 양각문자가 다 있었는뎅
저는 맹인이 카드 구분하라고 있는 것 인줄 알았어요
그리고 초기 스마트폰 카메라로 카드 등록할 때 양각문자는 잘 알아봐서 편리했었는데 그 과도기 때 카드번호 하나하나 눌러서 등록하는게 상당히 불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점자용문자가 아닌데 무슨...
@@user-ir7nj4om8v 옛날에 그렇게 알았을 수도 있지 그거가지고 난리임 ㅋ
숫자는 잘 판별 힘들겠으나, 그렇게 유추하신 것은 아주 바람직한 생각이네요. (그 정도의 복지 국가라면야... 일반인들도 편하겠지요...)
오..저런 방법이...
Tip : 편의점 결제시 카드에 와이파이 그림 그려져 있는것은 꽂지않아도 태그하면 결제가 된다.
컨택리스였나..
와 이건 진짜몰랐는데 ㅋㅋ 신기하네
0:19 으.. 잘못뜯긴거 불편하다 ㅠㅠ
정확하게 생각했던대로네요
제목처럼 소탐대실이네요. 중요한게 빠졌습니다.
마그네틱이 나왔어도 한참동안 사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보안때문이였습니다.
카드에 번호를 선명하게 찍기위해서는 상당한 설비가 갖추어져야 했거든요.
그래서 카드 복제가 힘들었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신용카드가 나올때 마그네틱카드가 같이 나왔습니다.
신용카드를 받는 가계가 단말기 보급이 안되어 사용한거죠.
처음은 물론 가계에서 은행과 온라인이되어 있지않아서
그리고 아날로그 전화 접속으로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관계로
빠른 결제로 압인기나 볼팬으로 먹지대고 그 증명으로 긁었지만
온라인 되고 나서도 한참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마그네틱 카드로 복제해서 사용할 수있었거든요.
요세는 그 증명을 신용카드 칩과 보안넘버로 기타등등으로 복제가 되더라도
금방 발견하고 정지가 가능해서 필요가 없어진거죠.
그리고 저렇케 번호가 나오도록 만들려면 비용이 상당히 들어갑니다.
아무곳이나 발행할 수도 없고요 그리고 카드당 굳이 많은 돈을 들여 만들필요가 없어 안만드는 거죠.
옛날엔 카드가 금빛인 골드커드.....은색인 실버카드.......카드 색으로 신분이 차이 났지. 직장이 좋거나 재산상태가 좋으면 한도 높은 골드카드 받아 사용할 때 사람들이 오~골드카드네,,그러던 시절이 있었음.
단말기도입전에는 카드깡하기 좋았는데
93년생인데 저런거 본적있다 ㅠㅠ
양각문자 갠지나서 좋은데 이제 안해준대서 시무룩함
궁금한것
영화, 드라마를 보면 범죄조직들이 스위스 은행에 돈을 저장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왜이런건가요?
스위스은행은 본인을 제외하곤 인출이 불가능한거로 알고있어요. 박정희 대통령의 스위스 비자금도 이 이유로 못찾고 있습니다
스위스가 중립국이라서 아무편도 안들기 때문에 거기다가 돈을 넣는거에요
보안이 좋데요
은행에서 수사 협조를 안해줘요. 철통 보안
일부러, 스위스가...
이젠 양다리 못걸치죠 스위스.
최근에 광주은행 체크카드를 발급 받았는데 양각문자가 있더군요.이게뭐지?하며 한참 만져봤어요.양각문자가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디자인은 별로더군요.
그냥 막연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건가 생각했었는데 완전 틀렸넹
예전에는 카드를 밑에 넣고 위에 영수증 올리고 롤러로 밀었었으니 필요했던거지 ㅋ
양각있는게 더좋은거같음 오래되면 지워져서 안보이던데 카드번호 ㅠㅠ
뽈록하면 고급져보임
옛날 카드 일회용 라이터로 열심히 전표 긁었던 기억이 .. ㅋㅋ
나 홀로 집에 영화 보면 저거 나와요 ㅎㅎㅎ
피자값 현금으로 지불하는 것만 기억납니다... 그때 카세트 테이프 틀었었나?
아 양각문자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게 아니였어???
