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bbimang 정책문제가 아니라 저정도만큼 한국에 ㅂㅅ들이 있다는걸 입증한거임. 5천만 인구중에 3백정도가 답없는 ㅂㅅ이란 거지. 저당시에도 카드 일부러 안만드는 사람 만들었어도 역량만큼만 쓰는 사람들 많았음. 뭐 개인정보만으로 카드를 아무에게나 덥썩덥썩 준건 잘못이긴 함. 남의 명의로 신용카드를 만들수 있었으니~
@@corona__virus 에휴 ㅠㅠ 저희 집안은 그나마 재산이 없어서 큰 피해가 없었는데.. mor a님은.. 속이 정말 상하시겠어요. 저는 어머니가 언니랑 저 둘이 혼자서 키우셨는데 그때 사채업자같은 아저씨들 쫒아오는거 아직도 기억나고 트라우마가 심한데 진짜.. 비슷하셨겠죠..? 으휴 착한사람 꼬셔다 보증서게해서 말아먹고 사기치는사람들은 모두 지옥말고 현생에서 피눈물 흘리면서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어요.ㅠ
저 무렵에..돌려막기 미친 듯 해가며 카드 긁어대던 한심한 친구놈 생각나네. 지금은 온라인쇼핑,주유,편의점 등등 현금없이 카드만 쓰고 다니는데.계좌에 잔고만 유지되고 있으면 연체우려도 없고 대금결제시 할인도 있고.. 불필요한 소비,경제수준을 뛰어넘는 소비만 아니면 카드 긁는 게 더 유리한 면도 있지요..단,꾸준히 지속적으로 소득원이 안정적인 상태일 때의 이야기지만.
저 시절 대학생였음. 친구들 중 실제로 카드 돌려 막기 하며 쌍수 하고 해외 여행 가고 분수에 맞지 않는 쇼핑하고 다니더니 결국 신불자 된 애들이 있었음. 그 중엔 30대 돼서도 바에서 술 상대하는 일 하며 밤낮 바뀐 생활 하고 빚 때문에 인생 자체가 꼬여 버린 친구도 있음.
그 초등학교앞에서 전단지 나눠주듯이 대학교앞에서 카드를 남발했다던 그때 그시절 이야기구만.... 금융실명제도 93년되어서야 시행됐고 신용상관없이 카드발급하고... 담배자판기도 등등.. 당시에는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 많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우리는 학교에서 배운 개도국이었고... 온전치 못한나라였음
근데 지금이야 신용카드가 워낙 보편화됐고, 약관으로 제대로 고지하고 사람들이 신용카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으니 그렇지 저 시절엔 신용카드 위험성도 잘 몰랐음. 근데 정부라는 것들이 기업이랑 짬짜미해서 혜택 말도 안 되게 만들고, 발급 그냥 막 해주고 신용카드 사용하라고 부추겨서ㅋㅋ 지금 그랬으면 아주 난리났을듯
사실 카드리더기 없어도 전표를 쓰면 결제가 되긴 하는데, 지금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도 카드번호가 양각으로 나있는 이유가 카드 위에 전표를 올려놓고 긁거나 압인기로 찍어서 카드정보 찍고 결제금액과 서명을 기입하는 식으로 결제하던 흔적인데, 그걸 이제 은행이나 카드사에 가져가야 계좌에 돈이 들어오는데다, 분실 위험까지 있고, 바쁜데 일일히 전표에 카드번호 찍고 정보 기입하고, 그걸 은행 가져가야 하니까 리더기 없으면 그냥 현금을 받은 게 아닌가 싶네요.
카드대란...지나가던 노숙자와 갓스무살 된 대학생에게도 카드발급해줌. 심지어 죽은 사람 명의로도 발급해줌. 신분확인절차가 말도 안되게 허술하고 단순해서 가능했던 일...imf로 쪼그라든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가 카드사용을 유도하는 정책을 폈고 카드사들은 그에 맞게 카드발급절차를 매우 간소화하였음. 이는 초기에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어 소비심리를 빠르게 회복하는데 성공하였으나 결국 서브프라님 모기지 때랑 똑같은 원리로 망해버림. 고삐를 푸는 건 좋았는데 다시 조일 사람이 없었다.
