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도 선생님 대체 강의안도 안 보시고 이 많은 강의를 대체 어떻게 말씀하시는 겁니까? 철학 교수도 발제문과 원전 뒤적거리면서 말하는데 말예요..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생인데요 예도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신기해서 얼이 빠집니다.. 부족한 소견이오나 한병철 교수님 소광희 교수님 박홍규 교수님 그리고 예도교수님이 국내 원탑 철학자 반열에 드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자에게 베르그손이란 무엇일까? 표상을 가능케하는 선험적 조건으로써의 순수. 언제나 나머지로써 완결의 잔여로써 표상의 주체에게 언제나 빈공간이요, 균열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빈 곳, 죽음 충동이 흘러넘치는 상징계의 균열점이 아니라 가능성으로써 언제나 혼합과 수축으로 인해 현재에 침투하고 반응하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창조성이다. 모든 것이 우선 유용성에서 가려져 있다! 그것을 서술하려 하는 시도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자들에게는 낯선것이 된다. 그렇다면 기억의 천재 푸게스에게선 베르그손은 무엇일까? 모든 변화를 붙잡아 고정불변의 것으로 만드는 그에게서는 무의식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예도 선생님 대체 강의안도 안 보시고 이 많은 강의를 대체 어떻게 말씀하시는 겁니까? 철학 교수도 발제문과 원전 뒤적거리면서 말하는데 말예요..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생인데요 예도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신기해서 얼이 빠집니다.. 부족한 소견이오나 한병철 교수님 소광희 교수님 박홍규 교수님 그리고 예도교수님이 국내 원탑 철학자 반열에 드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십년 전공해온 철학자나 주제에 대해 강의안없이 얘기하는거면 또 모릅니다 예도 선생님은 수 많은 철학사조를 넘나들며... 마치 머릿속에 철학 전반에관한 보따리가 있으신 듯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자연의 섭리ㅡ
중국철학은 도의 개념을 통해 스며들려 하고
서양은 철학을 통해
의식속으로 행동 속으로 끌어내리려 하고
그들은 등을 댄 채
마주 보았다
방갑습니다. 얍얍님^^ 좋은 날 되셔요!
선생님 자주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강의도 여러번 듣는 중이고요. 독일에 어서 방이 구해져서 독일에서 전해주시는 소식 듣고 싶습니다^^
방갑고 또 늘 고맙습니다. 포포님^^ 존재의 숲에서 깊은 우정의 마음을 보냅니다!
우주적 무의식 감사합니다
우주적 무의식이 느껴지는 날씨네요.^^ 좋은 날 되셔요!
추천합니다 🎉
방갑습니다. 병곤님^^ 좋은 날 되셔요!
모든 것을 기억하는 자에게 베르그손이란 무엇일까?
표상을 가능케하는 선험적 조건으로써의 순수. 언제나 나머지로써 완결의 잔여로써 표상의 주체에게 언제나 빈공간이요, 균열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빈 곳, 죽음 충동이 흘러넘치는 상징계의 균열점이 아니라 가능성으로써 언제나 혼합과 수축으로 인해 현재에 침투하고 반응하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창조성이다.
모든 것이 우선 유용성에서 가려져 있다! 그것을 서술하려 하는 시도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자들에게는 낯선것이 된다.
그렇다면 기억의 천재 푸게스에게선 베르그손은 무엇일까? 모든 변화를 붙잡아 고정불변의 것으로 만드는 그에게서는
무의식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좋습니다. 민석님^^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베르그송 만세!
오~ 무슨 레닌이 나타났나 했네요.^^