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그손 / 지속 (duré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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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20

  • @포포-z3n
    @포포-z3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의 삶은 왜 연속성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까 과거가 왜 나와 상관없는 전생처럼 느껴질까 생각하다가 베르그송의 지속 강의를 다시 찾아들었습니다. 질적 시간과 수직적 시간(이건 며칠전 베르그송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에서 힌트를 얻어 더 생각해 보려 합니다. 너무나 훌륭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TV-uw9lz
      @TV-uw9lz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미시적 세계에서 물질이든 정신이든 모든 것은 지속이지만 삶의 세계에서 우리는 늘 실존적 의미의 단절을 경험하지요. 그래서 삶은 더욱더 살만한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것을 죽을 때까지 넘어서는 것이 니체의 초인이기도 하구요.^^ 존재의 숲에서 포포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 @fascination.9362
    @fascination.9362 2 роки тому +2

    벤자민 버튼의 시간이 거꾸로 흐른~이미지가
    환기되네요~철학자님
    의 강의의 숲은 뜨겁고 서늘 한 데 오늘따라 천진한
    방울이들 재잘대는 소리
    가 섞여들어 많이 아름
    다워요~~👍🫂

    • @TV-uw9lz
      @TV-uw9lz  2 роки тому +2

      오~ 아름다운 한편의 시를 써주셨네요. 매력님^^ 고맙습니다!

    • @fascination.9362
      @fascination.9362 2 роки тому +3

      @@TV-uw9lz
      한아름 감사합니다~
      혼돈의 세상사 안식처는
      존재의 숲여서 ,번역 독서
      자지만 난해함은 그대로
      또 들리는 건 감동으로
      애청 합니다~철학자님
      뵐때마다 정신의 순결
      함이 빛나는 외모와 건
      강을 뒷바침 하는구나
      감탄하죠~귀를 쫑끗
      해 평생을 바친 특강을
      듣게 돼 감사합니다

  • @김다솔-m7z
    @김다솔-m7z Рік тому +1

    며칠 꼬박 아프다가ㅜ 정신 차려서 다시 강의를 듣네요ㅎㅎ 하이데거 시간성 공부하다가 베르그송의 인식.존재론적 순수지속과 어떤 차이일지 궁금해 다시 들어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TV-uw9lz
      @TV-uw9lz  Рік тому +2

      오~ 이런.. 기말시험과 논문발표로 무리를 하셨나 봐요. 푹 쉬시면서 충전하셔요. 김작가님^^ 화이팅~

  • @glorios71
    @glorios71 Рік тому +1

    예도 선생님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오늘 숲 속 명상 도중 갑자기 영원한 현재, 현재의 지속이란 관념이 문득 저를 사로잡았고, 유튜브에서 베르그송의 지속을 검색해서 선생님 강의를 우연히 듣게 됐습니다. 시종 일관 정확하고도 바른 설명과 이해라고 느껴졌습니다. 인식론에서 존재론의 이행 과정에 대해서 보다 명확한 설명이 가능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베르그송의 지속은 화이트헤드, 그리고 물리학자 데이비드 봄의 내적 펼쳐짐, 외적 펼쳐짐과도 일맥 상통하는 세계관이라고 느껴집니다. 귀한 강의 감사드리고 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TV-uw9lz
      @TV-uw9lz  Рік тому +1

      네,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글로리오스님^^ 좋은 날 되셔요!

  • @hyeoklee8739
    @hyeoklee8739 2 роки тому +1

    베르그송의 지속과 엘랑비탈 개념은, 저에게 추상을 설명하기에 정말 적합한 개념으로 다가왔습니다. 더욱더 깊어지는 지식의 깊이가 너무 행복합니다, 선생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 @TV-uw9lz
      @TV-uw9lz  2 роки тому +1

      네, 프랑스에서의 활동 늘 응원합니다. 이작가님^^ 겨울학기 철학공부도 잘 마무리하시구요.

  • @김다솔-m7z
    @김다솔-m7z 2 роки тому +2

    몇 달 전에는 세 번을 들어도 10%도 이해를 못했었는데 이제 조금씩 이해가 돼서 즐겁습니다
    새삼 들뢰즈의 잠재태에 기반한 분자들의 영원한 생성의 존재론이 베르그송에게 얼마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공간적, 양적 시간을 질적으로 바꾸면서 생성과 변화를 거듭한다는 게 하이데거의 손안에 있음과 눈앞에 있음의 깨달음과 유사하게도 느껴집니다만 하이데거에게는 비인간, 우주적 생기가 없었다는 게 차이일까요?
    오늘도 감사히 들었습니다

    • @TV-uw9lz
      @TV-uw9lz  2 роки тому +2

      방갑습니다. 다솔님^^ 오늘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철학적 사유는 잠시 접어두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ㅎ

    • @김다솔-m7z
      @김다솔-m7z 2 роки тому +1

      @@TV-uw9lz 네~ 몸은 괜찮으신가요 즐거운 화이트 화요일 보내세요!

    • @TV-uw9lz
      @TV-uw9lz  2 роки тому +2

      아직도 뭔가 좀 불편해요! 언젠가 곧 차라투스트라와 함께 존재의 숲에 나타나면 완전히 회복된 때로 생각하시면 될 듯해요.^^

  • @mikrokosmos7407
    @mikrokosmos7407 2 роки тому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 @조정인-k8j
    @조정인-k8j 2 роки тому +1

    인드라망의 개념과 근사해 있는 것 같네요.

  • @조정인-k8j
    @조정인-k8j 2 роки тому +1

    수와 내재적 힘의 지속의 대비.

  • @ykaproject2526
    @ykaproject2526 2 роки тому +4

    추천합니다~

    • @TV-uw9lz
      @TV-uw9lz  2 роки тому +2

      옵스~ 추천은 엄지척을 눌렀다는 뜻이군요. 프로젝트님^^ 평안한 저녁 맞이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