2001년에 군 제대후 이듬해 월드컵할때 학교 다니고 있었는데... 한 번은 은행을 갔더니 창구에 있는 은행원 누나가 신용카드 하나 만드시라고 함. 그 지점에 진짜 자주가서 은행원 누나랑 안면이 조금 있었음. 학생이라서 소득이 없다고 하니까 학생도 만들어 드린다고 신청서 하나 써달라고 해서 만들었는데 한도 50만원이었음. 그리고 수령지 은행으로 해서 카드 찾아서 집에 갔더니 어머니가 손에 들고있는 카드 보더니 직장도 없는 학생이 무슨 카드냐고 가위로 카드 잘라버리셨음. 니 부모 등골 빼먹지 말라면서... 그게 벌써 20년 전이네.
노래가 분위기를 말하듯..향수처럼 지나간다.. 도전의 시대였고, 기회에 시대였다가, 암울한 시대가 되어버린 시대..그 당시의 일기장이 생각난다.. 집이 어려워 돼지고기를 먹고 싶었다. 급식비가 밀려서 물로 배채우곤 했다.. 하필이면 사립을 가서 돈을 안내면 선생들이 꼽을 주곤 하였다..
미성년자한테 해주는건 진짜 미친듯ㅋㅋㅋ
미성년자도 발급되긴햇는데 명의가 미성년자가아니라 오히려 좋아해요. 빚만이빠이
ㄹㅇ
도서관 복도에서도 모집했던거 기억난다 ㅋLG카드가 신한카드로 바뀌었음
ㅇㅈ
ㄹㅇ
ㅋㅋㅋ 시기적절한 타이밍이네.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즐겨라 광고로 골로간 사람 많음. 저때 소비습관 못고친사람들 아직도 골골댐
그게 우리아빠
그게 우리 엄마..
그게 우리..아니 저
그 광고는 2005년이고 저때는 2000년인데 뭔 광고탓을 해
@@올캉다병신이 아는 척한듯
3:05 누가 누가 더 빚쟁이인가 대결
어머니가 병원 근무 시절 동료들이 카드 돌려막기 했다는 이야기를 하셔서 처음엔 그냥 그렇구나라고 들었는데 이런 시대적 뒷배경이 있었네요...
ㅋ....ㅋ......
전 LG카드 받았을때 제손으로 가위로 잘랐어요.괜히 신청했나해서요.
2:29 아버지는 망하셨지 인생을 즐기다~
ㅋㅋㅋㅋㅋㅋ
어머니도 망하셨지 같이 즐기다~~~
그 카드 나오자마자 그런 패러디가 있었는데 제대로 경각심을 일깨워준 올바른 패러디였죠.ㅎㅎㅎ
@@qmod 2005년에 나온 광고는 맞습니다만 그 당시에도 카드대란 여파는 전혀 가시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신용관리는 본인 허영심이나 자제력이 문제인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으니
괜한 신용카드 탓 하지 말고 자제 안 되면 체크카드 쓰세요.
이게 정답
저때는 저렇게 다 홍보해대고 희소했으니까 삼백만명 신용불량자 생길정도면 정책문제는 맞는듯
지금은 사기당한거 아니면 할말없긴하지
@@Gobbimang 정책문제가 아니라 저정도만큼 한국에 ㅂㅅ들이 있다는걸 입증한거임.
5천만 인구중에 3백정도가 답없는 ㅂㅅ이란 거지.
저당시에도 카드 일부러 안만드는 사람 만들었어도 역량만큼만 쓰는 사람들 많았음.
뭐 개인정보만으로 카드를 아무에게나 덥썩덥썩 준건 잘못이긴 함.
남의 명의로 신용카드를 만들수 있었으니~
평소에도 체크카드만 쓰고다니는게 ㄹㅇ 부자임 그만큼 통장이 화수분 이라는거
아니 학생들한테 뭘 다 괜찮고 뭘 다 된대ㅋㅋㅋㅋㅋ미쳤어ㅋㅋㅋㅋㅋ
결국 카드대란 이후에 등장한게 바로 체크카드죠.
신용카드의 결제망을 그대로 사용하는 편리함을 가져가면서 통장 잔고 내에서만 쓰도록 하는....
헐 신용카드가 체크카드보다 먼저 나온 거군요
무슨말씀인지 체크카드는 97년인가98년부터나왔어요 조흥은행..카드대란은 02년도 .
@콘돔팔이소녀 체크카드는 97인가98발급이고 그전에는 직불카드아닌가요 직불카드나오고 체크카드나왔는걸루 압니다
신용카드 전에 있었던건 직불카드다.
음식점 같은곳에서 사용 못했단다
@@박민수-q6z 현카 는 말그대로 돈입.출금만할수있어서 바로 직불카드( 가맹점 일반사용 현금입.출안되고) 이모든되는것이 체크고 모든신카되는곳 확장했는거다
저 당시에 비씨카드 1장만 딱 내시고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 정도만 할부로 사시는 등 적절하게 사용하셨던 부모님이 대단하셨다고 느껴진다.