시각장애인분들 위한거였으면 점자를 쓰겠죠
카드를 긁는 다는 표현은 영상 중반 결제기에 긁는, swipe 하는 데서 나온 거라는 설이 더 맞습니다. 볼펜으로 즉석복권 긁듯이 하던 시절, 카드를 올려놓고 좌우로 슥삭해서 긁는 도구가 있었습니다. 압인기가 나오기 전에. 그거라면 설득력이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선 거의 없었고 외국에서 흔히 보던 도구였습니다. 그 다음 압인기가 나왔지만 외국에선 압인기 사용하는 나라가 별로 없었고 저는 그냥 그 전 도구로 다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정지된 카드 번호 목록이 있는 잡지 같은 걸 가맹점에 해당은행이 매달 보내줘서 번호 대조해 보고 그랬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 그렇게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후에도 90년대 후반부에도 카드를 많이 취급하지 않는 곳, 고액 결재가 필요한 곳등에서는 직접 그 도구에 긁어서 하는 집이 간혹 있었습니다.
외국의 경우이고 그렇게 제가 일했었습니다.
압인전표 이제는 추억이네...
개인적으로 '2세대-마그네틱' 만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점들(실물카드를 제시할 때만)
1세대-양각문자 : 지갑에서 자주 넣고 빼고 하거나 만져도 카드숫자가 지워지지 않는다
3세대-IC칩 : 굳이 카드번호를 확인할 필요가 없고, 리드기에 꽂아놓고 기다리면 된다
IC칩도 쓰다보면 닳아서 인식 제대로 안됩니다. 한 1년 쓰니까 성공확률 60%정도로 떨어지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은색 칩은 좀 나은데 예전 금색 칩은 진짜 내구도가 처참합니다.. EMV 컨택리스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등 해외에서는 도입된지 오래됐는데 국내는 아직 보급이 잘 안돼서 아쉽죠
아~ 은색 칩도 있어요?
@@Gyodong 요새 나오는 현대카드같은 좀 세련된 디자인 카드는 은색칩 쓰더라고요. 농협카드같이 좀 투박한 디자인 위주는 아직 금색칩 많이 쓰고요. 금색칩이 은색칩보다 조금 더 사이즈도 크고 내구도도 떨어지는거같습니다. 미관상 좋지도 못하고요
@@user-bz6qx1sc8x 뭘 모르네 ㅋㅋ 양각에 금색 칩이 진짜 카드 같아서 고급진데 ㅋㅋ 요즘은 개나소나 다 반대로 하니까 애색기들 카드같음 ㅋㅋ
이제는 실물카드가 없어질거 같다
옛날 모나미볼펜153 각인부분으로 긁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쇄하면 몇년지나면 지워져서 양각이 좋음
확인해보니 있네요 ㅋ 4개중 2개가 양각이네
저렇게 전표 보관했다가 나중에 은행에 제출하는 방식이면 카드 한도초과는 어떻게 알지...? 도난카드나 가짜 복제카드인것도 구분 안되지 않나요?
옛날에는 신용카드 발급대상이 고소득자들 위주여서 발급이 어려워서 신용카드가 희귀했어요. 그래서 지금보다는 한도초과 위험이나 관련범죄 건수도 적었어요. 차차 신용카드 보급이 확대되면서 말씀하신 사고건수가 증가하니까 전산화가 빠르게 진행된거에요
JAL 마일리지카드 양각으로 되있던데
전통과 간지에 의한 양각인줄 알았는데…
우리 아버지 저런거 있음
2000년대 비행기 안 면세품 살 때도 양각 문자 있어야 했음 없는 걸로 주니까 양각 문자로 된거만 결재 된다고 했던 기억 요즘은 뭐 비행기에서 인터넷이 되니 사라졌지만.
오 뭔가 저랬던거 같기도 하다
-04년생-
야 그럼 보여주는건 대 혼돈의 카드네
양각 압인결제 + 마그네틱 결제 + IC 결제
나 20살때 가끔 저런거 했었는데 ... 이젠진짜 한번도 못봄
삼성카드 몇갸 카드는 양갑문자 쓰던데오
엣날 카드라서 그런가 있던데요
난 양각문자 쓰고싶은데.....성인되면 만들어야징
😄
요즘은 모르겠는데
몇년전만해도 비행기에서 기내면세품 살때 양각 신용카드 아니면
결제 못해서 카드 안받아줬음
썸네일 수정해주세요
의문문이 아닌데 의문문처럼 썼네요
이거 왜 없나요? 등으로 수정 필요
저때가 카드깡하기에 좋았음.
이제 제발 emv컨텍트리스도 좀 대중화하자 갈라파고스 일본, 일본보다 더 현금위주로 쓰는 독일도 emv컨텍트리스 대중화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