크…현명하시네요
저때 쯤 집에 방문 피부관리 해주는 아줌마가 우리엄마 주민번호들고가서 신용카드 만들어서 풍비박산 났었죠.. 6~7살때 일 나고 고 2때까지 집안이 힘들었던 기억이..
아이고....
손해보상 받았나요?
@@쭌쭌쭈니쭈니 아뇽..ㅎㅎㅎㅎ 한국인이 제일 싫어하는 결말입니당..ㅎ
그나마 그아줌마가 본인이 쓴 카드값을 어느정도 갚은거 ...?
그 속에서도 잠수타고 폰번호 바꾸고 .. 집을 모르니 딸 학교 쫒아가고.. 지금이라도 신고할수있으면 좋을텐데..ㅎㅎㅎㅎ ㅠㅠㅠ
@@5pp019 된다면 강냉이도 털구싶습니다 ㅠㅠ... ㅎㅋㅋㅋㅋㅋ
@@corona__virus 에휴 ㅠㅠ 저희 집안은 그나마 재산이 없어서 큰 피해가 없었는데.. mor a님은.. 속이 정말 상하시겠어요. 저는 어머니가 언니랑 저 둘이 혼자서 키우셨는데 그때 사채업자같은 아저씨들 쫒아오는거 아직도 기억나고 트라우마가 심한데 진짜.. 비슷하셨겠죠..? 으휴 착한사람 꼬셔다 보증서게해서 말아먹고 사기치는사람들은 모두 지옥말고 현생에서 피눈물 흘리면서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어요.ㅠ
카드대란 승자는 신한이네요 lg먹고 지금도 1위
은행도 조흥은행 먹음 ㄷㄷ
@@singsangsung9022 ㅔ
이래서 신한카드가 쿨했던건가..? 돌려막기하다가 카드가 하나둘 정지먹다가도 유일하게 신한만 30만원 한도 나왔음.. 물론 지금은 다 정리했고
그때 당시에 lg카드 미수채권 산 사람들도 승자가 되었죠
@@josephallen1033 그정도 판단능력 있으면 뭘 해도 지금 부자일듯
0:16 대학생인데~ 수입도 안되는데~ 신분증도 없는데~ 하는 저 뉴스 옛날에 본방으로 본 기억 나네요 진짜 막장의 시절...
기억련 대단
Lg카드는 이젠 신한카드가 되었지..
내가 저 시대에 카드를 안 만들었던 게 진짜 신의 한수다
2009년에 처음으로 카드를 만들었었는데, 그때 엄청나게 까다로웠던 기억이 남.
저는 작년에 신카 첫 발급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위기 이전에 만들면 저렇게 될 수도 있겠네요
저 무렵에..돌려막기 미친 듯 해가며 카드 긁어대던 한심한 친구놈 생각나네.
지금은 온라인쇼핑,주유,편의점 등등 현금없이 카드만 쓰고 다니는데.계좌에 잔고만 유지되고 있으면 연체우려도 없고 대금결제시 할인도 있고..
불필요한 소비,경제수준을 뛰어넘는 소비만 아니면 카드 긁는 게 더 유리한 면도 있지요..단,꾸준히 지속적으로 소득원이 안정적인 상태일 때의 이야기지만.
@@대관령호랑이 2003~2006년이 카드대란 시기인데 이 당시는 IMF 바로 직후라서 소비활성화때문에 그랬나봄,,
저는3년전에처음으로 만들었음 36살인데
그때 카드의 부작용이 있는지도 몰랐네
알았으면 이런일이 안일어났을 뜻
저 땐 어려서 몰랐지... 파산하면 좋은 직업 태반을 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야...ㅎㄷㄷㄷㄷ
부끄럽지만 저 불량자중 두명이 내 어린시절의 어머니 아버지셨다.
저때 내 부모님은 고딩때 신용카드 절대로 발급받지 말라는 소리하셨지
지금 보면 내 부모님이 현명한거
지금도 아버지께선 카드하면 극혐하는구나 .... 체크카드 라고 말씀드려도 카드 그딴거 쓰지마! 이러고심ㅋㅋㅋ
트라우맠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도 ㅋㅋㅋㅋㅋㅋ
체크카드는써야지 ㅋㅋㅋㅋ
나이드신분들은 카드랑 주식으로 본인 또는 주변에서 당한게 많다보니 그렇게되고 특히 은행빚도 무서워함 예전엔 이자가 10%가 흔했던 시절이라
마지막 광고 섬뜩하면서 머리에 쏙 박히네요..
무명시절의 이필모씨ㄷㄷㄷ
저 광고 어릴때봤지만 충격적이어서 기억나요.. 아직도ㅠ
ㄹㅇㄷㄷ
저때는 아무나 다 가입해서 저거때문에 우리엄마 이모한테 카드 빌려줘서 신불자되서 겨우 갚았다
마지막 공익광고 초딩 때 많이 봤던 기억남 ㅋㅋ 물에 빠지는거 보고 무섭다는 생각 들었는데
와 90~94 중에 속하시나요?
무슨 말인지 모르고 가만히 보다가 아저씨 빨려들어가는 거 보니까 딱 티비에서 본 게 생각나네요 ㄹㅇ
저두요! 마지막 광고 생생하게 기억나요..
나도ㄱㅋㅋㄱㅋㄲㄱㄱ진짜 오랜만에 새록새록
저도 사회시간 때 선생님이 잠깐 보여줬는데 할 말 잃었죠.
여담으로 늪 빠진 장면은 CG가 아니라 밀가루 탕으로 진짜 들어간거라네요.
@@카리서치 헐 진짜 들어갔다니 그래서 리얼하게 무서웠던건가
이때 카드대란 이후 소비심리가 죽자 또다시 정부에서 내수시장 살리려고 부동산 규제 풀어주면서 그 다음 정부(참여정부) 때 5년동안 부동산 투기랑 내내 싸우게됨.
저때가 카드깡의 시작이였지 주변형들이 다 빛잔치할때 난 무서워서 안만들었어 고마웠어 형들
빚이랑 빛을 구분 못하는거 보니 지금도 함부로 뭐 하지 마시길....
그 형들 머머리일지도 모르자나
그럴수도 있죠
@@뽀얀허벅지 ㄹㅇㅋㅋ
그런데 대기업이었던 LG카드가 신한카드에 흡수합병되어서 역사속으로 사라진거는 너무나도 충격과 공포가 아닐수가 없네요.
국민들에게 미안한척도 안함
매각이지 흡수 합병 아니에요
카드로 현금 서비스 써서 풀로 땡긴 다음 그걸로 주식 사고 그걸 담보로 다시 신용 쓰는 기적의 레버리지가 존재했던 시절ㅋㅋㅋㅋ망하면 진짜 한강행ㅋㅋㅋ
잘 된 사람 없음..
중간에 서브 프라임 모름?
@@성이름-o4x2f 누가 잘 됐다고 함? 그냥 그랬다고 말하는 건데 갑자기 잘 된 사람 없음.. 서브 프라임 모름? 이러고 있네
2003년하고 2008년하고 사이가 너무 먼데유
그전에 주식 떨어져 청산당할듯
저 시기 ‘신용불량자’란 말이 정말 많이 나왔었음.
재벌집 막내아들 보고 들어왔는사람 손~
고등학교때 한달 용돈 2~5만원 받는 애들 주변에 깔려있을 때 딱 한명 한달 용돈 150에 혼자 노트북 교실에 들고와서 맨 앞자리에 컴겜 대놓고 하는 클라스... 있었음..
신형 아이폰 3대에 고급 카메라까지 들고와서 자랑하는 .... 체육시간(빈교실)에 일부러 수표든 지갑 쉽게 찾을 만한 곳에 일부러 둬놓고 운동장 나가따 들오면 혼자서 돈한푼 안사라져 있고.. 살아남아있는 사회현상 일부러 보여주는 클라스..
저 시절 대학생였음. 친구들 중 실제로 카드 돌려 막기 하며 쌍수 하고 해외 여행 가고 분수에 맞지 않는 쇼핑하고 다니더니 결국 신불자 된 애들이 있었음.
그 중엔 30대 돼서도 바에서 술 상대하는 일 하며 밤낮 바뀐 생활 하고 빚 때문에 인생 자체가 꼬여 버린 친구도 있음.
지금도 허영심이 쩌는 사회긴해요
과소비 한게 너무 후회될 정도로 피해가 컸던 2003카드대란사태
길거리에 선물준다고
카드만드라는 아줌마들....;;;
카드빚으로 살인난 뉴스기사 심심치 않게 봄
저때는 대학교 정문앞에 모집인이 상주하고 그자리에서 만들어줬음
심지어 만들면 만원씩 돈도 줌
신용은 둘째치고 무직자 미성년자 대학생들한테 만들어줬다는게 너무 놀랍다...
1:09 한장이라도 보관해둘걸 이렇게보니 반갑네
저는... 그다지... 10년도 초반에 집안 정리하다가 부모님 옛날 카드를 찾아서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께 보여드렸더니 표정 어두우셨던 기억이 나네요
제게는 조금 씁쓸합니다
@@lee_meoo 만원짜리 구권 말하는거임
@@홀로-e7l ㅇㅎ ㅈㅅ
그 초등학교앞에서 전단지 나눠주듯이 대학교앞에서 카드를 남발했다던 그때 그시절 이야기구만....
금융실명제도 93년되어서야 시행됐고 신용상관없이 카드발급하고... 담배자판기도 등등.. 당시에는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 많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우리는 학교에서 배운 개도국이었고... 온전치 못한나라였음
거기에 반일정신까지 무장되면서 일본인 김치 발음안되서 기무치라고 하는거 일본이 김치공정하는거라고 개소리가 사실처럼 받아들여졌고
타코야끼는 문어빵, 오뎅은 어묵 등등 순수 일본어까지 한국어로 번역되어 유통됬음 ㅋㅋ
2002년이면 이미 선진국인데;;;
@아다리 지금도 일정 조건으로 무직자나 학생이 받을 수 있...긴 하지만, 사실상 무직자나 학생은 만들지 말라는 수준으로 조건을 걸어놓고 있죠. (자동차나 부동산이 있다던지, 일정 금액의 적금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엄청 조건이 빡센 편)
솔직히 지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 저때만 해도 진짜 개발도상국스러운 일들 참 많았네
그거랑 개발도상국이랑 뭔상관? 월스트리트의 온갖 도덕적 해이로 일어난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는 무슨 미국이 개도국이라서 일어난거냐?
개발도상국에서 일반사람들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해주냐 ㅋㅋㅋ
가계부채가 낮은 나라들이 개발도상국이다. 신용도 자본도 없으니 빌려주지도 않는다.
00년대 한국이면 중진국이라서 개도국 맞지
아버지는 말하셨지 광고 ㅈㄴ 유명해서 잼민이들도 알정도 였지 우리 부모님도 가게 운영하시는데 당시 lg카드 안받아서 계속 lg카드에서 집요하게 전화했던거 기억남
이거 저희 아버지도 저 당시에 카드발급 막 해서 막 쓰다가 집 파산해서 진짜 드라마에 나온것처럼 온 집안에 빨간딱지 다 들러붙고 집안에 있는 물건 다 거덜내서 개고생한적이 기억나네요... ㅠㅠ 하도 카드발급이 쉬웠던 때라..
@myfirst ㅋㅋㅋ소득보다 많이 써서 빨간딱지 붙으면 그게 지능낮은거지 ㅋㅋㅋ
맘고생 했겠네요ㅠㅠ
저도 부모님때문에 어렸을적 경험자인데 그와중에 아이들 상처받지 말라고 빨간딱지 TV뒤로 붙여줬던 기억이.. 이미 초등학교 고학년이라 알거 다알았었지만... ㅋㅋ 지금은 추억이네요..
마지막 노래 조관우 .늪ㅋㅋㅋ 선곡잘하셨네요
저때나지금이나 대가리빈놈들이 똥싸고 피해는 연대책임ㅋㅋㅋㅋ
부끄러움은 우리모두의 몫
우리들이 아니지 니들 저똥 커버칠 주제도 안되면서 마치 자기들이 막은거처럼 가오를 부려 드럽게 남들이 똥치우니까 그때 나타나서 힘든척 하는거 상상만해도 역겹노
연대생들이 무슨책임이에요??
@@sharbb296 그게 아니라 연세대 책이라고요.
근데 지금이야 신용카드가 워낙 보편화됐고, 약관으로 제대로 고지하고 사람들이 신용카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으니 그렇지 저 시절엔 신용카드 위험성도 잘 몰랐음. 근데 정부라는 것들이 기업이랑 짬짜미해서 혜택 말도 안 되게 만들고, 발급 그냥 막 해주고 신용카드 사용하라고 부추겨서ㅋㅋ 지금 그랬으면 아주 난리났을듯
4:10 돌려막기로 사시던분 ㅋㅋㅋㅋㅋㅋㅋ
저 때 포기한 엘지카드가 나중에 신한카드가됨.
자업자득이지 ㅋㅋㅋㅋ 돈도 못멀면서 카드 부터 긁고다니니 어휴
여대생이 400만원 갚을라고 술집나감
LG는 사업마다 내주는거 같네
내줄거 다 내줘도 아직 재계 3~4위 왔다갔다하죠 ㄷㄷ 진짜 대단한 회사이긴 한듯... 다른의미로도 대애애단하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아버지란인간이 이때쯤 카드빚지고 신용불량자되서 20년이 다되가는지금도 신용불량자... ;
아직 늦지 않았으니 고려장 ㄱㄱ
@@황근출-h6t ㅁㅊ ㅋㅋㅋ
우리 아버지란 작자도 그럼...ㅎ
왜 우리엄마란 인간이 카드를 안 만드나 했었는데 저때 때문이었음...
와 정말 옛날에는 막무가내 였네요.. 크랩 옛날 영상 올려주는거 최고다최고 오늘도 선좋아효후시청 !!
저때 돌려막기 하던 20대 30대가 지금 5060 임. 잘 생각해보셈 ㅋㅋㅋ
예전에는 카드빚 많았다면, 요즘은 주택 대출로 많은 사람들이 빚 엄청 지고 있다.
당시 lg 카드가 1위 카드사였고 작은 회사에 불과했던 신한카드는 lg카드를 흡수합병하여 지금까지 계속 국내 시장점유 1위 카드사 자리를 지키고 있지요.
헛소리 작작
뭔 lg카드가 1위ㅋ
@@김주디-b7u 모르면 검색을 해봐라... 빙시나...
엘지카드 1위였어요
ㅁㅈ
@@김주디-b7u 너나 작작해라ㅋㅋ
미성년자는 아니더라도...카드 발급해줬다고 막 써서 신용불량자 되는 사람들은 대체 인생관리를 어떻게 하고 사는걸까...
와 마지막 신용불량자 광고 초딩때보고 악몽꿨던 추억의광곤데 ㅋㅋㅋㅋㅋ
근데 저시대에 카드를 음식점에서 못사용하는경우가 더 많았음 ㅠㅠ 카드 기기가 없다고 ...
사실 카드리더기 없어도 전표를 쓰면 결제가 되긴 하는데, 지금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도 카드번호가 양각으로 나있는 이유가 카드 위에 전표를 올려놓고 긁거나 압인기로 찍어서 카드정보 찍고 결제금액과 서명을 기입하는 식으로 결제하던 흔적인데, 그걸 이제 은행이나 카드사에 가져가야 계좌에 돈이 들어오는데다, 분실 위험까지 있고, 바쁜데 일일히 전표에 카드번호 찍고 정보 기입하고, 그걸 은행 가져가야 하니까 리더기 없으면 그냥 현금을 받은 게 아닌가 싶네요.
6:38 아이고...
저때 카드혜택 미쳤었는데...ㅋㅋㅋ
지금의 쥐꼬리만한 전월실적 30에 1만원할인 이딴수준이아니였음ㅋㅋㅋ
맨마지막 광고는 어린시절에 봤는데 넘 충격적이리서 아직도 기억에 길이 남아있는듯...ㄷㄷ
울 삼촌이 직장을 lg카드갈까 한화 갈까 많이 고민하다가 한화갔는데 진짜 다행인듯
저 때 남의 명의로 카드 만들어 쓰면 대박이었겠네
돈이 복사가!!
ㄷㄷㄷ.. 정확히 어제죠?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카드대란 이야기 나왔는데 ㅋㅋ 잘보고 갑니다 ㅋㅋ😂😂😢😢
3:00 진짜 미쳐돌아가던 시기였구나..
내일 기대하겠습니다~
신용불량자가 300만명이 넘었었다니..정말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질곡의 역사가 있었구나 ㄷ ㄷ
따지고보면 지금도 다를바없음. 제2~3 금융권은 소액신용대출 팔기위해 열을 올리고 있고, 국가에서도 여러 문제들을 저금리일지언정 대출로 해결하려 하고 있죠.
2003년이면 그리 먼 때도 아닌데 신용불량 300만 실화냐...
맞아요. 저때 대로변에서 그냥 막 만들어줬답니다. 저도 대학교때 신용카드 3장 사용했었으니까요~~
이것도 이건데 요즘에는 파산신청이 너무 당연하단듯이 얘기함..,,못 갚으면 파산신청하면되지~ 라는 소리를 듣고 벙졌음..
LG가 금융을 못하게된 결정적 원인 LG카드
LG은행이 생길 뻔 했나요
@@Australia789
50년대 까지는 실제로 대기업들이 은행지분가지고 은행돈을 쌈짓돈 취급했는데
1961년에 군사정권이 재벌들의 은행지분 죄다 몰수해서 82년에 민영화했죠 그리고 95년에 은산분리정책으로 재벌계 은행이 막혔고요
저때는 지금과는 다르게 카드혜택이 엄청났네..
당연하지요 가맹점 수수료 3% 대였으니깐 지금은 반토막이나 그 이하
와 저 카드영수증 추억이다 두장겹쳐서 나와서 싸인하면 아래종이에도 글씨 새겨져서 두개 분리해서 하나 주는거
초등학교 다닐 때 기억나네요 카드 긁어서 지지직직 소리 나오면서 전표 세장이 겹쳐서 나오는데 고객용, 가맹점용, 은행/카드사용으로 나옴
외환은행은 매각할수있을정도로 부실하지않았는데 팔아먹을려고 부풀렸다는게 정설
저때 다 따라부르던 노래
여전히 신불자 카드깡 문제는 존재하던데 핸드폰깡이 새로 뜨고 있고
전 LG카드 직원이였는데 imf이후 정부에서 카드사용권장 한도상향,발급조건 완화로 전문계 카드사(은행계가 아닌)인 lg가 흑자부도 난것임 수신기능은 없이 여신기능만 있는 카드사이므로 은행에서 돈을 차용해와서 푸는데 그만큼 채권이 회수되지 못한거임
정부정책으로 카드발급남발
카드대란 이전까지만해도 어느카드사보다 발급조건이 깐깐한게 lg였음
김대중 슨상님 감사합니다.
거기 지옥은 요즘 어떠십니까?
현명한 소비를 하는 체크카드의 등장하게 된 계기
저 시절엔 응애였어서 사정을 잘 모르는데 아무리 카드사가 공격적으로 발급을 해줬다 해도 사람들이 빚이 뭔지도 몰랐다는 건가?? 빚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외면한건가.
97년도부터 체크카드가 있었다는 댓글 참 흥미롭네요 ㅎㅎ 2010년대 들어 카드가 활성화 되었고 00년대까지만 해도 모든게 현금화 되어 있어서 그렇게 역사가 긴줄은 몰랐어요 ㅋㅋ
근데 저때는 카드 사용을 정부에서도 권장 할 만큼
그 전 까지는 현금으로 인한 탈세가 많은 시기였음......
근데 그게 저런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이 될줄이야...
저때 삼성카드 말고는 모든 카드사가 정부에 지원 받은걸로 암
아직도 그걸 이유로 알다니..
경제 공부 쫌
탈세보다는 영상에도 잠깐 나왓지만 외환위기 이후 내수 소비시장을 살려 기업 돈벌게 할려고 카드 규제를 풀었는데 그거 풍선 효과가 카드대란으로 터져버림 그래서 외환위기때는 노숙자가 되었지만 저때는 신불자가 대량 양산됨
온라인 카드결제할때 카드사보면 신한카드(구엘지카드) 이렇게 있었는데 이것때문이엇구나ㅋㅋ
왠지...
국가와 기업이 돈이 없으니 국민들이 빚을내서 돈을 쓰게 만든기분...
덕분에 국가와 기업은 돈이 많은데 서민들은 돈이 없는 지금 상황이 벌어진게 아닌지...
진짜 버라이어티하네. 97~98년에 imf왔다가 바로 졸업하고 다시 카드대란으로 역대급 위기오고.
이게 흔히말하는 요즘식의 보복소비인가?ㅋㅋㅋ
인플레 일으키려고 작정하고 한 거죠..
저때 신불자 된 애들 아직 고대로 하층민
40대들입니다. 문제 많았죠.
썩을 노무 나라..
아이들 어려서부터 금융 교육 시켜야 함.
저때 한번 망해보니까 이제는 저게 비정상적이란 걸 아는거지
돌려막기광고 진짜 저세상 아이디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LG카드가 지금의 신한카드가 됐죠
카드대란...지나가던 노숙자와 갓스무살 된 대학생에게도 카드발급해줌. 심지어 죽은 사람 명의로도 발급해줌. 신분확인절차가 말도 안되게 허술하고 단순해서 가능했던 일...imf로 쪼그라든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가 카드사용을 유도하는 정책을 폈고 카드사들은 그에 맞게 카드발급절차를 매우 간소화하였음. 이는 초기에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어 소비심리를 빠르게 회복하는데 성공하였으나 결국 서브프라님 모기지 때랑 똑같은 원리로 망해버림. 고삐를 푸는 건 좋았는데 다시 조일 사람이 없었다.
절재를 못하면 신용카드를 만들지 말아야돼
당시에 신용카드 긁으면 있어보였음 만들고 싶었지만 빛이 무서웠음 20대중반에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긁었던 기억이 남
2001년에 군 제대후 이듬해 월드컵할때 학교 다니고 있었는데...
한 번은 은행을 갔더니 창구에 있는 은행원 누나가 신용카드 하나 만드시라고 함.
그 지점에 진짜 자주가서 은행원 누나랑 안면이 조금 있었음.
학생이라서 소득이 없다고 하니까 학생도 만들어 드린다고 신청서 하나 써달라고 해서 만들었는데 한도 50만원이었음.
그리고 수령지 은행으로 해서 카드 찾아서 집에 갔더니 어머니가 손에 들고있는 카드 보더니 직장도 없는 학생이 무슨 카드냐고 가위로 카드 잘라버리셨음. 니 부모 등골 빼먹지 말라면서...
그게 벌써 20년 전이네.
지금도 안행에서 카드안만들었음 만들라고하던데요 ㅋㅋㅋ.
@@user-wk455hhshhd은행에서 지금도 소득이 없는 학생에게 카드발급 권유하나요?
궁굼해서 질문드립니다.
@@taeseongcho584 아뇨 체크카드면 말이되는데 신용카드를요??? 소득이나 재무가 안정적이면 몰라도 그리고 카드 강매하는건 아닌것같아요
@@taeseongcho584 진짜 멋진 어머님
두셨내요
원칙상 학생은 카드를 만들지는 못하는데.. 그냥 무직이라 하고 발급합니다.
저때 신불자들 카드 오지게쓰고 나랏돈으로 빚 다탕감해줬지 어휴 ㅡㅡ
어랏
나라가 정책을 잘못했으니 나라가 책임지는건 맞지
@@미스터정-d3j 돈 낸놈 따로 돈 쓴놈 따로 ㅋㅋㅋㅋㅋㅋㅋ 잘 돌아갑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n3z 정부책임이 없진 않은게 신용카드 발급 권장하면서 여러 혜택들을 줘서 사용은 많이하게 만들어놓고 그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서 신용카드 대란을 일으킨 주범중 하나였음
@@성경-g9g 돈 막쓰고다닌놈들 책임이 더큼
뉴트로 영상 좋아요 ㅎㅎ
1:28 1억원 당첨자분이 지금은 잘 살고 계신가요?
1억은 뭐
지금도 금융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지만 옛날은 더심했지멀... 저때만 해도 부동산 가지기 쉽고 좋았는데 저땐 사람들이 몰랐어 그냥
와,, 마지막광고 오랜만이네 처음볼때 충격이였는데.. 나까지 답답한 느낌
나는 신카를 재작년에 처음 만들었다. 지금 생각하면 아주 잘한 결정이었다….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경제를 활성화한다고 신용카드 장려했던 정부도 어수룩하고, 소득원이 없는 사람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해준 카드사도 한심하고, 차피 lg카드가 망할거니깐 자기가 쓴 돈 안갚아도 된다고 말하는 노답시민까지..
도준이 가즈아~~
헐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저게 카드광고였구나 엄청 어릴때 들으면서 자랐는데 무슨 광고인지는 처음알았다 ㅋㅋㅋ
재벌집 막내아들 보고 왔으면 개추 ㅋㅋ
노래가 분위기를 말하듯..향수처럼 지나간다.. 도전의 시대였고, 기회에 시대였다가, 암울한 시대가 되어버린 시대..그 당시의 일기장이 생각난다.. 집이 어려워 돼지고기를 먹고 싶었다. 급식비가 밀려서 물로 배채우곤 했다.. 하필이면 사립을 가서 돈을 안내면 선생들이 꼽을 주곤 하였다..
와 신용카드 복권 추첨 저거 진짜 추억이네 ㅋㅋㅋ
이래서 신한카드옆에 구엘지카드라고 써있는거군
국민 수준에 맞지 않던 결제시스템
수입도 신분증도 없는데 어떻게 본인인증하고 뭘 보고 만들어준거지..? 그래도 저런 과정이 있어서 지금 사람들이 카드 많이 쓰는거 ㅋㅋㅋㅋㅋㅋ
저때부터 신용카드가 부정적이 되었지 사실상 잘만사용하면 나쁜건 없는데
근데 지금도 신용카드 잘사용하기가어려움 그래서 사회활동해도 웬만하면 만들지도말고 발급받게되도 사용하지도말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